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크리스마스
    2026-04-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95
  • 크리스마스 시즌엔 ‘호두까기 인형’ 제격이죠/유니버설발레단,국립발레단

    한국을 대표하는 두 발레단이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호두까기 인형’으로 한판 대결을 벌인다.‘호두까기…’는 매년 이맘 때면 세계 각국 무대에 줄지어 오르는 단골 발레극.국내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이 18∼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국립발레단은 21∼2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각각 올린다. ●‘호두까기…’는 어떤 작품 성탄절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꿈속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소녀의 이야기.독일 작가 E.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왕’에차이코프스키가 음악을 입힌,인기 높은 고전발레극이다.국내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이 지난 15년간 이 작품으로 전국 42만명의 관객과 만났으며,국립발레단은 지난해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에서 이 극장 사상 최고인 86%의유료 객석점유율을 기록했다.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가 한껏 풍기는데다 중국·러시아·프랑스 등 각국 민속춤이 등장해 발레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현 키로프)극장에서 초연한 이래 수십가지 버전으로 재창작됐다.주인공 소녀의 이름도 여러가지가 있을 정도.유니버설은 바실리 바이노넨이 안무한 마린스키발레단 버전을,국립발레단은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를 사용한 볼쇼이발레 버전을 쓴다. ●아기자기한 볼거리 VS 현란한 춤 올레그 비노그라프 감독이 재구성한 유니버설 버전은 마임이 많아 줄거리이해가 쉽고,어린이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풍부해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다.주인공 소녀 이름은 클라라.작은 크리스마스트리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대형 트리로 변하면서 호두까기 왕자와 함께 꿈속 과자나라로 여행을 떠나 사탕요정으로 변한다. 국립발레단은 마임을 없애고 역동적인 테크닉을 가미한 춤에 초점을 맞췄다.유니버설은 호두까기 인형을 인형으로 처리한 반면,국립발레단은 실제 무용수가 연기한다.주인공 이름은 마리.마리가 집 거실에 있는 트리로 들어가 과자나라 대신 크리스마스 랜드로 여행을 떠난다는 설정.러시아에서 공수해온무대·의상·소품이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타 대결 유니버설은 간판스타 임혜경·황재원,김세연·엄재용,황혜민·왕이 커플이출연한다.이민정 서라벌 안지은 김종훈 유난희 등 신인들도 각각 개성있는클라라와 왕자를 연기한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원국은 이번이 ‘호두까기…’의 남자 주인공으로 연속 10년째 나서는 무대.문훈숙 유니버설 단장부터 김지영·김주원과 같은 젊은 발레스타까지 이 작품으로 모두 7명의 발레리나와 호흡을 맞췄다.장운규·김주원 등 스타급외에 윤혜진 박연정 홍정민 신무섭 전효정 정주영 등신예들이 대거 주연으로 나선다. ●다양한 이벤트 올해 16년째 이 공연을 하는 유니버설은 예년처럼 세종문화회관 앞 가로수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하고 로비에 대형 트리와 호두까기 인형을 전시한다.팬사인회와 사진촬영도 있다.서울공연이 끝나면 25·26일 오후 3시·7시군포시민회관,29일 오후7시, 30일 오후 3시·7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공연을 갖는다.서울 공연시각 오후 3시30분·7시30분(첫 공연은 무료 자선공연).(02)2204-1041∼3,1588-7890. 25년째 이 작품을 올리는 국립발레단은 싫증난 인형을 가져오면 불우한 어린이에게 전해주는 인형 모으기 행사를 펼친다.공연전 4인조 브라스밴드가캐럴을 연주하고 공연장 로비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찍을 수 있다.호두까기 인형 전시회도 있다.서울 공연에 앞서 11·12일 오후7시 김천문예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서울 공연시각은 오후 3시·7시30분(21일·27일 낮 공연 없음,26일 쉼).580-1300,587-6181,1588-7890. 주현진기자 jhj@
  • 건강단신

    골다공증 예방 등을 위해 여성호르몬을 복용하는 사람 10명중 6명은 복용을 중단하며,그 가장 큰 원인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골다공증학회와 대한골대사학회가 최근 골다공증 강좌 참가자 526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37.6%가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으며,이 가운데 74%는 호르몬제 복용을 중단한 적이 있다. 중단한 이유로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63.4%로 가장 많았고 효과 문제(9%),가격부담(8%)이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김정구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부작용 때문에 호르몬 치료를 중단할 경우 골 소실이 가속화할 수 있다.”며 “전문의와 상담해 부작용이 없는 호르몬제를 찾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골다공증 치료법 강연 연세대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은 11일 낮 12시부터 교내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골다공증 환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및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가수 양희은·정훈희씨가 공연하며,임승길 내과 교수와 배하석 재활의학과교수가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법 등을 강연한다.선착순 400명에게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해준다.(02)361-6062. *고혈압 신약 임상 참가자 모집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는 고혈압 치료제 ‘코자플러스’의 효과를 실험하고자 이달 말까지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만 20∼80세의 성인남녀 60명으로 수축기 혈압이 높은 사람이다.참가자는 흉부 X레이와심전도·콜레스테롤·간·콩팥·혈액·소변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진료와 의약품도 제공받는다.(02)818-6894.
  • [씨줄날줄]크리스마스 실종

    크리스마스가 실종됐다.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없다.거리의 음악 CD 가게에선 크리스마스 캐럴 대신에 소녀 가수 보아의 ‘No.1’이나 윤도현 밴드의 ‘사랑2’가 흘러 나온다.산타 모자며 루돌프 사슴 코 모형이 불티나게 팔릴때이지만 찾아 보기가 힘들다.유명 백화점이나 호텔들이 12월이 되기가 무섭게 주변의 가로수를 빤짝이 전구들로 장식해 놓았지만 크게 눈길을 끌지 못한다.분위기 없는 크리스마스 치장이 흥을 돋워줄 리 없다. 예년 같으면 12월은 온통 크리스마스로 들뜨기 십상이다.선물이며 송년 모임이며 대중 가수들의 캐럴 모음 음반이며,TV 특집 프로마저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가져다 붙인다.사방 천지가 크리스마스 흥분에 빨려 든다.크고 작은안전 사고도 잇따른다.그래서 12월이 되면 경찰은 으레 크리스마스 비상 경계 근무에 들어간다.신문은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내자고 캠페인 기사를 쓰곤한다.그리고 크리스마스 거리엔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등장한다.캐럴이 여기저기서 울려퍼지고,여기에 딸랑딸랑 자선냄비 방울소리가 어우러지면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점차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올해는 자선냄비 방울소리마저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주지 못하는 것 같다.좀 유별나다.어른들은 대통령 선거 분위기에 크리스마스가 함몰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젊은 사람들은 미군 장갑차에 안타깝게 희생된 두 여중생사건에 마음을 잃고 있다고도 한다.토요일엔 전국에선 대대적인 촛불시위가 있었다.남녀노소 수만명이 겨울 바람에 금방이라도 꺼질 듯 하늘거리는 촛불을 두 손으로 감싼 채 차가운 거리를 걸었다.대통령 후보들은 웅변으로 말하고 젊은이들은 무거운 침묵으로 소리치고 있다.분명 크리스마스 타령을 늘어 놀 분위기는 아니어 보인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흥겨움만 있는 게 아니다.한편엔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따스함이 있어야 한다.예전엔 크리스마스 양말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널리 돌렸다.크리스마스가 되면 사회 복지시설은 문턱이 닳았다.크리스마스 인정마저 실종될까 걱정스럽다.거리의 구세군도 말없이 종만 딸랑딸랑 울릴 뿐이다.올해엔 20억원을 모으기로 했다고한다.주위에 행여 어려워하는이웃은 없는지 주위를 둘러볼 일이다.그것이 진정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인학 논설위원 chung@
  • “송년모임 잡아라” 위스키전쟁/소비심리 위축 불구 판매량 계속 증가세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동창회·종친회 등을 금지해서인지는 몰라도 대선특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모임이 많아야 위스키도 더 잘 팔리는데….” 주류업계의 한 홍보담당자는 8일 “12월은 계절적으로 위스키 수요가 가장많은 달”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면서도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에 대해선 자신이 없는 듯했다. 12월은 송년회·크리스마스 등의 계절적 수요로 위스키 성수기임에 틀림없다.이는 통계치에서도 뒷받침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2001년의 경우 연간 위스키 판매량 319만 6000상자 가운데 12월 판매 비중은 10.5%로 으뜸이었다.그 다음은 추석이 끼어있는 9월 9.4%,1월 8.5%,11월 8.4% 등의 순이었다. 업계에서는 올해에도 가계빚 급증과 소비심리 위축 등의 ‘악재’가 있긴하나 위스키 판매량 증가 기세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진로발렌타인스 관계자는 “올해 위스키 시장은 평균 13%대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올들어 10월까지의 위스키 판매량은 292만 9156상자로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5% 증가했다.업계의 연말 성수기 마케팅 전략은 ‘총성없는 전쟁’과 같다.최근의 위스키 시장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최근 몇년동안 위스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위스키 사업에 뛰어드는 회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후발업체들은 신규 제품의 시장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선발업체들은기존 제품의 방어에 안간힘을 쓰면서 경쟁의 강도가 배가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브랜드로 승부건다 진로발렌타인스는 ‘브랜드 선호경쟁’을 통해 위스키 시장 점유율 1위를고수한다는 ‘연말 성수기 마케팅 및 영업전략’을 세웠다.실물경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소비위축현상이 심해지는 시장 추세를 감안할 때 당연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8년 연속 판매 1위의 임페리얼과 국내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밸런타인브랜드를 앞세워 후발 브랜드를 맹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비 둔화기에는 1등 제품을 더 선호한다.”는 소비자 심리를 적극 파고들어 임페리얼과 밸런타인 판매를 대폭 늘릴 방침이다. ●이색 이벤트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스키 판매와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접목한 이색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일 동안펼치는 ‘사랑의 케이크 나누기’가 그것이다.제주도 지역은 9일부터 20일까지다.업소에서 윈저17년을 마시는 고객에게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마련한 케이크(병당 한조각)을 주면 이를 모아 고객 이름으로 소년소녀 가장이나 고아원 등에 전달하고,그 결과를 고객에게 통보해 주는 행사다.행사에 참가한 고객의 명함을 추첨,내년 1월 ‘윈저17년 문화이벤트’에 초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윈저17년의 고급 이미지 부각을 위해 월 1차례 공연·영화 등의 문화행사에 소비자를 초청,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문화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맥주 계열사인 하이스코트는 지난 9월3일 출시한 신제품 ‘랜슬럿(Lancelot)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업소 도우미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서울과 수도권 및 전국 6대 도시를 중심으로 80개 팀이 업소를 돌며 랜슬럿을 직접 홍보하고 있다.딤플을 판매한경험을 살려 거점업소를 공략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시장점유율을 올 연말까지는 7.5%,내년에는 18%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면서 “위스키의 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랜슬럿 브랜드의 수입대체를 위해 내년 말에는 국내에서 병입(Bottling)된 랜슬럿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별화 전략 롯데칠성음료는 1997년 말 ‘스카치블루’를 출시한 이후 일관된 광고 및판촉 전략이 먹혀들어갔다고 자체 평가한다.수백억원에 이르는 광고 물량 싸움에 가세하지 않고 교수,언론인,전문직 종사자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음회를 열어 스카치블루의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고,국산 브랜드의 중요성을 집중 부각한다는 전략이다.회사 관계자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략의 차별화를 시도,이를 통해 절감된 광고비는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얻는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피어스클럽18’을 출시,4년만에 위스키 시장에 다시 진입한 두산은 17년보다 1년 더 성숙된 ‘17+1’ 슬로건으로 18년산 위스키의 가치를 강조한다.17년산 위스키가 접대문화와 고급 위스키의 보통명사가 되어 온 국내 위스키 시장에 18년산이라는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여기에 출고가격을 2만 9480원으로 책정,가격경쟁력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로열 살루트를 판매하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도 “시바스 리갈의 명성에 부드러운 18을 더했습니다.”라는 광고 문구로 ‘시바스 리갈18’의 숙성기간이 긴 점을 부각시킨다.동아제약 계열사인 수석무역은 ‘WHY NOT’이라는 단순하면서도 도전적인 광고 카피로 J&B Jet만이 추구하는 특별함을 부각시키고 있다. 오승호기자 osh@ ★가짜 양주 식별법 “모 유명 위스키는 80%가 가짜라더라.” “기내 판매품도 다 믿을 수 없다더라.” 가짜 양주가 판을 치면서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주당들에게 ‘가짜 경계령’이 내려졌다.이에 따라 가짜 양주를 가려내는 다양한 감별법이 떠돌고있다.진짜 양주는 불을 붙여봐야 안다거나,술자리엔 양주 전문가를 대동해맛을 감별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등의 얘기가 나돈다.‘위조방지 뚜껑’이나 ‘진위 감지 전자혀’까지 나오고 있는 점으로 미뤄 애주가들의 가짜양주 스트레스를 실감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가짜 양주를 ‘족집게’처럼 가려낼 수 있을까? 세관을 통해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본 경험이 풍부한 관세청에 따르면 가짜양주는 병에서부터 ‘빈티’가 난다고 한다.라벨의 인쇄상태가 조잡하거나탈부착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또는 뚜껑의 로고가 어딘지 어설퍼보이면 일단 의심해 봐야 한다.수입인지가 최근 것이 아니거나 술의 색깔이 혼탁해 보여도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일단 양주병을 뒤집어 보라고 권한다.진짜는 상층부에 타원형의 큰 물방울이 생기지만 가짜는 자디잔 물방울들이 떠오른다.시바스리갈이나카뮈같은 경우,흔들면 부유물이 생기는데 정품은 곧 없어지지만 가짜는 한참 지나야 가라앉는다. 관세청 관계자는 “위조범들은 가열하면 유리가 구멍나는 속성을 악용,뜨거운 바늘로 바닥을 뚫어 가짜 술이나 물을 주입하곤 한다.”면서 “이렇게 희석된 주류를 일반인들이 판별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입 또는 술집을 고르는 단계에서부터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술을 시켰을 때 뚜껑이 따져서 나온다면 다른 것으로 바꿔달라고 하는 것이 안전하다.처음에는 정품을 내놓다가도 술자리가 무르익어가면 손님들의 취기를 악용,가짜를 내놓는 악덕 술집이 많기 때문이다.그래서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음주는 가짜 예방법으로도 유효한 셈이다.주당이라면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 대비,믿을 만한 단골집 하나쯤 개척해 둘 만하다. 양주 구입은 백화점이나 공항의 면세점을 이용하는 게 확실하다.복잡한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고 제조사와 직거래하기 때문에 ‘수작’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고 관세청 관계자는 전한다.중국,베트남 등 일부 국가의 기내 판매품은 100% 신뢰해선 안된다고 귀띔한다. 손정숙기자 jssohn@ ★연말 술자리 8계명 ‘숙취’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답은 간단하다.술을 안마시면 된다.하지만 요즘같은 연말엔 술독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마셔도 요령있게 마시는 비법이 필요하다. 우선빈속에는 절대 마시지 말자.먼저 식사를 하고 치즈,두부,고기,생선 등 저지방 고단백 안주를 먼저 먹은 뒤 천천히 술을 마신다. 둘째,얘기를 하면서 천천히 마신다.천천히 마실수록 뇌세포로 가는 알코올의 양도 적어지고 간에서 알코올 성분을 분해시킬 여유도 생긴다. 셋째,주량을 절대 넘기지 말자.대체로 체중 60㎏인 성인의 경우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알코올 양은 하루 80g 정도다.소주는 2홉들이 1병,맥주 2000㏄,포도주 600㎖ 1병,양주 750㎖ 4분의1병에 해당한다. 넷째,폭탄주를 삼가고 차수변경하며 마시지 말자.술은 종류에 따라 알코올의 농도,흡수율,대사 및 배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섞어 마셔서 좋을 게없다.특히 ‘2차는 기본,3차는 선택’식으로 자리를 옮겨 이것 저것 섞어 마시면 다음날 숙취가 심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다섯째,잔을 돌리지 말자.잔을 돌리다 보면 가속도가 붙어 많이 마시게 되고 술을 강제로 권하게 돼 술이 약한 사람에게는 말 그대로 술자리가 ‘지옥’이 된다. 여섯째,매에 장사없듯 술에도 장사가 없다.사흘에 한번쯤은 술자리를 피하는 ‘휴간일(休肝日)’을 가져야 한다.특히 과음한 다음날 ‘술은 술로 풀어야 한다.’며 해장술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말 그대로 독(毒)을 마신다고 보면 된다.뜨거운 된장국이나 콩나물국,차 종류,과일,꿀물 등을 마시는 게 좋다. 일곱째,‘술+담배=죽음의 칵테일’이라는 점을 명심하라.담배 연기 속에는 2∼6%의 일산화탄소가 있는데 술마시며 담배까지 피우면 거의 연탄가스 중독(일산화탄소 중독)에 가까운 타격을 받게 돼 심장,간,뇌 등에 치명적이다. 마지막으로 술자리에서는 무조건 흥겹게 즐기자.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흥겹게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춰가며 즐거운 놀이와 모임 그 자체에 열중하다 보면 술도 덜 마시게 되고,좀처럼 만취하지 않게 된다. ▲도움말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홍명호(洪命鎬) 교수 정리 김성수기자 sskim@
  • 어린이 책세상/행복한 크리스마스 外

    ●행복한 크리스마스(헤르만 멘징 외 글,질케 레플러 그림,김서정 옮김)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에게 하루 한두편씩 성탄절 이야기를 들려주면 근사하지 않을까.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26명의 해외 아동문학가가 아름다운 기적이 숨어 있는 성탄절 이야기를 한편씩 썼다.초등 저학년 이상.달리 1만 4000원. ●뻐꾸기 시계(메리 루이자 몰스워스 글,C.E.브록 그림,공경희 옮김) 영국어린이 문학을 대변하는 몰스워스 부인의 대표작.따분한 나날을 보내던 소녀 그리젤다는 어느날 뻐꾸기 시계 소리에 이끌려 환상여행을 떠난다.밤 하늘과 달 저편을 날기도 하고,과거로 돌아가 사이빌라 할머니를 만나고 오는 등 그리젤다의 여행기가 멋진 판타지를 퍼올린다.초등 저학년 이상.웅진닷컴 9000원. ●내 동생 아영이(김중미 글,권사우 그림)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지은이가 또래 무리에서 소외된 아이들의 따뜻하고 맑은 모습을 그려낸 새 창작동화.다운증후군을 앓는 아홉살 아영,그의 오빠 영욱,학교에서 왕따로 내몰린영욱의 친구 희수 등 3명이 주인공.이들이 우정과 사랑으로 엮어내는 훈훈한 이야기에 어린 독자들은 또한번 코끝이 찡해질 듯.초등 저학년 이상.창작과비평사 7000원.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파올로 데 시모니스 글,알렉산드르 폴루치 그림,이현경 옮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들뿐만 아니라 그들이 살았던 시대상과 역사를 두루 살핀 교양서.멋진 수채화 일러스트와 그리스 유물 사진이 함께 실려 있다.신화에 대한 단편적 지식을 나열하기보다는 영웅의 정직성,투지 등을 자연스럽게 살펴보게 한다.초등 3학년 이상.봄출판사 1만3800원.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송호정 글,김은정 그림)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송호정 교수 등 전문 역사학자들이 직접 쓴 청소년용 한국통사.위인전이나동화 형식에서 벗어나 유적과 유물을 통해 선조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보게 배려했다.초등 고학년 이상.고래실 각권 1만2500원.
  • 北 어린이가 그린 X-마스 카드

    “북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크리스마스 카드그림 어떠세요?” 함경북도 회령군 샛별지역 5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그린 크리스마스 카드그림이 시중에 나돌아 관심을 끌고 있다.이 카드들은 제주YWCA가 북한 어린이들에게 식량비를 지원하기 위해 구입한 가로 15㎝ 세로 10㎝짜리 수채화그림 1만장으로 5일부터 구입을 희망하는 전국 YWCA에 장당 1000원씩에 보내지고 있다.북한에 감귤 보내기를 주도하고 있는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도 2000장을 신청했고 일반인들도 구입이 가능하다. 제주YWCA는 카드 판매대금을 이달말쯤 유엔난민인권위원회를 통해 북한으로 보내 그림을 그린 샛별지역 어린이들의 식량구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샛별지역 어린이들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카드를 그리기 시작,11월 말 작업을 끝내고 모은 카드를 중국을 통해 제주로 보내왔다.그림들은 풍경화와 동물 그림이 대부분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클래식

    ● 피아니스트 백건우 독주회 5일 오후7시 명동성당,6일 오후7시 안양문예회관(031)396-9336. ● 스윙글 싱어스-아카펠라쇼 5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 1588-1555. ● 오데사 소년소녀합창단 내한공연 10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48-4480.지휘 타이시야 사리체바.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캐럴,우크라이나민요. ● 소프라노 제시 노먼 리사이틀 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0-1300.번스타인,거슈윈,듀크 엘링턴의 재즈. ● 이성주 바이올린 독주회 ‘어제 오늘 그리고…’ 10일 오후7시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02)780-5054.피아노 한방원. ● 2003 통영국제음악제 백일전야 음악회 11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55)645-2137.최우정 지휘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앙상블.비올라 윤진원. ● 함신익과 코리안심포니의 송년음악회 11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51-9606.피아노 조이스 양. ● 허원숙 피아노 이야기-다시 부르는 노래 5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497-1973. ● 유형직 클라리넷 독주회 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87-2096.피아노 엄의경,소프라노 권성순.
  • 北 신의주특구와 유로화결제/주민 이주 중단… 담장 작업은 계속

    북한 신의주와 인접한 중국 국경도시 단둥(丹東)을 보면 신의주를 짐작할 수 있다.단둥과 신의주는 중국과 북한 모두에 사람과 돈,물건,정보 등이 반드시 거치는 ‘관문 도시’다.하지만 단둥의 급속한 발전과 다르게 신의주는사법·입법·행정 독립권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특구’ 조치로 신선한충격을 던진 것이 무색하게 두 달여동안 소강국면이다.또 양빈(楊斌) 장관의 구금과 북 핵개발 파문 등으로 개발의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갔다.단둥을 찾아 신의주의 변화상과 전망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둘러봤다. 멀리 보이는 신의주는 고요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9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한바탕 눈발이 쏟아질 듯한 잿빛 하늘은 함박눈 대신 간간이 싸락눈만 흩뿌렸다.사람들은 아침부터 총총걸음을 옮기고 있었고,시내 곳곳에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장식물들이 성급히 웃음지으며 손짓하고 있었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1㎞ 남짓 떨어진 강 건너에 신의주가 보였다.한 무리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단둥에서 유람선을 타고 신의주쪽 10여m까지 다가간뒤 북한 사람들을 향해 연신 “안녕하세요.”하며 손을 흔들고 사진 찍기 바쁘다. 자기네 배에 올라타 있거나 강가에 나와 있는 북쪽 사람들 예닐곱명은 무심한 눈으로 쳐다보다가 이런 일에 꽤 익숙해진 듯 웃으며 손을 흔들어 화답하는 여유를 보였다.행색이 초라하기는 하지만 보통 사람은 중국이나 북쪽이나 크게 다르지 않았다. 북측은 지난 9월말 신의주 주민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주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지만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신의주에 거주하고 있는 듯,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깥에 나와 분주한 아침을 맞고 있었다.단둥한인회 오인수(吳仁守·51) 회장은 “신의주 특구 주변에 담장을 치는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중국의 확실한 동의가 걸림돌인 듯 주민 이주작업은 현재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압록강을 가로지르며 단둥과 신의주를 연결하는 ‘조중우의교(朝中友誼橋)’를 따라 트럭과 기차가 띄엄띄엄 북한과 중국을 넘나들었다.지난 10월4일양빈 장관의 체포로특구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곳이 북·중간의 전통적 변경무역 요충지임을 한눈에 알게 하는 장면이었다. 북한에 반출입되는 물자의 80%가 단둥을 거쳐 지나가는 만큼 단둥의 경제규모가 커지고 개발된다는 것은 북한의 발전과 연계될 수밖에 없다. 북한은 단둥에서만 청류관 등 식당 세 곳과 무역은행,강성은행 등 금융기관을 직접 운영하고 호텔 몇 곳을 간접 운영하는 등 이곳 일대를 경제적 발판으로 삼으려는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있다. 압록강을 따라 길게 동서로 펼쳐진 단둥은 북·중 교역이 이뤄지는 곳만은아니다.외교가의 고급 정보는 아닐지라도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부분에 걸쳐 북한 주민의 생생한 소식이 들어오는 창구 구실도 맡고 있다. 단둥한인회 박정덕(朴正德) 사무국장은 “7·1 경제관리개선조치나 신의주특구,유로화 결제 소식 등은 발표하기 한참 전부터 단둥에서 그런 징후를 감지할 수 있었다.”면서 “이곳에서 바라보는 북·중,남북 관계의 전망은 구체적인 사실까지는 똑떨어지지 않더라도 대략의 방향은 맞는 경우가많았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도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조·중 정상회담을 위해 단둥을거쳐 베이징으로 향한다는 소식이 나돌기도 했다.물론 도로가 통제되는 등구체적인 징후가 보이지 않아 신뢰성이 떨어지긴 했다. 단둥에서 북한과 모직류 교역을 하는 한인 사업가 A(44)씨는 신의주 특구의 전망에 대해 “중국이 장기적으로 신의주 특구 지정을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신의주가 급속도로 개발되면 단둥의 역할이 급격히 위축될 것을 우려해 단둥의 준비를 먼저 마치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그는 “현재 단동을 중심으로 하는 도로 건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준비가 끝나는 2004년 이후 중국이 신의주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양의 유력한 소식통 역시 “중국 당국은 공식적으로 신의주 특구를 환영한다는 입장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단둥과 서로 경쟁적인 관계에 있을 수밖에없다고 판단,단둥을 충분히 개발한 뒤 신의주에 대항할 수 있도록 하는 데중점을 두는 것 같다.”면서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했다. 단둥의 해는 짧았다.오후 5시쯤 해가 떨어지자 주위는 금세 어두워졌고 전력난 탓인듯 압록강 너머 신의주는 칠흑 어둠속에 묻혔다.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니 불빛 몇 개가 희미하게나마 반짝였다.이 불빛이 신의주 특구를 통한 북한 경제의 희망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엇갈렸다. 단둥(중국) 박록삼기자 youngtan@
  • 유통업체 “연말엔 어린이가 왕”/선물용상품 주요소비층 떠올라

    롯데·현대·신세계 등 유통업계 ‘빅 3’가 다양한 ‘키즈(kids) 마케팅’을 통해 어린이 고객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연말 선물용 상품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데 따른 것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점은 백화점카드 회원 중 1∼12세자녀를 둔 고객과 임산부 대상의 ‘아이 클럽’ 회원을 위해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이벤트홀에서 ‘머리가 좋아지는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서울 압구정 본점은 6∼19일 어린이용 연말 선물을 예약 구매하면 20∼25일 산타클로스 복장의 배달원이 선물을 전해 준다.13∼25일 백화점 전점에서는 아이 클럽 회원에게 ‘2003년 디즈니 푸우 캐릭터 달력’을 나눠준다. 롯데백화점은 8일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외국인 댄스공연팀이 ‘춤추는 산타들의 북유럽 민속춤 공연’을 펼친다.또 10∼25일 점포안에 ‘겨울의 여왕’ ‘바람의 공주’ 등 캐릭터 모양의 눈사람이 세워진 ‘스노(Snow) 마을’을 꾸밀 계획이다. 안양점에서는 6∼25일 정문 앞에 썰매·눈사람·크리스마스 트리로 ‘산타마을’을 꾸며 즉석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해 준다.이밖에 수도권 전점에서 16∼25일 ‘크리스마스 경품 대축제’를 마련,당일 10만원어치 이상을 구매한고객에게 선물을 나눠준다. 신세계는 2∼3일 서울 강남점에서 ‘바비인형&명차 미니어처 전시 판매전’을 열어 바비인형과 세계 명차 미니어처를 판매한다.강남점 아동복매장에서는 6∼8일 ‘샤리템플 겨울상품 이월재고전’을 열어 일본 고급 아동복 ‘샤리템플’의 겨울의류를 정상가격보다 최고 50% 싸게 판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들이 지난 95년 이후 매년 해오던 12월 정기세일을올해는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어린이가 연말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소비집단으로 떠올랐다.”며 “이에 맞춰 업체마다 어린이를 위한 각종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 오늘부터 쌀소비촉진 캠페인

    농림부는 쌀소비 촉진을 위해 벌이고 있는 ‘러브米(미) 캠페인’의 일환으로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농업전문전시장 aT센터에서 ‘러브米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전국의 유명 브랜드 쌀과 쌀가공식품,떡,쌀음료,쌀로 빚은술 등이 전시된다.한국조리사회중앙회의 1급 요리사들이 개발한 20여종의 한·중·일 쌀요리와 양식쌀요리,퓨전 쌀요리 등도 맛볼 수 있다.
  • 어린이 책세상/빨간머리 앤의 크리스마스선물 外

    ●빨간머리 앤의 크리스마스 선물(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전경숙 글,신정미 그림) ‘빨간머리 앤’의 한 대목을 덜어내 진한 감동으로 채색한 창작그림책.무뚝뚝하고 소심한 매슈 아저씨는 한가족이 된 귀여운 말괄량이 앤에게 성탄절 아침에 예쁜 옷을 선물하는데….온화한 곡선의 유화가 정감 넘친다.4∼6세용.은행나무 아이들 7200원. ●이거 너 가져(앙토냉 루샤르 글·그림,최윤경 옮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던 아이가,즐거움을 여럿이 나누는 것은 정말 가치있는 일이란 진실을 깨달아간다.10여년 교사생활을 한 지은이는,뜻하지 않은 문제가 생겼을 땐 혼자끙끙대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용기 있게 그만둘 줄도 알아야 한다고 귀띔한다.3∼6세용.풀빛 7000원. ●코끼리가 궁금해(미미 두아네 글,발레리 스테탕·크리스토프 메를랭 그림,홍은주 옮김) 권마다 한가지 동물을 주인공으로 그 습성과 신체특징들을 설명해주는 ‘궁금하다 궁금해’시리즈 중 제6권.엄마 몰래 여행을 떠난 아기코끼리를 쫓아다니며 모계중심 사회인 코끼리 세계를 들여다본다.7권 ‘팬더가 궁금해’,8권 ‘사자가 궁금해’,9권 ‘오리가 궁금해’,10권 ‘펭귄이궁금해’가 나란히 나왔다.6∼9세용.문학동네어린이 각권 6000원. ●아빠의 수첩(양해원 글,전필식 그림) 실화를 바탕으로 사랑과 감동을 길어올리는 짤막한 창작동화 18편.늘 바쁜 직장생활로 가족에게 원망만 듣다가갑작스런 사고를 당해 마지막 편지를 쓰는 아빠,어려운 친구를 도와주려고몰래 엄마 돈을 훔치다 들킨 아이 등 크고 작은 미담이 콧등 시큰한 감동을준다.초등 3∼6학년용.주니어김영사 7800원. ●할아버지의 천사(유타 바우어 글·그림,유혜자 옮김) 평범하게만 보이는삶에서 특별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게끔 배려한 독특한 소재의 독일산 창작동화.임종을 앞둔 할아버지의 병상을 찾은 어린 손자는 할아버지에게서 지나간 인생의 추억을 듣는다.병원 문을 나서는 꼬마 뒤로 할아버지의 죽음을 상징하는 천사가 따라나서지만,독자들은 죽음의 슬픔보다는 삶의 소중함을 먼저 깨닫게 된다.6세부터.비룡소 7500원.
  • ‘멍청이 부시’풍자 광고방송 英심의센터 방영금지 처분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을 소재로 한 만화 광고가 영국의 방송광고심의센터(BACC)로부터 방영금지 처분을 받았다. 유명인과 정치인들을 풍자하는 만화 시리즈 ‘2DTV’의 크리스마스용 비디오를 선전하는 이 광고는 부시 대통령이 토스터와 비디오 플레이어도 구별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광고에서 부시 대통령은 ‘난 비디오 보는걸 제일 좋아해.’라고 말하며 비디오 테이프를 토스터기에 넣어 새까맣게태워버린다.방송이 나가기 전 광고를 심의한 BACC는 이 광고가 부시 대통령의 지적 능력을 의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허락없이 제작됐다며 방영금지 처분을 내렸다. BACC 심의규정에 따르면 살아 있는 인물의 캐리커처를 담은 모든 광고물은본인의 허락을 받아야만 한다.2DTV’의 제작자 가일스 필브로는 그러나 “BACC가 무턱대고 규정을 들이댄다.”면서 “풍자작가들에게 대상인물로부터 허락을 받아 오라고 요구하는 것은 천치같은 요구”라고 비난했다. 강혜승기자
  • ‘성탄열차·福돼지열차’ 운행/지하철3호선과 5호선에

    서울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가 연말을 맞아 ‘성탄·신년열차’와 ‘복(福)돼지 문화열차’를 각각 선보인다. 지하철공사는 27일 연말 이용객들에게 흥미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성탄·신년열차’를 3호선에 마련,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2개월간 운행하기로 했다. 10량으로 편성된 성탄·신년열차 외관은 산타클로스·트리·눈사람 등 갖가지 그림과 새해 덕담으로 표현됐다.내부는 아기예수,세계의 산타클로스,캐럴과 크리스마스 실,어린이들의 소원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회화,디자인,설치미술,동영상 등으로 꾸몄다.개통식은 29일 오전 10시30분 3호선 충무로역에서열리며 캐럴 공연과 산타도우미들의 선물 증정 등 이벤트도 곁들여진다.이열차는 평일·공휴일엔 하루 10차례,토요일에는 하루 12차례 운행하며 목요일은 작품보수 등을 위해 운행되지 않는다. 도시철도공사도 다음달 11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지하철 5호선 전동차 내·외부를 돼지의 그림과 사진,이미지로 장식한 ‘복돼지 문화열차’를 운행한다.1000만 시민들에게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뜻에서다. 공사는 행복한 돼지,돼지마을,돼지 영상관 등으로 꾸며진 5호선 전동차 8량을 평일 하루 4차례,토·일요일에는 6차례 운행할 계획이다. 조덕현기자
  • 정남균, 재기의 신발끈 ‘질끈’/새달 후쿠오카마라톤 대비 맹훈련

    한국마라톤의 차세대 주자 정남균(24·삼성전자)이 신발끈을 조여맸다. 다음달 1일 일본에서 열리는 후쿠오카대회를 위해 충남 보령에서의 마무리훈련을 포함 최근 3개월 동안 혹독한 담금질을 했다.이번 기회에 그동안 자신을 따라 다닌 ‘차세대 주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당당하게 한국의 간판마라토너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에 차있다. 오인환 감독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 치열한 레이스가 예상된다.”면서 “막판 접전에 대비,스피드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는 시드니올림픽 금·은메달을 목에 건 게자헹 아베라(에티오피아)와 에릭 와이나이나(케냐) 등 내로라하는 철각들이 대거 출전한다.버거운 순위싸움이 예상되지만 정남균에겐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기회다. 한국체대 시절 정남균은 생애 두번째 마라톤 풀코스 도전인 2000동아마라톤에서 2시간11분29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당시 마라톤계는 황영조-이봉주를이을 차세대 스타가 탄생했다며 환영했다. 그러나 세계마라톤의 벽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그해 10월시드니올림픽에서 2시간22분23초의 저조한 기록으로 45위에 머물렀다.잠재력을 인정받아 ‘스타군단’ 삼성전자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인 마라톤 수업에 들어갔지만 좀처럼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왼쪽무릎과 골반의 잦은 부상은 더욱 그를 괴롭혔다.때문에 시드니올림픽 이후 2년동안 마라톤 풀코스 도전은 두차례가 전부다.성적도 모두 10위권 밖이었다. 이런 와중에 정남균의 승부욕을 자극시킨 일이 있었다.차세대 주자로 함께주목받은 지영준(21·코오롱)이 10분 벽을 깨며 한발 앞섰 나갔기 때문.지영준은 올해 중앙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9분48초로 3위에 올랐다. 탄자니아 용병 존 나다사야와 함께 출전하는 것도 마음이 놓인다.이번 대회를 위해 3개월간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편안하게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정남균은 잘생긴 외모 덕에 여고생 팬들이 많다.발렌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때면 한아름씩 팬레터와 선물을 받지만 마음은 그리 편치않았다.팬들이 바라는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28일 현지로 떠나는 정남균은 후쿠오카에서 그 짐을 훌훌 털어버리려고 한다. 박준석기자 pjs@
  • 레저단신

    ●LG강촌리조트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리조트 내에 슬로프 10면과 리프트 6기 규모의 스키장 조성 공사를 완료,새달 7일 개장한다.스키 리프트 요금은 주간권의 경우4만 2000원으로 잠정 책정했으며,시즌권은 이달 말까지 40만원,이후에는 50만원에 판매한다.개장기념으로 주중 무료 스키강습을 한다. 또 리조트 내 콘도미니엄과 스키장을 무료로 이용하는 패키지상품 ‘트윈스’는 3800만원,여기에 평일 강촌CC 라운딩 혜택이 추가되는 ‘리더스’는 5730만원에 분양중이다.(033)260-2000. ●호도투어 최근 제주도 전문 렌터카 회사인 제주드림렌트카를 인수하고,새달 1일부터1년간 렌터카 대여료를 50% 할인해주는 행사를 연다.차종에 관계 없이 24시간 이상 대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된다.단 내년 7월20일부터 8월25일까지 여름 성수기는 제외된다.(064)744-3939. ●서울랜드 새달 1일부터 25일까지 토·일·공휴일 ‘온가족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행사를 연다.홈페이지(www.seoulland.co.kr)를 통해 선발된 50가족이 참여해 솜씨를 뽐낸다.또 새달 15일부터 25일까지 일·공휴일엔 아버지가 산타할아버지로 변장,퍼레이드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이벤트도 갖는다.(02)504-0011.
  • 돌아온 뮤지컬 시즌 입맛따라 골라보자’태풍’’카르멘’’몽유도원도’3색 창작작품 선보여

    뮤지컬 시즌이 돌아왔다.한동안 뜸한가 싶더니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겨냥해대형 뮤지컬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해외뮤지컬 일색이던 지난 여름과 달리창작뮤지컬도 여러편 도전장을 냈다.한해를 마감하는 망년회 장소로 뮤지컬공연장을 찾는 것은 어떨까. ●고전 속 절절한 사랑 고전을 각색한 창작뮤지컬 3편이 삼색의 사랑이야기를 풀어낸다.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각색한 서울예술단의 ‘태풍’(연출 이윤택)은 1999년 초연 이래 네번째 무대.순결한 미란다와 속세의 왕자 퍼디넌트의 사랑으로 화합의 메시지를 주겠다는 게 기획 의도다.이번 무대는,관객을 압도한 이전 무대와 달리 아름답고 유연하게 꾸민 게 특징.전통음악과 집시풍 선율이 어우러진 노래도 색다르다.20대 신예 홍경수 이승희가 새로 주연을 맡았다.새달20∼3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523-0986. 새달 13∼26일 문화일보홀에 오를 ‘카르멘’은 연극계에서 주목받는 실력파들이 모여 만든 초연 무대.‘이발사 박봉구’의 작가 고선웅과,올해 밀양공연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한여름밤의 꿈’의 연출가 양정웅,‘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한국뮤지컬대상 음악상을 받은 정민선 연세대 교수가 주역이다.메리메의 원작소설을 각색해 전곡을 창작곡으로 구성했고,탤런트 채시라의 동생인 채국희가 카르멘 역을 맡아 질투가 빚은 비극적 사랑을 열연한다.(02)762-0810. 삼국사기의 도미설화를 토대로 한 ‘몽유도원도’(연출 윤호진)도 새달 1일까지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을 무대언어로 승화시킨다.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300. ●신세대 감각에 맞춰라 고전이 지루한 젊은 세대라면 새로운 감각의 뮤지컬에 눈을 돌려 보자.올해 한국뮤지컬대상 5개 부문을 휩쓴 ‘더 플레이’(연출 김장섭)는 4가지 사이버 게임을 소재로 인간의 욕망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김장섭 유준상 이계창이 사이버 악당 갓스 역에,노현희 박은영이 인터넷 악동 지니 역에 캐스팅됐다.새달 21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02)574-1470. 2년 전 초연 이래 세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렌트’(연출 한진섭)는 96년브로드웨이산 뮤지컬.동성애·마약중독 등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데다 록·탱고·고스펠 등 대중음악을 총망라해 젊은이들을 열광시켰다.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뉴욕 이스트빌리지가 작품의 배경.이번 무대는 생생한 한국어 번역에 더욱 신경을 썼다.또 중극장 규모의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 올려가까이서 무대를 접할 수 있는 게 특징.가수 소냐와 여고생 신인 정선아의출연 등 배우들의 세대교체도 눈여겨 볼만하다.새달 6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02)580-1300. 30일부터 새달 31일까지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 공연될 ‘록키호러쇼’(연출 이지나)는 컬트영화의 대명사가 된 ‘록키호러 픽처 쇼’의 모태.젊은 남녀가 폭풍우를 피해 들어간 외계인 양성애자의 저택이 극의 무대.지난해에 이어 외계인 프랑큰퍼트 역에 개그맨 홍록기와 배우 박재훈이 더블캐스팅됐다.영화 속 수잔 서랜든이 맡은 자넷 역은 탤런트 김세아가 맡았다.(02)516-1501. 김소연기자 purple@
  •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특수 겨냥 이통3사 ‘겨울 마케팅’ 시동

    LG텔레콤,SK텔레콤,KTF 등 이동통신 3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특수를 겨냥,다양한 ‘겨울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텔레콤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면 고객 100명에게 현금 100만원을 주는 ‘X-mas 돈 내리는 1억 축제’ 이벤트를 갖는다. 다음 달 21일까지 자사 유무선 인터넷인 ‘이지아이’(www.ez-i.co.kr)를 통해 캐릭터나 멜로디를 다운로드 받는 고객 중 다운로드량이 많은 고객순으로 100명을 선발,크리스마스에 적설량이 1㎝ 이상이면 100만원씩 준다. SK텔레콤은 다음 달 15일까지 기혼여성 대상의 이동전화 상품 ‘여자의 011·카라(CARA)’ 가입자를 대상으로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카라스 마스’라는 이름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무선인터넷이나 카라홈페이지(www.CARA.co.kr)를 이용 카라 네이트나 카라 쿠팩을 내려받은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일본 온천 여행권 각 2장을 주고,20명에게는 트롬세탁기,200명에게는 버버리 목도리를 선사하는 등 총 222명에게 ‘행복선물’을 제공한다.KTF는 크리스마스 실을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개발,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가입자 확보에 나선다.이 서비스는 휴대폰 이미지로 변환된 실제 크리스마스 실을 이용자가 무선 인터넷으로 내려받거나 상대방에게 전송하는 것으로,실을 한번 다운로드할 때마다 70원이 적립돼 대한 결핵협회에 기탁된다. 정기홍기자 hong@
  • 3분기 성장률 의미/ 성장 둔화 불구 내용은 양호

    올 3·4분기 경제성장률 지표는 비관과 낙관적인 요인이 혼재돼 있다.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불안 요인은 많아졌다. 겉으로는 당초 전망치를 크게 밑돌면서 경기가 본격적인 하강국면에 접어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하지만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성장률이 전망치보다 낮아진 것일 뿐,성장의 내용과 질은 여전히 좋다는 반론도 만만치않다. ◆경기 하강의 신호탄인가?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당초 기대치인 6.7%보다 무려 0.9%포인트 낮은 5.8%에 그쳤다.성장률은 외형상 2분기의 6.4%를 정점으로 꺾이는 모습이다. 연간 성장률 6%대마저 위협받고 있다.4분기에 5.9%의 성장을 기록하지 못하면 연간 6%대 성장은 물건너 가는 셈이다. 금융연구원 정한영(鄭漢永) 거시금융팀장은 “4분기 성장률이 6%대를 밑돌면 경기의 상승세는 3분기에 이미 꺾인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정 팀장은 당초 내년 2분기에 우리 경제가 하강국면에 접어든 뒤 4분기에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었다. ◆성장의 내용은 여전히 좋다. 3분기 성장률의 내용은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첫째 이유는 지난해보다 유난히 길었던 태풍·장마의 영향으로 농림어업과 건설업의 생산이 감소세로 돌아섰을 뿐이라는 것이다.농림어업의 성장은 1분기 7.2%에서 마이너스 4.5%로,건설업은 8.8%에서 마이너스 2.9%로 반전됐다. 둘째는 성장의 축이 소비에서 수출로 바뀌었다는 점이다.소비는 1분기(8.0%)→2분기(7.3%)→3분기(5.6%)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수출은 1분기(1.8%)→2분기(11.6%)→3분기(18.3%)로 상승의 폭이 훨씬 크다.증가세가 둔화된 소비도 연말의 크리스마스 특수 등을 감안하면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셋째는 수출이 상승국면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10월중 수출은 25.0%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11월 들어서도 20일까지 증가율이 28.3%를 기록하고 있는 점은 4분기 성장률 전망을 밝게 하는 대목이다.특히 10월부터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5조 5000억원의 예산집행이 본격화돼 성장률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28~새달1일 대니 정 콘서트, 색소폰 선율타고 사랑고백 하세요

    재즈팝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25)이 오는 28일부터 새달 1일까지 서울 종로5가 연강홀에서 ‘Lovers’ concerto’를 주제로 콘서트를 갖는다. 그는 1999년 싱글 ‘Reflections’로 한국인으론 처음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에 올라 화제가 된 뮤지션.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무드 재즈와 애시드 재즈를 추구한다는 점도 이채롭다.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공연은 전회 매진됐다. 주최측은 매 공연에 한 커플씩 뽑아 그의 연주를 배경으로 무대 위에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도록 한다.참여를 원하면 셀 인터내셔널 사이트(www.ecell.co.kr)에 접수하면 된다.28·29일 오후8시,30일 오후 4시30분·8시,12월1일 오후 3시·6시.(02)525-6929. 채수범기자 lokavid@
  • 레저단신/ 63시티 外

    ●63시티 ‘바다의 유령’이라고 불리는 ‘대양해파리’를 수족관에서 공개한다.붉은 갈색 줄무늬를 가진 이 해파리는 몸통 직경이 10㎝로 보통 해파리와 비슷하지만,길이 50㎝의 촉수를 길게 늘어뜨리고 유영하는 모습이 유령 같다고 해 특이한 별명이 붙었다.모두 일본에서 수입된 것들로 나이는 1년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02)789-5663. ●넥스프리 스키 리프트권 및 렌털장비 대여 및 배달,숙박을 묶은 스키 여행상품 ‘윈터클럽’을 내놓았다.전국 주요 스키장 주간 리프트권 3매와 장비 렌털 3회권,숙박시설 50% 할인,스키보험 가입 등을 포함해 29만4000원에 제공하며,스노고글을 사은품으로 준다.(02)722-2693. ●에버랜드 핀란드 산타마을 풍경을 동화적으로 표현한 ‘산타 캐릭터 퍼레이드’를 새달 25일까지 진행한다.같은 기간에 크리스마스와 눈을 테마로,동화와 만화영화 속 주인공들이 눈과 크리스털의 세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는 내용을 연출한 ‘크리스마스 매직 퍼레이드’도 갖는다.(031)320-500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