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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삼학도 앞바다에 대형 유람선 뜬다

    목포 삼학도 앞바다에 대형 유람선 뜬다

    목포 삼학도 앞바다에 대형 유람선이 뜬다. 16일 목포시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인 ㈜한국호남해운개발이 지난 12일 삼학도 옛 해경부두에서 유람선 2척의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2018년 건조된 대형선 삼학도크루즈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969t급의 최신형 유람선이다. 승선정원은 578명이다. 공연장과 연회장, 야외행사장,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소형선 유달산크루즈는 196t에 승선정원 189명이다. 유람선은 주간 2회, 야간 1회 운항한다. 금·토·일요일에는 야경불꽃투어를 기본으로 노을투어, 해돋이투어 등 프로그램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주간 운항코스는 삼학도~해상케이블카타워~인어동상~목포대교를 거쳐 세월호거치장~고하도용머리~학섬~갓바위~삼학도다.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야간에는 삼학도~해상케이블카타워~목포대교~갓바위~평화광장~바다분수를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걸린다. 목포시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민자로 유치한 관광유람선은 새로운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사 측에서도 유람선 운영관련 고용인원 30명 중 50%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속보]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72명…이틀째 70명대

    일본에서 15일 7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 8313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75명에 이어 이틀 연속 70명대를 기록했다. 도쿄도에선 이날 4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5592명으로 늘었다. 도쿄도에서도 전날 47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5일 57명을 기록한 이후 40일 만에 가장 많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속보]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75명…한달 만에 최다 기록

    도쿄도 47명으로 지난달 5일 이후 최다 일본에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확인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 8241명으로 늘었다. 이날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100명을 기록한 이후 한달 만에 가장 많았다. 도쿄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544명으로 늘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5일 57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았다. 이날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 중 18명은 단체로 검사를 받은 신주쿠구 소재 호스트클럽의 20~30대 직원들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日도 안 끝나는 코로나19…신규 확진 56명, 14일 만에 최다

    日도 안 끝나는 코로나19…신규 확진 56명, 14일 만에 최다

    일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56명 나왔다고 12일 NHK가 보도했다. 이는 74명을 기록한 지난달 29일 이후 14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 8116명으로 늘었다. 도쿄도에선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5473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938명이 됐다.코로나 확산되던 4월 일본,특정경계지역 11곳서 ‘초과사망’ 확인 지난 4년간 평균 사망자 수보다 10% 이상 많아 긴급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코로나19이 확산하던 지난 4월 일본의 특정경계지역 11곳에서 평년과 비교해 사망자가 훨씬 많은 ‘초과 사망’이 확인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특정경계지역으로 묶였던 도쿄 등 13개 광역지역의 올 4월 사망자 증감 현황을 주민기본대장을 근거로 분석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인구통계 월보가 공개되지 않아 분석할 수 없었던 홋카이도와 사망자 수에 큰 변동이 없는 기후현을 제외한 11개 지역에서 지난 4년간(2016~2019)의 평균 사망자 수를 훨씬 넘는 초과사망이 확인됐다. 특정경계지역으로는 일본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감염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이 시행된 도쿄 등 13개 지역이 지정됐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도쿄도의 경우 올 4월 사망자 수가 1만 107명으로 평년 4월(9052명)과 비교해 11.7%(1056명) 많았다.도쿄도, 평년보다 12% 사망자 더 많아‘코로나 확진 판정 전 숨진 사람 많다’ 의미 日요코하마대 교수 “감염 막으려 입원 제한 원인” 도쿄도에서는 올 4월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이 초과 사망자의 10% 수준인 104명으로 발표됐다. 도쿄 외에 사이타마, 지바, 가나가와 등 수도권 3개 현과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도 올 4월의 사망자 수가 10% 이상 늘었다. 일본 주민기본대장 상의 사망자 수에는 폐렴을 제외한 모든 사망자가 포함된다. 닛케이는 이를 근거로 초과 사망자에는 의사가 지병 악화를 사인이라고 판단해 PCR(유전자증폭) 검사 없이 사망 처리된 경우와 병원의 코로나19 대응으로 병상이 줄어 입원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숨진 사람이 포함됐을 것으로 분석했다. 초과사망자 중에 코로나19 환자임에도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채 숨진 사람이 들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가라시 나카 요코하마시립대 교수(의료경제)는 “의사가 코로나19 감염을 몰라 놓친 사망 사례보다는 감염 예방 대책으로 입원을 제한하면서 생긴 간접적 요인으로 사망자가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1만 8천명 넘어서

    [속보]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1만 8천명 넘어서

    일본에서 10일 3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현지 공영방송인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 8018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가 이날 처음 1만 8000명을 넘었다. 도쿄도에선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5426명으로 늘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19로 바다 떠돌다 6개월만에 고향 돌아간 크루즈선

    코로나19로 바다 떠돌다 6개월만에 고향 돌아간 크루즈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입항을 거부당했던 크루즈선이 배에 남아있던 승객을 싣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무려 6개월 만이다. 미국 CNN 등 해외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8명의 승객을 싣고 바다를 배회하던 독일 MV 아르타니아 크루즈선은 이날 무사히 브레머하펜 항구에 입항했다. 이 크루즈선은 지난해 12월 21일, 약 1200명의 승객을 싣고 독일 함부르크를 출발해 140일간 세계의 바다를 여행할 예정이었다. 본래 여행 일정은 3월 9일까지였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럽 전역이 몸살을 앓기 시작한 후 크루즈선은 임시로 호주 서부의 한 항구도시인 프리맨틀에 정박했다. 이곳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은 약 40명의 승객이 배에서 내려 호주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승객 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하기도 했다.승객 대부분은 독일 국적이었으며, 배에 남아있던 승객들은 3월 말 호주 프리맨틀에 내린 뒤 비행기를 통해 본국이자 출발지인 독일로 돌아갔다. 하지만 8명의 승객은 비행기가 아닌 크루즈선을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길 원했다. 승객 8명과 승무원을 태운 아르타니아 호는 4월 18일 호주를 떠나 다시 유럽으로 향했고, 배에 타고 있던 승무원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발리와 마닐라 등 동남아 몇 개국의 도시에 잠시 정박했다. 승무원 75명이 남은 승객 8명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크루즈선의 원활한 운항을 위해 배에서 내리지 않았으며, 크루즈선의 선장은 SNS를 통해 승무원과 승객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선장은 CNN과 한 인터뷰에서 “배가 호주에 격리돼 있을 당시, 나와 선원들은 호주의 여러 어린이들이 보낸 격려의 엽서로 어려운 시간을 견뎠고, 배가 호주를 떠나기 전에는 격리 탓에 배에서 내리지 못한 승무원 두 명이 선상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며 지난 6개월을 회상했다. 코로나19로 해상을 떠돌던 마지막 대형 크루즈선인 아르타니아 호는 6개월 만에 독일로 돌아갔지만, 일부 선원들은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탓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CNN은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시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조광익 대구가톨릭대 관광학과 교수

    [시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조광익 대구가톨릭대 관광학과 교수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세계 각국은 앞다퉈 국경문을 닫고 항공 운항을 멈췄다. 관광 여행도 멈췄고 세계 관광 수요는 제로에 수렴하고 있다. 국내관광도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다. 정부가 여행업, 관광숙박업 등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이유이다. 코로나 사태의 끝을 알 수 없는 가운데 2차 유행을 예상하는 보건 전문가가 많다. 과거 사스나 메르스의 경우 발병 이후 4~8개월 만에 국내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관광이 예년 수준을 회복했으나, 최근 미국의 한 조사에서는 국제 관광 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최소 18~2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해소돼도 국제관광은 상당 기간 쉽지 않을 거란 얘기다. 그럼 코로나 사태 이후 관광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국제관광의 불확실성과 변동성, 불안정성이 커질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 바이러스나 감염병의 영향은 국제적이고 그 대응 또한 국제적일 수밖에 없지만, 대처능력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다. 모든 나라에서 감염 위험이 해소되지 않으면 국제관광의 회복은 더뎌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코로나 사태가 “기후변화가 낳은 팬데믹”이라는 제러미 리프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현재와 같은 삶의 양식이 지속되는 한 바이러스 감염 위협이 상존할 것이고 국제관광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은 불가피할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원거리보다는 자국에서 가까운 역내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내여행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따라서 지역의 취약한 관광인프라 업그레이드가 대단히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단체 관광이 감소하고 개별 여행이 증가하는 흐름은 가속화될 것이다. 캠핑이나 가족여행처럼 소규모, 거리두기형 여행이 증가할 것이고 비대면 관광 콘텐츠의 개발이 중요해질 것이다. 또한 과밀형 대량관광이 감소하고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생태관광 같은 대안관광, 책임여행이 더욱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산업도 변화될 수밖에 없다. 전통적인 여행사가 쇠퇴하고 비대면 중심의 온라인 여행사(OTA)의 영향이 확대될 것이다. 항공이나 호텔 예약 또한 모바일 앱 등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구매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특히 글로벌 관광 플랫폼 기업의 도전에 대비해야 한다. 코로나 사태 초기 바이러스 인큐베이팅 역할을 했던, 감염에 취약한 크루즈 여행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다. 이런 가운데 ‘분산’은 관광의 주된 과제가 될 것이다. 미래 관광 여행에서 감염 바이러스가 상수라면 관광 행태는 바뀌어야 한다. 관광 여행에서 지나친 집중과 밀집은 위험하다. 정부에서는 감염 예방을 고려한 ‘안전 수용력’을 정해 지자체와 관광사업체에 권고해야 한다. 휴가 분산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방문 지역 집중도 시정돼야 한다. 서울과 수도권의 관광 집중 현상은 위험하다.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감염병에 취약하듯이 한국은 서울과 수도권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관광 비만증이 심각하다. 과밀 혼잡, 교통체증, 높은 여행물가, 낮은 만족도와 재방문율 등은 한국 관광이 취약해지는 요인이다. 반면 지방은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데다 방문자도 적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 관광의 질적 도약을 위해 지역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 일회성 할인이나 관광상품권, 숙박쿠폰 지급도 좋지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박근혜 정부 때부터 환경파괴 논란이 많았던 ‘산림휴양관광진흥법’이 아니라 ‘지역관광 발전 특별법’ 제정을 검토해야 한다. 코로나 사태는 관광재정 구조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관광재정의 대부분은 관광진흥개발기금이 차지한다. 올해의 경우 기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87%로 절대적이다. 문제는 기금의 재원이 출국자 납부금과 카지노 납부금인데, 코로나 사태 이후 현재까지 인·아웃바운드 관광객 모두 제로에 가깝고 내외국인 카지노 모두 임시휴업이나 개점휴업 상태라 기금 수입이 제로라는 점이다. 당장 올해 기금 수입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천수답’과 다를 바 없는 기형적인 관광재정 구조를 안정적으로 재편해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 각계가 머리를 맞대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패러다임을 진지하게 고민해 한국 관광이 질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
  •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빗겨간 롯데건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빗겨간 롯데건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서울과 수도권, 지방 광역시 대부분 지역이 세금과 대출 규제 압박에 이어 청약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발걸음은 비규제지역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비규제지역은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데다 분양권 전매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역에 따라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춘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강원도 속초시에서 롯데건설이 6월 지역 내 첫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분양을 앞둬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속초시는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 당첨된 분양권의 전매가 자유롭다. 특히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경우 ▲속초시 첫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 ▲속초 바다와 청초호, 영랑호, 설악산 조망 확보 ▲바다를 보며 운동하는 부대시설 적용 ▲도보권에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 밀집 등 다양한 특장점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롯데건설이 6월 분양 예정인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속초시 동명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128㎡, 총 568세대 규모로 공급되게 된다. 특히 많은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경험했던 롯데리조트 속초의 품격과 품질을 이어오는 상품 구성을 비롯하여 기존 롯데캐슬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새로 리뉴얼된 디자인 ‘롯데캐슬 3.0’이 적용된 단 하나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단지의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속초 바다를 비롯해 청초호, 영랑호, 설악산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바다 조망을 만끽하며 운동하는 부대시설을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냉온탕과 건식사우나가 포함된 스파, 커뮤니티 건물 옥상의 스카이가든 등 ‘롯데캐슬’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속초의 첫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도보 5~10분 거리에 중앙초, 해랑중학교가 들어서 있고 반경 1km 내엔 속초초, 설악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을 걸어서 오갈 수 있고 하나로마트, 속초시청,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회관 등의 이용 마저 쉽다. 서울, 수도권으로 향하는 교통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까지 약 1시간 4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2027년 예정)을 통해 용산역까지는 약 1시간 10분대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수복로와 번영로 등을 통해 속초시 곳곳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가 하면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항여객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국제크루즈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6월 분양 예정인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비규제지역은 속초시의 첫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속초 바다, 청초호, 영랑호, 설악산 조망 그리고 교육, 생활, 교통 등이 우수한 입지를 선점한 만큼 실수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속초시의 첫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루즈선 5일 부산 입항… 선용vna 등 공급차 .한국인 승무원 1명 하선

    부산항만공사는 선용품 선적 등을 위해 크루즈선 ‘스펙트럼오브더시즈호’(16만9,300GT)가 5일 부산항에 입항한다고 4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크루즈선의 부산항 입항은 지난 4월 ‘퀀텀오브더시즈호’ 이후 2개월 만이다. 이번 크루즈선 입항 허용은 지난달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확정한 ‘물류목적 크루즈선의 입항 허용 세부기준’에 따른 첫 사례라고 부산항만공사는 설명했다. 지난달 마련된 입항 허용 세부기준은 선용품 공급 목적, 하선 금지, 비대면 작업 등 기존 조건 외에 입항예정일 기준 14일 이상 선원의 승선 및 상륙이 없었던 선박으로 대상을 한정하고있다.또 입항 7일 전 입항신청서를 사전에 제출하도록 하는 등 전반적으로 입항조건을 강화했다. 이에따라 ‘스펙트럼오브더시즈호’는 5일 오전 7시 부산항에 입항해 국제여객터미널 1번 선석에서 선박 기자재와 식료품 등 선용품을 선적한 뒤 6일 새벽에 출항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감염 등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체류시간을 24시간으로 제한하고, 선적작업도 선원의 부두 내 하선과 우리 작업자의 승선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크루즈 선박에는 승객은 없고 한국인 4명을 포함한 승무원 575명이 승선하고 있다. 한국인 승무원중 1명이 하선을 희망함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정부와 협의를 통해 특별 검역과 코로나19 검사, 14일간 지정된 시설에서 추가 격리조치를 조건으로 하선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 배가 부산에 오기 전 전체 승무원 1천600여명 가운데 1천명 정도가 필리핀,인도네시아,중국에서 먼저 하선했고 코로나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선장과 선내 의사로부터 안전하다는 확약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트럼프, 시위대 향해 또 “폭력배”…트윗 40개 올리며 언론 등 비난

    트럼프, 시위대 향해 또 “폭력배”…트윗 40개 올리며 언론 등 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흑인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에 나선 시위대를 향해 또다시 ‘폭력배’(thugs)라고 부르며 주류 언론과 민주당 등을 비난하는 트윗을 쏟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가짜뉴스 CNN이나 MSNBC를 보면 살인자, 테러리스트, 방화범, 무정부의자, 폭력배, 불량배, 약탈자, 안티파 및 다른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친절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아니다. 그들은 우리나라에 매우 나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다른 트윗에선 “MSNBC와 CNN에서 나오는 가짜 및 완전히 편향된 뉴스를 보는 것은 정말 역겹다. 그것은 진실이나 사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그들은 뉴욕타임스나 아마존 워싱턴포스트와 같이 단지 DNC(민주당 전국위원회)의 분파일 뿐”이라고 공격했다. 그러면서 “2016년과 같지만, 더 나쁘다. 슬프지만, 우리는 크게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 “3년 반 동안 나는 조 바이든이 43년 동안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우리 흑인을 위해 해냈다”면서 “사실 나는 미국 역사상 어떤 대통령보다도 흑인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시위에 대해 민주당 소속 지도자들이 폭력 시위자와 약탈자들을 체포하기 위한 법 집행을 하지 않고 있다고 탓했다. 민주당이 ‘나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한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정말 그렇다”고 하기도 했다. 또 그는 다른 트윗에선 뉴욕 시내 상가가 약탈당한 모습을 올린 타인의 게시물을 리트윗하면서 “주 방위군은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폭력시위 대응을 위해 주 방위군을 투입하라는 자신의 제안을 뉴욕주가 거부했다면서 비판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트윗을 통해 시위대를 ‘폭력배’라고 지칭하는가 하면 “약탈이 시작될 때 총격이 시작된다”면서 군 투입은 물론 총격 대응 엄포까지 놓는 등 강경 대응을 부추긴다는 논란에 휩싸여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이번 시위 사태를 중심으로 국내 정치 등을 소재로 약 40개의 트윗과 리트윗을 쏟아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대만서 자율주행 테슬라 車, 넘어진 화물차 들이받아

    대만서 자율주행 테슬라 車, 넘어진 화물차 들이받아

    대만에서 대낮에 자율주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자동차가 고속도로에서 넘어진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고 대만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자유시보와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테슬라 전기차 모델 3이 전날 오전 6시 43분쯤 대만 중서부 자이(嘉義) 근처 고속도로 1차선에서 넘어진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테슬라 운전자인 황모 씨는 당시 시속 110㎞로 운전한다 화물차를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미 늦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운전자를 지원하는 ‘오토파일럿’(Autopilot·자율주행) 기능을 작동하고 있어 차량이 장애물을 발견하면 감속이나 정지할 줄 알았는데 계속 달려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황씨가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크게 다치거나 하지 않은 것이다. 화물차 운전자인 예(葉)모 씨는 후방 10m에서 수신호로 전방 상황을 알렸으나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는 흰색 테슬라가 그대로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예씨는 앞 차가 갑자기 감속을 하는 바람에 놀라 급브레이크를 밟아 식품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도로에 넘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화물차를 빠져나와 사고 지점 후방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하지 않은 채 중앙분리대 근처에서 수신호를 보냈지만 약 9분 뒤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빈과일보는 테슬라 대외홍보팀과 통화하려 했지만 닿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오토파일럿 기능도 크루즈 기능과 상당히 닮았다. 주행 중에 늘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주행 중에 잠들거나 하는 일은 제조업체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짐짓 꾸짖거나 ”다행히도 화물차에 딱딱한 것 대신 샐러드 같은 것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 같다“고 신소리를 하기도 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헝가리 유람선 참사 1년… 올해 말까지 희생자 25명 추모비 건립

    헝가리 유람선 참사 1년… 올해 말까지 희생자 25명 추모비 건립

    가해 선장 2차 사전재판 9월 이후로 연기 1년 전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사고로 숨진 한국인 희생자 25명을 기리는 추모비가 건립된다. 26일(현지시간) 주헝가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사고 1년이 되는 오는 29일 충돌 현장인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다리 인근 선착장에서 추모식을 연다. 최규식 주헝가리대사,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 커러초니 게르게이 부다페스트시장, 현지 취재진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사고 유람선인 ‘허블레아니’호를 운영했던 선사 ‘퍼노라머 데츠크’도 별도로 추모식을 연다. 헝가리 정부와 부다페스트시 당국이 사고 직후부터 건립 비용을 대겠다며 제안했던 추모비도 올해 내에 세운다. 본래 29일까지 추모비 사업을 마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미뤄졌다. 추모비 모양, 크기, 문구 등은 현재 논의 중이다. 외교부는 지난해 사고 당시 수습하지 못한 마지막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현지 최대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점부터 2개월간 한국과 헝가리 당국이 합동수색을 벌였고, 이후 헝가리 측은 일상적 순찰로 전환해 현재까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가해 선박인 바이킹 시긴호의 선장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당시 허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관광객과 선원 등 33명이 타고 있었으며, 야경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막 출발한 대형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에 후미를 받혀 침몰했다. 헝가리 사법 당국은 가해 선박의 유리 카플린스키 선장을 인명 손상 혐의 및 사고 후 구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했지만 그는 지난 3월 1차 사전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2차 사전재판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월 이후로 연기된 상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코로나19로 떠돌던 크루즈선 한국인 승무원, 두달 만에 귀국

    코로나19로 떠돌던 크루즈선 한국인 승무원, 두달 만에 귀국

    코로나19로 입항하지 못 하고 연안을 떠돌던 크루즈선에서 근무하던 우리나라 국민이 두 달 만에 가까스로 귀국했다. 26일 조현신 진주시의원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출신 A(25·여)씨는 지난 18일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왔다. A씨는 미국 선사가 운영하는 크루즈선에서 음악 공연을 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각국에서 크루즈선 입항을 금지했고, A씨가 탄 크루즈선 역시 지난 3월 15일 호주 시드니를 들른 이후 마땅히 입항할 곳을 찾지 못한 채 싱가포르와 필리핀 연안을 떠돌아야 했다. A씨는 그 동안 바다 위에서 사실상 세상과 격리된 크루즈선에서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이달 초 A씨가 탄 크루즈선은 필리핀 마닐라 연안에 도착했다. 딸 걱정으로 나날을 보내던 A씨 부모는 지난 9일 이러한 어려움을 조현신 시의원에게 알렸고, 조현신 시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대출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도움을 청했다. 박대출 의원 측은 A씨가 하루빨리 귀국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외교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외교부는 주필리핀 대사관을 통해 A씨가 크루즈선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대사관 측은 일단 한국행 항공편을 구했고, 이후 크루즈선에 발이 묶인 A씨를 육지로 데려올 수 있는 보트를 수소문했다. 결국 A씨는 다른 한국인 1명과 함께 크루즈선에서 보트를 타고 빠져나올 수 있었고, 4시간 만에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었다. 귀국 후 자가격리 중인 A씨는 조현신 시의원과 박대출 의원실에 감사편지를 보냈다. A씨는 “다른 나라 국적 크루즈 직원들이 필리핀에 있는 각국 대사관에 연락했을 때 회신이 아예 없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형식적인 답변만 받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안도감, 감사함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마지막 실종자는 다뉴브강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마지막 실종자는 다뉴브강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남은 1명을 찾으려 현지일간지 광고헝가리측 현재도 일상 순찰로 수색5월29일 사고현장서 1주기 추모식추모비 연내 건립··· 현지국 비용부담1년전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사고로 숨진 한국인 희생자 25명을 기리는 추모비가 건립된다. 마지막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26일(현지시간) 주헝가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사고 1년이 되는 오는 29일 충돌 현장인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다리 인근 선착장에서 추모식을 연다. 최규식 주헝가리 한국대사,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 커러초니 게르게이 부다페스트 시장, 현지 취재진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사고 유람선인 ‘허블레아니’ 호를 운영했던 선사 ‘퍼노라머 데츠크’도 별도로 추모식을 연다. 헝가리 정부와 부다페스트시 당국이 사고 직후부터 건립비용을 대겠다며 제안했던 추모비도 올해 내에 세운다. 본래 오는 29일까지 추모비 사업을 마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미뤄졌다. 추모비 모양, 크기, 문구 등은 현재 논의 중이다.외교부는 지난해 사고 당시 수습하지 못한 마지막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현지 최대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점부터 2개월간 한국과 헝가리 당국이 합동수색을 벌였고, 이후 헝가리 측은 일상적 순찰로 전환해 현재까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가해 선박인 바이킹 시긴호의 선장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당시 허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광객과 선원 등 33명이 타고 있었으며 야경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막 출발한 대형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에 후미를 받혔 침몰했다. 헝가리 사법당국은 가해선박의 유리 카플린스키 선장을 인명 손상 혐의 및 사고 후 구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했지만 그는 지난 3월 1차 사전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2차 사전재판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월 이후로 연기된 상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29일 헝가리 유람선 참사 1주기...가해 선박 선장 혐의 부인

    29일 헝가리 유람선 참사 1주기...가해 선박 선장 혐의 부인

    오는 29일(현지시간)이면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된다. 20명이 넘는 인명 피해 발생에도 가해 선박의 선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해당 유람선 사고는 지난해 5월 29일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일어났다. 한국인 관광객과 가이드 33명을 태우고 야경 투어를 나섰던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갓 출발한 대형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 호에 후미를 들이받혔다. 그 충격으로 유람선이 가라앉으면서 한국인 25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허블레아니 호에 있던 헝가리인 선장과 승무원도 모두 숨졌다. 정부 신속 대응팀과 헝가리 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강물이 불어나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 실종자 1명은 아직 가족의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사고 조사에 나선 헝가리 경찰은 지난해 10월 바이킹 시긴 호의 유리 카플린스키 선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선장은 헝가리 형법 제233조 교통 방해로 다수의 인명 손상을 가한 혐의와 제166조 사고 후 구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검찰의 기소로 지난 3월 예심이 진행됐지만, 카플린스키 선장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선장이 혐의를 인정하면 징역 9년 및 선박 운항 금지를 구형할 방침이라고 말했지만, 선장은 오히려 신장 등 건강 문제를 알리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은 지난달 2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헝가리 당국의 봉쇄 조치로 열리지 못했다. 오는 28일 예정된 다음 재판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9월로 미뤄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K방역의 3박자… 글로벌 관광의 새 혁신 가이드”

    “K방역의 3박자… 글로벌 관광의 새 혁신 가이드”

    제주 20만명 몰려도 안전… 세계가 주목 이젠 소그룹·국내 관광 수요 증가할 것 연말 해외여행 재개돼도 내년 회복 전망 “봉쇄 없이 성공한 K방역 노하우 공유를” “이달 초 연휴에 작은 제주섬에 한꺼번에 여행객이 20만명이나 몰렸지만 코로나19 전파 등이 전무했던 사실에 세계의 관광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해리 황(57·한국명 황해국)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태평양지역 부국장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국경 봉쇄나 이동의 제한 없이 성공한 모델로 평가받는 K방역의 경험과 노하우를 회원국들이 공유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인 최초로 2005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부를 둔 UNWTO에 진출한 관광 전문가인 해리 황에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세계 관광산업 전망 등을 들어 봤다. -해외여행은 언제쯤 가능할까. “나라별로 여행 규제가 언제 풀리는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여행규제가 풀리더라도 사람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시 여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얼마나 느끼느냐가 중요하다. 자신감을 측정하기 위해 UNWTO는 전 세계 전문가 패널을 설치했다. 올해 말쯤 해외여행 등은 물꼬가 트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대부분 전문가는 2021년에야 회복 국면에 들 것으로 전망한다.” -포스트 코로나 관광의 패러다임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패키지 등 단체 여행 행태는 근본적으로 변화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족 여행과 개인 여행, 즉 그들이 아는 사람들로 구성된 작은 그룹으로 여행하는 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앞으로 여행 집단은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더 소규모화될 것이다. 노년층을 상대로 하는 관광과 크루즈여행이 대폭 줄어들 것이며 신체 건강에 자신감이 있는 20·30대 청년층의 여행수요는 늘어날 것이다. 당분간 나라마다 국내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중·장거리 해외여행목적지보다 인근 국가의 해외관광이 우선 활성화될 것이다.” -관광 측면에서 K방역을 평가한다면. “한국 정부는 투명성과 개방성, 민주성을 바탕으로 위기를 타개했다. 또 드라이브 스루와 워크 스루 테스트 부스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놨다. 국경 봉쇄와 이동 금지를 강제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했다. 물건 사재기 현상도 없는 등 국민 간 신뢰가 방역의 큰 성공 요인이다. 관광의 최우선 고려 요소는 첫째도 안전이고 둘째도 안전이다. 그런 측면에서 전 세계 관광업계가 K방역을 주목한다. K방역은 포스트 코로나 한국을 보다 안전한 여행지로 세계인에게 각인시켰다. 관광 분야에 크게 의존하는 스페인 전문가들은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하기 위한 모델로서 한국의 사례를 언급한다. 특히 제주는 이달 초 20여만명의 여행객이 몰려왔지만 꼼꼼한 방역으로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가 세계의 관광도시에 방역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주면 좋겠다. 안전한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더 많아질 것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대…긴급사태 전면해제할 듯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대…긴급사태 전면해제할 듯

    일본에서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명 확인됐다고 NHK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 732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홋카이도에서 15명, 도쿄도에서 14명, 가나가와현에서 5명, 후쿠오카현에서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본 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이후 7일째 20~30명대를 유지하다가 24일 40명대로 다소 늘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자문위원회와 대책본부 회의를 차례로 열고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 1도 3현과 홋카이도의 코로나19 긴급사태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교도통신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들 지역에 대한 긴급사태 해제 방침을 굳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의료제공 체계도 개선됐기 때문이다.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오후 6시쯤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사태 전면 해제와 관련한 대국민 당부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7일 도쿄도 등 전국 7개 도부현에 처음 긴급사태를 선언한 뒤 같은 달 16일 이를 전국 47개 도도부현으로 확대했다. 이어 당초 이달 6일까지였던 전국 긴급사태 시한을 31일까지로 연장했다가 수도권 1도 3현과 홋카이도를 제외하고 감염 상황이 호전된 42곳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조기 해제 결정을 내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낡은 배가 있네? 짠! 어린이 놀이터로

    낡은 배가 있네? 짠! 어린이 놀이터로

    폐선 위기 한강 아라리호 리모델링 암벽놀이·볼풀장·냉난방장비 갖춰 파노라마 뷰 활용 낚시놀이도 가능“단순한 실내 공간이 아니라 버려진 배 안의 놀이 공간이라는 데 재미와 상징이 있습니다.”지난 19일 서울 도봉구 창동의 초안산 생태공원. 공원 입구에는 알록달록한 색을 입힌 대형 유람선이 들어서 있었다. 도봉구가 한강에 정박 중이던 노후 유람선 ‘아라리호’를 이랜드크루즈로부터 무상 기증받아 이색적인 어린이 실내놀이터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조성했다”며 “기존에 도봉구가 폐버스를 도서관으로 만든 것처럼 버려진 것을 되살렸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아라리호와 도봉구의 인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구청의 한 직원이 평소 알고 지내던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로부터 우연히 아라리호가 건조된 지 20년이 지나 폐선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길 듣고 도봉구에 기증하라고 권유했다. 아라리호는 길이 25.3m, 폭 5m, 높이 4m 규모의 선박으로 1992년에 건조됐다. 아라리호 운반은 첩보 작전을 방불케 했다. 거대 유람선인 만큼 운반 자체가 어려운 데다 차량 흐름을 방해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도봉구는 지난해 9월 아라리호를 해체한 뒤 차량 운행이 거의 없는 새벽에 한강에서 초안산 생태공원으로 옮겼다. 이후 4억원을 들여 엔진, 의자 등 내부시설물을 철거하고 어린이 놀이터로 리모델링했다. 초안산 유람선 놀이터는 총면적 130㎡ 규모로 암벽놀이, 볼풀장, 트램펄린, 언덕오르기,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 외에 공기청정기와 냉난방 장비를 갖췄다. 특히 유람선이라는 점에 착안해 파노라마 뷰를 활용한 낚시, 모래놀이, 복층 형태의 조타실을 활용한 다락방 등 배와 관련된 시설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 구청장은 “공공 실내놀이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에 상관없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근 주민 이언영(36)씨는 “도봉구에 아이를 위한 실내 놀이공간이 부족한데 집 근처에 구에서 운영하는 훌륭한 실내 놀이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하게 관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람선 놀이터 개관을 미룬 구는 다음달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0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약제(90분 단위)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무료로 최대 2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남편 살인범 모는 트럼프에 아내 생방송 중 “당신은 아픈 사람”

    남편 살인범 모는 트럼프에 아내 생방송 중 “당신은 아픈 사람”

    “도널드, 당신은 아픈 사람이군요.” 미국 MSNBC 방송 앵커 미카 브르제진스키가 생방송 도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고 영국 BBC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모닝 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남편 조 스캐보로가 19년 전 하원의원 시절 보좌관을 살해했을지 모른다며 다시 수사해야 한다고 음모론을 제기한 데 분노한 것이었다. 그녀는 트위터 자체적으로 대통령의 모략 글을 삭제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다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까지 말했다. 브르제진스키는 20일 “그가 다시 조에 대한 음모론을 트윗해 남편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거짓 비난을 늘어놓았다”며 “당신은 아픈 사람이군요. 정말 잔인하고 아프며 역겨운 사람”이라고 혀를 찼다. 이어 2001년 남편의 하원의원 사무실에서 자연사한 보좌관의 유족을 부추기려는 것 같다고 의심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엄청난 인간의 재앙을 처리할 만한 능력이 없다”고 남편이 진실을 말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관심을 흐트러뜨리려고 던진 가짜 미끼일 따름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들 부부가 충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에도 대통령은 브르제진스키를 가리켜 “IQ 낮은 미친 미카”란 트윗을 날리며 과거에 플로리다 자택 근처에서 그녀를 본 적이 있는데 “성형 수술을 한 뒤 지독한 출혈”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까지 공격했다. 이날 앞서 트럼프는 참모였던 로저 스톤이 (유죄 평결을 받는 등) 불공평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불평을 늘어놓은 뒤 “반면 시청률도 형편없고 사이코인 조 스캐보로 같은 친구들은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미제사건 열어라!”란 글을 올렸다. 지난주 트윗을 통해선 “언제나 그들은 플로리다에서의 사이코 조 스캐보로 일에 대한 미제사건을 열어볼까. 살인을 저지른 뒤 의원직 사퇴하면 다인가? 몇몇은 그렇게 생각한다. 왜 그는 의회를 그렇게도 조용히 빨리 떠났을까? 분명하지 않나?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지? 완전 미치광이(A total nut job)!”라고 적었다. 문제의 사건은 2001년 7월 로리 클라우수티스(28) 보좌관이 포트 월튼 비치의 의원 사무실에서 숨진 것을 말한다. 스캐보로는 당시 워싱턴 DC에 있었음이 증명됐다. 그리고 더욱 결정적으로는 보좌관이 죽기 전에 이미 스캐보로는 의원직 사퇴를 공표했다는 점이다. 클라우수티스는 심장 부정맥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머리를 세게 부딪힌 것이 사인이라고 당국은 결론내렸다. 그녀는 전부터 몸이 좋지 않다고 동료에게 얘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트위터에서 언급한 것을 안 뒤 스캐보로는 생방송 도중 “제발 텔레비전 끄고, 일 좀 하시지, OK?”라고 비아냥댔다.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근거없는 음모론을 사랑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케냐 태생이라 대통령 출마 자격이 없는데도 당선됐다고 허튼 소리를 하거나, 공화당 대선 경선 라이벌이었던 테드 크루즈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범 리 하비 오스왈드를 만난 적이 있다고 주장한 것이 대표적인데 후자는 검증되지 않은 타블로이드 매체 기사를 그대로 옮긴 것이었다. 지난달에는 풍력발전기 소음이 암을 유발한다는 근거 없는 소리를 떠벌였다. 빌 클린턴과 힐러리 부부가 지난해 교도소에서 극단을 선택한 금융가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계가 있는 것처럼 왜곡한 것도 마찬가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보령해경 황 기준치 초과 파나마국적 화물선 적발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5일 황을 기준치 넘게 함유한 연료를 사용한 파나마 국적 5000t 화물선 S호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S호 연료의 황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 기준치(0.5%)를 크게 웃도는 1.73%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 결과로는 초대형 크루즈 1척이 디젤 자동차 350만대와 맞먹는 황산화물을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고유황 연료를 사용하면 엄청난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연료의 황 함유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선박 소유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보령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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