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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스타벅스 ’스노우 돌체 라떼’ 출시

    [서울포토] 스타벅스 ’스노우 돌체 라떼’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점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스노우 돌체 라떼’를 비롯한 시즌 음료와 기획(MD)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노우 돌체 라떼’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음료인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귀여운 눈사람 초콜릿을 얹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스프레소 샷과 달콤한 연유 소스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태연, 2중 추돌 교통사고 원인은? SM “운전 부주의로 발생”

    태연, 2중 추돌 교통사고 원인은? SM “운전 부주의로 발생”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교통사고를 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운전 부주의라고 사고 원인을 밝혔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태연은 이날 오후 8시쯤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자신이 몰던 벤츠 차량으로 2중 추돌 사고를 냈다. 태연의 벤츠 차량은 앞서 가던 K5 택시의 후면을 추돌했고, 그 충격으로 택시가 바로 앞 아우디차량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명과 아우디 운전자 1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측정 결과 태연이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태연은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태연은 오는 12월 23일, 2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인 ‘TAEYEON SPECIAL LIVE [The Magic Of Christmas Time]’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IS, 크리스마스 테러 선동하는 포스터 공개

    IS, 크리스마스 테러 선동하는 포스터 공개

    이슬람국가(IS) 광신도들이 최근 SNS상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겨냥한 위협적인 포스터를 올리며 테러를 선동하기 시작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우리는 크리스마스에 곧 만난다’는 글과 함께 낮은 지붕에 서서 뉴욕 타임스퀘어 속 수많은 인파를 내려다보고 있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담겼다. 그 옆에는 다이너마이트 한 상자가 놓여 있다. 해당 포스터는 가장 최근에 공개됐지만 이전부터 테러리스트들은 크리스마스 동안 유럽 전역에 테러 공격을 암시하는 선전물을 올렸다. 크리스마스 불빛으로 단장한 영국 런던의 번화가, 크리스마스 시장이 펼쳐진 프랑스 파리 에펠탑 등 국가별 휴일 풍경과 테러를 예견하는 섬뜩한 사진을 중첩해 ‘곧 당신의 휴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주에는 권총을 들고 복면을 쓴 인물이 성베드로 성당으로 차를 모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상단에는 ‘크리스마스 블러드’(Christmas blood), 하단에는 빨간 글씨로 ‘그러니 기다려’(So wait)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이는 마치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에 즈음해 독일 베를린에서 일어난 시장 트럭 테러를 연상시켰다. 지난 27일 오전에도 테러리스트들을 부추기는 또 다른 포스터가 온라인 상에 등장했다. ‘자신의 피를 억누르지 마라. 피의 대가로 천국이 따를 것’이란 메시지와 함께 로켓 발사기를 지닌 지하디스트(Jihadist·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조직원)가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현지 언론은 SNS를 통한 광신도들의 테러 선동이 실제 크리스마스 재앙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포토] “어서 와”… 백악관 방문한 아이들 안아주는 멜라니아

    [포토] “어서 와”… 백악관 방문한 아이들 안아주는 멜라니아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여사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성탄절 장식 꾸미기 행사를 위해 방문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백악관은 2017 크리스마스 장식 주제가 ‘유서 깊은 전통’이라며 멜라니아 여사가 200년을 이어온 백악관 전통을 존중하며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사진=AFP·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의 첫 크리스마스 카드 공개

    트럼프 대통령의 첫 크리스마스 카드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의 백악관 입성 후 첫 번째 크리스마스 카드가 공개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트럼프 내외와 막내아들 배런의 사인이 새겨진 크리스마스 카드가 백악관 내 전시됐다고 보도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라는 평범한 문구가 새겨진 이 크리스마스 카드는 매년 이맘 때 백악관에서 연례행사처럼 발행되는 전통이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눈길을 끈 것은 트럼프 내외의 특유의 사인과 더불어 여러 자식들을 제치고 막내아들 홀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점이다. 막내아들 배런 역시 본인의 필체로 '배런 트럼프'라는 사인을 남겼다. 이에앞서 이날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인근 지역에 사는 학생들과 함께 백악관을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종 장식들로 꾸몄다. 이 또한 200년을 이어온 백악관의 전통으로 올해는 마치 백악관 내에 눈이 내린듯 아름다운 화이트 콘셉트로 꾸몄다. 올해 트럼프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사실 특별한 점은 없지만 지난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카드는 큰 화제를 모았다. 임기 마지막으로 발행한 이 카드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 내외와 두 딸인 말리아, 샤샤가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담겨있다. 또한 편지 아래에는 오바마 내외와 두 딸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으며, 특히 반려견인 보와 써니의 '발자국 사인'도 당당히 포함돼 있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길섶에서] 사랑의 온도/김균미 수석논설위원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은 ‘사람 인(人)’ 형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나눔의 주인공이란 의미를 담았단다.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진 걸 보니 2017년도 한 달, 3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3994억원의 기부금 모금이 목표란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목표액의 1%인 39억 94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오른다. 지난해에는 걱정과는 달리 108.1도로 100도를 훌쩍 넘었다고 한다. 며칠 있으면 연말 기부의 상징인 한국구세군의 빨간 자선냄비도 시내 곳곳에 등장한다. 크리스마스캐럴이 사라진 거리에 울려 퍼지는 구세군의 종소리는 주위를 살필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사람들에게 ‘고개를 들라’고 속삭일 게다. 경제적으로 각박해졌다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는 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과 스스로를 안아 주며 괜찮다 격려하고 싶은 마음에서가 아닐까. ‘연례 행사’면 어떤가. 사랑의 온기를 나누면 그것으로 족하지. kmkim@seoul.co.kr
  • 외국인 학교 아이들의 자선공연

    외국인 학교 아이들의 자선공연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 행사에서 자선공연을 하고 있다. 행사 수익금과 기부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연합뉴스
  • 굿네이버스 나눔 플리마켓 ‘희망트리 마켓’ 인기 후끈

    굿네이버스 나눔 플리마켓 ‘희망트리 마켓’ 인기 후끈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어반소스 카페에서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지원하는 나눔 플리마켓 ‘희망트리 마켓’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희망트리 마켓’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나눔 플리마켓으로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용품부터 악세사리, 리빙 및 패션 상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으며 판매자들은 당일수익의 30% 이상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 애장품 가치 경매 △버스킹 공연 △압화 책갈피 및 엽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송인 전현무와 축구선수 이동국과 자녀인 오남매(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가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오프라인 ‘희망트리 마켓’은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창원, 제주, 부산, 전주, 대구, 김해 지역에서 릴레이 나눔 플리마켓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희망트리 마켓’에는 다양한 셀럽들이 동참했다. 이동국 선수는 친필 싸인 유니폼 등을, 배우 이민호와 기부플랫폼 프로미즈(PROMIZ)는 이민호의 모자 등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모델 겸 배우 변정수, 가수 하하, 윤도현,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규리, 송재희-지소연 부부는 다양한 패션 용품 등을 기탁했다. 이 밖에도 개그맨 김재우는 인세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로 약속한 부부 에세이 ‘늘 그렇듯,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넥서스북)‘와 커플모자 등의 물품을 전했고, 굿네이버스 가족 나눔대사로 활동하는 레이먼킴∙김지우 부부는 육아용품을 나눴다. 스타 애장품으로 진행되는 가치경매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굿네이버스 블로그에서는 희망트리 마켓의 일환으로 ‘스타 애장품 가치 릴레이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희망트리는 쉽고, 재미있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연말 캠페인”이라며 “추운 날씨 속에서 마음까지 얼어붙은 위기가정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트리 마켓’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올해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트리’는 2005년부터 진행된 굿네이버스의 대표 연말 캠페인으로 매년 다양한 컨셉으로 연말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트리 마켓’의 온라인 페이지나 검색창에 ‘희망트리 마켓’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X 출시 ‘없어서 못 판다’…첫날부터 물량 부족

    아이폰X 출시 ‘없어서 못 판다’…첫날부터 물량 부족

    아이폰X가 24일 국내 출시 첫날부터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첫날부터 물량 부족으로 매장에서 아이폰X를 구입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많았다.추운 날씨에도 전날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소비자들도 등장했다. 출시 첫날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던 아이폰8과 비교하면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아이폰X의 초기 개통량은 이달 3일 출시된 아이폰8과 비슷한 수준이다. 아이폰8의 초기 개통량은 전작인 아이폰7의 60∼70%였다. 가격이 155만원(256GB) 수준으로 아이폰8 대비 고가의 제품이면서 초도물량이 15만대 수준으로 부족한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반응이 좋은 상황이라고 이통사 관계자는 전했다. 오프라인 대리점에도 사전 예약자들을 포함해 아이폰X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이날 오후 광화문 KT스퀘어에는 평일임에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아이폰X을 구매하거나 체험해보기 위해 발걸음했다. 적은 물량 탓에 예약하지 않은 고객들이 매장 재고 상황에 따라 당장 구매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KT스퀘어 직원은 “사전예약자를 제외한 개통 문의 고객만 30명이 넘었다”며 “사전예약자 우선으로 물량을 드리고 있어 상당수 고객들이 빈 손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개통 모델 가운데는 256GB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택하는 고객은 100%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폰X의 공시 지원금은 3만 4000∼12만 2000원대로, 25% 요금할인액이 지원금보다 5배 많다. 이통사 관계자는 “고가 제품 특성상 30대 고객의 구매가 많고 수능 수험생 고객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수험생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날 오전 0시 아이폰X의 판매를 시작한 애플 전문 유통매장 프리스비 강남스퀘어점에는 한밤중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오픈 시점까지 200명이 넘는 인파가 장사진을 이뤘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1호 고객은 수능을 끝내고 바로 달려온 수험생이었고 수험생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오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며 “오전 2시가 넘어서도 고객이 계속 찾아올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오전 8시 개장한 명동 프리스비 매장 앞에도 전날 오전 5시부터 1호 대기자가 등장해 오픈 전까지 30명이 줄을 섰다. 이통 3사도 이날 오전 8시 일제히 출시 행사를 열었다. KT 개통 1호 주인공은 이달 18일부터 ‘6박 7일’동안 기다려 국내 출시행사 사상 줄서기 최장 기록을 세운 손현기(26)씨였다. KT는 1호 개통고객에게 데이터선택 76.8 요금제를 2년 무상 지원하고 애플워치3, 기가지니 LTE, 벨킨 액세서리 세트 등을 제공했다. 2∼3호 고객에게는 애플워치3와 벨킨 정품 무선 충전 패드, 초청고객 100명 전원에게는 기본 액세서리 세트가 제공됐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줄서기 없이 추첨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열었다. SK텔레콤은 중구 센터원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개통 행사를 열어 초청된 80명의 고객에게 애플 에어팟, 목도리 등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선물을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에서 사전예약 고객 10명을 초청해 애플워치, 아이폰 라이트닝 독을 선물했다. 이날 국내 고객에게 첫선을 보인 아이폰X은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과 3차원 스캔을 활용한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를 탑재했다. 이통사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 700원, 256GB는 155만 7600원이다. 스마트폰 사상 ‘역대급’ 비싼 가격에도 이통사 온라인 예약이 잇따라 매진되며 사전 예약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총 2종이다. 이통 3사는 제휴 할인 카드를 이용할 경우 월 최대 2만∼3만원을 할인하고 분실, 파손 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이폰X 구매자가 일정 기간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아이폰으로 기기변경을 하면 남은 할부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이통사별로 월 1100∼3190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S칼텍스, 연말 맞아 임직원 릴레이 봉사

    GS칼텍스, 연말 맞아 임직원 릴레이 봉사

    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연말 릴레이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과 본사 임직원 120여명은 23일 관악구 상록보육원 등 서울 소재 보육원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김치는 해당 보육원과 인근 홀몸 노인 가정에도 전달한다. 2005년부터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GS칼텍스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임직원 및 사원들이 김장, 연탄 배달, 난방유 전달, 크리스마스 선물 제작 등에 봉사 인력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 지역 GS칼텍스 임직원이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직접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설리, 크리스마스 트리 앞 레드 드레스 ‘미모가 선물♥’

    설리, 크리스마스 트리 앞 레드 드레스 ‘미모가 선물♥’

    배우 설리가 근황을 전했다. 설리는 23일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2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레드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상큼한 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설리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리얼’에 출연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5년째 톱 미모” 김희선, 고혹미 돋보이는 화보 공개

    “25년째 톱 미모” 김희선, 고혹미 돋보이는 화보 공개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브랜드 뮤즈인 배우 김희선의 고혹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배우 김희선이 참여한 이번 화보는 랑콤의 ‘2017 홀리데이 원더스 컬렉션’ 제품과 함께 진행되었다. 2017 홀리데이 원더스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화려한 디자인과 눈부시게 반짝이는 골드 글리터가 특징이며, ‘골드 원더스 쿠션 컴팩트’, ‘골드 원더스 압솔뤼 루즈’ 3종, ‘스파클링 듀오 아이즈’ 3종, 및 ‘옹브레 이프노즈 스틸로’ 6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김희선은 랑콤 ‘2017 홀리데이 원더스 컬렉션’으로 입술과 눈을 각각 강조한 품격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먼저 랑콤 ‘골드 원더스 쿠션 컴팩트’로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를 표현한 다음, 랑콤 ‘옹브레 이프노즈 스틸로’ #24 골든 브라운을 얇게 바른 뒤 쌍꺼풀 라인에 ‘옹브레 이프노즈 스틸로’ #27 초코 브라운 컬러를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해 또렷함을 더했다. 이에 더해 ‘골드 원더스 압솔뤼 루즈’ #132 레드 클릭과 같은 컬러의 ‘압솔뤼 글로스’로 강렬하면서도 도톰한 레드 립을 완성해 품격과 존재감이 느껴지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랑콤 ‘스파클링 듀오 아이즈’ #01 로즈 골드를 눈 전체에 얇게 바른 후, 눈 앞머리와 언더라인 앞쪽에 ‘옹브레 이프노즈 스틸로’ #26 로즈 골드로 은은한 반짝임을 더했다. 이후 랑콤 ‘골드 원더스 압솔뤼 루즈’ #378 릴리 로즈로 입술 전체를 채운 다음 같은 컬러의 ‘압솔뤼 글로스’로 파우더리하게 마무리했다. 랑콤 관계자는 “이번 홀리데이 원더스 컬렉션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컬렉션”이라며, “김희선만의 화려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와 랑콤의 홀리데이 컬렉션이 만나 프렌치 감성의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화보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최근 ‘2017 Asia Artist Awards’(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배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배우의 품격을 보여준 김희선의 고혹미가 담긴 랑콤 화보는 ‘W Korea’ 12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공한 당신, 놀아 봅~시다

    열공한 당신, 놀아 봅~시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64% 할인 롯데월드·서울랜드도 1만 5000원설악 워터피아 수험생 무료입장한화 아쿠아플라넷63도 1만원에 포항 지진의 악재를 딛고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실시된다. 주요 테마파크들도 이에 맞춰 일부 내용을 수정하거나 일정이 연기된 수능 이벤트를 새로 선보였다. 이벤트 기간이 1주일 연기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내용을 확 바꾸기도 했다. 이 시기의 수험표는 만능 할인티켓이다. 신분증과 함께 챙겨 가면 어디서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에버랜드는 2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가격을 정상가 대비 최대 64% 할인한다. 에버랜드는 2만원,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라커 포함해 1만 5000원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온수를 이용한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운영 중이다. 이 기간 스마트 예약 온라인 사이트에서 우대 이용권을 구매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인기 어트랙션 우선 탑승권을 선물한다. 또 스마트 예약을 이용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갤럭시노트8, 신라스테이 숙박권, 제주도 왕복 항공권 등을 준다. 지난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던 인기 시설 호러메이즈도 오는 26일까지 연장한다. 18일부터 로맨틱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열리고 있다. 묶어서 돌아보면 좋을 듯하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3일~12월 22일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동반 2인까지는 2만원에 판매한다.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가든 스테이지에서 수능탈출 힙합파티 공연도 연다. 래퍼 우원재가 특유의 감성이 담긴 랩을 선보인다.서울랜드 역시 23일부터 연말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60% 할인한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26일까지는 중고생에게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난버벌 태권무 퍼포먼스 ‘태권뮤지컬 혼’ 공연 무료 관람 혜택도 제공한다.한화리조트 설악은 23일~12월 14일 리조트에 투숙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설악 워터피아 무료입장 이벤트를 벌인다. 동반인(3인)도 50% 할인된다. 이 기간 내 사이버 회원과 모바일앱 회원은 객실과 조식 뷔페(2인)가 포함된 쏘라노 ‘조식 뷔페 패키지’를 평일(일~목) 12만 6000원, 금요일 16만 1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춘천에 있는 제이드가든 수목원도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무료입장 이벤트를 벌인다. 수목원 내 카페의 모든 품목이 50% 할인된다. 아울러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연말까지 수험생과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1만 1000원에, 얼라이브 스타 관람이 포함된 패키지권은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수험생과 동반 1인에 한해 입장권 50% 할인,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수험생과 동반 3인을 대상으로 패키지권을 각각 50%, 20% 할인한다.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12월 14일까지 ‘수험생 우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D멤버스 쿠폰’을 이용하면 1인 1만 7000원, 오션월드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할 경우 2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D멤버스 쿠폰’은 대명리조트 공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방문 당일 쿠폰 신청 및 사용은 안 된다. 엠블호텔 고양에서는 30일까지 수험생 본인에 한해 뷔페 레스토랑 ‘쿠치나M’이 50% 할인된다. 스키장 중에서는 휘닉스 평창 스노파크가 수험생 이벤트에 동참했다. 12월 1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능생은 리프트가 무료다. 휘닉스 평창은 지난 17일 국내 스키장 가운데 가장 먼저 개장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할인 기간을 1주일 연장했다.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본인에 한해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동반 2인까지는 30% 할인된다. 수시 합격자에게도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교 3학년 학급이 대상인 초청 이벤트 역시 응모 기간을 23일~12월 3일로 조정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이다. 홈페이지에 우리 반이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꼭 가야 하는 이유를 올리면 당첨자를 대상으로 반 친구 모두를 아쿠아리움에 초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항공요금을 할인한다. 수험생은 24일(탑승일 기준)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등 6개 노선의 탑승권 가격이 30% 할인된다. 동반 1명은 15%다. 할인 항공권 예매는 23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주항공 누리집과 모바일앱·웹에서만 할 수 있다. 예약 과정에서 정규운임을 선택한 후 탑승자 정보 입력 단계에서 ‘수험생 할인’과 ‘동반자 할인’ 등의 코드를 선택하면 된다. 탑승 당일 발권 카운터에서 2018학년도 대입지원서,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생사 넘나든 다섯쌍둥이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엄마의 생명을 건 출산이 아니었으며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한 다섯쌍둥이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켄터키 주에 사는 다섯쌍둥이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사진을 소개했다. 태어난 지 불과 6개월 된 다섯쌍둥이들은 얼마 전 부모와 함께 올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장식할 사진을 촬영했다.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는 부모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다섯쌍둥이의 모습이 저절로 흐뭇한 미소를 주지만 행복한 일상을 담은 이 사진을 촬영하기까지 부부와 쌍둥이들은 숱한 고비를 넘었다. 부모인 아빠 조단(26)과 엄마 브리아나 드리스켈(29)은 원래는 아기를 갖지못해 불임클리닉을 찾던 부부였다. 1년 여에 걸친 임신 촉진 치료와 인공수정을 통해 얻은 것이 바로 이들 다섯쌍둥이. 엄마 브리아나는 "임신 8주차 때 초음파 검사를 통해 다섯쌍둥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면서 "그 말을 듣는 순간 한마디로 기절할 뻔 했다"며 웃었다.   그러나 이후 엄마는 심한 입덧과 구토 등을 유발하는 오조를 겪으며 몸무게가 쑥 빠지기 시작했고 극심한 탈수로 입원까지 했다. 이처럼 증상이 악화되자 의사가 사산을 강하게 권했을 정도. 이같은 권고에도 아기를 포기하지 않은 부부는 지난 5월 임신 28주차 만에 제왕절개로 아기들을 모두 조기출산했다. 그로부터 6개월 남짓 출생당시 1㎏도 채 안됐던 아들 둘, 딸 셋으로 구성된 다섯쌍둥이들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엄마 브리아나는 "아기들이 30분마다 우유를 먹어 매일매일 35병, 기저귀는 60~70개를 쓴다"면서 "한달에 쓰는 이 비용만 1380달러(약 150만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다섯명을 한꺼번에 키우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지만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유소영, 레드 원피스로 뽐낸 볼륨 몸매 ‘섹시한 눈빛’

    유소영, 레드 원피스로 뽐낸 볼륨 몸매 ‘섹시한 눈빛’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유소영이 크리스마스 화보를 공개했다.유소영은 최근 남성잡지 맥심 표지 화보에서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그간 감춰온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관능미를 한껏 발산했다. 공개된 표지 화보 속 유소영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빨간 원피스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른 화보에서 그는 진한 와인빛 벨벳 보디슈트와 퍼 장식 재킷, 시스루 블랙 원피스, 화이트 미니 원피스 등의 의상으로 섹시한 여성미, 우아함, 귀여움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긴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유소영은 촬영 내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정식 데뷔한 유소영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탈퇴해 팬들의 아쉬움을 낳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연기가 원래 전공이기도 했고, 당시 건강이 많이 안 좋았던 것도 사실이다”라며 “애프터스쿨로 많이 사랑받던 시기였지만 난 한 번 결심하면 누가 뭐라고 해도 직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그때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소영은 이어 “지금도 노래방 가면 애프터스쿨 노래를 부른다. 친구들한테는 ‘나는 한 파트밖에 없으니까 나머지는 너희가 불러!’라고 하고, 내 파트만은 사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춘향 선발 대회, ‘TV 유치원 하나둘셋’의 하나 언니, 걸그룹, 배우 등 긴 연예계 생활을 하며 유소영은 “치열한 연예계에서 강인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연예인은 외로움을 부정할 순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별 후 외로워서 남자에게 먼저 연락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난 대부분 연락을 받는 편이었다. 연애할 때도 재지 않고 좋으면 표현하고 찌질한 행동도 많이 해서 오히려 후회가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가장 찌질했던 이별 후 행동으로는 “남자친구랑 여행 갔던 곳을 헤어진 후에 혼자 가봤다”라고 답했다. 내내 유쾌했던 맥심 화보 촬영 말미에 유소영은 “2018년엔 맥심 표지를 수영복 화보로 장식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제공=맥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1살 소년 키가 180㎝…트럼프 아들 배런 ‘폭풍 성장’

    11살 소년 키가 180㎝…트럼프 아들 배런 ‘폭풍 성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아들 배런 트럼프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멜라니아와 배런은 워싱턴 백악관을 화려하게 장식할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구경했다. 올해로 만 11세인 배런은 엄마인 멜라니아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훌쩍 자란 모습이다. 공식적으로 멜라니아의 키가 180㎝인 것을 감안하면, 배런의 키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배런은 흰색 셔츠와 검은색 상‧하의 정장 및 구두를 매치하는 심플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던 지난해 11월만 하더라도 배런은 꼬마 티를 벗지 못한 어린 아이의 모습이었다. 당시 만 10살이었던 배런은 아버지가 대통령 선거 승리 연설을 하는 동안 졸음을 참지 못해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히기도 했다. 배런의 어린 시절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만인의 동생’이자 귀공자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밝은 갈색 머리에 파란 눈과 짙은 쌍꺼풀 등은 어린이 모델을 연상케 한다는 호평도 이어졌다. 배런이 백악관으로 이사오던 날 입었던 하늘색 티셔츠는 사진이 공개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완판 되면서 ‘배런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해외 언론도 배런의 폭풍 성장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고작 11살인 트럼프의 막내아들이 엄마보다 더 클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들의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태리 목걸이 브랜드 ‘가네시’, 성탄절 리미티드 에디션 ‘스케인’ 출시

    김태리 목걸이 브랜드 ‘가네시’, 성탄절 리미티드 에디션 ‘스케인’ 출시

    연말이 다가오면 누구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한편,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 마련이다. 김태리 목걸이, 다이아 목걸이 등의 키워드로 더욱 유명한 가네시에서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여친이나 연인, 사랑하는 부인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리미티드에디션 스케인 목걸이 2종을 특별히 준비했다. 마치 뭉쳐 있는 붉은 털실을 형상화한 듯한 스케인 목걸이는 세련된 핑크 골드로 만들어져 섬세한 라인 표현이 돋보이며 고급스러운 색감을 담았다. 스케인 에디션의 모티프는 인연에 관한 빨간실 스토리에서 착안됐다. 어떤 사람이든 같은 세상에 자신이 찾는 평생 배필 인연이 있고, 그 인연끼리는 눈으로 볼 수 없는 빨간 실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내용이다. 이번 가네시 스케인 에디션은 트윙클 스케인과 레드스케인 두 종류로 판매된다. 각각 50개씩 준비되었으며, 트윙클스케인은 천연루비 트윙클을 담고 있다. 개봉 예정작 ‘1987’에 출연하는 배우 김태리가 모텔로 활동하고 있는 가네시는 품격 있는 디자인에 기능적인 특징까지 강조하며 일상 속에 특별한 행복을 부여하는 데일리 주얼리를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가네시는 인도 신화 속 코끼리신을 브랜드화했으며, 재앙을 방지하고 행복을 전달한다는 뜻을 담는다. 디자인 콘셉트는 Simple&Common이며, 행운과 사랑이라는 개념과 함께 품격 있는 제품을 표방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벅스 홀리데이 컵, 맞잡은 ‘손’이 동성애?

    스타벅스 홀리데이 컵, 맞잡은 ‘손’이 동성애?

    스타벅스가 연말 성탄 시즌을 맞아 기획한 홀리데이 컵의 디자인을 두고 온라인에서 때아닌 ‘동성애’ 논쟁이 벌어졌다.1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가 지난달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테이크아웃용 종이컵을 성탄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해 내놓았는데 컵 윗부분에 얼굴이 보이지 않게 맞잡은 손이 동성애를 뜻한다는 것이다. 동성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지난달 스타벅스가 발표한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두 여성이 스탠드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마주 보며 손을 잡고 있고, ‘홀리데이는 모든 이들에게 다른 무언가를 의미한다’는 문구도 등장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위터 등에서는 “레즈비언 커플과 함께하는 스타벅스의 새 크리스마스 광고를 사랑한다”, “모두를 포용하는 크리스마스 광고” 등 긍정적인 반응이 올라왔다. 동성애 인권단체 등은 온라인에서 해당 영상을 링크하며 “지지자를 만나 반갑다”고 하는 등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면 스타벅스가 동성애를 조장한다며 ‘#보이콧 스타벅스’를 달고 불매운동을 주장하는 이들도 등장했다. 스타벅스 측은 이런 ‘동성애 논쟁’에 대해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스타벅스는 성명에서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고객들에게 성탄절 정신을 불어넣는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며 “전 세계 지점에서 모든 종교와 배경의 고객들을 계속해서 포용하고 환영하겠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헌법 문맹/최광숙 논설위원

    [씨줄날줄] 헌법 문맹/최광숙 논설위원

    경영인과 헌법.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 두 단어를 조합시킬 수 있는 인물은 제너럴모터스(GM)에서 40년간 전문 경영인으로 일했던 앨프리드 슬론밖에 없을 것이다. 그는 GM의 조직 및 경영 개념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헌법’을 수없이 반복해 읽었다(회고록 ‘나의 GM 시절’). 그는 지금은 당연시되지만 당시 혁신적인 경영 기법과 개념을 만들어 ‘현대 경영이론의 아버지’, ‘경영의 귀재’로 평가받는다.미국의 근간을 이루는 최고법인 헌법에는 정의와 자유, 국가의 권한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기본적인 정치사상이 담겨 있다. 이런 헌법을 읽고 또 읽어서일까. 그는 GM을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으로 일구면서도 사람을 소중히 여겼다. 그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공장 관리자의 아들이 심한 화상을 입었다는 얘기를 듣고 크리스마스 휴가 일정을 포기하고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았다. 1954년 회고록을 완성해 놓고도 책에서 언급한 GM 사람들이 생존해 있다는 이유로 10년이 지나 출판한 것에서는 그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사실 헌법의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해야 할 이들은 정치인이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당선 1주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헌법 문맹’이라고 비판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 헌법을 읽어 보시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대통령이 헌법을 유도등(誘導燈)이라기보다 거추장스러운 장애물로 다루고 있다”고 각을 세웠다. “네트워크뉴스가 편파적이고 왜곡된 가짜뉴스가 되고 있어 필요하면 허가를 철회해야 한다”(수정헌법 1조 언론 출판의 자유), 지역 경찰에게 범죄 용의자들을 “잘 해주지 말라”(수정헌법 14조 정당한 법 절차 규정) 등 트럼프의 언행 10개를 수정헌법 조항과 조목조목 비교해 그가 헌법 문맹임을 꼬집었다. 트럼프의 반헌법적 행보의 끝이 어디인지는 우리나라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를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3월 박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을 내리면서 검찰·특검 조사와 청와대 압수수색 거부를 언급하며 “대통령의 일련의 언행을 보면 법 위배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헌법수호 의지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우리 헌법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뿐만 아니라 어느 한쪽에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서로 견제를 통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삼권 분립도 규정하고 있다. 과연 우리의 위정자들은 어떤가. 헌법 문맹의 정치를 하지 않으려면 이번 기회에 헌법을 차근차근 읽어 보길 권한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성탄화 속 예수를 ‘소시지’로 바꾼 英광고 논란

    성탄화 속 예수를 ‘소시지’로 바꾼 英광고 논란

    영국 유명 베이커리 체인 ‘그렉스’의 새로운 대림절 달력 홍보 이미지가 큰 논란을 낳고 있다. 대림절 달력은 크리스마스 직전 4주 동안만 사용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달력을 말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와 인디펜던트 등 현지언론은 그렉스가 그리스도 성탄화 속 아기 예수를 소시지롤 빵으로 바꿔 많은 네티즌을 분노케 했다고 전했다. 그렉스는 얼마 전 대림절 달력 홍보차 문제의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했고, 네티즌들은 그리스도 성탄화를 이용한 달력 홍보가 적합했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예수와 유대인을 소시지롤과 동등시하는 건 정말 심각한 모욕”이라고 비판하며 “그렉스 제품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 다른 종교를 모욕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렉스는 수익으로 벌어들인 동전 한 푼까지 모두 구세군에 기부해야 한다”며 반발했다. 반면 일부에서는 “사람들이 화를 내는 건 이해하지만 재치있는 광고가 오히려 그렉스를 더 사랑하게끔 만든다”며 옹호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그렉스측 대변인은 “종교를 모욕하기 위해 제작한 것은 아니며 의도치 않게 기분을 상하게 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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