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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PDF 확장자여도 안심하면 위험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PDF 확장자여도 안심하면 위험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주의가 요구된다. PDF로 위장한 유포 사례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안랩은 23일 급여명세서로 위장한 PDF 파일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영문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PDF 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었다. 이 파일을 실행하면 명세서 내용과 악성 실행파일(.exe)을 설치하는 ‘파일 저장 알림’ 창이 동시에 생성된다. 이 과정에서 파일을 저장하면 악성 실행파일이 생성되고, 사용자는 자동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이때 저장되는 파일은 실행파일이지만 PDF확장자(.pdf)로 저장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감염여부를 의심하기 어렵다. 해당 악성코드는 감염 이후 특정 C&C 서버(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로 접속해 악성 행위에 필요한 파일을 추가로 내려 받거나, 시스템을 변조하는 등의 행위를 시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불법 파일 다운로드 금지 ▲OS(운영체제)와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백신 프로그램 설치, 자동 업데이트,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이 필요하다. 박태환 안랩 ASEC 대응팀장은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PDF나 엑셀 같은 응용 소프트웨어를 악용한 악성코드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파일의 확장자가 바뀌지 않았더라도 출처가 불분명하다면 실행을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PDF 확장자라고 안심했다간 큰코 다쳐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PDF 확장자라고 안심했다간 큰코 다쳐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주의가 요구된다. PDF로 위장한 유포 사례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안랩은 23일 급여명세서로 위장한 PDF 파일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영문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PDF 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었다. 이 파일을 실행하면 명세서 내용과 악성 실행파일(.exe)을 설치하는 ‘파일 저장 알림’ 창이 동시에 생성된다. 이 과정에서 파일을 저장하면 악성 실행파일이 생성되고, 사용자는 자동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이때 저장되는 파일은 실행파일이지만 PDF확장자(.pdf)로 저장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감염여부를 의심하기 어렵다. 해당 악성코드는 감염 이후 특정 C&C 서버(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로 접속해 악성 행위에 필요한 파일을 추가로 내려 받거나, 시스템을 변조하는 등의 행위를 시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불법 파일 다운로드 금지 ▲OS(운영체제)와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백신 프로그램 설치, 자동 업데이트,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이 필요하다. 박태환 안랩 ASEC 대응팀장은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PDF나 엑셀 같은 응용 소프트웨어를 악용한 악성코드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파일의 확장자가 바뀌지 않았더라도 출처가 불분명하다면 실행을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PDF 확장자도 안심하면 안돼!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PDF 확장자도 안심하면 안돼!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주의가 요구된다. PDF로 위장한 유포 사례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안랩은 23일 급여명세서로 위장한 PDF 파일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영문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PDF 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었다. 이 파일을 실행하면 명세서 내용과 악성 실행파일(.exe)을 설치하는 ‘파일 저장 알림’ 창이 동시에 생성된다. 이 과정에서 파일을 저장하면 악성 실행파일이 생성되고, 사용자는 자동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이때 저장되는 파일은 실행파일이지만 PDF확장자(.pdf)로 저장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감염여부를 의심하기 어렵다. 해당 악성코드는 감염 이후 특정 C&C 서버(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로 접속해 악성 행위에 필요한 파일을 추가로 내려 받거나, 시스템을 변조하는 등의 행위를 시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불법 파일 다운로드 금지 ▲OS(운영체제)와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백신 프로그램 설치, 자동 업데이트,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이 필요하다. 박태환 안랩 ASEC 대응팀장은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PDF나 엑셀 같은 응용 소프트웨어를 악용한 악성코드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파일의 확장자가 바뀌지 않았더라도 출처가 불분명하다면 실행을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PDF 확장자도 안심했다간 피해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PDF 확장자도 안심했다간 피해

    ‘급여 명세서 위장 악성코드 주의’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주의가 요구된다. PDF로 위장한 유포 사례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안랩은 23일 급여명세서로 위장한 PDF 파일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영문 급여 명세서로 위장한 PDF 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었다. 이 파일을 실행하면 명세서 내용과 악성 실행파일(.exe)을 설치하는 ‘파일 저장 알림’ 창이 동시에 생성된다. 이 과정에서 파일을 저장하면 악성 실행파일이 생성되고, 사용자는 자동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이때 저장되는 파일은 실행파일이지만 PDF확장자(.pdf)로 저장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감염여부를 의심하기 어렵다. 해당 악성코드는 감염 이후 특정 C&C 서버(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로 접속해 악성 행위에 필요한 파일을 추가로 내려 받거나, 시스템을 변조하는 등의 행위를 시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불법 파일 다운로드 금지 ▲OS(운영체제)와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백신 프로그램 설치, 자동 업데이트,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이 필요하다. 박태환 안랩 ASEC 대응팀장은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PDF나 엑셀 같은 응용 소프트웨어를 악용한 악성코드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파일의 확장자가 바뀌지 않았더라도 출처가 불분명하다면 실행을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인 ‘반값 임플란트’ 7월부터 앞니도 적용

    오는 7월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은 어금니뿐만 아니라 앞니에 대해서도 최대 2개까지 원래 가격의 반값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치과 임플란트 보험 기준을 확대하고 앞니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평생 한 사람당 어금니 2개에 한해 보험을 적용하고, 씹는 기능이 약한 앞니는 어금니 임플란트가 불가능하다고 치과 의사가 판단한 경우에만 보험 급여를 인정했다. 그러나 앞니 임플란트에 보험이 적용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현장에서 혼란이 일자 이번에 아예 앞니까지 일괄적으로 보험 대상에 포함했다. 틀니 건강보험 적용 기준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플라스틱 재료인 레진상 틀니에만 보험을 적용했는데 7월부터는 금속구조물이 들어가 레진상 틀니보다 강도가 높은 금속상(코발트, 크롬) 틀니를 할 때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금이나 티타늄 등을 사용한 틀니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복지부는 아울러 4대 중증 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 난치성 질환)이 의심돼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초음파 검사를 한 경우에도 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해외여행 | 반전매력 덴버 Denver

    해외여행 | 반전매력 덴버 Denver

    Unexpected Denver 미국 로키산맥 위 해발 1,600m에 둥지를 튼 도시, 덴버Denver를 만났다. 로키의 웅장함만 기대하며 찾아갔다가 통통 튀는 젊은 도시의 반전매력에 무장 해제되고 말았다. 풍선껌의 추억으로 시작한 여행 나에게 ‘덴버’라는 이름은 어릴 적 즐겨 씹었던 ‘내 친구 덴버’ 풍선껌으로 익숙하다. 귀여운 공룡 판박이 스티커로 포장된 풍선껌 하나에 50원이었다. 콜로라도주관광청 마이클Michael Driver에게 이 이야길 했더니 실제로 미국에 ‘마지막 공룡 덴버Denver, the Last Dinosaur’라는 만화영화가 있었고 덴버가 공룡 화석으로 유명한 지역이라고 알려준다. 그게 내가 실제 덴버에 대해 처음으로 접한 정보다. 그 정도로 생소했단 이야기다. 덴버는 미국 서부 콜로라도주의 주도다. 해발 1,600m(1마일)에 자리해 있다. 1마일 높이에 있다는 의미로 ‘마일하이시티Mile High City’라고 부른다. 이 높은 곳에 도시가 생길 수 있었던 건 금 때문이다. 1858년 금광 캠프가 설립된 뒤 행운을 캐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신흥도시로 발달했다. 오늘날 덴버는 개성 있는 미술관과 수제맥주 브루어리, 화려한 나이트라이프가 가득 채웠다. 덴버와 그 옆 도시 포트콜린스Fort Collins의 통통 튀는 매력을 만나고 돌아왔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덴버의 놀이터 Life Style 덴버 유행 따라잡기, 여기서 시작 오늘날 덴버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눈에 보려면 유니온스테이션Union Station을 찾아가면 된다. “유니온스테이션은 1881년부터 100년 넘게 덴버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해 왔어요. 작년 여름부턴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콜로라도주관광청 리디아Lydia Cheng가 설명했다. ‘기차역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라고 생각하며 안으로 들어선 순간,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딱 봐도 특색 있는 상점들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빛 조명과 푹신한 갈색 소파, 클래식한 소품들로 꾸며진 라운지는 몇 시간이고 앉아 책을 읽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큼지막한 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이 역 안 가득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새롭게 문을 연 유니온스테이션의 2~4층엔 112개의 객실로 구성된 크로포드호텔The Crawford Hotel이 들어섰어요. 1층엔 콜로라도 출신 셰프 소유의 레스토랑들과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 디저트가게, 커피숍, 꽃집, 로컬상점 등이 입점했고요.” 그렇다고 유니온스테이션이 ‘교통 허브’ 기능을 버린 건 아니다. 암트랙Amtrack, RTD 등 버스·기차 노선과 무료 셔틀버스 등이 여전히 유니온스테이션을 지나고 있다. 2016년엔 덴버국제공항과 유니온스테이션을 30분 만에 주파하는 철도 서비스도 시작될 예정이다. 덴버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또 한 곳, 16번가 쇼핑몰 거리다. 노천카페와 레스토랑, 다양한 상점들이 16km 넘게 죽 늘어서 있다. 놀라운 점은 매일 새벽 5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 무료셔틀버스16th Street Free Mall Ride를 운행한다는 사실. 무료셔틀버스 외 다른 차량은 16번가 도로에 진입이 금지되어 있어 길이 막힐 일도 없다. 공원도 스케일이 달라 서울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러 한강을 찾듯, 덴버 사람들이 찾는 곳이 있다. 바로 레드록스공원 & 공연장Red Rocks Park & Amphitheater이다. 거대한 붉은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이곳은 덴버 시민들의 운동 장소로 인기다. 관중석으로 쓰이는 계단을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좌우로 달리며 하체 근육 단련을 하는 사람들의 진풍경에 입이 떡 벌어졌다. 자전거를 타고 공원까지 달려와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사람들, 나란히 앉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그 속에 섞여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넋 놓고 보고 있는데 마이클이 말을 걸었다. “기회가 된다면 여름철에 다시 와요.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세계적인 록그룹과 오페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즐길 수 있거든요. 생각만 해도 낭만적이지 않나요?” 1900년대부터 비틀즈, 존 덴버, 스눕독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 정상급 가수들이 이곳에서 공연했다고. 레드록스 홈페이지에 1년 치 공연 스케줄이 모두 나와 있으니 꼭 보고 싶은 공연이 있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현명하다. 밤새도록 깨어 있어도 좋아 이태원 인근으로 이사한 뒤부터 클럽의 재미를 알았다. 덴버에서의 밤을 호텔방에서 맥주만 홀짝이며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 이유다. 금요일 밤 11시, 덴버 다운타운 거리는 서울처럼 환했고 여기저기서 신나는 음악과 웃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덴버는 나이트라이프Night Life로 유명해요. 밤늦도록 문을 여는 바, 클럽이 많으니 한번 경험해 보세요!” 리디아의 말 한마디에 사람들을 꼬드겨 클럽행을 감행했다. 가장 ‘핫’하다는 클럽에선 여권을 챙겨가지 않아 퇴짜 맞고, 대충 보아 사람이 많아 보이는 다른 클럽에 입장했다. 한참 놀다가 알았지만 거긴 한국의 8090 추억의 가요 클럽 같은 곳이었다. 그래서 누가 봐도 여행자 몰골(?)인 우리를 여권 없이 입장시켜 주었는지도. 어찌되었든 덴버에 갔다면 클럽도 좋고 바도 좋으니 나이트라이프를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댄스, 코미디, 라이브음악 등 선택지도 다양하다. 단 클럽 입구에서 퇴짜 맞지 않으려면 여권과 클럽용(?) 복장을 갖추시길. 유니온스테이션 1701 Wynkoop, Denver unionstationindenver.com 레드록스공원 & 공연장 Red Rocks Amphitheatre, 18300 West Alameda Parkway, Morrison www.redrocksonline.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맥주의 나파밸리 Craft Beer “어서 와, ‘맥주의 나파밸리’는 처음이지?” 콜로라도주는 미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맥주 애호가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1860년대부터 시작된 ‘브루잉Brewing’ 문화는 수많은 브루어리를 탄생시키며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 1980년대부터는 소규모 수제맥주 브루어리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맥주의 종류와 특색도 더욱 다양해졌다. “덴버 시내에서만 매일 200가지 넘는 종류의 크래프트 비어가 만들어져요. 매주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가 탄생하고 있죠. 거리마다 탭하우스, 브루펍, 개스트로펍 등이 넘쳐나요. 콜로라도를 ‘맥주의 나파밸리Napa Valley of Beer’라고 부르는 이유예요.” 덴버도 좋지만 사실 콜로라도주에서 크래프트 비어로 가장 유명한 도시는 따로 있다. 덴버에서 자동차로 1시간 15분 거리에 있는 포트콜린스Fort Collins다. 인구 15만의 아기자기한 이 도시에서 콜로라도주 전체 맥주 생산량의 70%가 만들어진다. “콜로라도주에 약 300개의 브루어리가 있고, 그중 포트콜린스에 있는 건 약 16개뿐이에요. 적은 브루어리 숫자에 비해 생산량이 많은 건 미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브루어리가 2개나 있기 때문이죠.” 뉴벨지움브루어리New Belgium Brewery는 미국에서 3위, 오델브루잉컴퍼니Odell Brewing Company는 미국에서 5위 규모라고. 포트콜린스는 CNN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에 꾸준히 들어 온 도시이기도 하다. 자전거 문화가 발달해 어딜 가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포트콜린스를 찾아간 첫날 저녁, 핑크빛 석양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올드타운Old Town’을 걸었다.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받았다는 하늘색 지붕 건물과 로컬디자이너들의 의류·액세서리·인테리어소품숍, 80년 역사의 베이커리 카페와 캐주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오밀조밀 모여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New Belgium Brewery ‘뉴 벨기에’에서 맛보는 11가지 맥주 ‘뉴벨지움브루어리’의 첫인상은 이랬다. 야외 테라스 옆에 일렬로 주차된 자전거, 맥주잔 하나씩 손에 들고 대화삼매경에 빠진 젊은이들, 아이를 데려와 맥주를 즐기는 가족, 빨간 푸드트럭과 손 글씨 메뉴판, 얼굴에 함박웃음을 띤 채 분주하게 움직이는 직원들…. 미국 소도시의 즐거운 맥주 문화가 한 장면에 다 녹아 있었다. 뉴벨지움은 포트콜린스에서 가장 인기 있고 규모가 큰 브루어리다. 미국 전체에서 3위에 꼽히는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 브루어리의 이름이 ‘새로운 벨기에New Belgium’가 된 배경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우리의 브루어리 투어 가이드로 나선 케빈Kevin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뉴벨지움브루어리의 설립자 제프Jeff의 원래 직업은 전기엔지니어였어요. 여가시간에 집에서 맥주 만드는 것을 즐기던 그는 1988년 산악자전거 한 대를 가지고 벨기에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3주 동안 자전거를 타고 맥주로 유명한 마을의 브루어리와 펍을 찾아다니며 ‘맥주 투어’를 했어요. 제프는 여행을 마친 뒤 다시 엔지니어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그의 아내 킴Kim이 그를 설득했죠. ‘당신은 엔지니어 일을 할 때보다 맥주를 만들 때 훨씬 행복해 보여요. 당신의 훌륭한 맥주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브루어리 사업을 해 보는 게 어때요?’라고요. 제프는 엔지니어를 그만두고 맥주 양조에만 전념하기 시작했고 1991년 6월29일 정부에서 브루어리 사업 자격을 취득했죠. 그날이 뉴벨지움브루어리가 탄생한 날입니다.” 이 브루어리의 이름이 ‘뉴벨지움’인 것, 로고가 자전거인 것, 최고 인기 맥주의 이름이 ‘팻 타이어Fat Tire’인 것은 그 배경에 이러한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뉴벨지움브루어리에서는 하루 11회(1회당 정원 약 25명)의 퍼블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투어에 참가하면 이곳에서 만든 수제맥주를 마음껏 맛보고, 직접 탭을 당겨 맥주를 따라 보고, 맥주 양조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뉴벨지움의 역사와 경영 철학에 대한 실감나는 이야기도 들려준다. 맥주를 즐기러 온 사람들과 투어 참가자들을 합해 매일 400~500명이 이곳을 찾아온다고. 뉴벨지움브루어리 500 Linden Street, Fort Collins newbelgium.com 맥주 테스터 USD1.50, 16온스 1잔 USD4 ●친근한 거리예술의 도시 Art 16색 물감 팔레트 같은 도시 덴버에서 구름 한 점 없이 새파란 하늘을 만나기 위해선 특별한 운이 따르지 않아도 된다. 365일 중 300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 이 도시의 파란 하늘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건 거리 곳곳의 공공예술작품들이다. 곰, 말, 버팔로 등 동물을 모티브로 한 색색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눈길을 붙잡는다. “덴버는 시 예산의 일부를 공공예술에 투자하도록 법으로 정해 놓았어요. 모든 공공건물은 의무적으로 옥외 예술작품을 설치해야 하죠. 덴버의 명물이 된 블루베어작품명 ‘I See What You Mean’도 그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이죠.” 덴버의 예술을 대표하는 장소는 ‘덴버미술관Denver Art Museum’이다. 1893년 문을 연 이 미술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메리칸인디언 예술품 컬렉션을 포함해 6만8,000여 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로키마운틴의 뾰족한 산봉우리를 본뜬 미술관 건물도 볼거리다. ‘히스토리콜로라도센터History Colorado Center’에선 콜로라도 역사 관련 전시품을 직접 만지고 눌러 보고 올라타 보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세계적 추상화가 클리포드 스틸Clyfford Still의 작품 2,400여 점을 볼 수 있는 ‘클리포드스틸미술관Clyfford Still Museum’, 1,600여 마리의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덴버보태닉가든Denver Botanic Gardens’ 등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마일하이컬처패스Mile High Culture Pass’를 이용하면 할인된 요금으로 관람할 수 있다. 덴버미술관 Denver Art Museum, 100 W 14th Ave Pkwy, Denver www.denverartmuseum.org 화·수·목·토·일요일 10:00~17:00, 금요일 10:00~20:00, 월요일 휴관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히스토리콜로라도센터 History Colorado, 1200 Broadway, Denver www.historycolorado.org 매일 10:00~17:00 마일하이컬처패스Mile High Culure Pass 덴버의 7개 어트랙션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 3일 동안 3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3일 패스’는 USD25(USD12 할인). 5일 동안 7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5일 패스’는 USD52.80(USD25 할인). 클리포드 스틸 뮤지엄Clyfford Still Museum, 덴버미술관Denver Art Museum, 덴버보태닉가든Denver Botanic Gardens, 덴버자연사박물관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덴버동물원Denver Zoo, 히스토리콜로라도History Colorado Center, 커클랜드미술관Kirkland Museum of Fine & Decorative Art에서 이용 가능하다. www.MileHighCulturePass.com ▶travel info Denver AIRLINE 우동 한 그릇 ‘뚝딱’ 하고 드림라이너, 어때? 현재 한국에서 덴버로 가는 직항은 없다. 가장 빠른 길은 유나이티드항공UA의 인천-나리타-덴버 노선이다. 나리타에서의 경유 시간은 약 2시간. 일본에서 먹어야 가장 맛있다는 우동 한 그릇 ‘뚝딱’ 하고 면세점에서 일본 생초콜릿 몇 개 사고 나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나리타-덴버 노선에선 보잉사 항공기종 중 으뜸이라는 ‘B787 드림라이너’가 운항한다. 드림라이너는 쾌적한 기내환경을 제공하는 기재로 알려져 있는데, 창문 크기가 타 항공기보다 30% 더 크고 천장 높이도 15~20cm 높다. 타 항공기보다 기내 압력이 낮고 습도가 높아 피곤함과 건조함이 덜한 것도 장점이다. 비행 소요 시간은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2시간 15분, 나리타에서 덴버까지 10시간 35분. www.kr.united.com Hotel ‘팝아트’ 같은 호텔 커티스The Curtis 덴버 다운타운 심장부에 위치한 개성 강한 호텔. 알록달록한 인테리어와 독특한 그림, 소품들이 ‘팝아트’ 속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체크인 할 때 달달한 초콜릿쿠키와 호텔 근처 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커피 쿠폰을 하나씩 나눠 준다. 근처에 밤 늦게까지 문을 여는 펍과 클럽이 많아 교통편 걱정 없이 놀 수 있다. 1405 Curtis Street, Denver www.thecurtis.com 캠핑 온 듯 즐겨 봐 캔들우드 스위트Candlewood Suites 모든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된 콘도형 호텔이다. 부엌에는 큼지막한 냉장고와 널찍한 조리 공간, 식탁, 각종 조리도구와 식기가 깔끔하게 갖춰져 있다. 호텔 바로 앞에 대형 마트가 있어 장을 보기도 쉽다. 객실에 갖춰진 물품 외에 보드게임, 믹서기, 바비큐 시설 등을 호텔에서 대여할 수 있다. 2014년 12월2일에 문을 연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이라 더 깨끗하다. 314 Pavillion Lane, Fort Collins CandlewoodSuites.com Restaurant ‘핫’한 멕시칸 레스토랑 타마요Tamayo 요즘 덴버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멕시코 퓨전 레스토랑. 멕시코에서 성장한 미국의 유명 셰프 리차드Richard Sandoval의 여러 레스토랑 중 하나다. 감칠맛 나는 아보카도소스, 살사소스에 찍어 먹는 나초가 일품이다. 마가리타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1400 Larimer Street, In Larimer Square, Denver www.richardsandoval.com/tamayo 스테이크와 함께 수제맥주 한잔 메인라인Mainline 포트콜린스 올드타운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맛있는 수제맥주와 함께 스테이크, 베이비백립, 감자튀김 등 전형적인 미국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격도 참 착하다. ‘라지 플레이트’에 속하는 메뉴인 뉴욕스트립 스테이크가 USD22, 베이비백립 하프사이즈 USD12 등이다. 다양한 종류의 생맥주는 1잔당 USD5. 125 South College Ave, Fort Collins www.mainlinefoco.com Shopping 명품부터 미국 브랜드까지 한곳에 체리 크릭Cherry Creek 세포라, 아베크롬비, 코치, 갭 등 인기 미국 브랜드부터 오메가, 루이비통, 티파니, 버버리 등 명품까지 160개 매장이 한곳에 모인 대형 쇼핑센터다.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쇼핑 패스포트Passport to Shopping’를 이용하면 60여 개 매장에서 추가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00 East First Avenue, Denver 월~토요일 10:00~21:00 일요일 11:00~18:00 shopcherrycreek.com 글·사진 고서령 기자 취재협조 유나이티드항공 www.kr.united.com, 콜로라도관광청 www.colorado.com
  • 베니스로 간 한국의 단색화… 국제무대 첫 시험대 오르다

    베니스로 간 한국의 단색화… 국제무대 첫 시험대 오르다

    최근 국내외에서 다각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한국의 단색화가 베니스비엔날레 기간에 현지에서 소개된다. 벨기에 보고시안재단이 주최하고 국제갤러리가 주관하는 ‘단색화전’이 8월 15일까지 15세기 초 르네상스 양식을 따른 유서 깊은 건축물인 팔라초 콘타리니 폴리나크에서 열린다. ●8월까지 팔라초 콘타리니 폴리나크서 전시 이번 전시에선 단색화 대표 작가로 꼽히는 박서보(84), 정상화(83), 하종현(80), 이우환(79), 작고 작가인 김환기(1913~1974), 권영우(1926~2013), 정창섭(1927~2011)의 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베니스비엔날레 재단의 승인을 받아 참가비를 납부한 후 열리는 44건의 병행 전시 중 하나다. 전시를 기획한 이용우 심사위원은 “이번 전시는 단색화가 국제 무대로 가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베니스비엔날레는 프리오픈 사흘간 5만명의 미술계 주요 인물들이 다녀가는 세계적인 문화 이벤트이기 때문에 단색화가 사실상 본격적인 데뷔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 모노크롬 양식과 한국 단색화의 차이에 대해 그는 “모노크롬은 회화의 종말이라는 의식을 바닥에 깔고 색채를 없앤 것이지만 단색화는 당대의 역사 및 제약 조건을 모두 수용하는 자세로 당대를 표현하면서 그 행위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위와 물성, 정신의 합일이 기본 정신” 참여 작가인 박서보는 “단색화는 서양의 것과는 달리 행위의 무목적성, 반복성, 행위 및 물성과 정신의 합일을 기본 정신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하종현은 “가난하고 부족했으며 정치적으로 복잡했던 시절에 할 수 있는 행위를 시도했다”면서 “세계 미술사에서 회화로서 그러한 가능성이 있음을 단색화가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우환은 이번에 비교적 초기 작품인 ‘점으로부터’와 ‘선으로부터’ 등의 단색화 작품과 함께 철과 돌, 공간을 고려한 신작 ‘다이얼로그(Dialogue), 관계 항’ 연작을 전시한다. 현장의 특성을 살린 야외 설치전으로 ‘단색화와 이우환’을 선보이는 그는 “이번 전시는 단색화가 연장 또는 확대되는 전람회로 이번 전시작도 공간 위주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우환은 5개의 방에 알프스에서 가져온 둥근 모양의 돌을 설치하는가 하면 자신의 작품 세계를 바닥과 벽 등에 붓으로 표현했다. 글 사진 베니스(이탈리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액티브X 대체 범용 실행파일도 크롬·파이어폭스와 호환 안돼

    액티브X 대체 범용 실행파일도 크롬·파이어폭스와 호환 안돼

    재외국민들이 한국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할 때 가장 힘들어 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각종 ‘액티브X’ 프로그램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웬만한 한국 공공 사이트나 금융권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한국 정부는 그동안 금융 소비자들에게 키보드보안과 공인인증서, 방화벽 등 세 가지가 없으면 거래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요구해왔다. 이를 위해서는 액티브X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해야만 한다. 하지만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선 액티브X 자체가 호환이 안 된다. 액티브X 자체가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MS조차도 액티브X 자체가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경로로 악용되는 등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 때문에 액티브X를 사용하지 말 것을 소비자들에게 권고한다. 액티브X로 인한 호환성과 보안성 등 문제점은 한국 인터넷 환경을 세계에서 격리시키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부터 액티브X 대신 범용 실행파일(exe)을 한번에 설치해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한꺼번에 설치한다는 것 말고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강제로 내려받아야 하는 점과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점,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 호환이 제대로 안 된다는 점 모두 예전과 똑같다는 것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액티브X를 없애고 대신 액티브Y를 만들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6200cc 괴물차 ‘1인승 레이싱카·스톡카’ 널 파헤쳐 줄게

    6200cc 괴물차 ‘1인승 레이싱카·스톡카’ 널 파헤쳐 줄게

    120년 역사를 지닌 모터스포츠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로 불린다. 지난달 가수이자 카레이서인 김진표의 차량 전복 사고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낯선 스포츠다. 김진표 외에 류시원(배우), 한민관(개그맨), 이화선(배우) 등 많은 연예인들이 카레이서로 활약하고 있다. 전남 영암과 강원 인제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경기가 열리고 있다. 배기량 6200㏄ 436마력의 엔진이 포효하면 지축이 흔들린다. 1t이 넘는 자동차가 단 3.4초 만에 시속 100㎞까지 가속한다. 최고 시속은 300㎞에 달한다. 자동차 경주 대회 CJ슈퍼레이스 최고 종목 ‘슈퍼6000클래스’에서는 이런 괴물 같은 자동차인 ‘스톡카(stock car)’들이 뒤엉켜 속도를 겨룬다.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안전하다. 자동차가 공중에서 5바퀴를 돌아 완파되고 빗길에 미끄러져 반파돼도 카레이서는 큰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 2008년 슈퍼6000을 시작한 이후로 8년 동안 레이서가 사고로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스톡카는 속도와 안전, 두 가지 상충된 가치를 동시에 잡았다. 스톡카는 달리기와 운전자 보호에만 집중한다. 편의 장치는 전무하다. 차량 내부는 삭막하다. 에어컨도, 오디오도 없다. 좌석은 운전석뿐이다. 조수석도, 뒷자리도 없다. 가벼울수록 더 빨라진다. 슈퍼레이스는 최소 중량을 1140㎏으로 규정한다. 차의 무게를 경쟁적으로 줄이다가 사고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스톡카의 심장은 강력하다. 슈퍼레이스는 콜벳 등의 스포츠카에 장착되는 미국 자동차업체 제네럴모터스(GM) LS3-6.2L 엔진을 레이싱에 적합하게 개조했다. 6000rpm대의 회전수를 7000rpm까지 끌어올렸다. 엔진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쥐어짰다. 개당 가격은 1000만원이다. 특수 소재 크롬몰리브덴강 섀시(자동차 기본을 이루는 차대)로 안전을 보장했다.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3배 높고 티타늄보다도 2배 단단한 크롬몰리브덴강이 운전석과 차체 사이를 빈틈 없이 감싼다.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채 뻗은 쇠기둥이 상하좌우전후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한다. 탄성이 뛰어나 강한 스트레스를 받아도 빠르게 원래대로 돌아온다. 운전석에서는 버킷시트가 레이서의 몸을 감싸안는다. 6점식 안전벨트로 안전성을 높였다. 양산차에 달린 안전벨트는 어깨와 허리를 감싸는 2점식이다. 6점식 안전벨트는 양 어깨와 허리, 양 사타구니를 조인다. 차가 전복돼도 레이서는 운전석에서 튕겨 나가지 않는다. 조수석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소화기가 있다. 일반적으로 쓰는 분말 소화기가 아니다. 기름이나 화학 약품으로 인한 불을 끄는 데 특화된 거품 소화기다. 소화기에는 6개의 관이 달려 있다. 관은 엔진룸, 연료탱크 등 불이 나기 쉬운 곳으로 연결된다. 불이 났을 때는 차량 내부의 버튼을 누르거나 외부의 고리를 잡아당기면 소화기가 거품을 내뿜는다. 연료탱크는 2중 구조로 만들었다. 탱크 바깥 통과 안쪽 통 사이에 충격 완화재를 채웠다.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이 내부 탱크까지 전해지지 않아 충돌이 폭발로 연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 승인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자동차 대회 가운데 2중 구조 연료탱크를 사용하는 것은 슈퍼6000뿐이다. 창은 유리 대신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었다. 보다 가볍고 단단하다. 강화유리보다 충격에 150배 강하다. 제네시스DH의 덮개를 쓰는데 스톡카의 성능과는 무관하다. 자동차 메이커가 후원사로 따라붙어 자사 차량의 덮개를 쓸 것을 요구하면 언제든지 다른 모델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수입 자동차 특집] 벤츠 더 뉴 A45 AMG, 작지만 4륜 폭발적 힘 ‘질주 본색’

    [수입 자동차 특집] 벤츠 더 뉴 A45 AMG, 작지만 4륜 폭발적 힘 ‘질주 본색’

    작다고 무시했다가 큰코다치는 차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A45 AMG 4MATIC(4륜구동)이 대표적이다. 후방에 달린 ‘AMG’ 배지가 이를 증명한다. 메르세데스-AMG 특유의 강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에 폭발적인 엔진을 조합한 이 차는 벤츠 A클라스의 고성능 모델이다. 젊고 화려한 감각의 프리미엄 콤팩트카 A클라스에 AMG 4기통 고성능 엔진을 탑재해 운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가변식 4륜구동 시스템은 다양하게 변하는 모든 도로 조건을 스스로 읽어 낸 후 최적의 구동력과 주행 역동성, 역동적인 핸들링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AMG로 대표되는 고성능 차의 막내 격이지만 피는 못 속인다. 근육질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담아내 A클라스임에도 강력한 인상을 건넨다. AMG 후방 스포일러와 두개의 크롬 배기파이프는 웅장하면서도 날렵한 뒤태를 완성했다. 자동으로 최적의 배기 사운드를 찾아 주는 플랩도 장착했다. 이는 일반주행에서 배기음을 억제하기도 하지만 빠르게 달려 나갈 때는 운전자를 두근거리게 만드는 배기음을 내준다. 달려 보면 진가는 더 드러난다. AMG 2000㏄ 터보 엔진과 7단 스포츠 변속기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효율적인 구동 시스템을 완성했다. 엔진은 고가의 8기통, 12기통 엔진처럼 AMG 소속 전문가 한 사람이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제작을 마친 후에는 담당 엔지니어의 이름을 새겨 최고의 품질임을 보증한다. 수동모드와 자동모드 모두 변속 타이밍은 빠르고 정확하다. 19인치 AMG 휠에 커다란 벤틸레이티드 브레이크 디스크를 장착해 무섭게 달리다가도 안정적으로 설 줄 아는 능력도 갖췄다. 더 뉴 A45 AMG 4MATIC은 최고 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 토크 45.9㎏·m(225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도 4.6초면 충분하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500만원이다.
  • 맑은색부터 보라색까지…소변색으로 체크하는 건강

    맑은색부터 보라색까지…소변색으로 체크하는 건강

    소변 색깔을 자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 소변 색깔에 따라 신장기능 이상뿐만 아니라 초기 암을 찾아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문가들의 설명을 바탕으로 소변 색깔에 따른 건강상태 체크 방법을 보도했다. ▲옅은 노란색소변이 옅은 노란색을 띠는 것은 우르크롬이라는 요색소 때문이다. 소변색이 노란색을 띨 경우 우르크롬 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소변이 짙은 색을 띨수록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는 신체 신호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맑은색맑은 색의 소변은 건강상에 큰 이상이 없는 징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2만5000명 중 한명은 뇌하수체 이상으로 인한 요붕증(diabetes insipidus)의 증상으로 맑은 소변을 본다. 요붕증은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소변이 생성되는 질환이며, 체내 활동량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운동선수, 여성 등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탈수 증상이 오거나 체중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밝은 노란색소변 색깔이 갑자기 밝은 노란색으로 변했다면 비타민 보충제의 영양일 가능성이 높다. 과일이나 채소로 비타민B·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비타민 보충제 한 알에 든 비타민 양이 많고 장에 닿기 전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신장을 통해 체내로 배출되는 속도 역시 매우 빠르다. 이 때문에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한 직후에는 비타민이 섞인 밝은 노란색 소변을 볼 확률이 높다. ▲짙은 노란색(오렌지색)종종 아침 첫 소변에서 볼 수 있는 짙은 노란색 소변은 지나친 나트륨 섭취가 원인일 수 있다. 또 당근 등에 함유된 색소 성분인 베타 카로틴을 과다 섭취할 때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이의 소변이 짙은 노란색 또는 오렌지색을 띤다면 다양한 식단을 골고루 섭취하게 할 필요가 있다. ▲파란색, 녹색색소가 든 단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파란색 소변을 볼 수 있다. 다양한 화학성 분자가 섞인 색소들은 소화기관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대신 소변으로 배출된다. 또 담즙이 과다 분비되거나 특정 세균에 감염됐을 때에도 파란색 소변을 볼 수 있다. ▲선홍색, 붉은색달리기나 테니스, 복싱 등 고강도 운동 후 선홍색 소변을 볼 수 있다. 이는 지나친 운동이 방광과 연결돼 있는 요도가 자극돼 급성출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신장 이상이나 비뇨기과 종양, 감염, 전립선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에도 선홍색 또는 붉은색의 소변이 나타난다. ▲보라색보라색 소변은 혈액 색소 성분인 포르피린이 혈액과 조직에 침적하는 선천성 대사이상증인 포르피린증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포르피린증은 발작과 복통 및 보랏빛 또는 검붉은 소변 등이 주된 증상이다. ▲뿌옇게 흐린색소변이 희뿌연색을 띤다면 세균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대장균이 체내로 들어올 경우 몸은 백혈구를 다량 생성해 대장균에 맞서는데, 이때 희뿌옇게 흐린 소변을 볼 수 있다. 또 우유나 치즈 등 인(Phosphorus)이나 칼슘 성분을 많이 섭취해도 비슷한 색깔의 소변이 나올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울대 지망생의 책장-읽어라, 청춘] 올더스 헉슬리는

    ‘천재 작가’ 올더스 헉슬리는 영국 이튼 칼리지를 졸업하고 의학도가 되고자 했지만 점상 망막염을 앓고 3년 동안 맹인으로 지내며 의사의 꿈을 접었다. 대신 옥스퍼드대 베일리얼 칼리지에서 문학을 배우는 동안 시력을 부분적으로 회복했다. 1916년 ‘불타는 수레바퀴’로 데뷔한 이래로 여러 권의 시집을 냈지만 헉슬리를 유명하게 해준 것은 그의 소설들이었다. 대표작으로 ‘멋진 신세계’와 ‘연애대위법’이 있다. 헉슬리가 본격적으로 소설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21년 소설 ‘크롬 옐로’로 인정받고 나서다. 소설 외에도 여러 수필들을 짓기도 했다. 그의 소설과 수필에서는 풍자를 통한 사회적 관행, 규범, 사상 등에 대한 탐구와 비판이 주로 나타난다. 사망 전에는 말을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 필담으로 대화했다. 헉슬리의 최후의 모습은 그의 아내가 쓴 책 ‘이 영원한 순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내에게 종이로 “LSD 100마이크로그램 근육 내 주사”와 같은 요청을 했다고 한다. 그녀는 헉슬리가 별세한 1963년 11월 22일 오전 11시 45분, 한 번의 LSD 주사를 놓고 2시간 뒤 다시 LSD를 주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날 오후 5시 20분에 평화롭게 사망했다고 전하고 있다. 헉슬리 가문은 영국의 천재 집안으로 유명하다. 헉슬리의 할아버지는 진화론을 강력히 지지하며 찰스 다윈을 대신해 논쟁에 나섰던 토머스 헉슬리다. 또 헉슬리의 형인 줄리언 역시 생물학자로 유네스코 초대 회장을 지냈고, 동생 앤드루는 전기생리학자로 196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자동차로 8살 아들 ‘이 뽑는 동영상’ 화제

    자동차로 8살 아들 ‘이 뽑는 동영상’ 화제

    미국의 한 남성이 자기 아들의 흔들리는 이를 뽑기 위해 자신의 스포츠카를 동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프로 레슬러인 로버트 애버크롬비는 8살 난 자신의 아들인 제임스의 흔들리는 이를 뽑기 위해 치아에다가 끈을 매단 다음 자신의 스포츠카에 연결해 이를 뽑아내는 장면을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에는 제임스가 치아에 실을 매단 채 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가만히 있으며, 이후 빨간색 스포츠카가 끈을 매달고 출발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제임스는 "이가 뽑혔다"고 소리치며 카메라에 피가 묻은 입안을 크게 벌리며 신기해하는 장면으로 되어 있다. 원래 로버트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3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인터넷에는 모형 헬리콥터나 기타 장비를 이용해 어린아이를 이를 뽑는 여러 동영상들이 올라와 인기를 끌기는 했으나, 실제로 차를 이용해 아이의 이빨을 뽑는 장면은 이 동영상이 거의 처음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공교롭게도 차를 이용해 자신의 이를 뽑아 달라고 요청한 것은 로버트의 아들인 제임스였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제임스의 어머니는 처음에 반대했으나, 결국 아들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이빨에 연결된 끈을 차에 매달고 이를 뽑아내는 장면 (해당 동영상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흐르는 콧물 스트레스, 놔두면 밤잠 편히 못 잔다

    흐르는 콧물 스트레스, 놔두면 밤잠 편히 못 잔다

    봄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에게 특히 잔인한 계절이다. 콧물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재채기가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터져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다른 이들의 눈치가 보인다. 때로는 눈물이 많이 나오거나 눈이 충혈되고 눈꺼풀이 붓는 일도 있어 불편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감기로 많이 착각하지만 열이 없다는 점에서 감기와는 다르다. 호흡 중 콧속에 들어간 집먼지진드기, 곰팡이류,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등 특정 이물질 항원에 콧속 점막이 면역 반응을 일으켜 재채기를 연속으로 하게 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며, 눈과 코에 가려움증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온도나 습도 등 외부 기후 조건, 정신적 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미친다. 유병률은 남녀 모두 10% 정도로, 최근 환경오염과 공해의 증가로 환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환절기 기후 변화까지 겹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한 최근 6년간(2008~2013년) 월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진료인원 조사에 따르면 3~4월과 가을 환절기인 9~10월에 환자가 특히 많았다. 황사 먼지 속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있는데, 사막에서 발생했으면 규소(석영·실리콘)가 많고, 황토지대에서 발생하면 장석(알루미늄)이 많다. 또 황사가 중국의 도시나 공업지대를 통과하면서 황산염, 질산염, 카드뮴, 니켈, 크롬 등 여러 가지 중금속을 함유하게 된다. 게다가 황사는 오랫동안 공기 중에 떠 있을 수 있어 숨을 쉴 때 기관지를 통해 작은 기관지 또는 폐까지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조유숙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알레르기 염증이 코 점막에 국한하지 않고 기관지까지 이르게 되면 기관지 천식이 생긴다”며 “알레르기 비염을 오래 앓는 환자는 기침이나 가슴 답답함과 같은 천식 증상이 생겨도 이를 비염 증상으로 오인해 심한 호흡곤란이 생긴 뒤에야 비로소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대개 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처음 나타나고, 10세 미만에는 남자가 많지만 10~20세에는 여자가 많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비슷한 알레르기성 질환을 동반할 때도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으면 잘 때 코가 막혀 숨을 제대로 못 쉬게 돼 아침에 머리가 무겁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또 밤에 잘 때 코를 심하게 골게 돼 수면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알레르기성 질환은 특정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원인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원인 물질을 안다고 해도 집먼지진드기, 황사 먼지, 곰팡이, 꽃가루가 문제라면 일상생활에서 접촉을 완벽히 차단하기가 쉽지 않다.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직 알레르기 질환의 완벽한 치료법이 나오지 않아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외출을 자제하고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증상이 심할 때 졸리지 않는 항히스타민제와 코에 뿌리는 국소용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호전된다. 집에서는 식염수를 코에 분무해도 일시적인 효과가 있다. 또 안경을 쓰거나 입 가리개를 하는 것이 다소 도움이 되며, 자동차를 운전할 때나 집에 있을 때는 창문을 닫는 게 좋다. 특히 외출 뒤 집에 들어올 때는 옷을 털고 샤워를 해 몸에 묻은 먼지 등을 제거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코의 점막이 붉고 충혈됐는지, 콧물이 많은지 등 상태를 봐가며 비염을 치료한다. 먼저 폐의 열증이 심하다고 판단되면 이를 식히는 치료를 하고, 소화기능이 허해 코 점막에 영양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이를 보하는 치료를 한다. 또 코가 마르는 것은 인체의 수분대사를 책임지는 신장의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진액을 보충하는 치료를 한다. 담음(기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여 체내 수분의 대사장애로 형성된 병리적인 산물)이 쌓여 코 점막이 붓고 알레르기 반응이 생겼다면 담음을 제거하는 치료를 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신형 K5 실물 외관 최초 공개…보다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

    신형 K5 실물 외관 최초 공개…보다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

    ‘신형 K5 실물 외관 공개’ 기아자동차가 26일 신형 K5의 실물 외관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북미형 사양으로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일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다음달 2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존 K5의 스포티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한층 진보한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5의 실제 이미지는 날렵한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를 크롬라인으로 강조하고, 정교한 핫스탬핑 공법을 국내 중형차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해 고급스럽고 강렬한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다. 범퍼 부분에 에어인테이크 홀과 에어커튼을 적용하고, 크롬으로 수평적 라인을 강조해 공력 개선효과와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K5는 2010년 출시 첫해 8만5646대가 팔렸으며 2012년 이후 전세계에서 꾸준히 30만대 이상 팔려 2014년까지 총 130만 대 이상의 누적판매를 기록했다. 또 2012년부터 3년 연속 기아차의 미국 시장 최다 판매 차종으로 등극한 이후 지난해 15만9020대가 미국에서 판매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후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실제 차량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며 “기아차의 상징과도 같은 K5만의 정체성을 새롭게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형 K5 실물 외관 최초 공개…예전보다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

    신형 K5 실물 외관 최초 공개…예전보다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

    ‘신형 K5 실물 외관 공개’ 기아자동차가 26일 신형 K5의 실물 외관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북미형 사양으로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일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다음달 2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존 K5의 스포티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한층 진보한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5의 실제 이미지는 날렵한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를 크롬라인으로 강조하고, 정교한 핫스탬핑 공법을 국내 중형차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해 고급스럽고 강렬한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다. 범퍼 부분에 에어인테이크 홀과 에어커튼을 적용하고, 크롬으로 수평적 라인을 강조해 공력 개선효과와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K5는 2010년 출시 첫해 8만5646대가 팔렸으며 2012년 이후 전세계에서 꾸준히 30만대 이상 팔려 2014년까지 총 130만 대 이상의 누적판매를 기록했다. 또 2012년부터 3년 연속 기아차의 미국 시장 최다 판매 차종으로 등극한 이후 지난해 15만9020대가 미국에서 판매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형 K5 실물 외관 최초 공개…전보다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

    신형 K5 실물 외관 최초 공개…전보다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

    ‘신형 K5 실물 외관 공개’ 기아자동차가 26일 신형 K5의 실물 외관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북미형 사양으로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일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다음달 2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존 K5의 스포티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한층 진보한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5의 실제 이미지는 날렵한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를 크롬라인으로 강조하고, 정교한 핫스탬핑 공법을 국내 중형차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해 고급스럽고 강렬한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다. K5는 2010년 출시 첫해 8만5646대가 팔렸으며 2012년 이후 전세계에서 꾸준히 30만대 이상 팔려 2014년까지 총 130만 대 이상의 누적판매를 기록했다. 또 2012년부터 3년 연속 기아차의 미국 시장 최다 판매 차종으로 등극한 이후 지난해 15만9020대가 미국에서 판매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형 K5 실물 외관 최초 공개…전작보다 한층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신형 K5 실물 외관 최초 공개…전작보다 한층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신형 K5 실물 외관 공개’ 기아자동차가 26일 신형 K5의 실물 외관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작보다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북미형 사양으로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일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다음달 2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존 K5의 스포티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한층 진보한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5의 실제 이미지는 날렵한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를 크롬라인으로 강조하고, 정교한 핫스탬핑 공법을 국내 중형차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해 고급스럽고 강렬한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다. 핫스템핑이란 950도의 고온으로 가열된 철강 소재를 도장을 찍듯 프레스로 성형한 뒤 급속 냉각시키는 공법이다. 범퍼 부분에 에어인테이크 홀과 에어커튼을 적용하고, 크롬으로 수평적 라인을 강조해 공력 개선효과와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K5는 2010년 출시 첫해 8만5646대가 팔렸으며 2012년 이후 전세계에서 꾸준히 30만대 이상 팔려 2014년까지 총 130만 대 이상의 누적판매를 기록했다. 또 2012년부터 3년 연속 기아차의 미국 시장 최다 판매 차종으로 등극한 이후 지난해 15만9020대가 미국에서 판매됐다. 일각에서는 신형 K5의 디자인 이미지가 지난 3일 개막한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기아차가 공개한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의 외관과 흡사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후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실제 차량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며 “기아차의 상징과도 같은 K5만의 정체성을 새롭게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레용팝, ‘FM’으로 가요계 틈새시장 공략

    크레용팝, ‘FM’으로 가요계 틈새시장 공략

    걸그룹 크레용팝이 ‘빠빠빠’에 이어 신곡 ‘에프엠(FM)’으로 가요계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크레용팝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곡 ‘F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크레용팝의 신곡 ‘FM’은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이호양)와 몬스터 팩토리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더욱 이목을 끄는 것은 이날 공개된 ‘FM’의 뮤직비디오다. 크레용팝 멤버들(엘린, 금미, 웨이, 초아, 소율)이 5명의 용사로 변신,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들을 소탕한다는 설정은 후레쉬맨과 파워레인저를 연상케 한다. 절도 있는 크레용팝 멤버들의 동작과 다소 유치하면서도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순과 섹시 콘셉트로 넘쳐나는 기존 걸그룹 시장에서 크레용팝의 이러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콘셉트가 ‘빠빠빠’에 이어 다시 한번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차별화’, ‘다양화’, ‘디저털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크레용팝의 두 번째 미니앨범 ‘FM’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FM’을 포함해 ‘하파타카’, ‘1,2,3,4’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사진·영상=[Crayon Pop] 크레용팝 ‘FM’ M/V - officia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신형 K5 실물 외관 최초 공개…한층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신형 K5 실물 외관 최초 공개…한층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신형 K5 실물 외관 공개’ 기아자동차가 26일 신형 K5의 실물 외관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북미형 사양으로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일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다음달 2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존 K5의 스포티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한층 진보한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5의 실제 이미지는 날렵한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를 크롬라인으로 강조하고, 정교한 핫스탬핑 공법을 국내 중형차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해 고급스럽고 강렬한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다. 핫스템핑이란 950도의 고온으로 가열된 철강 소재를 도장을 찍듯 프레스로 성형한 뒤 급속 냉각시키는 공법이다. 범퍼 부분에 에어인테이크 홀과 에어커튼을 적용하고, 크롬으로 수평적 라인을 강조해 공력 개선효과와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K5는 2010년 출시 첫해 8만5646대가 팔렸으며 2012년 이후 전세계에서 꾸준히 30만대 이상 팔려 2014년까지 총 130만 대 이상의 누적판매를 기록했다. 또 2012년부터 3년 연속 기아차의 미국 시장 최다 판매 차종으로 등극한 이후 지난해 15만9020대가 미국에서 판매됐다. 일각에서는 신형 K5의 디자인 이미지가 지난 3일 개막한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기아차가 공개한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의 외관과 흡사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후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실제 차량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며 “기아차의 상징과도 같은 K5만의 정체성을 새롭게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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