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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크리스마스 솔로탈출 명암

    [2030] 크리스마스 솔로탈출 명암

    드디어 12월,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돌아온다. 길거리에는 이미 캐럴이 울려퍼지고, 꼬마 전구로 장식된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인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금·토·일요일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 바지런한 연인들은 크리스마스 계획을 짜느라 분주하겠지만 ‘방콕 계획’을 세우는 싱글족도 많다. 솔로는 연말만 되면 더 외롭고 서러운 법. 크리스마스 솔로 탈출 계획을 세우는 2030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이렇게 하면 성공 Step 1 송년 모임을 공략하라 직장인 이모(33·여)씨의 연말 스케줄은 두 가지 색으로 구분된다. 회사 회식은 검은색, 동창 모임이나 파티 일정은 붉은색으로 표시해 둔다. 올해도 붉은색이 칠해진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씨는 매년 12월이면 열리는 송년회에서 솔로 탈출에 성공한 경험이 많다. 모임을 따로 열기 위해 음력으로 쇠는 자신의 생일도 일부러 양력으로 바꿨을 정도다. 생일파티를 12월에 하면 친구들과 클럽에서 놀면서 남자를 만날 기회도 많고 생일선물로 남자친구를 소개받을 수도 있기 때문. 이런 방법으로 이씨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었다. 동창 모임도 빼놓지 않는다. 현재의 친구가 미래의 연인이 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각종 사교모임에서 열리는 솔로들을 위한 파티에는 반드시 참석한다. 주최 측이 졸업앨범을 보고 대상자를 선별해 여는 파티여서 신뢰할 수 있다. 이씨는 “메일로 오는 초대장에 남자들의 직장, 출신대학 등의 정보가 들어있다.”며 “미리 정보를 파악해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를 찍어놓고 파티에 참석하면 커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Step 2 소개팅·헌팅에 시간·돈 투자해라 대학생 홍모(26)씨는 지난 10월부터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지 않기 위해 소개팅을 10번쯤 받았다. 봄부터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10~11월 두 달 동안 소개팅 비용으로 아낌없이 투자했다. 홍씨는 “약간 과장하자면 하루도 빼먹지 않고 미팅과 소개팅을 했다.”면서 “군대에 있어서 쓸쓸했던 지난해를 만회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소개팅이 다섯 번을 넘자 홍씨도 슬슬 지쳤다. 그럴 때마다 아무나 만날 수 없다고 되뇌였다. 결국 열 번째. 지난달 22일 종로에서 만난 소개팅녀와 가까스로 커플에 ‘골인’했다. “처음에는 돈이 부담스러웠지만 열명을 만나서 인연을 찾았으면 성공한 거죠.” 늦깎이로 맥주 회사에 입사한 최모(31)씨는 취업 준비로 공부하느라 연애도 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싱글인 입사 동기와 함께 찾은 술집에서 기회가 찾아왔다. 옆 테이블에 최씨의 이상형이 앉아 있었던 것. 번듯한 외모는 아니었지만, 평소 농담을 잘하고 재밌다는 얘기를 듣던 최씨는 용기를 냈다. 게임에서 졌다는 핑계로 옆 테이블에 접근하는 데 성공, 합석할 수 있었다. 마침 상대는 대학 4학년생으로 취업 이야기를 통해 가까워질 수 있었다. 힘을 얻은 최씨는 재밌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면서도 매너 있는 모습으로 점수를 땄다. 늦은 시간 택시를 태워 보내고, 다음 날 아침에 안부 문자를 보내면서 가까워진 그들은 얼마 후 동반 솔로 탈출에 성공했다. 최씨는 “일단 맘에 들면 가벼운 만남이 되지 않게 진심으로 대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김모(34·여)씨는 연말이면 헌팅으로 솔로 탈출을 한다. 평소에는 헌팅을 거절하지만 크리스마스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헌팅을 기다리게 되는 것. “크리스마스 때 혼자 거리를 걷는 게 두렵다 보니 헌팅으로라도 남자를 만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연말에 50일 정도 만나고 헤어지면 그만이다. 상대도 비슷한 생각이어서 서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Step 3 꽃다발은 기본… 먼저 고백해보세요 취업준비생 김모(26)씨는 4년 전 재수생 시절, 재수학원의 같은 반 여학생 홍모씨를 좋아했다. 하지만 김씨는 고백할 시기를 미뤘다. 홍씨의 수능시험에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아서였다. 수능이 끝나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김씨는 강남역을 함께 거닐다 다짜고짜 “사귀자.”고 고백했다. 그런데 홍씨는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떠났다. 실망한 김씨는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식음을 전폐했다. 그런데 홍씨에게서 전화가 왔다. 집 앞으로 나가 보니 홍씨는 빨간 장미 꽃다발을 들고 있었다. 김씨는 “나는 빈손으로 고백했는데 여자친구가 꽃다발을 들고 와서 굉장히 미안했다.”면서 “연말 들뜬 분위기가 고백을 하고 받아주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생 마모(22·여)씨는 추위를 많이 탄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마음 속 추위는 더 심해진다. 지난해 마씨는 용기를 내 처음으로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다. 상대는 가을학기에 복학한 6살 많은 선배. 선배는 날카로운 외모만큼 무뚝뚝했다. 마씨는 선배와 친해지기 위해 동선을 파악했다. 선배가 가는 자리라면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였다. 수업이 끝나도 학과 학생회실에 앉아 있다가 집에 갔다. 지난해 12월6일, 술 취한 선배는 술집 문 앞에서 말없이 마씨를 껴안았다. “지난 크리스마스는 같이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면서 “올 크리스마스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 이렇게 하면 실패 Step 1 과도한 소개팅은 독 대학생 서모(26)씨는 지난해 연말 솔로 탈출에 성공할 뻔했다. 솔로 탈출을 위해 사흘이 멀다하고 소개팅을 한 보람을 찾는 듯했다. 학교 친구를 재촉해 급히 만난 이모(22·여)씨는 연말을 함께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귀엽고 착해 보였다. 이씨와 두 번째 만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영화를 본 것까지는 좋았다. 영화, 재즈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 “그때만 해도 나도 곧 거리의 커플이 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었죠. 그런데 기대는 몇 시간 만에 사라졌어요.” 서씨와 이씨는 함께 건널 수 없는 ‘술’이라는 강이 있었다. 이씨는 술을 너무 좋아했다. 영화를 보고 함께 한 술자리가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졌다. 술에 대한 이씨의 애정과 달리 서씨는 술을 전혀 못했다. 한 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고 머리가 핑핑 도는 체질 때문에 대화가 갑자기 끊겼다. 결국 서씨는 술을 이기지 못하고 집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그 날 이후로 이씨의 연락은 끊겼다. 서씨는 “원래 이상형이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급하게 만나다 보니 이것저것 따지지 않았다.”면서 “올해는 혼자 지낼망정 소개팅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급히 먹는 밥이 체하는 법이다. 찬바람 불고 흰 눈이 온다고 아무나 만나다가는 혼자 지내는 것보다 못한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회사원 최모(32·여)씨는 “크리스마스를 코앞에 두고 혼자인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남자를 거절하기 어렵다.”며 지난 크리스마스를 회상했다. 최씨는 크리스마스를 3일 앞두고 소개팅으로 남자를 만났다. 소개받은 남자는 외모부터 성격, 옷차림까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지만 아쉬운 마음에 연락의 끈을 놓지 않았다.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24일 벌어졌다. 명동에서 만나 길거리를 거닐던 중 남자가 갑자기 최씨에게 키스를 한 것이다. “적당히 시간 때우다 헤어지려고 했는데 봉변을 당한 기분이었다. 혼자 거리로 뛰쳐나와 보니 커플들 사이에 나만 혼자였다.” 최씨는 씁쓸하게 혼자 집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Step 2 조급해 하지 말아라 여행사에 다니고 있는 류모(28·여)씨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동기모임, 친구와 점심약속, 거래처와의 만남 등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시는 모든 일정을 광화문의 한 호텔 안에서 해결한다. 금융계 종사자나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이 많이 드나들기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반드시 남자를 만나겠다.’고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호텔에서 보내는 12월을 스스로 즐기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다 보니 마음은 다급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고 싶지 않아요. 운명적인 남자가 언젠가는 찾아올 거라 믿거든요.” 회사원 장모씨(35)는 인맥이 넓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솔로 탈출을 원하는 주위 친구들의 소개팅 요청을 쉴새 없이 받는다. 친구와 선후배들이 편안한 인상과 재치 있는 말투로 상대를 편하게 할 줄 아는 장씨의 ‘어장관리’ 능력을 알기 때문이다. 이런 장씨도 크리스마스에는 정작 혼자다. 평소에 알고 지내는 남자친구, 여자친구들과 모임을 갖는 것을 선호한다. 장씨는 “평소 연락 안 하던 이성이 연말에 만나자고 하면 ‘크리스마스 땜빵’이 될 확률이 높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놀다 보면 이성친구 없이도 크리스마스를 잘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Step 3 인터넷 급만남은 믿지 마라 고시생 조모(27)씨는 이성 교제의 수단으로 인터넷을 적극 활용한다.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은 시간과 돈을 많이 써야 하기기 때문에 가난한 고시생에게는 부담스럽다. 고등학교 때 채팅으로 여자친구를 사귄 경험도 있다. 하지만 조씨의 믿음은 2006년 크리스마스 때 깨졌다. 그 해 갓 군대에서 전역한 조씨와 친구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 애인을 데리고 만나자.”며 서로 경쟁적으로 이성을 찾아 다녔다. 다른 친구들은 몇 번씩 소개팅을 하고 길거리에서 헌팅을 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동안 조씨는 혼자 여유를 부렸다. 인터넷 채팅으로 연락을 하던 이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씨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친구들이 모두 모였을 때 그녀를 불렀다. 하지만 온라인이 아닌 현실에 나타난 그녀는 기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긴 생머리에 청순한 스타일은 어디에도 없었다. 조씨는“서로 한번도 만나지 않은 채 온라인과 전화로만 정을 쌓아 온 것이 실수였다.”면서 “그 날 이후로 온라인으로 이성을 만나는 일은 절대 없다.”고 돌이켰다. 이민영 안석 최재헌기자 min@seoul.co.kr
  • [NOW포토] 김옥빈, 여배우들 중 청순미 뽐내…

    [NOW포토] 김옥빈, 여배우들 중 청순미 뽐내…

    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김옥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여배우들’ 김옥빈, 표범무늬(?) 화사한 드레스

    [NOW포토] ‘여배우들’ 김옥빈, 표범무늬(?) 화사한 드레스

    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배우 김옥빈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 10일 개봉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각선미 대결, ‘여배우들’ 입장

    [NOW포토] 각선미 대결, ‘여배우들’ 입장

    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김민희, 고현정, 최지우, 이미숙이 무대로 입장 하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지우, 한류 아이콘 버리고 ‘여배우’로 등극

    [NOW포토] 최지우, 한류 아이콘 버리고 ‘여배우’로 등극

    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가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고현정, 애교 넘치게 머리 쓸어올리며…

    [NOW포토] 고현정, 애교 넘치게 머리 쓸어올리며…

    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고현정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민희 “선배의 프로 정신 본받고 싶다”

    [NOW포토] 김민희 “선배의 프로 정신 본받고 싶다”

    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김민희가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선후배들 도움만 받아…나는 얌체”

    최지우 “선후배들 도움만 받아…나는 얌체”

    최지우가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을 끝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은 고현정, 이미숙 등 함께한 여배우들의 도움 덕분이었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여배우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최지우는 “나만 빼고 다들 서로 친분이 있었다. 처음에는 나만 손해 보는 느낌이 들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여배우들’은 여배우가 실제의 자기 자신을 연기하는 설정이지만, 기본적인 캐릭터가 설정된 극영화다. 최지우는 “극중의 최지우라는 캐릭터와 자연스러운 나를 함께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지우는 “고현정·이미숙·김민희 등 함께한 선후배들이 잘 끌어주고 받쳐줘서 잘할 수 있었다. 촬영장에서도 영화 속에서도 나는 얌체 같았다.”고 농담을 던져 객석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설렜다는 최지우는 “지금 이 순간, 여배우로서 너무나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관객들도 ‘여배우들’을 보며 우리와 같은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패션잡지 ‘보그’의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 6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놀란표정에 최지우, 인형같은 레깅스 스타일

    [NOW포토] 놀란표정에 최지우, 인형같은 레깅스 스타일

    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가 무대인사 후 내려가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미숙,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

    [NOW포토] 이미숙,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

    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이미숙이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케이윌, 日진출 첫 콘서트…한류스타 도약

    케이윌, 日진출 첫 콘서트…한류스타 도약

    가수 케이윌(K.Will)이 일본에서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가지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도약한다. 케이윌은 오는 29일 고베시 고베 예술센터극장에서 ‘케이윌 저팬 퍼스트 라이브 앤 토크 인 고베’(K-Will JAPAN First Live & Talk in KOBE)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미 ‘이 죽일놈의 사랑’ ‘쩐의 전쟁’ ‘찬란한유산’ 등 드라마 OST 진출로 일본 내 상당수의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케이윌은 이날 무대에서 ‘눈물이 뚝뚝’, ‘1초에 한 방울’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할 계획이다. 일본 첫 진출을 앞둔 케이윌은 “일본 활동으로 문화 교류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공연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최근 케이윌이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는 온라인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5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동구 “연말공연 알뜰하게 즐겨요”

    강동구는 연말을 맞아 주민을 위한 알찬 문화공연들을 마련했다. 강동구는 다음달 초부터 한 달간 팝페라와 뮤지컬, 국악, 클래식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송년 음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우선 다음달 3일 열리는 ‘강동목요예술무대’에선 팝페라 카스트라토(Castrato) 정세훈과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감동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여성의 음역을 가진 남성가수인 정세훈은 오페라 아리아와 다양한 뮤지컬OST,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들려준다. 이미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뮤지컬스타 김선경은 맘마미아, 클레오파트라 등 뮤지컬곡들을 모아 공연한다.다음달 23일에는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이 진행된다. 소리마당 다물전통예술단과 서울시빅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인다. 인기가수 마이티마우스가 게스트로 출연, 젊은층의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다음달 24일에는 ‘2009 송년7080 음악회’가 열린다. ‘7080세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엔 박일준, 임주리, 유심초 등이 출연해 중년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들은 관객들을 낭만과 열정의 학창시절로 안내할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7시30분 열린다. 공연 1주일 전부터 강동문화포털(http://culture.gangdong.go.kr)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무료공연을 제외하면 관람료는 일반성인 5000원, 장애인·노인·학생 3000원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겨울 극장가, 추위 달랠 ‘3色 애니메이션’

    겨울 극장가, 추위 달랠 ‘3色 애니메이션’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12월,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겨볼 수 있는 따뜻한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오는 26일 짐캐리 주연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짐캐리는 스크루지의 완벽한 비주얼에 얼굴 움직임과 눈동자, 표정 연기 등 그만의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짐캐리 표 스크루지를 창조해냈다. 특히 짐 캐리는 스크루지 외에도 스크루지에게 깨달음을 주는 크리스마스 과거의 유령, 현재의 유령, 미래의 유령 등까지 무려 1인 4역을 소화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다카기 노부코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마이마이신코 이야기’가 다음달 10일 개봉한다. ‘마이마이신코 이야기’는 성인 관객들에게는 어린 시절 나를 만나는 시간을,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가족애를 선물하는 감성 애니메이션이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피아노의 숲’, ‘썸머 워즈’의 제작사 매드 하우스의 최신작인 ‘마이마이신코 이야기’는 지난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 사진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한 푸르른 논두렁과 바람에 흔들리는 보리밭 그리고 생기 넘치는 표정의 캐릭터들은 관객들에게 작은 여유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다음달 24일에는 코믹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2’가 관객을 찾아온다. 2년 만에 컴백하는 ‘앨빈과 슈퍼밴드2’는 전작 보다 업그레이드 된 노래와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앨빈과 슈퍼밴드2’는 귀엽고 깜짝한 악동 다람쥐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가 학교에 진학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미녀 삼총사 칩페티들의 등장으로 로맨스까지 가미돼 눈길을 끈다. 같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서로 다른 뚜렷한 색깔을 갖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마이마이신코 이야기’, ‘앨빈과 슈퍼밴드2’는 추운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 “큰 얼굴이 콤플렉스”… ‘여배우들’의 고민은?

    고현정 “큰 얼굴이 콤플렉스”… ‘여배우들’의 고민은?

    아름다운 여배우들에게도 콤플렉스는 있다. 윤여정·이미숙·고현정·최지우·김민희·김옥빈은 영화 ‘여배우들’을 연출한 이재용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배우로서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로 대중적 인기와 연기력에 대한 찬사를 동시에 거머쥔 고현정은 “얼굴이 큰 것이 나의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영화 ‘여배우들’에서도 고현정은 김민희의 작은 얼굴과 한류스타 최지우의 인기를 시샘하는 모습을 보이기고 한다. 고현정은 “나는 얼굴만 크다고 하지 키도 크다고 말하지 않는다. 내가 참 착한 거다.”며 평소의 소탈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고현정에 맞서 여배우 간의 기 싸움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최지우는 “앞으로 뭘 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스럽다.”며 자신이 쌓아놓은 명성을 지켜야 하는 여배우의 고민을 토로했다. 김민희 역시 “곧 다가올 30대 초반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고민”이라며 앞으로 닥쳐올 일들에 대한 기대와 불안을 언급했다. ‘여배우들’ 속에서 가장 어린 20대 초반의 김옥빈은 “나는 여배우로서 덩치가 좋고 토실토실하다.”고 말해 여배우들이 가장 민감한 몸매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미 콤플렉스에 통달했을 것 같은 대선배 여배우 윤여정과 이미숙도 자신에 대한 문제들을 짚어냈다. 여배우로서 콤플렉스가 너무 많다는 윤여정은 “나는 예쁘지도 않고 피부도 안 좋고 목소리도 이상하고, 다 말하려면 끝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미숙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한 자신감을 문제점으로 진단했다. “필요 이상의 자신감 때문에 남들의 조언도 안 듣고 일을 추진하다가 잘못된 경우가 많다.”고 말한 이미숙은 특유의 당찬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편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패션잡지 ‘보그’의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뭉클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또 스크루지? 이번엔 3D야!

    또 스크루지? 이번엔 3D야!

    동업자 시신에 저승길 노잣돈으로 올려진 동전까지도 챙기는 구두쇠가 있다. 모두가 행복에 잠긴 크리스마스 이브에 세상을 향해 독설을 퍼붓고 방에 틀어박히는 노인네다. 이 구두쇠에게 7년 전 숨진 동업자의 유령에 이어 과거·현재·미래의 크리스마스 혼령이 잇따라 찾아온다. 1843년 발표된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의 줄거리다. ●1인4역 짐 캐리 연기변신에 눈이 즐겁고 올해 국내 극장가에 예년보다 일찍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다가온다. 블록버스터 3차원(3D)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롤’이 오는 26일 개봉하는 것. 그동안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숱하게 만들어진 까닭에 언제적 ‘크리스마스 캐롤’이냐고 정색하는 영화 팬들도 있겠다. 재난 영화 ‘2012’에 밀려 ‘1주 천하’에 그쳤으나 이달 초 미국 개봉 당시 당당하게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점을 미뤄 보면 본전 걱정은 그다지 하지 않아도 될 듯. 짐 캐리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만남이 빛을 발하고 있다. 코미디 제왕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짐 캐리의 맹활약이 종횡무진 펼쳐진다. 주인공 에비니저 스크루지를 비롯해 과거·현재·미래의 혼령까지 1인4역을 연기한다. 매부리코에 매서운 눈매, 얼굴 가득한 주름, 굳게 닫혀진 입 등 못생긴 스크루지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짐 캐리의 얼굴이 겹쳐진다. 목소리는 기본이고, 전매특허인 표정 연기는 물론 특유의 제스처까지 생생하게 꿈틀대는 것.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는데 표정과 제스처가 살아 있다고 하니 의아할 법하다. 실사 배우들을 보는 것과 같은 효과는 첨단 기술인 퍼포먼스 캡처 덕분. 배우의 얼굴과 몸에 부착된 컴퓨터 센서로 표정과 동작을 읽어 디지털 영상으로 표현하며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결합하고 있다. ●세계적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주제곡에 귀가 즐겁고 ‘폴라 익스프레스’, ‘베오 울프’ 등에서 저메키스 감독이 활용했던 이 기법은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며 고전을 현대적 판타지로 만들었다. 이번 작품은 월트디즈니의 3D 퍼포먼스 캡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저메키스 감독과 유명 프로듀서 스티브 스타키, 할리우드 최고의 에이전트 잭 랩키가 설립한 회사 ‘이미지 무버스 디지털’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퍼포먼스 캡처와 요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이 주력하고 있는 3D 입체 영상까지 화려한 볼거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백투더퓨처’ 시리즈,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등을 통해 할리우드 이야기꾼으로 통하는 저메키스 감독이 직접 각색하며 “이 영화의 핵심은 스토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원작을 충실하게 옮기며 내러티브에도 소홀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다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어둡고 권선징악, 개과천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관객 입장에 따라서는 따분함을 느낄 수도 있다. 이번 작품에는 짐 캐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연기 달인들이 대거 등장한다. 짐 캐리의 1인4역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일인다역은 기본이다. 쥐꼬리만 한 월급을 받으며 스크루지 사무실에서 일하는 착한 서기 밥 크라칫 역할은 ‘해리포터’ 시리즈, ‘다크 나이트’의 개성파 배우 게리 올드먼이 연기한다. 그는 밥의 어린 아들 꼬맹이 팀 역할과 스크루지의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 역도 맡았다. 1987년 ‘모나리자’로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영국의 연기파 배우 밥 호스킨스는 스크루지의 옛 직장 상사인 페지위그와 조 영감 역으로 나온다. ‘포레스트 검프’의 연인으로 얼굴을 널리 알린 로빈 라이트 펜은 스크루지의 연인인 벨과 팬 1인2역을 소화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로맨틱 배우로 자리매김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 ‘맘마미아’의 콜린 퍼스가 스크루지의 착한 조카 프레드 역으로 첫 애니메이션에 도전하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 1984년 ‘로맨싱 스톤’을 시작으로 저메키스 감독과 많은 작품을 함께한 앨런 실베스트리의 음악과 이탈리아 국보급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른 ‘갓 블레스 어스 에브리원’은 귀를 즐겁게 만든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OW포토] ‘여배우들’ 고현정, 청순미 여전해~

    [NOW포토] ‘여배우들’ 고현정, 청순미 여전해~

    1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고현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여배우들’의 즐거운 수다 ‘웃음 도가니’

    [NOW포토] ‘여배우들’의 즐거운 수다 ‘웃음 도가니’

    1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김옥빈, 최지우, 고현정, 김민희가 인터뷰 도중 웃음 바다를 만들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옥빈, 크리스마스 여인 처럼 ‘붉은 의상’

    [NOW포토] 김옥빈, 크리스마스 여인 처럼 ‘붉은 의상’

    1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김옥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한류스타’ 최지우, 백옥 같은 ‘여배우’

    [NOW포토] ‘한류스타’ 최지우, 백옥 같은 ‘여배우’

    1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10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미실 고현정,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NOW포토] 미실 고현정,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1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고현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12월 10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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