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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재명, 사죄의 큰절

    [서울포토]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재명, 사죄의 큰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사죄의 절을 하고 있다.2021. 11. 24
  • 정치자금법 위반 김선교 의원 1년 6월 구형

    정치자금법 위반 김선교 의원 1년 6월 구형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에게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조정웅 부장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선거 관련 불법행위 중 금품수수가 갖는 위법의 중대성을 고려해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며 김 의원에게 징역 1년 6월과 4800여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검찰은 “미신고 후원금은 대부분 김 피고인 당선을 위한 자금으로 지출됐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재판 전력이 있는데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과 함께 기소된 회계책임자 A씨 등 선거캠프 관계자 3명에게 징역 1년 6월∼징역 8월을, 1명에게는 벌금 7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김 의원은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캠프에서 회계를 담당했던 A씨(징역 8월 구형)가 벌금 300만원 이상을 확정받아도 정치자금법에 따라 당선무효 처리된다. 검찰의 구형이 끝난 뒤 김 의원은 최후 진술에 앞서 피고인석 앞으로 걸어 나와 재판부를 향해 큰절을 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4·15 총선을 앞둔 지난 3∼4월 연간 1억 5000만원으로 정해진 후원금을 초과해 모금하고 현금 후원금에 대한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불법 모금한 후원금 등을 선거비용으로 쓰면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선거비용인 2억 1900만원을 초과해 사용한 혐의도받고있다. 선고 기일은 다음 달 15일 열린다.
  • 윤석열 “홍준표, 전두환 계승한다며”…홍준표 “尹, 거짓말로 또 음해” (종합)

    윤석열 “홍준표, 전두환 계승한다며”…홍준표 “尹, 거짓말로 또 음해” (종합)

    홍준표 “‘전두환 계승’ 말한 적 전혀 없어”“난 전두환 친형·조카 구속기소한 검사”尹, 토론회서 洪 ‘전두환 계승’ 발언 지적전여옥 “尹이 틀린 말 했나, 망언한 게 없다”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20일 자신이 지난 대선 때 전두환 전 대통령을 계승하겠다고 발언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내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홍 의원에게 한 말에 대한 반박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M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대구·경북 TV토론회가 끝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는 전두환 전 대통령 조카, 친형을 구속기소하고 광주로 좌천까지 됐던 검사”라면서 “‘전두환을 계승하겠다’는 말을 전혀 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을 겨냥, “모 후보는 입버릇처럼 거짓말로 또 나를 음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홍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윤 후보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정치는 잘했다’ 발언과 관련, “저는 5공 시절 검사로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형도 잡아넣었던 사람이다. 그러고 내가 광주로 쫓겨났다”면서 “우리가 5공과 단절하기 위해 30여년간 참 피어린 노력을 했다. 5공 시대에 정치가 있었나. 독재만 있었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홍 의원이 자신의 발언을 비판하자 “아니, 지난번 대선에 나오셔서는 본인도 전두환 전 대통령을 계승하겠다 하지 않았나”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2017년 5월 탄핵 대선 때 ‘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처럼 TK(대구·경북) 출신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한 기억은 있지만, 그게 어찌 전두환을 계승한다는 말로 둔갑할 수가 있나”라고 반문한 뒤 “검찰총장까지 한 사람이 입만 열면 거짓 변명으로 일관하더니 이젠 거짓으로 상대 후보를 음해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아무 말 대잔치를 하는 사람하고 대선후보 토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전여옥 “洪, 전두환 잇는 희망되겠다더니”“원희룡, 전두환에 넙죽 큰절해놓고선”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을 비판하는 홍 의원을 향해 “2017년 ‘박정희와 전두환을 잇는 TK(대구·경북)의 희망이 되겠다’고 했다. 옹호 발언보다 수위가 엄청 높죠?”라고 꼬집었다. 전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의 발언에 대해 “틀린 말 했느냐”며 엄호에 나섰다. 전 전 의원은 “윤 후보 때리기가 여야 불문 ‘원팀’인 듯?”이라면서 “‘전두환 이 분, 군사 쿠데타와 5·18을 빼면 정치 잘 했다는 분들도 있다’, ‘군에 있어 조직 관리를 해봐서 만기친람하지 않고 전문가에게 일임해 일이 잘 돌아갔다’, ‘최고 전문가를 내세워 일해야 국민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중 틀린 말 했느냐”고 반문했다. 전 전 의원은 “최고 전문가에게 일임하는 행동을 강조한 거다. 당시 김재익 수석이 진짜 경제 대통령을 잘 했죠”라면서 “윤 전 총장은 망언한 게 없다”고 강조했다. 전 전 의원은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총장의 ‘전두환 발언’에 대해 “본인의 역사 인식과 어떤 인식의 천박함을 나타내는 망언”이라고 표현하자 “원 전 지사는 지난 대선 앞두고 전 전 대통령에게 세배까지 가서 넙죽 엎드려 큰 절도 했었다”고 조소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윤 전 총장은 “왜 (정치를 잘했다고) 그러느냐? (전문가들에게) 맡겼기 때문이다. 이분은 군에 있으면서 조직 관리를 해보았기 때문에 맡긴 거다. 그 당시 정치했던 사람들이 그러더라. ‘국회는 잘 아는 너희가 해라’며 웬만한 거 다 넘겼다고…. 당시 3저 현상이 있었다고 했지만 그렇게 맡겼기 때문에 잘 돌아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대통령이 되면 최고 전문가를 등용해 시스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 전여옥, ‘전두환 발언’ 윤석열 엄호 “틀린 말 했나. 망언한 것 없다”

    전여옥, ‘전두환 발언’ 윤석열 엄호 “틀린 말 했나. 망언한 것 없다”

    전 “최고 전문가에게 일임한 행동 강조한 것”“홍준표, 朴·전두환 잇는 희망되겠다더니”국힘 대선 경쟁후보들 尹 비난에 직격정진석 “적전분열 안돼…자중자애 해달라”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20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정치는 잘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틀린 말 했느냐”며 엄호에 나섰다. 전 전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 글에서 “윤 후보 때리기가 여야 불문 ‘원팀’인 듯?”이라며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 전 총장을 비난하는 대선 경쟁 후보들을 직격했다. 전 전 의원은 “‘전두환 이 분, 군사 쿠데타와 5·18을 빼면 정치 잘 했다는 분들도 있다’, ‘군에 있어 조직 관리를 해봐서 만기친람하지 않고 전문가에게 일임해 일이 잘 돌아갔다’, ‘최고 전문가를 내세워 일해야 국민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중 틀린 말 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최고 전문가에게 일임하는 행동을 강조한 거다. 당시 김재익 수석이 진짜 경제 대통령을 잘 했죠”라면서 “윤 전 총장은 망언한 게 없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윤석열 망언 사죄해야”에 전 “원희룡, 전두환에 넙죽 큰절 했잖아” 전 전 의원은 홍준표 의원을 향해 “2017년 ‘박정희와 전두환을 잇는 TK(대구·경북)의 희망이 되겠다’고 했다. 옹호 발언보다 수위가 엄청 높죠?”라고 지적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 대해선 “지난 대선 앞두고 전 전 대통령에게 세배까지 가서 넙죽 엎드려 큰 절도 했었다”고 꼬집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윤 전 총장은 “왜 (정치를 잘했다고) 그러느냐? (전문가들에게) 맡겼기 때문이다. 이분은 군에 있으면서 조직 관리를 해보았기 때문에 맡긴 거다. 그 당시 정치했던 사람들이 그러더라. ‘국회는 잘 아는 너희가 해라’며 웬만한 거 다 넘겼다고…. 당시 3저 현상이 있었다고 했지만 그렇게 맡겼기 때문에 잘 돌아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대통령이 되면 최고 전문가를 등용해 시스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홍 의원은 이날 윤 전 총장의 발언 논란을 겨냥 “생각이 있는 분인지 의아스럽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대구MBC에서 열린 국민의힘 토론회에서도 “저는 5공 시절 검사로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형도 잡아넣었던 사람”이라면서 “우리가 5공과 단절하기 위해 30여 년간 피어린 노력을 했다. 5공 시대에 정치가 있었나. 독재만 있었다”라며 가세했다. 홍준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언주 전 의원은 TBS 라디오에서 “국가 폭력을 휘두른 분이고 헌법 정신에 위반된 정권이었다”면서 “(윤 후보) 역사의식 전반에 문제가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대구시당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아무리 좋게 봐도 큰 실언이고, 솔직하게는 본인의 역사 인식과 어떤 인식의 천박함을 나타내는 망언이라고 본다”며 윤 후보를 향해 “국민에게 처절한 마음으로 사죄하고 역사와 대통령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 시각 교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대구 수성을 당원간담회 뒤 기자들에게 윤 전 총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헌법적으로 정통성이 없는 정권이라고 이미 결론이 난 거 아니냐. 정치를 잘했다는 말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저런 사람이 보수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너무 충격적 망언이고 그분의 역사 인식이라는 게 너무나 저열하고 몰상식해서 크게 실망했다”고 비난했다.정진석 “상대 후보 말 짜깁기해 두드려패려는 모습 볼썽사나워” 그러자 국회부의장인 정진석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 당 대선 후보 경선이 지나친 네거티브 말꼬리 잡기로 흐르고 있다”며 홍준표 의원 SNS글에 대해 “‘내가 야당 후보가 되면 윤석열 감옥 갈 수 있다’는 호언 장담에 말문이 막힌다”고 비판했다. 또 “후보로 나선 이들은 혹독한 검증을 각오해야 하지만 이것도 정도의 문제다. 상대 후보 말을 거두절미 견강부회식으로 짜깁기해 상대 후보를 코너에 몰아 두드려패려는 모습은 볼썽사납다”면서 “적전분열을 가중시켜서야 되겠나. 자중자애 해달라”고 했다.
  • 쿠데타와 5·18 ‘빼고’ 전두환 평가하는 윤석열 [김유민의돋보기]

    쿠데타와 5·18 ‘빼고’ 전두환 평가하는 윤석열 [김유민의돋보기]

    “전두환 대통령이 쿠데타와 5·18만 빼면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 호남 분들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분이 꽤 있다. 왜 그러냐면 (전문가에게) 맡긴 거다. 군에 있으면서 조직 관리를 해봤기 때문.”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후보는 지난 19일 부산에서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다음 일정에서는 “앞뒤 다 빼고 이야기를 한다”며 “전두환이 7년 간 집권하면서 잘못한 거 많다. 그러나 다 잘못한 건 아니지 않냐. 내가 아까 뭐라고 했나. 권한의 위임이라는 측면에서 그 후에 대통령도 배울 점이 있다는 건 전문가도 다 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사과 대신 불쾌감을 드러냈다. 윤석열 후보는 “5·18, 군사 쿠데타는 잘못됐다고 분명히 말 했다. 말만 하면 앞에 떼고 뒤에 뗀다. 전문을 보라”고 발끈했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각 분야 전문가 등 인재를 적재적소에 기용해서 제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전두환 발언의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쿠데타로 탈취… 군인들이 정치 전문가? 전두환 평가에 있어 쿠데타와 5·18을 뺄 수 없다. 전두환은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았고, 노태우를 포함해 하나회 출신 ‘군인’들을 청와대와 ‘국회’에 배치해 5공 내내 권력을 사유화했다. 그 과정에서 광주의 무고한 시민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나갔다. 전두환은 재임기간 1995년 기준 기업 등에서 1조원에 가까운 돈을 챙겼고, 1997년 법원은 그 중 2200억 원 정도를 추징 결정했지만 전두환은 ‘내 전재산은 29만원’이라며 이를 내지 않고 골프를 치며 지내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해명글에서 “전두환 정권이 독재를 했고 자유민주주의를 억압했던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며 자신의 역사관이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전두환 정권은 국정을 시스템적으로 운영하지 않았을 뿐더러 뛰어난 인재들이 능력과 기량을 충분히 발휘한 시대도 아니었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이를 정당화했던 군부정권을 향해 “정치를 잘했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해명이 아니라 사과가 필요한 발언이다.국민의힘 대권주자들 “역겨운 전비어천가” 대권 경쟁자인 유승민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전비어천가, 역겹다”라며 “5·18의 아픔 앞에 이런 망언을 한다는 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공감능력이 없는 건지, 오직 표 계산에만 정신이 팔린 건지, 아니면 평소에도 아무 생각 없이 살아온 건지, 참 경악스럽고 우려스럽다”고 질타했다. 유승민 후보는 “품격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막가파의 망언”이라며 “기업들에게 수천억 돈을 뜯고 세금을 훔쳐서 자기 주머니에 수천억 비자금을 챙겨서 말 잘 듣는 ‘똘마니’들에게 나눠주는 식의 썩어빠진 부패 정치를 윤 후보는 ‘잘하는 정치이고 조직관리’라는 말이냐”며 “이런 저렴한 역사인식과 몰상식한 사람이 보수의 예비후보로 대선에 출마한다는 게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비난했다. 나아가 “이러고도 공정과 상식을 말하고 부정부패 척결을 말할 수 있나.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는 게 나라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불행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런 사람을 대선후보로 뽑는다면 보수정치도 끝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홍준표 후보도 “전두환 옹호 발언은 아무 말 대잔치를 넘어 망발에 가깝다”며 “본인, 처, 장모의 끝없는 범죄 의혹에 1일 1망언으로 당의 위상과 명예를 추락 시키고 대선후보로서의 자격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 대선에 이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후보만 되면 당을 보호막으로 자기 가족은 보호할 수 있다’는 얄팍한 생각에서 나오는 무리수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람과 국가 대사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비판했다. 원희룡 후보 역시 “윤 후보 발언에 경악했다”라며 “내가 서울대 아크로폴리스에서 잡혀가서 관악산 가서 철제의자로 두드려맞고 인천공장 가서 위장취업해서 숨어다니고 그때 또 치안본부 끌려가서 두드려 맞고 했던 거 이거 (전두환이) 잘한 거냐”고 반문했다. 원 후보는 “그때 그 이후에 삼청교육대 보내고 기업인들 전부 재산 뺏어서 하고 언론 통제법 만들고 학생들 물고문하고 그거 잘한 거냐”고도 되물었다. 원 후보는 “이런 분이 광주에 사과하고 호남과의 동행, 앞으로는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올리고 이제는 결코 국가가 한 사람의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복지를 우리가 무시하지 않는 그런 새로운 정치, 새로운 정당이 되겠다고 반성문 쓰고 우리가 전부 엎드려서 큰절해 놓고 이게 뭔가”라며 “깜짝 놀랐다. 일단 바로 사과하시라. 저는 세배한 것 가지고 사과했고, 한 달 동안 하고 지금도 따라다닌다”고 촉구했다. 원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또) ‘지금 내가 말 잘못한 게 뭐냐’고 해서 지금 그때 5·18 이후 5공 때 그 악몽의 기억을 갖고 있는 온 국민들 그리고 6월 항쟁 때 나섰던 그 사람들하고 지금 전부 싸우겠다는 것이냐”며 “우리를 지금 교육시키겠다는 겁니까? 잘못 생각하고 있다. 참모들이 직언하라”고 권했다.
  • ‘군위 대구 편입’ 표결 하루 앞두고 경북도청 등 관가 긴장감 고조

    ‘군위 대구 편입’ 표결 하루 앞두고 경북도청 등 관가 긴장감 고조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안에 대한 찬반 의견이 도출될 경북도의회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북도청 등 관가 주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만약 반대의견이 우세하면 군위군 대구시 편입 건과 관련한 전체 행정절차에 제동이 걸릴 수 밖에 없어 자칫 격동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도의회가 지난 임시회에서 의견 없음을 제시해 비난을 받았고 통합 신공항 추진과 연계돼 논란을 빚은 만큼 이번에는 재적 의원 5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찬성표를 던지지 않겠느냐는 희망적인 전망도 있다. 13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경북도의회가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대한 찬반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14일 본회의에서 다시 표결한다.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군위 대구 편입 의견 청취 안건을 심의했으나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해 본회의에서 표결하도록 안건을 넘겼다. 이에 도의회는 제326회 임시회 폐회일인 14일 2차 본회의에서 도의원들 투표로 찬성과 반대 의견을 결정한다. 도의회는 앞서 지난 임시회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이 안건 투표 결과 찬반이 동수로 나와 결론을 내지 않은 채 본회에 넘기자 무기명 투표를 거쳐 찬성도 반대도 아닌 ‘의견 없음’으로 결론내렸다. 도는 이런 도의회 의견을 첨부해 군위 대구 편입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하지만 행안부는 의견 청취는 지방의회를 통해 주민의 진정한 의사를 확인하는데 그 취지가 있는 만큼 도의회 의견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도는 지난 7일 군위 대구 편입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 제시를 요청하는 안건을 도의회에 다시 공식 제출했다. 군위 대구 편입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정에서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신청 조건으로 시·도 정치권이 합의한 사항이다. 대구시는 시의회 찬성 의결을 첨부해 지난 7월 13일 행안부에 건의서를 보냈다. 편입 추진은 앞으로 행안부 검토 및 법률개정안 마련, 법제처 검토, 법률개정안 국회 제출 등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13일 오후 군청 앞마당에서 경북도의회 의원들의 통큰 결정과 대승적 협조를 부탁하며 도의회를 향해 큰절을 했다. 김 군수는 “부디 이번에는 도의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편입 안건을 찬성 의견으로 통과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날 군위군은 ‘도의원님들의 깊은 고심, 통합신공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함께 ‘기적’이 꽃말인 푸른 장미 59송이(현 경북도의원 인원수)를 배치하기도 했다.
  • [포토] 경찰 출석하며 큰 절 하는 민경욱

    [포토] 경찰 출석하며 큰 절 하는 민경욱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지난 1년간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불법집회를 이어온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대표인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5일 오전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위해 서울 서초경찰서로 들어서며 부정선거 진실을 밝혀달라며 취재진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2021.10.5 뉴스1
  • [서울포토] ‘민주당 백 년 당원 찾아간’ 이낙연

    [서울포토] ‘민주당 백 년 당원 찾아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손태근(83) 민주당 백 년 당원을 찾아가 큰절을 올리고 있다. 2021.10.4 이낙연 캠프 제공
  • [포토] ‘한복 입은’ 미 해병들 큰절

    [포토] ‘한복 입은’ 미 해병들 큰절

    13일 경북 포항에 주둔 중인 미 해병대 기지 캠프무적 장병들이 한국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캠프 내 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이날 체험은 한국의 정신과 문화 알리기회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1.9.13 뉴스1
  • “움막살이, 자살”…벼랑 몰린 서민 위기에 바빠진 경찰

    “움막살이, 자살”…벼랑 몰린 서민 위기에 바빠진 경찰

    코로나19시대 속 우리 사회 약자의 슬픈 자화상이 경찰 수사과정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다. 비대면이 낳은 ‘단절의 시대’에 소외되거나 범죄에 노출된 약자를 보호하려는 경찰의 활동도 점점 바빠지고 있다. 11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 오전 2시쯤 주택가 모 떡집에 한 남성이 침입했다. 어둠을 틈타 떡집 출입문 위쪽 창문을 넘은 것이다. 남성은 눈깜짝할 사이에 떡과 쌀포대를 훔쳐 달아났다. 이날 아침 출근한 주인이 깜짝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떡집 주변에서 찍힌 남성이 버스를 타고 서구 변두리 시골 마을에 내리는 것을 확인했다. 농가주택 등을 뒤졌지만 남성의 종적을 못 찾자 장태산을 수색해 사건 11일 만에 산속 움막에 숨어살던 A(45)씨를 찾아냈다.A씨가 이 산속에 들어온 것은 1년 전이다. 전기 관련 일을 하다 일자리를 잃은 그는 신용불량으로 취업이 어려워지자 산속으로 들어갔다. 겨울철을 겨우겨우 버틴 A씨는 먹을 게 떨어지자 6㎞ 정도 거리를 걸어온 뒤 떡과 쌀을 훔쳤다. 경찰은 징역 5년형이 넘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 적용을 놓고 고민했다. 결국 검찰과 협의해 기소유예하기로 했다. 딱한 사정은 들은 떡집 주인도 선처와 함께 A씨가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먹을거리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A씨는 떡집 주인을 찾아가 큰절을 올렸다. 경찰은 토마토농장에 A씨를 취업시키고 주거공간도 마련해줬다. 또 헤어진지 오래된 어머니를 찾아 만나게 했다. 장병섭 서부서 형사과장은 “죄는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사회복귀 기회를 주는 것도 경찰의 역할”이라고 했다. 지난 4월 27일 오전 4시 42분쯤 대전동부경찰서에 “여자 친구 B가 걱정된다”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동구 용전동 PC방 등을 뒤졌지만 B씨를 찾을 수 없었다. B씨의 집 등을 1시간이 넘게 수색하던 경찰은 GPS(위성추적장치)를 통해 B씨의 휴대전화 위치가 용전동 한 아파트로 잡히자 곧장 달려갔다. 15층 옥상으로 올라가자 B씨는 신발을 벗어놓고 난간을 붙잡은 채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조금만 늦었더라도 목숨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동부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 간 불화로 안타깝게도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영세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무인점포를 터는 사건도 크게 늘고 있다. 대폭 오른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무인 점포가 느는 것 못지 않게 이를 노린 범죄도 급증하는 것이다. 경찰(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무인 점포 절도사건은 2019년 203건, 지난해 367건이었으나 올들어서는 5월까지 벌써 686건이 발생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4~5월 대전, 목포, 부산 등 무인 아이스크림 점포에 들어가 드라이버 등으로 무인결제기를 부수는 수법으로 36 차례에 걸쳐 총 1665만원을 훔쳐 달아난 C(25)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사람들이 일찍 귀가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도둑들이 밤에도 침입하기 쉬운 무인점포 등을 노려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초 청장으로 부임한 뒤 서민을 괴롭히는 ‘생활침해사범(동네 깡패)’를 단속 및 구속하는데 집중해 이런 행패는 상당수 사라졌다”며 “요즘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이스피싱과 무인점포 절도 등을 예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고액 현금 인출시 연락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서민들의 범죄피해금 회복을 위해 코레일과 한전 등 공공기관들과 기금지원 협약을 맺었다.
  • 드라이브스루·온라인 참배… 뜨거운 ‘봉오동 영웅’ 맞이

    드라이브스루·온라인 참배… 뜨거운 ‘봉오동 영웅’ 맞이

    대전현충원 분향소 첫날 1273명 참배보훈처 추모게시판도 3000여명 글 남겨文대통령 “묘역 공원화 등 만전 기하라”“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세상을 떠난 지 7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추모하는 열기가 온·오프라인에서 뜨겁다.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군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 앞에선 국민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였다. 국민분향소가 마련된 국립대전현충원에는 16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날 도착한 홍 장군의 유해는 현충관에 임시 안치돼 참배객들에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추모 제단이 설치된 현충탑 주변은 오전부터 가족 단위 참배객들의 방문이 계속됐다. 한 참배객은 분향소 앞에서 신발을 벗고 큰절을 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손주들의 손을 잡고 분향소를 찾은 백발의 할아버지도 눈에 띄었다. 일부 참배객은 개인 간 접촉을 피하기 위해 승차 참배(드라이브스루)를 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참배객은 드라이브스루 56명, 일반 1217명 등 총 1273명으로 집계됐다. 참배객 김모씨는 “홍범도 장군 같은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애국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가 홈페이지에 마련한 온라인 추모 공간에도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추모 게시판에는 현재 3000여명에 가까운 네티즌들이 글을 남겼다. 정부는 16~17일 이틀간 온·오프라인 추모 기간을 운영한 뒤 18일 장군의 유해를 대전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광복절을 맞아 고국으로 돌아온 것과 관련, “매우 의미 있는 귀환”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식 직후 특사단 자격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장군의 유해를 수습해 온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홍범도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 조진웅씨 등과의 환담에서 “지속적으로 추모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묘역 공원화 방안 등 후속 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조진웅씨에게 “홍범도 장군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도 간혹 있으니 기념사업회가 그분의 생애와 고귀한 뜻을 적극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조씨는 영화 ‘암살’과 ‘대장 김창수’에서 독립군 역할을 맡았다. 또 이번 유해 봉환을 위해 국민 대표 자격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했고, 앞으로 홍범도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 BTS 밀어낸 BTS

    BTS 밀어낸 BTS

    ‘버터’ 이어 후속곡 정상 바통터치비틀스·MJ 이후 최단기간 5곡 1위국제수어 퍼포먼스로 희망 메시지‘큰절’ 올린 지민 “사랑·응원에 감사”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이 ‘버터’(Butter)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영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자신의 1위 곡을 후속곡으로 자리바꿈해 정상에 오른 것은 2018년 7월 래퍼 드레이크 이후 3년 만이다. 지난 5월 21일 공개된 ‘버터’는 7주간 1위를 유지하다 이날 7위로 내려갔다. 빌보드가 인용한 MRC 데이터에 따르면 ‘퍼미션 투 댄스’는 지난 9일 발매 이후 일주일간 스트리밍 1590만회, 라디오 청취자 수 110만명, 음원 다운로드 14만 100회를 기록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는 1위, 스트리밍 순위는 8위였다. 힙합계 ‘슈퍼루키’ 더 키드 라로이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협업곡 ‘스테이’,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 등 쟁쟁한 곡들과 맞붙었지만 팬덤의 막강한 힘을 다시 증명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를 처음 정상에 올려놓은 것을 시작으로 ‘퍼미션 투 댄스’까지 10개월 2주 동안 총 5곡을 핫 100 1위에 올려놨다. 빌보드는 “이는 1987∼1988년 9개월 2주 동안 ‘배드’ 앨범에서 다섯 곡을 정상에 올려놓은 마이클 잭슨 이후 최단기간”이라고 설명했다. 1964년 6개월간 5곡을 1위에 올린 비틀스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갖고 있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곡에 참여한 ‘퍼미션 투 댄스’는 코로나19 극복의 희망과 국제 수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담은 밝은 곡이다. 리더 RM은 팬 커뮤니티에 “오래 여러분을 만나지 못해 기쁨이나 슬픔에 굉장히 무뎌진 상태였다”며 “그래도 오늘은 눈 감고 괜히 춤추면서 만끽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고, 지민은 큰절을 올리는 사진과 함께 “여러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바통 터치’를 이뤄 낸 두 곡이 실린 싱글 CD는 이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오리콘 사상 가장 많은 9장의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 김재원, 이재명 저격 “형수 찰지게 욕” “공약도 포기”

    김재원, 이재명 저격 “형수 찰지게 욕” “공약도 포기”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5일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뒤에서 형한테 욕하고 그런 사람은 있지만, 형수님께 찰지게 욕하는 분은 태어나서 처음 봤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 지사를 겨냥해 “영화배우 김부선씨를 대하는 것을 보면 냉정한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 지사가 자기 고향이라면서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대한민국 선비들이 가장 많이 사는 안동을 찾아 큰절했다고 했다. 안동 사람에게 물어보니 과거 안동군·예안군이 병합돼 안동시가 됐다고 한다”며 “이 지사는 예안 출신이라 기본이 안 됐다고 하더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안동에서 어떻게 이런 분이 나타났냐고 했더니 또 다른 (안동)시민은 안동에서 교육받을 기회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 지사의 ‘점령군’ 발언 논란에 대해 “해방전사 인식 외에는 읽은 책이 없는 건지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 경기지사 된 것도 기막힌 일”이라며 “대한민국 건국이 잘못됐다면 왜 대한민국에서 도지사를 하며 대통령을 하려 하는가”라며 날을 세웠다. 김 최고위원은 “최근 이 지사의 발언을 보면 역사의식, 기본지식, 품성, 대한민국 국민이 갖출 최소한의 기본 심성도 갖추지 못한, 기본이 되지 않은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기본 되지 않은 분이 기본소득을 내세우니 공약도 포기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 [안도현의 꽃차례] 팽나무에 대한 편애

    [안도현의 꽃차례] 팽나무에 대한 편애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는 천연기념물 제400호로 지정된 팽나무가 한 그루 있다. 들판 한가운데서 오백 년 넘게 자리를 지키는 이 나무의 이름은 황목근이다. 봄에 누르스름한 꽃을 피우는 근본 있는 나무라는 뜻이다. 이 팽나무 앞에 서면 그 기품에 압도돼 왠지 큰절을 드리고 싶어진다. 안타깝게도 작년에 이 황목근은 꽃을 피우지 못했다. 나무에게도 큰 시름이 있거나 병마가 지나가고 있었을 것이다. 다행히 올봄에 찾아갔을 때는 꽃을 피우고 있었다. 팽나무가 기운을 차린 것 같아서 그렇게 고마울 수 없었다. 팽나무 꽃을 알거나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지금은 동그랗고 단단한 열매들을 조랑조랑 매달고 있다.팽나무는 느티나무와 수형이 비슷하게 생겼다. 나는 그 생김새의 품격을 따진다면 팽나무가 한 수 위라고 생각한다. 오래된 팽나무는 그 자태가 부러울 정도로 호쾌하다. 40년 동안 전주에서 살다가 작년에 귀향했을 때 전주의 선후배들이 팽나무 한 그루를 선물로 보내 주었다. 키가 10미터가 넘고 지름이 30센티미터쯤 되는 잘생긴 나무다. 요즈음 오후의 그늘이 제법이다. 나는 팽나무의 그늘 아래 산다. 팽나무는 남해안이나 제주도에서 특히 잘 자란다. 제주도 여행을 가서 팽나무를 보지 못하는 사람을 나는 가련하게 여긴다. 바닷가와 시골 마을 곳곳에 저마다 다른 체형과 키로 자라는 팽나무는 제주의 살아 있는 역사라고 해도 될 것이다. 한림의 명월 개울가에 도열해 있는 우람한 팽나무들, 겨울에 북풍에 맞서느라 효수된 것처럼 윗부분이 비스듬하게 잘려 나간 바닷가 팽나무들, 가지런한 돌담 사이에서 마을을 지키는 수백 살 된 팽나무들…. 제주에서는 팽나무를 ‘폭낭’이라고 부른다. 포구에서 자라는 나무라는 뜻. 가지의 폭이 넓어 그렇게 부른다는 설도 있다. 제주 폭낭은 수백 년의 바람을 견디느라 육지의 팽나무보다 키가 크지 않은 편이다. 수피도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하다. 세월호 참사의 아픈 기억을 안고 있는 팽목항은 그 주변에 팽나무가 많아서 이름이 그렇게 붙었다고 한다. 강요배 화백의 그림에는 제주의 팽나무가 여러 차례 등장한다. 눈 쌓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까마귀와 팽나무’를 보면 나무의 자리와 사람의 자리가 멀지 않다는 걸 느낀다. 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팽나무의 검은 육체를 감싸고 있어 화폭엔 긴장감이 가득하다. 그는 팽나무에게서 제주의 역사와 시련을 읽어 낸다. 그의 산문집 ‘풍경의 깊이’를 펼치면 “폭낭은 모든 걸 알고 있다. 만 리에서 날아온 바람이 여기 와서 가만히 움직이지 않는다”는 문장이 보인다. 화가의 눈은 놀랍게도 팽나무와 바람을 동일하게 여긴다. 바람이 팽나무를 만들고 팽나무가 바람의 존재를 기억한다는 거다. 몇 해 전 그의 작업실에 갔을 때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가 종이와 목탄을 가져왔다. 팽나무에 대한 나의 편애와 집착을 이해하고 동의한다고 했다. 막걸리를 마시는 중에 마당의 팽나무 한 그루가 종이 위로 옮겨지고 있었다. 즉석에서 스케치한 그 그림은 지금도 내 방의 벽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정말 살아 있는 팽나무 같다. 내가 자주 드나들던 전북 변산반도에도 눈여겨볼 팽나무들이 많다. 팽나무는 군락을 이루기보다는 스스로 자수성가한 사람처럼 고독하게 성장한다. 길을 걷다가 팽나무를 만나거든 반드시 그 앞에 한번 서 보라. 팽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곳은 조망점이 좋아 사방이 확 트인 곳이 대부분이다. 사람보다 먼저 좋은 터가 어디인가를 아는 나무가 팽나무다. 변산반도 모항의 방파제 입구에서 바다를 향해 서 있는 팽나무는 포구의 등대와 함께 카메라에 담을 수 있고, 곰소에서 영전 가는 길가에 서 있는 팽나무는 전봇대와 전선 때문에 사진을 찍기에 불편하지만 풍채가 아주 멋지고, 도청리 마을 입구의 팽나무는 그늘이 아주 넉넉해서 좋고, 고사포에서 해변도로를 따라 격포 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길가 언덕에 연인처럼 다정하게 서 있는 두 그루의 팽나무는 시샘이 날 정도로 다정하다. 이 팽나무 두 그루에 어떤 이가 눈독을 들였는지 지금은 그 앞에 꽤 큰 숙박 시설이 들어섰다.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들 중 이 두 그루의 나무가 팽나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 “정민이 친구 조사 너무 늦어” 지적에… 경찰의 반박

    “정민이 친구 조사 너무 늦어” 지적에… 경찰의 반박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22)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친구 A씨의 조사가 너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정민씨가 숨진 채 발견된 지 열흘만인 9일 A씨와 그의 아버지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A씨는 변호사를 대동했고 10시간 가량 조사가 이뤄졌다. A씨가 정민씨의 휴대폰을 소지한 점, 홀로 귀가한 A씨가 신고 온 신발을 가족이 버린 점이 알려지며 경찰 수사에 대한 의혹은 증폭됐다. 경찰은 이 사건에 서초경찰서 강력팀 7팀 전체를 투입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기초 자료가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에서 조사해야 하는데, 수사 전환 시점으로부터 (A씨 조사까지) 일주일”이라며 “(수사가) 늦었다는 부분에는 동의할 수 없다.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정민씨가 실종된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0분쯤 A씨와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도 임의 제출받아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다. A씨는 당시 오전 3시30분쯤 자신의 휴대전화로 어머니와 통화하며 ‘정민이가 잠이 들었는데 취해서 깨울 수가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시 잠이 들었다는 A씨는 약 1시간 뒤 정민씨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혼자 귀가했다. 정민씨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마지막 동영상에서 A씨는 정민씨에게 큰절을 하고, 정민씨는 A씨에게 “골든 건은 네가 잘못했어 솔직히”라고 말한다. 경찰은 “골든이라는 가수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동영상에서 제이팍, 레이블 등 힙합 음악에서 사용되는 가수나 용어가 언급된 걸로 봤을 때 그렇다”면서 “(정민씨와 A씨가) 굉장히 우호적인 상황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얘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수사 비공개 원칙… “방구석 코난에 빙의” 지방경찰청 소속의 한 경찰관은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인 블라인드에서 ‘수사 비공개 원칙’을 언급하며 “의대생 한강 실종 같은 안타까운 사건들은 매일 몇 건씩 일어난다. 수사는 비공개가 원칙인데 언론에 노출이 됐다고 해서 국민에게 일일이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2019년 12월부터 시행된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기소돼서 재판을 받기 전까지 사건 관련 내용은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할 수 없으며, 기소 이후에만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한적인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다른 경찰관은 “다들 ‘방구석 (명탐정)코난’에 빙의했는데 이 사건 때문에 본인 사건이 밀린다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다른 경찰관은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일부러 수사를 안 한다는 개소리 하는 것 보면 웃긴다”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20대 남성의 실종 신고를 두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처음부터 타살 혐의점을 배제하지 않고 좀 더 일찍 수사로 전환했으면 좋았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는 사건의 진상을 밝힐 주요 증거인 친구 A씨의 휴대전화 수색도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특별한 물품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부검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한강 사망 대학생’ 영상에 나온 ‘골든’은 가수 지소울

    ‘한강 사망 대학생’ 영상에 나온 ‘골든’은 가수 지소울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손씨가 실종 전 휴대전화로 찍은 동영상에서 언급한 ‘골든’은 가수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경찰은 지난 9일 손씨가 실종되기 전까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와 A씨의 아버지를 불러 10시간가량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손씨 사건과 관련해 “안타깝게 사망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서초경찰서 7개 강력팀 전체 인원을 이 사건에 투입해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날 친구 A씨와 A씨의 아버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9~10시간가량 조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자 변호사를 대동한 채 별도의 공간에서 각자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A씨에 대한 조사가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기초자료가 확보돼야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며 “늦었다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손씨가 실종된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0분쯤 A씨와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도 임의 제출받아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종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가치 있는 제보를 받아 정밀하게 분석 중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손씨의 아버지 손현(51)씨가 아들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마지막 동영상에 대해 제기한 의문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다. 손현씨는 아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마지막 영상에서 A씨가 정민씨에게 큰절을 하고, 정민씨가 A씨에게 “골든 건은 네가 잘못했어 솔직히”라고 언급한 내용이 나온다며 ‘골든’의 의미에 주목했다.해당 동영상을 분석한 경찰 관계자는 “골든이라는 가수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동영상에서 제이팍, 레이블 등 힙합 음악에서 사용되는 가수나 용어가 언급된 걸로 봤을 때 그렇다”면서 “(정민씨와 A씨가) 굉장히 우호적인 상황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얘기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가수 골든(본명 김지현·33)은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발탁돼 JYP 연습생을 거쳐 가수로 데뷔한 실력파 가수다. 지난 2019년 활동명을 지소울에서 골든으로 바꿨다가 올해 1월 다시 지소울로 변경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골든 건은 네 잘못”…故손정민에게 큰절한 친구[이슈픽]

    “골든 건은 네 잘못”…故손정민에게 큰절한 친구[이슈픽]

    마지막 영상, 정민씨에게 큰절한 친구故손정민 부친 “왜 절을 했을까?”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가 휴대전화에 남긴 마지막 영상에 대해 의문점이 제기됐다. 현재 경찰은 손씨 친구의 사라진 휴대전화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손정민씨의 부친 손현(50)씨는 9일 사망한 아들의 휴대전화에 남겨진 마지막 동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영상에는 친구가 손정민씨에게 큰절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손정민씨가 친구 A씨에게 “골든 건은 솔직히 네가 잘못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손씨는 이 영상을 두고 의문을 표했다. 손씨는 “그 대화를 당시에는 무시했다. 그런데 같이 찍는데 왜 절을 했을까”라며 “아이들이 말하는 ‘골든’이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심경을 밝혔다.“모든 가능성 열어 두고 수사 중” 휴대폰 수색에 시민들도 나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들은 8일 오전부터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사고 당일 손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수색하는 작업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휴대전화를 비롯한 유류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귀가 당시 손씨의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었다. 본인의 휴대전화는 손씨에게 있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 휴대전화는 실종 당일 오전 7시쯤 꺼진 뒤 사라진 상태다. 한강구조대는 손씨가 발견된 지점인 수상택시 승강장 부근에서 수중수색 작업을 이어갔고, 정민씨 사망 원인 진상규명을 돕는 자원봉사자들도 공원 수풀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수색을 도왔다.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은 수풀에서 쓰레기 외 별다른 물건을 찾지는 못했다.정민이 부친 “결말날 때까지 버틸 것이다” 시민들은 앞서 어버이날을 맞아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아들 정민씨를 대신해 선물을 전달하며 손씨를 위로했다. 어버이날 이벤트는 정민씨 시신을 처음 발견한 민간구조사 차종욱씨 주도로 기획됐다. 이에 부친 손현씨는 많은 이들의 위로와 격려에 감사하면서 “결말이 날 때까지 버텨 보겠다”며 아들이 왜 한강속으로 갔고 왜 주검으로 나타나야 하는지 알아내고 말겠다고 다짐했다. 손현씨는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버이날이 지나갔다”며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데 평소에 자주 같이 지내서인지 생각나는 이벤트가 없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번엔 다른 의미로 뜻깊은 날이 됐다”며 “내용은 다 아실테니 생략하겠다”고 정민이 없는 어버이날이 힘들다고 했다. 특히 손씨는 정민이 얼굴과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나의 영원한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작은 선물에 “제가 좋아하는 아들 사진인데 어떻게 알고 그리셨는지 놀라고 감격했다. 집에 다 가져와서 정민이 영정 앞에 놓고 정민이가 보도록 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손현씨는 “이 모든 응원에 감사드리며 너무 과분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결말이 날 때까지 버텨보려고 한다”며 “결말이 어떻게 날지 저도 무척 궁금하다”고 했다.이어 “가혹한 진실이 될지,끝없는 의문으로 갈지…이런 생각을 하면 잠을 이룰지 모르겠다”며 실체가 드러날 지, 아니면 미궁에 빠질지 솔직히 초조하다고 했다. 끝으로 손현씨는 “아들 잃은 애비가 힘들어하는 모습은 당연한 것이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며 위로를 건넨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며 고개 숙였다. 한편 손정민씨는 지난달 25일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연락이 두절된 후 지난달 30일 민간구조사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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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포토] DJ에 큰절하는 송영길 신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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