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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체첸 종전협정 체결/옐친­마스하도프“4백여년 적대관계 청산”

    【모스크바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아슬란 마스하도프 체첸대통령은 12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러시아­체첸 평화및 상호관계협정」을 정식 체결했다. 「러시아­체첸 평화 및 상호관계협정」을 체결한 직후 옐친대통령은 『이 협정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이로써 지난 4백년간 러시아와 체첸간에 이어져 왔던 전쟁의 불길은 꺼졌다』고 강조했다. 옐친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체첸공화국과 오직 평화적인 방법만 사용해 관계를 맺을 것이며 특히 경제부문에 있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옐친 대통령은 쟁점이 되고 있는 체첸분리독립문제에 대해 『이번 협정에는 체첸의 지위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못박음으로써 체첸이 러시아영토의 일부라는 기존의 입장을 버리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 옐친,나토 동진 강력 비난/“미­러 긴장 쿠바사태후 최고조”

    ◎신규회원국 핵배치 금지 요구 【모스크바 AP UPI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8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진확대 계획은 62년 세계를 핵전쟁 발발 직전까지 몰고 갔던 쿠바 미사일위기 이래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가장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옐친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종식을 기념하는 전승일을 하루 앞둔 이날 크렘린궁 무명용사 묘지에 헌화한 후 기자들에게 나토확대 계획을 에워싸고 빚어진 러·미간의 긴장이 현재 쿠바 미사일대결 이래 최고점에 달해 있다고 밝혔다. 옐친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에 대해 러시아와의 관계가 순조로울수 없다는 분명한 경고인 것으로 지적됐다. 옐친 대통령은 나토와의 협정 체결과 관련,『우리가 나토의 모든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히고 『그들은 신규 회원국들에 무기,군사구조물,특히 핵을 배치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대통령 가까이서 보려다…/러 자민당수 지리노프스키

    ◎“안된다” 저지당하는 망신살/경호원들과 촬영기자 폭행 【모스크바 연합】 온갖 기행과 몰상식한 언동으로 악명높은 러시아의 극우민족계 정치지도자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가 8일 오전 크렘린 성벽의 무명용사묘에서 치러진 전승기념행사장에서 텔레비전 기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행패를 부려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리노프스키는 이날 오전 무명용사묘에 헌화하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다 대통령경호요원들에게 저지당하는 무안을 당했으며 이때 모스크바 텔레비전의 여기자인 율라 올샨스카야가 이 장면을 촬영한 사실을 발견하고 한바탕 소동을 부렸다. 지리노프스키는 먼저 올샨스카야의 손에서 마이크를 빼았아 땅바닥에 내팽겨친뒤,그녀를 자신의 차안으로 밀어넣고 신분증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이어 지리노프스키와 그의 경호원들은 「2 X 2」 텔레비전 카메라 기자가 이 장면을 모두 녹화한 사실을 확인한뒤 이 기자도 차량으로 끌고가 문짝으로 머리를 짓누르는등 집단폭력을 가했다.
  • “미 견제” 선언속 실리외교 성과/중­러 정상회담 무엇을 남겼나

    ◎중­인권·무여마찰 대응 활용카드 획득/러­대규모 개발·무기 등 판로개척 성공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탈냉전 이후의 유일강국 미국의 헤게모니를 견제하면서 양국의 국방·경제문제에서 협력를 강화하기로 함으로써 명분·실리면에서 상당한 외교적성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중국과 전략적 제휴를 대외적으로 선언,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구권확대에 앞서 이를 견제,서방에 심리적 부담감을 안겨주었다고 보여진다.인권문제와 무역관계,옛 중국 영향권하의 국가들을 놓고 미국과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는 중국으로서도 「대응수단」을 보여준 셈이 됐다.즉 외교·국방·경제문제의 대처에 러시아카드를 구사할 수 있음을 과시한 것이다. 두 나라가 국제무대에서 손을 잡겠다는 신뢰의 형태는 24일 러·중 양국과 카자흐스탄,키르기지스탄,타지키스탄 등 5개 공화국 정상들이 「5개국 신뢰구축협정」이란 부제의 안보조약에 서명하고 연차별로 현재의 국경선 병력을 15%까지 줄이기로 합의한데서 잘나타난다.여기에는 상호공격은 물론 국경선 이웃에서 위협목적의 군사작전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이 조약은 관련국간의 신뢰구축뿐 아니라 경제·군사적 부담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양국의 지난해 교역규모는 70억달러.중국이 최근 러시아의 세번째 무역파트너로 부상한 점이 두 정상을 더 가깝게 했다.이를 뒷받침하듯 크렘린의 한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선 최첨단기술과 통신분야,에너지,수송수단에 이르기까지 21세기를 지향하는 대규모 합작사업도 광범위하게 거론됐다』고 밝혔다. 중국은 해·공군의 대규모 증강계획과 관련해 수호이전투기,구축함,방공시스템 잠수함 등의 구매차원을 넘어 「S7」 등 최신예 전투기,미사일의 공동개발 약속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러시아는 91년 이후 중국에만 60여억달러의 무기를 판매,중국을 「경제회생의 은인」으로 비유하기도 한다.회담을 전후해 러시아는 다시 수억달러어치의 T80U탱크 등 최신무기류의 판로를 개척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 정상의 다극화 구축 구상은 국제무대에서 적어도 미국의 독주를 견제하려거나 견제를 희망하는 국가들 사이에 상당한 외교적 이니셔티브를 안겨줄 것으로 외교소식통들은 보고 있다.
  • CIS장래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다/알렉산더 바자노프(지구촌칼럼)

    지난 4월 2일 러시아와 벨라루시아는 옛소련 부활의 전조로 보이는듯한 협정을 맺었다.다음달에는 두나라가 각각 통합에 대한 국민여론을 수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토론과정을 거쳐 여론수렴 후 5월3일 두 정상은 공식적으로 협정을 체결한다. 주목해야 할 것은 협정 막판에 옐친 대통령이 협정초안의 대폭수정을 요구했고 이 때문에 루카센코 대통령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점이다.이는 바로 옛소련국가들의 모임인 독립국가연합(CIS)의 통합과정이 얼마나 어려울 것인가 하는 전조에 다름아니다.기본적으로 러시아는 옛소련국가들과 통합하는 쪽을 선호한다.옛소련이 무너지면서 많은 경제난관이 시작됐고 러시아의 35 인종이 분열돼 나갔다.이산가족이나 친구들과의 해후도 어렵게 됐다.관세와 무역장벽,에너지문제 등도 파생됐다.민족주의자와 공산주의자에 속하는 많은 러시아인들은 초강국의 지위를 상실하고 러시아가 2등국가로 전락한 사실에 무척 애석해 한다.초강국에 대한 미련이 통합을 재촉하는 변수다. ○러­벨로루시 통합 옐친 대통령과 주변사람들은 CIS국가와의 통합을 가속화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옐친은 1991년 소련을 해체시킨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장본인이다.영토가 축소되고 초강국 지위를 상실시킨 연유로 옐친 대통령은 괴로워해왔다.체첸전쟁을 일으킨 것은 애국자로서 자신의 지위를 다시 세우려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그렇지만 그는 전쟁에서 졌다.옐친은 이제 전쟁이 아니라 옛 소련국가와의 통합을 시도하면서 러시아를 강국의 지위로 복원시키기를 원한다.가장 쉬운 목표가 벨라루시아와의 통합이다.벨라루시아는 인종·언어·문화적으로 러시아와 비슷하기 때문이다.벨라루시아인들은 「통합=삶의 질의 향상」으로 보며 미래복지의 상징으로 본다. 통합과정은 순탄하지 않을 것이다.「초안협정」을 맺은 날 러시아의 모든 언론은 통합에 반대한다는 입장에 섰다.옐친의 상대가 루카센코같은 독재자의 초상이라면 반대해야 한다는 소리가 더욱 높았다.옐친쪽에서 보면 초안에 따라 구성될 지도자들이 대부분 반개혁적·친공산주의적 인물이어서 이대로 통합했다간 옐친 자신이 밀려날 수 있는 소지도 있다. 향후 최종문안을 정리할 때 크렘린당국은 CIS의 운명을 배려해야 한다.자칫 설득력이 없는 통합을 추진하면 CIS국가들은 오히려 러시아로부터 이탈할 소지가 많다.벨라루시를 제외한 다른 CIS국가들은 어렵사리 찾은 자신의 주권을 한결같이 강조한다.러시아가 옛소련을 닮는듯한 지도력을 내보이면 매우 민감해지며 러시아가 행여 내정간섭을 할지 모른다고 의심한다. ○당분간 갈등 되풀이 실제로 러시아와 CIS국들간의 관계는 악화일로에 있다.러시아 민족주의자들은 우크라이나에 넘겨준 크리미아반도를 다시 요구한다.크렘린당국은 흑해함대문제와 무역관계규정,에너지공급문제를 놓고 우크라이나와 실없는 협의만 펼친다.러시아는 카자흐스탄정부가 인구의 36%를 차지하는 러시아인을 박해하는데 못마땅해 한다.역으로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인들이 인종갈등을 일으키며 CIS정책에서 차별당한다고 비난한다.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나고르노 카라바흐같은 큰 땅을 놓고 대립을 계속중이며 그루지아는 러시아가 분리주의자운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불평한다. CIS국가들 사이에는 당분간 경제·사상·인종·종교·문화·역사적 갈등이 되풀이될 것으로 보인다.CIS 모든 국가를 휩쓰는 현재의 위기 역시 통합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일단 독립한 CIS국가들은 CIS국경 밖에서 그들 나라에 번영을 갖다주는 파트너를 찾는다.우크라이나와 아르메니아 그리고 그루지아는 미국 등 서방국가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은 터키나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같은 「성공적인」 회교국에 눈길을 돌린다.한국과 일본 중국은 CIS국가가 가장 관계를 가지고 싶어하는 국가군에 속한다.CIS국가간 무역거래가 뜸해지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러시아의 대외무역에서 CIS국가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20% 정도다.때문에 서방분석가들은 CIS를 가리켜 「영혼이 없는 육체」에 비유하기도 한다. ○상호협조 통해 해결 하지만 나는 CIS의 장래가 비관적이라는데는 동감하지 않는다.많은 문제가 있지만 이 공동체는 미래가 있다고 보여진다.실제로 옛소련국가들은 서로를 필요로 하고또 통합을 필요로 한다.그들은 수세기 동안 한지붕 아래서 살았다.인구구성도 서로 복잡하게 섞여 있다.우크라이나 고위관리의 반이 러시아인이며 그 반대도 그렇다는 예가 있다.매우 유사한 문화적 전통이 계속됐다.지정학적으로도 가깝다.경제도 상호의존적이었다.자원이나 기반시설을 공유했었다.이는 서로 잘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라는 것이다.이들 사이의 군사·정치적인 문제들은 상호협조와 노력을 통해 해결될 것으로 본다.이들의 운명은 상호의존적이며 세계 다른 어느 나라들도 CIS 자신만큼 CIS국가들을 돌볼수 없다.미래의 통합환경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시간과 러시아의 경제부흥이라고 본다.새 국가들이 주권을 공고히 하고 이들의 경제가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 통합에 대한 무게도 분명히 실릴 것이다.
  • 러­벨라루시 합병 조인/옐친 “주권침해 없을것” 다짐

    【모스크바 이타르타스 A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라루시대통령은 2일 크렘린궁에서 양국간 합병조약에 조인했다.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총리와 세르게이 링 벨라루시 총리를 포함,양국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인식에서 옐친과 루카센코 대통령은 또 양국간 합병헌장에 가조인하고 이 헌장에 대한 추가작업과 채택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이번 러시아­벨라루시 합병협정은 91년 소련이 붕괴되면서 15개 국가로 분리돼 독립국가연합(CIS)을 형성한 이래 지금까지 재통합 과정으로 돌아선 가장 큰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옐친 대통령은 이번 협정이 두나라간 강력한 관계를 보여주는 표지라고 강조하면서 협정체결에도 불구,두나라가 서로 주권을 침해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그는 두나라가 『단일국가를 이루게되는 것은 아니며 주권은 계속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옐친,벨라루시 합병안 승인/타스통신 보도

    ◎내일 루카센코 대통령과 협정 조인 【모스크바 외신 종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31일 러시아와 벨라루시간의 합병안을 승인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드미트리 류리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옐친 대통령은 오는 4월2일 알렉산르 루카센코 벨라루시 대통령과 합병에 관한 협정을 정식 조인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협정으로 러시아와 벨라루시가 완전한 하나의 새로운 연방국가가 되는 것은 아니며 합병을 위한 또하나의 중대한 진전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러시아관리들이 밝혔다.
  • CIS 사는 길은 공익추구(해외사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독립국가연합(CIS)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한 것은 옳은 일이다.하지만 호통을 친다고 해서 상황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CIS는 올해로 만5년을 맞았지만 갈수록 아무런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옛소련국가들을 제대로 통합하거나 협조를 촉진시키지도 못했다.실제로 CIS지도자들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정상회담차 모스크바에 온 세바르드나제 그루지아대통령은 『CIS를 지금 해체해도 아무도 모를 것』이라며 현재의 상황을 꼬집고 있다.CIS는 많은 변천을 겪어왔다.1991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시에 의해 설립돼 옛소련과의 유대를 깨기위한 수단으로 창설된 것이 CIS다.후에 러시아 민족주의 분위기가 다시 고조됐을때 크렘린은 이 기구를 통해 옛소련제국에서의 헤게모니를 다시 세우려했다.그루지아와 압하지아 공화국은 93,94년 각각 러시아의 은밀한 군사적 위협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CIS가 보다 약해진다면 이는 러시아가 이전보다 힘이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체첸전쟁에서의 패배,서방의 경제기구와 나토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CIS회원국들은 「빅브라더」의 입김을 막을수 있는 힘이 생겼다.크렘린은 역내국가간 통합의 가속화만이 경제·안보이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고 있으나 많은 다른 회원국들의 생각은 다르다.우크라이나는 크리미아반도와 흑해함대에 대한 러시아의 견제를 막기위해 나토가입을 서두르고 있다.카스피해 국가들은 유전개발을 하고 원유파이프라인 개발에 대한 러시아장애를 건너띠기 위해 서방의 투자에 눈길을 돌린다. CIS가 필요한 부분도 많다.중앙아시아국가는 회교원리주의 국가를 견제하기 위해,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천연가스를 사기위해,코카서스 국가들은 그들의 지역분쟁에 러시아를 밸런서로 이용하기 위해 각각 러시아라는 존재를 무시하지 못한다.CIS가 진정 회생하려면 크렘린으로부터의 독립만이 능사는 아니다.보다 진실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만이 CIS를 살리는 길이다.
  • 러­나토 새협정 서명시기/5월 옐친 방불때로 예상

    ◎이타르타스 통신 【모스크바 이타르타스 연합】 러시아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관계를 규정한 협정이 오는 5월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프랑스방문기간중 서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30일 크렘린궁의 한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같은 보도에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 미­러,나토확대 합의 접근/헬싱키 2차 정상회담

    ◎“유럽안보 공동성명 발표 가능성” 【헬싱키 AFP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유럽 확대에 따른 러시아와 나토의 새로운 관계정립 문제에 관해 의견접근을 보았다고 세르게이 야스트르젬브스키 크렘린 대변인이 21일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나토확대 문제를 집중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야스트르젬브스키 대변인은 두시간에 걸친 회담이 끝난후 기자들에게 양측이 러시아와 나토간 관계에 대한 합의에 접근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정상회담이 끝난후 냉전 이후의 유럽안보 문제에 관한 포괄적인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상오의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만난 것중 가장 실제적이고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됐다고 말하고 클린턴 대통령은 옐친 대통령에게 나토의 확대가 러시아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 “러 붕괴땐 3차대전 발발”/레베드

    ◎옐친 「부통령 후계」추진 비난 【파리 DPA AP 연합】 알렉산드르 레베드 러시아 전 국가안보위 서기는 러시아의 붕괴가 제3차 세계대전을 유발할 수 있다고 16일 경고했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최대 정적인 레베드는 이날 6일동안 프랑스를 방문하기 위해 파리에 도착,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내분은 치명적 위험을 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옐친의 후계자가 선거를 통해 결정되지 않는다면 러시아 국민들이 거리로 나서 투쟁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크렘린측은 자신이 대권을 잡는 것을 막기 위해 부통령을 지명,옐친의 사실상 후계자로 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레베드는 또 이날 프랑스 2TV와 인터뷰를 갖고 러시아가 강력 반대하고 있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유럽 확대 문제가 『나토와 러시아간 대치할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양측간 보다 긴밀한 관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 “러,나토확대 합의 가능성”/시라크 7월전 예상

    ◎옐친 어눌한 말투 병색 완연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은 2일 모스크바 이웃 노보오가레보 옐친공관에서 3시간 동안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만찬을 겸한 회담을 가진 뒤 귀국길에서 『나토와 러시아는 7월 마드리드 정상회담 이전에 나토확대에 관한 합의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한달간의 폐렴 치료후 외국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시라크 대통령과 만나 나토문제 등을 포함한 최근의 국제정세를 논의했는데 크렘린측이 배포한 녹화테이프에서 옐친 대통령의 모습은 몸이 많이 여의고 약해 보였으며 말은 매우 느려 병색이 완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회담은 연기설 끝에 시라크 대통령이 제안해 열렸고 크렘린측은 의료진들의 만료에도 불구,국내외적으로 그의 건강상태를 과시하기 위해 회담을 강행했다. 시라크 대통령의 모스크바 방문은 다목적으로 풀이된다.가장 중요한 것은 유럽안보에 중요한 위해요소일 수 있는 러시아의 실제상황,즉 옐친의 건강상태와 정정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하나는나토확대와 관련한 프랑스와 서방의 입장을 설명하고 설득하기 위한 국제적인 「미션」이다.러·프 정상회담이 결정된 뒤인 지난달 30일 클린턴 미대통령은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이같은 「미션」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러­불 정상회담/나토확대 집중논의

    ◎옐친 건강쟁점화 차단시키려 75분간 강행 【모스크바 외신 종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은 2일 모스크바 근교 노보 오가레보 공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확대문제와 유럽안보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코트를 입고 털모자를 쓴 옐친 대통령은 직접 공관밖으로 나와 시라크 대통령을 맞이한 뒤 『이 회담은 전략적으로 또 우호적으로 결합된 두 대통령,두 유럽지도자,친구이자 동반자의 만남』이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약 1시간15분동안 보좌관 1명,통역자 1명씩만이 참석한 가운데 옛소련 동맹국들인 동구권국가들의 나토가입문제 등을 논의했다. 양국 정상은 또 정상회담후 만찬을 겸한 회담을 계속,유럽안보문제 등을 협의했다. 이 회담은 옐친이 1월초 폐렴으로 12일간 입원한 뒤 회복단계에서 외국인과 갖는 첫 회담이다. 의료진들은 옐친의 건강을 우려해 회담취소를 요청했으나 크렘린측은 옐친의 건강에 대한 국내외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 회담을 강행했다. 크렘린은 또 최근 옐친의 집무장면을 방영하는가 하면,1일에는 부인인 나이나 여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옐친의 건강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 핵무기협정 등 뒷거래 안된다(해외사설)

    미국이 새로운 핵무기감축제안을 준비중이다.국가두마(러시아국회)가 2단계전략핵무기감축협정을 비준하기 전에 시작될 것같다.이를 위해 지난주 탈보트 미국무부차관보등 고위관리가 모스크바를 다녀갔다.이들의 방문목적은 양국간 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번 회의의제로는 나토확대문제,전략핵무기감축문제가 주의제였다고 한다.러시아쪽 파트너는 체르노미르딘 총리,로디오노프 국방장관이었다.미국의 소식통들은 러시아와 미국대통령이 양국 부통령,총리에게 나토확대문제를 논의하라고 이전에 지시했었다고 한다.탈보트는 이 부문의 전문가이고 모스크바에 오기전 이미 유럽동맹국과 브뤼셀의 나토본부를 방문하고 온 사람이다.바로 여기서 탈보트는 솔라나 나토총장에게 「제안보따리」를 풀었다.솔라나총장은 이 제안들을 갖고 모스크바를 다녀가기도 했다.제안에는 군축문제에 대한 새 이니셔티브와 러시아에 대한 경제원조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이같은 계획들은 오는 6월 서방선진7개국(G-7)정상회의에서 매듭되어질 지도 모를 일이다.문제는 이를 「대가」로 서방측이 모스크바에 대해 나토확장에 대한 기존입장을 완화하길 요구하고 있는 지도 모를 일이다.탈보트의 임무가 성공적이었는지 모른다.이와 관련,우리는 적어도 프리마코프 외무장관이 최근 「모스크바는 아직 입장을 바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선언한 것에 마음이 놓인다.로디오노프 국방장관이 한때 유연한 입장을 보였지만 그는 크렘린의 실력자는 아니다.또 그의 언변은 자주 바뀌는 편이다.이 문제에 대해 열쇠를 쥔 이는 이제 체르노미르딘 총리라고 생각한다.다가올 체르노미르딘 총리와 고어 부통령간의 회담의 의제는 양국이 마찰의 빚고 있는 정치적인 문제들이 될 것임은 명약관화하다.더욱이 워싱턴은 3월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서 3단계 전략핵무기감축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한 상태다. 체르노미르딘 총리가 이들 문제를 논의할 권리를 옐친대통령으로 부터 위임받았는지 모르지만 현재 그는 러시아의 모든 거래와 운명을 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러시아 시보드냐 1월25일/정리=류민 모스크바 특파원〉
  • 러 언론/옐친에 등돌리기 시작

    ◎“건강·통치력 의문 제기” 논평 잇따라 게재/부재 틈새 권력다툼 추바이스 해임 요구 러시아 대통령선거에서 옐친을 지지했던 대부분의 언론이 23∼24일 연이어 그동안 터부시해오던 옐친의 건강과 통치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면서 러시아정정이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더욱이 러시아의 외채가 러시아 국내총생산의 60%에 달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수개월동안 밀린 연금과 공공기관 근무자의 월급때문에 주민들의 반옐친무드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선거에서 옐친을 지지한 러시아의 대표적 일간지 이즈베스티야신문은 23일 1면 논평기사에서 『러시아는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며 정치경제에 대해 정부가 확실한 청사진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즈베스티야는 『대통령이 지난 수요일 크렘린에 잠깐 머문 것도 확실하지 않고 당시 체르노미르딘 총리와의 회의도 회의시간이 30분에서 최장3시간까지 보도되는 등 신빙성이 약하다』며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켰다. 일간 시보드냐신문도 『대통령의 건강과 오늘날 그의 업무수행능력정도에 대해 어느누구의 정보도 믿을만하지 않다』면서 터부시해오던 조기 대통령선거 가능성을 제기했다.일간 모스크바 타임스는 「옐친시대는 끝났다」라는 제하의 전 프라우다편집장의 논평을 통해 『옐친은 2기 6개월 임기중 10일밖에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으며 언론을 통해 대통령의 건강을 조정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옐친의 「부재」를 틈타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나톨리 추바이스비서실장과 안보위원회 부서기 보리스 베레조브스키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 러 하원/오늘 옐친탄핵 논의/각당 대표들 결정/건강문제 쟁점화

    【모스크바 AFP DPA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이유로 내세운 대통령 탄핵안이 22일 러시아 하원인 국가 두마에서 논의될 예정이라고 의원들이 21일 밝혔다. 공산당의 빅토르 일류힌 의원은 이날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회견에서 각당 대표와 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두마 평의회가 옐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의제에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이타르 타스 통신은 친정부 계열의 「우리집 러시아당」 소속인 알렉산드르 쇼힌 하원 제1부의장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이번 결정에 대해 개탄의 뜻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르게이 야스트르젬스키 크렘린 대변인은 퇴원 첫날을 맞은 옐친 대통령이 외부인사와의 접촉을 피한채 문서 검토 작업을 벌이면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으나 그가 언제 크렘린으로 복귀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동구권 시위 속앓는 크렘린/류민 모스크바 특파원(오늘의 눈)

    겉으로 드러나진 않고 있지만 크렘린이 무척 초조해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내외의 크고 작은 정책현안들이 옐친의 결재를 기다리며 표류하고 있다.엊그제 흘러나온 옐친 대통령의 대외스케줄이 그의 건강문제때문에 하루아침에 뒤바뀐다.야당과 옐친의 정적들은 이를 빌미로 일제히 포문을 연다.『직무수행이 불가능한 만큼 퇴진해야한다』는 것이다.러시아 헌법상 살아있는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 또한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크렘린이 진짜 속타고 있는 것이 있다.세르비아,불가리아에서 불고있는 이른바 「제2의 민주화물결」때문이다.이 물결이 러시아로 번질까 초조한 빛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한 듀마(국회)인사는 『크렘린측이 두려워하는 것은 야당의 공세가 아니다.동구권의 시위열기가 러시아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것이다』고 했다.러시아의 시위촉발 요인이 그들보다 적지않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베오그라드에서는 벌써 8주째 수십만명의 시민이 민주화요구시위를 벌이고 있고 불가리아에서는 부패·무능으로 인한 국민들의 총선요구시위가 정권퇴진요구 시위로 바뀌어 강도를 높이고 있다.동구권시위는 해묵은 이념투쟁은 아니다.고물가,체임,빈곤,지도층의 부패,무능등 경제의 악화가 시민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러시아 일부인사들은 동구권의 시위열기를 러시아에 관련시킬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과연 러시아는 상황이 다른가.교원·군인·광원등 수백만명이 수개월째 봉급을 받지못하고 있는 곳이 러시아다.지도층과 결탁된 대형조직범죄가 판을 친다.마피아조직이 세무조직을 대신한다.그나마 싹터가는 신흥중산층은 상당수가 편법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이런 상황에서 국가의 조타수는 2차임기 상당기간을 병원에서 보내고 있다. 크렘린 당국자들은 계속되는 리더십공백하의 현상황이 동구에서 부는 「제2의 물결」과 맞딱뜨려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교사들이 모스크바 정부청사주위에 몰려들어 시위를 시작했다.최대야당이며 듀마를 지배하고 있는 공산당은 15일부터 대통령의 탄핵문제를 공개거론하기 시작하며 시위자들 곁에 다가서고 있다. 크렘린이 「제2의 민주화물결」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수 없을 것 같다.
  • 옐친 폐렴/복귀 2주만에 또 입원

    ◎크렘린 “수일간 치료… 곧 완쾌될 것”/국정수행능력 의문… 러 정국 혼미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심장수술 2달만인 8일하오 모스크바 교외 중앙의료원에 다시 입원함으로써 그의 대통령직무 수행여부가 다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수술후 크렘린 복귀 2주만에 다시 모든 공식일정을 취소한 셈이다.이에따라 야당과 일부 정치라이벌로부터도 국가운영능력을 놓고 파상적인 정치공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크렘린 공보실측은 8일 저녁 긴급TV발표문을 통해 『옐친 대통령이 감기로 인한 폐렴 초기증상을 보이고 있어 수일간 입원해야 할 것 같다』고 짤막하게 발표했으나 자세한 건강상태는 밝히지 않았다.공보실측은 『대통령이 8일 하오(한국시간 9일 새벽4시)에 입원했으며 주치의들의 진단후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옐친의 수술당시 미국측 수술고문으로 참석했던 마이클 드베이키 박사는 『폐렴증세이지만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하지만 그는 『적절한 휴식과 항생제치료로 3∼5일만에 상태가 좋아져야할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옐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5일 4개의 심장혈관 형성수술을 받은 뒤 43일만인 12월23일 크렘린에 복귀했다.정상업무에 복귀후 그는 건강에 자신감을 보이며 이붕 중국총리,헬무트 콜 독일총리 등을 잇따라 만나는 등 「정력적인」활동을 과시했다.오는 2월4일 네덜란드 방문을 시작으로 3월 워싱턴,4월 파리 등도 방문하도록 되어있다.전문가들은 당분간 정신적·육체적 소모가 많은 해외방문은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산적한 국내 주요현안들을 직접 챙기기가 힘들어질 것이란 전망이다.옐친의 「부재」동안 아나톨리 추바이스 대통령비서실장이 「전권」을 행사해왔으나 이 대행체제는 이미 반대파들로부터 적지않은 저항에 부딪친바 있다.이번에도 병세가 조기에 호전되지 않을 경우 러 정국은 적지않은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이 분명하다.
  • 왕정부활 국민적 합의 있어야(해외사설)

    옐친 대통령이 새 정부의 정체를 확립하기 위해 옛왕정인 차르체제를 부활할거라는 소식이 영국언론에 보도됐다.이 보도는 크렘린 소식통을 인용하긴 했지만 넌센스일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하지만 러시아라는 나라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나라라는 점에서 보도자체를 새겨 볼 필요는 있다.크렘린측에서 그러한 아이디어를 놓고 반응을 떠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흘렸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러시아에서 입헌군주제 도입논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본다.불안정하고 새로운 통일된 국민적 정체성이 절실한 러시아로서는 크렘린에 차르왕정을 도입해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스페인에서도 프랑코체제가 무너진 뒤 군주제가 훌륭히 복고된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반대의견도 설득력이 있다.군주제가 러시아에 통일감을 반드시 줄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많은 국민들이 차르체제 향수에 젖어있고 심지어 다수당도 볼셰비키들이 니콜라스2세와 가족들을 처형한 것을 야만적이라고 느끼고 있다.하지만 차르체제가 억압적인 독재체제였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도 그만큼 많다.최근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국왕은 왕권에 대해 확실한 권리를 주장해 눈길을 끈다.로마노소프왕가의 후손인 15세의 백작 게오르그 로마노프가 바로 러시아 왕권을 물려받아야 할 인물이라는 것이다.누가 니콜라스2세의 후임자가 될 것인가는 오래 끌 논쟁거리의 하나다. 하지만 누가 왕위계승자가 되든 미래의 왕위계승자는 전국가적으로 합의를 얻어내야 한다.헌법을 개정해서라든가,의회의 승인을 얻어서라든가,국민투표를 통해서든가,왕위계승자는 합당한 국민적 합의를 얻어내야만 할 것이다.만일 옐친 대통령이 군주제의 확립을 실제로 곰곰이 생각하고 있다면 보도된 「3월쯤」이라는 시기는 적절치 않다고 본다.이를테면 게오르그 로마노프의 왕위계승에 대해 투표를 실시해야 할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 옐친 수술후 첫 외유/새달 네덜란드 방문

    【모스크바 AFP 연합】 지난해 11월 심장수술을 받은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오는 2월초 네덜란드로 수술후 첫 외국방문을 하게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5일 발표했다. 세르게이 야스트르젬스키 크렘린 대변인은 이타르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유럽연합(EU)현의장국인 네덜란드가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을 위해 옐친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말하고 크렘린당국은 현재 정상회담에 적절한 날짜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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