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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추신수 7호 홈런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9일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회 2사 후 타이완 출신 좌완 선발 천웨인(27)의 바깥 쪽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클리블랜드는 홈런 3방을 앞세워 7-2로 승리,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 [MLB] 추신수 안타에 日구로다 강판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한·일 투타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26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2루타 포함)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멀티 히트는 지난 21일 신시내티전 이후 4경기 만이며 시즌 20번째다. 전날 휴스턴전에서 삼진 3개 등 4타수 무안타의 망신을 당한 그는 다시 방망이를 달구며 타율을 .271에서 .275로 끌어올렸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일본인투수 구로다 히로키(37)를 맞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4로 뒤진 3회 2사에서는 구로다의 2구째 싱커를 받아쳐 총알같은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5회 방망이가 헛돌았던 추신수는 0-7로 크게 뒤진 8회 무사 1루에서 구로다의 2구째 느린 커브를 퍼올려 우익수를 넘기는 2루타를 작렬시켰다. 2루타는 시즌 24번째. 구로다는 강판됐고 계속된 1사 2·3루에서 후속 타자 제이슨 킵니스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로니 치즌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구로다를 강판시킨 추신수의 활약으로 영패를 겨우 면한 클리블랜드는 1-7로 져 3연패에 빠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이대호, 5타수 3안타 1타점 이대호(30·오릭스)가 24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일본프로야구 원정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으나 타점은 1점에 그쳤다. 1회 초 주자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가미다 가즈히사의 3구째를 받아쳐 2루타로 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3회 3루수 앞 안타에 이어 5회에서도 중전 안타를 날렸지만 아롬 발디리스의 안타 때 3루까지 질주하다 아웃됐다. 9회초 원아웃 주자 1, 2루 상황에서 유격수 앞 병살타를 날리고 말았다. 타율은 .286으로 올랐지만 9회 동점 내지 역전 찬스를 날린 것은 아쉬웠다. 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4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인터리그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타율 .276을 유지했다.
  • [하프타임] 추신수, 4타수 2안타 1득점

    [하프타임] 추신수, 4타수 2안타 1득점

    추신수, 4타수 2안타 1득점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1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최근 3경기 연속 ‘멀티 히트’. 클리블랜드는 8-1로 이겨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0.5경기 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스페인 우승확률 33.8% 1위 스포츠통계업체 ‘인포스트라다’가 21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8강에 진출한 팀 중 스페인의 우승 확률을 33.8%로 가장 높게 매겼다. 독일은 스페인 다음으로 높은 28.1%로 나타났다.
  • 추격의 발판, 秋砲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나흘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추신수는 19일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 신시내티 레즈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장, 솔로홈런과 2루타 등 맹타를 터뜨리며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신시내티전에서 멀티 홈런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선보인 ‘홈런쇼’다. 덕분에 시즌 타율도 .262에서 .265로 조금 올라갔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1회부터 불을 뿜었다. 0-1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맷 라토스의 높은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4회 2사 3루에서 라토스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쳐 3루주자 로니 치젠홀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는 10-9로 승리하며 34승 32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반 게임차로 따라붙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미국에 있던 우리나라 미술품 친정나들이

    미국에 있던 우리나라 미술품 친정나들이

    중국 것으로 알려졌다가 고려 불화로 밝혀진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의 ‘아미타불과 지장보살도’를 비롯해 ‘청자 꽃 새 무늬 매병’, ‘청자 앵무 무늬 정병’, ‘달항아리’ 등 미국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전통 미술품들이 친정 나들이를 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열고 있는 ‘미국, 한국미술을 만나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등 9개 기관의 86점 전통미술품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이 한국 미술품을 본격적으로 수집한 것은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을 맺으면서부터다. 미국인들은 고려청자에 관심이 많았다. 1945년 8·15 광복 이후 미군정과 주한 미군 관계자들이 한국 미술품을 폭넓게 수집했다. 특히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수집이 쉬웠다고 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선 이름 있는 수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1892년 보스턴미술관이 일본 미술품 수집가인 에드워드 모스(1838~1925)로부터 구입한 청자 꽃 새 무늬 매병, 선교사 언더우드 가문이 브루클린박물관에 기증한 청자 연꽃무늬 주자(조선왕실이 언더우드 가문에 기증한 것으로 추정), 세브란스 병원 설립을 후원했던 루이스 세브란스(1838~1913)의 아들인 존 세브란스(1863~1936)가 기증한 클리블랜드미술관의 청자 앵무 무늬 정병 등이 전시된다. 필라델피아미술관 소장 백자 복숭아 모양 연적과 하버드미술관 핸더슨 컬렉션의 바퀴 달린 잔은 6·25전쟁을 전후로 한국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의 소장품이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백자 달항아리는 한국 미술 수집의 활성화를 가져온 에이버리 브런디지(1887~1975)의 기증품이다. 2부는 미국 주요 박물관의 한국 미술품을 한국실 설치연도에 따라 박물관별로 전시했다. 미국의 박물관들은 19세기 후반부터 한국 미술품을 소장했으나, 한국 미술품이 독립된 공간에 전시되기 시작한 것은 1927년 호놀룰루미술관이 처음이다. 대표 유물로는 청자 연꽃 넝쿨무늬 주전자, 목조동자상, 석가설법도가 있다. 브루클린박물관의 유물로는 스튜어트 큘린이 1913년 수집한 인궤(印?)를 비롯해 1980년대 소장된 ‘한익모 초상’과 감모여재도(感慕如在圖) 등이 있다. 이 밖에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이 2000년과 2005년에 각각 구입한 계산목우도(溪山牧牛圖),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 소장품 가운데는 통일신라 절정기 양식의 금동불 입상과 청자 주전자가 전시된다. 19세기 말부터 한국 미술품을 수집한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전시품으로는 청자 구름 학 무늬 매병과 소상팔경도의 연사모종(煙寺暮鍾), 동정추월(洞庭秋月)로 알려진 ‘산수도’ 등이 있다. 8월 5일까지.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하프타임] 이천수, 전남에 2000만원 배상판결

    이용대-정재성조 印尼오픈 우승 세계랭킹 2위 이용대-정재성 조가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3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덴마크)를 2-1(23-21 19-21 21-11)로 꺾고 우승, 런던올림픽 금빛 전망에 파란불을 켰다. 최종 리허설 정상인 데다 금메달 길목에서 격돌이 불가피한 난적을 물리쳤기 때문. 몸상태가 좋지 않은 정재성의 파워풀한 플레이도 기대를 더했다. 이천수, 전남에 2000만원 배상판결 이천수(31)가 프로축구 전남이 제기한 계약 파기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7일 져 2000만원을 물게 됐다. 광주고법 제1민사부(부장판사 방극성)는 이날 결정에서 에이전트 김모씨는 전남에 2억 4200만원을, 이천수는 2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천수는 팀 안팎에서의 무리한 행동으로 금전적 평가가 가능한 무형의 손해를 일으켰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추신수, 2경기 연속 무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17일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미국프로야구 인터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에도 3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은 .269에서 .263(228타수 60안타)으로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홈런 4방을 허용하며 2-9로 완패,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에 그쳤다. 이대호, 3경기 연속 안타행진 마감 이대호(30·오릭스)가 1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교류전에서 안타 없이 볼넷 2개만을 기록, 3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283로 조금 떨어졌다. 오릭스는 빈타 끝에 2-3으로 패했다.
  • [MLB] 추추 砲砲, 진짜 거포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하루 홈런 2방을 폭발시켰다. 추신수는 15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와 5회 통렬한 1점포(시즌 4·5호)를 쏘아올렸다.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달 25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저스틴 벌랜더에게 시즌 3호를 뽑아낸 뒤 21일 만이다. 또 한 경기 ‘멀티 홈런’은 개인 통산 7번째이며 2010년 9월 18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1년 9개월(636일) 만이다. 당시 추신수는 홈런 3방에 7타점을 쓸어담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홈런과 타점을 작성했다. 이날 홈런 2개 등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시즌 5홈런 20타점 39득점을 수확한 추신수는 타율을 .270에서 .273으로 조금 올렸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마이크 리크의 2구째 137㎞짜리 바깥쪽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2회 2사 2·3루 찬스에서 아쉽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2-6으로 뒤진 5회 선두타자로 다시 나서 리크의 초구 체인지업을 통타, 우중간 솔로 홈런을 뿜어냈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후 두 타석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의 맹타에도 클리블랜드는 장단 17안타 뭇매를 맞으며 5-12로 완패했다. 2008년 이후 4년 만에 오하이오주 라이벌 신시내티전에서 ‘스윕’(3연전 전패)을 당한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1.5경기 뒤진 2위를 유지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로드리게스 23번째 만루포 ‘최다 타이’

    로드리게스 23번째 만루포 ‘최다 타이’ 알렉스 로드리게스(37·뉴욕 양키스)가 13일 터너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뒤진 8회 1사 만루에서 선발 마이크 마이너로부터 좌월 만루포를 뽑아냈다. 시즌 10호 홈런을 통산 23번째 만루포로 장식한 A로드는 루 게릭이 보유한 메이저리그 최다 그랜드슬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클랜드에서 재기를 노리는 매니 라미레스가 21개로 뒤를 쫓고 있다. 또 통산 639홈런으로 현역 선수 최다는 물론 통산 4위 윌리 메이스(660홈런)에 21개 차로 다가섰다. 양키스가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 4타수 1안타 1득점… 팀은 패 추신수(30·클리블랜드)는 13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그의 타율은 .271로 떨어졌다. 1회 좌월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제이슨 킵니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3회에는 헛스윙 삼진, 5회와 8회 모두 2루 땅볼에 그쳤다. 팀은 1-7로 졌다. 이대호 3경기 만에 안타… 팀 3연패 이대호(30·오릭스)는 1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교류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신고했다. 3경기 만에 안타, 8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한 이대호는 타율 .286을 유지했다. 이대호는 1회 말 2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통쾌한 2루타를 터뜨리며 1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오릭스는 이대호의 타점으로 만든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1-2로 무릎을 꿇었다. 3연패의 늪에 빠진 오릭스는 퍼시픽리그 최하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 [하프타임] 추신수 이틀째 무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헛돌았다. 추신수는 10일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추신수는 타율이 .269로 떨어졌다.
  • 한국계 대니얼 오 뉴욕 양키스 입단

    한국계 대니얼 오 뉴욕 양키스 입단

    한국계 야구 선수가 사상 처음 드래프트 지명으로 ‘펜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었다. 미프로야구(메이저리그)의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는 지난 7일 열린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UC버클리) 출신 대니얼 오(23·오세윤)를 27라운드, 전체 847위로 지명했다. 대니얼 오는 고교 졸업을 앞둔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야구 명문 UC버클리에 진학한 그는 3학년 때인 지난해 부진했지만 4학년인 올해 43경기에서 타율 .344(1홈런 5도루)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아홉살에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한 그는 시애틀의 핸리 엠 잭슨 고교 시절 4할 타자로 명성을 날렸고 특히 2006년에는 팀이 27전 전승으로 워싱턴주 챔피언에 오르는 데 앞장 섰다. 183㎝, 90㎏의 당당한 체구에 좌투좌타 외야수인 그는 정교한 타격에 강한 어깨, 빠른 발을 뽐내 ‘제2의 추신수’로 기대를 모은다. 1979년 미국으로 이주한 오재환·김현숙 씨의 2남 2녀 중 셋째로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한편 추신수(30·클리블랜드)는 8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멀티 히트’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그의 타율은 .281로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클리블랜드는 5-7로 져 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1.5경기 차로 밀려났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참 잘 때린다, 추신수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3안타의 맹타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7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에 3득점까지 올렸다. 추신수가 한 경기 3안타를 몰아친 것은 5월 17일 시애틀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는 타율을 .269에서 .278로 대폭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공격 첨병임을 과시했고 세 차례나 홈을 밟아 ‘테이블 세터’로서도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1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우전 안타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추신수가 포문을 열자 상대 실책에 이어 마이클 브랜틀리가 시원한 3점포를 쏘아 올려 기선을 잡았다. 3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5회 다시 중전 안타로 살아 나갔다. 추신수가 다시 득점의 물꼬를 트자 팀 타선도 3점을 보태 8-2까지 달아났다. 디트로이트의 거센 반격에 8-6으로 쫓긴 6회에는 2루타로 상대 추격에서 벗어나는 점수를 뽑았다. 추신수는 바깥쪽 공을 그대로 밀어 쳐 좌선상에 떨어뜨린 뒤 빠른 발을 이용해 2루까지 내달렸다. 이어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우전 안타를 치자 재빨리 홈을 파고들어 9-6을 만들었다. 하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클리블랜드는 9-6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클리블랜드는 이날 토론토에 0-4로 진 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0.5경기 차로 바짝 다가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5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6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친 그의 타율은 .269로 조금 떨어졌다. 추신수는 4-2로 앞선 9회 2사 3루에서 상대 라몬 산티아고의 빗맞은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낚는 호수비도 선보였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클리블랜드는 4-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 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1.5경기 차로 다가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추신수 3경기 연속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3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5타수 2안타를 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타율 .266을 유지했다. 팀은 4-7로 졌다.
  • [하프타임] 추신수 4타수 1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9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1개와 1득점을 올린 추신수는 타율 .268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추신수는 3회말 좌전안타를 날린 데 이어 4회에는 투수 땅볼로 아웃된 뒤 7회말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은 8-5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 [MLB] 추신수 “사이영? 쫄지 않아”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메이저리그 ‘괴물 투수’에게 초대형 1점포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25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미 프로야구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3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그의 타율은 .266에서 .268로 조금 올랐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지난해 24승5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과 최우수선수상(MVP)을 동시에 거머쥔 디트로이트의 특급 선발 저스틴 벌랜더에게서 홈런을 뿜어냈다. 볼카운트 1-1에서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오른쪽 관중석 2층에 꽂았다. 비거리 138m짜리 초대형 홈런이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7구 승부 끝에 펜스 부근까지 날아가는 큼직한 플라이를 날렸으나 아쉽게 잡혔다. 5회에는 볼넷을 골라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마지막 타석인 8회에는 전력 투구한 벌랜더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벌랜더는 8회에도 시속 164㎞의 무시무시한 광속구를 기록했다. 8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6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결국 완투패(5승2패)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홈런과 선발 저스틴 매스터슨의 7이닝 5안타 1실점 호투를 엮어 2-1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3연전을 싹쓸이하며 최근 10경기 8승2패의 상승세로 지구 선두를 공고히 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불발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불발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멈췄다. 추신수는 24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최근 연속 경기 안타를 ‘9’에서 마감했고 타율은 .274에서 .266으로 떨어졌다. 1회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좌익수 뜬공, 5회 유격수 땅볼, 8회 중견수 뜬공으로 각각 아웃됐다. 하지만 팀은 4-2로 승리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지켰다. KIA, 투수 소사 21만弗에 계약 프로야구 KIA가 24일 새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27)와 21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연봉 16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불펜으로 활약하던 호라시오 라미레즈는 웨이버 공시됐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소사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186㎝, 95㎏의 당당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올해 트리플A인 오클라호마에서 6경기에 선발 등판, 2승0패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41승21패, 평균자책점 3.62다. KIA는 25일 ‘소사’라는 이름으로 공식 등록한 뒤 선발 한 축을 맡길 계획이다. ‘유병수 4골’ 알힐랄, ACL16강 승 유병수(25·알힐랄)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니야스(아랍에미리트연합)와의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4골을 터뜨리며 팀의 7-1 대승을 이끌었다. 조별리그 알샤바브전에서 한 골에 그쳤던 유병수는 이날 4골을 몰아치면서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7월 인천을 떠나 알힐랄에 입단한 유병수는 사우디리그 13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하고 있다. KBSN스포츠 케이블 시청률 1위 케이블채널 KBS N 스포츠는 지난 23일 케이블 전체 가구 시청률 순위에서 0.654%(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KBS N은 스포츠 채널이 뉴스 채널을 제치고 종합 시청률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박찬호와 윤석민이 선발 대결을 펼친 프로야구 한화-KIA 경기를 생중계한 것이 시청률을 끌어올린 요인이 됐다고 풀이했다. 두 투수가 6회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면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5.349%에 이르렀다.
  • 길거리농구 시합에 노인이?…NBA 스타 깜짝 변신 화제

    길거리농구 시합에 노인이?…NBA 스타 깜짝 변신 화제

    노인으로 분장한 NBA 선수가 일반인들과 농구 시합을 벌이는 몰래카메라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카일리 어빙 영상 보러가기 지난 1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드류 아저씨(Uncle Drew)’라는 노인이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가드 카일리 어빙(20)이다. 영상을 보면 드류 아저씨로 분장한 어빙이 조카 케빈과 함께 길거리 농구장에 나타난다. 이후 어빙은 부상자 대신 시합에 나서게 된다. 그는 처음에 잘 뛰지도 못하고 던지는 슛마다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는 같은 팀의 패스마저 놓치기 일쑤였다. 이에 함께 뛰던 선수들은 물론 시합을 지켜보던 사람들까지 실망하며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그는 조금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하나하나 슛을 성공해 갔다. 또한 현란한 드리블까지 선보이며 상대팀 선수를 농락(?)하듯 제쳤고 덩크슛까지 성공시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 끝 무렵에는 카일리 어빙이 어떻게 노인으로 변신하는지 특수 분장하는 과정이 나온다. 영상 중간마다 펩시를 마시는 사람들이나 분장을 하는 과정에서 어빙이 콜라를 마시는 장면을 통해 이 영상이 광고가 맞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한편 카일리 어빙은 최근 ‘올해의 신인’에 선정, 가장 주목받는 농구 선수 중 하나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3안타로 4경기 연속 맹타

    추신수 3안타로 4경기 연속 맹타 ‘톱 타자’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물오른 타격감을 한껏 과시했다. 추신수는 17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미 프로야구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사흘 연속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2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그의 한 경기 3안타는 시즌 처음. 이틀 연속 ‘멀티 히트’ 등 4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을 .245에서 .261로 끌어올렸다. 이대호 첫 3루타… 오릭스 5연패 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가 일본 프로야구에서 첫 3루타를 신고했다. 이대호는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계속된 요미우리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1회부터 큼직한 안타를 터뜨렸다. 1회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1루 주자 오비키 게이지가 도루에 포수 악송구까지 겹쳐 3루로 진출하면서 기회를 맞았다. 상대 선발 스기우치 도시야의 6구째 123㎞짜리 바깥쪽 체인지업을 통타,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 3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1-0 리드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국내에서 3루타를 통산 다섯 차례 기록했지만 일본 무대에서는 처음이다. 그러나 이후에는 침묵했다. 4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고 6회엔 3루수 땅볼, 8회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쳐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 .252를 유지했다. 한편 퍼시픽리그 최하위인 오릭스는 2-4로 역전패당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 [MLB] 추, 나는 톱이다

    ‘톱타자’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화끈한 화력을 뽐냈다. 추신수는 16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틀 연속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통렬한 2루타에 이어 1점포까지 폭발시켰다. 지난 5일 텍사스전 이후 11일 만에 터진 시즌 2호 홈런. 볼넷까지 고르며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을 .236에서 .245로 끌어올렸다. 시즌 타점과 득점도 각각 14개와 15개로 늘었다. 추신수가 물오른 타격감으로 본격 활약을 예고한 셈이다. 전날 시즌 첫 1번타자로 나서 4-4이던 9회 극적인 결승타로 해결사 본색을 드러낸 추신수는 이틀 연속 톱타자로 눈부시게 활약했다. 지난해까지 3번타자를 도맡았던 그는 시즌 개막 초반 부진하면서 주로 6번타자로 나섰다. 하지만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부상이 길어지고 최근 영입한 조니 데이먼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매니 악타 클리블랜드 감독은 빠른 발의 추신수를 톱타자로 전격 기용했다. 그 결과 클리블랜드는 전날 3연패의 사슬을 끊은 데 이어 2연승으로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3회 좌중간을 시원하게 가르는 2루타를 뿜어냈다. 파울 4개를 걷어내며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득점 찬스를 만들었고 3번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우중간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2-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미네소타 선발 제이슨 마퀴스의 초구 싱커를 벼락같이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넘는 1점짜리 포물선을 그려냈다. 승기를 잡은 클리블랜드는 카브레라와 카를로스 산타나가 연속타자 홈런을 날려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추신수는 6회 볼넷으로 나갔고 9회에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8회 말 수비 때는 상대 제이미 캐롤의 안타성 직선 타구를 몸을 날려 낚는 호수비도 곁들였다.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인 데릭 로는 9이닝을 6안타 4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5-0 완봉승을 일궜다. 만 39세의 노장 로는 시즌 6승(1패)째로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 2.05로 이 부문 단독 선두로도 나섰다. 추신수를 1번타자로 기용한 뒤 2연승한 클리블랜드는 20승(16패) 고지를 밟으며 2위 디트로이트(18승18패)를 2경기차로 제치고 리그 중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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