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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으로 초콜릿 시켰다가” 경악…난데없는 ‘박스 폭탄’ 맞았다

    “쿠팡으로 초콜릿 시켰다가” 경악…난데없는 ‘박스 폭탄’ 맞았다

    초콜릿 15개 묶음을 주문했다가 낱개로 포장된 박스 15개를 배송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쿠팡의 과대포장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7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따르면 지난 5일 누리꾼 A씨는 “지인이 받은 자유시간 15개와 15개 상자”라면서 “쿠팡아 지구한테 사과해”라는 글을 올렸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쿠팡 로고가 찍힌 중형 박스가 15개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각 박스에는 60g짜리 초콜릿 단 한 개만 들어 있었다. 초콜릿 15개가 묶인 세트를 주문했는데, 실제로는 초콜릿 1개당 박스 1개씩, 총 15개의 박스로 배송된 것이다. A씨의 게시물은 쿠팡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빠르게 확산했다. 한 누리꾼은 마늘 한 봉지가 들어 있는 박스 사진과 함께 “로켓프레시 박스로 받기 했다가 8박스가 문 앞에 있었다”며 “문제는 박스 크기도 큰데 아이스팩도 하나씩 들어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개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은 “예전에 발포제 4개 시켰는데 한 개에 박스 하나였다”며 사진을 공개했고, 바디워시 3개 묶음을 샀는데 3박스에 나눠 배송이 왔다며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도 있었다. 쿠팡의 과대포장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쿠팡은 로켓배송 상품을 하나씩 개별 포장해 배송한다. 여러 개의 물건을 한꺼번에 주문해도 물류 시스템상 각각의 물건이 따로 담긴다. 이처럼 온라인쇼핑이 유통의 대세로 자리 잡으며 택배 포장이 환경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의 양은 2020년 495만 1042t에서 2023년 395만 9915t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이 중 포장재 폐기물의 양은 2020년 168만 5579t에서 2023년 189만 1607t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재활용 폐기물에서 포장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6.7%에서 2023년 47.8%로 급증했다. 재활용 폐기물의 절반 가까이가 포장재라는 뜻이다. 정부는 과대포장을 규제하기 위해 2024년 4월 ‘포장공간비율 50% 이하, 포장 횟수 1회’라는 규제를 마련하고 올해 4월까지 계도 기간을 뒀다. 포장공간비율은 상자 등 용기 내부에서 제품이 차지하고 있는 빈 곳의 비율로, 이 비율이 낮을수록 제품 크기에 꼭 맞는 용기를 쓴 것이다. 다만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앞두고 단속이 가능할지 의문이 제기된다. 2024년 택배 물동량이 59억 5000여개로 60억개에 육박하는 등 수십억개에 달하는 택배를 일일이 감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단속과 더불어 기업이 제품 배송 단계부터 일회용 포장재를 줄이고 다회용 포장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새해 ‘전광판 뽀뽀’ 생중계된 男男커플…충격 받은 앵커 반응이 더 화제

    새해 ‘전광판 뽀뽀’ 생중계된 男男커플…충격 받은 앵커 반응이 더 화제

    새해 첫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비친 게이 커플의 키스 장면이 방송에 생중계되면서 논란이 됐다. 앵커의 당황한 표정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자, 당사자들은 “그냥 놀랐을 뿐”이라며 악의적 해석을 일축했다. 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키스를 나눈 게이 커플이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개인 트레이너 리키 로치와 남자친구 디제이 페트로시노는 새해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순간 키스를 나눴다. 이 모습은 현장을 중계하던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에 포착됐다. 진행자 스콧 밴 펠트는 이 장면을 본 직후 어깨를 으쓱이며 다소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 반응이 담긴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서 빠르게 퍼졌다. 논란이 일자 해당 커플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TV로 생중계될 줄은 몰랐다. 평소에도 항상 키스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일인 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앵커의 표정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을 두고서도 두 사람은 그 반응에 악의가 없었다며 온라인 사용자들의 과도한 해석을 비판했다. 로치는 “친구들은 내가 지옥에 갈 거라며 연락을 끊었다”면서도 “가족이 잘 받아들여줘서 진짜 내 모습으로 살 수 있었다. 커밍아웃이 두려웠는데 가족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페트로시노는 “성소수자는 수백 년 동안 있어왔던 존재다. 새로운 게 아니다”라며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우리 모습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 의미 있다고 본다. 우리가 그런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AI로 청소년 건강 지킨다”…디지로그 ‘AI 기반 청소년 건강관리 프로젝트’ 주목

    “AI로 청소년 건강 지킨다”…디지로그 ‘AI 기반 청소년 건강관리 프로젝트’ 주목

    인공지능(AI) 기반 피부측정 및 헬스케어솔루션 전문기업 디지로그(대표 지현종)가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AI기반 청소년 건강관리 프로젝트’가 청소년 건강증진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7일 디지로그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동구고를 시작으로 신갈고, 안산디자인문화고, 춘천고, 아산고, 창문여고, 용인흥덕고, 인제고, 화천고 등 전국 각 지역 고등학교에 AI 기반 현장 피부측정 분석 및 건강분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수능시험 이후 고3 학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입되면서 입시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점검하고 AI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처음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디지로그가 제공하는 ‘AI 청소년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최첨단 3D 모델링 이미지 분석 기술로 20초 만에 17가지 피부 항목을 정밀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리포트 형태로 제공돼 학생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생활 습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피부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수분 적정 상태, 민감도, 여드름 발생 가능성 등을 분석해 학생들의 실제 생활 습관과 연결해 조언도 해준다. 디지로그는 “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큰 얼굴 피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 수면 패턴, 스트레스 관리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AI기반의 과학적 데이터를 근거로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어 예민한 학생들과 학부모, 해당 학교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로그의 최대 강점은 단순한 온라인 데이터가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AI 측정 기기를 통해 직접 수집한 ‘현장 중심의 고품질 헬스 데이터’에 있다. 디지로그 관계자는 “피부는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가장 큰 기관으로, 신체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거울과 같다”며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내 건강 예측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로그는 반도체급 정밀 분석 노하우를 헬스케어에 접목하여 데이터 이동 통로를 표준화하고 있다.
  • 부산적십자, 지역 첫 다문화 이주여성 봉사회 ‘올투게더’ 출범

    부산적십자, 지역 첫 다문화 이주여성 봉사회 ‘올투게더’ 출범

    부산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출범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7일 제1기 ‘다문화 다함께 가자’ 아카데미 졸업식 및 다문화 이주여성 봉사회 ‘올 투게더’ 결성식을 개최했다. 올 투게더 봉사회는 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지난해 6월 처음 시작한 ‘다문화 다함께 가자’ 아카데미에서 시작됐다. 이 아카데미는 부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 지역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6개월 과정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카데미 졸업식에서 대표로 나선 중국 출신의 장춘링(47) 씨는 “저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이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공동체로서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결혼 15년 차로 세 자녀의 엄마인 장 씨는 “교육 기간 함께한 부산적십자사 봉사원들에게 특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몽골 등 5개국 출신의 졸업생 17명은 이날 부산적십자사 소속으로 다문화 이주여성 봉사회인 ‘올 투게더 봉사회’ 결성식에 참여했다. 봉사회 대표는 베트남 출신의 진예린(43)씨가 맡았다. 결혼 23년 차 두 자녀의 엄마인 진 씨는 “그동안 제가 받은 도움과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기꺼이 봉사회에 참가했다”며 “적십자의 가치와 정신을 실현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구정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은 “국경과 인종의 벽을 넘어 고통받는 이웃을 살피는 이 숭고한 여정의 출범은 우리 사회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나솔사계’ 장미, “5억 롤스로이스 차주” 재벌설 예비남편 공개

    ‘나솔사계’ 장미, “5억 롤스로이스 차주” 재벌설 예비남편 공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장미가 남편을 직접 공개해 화제다. 깜짝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장미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제 병원 정기검진 다녀왔다. 원장님께 100점이라는 말도 들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검진날이 기다려지는 게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더 묘하고 참 행복한 요즘”이라며 태교 중인 근황을 알렸다. 이어 “저는 남편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과분한 사랑 받으며 잘 지내고 있다. 항상 감사하다”는 문구와 함께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미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장미는 지난해 ‘나솔사계’ 출연 당시 27기 영식과 최종 커플로 매칭되며 응원을 받았으나, 방송 이후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후 그는 최근 방송 출연진이 아닌 새로운 인연과 결혼 및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동시에 발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롤스로이스 5억 차주’, ‘강남 도곡동 고가 신혼집 거주’, ‘초호화 재벌’ 등 남편의 재력을 둘러싼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다. 장미의 남편은 구독자 약 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금기사TV’를 운영 중인 사업가로 밝혀졌다. 그는 중고 자동차 매매업 등에 종사하며 사업체를 꾸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가 꿀꺽 할까…마두로의 비트코인 ‘최대 86조 원어치’ 어디로?

    트럼프가 꿀꺽 할까…마두로의 비트코인 ‘최대 86조 원어치’ 어디로?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하면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졌다. 미국이 사실상 베네수엘라의 정치와 경제를 장악하고 임시 통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두로 정권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정부는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탐사 저널리즘 매체인 프로젝트 브레이즌 역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두로 정부가 약 600억 달러(약 86조 8320억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베네수엘라 정부 또는 마두로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암호화폐 보유자인 셈이다. 데이터 제공업체인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은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약 240개, 금액으로는 약 2200만 달러(약 318억 9800만원)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앞선 보도가 언급한 규모와는 다소 차이가 나지만, 정부 단위 보유량 기준으로는 세계 9위에 달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마두로 정권이 보유한 암호화폐가 전자지갑 수천 개에 분산돼 있고 프라이버시 기능 등이 있어서 정확한 보유량과 소유주, 보관 장소를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암호화폐 수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대부분이 미국과 그 동맹국에 등록돼 있다는 점은 마두로 정권에 불리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수탁 기업 대부분은 금융 규제가 강한 미국이나 유럽연합, 캐나다, 영국 등에 등록돼 있고, 자금세탁방지나 고객 확인 등 해당 국가의 법률과 규제를 철저하게 따라야 한다. 현재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 제재 대상인 만큼, 미국과 동맹국에 등록된 수탁 기업은 법적으로 마두로 정부의 비트코인에 접근하거나 관리·출금을 허용할 수 없다. 이 경우 미국 당국에 의해 자산 동결이 가능하거나 수탁사가 아예 거래를 거부할 수 있다. 수탁 솔루션이 있어도 사실상 베네수엘라 정부가 자유롭게 비트코인을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의미다. 이는 곧 미국 행정부가 동맹국을 동원해 베네수엘라 정부의 비트코인을 압수할 방법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베네수엘라, 언제·어떻게 비트코인 비축했나베네수엘라는 국제 제재로 인해 국제 금융 시스템이 차단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눈을 돌렸다. 2018년에는 암호화폐를 직접 발행하려다 실패하기도 했다. 2024년에는 암호화폐 채굴 지역 주변에서 전력 사용량이 지나치게 많고 정전이 자주 발생한다는 이유로 암호화폐 채굴을 불법화하고 채굴자를 체포했다. 일각에서는 베네수엘라 당국이 채굴자를 체포하고 보상 토큰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압수했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가 국제 제재로 경제난을 겪기 시작하면서 암호화폐와 금 등을 통해 자산을 비축했으며, 특히 암호화폐의 경우 비트코인 외에도 스테이블코인 등 여러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본다. 미국, 베네수엘라 비트코인 압수 가능할까?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된 현재, 미국 재무부는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집행 조치의 목적으로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압수하려 할 수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친(親) 암호화폐 정책의 일환으로 납세자의 세금을 투입하지 않는 방식으로 비트코인 비축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의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을 몰수할 경우 세금 부담 없이 비트코인 비축량을 늘릴 수 있다. 이 경우 비트코인 시장에는 큰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을 압수하는 것에 대한 합법성 여부와 압수한 비트코인을 자국 정부 소유로 비축하는 것이 가능한지 아닌지 등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디지털 자산관리 기업인 리저브원 회장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세바스티안 페드로 베아는 “이번 사태는 미국 내 디지털 자산 산업을 장려하고 발전시키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능력과 의지를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봤을 때 암호화폐는 마두로 정권 축출의 의도치 않은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트럼프, 마두로의 비트코인 꿀꺽?…‘최대 86조 원어치’ 압수 가능한 이유 [핫이슈]

    트럼프, 마두로의 비트코인 꿀꺽?…‘최대 86조 원어치’ 압수 가능한 이유 [핫이슈]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하면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졌다. 미국이 사실상 베네수엘라의 정치와 경제를 장악하고 임시 통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두로 정권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정부는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탐사 저널리즘 매체인 프로젝트 브레이즌 역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두로 정부가 약 600억 달러(약 86조 8320억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베네수엘라 정부 또는 마두로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암호화폐 보유자인 셈이다. 데이터 제공업체인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은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약 240개, 금액으로는 약 2200만 달러(약 318억 9800만원)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앞선 보도가 언급한 규모와는 다소 차이가 나지만, 정부 단위 보유량 기준으로는 세계 9위에 달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마두로 정권이 보유한 암호화폐가 전자지갑 수천 개에 분산돼 있고 프라이버시 기능 등이 있어서 정확한 보유량과 소유주, 보관 장소를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암호화폐 수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대부분이 미국과 그 동맹국에 등록돼 있다는 점은 마두로 정권에 불리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수탁 기업 대부분은 금융 규제가 강한 미국이나 유럽연합, 캐나다, 영국 등에 등록돼 있고, 자금세탁방지나 고객 확인 등 해당 국가의 법률과 규제를 철저하게 따라야 한다. 현재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 제재 대상인 만큼, 미국과 동맹국에 등록된 수탁 기업은 법적으로 마두로 정부의 비트코인에 접근하거나 관리·출금을 허용할 수 없다. 이 경우 미국 당국에 의해 자산 동결이 가능하거나 수탁사가 아예 거래를 거부할 수 있다. 수탁 솔루션이 있어도 사실상 베네수엘라 정부가 자유롭게 비트코인을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의미다. 이는 곧 미국 행정부가 동맹국을 동원해 베네수엘라 정부의 비트코인을 압수할 방법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베네수엘라, 언제·어떻게 비트코인 비축했나베네수엘라는 국제 제재로 인해 국제 금융 시스템이 차단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눈을 돌렸다. 2018년에는 암호화폐를 직접 발행하려다 실패하기도 했다. 2024년에는 암호화폐 채굴 지역 주변에서 전력 사용량이 지나치게 많고 정전이 자주 발생한다는 이유로 암호화폐 채굴을 불법화하고 채굴자를 체포했다. 일각에서는 베네수엘라 당국이 채굴자를 체포하고 보상 토큰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압수했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가 국제 제재로 경제난을 겪기 시작하면서 암호화폐와 금 등을 통해 자산을 비축했으며, 특히 암호화폐의 경우 비트코인 외에도 스테이블코인 등 여러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본다. 미국, 베네수엘라 비트코인 압수 가능할까?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된 현재, 미국 재무부는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집행 조치의 목적으로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압수하려 할 수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친(親) 암호화폐 정책의 일환으로 납세자의 세금을 투입하지 않는 방식으로 비트코인 비축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의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을 몰수할 경우 세금 부담 없이 비트코인 비축량을 늘릴 수 있다. 이 경우 비트코인 시장에는 큰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을 압수하는 것에 대한 합법성 여부와 압수한 비트코인을 자국 정부 소유로 비축하는 것이 가능한지 아닌지 등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디지털 자산관리 기업인 리저브원 회장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세바스티안 페드로 베아는 “이번 사태는 미국 내 디지털 자산 산업을 장려하고 발전시키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능력과 의지를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봤을 때 암호화폐는 마두로 정권 축출의 의도치 않은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에스더블유엠, 레노버·엔비디아와 협력 강화. “2027년 서울·광주서 Lv.4 로보택시 상용화한다”

    에스더블유엠, 레노버·엔비디아와 협력 강화. “2027년 서울·광주서 Lv.4 로보택시 상용화한다”

    - SWM, CES 2026서 ‘글로벌 AI 동맹’ 기반의 자율주행 로드맵 발표- “서울 강남에서의 성공적 실증 완료” 기술적 난제 극복하고 안정성 입증- 2027년 서울(강남) 및 광주광역시 전역으로 Lv4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 확대- 레노버·엔비디아와의 하드웨어/SW 초협력으로 상용화 가속 페달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스더블유엠(SWM)은 레노버(Lenovo, HKSE: 0992), 엔비디아(NVIDIA, NASDAQ: NVDA)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AP-700’의 개발 및 양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탄생할 ‘AP-700’은 엔비디아 DRIVE AGX Thor 차량용 컴퓨터를 통합한 하이페리온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 DRIVE AGX Thor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SWM은 이 플랫폼을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자사의 레벨4(Lv4) 로보택시에 핵심 제어기로 탑재하여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존 최고 성능: 2,000 TOPS의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갖는 AP-700 플랫폼은 레노버의 ‘AD1 L4 자율주행 도메인 컨트롤러’ 기술과 듀얼(Dual) 구성의 엔비디아 ‘DRIVE AGX Thor’ 칩을 결합하여 설계되었다. 또한 엔비디아 Blackwell 아키텍처를 적용해 트랜스포머와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연산 처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전 인증을 획득한 DriveOS 환경에서 최대 2,000 TOPS(초당 2,000조 번 연산)에 달하는 압도적인 AI 컴퓨팅 성능과 데이터센터급 CPU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는 현존하는 레벨4 자율주행 지원 플랫폼 중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평가받는다 안전성과 효율성 동시 확보하여 비용·시간 획기적 단축: AP-700은 생성형 AI와 비전 언어 모델(vision language models, VLM)에 대한 최적화를 통해, 예측이 어려운 도심 교통 환경에서도 밀리초(ms) 단위의 초저지연 응답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시스템 안정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AP-700은 완전한 자동차 등급(Automotive Grade)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능 안전 측면에서 ISO 26262 ASIL-D, 신뢰성 측면에서 AEC-Q100, 그리고 ISO 21448 SOTIF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등 엄격한 국제 안전 표준에 맞춰 설계·개발되고 있다. SWM은 이번 AP-700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의 난제였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 50% 절감 ▲Lv4 로보택시 상용화 준비기간 40% 단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로보택시(자율주행 시스템 포함) 양산 원가를 기존 대비 6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대규모 로보택시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SWM은 이번 레노버, 엔비디아를 잇는 3자 간 글로벌 협력 체결을 통해 강력한 ‘글로벌 AI 동맹’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SWM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진입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SWM의 핵심 목표인 ‘2027년 레벨4(Lv4) 자율주행 상용화’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적·하드웨어적 기반을 완벽히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컴퓨팅 파워와 레노버의 안정적인 차량용 하드웨어 제조 역량, 그리고 SWM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되어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SWM은 “이번 전략적 협업은 한국의 독자적인 로보택시 기술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에서 이미 상용화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이제 한국의 일반 시민들도 체감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피부로 와닿는 AI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WM은 지난 20여 년간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성장해 온 기업이다. 2005년 삼성전자 피쳐폰 소프트웨어 공급을 시작으로 IT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졌으며, 2011년부터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전장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차량 안전 및 설계에 대한 필수적인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러한 기술적 자산은 2018년 산업통상부(MOTIR)의 자율주행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이어져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2020년 한국교통연구원(KOTI)과 함께 세종시 BRT 노선에서 국내 최초로 DRT(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대중교통 실증에 성공했으며, 이듬해인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한정운수면허’를 취득해 서울 상암에서 DRT(수요응답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국내 최고 난이도의 도심인 서울 강남에서 로보택시 실증에 돌입하며 기술적 한계를 넘어선 SWM은, 이제 2026년 전국 단위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대한민국 자율주행 상용화의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2026년도 금천구 지역 예산·교육환경 개선 예산 약 517억원 확정 기여

    최기찬 서울시의원, 2026년도 금천구 지역 예산·교육환경 개선 예산 약 517억원 확정 기여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2026년도 예산에 금천구 지역 현안 해결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금천구 지역 투자 예산 약 398억 6400만원과 금천구 관내 학교 시설사업비 약 118억 9313만원 편성이 확정돼, 총 517억 5713만원(약 518억원) 규모다. 최 의원은 “지역의 안전·교통·생활 인프라 개선과 함께,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학교 공간의 안전과 위생까지 동시에 챙겨야 한다”면서 “이번 예산이 ‘문서상의 숫자’로 끝나지 않고 실행과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집행 과정까지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2026년 본예산 금천구 지역예산은 약 398억 6400만원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122억 9100만원(16건) ▲공원·환경 45억 4900만원(13건) ▲도로·교통 61억 1100만원(8건) ▲도시계획·주택정비 21억 2100만원(7건) ▲도시안전 100억 5300만원(12건) ▲문화관광 33억 1300만원(6건) ▲산업경제 7억 8300만원(3건) ▲일반행정 6억 4400만원(3건) 등이 반영됐다. 금천구 관내 학교 시설개선 예산은 약 118억 9313만원으로 ▲화장실 개선 ▲급식실 환기 개선 ▲냉난방 개선 ▲전기·소방·창호·바닥 개선 ▲운동장·통행로 등 안전 및 외부환경 정비가 포함됐다. 최 의원은 “이번 2026년도 예산 반영은 금천구 현안과 지역 수요를 구체적 사업으로 정리해 서울시 실·국 및 교육청과 여러 차례 협의하고, 서울시 심의 과정에서 우선순위와 필요성을 끝까지 설득한 결과”라며 “특히 안전·교통·주거 개선 등 생활 인프라와 학교시설 개선은 주민 체감도가 큰 만큼, 예산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전 과정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금천구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과 예산에 반영하는 ‘연결자’ 역할을 하며, 필요한 사업은 추가 확보까지 뚝심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1대 서울시의회 재선 시의원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2022년7월~23년 7월),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2023년 7월~ 24년 8월),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현재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원,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AI 시대에도 대학은 답일까…Z세대 앞에 달라진 진로 공식

    AI 시대에도 대학은 답일까…Z세대 앞에 달라진 진로 공식

    인공지능(AI)이 초급 사무직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대학 졸업 이후 사무직에 취업한다’는 전통적인 진로가 붕괴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세계 최대 인재·채용 기업인 란스타드(Randstad)의 산더르 판트 누르덴데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포천과의 인터뷰에서 Z세대 졸업생들에게 학위가 필요 없는 기술·현장 직무도 현실적인 선택지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에 진학하고 빠르게 변하는 직업을 목표로 교육을 받는 선택이 여전히 옳은지 다시 생각해야 한다”며 “부모 세대가 믿어온 ‘대학을 가면 사무실에서 일한다’는 진로는 오랫동안 작동해 왔지만, 이제는 깨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AI가 초급 사무직 흡수…졸업생 취업문 더 좁아져 판트 누르덴데 CEO는 이미 많은 졸업생이 취업난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를 언급하며 “AI가 해당 업무의 상당 부분을 이미 매우 잘 수행한다는 점만 봐도 변화는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그가 이끄는 란스타드는 매주 전 세계 각국에서 약 50만 명을 다양한 산업과 직무의 일자리로 연결한다. 판트 누르덴데 CEO는 사무직을 기대하며 고액의 학비를 지불한 이들에게 “지금 시장에서는 오히려 바텐더, 바리스타, 건설 현장과 같은 직무에서 기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 화이트칼라 채용 동결 속 ‘열정보다 기술’…임금·정책도 현장으로 이동 기술 업계에서는 AI가 이미 초급 사무직 근로자 수준의 생산성을 보이며 2030년까지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져 왔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AI가 Z세대 고용에 크고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바텐더와 바리스타 등 서비스·현장 직무 종사자들은 최근 사무직 근로자보다 더 큰 폭의 임금 인상을 경험하고 있다. 판트 누르덴데 CEO는 이를 두고 “화이트칼라 채용 시장은 얼어붙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는 “직업은 계속 바뀌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직무도 동시에 등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숙련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계·설비 엔지니어, 기계 조작원, 유지보수 기술자, 지게차 운전사, 트럭 운전사 등을 예로 들었다. 또 “지금은 젊은 세대에게 ‘열정을 따르라’고 조언하는 것이 더 이상 바람직하지 않다”며 “안정적인 소득을 낼 수 있는 기술과 숙련을 먼저 갖추는 편이 훨씬 현실적이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인식은 정책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정부는 최근 도제훈련(어프렌티스십)에 9억 6500만 파운드(약 1조 5800억원)를 투입해 수만 명의 미취업 청년을 접객·유통·AI 관련 직무로 연결하겠다고 발표했다. ◆ 대학 진학 원하면 STEM…이미 학위 있다면 재교육 판트 누르덴데 CEO는 그럼에도 대학 진학을 선택한다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전공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보다 두 배 많은 비율로 STEM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수요가 줄어드는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한 이들에게는 “재교육하라.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일은 언제나 도움이 된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어 “주변을 살피고 자신의 기술과 배경에 맞는 기회를 찾으라”며 “때로는 ‘이 길이 맞지 않다’고 인정해야 할 순간도 온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무직에서 배관공, 교사, 간호사 등 전혀 다른 분야로 이동하는 선택 역시 실패로 볼 필요는 없다고 짚었다. 이는 현실에 맞춘 조정에 가깝다며 “의자에서 일어나 직접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산교육청, 에코델타시티에 지역 첫 장애·비장애 통합 유치원 개원

    부산교육청, 에코델타시티에 지역 첫 장애·비장애 통합 유치원 개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지역 첫 장애·비장애 통합 유치원인 공립 새결유치원을 개원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공립유치원에 특수학급을 신·증설한 사례는 있었지만, 통합 유치원을 개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교육청은 편견과 차별 없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일과 전반을 함께하는 통합유치원을 개원하기로 했다. 새결유치원은 조기 통합교육을 통해 장애 유아의 사회적 적응력과 자립 역량을 높이고,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면서 상호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3~5세 일반 7개 학급과 특수 6개 학급을 편성할 예정으로, 특수학급을 1, 2개만 둔 대다수 유치원과 달리 대규모로 운영하면서 장애 유아의 개별화 교육 지원과 더불어 통합교육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한다. 새결유치원에는 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감각운동실, 심리안정실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통학 차량도 운영해 등·하원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일반교사와 특수교사는 전일제 협력 교수 방식으로 학급을 운영하고, 함께 배치되는 특수교육실무원의 지원으로 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 일상생활, 활동 등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새결유치원은 유아 통합교육의 선도 모델로, 지역사회 전반에 포용적 교육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 유아가 자연스럽게 놀며 배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학 가면 사무직?”…AI가 깨뜨린 Z세대의 ‘진로 공식’ [월드&머니]

    “대학 가면 사무직?”…AI가 깨뜨린 Z세대의 ‘진로 공식’ [월드&머니]

    인공지능(AI)이 초급 사무직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대학 졸업 이후 사무직에 취업한다’는 전통적인 진로가 붕괴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세계 최대 인재·채용 기업인 란스타드(Randstad)의 산더르 판트 누르덴데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포천과의 인터뷰에서 Z세대 졸업생들에게 학위가 필요 없는 기술·현장 직무도 현실적인 선택지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에 진학하고 빠르게 변하는 직업을 목표로 교육을 받는 선택이 여전히 옳은지 다시 생각해야 한다”며 “부모 세대가 믿어온 ‘대학을 가면 사무실에서 일한다’는 진로는 오랫동안 작동해 왔지만, 이제는 깨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AI가 초급 사무직 흡수…졸업생 취업문 더 좁아져 판트 누르덴데 CEO는 이미 많은 졸업생이 취업난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를 언급하며 “AI가 해당 업무의 상당 부분을 이미 매우 잘 수행한다는 점만 봐도 변화는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그가 이끄는 란스타드는 매주 전 세계 각국에서 약 50만 명을 다양한 산업과 직무의 일자리로 연결한다. 판트 누르덴데 CEO는 사무직을 기대하며 고액의 학비를 지불한 이들에게 “지금 시장에서는 오히려 바텐더, 바리스타, 건설 현장과 같은 직무에서 기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 화이트칼라 채용 동결 속 ‘열정보다 기술’…임금·정책도 현장으로 이동 기술 업계에서는 AI가 이미 초급 사무직 근로자 수준의 생산성을 보이며 2030년까지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져 왔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AI가 Z세대 고용에 크고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바텐더와 바리스타 등 서비스·현장 직무 종사자들은 최근 사무직 근로자보다 더 큰 폭의 임금 인상을 경험하고 있다. 판트 누르덴데 CEO는 이를 두고 “화이트칼라 채용 시장은 얼어붙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는 “직업은 계속 바뀌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직무도 동시에 등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숙련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계·설비 엔지니어, 기계 조작원, 유지보수 기술자, 지게차 운전사, 트럭 운전사 등을 예로 들었다. 또 “지금은 젊은 세대에게 ‘열정을 따르라’고 조언하는 것이 더 이상 바람직하지 않다”며 “안정적인 소득을 낼 수 있는 기술과 숙련을 먼저 갖추는 편이 훨씬 현실적이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인식은 정책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정부는 최근 도제훈련(어프렌티스십)에 9억 6500만 파운드(약 1조 5800억원)를 투입해 수만 명의 미취업 청년을 접객·유통·AI 관련 직무로 연결하겠다고 발표했다. ◆ 대학 진학 원하면 STEM…이미 학위 있다면 재교육 판트 누르덴데 CEO는 그럼에도 대학 진학을 선택한다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전공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보다 두 배 많은 비율로 STEM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수요가 줄어드는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한 이들에게는 “재교육하라.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일은 언제나 도움이 된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어 “주변을 살피고 자신의 기술과 배경에 맞는 기회를 찾으라”며 “때로는 ‘이 길이 맞지 않다’고 인정해야 할 순간도 온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무직에서 배관공, 교사, 간호사 등 전혀 다른 분야로 이동하는 선택 역시 실패로 볼 필요는 없다고 짚었다. 이는 현실에 맞춘 조정에 가깝다며 “의자에서 일어나 직접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태국 놀러간 남녀, 셀카 찍다 젖은 바위에 ‘미끌’… 폭포서 추락한 남성 사망

    태국 놀러간 남녀, 셀카 찍다 젖은 바위에 ‘미끌’… 폭포서 추락한 남성 사망

    태국 유명 휴양지인 코사무이(사무이 섬)의 한 폭포에서 여자친구와 셀카를 찍던 외국인 남성이 젖은 바위에 미끄러지며 폭포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을 인용한 방콕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태국 남부 수랏타니주(州) 코사무이 내륙 밀림 속 나무앙 2번 폭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폭포에서 추락했다. 프랑스 국적 22세로 확인된 남성은 여자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바위 위에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뎌 폭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인의 여자친구는 경찰 진술에서 남자친구와 같이 폭포 5단까지 올라가 바위 위에서 셀카를 찍던 중 남자친구가 뒤로 물러서다가 발이 미끄러졌고, 물살에 휩쓸려 폭포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친구는 긴급구조대에 전화해 신고한 후 폭포 아래 물속에서 남자친구를 찾으려 노력했으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이 주변을 샅샅이 수색한 끝에 폭포의 2번째 단 바위 틈에서 남성의 시신을 찾아냈다. 폭포는 험준한 지형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남성의 시신을 수색·수습하는 데에 약 3시간이 소요됐다. 남성은 폭포에서 떨어진 뒤 바위에 부딪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자친구는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태국에서 3번째로 큰 섬이자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휴양지 코사무이에서는 6년여 전에도 프랑스 관광객이 폭포에서 추락 사망한 바 있다. 2019년 11월 이번 사고 장소와 같은 나무앙 2번 폭포를 친구와 함께 찾은 33세 프랑스인은 셀카를 찍으려 절벽에서 튀어나온 바위 쪽으로 갔다가 미끄러져 추락했다.
  • 제주 삼양해안 북동쪽 500m 해상서 어선 침몰… 선원 3명 모두 구조

    제주 삼양해안 북동쪽 500m 해상서 어선 침몰… 선원 3명 모두 구조

    제주 삼양 앞바다에서 어선이 침수로 인해 침몰했으나 50대 한국인 선장과 20대 인도네시아 선원 2명 등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12시 42분쯤 제주시 삼양1동 북동쪽 약 500m 해상에서 어선 A호(4.6t 연안채낚기, 성산선적)가 침수 후 침몰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이동시키는 한편, 어선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침몰 시 부유물 등을 이용해 퇴선 하도록 안내했다. 오후 1시 2분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가 확인한 결과, 어선 A호는 선미만 해수면에 보이고, 거의 침몰한 상태였으며, 승선원 3명은 해상에 표류 중이었다. 이후 오후 1시 9분쯤, 해경 구조대는 표류 중이던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선원들은 모두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에는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현장 기상이 좋지 않아 인근 항·포구로의 이동이 어려워, 해경은 승선원들을 제주항으로 이동시켰으며, 오후 1시 30분쯤 입항 후 119에 인계했다. 제주해경은 추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승선원 미변동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장비 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기차마을 ‘이탈리아관’·우이마루…노원구민 꿀잼 명소 늘어난다

    기차마을 ‘이탈리아관’·우이마루…노원구민 꿀잼 명소 늘어난다

    서울 노원구는 여가생활의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다양한 고품격 힐링여가 시설의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에서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일 시설은 ▲기차마을 ‘이탈리아관’ ▲청소년 이색 레포츠 복합 체험시설 ‘점프’ ▲우이천과 중랑천에 추가되는 수변감성카페 ‘우이마루’, ‘경춘철교 전망카페’가 대표적이다. 이탈리아관은 이달 말 문을 연다. 지난 2022년 화랑대철도공원에 먼저 개관해 정교하고 생동감 있는 디오라마로 인기를 얻은 기차마을 스위스관의 후속작으로 이탈리아관은 2배 이상 큰 규모로 조성했다. 검투사와 객석의 인물까지 정교하게 그려낸 콜로세움, 피렌체의 두오모, 베네치아의 곤돌라를 비롯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이탈리아의 문화유적과 자연풍경이 미니어처 기차와 함께 구현됐다. 오는 4월에 개장할 청소년 이색 레포츠 복합체험시설 ‘점프’도 기대감이 크다. 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역점사업인 점프는 연면적 8612㎡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레포츠 체험시설이다. 인도어카트, 인공암벽등반, 공중활강체험, 레이저 태그 방식의 서바이벌 존 등이 가득하다. 하천변 공공카페는 2곳이 추가된다. 오는 4월 우이천변(벌리교 인근)에 ‘우이마루’가 먼저 개장한다.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이곳은 초안산 수국동산과 인접해 월계동 권역에 다소 부족했던 여가생활 거점 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중랑천 경춘철교에 ‘경춘철교 전망카페’도 개장한다. 경춘철교의 양방향 분수를 관람하며 철교 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곳은 경춘선 숲길의 테마를 담아 기차 모양을 본떠 조성된다. 지난해에는 중랑천과 당현천 합류지점에 두물마루, 당현천 산책로에 당현마루가 개장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몇 년 사이 완성도 높은 여가시설이 많이 확충되며 ‘꿀잼’이라는 주민 반응에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원의 어느 곳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라도 품위 있고 감성적인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6년 전 묻혔던 ‘초호화 캐스팅’ 19금 한국 영화…넷플릭스 톱10 오른 이유

    6년 전 묻혔던 ‘초호화 캐스팅’ 19금 한국 영화…넷플릭스 톱10 오른 이유

    배우 전도연과 정우성 주연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이 안방극장에서 다시 주목받으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영화’ 부문 7위에 올랐다. 극장 개봉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쟁쟁한 신작들 사이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사라진 애인이 남긴 사채에 시달리는 태영(정우성 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중만(배성우 분),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고자 하는 연희(전도연 분) 등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몰린 이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개봉 당시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를 비롯해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화려한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극장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영화는 2020년 개봉 당시 호불호가 갈리는 가학적인 연출과 청소년 관람 불가(19금) 등급이라는 장벽에 더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와 맞물리며 관객 동원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최종 관객 수는 약 62만명에 그치며 흥행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개봉한 지 6년이 지난 이 작품이 넷플릭스에서 다시금 주목받는 배경에는 주연 배우들의 최근 활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도연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정우성 역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두 배우의 신작 흥행에 힘입어 이들의 전작을 찾아보려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극장에서 흥행에 실패했거나 개봉한 지 오래된 작품들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재평가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넷플릭스 알고리즘이 시청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며 이른바 ‘숨은 작품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2025)’가 있다. 이 작품 역시 극장 개봉 당시에는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넷플릭스 공개 직후 시청 순위 1위에 오르며 뒤늦게 주목받은 바 있다.
  • 이장원, 이준석 콕 집어 응원…“담담하고 심지 있는 후배”

    이장원, 이준석 콕 집어 응원…“담담하고 심지 있는 후배”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이 ‘우리들의 발라드’에 출연 중인 이준석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극찬을 전했다. 6일 첫 방송된 SBS ‘무무X차차-우발라디오’에는 DJ 전현무와 차태현이 출연해 ‘우리들의 발라드’ TOP12의 목소리로 시청자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준석을 응원하기 위해 이장원이 깜짝 등장했다. 이장원은 카이스트 후배로 알려진 이준석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우리들의 발라드’ 녹화 당시 응원 문자를 보냈다. 대선배 응원에 기절할 줄 알았는데 반응이 담담해서 실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준석은 “방송을 보고 여섯 살 위 선배인 이장원 씨에게 ‘우리 후배 우승해라. 여섯 줄 파이팅’이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전현무는 이준석의 차분한 반응을 두고 “큰 힘을 받은 것 같진 않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너무 긴장해서 그랬다. 지금 생각하면 기절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어 “정재형이 ‘페퍼톤스 친구들보다 이준석이 노래를 더 잘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장원은 이에 대해 “재형 형님은 음악의 마에스트로다. 그 형이 말하면 그게 맞다”며 쿨하게 받아쳤다. 이어 “담담하게 부르는 것 같지만 안에 심지가 있는 목소리”라며 “아내 배다해의 마음도 녹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카이스트 출신이 어떻게 저런 목소리를 가졌냐’고 하더라”며 이준석의 보컬을 극찬했다. 이장원은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과 동기인 신재평과 함께 2004년 2인조 밴드 페퍼톤스로 데뷔했다. 연세대 성악과 출신인 배다해와는 2021년 11월 결혼했다. 이준석 역시 카이스트 출신으로,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 李대통령 “쿠팡 중국인 직원? 미국인이면 미국 미워할건가”

    李대통령 “쿠팡 중국인 직원? 미국인이면 미국 미워할건가”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7일 국내에서의 ‘혐중’ 정서에 대해 “근거 없는 혐중 조장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동행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혐중·혐한 정서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 저와 중국 지도자 모두 동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혐중·혐한 정서라는 게 양국에서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악화하면서 큰 피해를 줬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슨 부정선거를 중국이 어쩌고저쩌고, 이런 정신 나간 소리를 해서 감정을 상하게 하면 되겠느냐”며 일각에서 중국과 연결 지어 주장하는 ‘부정선거론’에 대해 “근거도 없고 불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혐중·혐한을 조장하거나 선동하는 데 대해서는 억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측에도 “대한민국에서 혐중 선동하는 근거가 최소화돼야 한다. 증표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으며, 그것이 “문화 콘텐츠 진출 제한 (완화) 같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쿠팡에서 3370만 회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중국인 직원으로 인해 혐중 정서가 확산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서해구조물, 쿠팡 정보유출 등에 근거해 중국에 반감을 갖고 있다’는 질문에 “쿠팡의 범죄 행위자가 중국 사람이다. 어쩌라고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문제를 일으킨)쿠팡 직원이 미국인이면 미국을, 일본인이면 일본을 미워할 것이냐”라며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고 불필요한 혐오, 선동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엄히 제재해야 한다는 것은 명백하다”라고 덧붙였다.
  • [서울데이터랩]현대차 15.75% 상승하며 강세 LG에너지솔루션 NAVER 하락세

    [서울데이터랩]현대차 15.75% 상승하며 강세 LG에너지솔루션 NAVER 하락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7일 오후 12시 20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42,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81% 상승하며 강세를 보인다. 시가총액은 845조 3243억원이며, 외국인비율은 52.18%이다. PER은 29.65배, ROE는 9.03%로 수급과 재무 지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SK하이닉스(000660)는 758,000원으로 4.41% 상승하며, 거래량은 324만 7470주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551조 8258억원, 외국인비율은 53.88%이며, PER 15.46배, ROE 31.06%로 재정 상태가 양호하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1.85%, 삼성전자우(005935) ▲1.3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2.67%, 현대차(005380) ▲15.75%, HD현대중공업(329180) ▲1.27%, SK스퀘어(402340) ▲1.16%,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2.15%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기아(000270) ▲4.98%, 셀트리온(068270) ▼2.35%, KB금융(105560) ▼1.07%, 삼성물산(028260) ▲3.08%, NAVER(035420) ▼3.94%, 신한지주(055550) ▼2.24%, 한화오션(042660) ▲1.34%, 현대모비스(012330) ▲9.29%, 삼성생명(032830) ▼1.63%, 한국전력(015760) ▼1.39%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이며, 현대차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NAVER는 상대적으로 큰 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펩트론 3.15% 하락 코스닥 혼조세

    [서울데이터랩]펩트론 3.15% 하락 코스닥 혼조세

    코스닥 상위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466,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8%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4조 9604억원이며, 외국인비율은 13.97%다. PER은 198.68배, ROE는 29.52%로 나타난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47,500원으로 0.61% 하락하며 시가총액 14조 425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비율은 12.19%이며, PER은 4609.38배, ROE는 -6.26%다. 시가총액 3위인 에코프로(086520)는 0.32% 하락했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2.49% 상승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78% 상승 중이며, HLB(028300)는 0.55% 하락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2.57% 상승했고, 코오롱티슈진(950160)은 3.46%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당제약(000250)은 1.82% 상승했으며, 펩트론(087010)은 3.15% 하락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리노공업(058470) ▼1.36%, 파마리서치(214450) ▼2.77%, 디앤디파마텍(347850) ▼0.10%, 원익IPS(240810) ▼1.49%, 이오테크닉스(039030) ▼2.81%, 보로노이(310210) ▲2.22%, 로보티즈(108490) ▲3.21%, 클래시스(214150) ▼1.75%, 케어젠(214370) ▲0.45%, 에임드바이오(0009K0) ▲2.56%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몇몇 종목들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는 4.78%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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