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2-09
    검색기록 지우기
  • 연동
    2026-02-09
    검색기록 지우기
  • 베델
    2026-02-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0,977
  • 닥터펩티 ‘센텔라 토너 EX’, 글로벌 누적 250만 병 돌파

    닥터펩티 ‘센텔라 토너 EX’, 글로벌 누적 250만 병 돌파

    펩타이드 중심의 고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져온 ‘닥터펩티(DR.PEPTI)’가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센텔라 토너 EX’가 누적 판매량 250만 병을 돌파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센텔라 토너 EX’는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국민토너’라는 애칭을 얻으며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열대 기후로 인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에 대한 니즈가 큰 시장에서, 산뜻하면서도 보습력이 뛰어난 제형이 현지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과 정확히 맞아떨어진 것이다. 재구매율이 높고 입소문을 통해 사용층이 확대되면서, 베트남 내 K-뷰티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미국 아마존과 글로벌 뷰티 플랫폼 예스스타일에 공식 입점하면서 유통망을 더욱 확대했다. 단순히 판매 채널을 넓힌 수준을 넘어,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북미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북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볍지만 충분한 보습감,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강점으로 긍정적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온라인 소비자 신뢰도가 중요한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센텔라 토너 EX는 닥터펩티만의 독자적인 성분 배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병풀(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은 피부 진정을 돕고, 여기에 5종 펩타이드 성분이 더해져 피부 활력과 탄력 케어까지 고려했다. 또한 히알루론산 8종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풍부한 보습감으로 촉촉함을 유지해줘, 토너 하나로도 다차원적인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뜻한 밀키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어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점 역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받는 이유다. 닥터펩티 관계자는 “센텔라 토너 EX는 출시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K-뷰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며 “베트남의 국민토너를 넘어 미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큰 글로벌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닥터펩티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현지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과 혁신적인 성분 배합을 통해 브랜드 차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와상장애인 전용 장애인콜택시 시범운영 돌입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와상장애인 전용 장애인콜택시 시범운영 돌입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일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새롭게 도입된 와상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제도는 지난해 12월 법 개정에 따라 처음 도입된 것으로, 그동안 이동이 어려워 큰 불편을 겪었던 와상장애인도 민간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 진료를 받을 때 약 4000원 수준의 부담금만 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당초 서울시는 민간 구급차 업체와 협약을 맺어 운행 비용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법’ 위반 소지를 지적함에 따라 사업이 변경되었다. 현재는 와상장애인이 직접 구급차를 이용하고, 병원 진료 목적에 한해 공단에 지원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이용횟수는 월 20회에서 10회로 축소되고 ▲이용 목적은 병원 진료로 제한되었으며 ▲지원금 산정도 ‘비례제’에서 ‘정액제’로 바뀌어 기본요금 4000원만 본인 부담하도록 했다. 송 의원은 “그동안 가장 취약한 교통약자였던 와상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제도가 마련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도 “당초 계획보다 병원 진료 목적에 한정되고 지원 횟수도 줄어든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특히 송 의원은 “홈페이지나 SNS 홍보만으로는 누워 계신 환자분들이 제도를 접하기 어렵다”라며 “병원·복지관·장애인단체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울만 유독 제약이 있는 운영 방식은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챙겨서 제도를 보완하고, 서울시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의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도시기반시설본부 공사현장 안내간판 점검하고 호우 시 감전사고 예방 주문

    남창진 서울시의원, 도시기반시설본부 공사현장 안내간판 점검하고 호우 시 감전사고 예방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4일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에서 공사현장 안내간판 관리 부실을 지적, 호우 시 공사장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관리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먼저 총사업비 957억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서울 창조산업허브 조성공사’가 지난해 6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로 착공했다가 올해 2월 수요기관 요청에 따라 ‘서울 창조산업허브 조성공사’로 변경되었음에도, 현장 울타리 표식은 여전히 변경 전 사업명으로 표기돼 있어 시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산대교 성능개선공사 현장의 안내간판 문제를 언급하며 마포 방면 진입부에는 2018년에 설치된 안내 간판이 색이 바래고, 2019년 8월 20일까지 보행로를 폐쇄한다고 표기된 채로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이를 모르고 400m를 진입한 뒤에야 ‘보도부 전면 폐쇄’ 안내를 접하게 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 의원은 최근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의 감전사고를 언급하고 해당 사고는 전원 차단 미흡, 누전차단기 용량 과도한 설정, 절연 장갑 미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서울시 공사장 역시 장마철·태풍 시기에는 다수의 양수 작업이 불가피한 만큼,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원 차단, 누전차단기 관리, 안전장비 착용 여부 확인 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현장 주변 광범위하게 설치된 공사안내 간판들의 이력관리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감전사고 예방은 안전매뉴얼에 따라 지켜지고 있지만 다시 한번 사고예방을 위해 확인하겠다고 답변했다.
  • 산불·호우 겪은 산청군,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8만병 지원

    산불·호우 겪은 산청군,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8만병 지원

    지난 3월 대형 산불과 7월 집중호우 피해를 겪은 산청군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강릉시민을 돕고 나섰다. 5일 산청군은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8만여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지속된 강수량 부족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급수 제한까지 이어져 주민 불편이 큰 상황이다. 산청군은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등 재난 상황 때 전국에서 받은 온정과 지원을 잊지 않고 어려움에 부닥친 강릉시민과 연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물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전달한 생수는 행정기관을 통해 각 마을과 가정으로 배부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지원이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초유의 물 부족 사태를 겪는 강릉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군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SNS에 떠도는 ‘알로·스투시’ 등 유명 브랜드 세일 주의보…“소비자 피해 급증”

    SNS에 떠도는 ‘알로·스투시’ 등 유명 브랜드 세일 주의보…“소비자 피해 급증”

    의류 브랜드 ‘알로’(alo)와 ‘스투시’(stussy) 등을 사칭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이 기승을 부리며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은 SNS 할인 광고를 통해 가짜 온라인 사이트로 유인 후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을 조심해야 한다고 5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시 전자상거래센터와 한국소비자원에 올 1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해당 의류 브랜드 사칭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137건이다. 이 중 접속 경로가 확인된 112건 중 105건(93.7%)은 인스타그램 등 SNS 할인 광고를 통해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사기 사이트는 해외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브랜드 상품을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사이트는 ‘80% 세일’, ‘당일 한정’, ‘무료배송’ 등의 표현으로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고, 구매 후 소비자가 환불을 요청하면 대응하지 않거나 제품을 배송하지 않은 채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소비자 피해를 유발했다. 또한 해당 사기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의 브랜드 로고, 메인화면 구성, 상품 소개를 그대로 사용하여 소비자가 공식 홈페이지로 오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일반적인 도메인 확장자가 아닌, 주로 브랜드명과 ‘vip’, ‘sale’ 등의 영어 단어를 조합하거나 주소 끝자리에 ‘shop’, ‘top’, ‘online’, ‘store’ 등의 단어를 사용해 사이트 주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처음 접한 해외쇼핑몰의 경우 해당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브랜드명과 ‘vip’, ‘sale’ 등과 같은 특정 단어들이 조합된 사이트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쇼핑몰을 이용 시 구입일로부터 120일 이내 취소 요청을 할 수 있는 ‘차지백’(Chargeback) 신청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피해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를 본 소비자는 시 전자상거래센터 또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상담 신청하면 대응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표된 사기 사이트는 시 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과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선 시 공정경제과장은 “SNS에 60~90%의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광고하는 쇼핑몰은 특히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해 사기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과 국내 접속 차단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독사 44.3%는 기초생활수급자…보호망도 막지 못한 죽음

    고독사 44.3%는 기초생활수급자…보호망도 막지 못한 죽음

    2021년 기준 고독사한 사람의 44.3%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다. 국가가 보호하던 이들마저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은, 고독사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재난임을 보여준다. 5일 보건복지부 의뢰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수행한 ‘고독사 주요 사례 심층 연구를 통한 원인분석 및 예방체계 구축’보고서는 고독사의 실태와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중장년층,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고립’가족 곁에서도 발생하는 ‘기능적 고독사’청년층, 출발선에서의 좌절보고서에 따르면 고독사는 특정 연령대에만 나타나는 일이 아니다. 매년 고독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50∼60대 남성은 실직, 사업 실패, 이혼 같은 삶의 큰 변곡점을 겪으며 사회와 단절되는 경우가 많았다. 도움을 청하는데 서툴러 스스로 고립을 키우기도 한다. 이는 개인의 성향을 넘어 사회 구조의 취약성을 드러낸다. 가족과 함께 살아도 고독사는 발생한다. 치매나 와상 상태의 부모를 돌보던 자녀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서, 돌봄이 끊긴 부모가 방치된 채 숨지는 ‘기능적 고독사’가 대표적이다. 1인 가구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도의 보호에서 벗어난 이들의 죽음은 돌봄 체계의 허점을 드러낸다. 청년층의 고독사도 심각하다. 학업·취업 스트레스와 불안정한 가정환경, 정신건강 문제 등이 얽히면서 극단적인 경우 자해로 인한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회 진입 단계에서 좌절한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세심한 심리·정서 지원과 안정적인 사회적 발판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고독사는 지역적 환경과도 관련이 깊었다. 저렴한 원룸이나 고시원이 밀집하고, 단기 체류자가 많은 곳은 주민 간 유대가 약하고 익명성이 높다. 이런 주거 환경에서는 위기 상황이 와도 주변의 도움을 기대하기 어렵다. 보고서는 단편적인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종합적인 예방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흩어져 있는 복지·보건·고용·주거 정보를 통합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공공이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역 공동체를 회복해 사회적 관계망을 복원하는 노력 또한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고독사는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방 안에 갇힌 이웃의 조용한 신호에 귀 기울이고 손 내밀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강조했다.
  • 억대 연봉에도… 4대 은행 임직원 1년 새 1300명 줄었다

    억대 연봉에도… 4대 은행 임직원 1년 새 1300명 줄었다

    4대 시중은행의 임직원이 1년 새 1300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원 억대 연봉 시대에도 비대면·디지털 전환과 지점 통폐합, 희망퇴직 확산이 겹치면서 인력 감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올 상반기 임직원 수는 5만3794명으로, 전년 동기(5만5066명)보다 1272명 줄었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532명 감소해 가장 큰 폭을 보였고, 이어 KB국민은행(473명), 우리은행(180명), 하나은행(87명) 순이었다. 은행권의 구조조정은 대규모 희망퇴직과 맞물려 있다. 비대면 금융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창구 업무가 줄고, 인력 효율화가 불가피해진 결과다. 실제로 NH농협은행까지 포함한 5대 시중은행의 희망퇴직자는 2022년 2357명, 2023년 2392명, 지난해 1987명으로 해마다 2000명 안팎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2000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희망퇴직 대상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50대 직원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40대가 주축으로 내려왔고, 일부 은행에서는 30대까지 포함됐다. 지점 축소 속도도 빨라졌다. 올해 상반기 4대 은행의 국내 영업점은 2708곳으로, 1년 전(2834곳)보다 126곳 줄었다. 몸집 줄이기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여전히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4대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8조9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조1130억원 증가했다.
  • 재판 중 동의 없이 입주자 정보 제출한 동대표… 대법 “정당 행위”

    재판 중 동의 없이 입주자 정보 제출한 동대표… 대법 “정당 행위”

    재판 과정에서 주장의 증명이나 방어권 행사를 위해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남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증거를 제출한 경우 그 내용에 따라 정당행위로 인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동대표 회장 A씨에게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법에 돌려보냈다. A씨는 일부 주민들과 갈등으로 인한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및 동대표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사건에서 입주자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관리사무소에 보관 중이던 584명의 입주자 카드를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아파트 주민 일부가 2020년 관리비 절감·운영 개선을 요구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고, 전체 세대의 과반 동의로 입주자대표회의가 해산됐다고 주장하며 입주자 대표회장과 A씨 등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해당 사건 재판부는 해산 결의 정족수가 충족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A 씨 등에게 2주일 이내에 세대주, 세대 구성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고, A씨가 이에 응해 입주자 카드 등 자료를 제출한 것이다. 입주자 카드에는 세대주, 직업, 차량번호, 가족 사항, 세대원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기재돼 있었다. 1·2심은 담당 재판부에 입주자 카드를 제출한 A씨의 행위가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및 누설’에 해당한다고 보고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A씨의 행위가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대법원은 “A씨 가처분 사건의 주된 쟁점은 입주자대표회의 해산 결의에 필요한 정족수 충족 여부로, 입주자 카드는 그 전제 사실인 서면동의의 효력에 관한 A씨 주장을 소명하는 자료에 해당하고 재판부가 제출을 명한 자료이기 때문에 입주자 카드 제출은 소송행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또 “2주일 이내에 입주자들로부터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개별적 동의를 받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이며, A씨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삭제해 침해의 위험성이 큰 정보에 대해선 어느 정도 보호조치를 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입주자 카드에 기재된 최소한의 개인정보조차 이용하지 못함으로써 입주자대표회의 해산에 관한 서면동의 등 효력을 명확히 판단하지 못한다면 사회·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김어준, 신장식, 주진우 행정감사 출석해야”… 증인 채택

    이종배 서울시의원 “김어준, 신장식, 주진우 행정감사 출석해야”… 증인 채택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TBS 편파 방송 문제로 증인 출석을 요청한 김어준, 신장식, 주진우 씨가, 지난 4일 오후 개의된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증인으로 채택된 이들 3인은 11월 4일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홍보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시의원들의 질의에 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TBS는 오랫동안 특정 정치 성향으로 치우친 방송을 운영했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이로 인해 공정성과 신뢰성 훼손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 서울시의회는 수차례 시정 요구와 토론회를 통해 개선책을 주문했으나 근본적 변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지난해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 조례’ 폐지를 의결하여 2024년 6월부터 시 출연금 지원이 중단됐다. 이날 TBS 편파 방송 관련 3인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안 의결을 제안한 이 의원은 “김어준, 신장식, 주진우 씨는 그동안 TBS 방송을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친 당사자들이자 TBS를 망친 장본인”이라며 “TBS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만큼, 올해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해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시민 앞에 머리 숙여 엄숙히 사과해야 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 “엄마 뚱뚱하면 자녀 비만 위험 5배 높다…부모에 ‘몸매’ 대물림”

    “엄마 뚱뚱하면 자녀 비만 위험 5배 높다…부모에 ‘몸매’ 대물림”

    부모가 비만이면 자녀의 비만 확률도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대한비만학회의 ‘2025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부모의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자녀가 비만일 확률은 증가해 아버지나 어머니가 2단계 비만 이상일 때 자녀의 비만 확률은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BMI)는 개인의 신장과 체중을 바탕으로 계산하는데, 비만·과체중의 진단 기준이 된다. 비만 팩트시트는 건강보험공단 및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우리나라 비만 현황을 분석한 자료다. 비만은 세계보건기구의 아시아태평양 기준에 따라 BMI 25㎏/㎡ 이상으로 정의됐다. 단계별 비만의 정의는 대한비만학회 진료지침 권고에 따라 1단계 BMI 25~29.9㎏/㎡, 2단계 30~34.9㎏/㎡, 3단계 35㎏/㎡ 이상으로 정의됐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가 남자는 90㎝ 이상, 여자는 85㎝ 이상이다. 남아의 비만은 아버지의 비만에 더 양향을 많이 받았다. 아버지가 2단계 비만 이상일 경우 남아의 비만은 5.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아 비만은 어머니의 비만에 더 많이 영향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가 2단계 이상일 경우 여아 비만은 5.7배 늘어났다. 자녀의 비만은 아버지의 비만(2.2배)보다 어머니의 비만(2.7배)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 부모 모두 비만일 경우 자녀의 비만은 5.9배 증가했다. 부모 모두 비만일 경우 남아의 비만은 5.3배, 여아의 비만은 7.0배로 급격히 늘었다. 외동의 비만 유병률(14%)이 다자녀의 비만 유병률(13.%)보다 높고, 첫째 자녀의 비만유병률(15.1%)이 둘째 이상인 자녀의 비만 유병률(11%)보다 높았다. 학회는 “부모의 비만이 자녀의 비만으로 이어지는 가족적 연관성이 나타나, 비만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세대 간 건강 불평등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전체 성인 비만율은 최근 3년간(2021~2023년) 38.4%로 나타났다. 성인 3명 중 1명 이상이 비만인 셈이다. 소아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은 13.8%로 나타났다. 남아에서의 비만 및 과체중 유병률은 8세부터 증가해 14세에 28.3%로 가장 높았고, 여아에서의 비만 및 과체중 유병률은 16세부터 증가해 17세에 26.7%로 가장 높았다. “엄마 유전자가 자녀 체중에 미치는 영향 더 커” 한편 앞서 지난 8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리암 라이트 박사팀이 과학 저널 플로스 유전학(PLOS Genetics)을 통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엄마는 ‘유전적 양육’(genetic nurture) 과정을 통해 자녀의 체중에 영향을 미쳐 아빠보다 아이의 과체중이나 비만에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트 박사는 “엄마의 유전자는 자녀에게 전달될 뿐 아니라 양육 환경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자녀 체중에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엄마의 유전자는 물려준 유전 특성 이상으로 자녀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엄마의 유전자가 자녀에게 전달되지 않은 경우에도 양육 환경 형성에 영향을 줌으로써 자녀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라이트 박사는 이를 ‘유전적 양육’이라고 정의했다. 엄마의 유전자는 자신의 체중이나 식습관, 임신 중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결과 자녀의 발달과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라이트 박사는 “이 연구는 엄마를 탓하자는 게 아니라 가족이 자녀의 장기적 건강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돕자는 것”이라며 “특히 임신 중 맞춤형 개입으로 엄마의 BMI를 낮춘다면 비만의 세대 간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민정, ‘예수상’ 앞 명품가방 인증샷 논란…“충격과 상처”

    이민정, ‘예수상’ 앞 명품가방 인증샷 논란…“충격과 상처”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참석에 동행했다가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휘말렸다. 이민정은 이병헌 주연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자 남편을 따라 이탈리아 베니스로 향했다. 현지에서 이병헌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배우 손예진과도 시내를 함께 둘러보는 장면이 목격됐다. 논란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비롯됐다. 지난 1일 이민정은 성당 제단 앞 십자가 예수상을 배경으로 명품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에 “신성한 공간에서 마치 화보처럼 사진을 찍은 것은 경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제단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한 점에서 “무례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천주교 신자들에게 이 사진은 큰 충격이고 상처다”, “신성한 장소에서 가방 간접 홍보용으로 포즈 잡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제대에 올라 사진을 찍는 무례를 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신자가 아니라서 그랬을 거라 본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이민정은 게시물에 추가 글을 올리고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백년 전 성당이었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전 기독교 신자이고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지난달 29일 처음 공개됐다. 해외 주요 매체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아울러 영화는 2026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부문 한국 대표작으로도 선정됐다. ‘어쩔수가없다’는 25년간 다닌 제지회사에서 하루 아침에 해고된 만수(이병헌 분)가 재취업을 하기 위해 경쟁자를 잇따라 살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설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1997년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이병헌, 손예진, 염혜란, 이성민,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 내달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국내에서도 처음 관객을 만난다. 국내 개봉은 내달 24일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7일

    쥐 48년생 : 현재 일에 충실할 때 어려움도 풀린다. 60년생 : 투지 있게 노력하면 좋은 결과 있다. 72년생 : 자녀로부터 기쁜 일 생긴다. 84년생 : 투자에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다. 96년생 :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소 49년생 : 주변 사람에게 베풀면 복이 들어온다. 61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73년생 : 생각했던 일들이 서서히 이루어진다. 85년생 : 은인의 도움 있겠다. 97년생 : 구설수가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라. 호랑이 50년생 : 모든 일이 쉽게 이루어지니 기쁘구나. 62년생 : 꼼꼼하게 검토한 후 처리하라. 74년생 : 서서히 수입이 늘어나겠다. 86년생 : 재물이 들어온다. 98년생 :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토끼 51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다. 63년생 : 지금이 최선이다. 75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87년생 : 휴식이 필요하다 안정을 취하라. 99년생 : 돈을 요령껏 쓰는 것이 좋겠다. 용 52년생 : 신수 왕성하고 운수대통이라. 64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76년생 : 소득이 좋아져 주머니가 두둑하다. 88년생 : 일이 쉽게 이루어진다. 00년생 :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뱀 53년생 : 매사 뜻한 대로되겠다. 65년생 : 분수 지켜야 희망 있다. 77년생 : 고통 사라지며 일이 해결된다. 89년생 : 생활의 리듬을 살려주어라. 01년생 : 너무 과신 말고 노력하라. 말 54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오겠다. 66년생 : 앞길이 순탄하게 풀려나간다. 78년생 : 운이 좋으니 마음껏 행동하라. 90년생 : 작은 투자로 큰 소득 있겠다. 02년생 : 차분히 일을 처리하라. 양 43년생 : 집안에 행복이 있구나. 55년생 : 횡재수가 있는 좋은 날이다. 67년생 :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 79년생 : 베푼 만큼 소득이 돌아온다. 91년생 : 인간관계 잘 맺어라. 원숭이 44년생 : 주변 사람들로부터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56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다. 68년생 : 모임을 통해 일이 해결된다. 80년생 : 오늘은 모든 운이 좋다. 92년생 : 일이 순조롭다. 닭 45년생 : 기회는 또 돌아오니 걱정 마라. 57년생 : 아랫사람으로부터 좋은 소식 들려온다. 69년생 : 대길하니 만사형통 한다. 81년생 : 근심거리가 해결된다. 93년생 : 자신 있게 추진하면 행운. 개 46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걱정 마라. 58년생 : 사소한 일일수록 주의를 기울여라. 70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걱정할 것 없다. 82년생 : 장거리 여행도 좋다. 94년생 : 남의 얘기를 새겨들으면 행운이 온다. 돼지 47년생 : 희망의 빛이 보인다. 59년생 : 문서로 득이 있겠구나. 71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 83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95년생 : 차분히 맡은 일에 충실하면 이득.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6일

    쥐 48년생 : 재물은 동쪽에서 왕성하다. 60년생 : 가급적 먼 여행은 삼가는 것이 좋다. 72년생 : 계획대로 얻겠다. 84년생 : 가족끼리 화합을 도모하라. 96년생 : 행동이 차분하면 길하다. 소 49년생 : 안정이 필요한 시기이다. 61년생 : 이득이 왕성하니 기쁜 하루. 73년생 : 기쁜 일 생기겠다. 85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97년생 : 생활에 정리정돈이 필요하다. 호랑이 50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 따른다. 62년생 : 지금 상황에 만족하면 즐거운 하루. 74년생 : 냉정한 판단이 운을 상승하게 한다. 86년생 : 꾸준한 수입이 생긴다. 98년생 : 사람 사귈 때 마음을 열어라. 토끼 51년생 : 허전한 마음을 느끼는 날이다. 63년생 : 작은 일들이 성사된다. 75년생 : 어지러운 세상에 휩쓸리지 마라. 87년생 : 가정에 경사가 있는 날이다. 99년생 : 마음과 몸이 안정된다. 용 52년생 : 평가가 좋아진다. 64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겠다. 76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잇따른다. 88년생 : 문서, 금전으로 인한 이익 따른다. 00년생 : 조금만 참으면 큰 이익이 생긴다. 뱀 53년생 : 경솔한 행동은 삼가는 게 좋다. 65년생 : 주변사람과 의논하면 뜻한대로 이룬다. 77년생 : 현상유지가 최선책이다. 89년생 : 윗사람의 뜻에 따르면 길하다. 01년생 :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말 54년생 : 가벼운 언행을 피하면 만사형통. 66년생 : 분수에 맞게 투자하라. 78년생 : 자신의 뜻대로 밀고 나가라. 90년생 : 서둘러 행운을 잡아라. 02년생 : 큰 욕심 부리지 말고 만족하라. 양 43년생 : 아랫사람의 말 새겨들으면 이득 있다. 55년생 : 휴식을 취함이 길하다. 67년생 : 사람과의 유대 관계가 좋아진다. 79년생 : 좋은 일이 생긴다. 91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원숭이 44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56년생 : 소망한 것 모두 이루어진다. 68년생 : 중요한 사람과 만나겠다. 80년생 :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92년생 : 대인관계를 개선하여라. 닭 45년생 : 남의 일에 참견 마라. 57년생 : 재물이 넘쳐나니 투자운 좋다. 69년생 : 동업은 다음으로 미루어라. 81년생 : 아랫사람으로부터 도움 얻는다. 93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개 46년생 : 이득이 여기저기서 생긴다. 58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 따른다. 70년생 : 금전융통이 잘 되겠다. 82년생 : 능률 오르고 소득 높겠다. 94년생 : 과격한 행동은 삼가라. 돼지 47년생 : 신수가 환히 트였다. 59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 진다. 71년생 : 일이 잘 처리되겠다. 83년생 : 행복함을 느끼는 날. 95년생 : 조금만 참으면 큰 이득을 본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5일

    쥐 48년생 : 남의 의견을 존중하면 만사형통. 60년생 : 계획된 일이 잘 진행된다. 72년생 : 곧바로 귀가하면 행운이 있다. 84년생 : 새로운 친구 소개받는다. 96년생 : 지나친 긴장은 삼가라. 소 49년생 : 근심거리는 생기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61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73년생 : 모든 일이 해결된다. 85년생 : 여러 사람 사이에 존경받는다. 97년생 : 행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호랑이 50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기쁜 하루. 62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횡재운 있다. 74년생 : 하는 일이 더욱더 번창하겠다. 86년생 : 대인관계가 매끈하게 이루어진다. 98년생 : 끝마무리에 신경 쓰면 길하다. 토끼 51년생 : 소망한 일 잘 이루어지겠다. 63년생 : 믿음으로 가정을 이끌어라. 75년생 : 실천은 확실히 하는 게 좋다. 87년생 : 집안에 있으면 횡재운 있다. 99년생 : 사람 사귀는 일 신중 하라. 용 52년생 : 일이 잘 진행되어간다. 64년생 : 집안이 화기애애하겠다. 76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도 좋다. 88년생 : 추진하는 일이 잘 성사된다. 00년생 : 오후에는 일이 잘 풀린다. 뱀 53년생 :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라. 65년생 : 호전의 기미가 있으니 조금만 참아라. 77년생 : 커다란 성과 있겠다. 89년생 : 자리를 지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01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다. 말 54년생 : 물건이나 금전 잃어버리기 쉽다. 66년생 : 몸과 마음이 편하구나. 78년생 : 지출이 줄이면 즐거운 하루. 90년생 : 재물운 붙고 기쁜 일 생긴다. 02년생 : 일을 중단하면 손해이나 벌리면 길하다. 양 43년생 : 회복되기 시작한다. 55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67년생 : 도와줄 사람이 많이 나타난다. 79년생 :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 91년생 : 인기와 신뢰를 얻겠구나. 원숭이 44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56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쁘다. 68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큰 성과 있다. 80년생 : 뜻대로 일이 풀려나간다. 92년생 : 일의 능률이 향상되겠다. 닭 45년생 : 작은 희생이 따르지만 복이 넘친다. 57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69년생 :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81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날이다. 93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개 46년생 : 서두르지 말고 해결하라. 58년생 : 외출을 삼가는 것이 운을 상승시킨다. 70년생 : 성공을 향해 힘껏 달려라. 82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94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돼지 47년생 : 어려울 때 도움을 손길이 나타난다. 59년생 : 부부간의 애정이 돈독해진다. 71년생 : 행운이 들어온다. 83년생 : 계획했던 일이 잘 진행된다. 95년생 :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라.
  • [씨줄날줄] 실세 총무비서관

    [씨줄날줄] 실세 총무비서관

    총무는 일반 회사나 단체, 모임 등에서 운영과 행정 전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책이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역할도 이와 비슷하다. 대통령실의 인사와 재무를 관장하기 때문에 대통령의 최측근이 기용된다. ‘왕 비서관’, ‘수석 비서관’, ‘문고리 권력’ 등으로 불리는 이유다. 이명박 정부 시절 김백준 총무비서관은 ‘MB의 집사’로 불렸다. 이 전 대통령이 현대건설 사장일 때 인연을 맺은 그는 대통령의 재산과 가족사까지 관리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수사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며 사이가 틀어졌다. 박근혜 정부 때는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실세였다. 박 전 대통령의 정계 입문 때부터 수석보좌관을 맡은 ‘문고리 권력 3인방’ 중 맏형 격이었다. 문재인 정부의 이정도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의 측근이 아니라는 점에서 기용될 때 큰 화제였다. 기획재정부 7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예산실 행정안전예산심의관까지 오르며 강직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와대에서도 ‘깐깐한’ 일 처리로 유명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다시 측근이 배치됐다. 1997년부터 윤 전 대통령과 검찰에서 함께 근무했던 윤재순 검찰수사관이 맡았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운영지원과장으로 검찰총장의 비공개 특수활동비를 관리했다. 이재명 정부에서는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실세 중 실세다. 30년 전 ‘성남시민모임’부터 이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뒤 이재명 의원실 수석보좌관 등으로 일했다. “모든 것은 그를 통해야 한다”는 ‘만사현통’이라는 별칭까지 생겼다. 야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에 김 비서관이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얼굴을 드러내기 꺼리는 김 비서관은 불참을 통보했다. 대통령실 예산을 총괄하는 총무비서관이 국회 예결위 결산소위에 출석하지 않는 것은 2008년 이후 17년 만이다. 정치적 무게가 실린 총무비서관은 어느 정권에서든 옥신각신 정쟁의 중심에 선다. 이종락 상임고문
  • [서울광장]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빛 좋은 개살구

    [서울광장]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빛 좋은 개살구

    서울 서초구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졸업한 A씨는 부모의 권유로 경북대에 입학했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를 이용해 대구·경북으로 옮긴 공공기관에 들어갈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로 대학을 온 B씨는 해당되지 않는다. ‘지역인재’에 해당하지 않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부모는 대구에 살고 있다. 혁신도시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은 매년 채용 인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뽑아야 한다. 채용 비율은 2018년 18%에서 시작해 2022년부터 30%다. 전체 합격자 중 지역인재 비율이 여기에 미치지 못하면 합격점을 낮춰 모집인원 외로 추가 합격시킨다. 채용 권역은 8개다. 강원, 제주, 부산, 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전북, 대전·세종·충북·충남 등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해 이 제도가 지역거점국립대 쏠림 현상을 발생시킨다는 보고서를 냈다. 채용 규모가 큰 8개 공공기관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채용한 지역인재의 출신 대학 정보를 받아 분류한 결과다. 국민연금공단은 전북대가 7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상대가 67%, 한국전력공사는 전남대가 59%,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대가 58%, 신용보증기금은 경북대가 52% 등이다. 6년간의 채용 분석이지만 지금도 상황은 그대로다. 방치하면 전체 임직원의 특정 대학 독과점 현상으로 번지게 된다.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우려하는 대목이다. 공공기관 서비스는 전 국민이 대상인데 특정 대학 출신이 많을 경우 공공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야 서비스의 설계·집행 단계에서 다양한 시각을 반영할 수 있다. 기관 내 파벌 형성도 우려된다. 채용 권역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 입법조사처 분석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대 35%, 교통대 20%, 충남대 10%, 기술교육대 10% 등 다양한 대학 출신이 고루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 채용 권역이 충청권 전역이라 가능한 결과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추진된 것처럼 부산, 울산·경남을 하나로 묶거나 대구·경북을 더한 영남권으로 통합하는 것도 고려해 봄직하다. 광주·전남과 전북은 호남권으로 통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역 출신 인재의 유턴 가능성도 높여 보자. 이들은 지역에 대한 기여도와 이해도가 높다. 정착 및 가족 동반 이주 가능성도 높다. 22대 국회에 해당 지역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졸업하고 다른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했더라도 지역인재로 인정하자는 혁신도시법 개정안들이 발의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전재수·한병도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김태호 의원 등이 발의했는데 수도권 이외 지역 포함 여부 등 세부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 21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이 발의됐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7월 균형발전에 관한 의미 있는 결정을 내렸다. 지방대육성법은 지방대에 속한 의대, 한의대, 로스쿨 등이 해당 지역 고교 졸업생을 일정 비율 이상 뽑도록 규정하고 있다. 수도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의대를 준비하던 청구인은 이 조항이 자신의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헌재의 결론은 기각.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균형발전의 공익이 더 중대하다는 취지다. 지난해 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합계출산율)가 0.75명이었는데 서울은 0.58명이었다. 수도권에 몰린 청년들이 과도한 경쟁과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비혼·만혼 등을 선택한 결과로 분석된다. 야박하지만 수도권에 상대적 불이익을 주지 않고는 인구절벽 해결도, 균형발전도 어렵다.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시작되고 있다. 이전 공공기관이 해당 지역에 기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본연의 목적 또한 제대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공공기관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인력 풀을 넓혀 줘야 한다. 지역인재 기준을 광역화하거나 비수도권 전체로 확장할 수 있다. 본점 상주 인력은 적고 전국에 지점이 있는 공공기관, 특정 전문분야의 기술이 요구되는 이공계 분야는 비수도권 전체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공공기관 이전 목적은 균형발전, 다시 말해 비수도권 발전이다. 전경하 논설위원
  • [기고] 기후위기 대응, 지금이라도 결코 늦지 않다

    [기고] 기후위기 대응, 지금이라도 결코 늦지 않다

    매년 9월 7일은 유엔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이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서 자유로운 하늘을 지키자는 취지로 시작됐지만, 이제는 기후위기 대응의 상징적 날로 자리잡았다. 더 의미 있는 건 이 날이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유엔이 공식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라는 점이다. 우리가 제안한 날인 만큼 책임과 행동이 더욱 무겁다. 올해 우리나라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온몸으로 체감했다. 3월 강원·경북의 대형 산불, 6월부터 이어진 폭염, 7월 수도권·충청권 집중호우는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겼다. 산불로 32명, 폭우로 27명이 목숨을 잃었고, 서울시 면적 1.7배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눈물은 기후위기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임을 보여 준다. 전문가들은 재난의 근본 원인을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서 찾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일회성 사건이 아니란 점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은 동아시아에서 해마다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될 것이라 경고했다. 기후재난은 더이상 예외가 아니라 일상의 풍경이 되고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대응은 기대에 못 미친다. 2015년 파리협정은 사실상 무력화됐고 주요국들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실패하거나 주저하고 있다. 그 결과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55도 상승해 인류가 지켜야 할 1.5도 한계를 이미 무너뜨렸다. 탄소배출 상위국인 우리나라 역시 목표와 실행 모두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적십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대한적십자사는 단순한 구호단체가 아니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 전·중·후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대응을 수행한다. 2016년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함께 설립한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APDRC)는 우리나라가 기후위기 대응의 허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다. 전국 지사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토대로 환경보호 활동과 기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현장 대응도 빠르고 구체적이다. 올여름 폭우 피해 지역에는 6000여명의 적십자 봉사자가 투입돼 13만여개 구호물자, 2만 6000인분의 급식, 1284명에 대한 재난심리회복 활동을 제공했다. 이는 기후위기가 곧 생명과 존엄의 문제임을 보여 주는 생생한 사례다. 하지만 이제는 대응만으로는 부족하다.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에너지 전환, 도시의 기후 회복력 강화 같은 구조적 변화와 사전 예방이 절실히 필요하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재난이 닥쳐 복구하는 것보다 사전 예방에 투자하는 것이 비용을 4배 절감한다”고 밝혔다. 예방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국민 생명과 공동체를 지켜내는 길이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어떤 하늘을 물려줄 것인가?” 기후위기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한국이 제안해 국제사회가 함께 지키기로 약속한 푸른 하늘, 그 약속을 지키는 첫걸음은 우리의 행동에서 시작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을 다시금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기후정책도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 동시에 각 지역사회에서 우리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 적십자 요원’이 돼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재난으로부터 지켜야 한다. 진정한 대응은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결코 늦지 않다. Better late than never.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 [의정광장] 서민을 위한 재정이 경제를 살린다

    [의정광장] 서민을 위한 재정이 경제를 살린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삼중고로 서민과 자영업자가 하루하루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출은 줄고 고정비는 늘어나는 상황에서 버티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는 말도 나온다. 민생경제의 위기는 곧 지역경제의 침체로 이어지고, 서울의 성장동력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절실하다. 재정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투자’다. 특히 서민과 자영업자의 생계는 시장의 논리만으로는 회복되기 어려운 만큼 공공이 책임져야 할 영역이다. 국제적으로도 재정 투자는 위기 극복의 핵심 수단임이 입증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중국은 대규모 인프라·복지 투자로 급락한 성장률을 회복시키며 세계 경제를 견인했고, 팬데믹 시기 미국은 소득 보호와 소비 진작을 위한 재정 지원으로 고용과 소비 회복을 이끌며 일자리 손실을 막고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우리나라 역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재난지원금이 소비 진작과 방역 조치로 인한 소비 위축 완화에 효과를 나타냈다. 재정 투자가 복지 정책을 넘어 위축된 소비를 견인하고 노동시장을 지키며 경제 회복의 탄력을 높이는 수단임을 보여 준다. 서울시도 팬데믹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현금·금융 지원을 병행해 왔다. 올해 초에는 1조 9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투입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지원했으며 서울사랑상품권 확대, 전통시장 현대화, 디지털 전환 지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 정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쿠폰 지급 후 매출 증가를 경험했고 카드사 집계에서도 소규모 사업장 매출이 7.6%, 비대상 업종에서도 15.1% 증가하는 등 소비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소비쿠폰은 지역 소비 진작과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 주고 있다. 성과를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이어 가기 위해 차질 없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이 필요하다. 정부와 서울시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2차 소비쿠폰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추경예산 편성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대상에게, 충분한 규모로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소비쿠폰과 서울사랑상품권의 연계 방안을 적극 검토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 주고 시민에게는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민생과 직결된 예산이 후순위로 밀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정책 설계 단계에서 대상과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재정 정책은 시민의 삶에 직접 닿는 ‘온기 있는 정책’의 출발점이다. 위기의 시대일수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더욱 과감하게 투자해야 하며, 의회는 그 재정이 시민의 삶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감시와 조율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서민을 위한 재정 운영과 민생을 살피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의원
  • “헌신에 감사”… 가평 유족의 보은 현수막

    “헌신에 감사”… 가평 유족의 보은 현수막

    수색·구조 소방관·경찰 안전 기원복지센터·군청엔 쿠키·커피차 보내“쉽지 않은 수색, 유족 위로가 큰 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유명을 달리한 이들의 유가족들이 구조대원 및 공무원들을 향해 뜻밖의 ‘감사 현수막’을 내걸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깊은 슬픔에 잠겼지만 실종된 가족을 찾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구조대원 등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한 일이었다. 4일 오전 경기 가평군 가평읍 가평소방서 앞. 이곳에는 최근 두 장의 현수막이 나란히 걸렸다. 지난달 29일에는 조종면 마일리 캠핑장에서 토사와 급류에 휩쓸려 숨진 A(40대)씨 가족의 유족이 현수막을 내걸었다. “숭고한 헌신과 사명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방관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간절히 기원한다.” 짧은 문구지만 구조 과정에서 끝내 가족 3명을 떠나보내야 했던 유가족의 무거운 심정을 담고 있었다. 지난 7월 20일 새벽 갑작스러운 토사와 물살에 휩쓸린 A씨 일가족 중 큰아들(17)만 구조되고 부부와 막내아들(10대 초반)은 숨졌다. 유가족은 글로만 감사 인사를 전하지 않았다. 지난달 18일 조종면과 상면 행정복지센터에 쿠키 상자를 전달했고, 22일엔 가평군청에 200인분의 커피차를 보냈다. 소방서와 경찰에도 보내려 했지만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측은 “그래도 마음이 편해지려면 감사 인사를 올려야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에는 또 다른 실종자 B(50대)씨의 가족이 같은 자리에 현수막을 달았다. B씨는 지난 7월 20일 새벽 상면 덕현리 하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20일 만에 북한강 강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이 건 현수막에는 “밤낮없이 애써 주신 소방대원과 경찰, 의용소방대, 주민들 덕에 고인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좋은 곳으로 잘 모셨다”는 글귀가 적혔다. 유족 측은 “해 드릴 수 있는 게 없어 가평 곳곳에 10장가량 현수막을 걸었다”고 전했다. 이들 실종자 4명은 소방당국이 시신을 수습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재난과 폭염 속 수색이 쉽지 않았지만 유가족의 따뜻한 위로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도시공사 25년간 42배 성장…한류 문화공간 ‘K스타월드’ 조성”

    “하남도시공사 25년간 42배 성장…한류 문화공간 ‘K스타월드’ 조성”

    스타필드 하남 유치 등 큰 성과533억 배당 매년 5억 사회공헌“하남도시공사가 지난 25년 동안 42배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삶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습니다.” 최철규(66)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4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남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이 낯설던 2000년 8월 신장동 에코타운 개발을 위해 출범했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금은 지방공기업의 대표 벤치마킹 사례로 꼽힌다. 출범 당시 60억원이었던 자본금은 지난해 기준 2540억원으로 42배 성장했다. 안정적인 흑자 경영을 바탕으로 현안사업2지구 개발 과정에서 ‘스타필드 하남’을 유치, 외자 유치의 성공 사례로도 기록됐다. ●“시민 신뢰 덕에 25년 성과 가능” 최 사장은 “하남도시공사의 25년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도시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온 시간”이라며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과정에서도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회고했다. 그는 주요 성과로 ▲대규모 택지개발 및 주택사업 추진 ▲개발 이익의 시민 환원 ▲안정적 재무구조 확보를 꼽았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 유치는 외자유치의 대표 성과로 하남의 도시 브랜드를 높인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실행력과 책임감이 경쟁력” 그는 지방공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이유로 ‘실행력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공공성을 지키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출자기관인 하남시에는 지금까지 533억원을 배당했다. 매년 약 5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교육·돌봄·문화·체육 분야 발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 사장은 “개발 수익을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돌려드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공사의 정체성”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청사진은 ‘하남맞춤형 도시모델’ 공사의 미래 비전으로는 ▲탄소중립·지속가능 그린시티 ▲시민 중심 사회가치 ▲신뢰받는 경영체계 3대 축을 제시했다. 최 사장은 “도시 관리와 주거복지, 환경까지 포괄하는 공공디벨로퍼로서 역할을 넓히겠다”고 도 했다. 하반기에는 미사섬 개발 프로젝트 ‘K스타월드’ 기본계획 용역도 진행한다. 최 사장은 “한류 콘텐츠와 자연환경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하남을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캠프 콜번과 H2 프로젝트 같은 대형 사업에 대해 그는 “시장 변화와 외부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민간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2022년 취임한 최 사장은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하남시장 비서실장과 제8대 경기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