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돌담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29일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청소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대만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5,225
  • “美대학 때 별명? 아시아 패리스 힐튼”…과거 사진 공개한 女방송인

    “美대학 때 별명? 아시아 패리스 힐튼”…과거 사진 공개한 女방송인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는 방송인 서동주(42)가 대학생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미국 5대 법무법인(로펌)에서 근무했던 걸로 유명한데 얼마나 근무했나”라는 질문에 서동주는 “햇수로 5년간 근무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재택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변호사가 되기로 한 이유에 관해서는 “큰 꿈이 있었다기보다는 먹고 살려고 (선택)한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변호사 시험에) 한 차례 떨어졌다 두 번째에 합격했다. 미국은 주법과 연방법을 모두 공부해야 해서 공부의 범위가 넓을 수 있다”고도 했다. 이때 진행자 박명수는 서동주에게 “미국 변호사 시절 인기 있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서동주는 “특히 대학교 다닐 때 조금 인기가 있었다”면서 “그때는 ‘아시아의 패리스 힐튼’이라는 말도 들었다”고 답했다. 이윽고 서동주의 대학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진행자들은 일제히 감탄하기도 했다. 모델 출신 서정희(62)의 딸인 서동주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수학을 전공한 뒤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대 로스쿨에서 법무박사(J.D.) 과정을 거치고 현지 변호사 자격을 얻었다. 지난 6월에는 4세 어린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기도 했다.
  • 포토라인 선 방시혁 “제 일로 심려 끼쳐 송구…조사 성실히 임할 것”

    포토라인 선 방시혁 “제 일로 심려 끼쳐 송구…조사 성실히 임할 것”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존 투자자를 속이고 수천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5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사기적 부정거래)를 받는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방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55분쯤 검정색 정장 차림으로 서울 마포구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포토라인에 선 방 의장은 “제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IPO 절차 중에 지분을 팔라고 한 게 맞느냐”, “상장 계획이 없다고 말한 게 맞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조사에서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답했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자신과 관계있는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를 받는다. 투자자들은 방 의장의 말을 믿고 보유한 지분을 팔았지만, 실제 하이브는 이 시기에 IPO를 위한 사전 절차를 밟고 있았다고 투자자들은 주장한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후 SPC가 보유 주식을 매각한 데 따른 차익 30%를 받아 1900억원 규모의 부당이익을 거둔 혐의를 받는다. 방 의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방 의장은 지난달 사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음악 산업의 선진화라는 큰 꿈과 소명 의식으로 시작한 일이기에 그 과정 또한 스스로에게 떳떳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해 왔다”면서 “하지만 때로는 그 당당함이 오만함으로 비쳤을 수도 있었겠다는 점을 겸허히 돌아본다”고 밝혔다. 이어 “급한 작업과 사업 미팅을 잠시 뒤로하고 조속히 귀국해 당국의 조사 절차에 우선 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폭풍에 휩쓸린 새끼 익룡: 독일 졸른호펜 화석의 미스터리 풀다 [다이노+]

    폭풍에 휩쓸린 새끼 익룡: 독일 졸른호펜 화석의 미스터리 풀다 [다이노+]

    익룡은 지구 역사상 최초로 동력 비행을 성공시킨 척추동물이자 가장 거대한 날짐승이었다. 과거에는 원시적인 파충류로 여겨져 날개 없이 활강하는 단순 생명체로 생각되었지만, 최근 연구들은 익룡이 강한 근육으로 지상에서 이륙할 수 있었던 고도로 진화된 온혈동물임을 밝혀냈다. 익룡은 뼈가 비어 있고 매우 가벼워 화석으로 잘 보존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대부분 화석은 심하게 손상된 골격의 일부에 불과해 익룡의 생태를 연구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조새 화석으로 유명한 독일 졸른호펜(Solnhofen)의 쥐라기 말 지층에서는 예외적으로 보존 상태가 뛰어난 익룡 화석이 대량으로 발굴되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이 화석들이 대부분 새끼 익룡이었다는 사실이다. ‘작은 것이 더 잘 보존된다?’: 졸른호펜의 역설 일반적으로 화석은 크고 단단한 뼈를 가진 동물이 더 잘 보존된다. 뼈가 부패하거나 부서지지 않고 오랜 시간 남아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코끼리는 쥐보다 수가 훨씬 적지만, 화석으로 발견될 확률은 코끼리가 훨씬 높다. 공룡 역시 새끼 때 많이 죽지만, 성체 화석이 훨씬 더 흔하게 발견되는 것과 같은 이유다. 그런데 졸른호펜에서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크고 단단한 성체 익룡 화석보다 작고 연약한 새끼 익룡 화석이 압도적으로 많이 발견된 것이다. 이 ‘역설적인’ 현상은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의문을 던졌다. 폭풍우에 희생된 어린 익룡: 뼈에 남은 증거 영국 레스터 대학의 랍 스미스(Rob Smith) 교수 연구팀은 이 의문을 해결할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냈다. 연구팀은 졸른호펜에서 발견된 두 마리의 새끼 익룡 화석, ‘럭키’와 ‘럭키 II’를 정밀하게 분석했다. 그 결과, 날개 폭이 20㎝에 불과한 이 작은 화석들의 어깨 부분에서 뒤틀림 골절이 발견되었다. 이는 강한 바람에 날개를 펼친 상태로 저항하다가 발생한 손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증거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약 1억 5000만년 전 졸른호펜 지역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재구성했다. 당시 졸른호펜은 석호와 습지가 펼쳐진 열대 지역이었다. 새끼 익룡들은 태어난 지 길어야 수 주밖에 되지 않았으며, 비행 기술이 미숙했다. 갑작스러운 폭풍우가 몰려오자, 이들은 강풍에 휩쓸렸다.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날개를 퍼덕였지만, 약한 날개가 부러지면서 그대로 호수에 추락했고, 진흙 속에 파묻혀 완벽하게 보존되었다. 익룡의 생존 전략: 다다익선 산란 이 연구는 성체 익룡 화석이 상대적으로 드문 이유도 설명해 준다. 다 자란 익룡은 비행 기술이 능숙하고 경험이 많아 폭풍우를 피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익룡이 새처럼 새끼를 오래 돌보지 않는 대신, 최대한 많은 알을 낳아 높은 새끼 사망률을 상쇄하는 번식 전략을 사용했음을 시사한다. 이처럼 익룡의 생태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지만, 아직도 이 고대 비행 생물에 대한 많은 미스터리가 남아있다. 과학자들은 익룡의 비밀을 풀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계속할 것이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2025 국제상호문화 교류 대축전’ 참석해 흥겨운 한마당 밝혀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2025 국제상호문화 교류 대축전’ 참석해 흥겨운 한마당 밝혀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2일 금천구청(금천구 시흥대로 일대) 광장에서 3일간 개최한 ‘2025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민의 글로벌문화 감수성 향상 및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개최한 행사로, 한국다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금천구, 서울시의회,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후원하여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대축전 행사가 이어졌다. 12일 2025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 개막식인 ‘세계 속 금천별곡 기념식’ 행사는 ▲유성훈 구청장(금천구청장)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최기찬 의원(서울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안금상 중앙회장(한국다문화예술협회 ▲정동주 이사장(한국다문화예술협회) 등이 함께해 기념식 행사를 밝혔다. 기념식 이후 이어진 축사에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다양성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100만명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273만명의 외국인 거주에 대한 우리 사회의 다문화 시대 진입을 언급하며 “외국인들은 한국사회의 이방인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와 지역 경제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마음속 국경을 없애고 모두가 상생하는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 행사가 국제상호문화를 한국사회에 널리 알리고 국제문화 전파에 기여, 국가간 우호 증진, 친선도모는 물론, 국제 상호문화를 폭넓게 이해시키는 민간외교 수행으로 국가 간 상호문화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3일간 진행한 이번 ‘2025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은 12일은 ▲세계악기 페스티벌(각국 전통악기 연주 및 노래), 13일은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국가별 전통춤, 노래, 패션쇼 등), 그리고 마지막 날인 14일은 ▲국제 전통문화체험(국가별 전통의상, 장신구, 악세서리, 전통놀이, 음식 체험)이 이어졌다. 1일차(12일) 행사인 ▲세계악기 페스티벌(각국 전통악기 연주 및 노래)은 ▲MC 가수 삼태기와 김옥란의 진행으로 ▲한수애 연주자(가야금) ▲기악중 ▲Dmitro(첼리스트) ▲나탈리아 연주자(바이올린) ▲소곤 연주자(고쟁) ▲이다혜 연주자(어코디언) ▲박성진 연주자(소해금) 등 총 13개 팀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 아래 3시간 반가량의 연주가 이어졌다. 다음 날인 2일차(13일)는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국가별 전통춤, 노래, 패션쇼 등)으로, 주요 공연은 ▲MC 정원수(가수, 작곡가) 및 김옥린의 진행으로 ▲동포예술단 ▲메아리예술단 ▲아이페리 ▲예원예술단 ▲무지개하모니합창단 ▲설경예술단 ▲중국무용팀 ▲태국무용단 ▲송화강예술단 등 9개 팀의 공연이 약 5시간 동안 이어졌다. 본 행사의 마지막 날인 3일차(14일)는 ▲국제 전통문화체험(국가별 전통의상, 장신구, 악세서리, 전통놀이, 음식 체험) 행사로서, 주요 공연은 ▲MC 독일가수 로미나와 김옥린의 진행으로 ▲권설경(기타리스트) ▲서가비(퓨전플룻, 팝플루티스트) ▲레오(가수) ▲신일국(가수) ▲끌레오(가수) ▲너나우리 ▲동양의 진주 등 9개 팀의 멋진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3일간 진행한 이번 2025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 행사는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통한 국가 간 상호 이해와 친선도모 ▲국제문화교류를 폭넓게 이해시키는 민간 외교 수행으로, 상호 국가 간 문화교류 활성화 ▲국제문화협력 교류 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민간교류 창구로써의 역할 수행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한류 문화 전파에도 기여하고자 개최한 행사로 향후 국제문화교류 활동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공연을 통한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한 상호간의 교류, 다문화의 이해와 화합의 장인 흥겨운 한마당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서울시민의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이 계속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의료기기 기업 네트워킹’ 행사 참여

    박상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의료기기 기업 네트워킹’ 행사 참여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지난 12일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병원-의료기기 기업 핸즈온 네트워킹(2차) 행사’에 참석, 경기도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기업들이 개발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의료진의 생생한 피드백을 받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AI 기술의 발달로 의료기기 개발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추후 행사에 참여하는 병원 기관을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했다. 그는 “단순히 시제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병원과 기업을 연결하고 의료진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평소 새로운 의료기기를 직접 접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로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필요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의료진 앞에서 제품을 시연하고 피드백을 받는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며, 이러한 네트워킹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가 이러한 네트워킹 행사를 더욱 자주 개최해 기업과 의료진 간의 거리를 좁히고, 의료 현장의 니즈가 반영된 혁신적인 의료기기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5년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고가 차량제공·보은인사 의혹 등 김용진 GH사장 후보자 전방위 검증

    유영일 경기도의원, 고가 차량제공·보은인사 의혹 등 김용진 GH사장 후보자 전방위 검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은 12일(금)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용진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격과 선정 절차, 과거 이력 전반을 두루 검증하였다. 유영일 의원은 “김 후보자가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이어온 점은 존경할 만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주택·도시 분야의 업무 경험이 전무한 인사가 GH 사장 후보자로 선정된 데 대해 “과거 김동연 도지사의 선거를 보좌한 이력이 작용한 보은인사는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원경위를 묻는 과정에서 “사장 공고를 보고 자발적으로 지원한 것인지, 김 지사 측의 권유나 개입이 있었던 것은 아니냐”고 따져 물었고, 특히 지원서류에 도지사 인수위원회 경력을 포함한 점을 두고는 “지원 절차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사장 공석 기간 중 주변에서 지원 권유는 있었으나, 김 지사측의 권유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도덕성 검증도 이어졌다. 유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 지사 선거 캠프와 인수위 활동 당시 고가의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차량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 후 2022년 7월 경기도 경제부지사에서 사퇴한 사실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위 언론보도로 공직생활 30여년간의 청렴성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도 적극적으로 반박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하자, 김 후보자는 “당시 바쁜 일정에 지인이 차량으로 몇 번 태워준 것뿐이었으나, 조금의 불미스러운 일에도 일말의 책임을 지고자 한 것”이라고 답했다. 유 의원은 또한 “아직 임명 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체들이 후보자의 사장 임명을 기정사실화하며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며 “왜 이를 제지하지 않는지, 공직자로서 청렴성과 책임감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유 의원은 GH 낙하산 채용 문제를 지적하며 “후보자를 포함해 GH 인사 채용에 있어 도지사 측근의 낙하산 인사에 대해 도민들의 부정적 시각이 높다”며, “지난 8월 새로 임명된 2명의 본부장 중 1인은 김 지사의 대선 캠프 출신이고, 전체 GH 본부장 6인 중 내부승진은 1인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관행이 지속된다면 다른 지원자들은 들러리에 불과해지고, 기관의 공정성과 신뢰가 훼손되며, GH 직원들의 승진 기회를 제한해 동기 부여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최근 GH 내부에서 불거진 김 지사 비서실 출신 비서관의 성추행 피소 사건을 언급하며, “후보자가 사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도 낙하산 인사로 인해 각종 비위행위가 반복된다면, 사퇴와 같은 초강수 조치로 책임을 질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끝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민 주거 안정과 공공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기관”이라며 “도지사나 사장이 누구든, GH가 일관성 있는 정책 및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내부승진자를 최소 3인 이상 본부장급으로 확보하는 등 기존 인사 채용의 폐습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호반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따뜻한 나눔 앞장

    호반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따뜻한 나눔 앞장

    호반그룹이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나눔 실천에 나섰다. 호반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가 방문해 이뤄졌으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리솜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먼저 헌혈 활동이 진행됐다. 대한전선은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후 2022년부터 호반그룹 차원으로 확대돼 본사와 주요 계열사가 함께하는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자발적인 헌혈 참여 하나하나가 모여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그룹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고 책임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정기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소아암 환아 가족을 위한 문화 체험활동 지원, 혹서기 취약계층 대상 보양식 배식 봉사,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호반그룹이 의료 연구 인프라 확충 및 중증 환아 지원을 위해 연세대 의료원 등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 전달한 기부금은 누적 21억원에 달한다.
  • 김동영 경기도의원,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문턱 넘었다

    김동영 경기도의원,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문턱 넘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금)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31개 시군이 물류창고 설립 허가 기준을 두지 않거나 각기 다른 기준을 운영하면서 발생해 온 행정 혼선과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신설하고 이를 각 시군에 권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표준 허가 기준에는 물류창고의 ▲입지 환경 ▲교통 환경 ▲소방 안전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에 관한 사항 등 도민들의 정주 환경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포함하여 무분별한 물류창고 난립을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기된 도민 의견 또한 적극 반영되었다. 특히 “공업지역 내 물류창고는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용해 원안에 있던 공업지역 물류창고의 길이ㆍ높이 제한 규정을 삭제하였다. 이는 물류창고 설치 자체를 막기보다는 주거지 인근 난립을 억제하고, 지역과 도민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조례의 취지를 살린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먼저 “조례 심사 과정에서 물류창고와 정온시설 간의 이격 거리가 100m 줄어든 400m로 완화되었다”라며 아쉬움을 표하였다. 이어, “그렇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물류창고 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도민들의 주거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물류창고가 함께 상생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으로, 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조례 개정안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데이터랩]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밈코어 펌프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밈코어 펌프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현재 기준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1시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이다. 이 종목은 현재 29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상승률은 0.90%를 기록했다. 24시간 등락률은 0.14%로 소폭 상승했다. 거래량은 1조 7230억 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밈코어는 현재 35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상승률 0.7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24시간 등락률은 5.43%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4시간 거래량은 583억 4983만 원으로, 거래가 활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펌프는 현재 1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0.52% 상승했다. 24시간 동안 24.51%라는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조 7094억 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현재 106원에 거래되며, 1시간 상승률은 0.51%다. 지난 24시간 동안 1.67% 상승했다. 24시간 거래량은 375억 4794만 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파이코인은 현재 494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36% 상승했다. 그러나 24시간 동안 -3.12%의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694억 8780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스토리는 1만 3543원에 0.29% 상승했으며, 에테나는 1026원에 0.27% 상승했다. 쿠코인 토큰은 2만 2413원에 0.23% 상승했다. 팍스 골드는 508만 9352원에 거래되며 0.14% 상승했고, 카스파는 118원에 0.12% 상승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폼 에스피엑스6900 유니스왑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폼 에스피엑스6900 유니스왑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종목들 가운데 폼(FORM)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폼은 현재 31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15.54%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약 1조 2087억 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폼은 거래량이 1279억 1665만 원에 달해 상당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종목은 주로 금융 서비스와 연관된 플랫폼에서 사용된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1913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5.85% 하락했다. 에스피엑스6900의 시가총액은 1조 7812억 원이며, 거래량은 376억 6007만 원에 이른다. 이 종목은 주로 분산형 거래소에서의 활용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와 통합되어 있다. 유니스왑(UNI)은 1만 3230원에 거래되며 5.84%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8조 3397억 원으로, 거래량은 7646억 4075만 원으로 집계됐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로, 사용자가 직접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방귀코인(FARTCOIN)은 1231원에 거래되며 5.81%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조 2313억 원이며,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은 1782원에 거래되며 5.65% 하락했다. 같은 시각, 엠와이엑스 파이낸스(MYX)는 1만 5307원에 거래되며 5.38% 하락폭을 기록했다. 샌드박스(SAND)는 433원에 거래되며 5.36% 하락했다. 크로노스(CRO)는 332원에 거래되며 5.00% 하락했고, 알고랜드(ALGO)는 335원에 거래되며 4.95% 하락세를 보였다. 셀레스티아(TIA)는 2475원에 거래되며 4.74% 하락했다. 이들 종목은 각각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기술적 응용을 통해 시장에서 각각의 독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교황, 머스크 겨냥 “CEO라고 600배 받아도 되나”

    교황, 머스크 겨냥 “CEO라고 600배 받아도 되나”

    교황 레오 14세가 첫 언론 인터뷰에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 대한 성과 보상안을 언급하며 빈부 양극화를 우려했다. 레오 14세는 14일(현지시간) 공개된 가톨릭 매체 크룩스와 인터뷰에서 “어제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초로 1조 달러 부자가 될 거라는 기사가 나왔다”며 “이게 가치 있는 유일한 것이라면 우리는 큰 문제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레오 14세의 언론 인터뷰는 취임 이후 처음이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 5일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에 대한 성과 보상으로 테슬라 전체 보통주의 12%에 해당하는 4억 2374만 3904주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지급하는 안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 시가총액치 목표 등 조건을 모두 갖췄을 때 보상안의 가치는 최대 9750억 달러(약 1359조원)에 달한다. 교황은 “60년 전 CEO들이 노동자들보다 4∼6배를 받았다. 최근 수치를 보면 이제는 평균 노동자들의 600배를 받는다”며 “아마 어떤 곳에서는 인간 삶의 더 고귀한 의미를 상실한 게 이와 관련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삶과 가족, 사회의 가치를 언급하며 “이런 가치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린다면 이제 무엇이 중요하겠는가”라고 했다. 레오 14세는 지난 5월 가톨릭 사상 첫 미국인 교황으로 선출됐다. 페루 시민권을 따고 수십 년간 사목활동을 한 그는 월드컵에서 미국과 페루가 맞붙는다면 페루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고현정, 전남편 정용진 조카에 ‘이것’ 꾹

    고현정, 전남편 정용진 조카에 ‘이것’ 꾹

    배우 고현정(54)이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23)의 화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의 개인 화보가 올라왔는데, 고현정이 ‘좋아요’를 꾹 누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별다른 멘트 없이 ‘좋아요’만 눌렀지만, 선배 연예인으로서 전 시댁 조카를 응원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002년생인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이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조카다.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고현정은 1995년 정 회장과 결혼했다가 2003년 협의 이혼했다. 한편 애니는 지난 6월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로 데뷔하며 재벌가 출신 아이돌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하자마자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인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1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15일

    쥐 48년생 : 사람 사귈 때 마음을 활짝 열어라. 60년생 : 양보심을 길러라 72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 따른다. 84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96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해야 길하다. 소 49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나가라. 61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 73년생 : 하는 일에 큰 성과가 있다. 85년생 : 열심히 뛴 만큼 소득이 있다. 97년생 : 뜻한대로 이루겠다. 호랑이 50년생 : 남서쪽은 길하다. 62년생 : 작은 소득이라도 얻을 수 있다. 74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86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98년생 : 행운이 기다린다. 토끼 51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 구나. 63년생 : 추진하는 일 성사된다. 75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87년생 : 재물운이 다가오니 초조해 하지 말라. 99년생 : 자신의 뜻을 펼 수 있다. 용 52년생 : 당장은 힘들어도 좋은 일 생긴다. 64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76년생 : 운기가 호전되어 풀린다. 88년생 : 성공의 지름길을 달리는 형상. 00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뱀 53년생 : 노력하니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다. 65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77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89년생 : 수입이 늘어나는 날이다. 01년생 : 잃는 것만큼 얻음도 있다. 말 54년생 : 반가운 손님을 만난다. 66년생 : 능력을 인정받겠다. 78년생 : 당장은 힘들어도 좋은 일 생기겠다. 90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02년생 : 집안에 경사가 생긴다. 양 43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소원을 성취한다. 55년생 : 가정화목에 힘써라. 67년생 : 행운과 이득이 많은 날이다. 79년생 : 새로운 일이 다가온다. 91년생 : 이성과 즐거운 하루. 원숭이 44년생 : 사람마다 우러러본다. 56년생 : 일을 성취하니 좋다. 68년생 : 마음을 다스려라. 80년생 : 피로하지만 운세는 좋다. 92년생 : 즐거운 일 생기겠다. 닭 45년생 :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 길이다. 57년생 : 만족한 하루가 되겠다. 69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81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구나. 93년생 : 바쁜 만큼 이득이 생긴다. 개 46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걱정 별로 없다. 58년생 : 금전운이 왕성하다. 70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82년생 : 운기가 상승하여 일이 잘 풀린다. 94년생 : 희망의 미래가 보인다. 돼지 47년생 :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59년생 : 하늘이 도와주는 운세이다. 71년생 : 힘든 고비를 이겨나가겠다. 83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95년생 : 크게 발전하는 운세이다.
  • 찰리 커크와 관용 사이… 자유롭게 토론하되 차이를 인정하라 [노정태의 뉴스 인문학]

    찰리 커크와 관용 사이… 자유롭게 토론하되 차이를 인정하라 [노정태의 뉴스 인문학]

    커크 총격 용의자인 타일러 로빈슨가장 나쁜 방식으로 커크 ‘입’ 막아인간 ‘나만 옳다’ 이기적 성향 지녀볼테르 “관용은 인간에 대한 사랑”톨레랑스, 佛 정신으로 자리잡고민주공화국 기본 정신, 관용에 기반조국 “극우 국힘 존재해선 안 된다”관용의 정신 없는 극단주의적 태도최강욱 “‘2찍’들 모아 묻어 버리면”학살 선동하던 극단주의자와 닮아대중 독재 ‘인민민주정’ 전락 우려공화정 핵심 원리 ‘관용’ 지켜져야 2025년 9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오렘에 위치한 유타밸리대 캠퍼스. 야외에 펼쳐진 무대에서 문답이 오가고 있었다. 발언권을 얻은 청중 중 한 사람이 연사에게 물었다. “지난 10년간 벌어진 미국의 총기 난사 사건 범인 중 트랜스젠더가 몇 명인지 아십니까.” 연사가 답했다. “너무 많죠.” 그 말을 들은 관중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질문자는 정답이 ‘다섯 명’이라고 알려 준 후 발언을 이어 나갔다.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이 총 몇 건인지 아십니까.” 연사는 대답하기 시작했다. “갱 조직 간 폭력 사건을 포함합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하지만 연사의 대답은 더 이어지지 못했다. 몇 초 후 총에 맞아 의자 아래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연사의 머리 위에는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 봐”(Prove Me Wrong)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피격당한 사람은 1993년생 정치 논객 찰리 커크.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회복하지 못했고 다음날 향년 32세로 생을 마감했다. 9월 13일 현재까지 확인된 바, 용의자는 2003년생으로 유타주립대를 중퇴한 백인 청년 타일러 로빈슨이다. 그는 가족에게 범행을 자백했고 미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어이 파시스트! 잡아라!”라고 새겨진 탄피 등이 발견됐지만 로빈슨의 범행 동기는 아직까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가족 모두가 공화당 지지자인 데다가 로빈슨 스스로도 2017년에 도널드 트럼프 지지 티셔츠를 입고 있었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는 중이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로빈슨이 커크의 ‘입’을 가장 나쁜 방식으로 틀어막았다는 것이다. 다른 생각과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드러낸다는 이유로 남을 살해함으로써 결국 말할 수 없게 만들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관용’이라는 가치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볼테르 “관용 실현 위해 욕망 이겨 내야” 1761년 프랑스의 툴루즈에 사는 직물 상인 장 칼라스의 인생에 큰 불행이 닥쳐왔다. 그의 아들이 스카프로 목을 매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개신교도였던 아들은 낭트 칙령이 폐지되고 종교의 자유가 박탈된 프랑스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다. 위그노 차별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다가 결국 나쁜 선택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칼라스의 비극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부터 시작이었다. 툴루즈는 프랑스에서도 위그노 차별이 가장 심한 곳 중 하나였다. 가톨릭 강경파는 아들을 잃은 아버지에게 엉뚱한 혐의를 덮어씌웠다. 아들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는 것을 아버지가 막았고 그래서 아들이 죽게 됐다는 모함이었다. 당사자가 부정하고 있음에도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일단 체포해서 고문해 보면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는 어불성설의 논리가 툴루즈에 휘몰아치고 있었다. 성실한 포목상이었던 칼라스는 너무도 억울했다. 그저 다른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차별을 당해 왔고, 아들은 그 차별로 인해 죽었으며, 심지어 본인의 목숨까지 위험해졌다. 하지만 그는 죽는 순간까지 단 한 번도 자신의 입장을 번복하지 않았다. 사형당하는 그 순간까지 아들이 개종을 원한 적도, 본인이 개종을 막은 적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우리에게 ‘볼테르’라는 필명으로 더욱 친숙한 프랑스의 계몽사상가 프랑수아마리 아루에가 팔을 걷어붙이고 이 사건에 뛰어들었다. 칠순의 나이를 넘긴 노인이었음에도 볼테르는 놀라운 열정으로 칼라스의 유족을 면담하고 사건을 조사하며 본인의 뜻에 동조해 줄 유력 인사들을 설득했다. 또한 ‘캉디드’ 등 수많은 책을 써낸 작가답게 ‘관용에 관한 논고’라는 책을 출간했다. 1763년의 일이었다. 볼테르에 따르면 관용은 인간이 보여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다. 왜일까. 우리는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만 옳다’고 주장하고픈 이기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신을 믿는다는 이유로, 심지어 같은 신을 믿고 경전을 읽으면서도 그 내용에 대한 해석이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죽고 죽이는 행태는 짐승만도 못하다. 서로 먹고 먹히는 야생의 짐승들조차 그런 이유로 서로 죽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테르는 선언한다. “관용은 가장 겸손한 형태의 인간에 대한 사랑이며, 개인이 자신의 한계를 이겨 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된다. 관용의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이기적 욕망을 이겨 내야 하기 때문이다.” ●타인 생각 바꿀 수 있는 방법 거의 없어 볼테르가 이런 주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종교를 현실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볼테르에게 종교란 사회의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인류가 오래도록 지녀 온 삶의 양식일 뿐이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후 진짜로 부활했다고 믿느냐, 가톨릭 신부에게 인간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느냐, 성경에 적힌 내용이 글자 그대로 진리라고 믿느냐 아니냐는 모두 현실에서 경험을 통해 검증할 수 없는 ‘형이상학적 문제’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한 형이상학적 문제가 무의미하다는 뜻은 아니다. 어떤 형이상학적 주장이건 그것을 믿는 사람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다른 사람도 그 나름의 형이상학적 주장을 품고 있게 마련이며 그러한 주장은 형이상학적인 것이기에 검증될 수도 반박될 수도 없다. 물론 어떠한 계기로 누군가 입장을 바꿀 수야 있겠지만 남의 생각이 바뀔 거라고 기대하거나 강요해서는 안 된다. 그런 기대는 비현실적이다. 볼테르의 말을 들어 보자. “형이상학적 문제에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게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주 터무니없는 욕심일 것이다. 한 마을에 사는 모든 사람의 정신을 예속시키고 통제하려 하기보다는 차라리 무력으로 세계를 굴복시키는 편이 훨씬 쉬우리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완벽한 논리를 동원해 반박할 수 없게 몰아붙인다 한들 속마음으로는 딴 생각을 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다른 생각’을 용납하지 못하는 우리의 이기심은 특히 그것이 국가의 힘을 등에 업은 종교라는 제도와 결합할 때 최악의 결과를 불러온다. 장 칼라스 사건 같은 일이 벌어지고 마는 것이다. 볼테르는 치밀한 조사와 유창한 논변으로 칼라스의 무죄를 주장했다. 그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1765년 국왕의 허가하에 재심이 열렸고 칼라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여전히 가톨릭이 국교인 나라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빨리 정의가 회복된 셈이다. 이렇게 관용, 톨레랑스는 프랑스의 국가 정신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여 정치적 격변 끝에 왕정이 종식되고 프랑스는 공화국이 됐지만 그 속에서 관용의 정신은 더욱 깊게 헌법 정신에 뿌리를 내렸다. 종교적 차이에 대한 관용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인종, 삶의 방식도 관용할 수 있는 나라를 지향하게 된 것이다. 누군가의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처벌받지 않는 나라,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 살 수 있는 나라, 각자의 관점을 유지하며 때로는 남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으나 서로의 한계를 인정하고 긍정하는 나라, 그것이 바로 우리가 아는 민주공화국의 기본 정신이며 그 정신은 관용에 기반을 두고 있다. ●커크와 생각 달라도 조롱은 용납 어려워 우리의 현실로 돌아와 보자. 커크는 사춘기를 지나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가 여성 스포츠 리그에 출전하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귀를 기울일 만한 여지가 있는 논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외의 영역에서 나는 그와 생각이 전혀 다르다. ‘미국은 백인이 차별당하는 나라가 됐다’는 둥, ‘여성의 역할은 가정에 있다’는 둥, 커크가 펴 온 주장 중에는 동의할 만한 게 거의 없으며 그런 주장을 열성적으로 퍼뜨리는 것이 사회적인 해악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커크의 죽음을 두고 ‘총기 규제에 반대하던 자가 총에 맞아 죽었다니 아이러니하다’는 식으로 조롱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다. 특히 스스로를 ‘정치적으로 올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민주공화국의 핵심 원리인 관용을 저버린 채 폭력을 옹호하는 모습은 그저 어지럽고 혼란스럽다. 민주공화국이란 무엇인가. 민주정의 원리에 따라 국민이 스스로 주권을 갖는 나라, 공화정의 원리에 따라 다양한 가치를 지닌 이들이 공존하는 나라, 그것이 민주공화국이다. 따라서 민주공화국은 1인 1표제의 선거를 치르는 것만으로는 유지되지 않는다. 공화정의 핵심 원리인 관용이 지켜져야 한다. ●대한민국, 공화 가치 없이는 존속 못 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풍경을 보며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도 거기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일 했다는 발언. “윤석열 (전 대통령) 이후의 정치 지형에서 지금과 같은 극우 국민의힘이 존재해선 안 된다.” 관용의 정신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극단주의적 태도다. 그래도 이건 그와 함께 8.15 특사로 사면을 받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비하면 ‘순한 맛’이다. “여러분 주변에 많은 ‘2찍’들이 살고 계시는데 한날한시에 싹 모아다가 묻어 버리면 세상에는 2번을 안 찍은 사람들만 남으니까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완전히 성공하고 한 단계 도약하지 않겠냐”는 최강욱의 발언이 위그노 학살을 선동하던 극단주의자들의 그것과 뭐가 다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공화주의적 가치 없이는 존속할 수 없다. 나와 다른 주장을 한다는 이유로 타인에 대한 폭력이 용납되거나, 국가가 특정인이나 집단의 사고방식을 억누르려 할 때 민주공화국은 대중이 독재하는 인민민주정으로 전락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길은 단 하나뿐, 자유롭게 토론하되 차이를 인정하고 관용하는 것이다. 노정태 작가·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 “아버지로부터 서울올림픽 얘기 많이 들어”

    “아버지로부터 서울올림픽 얘기 많이 들어”

    아버지 88올림픽 폴란드 조정 선수“올림픽 열렸던 장소에서 경기 특별” “어제 한국에 도착했는데 새로운 나라, 새로운 대회에 참가하는 건 언제나 흥분되고 즐거운 일입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 2위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가 15일 본선이 시작되는 코리아오픈(총상금 106만 4510달러·약 14억 8400만원) 출전을 위해 처음 한국을 찾았다. 시비옹테크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하반기 (한국 포함) 아시아 투어 대회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고 그 여파로 세계 1위도 지키지 못해 개인적으로 더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면서 “힘든 시간을 잘 극복했고 코리아오픈에 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실시한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으로 1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수면장애 해소를 위해 복용한 멜라토닌이 문제가 됐다. 시비옹테크는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는 올 시즌 4대 메이저 대회 중 7월 영국 런던에서 끝난 윔블던 대회 여자단식에서 미국의 어맨다 아니시모바(24·4위)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생애 여섯 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역 여성 선수로는 7회 우승의 비너스 윌리엄스(45·미국) 다음으로 메이저 단식 우승 경험이 많다. 시비옹테크는 ‘이번 대회에서 눈여겨보는 선수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누구나 우승할 수 있고 그럴 만한 실력이 충분한 선수들이 참가했다”면서 “남은 시간 연습에 집중하고 매 경기 내 플레이에 더 신경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방한으로 아버지 토마스와 함께 스포츠를 통한 서울과의 인연을 이어 갔다. 토마스는 1988 서울올림픽 조정 종목에 폴란드 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서울올림픽에 관한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곳에 오면서 올림픽의 흔적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대회가 열리는 곳이 올림픽이 열렸던 장소라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 ‘빨간 마후라’ 쟈니브라더스 멤버 진성만 별세

    ‘빨간 마후라’ 쟈니브라더스 멤버 진성만 별세

    공군의 대표 군가이자 1960년대 히트곡 ‘빨간 마후라’를 부른 남성사중창단 쟈니브라더스 멤버이자 영화 제작자인 진성만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지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21세 때인 1961년 ‘예그린악단’(예그린)의 합창단원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63년 예그린 단원 출신 김준, 양영일, 김현진과 쟈니브라더스를 결성해 그해 동아방송 중창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이듬해인 1964년 동명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빨간 마후라’가 크게 히트하면서 톱스타로 부상했다. ‘빨간 마후라’는 발표와 동시에 우리나라 공군의 대표 군가로 자리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쟈니브라더스는 이후 ‘방앗간 집 둘째 딸’, ‘아나 농부야’, ‘마포 사는 황부자’, ‘수평선’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고인은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1986년 영화배우 김지미가 설립한 ‘지미필름’ 대표를 맡아 ‘오렌지 나라’, ‘명자 아끼꼬 쏘냐’, ‘물의 나라’, ‘아낌없이 주련다’ 등을 제작했다. 그는 김지미의 친동생인 김지애씨와 결혼했다. 장례는 미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유족으로는 부인 김모씨와 세 딸이 있다.
  • 젊음의 거리 신촌, 글로벌 플랫폼으로

    젊음의 거리 신촌, 글로벌 플랫폼으로

    40개국 50개 대학 청년들 모여 교류사흘간 퍼레이드·전통 의상 등 체험 이성헌 구청장 “화합의 순간 이을 것” “세계 여러 나라 대학생의 젊은 문화가 모인 신촌이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12일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는 40개 나라의 50개 대학 청년들이 참가해 14일까지 이어졌다.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의 주요 대학 9개가 모여 하나의 거대한 캠퍼스를 이룬 서대문구의 장점을 살린 축제다. 첫날은 대학교 응원단과 성균관 유생복을 입은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가한 ‘글로벌 거리 퍼레이드’가 연세로를 가득 메웠다. 대만 전통 용춤 공연도 열렸다. 두 번째 날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300여명이 신촌 스타광장에서 연세대 캠퍼스, 안산 자락길을 달리며 우애를 나눴다. 마지막 날 열린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는 K팝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나는 무대였다. ‘지구촌 문화여행’ 무대에는 튀르키예, 인도, 에콰도르의 전통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주한 외국대사관 부스, 유학생이 직접 소개하는 모국의 문화를 만나는 유학생존, 대사관과 지역상인회가 참여한 세계음식존도 이틀 내내 북적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8개 대학 38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중앙기획단이 주도적으로 준비했다. 기획에 참여한 카일 구아다나(24) 연세대 외국인 유학생회장은 “학교의 다양성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공들여 부스를 준비했다”며 “서대문구가 글로벌 대학 문화의 본고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신촌은 수많은 대학생과 각국의 유학생이 각자 스쳐만 가는 공간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교류하는 즐거움과 화합의 순간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 노후 준비는 은평에서~ ‘플랜E’ 신청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플랜 E 은평’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무설계사가 효율적인 소득 지출 관리와 안정적인 투자관리 등을 알려주는 일대일 맞춤형 재무 컨설팅이다. 사업 대상은 구에 사는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 4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15일부터 24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달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은 다음달 초부터 12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1인당 총 3회의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을 받는다. 대면 상담 장소는 서울청년센터 은평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은평캠퍼스, 구 1인가구지원센터 등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 청장년희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플랜 E 은평 사업을 통해 중장년 세대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한다. 분명 구민들의 금융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인생 재무 설계에 관심 있는 중장년 구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억새·단풍으로 ‘가을 멋 내기’

    서울시는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가을을 맞아 정원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코스모스·국화 등 2만본의 계절 초화를 추가로 심고 가을맞이는 준비했다. 억새, 단풍 등 가을의 계절감을 보여주는 식물들로 봄과 여름과는 다른 정원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지난 5∼6월 큰 인기를 끌었던 ‘메타몽 가든’에 이어 가을 브랜드 협업 캐릭터 팝업 정원인 ‘브레드 이발소 가든’이 열린다. 브레드 이발소 가든은 박람회장 동측 잔디밭에 지난 12일 조성을 완료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달 미니정원’에서 소원을 비는 ‘소원을 들어주는 서울달’과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정원한컷’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111일차인 지난 9월 누적관람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 추석 차례상 비용 작년보다 3500원 낮아져

    추석을 3주 앞두고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전년보다 3000원 가량 낮아졌다. 한국물가정보는 추석(10월 6일)을 3주가량 앞둔 지난 12일 전통시장에서 조사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29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3주 전 조사 결과보다 1.2%(3500원) 적은 수준이다. 물가정보는 매년 추석 3주 전에 전통시장에서 35개 품목 가격을 조사해 추석 차례상 장보기 비용을 공개한다. 전통시장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2021년(8월 31일) 27만 4500원 이후 2022년(8월 22일) 30만원, 2023년(9월 11일) 30만 9000원, 지난해(8월 26일) 30만 2500원이었다. 한국물가정보는 또 대형마트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39만 1350원으로 지난해보다 0.7%(2810원) 떨어졌다고 밝혔다. 대형마트에서 할인을 적용한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28만∼32만원 수준이다. 이처럼 전년보다 가격이 낮아진 것은 비중이 큰 과일 값이 하락했고 공급량이 회복된 채소류도 값이 내린 영향이 크다. 사과와 배는 폭염과 폭우로 생육이 지연되고 있으나 올해 추석이 지난해 추석(9월 17일)보다 3주가량 늦어 명절 출하량에는 문제가 없고 홍로(사과)와 원황(배) 품종뿐 아니라 다른 품종까지 더해져 선택지가 넓어졌다.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도 없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추석을 24일 앞둔 지난 11일 홍로 사과 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 7110원으로, 지난해 추석 24일 전(8월 24일)의 2만 7711원보다 601원 낮다. 원황 배 상품 10개 가격은 지난 11일 2만 7049원으로, 지난해 추석 24일 전의 3만 3504원보다 19.3%(6455원) 내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추석 성수기(추석 전 2주) 사과와 배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7%씩 늘 것으로 예상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