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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로의 아침]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세종로의 아침]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새 정부 출범 100일 남짓. 공직사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호평이 자주 들렸다. 국무회의부터 각종 현안 보고를 하며 이 대통령을 마주한 정부 관계자들이 일종의 ‘반전’을 경험한 것이다. 지난 정부 장·차관, 당국자들까지 놀라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미 많은 사안을 알고 있는 데다 보고 내용에 대한 빠른 이해, 날카로운 질문, 궁금한 것은 실무자에게까지 직접 묻는 소통까지 여러 면모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외교부에 화색이 돌았다. 이재명 정부를 향해 쌓여 있던 몇 가지 ‘편견’을 대통령 스스로 불식시켰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직접 국가 간 합의는 뒤집지 않겠다며 한일 관계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첫 미국 방문을 앞두고는 일본을 먼저 찾아 이른바 ‘반일’ 오해를 지우고 한미일 협력의 의지를 보여 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대면도 이 대통령의 개인기 효과가 컸다는 반응이 나왔다. 대통령이 열심히 공부하고 토론하며 내린 결단은 순조로운 출발을 이뤘고, 곳곳에서 안도감과 기대감을 갖는 듯했다. 그런데 유독 인사 문제에선 걱정이 크다. 외교가에선 특히 차지훈 주유엔대사 임명을 두고 실망과 우려가 이어진다. 다자외교의 최선봉인 유엔에 외교 경험이 전혀 없는,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단에 합류했던 차 대사의 임명은 파격을 넘는다. 정권마다 측근 정치인들이 특임공관장을 맡은 사례는 많지만 그래도 유엔은 주로 베테랑 외교관들의 자리였다. 그만큼 전문성이 필요한 어려운 전선이란 의미다. 차관을 지내고 유엔대사로 가는 경우도 많았고 조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조태열·유종하 전 장관은 유엔대사 이후 장관으로 임명됐다. 언론에는 공식 회의장에서 각국의 입장을 밝히는 모습이 주로 비치지만, 실제 유엔 현장에서는 수많은 이슈를 논의하고 대응하며 치열한 각축이 벌어진다. 최종 입장을 밝히기 전 로비나 카페테리아, 대사 라운지 등 곳곳에서 엄청난 수싸움이 오간다고 한다. 특정 이슈를 안건으로 올리는 것부터 첨예한 표대결이 필요하다. 각종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 속에서 우리의 방향을 치밀하게 끌고 가야 한다. 1995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에 반대하는 나라의 대사들이 모인 ‘커피 클럽’과 같은 비공식 논의 테이블과 사교 모임이 매우 활발하고, 들어가기 위한 벽도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서방 국가 등 20~30년간 다자외교를 한 유엔 전문 외교관들과 시시각각 마주해야 해서 오로지 대사에게만 주어지는 출입증을 들고 고군분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역량도 요구된다. 유엔 근무 경험이 있는 외교 원로들도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쏟아냈다. 신각수 전 주일대사는 “양자외교보다 훨씬 어렵고 출중한 능력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대사가 다자외교 경험이 없으면 밑의 인력들이 뒷받침을 하느라 정신없을 것”이라고도 우려했다. 이준규 전 한국외교협회장은 “가장 후회할 사람은 주유엔대사로 가는 그분”이라며 “유엔대사가 우리나라에서는 꽤 그럴싸하게 들려도 살펴보면 대통령 측근에게 포상으로 줄 만한 자리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일은 산더미처럼 많은데 ‘폼 잡을 일’이 없는 데다 북한 문제 외에는 국내에서 조명받지 못하는 일이 허다하다는 이유에서다. 외교부는 지난 22일 이미 5년 전에 유엔 차석대사를 지낸 경험이 있는 배종인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을 유엔 차석대사로 재기용하는 극히 이례적인 인사를 냈다. 차 대사를 둘러싼 우려를 인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한국의 지위와 역할의 무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외교가에서 나온 호평과 기대는 이 대통령이 누구보다 이를 잘 이해하고 있어 이념보다는 실용적 판단을 우선시하고 외교 공간을 적극적으로 넓혀 갈 수 있겠다는 바람이 담긴 것이었다. 그러나 이런 인사가 반복되면 대통령의 의지와 직접 보여 주고자 하는 메시지에 불필요한 오해가 쌓일 수밖에 없다. 허백윤 정치부 기자(차장급)
  • 설영우 막고 양현준 공격하고, 유로파리그 코리안 더비 ‘난형난제’

    설영우 막고 양현준 공격하고, 유로파리그 코리안 더비 ‘난형난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에서 뛰는 측면 수비수 설영우와 셀틱(스코틀랜드)에서 뛰는 공격수 양현준이 유럽 축구 클럽 대항전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즈베즈다와 셀틱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즈베즈다와 셀틱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 10분 원정팀 셀틱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이에 질세라 홈팀 즈베즈다도 후반 20분 동점골을 넣었다. 이날 설영우와 양현준은 나란히 선발출전했다. 설영우는 풀타임을 뛰었고 양현준은 후반 23분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됐다. 설영우가 오른쪽 수비수, 양현준이 오른쪽 공격수로 출전했기 때문에 두 선수가 직접 맞붙는 상황은 많지 않았다. 둘 다 슈팅은 없었다. 미트윌란(덴마크)에서 뛰는 조규성과 이한범은 이날 열린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나란히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수비수로 선발출전했다. 미트윌란은 전반 7분과 후반 42분 연달아 골을 넣으며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를 2-0으로 꺾었다. 무릎 부상 합병증으로 1년 넘게 재활치료를 해야 했던 조규성은 최근 컵 대회와 리그에서 복귀골을 넣은 데 이어 이날 유럽 무대 복귀전까지 치르며 부활을 알렸다. 종아리 근육 부상에서 회복한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이날 브라가(포르투갈)와의 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페예노르트가 0-1로 패했다.
  • 한 달 전 브룸스틱으로 퍼터 바꾼 박도영,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노승희 등 공동 2위

    한 달 전 브룸스틱으로 퍼터 바꾼 박도영,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노승희 등 공동 2위

    한 달 전 퍼터를 빗자루 모양의 부룸스틱 퍼터로 교체한 박도영이 난코스로 알려진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버디를 8개나 기록하는 코스 개인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도영은 25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네 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버디만 8개에 보기 3개로 5언더파 67타로 노승희(이상 3언더파 69타) 등 공동 2위 그룹에 두 타차로 앞선 채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박도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골프를 배우고 현지에서 프로 데뷔한 이력을 지닌 선수로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뒤엔 2022년 위믹스 챔피언십과 지난해 E1 채리티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때 1∼2라운드 선두를 달렸으나 3∼4라운드 타수를 대거 잃으며 공동 17위로 마쳤다. 박도영은 지난 8월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라운드에서 퍼터를 빗자루 모양의 브룸스틱 퍼터로 바꾼 뒤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뒤 줄곧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했다. 올 시즌 24개 대회에 참가해 컷통과가 12번이었지만 톱10진입은 한번도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날 만큼은 무서운 퍼팅감을 선보이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박도영은 “일단 캐디와의 호흡이 잘 맞았고 샷도 좋았다”면서 브룸스틱 퍼터에 적응해서 감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 몸이 좋지 않아 고전한 그는 블루헤런 코스에서 한번도 컷 탈락한 적이 없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박도영은 “티샷부터 그린까지 휜홀이 많아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다”면서 “아이언 샷도 괜찮았지만 중장거리 퍼트를 자신 있게 친 것이 잘 됐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박도영은 이날 9번 홀(파4)에서 8.6m짜리 쉽지 않은 긴 거리 퍼팅을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도영은 “두번째 샷 상황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그린에만 올려서 투 퍼트로 마무리하자는 생각이었는데 그 전까지 안 들어가던 장거리 퍼트가 들어가줬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상금랭킹 78위인 그는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일단 컷 통과”라면서 “3라운드까지 쳐보고 목표를 다시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노승희가 박도영의 뒤를 따랐다. 시즌 3승의 방신실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박혜준, 김민별, 홍정민 등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동은이 9위(2언더파 70타)에 자리했고 대상 포인트 1위(546점)인 유현조와 다승 공동 선두(3승)인 이예원 등이 공동 10위(1언더파 71타)로 뒤를 이었다.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3위 이민지(호주)를 연장전에서 꺾고 정상에 올랐던 이다연은 배소현, 한진선 등과 공동 18위(이븐파 72타)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경과 박민지, 황유민, 고지원은 공동 26위(1오버파 73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윤이나도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 등으로 3오버파 75타로 공동 52위에 자리했다. 타이틀방어에 나서는 ‘가을여왕’ 김수지는 버디 없이 보기만 5개를 범하며 5오버파 77타로 공동 84위로 컷통과를 걱정해야할 처지가 됐다.
  • 전남도, ‘은빛장터’ 할인기획전 추진

    전남도, ‘은빛장터’ 할인기획전 추진

    전라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생산품을 판매하는 ‘은빛장터’ 할인기획전을 추진한다. 은빛장터는 노인 일자리 35개 공동체 사업단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생산품을 온라인·오프라인 판매·홍보를 지원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이해 남도장터의 은빛장터(https://url.kr/6t1i6v)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를 마련, 명절 선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획전 주요 생산품은 여수시니어클럽 김치류와 순천시니어클럽 손질멸치·누룽지세트, 고흥시니어클럽 참깨 누룽지, 보성시니어클럽 녹차 기름 세트, 완도시니어클럽 김·유자사과 주스 세트 등이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은빛장터는 단순한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를 넘어 세대 간 나눔과 연결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상품을 널리 홍보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35개 사업단 127개의 상품을 명절 등에 온라인·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84억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 ‘판교와 상하이(上海)’를 잇다’···김동연, 중국에서 AI 드라이브

    ‘판교와 상하이(上海)’를 잇다’···김동연, 중국에서 AI 드라이브

    중국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 상하이 지사를 찾는 등 중국에서 AI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었다. 김 지사는 경기도 AI산업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판교클러스터’의 주요 기업(인)들과 함께 틴센트 상하이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 기업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주기 위해 함께 방문했다”면서 “경기도 기업과 텐센트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유일의 ‘1000조클럽’인 텐센트는 중국 ‘국민 메신저’인 ‘위챗(We Chat)’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모바일 중심의 위챗 외에 QQ메신저 서비스와 결제서비스 ‘위챗페이’를 핵심사업으로 두고 있다. 세계 35개국에 지사를 둔 텐센트는 시가총액 1,070조(7,639억달러)로 세계 14위, 중국 내 1위 기업이며, 우리나라 카카오의 2대 주주다. 앞서 충칭에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충칭시 량장신구(兩江新區) 간 체결한 첨단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에서 경기도 AI 클러스터와 충칭 첨단산업단지 간 연결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새로 출범한 국민주권 정부는 AI 3대 강국을 목표로 설정했다”면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AI국’을 만든 경기도가 AI강국으로 가는 길에 가장 앞장서서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 배우 조재윤, 자격증만 ‘12개’ 보유…“생계 끊기면 먹고 살기 위해”

    배우 조재윤, 자격증만 ‘12개’ 보유…“생계 끊기면 먹고 살기 위해”

    배우 조재윤이 노후 대비를 위해 취득한 자격증이 12개라며 현재도 새로운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 멋대로 과몰입클럽’에서는 조재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윤은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이 12개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자격증은 한식조리기능사부터 굴착기, 대형 트레일러, 긴급 자동차, 보트, 소형 선박, 카레이싱 등 종류도 다양했다. 최근에는 헬리콥터 자격증까지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방송에서 조재윤은 굴착기를 직접 조작해 잡초밭을 능숙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굴착기 자격증으로 고성, 안동 산불 당시 재능 기부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덕분에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칼을 다루는 장면을 직접 촬영했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자격증을 준비하는 이유를 노후 대비로 꼽았다. 그는 “배우는 작품이 없어서 쉬게 되면 그 순간 생계가 끊긴다. 작품 수가 줄어드는 내가 자꾸 보인다”며 “목표는 먹고 살기 위해서였다. 내가 배우라는 길을 가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 더 노력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술 자격증 중에서) 고소득 직종을 찾다가 굴착기 운전 자격증을 취득을 준비했다”며 “내 멋대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멋진 아빠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재윤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용의자’, 드라마 ‘추적자’, ‘구해줘’, ‘스카이캐슬’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는 ‘폭군의 셰프’에서 명나라 숙수 당백룡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뭐? 7번 아이언 200m 나간다고?…전가람, KPGA 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 최승빈, 황중곤 등과 공동 선두

    뭐? 7번 아이언 200m 나간다고?…전가람, KPGA 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 최승빈, 황중곤 등과 공동 선두

    올 시즌 왼쪽 어깨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가람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000만원)에서 공동 선두에 나서며 시즌 첫승을 향한 디딤돌을 놨다. 전가람은 25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를 하며 6언더파 66타로 최승빈, 황중곤 등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K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전가람은 올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12차례 출전해 5번밖에 상금을 받지 못했고 5번은 컷탈락 두 번은 기권해야 했다.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5번 톱10에 진입해 상금랭킹 5위에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다. 이 때문에 올 시즌 그는 상금랭킹 53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개막전에서 조금 쌀쌀한 날씨에 샷을 강하게 치려다 왼쪽 어깨에 통증이 오는 바람에 한 달 가량 제대로 샷을 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병가를 낼까 고민하기도 했다. 몸을 추스려 7월과 8월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연습했는데 오히려 이상한 효과가 나타났다. 아이언의 비거리가 갑작스럽게 늘어나 거리조절이 힘들어진 것. 전가람은 “3주 전까지 연습하는데 7번 아이언 거리가 200m나 나가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피칭웨지도 거리가 150m나 나가면서 들쭉날쭉한 비거리로 거리조절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일반적으로 남자 선수들의 7번 아이언 비거리는 165m 내외다. 전가람은 “공이 멀리 나가면 좋은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원인을 모르는 채로 거리 조절이 안 돼서 경기 운영이 오히려 어려웠다”며 “이제야 거리감이 조금 잡힌 상태인데 지금이 훨씬 좋은 것 같다”고 웃었다. 10번 홀(파4)부터 시작한 전가람은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며 12번 홀(파5), 15번 홀(파4), 18번 홀(파5)에서도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 300야드(약 270m)를 바탕으로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가람은 1번 홀(파4)과 6번 홀(파4)에서도 깔끔하게 버디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가람은 “보기 없이 1라운드를 마쳐서 상당히 만족스럽다”면서 “그린을 놓치면 어프로치 샷을 하기 까다로운 코스라서 그린에 공을 잘 보내자는 생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고 말했다. 지난해 골프존 도레이 오픈에서 컷 탈락해 의기소침했던 전가람은 이어진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위에 올랐고 다음 대회인 백송 홀딩스 아시아드 CC 부산 오픈 공동 10위로 2연속 톱10에 올랐다. 이번 대회 선전을 반등의 계기로 삼으려 한다. 최승빈도 12번 홀(파5), 13번 홀(파4)에서 연이어 이글을 기록하며 전가람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최승빈은 “260m를 남기고 우드로 친 샷이 그대로 올라가서 놀랐다”면서 “연이어 이글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022년 아시아드 CC 부산 오픈까지 3차례 우승한 황중곤과 지난 5월 KPGA 클래식에서 통산 2승을 따낸 배용준도 6언더파 66타로 전가람과 함께 선두에 자리했다. 선두 그룹과 한타차로 강경남, 이규민 등 6명이 자리잡고 있어 2라운드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 호스트이자 출전선수로 최고령 우승기록에 도전하는 최경주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64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수민은 2언더파 70타를 때렸고,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옥태훈은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 목숨보다 중요한 골프? 천둥번개 속 라운딩…결국 캐디 숨져

    목숨보다 중요한 골프? 천둥번개 속 라운딩…결국 캐디 숨져

    태국 방콕의 한 골프장에서 천둥번개를 맞은 캐디가 6일간의 사투 끝에 결국 숨졌다. 골퍼들이 경기를 멈추지 않으면 캐디도 멈출 수 없다는 구조적 문제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2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방콕 클롱삼와구 판야인드라로에 위치한 더 레거시 골프클럽에서 천둥번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4명의 골퍼와 4명의 캐디가 17번 홀에서 라운딩을 하던 중이었다. 사고로 아누랏 창시(37·여)씨가 중상을 입고 신파엣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하지만 6일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일 끝내 숨을 거뒀다. 아누랏씨의 사망 소식이 소셜미디어에 알려지자 수많은 조문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한 여성 캐디의 댓글이 큰 공감을 얻었다. 그는 “캐디로 일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진실이 하나 있다. 골퍼가 멈추지 않으면 우리도 멈출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비를 맞으며 걷고, 번개가 칠 때는 몸을 웅크린 채 기다린다”고 썼다. 이어 “가장 좋은 방법은 비가 오기 시작하면 즉시 경기를 중단하는 것”이라며 “양쪽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천둥번개, 골프장이 가장 위험한 이유 전문가들은 골프장이 천둥번개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장소 중 하나라고 경고한다. 넓은 평지에 나무나 건물 같은 피뢰체가 적어 사람이 가장 높은 지점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골프채는 금속으로 만들어져 번개를 유인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천둥소리가 들리면 즉시 실내로 대피해야 하며, 마지막 천둥소리를 들은 후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안전하다. 전문가들은 “생명보다 중요한 라운딩은 없다”며 기상 악화 시 즉시 경기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 “내년엔 AI로 새 가치 창출하는 인재가 두각”

    “내년엔 AI로 새 가치 창출하는 인재가 두각”

    “‘붉은 말의 해’인 내년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반인반마’ 켄타우로스 같은 인재가 두각을 드러낼 것이다. 켄타우로스형 인간은 인공지능(AI)의 압도적 능력과 인간 고유의 역량을 완벽하게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래서 내년도 소비 트렌드를 ‘호스 파워’(HORSE POWER·말의 힘)로 제안했다.” 김난도(62) 서울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6’ 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AI를 빼고 트렌드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AI 시대에 인간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휴먼인더루프’ ▲소비자 기분을 살피고 배려하는 기업과 서비스에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는 ‘필코노미’ ▲알고리즘 추천 소비가 강화되는 ‘제로클릭’ ▲치밀한 대비와 예행 연습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레디코어’ ▲AI 활성화로 유연성이 강조되는 ‘AX조직’ ▲삶의 해상도를 높이는 ‘픽셀라이프’ 등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프라이스 디코딩, 건강지능, 1.5가구, 근본이즘 등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퇴직한 김 명예교수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유튜버 겸 작가로 활동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첫 메이저 4승’ 작은 거인의 큰 꿈

    ‘첫 메이저 4승’ 작은 거인의 큰 꿈

    ‘작은 거인’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이다연은 25일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년 만의 우승으로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이다연은 한국여자오픈(2019), 한화 클래식(2021), KLPGA 챔피언십(2023) 등 3개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상황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면 각기 다른 메이저 트로피 4개를 수집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된다. KLPGA 투어는 2001년 메이저대회 개념을 도입해 한화 클래식이 승격한 2017년부터는 5개 메이저 체제가 꾸려졌으나 한화 클래식이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어 올해부터 4개 체제로 재편됐다. 이다연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기분 좋은 부담인 것 같다”며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의 상승세를 저지할 선수로는 이달 초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유현조가 꼽힌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KLPGA 투어에서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골랐다. 그만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올 시즌 나란히 3승씩 올리며 다승왕 경쟁을 하는 방신실과 이예원도 시즌 4승을 정조준한다. 노승희(약 11억 1000만원), 유현조(10억 9400만원), 홍정민(10억 500만원)에 이어 이예원(9억 2200만원)과 방신실(8억 8200만원)까지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해 한 시즌 역대 최다 기록(5명)이 수립될지도 관심이다. 이밖에 ‘가을 여왕’ 김수지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한편, 윤이나가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다시 국내 팬과 만난다. 그에게 이번 대회가 남은 LPGA 투어에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를 끌어올리는 디딤돌이 될지 주목된다.
  • 엑스골프, 가을골프 클럽모우CC로 오세요.

    엑스골프, 가을골프 클럽모우CC로 오세요.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가 다음달 31일 강원도 홍천의 클럽모우CC에서 가을 대관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마련된 행사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특별한 라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럽모우CC는 2022~2023년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명문 골프장으로, 자연 지형을 살린 설계와 철저한 코스 관리로 국내 골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총 27홀 규모로 난이도가 높은 마운틴 코스, 물 요소가 어우러진 오아시스 코스, 자연 그대로 산세를 살린 와일드 코스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코스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 관리 개선으로 잔디, 티잉 그라운드, 그린 상태가 크게 향상되어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저 그린피 11만 9000원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킹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가을 대관 행사는 단순한 라운드를 넘어, 명문 골프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엑스골프(XGOLF)는 업계 1위 골프부킹 플랫폼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 누구나 손쉽게 골프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골프(XGOLF) 관계자는 “이번 대관 행사는 프리미엄 코스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골퍼들이 가을 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골퍼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클럽모우CC 10월 대관 행사 예약은 엑스골프(XGOLF) 공식 홈페이지와 골프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 탱크 최경주, KPGA 투어 무대서 자신의 최고령 우승 기록 갈아치울까…“우승 염두에 둔 적 없다” 겸손

    탱크 최경주, KPGA 투어 무대서 자신의 최고령 우승 기록 갈아치울까…“우승 염두에 둔 적 없다” 겸손

    한국프로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경주가 호스트겸 선수로 4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무대에서 기록경신에 나선다. 최경주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리는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에 출전한다.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는 지난 5월 열린 KPGA SK텔레콤 오픈에 이어 4개월 만에 국내 후배 선수와 경쟁한다. 관심은 지난해 SK텔레콤 오픈에서 KPGA 투어 최고령 우승(만 54세) 기록을 세운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 기록 경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다. 첫 대회였던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는 지난 22일 끝난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선 공동 38위에 올랐다. 만일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게 되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KPGA 최고령 기록 경신과 대회 개인 통산 최초로 대회 3승을 달성하게 된다. 대회개막을 앞두고 24일 기자회견에 나선 최경주는 우승을 의식하지 않는다며 몸을 낮췄다. 그는 “지금까지 대회에 출전하면 언제나 1차 목표는 컷 통과, 2차 목표는 톱10, 그리고 최종 라운드에서 잘하면 가능할 것 같다고 판단되면 우승에 도전하곤 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시작하면 힘들어진다”며 “힘 빼고 (욕심 없이) 치다 보면 오히려 스코어가 더 잘 난다는 사실을 오랜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도 “어린 선수 틈에서 4라운드를 모두 치르는 게 목표”라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여운을 남겼다.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우승하며 디펜딩챔피언인 이수민은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이수민은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 더 긴 클럽을 잡더라도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 드라이버 대신 자신 있는 클럽으로 티샷하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이수민은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라는 대회 자체가 내게 의미가 깊다. 지난해 우승을 했을 때 전체적으로 잘 풀리지 않던 시기였는데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선수로서 굉장히 고마운 대회”라면서 “이번 시즌에도 지난해처럼 성적이 좋지 않아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과 2023년 정상에 오른 함정우도 대회 3번째 우승을 벼른다. 지난 21일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하며 7년 만에 감격을 맛본 박성국은 2주 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꿈을 꾼다. 박성국은 “지난주 우승으로 마음이 편안한 상태”라면서 “아이언샷과 퍼트가 잘 따라준다면 2주 연속 우승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각각 2승씩을 거둔 다승 공동 1위 문도엽과 옥태훈은 시즌 첫 3승 사냥에 나선다. 상금 1위 옥태훈(8억4492만476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 10억원 돌파도 벼른다. 옥태훈은 지난주 골프존 오픈에서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으며 문도엽은 컷 탈락한 것이 변수다. 옥태훈은 “페어웨이에 볼을 떨구는 게 중요하다”면서도 “모든 홀에서 다 페어웨이를 지킬 순 없다. 페어웨이를 놓쳤을 때 잘 넘기고, 무엇보다 잘 참는 정신력이 승부를 가를 것 같다”고 말했다.
  • 중랑구, ‘2025 용마폭포축제’ 개최…주민참여형 가을 축제

    중랑구, ‘2025 용마폭포축제’ 개최…주민참여형 가을 축제

    서울 중랑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용마폭포공원 일원에서 ‘2025 용마폭포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형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전야제에는 지역 예술인 ‘중랑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갈라 패션쇼, 그리고 주민 참여형 ‘들썩들썩 밤마실 영화제’가 펼쳐진다. 27일 본행사에서는 ▲중랑구립 실버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다양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시니어 모델들의 런웨이 ▲실버악단이 펼치는 가요 대잔치 ▲중랑 재능 콩쿠르 결선 무대 등 구민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꾸미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초청가수 조성모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중랑문화원이 주관하는 ‘중랑역사 퀴즈대회’와 ‘중랑 청소년 백일장’이 열려 지역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예술마당에서는 문인협회 시화전, 포토클럽 사진전, ‘디카시’ 협회의 전시 등 주민 참여형 전시가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퓨전 놀이극,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풍선체험 및 중랑장미카페 팝업스토어 등도 마련된다. 구는 인파 혼잡에 대비해 경찰·소방과 협업하는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현장 시설 관리에 나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용마폭포축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중랑의 대표 가을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문화에 감동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다연, KLPGA 투어 사상 첫 메이저 4승 도전…‘헤런스픽’ 공략 성공 여부가 우승 가를 듯

    이다연, KLPGA 투어 사상 첫 메이저 4승 도전…‘헤런스픽’ 공략 성공 여부가 우승 가를 듯

    ‘작은 거인’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이다연은 25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시즌 네 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메이저 사냥꾼’의 면모를 보일 계획이다. 이다연은 한국여자오픈(2019년), 한화 클래식(2021년), KLPGA 챔피언십‘(2023년) 등 이미 3개 메이저 타이틀을 확보한 상황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마저 우승하면 각기 다른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 4개를 수집하는 첫번째 선수가 된다.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4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고우순, 신지애, 장하나, 김순미, 김효주 등 5명이지만 모두 2∼3개 메이저대회에서 이뤄낸 것이다. 이다연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기분 좋은 부담인 것 같다”며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플레이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다연의 상승세를 저지할 선수로는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유현조를 꼽을 수 있다.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대상 포인트 1위, K-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유현조는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KLPGA 투어에서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골랐다. 그만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면서 “최근 컨디션과 샷감이 좋은 상태이니 올해는 반드시 우승까지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나란히 3승씩을 기록하며 다승 경쟁을 하는 방신실과 이예원도 시즌 4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노승희(11억1053만9754원), 유현조(10억9461만9148원), 홍정민(10억525만6667원) 등이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이예원과 방신실도 10억원을 돌파해 역대 최다인 5명이 상금 10억원을 돌파할지도 관심이다. 올해부터 미국에서 뛰는 윤이나는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다시 국내 팬과 만난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윤이나의 전 메인후원사이기도 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내년 시즌 안정적인 풀 시드 기준인 CME 글로브 80위에 턱걸이하고 있는 그는 이번 대회 선전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찾은 뒤 남은 LPGA 투어 대회에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이 밖에도 가을만 되면 강한 모습을 보이는 ‘가을 여왕’ 김수지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김수지는 “한 대회에서 두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갖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이 순간을 즐기면서 지난해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만큼 일명 ‘헤런스픽’(Heren’s Pick)으로 불리는 난도 높은 15~18번 홀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승부의 갈림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반값 할인에 상품권 증정까지… “일찍 사야 혜택 크네”

    반값 할인에 상품권 증정까지… “일찍 사야 혜택 크네”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사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해 주며, 구매액대별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살 수 있다. 신세계상품권 증정 혜택은 오는 26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한 금액대의 5%로, 최소 1만 5000원부터 최대 50만원을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30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세트 구성에 있어서는 고물가 흐름을 반영해 ‘실속’에 초점을 맞췄다. 과일의 경우 합리적 가격대의 3만~4만원대 사전예약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확대했다. 특히 배는 장기화한 폭염으로, 명절용으로 적합한 대과 비중이 줄었지만 물량을 사전 확보해 사전예약 행사가를 지난 추석 대비 약 10% 낮췄다. 지난해보다 저렴해진 대표 세트로 ‘유명산지 배’(6.5㎏, 7~9입)와 ‘나주 전통배’(6.5㎏, 7~9입)를 각각 40% 할인한 4만 7400원에 판매한다. 한우 세트는 특색 있는 가성비 세트를 새롭게 출시하면서도, 기존 주력 상품은 가격 방어에 힘썼다. 먼저 찜갈비에서 구이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피코크 한우 갈빗살 모둠구이 세트’(냉동, 갈빗살·갈비본살 각각 400g×2)를 신규 기획해 행사가 19만 8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양념과 함께 구성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설성한우 양념 소불고기 세트’(냉동, 200g×8)를 20% 할인한 7만 9840원에 선보인다. 한편 한우 지육가(부위별로 나누기 전 한우 가격)가 지난해보다 20% 수준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이마트는 자체 육가공센터인 ‘미트센터’에서 원물 사전 비축을 통해 주력 세트인 한우 냉동 갈비 세트의 가격을 동결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피코크 한우 갈비 세트 2호’(1등급 이상 갈비 800g×3, 양념 3팩)와 ‘피코크 한우 갈빗살구이 세트’(1등급 이상 갈빗살 400g×4)를 각각 20% 할인한 17만 4400원과 15만 8400원에 판매한다. 수산에서는 10만원 미만 신규 세트가 눈에 띈다. 고급 어종인 옥돔과 맛, 외형이 비슷한 ‘옥두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제주 옥두어 세트 1호’(국산, 1.35㎏ 내외, 3미)와 ‘제주 옥두어 세트 2호’(국산, 1.32㎏ 내외, 6미)를 사전예약 시 각각 20% 할인된 7만 1840원과 8만 784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9개 구매 시 1개를 더 준다. 지난해 추석 사전예약 기간 14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전복 세트’는 행사가를 전년보다 10% 인하 혹은 동결했다. ‘덕우도 활전복 1호’(1.2㎏, 전복 15마리)와 ‘프리미엄 완도 활전복 세트’(1.5㎏, 전복 12마리)를 각각 10% 할인한 7만 1100원과 8만 9100원에 선보인다. 대량 구입이 많은 통조림, 조미료 등 가공상품은 2만~4만원대 가격대의 세트 물량을 20% 확대하고, 일상용품은 1만~2만원대 극가성비 세트를 강화해 선물 부담을 낮췄다. 또한 ‘10+1’, ‘2+1’ 등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해 대량 구매 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대표적으로 스팸, 카놀라유, 튀김유, 올리고당 등 집밥 필수 식재료로 구성한 ‘CJ 특별한 선택 K호’를 2만 9900원에, 샴푸, 보디워시 등으로 구성된 ‘엘지 월드트래블 그란데 세트’를 50% 할인된 1만 590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같은 기간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산지 직송’ 세트를 처음으로 도입해 ‘와규 냉장 혼합세트’, ‘프리미엄 샤인&사과&배 세트’, ‘프리미엄 서귀포수협 갈치세트’ 등 11가지 품목을 한층 더 신선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선물 준비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찍 구매할수록 혜택이 큰 만큼, 이마트가 선보이는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를 미리 알뜰 구매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 “AI로 사투리·억양도 살려 보도… 인터뷰 등 핵심 업무는 결국 사람” [글로벌 인사이트]

    “AI로 사투리·억양도 살려 보도… 인터뷰 등 핵심 업무는 결국 사람” [글로벌 인사이트]

    BBC “다국어 번역 등 인력난 숨통 AI가 쓴 어색한 홍보물에 항의도”데이터 분석·반복 업무 AI에 맡겨기자 4~5명 신생 언론사 퓰리처상“AI는 인간 역량 끌어올리는 도구” “인공지능(AI)에 반복 업무를 주고 사람에게는 핵심 업무를 맡긴다.” 지난 8~10일(현지시간) 근대 민주주의가 태동한 그리스 아테네대학에서 열린 ‘유럽 데이터 및 컴퓨테이셔널 저널리즘 콘퍼런스’에서는 AI로 인한 언론의 변화와 그 전망에 대한 집중적 토론이 이뤄졌다. 미국을 포함한 유럽 각국에서 모인 학자와 기자들은 AI를 수용하는 각 언론사의 사례를 소개하며 한결같이 인간의 개입을 배제하면 안 된다면서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를 강조했다. 로라 엘리스 BBC 기술 예측 책임자는 AI 사용에 따른 성공과 실패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해 3월 BBC의 간판 드라마 ‘닥터 후’를 홍보하는 이메일에 생성형 AI를 사용했다가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고 중단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AI가 작성한 어색하고 비인간적인 문체에 불쾌함을 느낀 시청자들이 격렬하게 항의했고, AI를 사용할 때는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엘리스는 말했다. 반면 AI 덕분에 40개 이상의 언어로 방송하고 있는 BBC는 이전에 인력 부족으로 하지 못했던 폴란드어 기사의 영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 사각지대에 있던 지방의회도 지역 신문 기사를 AI로 압축해 보도할 수 있었다. 특히 기사를 음성으로 제공할 경우 지역 방송 기자의 음성을 AI로 학습시켜 사투리와 억양까지 살렸다. 축구 소식을 전하는 ‘마이 클럽 데일리’ 음성 서비스는 리버풀팀의 뉴스를 완벽한 리버풀 액센트로 전해 청취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셰릴 필립스 스탠퍼드대 교수는 AI를 이용해 지역 언론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4개에서 많게는 20개의 언론사가 협력해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 실태, 자격을 박탈당한 ‘떠도는 경찰’ 프로젝트 등을 공동 보도했다. 필립스 교수는 “AI가 데이터 분석이라는 ‘무거운 짐’을 맡아 주기 때문에 참여 기자가 4~5명으로 적었던 신생 언론사 ‘볼티모어 배너’도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 조사라는 복잡한 분석 프로젝트에 참여해 퓰리처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리라는 전망에 그는 “AI는 인간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필립스 교수는 “인턴 기자가 하던 일정 입력과 같은 반복 업무는 AI에 맡기고, 대신 고참 선배와 함께 인터뷰에 나서라고 시키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테일러메이드, 퍼팅 레슨 등 다양한 행사 및 교류로 ‘글로리데이즈’ 마무리

    테일러메이드, 퍼팅 레슨 등 다양한 행사 및 교류로 ‘글로리데이즈’ 마무리

    테일러메이드는 23일 골프 브랜드 ‘올 뉴 글로리’를 사용하는 여성 골퍼들만을 위한 행사인 ‘글로리데이즈’를 지난 22일 카스카디아 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오프라인 행사로 5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글로리 데이즈는 네이버 카페 ‘글로리 데이즈’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 공유와 골프에 대한 소통,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올 뉴 글로리 클럽을 사용하는 정회원들이 팀 글로리와 팀 데이즈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팀 이벤트를 펼쳤다. 또 팀테일러메이드 프로가 퍼팅 레슨과 퍼팅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의 실력 향상은 물론 이벤트를 통한 재미까지 더했다. 한 참가자는 “여성 골퍼와 함께하는 라운드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테일러메이드와 글로리 데이즈의 향후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웅 테일러메이드 마케팅 이사는 “약 1000여 명의 글로리 데이즈 정회원 분을 비롯해 브랜드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께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인의 PSG, 발롱도르 파티…부폰에게 상 받은 ‘맨시티행’ 돈나룸마, 엔리케 감독 2번째 수상

    이강인의 PSG, 발롱도르 파티…부폰에게 상 받은 ‘맨시티행’ 돈나룸마, 엔리케 감독 2번째 수상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은 스승, 동료들이 유럽 최고 권위의 시상대 위에 섰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10년 만에 다시 상을 받았고,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팀을 떠났지만 가장 뛰어난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엔리케 감독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감독상인 요한 크라위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첫 해 우승한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오른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 바르셀로나를 2관왕(라리가·국왕컵)으로 이끈 한지 플리크 감독,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엔조 마리스카 첼시 감독을 제쳤다. 엔리케 감독은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인 우스만 뎀벨레와 지난 시즌 초 갈등을 겪으며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뎀벨레와 관계를 회복한 뒤 그를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1,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을 석권했다. 그는 2015년에도 바르셀로나 사령탑으로 트레블(3관왕)을 차지한 뒤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엔 스페인 라리가와 UCL을 제패한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상을 품었다. 최근 PSG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로 이적한 돈나룸마는 최고의 골키퍼가 받는 야신 트로피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PSG가 리그1 최소 실점(35골)을 기록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PSG는 이날 2024~26 리그1 5라운드 원정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뎀벨레, 이적한 돈나룸마 없이 마르세유를 상대했는데 0-1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전반 5분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가 치명적인 펀칭 실수로 실점의 실미를 내줬다. 이강인은 후반 19분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여자 선수 부문은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가 사상 처음 3년 연속 석권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4경기에서 15골을 넣은 본마티는 여자 UCL 11경기에서 4골 5도움을 올려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21세 이하 중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는 2년 연속 야말에게로 향했다. 야말은 공식전 55경기 18골로 바르셀로나의 자국 더블에 힘을 보탰다. 남자 부문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게르트 뮐러 트로피’는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공식전 52경기 54골을 기록한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의 차지였다.
  • ‘세계 2위 이적료’ 먹튀였던 뎀벨레, 음바페보다 먼저 발롱도르…“호나우지뉴한테 트로피 받다니”

    ‘세계 2위 이적료’ 먹튀였던 뎀벨레, 음바페보다 먼저 발롱도르…“호나우지뉴한테 트로피 받다니”

    이강인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4관왕의 영광을 이어갔다. 우스만 뎀벨레가 유리 몸, 먹튀 등 오명을 씻고 생애 처음 발롱도르를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뎀벨레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라민 야말(바르셀로나)과 팀 동료 비티냐를 제쳤다. 프랑스 출신이 상을 받은 건 2022년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이후 역대 6번째다. 발롱도르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리오넬 메시(8회·인터 마이애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를 중심으로 수여되다가 지난해 1996년생 미드필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올해는 1997년생 뎀벨레가 주인공이 됐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공식전 53경기 35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리그1,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을 석권하는 데 앞장섰다.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떠난 자리를 완벽하게 메운 것이다. PSG는 리그1 공동 득점왕(21골)에 오른 뎀벨레의 활약으로 프랑스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까지 4관왕에 등극했다. 간결하고 빠른 드리블을 장기로 삼으며 양발 슈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뎀벨레는 2017년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이적료가 1억 500만 유로(약 1398억원)였는데 이는 당시 네이마르(2억 2200만 유로)에 이어 전 세계 2위였다. 하지만 뎀벨레는 햄스트링, 발목 등 연이은 부상 여파로 6시즌 동안 공식전 185경기(40골)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에 재도약을 위해 2023년 8월 5040만 유로(약 826억원)의 이적료로 PSG에 합류한 것이다. 뎀벨레는 고국 클럽에 입단한 지 2년 만에 유럽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시상대 위에서 눈물을 훔치며 “전설 호나우지뉴에게 직접 트로피를 받았다. 믿을 수 없는 장면”이라면서 “나를 영입해 준 PSG에 감사하다. 이 트로피는 구성원 전체가 이룬 업적”이라고 밝혔다.
  • 추석연휴에도 골프는 계속된다…추석연휴 휴장 없이 62개소 개장

    추석연휴에도 골프는 계속된다…추석연휴 휴장 없이 62개소 개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3일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휴석연휴 휴·개장을 조사한 결과 휴장 없이 모두 개장하는 곳이 62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 당일만 휴장하는 곳이 70개, 이틀 이상 휴장하는 골프장은 6개사라고 덧붙였다. 제이드팰리스와 킹즈락은 추석 연휴 3일간 휴장하고 우정힐스, 웰링턴, 블랙스톤이천은 5일과 6일 휴장한다. 휴장 없는 골프장(62개사) 고창,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클럽Q, 남여주, 다산베아채, 담양레이나, 더스타휴, 더크로스비, 도고, 라비에벨,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르오네뜨, 마론, 무주덕유산, 문경, 발리오스, 볼카노, 버치힐, 베뉴지, 블루원상주, 사우스스프링스, 샌드파인, 서산수, 서서울, 서원밸리, 설해원, 센추리21, 센테리움, 소노펠리체, 썬힐, 아난티중앙, 아난티클럽제주, 아시아나, 양지파인, 어등산, 에딘버러, 에버리스, 엘리시안제주, 올데이로얄포레,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올데이옥스필드, 은화삼, 이포, 인천국제, 중문, 지산, 카스카디아, 캐슬렉스, 코리아, 크라운, 킹스데일, 테디밸리, 푸른솔포천, 프린세스, 플라자CC설악, 핀크스, 하이원, 화순, 휘닉스평창 추석 당일(10월 7일) 휴장 골프장(70개사) 가야, 경주신라, 고성노벨, 광주, 구니, 구미, 그랜드, 금강, 기흥, 남부, 남서울, 남촌, 노스팜, 뉴스프링빌, 뉴코리아, 대구,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드비치, 라데나, 렉스필드, 롯데스카이힐부여, 마우나오션, 마이다스레이크이천, 마이다스밸리청평, 보라, 부곡, 부산, 블랙밸리, 블루헤런, 비에이비스타, 서경타니,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소피아그린, 솔모로, 송추, 수원, 스카이밸리, 썬밸리, 안성, 안성베네스트, 양산에덴밸리, 양주, 에이원, 여주클래식, 울산, 이스트밸리, 일동레이크, 잭니클라우스, 정산, 창원, 천룡, 천안상록, 코스카, 티클라우드, 팔공, 88, 페럼, 포웰, 포천아도니스, 프리스틴밸리, 한성, 한양, 한원, 해비치서울, 화산, 화성상록, 휘슬링락 기타 휴·개장 골프장 (6개사) 추석 연휴 3일 휴장: 제이드팰리스, 킹즈락, 무등산 10월 5일, 6일 휴장: 블랙스톤이천, 우정힐스, 웰링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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