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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향기로운 땅 파키스탄. 히말라야, 힌두쿠시, 카라코람 산맥을 따라 대장정이 펼쳐진다. 인더스 강을 거슬러 만년설의 히말라야 고봉,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길 카라코람 하이웨이 등을 통해 깎아지른 듯한 고산준령에서 바라보는 대자연과 그 길 위에서 소박한 삶을 이어 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제국의 번영과 몰락을 함께했던 천년고도 라호르는 마지막 통일 왕조인 무굴제국의 옛 수도 역할을 했던 곳으로 변화무쌍했던 역사와 닮은 라호르 성을 비롯해 바드샤히 사원 등 볼거리가 많은 도시다. 과거 번성했던 이슬람 왕조의 건축물들과 도시 곳곳에 쌓인 세월의 흔적을 찾아 떠나본다. ■당신은 너무합니다(MBC 토요일 밤 8시 45분) 지나(엄정화)는 성환(전광렬)의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약혼을 발표하고 해진(신다은)과 봉수(김형범)는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는다. 한편 지나는 집요하게 자신을 만나려 하는 경수(강태오)를 찾아가고 그 자리에서 자신이 버린 아들이 경수가 눈을 뜨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5분) 지난 6일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 속 5·18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전두환 전 대통령의 주장을 검증한다. 광주 민주화운동 유혈진압 과정에서 자행된 계엄군의 집단 발포는 누구의 명령에서 비롯된 것인지 추적하고 시민들의 무력시위에 맞서 자위권을 발동한 것이었다는 전 전 대통령의 주장이 정당한지 따져본다.
  • 행정명령·힘의 외교로 보여준 ‘美 우선주의’

    행정명령·힘의 외교로 보여준 ‘美 우선주의’

    최초의 부동산 재벌 출신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취임 100일을 맞는다. 그의 100일간 활동을 요약하면 ‘주류 언론과의 전쟁’과 ‘미국 우선주의’를 위한 행정명령 발동, 힘을 통한 외교 등으로 좌충우돌의 극치를 보여 줬다는 것이 미 언론의 평가다.그는 대선 캠페인 때부터 자신을 비판해 온 언론을 ‘가짜 뉴스’라고 공격하며 매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뉴스’를 올려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미국을 위대하게’와 ‘미국 우선주의’는 지난 100일간 무수한 행정명령과 법안으로 표출됐다. 그렇지만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리는 등 좌절을 맛봤다. 북핵·미사일 문제와 시리아 문제 개입, 대테러 활동 강화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신(新)고립주의라기보다 국익을 앞세운 ‘힘의 외교’를 보여 준다는 평가도 나온다. ●트럼프 ‘8가지 치적’ 이메일 공개… 행정명령 강행은 쓴맛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높게 평가하는 100일 치적은 자신이 지명한 닐 고서치 연방대법관이 민주당의 반대에도 공화당의 ‘핵 옵션’을 통해 상원 인준을 받아 취임한 것이다. 고서치 대법관의 대법원 입성으로 대법원은 보수 우위로 기울어져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보수 정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공화당전국위원회(RNC)를 통해 지지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자신이 지난 100일간 달성한 ‘8가지 치적’을 열거하며 고서치 대법관 지명과 그의 활동을 두 번째로 꼽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위터에 “내가 첫 100일간 아무리 많은 것을 성취하더라도 대법관 임명을 포함해 실제 많이 했지만 언론은 깔아뭉갤 것”이라며 고서치 대법관 지명을 대표적 성취로 내세우며 이를 경시하는 언론을 비판했다. 미국 언론은 “미·중 정상회담에 가려 공화당의 핵 옵션으로 겨우 이뤄진 고서치 대법관 임명은 100일간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메일에서 가장 먼저 밝힌 치적은 멕시코와의 국경 장벽 설치 행정명령을 발동한 것이다. 미국이 먼저 장벽 설치 비용을 낸 뒤 멕시코로부터 받아내겠다는 그의 계획은 미 의회에서 승인을 받기 어려워 실제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국인을 고용하고, 미국산을 사라’ 행정명령 ▲키스톤·다코타 송유관 사업 승인 ▲낙태지원단체 예산 지원 금지 ▲버락 오바마 전 정부의 총기 규제 완화 추진 ▲과격 이슬람 테러 관련 국가로부터의 이민 제한 명령 ▲미국 공장 및 중소기업 대상 규제 철폐 등을 나열했다. 이들 대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 또는 메모를 통해 추진한 것들이다. 그러나 반(反)이민 행정명령을 비롯해 ‘오바마케어’ 폐기를 위한 ‘트럼프케어’ 입법화는 모두 법원과 의회에서 막혀 이뤄지지 못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29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지시 현황은 행정명령이 30건, 대통령 메모가 28건, 대통령포고 19건으로 미국의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 첫 100일 사이 이례적으로 많은 행정지시를 남발했다는 평가다. 스콧 시맨 유라시아그룹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나 법원 협조 없이는 혼자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에 행정명령만 남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쏟아질 행정명령도 의회에서 예산 통과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이행될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北·中·시리아 등 외교정책 평가는 엇갈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맞닥뜨린 시련은 러시아가 미 대선에서 그를 도왔다는 ‘러시아 커넥션’이었다. 자신의 측근이 러시아와 내통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탄핵 가능성까지 제기된 트럼프 대통령은 화학무기 공격을 한 시리아 정권을 상대로 미사일 폭격을 단행, 러시아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면서 미·러 간 갈등 구도를 형성했다. 시리아 내전 불개입과 친러 성향 기존 입장을 한꺼번에 뒤집은 것이다. 오바마 전 정부 때 망설였던 시리아 공격과, 러시아와의 갈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 말 바꾸기 정책 선회가 됐지만 미 언론과 전문가들은 “이제서야 트럼프가 현실을 깨닫고 정신을 차리고 개입주의 외교를 시작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 외교정책 선회는 북한 핵·미사일 도발을 막고자 중국을 끌어들이면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는 자신의 대선 캠페인 공약에서 물러서는 등 당근책을 제시한 것이다. 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무용론도 버리고 나토와 함께 대테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리아 폭격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내 ‘이슬람국가’(IS) 근거지에 폭탄을 투하한 것은 ‘트럼프 독트린’이 불(不)개입을 골자로 한 신(新)고립주의가 아니라 국방비와 군사력 증강을 통한 ‘힘에 의한 외교’를 보여 준다는 평가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최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세제 개혁, 건강보험, 이민, 무역 등을 진전시킬 것이다. 큰 성공을 거둔 첫 100일”이라고 자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AP통신 인터뷰에서 100일 성과에 대해 “이전 대통령과는 다른 형태의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계획을 지켰지만 변화와 융통성,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의 불안한 좌충우돌은 역대 최저 수준의 지지율로 이어졌다. 첫 임기 4년에 대한 평가는 훗날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20주년 젝스키스 기념 앨범 발매…신곡 ‘아프지 마요’ ‘슬픈 노래’ 공개

    20주년 젝스키스 기념 앨범 발매…신곡 ‘아프지 마요’ ‘슬픈 노래’ 공개

    젝스키스의 2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됐다. 젝스키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프지 마요’와 ‘슬픈 노래’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신곡 ‘아프지 마요’ ‘슬픈 노래’를 포함 젝스키스의 히트곡들 중 ‘연정’ ‘무모한 사랑’ ‘SAY’ ‘너를 보내며’ ‘COME TO ME BABY’ ‘배신감’ ‘사랑하는 너에게’ ‘그날까지’의 리마스터 버전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아프지 마요’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가사를 쓰고, 타블로와 YG 프로듀싱팀 퓨처바운스가 공동 작곡했다. 젝스키스의 메인 타이를곡이다. 젝스키스는 2000년 공식 해체를 선언하며 4년 간의 짧은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후 2015년 MBC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약 16년 만에 재결합했다.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29일 MBC ‘쇼!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뮤직뱅크’ 라붐, 아이유와 1위 대결서 트로피 차지 ‘눈물’

    ‘뮤직뱅크’ 라붐, 아이유와 1위 대결서 트로피 차지 ‘눈물’

    걸그룹 라붐이 ‘뮤직뱅크’에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라붐이 아이유를 이기는 대반전이 벌어졌다. 이날 아이유와 라붐은 1위 대결을 펼쳤다. 아이유는 혁오와 함께 부른 ‘사랑이 잘’로, 라붐은 ‘휘휘(Hwi Hwi)’로 1위 후보에 올랐다. ‘휘휘’는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 디스 키스(MISS THIS KISS)’ 타이틀곡으로 연인과의 키스를 노래한 경쾌한 댄스곡이다. 1위를 차지한 라붐은 “존경하는 선배님과 1위 대결만으로도 기뻤는데 감사하다”며 “소속사 식구들, 부모님 정말 감사하다. 더 열심히하는 라붐이 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솔빈, 율희, 해인, 유정, 소연, 지엔 등으로 구성된 라붐은 2014년 데뷔했으며 이날 트로피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다. ‘뮤직뱅크’ 1위는 높은 앨범 판매량이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라붐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광고주들의 쏟아지는 러브콜 뿐만 아니라, 신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프로모션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초동 판매량 2만8000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해 대세 신호탄을 쏘아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전혜빈 “유해진과 초면에 딥키스, 한번 하고 나니…”

    해피투게더 전혜빈 “유해진과 초면에 딥키스, 한번 하고 나니…”

    배우 전혜빈이 유해진과의 영화 속 키스신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신스틸러’ 특집에는 배우 김병옥, 장영남, 이시언, 전혜빈, 태인호, 전석호가 출연했다. 이날 전혜빈은 영화 ‘럭키’에서 유해진과의 키스신에 대해 “초면에 딥키스를 했다”며 “한 번도 뵌 적이 없었다. 서로 얼굴을 대면하는 날이 첫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배우라도 마음의 준비도 안 된 상황에 키스신까지 다 찍었어야 했다”며 “‘잘 부탁드린다’다고 인사했는데, 선배님이 더 어색해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혜빈은 키스신에 앞서 “모든걸 버리고 상황에 맡겼다”면서 “한 번 키스하고 나니까 가까워 지더라.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혜빈은 이준기와의 열애에 대해 “주위에 피해가 갈까봐 공개할 수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교황빵 키스링’ 헤이리마을서 마주하다

    ‘교황빵 키스링’ 헤이리마을서 마주하다

    ‘교황빵’ 키스링으로 전국적 명성을 날리고 있는 ㈜글로벌신우(브랜드명 파주프로방스베이커리)가 28일 창사 5주년을 맞았다.내달 파주프로방스마을에서 헤이리마을로 확장 이전하는 이 회사 김신학(45) 대표는 빵을 좋아하는 단순한 마음에 ‘동네빵집’으로 출발했으나 5년 만에 자체 개발한 오븐과 함께 전국 1200여 카페에 원재료(생지)를 공급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키스링은 코스트코, 첼시프리미엄아울렛 등 국내 유명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한때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하루 14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백화점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코스트코를 통해 대만에도 수출한 김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말 미국 농무부(USDA)와 식약처(FDA)에서 빵 재료의 성분 검사를 마치고 최종 승인까지 받았다. 지난해 북경 박람회에 출품해 완판하기도 했으나 원천기술 유출 등을 우려해 중국 시장 진출은 미루고 있다. 김 대표는 본래 소방관이었다. 전남 완도 출생으로 바닷가 농가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소방공무원이 됐다. 전남 나주소방서와 서울 종로소방서에서 근무하며 119자동녹음장치(화재 신고 전화를 받으면 통화내용이 자동 녹음) 등 각종 아이디어 기기를 개발해 ‘괴짜’로 더 소문났었다. 그가 빵을 만들게 된 것은 2011년 파주프로방스마을 설립자인 하명근 전 대표를 만나면서다. 당시 하 대표는 김 대표가 워낙 빵을 좋아하자 “직접 만들어 보라”고 권했다. 더 멋진 인생을 살고 싶었던 그는 소방관 생활을 접고, 2012년 4월 말에 빵집을 오픈했다. 그는 빵을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문화로 생각했다. 비빔밥처럼 한국적이지만 건강에 좋고 세계인들이 좋아할 대표 빵을 찾던 그의 눈에 마늘이 들어왔다. 한국적인 재료인 데다 건강에 좋고 구운 마늘은 외국인들도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서산 6쪽마늘을 선택했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서산시와 MOU를 맺었다. 마늘빵을 대표 상품으로 결정한 지 얼마 후 김 대표는 ‘왜 마늘빵은 바게트로 만들고 표면에 마늘 버터를 발라서 구워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발상의 전환’이 시작된 것. 마늘 버터를 빵 속에 넣어 보기로 했다. 속은 부드럽고 버터와 마늘 향이 배어나면서 겉은 바싹한 빵을 떠올린 것이다. 결국 크루아상 반죽에 100% 천연버터, 서산 6쪽마늘 등을 넣어 도넛 모양으로 만든 키스링이 탄생했다. 고객들의 반응이 궁금했다. 사업 초기부터 줄곧 매장 앞에서 시식행사를 열었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였다. 어림잡아 100만명 이상 시식을 했고 비용 지출도 컸다. 수많은 시식행사를 하면서 고객들이 들려준 조언을 레시피에 반영을 거듭하며 지금의 키스링 마늘빵으로 발전시켰다. 빵 맛을 본 고객들이 올린 글과 사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됐다. 어떤 광고보다 입소문 마케팅 효과는 더 컸고 빨랐다.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서산 해미 방문은 키스링을 해외까지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서산 6쪽마늘 사용이 계기가 돼 교황 성하의 식탁에 키스링이 올려지면서 ‘교황빵’이란 별칭이 생긴 것이다. 김 대표는 “한 제과업체와 교황빵을 둘러싼 특허논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히려 ‘키스링’의 가치를 알리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이제 아기 엄마가 된 팬들 응원 감동…음악 꾸준히 하는 아티스트가 목표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이제 아기 엄마가 된 팬들 응원 감동…음악 꾸준히 하는 아티스트가 목표

    “16년 전에는 무대에만 열중하느라 팬들이 잘 안 보였는데 이제는 그들의 감정까지 느껴져 감동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김재덕)지난해 16년 만에 재결합해 ‘1세대 아이돌’ 컴백 열풍을 일으킨 그룹 젝스키스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28일 기념 앨범 ‘The 20th Anniversary’를 발표한다. 발매 하루 전날인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만난 젝스키스는 “아이돌 가수로서 20주년을 맞이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꿈같으면서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발라드 신곡 등 모두 11곡 담아 1997년 4월 데뷔해 2000년 고별 무대를 마지막으로 가요계를 떠났던 이들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재결합의 물꼬를 텄고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16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전국 투어 콘서트는 매진 사례를 이뤘다. 10대 팬이 아기 엄마가 돼 콘서트장을 찾은 경우도 많았다. “예전에는 학생 팬이 많아서 반말로 편하게 대했는데 이제는 관객들이 너무 성숙해서 콘서트장에서 존칭을 써야 할 것 같더라고요. 과거에는 무작정 우리를 기다리는 팬이 많았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사생활을 존중해 주는 것 같아요.”(은지원) “교복 군단이 대부분이었던 16년 전과 달리 사복이 많아서 처음엔 낯설었어요. 팬레터에 어릴 때 부모님이나 학교 눈치를 보느라 못 했던 팬 활동을 후회 없이 열심히 하겠다는 내용이 많아요.”(강성훈) 앨범에는 이별하는 연인에 대한 가사가 담긴 발라드곡 ‘아프지 마요’, 경쾌하고 빠른 리듬의 ‘슬픈 노래’ 등 신곡 2곡과 지난해 발표한 ‘세 단어’를 비롯해 총 11곡이 담겼다. 이들은 올해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데뷔 당시 무대의상 및 각종 활동 영상으로 꾸민 기념 전시회, 콘서트, 팬미팅 등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올 전시회·콘서트·팬미팅 계획도 어느덧 30대 후반의 나이에 다다른 이들은 “체력적인 문제 때문에 칼군무대신 각자의 취향과 느낌대로 춤을 추지만 안무에 감정의 표현이 더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세대 아이돌로서의 책임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과물에 대해 신중해지고 부담감도 커요. 젝스키스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후배들에게도 멋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음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자 꿈이죠.”(은지원) “과거에는 무수히 나오는 아이돌 중 하나였다면 이제는 아티스트로서 위치를 만들어 가고 있어서 좋아요. 물론 다른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지만 리허설 때 설레고 떨리는 것은 신인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이재‘진)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메이총리의 볼키스··· 英-EU 브렉시트 협상단 상견례

    [포토]메이총리의 볼키스··· 英-EU 브렉시트 협상단 상견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왼쪽)가 26일(현지시간) 런던 총리 관저 앞에 도착한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메이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EU 협상단과 첫 만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융커 위원장과 미셸 바르니에 EU 집행위원회 브렉시트 협상 대표, 영국 측 브렉시트 협상 대표인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부 장관,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 등이 참석했다. 2017-04-27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라이♥지연수, 6월 3일 결혼식 “늦었지만 할 수 있어 감사” 소감

    일라이♥지연수, 6월 3일 결혼식 “늦었지만 할 수 있어 감사” 소감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와 오는 6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4년 6월 아내 지연수와 혼인신고를 한 일라이는 3년 만에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일라이는 “그동안 결혼식을 못하고 있던 상태여서 아내와 아들,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했다. 늦었지만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 감사하고, 도움과 응원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턱시도와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일라이는 아내 지연수, 아들 민수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현대엔지니어링, 교육이 미래다… 국내외 학교 리모델링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현대엔지니어링, 교육이 미래다… 국내외 학교 리모델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세계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카라쿨 9번 학교에 다섯번째 ‘새희망학교’를 기증했다.부하라 카라쿨 9번 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건설하고 있는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에서 90㎞ 떨어진 곳에 있는 초·중등 통합학교다. 1학년부터 9학년까지 약 74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우리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 자녀들도 많이 다니고 있는 학교”라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8000만원을 들여 강당과 도서실의 노후된 벽지와 바닥을 리모델링했다. 책장과 의자, 책상 등을 교체하고 컴퓨터와 빔프로젝터 등이 설치된 영어교실을 만들었다. ‘새희망학교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해외 사회공헌활동이다. 2010년 캄보디아에 1호 새희망학교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적도기니,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에서 지원활동을 해 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새희망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나라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선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새희망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에서도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서울 양천구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 “北 현상유지 용납 못해”… 안보리 대사들 불러 천명한 트럼프

    “北 현상유지 용납 못해”… 안보리 대사들 불러 천명한 트럼프

    백악관 오찬서 강력 제재 주문 오늘 상원의원 모두 불러 브리핑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추가 핵·미사일 도발 가능성에 대해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는 28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주재하는 유엔 안보리의 북한 회의에 앞서 강경책을 천명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안보리 회원국 대사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한 자리에서 “우리가 이것(북핵)에 관해 말하기를 원하건 원치 않건 이것은 세계에 실질적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 대사는 오찬 회동 후 브리핑에서 북한과 시리아 문제가 회동의 핵심 주제였다고 밝혔다. 헤일리 대사는 “안보리 회원국 대사들과 트럼프 대통령 간에 허심탄회한 대화가 있었다”며 “대사들은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북한 관련 브리핑에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헤일리 대사는 또 이날 NBC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6차 핵실험 등 도발을 감행한다면 미국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타격도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북한이 추가 핵·미사일 실험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면 대통령이 개입해 어떻게 할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북한이 미국에 싸울 이유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대북 정책 비공개 브리핑에 상원의원 100명을 모두 초청하기로 했다고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브리핑에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등 외교·안보당국 수장들이 참석해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과 북핵 대처 방안을 설명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갑작스럽게 대북 압박 강도를 높이는 것은 북한의 급속한 핵 기술 발전을 우려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가들의 연구와 기밀 정보 보고를 종합해 북한이 6~7주에 한 개씩 핵폭탄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상황 변화가 없다면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말까지 파키스탄의 절반 수준인 50개의 핵폭탄을 보유할 것이라고 NYT는 전했다. 북한은 앞으로 4~5년 안에 대륙간탄도미사일(IBCM) 기술도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하다. 한편 미 재무부는 이날 시리아 생화학무기연구소인 시리아과학연구리서치센터(SSRC) 소속 직원 271명의 미국 내 모든 재산을 동결하고, 미국인·기업들과의 거래도 전면 금지하는 제재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재무부가 시리아 제재를 발표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도 추가 제재를 취할지 주목된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라붐 ‘휘휘’ 퍼포먼스 버전 MV 공개…상큼발랄 칼군무

    라붐 ‘휘휘’ 퍼포먼스 버전 MV 공개…상큼발랄 칼군무

    그룹 라붐(솔빈, 율희, 해인, 유정, 소연, 지엔)이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 디스 키스’(MISS THIS KISS) 타이틀곡 ‘휘휘’(Hwi hwi)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알록달록한 의상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원색 계열의 의상과 생동감 넘치는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는 라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목에서 손키스를 날리는 ‘목키스 댄스’ 휘파람을 불듯 손가락을 말아 입에 갖다대는 ‘휘파람 댄스’ 등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붐의 신곡 ‘휘휘(Hwi hwi)’는 휘파람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업템포 댄스곡이다. 연인과의 짜릿한 키스를 라붐 만의 귀엽고 당돌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슬랩베이스와 곡 중간 중간 나오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이다. 사진·영상=OFFICIAL LABOU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젝스키스 ‘아프지 마요’ 티저 포스터 공개..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

    젝스키스 ‘아프지 마요’ 티저 포스터 공개..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

    컴백을 앞둔 그룹 젝스키스의 2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젝스키스 새 앨범에 실릴 두 번째 신곡 ‘아프지 마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포스터에는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이 슬픔에 잠긴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데뷔 이후 1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변함 없는 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앞서 공개된 신곡 ‘슬픈 노래’ 티저 포스터에는 단체 사진이 담긴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멤버별 포스터에는 신곡 ‘아프지 마요’의 가사 일부가 적혀 있다.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아프지 마요’는 타블로와 YG프로듀싱팀 퓨처바운드가 참여했다. 앞서 젝스키스와 타블로, 퓨처바운드는 지난해 신곡 ‘세 단어’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르를 석권한 데 이어 16년만의 성공적 컴백을 이룬 바 있다. 이에 이번 젝스키스 새 앨범에서도 이들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젝스키스의 새 앨범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멤버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27일 V LVI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크롱, 25세 연상 부인과 입맞춤

    마크롱, 25세 연상 부인과 입맞춤

    프랑스 대선 후보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이 23일(현지시간) 1차 투표에서 출구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자 파리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기 앞서 25세 연상의 부인 브리지트 트로뉴에게 키스하고 있다. 파리 AP 연합뉴스
  • 프랑스 정치혁명… 대선 ‘비주류’의 습격

    프랑스 정치혁명… 대선 ‘비주류’의 습격

    23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 중도 신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23.86%,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이 21.43%를 얻어 1, 2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는 다음달 7일 치러지는 결선투표에서 프랑스 대통령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결선투표 제도가 마련된 1965년 이후 비주류 정당후보끼리 결선에서 맞대결을 펼쳐 50여년간 유지된 양당 체제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왼쪽은 마크롱이 출구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자 엄지를 들어 보이는 모습. 오른쪽은 르펜이 지지자를 향해 손키스를 날리는 모습. 파리·에냉보몽 AP 연합뉴스
  • “저축 대신 저위험 투자하면 10년간 수익률 42% 오른다” SC 저축습관 보고서

     아시아·아프리카의 주요 국가의 신(新) 중산층들이 저축 대신 저위험 투자로 전환하면 10년간 수익률이 평균 42%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지난해 11~12월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아프리카 주요 8개국의 신 중산층 8000명을 대상으로 저축 습관을 연구한 결과 이들이 정기예금 등 저축에서 펀드, 주식, 채권 등 저위험 투자상품으로 자산 관리 방식을 바꾸면 향후 10년간 수익률이 평균 42% 오를 수 있다고 나타났다. 한국(16%)과 중국(10%)은 상대적으로 수익률 상승 효과가 미미했지만 홍콩(86%), 싱가포르(52%), 인도(48%) 등은 평균 수익률을 훌쩍 뛰어넘었다.  응답자의 대부분(96%)은 저축을 하고 있었지만 3명 가운데 1명(30%)은 저금리 탓에 저축을 늘리지 않고 있었다. 이런 심리는 중국(39%)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한국(38%), 대만(38%), 인도(32%)가 뒤를 이었다.  청년층(25~34세)은 주택구입, 중·장년층은 자녀교육(35~45세)과 은퇴준비(45~55세)에 저축의 우선 순위를 뒀다. 인도, 파키스탄, 케냐 등 후발 신흥국에서는 연령대에 관계 없이 주로 자녀교육이 저축의 최우선 관심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두명 가운데 한명(54%)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금융 거래를 했으며, 네명 가운데 한명(23%)은 자주 활용한다고 답했다. 자산관리 정보는 주로 지인이나 금융사로부터 얻었다. 친구와 가족(43%)이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금융사·은행 웹사이트(41%)가 많았다. 재무설계사·자문사(26%)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카런 포셋 SC그룹 소매금융 총괄은 “수명이 길어지면서 신 중산층을 중심으로 교육비, 의료비, 주택구입비에 대한 저축과 투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위험이 적은 투자상품을 중심으로 자산 설계를 하면 주택구입, 자녀교육, 은퇴준비 등의 저축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이성경 남주혁, ‘역도요정 김복주’ 키스신 진짜?

    이성경 남주혁, ‘역도요정 김복주’ 키스신 진짜?

    이성경 남주혁 열애설에 두 사람의 ‘역도요정 김복주’ 키스신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 에서는 준형(남주혁)이 복주(이성경)에게 키스한 후, 첫사랑이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당시 준형은 복주가 아르바이트하는 택배 회사를 찾아갔다. 복주는 준형이 또 일하는 곳을 찾아오자, 사람들이 오해한다며 가라고 했다. 준형은 “오해 아닌데? 너 나한테 특별한 친구야”라며 복주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갑작스런 준형의 키스에 놀란 복주는 “미쳤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준형은 “좋아한다고. 친구 말고 여자로. 너 때문에 미치겠다고. 이거 좋아하는 거 맞잖아”라며 진심을 담은 고백을 전했다. 복주는 “왜 날 좋아해?”라며 어색해했다. 준형은 “좋으니까 좋은 거지. 첫사랑이야, 네가”라며 웃음 지었다. 복주는 “남자로서 생각해본 적 없어”라고 말했다. 준형은 “한 달만 만나봐”라며 적극적으로 다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가까워졌고,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모델 출신으로 당시부터 인연을 이어왔으며, 둘 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엠버 허드, 엘런 머스크 볼에 키스 마크? 다정한 모습 ‘눈길’

    엠버 허드, 엘런 머스크 볼에 키스 마크? 다정한 모습 ‘눈길’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엘런 머스크와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24일(한국시간) 엠버 허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eek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엠버 허드와 엘런 머스크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엘런 머스크 또한 같은 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엘런 머스크의 볼에는 엠버 허드가 남긴 듯한 키스 마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연일 보도됐다. 최근 엠버 허드의 아버지는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서로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돼 열애를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지난해 8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이혼했다. 엘론 머스크는 스페이스엑스 최고 경영자이자 전기 자동차 테슬라 모스터의 대표 이사다. 억만장자로 알려진 그의 재산은 137억달러(약 16조 원)으로 추정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키르기스·타지키스탄 방문

    고용노동부는 이기권 장관이 24일부터 29일까지 한·중앙아시아 수교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1992년 두 국가와 외교 관계를 가진 이후 우리나라 장관이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에 타지키스탄 코히르 라술조다 총리와 키르기스스탄 부총리를 예방한다. 또 양국 노동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아 교역·투자,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노동 등 포괄적 분야에서의 우호협력 관계를 심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이 장관은 고려인 동포의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을 기념해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열두 폭의 목소리…눈으로 본 사운드

    열두 폭의 목소리…눈으로 본 사운드

    형태도 없고, 비물질적이며, 비가시적인, 그러나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는, 신체를 통해 나오지만 결코 신체에 속하지 않은…목소리. 목소리는 언제부터인가 다양한 형식으로 시각예술 영역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의 전위예술 운동인 플럭서스, 1970년대의 개념미술, 1980~9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을 거쳐 최근 들어 영상 위주의 전시들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서울 강남구 신사동 코리아나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더 보이스’(The Voice)전은 동시대 미술의 중요한 예술적 매체이자 장치로 등장해 시각예술 영역에 침투한 목소리를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작품들을 통해 다각도로 조명한다. 지난 10여년간 신체라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미술관이 1년 만에 마련한 기획 전시로 국내외 작가 12명이 참여한다.1999년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브루스 나우만의 초기 실험영상인 ‘립 싱크’(1969)는 음악에서처럼 예술가 자신의 목소리를 기본적인 예술적 표현의 도구로 사용한 작품이다. 발상과 방법이 독특하다. 작가 본인의 모습이 거꾸로 뒤집힌 채 ‘립싱크’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내뱉는 행위를 통해 입의 움직임과 실제 소리 사이의 물리적 시간 차, 언어적 의미와 실제 상황의 차이를 고조시키며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전위적인 작곡가 존 케이지(1912~1992)는 우연히 발생하거나 의도되지 않은 소리가 모두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피아노 앞에서 4분 33초 동안 아무런 연주도 하지 않는 ‘4분 33초’(1952)를 발표해 예술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케이지가 1958년 작곡한 ‘아리아’의 비정형적인 악보가 이번 전시에 소개되고 있다. 악보는 일반적인 음표나 음악적 부호 대신 높낮이를 표시하는 선과 색 등의 시각적 요소로 이뤄져 있으며 연주자가 악보를 보고 해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뉴욕국립도서관이 소장한 작품을 존케이지재단과 협의해 재제작한 형태로 선보인다. 보이스퍼포먼스 작가 미카일 카리키스의 2채널 비디오 ‘프로미스 미’에서는 작가 자신이 등장해 정치적 맥락에서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의지와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건넨다. 한쪽 화면에서는 말을 하려고 하지만 입이 열리지 않아 애쓰는 모습이, 다른 화면에서는 입을 다물고자 하지만 다물어지지 않아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나온다. 미국에서 활동했던 영상예술가 차학경(1951~1982)의 1975년 작품 ‘입에서 입으로’는 모음을 발음하는 여성의 입을 초근접 촬영한 것으로 목소리는 제스처로만 존재한다. 제대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병치시킨 작품이다. 아티스트그룹 ‘슬라브스와 타타스’는 유라시아 지역 소수민족의 언어처럼 서구문화권에서 사용되지 않는 발음기호들을 토대로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고찰한다. 미국의 비디오아티스트 주디스 배리의 1999년 작품 ‘보이스 오프’는 양면에 동시상영되는 다른 이미지 속 일상의 소리와 다양한 목소리들(대화, 독백, 흥얼거림)의 혼재를 보여준다. 아이슬란드 출신의 작가 라그나 키아르탄슨의 6시간짜리 퍼포먼스 영상 ‘노래’는 작가의 여자 조카 3명이 알랜 긴스버그의 시 구절을 반복적인 멜로디로 부른다. 서사 구조가 배제된 연극적인 연출이 기묘한 효과를 낸다. 김가람 작가의 사운드 프로젝트 ‘4로즈’는 기계가 만들어 내는 목소리가 인터넷 댓글로 대변되는 사회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작가는 메르스에 대한 정부의 늦장대응, 최순실 국정농단, 블랙리스트 파문 등 파장을 일으킨 뉴스에 따라붙은 인터넷 댓글들을 가사로 만든 음원들을 소개한다. 이세옥은 독일 여성이 능숙한 한국어로 무대에서 낭독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안나의 공연’ 연작으로 언어와 목소리의 상관관계를 탐구하고 김온은 ‘기억과 기록 사이의 목소리 사용법’에서 카프카의 작품 ‘꿈’ 중 마침표 앞의 단어들을 발췌해 낭독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시각예술의 하위개념이나 부차적 요소로 다뤄져 온 목소리를 주인공으로 한 전시는 다소 낯선 감이 있지만 찬찬히 의미를 새겨 가며 볼 만하다. 전시는 7월 1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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