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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벙커샷 선보인 ‘박현경’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벙커샷 선보인 ‘박현경’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이 22일 갤러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올렸다. 22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 1번홀에서 박현경선수가 벙커샷을 하고 있다.  24일까지 3라운드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1억 8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박민지(24)가 지키고 있는 KLPGA 상금 랭킹과 대상 포인트 1위 순위가 바뀔 수 있다.
  • [서울포토] 김수지 선수의 힘찬 티샷

    [서울포토] 김수지 선수의 힘찬 티샷

    22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 1번홀에서 김수지 선수가 티샷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 [서울포토] 윤화영,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티샷

    [서울포토] 윤화영,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티샷

    22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 10번홀에서 윤화영이 티샷을 하고 있다.
  • 2승 도전 정윤지, 쿼드러플 보기 ‘악몽’

    2승 도전 정윤지, 쿼드러플 보기 ‘악몽’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나란히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승째를 노리며 같은 조로 출발해 1라운드를 마친 ‘1승 3인방’ 홍정민(20·CJ온스타일)과 성유진(22·한화큐셀), 정윤지(22·NH투자증권)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던 정윤지는 이날 5번(파3)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는 등 순간 난조로 3오버파 75타를 적어냈다.레이크 코스 10번(파4) 홀에서 출발한 정윤지는 15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 1~4번(이상 파4) 홀을 모두 파로 막은 정윤지는 5번 홀에서 무려 4타를 까먹었다. 티샷이 그린 옆 벙커에 빠진 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벙커 샷 실수로 공은 다시 벙커에 박혔다. 두 번째 샷으로 벙커를 탈출했지만 공은 러프에 들어갔고, 네 번째 샷은 프린지를 넘지 못했다. 프린지에서의 퍼팅은 홀 바로 옆 35㎝에 붙었다. 그런데 당연히 들어갈 줄 알았던 다음 퍼팅이 또 홀을 비켜 갔다. 그렇게 5번 홀에서만 4타를 늘려버린 정윤지는 그러나 바로 다음 6번(파5) 홀에서 버디로 1타를 만회했고, 마지막 9번(파5)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악몽 같은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지난달 롯데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올렸던 성유진은 7번(파4) 홀에서 공이 빠져나올 수 없는 나무 아래로 굴러 들어가면서 벌타를 내주며 더블 보기를 범했다.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1개로 나쁘지 않게 출발했던 성유진은 2번 홀 버디를 낚으며 순항했다. 하지만 7번 홀 두 번째 샷이 그린 바로 뒤 러프의 나무 아래로 들어가 버렸고 벌타를 받았다. 보기로 막을 수 있는 상황에서 퍼팅이 야속하게 홀을 25㎝ 비켜섰고, 이븐파로 첫날을 마쳤다.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투어 데뷔 뒤 첫 승을 올렸던 홍정민은 난조 없이 무난하게 출발했다. 11번(파5) 홀 버디를 15번 홀 보기로 갈음했지만, 후반 6번,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 [서울포토] 임찬 티샷하는 오지현선수

    [서울포토] 임찬 티샷하는 오지현선수

    22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 1번홀에서 오지현선수가 티샷을 하고 있다. 2022.7.22
  • [서울포토] 홍란, 붉은색 옷 입고 힘차게 티샷!

    [서울포토] 홍란, 붉은색 옷 입고 힘차게 티샷!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 10번홀에서 홍란이 티샷을 하고 있다. 
  • [서울포토] 티샷하는 박현경

    [서울포토] 티샷하는 박현경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 1번홀에서 박현경 선수가 티샷을 마치고 다음샷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7.22
  • [서울포토] 첫날부터 북적이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서울포토] 첫날부터 북적이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에서 갤러리들이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서울포토] 골프선수 김리안, 밝게 웃으며 ‘OK’

    [서울포토] 골프선수 김리안, 밝게 웃으며 ‘OK’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 10번홀에서 김리안이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서울포토] 장하나 ‘힘차게 티샷’

    [서울포토] 장하나 ‘힘차게 티샷’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 1번홀에서 장하나가 티샷을 하고 있다. 2022.7.22
  •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1라운드 선두 달리는 이제영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1라운드 선두 달리는 이제영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 9번홀에서 이제영이 퍼팅을 한 후 미소를 짓고 있다. 2022.7.22
  • [서울포토] 임희정 ‘힘차게 티샷’

    [서울포토] 임희정 ‘힘차게 티샷’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에서 임희정이 티샷을 하고 있다. 2022.7.22
  • [서울포토] 퍼팅 후 공 바라보는 박결

    [서울포토] 퍼팅 후 공 바라보는 박결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에서 박결이 퍼팅을 한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2022.7.22
  • 흐린 날씨에도 갤러리 1000여명…‘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성황리에 개막

    흐린 날씨에도 갤러리 1000여명…‘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성황리에 개막

    22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 16번(파5) 홀 티박스. 갤러리 80여명이 카트 도로에서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의 티샷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같은 조인 임희정과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 윤이나(19·하이트진로)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갤러리들이었다. 갤러리 중 일부는 경기 진행 요원처럼 ‘조용히’라는 글자가 적힌 푯말을 높이 들었다. 응원하는 선수 이름을 새긴 자체 제작 푯말이었다. “윤이나, 화이팅!”, “박지영, 나이스 퍼트!”, “임희정 잘한다, 아자아자!” 선수들이 친 공이 정적을 깨며 멀리 쭉 뻗어나가거나 그린 위 홀컵에 들어갈 때마다 갤러리들은 선수 이름을 부르며 큰 목소리로 응원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행여 다음 홀에서 진행되는 선수의 첫 플레이를 놓칠까 봐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 갤러리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대회 첫날,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갤러리가 H1클럽을 찾았다. 응원 열기는 뜨거웠다. H1클럽행 셔틀버스가 출발하는 이천시 동양미래대학교 연수원 입구 앞에는 김재희(21·메디힐)를 응원하는 팬들이 제작한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서울과 경기 안성 등 수도권뿐 아니라 강원과 경북 포항, 전남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이날 총 1000명에 가까운 갤러리가 방문했다. 갤러리들은 코스를 돌며 비단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뿐 아니라 같은 조에 속한 다른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고명식(53)씨는 이날 오전 8시 35분에 10번(파4) 홀에서 티오프를 시작하는 임희정의 플레이를 ‘직관’(‘직접 관람’의 줄임말)하기 위해 오전 3시 30분에 일어나 경기 시작 1시간 전 H1클럽에 도착했다. 고씨는 “지난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마치고 귀국해 교통사고를 당한 임희정 선수가 지난 6월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교통사고 후유증을 극복하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다행”이라며 “오늘도 임희정 선수 컨디션이 괜찮아 보였다”고 말했다.갤러리들은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기 전 클럽하우스 1층 앞 퍼팅 그린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김수지(26·동부건설)와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을 응원하는 갤러리들이 각 선수 이름이 적힌 깃발을 들고 모여 있었다. 이날 연차를 사용하고 H1클럽을 찾아 10번 홀에서 18번(파4) 홀까지 이동한 직장인 김모(45)씨는 “날씨가 크게 덥지 않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다행”이라면서 “좋아하는 선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고, 같은 공간에서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이 골프 갤러리를 계속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라고 말했다. 응원하는 선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것도 갤러리들이 느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윤이나를 응원하는 팬클럽 회원인 박재석(45)씨는 “지난 6월 팬클럽 카페를 개설했는데, 당시 200여명이었던 회원 수가 윤이나 선수가 지난 14~17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우승 후 1000여명으로 늘었다”면서 “윤이나 선수의 시원한 장타가 많은 인기를 끄는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어린 자녀를 데리고 방문한 갤러리도 있었다. 배우자와 초등학교 1학년생 자녀를 데리고 온 김모(50)씨를 클럽하우스 2층 입구 앞에 마련된 갤러리 플라자에서 만났다. 플라자에는 스테이크와 핫도그, 닭강정, 아이스크림, 커피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일렬로 서 있었다. 김씨는 “중계방송에서는 선수들 모습만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갤러리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있는 줄은 몰랐다. 나들이를 나온 느낌이 들어서 좋다. 가족과 함께 오길 잘했다”면서 “딸에게 좋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딸도 중계방송으로만 골프 경기를 보다가 직접 골프장에 와서 보더니 ‘필드가 이렇게 넓은 줄 몰랐다’며 좋아했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참가한 유해란 ‘침착하게’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참가한 유해란 ‘침착하게’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에서 유해란이 샷을 하고 있다. 2022.7.22
  • [서울포토] 버디 잡은 윤이나 ‘캐디와 파이팅’

    [서울포토] 버디 잡은 윤이나 ‘캐디와 파이팅’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에서 윤이나가 버디를 기록한 후 캐디와 인사하고 있다. 2022.7.22
  •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선풍기로 무더위 피하는 윤이나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선풍기로 무더위 피하는 윤이나

    22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에서 윤이나가 순서를 기다리며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7.22
  •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퍼팅 준비하는 윤이나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퍼팅 준비하는 윤이나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개막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윤이나가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2022.7.22
  •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선수들을 향한 이색 응원도구들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선수들을 향한 이색 응원도구들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경기가 개막된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을 찾은 갤러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2022.7.22
  • 장타 여왕’ 윤이나 “‘해 낼 줄 알았다’는 말 기억 남아…샷 집중해 상위권 목표”

    장타 여왕’ 윤이나 “‘해 낼 줄 알았다’는 말 기억 남아…샷 집중해 상위권 목표”

    “‘너는 해낼 줄 알았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여왕’으로 올라선 윤이나(19)가 22일 생애 첫 우승 이후 첫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해 우승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묻자 “(우승 이후) 달라진 건 없지만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힘이 많이 났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군 윤이나는 “대회가 끝나고 똑같이 연습하고 운동하면서 시간을 보내 우승 이후 딱히 달라진 것은 없다”면서 “다만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일일이 답장을 보내는데 시간을 썼던 것 같다”고 웃었다. 윤이나는 경기 이천시 호법면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윤이나는 첫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16번 홀까지 계속 파를 기록하며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더니 17번 홀에서는 보기를 범해 이븐파로 밀려났다. 후반 들어 3번, 4번, 8번 홀에서 버디 3개를 낚으며 최종 3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윤이나는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았지만 후반에 3타를 줄여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라면서 “남은 이틀간 한 샷 한 샷 집중하는 플레이로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300야드를 넘나드는 시원한 장타로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윤이나는 “드라이버 샷을 한 뒤에 갤러리께서 탄성을 많이 질러주셔서 관심을 많이 받는다는 건 알고 있다”면서 “다만 제 플레이가 다른 선수의 플레이어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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