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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모델 얼굴에 끔찍한 흉터…“이민자가 칼부림” 주장에 유럽 ‘발칵’

    美 모델 얼굴에 끔찍한 흉터…“이민자가 칼부림” 주장에 유럽 ‘발칵’

    독일을 방문한 미국 남성이 흉기 난동을 제지하다 얼굴에 부상을 입고 응급 수술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리아인 2명이 용의자로 지목돼 붙잡혔는데, 이 남성이 용의자가 체포되는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독일의 이민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파장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와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출신의 응급구조사 겸 모델 존 루닷(21)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을 여행하던 중 트램에 탑승했다 흉기 난동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얼굴에 자상(刺傷)을 입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사건은 그가 탑승한 트램에서 발생했다. 남성 두 명이 여성을 공격하려 하자 그는 이들을 제지했고, 몸싸움이 이어지다 이중 남성 한 명이 휘두른 6인치(약 15cm) 흉기에 얼굴을 찔렸다. 당시 다른 탑승객이 현장을 찍은 영상을 보면 루닷은 휴지로 얼굴에 흐르는 피를 막고 있었고, 트램 바닥에는 혈흔이 쏟아져 아수라장이 됐다. 루닷은 코와 인중, 턱이 찢어져 봉합 수술을 받았고, 얼굴에 생긴 흉터로 인해 더이상 모델 일을 하기 어려워졌다고 그는 토로했다. 독일 경찰은 시리아 출신 남성 2명을 용의자로 체포했으나 이중 1명에 대해 검찰이 “구금할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석방했다. 그러다 이틀 뒤인 26일 경찰은 석방했던 용의자를 공격에 가담한 혐의로 다시 체포했다. 해당 사건은 루닷이 “난민 신청자가 흉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하며 독일의 이민 정책에 대해 화살을 돌리면서 국제적인 이슈로 번지고 있다. 루닷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에서 “유럽, 특히 독일에 이민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내가 몇가지 알려주겠다”면서 “용의자가 석방된 건 독일 시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영국 GB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최근 며칠 동안 수백명의 사람들로부터 이민 문제와 이민자들의 범죄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면서 “일상의 안전에 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추방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와 비슷한 이민 정책을 유럽이 채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독일인들이 그런 정책을 좋아할 것 같다. 독일이 안전을 위한 더 많은 정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난민 신청자가 칼부림” 주장…확인되지 않아美 대사관 성명…수술비 모금에 1억원 모여루닷은 자신의 피해 사실을 SNS를 통해 공개한 뒤 유럽의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독일이 이민자에 대한 강경한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루닷의 수술비를 모금하고 있는 펀딩 플랫폼에는 불과 5일만에 8만 달러(1억원)가 넘는 돈이 모였다. 독일 주재 미국 대사관은 SNS를 통해 “독일 당국이 가해자들을 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으로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모두가 안전해지기 전까지는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독일 경찰은 용의자가 루닷의 주장대로 난민 신청자인지 여부 등 구체적인 신원에 대한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고 인디펜던트는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이민 정책을 둘러싼 유럽과 트럼프 행정부 간의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했다고 인디펜던트는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1기 시절 독일에서 이민자가 증가하면서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통계를 살펴보면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 경주 찾은 김 총리 “APEC, 훨씬 큰 국제행사 되는 듯”

    경주 찾은 김 총리 “APEC, 훨씬 큰 국제행사 되는 듯”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정상의 참석을 포함해 경우에 따라서는 훨씬 더 큰 국제적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되는 것 같다”고 29일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북 경주시 플레이스씨 갤러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관광 분야 현장점검 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잘 끝나고 나니까, APEC이 본격적으로 가시권에 들어오는 느낌이 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의 이런 언급은 최근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APEC 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참석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APEC을 계기로 한국을 찾을 경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깜짝 회동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김 총리는 “여러 가지 상황적 변수들이 있어서 저희가 잘 준비하면서도 마음에 설렘 반, 약간 걱정 반이 있었다”면서도 “(현재) 전체적인 틀에 있어 잘 갖춰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사이에는 저희가 주로 인프라, 숙소, 교통안전 측면에서 점검을 해왔는데, 오늘은 특별히 문화와 관련한 점검을 한다”며 “이번 APEC이 얼마나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품격과 우수함을 보이느냐 하는 데에는 행사 그 자체도 있지만, 이 행사를 계기로 전체적인 국가 이미지를 높일까 하는 것도 연동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오늘 마침 장관, 감독도 와서 전체적으로 뭔가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회의에 참석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양정웅 APEC 예술감독 등과 함께 점검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9월 5일 전체 준비위원회 회의 개최 사실을 알리며 “그때까지 각 부서에서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 이 대통령 “검찰개혁 토론회 주재할 수 있다”…당정 이견 직접 조율할까

    이 대통령 “검찰개혁 토론회 주재할 수 있다”…당정 이견 직접 조율할까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권력 집중으로 인한 권한 남용 방지 대책이나 수사권을 원활하게 운용하는 등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비공개 임시국무회의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이같이 발언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중요 쟁점에 대해서는 대책과 해법 마련을 위해 국민 앞에서 합리적으로 논쟁하고 토론할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이는 검찰개혁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속도전에 나서는 한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신중론을 보이며 당정 갈등의 모습을 보이자 대통령이 나서 이견을 조율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강 대변인은 “검찰개혁 관련해서는 다양한 이견이 있지만 작은 세부적인 이견으로 알고 있다”며 “불법 계엄 사태를 비롯해 검찰 권력이 과도하게 비대해져 있고 한편으로 책임 이상의 권한을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국민적 불신이 분명히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신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치권과 다른 의견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의견을 받으며 토론하고 부족한 부분에서 대안을 마련해 가는 상생적 토론 과정을 가지면 어떻겠느냐고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은 일종의 보여주기식은 안 된다”고 국무회의에서 말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실질적 안을 도출해야 하고 말 그대로 서로 다른 생각이 있다면 토론의 문화를 장착해서 어떤 부분이 대안이 되고 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더 합리적인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더 합리적이고 국민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 검찰개혁안을 마련해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심지어 당신이 (토론회를) 주재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이런 개혁에 대해서 충분히 열린 자세로 토론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당대표 시절 금융투자소득세, 반도체 특별법 등 당내 이견이 큰 사안이 있을 때 자신이 직접 토론회를 주재하고 의견을 조율하기도 했다.
  • 김동연 “경기도,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

    김동연 “경기도,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

    경술국치(庚戌國恥) 115주년을 맞은 2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치욕의 날을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8월 29일, 경기도는 매년 이날이 되면 조기를 내건다”며 “나라를 잃고 치욕스러운 역사가 시작된 날, 바로 경술국치일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어 “광복의 벅찬 감동과 기쁨을 되새기는 것만큼이나, 슬픈 역사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래서 경기도는 매년 이날을 기억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경기도는 제대로 된 역사를 세우고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 안중근 선생의 유묵 귀환에 나선 이유도 그 노력의 일환이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어김없이 내건 올해의 조기를 보며 또 한 번 의지를 다잡는다”며 “밝은 빛을 향해 힘차고 곧게 나아가겠다”라고 글을 맺었다. 경술국치(庚戌國恥)는 1910년 8월 29일에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간 한일병합조약 성립으로,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의 일부로 합병되어 멸망한 사건이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소방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동참...깨끗한 환경이 곧 안전의 출발점 강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소방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동참...깨끗한 환경이 곧 안전의 출발점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28일(목) 군포시 산본중심상가(산본로 323번길) 일대에서 진행된 군포소방서 주관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화재예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중심 상업지역의 화재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깨끗한 환경이 곧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재난을 예방하는 큰 힘이 된다. 경기도의회도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군포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 김미숙·성기황·성복임 도의원,군포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119청소년단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 부산서도 여고 2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 대피 소동 (종합2보)

    부산서도 여고 2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 대피 소동 (종합2보)

    서울 7곳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소동을 빚은 가운데 부산에서도 29일 여자고등학교 2곳에서도폭발물 설치 협박을 받아 학생들이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29분쯤 부산 남구의 한 여고에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를 받았다. “학교 시설에 살상력이 높은 폭탄 여러 개를 설치했고 오후 1시 34분께 폭발 예정”이라는 내용을 확인한 학교 측은 이날 오후 12시 4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학생들과 교직원 600여명은 인근 포등학교로 대피했다. 경찰 특공대 40여명과 소방 군부대 등이 현장을 수색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0분쯤에도 부산 동구의 한 여고에서 같은 내용의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인근 교회로 대피했다 귀가했다. 경찰특공대 50여 명이 폭발물을 수색했으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조사결과 협박성 팩스의 발신지가 모두 일본으로 돼 있는데다, 과거 협박 팩스와 같은 점으로 미뤄동일인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이주여성에게 희망 전하는 상담센터 되길”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이주여성에게 희망 전하는 상담센터 되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8월 28일(목) 군포시에서 열린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상담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여성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분들의 삶과 행복을 정책적으로 책임져야 할 중요한 지자체”라며 “오늘 문을 여는 이주여성 상담센터가 폭력 피해, 체류 자격, 법률·의료 문제 등 복잡한 상황을 마주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소한 이주여성 상담센터는 정윤경 부의장이 2023년 11월 아시아의창과의 간담회를 통해 필요성을 처음 논의한 이후, 같은 해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 일괄 질문에서 설치를 강력히 요청하고, 이어 「경기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조례」를 제정에 큰 역할을 하며 현실화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서울·인천 상담센터의 상담 건수 중 상당수가 경기도민의 몫이었다는 사실은 경기도에 전문 상담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오늘의 개소는 단순한 시설 개소가 아니라, 경기도 이주여성의 인권 보호와 실질적 지원으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공개모집을 통해 상담센터 위탁운영을 맡게 된 사단법인 아시아의창에 대해서는 “군포시에 뿌리를 두고 30여 년간 이주여성과 아동, 노동자 지원에 앞장서 온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단체”라며, “앞으로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여성 의원이자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과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센터가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해 경기도 이주여성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진명·성복임 도의원, 아시아의창 관계자,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및 이주여성 당사자 등이 참석해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 성북구에서 만나는 ‘무민의 숲’…내달 21일 문화 예술 행사

    성북구에서 만나는 ‘무민의 숲’…내달 21일 문화 예술 행사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내달 21일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에서 ‘책이 있어 가장 행복한 숲’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숲 속에서 책과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도서관’이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숲에서 읽기 좋은 책 300권이 비치되고, 텐트형 쉼터가 마련돼 캠핑 분위기의 편안한 야외 독서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도 물빛정원에 꾸려진다. 주한핀란드대사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협력한 이번 전시에서는 핀란드 대표 작가의 그림책과 삶의 철학을 만날 수 있으며, 무민 캐릭터 컬러링 참여 부스도 마련돼 색다른 독서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물빛정원과 어우러지는 생애주기별 맞춤 힐링 프로그램과 퓨전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준비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사전 접수는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도 오동근린공원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이어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성북길빛도서관과 길빛근린공원 일대에서 하반기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숲과 책,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즐기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경찰,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5대 반칙 운전 집중단속

    세종경찰,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5대 반칙 운전 집중단속

    세종경찰청과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9월부터 ‘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 유턴·버스전용차로 위반·비긴급 구급차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꼬리물기·끼어들기·유턴 위반은 교차로 등에서 캠코더 등을 활용해 단속할 예정이다.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라도 교차로에 진입했더라도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해 교통을 방해하면 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을 피하려면 교차로 진입 전 정지선에서 대기해야 한다. 차로 표시가 백색 점선이라도 끼어들기 위반으로 단속이 가능한 만큼 앞서 차로를 변경하고 진행차로에서 서행하거나 정지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새치기 유턴은 유턴 구역선에서 회전해도 선행 차량의 유턴을 방해하면 유턴 방법 위반으로 단속된다. 버스전용차로는 승차 인원 6명 이상을 준수해야 한다. 구급차를 의료용으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긴급주행하면 응급의료법 위반으로 형사입건되고 의료용으로 사용했더라도 긴급한 용도가 인정되지 않으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단속된다. 다만 기타 목적으로 의료진·장비 등이 탑승한 채 운전자가 ‘긴급 이송확인서’를 제시하면 단속되지 않는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 불편을 유발하고 공동체 신뢰를 깨는 작은 일탈 행위부터 개선하면 큰 범죄와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기초적인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 운전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장애인·고령층 포용금융 아직 멀었네”…텍스트상담·간편모드 도입 제각각

    “장애인·고령층 포용금융 아직 멀었네”…텍스트상담·간편모드 도입 제각각

    청각장애인도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기기를 통해 직원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거나 직원이 PC에서 작성한 내용을 창구의 태블릿 화면에 전송하는 ‘텍스트 상담’ 도입률이 업권별로 제각각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위원회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장애인·고령층 금융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서비스 도입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인터넷전문은행 등을 제외한 15개 주요 시중은행 중 텍스트 상담을 도입한 곳은 11곳(73.3%)으로 나타났다. 창구 등 고객과의 접촉면이 가장 많은 은행도 아직 100%를 채우진 못했다. 텍스트 상담 도입률은 저축은행이 86.1%로 가장 높았고, 카드(25.0%), 생명보험(14.3%), 증권(8.6%), 손해보험(6.3%)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은행 외 증권·보험 등은 낮은 창구 방문 수요로 도입률이 저조한 편이지만, 연말까지 대면 수요가 높은 부문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청각장애인이 금융계약을 체결할 때 수어 통역사를 통하면 개인정보 제3자 공개 우려가 있어 활용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고령층도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큰 글씨에 중요 기능을 재배치한 ‘간편모드’ 도입은 지난 2022년 2월 구성 지침이 마련됐지만 증권사의 도입률이 18.8%로 업권 중 가장 부진했다. 이외에는 은행의 도입률이 100%, 저축은행 79.7%, 손해보험 70.6%, 생명보험 65.0% 등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모바일 거래가 많은 증권사를 중심으로 간편모드 도입을 우선 추진하고, 저축은행·보험 등 기타 업권도 조기에 도입이 가능하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시각장애인용 신형 음성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의 경우 4개 주요 시중은행이 이달 도입을 완료했고, 나머지 은행들도 올 3~4분기 중 도입할 계획이다. 일회용 비밀번호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OTP는 지난 4월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고, 음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바 있다.
  • ‘섭지 해녀우다’ 4년의 기록… “고단한 삶 딛고 당당해진 삼춘들에게 바친다”

    ‘섭지 해녀우다’ 4년의 기록… “고단한 삶 딛고 당당해진 삼춘들에게 바친다”

    “춤을 추듯이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인생의 솔직한 힘겨움들이 심연 그 어디론가 흩어져 해녀들은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나타난다. 그 깊은 바다속에서 물질하는 아득한 해녀 삼춘의 모습을 보며 해녀 삼춘들의 짙은 바다향기의 감정들이 솟구쳐 올라온다. 쌓인 힘겨움이 사라져 버리는 순간이다.” 정혜원(57) 사진작가가 제주도 해녀박물관에서 제18회 제주해녀축제 기념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섭지 해녀우다!’ 사진전시를 연다며 29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작가는 “점점 사라져가는 해녀문화에 대한 기록의 의무감과 함께 수십 년간 바당(바다)과 함께 살아온 해녀 삼춘들의 고단하면서도 숭고한 삶을 존경의 시선으로 담았다”면서 “고단하고 힘겨움 물질을 하는 삶을 4년째 앵글에 담고 있지만, 슬픔과 애환을 이겨내고 당당한 모습으로, 직업의식을 갖고 바다로 뛰어드는 행복한 해녀들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구 출신인 그는 2022년부터 제주에 짬짬이 내려와 해녀삼춘들과 마음을 여는 시간을 통해 촬영을 허락맡았다. 87세의 김옥자 해녀 집에 거주하며 해녀의 삶을 포착해온 그는 “특히 옥자 삼춘은 87세 최고령으로 33살에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해외까지 나가 물질하며 자녀를 키운 분”이라며 “바다에 숨을 참고 들어갈 때마다 자식들을 생각하며 진짜 참았다고 말할 때 가슴이 울컥했다”고 했다. 이어 “제주서 여자로 사느니 차라리 소로 태어나는게 낫다”고 할 만큼 옛날에 제주 여자들의 환경이 열악하고 삶이 고단했지만 그런 모진 세월을 꿋꿋하고 당당하게 견뎌온 삼춘들을 사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를 지도했던 윤국헌 전 대구대학교디자인대학원 교수는 “단순히 관찰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현장 보고서가 아니다”며 “이번 작업의 가장 큰 특징은 해녀를 ‘타자’로 대상화하지 않고, 가족과 같은 관계 속에서 바라본 시선에 있다. 작가는 수년에 걸쳐서 제주를 오가며 스스로 그들의 일상 속에 들어가 같이 밥을 먹고, 마음을 나누며,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결과물을 만들었다. 해녀들이 잠수하기 전 서로의 눈빛을 나누고, 물질을 마친 뒤 바닷가에 모여 숨을 고르는 모습, 채취한 어획물을 보여주며 밝은 미소를 짓는 물속에서의 장면 등은 공동체의 유대가 드러나는 언어이자 가족적 시선”이라고 평했다. 이번 전시에서 해녀삼춘 35명의 인물사진 등 수십여점을 선보이는 정 작가는 “그동안 단 한번도 해녀삼춘들에게 작품을 보여주지 않았다”면서 “개막때 ‘서프라이즈’해주고 싶다”고 설레인 듯 말헸다. 마지막으로 그는 “ 한국의 K콘텐츠 중에 해녀가 있다. 그 해녀 사진들을 들고 해외로 나가 한번 전시해보는게 꿈”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성산읍 고성신양리 해녀들의 물질과 공동체 삶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해녀굿, 갯닦이, 성게 공동작업, 불턱, 모녀 전승 등 해녀문화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보존 필요성을 일깨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과 공동체를 지키며 살아온 해녀들의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진과 기록을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전승·보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지만 고령화와 환경 변화로 해녀 공동체의 존속을 위협받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제주 해녀 수는 3000명선이 붕괴돼 2607명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70세 이하 고령층은 1592명에 달한다. 한편 정 작가는‘소혹성의 사람들’ 등 1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을 통해 삶의 주변부 존재들을 기록해왔으며 2019년 한국사진학회 국제사진전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사진학회, 온빛다큐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잡(job)을 잡자’, 충남지역혁신 프로젝트 채용박람회 열려

    ‘잡(job)을 잡자’, 충남지역혁신 프로젝트 채용박람회 열려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는 오는 9월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남지역혁신 프로젝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금속산업 취업연계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충남도·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남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금속산업 분야 우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20개 사가 직접 참가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지역 취업유관기관, 교육훈련기관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취업 정보와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며, 당일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과 전문 직업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취업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면접메이크업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현장 채용 면접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지원으로 금속산업 고용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소매치기 머리채 잡고 1시간”…관광객 격분에 전자발찌 초강수

    “소매치기 머리채 잡고 1시간”…관광객 격분에 전자발찌 초강수

    이탈리아의 대표 관광도시 베네치아에서 소매치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주지사가 ‘전자 팔찌 부착’이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소매치기범의 이동을 실시간 추적해 재범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베네치아가 속한 베네토주의 루카 차이아 주지사는 “베네토의 모든 도시와 베네치아의 무결성을 지켜야겠다는 의무를 느낀다”며 소매치기 상습범에게 전자 팔찌를 부착하자고 제안했다. 차이아 주지사는 “관광객은 신성불가침한 존재”라며 “그들이 우리 거리와 골목을 걸을 때 두려움에 떨어야 하는 상황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매치기는 단순한 경범죄가 아니다”라며 “시민, 관광객, 기업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맞서 행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자 팔찌 제안은 최근 엑스에서 화제가 된 한 미국인 관광객의 영상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틱톡에서 약 4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에는 베네치아를 여행 온 50세 미국인 여성이 소매치기범을 직접 붙잡는 장면이 담겼다. 이 관광객은 좁은 다리 위에서 여자 아이들 무리를 마주친 후 배낭에서 신용카드, 현금, 여권이 들어있던 지갑과 에어팟, 물병 등이 사라진 것을 뒤늦게 알아챘다. 에어팟의 ‘내 친구 찾기’ 기능을 통해 위치를 추적한 끝에 소매치기범 3명을 찾아내 직접 쫓아가 붙잡았다. 특히 이 여성은 소매치기범 중 14세 소녀의 머리채를 붙든 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약 1시간을 버텼다. 이 과정에서 실랑이를 벌이다 피해 여성은 가방에 맞아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후 소매치기 일당 중 두 명은 절도 혐의로 체포됐지만, 미성년자인 탓에 체포 이틀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텔레그래프는 현지 범죄 조직들이 14세 미만은 기소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어린이들을 소매치기에 동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 절차에도 허점이 있다. 소매치기범이 재판에 회부되더라도 피해자가 증언을 위해 법정에 출석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관광객은 이미 베네치아를 떠난 상태여서 처벌로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베네치아에서 30년 넘게 가게를 운영해 온 한 여성은 “나이 든 남자들이 젊은 여성들을 데리고 다니며 가방을 뒤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그들이 나를 공격하기에 끼어들 용기가 없다”며 “우리 가게 주인들의 생계를 책임져 주는 관광객들을 이렇게 대할 순 없다”고 토로했다. 소매치기 범죄가 도시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자 지역 주민들도 나서기 시작했다. 최근 베네치아 주민들은 리알토 다리 인근에 ‘소매치기 골목’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당국에 범죄 조직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요구했다. 차이아 주지사가 제안한 전자 팔찌의 핵심은 소매치기 상습범에게 전자 팔찌를 부착해 이들이 특정 구역에 접근할 경우 자동으로 경고 신호가 당국에 전송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재범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탈리아는 관광객 상대 소매치기가 많은 것으로 악명 높다. 영국 여행보험회사인 쿼터존의 조사 결과 이탈리아는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 가운데 2023년 기준 소매치기 위험이 가장 큰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미국원정 홍명보호 핵심 중원 미드필더 황인범, 부상으로 교체…서민우 발탁

    미국원정 홍명보호 핵심 중원 미드필더 황인범, 부상으로 교체…서민우 발탁

    대한축구협회는 29일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다음 달 미국 원정으로 치르는 A매치 2연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면서 대체 선수로 서민우(강원FC)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지난 17일 엑셀시오르전에 선발로 출전해 경기 절반만 뛰고 하프타임에 빠졌다. 홍명보호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대표팀의 붙박이 미드필더였던 황인범의 이탈은 홍명보호에게 큰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민우는 지난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이어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았다. 서민우는 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홍콩과 일본을 상대로 모두 선발 출전했다. 서민우는 박용우(알아인), 백승호(버밍엄), 박진섭, 김진규(이상 전북),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미국에서 오는 9월 7일 미국, 9월 10일 멕시코와 2연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9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 전북도, 임진왜란 웅치전투 영령 추모식 개최

    전북도, 임진왜란 웅치전투 영령 추모식 개최

    임진왜란 웅치전투 영령을 추모하는 행사가 전북에서 개최됐다. 전북도는 완주군·진안군과 공동 주관한 ‘임진왜란 웅치전투 추도 행사’를 도청 공연장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추도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조국 수호에 목숨을 바친 웅치전투 영령들을 기리고, 웅치전투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웅치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정담 장군, 황박 장군 등 임진왜란 웅치전투 참전 후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관영 지사는 “임진왜란 웅치전투 희생자들의 나라를 향한 불굴의 의지와 헌신을 기억하며, 더 많은 도민이 그 숭고한 정신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국가 사적인 임진왜란 웅치 전적을 소중히 보존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2022년 12월 ‘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국가 사적 지정 이후, 웅치 전적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해 2024년부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웅치전투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하는 등 ‘임진왜란 웅치전투 선양사업’도 추진 중이다.
  • 수직 낙하 후 활주로 충돌한 F-16 전투기…에어쇼 사고로 조종사 사망 (영상)

    수직 낙하 후 활주로 충돌한 F-16 전투기…에어쇼 사고로 조종사 사망 (영상)

    폴란드에서 에어쇼를 준비하던 F-16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목숨을 잃었다. 폴란드 매체 TVP, 미국 뉴스위크 등은 28일(현지시간) “중부 라돔에서 열리는 에어쇼를 앞두고 훈련 비행하던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하늘을 가로지르던 전투기가 갑자기 급선회하더니 수직으로 하강한다. 이후 활주로와 충돌한 뒤 미끄러지던 중 불길에 휩싸인 채 멈춰 선다. 사고가 난 F-16 전투기 조종사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다만 조종사가 탈출에 성공했으나 추락 중 사망했는지 아니면 추락의 여파로 사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조종사는 오는 30~31일 라돔에서 열리는 에어쇼를 앞두고 훈련 비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담 슈왑카 폴란드 정부 대변인은 엑스에 “F-16 전투기가 에어쇼를 위해 훈련 중 추락했다. 안타깝게도 조종사가 사망했다“며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국방장관이 현장으로 가고 있다”고 적었다. 다만 사고 관련한 자세한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폴란드군 측은 이번 사고로 지상에 있던 사람 중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 카미슈 폴란드 부총리는 엑스에 “F-16 비행기 추락 사고로 폴란드 조종사가 사망했다. 그는 언제나 헌신과 용기로 조국을 위해 봉사하던 장교였다. 이는 폴란드군 전체에 큰 손실”이라며 “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적었다. 사고가 발생한 라돔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도시로, 2년에 한 번씩 8월 마지막 주말 에어쇼가 열린다. 다만 올해 에어쇼는 이번 사고의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 에어쇼 전후 사고 잇따라한편 에어쇼를 여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에어쇼 준비 전후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에어쇼 도중 전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2023년 9월 열린 가리의 한 에어쇼에서는 비행기가 현란한 곡예비행을 선보이던 중 갑자기 균형을 잃으며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비행기는 충돌과 동시에 화염에 휩싸였고, 놀란 관중들이 앞다퉈 행사장을 빠져나가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 사고로 비행기 조종사와 함께 타고 있던 승객 등 2명이 숨졌고, 비행기 잔해가 덮치면서 추락지점 근처에 있는 관중 4명도 부상했다. 지난 20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항구 도시 더반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기는 긴 연기 꼬리를 내뿜으며 뱅글뱅글 돌다가 수직으로 바다에 추락했다. 이보다 약 한 달 앞선 지난달 27일에는 스페인 F/A-18 호넷 전투기가 해변 에어쇼 도중 파도와 거의 충돌할 뻔한 사고도 있었다. 국내에서는 2006년 5월 5일 수원 공군비행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에어쇼 도중 기체 고장으로 비행기가 추락하기 시작했고, 비행기가 어린이를 포함해 1300여명이 운집한 관람석으로 향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 베테랑 조종사였던 김도현 중령은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 탈출을 포기하고 마지막까지 조종간을 거머쥐었다. 그 덕분에 기체는 행사장을 멀리 벗어난 곳까지 날아가 추락했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김 중령은 산화했다.
  • 국민의힘 “정청래 대표 ‘막말 정치’가 협치의 걸림돌”

    국민의힘 “정청래 대표 ‘막말 정치’가 협치의 걸림돌”

    국민의힘은 2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막말 정치가 협치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 추진을 지시한 데 대해 “정식 제안이 오면 형식과 의제를 협의한 뒤 응할지 여부 결정할 것”이라며 “문제는 지금 민주당 행태가 대통령의 협치 메시지와 전혀 다르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내놓는 대야 메시지가 서로 엇갈리며 국민에게는 불협화음으로 비친다”라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정청래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악수도 사람하고 하는 것’이라며 제1야당을 모욕했고, ‘국민의힘은 열 번, 백 번 해산감’이라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대통령이 야당에 손을 내민 날조차, ‘나를 죽이려 했던 자들과 웃으며 대화할 순 없다’고 했다”고 정 대표를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정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민주당 의원이 SBS 라디오에서 장 대표를 겨냥해 “타인의 고통·감정에 대해 공감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 것 아닌가. 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사이코패스라고 부른다”고 발언한 데 대해 “그 대표에 그 비서실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진정으로 협치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우리는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그런데도 한 의원은 야당 당대표에게 ‘사이코패스’를 운운했다”며 “야당을 국정 운영의 파트너로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고 깔보는 행태는 당대표나 비서실장이나 매한가지”라고 했다. 한 의원이 국민의힘을 두고 ‘철부지’라고 표현한 데 대해선 “야당을 철부지 아이로 폄하했다. 정치에도 금도가 있다”고 지적했다.
  • (영상) F-16 전투기, 수직 낙하 후 ‘쾅’ 활주로 충돌…또 에어쇼 사고 [포착]

    (영상) F-16 전투기, 수직 낙하 후 ‘쾅’ 활주로 충돌…또 에어쇼 사고 [포착]

    폴란드에서 에어쇼를 준비하던 F-16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목숨을 잃었다. 폴란드 매체 TVP, 미국 뉴스위크 등은 28일(현지시간) “중부 라돔에서 열리는 에어쇼를 앞두고 훈련 비행하던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하늘을 가로지르던 전투기가 갑자기 급선회하더니 수직으로 하강한다. 이후 활주로와 충돌한 뒤 미끄러지던 중 불길에 휩싸인 채 멈춰 선다. 사고가 난 F-16 전투기 조종사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다만 조종사가 탈출에 성공했으나 추락 중 사망했는지 아니면 추락의 여파로 사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조종사는 오는 30~31일 라돔에서 열리는 에어쇼를 앞두고 훈련 비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담 슈왑카 폴란드 정부 대변인은 엑스에 “F-16 전투기가 에어쇼를 위해 훈련 중 추락했다. 안타깝게도 조종사가 사망했다“며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국방장관이 현장으로 가고 있다”고 적었다. 다만 사고 관련한 자세한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폴란드군 측은 이번 사고로 지상에 있던 사람 중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 카미슈 폴란드 부총리는 엑스에 “F-16 비행기 추락 사고로 폴란드 조종사가 사망했다. 그는 언제나 헌신과 용기로 조국을 위해 봉사하던 장교였다. 이는 폴란드군 전체에 큰 손실”이라며 “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적었다. 사고가 발생한 라돔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도시로, 2년에 한 번씩 8월 마지막 주말 에어쇼가 열린다. 다만 올해 에어쇼는 이번 사고의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 에어쇼 전후 사고 잇따라한편 에어쇼를 여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에어쇼 준비 전후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에어쇼 도중 전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2023년 9월 열린 가리의 한 에어쇼에서는 비행기가 현란한 곡예비행을 선보이던 중 갑자기 균형을 잃으며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비행기는 충돌과 동시에 화염에 휩싸였고, 놀란 관중들이 앞다퉈 행사장을 빠져나가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 사고로 비행기 조종사와 함께 타고 있던 승객 등 2명이 숨졌고, 비행기 잔해가 덮치면서 추락지점 근처에 있는 관중 4명도 부상했다. 지난 20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항구 도시 더반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기는 긴 연기 꼬리를 내뿜으며 뱅글뱅글 돌다가 수직으로 바다에 추락했다. 이보다 약 한 달 앞선 지난달 27일에는 스페인 F/A-18 호넷 전투기가 해변 에어쇼 도중 파도와 거의 충돌할 뻔한 사고도 있었다. 국내에서는 2006년 5월 5일 수원 공군비행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에어쇼 도중 기체 고장으로 비행기가 추락하기 시작했고, 비행기가 어린이를 포함해 1300여명이 운집한 관람석으로 향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 베테랑 조종사였던 김도현 중령은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 탈출을 포기하고 마지막까지 조종간을 거머쥐었다. 그 덕분에 기체는 행사장을 멀리 벗어난 곳까지 날아가 추락했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김 중령은 산화했다.
  • 낭만 가득 여름밤 관악 신원시장 ‘달빛축제’

    낭만 가득 여름밤 관악 신원시장 ‘달빛축제’

    서울 관악구가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신원시장 달빛축제’ 2차 행사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신원시장 달빛축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진짜 공동체 축제‘를 목표로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앞서 지난 6월 28일 개최된 1차 행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차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 추억의 놀이 ▲ 먹거리 부스 ▲ 풍성한 문화공연 ▲ 체험 행사 ▲ 구매 금액별 환급(페이백) 상품권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입 크기의 먹거리를 맛보고 소포장으로 구매하거나 30·40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주민참여형 노래자랑이나 벼룩시장, 전문 사진작가가 제공하는 사진 서비스도 있다. 신원시장 상인회는 축제 기간 안전 관리 계획과 신속한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내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역대급 돈 풀기 시작된다

    내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역대급 돈 풀기 시작된다

    이재명 정부가 처음 편성한 내년 예산안이 사상 첫 700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인 728조원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54조 7000억원(8.1%) 불어난 규모다. 정부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2026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총지출 규모는 728조원으로 올해 673조 3000억원에서 54조 7000억원(8.1%) 늘리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 3년간 예산 규모를 전년 대비 5.1%(2023년), 2.8%(2024년), 2.5%(2025년)씩만 늘렸던 것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증가 폭이다. 재임 5년(2018~2022년) 평균 지출 증가율 8.7%를 기록한 문재인 정부의 ‘확장 재정’ 궤적을 그대로 따르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정부는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내세운 것에 맞춰 연구개발(R&D) 예산을 가장 많이 늘렸다. 올해 29조 6000억원에서 내년 35조 3000억원으로 5조 7000억원(19.3%) 증액했다. R&D 예산이 35조원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AI·바이오·문화콘텐츠·방위산업·에너지·첨단 제조 등 ‘ABCDEF’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산을 8조원에서 10조 6000억원으로 2조 6000억원 확대한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예산도 28조 2000억원에서 32조 3000억원으로 4조 1000억원(14.7%) 대폭 확대했다. ▲한미 조선업 협력 확대(마스가 프로젝트)를 위한 현지 기술협력센터 구축 ▲조선업 유지·보수·정비(MRO) 역량 강화 ▲원전 산업 고도화 지원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기술 확보 ▲이차전지 원료·소재 국내 공급망 강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지원을 통한 AI 기반 분산형 전력망 구축 등이 신규 국비 사업으로 신설됐다. 국방 예산은 8.2% 증액된 66조 3000억원 편성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5%까지 증액을 요구하는 가운데 내년 국방 예산 GDP 대비 비율은 2.4%다. 전체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37%)을 차지하는 보건·복지·고용 예산에는 269조 1000억원이 배정됐다. 올해보다 20조 4000억원(8.2%) 확대된 규모다. K컬처 확산과 K붐업을 위한 문화·체육·관광 예산은 9조 6000억원으로 8.8% 증액됐다. 일반·지방행정 예산은 9.4% 늘어난 121조 1000억원, 공공질서·안전 예산은 8.8% 늘어난 27조 2000억원 편성됐다.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7.9% 늘어난 27조 5000억원, 환경 예산은 7.7% 늘어난 14조원, 농림·수산·식품 예산은 7.7% 늘어난 27조 9000억원, 교육 예산은 1.4% 늘어난 99조 8000억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외교·통일 예산은 유일하게 9.1%(7000억원) 급감한 7조원 배정됐다. 단기간 급증한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이 6조 5835억원에서 5조 3573억원으로 1조 2262억원(18.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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