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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롤 ‘꾸리스마스’ 크레용팝, ‘루팡3세’ 주제가와 표절 논란 휘말려

    캐롤 ‘꾸리스마스’ 크레용팝, ‘루팡3세’ 주제가와 표절 논란 휘말려

    걸그룹 크레용팝이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레용팝이 최근 발표한 스페셜앨범 ‘꾸리스마스‘가 일본 만화 ‘루팡3세‘ 주제가의 도입부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크레용팝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작곡가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표절 여부를 확실히 알 수는 없다”이라 밝혔다. 한편 크레용팝은 크리스마스 트리 의상이 일본 걸그룹 모이로클로버Z 의상과 비슷하다는 의심을 받은 바 있다. 크레용팝 꾸리스마스의 루팡3세 주제가 표절 논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표절 논란, 루팡3세 주제가가 어떻길래?” “크레용팝 표절 논란, 루팡3세 주제가 들어봐야지”, “크레용팝 표절 논란, 꾸리스마스랑 어디가 비슷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홍문종·김영배·서장원 등 석세스 대상

    박원순·홍문종·김영배·서장원 등 석세스 대상

    서울신문사와 서울신문STV가 주최한 ‘2013 서울 석세스 어워드 시상식’이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이병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3개 부문 수상자 14명과 정치, 경제, 문화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석세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각계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룩한 사업이나 단체 또는 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수상자는 서울신문과 한국지방자치학회, 서울대 경제연구소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에서 “성공한 사람이 존경과 박수를 받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상을 만들었다”면서 “성공한 이들을 널리 알려 국가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은 온갖 노력을 다해 꿈을 이룬 사람들”이라면서 “이 시상식이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땀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정치 부문에서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정치인 대상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역단체장 대상에, 서장원 경기 포천시장,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 등이 기초단체장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 사무총장은 “국회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국민께 봉사하라는 의미의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 1만 7000여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받는 상”이라면서 “서울이 세계 최고의 글로벌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구청장도 “이번 상이 더욱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라는 채찍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해피 성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부문에서는 카드 대상에 KB국민카드, 유통 대상에 롯데하이마트, 식음료 대상에 서울우유, 국민체육진흥 대상에 ㈜그래미 등이 선정됐다. 문화 부문에서는 가수 대상에 ‘유앤아이’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에일리, 신인가수 대상에는 직렬 5기통 춤과 신나는 멜로디의 ‘빠빠빠’로 스타덤에 오른 크레용팝, 뮤지컬 대상에 리사, 음악 대상에 서혜경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 문화 부문 수상자들은 시상식이 끝난 뒤 축하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성금도 함박눈처럼 쌓이길…

    성금도 함박눈처럼 쌓이길…

    박원순(오른쪽에서 세 번째)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눈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85주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종을 흔들고 있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55억원을 목표로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350여곳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헬멧을 쓴 이들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크레용팝.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크레용팝, 또 의상 표절 논란…소속사 “상징적 의미일 뿐”

    크레용팝, 또 의상 표절 논란…소속사 “상징적 의미일 뿐”

    걸그룹 크레용팝이 또다시 일본 걸그룹 모모이로클로버Z의 의상 콘셉트를 모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앞서 크레용팝은 인기곡 ‘빠빠빠’로 활동할 때도 모모이클로클로버Z의 의상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레용팝의 신곡 의상이 모모이로클로버Z가 입었던 옷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크레용팝은 신곡 ‘꾸리스마스’의 의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의 초록색 옷에 큰 별이 달린 머리띠를 선택했다. 네티즌들은 이 옷이 모모이로클로버 Z의 멤버 아리야스 모모카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콘서트 팸플릿을 통해 선보인 의상 콘셉트와 거의 똑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크레용팝은 이전에도 모모이로클로버Z의 의상을 모방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크레용팝은 ‘빠빠빠’에서 선보인 트레이닝복과 헬멧 의상이 모모이로클로버Z의 과거 콘셉트를 따라한 것이라는 의혹이 일면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크레용팝의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보도를 통해 모모이로클로버Z의 의상을 처음 접했다”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콘셉트로 했기 때문에 비슷해 보일 뿐 표절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드래곤 4관왕…가장 빛난 ★

    지드래곤 4관왕…가장 빛난 ★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를 지향하는 2013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22일 홍콩 아시아 국제 엑스포에서 열렸다. 한류를 이끄는 K팝 가수들과 세계적인 팝 스타들이 홍콩의 밤을 수놓았다. MAMA는 미디어그룹 CJ E&M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 디지털 통합 차트 등을 종합한 국내 19개 부문과 비경쟁 부문인 해외 6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날 지드래곤은 올해의 가수상과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 닛산 주크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삐딱하게’) 등을 수상해 다관왕에 올랐다. 조용필은 ‘바운스’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해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여자 신인상은 크레용팝이 수상했다. 또 아시아 지역 6개국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상’에는 홍콩의 궈푸청(郭富城)과 일본의 캬리 파뮤파뮤 등이 선정됐다. K팝 스타들은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룹 엑소는 노래 중간중간에 댄스 실력을 뽐냈고 그룹 빅뱅은 멤버들 각각의 솔로 무대를 꾸몄다.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와 ‘유튜브 스타’인 노르웨이 듀오 일비스, 스웨덴의 여성 듀오 아이코나 팝 등 해외 아티스트들도 참여해 화려함을 더했다. 일비스는 걸그룹 크레용팝과 함께 ‘직렬 7기통춤’을 선보였고 스티비 원더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궈푸청과 함께 ‘아이 저스트 콜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MAMA는 홍콩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미디어 아시아’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하고 전 세계 94개국에 방영돼 세계인이 즐기는 음악 축제로 확장됐다. 그러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이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경쟁 부문은 한국 가수들만 대상으로 하고 다른 아시아 국가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거의 없어 국내 시상식이나 K팝 콘서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도 보였다. 홍콩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한재권 박사 “뇌성마비 동생 위해 로봇 제작” 뭉클한 사연 소개

    한재권 박사 “뇌성마비 동생 위해 로봇 제작” 뭉클한 사연 소개

    로봇박사 한재권이 자신이 로봇 제작을 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로보티즈 수석연구원 한재권 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한재권 박사는 “동생이 뇌성마비 환자”라며 “움직이는 것은 물론이고 말도 잘 하지 못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재권 박사는 “로봇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바로 그것”이라며 “동생을 도와줄 수 있는 로봇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런 게 세상에 없으니까 내가 개발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로봇을 공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한재권 박사는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아라, 중국 상해TV 출연해 ‘2억만명시청’ 느낌 아니까~

    티아라, 중국 상해TV 출연해 ‘2억만명시청’ 느낌 아니까~

    걸그룹 티아라 가 중국 상해 TV 연예정보 예능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 (김영익 PD,MC 플레이제이)에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티아라는 어제 17일 일요일 저녁 10시~10시 25분에 방영된 아시아 최대 미디어 그룹 상하이미디어 그룹 채널 영 의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를 통해 중국 전역 의 시청자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중국 채널 영 의 관계자는 “티아라편 시청률은 중국 2억만명 시청하였다” 고 전했다. 방송에서 티아라 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거운 먹방을 하며 기존에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촬영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눈길을 끌었다. 인기 걸그룹 티아라 가 출연한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는 최근 배우 이종석, 이보영, 보아, 정웅인, 곽도원, 서현진, 미쓰에이(miss A), 에픽하이, 레인보우, 파이브돌스 등과 이미 인터뷰를 나누며 중국 팬들에게 K-POP과 한류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달샤벳 , 소년공화국, 크레용팝, 클라라, 비투비,스피카, 가희(에프터스쿨) ,빅스타 ,자우림,정준영 등 인기 스타들이 한위싱동타이 의 녹화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이미 녹화를 끝마친 상태다. 한위싱동타이는 용감한형제 프로듀싱 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플레이제이가 MC를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 (SMG) 의 채널 영 김영익 PD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만 인터뷰 한다” 는 캐치프레이지를 지향하는 ‘한위싱동타이’ 프로그램은, 한류스타를 중심으로 한 전세계 180개국 라이브 스타 인터뷰 를 세계 최초로 진행하게 된다” 고 밝혔다. 이어 “ 우리 한위싱동타이 가 전세계 180개국 으로 송출되는 한류스타들의 리얼토크쇼로 확대는 물론 녹화현장이 국내 외 세계적인 외신들의 취재현장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레용팝 초아, 무대 난입해 껴안은 남성팬에 당황

    크레용팝 초아, 무대 난입해 껴안은 남성팬에 당황

    걸그룹 크레용팝의 공연 도중 한 남성이 무대에 난입해 초아가 놀라는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크레용팝이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오던 중 한 남성팬이 멤버 초아를 향해 돌진했다. 회색 후드티를 뒤집어 쓴 이 남성은 초아와 악수하는 척하다가 초아를 껴안아버리는 돌발행동을 했다. 이에 크레용팝 매니저가 곧바로 무대에 올라 이 남성을 제지해 큰 사고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남성의 포옹에 불쾌함을 느낀 초아가 뒤로 물러나며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대에 난입한 남성을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대 난입 남성팬에 충격받은 크레용팝 초아…소속사 “큰 사고 모면”

    무대 난입 남성팬에 충격받은 크레용팝 초아…소속사 “큰 사고 모면”

    걸그룹 크레용팝의 공연 도중 한 남성이 무대에 난입해 초아를 껴안는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크레용팝이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오던 중 한 남성이 멤버 초아를 향해 돌진했다. 회색 후드티를 뒤집어 쓴 이 남성은 초아와 악수하는 척하다가 초아를 껴안아버리는 돌발행동을 했다. 이에 크레용팝 매니저가 곧바로 무대에 올라 이 남성을 제지해 큰 사고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남성의 포옹에 불쾌함을 느낀 초아가 뒤로 물러나며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대에 난입한 남성을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아무리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도 엄연한 성추행이다”라고 지적했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측은 “다가오는 남성팬이 악수하는 줄 알고 초아가 손을 내밀었는데 이 남성이 안으려고 해 몸을 틀어 피했고 매니저가 제지해 큰 사고를 모면했다”면서 “큰 사고는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추행 위기’ 크레용팝 초아 몸 비틀어 위기 모면

    ‘성추행 위기’ 크레용팝 초아 몸 비틀어 위기 모면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초아가 공연 도중 남성팬에게 성추행을 당할 뻔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크레용팝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 올라 히트곡 ‘빠빠빠’를 열창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팬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 공연이 끝나고 내려가던 크레용팝을 향해 정체모를 남성이 뛰어든다. 무대 위로 올라온 그는 초아의 가슴을 더듬고 껴안으려 한다. 놀란 매니저와 현장 관계자들이 그를 제지했지만 크레용팝 초아는 크게 당황했다. 소속사 측은 “초아가 악수를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팬이 갑자기 안으려고 해 몸을 피했다”면서도 “신속하게 팬을 내보내 큰 문제 없이 잘 정리됐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초아 너무 놀랐을 듯”, “크레용팝 초아 힘내세요”, “크레용팝 초아 좋아하는 광팬이라도 무대에 뛰어드는 행동은 안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레용팝 초아 광팬 만나 위기…소속사 “성추행 수준 아니다”

    크레용팝 초아 광팬 만나 위기…소속사 “성추행 수준 아니다”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초아가 공연 도중 남성팬에게 성추행을 당할 뻔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는 “성추행 수준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크레용팝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 올라 히트곡 ‘빠빠빠’를 열창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팬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 공연이 끝나고 내려가던 크레용팝을 향해 정체모를 남성이 뛰어든다. 무대 위로 올라온 그는 초아의 가슴을 더듬고 껴안으려 한다. 놀란 매니저와 현장 관계자들이 그를 제지했지만 크레용팝 초아는 크게 당황했다. 소속사 측은 “초아가 악수를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팬이 갑자기 안으려고 해 몸을 피했다”면서 “매니저가 남성을 제지해 무대에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성추행 수준까지는 아니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초아 성추행 아니어서 다행”, “크레용팝 초아 앞으로 더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레용팝 초아 ‘열혈팬 난입 사건’ 뒤 심경은…

    크레용팝 초아 ‘열혈팬 난입 사건’ 뒤 심경은…

    크레용팝 초아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매진 크레용팝 초아가 최근 남성팬의 무대 난입이라는 황당한 사건을 경험한 가운데 현재 심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초아는 당시 사건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활기를 되찾은 상태다. 크레용팝 초아는 18일 크레용팝 공식 트위터에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과 관련한 사진을 공개했다. 머리에 별을 달고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의상을 입은 크레용팝 초아는 “꾸리스마스! 음원공개 26일. 기다려주세요^^”라는 글로 들뜬 기분을 표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 올라 히트곡 ‘빠빠빠’를 열창한 뒤 한 남성팬의 무대 난입으로 곤욕을 치뤘다. 이날 현장에 있던 팬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 공연이 끝나고 내려가던 크레용팝을 향해 정체모를 남성이 뛰어든다. 무대 위로 올라온 그는 초아를 껴안으려 한다. 놀란 매니저와 현장 관계자들이 그를 제지했지만 크레용팝 초아는 크게 당황했다. 현장에 있었던 소속사 관계자는 “열혈팬의 돌발행동일 뿐 성추행 수준이 아니다”라고 공식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초아가 악수를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팬이 갑자기 안으려고 해 몸을 피했다”면서도 “신속하게 팬을 내보내 큰 문제 없이 잘 정리됐다”고 밝혔다. 크레용팝은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노르웨이의 일비스(Ylvis)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활기 되찾은 크레용팝 초아 “26일 기대해주세요”

    활기 되찾은 크레용팝 초아 “26일 기대해주세요”

    크레용팝 초아가 최근 남성팬의 무대 난입이라는 황당한 사건을 경험한 가운데 현재는 활기를 되찾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크레용팝 초아는 18일 크레용팝 공식 트위터에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과 관련한 사진을 공개했다. 머리에 별을 달고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의상을 입은 크레용팝 초아는 “꾸리스마스! 음원공개 26일. 기다려주세요^^”라는 글로 들뜬 기분을 표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 올라 히트곡 ‘빠빠빠’를 열창한 뒤 한 남성팬의 무대 난입으로 곤욕을 치뤘다. 이날 현장에 있던 팬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 공연이 끝나고 내려가던 크레용팝을 향해 정체모를 남성이 뛰어든다. 무대 위로 올라온 그는 초아를 껴안으려 한다. 놀란 매니저와 현장 관계자들이 그를 제지했지만 크레용팝 초아는 크게 당황했다. 영상이 유포돼 이 남성이 크레용팝 초아의 가슴을 만지려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팬이 초아를 껴안으려 했고 이 시도조차 실패로 돌아갔다. 현장에 있었던 소속사 관계자는 ’열혈팬의 돌발행동일 뿐 성추행 수준이 아니다’라고 공식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초아가 악수를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팬이 갑자기 안으려고 해 몸을 피했다”면서도 “신속하게 팬을 내보내 큰 문제 없이 잘 정리됐다”고 밝혔다. 크레용팝은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노르웨이의 일비스(Ylvis)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슴 만지려 했다? 크레용팝 초아 광팬 돌발행동 영상 보니…

    가슴 만지려 했다? 크레용팝 초아 광팬 돌발행동 영상 보니…

    소속사 “초아 성추행 수준 아니다…껴안기 시도 전 제지”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초아가 공연 도중 남성팬에게 성추행을 당할 뻔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크레용팝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 올라 히트곡 ‘빠빠빠’를 열창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팬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 공연이 끝나고 내려가던 크레용팝을 향해 정체모를 남성이 뛰어든다. 무대 위로 올라온 그는 초아를 껴안으려 한다. 놀란 매니저와 현장 관계자들이 그를 제지했지만 크레용팝 초아는 크게 당황했다. 영상이 유포돼 이 남성이 크레용팝 초아의 가슴을 만지려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팬이 초아를 껴안으려 했고 이 시도조차 실패로 돌아갔다. 현장에 있었던 소속사 관계자는 ’열혈팬의 돌발행동일 뿐 성추행 수준이 아니다’라고 공식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초아가 악수를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팬이 갑자기 안으려고 해 몸을 피했다”면서도 “신속하게 팬을 내보내 큰 문제 없이 잘 정리됐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초아 너무 놀랐을 듯”, “크레용팝 초아 너무 걱정말고 공연 잘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육군 홍보위원 ‘크레용팝’ 신고합니다

    육군 홍보위원 ‘크레용팝’ 신고합니다

    권오성(왼쪽에서 세 번째) 육군참모총장이 14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홍보위원 위촉식에서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들과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육군은 크레용팝과 개그맨 김준현, 아나운서 최희 등 18명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육군이 주관하는 공연과 행사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키로 했다. 육군 제공
  • 쉼을 품은 나… 가을의 선물 남도 단풍

    쉼을 품은 나… 가을의 선물 남도 단풍

    여기저기서 단풍 예찬이 한창이다. 일상이 바쁜 당신, 어떻게든 시간을 내 가 보고는 싶은데 명소가 너무 많다 보니 정작 어디로 가야 할지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고민을 덜어 주는 단풍 명소들이 있다. 언제 가도 아름답고 단풍철이면 더 고혹적인 곳, 전북 고창의 선운사와 전남 장성의 백양사다. 명소를 넘어 ‘단풍의 전설’이 돼 가는 두 절집을 다녀왔다. 지난주에도 절정은 아니었다. 절집 안팎을 둘러친 ‘애기단풍’들은 이제야 발그레해지기 시작했다. 두 절집 간 거리도 멀지 않아 1박 2일로 묶어 돌아볼 수도 있다. ‘애기단풍’들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한껏 무르익은 자태를 선보일 듯하다. 남도 단풍은 이제부터가 절정이다. ‘구름 속에서 참선하기’(선운·禪雲)란 애당초 글렀다. 사방을 둘러친 단풍 숲의 자색이 이리 고우니 참선은 고사하고 정신줄 놓지 않게 꽉 붙들어 매야 할 판이다. ‘호남의 내금강’ 선운산 이야기다. 선운산은 낮다. 최고봉이 불과 336m다. 그 주변으로 300m 안팎의 고만고만한 봉우리들이 ‘크레용팝’의 춤사위처럼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도 근동에선 내금강 운운하며 제법 명산 대접을 받는다. 수려한 산세와 웅장한 암벽 등 산에 깃든 옹골찬 풍경 덕이다. 산의 원래 이름은 도솔산이었다. 불가의 시선으로 보자면 미륵보살이 머무는 정토(淨土)다. 산 아래로 흐르는 개천은 도솔천, 그 주변은 도솔계곡이다. 이게 선운산으로 바뀌었다. 도솔산 들머리를 타고 앉은 절집 선운사가 명찰의 반열에 오르면서 주변 산의 이름마저 바꿔 놓은 거다. 높이로만 따진다면 선운산의 체급은 경량급이다. 한데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재주는 중량급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절정은 역시 단풍철이다. 선운사 주변 도솔계곡 일대가 물감을 칠한 듯 붉고 노랗게 변한다. 이 장면을 도솔천이 또 한번 비춰 낸다. 감동 두 배의 풍경이다. 산이 높지 않으니 오르는 것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 동네 야산을 산책하는 것보다 조금 더 힘을 쓰는 정도다. 예닐곱 시간씩 걸리는 선운산 일주산행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선운사에서 도솔계곡 안쪽으로 들어가 도솔암~내원궁~낙조대~천마봉을 거쳐 다시 도솔암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호한다. 풍경과 역사를 고루 엿볼 수 있는 핵심 코스다. 거리는 주차장에서 천마봉까지 약 4.7㎞. 빠른 걸음으로 3시간 안팎에 오갈 수 있는 거리다. 선운사와 도솔암, 내원궁 등을 천천히 돌아본다 해도 4~5시간이면 충분하다. 개중엔 도솔암 내원궁까지만 보고 되돌아가는 경우도 흔하다. 한데 천마봉 오르는 길에서 굽어보는 풍광을 놓친다면 단언컨대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다. 도솔암 뒤편 산자락을 10분 남짓 오르면 낮은 산이 선사하는 큰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도솔계곡이 왜 국가 지정 명승이 됐는지도 여실히 알게 된다. 선운사 주차장에서 보행자 전용 통로를 따르면 곧 일주문이다. 여기 단풍도 좋다. 노란 은행나무와 애기단풍 등이 잘 어우러졌다. 길은 도솔계곡과 절집 담장 사이로 이어진다. 울긋불긋 제 빛깔을 내는 단풍나무도 있긴 하나 선운사 단풍의 백미로 꼽히는 도솔계곡 주변의 거목들은 여태 푸른빛을 띠고 있다. 이번 주말쯤 완전히 붉어진 뒤 이달 중순까지는 절정의 자태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선운사의 아침은 사진작가들이 연다. 단풍이 절정에 이를 때면 이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작가들로 도솔계곡 주변은 발 디딜 틈이 없다. 사진작가들 가운데는 홍콩, 중국 등에서 온 외국인도 있다. 남도 단풍의 빼어난 자태가 인근 나라들에도 알려진 것. 바야흐로 ‘단풍 한류’가 도래하려는 게다. 사진작가들처럼 특정한 시간대에 선운사를 찾지 않아도 되는 여행자라면 점심 무렵 방문하기를 권한다. 머리 위까지 올라온 해가 도솔계곡 이곳저곳에 고르게 볕을 비출 때라야 단풍의 제 빛을 감상하기 좋다. 느릿느릿 선운산 단풍을 눈에 담은 뒤엔 낙조대에 오른다. 물론 해 지기 전에 올라야 한다. 운이 좋다면 멀리 서쪽 바다 너머로 펼쳐지는 기막힌 저물녘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선운사를 휘휘 돌아 계곡 옆으로 나오면 도솔암으로 향하는 길과 만난다. 길은 평탄하다. 야트막한 오르막은 있지만 된비알은 없다. 무엇보다 단풍 든 풍경과 동행할 수 있어 좋다. 도솔암까지 줄곧 이런 길이 이어진다. 선운사길은 보은길 혹은 소금길로도 불린다. 여기엔 사연이 있다. 백제 위덕왕 24년(577) 검단선사가 선운사를 창건할 당시 선운산 주변엔 산적들이 들끓었다. 검단선사는 이들에게 소금 굽는 법을 가르쳐 도적질을 그만두게 했다. 양민이 된 산적들은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검단선사에게 보은염(報恩鹽)을 보냈다. 그때 소금을 운반했던 길이 바로 선운사길이라는 거다. 지금도 선운사 일대에선 이를 기리는 축제가 열린다. 선운산은 문화재를 여럿 품고 있다. 동백나무숲(184호), 장사송(354호) 등은 천연기념물이고 선운사 대웅전(290호)과 도솔암 마애불(1200호) 등은 보물이다. 도솔계곡 자체가 ‘보물’이기도 하다. 국가지정 명승(54호)이다. 이 모습은 계곡 밖에서 봐야 한다. 도솔암에서 천마봉 쪽으로 난 철제 계단 옆의 무명 바위가 전망 포인트다. 벼랑 위에 아슬아슬하게 기댄 도솔암 내원궁과 늙은 호박처럼 동글동글하게 어깨를 마주한 암벽들, 그 아래로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도솔계곡 단풍들이 눈에 들어찬다. 절정의 풍광이다. 예서 천마봉까지는 2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천마봉 정상은 너른 너럭바위다. 다리쉼하기 딱 좋다. 내원궁은 도솔암 위쪽, 천마봉 맞은편에 있다. 이번 단풍 여정에서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곳이기도 하다. 내원궁은 수령이 오래된 단풍나무들이 에워싸고 있는 작은 암자다. 단풍나무 잎은 어린아이 손톱만 하다. 이른바 애기단풍이다. 한데 나뭇잎들이 파랗다. 저 나무들이 죄다 붉은 옷으로 갈아입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객이 쏟아내는 탄식으로 암자 앞 뜨락이 가득 찰 판이다. 내원궁까지는 161개 계단을 올라야 한다. 108번 참회하고 53번 선지식을 친견하는 심정으로 디뎌야 마음이 정갈해진다는 뜻에서다. 내원궁에서 마주하는 천마봉과 낙조대 등의 풍광도 제법 옹골차다. 도솔암의 자랑은 마애불이다. 내원궁을 떠받친 암벽 칠송대(七松臺)의 한쪽 벽면에 조각돼 있다. 높이는 13m, 너비는 3m다. 고려 초에 유행한 거불 양식이 잘 살아 있는 미륵불이다. 여태 선명한 얼굴과 두 손을 보자니 수백년 세월이 새삼스럽다. 불상의 배꼽에는 검단선사가 봉해 둔 비결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미당시문학관이 있는 선운리 돝움볕마을(안현마을)도 둘러볼 만하다. 마을 뒤편 산자락이 국화와 구절초 등으로 화사하게 단장됐다. 시인 서정주의 묘도 이 산기슭에 있다. 온통 샛노란 국화꽃밭에 서면 벽화마을로 이름난 돝움볕마을과 그 너머 하전갯벌 등이 아슴아슴 펼쳐진다. 선운사에서 8㎞쯤 떨어져 있다. 대산면 성남리 일대에서도 오는 18일까지 국화축제(063-564-9779)가 열린다. 그야말로 수억 송이의 국화와 만날 수 있다. 입장은 무료다. 글 사진 고창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산 나들목으로 나가 선운사 방면으로 좌회전하고 다시 삼인교차로에서 좌회전해 곧장 가면 선운사다. 선운산관리사무소 (063)560-8681. 백양사는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나들목으로 나와 담양 방면으로 9.6㎞를 달리다 장성군 북하면 소재지에서 891번 지방도로를 타고 4㎞ 정도 더 가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백양사무소 (061)392-7288. →맛집 선운사 주변은 죄다 장어구이집이다. 어림잡아 40곳은 족히 넘는다. 연기식당, 할매집, 신덕식당, 산장회관, 명가풍천장어 등이 알려졌다. 백양사 초입 별궁민속식당은 산채정식이 유명하다. 풍미회관은 한정식, 단풍두부는 두부전골, 산골짜기는 꿩샤부샤부로 각각 이름났다. →잘 곳 선운사 초입에 선운산 관광호텔(063-561-3377)과 선운사 유스호스텔(063-561-3333)이 있다. 송악모텔, 청원모텔 등도 깔끔하다. 백양사 쪽에선 백양관광호텔(061-392-2114), 은혜가족호텔(061-392-7200) 등이 깨끗하다.
  • 교수님과 함께하는 ‘직렬5기통 춤’

    교수님과 함께하는 ‘직렬5기통 춤’

    명지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5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캠퍼스에서 열린 교수음악회 도중 걸그룹 크레용팝의 ‘직렬5기통 춤’을 함께 추고 있다. 교수음악회는 올해 9회째로 학생의 날(11월 3일)이 있는 주간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린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전현무, 퓨어 처키머리에 깜짝 “남자 크레용팝 아냐?”

    전현무, 퓨어 처키머리에 깜짝 “남자 크레용팝 아냐?”

    오는 2일 방영되는 히든싱어2의 김범수 편에서 MC를 맡고 있는 전현무가 녹화장에서 남자 아이돌가수 퓨어를 보자마자 “남자 크레용팝”이라며 깜짝 놀랐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퓨어 멤버들의 처키머리를 보자마자 보자마자 “남자 크레용팝 아니냐?”이라며 반색하고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5인조 신인그룹 퓨어의 ‘결혼하는 날’은 1집 때의 세련된 컨셉을 버리고 바가지 머리와 멜빵바지, 그리고 일명 처키춤이라고 불리는 재미있고 혐오감(?)을 주는 안무 컨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퓨어 소속사 측은 “일반적인 아이돌과 같이 천편일률적인 컨셉보다는 보고 듣는 사람이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음악으로 친근하게 다가서고 싶었다”며 “지금껏 엄숙하게만 진행되었던 결혼식을 탈피하고 웃음꽃이 만발한 화기애애한 결혼식을 상상하며 처키춤, 애교춤 등의 안무 컨셉을 계획했다”고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일베에 대해서는 “가끔 문화론적인 관점에서 재미있게 보곤 한다”고 조심스럽게 밝히면서, 문화에는 고급문화 저급문화가 있을 수 없다는 자신의 뜻을 밝혔다. 한편 ‘결혼하는 날’ 출시를 기념에 퓨어의 소속사 측에서는 총 상금 1천만원이 걸려 있는 처키춤 글로벌 패러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퓨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퓨어가 출연한 Jtbc히든싱어2의 김범수편은 11월2일 토요일 밤11시에 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로라공주, 뜬금없는 ‘빠빠빠’ 공연에 외모 비하 막말까지…시청자 비판

    오로라공주, 뜬금없는 ‘빠빠빠’ 공연에 외모 비하 막말까지…시청자 비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 난데없이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등장하더니 곧 무차별적인 외모 차별 장면이 이어져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는 노다지(백옥담 분)와 박사공(김정도 분)의 결혼을 앞두고 함진아비와 노다지 외삼촌 황마마(오창석 분) 간에 흥정이 벌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을 맞이하는 데 나선 노다지 친구들은 헬멧과 가면을 쓰고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선보였다. 함진아비와 그 일행들이 더 못 가겠다고 버텼기 때문이다. 그러나 ‘빠빠빠’ 공연 장면에 일부 시청자들은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빠빠빠’ 공연을 마친 노다지 친구들이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자 함을 진 박사공의 친구들은 하나같이 실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노골적인 외모 비하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 친구가 가면을 벗자 함진아비 친구들은 다같이 실망하며 “이건 아니잖아. 언닌, 그냥 다시 고개 숙이고 있자”라거나 “우리가 여기 (눈) 정화하러 왔지, 버리려 왔어?” 등의 막말을 쏟아냈다. 노골적인 외모 비하와 막말이 쏟아지는데도 동네 주민이나 지나가던 어린이가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엑스트라들의 이해하기 힘든 리액션도 이어졌다. 이날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뜬금없는 빠빠빠”, “노다지 친구들은 저런 막말을 듣고도 화도 안 나나?”, “오로라공주, 어이없는 설정 이제 질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년고도 경주 K팝에 들썩

    ‘2013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5~6일 경북 경주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 첫째 날에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류스타의 춤, 의상, 스타일을 똑같이 연출하는 ‘K-POP 커버댄스 결승전’이 펼쳐진다. 아이돌 소년공화국, 헤이니, M.I.K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 결승전에 앞서 커버댄스 참가자들은 첨성대, 안압지 등 경주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K팝 댄스 플래시몹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 5월부터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 예선과 해외 현지 본선을 진행했으며 결선 무대에는 11개국의 16개팀 80명이 오른다. 예선 참가팀이 80개국 1500개팀이나 될 정도로 K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뜨거웠다. 둘째 날에는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한류드림콘서트가 열린다. 카라의 승연, 규리와 2AM의 조권, 슬옹이 사회를 맡는다. 동방신기, 2AM, 다비치, 유키스, 포미닛, 카라, 크레용팝, 김태우, 티아라, 에이핑크, 에일리, 방탄소년단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22개팀이 공연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스탠딩 좌석 6500여석이 인터넷 예매 당일 매진될 정도로 인기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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