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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미식축구팀 경기 부진 비꼬는 캐럴 영상

    자신의 미식축구팀 경기 부진 비꼬는 캐럴 영상

    최근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경기서 15대 31로 패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미국의 프로미식축구팀 ‘시카고 베어스(Chicago Bears)’를 재치있게 꼬집은 캐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트리뷴의 시카고 지역방송 WGN-TV는 시카고 베어스의 팬 ‘필 과이(Phil Guay)’가 시카고 베어스의 경기 운영에 대한 실망감을 크리마스 캐럴에 담아 제작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잘 알려진 캐럴을 개사해 시카고 베어스 선수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던 필 과이는 경기에 대한 실망감을 노래로 전한다. 실망스러운 경기로 자신이 상처를 입었다는 메시지를 전하던 필 과이의 캐럴은 특히 모든 게임이 좌초됐다며 손가락질과 함께 ‘실패(Fail)’를 수없이 반복하며 노래하는 부분에서 분노의 정점을 찍는다. 여러 캐럴을 이어 나가던 필 과이는 “가로채기를 많이 허용했고 패스 연결도 되지 않았고 골은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며 “너는 올해 가장 어리석은 실수를 한 팀이다”라며 마지막 캐럴을 마무리한다. 한편 시카고 베어스는 지난 15일 뉴올리언스 세인츠에 패배하며 올 시즌 전적 5승 9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크리스마스를 목전에 두고 그의 캐럴 영상은 유튜브에서 62만 6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Parkview Christian Church/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현장 행정]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 구청장의 깜짝 이벤트

    [현장 행정]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 구청장의 깜짝 이벤트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가지고 왔어요.” 22일 성동구 마장동 구립 서마어린이집에 ‘딸랑딸랑’ 종소리를 내며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자루를 들고 나타났다. 얼굴에 하얀 수염까지 붙이고 나타난 산타 할아버지는 바로 ‘일일 산타’로 변신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 주려고 직접 나선 것이다. 정 구청장은 연령별로 나뉜 각 반을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어린이집에서 직접 준비한 선물(종이 양초 홀더)을 나눠 줬다. 그는 일일이 아이들을 꼭 껴안아 주며 “새해엔 더 예뻐지세요”, “새해엔 더 크고 늘 웃어요” 등의 덕담도 잊지 않았다. 아이들은 캐럴을 합창하며 깜찍한 율동으로 답례했다. 아이들은 어깨 안마를 해 주기도 하고, “산타 할아버지 힘내세요, 사랑해요” 등 직접 손으로 쓴 편지 묶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 구청장이 일일 산타로 변신한 이유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성동구가 ‘보육특별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2015년까지 공동주택 및 종교시설에 총 10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일반주택지 2곳을 더해 공보육 분담률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고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아이들과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정 구청장은 “이렇게 아이들이랑 보내면 마음이 너무 편하고 즐겁다. 이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구는 어린이집 시설 확충뿐 아니라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우선 노후화된 구립 어린이집들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 보강 사업을 실시하고, 성수 영유아플라자와 금호키즈카페 등 영유아 놀이시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무지개장난감세상 등을 구청 지하 1층에 운영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특히 구는 영유아를 일시적으로 맡기고자 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영유아 돌봄센터, 시간제 보육시설도 확대 설치한다. 현재는 올해 9월부터 구립 마장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시범 실시 중이다. 하지만 내년 9월에는 구립 송정동어린이집을 신규 시간제 보육서비스 시설로 지정하는 등 향후 점차 늘려 나간다는 복안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들이 아이를 마땅히 맡길 데가 없어 고민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운세/띠별]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음력 11월 3일)

    [오늘의 운세/띠별]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음력 11월 3일)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직장인 운세/수요일 운세/크리스마스 이브 운세 [오늘의 운세/띠별]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음력 11월 3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약 소각현장서 뉴스 전하던 기자, 결국은…

    마약 소각현장서 뉴스 전하던 기자, 결국은…

    ‘흡입하지 마십시오!’ 마약 소각현장서 뉴스를 전하는 기자가 마약에 취해 웃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BBC 중동 특파원 쿠엔틴 서머빌(Quentin Sommerville)이 공개한 ‘흡입하지 마십시오!’(Don’t inhale!)란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쿠엔틴 서머빌이 중동의 마약 소각현장 앞에 서서 리포팅을 한다. 그가 “내 뒤로 8.5톤의 헤로인, 아편, 대마초가 타고 있다”고 말하면서 작은 웃음을 지어 보인다. 그가 소각현장에 너무 가까이 접근해 마약에 취했기 때문. 그가 다시 리포팅을 시도해보려 하지만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곧이어 그가 “한 번 더”를 외치며 멘트를 시작하려 하지만 이번에도 실패한다. 그의 모습에 카메라맨도 웃음을 터트린다. 한편 이번 그의 동영상은 쿠엔틴 서머빌이 자신의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신의 트위터 페이지에 지난 한 해 동안 그의 방송 삭제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링크하면서 알려졌다. 사진·영상= Quentin Sommerville / VlademirPutt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소포 흘리며 달리는 페덱스 트럭 따라잡아 알려주는 남성

    소포 흘리며 달리는 페덱스 트럭 따라잡아 알려주는 남성

    ‘너무 바쁜 나머지’ 크리스마스를 목전에 두고 미국 글로벌 배송 서비스업체인 페덱스(FedEx)사의 배송트럭이 소포를 도로에 흘리며 달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변에 눈 쌓인 산악도로를 달리는 페덱스 배송트럭의 모습이 보인다. 문이 열린 채 달리는 배송트럭에서 무언가 하나씩 떨어진다. 그것은 바로 배송될 소포들. 배송트럭을 뒤따라 달리던 차량의 운전자가 “누군가의 선물일지도 모를 소포들이 벌써 3개나 떨어졌다”고 말한 뒤, 트럭을 따라 잡기 위해 속력을 낸다. 잠시 뒤, 또 하나의 소포가 떨어져 나간다. 차량이 따라붙자 배송트럭이 결국 멈춰 선다. 차량 운전자가 트럭 옆을 지나 정차한다. 차량 운전자가 “당신의 트럭 문이 열려 소포들이 떨어지고 있다”고 알려주자 트럭 기사가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트럭에서 하차하려고 안전벨트를 푼다. 선행을 베푼 차량 운전자가 가던 길을 다시 간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누군가의 선물들이 분실되는 것을 염려한 남성의 멋진 모습이 엿보인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바빴으면 문도 안 닫고~”, “빨리 알게 돼 다행이네요”, “차량 운전자에게 박수를~”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Bomba Videola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산타’ 변신한 부시 전 대통령, 어린이환자 깜짝 방문

    ‘산타’ 변신한 부시 전 대통령, 어린이환자 깜짝 방문

    조지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부시 전 대통령은 산타 복장을 한 채 댈러스에 있는 한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산타클로스의 전용 복장인 붉은 모자와 옷을 입고 얼굴 절반을 감싸는 긴 수염까지 붙여 아이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한 병실을 찾아간 그는 한쪽 손에 선물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작고 앙증맞은 쇼핑백을 들고 있었으며 ‘능청스러운’ 산타 연기로 어린이 환자들에게 웃음을 남겼다. 산타로 변신한 부시 전 대통령의 모습은 당시 병실에서 직접 그를 맞은 어린이 환자의 가족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서 일파만파로 퍼졌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사진을 올린 나탈리 스미스는 “쌍둥이 딸 중 한 명이 심장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조금 전 딸이 있는 병실에 왔다간 산타클로스는…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탈리 스미스의 또 다른 쌍둥이 딸은 같은 질환으로 올해 1월 이미 사망했으며, 그녀가 남은 딸의 치료를 위해 펼친 치료비 모금 운동이 트위터를 통해 부시 전 대통령에게까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병원에서 그를 목격한 사람들은 SNS에 다양한 목격담을 남겼는데, 목격자들은 그가 어떤 미디어도 대동하지 않은 채 선행을 했다며 존경과 찬사를 감추지 않았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주에도 911테러 메모리얼 파크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주 주지사가 2016년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화 하면서, 부시家에서 3번째 대통령이 탄생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출된 원전도면 4번째 공개… 한수원·정부 “안전” 되풀이

    유출된 원전도면 4번째 공개… 한수원·정부 “안전” 되풀이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도면과 매뉴얼 등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 문서가 또다시 인터넷에 공개됐다. 지난 15일에 이은 4번째 유출이지만 한수원과 정부는 “원전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21일 오전 1시 30분쯤 자신을 ‘원전반대그룹 회장’이라고 밝힌 해킹용의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한수원을 조롱하는 글과 함께 4개의 압축파일을 공개했다. 이날 추가 공개된 자료는 고리1·2호기 공기조화계통 도면 등 5장과 월성3·4호기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목차 7장, 미국에서 만든 노심설계용 공개프로그램인 MCNP Ver5. 사용설명서 및 SW 목차, 일본에서 개발한 핵종량 계산프로그램인 BURN4 등 4가지다. 해킹 용의자는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아직 공개 안 한 자료 10여 만장도 전부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성탄절부터 고리1·3호기, 월성 2호기를 가동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라”면서 “크리스마스에 중단되는 게 안 보이면 저희도 어쩔 수 없다. 자료 전부를 공개하고 2차 파괴를 실행할 수밖에…”라며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다. 내부자료를 돌려주는 대가로 돈도 요구했다. 그는 “자료를 넘겨주는 문제는 가동 중단 후에 뉴욕이나 서울에서 면담해도 되죠”라면서 “돈은 어느 정도 부담하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새로 온라인에 공개된 자료 역시 핵심기술이 아닌 일반 기술자료일 뿐”이라면서 “이로 인해 원전 안전에 영향을 받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며 기존입장을 반복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은 자동차처럼 시스템 자체가 독립된 구조로 구성돼 있어 외부에서 인터넷으로 접속해 해킹 등으로 공격할 수 있는 구조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한수원은 원전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면서 22일부터 이틀간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범인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넷프로토콜(IP)의 위치가 지방 모처로 파악됨에 따라 이날 현장에 수사관을 급파했다. 특히 합수단은 해당 IP를 통해 ‘좀비PC’가 가동된 흔적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단은 좀비PC가 미리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두어야 가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이 치밀한 계획에 따라 준비됐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사설] 사이버테러 대비태세 전면 재정비하라

    한국수력원자력의 국내 원전 관련 기밀자료가 어제 새벽 인터넷에 또 공개됐다. 정부와 수사 당국의 추적을 비웃기라도 하듯 지난 15일 이후 벌써 네 번째다. 그런가 하면 나라 밖에서는 미국 정부가 최근 일어난 영화제작사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하고, 상응한 보복을 가할 뜻임을 분명히 밝혔다. 내용과 주체에 있어서 두 사안이 서로 다르다지만 사이버 안보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을 새삼 불러일으키는 일들인 것만은 분명하다 할 것이다. 먼저 국내 원전 해킹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 자신을 ‘하와이에 있는 원전반대그룹 회장 미핵’이라고 밝힌 인물은 21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고리·월성 원전의 냉각 시스템 도면, 밸브 도면 등 내부 자료를 4개의 압축 파일에 담아 공개했다. 이 인물은 크리스마스까지 고리 1·3호기와 월성 2호기의 가동을 중단할 것과 유출된 자료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응하지 않으면 “아직 공개하지 않은 자료 10여만장도 전부 세상에 공개하겠다”는 협박도 곁들였다. 청와대나 정부청사처럼 ‘가급’ 국가 중요시설인 원전의 내부 자료가 정보의 바다에 둥둥 떠다닌 지 일주일이 돼 가건만 관계 당국의 대응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들 자료가 실제 해킹에 의해 유출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밖으로 빼돌린 자료를 파일로 변환해 인터넷에 띄운 것인지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한수원은 상황이 처음 발생한 지난 9일 악성코드 메일을 확인하고도 인터넷 보안업체를 통해 백신을 확보하는 미온적 대처에 머물렀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건 기밀자료가 두 번째로 인터넷에 공개된 뒤인 18일이 돼서였다. 이때까지 포털 측에 문제가 된 인터넷 블로그 폐쇄 요청도 하지 않아 원전 관련 자료들이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고 한다. 유출된 자료에 대해서도 신입 직원 교육용 자료일 뿐이며 기밀자료는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는 등의 군색한 변명만 늘어놓는 등 사건을 축소하기에 급급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10월 한빛원전과 고리원전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보안감사를 통해 이들 원전 관계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고, 이를 이용해 방사성 폐기물 관리업체가 멋대로 반출 허가서를 작성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 사실이 확인됐건만 그 뒤로 대체 무슨 대책을 강구한 것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지금 나라 밖에서는 김정은 북한 제1국방위원장 암살을 다룬 영화 ‘더 인터뷰’ 제작을 둘러싼 논란 속에 제작사인 소니를 해킹한 세력으로 미 연방수사국(FBI)이 북한을 지목하면서 미국과 북한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직접 북한에 대한 ‘비례적 보복’을 천명하면서 미·북 간 사이버전 발발 가능성까지 예견되는 상황이다. 북한이 자신들과 무관하다며 발뺌하고 있으나 미국이 실제 보복에 나선다면 북 또한 언제든 미국이나 우리를 상대로 사이버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일이다. 북의 사이버전 능력은 이미 미국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원전 자료마저 떠다니는 상황이라면 언제 어떤 사이버 공격에 우리 사회가 휘청거릴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정부는 즉각 사이버테러 대비태세를 재정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 데이트의 꽃 크리스마스 준비, 그날 걱정 덜어주는 생리대로 당당하게

    데이트의 꽃 크리스마스 준비, 그날 걱정 덜어주는 생리대로 당당하게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크리스마스 데이트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연인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연극, 뮤지컬 같은 공연 관람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공연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만큼 준비물에도 각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들 눈치 볼 필요 없이 크리스마스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을 정리해봤다. -추위로 데이트를 망치지 않기 위한 아이템! 추억도 ‘셀카봉’도 잊지 말자한파가 몰아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예쁘게 보이기 위해 얇은 원피스에 높은 스틸레토힐을 매치한다면 추위에 떠느라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기 쉽다. 여기에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한남동 블루스퀘어는 교통도 불편할뿐더러, 인기 공연은 좋은 자리 착석을 위해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 장시간 오들오들 떨기 딱 좋다. 이에 패셔너블하면서도 보온성을 살린 니트와 라인이 잡힌 아우터를 활용해 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은 선택. 또 피로도를 높이는 힐 대신 장시간 걸어도 거뜬한 굽이 낮은 부츠를 코디하고, 따뜻하게 연인의 손을 잡게 도와주는 장갑을 구비한다면 추위에도 완벽한 데이트를 할 수 있다. 기억은 짧지만 사진은 영원하다. 크리스마스 순간순간의 소중한 기억들을 남기고 싶은 연인이라면 2014년 대세 아이템 ‘셀카봉’을 잊지 말자. 휴대도 좋을뿐더러 크리스마스 정취가 가득한 거리와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날, 특별한 생리대로 활동성도 UP! 마침내 공연이 시작됐다. 예매도 추위도 난관은 모두 뚫었다. 하지만 만일 공연 날과 그날이 겹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는 음악과 함성이 가득한 스탠딩 공연이라도 맘 편히 즐길 수 있게 돕는 활동성 높은 생리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대비할 수 있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그날의 걱정 없이 보내고 싶다면 위스퍼코스모인피니티가 있다. 위스퍼코스모인피니티는 액체 유래 신소재 ‘락토플렉스’로 만들어져 얇다. 또 패드 무게의 10배를 흡수하는 뛰어난 흡수력을 자랑해 공연시간 중간중간 패드 교체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위스퍼코스모인피니티는 기존 자사 제품의 울트라 슬림 생리대들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얇아 마치 착용하지 않은 것 같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딱 붙는 스키니진이나레깅스를 입어도 패드 자국이 나지 않아 활동성과 패셔너블함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겹친 그날, 신나는 음악과 함성이 가득한 스탠딩 공연을 관람하거나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기 위해 많이 걸어 다녀야 해서 걱정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활동성이 뛰어난 위스퍼코스모인피니티로 대비하자. 위스퍼코스모인피니티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P&G 공식 블로그인리빙아티스트 (blog.livingarti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스타워즈 주제곡에 맞춰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불빛쇼 인기

    스타워즈 주제곡에 맞춰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불빛쇼 인기

    영화 스타워즈 주제곡에 맞춰 펼쳐지는 불빛쇼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캘리포니아 주(州) 뉴어크에 살고 있는 음악 교사 톰 베트조지(Tom BetGeorge)가 기획한 크리스마스 불빛쇼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불빛쇼는 톰 베트조지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인 스타워즈 주제곡에 맞춰 약 10만 개의 불빛이 밤을 수놓으며 장관을 이뤘다. 영상을 보면, 거대 건반과 기타 등 악기 조형물을 비롯해 집과 성탄 트리에 설치된 수많은 조명들이 영화 스타워즈의 장엄한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불빛쇼를 선사한다. 약 5분간 음악에 딱 들어맞는 불빛의 움직임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광선검 전투가 일어나는 음악에서는 지붕 위로 뻗어나가는 불빛 두 개가 마치 광선검 전투를 연상시키며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톰 베트조지가 기획한 크리스마스 불빛쇼는 저녁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스타워즈 주제곡을 비롯해 디즈니 ‘겨울왕국’의 ‘렛 잇 고(Let it Go)’ 등 여러 곡의 불빛쇼가 공연됐다. 한편 공연을 통해 모여진 자선금은 교회를 통해 가난하고 집이 없는 이웃들에게 전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지난 15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340만 건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Tom BetGeorg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이번엔 흑인이 뉴욕 경찰 2명 사살… 美 ‘흑백 비극’ 악순환

    이번엔 흑인이 뉴욕 경찰 2명 사살… 美 ‘흑백 비극’ 악순환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20대 흑인 남성이 순찰 중이던 경찰관 2명에게 총을 쏴 죽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범행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근 미주리주 퍼거슨과 브루클린에서 백인 경찰에 의해 목숨을 잃은 흑인들의 복수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뉴욕경찰(NYPD)은 이날 오후 3시쯤 브루클린 베드퍼드스타이베선트 지역에서 이스마일 브린슬리(28)라는 흑인 남성이 순찰차를 타고 근무 중이던 경찰관 2명에게 접근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라파엘 라모스(40)와 중국계 류원젠(32)으로 밝혀진 두 경찰관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 명은 도착 전 숨졌고 다른 한 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건을 “매복공격(ambush)”이라고 표현하며, 브린슬리가 순찰차 뒤로 몰래 다가와 조수석 유리창을 통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출신 폭력배인 브린슬리가 총격 직후 도주했다가 경찰이 접근해 오자 지하철역 안에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브린슬리는 뉴욕으로 오기 전 전 여자친구에게도 총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윌리엄 브래턴 경찰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브린슬리가 범행에 앞서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경찰 체포 도중 사망한 흑인 마이클 브라운과 에릭 가너를 거론하며 복수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올렸다고 밝혔다. 브린슬리는 메시지에서 경찰을 ‘돼지’라고 언급하며 “그들이 우리 중 한 명을 데려가면, 우리는 둘을 데려가자”고 적었다. 브래턴 국장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브린슬리가 인종차별 철폐 요구 시위에 참여한 적이 있는지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 대낮에 이처럼 참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최근 인종차별 시위로 몸살을 앓은 뉴욕은 충격에 빠졌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찰관들은 명백히 암살당했다”며 “총을 맞은 방식도 처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휴가 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이날 성명을 내고 “뉴욕 경찰관 2명의 살해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인종차별 철폐 시위를 이끌어온 전국행동네트워크(NAN) 알 셰프턴 목사는 “가너와 브라운의 이름을 빌려 경찰을 폭행하거나 살해하는 행위는 부끄러운 일이고 정의 추구에도 어긋난다”고 규탄했다. 이날 사건으로 더블라지오 시장의 입장은 더욱 난처해졌다. 부인이 흑인인 그는 최근 시위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한다는 경찰의 불만을 사왔다. NYT는 경찰 개혁에 나선 더블라지오 시장과 뉴욕 경찰 간의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더블라지오 시장이 사망한 두 경찰관이 안치된 브루클린 병원에 들어서자 경찰관 수십명이 등을 돌리며 분노를 표출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기도 했다. 한 뉴욕경찰 단체는 “더블라지오 시장의 실패한 정책이 이 같은 비극을 발생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브린슬리가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자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슬람 극단주의 전문매체인 지하드 워치 등은 브린슬리가 아랍어를 할 수 있는 모슬렘이며 지난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라의 적에 테러를 가하라’는 내용의 코란 8장 60절 구절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고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김규환 기자 khkim@seoul.co.kr
  • ‘머라이어 캐리 캐럴’ 부르는 옥스퍼드 대학생들 화제

    ‘머라이어 캐리 캐럴’ 부르는 옥스퍼드 대학생들 화제

    영국의 명문대인 옥스퍼드 대학생들이 부르는 캐럴 영상이 화제다. 지난 8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 159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인 이 영상에는 옥스퍼드대학교 남성 아카펠라 그룹인 ‘아웃 오브 더 블루’(Out of the Blue)가 미국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르는 영상을 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로 유명한 옥스퍼드 대학교 내에서 멋진 슈트 차림에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채 다양한 모습들로 촬영된 젊은 대학생들의 아카펠라 캐럴이 참신하고 어깨를 들썩일 만큼 신난다. 한편 이 영상은 세계 최초의 어린이 호스피스 의료시설로 잘 알려진 자선단체 ‘헬렌 앤 더글러스 하우스’(Helen & Douglas House)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ootboxfor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스케치북 씨스타 “이런 모습 보여드려 미안해요” 도대체 무슨 일?

    스케치북 씨스타 “이런 모습 보여드려 미안해요” 도대체 무슨 일?

    스케치북 씨스타 스케치북 씨스타 “이런 모습 보여드려 미안해요” 도대체 무슨 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혹성탈출 인증샷이 화제다. 효린은 20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우리 ‘혹성탈출’로! 씨스타 멤버들과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이런 모습 보여드려 미안해요. 그래도 여러분이 즐거우셨다면. 미리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혹성탈출 유인원 분장을 한 효린과 소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스꽝스러운 분장에도 빼어난 미모가 한 눈에 들어온다. 앞서 씨스타는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 편에서 혹성탈출 유인원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3x3x3 큐브는 껌?.. ‘13x13x13’ 큐브 나와

    3x3x3 큐브는 껌?.. ‘13x13x13’ 큐브 나와

    과연 사람이 이 큐브를 맞출 수나 있을까? 최근 홍콩의 한 회사가 도저히 맞추기 불가능해 보이는 새 루빅 큐브(Rubik's Cube)를 출시해 관심을 끌고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기존 3x3x3 큐브를 월등히 넘어선 이 큐브는 무려 '13x13x13'으로 제작됐다. 이는 총 6면으로 이루어진 각 면이 각각 169개의 칼라 타일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맞춰야 하는 타일이 총 1014개인 셈. 기존 3x3x3 큐브의 총 타일이 54개인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맞추기 힘든 지를 단번에 알 수 있다. 제작사인 브란도 측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320달러(약 35만원)에 이 제품을 출시했다" 면서 "IQ와 EQ 발달에 좋은 창조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큐브"라고 자랑했다. 그렇다면 과연 이 큐브를 맞추는 방법은 있을까? 이에대해 회사 측은 "이 큐브를 맞추는 방법은 차 한잔 마시며 여유를 갖고 다시 해보는 것" 이라며 하나마나한 대답을 남겼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장난감으로 알려진 큐브는 지난 1974년 헝가리의 에르뇌 루빅 교수가 만든 것으로 현재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두뇌능력 개발 및 챔피언십 대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3x3x3 큐브 종목의 세계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네덜란드의 매츠 벌크로 단 5.55초(2013년)만에 큐브를 맞췄다. 로봇도 이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삼성 갤럭시 S4의 프로세서를 사용한 레고 로봇이 지난해 3월 3.253초를 기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한 부시 전 대통령 포착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한 부시 전 대통령 포착

    조지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부시 전 대통령은 산타 복장을 한 채 댈러스에 있는 한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산타클로스의 전용 복장인 붉은 모자와 옷을 입고 얼굴 절반을 감사는 긴 수염까지 붙여 아이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한 병실을 찾아간 그는 한쪽 손에 선물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작고 앙증맞은 쇼핑백을 들고 있었으며 ‘능청스러운’ 산타 연기로 어린이 환자들에게 웃음을 남겼다. 산타로 변신한 부시 전 대통령의 모습은 당시 병실에서 직접 그를 맞은 어린이 환자의 가족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서 일파만파로 퍼졌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사진을 올린 나탈리 스미스는 “쌍둥이 딸 중 한 명이 심장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조금 전 딸이 있는 병실에 왔다간 산타클로스는…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탈리 스미스의 또 다른 쌍둥이 딸은 같은 질환으로 올해 1월 이미 사망했으며, 그녀가 남은 딸의 치료를 위해 펼친 치료비 모금 운동이 트위터를 통해 부시 전 대통령에게까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병원에서 그를 목격한 사람들은 SNS에 다양한 목격담을 남겼는데, 목격자들은 그가 어떤 미디어도 대동하지 않은 채 선행을 했다며 존경과 찬사를 감추지 않았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주에도 911테러 메모리얼 파크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주 주지사가 2016년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화 하면서, 부시家에서 3번째 대통령이 탄생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케치북 씨스타, ‘혹성탈출 분장’ 엉덩이에 달린 것은? 걸그룹 이래도 되나

    스케치북 씨스타, ‘혹성탈출 분장’ 엉덩이에 달린 것은? 걸그룹 이래도 되나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걸그룹 씨스타가 충격적인 혹성탈출 분장을 선보여 반응이 뜨겁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씨스타는 ‘터치 마이 바디’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씨스타 역시 특별한 분장을 한 채 무대에 올랐다. 씨스타는 기존의 섹시한 의상대신 털옷에 산발, 유인원 분장을 한 모습으로 터치 마이 바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씨스타는 엉덩이에 하트 모양 불빛을 달아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깜짝”,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분장 대박”,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너무 웃겼어”, “스케치북 씨스타..이건 너무 했네”, “스케치북 씨스타..걸그룹 이래도 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 (스케치북 씨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케치북 씨스타 “여러분이 즐거우셨다면…” 경악

    스케치북 씨스타 “여러분이 즐거우셨다면…” 경악

    스케치북 씨스타 스케치북 씨스타 “여러분이 즐거우셨다면…” 경악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혹성탈출 인증샷이 화제다. 효린은 20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우리 ‘혹성탈출’로! 씨스타 멤버들과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이런 모습 보여드려 미안해요. 그래도 여러분이 즐거우셨다면. 미리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혹성탈출 유인원 분장을 한 효린과 소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스꽝스러운 분장에도 빼어난 미모가 한 눈에 들어온다. 앞서 씨스타는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 편에서 혹성탈출 유인원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스케치북 씨스타 “혹성탈출 분장 왜 했나 보니…” 경악

    스케치북 씨스타 “혹성탈출 분장 왜 했나 보니…” 경악

    스케치북 씨스타 스케치북 씨스타 “혹성탈출 분장 왜 했나 보니…” 경악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혹성탈출 분장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성탄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2’로 꾸며졌다. 이날 걸그룹 씨스타는 일상 탈출을 하고 싶다는 소원을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일상탈출 대신 극단적으로 ‘혹성 탈출’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씨스타는 혹성탈출 분장을 한 채 무대에 등장했다. 유인원으로 완벽 변신한 그들은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섹시한 유인원을 선보였다. 효린은 20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우리 ‘혹성탈출’로! 씨스타 멤버들과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이런 모습 보여드려 미안해요. 그래도 여러분이 즐거우셨다면. 미리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혹성탈출 유인원 분장을 한 효린과 소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스꽝스러운 분장에도 빼어난 미모가 한 눈에 들어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은행강도’ 피규어 출시한 유명 완구업체 논란

    ‘은행강도’ 피규어 출시한 유명 완구업체 논란

    유명 완구업체인 플레이모빌이 범죄 및 교통사고를 소재로 한 완구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플레이모빌은 최근 은행 강도, 매우 위험한 자전거 사고 등을 묘사한 완구세트를 출시했다. 플레이모빌은 전 세계에 피규어 완구를 수출하는 최대 완구업체로, 국내에도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다. 영국에서도 아마존 및 영국 최대 장난감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문제가 된 모델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려던 부모들은 황당한 장난감 콘셉트에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은행이 배경인 ‘은행강도’ 시리즈에는 한 금발의 여성 모습을 한 피규어가 선글라스를 쓰고 총을 든 채 은행에 있는 직원을 위협하는 모습을 비교적 ‘생생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 직원 피규어는 손에 돈 다발을 잔뜩 들고 있고, 이를 여성 은행강도에게 건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자전거 사고’ 시리즈는 한 아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나서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쓰러진 자전거와 구급차가 매우 실감나게 표현돼 있으며, 환자를 옮기는 이동침대까지 세트에 포함돼 있다. 이들 세트는 현재 영국에서 40파운드(약 6만9000원)에 팔리고 있으며, 학부모협회 및 사회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판매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온 상황이지만 플레이모빌 측의 입장은 다소 황당하다.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지자 해당 업체 측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아이들도 ‘나쁜 것’에 대해 알아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 시민은 “이 장난감들은 마치 아이들에게 ‘이게 진짜 인생이야’라고 말하는 것 같다”면서 “특히 강도의 손에 들린 총은 4살 아이가 가지고 놀기엔 너무 충격적인 것”이라며 비난했다. 5살 된 딸을 둔 한 엄마는 “딸이 이제 막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웠는데, ‘자전거 사고’ 모델을 본 뒤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 “매우 끔찍하다. 장난감은 그저 재미로 가지고 놀 뿐이지 냉혹한 현실을 표현할 필요는 없다”라며 반감을 표했다. 이에 플레이모빌의 마케팅 매니저인 제이미 디킨슨은 “우리는 경찰과 응급서비스와 관련된 테마의 장난감을 35년간 판매해왔다”면서 “아이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중요한 것들을 알려준다는 고객들의 반응도 많다. 실제 생활 속 나쁜 것과 좋은 것을 구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해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엉뚱한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아이들 반응

    엉뚱한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아이들 반응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최악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아이들 반응을 촬영한 영상을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13일 영국 팀 코커(Tim Cocker)씨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두고 자녀들에게 엉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들 루이는 만화영화 캐릭터가 그려진 시계를, 딸 코니는 바비인형 세트를 원했다. 하지만 아빠 팀이 아이들에게 전한 것은 다름 아닌 바나나와 양파. 아빠의 짓궃은 장난에도 불구 예상치 못한 결과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선물 포장지를 뜯은 아이들이 바나나와 양파를 보고 소리를 지르며 기뻐하는 것이었다. 아들은 “우와! 나에게 바나나가 생겼어”, 딸은 “난 양파를 받았어!”라고 말한 뒤 해맑게 웃는 모습이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반응에 장난을 시도한 아빠 팀이 멋쩍을듯싶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338만 8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Tim Cocker yotu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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