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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 땅 때문에… 천안시민체육공원 ‘아파트촌’ 될 판

    0.27㎡ 땅 때문에… 천안시민체육공원 ‘아파트촌’ 될 판

    충남 천안시 불당동 4만여평의 용지에 110억원을 들인 ‘시민체육공원’이 3년 전 개방했지만 0.27㎡의 토지가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아 여전히 사업준공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매입 토지의 지분을 소유한 건설사는 이 공원에 아파트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을 제안했고, 시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자칫 공원이 아파트 단지로 뒤바뀔 처지에 놓였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 불당동 일원 13만 356㎡ 면적에 족구장·풋살장·주차장 등을 갖춘 시민체육공원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시청사와 붙어 있는 이곳은 천안의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이자 번화가와 인접해 불당동 구역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으로 여겨진다. 시는 사업준공을 마치기 위해 경계측량과 지번 정리 등 보완 조치를 하다가 개인 3명이 소유한 자투리 토지를 매입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발견했다. 이들의 소유분은 가로·세로 크기가 각각 약 50㎝에 불과 한 0.27㎡다. 문제는 이 자투리 토지를 지난해 10월 한 건설사가 사들였다는 점이다. 건설사는 자투리 토지를 매개로 지난해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안 동의서’를 접수했다. 지정안 동의서에는 공원에 민간 아파트와 의대 유치, 5성급 호텔 등을 건립하겠다는 제안이 담겨 있었다. 사업준공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시가 공원 부지를 원소유자들에게 되팔면 이 건설사가 전부 사들여 아파트 단지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체육공원은 시민 활용도가 미약해 사실상 방치되고 있었다”면서 “택지로 개발하면 1조원 상당의 세외수입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시민의 재산을 볼모로 사업자의 배를 불리는 행위”라면서 “시민 의견은 묻지도 않은 채 특정 기업의 제안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 경기 침체에 취득·재산세 급감… 지방정부 ‘재정 보릿고개’ 현실화

    경기 침체에 취득·재산세 급감… 지방정부 ‘재정 보릿고개’ 현실화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급감으로 지방세 세수가 급감하면서 우려됐던 지방정부의 재정 보릿고개가 현실화되고 있다. 서울시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조 4675억원 감액한 것을 시작으로 다른 지방정부들도 줄줄이 예산 감액을 예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방 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세수 상황이 좋을 때 일정 비율로 예비비를 쌓아 놓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강원도 900억가량 감액 관측 1일 서울시는 45조 723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보다 1조 4675억원(3.1%) 줄어든 것이다. 서울뿐만이 아니다. 경상남도는 내년 세입이 3000억원 이상 줄 것으로 보고 각 부서에 예산 30% 이상 감축을 지시한 상태다. 경남도 관계자는 “(내년 예산의) 감액 편성은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도 취득세 등의 감소로 최대 2000억원 정도 예산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는 8조 9000억원에서 900억원가량을 감액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방정부의 재정 보릿고개는 이미 예견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법인세 급감이 예상된 상황에서 주택과 토지, 건물에 매기는 재산세도 급감했기 때문이다.●부동산 세수 감소 ‘전·현 정부 합작품’ 특히 지방 세수와 연관이 깊은 부동산 관련 세수 감소는 전 정부와 현 정부의 합작품이다. 먼저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을 잡기 위해 양도소득세를 급격하게 올리면서 부동산 거래가 급감했다. 2020년 7만 3511건이었던 서울의 아파트 거래는 지난해 1만 2001건, 올해 10월 말 기준 2만 9308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그 결과 2022년 6조 2000억원이던 서울의 취득세는 올해와 내년분 약 5조 2000억원으로 1조원가량 급감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 들어 주택과 토지 등의 공시가격을 낮추면서 재산세 수입도 전년보다 15.2%(6312억원)나 줄었다. 그나마 서울은 형편이 낫다. 2025년부터는 세수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강석 서울시 재정기획관은 “서울의 아파트 거래가 하반기 들어 증가하고 있고, 고급 자동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면서 취득세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업 경기 상황도 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해 2025년쯤에는 재정 상황이 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지역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박정원 안동대 행정학과 교수는 “대구·경북 등 지방의 주택 경기가 더 얼어붙어 있는 상황”이라면서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지방은 살림을 꾸리기가 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곽선주 한국외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방 세수가 부동산 경기와의 연관성이 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재정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구조”라면서 “초과 세수가 발생할 때 일정 금액을 예비비로 만들어 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려고는 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지 않아 세수 부족 사태가 났을 때 대응이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시, 시정 8대 분야 중 5개 감액 살림을 줄인 서울시는 내년 시정 8대 분야 중 사회복지, 문화관광, 일반행정을 제외한 5개 분야의 예산을 올해 대비 1777억원(0.7%) 감소한 25조 6912억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도로교통 관련 예산은 3088억원(11.8%)이나 쳐냈다.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에 당초 계획한 6000억원을 절반으로 줄여 배정하는 등 시설 투자 관련 예산도 줄였다. 다른 예산은 줄였지만 ‘약자와의 동행’ 사업은 더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약자와의 동행’에 13조 5125억원을 배정하고 그 절반을 생계·돌봄 분야에 투입한다. 3년차를 맞는 안심소득 시범사업엔 기존 1600가구에 중위소득 50% 이하인 500가구를 추가로 선발해 56억원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혼부부 3500명을 대상으로 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비용을 신규로 지원하는 등 주거 지원에 2조 2303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1월에 시작될 역점 사업인 기후 동행카드 시범사업에는 401억원이 배정됐다.
  • 김홍국 하림 회장, 종합식품기업 도약 이끈다

    김홍국 하림 회장, 종합식품기업 도약 이끈다

    “부모님들, 못 먹게 하지 마십시오. 마음 놓고 제대로 먹이세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1일 하림산업 어린이 간편식(HMR) 브랜드 ‘푸디버디’를 선보이면서 어린이 식품 시장 개척에 나섰다. 푸디버디는 아토피를 앓던 막내딸을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김 회장이 직접 제품 연구개발 과정부터 참여했다. 글루탐산나트륨(MSG)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나트륨을 성인 식품에 비해 2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다. 즉석밥, 라면, 국물 요리 등 총 24종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씹고 소화할 수 있도록 식감과 제품 크기를 고려했고, 동물 캐릭터 포장을 적용했다. 푸디버디의 내년 매출 목표는 300억원이다. 국내 키즈산업 시장 규모가 성장하는 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어린이 식사 중 ‘직접 조리’ 비중이 36%에 그치는 등 어린이 HMR 사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판단이다.
  • M3, M3 프로, M3 맥스…각자 개성 애플 M3 시리즈 프로세서 [고든 정의 TECH+]

    M3, M3 프로, M3 맥스…각자 개성 애플 M3 시리즈 프로세서 [고든 정의 TECH+]

    애플이 M3, M3 프로, M 맥스와 함께 신형 맥북과 아이맥을 공개했습니다. 신형 M3 시리즈 프로세서는 3nm 공정을 도입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성능을 높였습니다. 다만 세부적으로 보면 성능 향상만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형이고 아마 앞으로 아이패드에도 들어갈 주력 프로세서인 M3의 경우 4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고효율 코어를 지닌 8코어 프로세서로 CPU는 M1보다 35%, M2보다 20% 빠르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입니다. 작년에 나온 프로세서보다 20% 정도 빨라졌으면 겁나게 빠르다고 하긴 어려워도 요즘처럼 프로세서 성능을 높이기 어려운 시대에는 준수한 편입니다. 새로운 10코어 GPU는 다이내믹 캐싱 기술과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메시 셰이딩 기술 등 신기술을 적용해 M1 대비 65%, M2 대비 20% 빠릅니다. 역시 M2 대비 체감할 만한 차이는 아니지만,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사실적인 광원 효과를 통해 컴퓨터 그래픽을 더 진짜 사물에 가깝게 보이게 만드는 레이 트레이싱 기술은 너무나 많은 연산 능력을 요구해 게임처럼 빠른 반응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게임에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이 본격 적용된 것은 엔비디아의 RTX 2000 시리즈가 등장한 이후로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최신 그래픽 카드가 필요합니다. 애플은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모바일 기기 중심인 M3에 가져온 것인데, 실제로 이를 활용한 게임이 나올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사실 아이폰 15 시리즈에 들어간 A17 프로도 메시 셰이딩과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해 관련 게임이 나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도 엄청난 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M3처럼 저전력 프로세서에서 원활한 게임 구동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아이폰과 달리 맥은 게임 기능보다는 그래픽 및 전문 작업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보다는 그래픽 작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M3 프로는 6개의 고성능 코어와 6개의 고효율 코어를 탑재해 M3와 비교해 CPU 부분을 50% 늘리고 GPU는 18코어로 40% 늘렸습니다. 성능 차이도 딱 그 정도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 흥미로운 부분은 M2 프로보다 오히려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M2 프로는 5nm 공정에서 400억 개 이상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반면 M3 프로는 370억 개로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사진 참조) M3가 전작보다 50억 개 늘어난 250억 개인 점을 생각하면 다소 의외의 구성입니다. 아무튼 이런 구성 때문인지 M3 프로의 CPU 성능은 M1 프로 대비 20% 높은 수준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M2 프로와 큰 차이가 없단 이야기입니다. 물론 M2 프로도 전력 소모를 생각하면 놀랄 만큼 빠르니 M3 프로 겁나게 빠르다고 해도 잘못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고성능 코어 8 + 저전력 코어 4개의 구성에서 고성능 코어 6 + 저전력 코어 6로 바뀌었는데도 성능이 비슷하면 사실 코어 하나의 성능은 M3 프로가 더 좋아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M3 프로만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역주행하면서 성능도 제자리 걸음인 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반도체 칩 면적인 다이(Die) 면적 감소를 통한 원가 절감입니다. 최신 미세 공정 웨이퍼 가격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다이 면적이 비슷해도 가격은 올라갑니다. 하지만 트랜지스터 집적도를 낮춰 다이 크기를 줄이면 가격 인상 요인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M3나 M3 맥스의 집적도 증가를 생각하면 원가 절감만이 이유의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발열을 줄이는 것입니다. M3 프로는 3nm 미세 공정에도 트랜지스터 집적도를 약간 낮췄기 때문에 M2 프로와 비교해서 전력 소모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형 맥북 프로의 경우 최대 22시간의 배터리 시간을 자랑하는데, 맥북 역사상 가장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다는 이야기가 허언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체적인 건 벤치마크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성능을 대폭 올리기보다는 배터리 사용 시간과 발열을 줄여 사용자들이 쾌적하게 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하지만 M3 맥스는 플래그쉽 프로세서이고 나중에 이를 두 개 붙여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M3 울트라를 감안했는지 역대 가장 많은 트랜지스터 집적도인 92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습니다. 전작인 M2 맥스의 670억 개보다 37%나 늘어난 숫자입니다. M3 맥스를 두 개 붙인 M3 울트라의 집적도는 1840억 개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M3 맥스의 CPU 성능은 M1 맥스보다 80%, M2 맥스보다 50% 높으며 GPU 성능은 M1 맥스보다 50%, M2 맥스 보다 20%가 더 높습니다. 대신 일부 유닛을 제외한 컷칩이라도 발열량은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M3 맥스를 탑재한 맥북 프로의 발열 및 배터리 사용 시간도 흥미로운 궁금증 중 하나입니다.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아이패드, 맥북 에어, 아이맥, 맥북 프로에 널리 쓰이는 M3는 M2와 비교해서 적당한 수준의 트랜지스터 집적도 증가와 무난한 성능 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품의 포지션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M3 프로는 성능 향상보다는 배터리 사용 시간과 발열 제어에 초점을 맞춘 것 같지만, 정확한 건 벤치마크 결과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M3 맥스는 현재 기술 수준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M 시리즈 프로세서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같은 M3 패밀리라도 제각기 목적에 따라 강약을 조절했다는 점이 이번 M3 시리즈의 특징으로 보입니다.
  • 라면 좋아하는 아이들 위해…하림, 어린이 간편식 브랜드 ‘푸디버디’ 론칭

    라면 좋아하는 아이들 위해…하림, 어린이 간편식 브랜드 ‘푸디버디’ 론칭

    “부모님들, 못 먹게 하지 마십시오. 마음 놓고 제대로 먹이세요.” 하림산업이 1일 어린이 간편식(HMR) 브랜드 ‘푸디버디’를 선보이면서 어린이 식품 시장 개척에 나섰다. 푸디버디는 아토피를 앓던 막내딸을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직접 제품 연구개발 과정부터 참여했다. 글루탐산나트륨(MSG)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나트륨을 성인 식품에 비해 2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다. 즉석밥, 라면, 국물 요리, 볶음밥, 치킨 등 튀김 요리, 핫도그 등 총 24종으로 구성됐다. 4~8세 타깃 연령층에 맞춰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씹고 소화할 수 있도록 식감과 제품 크기를 고려했고, 동물 캐릭터 포장을 적용했다. 푸디버디의 내년 매출 목표는 300억원이다. 국내 키즈 산업 시장 규모가 성장하는 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어린이 식사 중 ‘직접 조리’ 비중이 36%에 그치는 등 어린이 HMR 사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판단이다. 대표 제품인 라면이 1봉지에 1700원으로 기존 어린이 식품 시장 분위기에 맞춰 프리미엄 브랜드 수준의 가격을 책정했다. 이미 간편식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고, 저출산 기조가 강해 푸디버디가 시장에 안착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있다. 특히 하림산업은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표방하며 앞서 ‘더 미식’, ‘멜팅피스’ 등의 간편식 브랜드를 내놨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61억원, 영업손실은 867억원으로 전년 대비 47.5% 늘어나는 등 실적도 부진하다. 다만 하림그룹이 HMM 인수전에 참여해 유동성 확보가 시급한 가운데서도 지난달 하림지주가 자회사 하림산업에 4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식품 사업 확장 의지는 강력하다는 평가다.
  •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채널 A 프로그램 ‘티처스’ 메인 스폰서 참여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채널 A 프로그램 ‘티처스’ 메인 스폰서 참여

    종근당건강이 전현무, 한혜진 등이 출연하는 ‘티처스’의 메인 스폰서로서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을 협찬 및 지원하여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을 적극 응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1타강사로 유명한 정승제와 조정식이 적극 나서 학업으로 고민하고 있는 12명 학생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티처스’는 첫 방송 전부터 지원자가 대거 몰리는 등 중고생 학생과 학부모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인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수학 정승제, 영어 조정식이 컨설팅하는 채널 A 프로그램이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아임비타 이뮨샷은 비타민B군을 비롯해 18종의 영양소를 한 병에 담은 올인원 비타민으로, 비타민B는 오래 앉아 공부하는 학생,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고생의 체력 충전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정제와 캡슐 외의 액상이 함께 있어 물 없이도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액상은 자몽 맛으로 10대들도 쉽고 맛있게 섭취한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최선의 결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과 그런 학생들을 이끄는 모든 선생님을 응원한다.”며 “아임비타를 통해 피곤하고 지친 체력을 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처스’는 이달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19:5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에어버스, 파푸아뉴기니 항공사 에어 뉴기니와 A220-100 6대 확정 주문계약 체결

    에어버스, 파푸아뉴기니 항공사 에어 뉴기니와 A220-100 6대 확정 주문계약 체결

    에어버스는 1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에어 뉴기니와 A220-100 6대에 대한 확정 주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220은 동급 크기 여객기 중에서 가장 현대적인 여객기로 최대 6390km의 비행에 100~15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객실 구성에 따라 A220-100은 100~135석, 더 큰 A220-300은 120~150석 좌석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에어 뉴기니는 자국내 노선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목적지까지 운항할 수 있게 된다고 에어버스는 덧붙였다. 이전 세대 항공기에 비해 좌석당 연료 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5% 낮은 A220은 동급 항공기 중 가장 큰 객실, 좌석 및 창문을 갖추고 있어 승객에게 뛰어난 편안함을 제공한다. 게리 세든 에어 뉴기니 최고경영자는 “파푸아뉴기니의 무역 및 관광 성장을 지원할 파푸아뉴기니 국영 항공사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신규 항공기는 승객에게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교체할 항공기에 비해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를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스찬 쉬어러 에어버스 상용기 사업부문 최고경영자는 “에어 뉴기니는 A220이 동급 경쟁사 기종보다 훨씬 더 뛰어난 효율성, 항속거리, 편안함, 성장 잠재력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에어버스는 에어 뉴기니의 새로운 기종으로 전환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미려 “子, 혀에 비해 턱 작아…‘콜라겐 결핍’ 낳자마자 느꼈다”

    김미려 “子, 혀에 비해 턱 작아…‘콜라겐 결핍’ 낳자마자 느꼈다”

    개그우먼 김미려가 희귀병을 겪은 둘째 아들 사연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 배우 정성윤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정성윤은 힘들었던 기억에 묻자 둘째 아들 이온이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으로 태어나자마자 병원 신세를 졌을 때를 떠올렸다. 김미려는 “출산하자마자 아이의 턱이 작다고 느껴서 검색을 했더니 콜라겐 결핍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에게 ‘아이가 정상으로 나온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몸조리도 못 했다. 산후조리원에 있으면 다른 애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서 못 있겠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김미려는 “혀는 정상 크기이지만 턱이 작았다. 혀가 턱에 비해 크니까 숨을 못 쉬더라. 기도로 넘어갔다. (병원에서) ‘큰 병원을 가봐야겠다’고 했다”며 “제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주변에서는 제 탓이 아니라고 해줬는데 제 탓 같더라.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둘째라고 방심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성윤도 “당시 ‘아이가 오늘 밤을 못 넘길 수 있다’고 해서 멍해졌다. 여유 없이 눈앞에 놓인 상황만 바라봤다”며 자신 역시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았다. 이온은 입천장이 뚫려있는 구순구개열이 있어 수술을 했고, 현재는 좋아진 상태라고 한다. 오은영 박사는 콜라겐 결핍증은 완치가 없으며 2차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울산 ‘풍선 드론’ 24시간 산불 감시

    울산 ‘풍선 드론’ 24시간 산불 감시

    카메라를 장착한 ‘풍선 드론’이 11월부터 울산 300m 상공에서 24시간 산불을 감시한다. 울산시는 산불 감시용 풍선 드론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한 ‘2023년 하반기 산불 방지대책’을 마련해 내년 5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시는 11월부터 총 45명으로 구성된 인화물질 제거 전담반을 편성해 산과 인접한 주택가나 국가산업단지 주변에 배치한다. 또 도심과 국가산업단지의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산단 주변 등 지역 내 26곳에 28대의 산불감시 카메라 6대를 운영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산불 감시용 풍선 드론을 도입해 중구 입화산과 국가산단 주변에서 운영한다. 헬륨가스 풍선 드론은 상공 100∼300m 지점에서 반경 10㎞를 감시한다. 지름 3.45m 크기의 풍선은 삼각형 연 모양의 드론 비행체 아래 36배 줌이 가능한 카메라도 설치된다. 풍선 드론은 주 1회 헬륨가스 보충을 위해 내려오는 것을 제외하면 24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또 초속 22m 이하의 풍속에서는 언제든 운영할 수 있다.
  • 흑하랑, 모종 심어 먹는데 2~3일… 푸드테크로 영역 확장

    흑하랑, 모종 심어 먹는데 2~3일… 푸드테크로 영역 확장

    빛·온도 제어, 최적 생육 환경 모색“잠 못 이루는 분 쉽게 맛보게 되길” “잠 못 이루는 분들이 흑하랑 상추를 쉽게 재배하고 맛보게 하는 게 목표입니다.” 국산 토종 상추에서 수면 유도 물질을 추출해서 만든 기능성 상추 ‘흑하랑’이 푸드테크를 만나며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불면증은 언제나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라는 점에 착안해 엠오그린이 가정에서 손쉽게 흑하랑을 키울 수 있는 ‘다목적 식물재배기’를 만들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기술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을 의미한다. 엠오그린 정명옥 대표는 지난 4월 전남도농업기술원과 푸드테크 상용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고 넘겨받은 흑하랑 모종에 딱 맞는 생육 환경 찾기에 나섰다. 엠오그린이 2016년 개발해 수출 중인 식물재배기 제품 ‘파르팟’은 빛(LED)과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데, 흑하랑에 최적화된 생육 환경을 찾는 중이다. 정 대표는 “성장을 돕게 개발된 광질의 재배기에서 흑하랑을 키우니 락투신이 풍부한 색 발현도 잘되고 성장 속도도 3배 정도 빨라 잎을 많이 수확할 수 있다”면서 “24시간 가동 시 한 달 전기료는 2000원 정도인데,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손님들이 흑하랑과 식물재배기를 함께 사 가기도 한다”고 전했다.정 대표는 전남 순천에서 카페를 운영하기도 하는데, 이곳에서 파르팟과 상업용 식물 재배기(파르팟 머시룸)를 활용해 키운 흑하랑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 기능성 상추로 만들어 일반 상추를 쓸 때보다 음식값이 2500원(샌드위치 기준) 정도 비싸지만 인기가 높은 메뉴다. 집에서도 기를 수 있다는 말에 기자가 실제 흑하랑을 키워 봤다. 작은 모종을 심은 뒤 손바닥만 한 크기로 자라기까지 2~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처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힘입어 파르팟은 일본·독일·영국·싱가포르·필리핀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기술원은 온도와 광질에 따른 고품질의 흑하랑을 생산하는 다목적 식물재배기를 적용해 ‘흑하랑 상추 패키지 시제품’ 등 푸드테크 상용화를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정 대표는 “연구비를 지원받아 흑하랑 상추 맞춤형 전용 기계를 만들어 대중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서울에 프랜차이즈 2호점을 내 더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흑하랑을 재배해 보고 맛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러다 다 죽어!”…中 어선 ‘수백m 초대형 불법 그물’, 우리 해역서 발견

    “이러다 다 죽어!”…中 어선 ‘수백m 초대형 불법 그물’, 우리 해역서 발견

    제주 차귀도 남서쪽 배타적 경제 수역(EEZ)에서 불법으로 설치돼 있던 중국의 안간망 어구가 발견돼 해양수산부가 조사에 나섰다. 31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해경이 주변 해역을 순찰하던 중 안간망 어구를 발견하고 이를 해수부(남해어업관리단)에 통보했다. 안강망은 긴 자루 모양의 그물을 고정해놓고, 조류에 밀려들어오는 어획물을 잡는데 쓰는 도구다. 중국 어선들이 사용하는 안강망은 길이가 300~500m, 폭이 약 70㎝에 달하는 대형 그물이며, 물고기가 모이는 그물코의 크기가 약 2㎝ 밖에 되지 않아 어린 물고기까지 모조리 포획할 수 있다. 일명 ‘쌀쓸이 어구’로도 불리는 안강망은 수산자원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로 우리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이번에 중국 어선의 것으로 보이는 안강망 어구가 발견된 직후 해수부는 중국어선들이 어구를 회수하지 못하도록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 4호)을 현장에 급파해 감시했다. 동시에 어구 전문 수거선을 통해 이를 강제 철거했다. 해양수산부는 철거가 완료 되는대로 정확한 불법 규모를 파악하고, 중국 측에 재발 방지를 요구할 계획이다. 중국의 ‘쌀쓸이 어구’, 강제 철거 될 때마다 손해액이… 중국 어선이 쓰는 불법 안강망 어구는 한 통 제작에 약 6000만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안강망 어구 한 통에 1~3t의 참조기가 어획된다고 가정한다면, 안강망 어구 한 통을 철거할 때마다 중국 측이 입는 경제적 손실은 약 1억 원에 달한다. 불법 안강망에 걸려있던 어획물은 철거와 동시에 해상에 방류된다.해수부와 해경은 중국 어선의 불법 안강망 어구가 밀집된 해역을 찾아 철거해왔다. 또 앞으로는 이번 사례와 마찬가지로 어구 전문수거선을 우리 배타적 경제 수역 경계에 배치해 상시 감시하고, 어구를 발견할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불법 안강망과 같은 ‘촘촘한’ 감시는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예방하는 동시에, 우리 해역의 어획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우리 수역에서 발생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 계속해서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활동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LG화학, 여수 앞바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LG화학, 여수 앞바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바닷속 탄소흡수원 ‘잘피’ 5만 주를 심어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해양 환경 복원을 위해 기후 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과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잘피 서식지 복원사업을 진행해온 LG화학은 31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수 대경도 앞바다에 잘피 이식과 해양 환경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꼽힌다. LG화학은 올해 11월까지 대경도 인근 해역에 잘피 5만주를 1차 이식하고 분기별로 어류와 게, 고둥 등 해양 생태적 변화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잘피의 성장 상태와 확산 범위 등을 고려해 잘피 2만주를 추가로 심는 등 2026년까지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의 잘피 군락지를 조성할 빙침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잘피가 자연스럽게 군락을 이루고 퍼질 수 있는 종자 활용 기술과 여수지역에 적합한 모종 알아보기 등의 연구가 진행된다. LG화학은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계해 여수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생태교육도 진행해 미래 세대가 마주해야 할 환경과 사회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Like Green(라이크 그린)’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잘피 서식지 복원은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전해주기 위한 노력”이라며 ”LG화학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톱 글로벌 과학기업(Top Global Company)으로 한발 앞서 업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훌쩍 다가온 크리스마스 시즌…스위스관광청 크리스마스마켓 일정 공개

    훌쩍 다가온 크리스마스 시즌…스위스관광청 크리스마스마켓 일정 공개

    스위스가 가장 낭만적일 때는 언제일까. 겨울,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4주간을 꼽는 이들이 많다. 이 기간은 ‘대림절’이라 불린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기간을 뜻하는 기독교 용어다. 스위스 관광청이 올 겨울 주요 도시의 크리스 마스 마켓 일정을 공개했다. 이를 간략히 소개한다. 상세한 일정은 스위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누리집(www.myswitzerland.com/ko)을 참조하시라. ●취리히취리히엔 여러 개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선다. 마법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터 중 벨뷰(Bellevue)에 있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맛있는 먹거리가 돋보이고, 취리히 중앙역에서는 축제처럼 장식된 홀을 만날 수 있다. 낭만적인 구시가지, 니더도르프(Niederdorf)에 들어서는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합창단이 청명한 캐럴을 연주한다. 취리히 중앙역 뒤편의 국립박물관 안뜰은 빛, 착시, 음악, 먹거리로 가득한 겨울 왕국으로 변모한다. ●루체른‘로채르너 비나흐트스매르트’라 불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핵심이다. 루체른 구시가지의 프란치스카너브룬넨 분수대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1m는 족히 되는 초와 반짝이는 조명, 나뭇가지로 분수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성 마리아 교회에서는 콘서트가 열리고, 실제 인물 크기의 예수 탄생 모형이 발걸음을 세운다. 바인마르크트 광장에선 루체른의 장인 60여 명이 공들여 만든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필라투스 정상에선 유럽에서 제일 높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 바젤바젤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터 중 하나로 꼽힌다. 명성답게 바젤 구시가지는 언제나 볼거리로 가득하다. 마법 같은 겨울 왕국으로 변모하는 바젤 시내에 자그마치 100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화려한 장식을 뽐내고, 조명 장식이 수 ㎞에 걸쳐 펼쳐지며, 화려한 조명 장식을 갖춘 건물과 가옥이 눈길을 끈다. 바젤 도심 한복판 역사적인 구시가지 안에서 상인과 장인들이 155개의 자그마한 목조 샬레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상품을 판매한다. 마법 같은 풍경 속을 거닐며 선물을 고르기 좋다. 글뤼바인, 생강 과자 랙컬리 등도 맛볼 수 있다. ● 툰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밸리츠 쇼핑 거리가 어린이나 어른 모두에게 놀이터로 변모한다. 어린이들은 직접 양초를 만들어 볼 수 있고, 회전목마를 탈 수 있다. 장식이 화려한 장터 가판대는 툰 크리스마스 마켓의 주인공이다. 알프스의 파노라마가 배경으로 펼쳐지고, 맛있는 향토 먹거리가 만족감을 높여준다. 11월 17일에는 툰 시청사 앞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이 열린다. 이날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내내 낭만적인 조명이 거리를 수놓는다. 인터라켄 주변 지역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 LG화학 ‘블루 카본’ 잘피, 여수 앞바다에 심는다

    LG화학 ‘블루 카본’ 잘피, 여수 앞바다에 심는다

    ‘바다의 탄소 흡수원’ 잘피를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심는다. LG화학은 지속 가능한 바다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여수 대경도 바다에 잘피 5만주 이식과 해양환경 연구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알린 지 4개월 만이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 카본’으로 꼽힌다. 잘피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총괄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맡는다.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담당한다. 잘피 서식지를 조성 중인 곳은 LG화학 여수 사업장과 가까운 대경도 인근 해역이다. LG화학은 11월까지 잘피 5만주를 1차 이식할 계획이다. 동시에 분기별로 어류(유영생물)나 말미잘·게·고둥(저서생물) 등 해양 생태적 변화를 조사한다. 내년부터는 잘피의 성장 상태와 확산 범위 등을 고려해 잘피 2만주를 추가로 심는다. 2026년이 되면 잘피 군락지는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 바다 생태에 가장 적합한 모종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 시설에서 실내 파종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 기업 주도로 잘피 생태 연구가 이뤄지는 것은 처음이다. LG화학 최고경영자인 신학철 부회장은 “잘피 서식지 복원은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전해주기 위한 노력”이라며 “LG화학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톱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한발 앞서 업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칠곡서 반려견에게 물린 70대女 병원 이송

    칠곡서 반려견에게 물린 70대女 병원 이송

    지난 30일 오후 1시 4분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서 70대 여성이 자기 반려견에게 팔과 다리를 물리는 상처를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 당시 타지역에 있는 가족이 소방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은 중견 크기의 개를 피해자와 분리 조치한 후 포획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 프리미엄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피로 개선

    프리미엄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피로 개선

    동화약품은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프리미엄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마그랩’(MgLAB)을 내놨다. 마그랩은 흡수율이 높은 액상형태로 글루콘산 마그네슘 160㎎을 함유한 제품 2종 ‘마그랩 포 스트레스’ 및 ‘마그랩 포 에너지’와 미국산 마그네슘이 함유된 정제형 제품 1종 ‘마그랩 포 에센셜’이 있다. 먼저, 마그랩 포 스트레스는 하루 1샷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액상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에너지 충전을 위한 글루콘산 마그네슘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개선하는 기능성 원료 ‘홍경천 추출물’, 프리미엄 유럽산 비타민 B군(비타민B1·B2·B6),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을 함유했다. 마그랩 포 에너지는 하루 1샷으로 에너지 충전부터 근육 건강까지 케어하는 액상형 건강기능식품이다. 글루콘산 마그네슘과 함께 체내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비타민B1·B2·B6)을 포함하고 있다.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1일 마그네슘 영양 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할 수 있는 마그랩 포 에센셜은 정제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리미엄 미국산 마그네슘 및 유럽산 비타민 B6를 목 넘김이 편한 작은 크기 한 알에 담아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 항산화·면역력 향상에 도움… 정제 크기 개선

    항산화·면역력 향상에 도움… 정제 크기 개선

    JW중외제약이 최근 ‘뉴먼트메코비정’을 출시하며 종합영양제 브랜드 ‘뉴먼트 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했다. 뉴먼트메코비정은 항산화·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정제 크기를 개선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약물 복용 시 위장관 냄새 증상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피로회복에 중점을 둔 기존 종합비타민과 달리 뉴먼트메코비정에 메코발라민 1000ug+B6·9·12 최대함량을 함유했다. 메코발라민은 요통과 신경통, 수족저림 등 말초성 신경병증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신경 세포 손상 방지와 건강한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임상 결과 메코발라민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에게서 신경 회복·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다는 게 JW중외제약의 설명이다. JW중외제약은 2012년 ‘뉴먼트 시리즈’를 선보이며 생활습관, 연령, 성별에 따라 함유 성분과 패키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뉴먼트 투비원’은 비타민 B군 중 주목받고 있는 B1성분(활성화 비타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푸르설티아민과 벤포티아민 성분이 모두 함유됐다. ‘뉴먼트엠지플러스큐 연질캡슐’은 고함량 마그네슘과 활성비타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현대인들의 육체피로와 신경통, 구내염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 고함량 마그네슘·아연을 물 없이 간편하게

    고함량 마그네슘·아연을 물 없이 간편하게

    유한양행은 최근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과 아연 등을 담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마그뮨’을 출시했다. 마그뮨은 마시는 제형의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으로,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을 150㎎ 함유해 흡수가 빠르며,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는 비타민 B군(B1·B2·니아신·B6)과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아연·셀레늄)이 들어있다. 특히 액상제제는 정제가 흡수되기 전에 필요했던 붕해와 용출 과정 없이 바로 흡수되고 혈액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낸다. 물 없이 간편히 복용 가능하고 물에 희석도 가능해 정제나 캡슐 복용이 어려운 이들에게 적합하다. 마그뮨은 상큼달달한 풋사과의 맛으로, 1회 음용량 25㎖의 콤팩트한 용기 크기로 출시돼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다. 제품을 간단하게 바로 마실 수 있고, 탄산수나 에이드와 같은 음료와 섞어서 섭취할 수도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효소가 적절한 기능을 하도록 도와주는 조효소의 역할을 하고, 아연은 면역 세포 성장과 활성화에 관여한다”면서 “마그뮨은 근육 긴장 완화와 신체 활력 충전 등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고 있어 특히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필수적인 영양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임상 3상 성공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임상 3상 성공

    동국제약은 최근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DKF-313’(코드명)의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내 DKF-313에 대한 임상 3상 결과보고서를 완료하고, 품목허가와 발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간다는 계획이다.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6년간 국내 독점권도 확보하게 돼 국내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는 물론 세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DKF-313은 세계 최초의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복합제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 주는 동시에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 증상을 개선해 주는 이중 효과를 통해 단일제보다 우수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이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치료제를 장기간 먹어야 하는 질환의 특성상 1일 1회 1정 복용으로 환자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동국제약의 설명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다국적 제약사의 1개 제품을 제외하고 전립선비대증 복합제가 거의 없는 상황이기에 DKF-313의 개발은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서도 고혈압, 당뇨병 치료제와 같은 복합 성분 약제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2020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KF-313의 3상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IND 승인을 받았고, 2021년 전국 18개 병원에서 650여명의 환자 등록을 목표로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개시한 바 있다.
  • “고구마 철이 왔네”… ‘소담미 고구마’ 판매

    “고구마 철이 왔네”… ‘소담미 고구마’ 판매

    롯데마트는 지난 19일 오프라인 대형 유통사 중 가장 빠르게 ‘소담미 고구마’(1.5kg·박스)를 선보였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 소담미 고구마는 ‘탐스러운 생김새로 먹음직스럽다’는 의미를 가진 ‘소담하다’에서 따온 ‘소담미’라는 이름처럼 크기가 크고 길게 뻗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또한 ‘꿀 고구마’로 유명한 일본 품종 ‘베니하루카’와 비교해 당도가 높고 육질 또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채소MD(상품기획자)는 소담미 고구마를 대량으로 선보이고자 시범 판매와 신규 산지 확보 등 1년간 노력을 기울였다. 앞서 채소MD는 지난해 산지 출장 중 고구마 농가로부터 기존 밤고구마 품종인 베니하루카 품종 외에 새로운 품종도 재배하고 싶다는 니즈를 발견, 일부 농가에 소담미 고구마 재배를 제안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16t의 소담미 고구마를 확보해 시범 판매를 했고 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는 해남, 여주 등 유명 고구마 산지를 7개월간 10여 차례 방문해 신규 재배지를 확보했고 총 300여t의 물량을 롯데마트에 들여올 수 있었다. 더불어 박스 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카툰 형식의 고구마 조리법을 첨부해 소비자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2021년 3월부터 국산 품종을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K품종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국산 품종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농가의 외국산 품종 로열티 부담은 줄여 농가의 수익에 도움이 되면서도, 건강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실제 롯데마트는 ‘K품종’ 시작 당시 100여개였던 국산 품종 농산물 구색을 현재 2배 이상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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