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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새 58종 한강 찾았다

    지난해 12월부터 한강을 비롯해 안양천 중랑천 탄천 등 지천 3곳,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에서 겨울을 지낸 철새는 모두 58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후원으로 대학연합 야생조류연구회(회장 黃晟眞·이화여대 생물학3)가 지난해 12월 2일과 올해 1월 28일 2차례에 걸쳐 이 지역 겨울철새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1차 조사에서 45종 8,911마리,2차 조사에서 44종 1만7,167마리가 발견되는 등 총 58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조류는 청둥오리가 2,249마리,쇠오리 2,383마리,휜뺨검둥오리 2,019마리였으며,이어 잠수성을 가지고 있는 흰죽지 457마리,비오리 4,812마리였다. 특히 천연기념물 325호인 흑기러기가 동호대교 인근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으며,이어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는 잠실대교와 잠실철교,잿빛개구리 매(천연기념물 323호)는 탄천에서 각각 서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문창동기자
  • 남해안일대 희귀철새 ‘둥지’

    경남 고성·하동군과 전남 강진·장흥·고흥군 등 남해안 일대에 흑기러기 등 희귀철새들이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보호대책이 요구된다. 자연생태보전 시민모임인 거제 ‘초록빛깔사람들’ 부설 한국생태연구소는 경남과 전남 남해안 일대에 천연기념물 등 겨울철새 2만7,000여마리가 월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생태연구소는 지난해 11월과 12월,이번달 등 3차례에 걸쳐 경남 고성군 동해면과 하동군 갈사만,전남 강진만과 장흥군 포항·수동저수지 등 7개 지점에서 겨울철새 서식실태를 조사했다. 관찰된 조류는 모두 8목 22과 57종으로 이중 천연기념물인 큰고니와 흑기러기·황조롱이·저어새·잿빛개구리매 등 6종이 포함돼 있다. 특히 경남 하동군 갈사만 일대에서는 세계적 희귀종으로 천연기념물 제325호인 흑기러기 300여마리가 관측됐고,고성군 당항만에는 검은머리 흰죽지 1,450여마리가 둥지를 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남 강진만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큰고니 500여마리가 발견됐으며,매립이 진행중인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와 금호만일대서는희귀종인 저어새 12마리가 관측돼 관심을 끌었다. 한국생태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남해안 연안에 6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월동하고 있는 것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며 “개체수가 많고 종이 다양한 지역에 대해서는 철새보호지구 지정 등 보전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제 이정규기자 jeong@
  • “큰고니·갈매기·물떼새도 볼수 있어요”

    국내 대표적 철새 도래지인 전북 군산시 성산면 금강하구에서 ‘제1회 철새 축제’가 열린다. 군산 YMCA와 ‘나포 철새 생태마을 운영위원회’는 “13일과 14일이틀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나포문화마을에서 전국 각지의 탐조객들과 함께 철새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새의 몸짓을 응용한 전통춤 ‘비선무’와 사물놀이,우도농악 공연 등이 펼쳐지고 새 형상의 연 날리기,전문가의 해설을곁들인 철새 비디오와 슬라이드 감상시간 등이 마련된다.이어 2일째는 나포 문화마을 둑∼금강조류 관찰소∼금강대교∼하구둑 탐조대∼장항 갯벌로 이어지는 탐조코스를 따라 철새를 관찰하면서 모이주기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군산 YMCA 관계자는 “금강 하구의 수려한 경치를 배경으로 다양한탐조학습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하나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 하구는 갈대밭과 먹이가 풍부해 해마다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30여종의 각종 철새 10만여 마리가 날아와 겨울을 나고 있다.특히국제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개리,큰고니,큰기러기,검은머리갈매기,검은머리물떼새 등 희귀조들도 규칙적으로 이곳을 찾고 있어 관찰이 가능하다. 한편 나포 철새생태마을 운영위원장 김영옥씨(41)는 “철새 탐조에나설 경우 새들이 싫어하는 너무 튀는 원색의 옷이나 향수,진한 화장 등은 피하는 대신 방한복과 쌍안경,간단한 조류도감 등을 준비하는것이 좋다”고 말했다.(063)446-4123. 군산 조승진기자 redtrain@
  • 시화호 겨울철새 2배 증가

    경기도 안산과 시흥시,화성군 지역에 걸쳐 있는 시화호의 생태계가 되살아나면서 시화호를 찾는 겨울 철새의 종류와 개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나타났다. 14일 환경부와 해양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12∼13일 시화호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모두 57종 15만8,000여마리의 겨울 철새가 시화호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0∼40종의 겨울철새 8만여마리가 시화호를 찾았던것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 시화호에 찾아온 겨울철새는 청둥오리가 4만5,300여마리로 가장 많았고 흰뺨검둥오리 4만1,300여마리,흰죽지 3만8,900여마리,황오리 7,600여마리,혹부리오리 6,000여마리,고방오리 4,000여마리 등 순이다. 특히 오리류인 흰죽지의 경우 지난해에는 수백마리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만8,900여마리나 찾았으며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도 14마리나 발견됐다. 이처럼 시화호를 찾는 철새가 늘어나는 것은 바닷물의 유입으로 염도가 높아지면서 생태계가 살아나 철새들의 먹이인 갯지렁이류와 패류,갑각류 등이풍부해진데다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아 철새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환경부의 의뢰로 시화호를 찾은 겨울 철새를 조사한 환경운동가 최종인씨는“최근에는 검은머리물떼새 70∼80마리와 노랑부리저어새 4마리,붉은발도요50마리 등 희귀 철새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
  • 환경부·단체 100곳 실태조사

    간척사업이 진행중인 새만금지역이 우리나라 최대 철새 도래지로 부상했다. 환경부가 지난 2월12일과 13일 대학교수 및 한국조류협회 등 환경단체 회원 105명과 공동으로 전국 100곳의 철새 도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새만금지역에 가장 많은 19만3,000마리가 날아 오는 것으로 조사됐다.새만금지역은 지난해 조사에서는 3만9,000마리로 9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최대를 기록했던 전남 해남의 고천암지역은 16만1,000마리가 발견돼 2위로 내려앉았다.4위인 천수만은 지난해와 같은 9만9,000마리가 발견돼 안정적인 철새 도래지로 분석됐다.특히 90년대 하반기부터 주요 철새 도래지로 떠오른 천수만은 철새종류가 94종으로 가장 많아 다양성 면에서 최고를 기록했다.새만금지역은 대규모 자연 갯벌로 철새 서식조건이 우수할 뿐 아니라도요새 종류 철새의 중간 기착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동해안의 경포호·송지호·화진포호 등 석호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종 또는 환경부가 지정한 보호 조류인 큰고니·흑고니·고니가 지난해부터관찰되지 않거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철새 도래지로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호수의 수질이 나빠진 데다 호수에서 고니류의 주요먹이인 수초를 제거했기 때문이다. 반면 여름철새로 분류됐던 왜가리·쇠백로·대백로·중대백로 등 백로류는지난해 1,757마리,올해 2,401마리 등 많은 개체수가 2년연속 관찰돼 백로류일부가 텃새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자아냈다. 이번 조사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 황새 11마리,노랑부리저어새 14마리,저어새 21마리,흰꼬리수리 16마리,참수리 2마리,검독수리 1마리,매 6마리,두루미 338마리가 발견됐다.가창오리 등 환경부가 보호 조류로 지정한 철새도 29종 관찰됐다. 문호영기자 alibaba@
  • 충남 토종 희귀동식물 보존 기획단 구성 서식실태 조사

    충남도는 19일 도 산림환경연구소와 농업기술원 관계 직원 24명으로 ‘토종희귀동식물 발굴기획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내년까지 도내 토종 희귀동식물의 서식지와 서식 실태 등을 조사한 뒤 보존대책을 세우게 된다.도는 앞서 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얻어 동물68종,식물 180종 등 모두 248종의 조사대상 토종을 선정했다.선정된 토종 중에는 어름치 수달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오골계 웅어 황복등이 포함돼 있다. 전래 벼인 다마금과 자주감자,서산종마늘 등과 함께 개구리참외 머루 잔대돌배 할미꽃 금낭화 등도 조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대전 이천열기자sky@
  • 생태계 훼손 심각

    ●강원도 태백시와 경북 봉화군에 걸쳐 있는 태백산●대구시 달성군의 비슬산●인천시 강화도 남단 갯벌●전남 순천시, 보성군, 고흥군 일원의 순천만●경남 창녕군 우포늪 및 화왕산 등 5곳이 국립공원으로 추가 지정될 전망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嚴大羽)은 이들 5곳을 국립공원으로 추가 지정해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해 놓고 있다.공단측은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지 않고방치할 경우 자연 훼손이 가속화될 것이라며,체계적 관리를 위해 반드시 국립공원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비슬산 근처 주민들이 국립공원추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발한활동을 펼치는 등 대상지역 주민들의 호응도 높다고 밝히고 있다. ●태백산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천제단,장군봉,문수봉,당골·백단사·백천계곡,용연동굴 등 빼어난 경관을 갖추고 있다.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샘인 용정,구문소 등이 있다.단군의 영정을 모신 단군 성전,단종 비각,장군단 등 문화자원도 풍부하다. 또 야생동물 및 희귀식물이 다수 서식하는 원시생태계의 보고(寶庫)로 국가 차원의 관리가 절실하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공단은 강원도 태백시 탄광촌에 카지노가 생기면 탐방객이 크게 늘어 훼손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비슬산 천혜의 계곡과 능선,폭포,기암,자연동굴 등 수려한 경관과 울창한수림 등 다양한 동·식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대견봉,조화봉,용연사 계곡,유가사 계곡,제1폭포,제2폭포,도통굴 등이 있다.용연사 석조계단은 보물 539호,대견사지 3층 석탑은 유형문화재 42호, 용봉동 석불 입상은 유형문화재 35호로 지정돼 있다.와우산성과 30만평에 이르는 참꽃 군락지도 볼 만하다. 포유류 32종,조류 104종,파충류 및 양서류 15종 등 151종의 야생동물과 소나무,전나무,자작나무 등 396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공단은 생태계의 지속적 보전 및 관리가 필요하며 국립공원 후보지로 손색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강화도 갯벌 세계 5대 갯벌 가운데 하나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공단은다양한 생물 종(種)과 철새 도래지로서의 중요성 등을 들어 국립공원 지정을 요구하고있다. 개맛,고랑따개비,갯가재,칠게,갈게,세스랑게,농게 등 희귀한 무척추동물,전어,참서대,풀망둑,말뚝망둥어,왜풀망둑,참돛양태,웅어 등 물고기,흰뺨검둥오리,묽은어깨도요,왕눈물^^새 등 철새들이 관찰되고 있다. 보물 161호로 지정된 정수사 법당을 비롯해 참성단,전등사,보문사,강화산성,덕지진,초지진 등 주변에 유적도 많다. ●순천만 우리나라 갯벌 가운데 염습지가 남아 있는 유일한 갯벌.바다와 맞닿은 곳에 염생식물의 하나인 칠면초 군락이 형성돼 있다.생태계 다양성과서식지 다양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흑두루미,재두루미,저어새,황새,검은머리갈매기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세계적 희귀조를 포함해 검은머리물떼새,큰고니,잿빛개구리매,황조롱이,말똥가리 등 천연기념물,혹부리도요,민물도요,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찾는다.겨울철에는 시베리아∼중국∼한국을 오가는 140종이 넘는 조류가 관찰되고 있다. ●우포늪·화왕산 우리나라 전체 식물 종(種)의 약 10%인 375종이 자생하고있다.환경부가 특정식물로 지정한 자라풀,통발,가시연꽃도 있다.흰뺨검둥오리,황조롱이,붉은머리오목눈이 등 20종의 텃새,중대백로,파랑새,덤불해오라기 등 17종의 여름철새,큰고니,청둥오리 등 25종의 겨울철새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왕산,관룡산,옥천계곡,배바위,병풍바위 등 자연자원과 화왕산성,목마산성,관룡사 등 문화자원도 많다.
  • 겨울 한강은 ‘철새 천국’

    겨울 한강에 철새들이 날아든다.수도 늘어났고 종류도 많아졌다.특히 천연기념물인 큰고니(201호)와 개리(325호),황조롱이(323호) 등 희귀새들도 찾아들어 반가움을 더해 주고 있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이 지난달 하순 서울을 지나는 한강 유역의 겨울철새들을조사한 결과 현재 39종 3만1,222마리가 겨울을 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조사가 처음 시작된 지난 91년(23종 1만1,087마리)보다 종류는 16종,마릿수로는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지난해(39종 2만9,333마리)에 견주어도마릿수가 좀더 늘었다. 청둥오리(1,093마리)와 흰뺨검둥오리(1,218마리),고방오리(1,240),비오리(881마리) 등 ‘단골손님’말고도 큰고니 2마리,개리 2마리,원앙 7마리,새매 1마리,매 1마리,황조롱이 6마리 등 천연기념물들도 눈에 띄었다.특히 지난 몇년 동안 찾지 않던 황오리가 행주대교 부근에서 390마리나 새로 발견됐다.주요 서식지로는 행주대교∼성산대교 일대와 여의도 밤섬,동호대교 동쪽의 중랑천 입구,뚝섬유원지,영동대교와 잠실대교 사이의 탄천과 한강의 합류지점,미사리∼강동대교 일대 등이다.96년 서강대교 준공으로 한때 철새가 발길을끊었던 밤섬에도 지난해보다 1,500여마리가 늘어난 4,957마리가 살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겨울철새가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80년대 후반 한강종합개발로 파괴됐던서식환경이 점차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임업연구원 金鎭漢 임업연구사는 “한강개발로 깊이 패었던 강 바닥이 점차 메워지면서 수초 등이많이 자란데다 수질 개선으로 잉어 붕어 등 먹이들이 많아져 철새들이 늘고있다”고 말했다.陳璟鎬 kyoungho@
  • 크낙새 서식지 점차 확대/최근 황해도 전역서 발견

    북한 지역에서 크낙새 서식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민주조선 최근호가 주장했다. 이 신문은 북한지역의 조류 생태환경을 선전하는 기사에서 개성시 일대에서만 서식하던 크낙새가 얼마 전부터는 황해도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다.민주조선은 또 북한지역에는 세계적인 희귀조인 고니,큰고니,흑고니,흰 두루미및 황새 등도 발견되고 있다면서 특히 평안북도 정주군 앞 바다의 여러 섬들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새로 손꼽히는 저어새의 도래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선전했다.북한의 조류학자들은 북한지역을 지나가는 새의 종류를 약 70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소개했다.북한은 크낙새를 ‘클락새’로 표기하고 있다.
  • 북에 희귀조 저어새 황새 서식

    ◎분단 50년 첫 ‘북 습지목록’ 일서 발간/37개 주요습지에 물새 158종 분포/노랑부리백로­흰두루미 등도 번식 세계적인 보호조류인 저어새 40마리와 노랑부리백로 2백50여마리가 북한 평안남·북도 앞바다의 대감도 덕도 등에 번식하고 있다. 또 남한에서는 지난 71년 이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황새가 겨울을 나기위해 함북 선봉군의 자연호수인 서번포와 만포,함남 함흥시 부근 광포 등을 찾아오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환경부가 입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습지목록’이란 책자에서 첫 확인됐다. 북한의 습지분포실태 및 자연생태계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첫 보고서인 이 책자는 재일 조총련계 학교인 조선대학교가 최근 일본 야생조류협회와 공동으로 출판했다.정종렬 홍영준 홍영기 예달수 등 조선대교수 4명이 공동으로 저술했다. 책자에 따르면 북한에는 백두산 천지를 비롯,장지·마양저수지 등 37개의 중요 습지가 있으며 북한에서 관찰되고 있는 398종의 조류 가운데 158종이 이들 습지에 생태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물새들이다. 특히 평북의 선천납도 대감도 소감도 묵이도와 평남 덕도 등 서해안 섬들에는 세계적으로 5백50여마리 밖에 없는 저어새 가운데 40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희귀종인 흰두루미 1백여마리가 매년 겨울 황해도 용연·옹진군,강원도 안변·고성군 일대에서,그리고 재두루미 20여마리가 판문점 부근과 옹진군 등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이밖에 황새와 청다리도요 주걱부리도요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월동 또는 이동 중계지로서 북한의 동·서해안 습지대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이 책자는 37개 주요 습지대에 대해 각각 위치 및 면적 기후,식물 및 동물의 서식현황,보호대책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주요 습지인 대동강하류의 서해갑문일대에서 큰고니 고니 흑고니 청다리도요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갈매기 등 70여종의 물새들이,함북 선봉군 서번포와 만포에서는 황새 고니류 물개리 흰쭉지작은갈매기 검은머리갈매기 등 50여종의 물새들이 각각 관찰되고 있다. 충북대 강상준 교수는 188쪽 분량에 국어 영어 일어 등 3개국어로 기술된 이 책에 대해 “분단이후 50년 넘게 북한의 자연생태계에 관한 연구 보고서가 한번도 발표된 적이 없었다”며 “북한의 습지 및 식물,동물 생태계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말했다.
  • 한강·임진강 하구 겨울철새/102종 29만6천여마리 서식

    ◎경희대 조류연 조사/재두루미 5백마리 등 희귀종 다수 관찰돼/자유로 통행량 증가·한강개발 여파 수줄어 천호대교에서 오두산 통일전망대까지 한강본류와 임진각에 이르는 임진강하구에서 겨울철에 서식하는 조류의 수는 29만1천9백여마리의 물새를 비롯,모두 102종 29만6천9백여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 한국조류연구소는 4일 지난해 10월말부터 올 4월말까지 이 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희귀종으로 재두루미 저어새 큰고니 개리 흰기러기 원앙 흰꼬리수리 흰죽지수리 독수리 털발말똥가리 잿빛개구리매 개구리매 황조롱이 등이 관찰됐다. 특히 재두루미는 최고 5백여마리까지 관찰돼 이곳이 서해안 최대의 도래지인 것으로 드러났다.개리는 10월말 국내 최대규모인 9백여마리가 관찰됐다. 주요 조류로는 흰죽지가 5만7천7백여마리로 19.5%를 차지했고 청둥오리 4만여마리 13.5%,큰기러기 3만2천7백여마리 11.0%,비오리 2만7천6백여마리 9.3%,흰뺨검둥오리 2만3천7백여마리 8.0% 등의 순이었다. 조류연구소 관계자는 “한강개발사업 이전에는 행주대교를 중심으로 수만마리의 흰죽지와 댕기흰죽지가 눈에 띄었으나 수중보 설치로 염수의 유입이 차단되고 자유로의 교통량이 증가해 그 수가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일산신도시의 확장과 통일전망대등의 관광객증가,논의 감소와 그린하우스 증가,수질오염,골재채취 등을 꼽았다.
  • 국민 자연보호의식 절실/유호(발언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겨울철새 동시 센서스」가 있었다.그 결과 주남저수지에는 노랑부리저어새 재두루미 큰고니 고니 개리 등 7종의 천연기념물 등 모두 55종이 관찰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겨울철새가 찾는 곳으로 확인됐다.그러나 95년 11월 이곳을 찾은 철새가 1만4천여마리였던데 비해 그숫자는 8천800여마리로 5천여마리가 줄었다. 몇해전부터 주남저수지의 수질이 나빠지고 주변에 건물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농지가 줄고 주택가 공장 등의 불빛으로 환경이 거칠어진 때문이다.게디가 큰불까지 일어나 철새떼를 쫓아내고 말았다.수확을 앞둔 벼의 낱알을 쪼아먹는 철새떼가 반가울리 없는 주민들에게는 이곳이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 또한 사실이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주민들의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일수 있는 대책을 제시해 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자는 것이다. 얼마전 경기도 여주에서 경북 상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건설 노선이 확정되자 도로건설 예정지인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촌2리 주민들이 도로가 그들의 주요생업인 복숭아재배단지를 지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귀중한 철새도래지를 통과하면 안된다고 들고 일어선 일이 있다.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면서 철새를 보호하려는 이곳 주민들의 환경보호의식이 국민 모두에게 깊숙이 심어질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효과적인 철새보호대책이 없을 것이다.환경부는 2월을 「철새의 달」로 정해 철새보호 세미나,전시회,철새먹이주기 등 각종 행사를 벌였다.해마다 「철새의 달」을 맞으면서 민간환경단체,언론,관계부처 등에서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벌인다면 제2,제3의 문천2리 주민들의 선례가 잇따를 것이라고 확신한다.환경보전과 자연보호는 국민 스스로의 몫이다.
  • 우리나라 겨울철새 모두 93종 54만마리

    지난해 11월 8∼10일사이 우리나라에서 관찰된 겨울철새는 모두 93종,54만7천여마리이다.청둥오리가 26만5천여마리로 전체의 48.4%를 차지했고,다음은 가창오리 11만여마리(20.1%),흰뺨검둥오리 3만200여마리(5.5%),큰기러기 2만7천300여마리(5%),쇠오리 1만1천500여마리(2.1%) 등의 순이다.큰고니,재두루미,흑두루미,참수리,매,원앙 등 천연기념물 15종도 눈에 띄었다.
  • 겨울철새 청둥오리 으뜸/환경부,지난해 10∼11월 전국 조사

    ◎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15종 발견 지난해 10월과 11월 사이에 최고 93종 54만7천여마리의 겨울철새가 우리나라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2∼4월 1차조사에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두번째로 실시중인 전국 겨울철새 동시센서스 중간조사결과 한강하구,낙동강하구,서산 천수만 A·B지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83∼93종 27만6천215∼57만7천444마리의 겨울철새가 관찰됐다. 최다는 청둥오리로 최고 28만6천여마리가 관찰됐다.다음은 가창오리(최고 11만마리)·흰뺨검둥오리(최고 5만1천여마리)·큰기러기(최고 3만마리) 등의 순이었다. 큰고니는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관찰됐으며 노랑부리저어새·재두루미·흑두루미·참두루미·매·원앙 등 15종의 천연기념물이 발견됐다.특히 세계적인 희귀조류인 저어새가 서산 천수만지역과 한강하구에서,검은머리갈매기는 금강하구에서 각각 확인됐다.
  • 「에버랜드」서 야생동물 학술세미나

    ◎“큰기러기 등 13종 멸종 위기”/흔했던 큰고니·붉은배 지빠귀 등 사라질 판/서식지 파괴가 주원인… 보호지역 설정 시급 비교적 흔했던 우리나라 동물가운데 13종이 6·25 전쟁 이후 멸종위기를 맞거나 희귀종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용인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열린 「야생동물 자연방사에 관한 학술세미나」에서 원병오 박사(한국조류보호협회이사장)는 『큰기러기,큰고니,홍여새,쇠고래,반달가슴곰 등 5종은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있고 가창오리,수리부엉이,뿔종다리,북방쇠찌르레기 등 4종은 현저히 개체수가 감소해 멸종위기 전단계인 생존 취약종으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원박사는 이밖에 붉은배지빠귀와 긴가락박쥐,산고양이(삵),물범 등 4종의 동물도 희귀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큰고니,수리부엉이,반달가슴곰,물범,쇠고래 등 5종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원박사는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주된 요인으로 서식지 파괴를 꼽고 자연계 복원을 위해서 보호지역설정,철저한 관리,자연방사 등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을숙도(외언내언)

    7백리 물길이 굽이쳐 바다와 만나는 낙동강하구 을숙도,89만6천여평의 널찍한 늪지대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다.이 섬의 갈대숲은 강물과 바닷물이 서로 어울리고 간만의 차가 심해 먹이가 풍부한 데다 기온도 따뜻해 언제부터인가 철새의 낙원이 되어왔다. 그래서 정부는 1966년7월13일 을숙도일대를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보호해왔고 국제자연보호연맹(ICUN)도 이곳을 「동양최대의 철새도래지」로 공인했다.83년 학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큰고니·청둥오리·가마우지·댕기물새·마마도요등 1백37종 10만여마리의 철새가 을숙도를 찾아왔고 수백·수천마리의 새가 한데 어울려 군무를 펼칠 때는 일대장관을 이루어 관광명소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87년 낙동강하구둑이 완공되면서 섬의 일부가 물에 잠기고 인근에 들어선 공단이 내보내는 폐수 때문에 생태계에 변화가 생기면서 철새낙원으로서의 옛모습은 사라져갔다.지난해 이곳을 찾은 철새는 20여종 4만여마리로 83년에 비하면 종수는 1백17종,마릿수는 6만여마리나 줄어들었다.조류학자들은 을숙도를이대로 방치할 경우 멀지 않아 철새를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을숙도가 제모습을 잃게 되자 학계와 환경보호론자들은 이곳을 람사협약의 보호대상지로 등재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국제기구의 힘을 빌려서라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의 명성을 되찾자는 것.람사협약은 71년 이란의 람사에서 체결된 것으로 철새의 서식지인 늪지를 보호하기 위한 국제협약.전세계 84개국 7백22개 늪지가 보호대상지로 등재돼 있다.환경부도 95년3월 인도에서 열린 람사협약회의에서 올 상반기중 을숙도를 보호대상지로 등재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부산시의 반대로 유보된 상태. 2002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을숙도일대의 재개발,가덕도신항만조성등 도시의 면모를 일신해보자는 부산시의 입장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세계적인 철새도래지가 도시개발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것은 가슴아픈 일.을숙도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개발도 병행하는 그런 묘안은 없는지 가슴이 답답하다.〈황석현 논설위원〉
  • 철새도 자산(외언내언)

    사람들은 산림이 죽어가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그것이 환경오염상태의 증거임을 이해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산림만큼 중요한 또하나의 생태계가 있다는 것은 아직 잘 이해하고 있지 않다.그것이 개펄,바로 습지대다. 습지대는 그자체가 거대한 지구정화조이고 생물다양성의 핵심적 저장소다.지구에서 가장 생산력 있는 생태계의 하나인 습지는 물의 흐름을 조정하고 퇴적물과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새와 물고기와 수많은 다른 종들에게 필수적인 서식지를 제공한다. 90년초 월드워치는 세계조류의 4분의 3이 이미 없어졌거나 멸종위기에 있다는 자료를 내놓았다.이 원인의 대부분이 산림벌목보다는 강과 바다연안개발에 따른 습지의 축소에 있는 것이었다. 개발이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는 우리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82년 한강종합개발사업을 시작했다.10년뒤인 92년 한강의 새가 변화했다.「부유초식성」조류가 대종이었는데 이들이 절반으로 줄고 「잠수어식성」이 새로운 절반으로 나타났다.여하간 새는 있지 않느냐 할 수도 있겠다.그러나 생태계는 바뀐 것이다.새로 온 새들이 또 어느곳의 생태구조를 바꾼 것인지도 알 수 없다. 지금 한창 확대되고 있는 생물다양성협약 논의는 코뿔소 같은 희귀동물에 집중돼 있다.그러나 새들의 중요성이 곧 제기될 것이다.이들이 바로 먹이사슬의 이동체이기 때문이다.그러고보면 철새도래지라는 것도 실은 지역별로 대단한 자산이다.새들은 국경없이 날아다니지만 그들이 아무데서나 살고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저명한 철새도래지중의 하나다.천혜의 자원으로 우리는 철새를 갖고 있는 셈이다.이 철새가 해마다 줄고 있다.을숙도 큰고니는 올해 2백마리로 절반이 줄었고 창원 주남저수지의 2천마리나 되던 가창오리는 현재 50마리밖에 없다고 한다.강화도 두루미도 마찬가지.개펄을 지켜 철새를 모으는 일이 바로 자산확보임을 깨닫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이것이 또 생물다양성협약에 나서는 전술이기도 하다.
  • 철새 해마다 줄어든다/전문가들,“환경오염 때문”

    ◎을숙도 큰고니 올 2백마리… 절반 감소/주남저수지 가창오리는 50마리로 급감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들의 종류와 숫자가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해안매립등 각종 개발공사로 철새들의 서식지인 습지가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있는데다 대기·수질등의 환경오염이 날로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의 경우 해마다 3백∼4백마리의 큰고니가 날아왔으나 올 겨울은 10여마리밖에 목격되지 않았다고 철새연구 전문가인 경희대 윤무부교수가 밝혔다. 이 저수지에서는 또 가창오리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2천여마리 정도가 떼지어 다녔으나 지난 1월에는 50여마리에 불과했다. 철새들의 집단 서식지로 유명한 낙동강 을숙도도 마찬가지다. 91년 4백여마리에 이르렀던 큰고니는 92년과 93년 3백마리를 유지하다 올해에는 2백여마리로 격감했다. 혹부리오리도 92년 3백여마리에서 지난 1월에는 80여마리만 관측됐다. 또 매해 겨울이면 재두루미와 두루미가 1백∼2백마리씩 찾아들던 민통선지역인 강원도 철원에도 올 겨울에는 그 숫자가 절반이하로 줄어들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강화도에서도 두루미 고니등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거의 관찰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환경협약인 람사르(RAMSAR)조약에서도 풍부한 개펄을 끼고 있고 대륙과 해양을 연결해주는 반도지형으로 철새들의 주요한 이동경로로 지정하고 있을 만큼 철새도래지로 손꼽히고 있다. 중앙대 이상돈교수는 『철새들의 감소는 우리 생태계와 환경의 변화를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무분별한 개발사업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에 대해 국민들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야생조수 크게 늘었다/산림청,전국 1백34곳 조사

    ◎백㏊당 참새 3백91마리 최고/꿩 24·멧비둘기 30마리로 증가/청둥오리는 무분별 포획으로 37% 줄어 야생 조수 가운데 참새의 서식밀도가 가장 높고 멧돼지가 가장 낮다.산림이 우거지며 야생 조수의 서식 밀도가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92년 10월부터 1년동안 전국에 1백34개 조사구를 설정,야생 조수의 서식 실태를 조사해 이런 사실을 밝혀냈다.주요 야생 수렵 조수의 1백㏊당 서식 밀도는 참새가 3백91.6마리로 가장 높다.92년의 3백97.5마리보다 1.5%가 줄었으나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지 않는 적정 밀도(피해허용 밀도) 2백50마리보다는 57%가 높다. 꿩은 24.5마리로 전년의 21.3마리보다 15% 늘었고 20마리의 적정 밀도를 23% 초과했다.멧비둘기의 서식 밀도는 적정 밀도 30마리와 거의 같은 30.3마리이다.청둥오리는 2백81·8마리로 전년의 4백50.8마리보다 37.5%나 줄었다.철새의 도래지인 경남 주남 저수지에서 무분별하게 포획하기 때문이다. 멧토끼는 9.2마리로 92년의 8마리보다는 15% 늘었으나 적정 밀도 20마리의 46%에 그쳤다.고라니는 4.7마리로 전년의 4마리보다 17.5% 늘어나며 적정 밀도 5마리에 접근했다.멧돼지는 4.2마리로 전년의 3.8마리보다 10.5% 늘었으나 7종의 주요 수렵 조수 중 서식 밀도가 가장 낮았다. 수렵 조수외에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94종의 희귀 또는 멸종 위기에 놓인 조수류 중 매·재두루미·가창오리·큰고니·새매·붉은 새매·대륙목도리담비(산달)·삵·고슴도치 등 33종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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