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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모터 아룸 “11월 호주서 파퀴아오-혼 재대결 추진”

    프로모터 아룸 “11월 호주서 파퀴아오-혼 재대결 추진”

    매니 파퀴아오(39·필리핀)가 지난달 논란의 판정패를 당한 제프 혼(29·호주)과의 재대결을 강력하게 희망했다. 유명 프로모터인 밥 아룸은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파퀴아오가 은퇴하지 않을 것이며 혼과의 재대결을 하고 싶다고 밝혀 준비에 들어갔다 고 전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상원의원님(파퀴아오)을 만족시킬 창구를 찾을 것”이라면서 “파퀴아오가 훈련하고 경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질 수 있는 (필리핀 상원의) 휴회기간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파퀴아오(59승7무2패, 38KO)는 지난달 2일 혼(17승1패, 11KO)의 고향인 호주 브리즈번에서 대결해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웰터급 타이틀을 잃었다. 하지만 파퀴아오가 접전 끝에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고 보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아룸은 재대결이 성사되면 필리핀 상원이 열리지 않는 오는 11월 호주에서 열리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필리핀 상원의 답을 들은 뒤에는 호주에 있는 내 파트너 듀코에 연락해 대결이 가능한지 물어볼 것”이라며 “퀸즐랜드주의 어느 곳에서 개최할 수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11월은 호주가 여름이어서 야외 경기장에서 경기를 개최할 수 없는 점이 문제”라고 했다. 겨울인 7월에도 야외 경기장에서는 엄청 덥다. 또 호주가 대결 장소로 좋은 것은 호주에서 토요일 저녁 경기하면 미국은 금요일 저녁 시간이어서 시청률이 높게 나올 수 있는 점이라고 말했다. 아룸은 “내 생각에 첫 번째 대결도 훌륭했다. 치열한 접전이었고, 혼은 담대함을 느끼는 것 같았다. 내 생각에 두 번째 대결도 아주 좋을 것이다. 그리고 대결 이후 지금 혼은 미국에서 훨씬 더 알려졌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美 항모 2척·핵잠수함 이달 중순 또 한반도로

    미군 항공모함이 이달 중순쯤 한반도 해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북한이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한 데 이어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압도적 무력시위로 이를 억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한·미 양국 군은 이달 중순 미국의 항공모함 2척과 핵추진 잠수함을 한반도 해상에 전개해 연합훈련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항모 2척이 지난 5월 말 한반도 인근 해상에서 연합훈련을 한 지 70여일 만이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계기로 미국 항공모함을 전개하는 것을 검토해 왔으나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항모 전개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이 화성14형 발사 이후 ICBM급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6차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소식통은 “UFG 연습 이전인 이번 달 셋째 주 어간에 미국 항모 2척과 핵추진 잠수함의 출동이 검토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반도 전개가 예상되는 항모는 미 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호(CVN76)와 미 3함대 소속 칼빈슨호(CVN70)다. 레이건호는 미국과 호주의 연합훈련을 마치고 호주 퀸즐랜드주 인근 산호해 해상에서 북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칼빈슨호는 지난달 초 미국 샌디에이고를 떠나 5개월 반가량 임무를 수행할 서태평양 지역으로 이동 중이다. 이들 항모는 5월 말과 6월 초 동해와 한반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일본과 각각 연합훈련 및 항모 간 합동훈련을 한 바 있다. 소식통은 “항모 2척의 출동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국방 당국은 이날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에 대한 압박 강도를 최대한 높이기로 했다. 3국은 공동보도문에서 “3국 대표들은 3국 군 간 협조 증진을 포함해 3국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미국은 모든 범주의 재래식·핵 능력을 사용해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GSC)는 이날 ICBM ‘미니트맨3’ 시험발사를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2일(현지시간) 단행한다고 밝혔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도랑에 빠진 캥거루, 어쩌다가

    도랑에 빠진 캥거루, 어쩌다가

    사람들이 파놓은 도랑에 빠진 캥거루가 독특한 자세로 누워있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 군디윈디의 작은 마을에서 찍힌 ‘위기에 처한 캥거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캥거루는 도랑에 빠진 채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다. 특히 등을 지면에 댄 채 멀뚱멀뚱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녀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프릿츠 화이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으며 그는 구조 당시 녀석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올렸다. 영상에는 그가 캥거루 양쪽 앞다리를 잡고 구덩이 밖으로 조심스럽게 끌어내는 모습과 무사히 구덩이에서 빠져나온 캥거루가 힘차게 뛰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백신접종 하지 않은 아들 때문에 숨진 엄마

    백신접종 하지 않은 아들 때문에 숨진 엄마

    호주의 한 여성이 둘째 아이를 낳고 난 후 곧바로 숨을 거뒀다. 현지 언론들은 여성의 사망 원인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첫째 아들에게 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퀸즐랜드주 골드 코스트에 거주했던 임산부 이모젠 페트락(36)이 지난 14일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망 당일 임신한지 36주였던 이모젠은 뇌에 염증을 호소했었다. 뇌가 심각하게 부어올라서 결국 병원으로 실려왔고 배 속에 있던 아기를 먼저 살리기 위해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이모젠은 예정보다 4주 일찍 딸 엘리너를 낳았지만 그녀는 아기를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하고 몇시간 후 세상을 영영 떠났다. 혈액 검사 결과 사인은 폐렴구균성수막염이었다. 이에 현지 언론은 이모젠이 백신을 맞지 않은 17개월된 아들 제이비에게 병이 옮아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모젠이 죽음에 이른 날 아들도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 호주 건강 관리국에서는 폐렴구균성수막염을 위한 백신을 영유아가 필수로 받아야하는 예방 접종으로 분류하고 2, 4, 6개월마다 맞도록 정해놓고 있다. 갑작스럽게 미망인이 된 남편은 “아내의 가장 큰 꿈이 딸아이를 보는 것이었는데 이를 이루지 못했다”며 힘겹게 말을 이었다. 한편 부부의 사연을 전해들은 친구 르네는 이모젠의 장례식 비용과 남편을 지원하고자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 페이지를 개설했다. 그리고 “엄마를 잃기에 아이들이 아직 너무 어리다. 아이들의 엄마이자 사랑하는 아내, 평생의 동반자를 잃은 남편을 도와달라”는 내용과 함께 “한 가족의 삶이 완전히 엉망이 됐다. 아이들에게 엄마가 이젠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고 어떻게 말하겠는가”라며 가족이 느낄 상실감, 고통과 비탄을 헤아릴 수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고펀드미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세계 최대? 접시보다 큰 괴물 거미 포착

    세계 최대? 접시보다 큰 괴물 거미 포착

    디너 접시보다 큰 괴물 거미가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데일리메일 호주판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호주 퀸즐랜드주(州) 마운트 쿨룸에 있는 한 주택의 유리문에 역대 가장 큰 거미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에 사는 로런 안셀과 그녀의 남자 친구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그 거미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안셀은 거미의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고, 곧 화제에 올랐다. 사진 속 거미는 농발거미 또는 사냥꾼 거미로 불리는 거미 중에서 가장 큰 종 중 하나로, 독은 없지만 빠른 움직임으로 먹이를 사냥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사람에게 그다지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 하지만 워낙 커다란 몸집을 갖고 있어 이날 집 안에 있던 안셀은 저녁으로 바비큐를 구울 준비를 하던 남자 친구가 있는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왜냐하면 거미가 유리문에 붙어 있어 그대로 문을 열게 되면 거미가 다치거나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거미는 우리가 쫓아내려고 해도 창문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후 한참 시간이 흘러 남자 친구가 마침내 거미를 창문에서 쫓아냈고 거미는 어두운 정원 쪽으로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거미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괴물 거미 ‘아라고그’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후 그녀의 친구들은 해당 게시물에 사진에 찍힌 거미를 두고 “믿을 수 없다”나 “빨리 이사 가라”, “화염 방사기를 한 대 구비해야 할 것 같다” 등 농담 섞인 말을 남겼다. 이에 대해 안셀은 “우리는 거미가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거미는 정원에서 새 집을 찾았으며 그후로 우리는 거미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로런 안셀/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좀 취했다냥”…부동액 중독 고양이 술 먹고 기사회생

    “좀 취했다냥”…부동액 중독 고양이 술 먹고 기사회생

    자동차 부동액에 중독돼 목숨을 잃을 뻔 했던 고양이가 '술'을 마시고 원기회복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호주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보드카 덕에 목숨을 건진 길고양이의 흥미로운 사연을 소개했다. 이름도 없던 평범한 이 길고양이는 최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타이어 판매업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직원들이 고양이를 동물병원으로 후송해 치명적인 독성 물질에 중독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양이가 먹은 것은 다름아닌 자동차 엔진 부동액. 부동액은 물과 에틸렌글리콜이 섞인 화학물질로 특유의 맛 때문에 간혹 개와 고양이가 먹는 사고가 발생한다.   RSPCA 수의사 사라 캔서는 "혈액검사 결과 고양이는 급성신부전 상태로 분초를 다툴 정도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때 캔서 수의사의 머릿 속에 번뜩 떠오른 것이 바로 간호사가 병원에 보관해뒀던 보드카였다. 이에 수의사는 보드카에 물을 희석해 고양이에게 주사했다. 보드카의 알코올 성분이 에틸렌글리콜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 이처럼 재치있는 수의사의 치료 덕인지 죽을 뻔했던 고양이는 '술 한 잔 마시고' 건강을 되찾았다. 그리고 RSPCA 직원들이 붙여준 고양이의 이름은 술이 조금 취해서 알딸딸하다는 의미의 '팁시'(Tipsy). 캔서 수의사는 "고양이의 경우 부동액의 달콤한 맛을 매우 좋아한다"면서 "티스푼 정도의 양만 먹어도 몸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4차 산업혁명] 대림, 에너지·SOC·호텔 ‘디벨로퍼’ 육성

    [4차 산업혁명] 대림, 에너지·SOC·호텔 ‘디벨로퍼’ 육성

    대림은 디벨로퍼(Developer)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사업자를 말한다. 에너지, 사회간접자본(SOC), 호텔, 주택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는 디벨로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대림은 신흥시장 중심의 민자발전(IPP) 분야 육성을 중장기적인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란 민간업체가 투자자를 모집해 발전소를 건설한 후 일정 기간 소유, 운영하며 전력을 판매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모델이다. 2014년 7월 첫 IPP 프로젝트인 포천복합화력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호주 퀸즐랜드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해외 IPP 시장에도 진출했다. 해외 SOC 민간개발사업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올해 초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SK건설, 터키 현지 업체 2곳과 컨소시엄을 이뤄 16년 2개월 동안 운영을 맡는다. 파키스탄에서도 정부·민간 공동개발사업 형태로 굴푸르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34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호텔 분야에서도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대림그룹의 호텔 시공 및 운영 능력을 결집해 전 과정을 그룹에서 맡는다. 대림산업이 사업기획과 개발을, 삼호가 시공을 담당한다. 운영과 서비스는 오라관광이 맡는다. 2014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글래드 여의도’를 오픈했고, 2016년에는 강남구 논현동에 ‘글래드 라이브 강남’을 오픈했다. 앞으로 마포구 공덕동과 강남구 대치동에 새로운 글래드 호텔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림은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주택 분야의 신사업모델로 잡고, 2016년 국내 최초로 기업형 임대주택리츠 전문 자산관리회사인 대림AMC를 출범시켰다. 이에 앞서 2015년 1월 인천 도화 도시개발구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첫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자가 됐다. 2015년 12월에는 두 번째 뉴스테이 사업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를 공급했다. 이 외에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재건축 사업과 인천 청천2구역,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기업형 임대주택 모델을 도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운송비…냉장고 들고 지하철 탄 남성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운송비…냉장고 들고 지하철 탄 남성

    지하철에 냉장고를 들고 탑승한 남성의 별난 기행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호주 나인뉴스가 12일 소개한 영상에는 건장한 체구의 한 남성이 자신의 몸집보다 큰 냉장고를 옮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손수레에 냉장고를 싣고 승강기를 이용해 지하철 플랫폼으로 내려간다. 열차가 도착하자 남성은 손수레를 밀어 열차 안으로 커다란 냉장고를 밀어 넣는다. 하지만 곧 철도 관계자에게 이끌려 다시 열차에서 내리게 된다. 결국 그는 무리한 운반을 시도하다 252달러(약 29만원)의 벌금을 부여받게 됐다. 퀸즐랜드 보웬 힐스 역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12일 퀸즐랜드 철도 측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또 다른 남성은 소파를 가지고 지하철을 타는 장면이 목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퀸즐랜드 철도 측은 올해 철도를 이용한 무리한 운송 시도가 2건이나 포착됐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계적 극희귀종 ‘하얀 혹등고래’, 올해 첫 포착

    세계적 극희귀종 ‘하얀 혹등고래’, 올해 첫 포착

    사람에게 목격되는 것 자체가 큰 뉴스거리가 되는 고래가 있다. 바로 세계적 극희귀종인 흰색 혹등고래 ‘미갈루’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호주 언론들은 미갈루가 올해 처음으로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해상에서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흰색 혹등고래의 이름인 미갈루는 호주 원주민어로 ‘하얀 친구’란 뜻을 갖고 있다. 성체로는 전 세계에서 단 한 마리만 발견된 극희귀종이다. 미갈루가 흰색의 피부를 가진 이유는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알비노이기 때문이다. 보기에는 신비하고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 알비노는 햇빛 노출에 약하며 시력도 그리 좋지 않다. 또한 눈에 띄는 몸 색상 때문에 어렸을 때 포식자에 의해 죽는 사례가 많다. 올해 30세 전후로 추정되는 미갈루가 인류와 처음 조우한 것은 지난 1991년으로 역시 호주에서였다. 이후 미갈루는 매년 이맘 때 호주 해안을 찾아오고 있으며 9월 전 다시 남극으로 돌아간다. 미갈루를 올해 처음 목격한 해양투어회사 관계자인 조디 히니는 "우연히 미갈루를 아주 가까운 위치에서 자세히 볼 수 있었다"면서 "정말 특별한 경험으로 일생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   한편 미갈루가 올해에도 건강하게 찾아오자 호주 당국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는 미갈루가 관광 수입에도 한몫하는 ‘효자’이기 때문인데 호주 정부는 150m 이내 미갈루 접근을 금지하는 연방법까지 만들어 놓을 정도로 보호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수많은 어린이 살릴 오렌지색 ‘슈퍼 바나나’ 개발

    수많은 어린이 살릴 오렌지색 ‘슈퍼 바나나’ 개발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의 수많은 어린이들을 살려낼 '슈퍼 바나나'가 개발됐다. 최근 미국 ABC뉴스 등 해외언론은 호주 퀸즐랜드공대(QUT) 연구팀이 골드 오렌지색 과육을 가진 바나나를 세계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바나나는 인류의 따뜻함이 돋보이는 인도주의적 목적이 빛을 발해 얻어졌다. 개발의 목적 자체가 맛보다는 영양분 부족으로 각종 질병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우간다 등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간다 등 동아프리카 어린이와 주민들은 바나나를 주식으로 삼지만 그 자체에는 비타민A와 철 성분 등이 부족하다. 문제는 먹을 것이 별로 없는 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이같은 영양분 부족은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의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현지 통계에 따르면 우간다의 경우 매년 65만~70만 명 어린이들이 영양 부족으로 죽어가고 있다. 연구를 이끈 제임스 데일 교수는 "비타민A가 부족하면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며 심지어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개발된 골드 바나나가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바나나의 연구와 개발은 빌 게이츠 부부가 운영하는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1000만 달러(약 115억원)를 지원하면서 이루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국축구의 ‘특급 소방수’ 신태용…스타 선수 출신, ‘형님 리더십’ 감독

    한국축구의 ‘특급 소방수’ 신태용…스타 선수 출신, ‘형님 리더십’ 감독

    한국 축구의 ‘특급 소방수’ 신태용(47) 감독이 이번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A대표팀을 구할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신 감독에게 국가대표팀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신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남은 두 경기에서 위기에 빠진 대표팀을 이끌고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신 감독은 1969년 10월 경북 영덕군에서 태어나 대구공고, 영남대를 거쳐 1992년 일화 천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생활은 화려했다. 그는 데뷔 첫해 영리한 플레이로 일화의 공수를 조율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2004년까지 한 팀에서만 활약했는데, 1995년과 2001년 K리그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많은 족적을 남겼다. 대표팀에서는 A매치 23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신 감독은 은퇴 직후인 2005년 호주로 넘어가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퀸즐랜드 로어 FC코치 생활을 하며 자유로운 팀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신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호주에서 코치 생활을 하면서 환경적인 요소가 팀 전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고 배웠다”라고 말했다. 그가 첫 지휘봉을 잡은 건 2008년이다. 김학범 감독의 후임으로 성남 일화 감독 대행을 맡아 첫 감독직을 수행했다. 그는 탄탄대로를 걸었다. 특유의 ‘형님 리더십’을 발휘해 K리그와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도력은 대표팀에서 더욱 빛났다. 신태용 감독은 각급 대표팀이 벼랑 끝에 몰릴 때마다 지휘봉을 잡아 ‘특급 소방수’로서 맹활약했다. 그는 축구대표팀 코치 재직 시절이던 2015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던 고(故) 이광종 감독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자 중책을 이어받아 팀을 이끌었다.신태용 감독은 본인의 축구 철학을 올림픽 대표팀에 녹여내 절반의 성공을 이뤘다. 의미 없는 횡패스와 백패스를 금지하고 전진 패스를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공격 축구로 올림픽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석패해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신 감독은 지난해 11월 두 번째 소방수 역할을 맡았다.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아시아 예선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고 팀을 변화시켰다. 이승우, 백승호(이상 FC바르셀로나) 등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태용식 패싱 축구로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했다. U-20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는 조별리그서 아르헨티나를 꺾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젊은 선수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권위적인 모습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도모한 신태용 감독 특유의 리더십이 빛났다.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신태용 감독의 용병술과 ‘형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그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현재 축구 대표팀은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경질로 팀 분위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져 있는데, 신태용 감독이 이런 분위기를 바꿀 적임자라는 해석이다. 오랜 기간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면서 대표팀 선수들의 특성과 팀 분위기를 잘 알고 있다는 점도 무게를 실었다. 다만 신태용 감독 특유의 색깔이 짙고, 올림픽과 U-20 월드컵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는 점은 걸림돌로 꼽힌다. 승부처마다 수비를 강화하는 실리 축구보다 정면 승부를 펼쳐 고꾸라졌다는 지적은 신태용 감독이 극복해야 할 숙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파퀴아오 얼굴로 날아든 ‘강력한 한방’

    [포토] 파퀴아오 얼굴로 날아든 ‘강력한 한방’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2일(현지사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로 나선 ‘무명의 복서’ 제프 혼에게 판정패를 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허탈한 표정의 ‘복싱 영웅’ 파퀴아오

    [포토] 허탈한 표정의 ‘복싱 영웅’ 파퀴아오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2일(현지사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로 나선 ‘무명의 복서’ 제프 혼에게 판정패를 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복싱 영웅 무너뜨린 무서운 신예 ‘제프 혼’

    [포토] 복싱 영웅 무너뜨린 무서운 신예 ‘제프 혼’

    2일(현지사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제프 혼이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를 상대로 승리해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팝영상] 맨손으로 땅속 구멍서 거대 게 잡는 남성

    [팝영상] 맨손으로 땅속 구멍서 거대 게 잡는 남성

    맨손으로 무시무시한 거대 게를 잡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최근 호주 퀸즐랜드주 오지에서 맨손으로 거대 진흙 게(Mud Crab)를 잡는 야생동물 애호가 보 그리브스(Beau Greaves)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25일 촬영된 영상에는 카메라 앞 그리브스가 큰 구멍이 있는 땅 위에서 진흙 게를 맨손으로 끌어내 잡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리브스는 “왼손을 구멍에 넣고 오른손으로 막대기두들겨 게를 유인한 뒤, 게가 막대기쪽으로 이동하면 게 뒤쪽에서 왼손으로 잡으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간단한 설명이 끝나자 그리브스가 구멍 속을 확인한 뒤, 흙을 파내기 시작합니다. 이어 그는 아예 깊은 구멍 속으로 하체만 남겨놓은 상태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가 땅속에서 깊숙한 곳에서 거대한 진흙 게를 잡아온 겁니다. 이를 촬영하던 남성도 신기한 듯 게 몸에 자신의 손을 대 크기를 비교해 봅니다. 보 그리브스는 “게에게 두 번 물린 적이 있는데 손가락이 잘리고 손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만의 방법으로 게를 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영상= Beau Greaves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5명 가족, 물놀이 사진 찍었더니 6명…1명은 누구?

    5명 가족, 물놀이 사진 찍었더니 6명…1명은 누구?

    빛이 빚어낸 현상일까, 정말 물귀신일까. 즐겁게 물놀이를 하던 가족이 찍은 사진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포착됐다. 호주 퀸즐랜드에 사는 킴 데이비슨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다가 찍은 사진을 최근 페이스북의 심령전문가들이 모였다는 한 그룹에 올렸다. 사진을 보면 남녀 어른 2명과 아이들 4명이 강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킴 데이비슨에겐 자식이 3명뿐이다. 5명이 나왔어야 할 사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 1명이 더 포착되면서 6명 단체사진이 되어버렸다. 아이는 과연 누구일까. 킴 데이비슨은 "물놀이를 할 때 가족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유령일 수 있다는 얘기다. 물놀이를 한 날 킴 데이비슨의 큰딸은 두 번이나 사고를 당할 뻔했다. 뒤늦게 사진을 보고 가족 곁에 있던 정체불명의 존재를 확인한 킴 데이비슨은 순간 아찔했다. 물귀신이 큰딸의 목숨을 앗아가려 한 것일 수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쳤다. 킴 데이비슨은 심령연구가 2명에게 사진에 대한 분석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심령사진이 맞다. 곁에 있던 존재는 유령"이라는 의견을 냈다. 두 사람이 지목한 유령의 정체는 92년 전 강에서 익사한 소녀다. 두 사람은 킴 데이비슨 가족이 물놀이를 한 강에서 발생한 사건을 추적하다가 현지 일간지 브리즈번 커리어에 실린 기사 1편을 찾아냈다. 신문에 따르면 1915년 문제의 강에선 13살 소녀 도린 오설리반이 익사했다.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들은 "빛이 반사되면서 묘한 형체를 만든 것일뿐 유령일 리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입 막고 기침해야 하는 이유…악성 세균, 45분간 생존(연구)

    입 막고 기침해야 하는 이유…악성 세균, 45분간 생존(연구)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반드시 입을 막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이런 생리적 현상으로 방출된 일부 전염성 세균은 최대 45분 동안 공기 중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호주 퀸즐랜드공과대(QUT) 산하 국제공기질·건강연구소 등 공동 연구진은 세균들이 장기간에 걸쳐 사람들을 어떻게 감염시킬 수 있는지를 조사하는 연구에서 위와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재채기나 기침으로 방출된 세균은 반경 3.6m 이상 확산할 수 있으며,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과 같은 일부 세균은 무려 45분 동안 공기 중에서 생존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녹농균은 다른 세균과 달리 빠른 생물학적 부식에 저항하므로 전염성이 오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녹농균에 의한 감염은 일주일 이상 입원한 환자들에게서 발생하기 쉬웠는데 그 이유는 이들 환자의 면역체계가 약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녹농균에 감염돼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폐렴과 수막염, 발열, 호흡 곤란, 그리고 피로감 등이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국제공기질·건강연구소의 리디아 모로스카 QUT 교수는 “기침으로 방출된 비말(droplet)은 공기에 닿자마자 빠르게 건조되고 차가워져 공중에 머물 정도로 가벼워진다”면서 “또한 이런 비말은 공기 중 산소와 접촉해 부분적으로 분해되긴 하지만 더 큰 비말은 증발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건조한 비말에 존재하는 활동적인 세균의 농도를 조사해 대부분 세균은 10초 반감기로 급격히 감소하지만, 일부 세균은 반감기가 10분이 넘는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내성균이 존재하는 비말은 호흡계의 다른 부분에서 형성돼 부식에도 강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결과는 독감이 심한 시기 동안 특히 병원과 같은 곳에서 감기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번 연구는 세균 확산을 막기 위해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항상 입을 막으라는 건강 전문가들의 조언을 뒷받침한다. 재채기나 기침은 비강에서 이물질이나 자극이 되는 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신체의 대응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세균 확산을 피하고자 입을 손 대신 팔로 막고 하길 권고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다음 네 가지 이유로 재채기한다. 첫째, 재채기는 감기에 걸렸을 때 코를 깨끗하게 하는 것을 돕는다. 둘째, 알레르기성 비염(고초열)이 있을 때는 비강에서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셋째, 만성적으로 콧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인 혈관운동성 비염을 지닌 사람들 또한 때때로 재채기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 흔한 원인은 호산구성 비알레르기성 비염(NARES·non allergic rhinitis with eosinophilia syndrome)에 있다. 이를 지닌 사람들은 만성 비염 증상을 보이지만, 알레르겐 양성 검사에서는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재채기나 기침은 대개 환영받지 못하고 자발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 자체가 병은 아니다. 이런 현상이 신경 쓰일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이는 신체의 보호성 반사 작용이다. 이런 작용은 호흡기를 막는 막이 과도한 점액이나 가래를 분비할 때 생긴다. 또한 재채기나 기침은 바이러스와 세균, 그리고 외부 입자를 포획해 내보냄으로써 감염과 자극 물질로부터 기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사진=ⓒ leungchopan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홀로 일어나지도 못한 184kg 여성, 2년 후 ‘철인’된 사연

    2년 전 만해도 바닥에 앉으면 홀로 일어나지도 못했던 비만 여성이 지금은 철인 3종 경기에 나서는 건각이 됐다. 최근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퀸즐랜드주 케언스에 사는 엘레나 굿달(29)의 믿기힘든 체중 감량기를 보도했다. 지금은 근육질의 튼튼한 여성이 된 엘레나의 2년 전 몸무게는 무려 184kg. 제2형 당뇨병에 심각한 수면 무호흡증까지 앓아 그녀의 인생은 몸 만큼이나 마음도 고달팠다. 엘레나는 "1주일에 한 번씩 야식으로 패스트푸드를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매일 먹게 됐다"면서 "몸이 불어나면서 맞는 신발도 없고 주저앉으면 스스로 일어나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살을 빼야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조금 하다가 포기하기 일쑤였다"고 덧붙였다.   그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은 의사의 청천벽력같은 진단이었다. 이렇게 살다가는 35세를 넘기기 힘들다는 것. 이에 그녀에게 체중 감량은 미용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다가왔다. 이후 그녀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위절제술을 받았으며 패스트푸드를 뚝 끊고 직접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여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운동은 빠질 수 없는 일과. 특히나 다 포기하고 싶은 유혹의 고비에서 만난 자신과 같은 처지의 여성은 오히려 그녀에게 반면교사가 됐다. 엘레나는 "나처럼 위절제술을 받고 체중감량에 들어간 여성이 있었는데 몸무게가 그대로였다"면서 "여전히 그녀는 패스트푸드를 먹고 운동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렇게 다시 운동화끈을 질끈 동여맨 엘레나는 18개월 만에 체중을 115kg이나 감량해 현재는 69kg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그녀는 놀랍게도 철인삼종경기의 하프 대회인 아이언맨 70.3 코스를 완주했다.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마라톤 21.1Km를 8시간 30분내에 완주한 것. 엘레나는 "힘든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며 지금도 여전히 살을 빼고 있다"면서 "앞으로 철인3종경기에 도전해 세계대회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비트박스 하는 동안 목구멍의 모습은?

    비트박스 하는 동안 목구멍의 모습은?

    비트박스를 하는 동안 목구멍의 모습은 어떨까? 오스트레일리아의 비트박서 톰 텀과 후두 전문의 매튜 브로드허스트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할 만한 영상 한 편을 최근 공개했다.퀸즐랜드보이스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는 목구멍 조직과 후두의 구체적인 변화를 기록하고자 카메라 두 대가 동원됐다. 매튜 브로드허스트는 톰 텀의 코와 입에 카메라 두 대를 삽입해 그가 비트박스를 하는 동안에 과정을 녹화했다. 영상에는 일반적인 대화 과정과 비트박스를 하는 동안의 목구멍에서 벌어지는 과정들이 담겼다. 톰 텀은 “내 목구멍이 비트박스를 할 때 일반 대화 과정과 비교해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다”며 실험의 취지를 밝혔다. 사진·영상=Tom Thu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성격 너무 착해 경찰견 탈락한 셰퍼드의 ‘견생역전’

    성격 너무 착해 경찰견 탈락한 셰퍼드의 ‘견생역전’

    경찰견으로 교육받던 개가 적성에 맞지 않아 '직업'을 바꾼 흥미로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현지언론은 퀸즐랜드 주를 대표하는 '총독견'이 된 가벨의 사연을 보도했다. 독일 셰퍼드종인 가벨은 유서깊은 '경찰견 가문' 출신으로 지난해 출생 이후 경찰견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아왔다. 그러나 부모로부터 튼튼한 육체는 물려받았으나 성격은 정반대였다. 너무나 사교성 좋은 가벨은 낯선 사람을 봐도 꼬리를 흔들고 배를 보여주며 재롱을 떠는 통에 경찰견의 적성과 맞지 않았던 것. 결국 가벨은 대를 잇지 못하고 경찰견에서 탈락하면서 오갈 데가 없어졌다. 가벨의 상황을 눈여겨 보고 거두어 준 사람이 바로 퀸즐랜드 주지사인 폴 드 저지였다. 주지사는 자신의 관사를 지키는 개로 가벨을 키우다가 지난 2월에는 '총독견'으로 정식 임명했다.  가벨의 '승진'은 오히려 경찰견과는 반대되는 성격 덕이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꼬리치며 반기는 행동이 관사 직원,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독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은 '견생만사 새옹지마'인 셈이다. 퀸즐랜드 주 대변인은 "가벨은 주지사가 브리핑을 할 때는 가만히 앉아있는 예절바르고 사랑스러운 개"라면서 "향후 주의 홍보대사로서 방문객 맞이와 각종 행사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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