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퀘벡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실업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창작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시안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의성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0
  • 서울 ‘자전거 택시’ 2011년 도입

    서울 ‘자전거 택시’ 2011년 도입

    │프라하(체코) 김경운특파원│이르면 2011년부터 서울에 신용카드로 언제 어디서나 빌려 탈 수 있는 ‘공공 자전거 택시’가 도입된다. 동유럽을 공식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현지시간)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열린 ‘서울의 날’ 행사 직후 “캐나다의 자전거 택시제도인 ‘빅시(Bixi)’를 이르면 2011년부터 서울시내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시는 지난 5월부터 캐나다 몬트리올과 퀘벡에서 운영되는 공공 자전거 시스템으로, 현재 몬트리올 시내를 중심으로 3000대의 자전거가 배치돼 있다. 계산대와 자전거, 태양열로 작동되는 이동식 무인 자전거 보관대로 구성되는 빅시를 이용하려면 몬트리올에서 신용카드로 하루 5달러, 월 28달러, 연 78달러를 결제하면 된다. 오 시장은 “우리나라의 자전거도로 여건상 빅시를 당장 도입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서울의 자전거도로 구축 계획상 2011년 빅시를 6개월 정도 도심에서 시범 운영하고 나서 전면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 자전거 모델 개발과 정거장 시설 공사 발주, 운영사업자 선정 등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여의도(8.4㎢)와 상암 DMC(6.6㎢) 일대에서 공공자전거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에는 자전거 정거장 22곳이 설치돼 자전거 200대가 비치되며, 상암 DMC는 정거장 18곳에 200대가 비치될 예정이다. kkwoon@seoul.co.kr
  • 꿈같은 첫 음악교육 페스티벌 열린다

    꿈같은 첫 음악교육 페스티벌 열린다

    새달 26일 국내 최초의 음악교육 페스티벌인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이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펼쳐진다. 1990년 지휘자 번스타인이 만든 일본의 ‘PMF(퍼시픽 뮤직페스티벌)’, 19 94년에 창설돼 꾸준히 발전해 오면서 스위스가 자랑하는 축제가 된 ‘베르비어 페스티벌’이 모델이다. 이들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지휘자와 유명 음악인들이 재능있는 젊은 연주자들과 대등하게 섞여 연주하고 음악적·문화적 교류를 이어간다는 점이 특징. 특히 매년 7월에 열리는 PMF는 전세계에서 4만~5만명이 몰리는 음악축제로 꼽힌다. 한국에서 열리는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샤를르 뒤투아(73)가 참여한다. 뒤투아는 예테보리 심포니·몬트리올 심포니·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등을 이끌며 이들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은 인물. 캐나다 정부와 퀘벡 주정부, 프랑스 정부 등에서 최고 영예의 문화 훈장을 받은 지휘자이다. 여기에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이었고 현 사라토가 뮤직페스티벌 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샹탈 주이에, 전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 수석이자 헤이그음악원에 재직 중인 오보이스트 베르너 헤르베스, 로잔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조엘 마로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트롬본 주자 블레어 볼링저 등 각 파트의 수석 연주자 13명이 합류한다. 페스티벌을 기획한 원형준(바이올리니스트) 린덴바움 뮤직 대표는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에 다닐 때 바이올린에만 열중하는 편협된 생활을 했는데 여전히 많은 음악학교 학생들이 이런 환경에 묻혀있다.”면서 “돈을 내고 교습받는 마스터클래스가 아니라 며칠 간 현직 연주자들과 호흡하고, 그들과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연주하는 등 더 많은 경험을 하도록 돕기 위해 페스티벌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오케스트라의 수석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경험을 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보면 우리나라 음악계를 보는 시선도 분명히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이 만드는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26~28일 파트별 연습을 하고, 29~31일 뒤투아와 리허설을 한 뒤 8월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뒤투아의 지휘로 연주회를 갖는다. 한편 주최측은 ‘꿈의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단원 100여명을 18~19일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열리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를 대상으로, 1976~1991년 출생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2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Ibmf.or.kr)를 참조하면 된다. (02)720-1013.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부고]英배우 나타샤 리처드슨 스키사고로 사망

    영국 출신 배우 나타샤 리처드슨이 캐나다에서 스키를 타다 머리를 다친 지 이틀 만인 18일(현지시간) 결국 숨을 거뒀다. 45세. 이날 리처드슨의 남편인 배우 리엄 니슨의 대변인은 “그의 비극적인 죽음에 가족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으나 사인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리처드슨은 지난 16일 캐나다 퀘벡주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강습을 받다 넘어져 머리를 다친 뒤 중태에 빠졌다. 텔레그래프는 19일 의료진의 말을 인용, 뇌에서 피가 응고돼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뇌사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쉰들러 리스트’로 스타덤에 오른 리엄 니슨과 1994년 결혼해 12, 13살짜리 아들 둘을 뒀다. 3대에 걸쳐 연극에 종사한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전설적인 여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와 영화감독 토니 리처드슨 부부의 딸이다. 4살 때 아버지의 영화 ‘빛의 여단의 돌격’으로 데뷔한 고인은 1998년 ‘카바레’로 토니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극·영화계를 오가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스키 타다 부상 여배우 리처드슨 끝내 사망

    스키 타다 부상 여배우 리처드슨 끝내 사망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스키를 타다 넘어져 머리를 다친 영국 영화배우 나타샤 리처드슨(45)이 결국 숨을 거뒀다. 남편 리암 니슨의 대변인 앨런 니롭은 18일 성명을 통해 리처드슨이 전날 밤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성명은 “리엄 니슨과 두 아들, 가족이 리처드슨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충격을 받고 슬품에 빠졌다.”고 전했다.  리처드슨의 사인 등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지만 그녀가 캐나다 퀘벡주의 스키 리조트 몽트랑블랑 초보자 코스에서 스키 레슨을 받다가 넘어져 처음에는 가벼운 부상만 당한 것으로 알려져 그녀를 아끼는 팬들의 충격은 훨씬 크다.  그녀는 당시 부상 직후 한시간 정도 더 스키를 즐기다 슬로프를 내려왔으며 그 뒤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었다.  전설적인 여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의 딸이자 ‘쉰들러 리스트’ 등으로 국내 팬에게도 친숙한 리암 니슨의 부인으로 널리 알려진 리처드슨은 처음에는 로렌티엔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가 몬트리올의 두사크레 코에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뉴욕 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지난 2007년 어머니 레드그레이브와 함께 ‘이브닝’이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리처드슨은 1월에 또다시 어머니와 함께 ‘어 리틀 나이트 뮤직’이란 뮤지컬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  그녀는 1986년 영화 ‘고딕’으로 데뷔해 1998년 뮤지컬 ‘캬바레’에서 셜리 볼스 역으로 제52회 토니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대표작으로는 ‘네버베터’ ‘어사일럼’ ‘첼시 호텔’ ‘리노의 하룻밤’ ‘러브 인 맨해튼’이 있다.  작고한 아버지 토니는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1959년)와 ‘꿀맛’ 등을 연출하면서 영국 뉴웨이브 영화운동의 기수로 꼽혔다.외할아버지 마이클 레드그레이브와 외할머니 레이철 켐슨,삼촌 코린과 이모 린 등이 모두 배우였고 여동생 졸리 리처드슨도 TV 시리즈 ‘닙툭’ 주주연을 맡는 등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집안 출신이다.  두 사람은 1994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지자체 국제대회 유치 제살깎기 경쟁 예산 낭비 우려

    지자체 국제대회 유치 제살깎기 경쟁 예산 낭비 우려

    지방자치단체들이 국제대회 유치과정에서 과열경쟁을 빚으면서 예산낭비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2년 세계장애대회 유치를 위해 대구를 비롯해 부산, 인천 등 3개 도시가 경합 중이다. 개최지 선정 관련 실무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일 부산과 대구, 3일 인천에 대해 실사를 한 데 이어 4일에는 후보지별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세계재활협회 총회 등 장애인 관련 5~6개 대규모 국제행사가 동시에 열리는 이 대회는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세계재활협회, 아시아태평양 장애포럼 등 국제 장애단체와 우리나라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 주최한다.이 대회에는 모두 100여개국에서 3000여명이 참가해 99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대회에서는 지역이름을 딴 UN선언문이 채택되는 등 개최지는 세계적 장애인복지 선진도시로서의 상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지자체들이 대회유치를 위해 앞다퉈 과도한 인센티브를 주최측에 제안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은 10억원의 지원금을 제안했다. 이는 대회 예산 규모 16억원의 60%를 웃도는 것이다. 여기에다 6일 동안 사용될 전시장 사용비도 받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혜택을 실사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3억원의 지원금을 제안한 대구도 금액으로 환산하면 부산에 뒤지지 않는 안을 내놓았다. 재활기기 전시회 경비 2억원과 대구엑스코의 국제대회 지원금 5000만원을 추가로 제시했다. 또 전시장 사용료를 할인하고 784실 규모의 대구대기숙사(장애인용객실 100개)를 참가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토록 한다는 것. 가장 늦게 실사를 받은 인천도 당초 8억원의 지원금을 제안했으나 부산과 같은 금액으로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0월 캐나타 퀘벡대회에서 이미 2012년 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바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지 결정은 국제행사와 장애인 행사 경험, 장애인 교육시설, 대회 관련 인프라 등이 판단기준이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산과 강원도가 하계·동계올림픽 유치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펴고 있는 것도 국력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강원 평창이 겨울올림픽 유치 3수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부산이 2020년 여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부산은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두번째 실패한 2007년 7월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지원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지난해 2월 정부에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건의하면서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다음달 올림픽 유치 전략을 총괄할 ‘태스크포스’와 ‘부산스포츠발전위원회’(가칭)를 구성하는 등 국내에서 후보 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부산의 움직임에 강원도는 크게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이 평창의 동계올림픽 행보에 걸림돌이 된다고 보는 까닭이다.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결정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지만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후보지 신청 마감은 10월 중순쯤으로 예상된다.”며 “벌써부터 두 도시가 국내에서 감정적·소모성 경쟁을 벌이는 것은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전국종합·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한국어 발음 로맨틱해 공연 맛 살려”

    “한국어 발음 로맨틱해 공연 맛 살려”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돈 주앙’은 운명적 사랑으로 인해 파멸하는 인간의 비극성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 현실에선 잔인하지만 무대에선 더할 나위없이 낭만적인 사랑에 관객은 속절없이 마음을 빼앗긴다. 두 작품의 오리지널 연출가인 질 마으(61)는 “사랑의 끝은 항상 비극”이며, “운명적 사랑을 100% 믿는” 로맨티스트였다. 지난 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돈 주앙’ 한국어 공연과 13일 대구 계명대에서 막올린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보기 위해 내한한 그는 “한국어 발음이 부드럽고 로맨틱하게 들려 공연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돈 주앙’이 프랑스어가 아닌 외국어로 공연되는 건 처음이다. 2006년 오리지널팀의 내한 공연 때 보름 만에 3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기록에 힘입어 세계 첫 라이선스 버전을 만들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지난해부터 한국어로 제작해 전국 순회 공연중이다. ●“시적인 무대 아시아인들 더 친숙한 듯” 3월 국내 공연을 앞둔 중국 뮤지컬 ‘디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고, 마카오에서 상설공연 중인 태양의 서커스 ‘자이아’를 연출한 마으는 안무를 중시하고, 조명과 세트의 독창성을 잘 살리는 예술가로 꼽힌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애크러배틱과 ‘돈 주앙’의 플라멩코춤이 대표적이다. 마으는 “내 언어는 몸의 언어”라고 했다.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난 그는 1998년 ‘노트르담 드 파리’를 연출하기 전까지 30년 간 자신의 극단에서 실험적인 무용극이나 마임을 주로 했다. 이미지와 은유·여백을 중시하는 그의 무대는 시적인 느낌이 강한데, 마으는 “아시아인들이 이런 느낌에 더 친숙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서 작업기회 갖고파” 마으는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예술을 거의 접하지 못한 채 자랐다고 한다. 반항심 많은 청소년기에 그는 내면의 분노를 표출하려고 연극을 시작했다. 마으는 “그때 예술가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 범죄자가 됐을 것”이라며 웃었다. 그는 배우로 출발해 안무가, 작가, 그리고 연출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퀘벡은 세계적 공연단체인 ‘태양의 서커스’의 고향이다. 창립자인 기 랄리베르테와 40년 친구인 그는 “퀘벡은 셰익스피어나 몰리에르 같은 오랜 연극 전통이 없는 젊은 도시여서 예술가들에게 어떤 한계나 경계도 없다. 관객과 평론가도 새로운 예술적 실험에 관대한데 이런 분위기가 퀘벡만의 독창적인 예술을 창조하는 토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티스트는 특별한 시선을 가진 관찰자”라고 정의하는 그는 한국에서 작업을 할 기회를 갖고 싶다는 희망도 밝혔다. 글ㆍ사진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여행가방]

    ●한겨울 액티비티(Activity) 여행 한국관광공사는 2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강원 춘천(겨울과 온몸으로 맞서다)’ ‘경북 청도(얼음 계곡 썰매를 즐기다)’ ‘충북 괴산(부르르르 낚싯대가 떨리면 쏠쏠한 손맛이 끝내줘요!)’ ‘제주 서귀포(춥다고? 올레로 나와 봐! 간세다리 제주걷기)’ 등 4곳을 선정, 발표했다. ●5대5 볼륨 인센티브 마리아나 관광청은 주요 패키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2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5대5 볼륨 인센티브’ 이벤트를 새달 1일부터 개최한다. 두 달간 실시하는 이 이벤트의 상금 2000만원 중 1000만원은 각 여행사 사이판팀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준다. 나머지 1000만원은 판매실적에 따른 점유율로 나눠 각 여행사에 지급한다. 부산~사이판 노선 활성화를 위해 영남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별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캐나다 스키 웹사이트 개설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스키장과 리조트를 망라한 스키 웹사이트(canada.travel/ski)를 개설했다. 앨버타, 브리티시컬럼비아, 퀘벡 등 스키 휴양지 3곳에 대한 여행정보들로 꼼꼼하게 채워져 있다. 2월5일까지 추첨을 통해 캐나다 스키 여행권 등을 증정하는 개설 기념 퀴즈이벤트도 벌인다. ●뉴칼레도니아 공짜여행 이벤트 내일여행은 TV드라마 ‘꽃보다 남자’ 해외 촬영지인 남태평양의 뉴칼레도니아를 공짜로 여행할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인다. 본인과 희망 동반자의 인적사항, 간략한 자기소개를 기재한 후 사진 2장을 첨부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 2명에게 뉴칼레도니아를 무료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월16일까지 내일여행 홈페이지(naeiltour.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겨울 물놀이터 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베이는 겨울철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공개한다. 실내 아쿠아틱센터와 실외를 연결하는 유수풀과 아쿠아틱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바데풀, 독립형 자쿠지인 스파 빌리지 등 3곳이다. 할인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소띠생이라면 누구나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새달 28일까지. (031)320-5000.
  • 30년마다 찾아오는 실패의 경고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은 30년 가까이 안정성을 의심받지 않고 뉴욕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그러나 2001년 9월11일 보잉 767기 두 대가 두 빌딩으로 돌진했을 때 더 이상 구조적 강건함을 보여주지 못했다.쌍동이 타워의 붕괴는 고층 건물에 대한 테러에도 구조적으로 안전한 빌딩을 건축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낳았다. ‘종이 한 장의 차이’(헨리 페트로스키 지음,문은실 옮김,웅진지식하우스 펴냄)의 영문 제목은 ‘실패를 통한 성공’으로 일종의 실패학이다.성공했다고 낙인찍힌 건물·정치형태 등 유형·무형의 모든 것이 사실은 실패를 통해 조금씩 개선돼 나간 것이다.이런 맥락이 없는 성공이란 곧 실패로 이어진다.공학 칼럼니스트이자 듀크대 토목공학·역사학 석좌교수인 페트로스키는 프린스턴대에서 진행된 특강을 기초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의 업적 중 하나는 페트로스키가 각종 대형 사고나 실패가 30년 주기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입증했다는 것.공학자답게 그는 1847년 영국 체스터에서 일어난 트러스 구조를 가진 다리의 실패 이후 1877년 스코틀랜드 테이강 다리의 붕괴로 74명이 사망했고,1907년 캐나다 퀘벡교 ,1940년 타코마 해협 다리,1970년 호주 멜버른의 웨스트 게이트 다리 사고가 30년 주기로 발생했다고 밝힌다.우주탐사도 마찬가지다.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착륙에 성공한 지 정확히 30년 뒤인 1999년 미우주항공국(NASA)은 배선 손상으로 발이 묶인 우주선,허블 망원경 말썽,화성 기후 탐사선의 분실 등 잦은 실패를 거듭한다.그리고 2003년에는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폭발하는 엄청난 실패도 겪었다. 지은이는 30년이란 세월은 한 세대의 엔지니어들이 다음 세대의 엔지니어들과 자리를 바꾸는 시간으로,성공의 법칙은 더이상 통하지 않고 실패의 노하우까지 단절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성공이 계속되는 동안 인간의 거만함과 야망은 끝을 모르고 실패를 통한 배움에 소홀해진다.이것이 성공하는 사람들이 성공을 유지 못하고 실패하는 이유다.끊임없이 현재의 성공을 의심하고,개선하기 노력하는 사람만이 새로운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다.1만 3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씨줄날줄] 순교자 찬가/박정현 논설위원

     유신정권 말기인 1978년 경북 영양군 청기면 농민들은 군과 농협에서 알선한 감자씨를 심었지만 싹이 나지 않았다.가톨릭농민회 청기분회는 정부에 피해보상을 요구했고,피해액을 모두 보상받았다.보상운동을 주도한 오원춘씨는 며칠동안 행방불명됐다.오씨는 며칠 뒤 나타나 기관원에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양심선언을 통해 공개한다.  천주교 안동교구가 오씨의 양심선언 내용을 폭로하자 정호경·함세웅 신부와 농민회 간부 등에 대한 구속사태로 확대된다.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한 사제들과 농민회원들은 안동의 한 성당에서 기도회를 갖고 ‘순교자 찬가’를 부르며 가두 촛불시위를 벌였다.지난 9월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세계성체대회 폐막식에서 한국 참가단이 폭우속에서 부른 노래가 ‘순교자 찬가’다.매년 9월 순교자 성월에 부르는 꽤 어려운 노래로 알려져 있지만 천주교 신자들에 일반화돼 있지는 않은 것같다.   ‘장하다 순교자 주님의 용사여’로 시작하는 순교자 찬가를 병상의 김수환(86) 추기경이 불렀다.봉두완(73) 천주교 한민족돕기회장에 따르면 봉 회장 부부가 엊그제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찾아 미사를 시작했을 무렵에 김 추기경이 먼저 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지난주만 해도 의식이 없다가 이번 주 의식을 차린 김 추기경이다.봉 회장은 “김 추기경을 뵌 지 30여년 됐지만, 노래는 처음 들었다.”고 했다.  노래 가사를 외우고 있던 봉 회장 부부를 비롯한 미사 참가자들은 노래를 따라 불렀다.노래를 마치고 나서는 모두들 울었다.병상의 김 추기경이 부른 노래가 왜 ‘순교자 찬가’였을까.추기경이 순교자는 아니지만 신앙을 지키다 목숨을 다했다는 공통점에서였을까.김 추기경은 봉 회장에게 “봉 회장,나 이거 가야 할 텐데….”라면서 “갈 때가 됐는데,왜 이리 남아있을까.”라고 말해 봉 회장 일행은 눈시울을 적셨다.봉 회장은 “많은 사람이 하느님의 뜻대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많은 이가 많은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순교자 찬가 부르는 김 추기경 모습이 상상속의 그림처럼 애잔하게 와 닿는다. 박정현 논설위원 jhpark@seoul.co.kr
  • [Local] 봉화, 세계산림대회 유치 신청

    경북 봉화군은 오는 2015년에 열리는 제14차 세계 산림대회 유치 신청서를 산림청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산림대회는 2010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IUFRO) 세계총회’와 함께 산림 분야 양대 올림픽으로 불리고 있으며, 6년마다 열린다. 평균 60여개국에서 정부, 학계, 연구기관,NGO 등에 소속된 1만 5000여명의 산림·환경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 산림대회는 1926년 로마에서 첫 행사가 열린 뒤 아시아에서는 인도(1954년), 인도네시아(1978년), 터키(1997년)에서 열렸다.2003년 캐나나 퀘벡에서 제12차 대회가 열렸으며, 내년 제13차 세계 산림대회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 건립 등 산림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준비 중”라고 말했다. 봉화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세계 금융위기는 모래성 쌓은 탓”

    “세계 금융위기는 모래성 쌓은 탓”

    “돈은 허무한 것인데, 금융위기도 모래 위에 성(城)을 쌓은 탓이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구촌을 향해 이렇게 일침을 놓았다.6일(현지시간) 바티칸시티에서 열린 세계 주교회의 연설을 통해서다. 교황은 ‘신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금 커다란 은행들이 곳곳에서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성공이나 경력, 돈을 추구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모래 위에 쌓아올리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질이나 눈에 보이거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사실 부차적인 것에 매달려 자기 자신을 속이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神)의 말씀만이 견실한 현실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AFP·DPA통신과 더 타임스는 교황청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교황의 연설은 마태복음 7장에 나오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퀘벡 교구 대주교인 마크 웰레 추기경은 “교황이 세계 경제상황에 대해 성서 구절을 인용하는 일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IEEE 명예회원에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IEEE 명예회원에

    윤종용(사진 오른쪽)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2008 명예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 윤 고문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시 컨벤션센터에서 IEEE의 루이스 터먼 회장 및 이사회 멤버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회원 자격증을 받았다.
  •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일수록 뚱뚱하다”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일수록 뚱뚱하다”

    최근 캐나다의 한 연구팀이 “정신노동을 많이 할 수록 뚱뚱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캐나다 퀘벡 대학교의 안젤로 트렘블리(Angelo Tremblay)박사 연구팀은 14명의 학생을 세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14명의 학생들에게 45분간 편안한 자세로 쉬거나 책을 읽게 했다. 며칠 후 다시 학생들에게 45분간 컴퓨터를 이용해 주의력과 기억력, 조심성 등을 테스트해 뇌의 운동을 유발했다. 각각 45분이 지난 뒤 그들에게 먹고 싶은 만큼의 음식을 마음껏 먹게 하고 그 칼로리를 조사했다. 그 결과 편안한 자세로 쉬거나 책을 읽었을 경우에는 평균 203칼로리를 섭취한데 반해 뇌를 이용해 분주하게 생각을 하며 45분간을 보낸 경우에는 253칼로리를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몸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머리를 많이 썼을 때의 음식 섭취량이 더 많았다는 것. 연구원 진 필립 채풋(Jean-Philippe Chaput)은 “생각을 많이 하거나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 스트레스는 신체 내 포도당 비율의 불균형을 야기한다.”면서 “단지 뇌만 움직인다 하더라도 우리 신체는 포도당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음식물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는 육체노동보다 정신노동의 비율이 더 높은 국가가 비만율도 높은 이유에 설명해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연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살이 찐다는 학설에서 더 나아가 ‘정신노동’과 비만의 관계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Psychosomatic Medicine’(심신의학)지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산 오토바이’ 캐나다서 잘 나가네

    ‘한국산 오토바이’ 캐나다서 잘 나가네

    한국산 오토바이 브랜드가 캐나다에서 급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08 에드몬튼 모터사이클쇼에 참가 중인 내셔널 모터스포츠의 서부판매 책임자인 레느 바지넷은 “작년 효성 오토바이가 캐나다 매출 6위 브랜드가 됐다.”고 밝혔다. 퀘벡에 소재한 내셔널 모터스포츠는 효성의 캐나다 현지 판매업자이다. 바지넷에 의하면 효성 오토바이는 2003년 처음 캐나다에 수출된 이후 판매가 급속하게 늘어나 작년에만 1,000대 이상의 스쿠터와 2,200대 이상의 오토바이를 판매했다는 것. 2003~2004년도 87만 달러였던 매출액이 불과 2년만에 460만 달러로 5배 이상 상승했다. 효성 오토바이는 아직은 북미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지만 품질의 우수성이 소문 나 캐나인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다른 경쟁사와 달리 2년간 보증을 해 주는 점도 호응을 얻고 있다. 내셔널 모터스포츠의 켄트 오비천 부사장은 “현재 캐나다 9개 주에 100개의 효성 오토바이 딜러가 있고 올해는 새로 25-30개의 딜러들과 계약서에 서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비천 부사장은 “효성 오토바이는 2008년 18-20%의 성장이 예상된다.”면서“효성의 250cc~650cc 제품이 매력적인 가격대에 있고 4개의 크루즈 스타일 ‘아퀼라(Aquila)’ 모델이 매우 낮은 안장 높이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주, 하계U대회 해외 홍보

    ‘유럽의 표심을 잡아라.’ 광주시가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시는 12∼22일 ‘유치위’를 중심으로 유럽을 방문해 본격적인 유치 홍보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유치위는 이 기간에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을 방문,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 유치 신청서는 총 400페이지 분량으로 정부 보증서, 광주시 현황, 시설 여건, 유치 타당성 등이 담겨 있다. 유치위는 신청서 제출 직후 스웨덴, 포르투갈 등지를 돌며 광주 유치를 위한 협조와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 이 달에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총회에 유치위 관계자를 파견한다. 유치위가 해외 홍보활동 지역으로 유럽을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실질적인 투표권을 가진 집행위원의 절반가량이 이 지역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유치위는 이번 유럽지역 방문을 통해 민주·인권·평화를 추구해 온 ‘광주의 정신’이 ‘세계인의 우정과 화합’을 기치로 내건 FISU 정신과 같다는 사실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광주가 2002년 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하우를 갖춘 도시이자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추도시,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인 점을 내세워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로서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 방문국들의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유치위는 다음달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회원국에 대한 표심잡기와 FISU의 현장 실사 등에 대비한 준비 작업에 나선다. 2013년 하계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도시는 광주를 비롯해 러시아 카잔, 캐나다 에드먼턴·퀘벡, 폴란드 포즈난, 스페인 무르시아·비고 등이다. 개최지는 4월말 FISU 실사단 평가를 거쳐 오는 5월31일 벨기에 브뤼셀 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된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이호석·성시백·진선유 金金金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2인자’ 이호석(경희대)과 성시백(연세대)이 안현수(한국체대 졸업 예정)의 공백을 금메달로 메웠다. 이호석은 2일 캐나다 퀘벡시티에서 벌어진 07∼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8초089로 결승선을 끊어 이승훈(한국체대·2분18초247)과 함께 금·은메달을 휩쓸었다. 이어 열린 남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 오른 성시백(1분26초445)도 중국의 간판 리예(1분26초722)를 0.277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1500m 결승에서는 진선유(단국대·2분21초105)가 대표팀 후배 양신영(분당고·2분21초416)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금메달 합창’의 서곡을 울렸다. 대표팀 막내 박승희(서현중)는 여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불가리아의 단거리 전문 에브게니아 라다노바(1분34초523)에게 0.146초 뒤져 동메달을 차지했다. 오랜만에 월드컵 시리즈에 얼굴을 내민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는 남자 1500m 경기에 나섰지만 예선에서 실격 처리됐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왕년 ‘섹스심벌’ 보 데릭 “말 도축 안돼”

    왕년 ‘섹스심벌’ 보 데릭 “말 도축 안돼”

    70~80년대 영화 ‘텐’ ‘볼레로’ 등에 출연해 세계적인 ‘섹스 심벌’로 인기를 끌었던 미국 여배우 보 데릭(51)이 말 도축 금지 운동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그녀의 적극적인 로비 활동에 힘 입어 작년에 말 도축이 금지되었다. 식용을 위한 말 도축이 미국에서는 금지되었지만 그러나 캐나다에서는 아직도 6개 시설에서 말을 도축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캐나다 말 보호 연맹의 초청을 받아 캐나다에서도 말 도축 금지 운동에 나섰다. 말고기는 일본을 중심으로 벨기에, 프랑스, 캐나다의 퀘벡주에서 식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도매가는 kg당 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여배우 보 데릭은 지난 98년 남편 존 데릭 감독과 사별한 뒤 13만평의 캘리포니아 목장에서 말들과 함께 살아왔다. 특히 2002년에는 ’말타기:삶에서 중요한 모든 것은 말들로부터 배웠다’는 제목의 자서전을 펴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이 책에서 16세의 나이에 그리스에서 영화를 촬영하던 중 30세 연상의 감독 존 데릭과 사랑에 빠진 일, 결혼 후 남편이 심장마비로 숨질 때까지 함께 한 생활, 남편의 전처들인 여배우 우르술라 안드레스, 린다 에번스와의 우정에 관해 털어놓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주, 하계 U대회 유치 나서

    세계 젊은이의 스포츠 제전인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의 광주 유치 활동에 시동이 걸렸다.5월31일 개최지가 확정된다. 지역 연고 기업인 금호그룹이 U-대회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국제 스포츠계에 ‘광주가 낯설다’는 점을 불식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오는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ㆍ관계, 체육계 인사 등을 망라한 200여명으로 유치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 정부도 올해 유치 관련 예산에 지원비 20억원을 반영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3월15일∼4월30일 신청도시 현지 실사를 거쳐 5월3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2013년 개최 도시를 확정한다. 하계U-대회는 FISU가 2년마다 여는 국제 대회로, 가맹국은 170여개에 이른다.1만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1일간 육상, 축구 등 모두 13개 종목을 겨루는 세계 대학생들의 최대 스포츠 제전이다. 차기 하계 U-대회는 2009년 베오그라드,2011년 중국 선전(深川)으로 확정됐다. 오는 2013년 대회 유치에 뛰어든 국가는 광주, 러시아 카잔, 캐나다 에드몬트·퀘벡, 폴란드 포즈난, 스페인 무르시아·비고 등 5개국 7개 도시이다. 러시아 카잔은 2011년 개최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뒤 재도전이며, 폴란드 포즈난은 3번째 도전이다. 개최지는 FISU의 집행위원 27명이 투표로 결정한다. 신청국가 소속 집행위원은 투표권이 없다. 광주시는 앞으로 5년간 총 사업비 3368억여원을 들여 체육시설 등을 확충한다. 수영장 등 10여개 시설을 새로 짓고 50여개 각종 경기장도 개ㆍ보수한다. 하계U-대회가 유치되면 생산 9500억원, 부가가치 4500억원, 고용유발효과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서 2012년 세계수학교육자대회

    서울시는 지난해 12월31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세계수학교육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Mathematical Instruction·ICMI)에서 2012년 세계수학교육자대회 개최 장소가 서울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수학교육자대회는 전세계 수학교육 연구자·수학교사·수학자 등이 4년마다 모여 다양한 종류의 학술 활동을 벌이는 학술대회로, 수학교육과 관련된 국제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ICMI 한국지부(대표 조승제 서울대 사범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주축으로 (사)서울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등과 대회 유치활동을 벌여 왔다. 시는 대회 기간동안 외국인 4000명 이상이 서울을 찾고,15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수학교육자대회의 서울 개최로 2014년 세계수학자총회(IMU)의 서울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북극 바닷길 2010년 열린다”

    “북극 바닷길 2010년 열린다”

    “북극 바닷길이 예상보다 최소 10년은 빨리 열린다.” 캐나다 일간 내셔널 포스트는 16일 자국의 북극 연구기관인 아크틱넷(ArcticNet)의 루이스 포티어 수석 연구원의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온난화로 빙하 녹는 속도가 빨라져 기존 예상보다 훨씬 빨리 얼음 덩어리 걱정없이 북극해를 다닐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동안에는 21세기 말이나 2050년, 아무리 빨라야 2020년은 돼야 북극 빙하가 녹는다는 기존 가설의 시기를 확 앞당긴 것이다. 포티어 연구원은 16일 퀘벡에서 열린 국제방어·보안회의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등의 기존 연구결과보다 훨씬 빨리 빙하가 녹는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IPCC는 최근 그 시기를 2050년으로 점친 바 있다. 포티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늦어도 2015년 여름 북극에서는 얼음 덩어리들이 완전히 사라진다. 이대로라면 불과 3년, 늦어도 8년 안에는 아시아에서 북미 대륙으로 가는 직통 뱃길이 뚫린다.1만 2000㎞나 가까워지는 셈이다. 그는 올 들어서 녹아내린 빙하의 양이 과거 20년 동안 녹은 빙하의 양보다 더 많았다고 지적했다. 실제 미국 국립설빙자료센터(NSIDC)는 2005년 말 700만㎢에 이르던 북극 대륙의 빙하 면적이 1979년에 비해 20%이상 줄어든 530여만㎢가 됐다고 밝혔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