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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인순이, 여자연예인야구단장 추대… 26일 훈련 시작

    가수 인순이, 여자연예인야구단장 추대… 26일 훈련 시작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총재 정천식)가 여자연예인야구팀 창단과 리그 출범을 앞두고 26일 연예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초 훈련에 들어간다. 창단을 준비 중인 SBO 한스타여자연예인야구단은 25일 강원 홍천에서 다문화 학교인 ‘해밀학교’를 운영하는 가수 인순이를 초대 단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SBO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과 야구를 통해 작은 즐거움을 나누며 자선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며 “야구를 경험하지 못한 여자 연예인들에게 문호를 개방해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SBO는 26일 서울 성수동 야구 전문 교습장 ‘플레이어 팩토리(감독 이경환)’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1차 신청 여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 참가하는 여자 연예인으로 가수 김양, 지세희, 쏘킴, 개그우먼겸 가수 박진주, 미스 인터콘티넨탈 출신 MC 겸 리포터 가정연, 모델이자 방송인 서진영, 아나운서 모델 김은비, 미스코리아 이정연 등 8명이다. 초보 선수 지도는 SBO 여자연예인야구단 임호 감독, 성대현 수석코치, 이경필(전 두산 투수), 김기무(배우, 전 한화 선수), 김환(아나운서), 성유빈(가수), 박진형(야신야덕 크리에이터) 등이 맡아 캐치볼과 송구, 수비 기본 자세 등을 가르친다. SBO는 “1차 훈련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인원을 제한하고 훈련 전 후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등 안전 수칙에 맞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이모티콘 만들고 라이브커머스 판매하고.... 청년 일자리 요람 되는 지자체들

    이모티콘 만들고 라이브커머스 판매하고.... 청년 일자리 요람 되는 지자체들

    지난해 국내 만 15~29세 청년의 실업률이 약 9%를 기록하는 등 청년일자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서울 자치구들도 앞다퉈 청년 일자리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한 박람회나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문성을 살린 특색있는 아이디어가 늘어나는 추세다.23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쌍방향 소통을 하며 제품을 거래하는 서비스) 분야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4월 참가자 3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각각 15명씩 1·2기로 나눠 2개월씩 라이브커머스 산업의 이해, 지역 브랜드 발굴 및 기획, 콘텐츠 제작 등과 관련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받는다. 이후 1기는 7월에, 2기는 10월에 각각 마켓을 열고 지역 소상공인과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직접 발굴해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는 복안이다. 용산구는 올해 일자리사업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물관 전문가 양성과정, 청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등 전문분야에서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에 나섰다. 박물관 전문가 양성과정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8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구청, 이봉창 의사 역사울림관 등 관내 박물관에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며 박물관 운영과 마케팅 등의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합격자 8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 참여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인 청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구 유관기관 등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인턴으로 근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관악구는 지난해 10~11월에 모두 9회에 걸쳐 ‘온라인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모티콘 작가가 꿈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모티콘을 개발하고 부가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연계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실제 이모티콘을 출시해 네이버 OGQ마켓에 등록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서대문구는 2018년 9월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에 ‘신촌박스퀘어’를 건립하고 외식 분야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실제 매장을 운영해보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이곳의 매장 2곳을 ‘청년키움식당’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포토] ‘리버풀녀’ 정유나, 캐쥬얼한 레드 모노키니

    [포토] ‘리버풀녀’ 정유나, 캐쥬얼한 레드 모노키니

    65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리버풀녀’ 정유나가 극강의 상큼함을 자랑했다. 정유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붉은색 모노키니와 통기타를 매치시킨 콘셉으로 화보 촬영에 나서 섹시만점의 캐쥬얼함을 자랑했다. 모델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카운셀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정유나는 지난해 남성 잡지 맥심(MAXIM)의 8월호 표지를 장식하는 등 수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65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인 정유나는 최근에는 카레이서로서 신고식을 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다. 평소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의 명문 축구 클럽인 리버풀의 팬으로 리버풀과 관련된 다수의 소품으로 사진과 영상을 제작해 팬들로부터 ‘리버풀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스포츠서울
  • “김치 당연히 한국 음식” 말했다가…中계약 해지된 유튜버[이슈픽]

    “김치 당연히 한국 음식” 말했다가…中계약 해지된 유튜버[이슈픽]

    “쌈·김치는 한국 것” 발언한 유튜버中네티즌에 공격당해…계약 해지까지 먹방 유튜버 ‘햄지’(본명 함지형)가 “김치와 쌈은 한국 음식”이라고 말한 댓글에 공감한 것을 두고 중국 네티즌의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협업 중이던 중국 미디어 회사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에서도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햄지는 지난 15일, 햄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꾸미 볶음밥과 백김치, 계란후라이 등을 먹는 일명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중국 네티즌과 한국 네티즌의 댓글 전쟁이 벌어졌다. 햄지가 과거에 올린 먹방 영상에서 한국인이 올린 중국인 비판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한국 네티즌이 올린 댓글은 “중국인들이 쌈 문화가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는 영상을 보고 화가 났는데 햄지가 쌈을 싸 먹는 영상을 올려 줘 기쁘다”는 내용이었다. 중국 네티즌 햄지를 향해 “모욕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중국인들은 햄지의 김치 관련 최근 먹방 영상에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햄지의 중국 소속사가 나서서 사과했지만 중국인들의 화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햄지는 추가 댓글로 “중국인들을 전부 욕한다고 알려져서 소속사에서 사과한 것 같은데 저는 김치나 쌈이 당연히 우리나라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그거 가지고 논쟁이 되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중국 회사 측, 햄지에 계약해지 통보 논란이 계속되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햄지의 중국 소속사는 햄지와의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속사는 성명을 내고 “중국 대중에게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햄지’의 모욕으로 본 회사는 오늘부터 햄지와의 모든 협력 관계를 공식적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중국 문화와 팬들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햄지와 우호적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햄지가 중국을 모욕한 댓글이 올라와도 가장 먼저 본인과 소통했으며 그가 중국 팬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거라고 믿었기에 여러 플랫폼을 통해 사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생방송 후 저희 직원들은 햄지가 회사에 알리지 않고 중국 팬들에게 해를 끼치는 댓글에 임의로 응답한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다시 한번 중국 팬들의 감정과 우리 회사의 신뢰에 큰 상처를 입혔다. 우리 회사는 중국에 대한 모욕을 단호하게 반대하며, 외국 블로거로부터 우리나라와 국민의 존엄성을 보호하며 어떠한 형태의 위반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또 소속사는 “이와 관련하여 상하이 수시안 광고 미디어 회사, 통·번역 직원 및 타오바오 관련 점포는 공식적으로 햄지와의 모든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으며 각 플랫폼 운영자의 감독 및 통제하에 지금까지의 비디오를 삭제하겠다”며 “타오바오에서 햄지와 관련된 모든 제품 판매를 중지하나, 환불 및 반품은 계속 가능하다”고 밝혔다.中 언론, 한국 겨냥 “‘김치의 왕’ 주장은 불필요” 주장 중국 언론이 지난해 11월 김치 기원 논쟁을 시작된 뒤 중국 대사가 한국 음식을 만들어 트위터에 올린 것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을 했다. 장 대사는 최근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서 갓 담근 김치를 놓고 엄지를 들어보였다. 그는 “겨울 생활도 다채롭고 즐거울 수 있다. 한 가지 방법은 손수 만든 김치를 먹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글로벌타임스는 장 대사가 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 출신으로 이곳에서는 김치를 흔히 먹는다고 강조했다. 랴오닝성 일부 지역에는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한국과 중국의 ‘김치 충돌’은 두 나라가 문화와 음식에서 수천년간 관계를 맺어온 것을 반영한다면서 ‘김치의 왕’ 주장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김치를 자국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며 한국 문화를 훔치려 한다는 한국 측의 반발을 일축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환구시보는 지난해 11월 중국 쓰촨(四川) 지방의 염장 채소인 파오차이(泡菜)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인증을 받은 것을 한국 김치와 연결시키며 ‘중국이 국제 시장의 기준이 됐다’는 논조를 폈다. 하지만 ISO의 인증을 받은 것은 ‘파오차이’(Paocai)이지 ‘김치’(Kimchi)가 아니다. 파오차이와 김치는 만드는 방법이나 재료가 다르다. 김치(Kimchi)의 식품 규격은 2001년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산하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국제 표준으로 정한 바 있다.최근 유튜브 구독자 1400만명을 보유한 스타 블로거 리쯔치(李子柒)가 김장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리면서 ‘중국음식’(#ChineseFood)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한중 네티즌이 격렬한 ‘댓글 전쟁’을 벌이는 등 김치 논쟁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중국 온라인에서는 이번 김치 논쟁과 관련 한국을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브레빌 ‘퍼펙트 스마트 오븐 에어 프라이어’, 출시 기념 라이브 커머스서 ‘매진’

    브레빌 ‘퍼펙트 스마트 오븐 에어 프라이어’, 출시 기념 라이브 커머스서 ‘매진’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퍼펙트 스마트 오븐 에어 프라이어 BOV860’ 출시 기념 라이브 커머스에서 8분 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하고, 종료 시에는 3배 가까이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브레빌은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60분간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브레빌 BOV860 출시 기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출시 전부터 고급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 제품인 만큼 초기 준비한 물량은 8분 만에 매진됐다.라이브 방송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성향희 브레빌 코리아 컨텐츠 크리에이터와 이소라 쇼 호스트가 BOV860을 시연해보는 형식으로 준비됐다. 라이브 방송은 감바스, 갈비찜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며 재미를 더했으며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대나무 소재의 밤부도마와 네이버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네이버 적립포인트 2만 원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구매 타임 찬스, 제품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7만 원 상당의 라귀올 장네론 커트러리 세트와 1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브레빌의 2021년 첫 신제품 ‘퍼펙트 스마트 오븐 에어 프라이어 BOV860’은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모두 담은 만능 스마트 가전이다. 세밀한 온도 조절과 조리 매뉴얼 탑재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미슐랭급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0도부터 230도까지 온도 조절 가능하며 그릴, 토스트, 에어프라이, 베이킹 등 10가지의 스마트한 조리 매뉴얼이 세팅돼 원하는 메뉴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유성환 브레빌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고객들이 기다려온 2021년 브레빌 첫 신제품인 BOV860의 특장점을 제대로 보여드리며 특별한 사은 행사까지 함께 진행하기 위해 라이브 쇼핑을 기획했다”고 말하며 “첫 기획전부터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주방 가전계의 ‘애플’로 알려진 브레빌은 커피머신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브레빌 퍼펙트 스마트 오븐 에어 프라이어 BOV860은 잠실 롯데백화점 명품관 내 부티크 ‘알라카르테’를 비롯한 전국 유명 백화점 내 직영 매장, 알라카르테 공식 온라인 스토어, 브레빌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브레빌만의 감성과 철학이 담긴 프리미엄 공간 브레빌 UX관에서는 전문 매니저가 1:1 상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제품을 활용하는 쉽고 간단한 홈 파인 다이닝 레시피는 알라카르테 유튜브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빙에 JTBC스튜디오 합류…“3년간 4000억원 투자”

    티빙에 JTBC스튜디오 합류…“3년간 4000억원 투자”

    CJ ENM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 JTBC스튜디오가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7일 CJ ENM에 따르면 두 회사는 향후 3년간 4000억원 이상 제작비를 투자해 드라마와 예능을 중심으로 대형 IP(지적재산)와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착수한다. 앞서 CJ ENM과 JTBC스튜디오는 2019년 9월 합작 OTT법인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티빙은 합작법인 출범에 앞서 지난해 10월 1일 CJ ENM으로부터 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 티빙은 실시간 TV채널 35개를 비롯해 국내외 콘텐츠 6만여편을 제공하고 있다. 티빙이 CJ ENM과 JTBC스튜디오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게 되면서 국내 OTT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지난해 CJ ENM은 ‘사랑의 불시착’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JTBC는 ‘부부의 세계’와 ‘이태원 클라쓰’ 등 히트작을 냈다. 여기에 최근 네이버가 티빙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티빙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의 ‘여고추리반’을 시작으로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은 “기존에 두 회사가 보유한 IP를 기반으로 한 협업, 스핀오프 형태의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tvN, JTBC,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 등 스타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고퀄리티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기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양지을 티빙 대표는 “2023년까지 유료가입자 500만 이상의 대한민국 대표 OTT 플랫폼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이은주의 비하인드 컷] ‘유튜브 저널리즘‘, 그 낯선 길에서

    [이은주의 비하인드 컷] ‘유튜브 저널리즘‘, 그 낯선 길에서

    지난해 늦여름 언론사에 근무하다 지금은 모 대학의 연구소에 있는 선배에게서 연락이 왔다. ‘유튜브 저널리즘’에 관한 연구를 하는데 인터뷰를 좀 해줄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 떴을까TV’를 운영하고 있는 내가 꼭 답을 해 줘야 한다는 말과 함께.좀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나 역시 1년 넘게 유튜브 채널을 하면서 좌충우돌 고민이 많았던 터라 인터뷰에 응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언론계가 아닌 학계에서 ‘유튜브 저널리즘’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연구의 제목은 ‘유튜브 저널리즘의 콘텐츠 특성화 전략에 관한 연구’였다. 기자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생산하는 목적과 기자의 역할 변화, 기자의 전문성과의 연관성 등 폭넓고 세밀한 질문으로 이어졌다. 답변을 하던 중 한 가지 질문 앞에서 멈칫했다. ‘귀하가 제작하는 유튜브 콘텐츠는 포털사이트, 크리에이터 등 다른 생산자와 무엇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스스로 가장 많이 던졌던 질문이고, 가장 고민됐던 지점이었다. 유튜브의 세계는 기자로서 매체별 계급장을 뗀 ‘정글’ 그 자체였고, 수많은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 제작자들과 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전쟁터’와 다름없었다. 그 사이에서 기자로서 얼마만큼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승부할 것인가는 지금도 어려운 문제다. 유튜브를 시작할 때쯤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기자의 유튜브는 성공하지 못한다’, ‘폭로성으로 가야 성공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정공법으로 승부하기로 했고, 그동안 펜기자로서 아쉬웠던 점을 영상을 통해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밀착 취재하고, 정확한 사실을 균형감 있게 전달하는 것은 기존 저널리즘의 원칙과 다르지 않았다. 구독자들은 어렵게 섭외하고 공들여 기획한 콘텐츠일수록 귀신같이 알고 더 큰 호응을 보냈다. 외로운 이 항해에 감사하게도 함께해 준 전 세계 9만여 구독자들의 응원은 큰 힘이 된다. 이들은 때로 새로운 취재거리를 던져 주기도 한다. 하지만 유튜브의 세계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난무하고 저널리즘의 원칙조차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 기자로서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하는지 늘 고민스럽다. 또한 얼굴이 ‘팔린’ 이상 콘텐츠에 관한 모든 책임은 기자 개인이 져야 한다는 점도 엄청난 압박감이다. 그래도 유튜브는 쌍방향성을 비롯해 시공간적 제약이나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확장성 등 대안 언론적인 순기능을 충분히 갖고 있다. 그래서 올해도 여전히 낯설지만 흥미로운 이 항해를 이어 나가 볼 생각이다. 부디 험한 파도가 아닌 순풍이 불기만을 기도하면서. erin@seoul.co.kr
  • 유튜버 소속사 갑질 제동…콘텐츠 함부로 못 지운다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들의 소속사 개념인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사업자들이 불공정한 약관을 시정받았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MCN 사업자인 CJ E&M(다이아티비), 샌드박스네트워크, 트레져헌터 등 3개사의 약관을 심사해 7개 유형의 불공정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기존 약관에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사업자의 필요에 따라 수정·삭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저작권이 크리에이터에게 있다고 판단한 공정위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등 구체적인 사유가 있을 때만 사업자가 수정·삭제할 수 있도록 바꿨다. 트레져헌터는 크리에이터의 채널 브랜드 등을 사업자가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했는데, 이 역시 저작권을 침해하는 조항이어서 사전 동의를 받도록 고쳤다. MCN 사업자 귀책 여부와 관계없이 크레에이터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는 독소 조항도 개선했다. CJ E&M은 크리에이터에게 과중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조항을 시정받았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DK도시개발·DK아시아, 공간혁명을 통한 차세대 주거문화의 뉴 패러다임 제시

    DK도시개발·DK아시아, 공간혁명을 통한 차세대 주거문화의 뉴 패러다임 제시

    누구는 도시를 만든다고(Maker) 하고, 누구는 도시를 개발한다고(Developer) 한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보다 진화된 삶을 최우선 가치로 라이프 씨티 크리에이터(Life City Creator)로서 세상에 없는 단 하나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리조트 도시’라는 전무후무한 아파트 콘셉트로 지난해 부동산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2021년 신축(辛丑)년을 맞아 새로운 개념의 공간혁명을 통해 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건강을 최우선시하고 언택트가 필수적이 되는 등 변화된 환경에 맞게 고객 입장에서 조경, 커뮤니티, 공용공간, 분양 방식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답게 아파트 단지들을 지상에서 연결하는 입체보행로 개념의 ‘스카이파크’ 등과 같은 혁신적인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지난해 6월, 4805가구 총 사업비만 2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 시즌1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평균 경쟁률 27대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했다. 특히 청약 1순위에 무려 8만 4,730명이 몰려 종전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5만8,021건을 제치고 인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수도권에 첫 진출했음에도 고객들의 마음을 읽어낸 듯한 설계와 기존 아파트와는 차원이 다른 차세대 조경 특화 및 커뮤니티 서비스로 초기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사업 시작되기 전 금융주관사인 하나은행으로부터 안정적인 자금 확보까지 마쳤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최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시즌1에서 입주민들의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경 특화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분양이 완료됐음에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건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DK도시개발·DK아시아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고객들이 후속 프로젝트를 기다리는 것도 이러한 기대감 때문이다.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대표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대지면적 145만1,878㎡(43만9,193평)에 단지 규모 1만 3000가구 6개 단지로 구성되며, 총 사업비만 무려 8조 5천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단일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는 인천 도시개발공사에서 공급한 루원시티(9,500여 가구)보다 3000가구 이상, 서울 최대 규모 강동 둔촌주공 재건축(1만 2,000가구)보다도 약 1000가구 가량 큰 규모로, 국내 부동산 지도의 큰 틀이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리조트 도시 시즌2는 주거시설뿐 아니라 준주거시설, 휴양, 레저, 공원, 학교, 상업시설,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총 6개 단지 중 올 상반기 1단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김정모 회장은 “1만 3000가구 대규모 단지 조성과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며, “양적 공급을 넘어 더 나은 환경을 비롯한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대규모 공급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업계에선 1~2년 사이 진행되는 지구단위사업과는 달리 체계적이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에서 10년 이상 장기간 투자한 도시개발사업이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김 회장은 “강남 재건축 및 서울 주요 재개발 사업에서 커뮤니티 시설 특화는 가능하지만, 재개발 재건축이라는 사업 특성상 공간 제약이 많아 체계적인 개발과 단지 규모, 특히 스토리를 담아 체험할 수 있는 조경 특화는 한계가 있다”며, “도시개발사업은 10년 이상 길게 걸리지만 통상 15만~25만평 규모로 공공성까지 갖춘 약 4000~6000가구 미니 신도시급 단지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두 개발할 수 있어, 고객들이 자부심과 만족도는 물론 사업의 완성도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모 회장은 이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시즌1의 성공에 이어,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도 고객을 위한 차세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시즌2 프로젝트를 위해 시즌1에 이어 이미 지난해 11월말 금융주관사인 하나은행으로부터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조경, 커뮤니티, 공용 공간뿐 아니라 분양 방식 등에서도 기존 아파트와 차원이 다른 차세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모 회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떠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란 조경 디자인 콘셉트와 ‘우리가 떠나는 여행테마’란 주제로 소박한 일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즐기며 여유롭게 사는 감성을 담아 차별화할 계획”이라며, “리조트 도시 시즌2에는 단순히 보여주는 조경을 넘어 창의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공간혁명이란 회사 철학에 스토리까지 담긴 ‘차세대 체험형 조경 특화’를 선보여 고객들이 여유로운 삶과 휴식을 누리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혁신적인 설계도 도입한다. ‘스카이 가든 워크’로 명명된 입체보행로는 왕길역을 중심으로 3개 도시개발사업 구역 총 6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게 된다. 특색있고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각 단지를 서로 연결하는 ‘파크뷰 워크’ 및 ‘로열파크 워크’ 등 입체 브릿지가 설치된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까지 완료했다. 김 회장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스카이파크’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지하철역에서 신호등을 건너지 않고 집까지 논스톱으로 이동하고, 집에서 학교까지도 중간에 큰 길을 건너지 않고 곧바로 도착할 수 있다”며, “스카이파크가 완성되면 대형 건설사나 디벨로퍼들이 굳이 일본 도쿄 미드타운이나 롯폰기힐스를 가지 않아도 이곳을 방문해 견학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스카이 가든 워크’는 실내 정원과 투명 소재 캐노피 등을 도입해 사계절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파크뷰 워크’에는 전망데크가 설치돼 폭 100m, 길이 1km의 정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했고, ‘로열파크 워크’는 각 구역별 조경이 단절되는 것을 전체적으로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분양 방식 또한 과감한 혁신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기존 고정관념을 버리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변화와 요구에 맞춰 콘텐츠 측면도 더욱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모델하우스에 모든 타입 유니트를 건립하는 것은 물론 내 집 앞 정원까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업계에선 처음으로 실제 단지 조경시설을 일부 공사해 보여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4D 영상 체험을 통해 입주 이후 사계절 단지 전체 조경까지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구현하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선보이는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함께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을 한층 더 강화한 공간혁명을 통해 콘텐츠, 스케일 면에서 기존 아파트 및 리조트와는 차원이 다른 차세대 특화 아이템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정모 회장은 “양적, 질적 확대와 공공성이 가미된 중소형 위주 대규모 공급을 통해 부동산 시장 및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 시즌1에서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야심차게 선보이고, 앞으로도 고객의 시각에서 추가적인 공간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야의 종은 안 울려도 안방 1열에서 새해맞이

    제야의 종은 안 울려도 안방 1열에서 새해맞이

    코로나19로 제야의 종 타종과 해넘이 행사까지 취소된 올해 새해맞이를 함께할 수 있는 랜선 공연과 방송 프로그램들이 아쉬움을 달랜다. 케이팝 아이돌은 물론 카피추 등 유튜브 스타도 총출동한다.오는 31일 밤 11시 JTBC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비대면 콘서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New Year’s Eve Live)를 편성했다.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이현, 범주 등 레이블 산하 뮤지션들이 꾸미는 공연을 방송으로도 볼 수 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년 카운트다운 시간도 마련한다. 지쳤던 한 해를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가곡도 들을 수 있다. 31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오후 6시 20분으로 시간을 앞당겨 ‘위로와 희망, K가곡의 힘’을 주제로 특집 방송을 공개한다. 이화여대 김효근 교수가 한국 가곡에 대해 문답을 나누고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리더인 테너 유채훈과 레떼아모르의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무대를 펼친다. 유튜브에서는 올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콘텐츠 제작자와 연예인들이 온라인 송구영신을 준비 중이다. 31일 밤 11시부터 코미디언 양세찬과 황제성의 사회로 여는 ‘헬로 2021’(Hello 2021) 행사다. 카피추, 빠더너스, 옥상달빛, 낄낄상회, 산적TV 밥굽남 등 큰 사랑을 받은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게임, 공연 등을 선보인다. 유튜브 측은 “올해의 유행을 되짚어 보고 시청자와 소통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는 브랜드 공연인 ‘SM타운 라이브’를 무료로 중계한다. 다음달 1일 오후 1시 유튜브,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비욘드 라이브 채널,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등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다. ‘SM타운 라이브’는 2008년부터 서울, 뉴욕, 파리, 도쿄, 베이징, 방콕, 두바이 등 세계 곳곳에서 선보인 글로벌 공연으로 올해는 ‘컬처 휴머니티’(Culture Humanity)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SM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라인업에는 국내외 강한 팬덤을 갖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NCT, 슈퍼엠, 에스파와 가수 태연, 태민, 백현, 카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모든 무대는 사전 녹화 방식으로 이미 촬영을 마쳤다. 옴니버스 형식의 구성과 실제 공간을 연동하는 증강현실(AR) 기술, 그래픽 효과를 더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포커스미디어코리아, ‘I WILL BE 빽 2020’ 성료… 스타트업 지원

    포커스미디어코리아, ‘I WILL BE 빽 2020’ 성료… 스타트업 지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이사 윤제현)는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돕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슬아, 안성우, 이승건)과 함께 ‘I WILL BE 빽 2020(아윌비빽 2020)’을 개최해 스타트업 지원 캠페인을 성료했다. 서울·경기 23개 도시에 5만여대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하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유망 스타트업 대상으로 맞춤형 광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성장을 지원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모기준 43대 1의 경쟁을 뚫고 ▲더파이러츠(인어교주해적단) ▲세차왕(세차왕) ▲키튼플래닛(브러쉬몬스터) ▲홈핏(홈핏)으로 총 네 팀이 I WILL BE 빽 2020에 최종선발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4개사에 지난 2월부터 내부 광고기획, 크리에이터 전문가들로 전담팀을 구성해 맞춤형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작업을 지원하고, 영상 콘텐츠를 12주간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TV 2만 대에 송출 지원을 완료했다. ‘더파이러츠(대표 윤기홍)’는 각지 수산시장의 수산물 시세 정보제공과 수산물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인어교주해적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인어교주해적단 연계 점포의 상인을 모델로 기용하여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직접 보여주는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11월부터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및 오피스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송출되며 수산물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세차왕(대표 박정률)’은 세차를 비롯하여 차량 관리에 곤란을 겪는 모든 차량 소유자의 불편을 해결하는 차량 케어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이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아파트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세차왕의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직장인·주부 등 각 타겟에 맞는 영상을 별도 제작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직장인에, 그 외 시간대에는 주부에게 어필하는 세차왕 영상을 집중 노출했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내세차 노하우를 전하는 영상을 제작 및 송출하고, 세차권 증정 이벤트를 지원함으로써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키튼플래닛(대표 최종호)’이 운영하는 ‘브러쉬몬스터’는 스마트 칫솔을 통해 아이들이 증강현실(AR)을 경험하며 즐겁게 양치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중독성 있는 CM송에 맞춰 즐겁게 양치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브랜드 영상을 제작 및 송출 지원했다. 이와 연계한 SNS이벤트로 CM송에 맞춰 춤을 추는 자녀의 모습을 업로드해 브러쉬몬스터의 아동 모델에 도전하는 치카치카챌린지를 진행하고, 동네상권의 치과와 제휴해 오프라인 세일즈 프로모션 지원하는 등 브러쉬몬스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 ‘홈핏(대표 엄선진)’은 개인 건강관리 전문코치를 매칭해주는 1:1 PT 서비스로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운동하러 가지마세요, 당신이 편한 시간에 찾아가는 홈핏’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을 아파트 엘리베이터TV를 포함해 버스 정류장과 같은 옥외 매체까지 아파트 입주민의 동선을 타겟팅해 노출하는 전략으로 홈핏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측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입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과 더불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자 다가오는 2021년에도 I WILL BE 빽 2021을 개최하여 기업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모니카가 장난감이라고요?” 편견 허무는 하모니카 크리에이터

    “하모니카가 장난감이라고요?” 편견 허무는 하모니카 크리에이터

    “하모니카로도 멋진 솔로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접해봤음직한 악기, 하모니카. 하지만 국내에서 하모니카의 위상은 높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다양한 장르를 뛰어넘는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유튜브를 통해 하모니카 재평가에 힘을 쏟는 크리에이터가 있다. 하모니카 연주자 모니카J(본명 진혜린·29)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4년 전, ‘응답하라 1988’ OST ‘소녀’ 연주 영상으로 시작한 유튜브 채널은 2020년 12월 현재 구독자 3만 명을 훌쩍 넘어섰고, 총 조회 수는 285만 건에 달한다. 첫 영상을 올릴 때까지만 해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하듯이 그냥 가볍게 올린 영상이 시작이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죠. 그때 ‘이걸로 하모니카를 알릴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어요.” 12살 때 어머니의 권유로 하모니카와 인연을 맺은 그는 점차 두각을 내기 시작해 2008년에는 아시아퍼시픽하모니카페스티벌(APHF)에서 성인 앙상블 부문 1위의 영광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하모니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국내의 상황에서 주목을 받기란 어려웠다. “좀 많이 아쉽죠. 사실 우리나라에도 하모니카 세계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신 분들도 많고 세계 최초인 분들도 계시는데, 기사 한 줄도 없는 게 마음이 아팠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니카J는 서울예술대학교를 하모니카 전공으로 입학했다. 이 학교에서 하모니카 전공자는 모니카J가 처음이었다. 학교를 졸업하고서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아 자신 만의 주특기도 만들었다. 모니카J의 비브라토(음의 떨림을 주는 기교) 주법을 담은 영상은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모니카J는 하모니카가 단지 보조 악기에 불과하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고 했다. 그런 이유에서 유튜브를 무대 삼았고, 최근에는 국내의 유명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강의도 열었다. “하모니카 하면 그저 옛날 노래를 연주하는 악기라든지 장난감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께 새로운 시선을 선물하고 싶어요.”모니카J의 삶 그 자체인 하모니카의 매력은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그에게 물었다. “저는 하모니카로 노래한다고 표현을 해요. 노래를 할 때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는 것처럼요. 성대의 역할을 하모니카가 할 뿐이죠. 가수가 노래할 때 감정을 넣어서 부르면 그게 듣는 이들에게 그대로 느껴지잖아요? 하모니카도 마찬가지로 그게 전달이 돼요.” 글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영상 문성호·김형우 기자 sungho@seoul.co.kr, 임승범 인턴기자 seungbeom@seoul.co.kr
  • [이정수의 연구노트] 틱톡 세대와 브이로그

    [이정수의 연구노트] 틱톡 세대와 브이로그

    올해 남은 며칠은 아직 30대 중반이라 주장해 볼 수 있는 나이지만, 해가 지날수록 시대에 뒤처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잦아진다. 뉴스 속 정보기술(IT) 용어로만 아는 ‘코딩’을 요즘 초·중·고등학생들은 의무교육 과목으로 배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 격세지감이 들곤 한다. 따로 배우지 않아도 자연히 알게 되는 수준의 PC 조작법, 기초적인 엑셀 프로그램 활용법을 매번 젊은 직원에게 묻는 ‘부장님’ 얘기가 언젠간 내 얘기가 돼버리지 않을까 하는 때 이른 위기감도 든다. 10대들 사이에서 ‘틱톡’이 선풍적인 인기라는 뉴스가 나온 게 벌써 2~3년 전이다. ‘쇼트폼(Short-form)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이란 수식어를 내세우는 틱톡은 15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편집·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틱톡 이용자들은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을 촬영하고 유머러스하게 편집한 영상을 공유하며 ‘나’를 드러낸다. Z세대의 유행에 ‘라떼 세대’(기성세대가 쓰는 말 ‘나 때는 말이야’를 풍자한 표현)가 ‘나도 한 번 젊어져 보겠다’며 억지로 동참할 필요까진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2000년대생들이 경험하는 세계는 앞선 세대들이 겪어 온 세계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퇴사할 거다”, “유튜브 할 거다”란 말은 요즘 직장인들의 ‘2대 허언’이란다. 처음 듣고 격하게 공감하며 웃었는데 약간의 자괴감도 들었다. 동영상 촬영·편집할 시간이 어디 있냐는 핑계, 제대로 해 보려면 어렵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걱정에 그저 말로만 1인 크리에이터를 꿈꿨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틱톡 세대’에겐 유튜브 채널 개설도 별일 아니지 않을까.최근 정치부에서 나와 온라인용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셜미디어랩으로 부서를 옮기면서 편집 프로그램 다룰 기회를 얻었다. 출근 첫날 A사의 모 프로그램 체험판을 다운로드하고 튜토리얼을 하나씩 따라했다. ‘면도칼’로 영상을 자르고 이어 붙이는 가장 기초에서 시작해 음악과 자막을 더하고 여러 효과를 주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물론 만족할 만한 퀄리티로 만들려면 장기간 학습이 필요하겠지만 가장 어려운 건 시작 아니던가. 과거 원고지에 쓰던 기사를 지금은 PC로 작성하듯 틱톡 세대가 주류가 될 미래엔 영상 소통 비중이 늘어날지도 모른다.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유튜버들은 일부 영역에서 이미 기성 언론 못지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유튜버를 선뜻 시도하기 힘든 거창한 직업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미니홈피를 꾸미고 블로그를 운영하던 방식이 영상에 무게를 두면서 자연스럽게 옮겨 가고 있을 뿐이다. 전문가가 쓰는 비싼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모바일 환경에서 가볍게 영상 제작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많다고 한다. 새해 목표로 매년 쓰던 다이어리 대신 ‘브이로그’(일상 기록 영상)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tintin@seoul.co.kr
  • 데마시안-경남농업6차산업센터, ‘콘텐츠 커머스’ 업무협약 체결

    데마시안-경남농업6차산업센터, ‘콘텐츠 커머스’ 업무협약 체결

    콘텐츠 커머스 업체 데마시안이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에 이어 경남농업6차산업센터와도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로 데마시안은 경남6차산업 향토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매출 증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데마시안은 콘텐츠 커머스 선도 기업으로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콘텐츠화해 젊은층에 소구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와의 업무 협약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산품 특수성을 고려한 마케팅 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데마시안 e커머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남 의령지역 특산물인 망개떡과 경남 고성의 햅쌀로 만든 쌀국수가 높은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며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기획 콘텐츠를 통한 데마시안의 홍보 전략이 비대면화로 어려운 상황의 지역업체에게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데마시안은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제작 및 광고영업 뿐 아니라 인플루언서에게 쇼핑몰을 분양하는 플랫폼을 자체 개발 중이다. 일정 수준의 구독자를 유지하는 인플루언서가 신청할 경우 곧바로 인플루언서의 자체 쇼핑몰을 생성하는 자동화 플랫폼으로 콘텐츠 커머스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데마시안은 광고 콘텐츠 제작과 e커머스 운영 데이터를 보유한 콘텐츠 커머스 회사로, 크리에이터들의 개별 마켓플랫폼을 자체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18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미디어 커머스 환경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효진의 입덕일지] “이거 봤어?” 2020년 방송 이슈 연말정산②

    [임효진의 입덕일지] “이거 봤어?” 2020년 방송 이슈 연말정산②

    (기사 ①에서 이어집니다. [임효진의 입덕일지] “이거 봤어?” 2020년 방송 이슈 연말정산① ) 7월 ▶tvN ‘신박한 정리’, 채널A ‘애로부부’코로나19 확산세로 집에 있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tvN 예능 ‘신박한 정리’가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대표 정리의 달인인 신애라와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을 필두로 한 연예인의 집 정리를 돕는 이 프로그램은 단번에 화제를 모으며 첫 회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정리의 기본은 ‘비움’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 나도 모르게 집 한 켠에 쌓아 둔 물건들은 수납해야 할 것, 추억하는 것에서 ‘짐’으로 전락했다. 더 이상 내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은 비우고, 오래된 것들은 사진으로 남기면서 집을 비우자 소중한 물건들이 더욱 돋보이게 됐다. 사람과 생활패턴이 모두 다른 만큼 이지영 크리에이터는 정리를 통해 새로운 공간과 인테리어를 창출해낸다. ‘부부의 세계’가 매운맛 드라마였다면, 매운맛 예능은 ‘애로부부’였다. 채널A ‘애로부부’는 에로는 사라지고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특히 ‘속터뷰’ 코너는 실제 부부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부부관계에 대한 동상이몽을 거침없이 말하는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부부관계에 대한 적나라한 이야기에 다소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에 ‘애로부부’ 김진 PD는 “선정적으로 하려는 것이 아닌 진짜 부부의 이야기를 건강하게 다루고 싶었다”고 말했다. 8월 ▶tvN ‘비밀의 숲2’‘비밀의 숲’ 시즌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탄탄한 마니아층의 호응 속에 종영했다. 팬들이 가장 기다렸던 것은 승우조와 두나배의 조합이었다. 서로를 ‘승우조’와 ‘두나배’로 부르는 조승우와 배두나는 드라마에서는 물론 메이킹 등 현실에서도 찰떡 케미를 보이며 팬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믿고 보는 이들의 연기는 극 중 캐릭터의 공조에서 빛났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인물로 합류한 배우 전혜진이 톡톡히 한몫을 했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 전혜진은 ‘샤이니 최’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반면 시즌1에서 인기를 얻은 ‘서동재’ 역의 배우 이준혁은 극의 흐름상 등장신이 많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9월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올 9월은 센 언니들이 장악했다. 못 받은 환불도 받아줄 것처럼 겉으로는 센 언니들 같지만 속은 여린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쳐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했다. 활동 전성기도, 활동 시기도, 나이도 다르지만 음악으로 하나가 된 이들은 ‘Don’t touch me’ 신곡 발매를 위한 과정에 최선을 다했다. 솔로 가수인 엄정화와 제시는 안무 동선을 맞추는 것을 어려워했지만 수많은 연습 끝에 안무를 익혔다. 서울과 제주도를 오간 이효리는 리더로서 힘든 부분들을 이해하고 보듬었으며, 막내 화사는 이에 최고의 보컬과 안무로 보답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랜선 공연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환불원정대는 팬들과의 호흡을 갈망하는 간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까지 선사했다. 10월 ▶JTBC ‘히든싱어6’JTBC ‘히든싱어’가 2년 만에 돌아왔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가 노래 대결을 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목소리를 듣고 원조 가수를 찾는 것이 프로그램의 묘미다. 김연자, 김원준, 비, 화사, 장윤정, 장범준, 이소라 등이 출연한 시즌6는 유독 원조 가수들의 우승이 어려웠다. 그만큼 모창 도전자들의 실력이 쟁쟁했다. 특히 비 모창도전자 김현우와 장범준 모창도전자 편해준은 역대급 싱크로율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히든싱어’ 왕중왕전에서 최종 1, 2위를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11월 ▶tvN ‘산후조리원’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출산 직전 과정부터 출산 직후 산모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 화제를 모았다. 아이를 낳은 이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도 포기해야 하는 모습, 출산 후 달라진 몸에 적응하기 바쁜 모습, 회음부 통증에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모습 등 언뜻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드라마는 유쾌한 장면으로 풀어냈다.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아빠들의 모습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였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엄지원은 물론 박하선, 장혜진, 윤박, 최리, 임화영, 최수민 등 출연 배우들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1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는 올해의 또다른 매운맛 예능이다. 과거 가상 부부들의 가상 결혼생활을 다룬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는 달리,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혼 후 다시 만난 부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대화를 통해 왜 이혼에 다다르게 됐는지, 어떤 고민들이 있었는지, 어떤 아픔들이 있었는지 마주한다. 과거를 다시 마주하는 것은 그들에게 아픔으로 오기도 했으며,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게 했다. 달라지지 않는 상대방의 모습에 다시 상처받기도 하고, 이혼 후 잊고 지내던 답답함도 다시 마주하게 된다. 부부만이 아는 부부문제는 누군가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패널들도 서로의 심정에 공감하는 것 외에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다만 그들이 행복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중권 “페이스북 그만하겠다”, 강양구 “한번도TV 개국”

    진중권 “페이스북 그만하겠다”, 강양구 “한번도TV 개국”

    진중권 “오마이뉴스 본진으로 들어가겠다” 강양구 “한번도 TV 유튜브 채널 만들겠다” 진중권 “오마이뉴스로 들어가겠다”, 강양구 “한번도TV 개국” 강양구, 권경애, 김경율, 서민, 진중권 등 이른바 ‘조국흑서’로 불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저자들은 17일 온라인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앞으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지 않을 생각”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오마이뉴스라는 본진에 들어가겠다”라면서 “콘크리트 지지층은 이권으로 묶여있는데, 실제로 자기들 스스로 민주화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진분들이 있는데 그분들과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그래서 진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강양구 기자는 “가칭 한번도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 있다”며 ‘조국흑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 계획을 밝혔다. 강 기자는 “진 전 교수나 김경율 회계사나, 서민 교수나, 권경애 변호사나 같이 하실지 모르겠지만 금 전 의원이나 김웅 의원 같은 분들과 손을 잡고 좀 더 좋은나라, 진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는 작은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검찰총장 찌라시 만들어 정직되는데 무소불위냐” 한편 이날 출연진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이 정부가 하고 있는 건 검찰 개혁이 아니다”라며 이처럼 밝혔다. 김 의원은 “(지금 검찰개혁은)방향도 없다”면서 “검찰개혁이 뭔데라고 이야기하면 적폐청산해야한다, 무소불위 검찰 문제해결해야한다는데 대한민국 무소불위가 대통령이지 무슨 검찰이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검찰총장도 찌라시 만들었다고 정직되는데 그게 무소불위면 대통령은 신”이라면서 “수사에 대한 즉각적 통제하고 수사 개시하는 사람이 종결권 가지지 않는 것만 잘지켜도 형사소송제도는 잘 굴러가는데 이 정부는 두가지에 대해 정반대로 하면서 개혁이라고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금태섭 전 의원도 검찰개혁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금 전 의원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검찰에 대해 많이 알게됐다”면서 “가만히 생각하면 미국대선 트럼프 대통령이나 조바이든 후보 치열하게 싸웠지만 ‘내가 검찰개혁하겠다’는 이야기는 나온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 전 의원은 “(여권 지지자들은)이분들은 검사가 강한 힘을 가지고 올바르게 해주길 바란다. 어사박문수를 원한다”면서 “그런 검사는 선진국에 없다. 어사박문수가 올바르게 큰 힘 발휘하길 원하는데 올바르다는 건 내가 원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 전 의원은 “공수처 검사는 더 정의롭다는 생각인건데 그런식의 접근이 검찰개혁을 망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경애 변호사도 “(과거 공수처를 찬성했을)그땐 정권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며 “‘수사 개입하지않을 것이다’라는 약속을 문재인 대통령이 했었는데, 수사에 개입하는 과정들을 보고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이렇게 된 바에야 (공수처를)경험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나쁜짓을 해본 다음에야 얼마나 나쁜지 알지않냐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때만해도 야당 비토권 살아있을 때”라면서 “지금 공수처는 출범 막아야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 변호사는 “공수처가 어떤 일을 할지 무섭다”고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용주의 사회로 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간 동안 치러졌다. 이날 북콘서트는 김수민 평론가와 금 전 의원, 김웅 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금태섭 “욕문자 2만통 받은적 있다…전화 걸었더니 급존대하더라”

    금태섭 “욕문자 2만통 받은적 있다…전화 걸었더니 급존대하더라”

    금태섭 ‘조국흑서’ 북콘서트 패널로 참여서울시장 후보군으로 평가받는 금태섭 전 의원이 “핸드폰으로 2만통의 문자를 받은적이 있다”며 과거 여권 극성 지지층에게 당한 일화를 소개했다. 강양구, 권경애, 김경율, 서민, 진중권 등 이른바 ‘조국흑서’로 불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저자들은 17일 온라인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출연진들이 ‘팬덤정치’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과정에서 금 전 의원은 “(문자를 많이 받아)핸드폰을 바꿨는데도 문자가 잘 안되기도 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그러면서 금 전 의원은 “가끔씩 심심하면 (욕 문자를 보낸 사람에게) 전화를 해본다”며 “ ‘금태섭입니다’라고 말하면 욕하던 사람이 갑자기 존대말로 받는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금 전 의원은 이어 “문자를 보내고 댓글을 달고 욕설할 때는 상대방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목소리를 들으니 이놈도 비슷한 직장이구나 생각하는 것 같다”고 악플을 다는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그러면서 금 전 의원은 “정치지도자들이 이런 것(악플) 하면 안 된다고 말해야한다”며 “청와대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양념이니, 에너지원이니하며 부치기만 했다. 저는 피해자로서 이건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날 참여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악플 달던 사람이) 개인으로 호출 당한 것이다”라면서 “집단이기에 폭력성을 가지는 것인데 예전에 황우석 사태 때 저는 저에게 전화건 사람에게 ‘협박했습니까’라고 전화걸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그러면 나는 계속 걸고 그러면 그 사람이 전화기를 끈다”며 “집단에 있는 사람을 개인으로 불러 내야 한다”고 말했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도 이 같은 문화와 관련해서 “2만개 문자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멀었다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용주의 사회로 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간 동안 치러졌다. 이날 북콘서트는 김수민 평론가와 금 전 의원, 김웅 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계원예술대학교X샌드박스네트워크, ‘버추얼 콘서트’ 23일 개최 예정

    계원예술대학교X샌드박스네트워크, ‘버추얼 콘서트’ 23일 개최 예정

    AR, VR, 가상현실 등을 키워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과 없이 다양한 시도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가상과 현실의 사이 어딘가에 있을법한 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가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함께 실시간 렌더기술과 모션캡처기술을 융합한 버추얼 크리에이터 콘서트인 ‘원 스탭!’을 오는 23일 오후 7시 도차비 호요리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 버추얼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일환으로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컨소시엄으로 6개월동안 준비한 실감형 버추얼 콘서트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기획/제작, 운영하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 도차비, 호요리와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에서 2020년에 제작한 버추얼 유튜버 리아, 다니, 렛시가 같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동물원 렛서팬더가 아이돌이 되고파 탈출했다거나(버추얼 렛시) 어린 뱀파이어가 아이돌이 된다거나(버추얼 리아) 별자리 기록에서 태어난 점술사가 운명을 거스르고 아이돌이 된다(버추얼 다니)는 등의 스토리 기반을 한 버추얼 유튜버들도 히스토리를 기반으로한 뮤직, 애니메이션, 웹툰 등의 다양한 IP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캐릭터 ‘렛시’를 담당하는 렛시 프로젝트팀은 격주 일요일 7시마다 뮤직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이는 유행에 따라 빠르게 이동하는 Z세대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유튜브를 일종의 놀이터로 생각하는 Z세대들은 그들의 ‘최애’에 대해선 무조건적인 관대함이 있다. 또한 단순히 아이돌의 팬으로서 호응하는 것이 아닌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처럼 유저가 직접 아이돌을 발견하고 키워내게 된다. 단순히 보고 즐기기만 하는 시대에서 한 발 더 나아갔다는 의미이다. 계원예술대학교 송수근 총장은 산학 연계 콘텐츠원캠퍼스사업에 대해 “계원예술대가 대학과 산업체가 같이 운영되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분야의 융합연구하는 프로젝트였다고 평가하고 융복합 콘텐츠 생산과 실감콘텐츠 교육 활성화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인사말 하는 박영선 장관

    [포토] 인사말 하는 박영선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코트에서 열린 로컬 크리에이터 페스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옛 청송교도소 무단 침입해 생중계한 BJ들…경찰, 내사 중

    옛 청송교도소 무단 침입해 생중계한 BJ들…경찰, 내사 중

    경북북부교정시설(옛 청송교도소)에 무단 침입한 동영상 크리에이터들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경북 청송경찰서는 경북북부교정시설 내 건물과 담벼락 등을 무단 촬영하며 실시간 방송으로 내보낸 혐의(주거침입 등)로 팝콘TV BJ 2명을 내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자동차를 끌고 정문 초소부터 2㎞ 떨어진 청사 입구까지 오가며 건물과 담벼락 등을 무단 촬영하며 시청자 약 800명에게 생방송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초소 경호 관리 직원에게 “출소자를 데리러 왔다”고 속이고, 방송 중 건물을 가리키며 사형장이라고 거짓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후원을 요청했다. 경찰은 법무부가 고발한 다음 날 자동차 번호판을 추적해 이들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달 중 출석을 요구했다”며 “범죄 혐의를 확인한 뒤 혐의 명을 확정해 입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정 당국은 당일 경비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법무부 교정본부 관계자는 “아직 조사 중인 사안으로 잘잘못을 가려서 징계에 회부할 것이다”고 말했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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