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1000만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로봇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5,492
  • 서울 강서구 자원봉사단, ‘수해 피해’ 당진 농가 복구 지원

    서울 강서구 자원봉사단, ‘수해 피해’ 당진 농가 복구 지원

    서울 강서구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24일 자원봉사에 나섰다. 강서구는 이날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구청 직원과 큰별봉사단, 재향군인회, 의용소방대 등으로구성된 자원봉사자 44명을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 일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새벽 구청 앞에 모인 자원봉사자를 만나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수해 복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 도착해 피해 농가 주민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전한 뒤 곧바로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침수로 딸기 비닐하우스 내부와 주변에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파손된 자재와 비닐하우스를 정리했다. 진 강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강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 “다이소 잡겠다” 건기식 경쟁 뛰어든 ‘이곳’…5천원대 초가성비 앞세운다

    “다이소 잡겠다” 건기식 경쟁 뛰어든 ‘이곳’…5천원대 초가성비 앞세운다

    고물가 속 가성비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다이소에 이어 편의점 업계도 건기식(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8월 초부터 3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을 전국 5000여 점포에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는 삼진제약, 종근당, 동화약품, 종근당건강, RU21, 익스트림, 동국제약, 동아제약 등 제약사 및 건강식품 전문기업과 손잡고, 비타민·유산균·오메가3·간 건강 등 30여 종의 건기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1주~1개월 단위 소용량 패키지로 구성해 5000원대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GS25는 건강기능식품 운영 특화점에 전용 진열대와 홍보물을 마련해 건기식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BGF리테일 편의점 CU도 건기식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CU는 주요 제약사와 협업해 만든 10여 종의 건기식 상품을 이달 말 전국 6000개 점포를 중심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CU는 내년 1분기부터 판매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6개월가량 앞당겨 이달 말부터 건기식을 선보인다고 했다. 향후 CU가 출시할 건기식 제품의 가격대도 5000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가 꾸준하게 커지면서 편의점을 비롯한 유통업계가 건기식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는 모양새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0년 5조 1750억원에서 2024년 6조 440억원으로 성장했다. 앞서 지난 2월 생활용품점 다이소도 성분과 함량을 줄이는 식으로 비타민, 루테인 등 30여 종의 건기식을 3000~5000원대에 맞춰 출시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건기식은 대개 3~6개월 단위로 판매되는데, 다이소는 1개월분 소포장 형태로 건기식을 내놓으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나섰다. 다이소는 동국제약, 안국약품, 엘지(LG)생활건강 등과 협업해 건기식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건기식 판매를 시작했다.
  • 전재수 해수장관 “부산에 행정·산업·금융 모아 해양수산 새 지평 열 것”

    전재수 해수장관 “부산에 행정·산업·금융 모아 해양수산 새 지평 열 것”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해수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행정·산업·금융 기능을 한데 모아, 해양수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는 ‘해양 전진기지’를 만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해수부 이전 결정을 두고 “해양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엔진을 장착하는 국가 전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히 자리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해양 수도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해수부가 이전 어느 정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인 위상과 역할을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처 이전에 따라 생활 터전을 옮겨야 하는 해수부 직원들에게는 “이전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정주 여건부터 생활 기반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북극항로에 대해서는 “15세기 콜럼버스가 신세계를 열고 문명을 바꾸었듯 북극항로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는 새로운 항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수산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바꾸겠다”며 “연근해 어업은 총허용량 관리 체계로 혁신하고 양식업은 스마트 전환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수산물 물가를 살펴 국민 삶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선 “(해수부 이전은) 한반도 동남권에 ‘해양 수도권’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시너지를 내면 새 성장엔진을 만들 수 있다”면서 “부·울·경의 기존 항만·해운·조선·산업·인재 인프라에 행정·사법·금융까지 집적해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의 해수부 부산 이전이 내년 지방 선거용이란 지적에 대해 “(이전이) 너무 잘 돼 긍정적이라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으나, (선거를) 전제로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부산 시장 출마 여부에는 “정치하는 사람은 실적과 성과를 내고 더 큰 성취를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며 “내일 일도 모르는데, 정치인에게 출마 여부에 대한 답을 강요하는 것은 좀 그렇다”며 확답을 피했다.
  • 경기도, 호우 피해 8개 시군에 응급 복구비 30억 원 긴급 지원

    경기도, 호우 피해 8개 시군에 응급 복구비 30억 원 긴급 지원

    경기도가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가평군, 포천시 등 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난 22일 가평군 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응급 복구를 추진하라”고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군별로는 큰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에 15억 원, 포천시에 8억 원을 지원하고, 의정부·화성·남양주·연천·여주·이천 등 6개 시군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2억 원에서 1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피해가 발생한 도로, 하천 등의 잔해물 처리, 임시 보강, 안전조치 등 응급 복구와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쓰인다. 재난관리기금 지원과 함께 폭염특보 속 호우 피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경찰, 자원봉사자, 군부대 등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20대와 얼음물 1만2천 개를 소방 대보리 지휘본부(cp)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지원한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가평군을 포함한 도내 2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 나머지 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김동연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호우 피해를 본 분들의 일상 회복이 빨리 이뤄지는 것”이라며 “응급 복구가 조속히 완료돼 도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 속에서 복구에 힘쓰는 모든 현장 근무자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온열질환을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호우로 도로·교량, 하천, 농경지, 축사 등 696건의 시설 피해와 1,8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3일 17시 기준). 가장 피해가 큰 가평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고속도로와 충돌한 이탈리아 경비행기, 불기둥 솟아 올랐다 (영상)

    고속도로와 충돌한 이탈리아 경비행기, 불기둥 솟아 올랐다 (영상)

    이탈리아의 한 고속도로로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조종사와 탑승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3일 “전날 이탈리아 북부 룸바르디아주(州) 브레시아에 있는 한 고속도로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하늘을 날던 경항공기의 기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고도가 급격하게 낮아지고 이내 도로와 충돌하면서 거대한 불기둥과 검은 연기를 내뿜는다. 비행기가 추락한 당시 고속도로에는 여러 차량이 고속 주행을 하고 있었다. 목격자들은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서 비상착륙을 시도하는 듯 보였지만 속도를 이기지 못한 채 급하강했다고 말했다. 또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조종 불능 상태가 된 뒤 결국 고속도로와 충돌했다고 입을 모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기가 이륙한 지점부터 사고 발생 지점까지의 거리는 65㎞였으며, 만약 기름을 가득 채우고 비행을 시작했다면 연료 탱크에 남아있는 휘발유의 양은 90ℓ 이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충돌 이후 예상보다 훨씬 큰 화재가 발생했던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사고기는 불에 타 완전히 소실됐으며 충돌 당시의 여파로 기체 일부 부품이 사고 현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와 충돌하면서 각각 75세, 60세인 조종사와 조종사의 아내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현장에서 운전 중이던 운전자 2명이 부상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를 포함해 추락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
  • 일본 방문 취소한 바르셀로나, 서울·대구 2연전 정상 진행…“한국 일정 차질 없어”

    일본 방문 취소한 바르셀로나, 서울·대구 2연전 정상 진행…“한국 일정 차질 없어”

    일본 방문 경기를 전격 취소한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한국 투어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전체 프로모터사인 디드리이브는 2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한국 일정은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된다. 선수단 입국, 친선경기, 팬 이벤트 및 공식 행사까지 구단과 협력하여 완벽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오후 7시 일본 효고현 고베의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에서 일본 J리그 비셀 고베와 자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구단이 이날 일본 경기에 불참한다고 발표하면서 한국 일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주최 측이 곧바로 사태를 수습한 것이다. 함슬 디드라이브 대표는 “일본 야수다그룹이 스폰서 라쿠텐으로부터 받기로 한 잔금 100억 원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일본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한국 투어와는 일절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FC서울, 다음 달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18세 축구 천재 라민 야말 등이 방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서울전은 지난달 25일 일반 예매 시작 40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는 건 2010년 K리그 올스타와의 대결 이후 15년 만이다. 남해종합건설(회장 김응서)의 계열사인 남해글로벌(대표 김형석)이 공식 후원사로, 제너시스BBQ가 서울 경기의 공동 주최사 및 공식 후원사로 힘을 보탰다. 대구 경기의 주최는 대구시가 맡았다. 한국에서는 디드라이브가 바르셀로나와 아시아투어 계약을 체결해 서울 경기를 제너시스BBQ와 공동 주최, 대구 경기를 대구광역시와 공동 주최한다.
  • (영상) 하늘에서 ‘뚝’ 떨어진 비행기…고속도로와 충돌 직후 불기둥 솟아 올라 [포착]

    (영상) 하늘에서 ‘뚝’ 떨어진 비행기…고속도로와 충돌 직후 불기둥 솟아 올라 [포착]

    이탈리아의 한 고속도로로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조종사와 탑승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3일 “전날 이탈리아 북부 룸바르디아주(州) 브레시아에 있는 한 고속도로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하늘을 날던 경항공기의 기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고도가 급격하게 낮아지고 이내 도로와 충돌하면서 거대한 불기둥과 검은 연기를 내뿜는다. 비행기가 추락한 당시 고속도로에는 여러 차량이 고속 주행을 하고 있었다. 목격자들은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서 비상착륙을 시도하는 듯 보였지만 속도를 이기지 못한 채 급하강했다고 말했다. 또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조종 불능 상태가 된 뒤 결국 고속도로와 충돌했다고 입을 모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기가 이륙한 지점부터 사고 발생 지점까지의 거리는 65㎞였으며, 만약 기름을 가득 채우고 비행을 시작했다면 연료 탱크에 남아있는 휘발유의 양은 90ℓ 이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충돌 이후 예상보다 훨씬 큰 화재가 발생했던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사고기는 불에 타 완전히 소실됐으며 충돌 당시의 여파로 기체 일부 부품이 사고 현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와 충돌하면서 각각 75세, 60세인 조종사와 조종사의 아내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현장에서 운전 중이던 운전자 2명이 부상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를 포함해 추락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
  • [단독]사제 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 아이폰 비밀번호 함구에 휴대전화 포렌식도 난항

    [단독]사제 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 아이폰 비밀번호 함구에 휴대전화 포렌식도 난항

    사제 총기로 30대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조모(63)씨의 범행 준비 과정,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휴대전화 포렌식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적 어려움, 이혼 이후 가족과의 갈등 등을 놓고 조씨와 유가족의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범행동기가 담겨 있을 가능성이 큰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것이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조씨는 자신의 휴대전화인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경찰에 제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휴대전화를 이용한 각종 검색 기록이나 메시지 내역, 유튜브 시청 기록 등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다. 경찰이 조씨의 서울 도봉구 자택에서 압수한 PC는 사용한 지 오래된 사실상 ‘깡통’으로 알려졌다. 이에 휴대전화에 담겨 있는 각종 기록을 확보해야 하지만, 조씨가 제대로 협조하지 않으면서 수사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씨는 지난 22일 프로파일러 면담에서 “가족들의 생활비 지원이 끊겨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조씨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현재까지 조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뒷받침할 증거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가족들은 ‘조씨에게 대학원비, 사업자금, 생활비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조씨는 25년 전 이혼한 배우자의 명의로 된 집에 거주하고 있다. 경찰은 “경제적 어려움을 직접적인 범행 동기로는 연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조씨가 지난해 7월 사제총기 제작에 사용한 쇠파이프를 구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매 경위 등도 추궁했다. 범행 1년 전인 지난해 7월부터 구체적인 범행을 계획했다고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 탁구 레전드 현정화에게 도전할 기회생긴다…탁구 동호인 잔치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 참가 신청 접수

    탁구 레전드 현정화에게 도전할 기회생긴다…탁구 동호인 잔치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 참가 신청 접수

    세계 탁구 동호인의 큰 잔치인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24일 시작됐다. 탁구 레전드인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이 1호로 등록했다. 현 부회장은 이날 대회 첫번째 등록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강릉세계마스터즈선수권은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생활체육 탁구대회로 40세 이상 탁구 동호인과 전·현직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탁구 축제다. 남녀 단식·복식·혼합복식 등 5개 종목으로 열리는데 참가자는 5세 단위로 나뉜 총 11개 연령대 부문에서 경쟁한다. 2024년 로마 대회에는 109개국에서 61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강릉에서 처음 열린다. 강릉시는 ‘Serve Your Dream’(당신의 꿈을 서브하세요)을 슬로건으로 4000명 이상의 선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gangneung2026.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등록 시 얼리버드 혜택이 적용돼 참가비는 210달러(약 28만원)이며 내년부터는 270달러(약 36만원)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info@gangneung2026.com)로 하면 된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국제탁구연맹(ITTF) 명예의 전당 멤버이기도 한 현 부회장과 맞대결도 가능하다. ‘레전드’ 현정화를 향한 동호인의 도전은 참신한 흥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시 선수출신인 페트라 쇠링 ITTF 회장과의 한판 승부가 성사될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탁구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도 맡고 있는 현 부회장은 “세계 각지에서 모이는 동호인, 레전드 선수와 함께 즐기며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설렌다”면서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평생의 추억이 되고 탁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홍규 강릉시장은 “대회 홍보 및 시설 개선 등 대회전까지 필요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스포츠 관광도시의 모델 확립 및 도시 브랜드 홍보로 강릉시가 국제관광 도시로 진입하고 지역 경제 파급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극한호우’ 당진 피해 236억…특별재난지역 기준 넘겨

    ‘극한호우’ 당진 피해 236억…특별재난지역 기준 넘겨

    200년만에 내린 집중호우에 의한 충남 당진 지역 피해 규모가 240억원 규모로 집계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넘어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입력된 피해액은 총 236억원이다. 읍면동별 피해 조사가 계속 진행 중으로, 최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피해 인정액이 시 전체 기준 122억 5000만원, 읍면동은 12억 25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당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으며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하천 제방 파손 등 시민 생활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400여 농가에서 202㏊가 넘는 벼·과수 등의 침수 피해와 양식장 11개소에서 새우 100만미·뱀장어 57만미 등이 폐사했고, 축사 30곳에서 가축 37만5000여마리가 폐사했다. 시는 피해가 큰 지역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누락 없는 철저한 피해 조사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피해 조사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빨리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세금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생계비 및 주택복구비 지원 등 주민 지원이 가능하다. 정부는 지난 22일 피해가 극심한 충남 서산·예산 등 전국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으며, 추가 특별재난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 “헉, 발밑으로 한강 물이”…서울시가 추천한 ‘피서 명소’ 정체

    “헉, 발밑으로 한강 물이”…서울시가 추천한 ‘피서 명소’ 정체

    ‘7말8초’(7월 말 8월 초)로 불리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피서 계획을 구체화하는 이들이 많다. 서울시는 지난 23일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휴가지 캡슐 뽑기 기계를 설치하고 도심 속 여름나기 장소들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방문을 권하고 있다. 서울에는 한강 수영장, 여의도 서울달, 홍제천 카페폭포 등 잘 알려진 명소들부터 휴식 위주의 장소들까지 더위를 식힐 만한 곳들이 다양하다. 시가 선정한 도심 속 이색 휴가지들을 정리해 봤다. 발밑으로 한강 물이 ‘아찔’…광진교8번가 서울의 한강 다리에는 대부분 ‘대교’라는 이름이 붙는다. 이에 반해 단순히 ‘교’라는 이름이 붙는 다리는 단 2개, 잠수교와 광진교다.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잇는 광진교는 왕복 2차로로 폭이 좁지만 보행로가 잘 가꿔져 있다. 바로 옆 왕복 6차로 천호대교가 보행 친화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이곳 광진교 아래에는 유리로 둘러싸인 전망대가 있다. 8번째 교각 하부에 있다고 해 이름은 ‘광진교8번가’로 지어졌다. 교각 하부에 설치된 전망대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전 세계적으로도 프랑스 파리의 비르아켐 다리, 일본 도쿄의 레인보우 브릿지와 함께 3곳밖에 없다. 이곳의 특징은 외관이 온통 유리로 구성돼 실내에서 주변 풍광을 한눈에 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바닥까지 강화유리라 발밑으로 흐르는 한강 물이 그대로 보여 아찔한 경험을 선사한다. 내부 한쪽에서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활동이 펼쳐지고, 반대쪽에는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자유롭게 읽는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푹신한 소파부터 딱딱한 의자까지 좌석 형태도 다양하다. 번잡한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 위에서 긴장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시원하게 쉬어보는 건 어떨까. 광진교 8번가 물에서 영화보고 노래듣고…난지 한강페스티벌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는 시내 한강공원 10곳에서 ‘2025 한강페스티벌 여름’이 열린다. 올여름이 평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축제 기간을 평년보다 길게 30일로 편성했다. 그중 하나로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3주간 물놀이와 함께 즐기는 문화·레저 프로그램이 열린다. 튜브에 몸을 싣고 28㎡의 큰 화면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한강시네마퐁당’, 물 위에서 원통 위를 구르며 누가 오래 버티는지를 겨루는 ‘로그롤링’ 대회인 ‘롤링인더한강’, 야경과 어우러진 수상 음악 감상실 ‘한강뮤직퐁당’ 등이 시민을 맞이한다. 한강시네마퐁당 개최일은 26~27일, 롤링인더한강은 31일~8월 1일, 한강뮤직퐁당은 8월 9~10일 개최된다. 기존의 물놀이장 이용 요금인 1000~3000원 선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곧바로 입장 가능하다. 난지 물놀이장 “세종대왕님, 저 슬라이드 잘 타죠?”…광화문광장 ‘서울썸머비치’ 지난 19일부터 광화문광장은 워터파크로 변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서울썸머비치’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에 풍덩 빠지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광장에 설치된 20m 규모의 수영장 2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높이가 다른 워터슬라이드도 2개 설치해 시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도 처음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기에도 좋다. 현장에는 수영장 외에도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고, 간단한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서울썸머비치 축제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다.
  • “나 지렁이 아니다”…세계서 가장 작은 10㎝ 뱀 20년 만에 발견 [핵잼 사이언스]

    “나 지렁이 아니다”…세계서 가장 작은 10㎝ 뱀 20년 만에 발견 [핵잼 사이언스]

    과학자들 사이에서 멸종된 것으로 우려됐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뱀’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 외신은 심각한 멸종위기종인 ‘바베이도스 실뱀’(Barbados threadsnake)이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 바베이도스에서만 사는 바베이도스 실뱀은 성체 몸길이가 10㎝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뱀으로 꼽힌다. 언뜻 보면 흔하디흔한 지렁이처럼 보이지만 사실 바베이도스 실뱀은 사람들에게 모습을 거의 드러낸 적이 없는 귀하신 몸이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바베이도스 실뱀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놀랍게도 20년 전인 2005년이다. 바베이도스 환경부 생태학자 코너 블레이즈는 “1년간이나 이 뱀을 찾아다녔으나 발견하지 못해 점점 비관적인 생각을 했었다”면서 “최근 섬의 숲속 작은 바위 밑에서 이 뱀을 찾아낸 것이 아마 내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일 것”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섬의 고유종 중 하나를 재발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바베이도스 실뱀의 존재가 처음 확인된 것은 1889년이다. 이 뱀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918년이며, 1966년, 1997년 목격됐으며 가장 최근은 2005년이다. 블레이즈는 “바베이도스 실뱀은 몸집이 작을 뿐 아니라 땅속에 사는 습성 때문에 항상 희귀하면서도 신비로운 존재였다”면서 “이번 재발견은 바베이도스의 생물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바베이도스 실뱀은 주로 흰개미와 흰개미알을 먹고 살며 개체 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문제는 한때 바베이도스의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되면서 바베이도스 실뱀 같은 희귀한 토종 생물의 생태가 큰 위협을 받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16세기 유럽인들은 바베이도스를 식민지화면서 천연림의 98%를 파괴했다. 지난 50년 동안 현지인들과 국제환경단체의 노력으로 삼림 면적이 7배로 늘었지만 바베이도스 실뱀이 서식하는 습윤림은 섬에서도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 “나 지렁이 아니다”…세계서 가장 작은 10㎝ 뱀 20년 만에 발견

    “나 지렁이 아니다”…세계서 가장 작은 10㎝ 뱀 20년 만에 발견

    과학자들 사이에서 멸종된 것으로 우려됐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뱀’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 외신은 심각한 멸종위기종인 ‘바베이도스 실뱀’(Barbados threadsnake)이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 바베이도스에서만 사는 바베이도스 실뱀은 성체 몸길이가 10㎝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뱀으로 꼽힌다. 언뜻 보면 흔하디흔한 지렁이처럼 보이지만 사실 바베이도스 실뱀은 사람들에게 모습을 거의 드러낸 적이 없는 귀하신 몸이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바베이도스 실뱀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놀랍게도 20년 전인 2005년이다. 바베이도스 환경부 생태학자 코너 블레이즈는 “1년간이나 이 뱀을 찾아다녔으나 발견하지 못해 점점 비관적인 생각을 했었다”면서 “최근 섬의 숲속 작은 바위 밑에서 이 뱀을 찾아낸 것이 아마 내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일 것”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섬의 고유종 중 하나를 재발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바베이도스 실뱀의 존재가 처음 확인된 것은 1889년이다. 이 뱀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918년이며, 1966년, 1997년 목격됐으며 가장 최근은 2005년이다. 블레이즈는 “바베이도스 실뱀은 몸집이 작을 뿐 아니라 땅속에 사는 습성 때문에 항상 희귀하면서도 신비로운 존재였다”면서 “이번 재발견은 바베이도스의 생물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바베이도스 실뱀은 주로 흰개미와 흰개미알을 먹고 살며 개체 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문제는 한때 바베이도스의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되면서 바베이도스 실뱀 같은 희귀한 토종 생물의 생태가 큰 위협을 받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16세기 유럽인들은 바베이도스를 식민지화면서 천연림의 98%를 파괴했다. 지난 50년 동안 현지인들과 국제환경단체의 노력으로 삼림 면적이 7배로 늘었지만 바베이도스 실뱀이 서식하는 습윤림은 섬에서도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시, 어르신 교통안전 알리기…실생활 맞춤형 교육‧캠페인 실시

    서울시, 어르신 교통안전 알리기…실생활 맞춤형 교육‧캠페인 실시

    서울시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교통안전 교육·캠페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6개 자치구 내 7개 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어르신의 보행 특성을 고려해 시청각 자료와 실습을 병행하며 무단횡단 위험성, 보행 요령, 교통정보 이용법, 운전면허 조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일반인 대비 2배 이상 높은 현실을 반영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교육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교통 환경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생활에서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안전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100일… 경남서 15명 검거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100일… 경남서 15명 검거

    경남경찰청(형사과)은 지난 4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시행된 이후 100일 동안 15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검거된 15명 중 14명은 40대 이상이었다. 12명은 술에 취한 상태였고, 발생 장소는 노상이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 30일 진주에서는 술에 취해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차량 경적을 듣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허공에 휘두르고 거리를 배회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검거·구속됐다. 이달 11일 밀양에서도 40대 남성이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공포감을 조성하고 길에 있는 조명 전선을 끊어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검거·구속됐다. 경찰은 “공공장소 흉기소지는 2차 범죄로 이어져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며 “발생 즉시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하며 기존 신고내역과 동종 범죄 전력 분석 등 종합적·입체적 수사와 적극적인 신병 처리로 엄벌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코올중독·정신질환 등 치료가 필요하면 재활·치료기관 연계를 병행한다”며 “소상공인 연합회나 상인회 등 지역사회와도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은 흉기 소지로 말미암은 추가 피해를 막으려면 적극적인 신고가 꼭 필요하므로, 범행을 목격한다고 곧바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순천시 왕조1동 청년회 “여름철 경로당, 쾌적하게 지켜드려요”

    순천시 왕조1동 청년회 “여름철 경로당, 쾌적하게 지켜드려요”

    순천시 왕조1동 청년들이 관내 경로당 33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에어컨 점검과 정비 활동에 나서 박수를 받고 있다. 왕조1동 청년회 회원들은 ‘청년 맥가이버단’을 구성해 에어컨 작동 상태 확인과 필터 교체, 정수기 점검 및 청소 등을 펼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청년 맥가이버단’은 냉방기기 고장 시 신속한 수리 지원 체계를 통해 무더위 쉼터로서 경로당 기능을 강화하고, 위생관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사용법 안내와 폭염 대응 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병행해 호응을 받고 있다. 실내 청소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가 발급돼 지역사회 공헌 기회도 되고 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재난지역 관광소비 선제 대응 필요”…문광연, ‘영남 산불 관광소비 분석’ 보고서

    “정부, 재난지역 관광소비 선제 대응 필요”…문광연, ‘영남 산불 관광소비 분석’ 보고서

    산불 등 재난 직후 자원봉사자 방문, 공공·민간기관 워크샵 실시, MICE 행사 개최 등 ‘체류 수요 창출’이 재난 지역의 관광소비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재난 지역의 경제 회복에 관광이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 재확인된 셈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4일 ‘산불의 관광소비 영향과 특징: 2025년 경북·경남 산불 분석’ 보고서를 내고 “재난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선 정부의 선제적인 관광소비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3월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관광소비에 미친 영향을 카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경북·경남 8개 시군의 관광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광 의존도가 높은 청송군(-40.1%), 안동시(-34.9%), 영덕군(-33.4%)은 소비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주왕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청송군의 경우 숙박업 소비가 무려 75.4% 급감하며 산불 피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불 발생 이후에는 범정부 차원의 복구 지원과 자원봉사자 활동, 공공·민간기관의 워크숍 및 MICE 행사 유치 등이 이뤄지면서 안동시와 영덕군의 숙박업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0%, 107.1% 증가하는 등 일부 지역의 경제가 회복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이런 회복 흐름이 7~8월 여름 성수기를 통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태 문광연 차석전문원은 “재난 이후 관광소비는 급감–점진적 반등–회복기라는 단계를 거친다”며 각 단계에 맞춰 각종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여행 할인 프로모션 등 체계적인 대응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포항해경, 음주 운항 중이던 어선 선장 적발…특별단속에 걸려

    포항해경, 음주 운항 중이던 어선 선장 적발…특별단속에 걸려

    음주 상태로 어선을 몰던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24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6시 45분쯤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동쪽 22㎞ 해상에서 만취한 상태로 어선을 운항한 혐의(해상교통안전법 위반)로 29t급 어선 선장 A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여름 성수기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던 중 불시 검문검색을 통해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음주 운항 기준인 0.03%를 초과한 0.139%로 나타났다. 당시 어선에는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절대로 하지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MZ 감성 안고 발로 뛰었다… 강남구 유튜브 대박

    MZ 감성 안고 발로 뛰었다… 강남구 유튜브 대박

    서울 강남구 공무원들이 발로 뛰어 만든 유튜브 채널이 대박을 치고 있다. 정형화 된 구행정 홍보가 아니라 실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가득 담아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서울 강남구는 구의 관광정보 유튜브 채널 ‘비짓강남(Visit Gangnam)’이 24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강남의 매력을 전하려 한 진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고, 강남의 매력을 재미있게 담아낸 콘텐츠를 통해 관광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가 대상을 수상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생생하고 창의적인 숏폼 콘텐츠 덕분이다. 비짓강남 유튜브 채널은 국내외 여행자에게 강남의 트렌디한 관광 정보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다. 특히 올해는 쇼츠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로컬맛집! 주무관이 간다! ▲최신 유행 밈 시리즈 ▲강남 포토핫플 시리즈 ▲몰(Mall)랐지? 코엑스몰 시리즈 등 강남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상권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전략은 상반기 업로드된 13개 영상에서 12만 2553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콘텐츠의 유쾌한 구성과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 포맷은 기존 공공기관 콘텐츠의 틀을 깬 시도로 평가받았다.
  • 서울시, 공공 건설 공사장 CCTV에 AI 도입…“안전 사고 실시간 감지”

    서울시, 공공 건설 공사장 CCTV에 AI 도입…“안전 사고 실시간 감지”

    서울시는 공공 건설공사장 CCTV 영상에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안전사고 위험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가 공사장 내 CCTV 영상을 분석한 후 작업자가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면 이를 관계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리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현장 대리인과 공사 감리자가 직접 위험한 상황을 파악하거나, CCTV 모니터링 직원이 상주하면서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AI 기술 도입으로 위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야간이나 휴일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범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영동대로 복합개발 3공구와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 시립 김병주 도서관 신축 공사 등 3개 건설 현장에서 시행된다. 시는 시범 사업에 앞서 서울AI재단과 함께 AI 관련 기술을 고도화했다. 이에 안전모 미착용, 작업자 쓰러짐, 구조신호, 연기, 불꽃, 공사장 위험 구간 통과 등 기존 6개 위험 상황에 더해 사망사고 위험이 큰 안전고리 미착용, 사다리 2인 1조 작업 위반을 추가로 판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향후 AI 판별 결과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긴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초동 조치반을 운영하고 민간 건축공사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김승원 시 건설기술정책관은 “공사 현장에서 더는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AI 기반의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