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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간 尹 “2.6조 투입해 영암~광주에 K아우토반”

    호남 간 尹 “2.6조 투입해 영암~광주에 K아우토반”

    첫 전남 민생토론회서 지원 약속익산~여수 전라선 고속화도 속도 윤석열(얼굴) 대통령은 14일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에 약 2조 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올해 세부 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제20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전남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 업무보고를 겸해 새해부터 시작한 민생토론회가 호남에서 열린 건 처음으로, 윤 대통령은 전남 내 지방자치단체들의 현안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광주 송정부터 시작해 전남 영암까지 초고속도로를 만들어서 영암 F1 경기장까지 자율형 주행차의 테스트베드로 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 길을 통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남권을 더 많이 찾게 되고 전남 관광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영암~광주의 ‘한국형 아우토반’ 구상은 국토교통부가 이달 연구용역 발주를 요청해 5월 착수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아직 초고속도로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상황으로, 이를 통해 교통과 관광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게 정부의 청사진이다. 국토부는 현재 고속도로의 설계 속도 상한이 시속 120㎞이기 때문에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이 무제한으로는 어렵지만, 시속 140㎞ 이상으로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체 용역 준공은 내년이지만 연말까지 연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윤 대통령은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며 초고속도로 외에 다른 교통 인프라 구상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렇게 해서 광주에서 강진을 거쳐 완도까지 고속도로로 연결해 관광과 비즈니스에 더욱 활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선 고속철도 속도가 느려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다. 우선 전라선 고속철도 개선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 속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남 내륙인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여수까지 180㎞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앞서 19회까지 민생토론회가 비호남에 집중됐다는 야권 비판을 우회적으로 반박하듯이 전남 각 지역에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 산업의 한 축인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과 관련해 예타 면제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전남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거점이자 아시아의 우주항, 스페이스 포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차전지와 콘텐츠 분야 발전 가능성이 큰 광양과 순천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무안과 함평 지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를 조성해 농축산업의 첨단 산업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을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서양에서도 김을 아주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10조원 수출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이 밖에 서해안 등에서의 중국 불법 어업 행위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제가 전남에 한 번 오고 안 올 것도 아니고 앞으로 민생토론회를 전남에서 또 여러 차례 개최할 것”이라며 “오늘 토론에서 완결 짓지 못한 부분들은 계속 후속 조치를 검토해 다음번에 올 때 논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토론회가 총선 격전지를 중심으로 선거용으로 열리고 있다는 비판을 에둘러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국정 기조에 따라 연중 지속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대한 많은 지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 첫 호남 민생토론회 연 尹 “영암∼광주 한국형 아우토반 건설”

    첫 호남 민생토론회 연 尹 “영암∼광주 한국형 아우토반 건설”

    “전남 생활권 확장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 중요”“전남은 우주산업 거점…광양·순천 기회발전특구 지정”“계속 후속 조치 검토…다음번에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에 약 2조 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올해 세부 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제20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전남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 업무보고를 겸해 새해부터 시작한 민생토론회가 호남에서 열린 건 처음으로, 윤 대통령은 전남 내 지방자치단체들의 현안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광주 송정부터 시작해 전남 영암까지 초고속도로를 만들어서 영암 F1 경기장까지 자율형 주행차의 테스트베드로 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 길을 통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남권을 더 많이 찾게 되고 전남 관광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영암~광주의 ‘한국형 아우토반’ 구상은 국토교통부가 이달 연구용역을 발주 요청해 5월 착수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아직 초고속도로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상황으로, 이를 통해 교통과 관광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게 정부의 청사진이다. 국토부는 현재 고속도로의 설계 속도 상한이 시속 120㎞이기 때문에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이 무제한으로는 어렵지만, 시속 140㎞ 이상으로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체 용역 준공은 내년이지만, 연말까지 연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며 초고속도로 외에 다른 교통 인프라 구상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 이렇게 해서 광주에서 강진을 거쳐 완도까지 고속도로로 연결해 관광과 비즈니스에 더욱 활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선 고속철도 속도가 느려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다. 우선 전라선 고속철도 개선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 속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남 내륙인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여수까지 180㎞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앞서 19회까지 민생토론회가 비호남에 집중됐다는 야권 비판을 우회적으로 반박하듯이 전남 각 지역에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산업의 한 축인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과 관련해 예타 면제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전남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거점이자 아시아의 우주항, 스페이스 포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차전지와 콘텐츠 분야 발전 가능성이 큰 광양과 순천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무안과 함평 지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를 조성해서 농축산업의 첨단 산업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서양에서도 김을 아주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10조원 수출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이밖에 서해안 등의 중국 불법 어업 행위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제가 전남에 한 번 오고 안 올 것도 아니고, 앞으로 민생토론회를 전남에서 또 여러 차례 개최할 것”이라며 “오늘 토론에서 완결짓지 못한 부분들은 계속 후속 조치를 검토해 다음번에 올 때 논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토론회가 총선 격전지를 중심으로 선거용으로 열리고 있다는 비판을 에둘러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국정 기조에 따라 연중 지속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대한 많은 지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아시아 최대 항공기 엔진 정비 클러스터 구축

    대한항공,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아시아 최대 항공기 엔진 정비 클러스터 구축

    대한항공이 인천 영종도에 아시아 최대 항공기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곳에서 대한항공이 보유한 엔진 정비는 물론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의 정비 타당성 검토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14일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엔진 정비공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연면적 14만 211.73㎡ 규모다. 모두 5780억원이 투입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부천 공장에서 항공기 엔진 정비를, 영종도 운북지구 엔진시험시설(ETC)에서는 엔진 출고 전 최종 성능 시험을 해왔다. 운북지구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항공기 엔진 정비의 시작과 마무리를 한 곳에서 끝낼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2027년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아시아 최대 엔진 정비 공장으로 발돋음하게 된다. 현재 대한항공이 정비 가능한 엔진 대수는 연 100대이지만 360대까지 늘어난다. 또한 엔진 정비가 가능한 항공기 엔진 종류도 다양해진다. 대한항공은 현재 프랫앤휘트니(PW)사의 PW4000 시리즈 및 GTF 엔진, CFM인터내셔널(CFMI)사의 CFM56, 제너럴일렉트릭(GE)사의 GE90-115B 엔진 등 모두 6종의 엔진에 대한 분해정비(오버홀)를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엔진정비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정비 가능한 모델이 9종으로 늘어난다.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 일부의 정비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에어버스 A350 모델의 Trent XWB 엔진 등에 대한 정비 타당성 검토도 진행중이다. 이와함께 엔진 정비 클러스터 구축으로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국내 항공 유지보수(MRO)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한항공은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하나 뿐인 엔진 정비 시설이 확충되면서 국내 항공업계의 해외 정비 의존도를 낮추고 외화 유출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고도의 엔진 정비 능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기술력 보유의 의미를 넘어 항공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尹 “2027년까지 1.5조 투입”… 우주 ‘삼각 클러스터’ 키운다

    尹 “2027년까지 1.5조 투입”… 우주 ‘삼각 클러스터’ 키운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2045년까지 100조원의 투자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축사에서 “클러스터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발사체 특화지구), 경남(위성 특화지구), 대전(인재 특화지구) 등 삼각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가 열린 사천은 5월 말 출범하는 우주항공청의 설립 예정지다. 축사에서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장면을 TV로 본 기억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그때부터 저에게 우주는 꿈이자 도전이었다”며 “그로부터 55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치열한 우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주에 국가의 미래, 인류의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주산업은 최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로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을 탄생시키는 미래성장동력”이라며 우주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원과 관련해 “전남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경남 국가항공우주산업단지 조성을 연말까지 완료하겠다”며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도 2028년 말까지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조성한 정부·민간 매칭 우주펀드를 2027년까지 두 배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클러스터에 입주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1000개의 우주기업을 육성하고 이 중 10개는 월드클래스 우주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1%에 불과한 대한민국의 우주 시장 점유율을 2045년까지 10% 이상 끌어올리고 25만개가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출범식 행사를 마치고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 尹 “우주산업은 미래성장동력...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5조 확대”

    尹 “우주산업은 미래성장동력...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5조 확대”

    사천 우주산업클러스터 출범식 참석“우주펀드 2027년까지 두배 확대…일자리 25만개 창출”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2045년까지 100조원의 투자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축사에서 “클러스터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발사체 특화지구), 경남(위성 특화지구), 대전(인재 특화지구) 등 삼각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가 열린 사천은 5월 말 출범하는 우주항공청의 설립 예정지다. 축사에서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장면을 TV로 본 기억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그때부터 저에게 우주는 꿈이자 도전이었다”며 “그로부터 55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치열한 우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주에 국가의 미래, 인류의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우주산업은 최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로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을 탄생시키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우주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원과 관련해 “전남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경남 국가항공우주산업단지 조성을 연말까지 완료하겠다”며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를 2028년 말까지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조성한 정부·민간 매칭 우주펀드를 2027년까지 두 배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클러스터에 입주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1000개의 우주기업을 육성하고 이 중 10개는 월드클래스 우주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에 불과한 대한민국의 우주 시장 점유율을 2045년까지 10% 이상 끌어올리고 25만개가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출범식 행사를 마치고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 우주항공 제조산업 최대 집적지 경남 “위성 특화지구로 우주 강국 도약 이끌 것”

    우주항공 제조산업 최대 집적지 경남 “위성 특화지구로 우주 강국 도약 이끌 것”

    정부가 경남·전남·대전을 세 축으로 삼고 민간 주도로 우주산업을 육성하고자 2045년까지 우주산업 투자 규모를 100조원으로 키운다. 경남도는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뉴스페이스·우주경제의 삼각편대-경남·전남·대전’을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남·전남·대전·진주·사천 등이 공동 주관한 행사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목표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2022년 12월 국가우주위원회는 경남·전남·대전을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로 지정한 바 있다. 이듬해 8월에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됐다. 삼각체제 구축사업에서 경남은 위성, 전남은 발사체, 대전은 연구·인재개발을 주도적으로 맡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행사 발표에서 클러스터 인프라 확충과 연계를 강화하고자 위성 개발부터 발사까지 클러스터 내에서 모두 수행하는 연구개발 사업 ‘삼각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5월 개청할 우주항공청에 우주산업을 전담하는 ‘우주항공산업국’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도 내놨다. 계획에는 우주산업 인프라 구축, 우주산업 생태계 강화, 우주산업 클러스터 기반 확충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9대 과제가 담겼다. 경남과 대전, 전남 각 지자체장은 지역 특화지구별 발전방안과 미래상을 공유했다. 경남도 위성 특화지구는 올해 5월에 개청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다. 총사업비 2572억원을 투입해 시험인증 핵심축인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진주에, 위성 특구 거점센터인 ‘위성개발혁신센터’는 사천에 구축한다.도는 경남 위성특화지구가 미래우주기술 시험인증 지원, 초소형위성 거점센터 구축, 우주 부품 국산화 개발을 지원하여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또 우주항공 제조산업의 약 70%가 집적한 경남 강점을 살려 민간·군용 항공기 엔진 국산화와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체 개발 등 글로벌 민수 시장 진출에 힘쓰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우주항공청사 이주 직원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노선 증편,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을 추진해 산·학·연 자족 기능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연장선에서 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교통 인프라 국가계획 반영, 경남항공국가산단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4건을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건의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경남도는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 중심이 되고 위성특화지구는 우주 강국 도약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무한한 기회와 엄청난 시장이 있는 우주를 향해 더 힘차게 도전해야 한다”며 우주항공청 설립, 우주경제 로드맵 제시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 삼각 체제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주환경시험시설처럼 민간기업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핵심 인프라를 정부가 책임지고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 부산시, 에어버스와 지자체 첫 협력 체계 구축…미래항공산업 생태계 공동 육성

    부산시, 에어버스와 지자체 첫 협력 체계 구축…미래항공산업 생태계 공동 육성

    부산시가 항공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 대한항공과 손잡고 관련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시는 에어버스사의 연구소인 에어버스CTC, 대한항공,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 미래항공산업 육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은 독일 슈타데시에 있는 에어버스CTC 본사에서 독일 시간으로 지난 12일 체결했다. 국내 지자체가 에어버스CTC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에어버스 CTC 등과 협력해 차세대 항공기, 도심항공교통, 자동차, 조선 등에 사용하는 복합재 연구개발에 특화된 지·산·학 클러스터를 부산에 구축한다. 에어버스CTC는 에어버스 그룹의 복합재 연구 법인이다. 복합재는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섞어 재료의 특성을 향상한 혼합 재료를 말한다. 주로 무게를 가볍게 하면서 강도는 증대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며, 항공기와 우주선, 기갑 차량에 사용된다. 에어버스CTC는 에어버스 항공기의 복합재 핵심 소재, 부품을 개발하고, 대한항공과 국제 공동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9년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연계해 ‘제2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내에 국가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김해공항 인근 330만㎡ 부지를 중심으로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복합재 연구개발 특화 지·산·학 클러스터 조성, 국제공동 연구개발, 항공산업 기반 시설 조성 등에 협력한다. 특히 에어버스CTC와 대한항공이 그동안 수행한 항공기 복합재 연구성과를 기초로 협력 개발 과제를 추진할 때 시가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한다. 나아가 에어버스CTC의 자회사인 에어버스CTC 코리아를 부산지역으로 유치하는 데도 협약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부산에 방문해 ‘글로벌허브 도시 육성’을 약속하면서 부산 강서구에 있는 대한항공 테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미래항공산업 클러스터와 기술지원 기반 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계획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미래항공산업은 이차전지, 파워반도체와 함께 부산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이다. 에어버스CTC, 대한항공과 정기적으로 워킹그룹을 운영하면서 부산에 미래항공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탄탄한 계획을 마련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EBS와 업무협약 체결···문화콘텐츠 육성 맞손

    순천시, EBS와 업무협약 체결···문화콘텐츠 육성 맞손

    순천시와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13일 순천시청에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BS는 뽀로로·펭수·방귀대장 뿡뿡이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방송사이자 교육·출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채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해 김유열 EBS 사장, 정영홍 EBS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해 방송·홍보·캐릭터 공간 조성 등 ‘K 디즈니 순천’ 문화산업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는 △문화콘텐츠 제작·유통 등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휴공간 재생사업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 △순천시의 관광·문화·역사 등 지역 특화프로그램 편성 및 홍보 △순천시 교육·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EBS 평생학습 서비스에 관한 협력 등이 담겼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정원과 도시에 문화콘텐츠를 입히는 문화산업도시로 전환을 준비 중인 ‘K 디즈니 순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노관규 시장은 “순천은 고급 문화콘텐츠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소멸을 막는 문화산업도시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며 “EBS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캐릭터 IP를 생산·유통하고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K 디즈니 순천은 순천의 미래뿐 아니라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다”며 “EBS도 순천시의 도약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협약 체결 후 EBS 간부진들과 원도심 일원을 방문해 기업 입주공간과 복합문화공간 등 애니메이션클러스터가 조성될 현장을 확인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대한민국 대표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대한민국 교육 전문 공영방송사인 EBS 업무협약까지 이끌어 내며 문화산업 영역과 다양한 채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춘천, 데이터센터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강원 춘천 소양강댐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11일 첫 삽을 떴다. 강원도와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태 강원지사 등이 참석했다.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윤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내건 강원권 공약 중 하나다.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3600억원을 투입해 춘천 동면 81만 6000㎡에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스마트팜 등을 짓는 것이다. 데이터센터가 연중 24시간 서버를 가동하며 방출하는 열은 인근에 있는 소양강댐 저온 심층수로 식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열을 식히면서 데워진 물은 스마트팜 난방에 재활용된다. 데이터센터 에너지원으로는 소양강댐 수력발전, 수상 태양광발전도 쓰여 탄소중립에도 기여한다. 윤 대통령은 “소양강댐의 차가운 물은 친환경 냉방 에너지원으 로 더없이 좋은 자원이다”며 “수열에너지는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해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춘천시,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된 뒤 실시설계, 토지 보상 등의 행정 절차를 밟아왔다. 춘천은 이미 운영되는 네이버와 삼성SDS 데이터센터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까지 더해져 데이터센터 거점 도시로 거듭난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도에 기조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가칭 현안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모아서 관리, 점검, 추진하겠다”고 했다.
  • 尹 “강원을 첨단산업기지로… 하늘 두 쪽 나도 약속 지킬 것”

    尹 “강원을 첨단산업기지로… 하늘 두 쪽 나도 약속 지킬 것”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의 주력 산업을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재편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첨단산업 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를 통해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강력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하늘이 두 쪽 나도 약속은 지키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데이터밸리 육성 등 ‘지역 맞춤형’ 약속과 함께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7월 춘천에서 착공 예정인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거론하며 “춘천에 36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굴지의 데이터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 이를 통해 약 7300여개에 달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관광산업 규제를 완화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를 시작하며 “정책 추진이 늦어지게 되면 국민은 전혀 이 변화를 체감할 수 없다. 그래서 올해 시작한 민생토론회는 정책 공급자가 아니라 정책 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처의 벽을 허물어 국민들께서 빨리 체감하실 수 있게 속도를 높이도록 했다”고 밝혔다. 최근 민생토론회를 두고 ‘총선용’이라는 비판이 계속되자 윤 대통령이 직접 배경을 설명하며 반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수도권과 영남권 위주로 민생토론회가 진행된 가운데 대통령실은 이날 강원에 이어 호남 등에서도 조만간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 기업혁신파크 품은 춘천…“오랫동안 치열하게 준비”

    기업혁신파크 품은 춘천…“오랫동안 치열하게 준비”

    강원 춘천이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기업도시 시즌2’라고 불리는 기업혁신파크는 산업·연구·주거·문화가 복합된 도시로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개발한다. 춘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춘천을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대상지로 낙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원도청에서 열린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한 열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주도하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진행되고, 총사업비는 9364억원에 이른다. 남산면 광판초교 일대 368만㎡에 IT, BT, 정밀의료 분야 기업과 연구시설, 상업·업무시설, 주거시설, 교육시설,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 단계에서 975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1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5800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운영 단계에서는 5조 56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만1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6000세대 이상이 늘어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강원도 중심도시로서의 명예와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대표적인 아젠다가 바로 기업혁신파크였다”며 “춘천의 지역특화산업을 기반으로 복합기능을 고루 갖춘 첨단지식특화클러스터로 기업혁신파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부에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뒤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맺고, 포럼을 개최하는 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육 시장은 대통령 비서실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찾아 춘천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지원을 호소했다. 시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도심과의 도로를 개설, 정비하는 등 후방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육 시장은 “첨단지식산업도시 조성을 시정 목표 중에서도 제일 첫 번째로 뒀다”며 “기업혁신파크를 가져오기 위해 오랫동안 치열하고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 尹 “강원 첨단·관광산업 확실 뒷받침… 하늘 두 쪽나도 지키겠다”

    尹 “강원 첨단·관광산업 확실 뒷받침… 하늘 두 쪽나도 지키겠다”

    尹, 19번째 민생토론회 강원 춘천서 주재‘민생을 행복하게, 강윈의 힘’ 주제로 개최강원 주력 산업, 디지털·바이오 기반 재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 지역의 발전을 옥죄는 규제를 혁신하고 강원의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약속은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강원도의 주력 산업을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으로 재편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첨단산업기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19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이 안보, 경제, 안전,환경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강원에 큰 빚을 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여러 규제들이 중복 적용돼서 많은 곳은 한 지역에 규제가 무려 14개나 중첩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강원에 더이상 희생과 헌신만을 강조해서는 안된다. 강원도가 새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강력하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강원 육성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강원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보건 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 지역’ 지원 ▲‘춘천 기업 혁신파크’ 선도 사업 추진 ▲강릉 천연 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시 3600억 투입 등을 약속했다. 강원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는, 소양강댐 심층의 차가운 물을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활용하고 데워진 물을 인근 스마트팜의 난방으로 재이용하는 단지를 말한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시대가 심화하며 데이터는 부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라면서 강원을 데이터 수도로 만들겠다는 대선 당시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 디지털 산업 종사자 3만명, 디지털 기업 3000개, 매출 300% 성장을 이루는 ‘333 프로젝트’가 조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강원 도민의 삶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결해서 도민의 행복을 키우겠다”며 강원 지역 케이블카 추가 설정, 정선 가리왕산 산림형 정원 조성,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장비 설치 기준 개선, 영동 지하 저류댐 건설, 교통망 확충, 탄광 폐기물 규제 개선 등을 언급했다. 민생토론회를 두고 야당 일각에서 ‘총선용 공약 발표회’라고 지적하는 것을 의식한 듯한 발언도 나왔다. 윤 대통령은 “작년 11월초부터 대통령실과 내각의 고위 정책당국자들과 함께 민생 현장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현장에서 듣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정말 가슴 깊이 다가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할지 늘 현장의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부처가 또 함께 힘을 합쳐서 소통하며 일하게 됐다”면서 “중앙과 지방의 협력관계도 훨씬 유기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저출생과 ‘전쟁’ 선언한 경북도, 72개 과제 신속 추진

    저출생과 ‘전쟁’ 선언한 경북도, 72개 과제 신속 추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언한 경북도가 속도전에 전력을 기울기로 했다. 도는 7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부터 정책이 현장에 시행되도록 가용 재원을 모두 동원하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마련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대 분야 72개 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또 다음 달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재원 확보에 전력을 쏟고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등 정책을 빨리 시행하기로 했다. 온종일 완전 돌봄 분야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과 중소기업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한 ‘조기 퇴근 돌봄’ 등은 세부 추진계획과 재원 집행방안까지 마련한 상태로 곧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안심 주거 분야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주거 안정 월세 지원’ 등도 수혜 대상과 지원 금액을 결정하고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바로 집행할 계획이다. 기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해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에게 전세 임차보증금(최대 2억원)의 이자를 자녀 수에 따라 최대 4% 지원할 예정이다. 기본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자녀 수에 따라 최장 4년(2년씩 2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도내 19∼39세 무주택 청년 부부(결혼 5년 이내, 중위소득 150% 이하)에게는 월 최대 30만원의 임대료(2년)를 지급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도내 19∼39세 저소득 청년 부부가구(중위소득 100% 이하) 가운데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50가구에 2천만원씩을 지원해 주거환경도 개선해준다. 양육 친화형 공공임대주택(756세대)은 올해 건설 기술심의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5개 시군에 지역 밀착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비는 상반기 추경부터 반영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건축되는 공공임대주택에는 돌봄 마을 등 육아 친화 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관련 시설도 집적화할 방침이다. ‘아이 동반 근무 사무실’,‘아빠 출산 휴가 한 달’, ‘보육 휴가 신설’ 등은 도청에서 우선 시범 운영한 뒤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완전 돌봄 클러스터(특구) 조성과 우리 동네 돌봄 마을 시범사업 운영,산업단지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은 정부에 예산지원을 건의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에서 정책 집행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기 추경, 조기 시행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72개 정책이 현장에서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나서달라”고 말했다.
  • 배움터·일터·주택 다 준다… ‘청년 머무는 광주’ 본격화

    광주시가 올해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과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4대 드림프로젝트’를 통해 광주를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6일 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유관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년정책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에 나선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수도권 집중화로 청년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4대 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해 ‘인재양성·일자리·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4대 드림 프로젝트는 ▲교육혁신으로 맞춤형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기회드림’ ▲청년·지역기업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이어드림’ ▲청년주택 공급 및 주거비 지원을 확대하는 ‘주택드림’ ▲광주청년 통합 플랫폼 구축을 담은 ‘모두드림’ 등이다. 광주시는 우선 ‘대학 미충원 확대’ 등 지역사회 공동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지역 교육의 목표를 미래형 고급인재 양성과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나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글로벌 수준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지역 에너지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남게 직접 일자리 3135개를 만들기로 했다. 미취업 청년의 구직과 창업 활동을 돕기 위해 1만 1340명에게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공공주택 5613호를 공급한다. 광주시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통합 지원하는 ‘광주청년 통합 플랫폼’을 구축, 생애주기별로 청년정책 관련 사업들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강 시장은 “지난해 광주 순유출 인구 9000여명 중 70%가 청년이었다”며 “광주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머무는 도시에 그치지 않고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 배움터·일터·쉼터를 잘 확보해 인재양성·일자리·정주 3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원삼면에 족구장·게이트볼장 갖춘 공공체육시설 설치

    용인시, 원삼면에 족구장·게이트볼장 갖춘 공공체육시설 설치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족구장과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공공체육시설을 설치하고, 모현읍·유림동의 축구장을 개선하는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시설개선에 주력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자체 예산으로 처인구 원삼면에 공공체육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수지구 죽전동 게이트볼장과 수지아르피아 내 파크골프장을 개선하는 것에 더해 경기도 교부금을 지원받아 유림동 경안천변 축구장 등 4개 시설의 개선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공공체육시설 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서 경기도로부터 기흥구 고매동 골드CC 시립테니스장의 인조잔디 설치 등 4개 사업에 필요한 9억 5000만원을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올해 ▲모현레스피아 축구장 개선 ▲유림동 경안천변 축구장 개선 ▲골드CC시립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동천동 게이트볼장 개선 등 4건에 대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시는 교부금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처인구 모현읍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의 막구조물을 개선하고, 점수 전광판을 새로 설치한다.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유림동 경안천변 축구장에는 교부금 3억원을 들여 막구조물과 관람석 계단을 추가로 설치한다 기흥구 고매동에 있는 골드CC 시립테니스장에는 교부금 3억원으로 10면의 코트를 인조잔디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수지구 동천동 게이트볼장에도 2억원의 교부금으로 막구조물과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인조잔디를 교체해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처인구 원삼면에는 약 18억원의 시 예산을 들여 공공체육시설을 새로 설치한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인근인 목신리 910-8번지 일원 1만 1705㎡(약 3450평)에 새롭게 조성되는 이 공공체육시설에는 풋살장과 게이트볼장, 주차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또 2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무지개공원 게이트볼장의 보강공사도 진행한다.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하루 평균 3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이곳은 시설 노후화로 잔디 교체 등 시설보강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수국조명과 데크로드 설치 등 공원 리모델링 1단계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노후시설을 개선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파크골프장의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천연잔디 4946㎡·인조잔디 1153㎡)를 전면 교체하고, 이용하는 분들이 쉴 수 있도록 그늘막을 포함한 부대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께서 공공체육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필요한 국·도비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현재 개선사업이 진행 중인 공공체육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신규 체육시설도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TX 파주 연장 등 12개 사업…경기, 국가철도망에 반영 건의

    KTX 파주 연장 등 12개 사업…경기, 국가철도망에 반영 건의

    경기도가 KTX 파주 연장 등 12개 신규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12개 사업은 KTX 파주 연장·SRT 의정부 연장·수도권고속선 2복선화 등 고속철도 3개 사업과 경강선 연장선·교외선 단선전철·경기남부 동서 횡단선(반도체선)·포승평택선 복선전철·포천신철원선·포승평택선~서해선 연결선·경원선 복선전철·광주양평선·통일로선 등 일반철도 9개 사업이다. KTX 파주 연장과 SRT 의정부 연장은 경기북부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강선 연장선은 광주역에서 안성까지 연결하며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경유한다. 경기남부 동서 횡단선은 동탄,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를 지나는 반도체선이다. 교외선 단선전철은 기존 철도를 전철화하는 사업이다. 또 포승평택선~서해선 연결선은 서해선과 경부선을 잇고, 경원선 복선 전철은 동두천~철원 월정리, 광주양평선은 광주~양평 용문, 통일로선은 고양 삼송~파주 금촌을 연결한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은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 경기도, ‘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등 12개 철도 신설 건의

    경기도, ‘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등 12개 철도 신설 건의

    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등 고속철도 3개 사업 경강선 연장선, 반도체선 등 일반철도 9개 사업경기도가 ‘SRT 의정부 연장, KTX 파주 연장’ 등 각 시군에서 검토한 내용 등을 반영한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2개로 △KTX 파주 연장(경의선 연결선), SRT 의정부 연장(경원선 2복선화), 수도권고속선 2복선화 등 고속철도 사업 3개와 △경강선 연장선, 교외선 단선전철,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포승평택선 복선전철, 포천신철원선, 포승평택선~서해선 연결선, 경원선 복선전철, 광주양평선, 통일로선 등 9개 일반철도 사업이다. ‘KTX 파주 연장’과 ‘SRT 의정부 연장’은 경기 서북부, 경기 북부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경기 북부에 고속철도 서비스가 전혀 없고 경기 서북부는 행신역에서 제한적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실정이다. ‘경강선 연장선’은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수도권내륙선 용인 남사까지 연결하여 안성까지 운행하게 되는 사업으로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경유한다. ‘경기남부동서횡단(반도체선)’은 화성시에서 건의한 노선으로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서 검토한 동탄,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를 지나는 반도체선을 전곡항까지 확장하는 사업이다. ‘교외선 단선전철’은 기존 철도에 대한 전철화 및 직선화하는 사업이며, ‘포승평택선 복선전철’은 비전철화로 공사 중인 ‘포승평택선’을 복선 전철화하는 사업이다. ‘포승평택선~서해선 연결선’은 포승평택선과 서해선간 연결선을 설치해 서해선과 경부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포천신철원선’은 포천~신철원, ‘경원선 복선전철’은 동두천~월정리, ‘광주양평선’은 광주~용문, ‘통일로선’은 삼송~금촌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수립을 위한 용역을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여기에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 계획, 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2021년 7월에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는 58조8000억 원 규모의 총 44개 신규 노선 사업이 반영됐으며 이 가운데 21개 신규 노선이 경기도와 연관돼 있다.
  • 서남권 개발 계획에… 관악 “S밸리 조성 박차”

    서남권 개발 계획에… 관악 “S밸리 조성 박차”

    서울 서남권이 미래 첨단도시로 변화하는 청사진이 제시된 데 대해 관악구는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일어날 것”이라고 3일 환영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서울시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에는 제조업 중심의 공간이 미래 첨단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로 전환되는 방안이 포함됐다”며 “이에 따라 관악구는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악S밸리 벤처 창업 거점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관악S밸리가 강남 테헤란로와 구로 지밸리를 잇는 새로운 스타트업 집적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산학연 벤처 창업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직주 근접이 실현되는 주거 환경을 위해 구는 모아타운 사업 등 58개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녹색감성도시 조성과 관련해 관악구 별빛내림천,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이 이뤄지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우리 구의 역점 사업 추진이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경제, 교통, 주거, 생활환경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획기적으로 변화할 관악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 [단독] “R&D 삭감에 맞불”…민주, 7일 SK하이닉스 방문

    [단독] “R&D 삭감에 맞불”…민주, 7일 SK하이닉스 방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경기 이천의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과 차별화되는 지원책을 펼침으로써 ‘반도체 벨트’ 유권자들의 표심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3일 민주당 정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7일 SK하이닉스 공장을 찾아 우리나라의 대표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방안 등을 담은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반도체 기업 살리기’는 국가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민생 문제라는 게 민주당 입장이다. 정책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반도체 기술 개발 세액공제를 연장함으로써 R&D에 대한 세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안이 핵심”이라면서 “이밖에도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는 방안,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K-반도체 벨트’를 이어받아 반도체 클러스터를 확장하는 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정부가 올해 R&D 예산을 대폭 삭감한 데 이어 지난 16일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관련 비판을 ‘입막음’ 한 일이 발생하자, 민주당이 전폭적 지원책을 내놓음으로써 ‘정부 심판론’을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지난 달 29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칭 영업사원 1호의 영업 실패로 대한민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정말 중대한 기로에 서있게 됐다”면서 “마이너스 외교에 대한 미국 청구서, 우리 기업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고통 안기고 있고 국가 경제마저 위험에 빠뜨리는 실정”이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주말 윤석열 정권이 미국과 일본에 반도체 회사를 합병시키려고 SK하이닉스를 압박하고 있다는 기사가 일부 언론보도에 나왔다”면서 “우리 기업 편에 서서 싸워줘야 할 정부가 오히려 경쟁국 경쟁 회사 편에 서서 우리 기업을 압박하고 있다는 참으로 충격적 사실이 밝혀졌다”고 비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밝힌 뒤, 올해 반도체 수출 1200억 달러, 민간투자 60조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 용인시, SK하이닉스 건축 인허가 원스톱 지원

    용인시, SK하이닉스 건축 인허가 원스톱 지원

    경기 용인시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에 SK하이닉스 1기 팹(Fab)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건축허가 업무에 대해 원스톱으로 지원에 나선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SK하이닉스 첫 생산라인(Fab) 조기 착공을 위해 매달 정기회의를 열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국가 차원에서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상황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초대형 건축물 신축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신속한 인허가 절차 진행을 위해 구성된 용인시 ‘건축허가 TF’는 전날 첫 기획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건축허가 TF는 용인시 주택국장을 총괄 단장으로, 인허가 관련 부서 과장·팀장들로 구성됐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상반기 팹 1기 가동을 목표로 연내 건축허가를 마치고,내년 3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건축허가 TF는 SK하이닉스 팹 가동을 위한 건축물(367만㎡) 규모가 인천공항 1·2터미널의 연면적을 합친 것(166만㎡)의 2배를 넘는 규모여서,오는 10월 건축허가 신청서가 접수돼도 올해 말까지 건축허가 절차를 완료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내 팹 1기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팹(160만㎡) 자체뿐 아니라 폐수정화시설부터 변전소, 통합자재 창고 등 생산지원시설, 기숙사와 어린이집 등 상생협력 시설 등이 갖춰져야 한다. 이에 TF는 건축허가 신청 전부터 사업자 측과 소통하면서 법적 기준 충족 여부, 보완 사항 등을 사전에 판단해 대응하는 방식으로 허가 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용인시 건축허가 TF 관계자는 “팹 가동을 위한 건축물 규모가 너무 커 종전 방식으로 인허가 업무를 진행하다가는 행정 절차만 2년 가까이 걸릴 수도 있다”며 “일본이 5년으로 예상했던 TSMC 구마모토 공장을 22개월 만에 완공한 사례를 거울삼아 우리도 최대한 신속히 팹을 건설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단은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고당·죽능리 일원 415만㎡에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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