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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애니원 씨엘, 美 영화 ‘마일22’ 출연 확정...배우+할리우드 첫 데뷔

    투애니원 씨엘, 美 영화 ‘마일22’ 출연 확정...배우+할리우드 첫 데뷔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씨엘(CL)이 배우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16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가수 씨엘(28·이채린)이 미국 영화 ‘마일22’에 출연하기로 했다. ‘마일22’는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 ‘패트리어트 데이’ 등을 연출한 피터 버그 감독 신작이다. 이 영화는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인도네시아 경찰이 합작해 국제범죄조직과 싸우는 내용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앞서 마크 월버그, 존 말코비치, 로렌 코헨, 이코 우웨이스, 론다 로우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씨엘은 극 중 오버워치(Overwatch) 소속 킬러 퀸(Queen) 역할을 맡았다. 한편 씨엘은 이번 영화를 통해 배우로 첫 데뷔한다. 앞서 투애니원으로 활동한 그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마일22’는 오는 8월 북미를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개봉한다. 사진=엘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인비, 매치 퀸 도전!

    박인비, 매치 퀸 도전!

    “컨디션 중요…최선 다할 것” 챔피언 부상은 ‘미니 굴삭기’고국 무대에 서는 ‘골프 여제’ 박인비(30·세계 1위)가 다시 한번 ‘매치 퀸’에 도전한다. 지난해는 간발의 차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올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첫 승과 함께 매치 퀸에 등극할지 주목된다. 박인비는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6313야드)에서 마련된 조추첨에서 최혜용(28)과 정연주(26), 최유림(28)를 뽑아 이들과 번갈아 가며 맞붙는다. 조추첨은 64명의 참가 선수들을 네 그룹을 나눈 뒤 A그룹에 속한 영구 시드권자(박인비)와 지난해 상금 상위 선수 15명이 나머지 세 그룹에서 한 명씩 선수들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인비는 “매치플레이는 경기 특성상 상대가 누구인지보다 컨디션이 더 중요하다. 경기 당일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유리하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며 “컨디션을 끌어올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추첨에선 흥미로운 조가 여럿 등장했다. 롯데 소속인 장수연(24)은 같은 롯데 소속인 김현수(26), 하민송(22)에 ‘슈퍼루키’ 최혜진(19)까지 줄줄이 뽑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장수연은 “롯데 선수들만큼은 뽑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멋쩍어했다. 김지현(27)은 이지현(22)과 한 조에서 ‘지현 대결’을 펼친다. 박민지(20), 박신영(24), 박보미(24), 박주영(28)까지 박씨 선수들로만 묶인 조도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자영(27)은 홍진주(35), 안송이(28), 임은빈(21)과,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장하나(26)는 이선화(32), 박성원(25), 김수지(22)와 같은 조에서 대결한다. 16일부터 사흘간 같은 조 4명의 선수끼리 한 번씩 맞붙어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한 뒤, 1대1 녹다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챔피언은 우승 상금 1억 7500만원과 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미니 굴삭기도 받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In&Out] 통일 경험을 디자인하자/박주화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

    [In&Out] 통일 경험을 디자인하자/박주화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

    디지털 시대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 키워드 중 하나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UX)이다. 제품에 대한 구체적 설명과 설득보다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사용자의 경험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판문점 도보다리를 채웠던 새소리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어떠한 설명들보다 평화로운 한반도를 경험하게 했다. 통일과 평화에 대한 설명서가 아닌 한반도 평화 경험을 디자인하는 시대가 필요한 이유이다. 사용자 경험의 핵심은 ‘사용자’이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 특히 2030세대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통일연구원의 남북 통합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서 북한에 대한 적대감이 가장 높은 세대는 2030세대였다. 통일 과정과 통일 이후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한 세대는 20대가 유일하다. 북한대학원대 남북한마음통합센터 조사 결과 20대는 정치적 단일국가 형성을 통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기성세대는 교류협력의 강화를 통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다. 통일 필요성에 대한 세대 간 차이의 원인을 짐작할 수 있는 결과이다. 결국 경험의 차이다. 정체성이 형성되는 10대, 20대 시절 경험한 적대적 남북관계와 북한 붕괴론은 북한과의 상호작용 자체에 거부감과 무관심을 체화시켰다. 이는 화해와 협력이 빠진 통일로 이어졌다. 평화의 과정이 빠진 통일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은 오히려 당연해 보인다. 평창동계 올림픽 여자 하키 단일팀을 둘러싼 논란의 근본적 원인은 대립과 협력의 남북관계를 모두 경험한 기성세대의 기대와 대립 일색의 2030세대 경험의 충돌이었다. 그래서 경험이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라고 설명하기보다 평화로운 한반도와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 2017년 4월 필자는 독일 통일문제를 연구했던 전독(全獨)연구소의 마지막 소장, 데들레프 퀸 총재와 만날 기회가 있었다. 퀸 총재는 전독 연구소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서독의 중·고등학생에게 동독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었다고 회상했다. 서독학생들은 동독으로 가는 것을 달갑지 않게 여겼다. 음식, 숙소, 관광 등 특별한 것이 없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퀸 총재는 특별하지 않은 경험이 핵심이었다고 강조했다. 체제는 다르지만,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 그곳에도 새소리가 들린다는 것, 특별한 체제에 평범한 독일인이 사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하나의 독일을 망각하지 않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남북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통해 냉전의 완전한 종식이라는 세계사적 대전환의 첫걸음을 딛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2030세대와 기성세대는 판문점의 새소리를 함께 경험했다. 하지만 새소리가 주는 울림의 크기는 다를 것이다. ‘고향의 봄’의 감동 역시 다를 것이다. 그럼에도 경험의 격차는 줄어들었으며 앞으로도 줄어들 것이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2030세대의 시각에서 디자인되는 경험이 필요하다. 기성세대의 감동과 울컥함을 강요하기보다는 2030세대의 문화적 감수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하다. 관찰하기보다는 행동하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스포츠 경기를 TV로 보기보다는 함께 어울려 경기를 하거나 응원하는 경험이면 더욱 좋을 것이다. 반드시 통일, 민족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공존의 경험, 존중의 경험, 평범의 경험이면 충분하다.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천명했다. 2030세대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 ‘메이저 퀸’ 장하나…아픈 2등 기억 훌훌 털었다

    ‘메이저 퀸’ 장하나…아픈 2등 기억 훌훌 털었다

    14언더파…작년 준우승 극복 상금·대상포인트 1위도 질주 “점수판 안 보고 집중한 효과”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 돌아온 장하나(26)가 올 시즌 첫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통산 10승이자 시즌 첫 멀티(2승) 우승이다. 상금 2억원을 보태 상금 1위를 굳게 지켰고 대상포인트 1위도 꿰찼다. 장하나는 29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초반 기세는 하민송(22) 차지였다. 선두 장하나에 3타 뒤진 가운데 동반 플레이한 그는 1번홀 버디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4번홀에서 8m짜리 중거리 버디 퍼팅을 집어넣었고, 6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로 성큼 뛰어올랐다. 그러나 정교하지 못한 그린 플레이가 뼈아팠다. 8번홀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러프로 빠졌고 퍼터로 홀을 공략했지만 첫 보기로 이어졌다. 10번홀에서도 내리막 버디 퍼팅이 길어 홀을 5m 가까이 지나쳤고 결국 두 번째 보기를 범했다. 12번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했고 13번홀에서는 벙커샷에 이은 스리 퍼트로 더블 보기까지 저질러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장하나는 3번홀 보기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4번홀에서 바로 버디를 낚아 만회했다. 8·10번홀에서는 하민송의 징검다리 보기로 2타 차로 벌렸고, 11번홀에서는 2.5m 버디를 낚아 3타 차로 달아났다. 14번홀에서 티샷 실수로 두 번째 보기를 범했지만 선두를 지키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남은 4개 홀을 파로 막으며 추격자들을 따돌렸다. 장하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6타 차 1위로 출발했다가 준우승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그런 것들을 훌훌 털어내기 위해 우승 세리머니로 ‘먼지털기 춤’을 췄다”며 웃었다. 이어 “스코어보드를 보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회 1·2라운드 선두를 질주했던 김지영(22)도 메이저 우승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졌다. 12번홀까지 3타를 까먹은 그는 막판 4개홀에서 버디 3개를 줄줄이 낚아 공동 2위에 올랐다. ‘슈퍼 루키’ 최혜진(19)도 16~18번홀 3연속 버디에 힘입어 2타를 줄이며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2위 김지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는 오지현(22)을 제치고 평균타수 1위(69.53타)에 올라 기쁨을 더했다. 버디 10개, 보기 2개로 ‘불꽃타’를 휘두른 이다연(21)이 공동 7위(8언더파 280타)에 자리했다. ‘핫식스’ 이정은(22)은 2타를 잃고 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11위로 내려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곤지암’ 배우 박지현 시구, KT위즈 VS 기아 타이거즈 응원

    ‘곤지암’ 배우 박지현 시구, KT위즈 VS 기아 타이거즈 응원

    ‘곤지암’ 배우 박지현이 시구에 도전한다.29일 영화 ‘곤지암’으로 관객들에 얼굴을 알린 배우 박지현(25)이 야구팬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 VS 기아 타이거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박지현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박지현은 이날 시구에 앞서 연습에 돌입, 다양한 자세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야구공을 들고 글러브를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 ‘곤지암’을 통해 ‘호러 퀸’으로 거듭난 그는 20대다운 상큼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박지현은 “시구자로 초청받아서 무척 떨리고 기쁘다”라며 “멋진 시구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애정을 가지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지현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 ‘곤지암’에 이어 올해 개봉하는 영화 ‘컨트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나무엑터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설의 팝그룹 아바(ABBA) 35년 만에 신곡 발표 ‘맘마미아!’

    전설의 팝그룹 아바(ABBA) 35년 만에 신곡 발표 ‘맘마미아!’

    전설적 팝그룹 아바(ABBA) 35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27일(현지시간) 스웨덴 그룹 아바(ABBA)가 오는 12월 35년 만에 새 노래로 팬들을 찾는다. 아바 측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I Still Have Faith in You(나는 여전히 너를 믿고 있어)’ 등 신곡 2곡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바의 신곡 ‘I Still Have Faith in You’는 오는 12월 영국 BBC, 미국 NBC TV 특별 방송을 통해 홀로그램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바는 최근 디지털 아바타를 이용한 가상 투어를 위해 재결합, 다시 스튜디오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아바는 “마치 시간이 흐르지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 잠시 휴식을 위해 떠났던 것 같다.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니 안데르손, 비요른 울바에우스, 애니-프리드 린스태드, 아그네사 팰크스코그 등 4명 멤버로 구성된 아바는 ‘맘마미아(Mamma Mia)’, ‘댄싱 퀸(Dancing Queen)’,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등 명곡을 내놓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1982년 해체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마 미아~’ ABBA 35년만에 새 앨범 낸다

    ‘마마 미아~’ ABBA 35년만에 새 앨범 낸다

    지난 1983년 해체한 스웨덴의 4인조 혼성그룹 ‘아바(ABBA)’가 35년 만에 새 앨범을 내기로 했다고 AP 통신이 27일 보도했다.아바는 ‘아이 스틸 해브 페이스 인 유(I Still Have Faith in You)’를 타이틀 곡으로 해 두 곡의 신곡을 녹음했다. 이같은 소식은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성명을 통해 발표됐다. 아바는 “35년이 지난 지금 우리 넷은 다시 모여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행동에 옮겼다”고 말했다. 아바는 1973년 두 남성 멤버 비에른 울바에우스와 베뉘 안데르손, 두 여성 멤버 안니프리드 륑스타와 앙네타 펠트스코그 등 4인조 혼성그룹으로 출발했다. 이듬해 유럽 국가별 가요대회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로 대상을 차지하며 스타로 부상했다. 이후 ‘S.O.S’와 ‘마마 미아’ ‘댄싱 퀸’ ‘허니 허니’ ‘김미 김미 김미’ 등을 발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히트곡 중 ‘맘마 미아’는 뮤지컬에 이어 2008년 영화로도 제작돼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바는 전 세계적으로 4억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활동 도중 각각 부부가 된 이들 4명은 모두 이혼한 다음 1983년 해체했다. 2015년 지난 6월 멤버 가운데 작곡을 했던 울바에우스와 안데르손이 만난 지 50주년을 기념한 모임에서 아바 멤버 4명은 그룹을 해체한 지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르마늄·숯으로 상쾌한 아침 맞자

    게르마늄·숯으로 상쾌한 아침 맞자

    제너럴네트의 건강용품 브랜드 지엔메디(GN MEDI)가 선보인 ‘게르마늄 숯침대’는 게르마늄 분말 8㎏과 숯 40㎏을 배합한 숯(활성탄) 통판재 속에 순도 99.999%의 게르마늄 원석 10개를 합침 했다.통판재 위에 초배지를 바르고 참옻 발효진액으로 마감해 게르마늄과 숯의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합성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열 압착 방식으로 만드는 특허 기술로 제작해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 제품은 모던 퀸, 클래식 퀸, 클래식 싱글, 카우치 등의 종류가 있다.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모던 모델은 3단 리클라이너 기능이 있는 머리받이가 편안한 휴식을 도와주며 클래식 모델은 원목을 사용해 심플하고 고급스럽다. 좌우 분리 난방이 가능하고 온도조절이 간편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온도 과승 방지 및 온도제어 장치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김연아 4년 만의 갈라프로그램은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

    김연아 4년 만의 갈라프로그램은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

    영화 팬텀스레드 OST .. 2014년 고별무대 이후 처음새달 20일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2018’서 공개‘피겨퀸’ 김연아(28)가 4년 만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은반 위에 선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아이스쇼에 특별출연하는 김연아의 새 갈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는 영화 팬텀스레드 오리지널사운드트랙 중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구성된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House of Woodcock)’에 맞춰 연기를 펼친다”면서 “김연아의 현역시절 내내 안무를 맡았던 데이비드 윌슨이 프로그램을 맡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점프 연기 등 구체적인 연기 프로그램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는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기타리스트이자 멀티 아티스트로 불린 조니 그린우드가 작곡한 곡으로, 로맨틱하면서도 슬픈 선율이 인상적이다. 김연아는 “영화를 보며 음악이 좋다고 생각해왔다”면서 “갈라 준비를 하며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에게 몇 곡을 추천한 뒤 함께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안무가 윌슨은 “김연아가 고른 음악은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라고 소개한 뒤 “모든 이들이 은반 위의 김연아를 그리워했는데, 4년 만에 함께 공연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연아가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건 현역선수 은퇴 아이스쇼로 열린 2014년 무대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김연아는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에 맞춰 피겨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비공식적으로는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성화 점화 직전 잠시 연기를 펼친 게 마지막이었다. 김연아의 무대는 다음 달 20일부터 2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을 통해 공개된다. 아이스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버츄-스캇 모이어 조를 비롯해 2018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케이틀린 오스몬드, 캐나다 간판이자 최근 은퇴를 선언한 패트릭 챈, 평창올림픽 아이스댄스 은메달리스트 가브리엘 파파다키스-기욤시즈롱 조 등이 출연한다. 국내 선수로는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과 이준형, 박소연, 유영, 임은수, 김예림 등이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정적인 투자수익으로 수요자 발길 사로잡는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 ‘눈길’

    안정적인 투자수익으로 수요자 발길 사로잡는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 ‘눈길’

    상가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좋은 상가로 갈 곳 잃은 투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역 소규모 상가 투자수익률은 6.18%, 중대형 상가는 6.55%, 집합상가는 6.32%로 평균 상가 투자수익률이 6.35%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 시중은행 금리 1%대임을 감안하면 현저히 높은 수치다. 부산 지역은 타지역 보다 상가에 대한 열기가 더 뜨겁다(집합상가 기준). 부산 지역의 평균 상가 투자수익률은 7.36%로 서울(6.29%) 지역과 경기(6.94%) 지역보다도 우세를 보였다. 특히 전국 투자수익률 6.32%보다도 1% 이상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유망한 투자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부산 지역에서 분양한 상가는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뒀다.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서 롯데건설이 선보인 ‘동래롯데캐슬 퀸’ 상가는 총 37실 모집에 513명이 몰리면서 평균 13.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1층 코너에 있는 상가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6,512만 원(전용률 57.8% 기준)임에도 1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알짜 입지를 갖춰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상가가 있어 화제다. 이는 동원개발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575-1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다.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는 연면적 5,607㎡, 총 64실 규모다.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는 초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탄탄한 유동인구 수혜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상가 주변으로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소 등이 인접해 있어 이에 따른 수요 확보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상가 바로 옆에 있는 사하초를 비롯해 사하중, 당리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학생 수요가 풍부해 학원가 형성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자체 수요 513가구를 고정으로 확보하고 있어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우수한 집객력을 갖췄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고층 박스형 상가와는 달리 길을 따라 저층에 점포를 배치하기 때문에 고객의 동선과 시선에 맞춰 설계돼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쇼핑 동선이 편리하고 문화와 휴식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점까지 갖췄다. 미래가치도 높다.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는 주변 재개발, 재건축을 포함해 약 1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개발 진척에 따라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게다가 현재 서부산터널(제2대티터널) 건설이 추진 중이며 향후 완공 시 괴정동에서 중구 남포동과의 거리가 10분으로 단축되면서 많은 인구유입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말하며 “특히 부산 지역 내 상가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 외부 유동인구 유입이 쉬운 스트리트형 형태까지 갖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의 입찰 예정일은 오는 5월 9일(수요일)이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루시 헤일, 강렬한 ‘호러 퀸’ 메이크업

    [포토] 루시 헤일, 강렬한 ‘호러 퀸’ 메이크업

    배우 루시 헤일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아크라이트 시네마 시네라마 돔에서 열린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트니스 스타 ‘머슬 퀸’들의 백스테이지 모습은?

    피트니스 스타 ‘머슬 퀸’들의 백스테이지 모습은?

    지난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8 피트니스 스타 아마추어 리그’의 백스테이지를 엿봤다. 대회는 아마추어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쟁쟁한 몸짱들이 출전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비키니 부문에 출전한 70여 명의 선수들이 시선을 끌었다. 탄탄한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는 수많은 시선들을 독차지했다. 카메라에 담긴 사진 속에는 조금이라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평양공연 ‘봄이 온다’ 최다 조회수...백지영 ‘잊지말아요’

    北평양공연 ‘봄이 온다’ 최다 조회수...백지영 ‘잊지말아요’

    남측예술단 평양 공연 ‘봄이 온다’가 방송된 가운데, 가수 백지영의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5일 오후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를 통해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 공연-봄이 온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녹화 방송은 지난 1일 북한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예술단 공연 분이다. 이날 공연은 가수 정인의 ‘오르막길’로 포문을 열고, 이어 알리, 백지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여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윤도현 밴드, 레드벨벳, 강산에, 최진희, 김광민, 조용필, 이선희 등이 공연을 이어갔다. 이날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상파 3사 동시 방송 시청률 합은 전체 36.6%를 기록했다. 많은 관심을 방증하듯 높은 시청률이 나왔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도 이날 공연 동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그 중에서도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는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잊지 말아요’ 조회 수는 총 234,209건으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백지영은 지난 공연 당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북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 이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백지영 노래에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역시 발라드퀸 백지영’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백지영의 ‘잊지말아요’에 이어 레드벨벳 ‘빨간 맛’(오전 11시 기준 227,619 건) 2위,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163,948 건)이 조회 수 3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네이버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구여제 모셔라” 글로벌 영입전쟁

    “배구여제 모셔라” 글로벌 영입전쟁

    다음달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배구 여제’ 김연경(30)의 차기 행선지에 세계 팬들의 눈길이 쏠린다. 공격과 수비, 서브, 블로킹 등 전 부문에서 탁월한 ‘우승 청부사’로 리그 판도를 180도 바꿀 수 있어서다.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들었거나 명문 도약을 꾀한다면 영입에 매달리기 마련이다. 이미 물밑에선 ‘영입 전쟁’이 뜨겁다.●연봉 16억원 세계 최고 ‘몸값’ 오는 8일 경기 화성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태국 올스타 슈퍼매치 출전차 4일 귀국한 김연경은 거취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협상하겠다. 터키로 돌아가길 바라는 팬이 많은 듯하다. 중국에 나를 도운 분도 많고 정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음 시즌 뛸 팀이) 터키일지, 중국일지 나도 모르겠다”며 웃었다. 과거 발언을 종합하면 행선지로 중국과 터키, 일본이 유력하다. 그는 국가대표 활동을 먼저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로 옮길 때도 “휴식 기간을 확보할 수 있어 국가대표 활동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그 스케줄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데다 이동 거리도 짧아서다. 올해 국가대표로 뛸 기회가 더 많다. 다음달 15일 국제배구연맹(FIVB) ‘네이션스리그’에 들어간다. 8월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9월엔 일본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김연경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한다. 한국 여자배구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3위)을 딴 뒤 42년째 ‘빈손’이다. 결국 중국에서 두 번째 시즌을 열 가능성이 높다. 상하이 구단도 적극적이다.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 패배로 4개국 ‘리그 퀸’을 놓친 것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늦어도 6월엔 이적 팀 확정될 것” 연봉도 문제다. 2016년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130만 유로(약 16억원)를 받아 남녀 통틀어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이만한 돈을 채울 곳은 많지 않다. 세계 최고 무대인 터키리그 ‘빅3’(페네르바체, 엑자시바시, 바키방크) 중 2곳이 김연경에게 베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진출엔 연봉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김연경 매니지먼트사 측은 “팀을 밝힐 수 없지만 이미 2개 리그 2개 이상 팀에서 영입을 타진해 늦어도 6월엔 확정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제너럴네트 지엔메디, 게르마늄·숯 넣으니 ‘꿀잠이 솔솔’

    제너럴네트 지엔메디, 게르마늄·숯 넣으니 ‘꿀잠이 솔솔’

    제너럴네트의 건강용품 브랜드 지엔메디(GN MEDI)가 선보인 ‘게르마늄 숯침대’는 게르마늄 분말 8㎏과 숯 40㎏을 배합한 숯(활성탄) 통판재 속에 순도 99.999%의 게르마늄 원석 10개를 함침했다.통판재 위에 초배지를 바르고 참옻 발효진액으로 마감해 게르마늄과 숯의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합성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열압착 방식으로 만드는 특허 기술로 제작해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 제품은 모던 퀸, 클래식 퀸, 클래식 싱글, 카우치 등의 종류가 있다.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모던 모델은 3단 리클라이너 기능이 있는 머리받이가 편안한 휴식을 도와주며 클래식 모델은 원목을 사용해 심플하고 고급스럽다. 좌우 분리 난방이 가능하고 온도조절이 간편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온도 과승방지 및 온도제어 장치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지엔메디 관계자는 “게르마늄과 숯의 성분을 잘 전달해주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췄다”면서 “숯 통판재를 사용해 열전도율이 높아 겨울에는 찜질방처럼 뜨끈함을, 여름에는 대청마루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이보영 “‘마더’ 하루하루 행복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보영 “‘마더’ 하루하루 행복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린 이제 행복하니까” 진짜 엄마가 되기 위한 이보영의 가슴 시린 여정이 아름다운 결말로 마침표를 찍었다.어제(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16회에서 이보영(수진 역)이 허율(혜나 역)과 모녀로 완전하게 거듭났다. 그녀가 잉태의 고통에 버금가는 험난한 과정을 겪은 끝에야 얻은 귀중하고 값진 대가였다. 이보영은 안방극장의 드라마 퀸(Queen)으로 매 작품마다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왔던 바,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이 극 전체를 완벽하게 점령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특히 어제(15일) 방송에서는 이보영은 허율을 진짜 딸로 입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내성적이고 남들 앞에 나서기를 싫어했던 그녀가 허율의 그룹홈 엄마에게 스스럼없이 무릎을 꿇는 일도 마다치 않았다. 그저 아이를 다시 제 품에 안기 위한 절실함, 그 하나만을 위해 내달리는 엄마의 마음을 그려낸 이보영의 호소력 짙은 연기가 또 한 번 묵직한 울림을 안겨줬다. 또한 길러준 엄마 이혜영(영신 역)과 낳아준 엄마 남기애(홍희 역)를 통해 비로소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서 그녀의 모성애 역시 한층 더 짙어졌다. 자신의 현재와 과거에 있는 엄마들, 그리고 허율과 함께하며 느낀 감정들을 캐릭터에 녹여내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극 말미, 지난한 모든 순간들을 뒤로하고 더 이상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 다니는 신세가 아닌 당당하게 딸 허율과 바닷가를 뛰는 이보영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녀의 험난한 순간들을 지켜본 이들에게 남다른 감회를 전한 것. 이에 이보영은 “지난 늦가을부터 시작해서 봄이 올 때까지 ‘마더’와 함께 했는데 찍는 동안 하루하루 정말 행복했고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수진, 윤복이와 같이 아파해주시고 눈물 흘려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이보영은 16회 동안 엄마가 되어가는 순간들을 서서히 깊이 있게 담아내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한 것은 물론 보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이 젖어들게 만들었다. 더불어 진짜 ‘엄마’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하면서 모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 안방극장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지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마더’로 또 한 번 압도적인 영향력을 입증, 안방극장에 쉬이 가시지 않는 여운을 새긴 이보영. 배우로서 그녀의 다음 행보는 어디로 향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주 해변서 발견된 2m짜리 괴생명체, 알고 보니…

    호주 해변서 발견된 2m짜리 괴생명체, 알고 보니…

    호주의 한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괴생명체의 사체가 포착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지난 6일 퀸즐랜드 주 번더버그 무어파크 해변에서 거대한 물고기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변 산책 중이던 부부 존(John)과 라일리 린홀름(Riley Lindholm)은 난생처음 보는 괴상한 물고기가 모래사장으로 떠밀려와 죽어 있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이 발견한 물고기는 길이만 무려 2m가 넘었고 커다란 입과 꼬리지느러미 부위에 특이한 모양의 작은 가슴지느러미가 달렸다. 존은 ABC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많은 물고기를 봐왔지만 꼬리지느러미 근처의 가슴지느러미가 약간 이상해 보였다”면서 “그것은 마치 관절이 있는 것처럼 보였으며 반대쪽도 마찬가지였다”고 설명했다. 퀸즐랜드 주 해양 순찰대 측은 성명을 통해 해당 물고기는 퀸즐랜드 그루퍼라고 밝혔다. “해당 물고기가 어떻게 해변으로 쓸려오게 되었고 그 죽은 원인은 밝힐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퀸즈랜드 그루퍼는 ‘자이언트 그루퍼’로 길이 2.5~3m까지 성장하는 물고기로 소형 상어도 잡아먹을 수 있는 큰 입을 가져 ‘바다의 진공청소기’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사진= Riley Lindhol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8번홀 11m 기적의 퍼팅… ‘버디 퀸’이 돌아왔다

    18번홀 11m 기적의 퍼팅… ‘버디 퀸’이 돌아왔다

    최종 라운드서 버디 7개 기록 신지은 마지막 홀 ‘통한의 보기’ 고진영 6위… 3주 연속 톱10운명의 18번홀이었다. 신지은(26)의 5m 파 퍼팅은 홀 오른쪽으로 지나친 반면 미셸 위(29)의 그린 밖 11m짜리 버디 퍼팅은 홀컵에 빨려 들어갔다. ‘챔피언조’로 출발한 넬리 코르다(20)도 2m 버디 퍼팅을 성공하면 연장 승부였다. 하지만 첫 우승에 대한 압박감 탓에 자신 있게 스트로크를 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재미교포 미셸 위가 3년 8개월 만에 극적인 18번홀 버디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미셸 위는 4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약 16억 5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으며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개인 통산 5승째로, 2014년 6월 US여자오픈 이후 3년 8개월 만에 우승 가뭄을 끊었다. 극적인 승부였다. 17번홀까지 16언더파로 신지은, 대니엘 강(26), 코르다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린 미셸 위는 18번홀(파4) 그린 밖에서 시도한 장거리 버디 퍼트가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궜다.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출발한 그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2·4번홀과 8·10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았고, 13·14번홀에선 연속 버디로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그리고 18번홀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기적의 버디 퍼팅 한 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동안 골머리를 앓게 했던 퍼트가 크게 개선되면서 성적도 좋아지고 있다. 한때 트레이드마크였던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상체를 바짝 숙여 다소 부담스럽던 퍼팅 자세를 수정한 뒤부터다. 시즌 초반이지만 미셸 위의 평균 퍼팅 수는 26.45개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지은도 무서운 뒷심을 보였지만 2% 모자랐다. 그는 11~14번홀 4연속 버디를 쓸어담으며 공동 선두에 올랐고 16번홀(파5)에선 8m짜리 버디를 낚으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18번홀에서 통한의 보기를 적어냈다. 두 번째 샷이 벙커 앞에 떨어졌고, 그린 위로 올리려던 세 번째 샷마저 짧아 부담스러운 5m짜리 파 퍼트를 남겨뒀다. 결국 파 퍼트에 실패하면서 우승 기회를 놓쳤다. 전날 각각 1, 2위에 올랐던 코르다와 대니엘 강도 16언더파에서 더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미셸 위는 “정말 우승을 하고 싶었다. 내가 (오늘) 7~8언더파를 치면 우승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했다.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캐디, 우리 팀이 모두 자랑스럽다. 여기 올라오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정말 기쁘다”며 웃었다. 신지은과 대니엘 강, 코르다, 브룩 헨더슨(21) 등 4명이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진영(22)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6위였다. 지난달 시즌 개막전 호주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3주 연속 ‘톱10’을 달렸다. 그는 신인상뿐 아니라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하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에서도 1위에 올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톱7’ 최다빈ㆍ15세 피겨퀸 세계 홀리다

    ‘톱7’ 최다빈ㆍ15세 피겨퀸 세계 홀리다

    ■최다빈,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 “엄마 계셨다면 안아주셨을 것”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를 모두 마친 최다빈(18)의 눈가는 촉촉해져 있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잠시 마음을 추스리기도 했다. 최다빈 소식에 많은 사람들은 순간 숙연해졌다. 지난해 6월 암과 싸우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데다 올림픽을 앞두고 발에 안 맞는 부츠 때문에 고생했던 일을 떠올린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련과 함께 올 시즌 성적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으나 마음을 다잡은 최다빈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연아 키즈’ 중 최고 성적인 톱 10에 안착했다. 아픔을 딛고 한 발짝 더 나아간 소녀에게 관중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다빈, 모친상 등 악재 딛고 ‘비상’ 23일 최다빈은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74점, 예술점수(PCS) 62.75점을 합쳐 131.49점을 땄다.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67.77점을 합친 총점은 199.26점이다. 쇼트프로그램(종전 65.73점), 프리스케이팅(종전 128.45점), 총점(종전 191.11점)에서 모두 자신의 최고 기록을 뛰어넘는 만족스러운 성적이다. 최다빈은 선수 24명 중 7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연아를 빼고 한국 선수가 올림픽에서 거둔 가장 높은 순위다. 최다빈 이전엔 밴쿠버 대회에서 16위를 기록한 곽민정(24)이 가장 높았다. 또 다른 ‘연아 키즈’인 김하늘(16)도 총점 175.71로 13위에 안착했다. ‘닥터 지바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최다빈은 첫 점프(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착지 불안으로 콤비네이션을 붙이지 못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나머지 요소에서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뒤 앞에서 못 뛴 트리플 토루프까지 추가하며 실수를 만회했다. ●‘연아 키즈’ 김하늘도 13위 선전 최다빈은 “올 시즌 너무 힘들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냈다는 게 감격스러워 눈물을 보였다”며 “올림픽에서 톱10에 들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계셨다면) 수고 많았다고 얘기하면서 안아 주셨을 것”이라며 “가족 구성원 모두 힘든 1년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응원해 줬다. 아빠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은 “김하늘이라는 선수를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며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연소 타이틀로 기억되는 게 아니라,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라고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자기토바, 러시아 집안싸움 승리… 세계 1위 메드베데바 꺾고 金러시아의 집안싸움으로 관심을 모았던 새로운 ‘피겨퀸’ 자리는 15세 소녀에게 돌아갔다.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딴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는 경기를 마친 뒤 한참이나 방긋 웃었지만 막상 우승을 굳히자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아냈다. 경기 후 몰려든 취재진 수백명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듯 불안한 표정을 짓곤 했다. 금메달을 딴 소감에 대해선 “공허하다”면서도 그 이유에 대해 꼭 집어 설명하지 못했다. 자신을 위한 대관식에서 조금씩 여왕 자리에 대해 배우는 듯했다. ●러 출신 올림픽 선수 첫 금메달 자기토바는 23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1.62점, 예술점수(PCS) 75.03점을 합쳐 156.65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에서 89.92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자기토바는 합계 239.57점을 기록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이 따낸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이다. 자기토바(만 15세 281일)는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중 역대 두 번째로 어리다. 가장 어린 선수는 15세 255일의 나이로 1998 나가노올림픽 여자 싱글 정상에 오른 타라 리핀스키(미국)다. 자기토바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여자 싱글 선수들 중에서도 최연소인데 언니들을 모두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것이다. 자기토바는 올림픽을 앞둔 지난해에야 시니어 무대에 등장했지만 곧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올 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에서 모두 우승했으며 ‘최강자’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19·러시아)가 부상으로 불참한 그랑프리 파이널마저 제패했다. 지난달 러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메드베데바에게 첫 패배를 안기며 널리 ‘준비된 피겨퀸 후보’임을 알렸다. ●우승 확정 후 눈물… “최선 다했다” 자기토바는 점프를 프로그램 후반에 배치하는 극단적인 구성을 사용한다. 후반부 점프에 가산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날도 점프 외 요소를 먼저 수행한 뒤 후반에 고난도 점프를 잇달아 성공시켰다. 7개 점프 과제 가운데 한 치의 실수도 발견되지 않았다. 모든 과제에서 수행점수(GOE) 가산점을 챙겼다. 메드베데바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프리 점수가 자기토바와 156.65점으로 소수점 이하까지 똑같았다. 그러나 메드베데바는 쇼트프로그램에서 1.31점 밀렸던 격차를 끝내 줄이지 못했다. 자기토바는 “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대회여서 최선을 다하려고 무척 애썼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입을 앙다물었다. 강릉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상화 “알람 7개 끄고 푹 쉬겠다…김연아와 만날 것”

    이상화 “알람 7개 끄고 푹 쉬겠다…김연아와 만날 것”

    7개의 알람을 맞춰 놓고 올림픽을 위해 빈틈 없이 훈련했던 ‘빙속 여제’ 이상화(29·스포츠토토)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절친한 친구인 ‘피겨 퀸’ 김연아와의 ‘데이트’도 예고했다. 은퇴를 1~2년 뒤로 미룬 이상화는 ‘전설적인 스프린터’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이상화는 19일 오후 2시 30분 강릉올림픽파크의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화는 전날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속 여자 500m에서 37초 33의 기록으로 ‘최대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32·일본, 36초 94)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과 2014년 소치 올림픽을 2연패 한 뒤 따낸 값진 은메달이었다. 이상화는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종목에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거머쥐었다.전날 경기를 마친 뒤 눈물을 쏟은 이상화는 이날 한결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그는 어제 흘린 눈물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이제 모두 끝났구나’라는 생각, 지난 4년간 준비한 생각, 압박감과 부담감이 없어지면서 펑펑 울었다”고 답했다. 하룻밤 자고 일어났지만 어제와 기분이 “똑같다”고 했다. 이상화는 “올림픽이 끝나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때마다 울컥했다”면서 “경기가 끝나고 상황을 되돌아보면 똑같이 울컥한다. 똑같이 눈물 흘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상화는 당분간 푹 쉬며 재충전할 생각이다. 그는 “알람이 7개 정도 맞춰져 있는데 그 알람을 모두 끄고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쉬고 싶다. 다 내려놓고 쉬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화가 스마트폰에 설정해 둔 7개의 알람은 그가 이번 올림픽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해왔는지 짐작케 한다. 이상화는 “새벽, 오전, 오후, 야간으로 알람을 맞췄다. 일어나는 시간, 낮잠 자는 시간, 운동나가는 시간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올림픽 2연패 후 찾아온 부상은 이상화를 괴롭혔다. 그는 “소치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한 기자분이 ‘4년 뒤에도 금메달 따실 거죠?’라고 물었다. 소치에서는 정상에 있었고 세계 신기록도 세웠다. 제 몸이 워낙 좋았다. 스케이트 타는 것이 너무 쉬웠다”면서 “부상이 겹치면서 감을 잃었다. 감을 찾기까지 오래 걸렸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금 여기까지 끌어올린 것 자체가 제게 큰 과정이었다”고 말했다.밴쿠버 올림픽에서 친해진 선수들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상화는 “김연아와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면서 “이제 내려놓고 편히 쉬고 곧 만나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승훈은 힘내라고 했고 모태범은 떨지 말고 서둘라고 했다”면서 “위로와 격려를 많이 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상화는 ‘열린 결말’을 내비쳤다. 베이징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제 경기가 끝났다. 아직 먼 이야기 같다.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해드리겠다”면서 “미래를 미리 생각하지 않았다. 일단 1~2년은 할 것이다. 4년 후는 모르겠다. 나중에 결정할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그러면서도 이상화는 “이번 올림픽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몸 상태가 나태해진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 안 했다. 올림픽 끝나고 시합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태해지지 않고 은메달을 땄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어떤 스케이터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전설적인 선수로 남고 싶다. 한국에도 이런 스프린터가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며 당차게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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