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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 때 뭐하지?] 강북 축구장서 물에 쿨~

    [방학 때 뭐하지?] 강북 축구장서 물에 쿨~

    서울 강북구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어린이 물놀이 축제인 ‘축구장 바캉스’를 개최한다. 강북구는 “올해로 축제가 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축구장으로 이용 중인 운동장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는데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12일 밝혔다.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5분 운영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운동장에는 조립식 수영장 2기, 에어튜브 수영장 2기, 에어 바운스 2기, 쿨존 1기 등의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또 스플래시 타겟, 징검다리 놀이, 물풍선 피에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축구장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축제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을 재미있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라디오쇼’ 최은주 “양치승 관장 권유로 머슬 대회 참가”

    ‘라디오쇼’ 최은주 “양치승 관장 권유로 머슬 대회 참가”

    배우 최은주가 ‘라디오쇼’에서 머슬 대회에 참가한 계기를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최은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은주는 ‘머슬 퀸 대회’에 참가한 계기에 대해 “원래 계획에 없었다. 영화가 계속 무산되다 보니 다니는 체육관 양치승 관장님이 참여를 권유했다”고 밝혔다.최은주는 “작년에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다. 들어갈 영화에 액션신이 있어서 무술 수업 등도 받았는데 결국 무산됐다”며 “일주일에 5~6일을 술로 지냈다. 목표가 없어지니까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양치승 관장님이 ‘여배우가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 다른 것을 찾아보자고 동기부여를 해줬다. 거의 4개월을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은주는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대회 때는 몸무게 45kg에 근육량이 22kg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쇼’ 최은주 “머슬 대회에 나가게 된 이유는..”

    ‘라디오쇼’ 최은주 “머슬 대회에 나가게 된 이유는..”

    ‘라디오쇼’ 최은주가 머슬 여제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배우에서 머슬퀸으로 변신한 최은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은주는 “작년에 영화를 하나 준비했다. 액션신이 있는 영화라서 몸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국 무산이 됐다. 그러면서 내가 정신줄을 놨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은주는 “당시에는 일주일에 5일에서 6일을 술과 함께 했다. 몸도 마음도 망가진 상황이었다. 목표가 없어지니 그 어떤 생각도 들지 않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때 체육관 관장이 배우가 그러면 안된다면서 머슬 대회에 나가자고 4개월 간 설득을 했다. 이후로는 하루에 운동을 최소 5시간에서 8시간 정도 했다. 힘들어도 정신줄을 잡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MBN ‘비행소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SK하이닉스 광고 또 대박 조짐

    SK하이닉스 광고 또 대박 조짐

    “너도 어쩔 수 없이(?) 수출되는구나….”SK하이닉스가 반도체를 ‘의인화’한 광고 2탄으로 또다시 대박을 노리고 있다. 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반도체 광고 후속작인 ‘수출편’이 이날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2280만뷰를 넘어섰다. 이번 광고는 “다음주에 수출되니 기다리지 말라”며 떠나간 남자 반도체를 여자 반도체가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등지로 수출된 친구들에게선 모두 잘 있다는 연락이 왔으나, 유독 그에게선 연락이 없다. “‘쿨’하게 보내 달라”던 남자 반도체는 남극 기지로 팔려가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로 수출되는 반도체의 보람과 애환을 사랑 이야기에 담아 코믹하게 그렸다”고 전했다. 앞서 전편인 ‘졸업식’에서는 공장에서 생산된 반도체들이 우주선부터 PC방까지 다양한 곳으로 임무를 부여받아 흩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국내 상영 목적 기업광고 중에서는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3000만뷰를 기록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광고는 전체 조회수 중 해외가 1320만뷰로 국내 960만뷰보다 많아 눈길을 끈다. 회사 관계자는 “전편과 달리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에도 광고를 공개했다”면서 “회사가 해외에서도 더욱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JYP 측 “5월 말 김예원과 전속계약 만료..재계약 않기로”

    JYP 측 “5월 말 김예원과 전속계약 만료..재계약 않기로”

    배우 김예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말 김예원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논의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김예원은 3년 동안 전속계약을 맺었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김예원은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예원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변혁의 사랑’, ‘리치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KBS 쿨FM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 DJ로 활동 중이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컴백’ 제시, 몸무게 깜짝 공개 “48kg은 미친 몸무게...내 몸무게는 53kg”

    ‘컴백’ 제시, 몸무게 깜짝 공개 “48kg은 미친 몸무게...내 몸무게는 53kg”

    가수 제시가 오늘(6일) 신곡 발표를 앞둔 가운데, ‘가요광장’에 출연해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제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수지는 제시 몸매를 보고 감탄을 연발하며 “놀랍다”고 전했다. 이에 제시는 “몸 보고 말랐다고 생각하시는데, 몸무게 많이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내 몸무게는 53kg”이라며 “스트레스가 많아서 어떻게 풀까 하다가 운동을 10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 하체 근육을 만들려고 매일매일 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수지는 “저는 몸무게가 83kg이다. 53kg이 어떻게 많이 나가는 거냐”며 자신의 몸무게도 털어놨다. 제시는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는 말이다. 48kg 정도로 생각하시는데, 48kg은 미친 몸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시는 이날(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다운(DOWN)’을 발매한다. 사진=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쇼’ 박명수 “남자가 결혼하기 좋은 나이는 47세”

    ‘라디오쇼’ 박명수 “남자가 결혼하기 좋은 나이는 47세”

    ‘박명수의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결혼하기 적당한 나이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한 청취자의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오빠 나이가 46세인데 아직 결혼을 못 했다”라며 “매주 소개팅을 하고 있는데 아직 짝을 만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오빠가 본인은 생각 못 하고 눈이 높다. 소개팅에서 이상형을 ‘설현’이라고 얘기한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평균적으로 남자가 가장 결혼하기 좋은 나이는 마흔일곱이라 생각한다”며 “박명수도 장가갔으니 오빠도 정신 차리라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설현도 좋아하지만, 블랙핑크도 너무 좋다.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며 그룹 블랙핑크 신곡 ‘뚜두뚜두’를 선곡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동차 단신] 한국닛산, 7월 ‘다이내믹 쿨 썸머’

    [자동차 단신] 한국닛산, 7월 ‘다이내믹 쿨 썸머’

    한국닛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차량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쿨 썸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든 유상수리 항목에 대해 10%(건당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브리지스톤 타이어도 가격을 20% 깎아 준다. 오는 31일까지다.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7월 한 달 동안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알티마 2.5 모델을 월 3만원대(알티마 2.5 스마트 기준, 선수금 50%, 12개월 할부 시 월 불입금 3만 6000원)로 구매할 수 있으며 스포츠 세단 맥시마도 동일한 조건 활용 시 월 6만원대(선수금 50% 납부, 36개월 할부 시 월 불입금 6만 5000원)에 소유할 수 있다. 닛산의 다양한 모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주말 시승 이벤트 ‘쏘 쿨! 닛산 위켄즈’도 진행된다. 시승 이벤트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21개 공식 전시장에서 열린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알베르토 “수입? 1년에 한 번 이탈리아 편하게 다녀 올 정도”

    알베르토 “수입? 1년에 한 번 이탈리아 편하게 다녀 올 정도”

    알베르토가 수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한국에 살게 된 이유에 대해 “아내 때문에 그렇다. 마음에 드는 한국 여자를 따라온 거다. 중국에서 유학 중에 아내를 만났다.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한국으로 따라왔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이어 방송 수입에 대해 “일이 많이 있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평균적으로는 괜찮은 편 같다”며 “일 년에 한 번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를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정도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가족들 선물들도 다 사갈 수 있는 정도냐”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그렇다. 가족이 많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곰탕과 빠에야를 좋아하는 소년 이강인, 인종차별·견제에도 “신경 안 쓴다”

    곰탕과 빠에야를 좋아하는 소년 이강인, 인종차별·견제에도 “신경 안 쓴다”

    스페인축구협회가 이강인(17·발렌시아CF)의 귀화를 추진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에 축구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이강인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이강인은 소속팀인 발렌시아의 유소년 선수 보호 원칙 때문에 국내외 언론과의 인터뷰를 대부분 거절해왔다. 발렌시아는 재능 있는 어린선수들이 지나친 관심을 받은 것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며 유소년 선수들의 인터뷰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예선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4경기 가운데 3경기에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이강인이 대한축구협회 기술리포트 ‘온사이드’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낙천적인 성격과 소년다움, 선수로서의 열정이 한껏 묻어난다. 이강인은 태극마크를 달고 공식 대회를 치른 소감에 대해 “15일 정도 머물렀는데 형들과 코칭스태프께서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편했다”면서 “대회 시작 전 (엄)원상 형과 (김)정민 형이랑 외출을 나갔는데 밥과 음료를 공짜로 얻어 먹었다. 제가 내겠다고 했는데도 형들이 ‘이런 건 선배가 사는 거’라며 돈을 못 내게 했다”며 웃었다. 스페인 생활의 어려움도 내비쳤다. 이강인은 “처음에는 그곳 아이들이 저를 견제하느라 패스도 잘 안 해줘서 힘들었다”면서 “조금씩 의사소통이 되고 친해지면서 나아졌지만 지금도 모두가 저에게 마음을 연 건 아니다. 자기가 돋보이려고 패스를 하는 친구가 여전히 있지만 그건 경쟁히 심해 그런 것이니 어쩔 수 없다. 이젠 당연하게 받아들인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이강인은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쿨하게’ 답했다. 그는 “인종차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주변 나라에 비해 덜한 것 같다”면서 “가끔 리그 경기를 하면 상대팀 부모들이 비하하고 욕하는 경우가 있지만 별로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스페인 동료들과 의사소통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언어는 스페인 친구와 같이 학교를 다니고 팀에서 어울리면서 저절로 (해결)됐다”면서 “4~5개월 정도 지나니 알아듣는 건 큰 문제 없었고 말하는 것도 기본적인 건 되더라”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고등학교에 다닐 나이이지만 이강인은 스페인에서는 학교에 가지 않는다. 스페인 생활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는 축구나 인종차별도 아닌 공부였다고 이강인은 털어놨다. 그는 “작년까지 축구보다는 공부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유급 당하면 안 되니까 새벽 2~3시까지 공부했다. 스페인은 시험이 객관식은 없고 전부 서술형 문제라 더 어렵다”고 말했다. 중학교를 졸업한 이강인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았다. 정식 학력이 ‘중졸’인 셈이다. 이강인은 “스페인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은 고등학교에 가지 않는다”면서 “4학년제인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고 고등학교가 2학년인데 이제 축구에 집중해야 하니 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이 좋아하는 음식은 곰탕과 빠에아다. 그는 “부모님이 함게 계셔서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맛있게 끓여주신다. 곰탕을 엄청 좋아해서 항상 해달라고 떼를 쓴다”면서 “스페인 음식도 곧잘 먹는다. 특히 발렌시아는 빠에아가 유명한데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스페인과 한국의 축구 교육의 차이점에 대해 “한국에서는 전술적인 움직임에 대해 배우지 않았지만 여기 와서 많이 배운다”면서 “스페인은 어릴 때는 7대7, 8대8을 하다 만 13세부터 11대11로 경기를 하는 점이 다르다. 13~14세 때 좋은 감독님을 만나 수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눈을 떴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목표는 발렌시아 1군에 데뷔하는 것이다. 레알마드리드, 아스날 등 유럽 빅클럽에서 그를 눈독들이고 있는 것을 의식하듯 “어느 팀을 가고 싶다기보다는 최대한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도 했다. 그는 현재 성인팀 바로 전 단계인 후베닐A(19세 이하)에서 뛰고 있다. 이강인은 “일단 목표는 올해(2018년) 발렌시아 2군에 가는 것”이라면서 “2군도 A, B팀으로 나뉘는데 발렌시아 2군 B팀이 백승호 형이 있는 페랄라다-지로나B와 함께 3부리그에 속해있다. 혹시라도 승호 형과 경기장에서 만난다면 정말 기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가요광장’ 송다은 “샐러드 사태, 방송 보고 내 표정에 놀라”

    ‘가요광장’ 송다은 “샐러드 사태, 방송 보고 내 표정에 놀라”

    ‘가요광장’ 송다은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모니터하며 놀랐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배우 송다은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재웅은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패널로, 송다은은 출연진으로 출연했다. 이날 송다은은 ‘하트시그널 시즌2’를 모니터 했냐는 질문에 “모니터를 매주 했다. 몇 번이고 돌려봤다”고 말했다. 송다은은 “이미 겨울에 촬영이 끝난 거라 기억 속에서 사라진 장면이 몇 있다. ‘헉 내가 이런 말을 했다고?’”라며 놀랐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다은은 “방송에는 다 나가지 않으니까 상황에 있었던 사람들만 알 수 있는 상황이 있다. 예를 들면 화제의 ‘샐러드 사건’ 때 장미 언니 언급을 했다는 걸 잊고 있었다. 그 다음에 현우 오빠가 ‘여긴 없어. 내가 만든 거야’라고 했을 때 제가 표정이. 그 때 오빠가 했던 말이 기억나니까 놀랐던 게 기억나는데 정색을..”이라며 웃었다. 이를 듣던 양재웅은 “누가 여자 게스트를 위해 만들어놨고, 다은 씨는 재호 씨가 만든 거라고 생각했던 거다. 근데 현우 씨가 자신이 만든 거고 여기에 줄 사람이 없다고 했다. 저희가 봐도 재호가 만든다고 했었고. 근데 다은 씨가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안타까웠다”고 했다.최근 종영한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송다은은 김현우가 오영주를 위해 만들어놓은 샐러드를 정재호가 자신을 위해 만든것이라고 착각하고 먹었다. 당시 송다은은 김현우와 오영주의 러브라인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홍콩서 스마트폰 분실/문소영 논설실장

    “완차이(Wan Chai)로 가 주세요.” 홍콩에는 회사택시가 2가지다. 빨간색 도요타와 하늘색 택시. 두 색깔은 서울과 경기도 같이 지역을 나눠서 운행하고 있었다. 하늘색 택시에서 내려 빨간색 택시를 탔는데, 홍콩 택시기사가 말귀를 알아듣지 못했다. 구글맵으로 알려 주려고 주머니에 넣어 둔 스마트폰을 찾아보니 없다. 혼이 비정상이 되었다. 하늘색 택시는 이미 사라졌다. 여동생 전화로 통화를 시도하니 연결은 되는데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다. ‘하차한 장소로 와 달라고 전해 달라’고 부탁해 봐도 빨간 택시 기사는 상대방의 응답이 없다며 고개를 좌우로 젓는다. 멘붕!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저커버거는 스마트폰은 컴퓨터라고 했지만, 그보다 더한 것이 된 세상이다. 모든 것이 저장된 뇌의 일부거나, 인생의 일부가 됐다. 그러니 스마트폰의 분실은 그저 100만원이 넘는 비싼 전자기기를 잃어버린 것이 아니다. 특정한 일생을 몽땅 잃어버린 것이다. 거의 포기! 그런데 빨간 택시들을 뚫고 푸른 택시 한 대가 다가와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저 택시다! 사례도 거부하고 쿨하게 떠난 홍콩 하늘색 택시 기사님! 또 봐요~. 문소영 논설실장 symun@seoul.co.kr
  • [류지영 기자의 호모퍼블리쿠스] ‘예술적 영감’이 필요한 대한민국

    [류지영 기자의 호모퍼블리쿠스] ‘예술적 영감’이 필요한 대한민국

    지난주 행정안전부 직원들과 북유럽 3개국(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을 다녀왔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제인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과 ‘지방분권 도입’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우리와 다른 방식의 삶을 영위하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취재였다. 핀란드 헬싱키의 총리실을 찾았다. 지난해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쳤다는 내용을 소개받았다. 독립 100주년 기념 로고를 비롯해 관련 디자인이 무척 세련돼 보였다. 우리나라도 내년이 3·1운동 100주년인데 이처럼 멋있게 심벌 디자인을 하면 어떻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돌아와 친한 공무원에게 이 바람을 전하자 안타까운 답변이 돌아왔다. “우리도 보통 초안은 이렇게 ‘쿨하게’ 만들어요. 그런데 결재를 받을 때마다 윗분들의 주문이 하나씩 추가돼요. ‘태극무늬가 들어가야지’, ‘한반도 지도 무늬가 빠지면 쓰나’…. 이런 식으로 2~3단계를 거치면 어느새 ‘오리지널리티’(원작의 독창성)가 사라져요. 결국 누구도 내켜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격하게 싫어하지도 않는 ‘공무원스러운’ 디자인이 채택되죠.” 스웨덴 스톡홀름의 시청사 내부에는 스웨덴 신화를 상징하는 거대한 크기의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행안부 공무원의 입에선 탄식과 부러움이 쏟아졌다. 제2도시 예테보리의 시청사는 박물관을 연상하게 할 만큼 넓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짜여 있었다. 인구 130만명의 소국 에스토니아도 마찬가지였다. 수도 탈린에 위치한 정부 청사에 들어서자 마치 우리의 국립현대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예술 작품이 즐비했다. 행정 기관이라기보다는 예술 공간에 가까웠다. 한 고위 공무원에게 이 나라들의 경험을 소개하며 새로 지어질 행안부 세종청사에도 이런 설계가 도입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의 대답이 이랬다. “저도 새 청사를 그렇게 짓고 싶은데요. 다른 부처에서 ‘튀려고 한다’고 지적하지 않을까 걱정이 돼요. ‘정부가 청사 신축에 돈잔치를 벌인다’고 언론·시민단체에서 비판할 것 같기도 하고요.” 아쉽게도 정부 관련 설계나 디자인은 대부분 ‘멋대가리’가 없다. 요즘 유행하는 ‘공공 디자인’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민망한 것들이 다수다. 민간 영역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예전에 기자가 출입했던 대기업 본사 건물 역시 1층 로비에는 거의 예외 없이 창업주의 흉상과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물이 놓여 있다. 이곳을 출입하는 모두에게 엄숙함을 요구한다. 이런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생각과 창의성이 배양되길 바라는 건 무리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야 했던 20세기 대한민국에서는 ‘농업적 근면성’이 가장 중요한 가치였다. ‘유’에서 ‘더 좋은 유’를 창조해야 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에는 ‘예술적 영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가 좀더 성장하려면 모든 영역에서 지금껏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로 전 세계의 감탄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하지만 정부청사 건물을 드나들 때마다 ‘우리나라에서 예술적 영감이 가능할지’ 의구심이 커진다. 과연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superryu@seoul.co.kr
  • 국회 원 구성 협상 다음주 시작할 듯

    유민봉도 “차기 총선 불출마”… 5명으로 친박계 25일 김성태 퇴진 연판장 돌릴 듯 이르면 다음주 후반부터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성태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다음주 후반쯤 원 구성 협상에 나설 수 있다”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언론에 밝혔다. 앞서 민주당 관계자는 “원 구성 협상 마지노선을 이달 말로 보고 있다”며 “한국당을 제외한 3당이 우선 협상에 들어가면 한국당도 다음 주중으로는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김 권한대행이 원 구성 협상에 나서는 것은 친박(친박근혜)계의 사퇴 압력을 피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친박계인 김진태 의원은 이날도 김 권한대행을 향해 페이스북에 “정치생명을 연명할 생각 말고 쿨하게 사퇴하라”고 했다. 오는 25일 초·재선 연석회의에서 친박계가 김 권한대행의 퇴진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릴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돌면서 다음주 정면 충돌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민봉(비례대표) 의원은 이날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수석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가능성을 시사한 한국당 의원은 김무성·김정훈·윤상직·정종섭 의원을 포함해 5명으로 늘었다. 한편 추미애 대표는 이날 열린 민주당 6·13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광역의원, 기초의원 구성에 있어 당이 경험 전수 및 가교 역할을 해 주고 부정부패와 연결 고리를 갖지 않도록 엄정하게 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소개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김성태 “친박망령” vs 김진태·한선교 “사퇴하라”

    김성태 “친박망령” vs 김진태·한선교 “사퇴하라”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전날 의원총회에서 불거진 계파갈등 문제와 관련해 “친박(親박근혜) 망령이 되살아난 것 같다”고 한 것을 두고 반발이 이어지면서 또다른 논란으로 확산할 조짐이다. 당의 4선 중진인 한선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화합이 중요한 시기에 권한대행이 ‘친박의 망령’이란 말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다른 것을 떠나서 현재 친박이 존재하고 있느냐”며 “홍준표 전 대표 말대로 형태야 다르지만 자연소멸되지 않았냐. (김 권한대행이) 존재하지도 않는 가상의 적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가상의 적을 만들어놓고 자신들의 결속은 물론이고, 상대를 청산의 대상으로 (하면서) 자신들을 청산을 완수하는 도덕적 우위의 존재로 만드려는 애들 장난같은 행위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 의원은 “탄핵을 반대하고 탈당을 하지 않고 남아서 당을 지켜 온 사람들은 탈당해 만든 바른정당으로부터 잊을 수 없는 욕설과도 같은 비난을 받았고, 빠져나간 사람의 몫까지도 대신해 국민으로부터 심판을 받아왔다”고 했다. 이어 “정치세력으로서의 친박은 존재하지 않고 당이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고 염려하는 의원이 친박을 했던 사람 중에 다수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내의 계파간 갈등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굳게 믿는다. 그러면 먼저 특정인과 계파로부터 자유로워지시라”고 덧붙였다. 박성중 의원의 ‘스마트폰 메모’에 친박핵심으로 지목된 김진태 의원도 같은날 페이스북을 통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친박의 망령의 되살아났다고? 가만히 있는 내 목을 친다고 한 사람이 누구냐”고 따져물었다. 김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그걸 항의한 게 잘못이냐”며 “애꿎은 초선 박 의원에게 책임을 미루지 말고 탈당파(복당파) 모임에서 그 말을 한 사람이 누군지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권한대행은 있지도 않은 친박에 기대 정치생명을 연명할 생각 말고 쿨하게 사퇴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 권한대행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의원총회에서 계파갈등으로 혁신안 등에 관한 결론을 내지 못한 데 대해 “지긋지긋한 친박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 같다. 정말 참담한 심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쇼’ 민서 “‘좋아’ 이후 화제 안 돼” 웃음

    ‘라디오쇼’ 민서 “‘좋아’ 이후 화제 안 돼” 웃음

    ‘라디오쇼’ 민서가 데뷔 전 유명해진 곡 ‘좋아’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수 민서와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J 박명수가 “데뷔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민서는 “정식 데뷔는 3월이었다. 얼마 안 됐다”고 답했다. 이어 “화제가 많이 되고 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민서는 “데뷔 이후 화제가 안 되고 있다. ‘좋아’라는 노래가 대박이 나서 화제가 많이 되고, 그 이후로는 안 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정희 딸 서동주 전신성형설 “육감적인 몸매로 인해..”

    서정희 딸 서동주 전신성형설 “육감적인 몸매로 인해..”

    서정희 딸 서동주의 전신성형설이 조명됐다.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스타 모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의 사진을 제시하며 “화제가 된 사람은 그의 딸이다. 서동주 씨는 서세원과 서정희의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이다. 그는 지난달 10일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다들 이해를 하시겠지만, 엄마는 원래 예쁘지만, 딸의 남다른 스타일이 화제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빼어난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기자는 “서동주 씨가 스펙이 굉장히 화려하다”면서 “서울 예원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14살의 나이에 매사추세츠 페이 스쿨과 세인트폴 스쿨을 졸업한 뒤 힐러리 클린턴이 졸업해서 화제가 된 학교 웰즐리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이후에는 전공을 바꾼다. 순수수학을 한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로 편입을 하게 된다. 졸업 후에는 석사학위 없이 미국 명문 와튼스쿨 경제경영학 박사학위를 따게 된다. 심지어는 5년 동안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받으면서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홍석천이 “성형설이 조금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자 한 기자는 “과거와 달라진 모습 때문에 성형설이 돌기도 했었다. 그런데 과거에도 굉장히 청순한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과거에 서동주 씨가 ‘내가 아빠를 닮아 못생겼다.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쿨하게 성형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최근에 이슈가 됐던 것이 육감적인 몸매로 전신성형설이 돌기도 했지만, 사실 본인이 운동을 통해서 좋은 몸매를 얻을 것일 수도 있지 않나. 전신성형설까지는 오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환희 “브라이언과 불화설? 거의 안 만나지만 가족”[화보]

    환희 “브라이언과 불화설? 거의 안 만나지만 가족”[화보]

    새 솔로 앨범 ‘뻔해’로 색다른 보컬 매력을 선보인 가수 환희와 bnt가 남양주 펜션121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데일리미러, 프론트(Front), 네이버 해외직구 해외편집샵 막시마(MAXIMA)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가장 먼저 솔로 앨범 ‘뻔해’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항상 애절하고 딥했던 발라드만 해오다가 이번 앨범에서는 가사도 쿨하고 달콤한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직설적이게 표현한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피처링을 도와준 비투비 멤버 정일훈과 함께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아이돌 멤버를 물색하던 중 저와 톤도 잘 맞고 음색이 독특한 친구를 찾던 중 음색도 좋고 톤도 잘 변형해서 하는 친구를 찾은 거다. 사실 아이돌 친구들이 스케줄도 워낙 바쁘고 그래서 같이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안 했는데 고맙게도 처음 곡을 듣자마자 너무 좋아해 주고 만족스러워해서 신기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트렌디하면서도 하고 싶은 음악을 대중적으로 잘 푸는 후배 가수들과 콜라보 작업을 많이 하고 싶다는 그는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뮤지션이 있냐는 질문에는 “콜라보 작업에는 활짝 열려있는 편이다. 후배 동생들과는 한 번씩은 다 해보고 싶을 정도로 관심도 많고 욕심도 많다. 얼마 전 방송에서 함께 만났던 크러쉬와도 해보고 싶더라.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이 비슷하더라”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는 베이빌론과 에일리를 꼽기도 했다. 데뷔 초와 변함없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그에게 남다른 관리 비법이 있냐고 묻자 “목에 무리 되는 건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한때 헬스를 좋아해서 운동을 많이 했었는데 사실 목에는 좋지 않더라. 아무래도 운동하는 과정에서 목에 힘을 주게 되니까 성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살살하고 있다. 목에 좋다는 걸 챙겨 먹지는 않고 목 건강을 위해서 자기 전에 마스크를 쓰고 잔다. 항상 목 부분은 따뜻하게 하려고 하는데 아마 이 정도의 관리는 다른 가수들도 할 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2009년 이후 줄곧 솔로 활동만 해온 그에게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은 사실 가을 겨울 시즌에는 줄곧 하고 있다. 겨울 때 한 번씩은 앨범을 내고 있고 공연도 하고 있다. 내년에는 데뷔 20주년이라 더 특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색다른 무언가를 해보려고 계획 중이다” 라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곧 데뷔 20주년을 맞는 그는 “그러고 보니 정말 오래 했구나 싶다.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게 해준 이수만 선생님께 감사하고 대중 분들과 팬들에게 참 감사하다.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지금까지 오래 할 수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가요계도 많이 바뀌었는데 제가 시작할 때보다도 음악적으로 무언가를 더 많이 보여줄 수 있게 돼 좋은 것 같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브라이언과는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는 “브라이언은 가수되기 전부터 숙소 생활할 때부터 함께 살았으니까 벌써 22년 된 친구다. 이제는 가족이라 하는 게 맞다. 워낙 자주 같이 있었다 보니 요즘에는 평소엔 거의 안 만난다. SNS로 소통하다가 앨범 작업할 때만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가수 활동하면서 잊지 못할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다 보니 콘서트를 할 때 몸이 불편하거나 가족 혹은 친구들과의 불화가 있었을 때 제 노래를 듣고 위로받는다는 피드백을 들었을 때 가장 기분이 좋다. 사실 오랫동안 노래를 해오다 보니 지쳤던 적도 많다. 근데 제 노래를 듣고 힘을 얻는다는 말 한마디에 정말 힘이 나고 그동안 제대로 해왔구나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오랜 가요계 활동, 친하게 지내는 동료 가수들이 있냐고 묻자 “원래는 제 또래 친구들과 친했었다. 휘성, 린, 거미 등 많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각자의 생활이 생겨버려서 막 불러내서 놀지 못하겠더라. 결혼한 친구들도 있으니까 프라이버시도 지켜줘야 하고 예전과는 생활이 아예 달라졌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숱한 노래를 불러왔던 그에게 가장 애착 가는 곡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래’라는 곡. 작년에 혼자 냈던 곡인데 그 당시엔 활동을 못 했는데 이 곡을 좋아해 주시는 마니아층이 있다. 제가 만든 것도 있지만 이런 스타일의 음악이 보통 발라드와는 다른 느낌이라서 많은 분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활동을 못 해서 여전히 아픈 손가락이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슴 절절하게 만드는 발라드 곡을 부르는 그에게 가슴 아픈 사랑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있다”라고 답하며 “몰입할 때는 모든 노래가 내 이야기는 아니니까 내 상황을 상상하면서 부르지는 않는다. 가사 속의 스토리에 빠져서 부르려고 한다. 사실 이 질문은 굉장히 많이 받는다. 워낙에 슬픈 노래를 많이 부르다 보니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긴 한데 사실 곡 자체로 해석해서 부르는 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연애와 결혼 생각에 대해 묻자 “주위에서는 제가 연애하는 걸 보고는 의외라고 하더라. 서른 정도부터는 많이 바뀐 것 같다. 상남자라고들 많이 생각하시는데 사실 올인하는 타입이다. 그리고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기념일도 잘 챙긴다. 손편지 쓰는 것도 좋아해서 자주 썼다”며 “전에는 결혼 안 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그랬는데 친구들이 정말 많이 결혼했다. 가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결혼하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운 마음도 있다”며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최근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묻자 “2000년 초반에 유행하던 R&B 많이 듣는다. 힙합 노래도 좋아해서 켄드릭 라마 노래도 많이 듣는다. 특이한 건 발라드는 거의 안 듣는다. 제가 하고 있는 음악이라 그런지 안 듣게 되더라. 발라드를 제외한 다른 장르들은 가리지 않고 듣고 있다”고 답했다. 음악을 제외한 최근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는 ““요즘 배워보고 싶은 게 생겼다. 사실 어깨 탈골 때문에 수상 스포츠는 거의 못 하고 있는데 플라이보드는 정말 배워보고 싶다.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있다. 또 연예인 농구팀 신영이엔씨에 소속돼 있는 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예전 활동 때랑 사뭇 달라진 팬들과의 소통 방식은 어떠냐고 묻자 “20년 전에는 인터넷 발달이 지금 같지 않아서 요즘처럼 소통하는 방식은 생각지도 못했다. 사실 더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여러 가지가 많이 발달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많아진 건 너무 좋지만 요즘 활동하는 친구들을 봤을 때 조금 안타까운 부분들도 있다”며 SNS 장단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찾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팬분들이 있는데 사실 그런 걸 바라고 음악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마음만 전해주셔도 정말 감사하다. 잊지 않고 계속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 노래 순위는 따지지 않기 때문에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콘서트도 할 예정이니 지속해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쇼’ 고명환, 일산 메밀국수 가게 “연매출 10억, 70평 규모”

    ‘라디오쇼’ 고명환, 일산 메밀국수 가게 “연매출 10억, 70평 규모”

    코미디언 고명환이 부업으로 하는 메밀국숫집 수입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코미디언 고명환(47)이 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고명환은 “일산에서 메밀국숫집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5년째 됐다. 매출이 굉장히 잘 나온다”고 말했다. DJ 박명수가 “매출이 얼마냐”고 묻자, 고명환은 “10억 원 가까이 나온다. 가게가 70평 정도로 큰 편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명환은 이날 “저처럼 돈을 벌려고 덤비는 것보다 욕심 없는 분들이 더 잘되는 것 같다. 전 4번 덤볐다가 4번 다 말아먹었다”며 앞서 겪은 실패담을 고백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쇼’ 정재환 “방송과 멀어진 이유?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라디오쇼’ 정재환 “방송과 멀어진 이유?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개그맨에서 교수가 된 정재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정재환은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재환은 지난 1983년 MBC ‘영11’으로 데뷔해 개그맨으로 활동했다. 이후 ‘웃으면 좋아요’, ‘코미디전망대’ 등에 출연했다. 이후에는 SBS ‘백만불 미스터리’, EBS1 ‘얼쑤! 한국어쇼’ YTN ‘재미있는 낱말풀이’ 등에서 진행을 맡았다. 지난 2000년부터 성균관대에서 사학 공부를 시작한 정재환은 사학 박사 과정을 밟은 뒤 현재 성균관대 초빙 교수로 있다. 이날 DJ 박명수는 정재환에게 “어느 순간 방송계를 떠났는데, 개그맨을 하다가 교수가 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재환은 “방송을 열심히 하다가 공부를 하고 싶어서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들어갔다. 국어, 한글의 역사를 공부하고 싶었다. 석사와 박사 때 계속 연구를 했고, 그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개그계와 멀어졌다. ‘나 방송 안 할 거야’ 그런 생각은 한 적 없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지금이라도 방송 많이 들어오면 할 거냐”고 묻자 정재환은 “할 것”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사진=KBS 쿨MF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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