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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X이다희, 묵은 체증 내려가는 사이다 걸크러쉬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X이다희, 묵은 체증 내려가는 사이다 걸크러쉬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과 이다희가 촌철살인 사이다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는 대체 불가 매력을 지닌 캐릭터의 시너지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마법 같은 로맨스 위에 사랑스럽고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여성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고의 톱배우지만 한편으론 스캔들 메이커인 한세계(서현진 분)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달려가는 원에어 대표 강사라(이다희 분)는 솔직하고 주체적인 모습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매회 ‘사이다 어록’을 탄생시키며 현실적인 공감까지 자아내는 두 인물은 ‘뷰티 인사이드’를 또 하나의 ‘믿고 보는 드라마’로 만들었다. 이에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한 한세계와 강사라의 ‘팩트 폭격 핵사이다 모먼트’를 짚어봤다. #울지언정 피하지 않는다! 한세계, 루머유포 의사에 통쾌한 귤 세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한세계의 삶은 의도치 않은 도망과 수많은 루머의 연속이었다. 여우주연상 수상을 앞두고 위험을 감지해 시상식장을 뛰쳐나온 한세계. 쏟아지는 비난에도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이 되는 특별하고 치명적인 ‘마법’에 억울하단 소리 한 번 내지 못했다. 사태를 수습할 겸 병원에 입원한 한세계는 루머를 퍼뜨리는 의사(김기두 분)와 마주쳤다.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의 한세계는 의사의 뒤통수에 귤을 던진 후 “웃자고 던진 귤에 왜 안 웃으세요? 남이사 성형을 하든 말든. 성형은 딱 봐도 선생님이 하셔야겠네”라며 받은 말을 고스란히 돌려줬다. 이어진 귤 세례에 의사는 줄행랑치듯 도망갔다. 한세계의 ‘사이다’ 대응은 떠도는 소문을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현실을 지적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말과 행동으로 갚아준다! 정의의 한세계 성추행범에게 강력한 한 방 한세계는 서도재(이민기 분)의 작전으로 후원 행사에 참석했다. 기념촬영을 하던 한세계는 후원받는 학생 주가영(오세영 분)을 불편하게 하는 후원자(남성진 분)의 행태를 목격했다. 그는 주가영의 팔뚝을 만지며 “아저씨 애인할래?”라는 말을 꺼내 좌중을 당황시켰다. 관계자까지 “우리 대표님이 가영이를 예뻐하신다”며 상황을 외면할 때 일면식도 없는 한세계가 나섰다. 그는 후원자의 엉덩이를 꽉 움켜쥔 후 “예뻐서요. 아빠 같아서”라며 “진짜 아빠도 조심스러워서 안 만지는데 왜 남의 아빠들이 예쁘다면서 함부로 만져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타인의 일이라도 외면하지 않고 약자의 편에 서는 한세계의 팩트 폭격은 시원하게 시청자의 가슴에 남았다. #강사라 전문 묵직한 사이다! 꾹 참았던 울분까지 함께 터졌다 기업인 오찬 모임에 초대받은 강사라는 여자라는 이유로 은근한 무시와 멸시를 당했다. 능력과 재력 모두를 갖췄지만 강사라는 그들에게 ‘꽃 같은’ 여자일 뿐이었다. 더러워서 피한 자리였지만 서도재가 오찬에 초대했던 대표에게 한소리를 하면서 분란이 다시 불거졌다. “오빠한테 이르는 꼴이 기집애는 기집애”라는 모멸적인 발언에 강사라는 더 이상 참지 않았다. “사는 거 되게 행복하시죠? 그거 무식해서 그래요”라고 일침을 가한 뒤 “시끄러워. 어디서 개가 짖나?”라고 쿨하게 응대한 강사라의 모습은 무한 걸크러쉬 매력을 선사했다. 그의 자존감 넘치는 모습은 언제 어디에서나 당당한 매력으로 ‘세상이 독하다고 말하는 똑똑한 여자’를 그려낼 강사라에 관한 기대를 높였다. 본격 연애 모드에 돌입한 한세계와 서도재의 로맨스로 설렘을 증폭시킨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별보다 반짝이는 그녀’ 고준희 화보 공개

    ‘별보다 반짝이는 그녀’ 고준희 화보 공개

    고준희가 자신의 역대급 화보를 갈아치웠다. 매거진 더블유코리아가 11월 호에 실린 고준희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 현장에서 세계적인 패션 크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고준희는 이번 작업에서도 한껏 물오른 감각을 선보였다.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고준희의 압도적인 카리스마. 펜디의 새로운 캡슐 컬렉션 ‘펜디 마니아’(Fendi Mania)로 꾸민 그녀는 스트리트 감성과 럭셔리 브랜드의 장인 정신이 결합된 컬렉션의 쿨한 무드를 소화하기 위해 자신의 장점인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호응했다. 특히 한 쪽 어깨를 드러낸 블루 트렌치 코트와 카우보이 컷워크 부츠는 고준희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와 완벽한 케미를 이루며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뽐냈다.한편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펜디 마니아’ 컬렉션은 국내에서도 펜디 부티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더블유코리아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개그맨 김학도 실명 위기 “화분 지지대에 눈 찔려...피나고 앞 안 보이더라”

    개그맨 김학도 실명 위기 “화분 지지대에 눈 찔려...피나고 앞 안 보이더라”

    개그맨 김학도가 실명할 뻔했던 아찔한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김학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최근 방송에서 얼굴 보기가 힘들었다. 내 개그맨 동기인데 안타까웠다.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학도는 “실명할 뻔한 사고를 겪었다. 회복하는 데 8개월이 걸렸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집 청소를 하다가 화분 지지대에 왼쪽 눈이 찔렸다”며 “2cm 정도 푹 들어가 실명 위기까지 갔던 큰 사고였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굉장히 무서웠을 것 같다. 사고 당시 기분이 어땠냐”며 안타까워했다. 김학도는 “피가 많이 나고 눈을 떴는데 보이지 않더라. 진짜 무서웠다”면서 “의사 선생님도 1mm만 더 들어가면 실명했다고 하더라. 다행히 지금은 시력을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사고 때문에 일을 못 하니 8개월 동안 무일푼 신세였다”며 “대신 새로운 직업을 찾게 됐다. 집에서 포커 공부를 했다. 최근 프로 포커 대회에서 1등까지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쿨 김성수,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이름 공개에 “왜 하필..”

    쿨 김성수,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이름 공개에 “왜 하필..”

    쿨 김성수(50)가 SNS를 통해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를 언급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지적이 일자 삭제했다. 김성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성수가 올라있는 캡처와 함께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네”라며 “왜 하필 김성수야. 전 수요일 ‘살림남’서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신상이 공개된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와 동명이인 인 것. 해당 게시물에 다수 네티즌들은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사건을 경솔하게 언급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러한 사건을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을 홍보하는 데 이용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성수는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며, 곧이어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22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성수(29)를 오전 11시 충남 공주 반포면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송했다. 이날 경찰은 피의자 김성수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난민친구 악플 이유들 있겠죠”… 어른보다 너른 열다섯들의 품

    “난민친구 악플 이유들 있겠죠”… 어른보다 너른 열다섯들의 품

    “‘너희 다 선동당하는 거다. 어린애들이 난민 문제에 대해 아느냐’는 식의 악플이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악플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죠. 어른들이 모든 상황을 다 아는 게 아니니까요.”이란 출신 중학교 3학년 A군(15)이 재심 끝에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지난 19일 A군의 친구 중 한 명이자 같은 학교 학생회장으로 A군을 도운 김모양은 그동안 어려운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웃으며 이같이 답했다. “전교생이 걔랑 친구일걸요” 좋은 친구 잃기 싫어 스스로 팔 걷고 나서다 A군이 난민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학교 친구들이 악플에 굴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알리고 설득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 친구가 공정한 심사를 받아 난민으로 인정되게 해 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였다. “전교생이 A군의 친구일걸요”라고 말한 한 학생의 말처럼 A군의 사교성도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A군은 1·2학년 학급 반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 학생은 “A군이 먼저 자신의 어려움을 이야기한 건 아니다”라면서 “지난해 말 A군이 난민 신청 재심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업에 자주 빠지자 친했던 친구들이 이유를 물어봐 자연스럽게 A군이 이란으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그래서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귀띔했다. 7살이던 2010년 사업가인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온 A군은 천주교로 개종한 뒤 종교적 박해에 따른 위협 때문에 난민 신청을 했다. 이슬람교가 국교인 이란은 개종자를 반역자로 여겨 최고 사형까지 처한다. 2016년 첫 신청 당시 “나이가 어려 종교적 가치관이 확립됐다고 보기 힘들다. 위협 가능성이 낮다”며 기각됐지만 A군은 개종 사실을 알린 뒤로 이란의 친척들과 연락도 끊겼다. “정당한 이유 있으니 우린 당당” “친구 개종 확실, 돌아가면 탄압”… 공개 시위 청와대 국민청원 뒤 A군이 난민 재신청을 한 7월 19일엔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앞에서 학교 친구 47명이 직접 준비한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날 함께한 한 학생은 “얼굴이 공개되면 혹시 길을 가다 해코지라도 당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친구가 이란으로 돌아갔을 때 위험에 처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당당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학교를 찾아 A군을 격려하자 언론의 관심은 더 커졌다. 친구 16명은 재심 이틀 전인 지난 3일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결국 출입국·외국인청은 “신앙심이 확고해졌다고 판단했다”며 A군의 난민 지위를 인정했다.“이름은 잊혀지고 사건은 기억돼야” 입장문·피켓 등 모두 아이들 손으로 선생님의 지원도 큰 보탬이 됐지만 교사 오모(52)씨는 “응원집회나 국민청원 등은 모두 아이들의 아이디어였고, 나는 집회 신고 등 실무적 도움만 줬다”고 손사래를 쳤다. 국민청원 글과 난민 인정 당일 발표된 ‘이름은 잊혀지고, 사건은 기억되어야 합니다’라는 입장문 모두 학생들이 직접 썼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학부모들은 ‘A군이 내 아이 친구’라며 오히려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줬다”고 공을 돌렸다. 지난 8월 A군과 염수정 추기경을 만나 함께 도움을 청하기도 했던 오씨는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난민 문제를 더 깊이 고민할 기회를 갖길 바랐다. 그는 “이번 과정에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가짜 난민’ 문제에 대해서도 토론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인지 서울신문이 만난 A군의 친구들은 난민에 비판적인 일부 어른들에 대해 원망보다는 “충분히 이해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모군은 “난민을 덮어놓고 반대할 게 아니라 올바른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인력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조 교육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학생들이 어른들도 실천하기 어려운 인류애를 보여 줬다”면서 “우리는 동료 시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학생들에게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고교 진학의 꿈 이뤘지만…” 작은 거인들의 인류애 ,부친까지 닿을까 아직 남은 문제도 있다. A군의 아버지는 난민 불허 결정을 받고 행정 소송 중이다. 최악의 경우 이란으로 추방될 수도 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꿈이라는 A군에게 심사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물었다. A군은 “아침 8시 반이 등교 시간인데, 제가 8시에 가장 먼저 학교에 와요. 그런데 어느 날 등교했더니 친구들이 새벽에 먼저 와서 저를 위한 피켓을 만들고 있더라고요”라고 돌이켰다. “친구들이 고마웠다”는 답을 기대하던 기자에게 A군은 ‘쿨’하게 말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친구를 위해 스스로 하는 친구들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글 사진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개념 배우’ 정우성 “정당한 행동, 손해 좀 보면 어떤가”

    ‘개념 배우’ 정우성 “정당한 행동, 손해 좀 보면 어떤가”

    배우 정우성씨가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시사토크쇼에 출연해 난민 옹호 발언을 했다가 악성댓글 공격을 받은 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5회에 출연한 정씨는 지난 6월 제주에 체류 중인 예멘 난민을 잠재적인 범죄자가 아니라 동등한 인격체로 봐 달라는 입장을 나타냈다가 비난 세례를 받은 일을 떠올렸다. 지난 2014년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위촉된 정씨는 난민 인권 향상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난민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던 일부 세력은 당시 정씨를 향해 “좋은 동네에서 CCTV 갖춘 집에 살면서 난민을 받아들이자고 하는 것은 위선”이라는 식의 댓글을 정씨의 SNS에 달았다. 그런 공격이 상처가 되지 않았느냐는 김어준씨의 질문에 정씨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반평생 안 좋은 동네에서 살다가 이제 좀 좋은 동네 살면 안 돼요? 내가 자수성가한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가방 끈이 짧다”는 인신공격성 댓글에도 정씨는 “맞는 말”이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정씨는 “다만 제가 걱정된 것은 난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일반 시민들이었다”며 “그들이 가짜 정보를 진실로 믿는다면 그 생각을 되돌리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 한다. 그들을 되돌릴 방법과 시간을 걱정했다”고 말했다. 악성 댓글에 특정 작전세력이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심도 품었다고 정씨는 말했다. 그는 “김어준씨에게도 문자로 물어봤는데, 자기 생각을 댓글로 표현하는 게 아니라 주어진 패턴 안에서 움직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댓글) 조작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그들만 밝혀내면 되니까. 하지만 일반 대중의 생각(난민 혐오)은 어떻게 돌려야 할 지 걱정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정씨는 난민 논란에 아예 관심을 두지 않으려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도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싸움에 끼기 싫어하는 사람들, 험한 욕설이 싫어서 무관심해지려는 분들이 있다”며 댓글 조작의 부작용을 언급했다. 정씨는 난민 관련 악플을 모두 꼼꼼히 읽어본다고 했다. 그는 “개인 배우 활동에 대한 댓글은 보지 않는다. 칭찬도 욕도 내 것이 아니라는 나만의 원칙을 갖고 있다”며 “하지만 난민 관련 댓글을 다 봐야 한다. 욕하는 사람의 심리상태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것이 배우 활동에 제약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살면서 모든 것을 얻었는데 잃을 게 뭐가 있겠나”라며 “정당한 행동을 해서 손해를 조금 보면 어떤가. 그까짓거 버리면 된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정씨는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를 소개했다. 그는 “꼬마 아이가 저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라고 묻는 대사가 있다. 대한민국 여러 곳에 이 질문을 걸어두고 늘 스스로에게 하게끔 하면 좋겠다. 국회에도 걸어두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그날, 바다’의 내레이션을 맡으면서 김어준씨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도 털어놨다. 당시 정씨는 소속사의 반대에도 아무 조건 없이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데 선배로서 행동은 바르게 해야겠구나 생각이 점점 커진다”며 “연예인 이전에 국민이고 국민이 정치권에 요구할 수 있는 목소리는 충분히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어준씨에 대해 정씨는 “고기를 많이 사주고 싶은 사람”이라며 “공장장, 총수라고들 하시지만 저는 관계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싶어 형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김씨도 “정우성이라는 사람에 대해 껍데기 말고 알맹이를 알려주고 싶었다”며 “(배우들의) 롤모델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빅픽처 패밀리’ 우효광, 아내 추자현+아들 바다에 애교 ‘역시 우블리’

    ‘빅픽처 패밀리’ 우효광, 아내 추자현+아들 바다에 애교 ‘역시 우블리’

    ‘빅픽처 패밀리’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과 아들 바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빅픽처 패밀리’에서는 우효광이 추자현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당신은 나를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우효광은 한국어로 “미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은 이어 “바다야”라며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다 아내 추자현이 “밥 먹고 있었다”고 말하자 “그럼 밥 먹어”라고 쿨하게 말한 뒤 전화를 끊어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빅픽처 패밀리’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라랜드’ 이제니 고백 “활동 시절 연예인 1년 이상씩 만나”

    ‘라라랜드’ 이제니 고백 “활동 시절 연예인 1년 이상씩 만나”

    배우 이제니가 과거 연예인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서 이제니는 한껏 꾸미고 분위기 좋은 바(Bar)에서 여자들만의 시간을 보낸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제니의 과거 연애사’로 옮겨졌다. 이제니는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절, 연예인과 만났다. 한 번 만나면 주로 1년 이상씩 만났다”고 쿨하게 털어놨고, 이를 들은 지인들은 “그땐 연예인이었는데 어디서 데이트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제니는 “대놓고 영화도 보고, 주변 시선을 전혀 신경 안 쓰고 데이트했다”며 “나는 아직도 운명적인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라랜드’는 2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익준, 이연수에 고백 “사랑해요 누나” 이연수 반응은?

    양익준, 이연수에 고백 “사랑해요 누나” 이연수 반응은?

    양익준이 이연수에게 “결혼하자”며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익준과 이연수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양익준은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해 이연수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양익준은 “‘불타는 청춘’ 촬영갔을 때 연수 누나와 둘이서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그 때 얘기를 하면서 조금 가까워지는 지점이 있었다. 사랑해요 연수 누나”라며 고백을 했다. 양익준의 발언에 대해 출연진들이 말을 꺼내자, 양익준은 “결혼할까?”라며 농담을 했다. 이연수는 “네가 라디오에서 장난으로 한 말로 사람들이 계속 놀렸다”고 말했다. 이에 양익준은 “장난이 아니면 어떻고 장난이면 어떠냐. 우리 모두 인간을 사랑하지 않냐”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은영 KBS 아나운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 ‘여의도 엘레지’ 발매

    박은영 KBS 아나운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 ‘여의도 엘레지’ 발매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11일 KBS 측이 박은영 아나운서의 트로트 음원 발매 소식을 전했다. KBS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 트로트 앨범 ‘여의도 엘레지’는 다음 달 12일 공개된다.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는 박 아나운서는 ‘박과장 음원 발매 프로젝트’에 도전, 이 같은 앨범을 내게 됐다. 다음 달 공개되는 ‘여의도 엘레지’는 에고트립(이상협 KBS 아나운서)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작곡가 겸 가수 아스트로 비츠(김범수)가 작업에 참여했다. 작사는 오은 시인이 맡았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초저녁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녹음을 했다. 이것도 모자라 재녹음을 했다”며 “이번 생에 다신 없을 처음이자 마지막 음원 발매다. 많은 분이 이 음악을 아낌없이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여의도 엘레지’ 음원은 ‘박은영의 FM대행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헤일리 유엔 대사/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헤일리 유엔 대사/황성기 논설위원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연내 사임 소식은 놀랍고 반갑다. 그를 지명해 준 ‘은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설도 한때 나돌았지만,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를 국제사회에 전파하고 실행하는 충복으로서 2년 이상 재직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자진 사임’한 행동력이 놀랍다. 한편으로는 유엔을 휘저으며, 대북 강경파의 최선봉으로 활약했던 헤일리 대사의 퇴장은 비핵화 국면에서 매파가 장악한 미 상층부의 북한 정책 재편 가능성을 예고하는 듯해 기대를 높인다. 유엔 미국 대사는 대통령이 지명하고 미 상원의 인준을 받는 자리다. 각료는 아니지만 각료급 대우를 받는 주요 보직이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도 1970년대 유엔 대사를 지냈을 만큼 요직으로 꼽힌다. 트럼프가 반유엔의 기치를 두고 유엔과 거리를 두고는 있으나 헤일리 대사는 시큰둥한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해 사상 최강력의 대북 유류 제재를 이끌어 낸 정치력과 외교력을 대내외에 과시한 슈퍼우먼이다. 미국 언론들은 북·미 협상의 주역으로 떠오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초강경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이에 끼여 사임했다고 보도한다. 그러나 46세 ‘야심가’의 숨겨진 대망이 ‘박수칠 때 떠나자’며 일보 후퇴의 길을 선택했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인도계 이민자를 부모로 둔 헤일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태어나 마을의 유일한 인도계로 설움 속에 성장했다. 터번을 쓰고 수염을 기른 시크교도 아버지와 달리 헤일리는 그의 형제들과 미국 생활에 필사적으로 적응하며 출세의 길을 헤쳐 나갔다. 대학 졸업 후 어머니 가게에서 일하다 정치인으로 변신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되더니, 2011년에는 소수계 출신 첫 주지사 자리에 올랐다. 2016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에 반대하는 연설로 공화당 내 유력 인사로 급부상한 헤일리는 그해 공화당 대선 후보 선거에서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을 지지한다. 트럼프는 정적 편에 섰던 ‘쿨 뷰티’ 헤일리를 알아보고 유엔 대사로 지명하는 깜짝 인사를 했다. 올해 3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해임될 무렵 후임자로 거론될 정도로 그의 출세 가도는 거침없다. 헤일리의 마음은 이미 백악관에 가 있다는 관측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지지를 표명하며 2020년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힐 만큼 맺고 끝는 것도 확실하다. 냉혈한의 이미지를 가진 헤일리이지만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의 유엔 대사들 사이에서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라며 사퇴를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024년 미 대선을 앞두고 ‘떠나지만 떠나는 게 아닌’ 그의 행보로부터 눈을 떼기 어려워졌다. 황성기 논설위원 marry04@seoul.co.kr
  • 이수지 결혼 “진짜 정말 결혼합니다” 행복한 미소의 예비신부

    이수지 결혼 “진짜 정말 결혼합니다” 행복한 미소의 예비신부

    개그우먼 이수지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0일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만우절 아니죠 #거짓말 아니라구요 우리 슈디 진짜! 리얼! 정말! 결혼합니다! 이 기쁨 같이 누리자고요! 문자 읽힌 모든 분들께 떡 대신 떡볶이 쿠폰 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수지의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수지는 귀여운 눈웃음을 짓고 있다. 결혼 소식을 발표한 이수지는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수지는 라디오 오프닝에서 “친한 사람에게는 가장 먼저 받고 싶고 가장 먼저 주고 싶은 게 무엇이냐. 바로 청첩장이다. 저도 ‘가요광장’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 저 이수지 결혼합니다”라며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2008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올해 1월 열애 중임을 고백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용진, 자이언트핑크 돌직구 고백에 “리스펙”

    ‘라디오스타’ 이용진, 자이언트핑크 돌직구 고백에 “리스펙”

    개그맨 이용진이 가수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용진은 10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 휘성, 우원재, 사이먼 도미닉(쌈디)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용진이 개그맨들 사이 인기순위 1위라고 밝히며 래퍼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을 화제로 꺼냈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7월 31일 방송된 SBS 쿨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용진을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으로 꼽으며 진심으로 마음을 고백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자이언트핑크는 “이게 널리 퍼져야 한다. 이용진씨 정말 팬이다. 진짜 사랑한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이 자리에 이용진 씨와 자이언트핑크를 함께 초대해야겠다”고 말했고, 자이언트핑크는 소리를 지르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용진은 관련 기사가 난지 1시간여 만에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을 공개적으로 거절했다.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것. 이와 관련 MC들은 “당시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용진은 “‘코미디빅리그’ 녹화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다.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고 하니까. 이런 일이 없어서 처음이니까 당황스럽긴 했다. 근데 멋있더라. 힙합 용어로 ‘리스펙트(존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기사 나간지 한 시간 만에 철벽 쳤던데”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난 솔직한 편이다.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면 한 번도 없다고 한 적 없다. 사적으로 연락 줬으면 좋겠다고 기사가 나왔길래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한 것이지 철벽을 친 게 아니다”고 답했다. 이에 김국진은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냐”고 물었다. 이용진은 “일단 생각하고 있다. 6년을 사귀었으니까. ‘라디오스타’를 계기로 내가 더 잘 돼서 결혼 준비를 하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림남’ 김성수 “아내 사망 사건, 딸이 들었던 말에 분노”

    ‘살림남’ 김성수 “아내 사망 사건, 딸이 들었던 말에 분노”

    ‘살림남’에 합류한 쿨 김성수가 사망한 아내의 이야기를 꺼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김성수가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김성수는 “처음 섭외 들어왔을 때 고민이 참 많았다. 혜빈이 엄마 사건도 있었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수는 지난 2012년 사망한 전 아내를 언급하며 “정말 상처를 많이 받았던 게 내가 상처 받은 것도 있지만 혜빈이가 학교를 갔다가 친구가 그 사건을 인터넷에서 보고 ‘너네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라고 이야기한 거다. 너무 화가 났는데 일단 딸을 안정시켰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건 사고였고 어쩔 수 없지만 한 번은 겪어야 된다. 이겨내자’라고 했다”면서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박나래 쌈디, 기안84 밀어낸 새 커플 “자기 나와”

    ‘나혼자산다’ 박나래 쌈디, 기안84 밀어낸 새 커플 “자기 나와”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쌈디가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기안84가 전 남친으로 밀려났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추석 특집에서는 쌈디의 집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올 한 해 활약상을 되돌아본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윷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전현무와 한혜진 공개 연인이 한 팀, 박나래와 쌈디 썸남썸녀가 한 팀, 기안84와 이시언 얼간이 형제가 한 팀을 이뤄 윷놀이에 나섰다. 벌칙은 손목맞기였다. 박나래는 쌈디가 ‘낙’(던진 윷이 판을 벗어나는 것)을 해도 “괜찮아 오빠”라고 감쌌고, 던진 윷이 애매하게 누워 판정을 두고 다른 팀과 싸울 때 둘은 한마음으로 뭉쳤다. 전현무 한혜진 팀이 압도적인 1위로 끝냈고, 박나래 쌈디 팀은 여유있게 2등을 하는가 했으나 이시언 기안84 팀의 막판 대추격에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이어진 벌칙 시간. 쌈디는 “나래 것까지 다 맞겠다”며 사나이답게 박나래를 보호하고 나섰다. 그러자 박나래도 “내가 맞겠다. 자기(쌈디) 나와”라고 여장부답게 쌈디를 보호하러 나섰다. 박나래의 쌈디를 향한 “자기”라는 표현에 기안84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보였다. 결국 손목 굵기가 더 굵은 박나래가 쌈디를 대신해 1위팀 전현무와 한혜진에게 각각 2대씩 혼자 다 맞았다. 박나래의 손목이 붉게 물들자 쌈디는 얼른 냉장고로 달려가 얼음팩을 꺼내와 맞은 부위의 찜질을 해줬다. 2위팀 기안84와 이시언에게도 손목을 맞아야 했고, 이번에는 쌈디가 “내가 맞을게”라고 나섰다. 기안84는 쌈디에게 “쿨하게 보내줄게. 나래에게 잘해줘”라는 전 남친(?)으로서 당부의 말을 전하며 쌈디의 손목을 때렸다. 이어 이시언이 쌈디의 손목을 짝 소리 나게 힘차게 때리자, 박나래가 이시언의 멱살을 붙잡으며 응징을 해줘 큰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필립 “필미부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살림남2’ 하차 소감

    류필립 “필미부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살림남2’ 하차 소감

    류필립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하차 소감을 전했다. 19일 류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미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류필립은 “그동안 너무 즐거웠다. 매주 방송이 끝나면 저희 필미부부를 응원해주시고 서포트 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체감하면서 삶에 좋은 일이 많아지고 매일 감사한 일이 생겼다”며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필립은 “촬영하는 내내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힘들 때도 많았다”며 “무엇보다 저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서 그럴 때면 좋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드리지 못해 한없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필미부부의 모습을 지켜봐 주셔서 한없이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는 부부의 이야기가 아닌 또 다른 개인의 긍정적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필립 미나 부부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하차했다. 오는 26일 방송에는 쿨 김성수가 출연한다. 다음은 류필립 인스타그램 글 전문. 그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매주 방송이 끝나면 저희 필미부부를 응원해주시고 서포트 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체감하면서 삶에 좋은 일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감사한 일이 생겼습니다. 매주 어떤 주제로 시청자 분들과 공감 할 수 있는 촬영을 할 수 있을까 미나씨와 함께 의논하고 제작진분들과도 머리 맞대며 고민했습니다. 촬영하는 내내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힘들때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 그럴때면 좋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드리지 못해 한없이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필미부부의 모습을 지켜봐 주셔서 한 없이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는 부부의 이야기가 아닌 또 다른 개인의 긍정적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은 이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살림남이 끝나자마자 조만간 가수 류필립으로써 무대를 서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류필립과 미나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시청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밝고 활기찬 류필립으로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살림하는 남자들’ 미나♥류필립 하차, 쿨 김성수 투입

    ‘살림하는 남자들’ 미나♥류필립 하차, 쿨 김성수 투입

    ‘살림하는 남자들2’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하차하고, 쿨 김성수가 합류한다. 3인 3색 매력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살림기를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중인 류필립-미나가 하차하고 김성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찾아온다. ‘살림남2’에서 17살 차이 미나와의 꽁냥꽁냥한 연상연하 신혼살림기뿐만 아니라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온 류필립이 내년 진행할 영화 촬영 준비와 해외 스케줄 관련으로 인해 1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김성수가 오는 26일 추석특집을 시작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90년대 최고 인기 혼성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는 일상이 예능화된 재치 있는 입담부터 반전의 요리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어느덧 열세 살, 폭풍 성장한 딸을 아직도 ‘아기’라고 표현하는 딸바보 아빠 김성수와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딸 혜빈 양의 행복한 부녀 살림기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관심과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살림남2’ 제작진은 “‘살림남2’를 통해 현실과 이상을 오가는 연상연하 부부의 알콩달콩 신혼생활부터, 가족 구성원들 각자의 아물지 않은 상처와 화해 그리고 2002월드컵의 추억 속으로 이끌며 화려한 이벤트 무대까지 아낌없이 보여준 류필립-미나 부부에게 감사한다”며 그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필립-미나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성수 부녀의 첫 등장이 예고된 ‘살림남2’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터뷰②] 원흠 “중국 진출 가능… 글로벌 노라조 되고 싶어요”

    [인터뷰②] 원흠 “중국 진출 가능… 글로벌 노라조 되고 싶어요”

    남성듀오 노라조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3년 만의 활동 소감과 향후 계획 등을 전했다. 듣고 있으면 사이다가 마시고 싶어지는 신곡 ‘사이다’와 관련해 이들은 지난달 쇼케이스에서 “항상 CF를 노리고 노래를 만든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이렇게 열심히 홍보를 해주는데 아직 섭외가 안 들어온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조빈(44)은 “박형식, 블랙핑크 같이 상큼하고 청량한 친구들이 모델을 하고 있는데 저희를 너무 섭외하고 싶어도 계약기간이 남아 있고 하니 그렇게 못하고 있지 않겠냐”며 농을 던졌다. 아직 본격적인 준비 단계는 아니지만 중국 등 해외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10년간 가수로 활동했던 원흠(38)의 중국어 실력은 큰 힘이 될 수 있다. 오랜 기간의 중국 활동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결정은 힘들지 않았을까. “힘든 결정이었던 건 사실이죠. 그런데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노라조를 레전드라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갈망하던 한국 활동도 하면서 노라조로 활동하면 좋겠다. 또 노라조로 중국에 다시 가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중국, 일본 등에서도 활동하며 글로벌한 노라조가 되면 좋겠습니다”(원흠) 조빈은 전 멤버 이혁의 탈퇴와 관련한 진심도 털어놨다. “록페스티벌 등에서 노라조 사운드를 메탈로 바꿔서 불렀을 때 혁이가 정말 좋아하겠구나 하고 느꼈었죠. ‘처음에 지금은 웃긴 음악을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안정된 인지도 위에서 네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게 해줄게’라고 약속했었어요. ‘시간이 지났잖아. 그때 얘기였지’하는 속물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10년 적금 부으셨으니 드릴게요 이런 느낌으로 쿨하게 보내줬고 지금도 편하게 연락하고 서로에 대한 코멘트를 해줄 수 있는 사이가 된 거죠.”조빈은 형으로서 새 멤버 원흠을 챙기는 데도 소홀하지 않다. 그가 감독을 맡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에도 원흠을 끌어들여 팀워크를 다지고 여러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쌓는 것도 도와준다. 지금은 음악방송과 라디오 출연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지 물었다. 조빈은 “제가 혼자 살고 있기도 하고 주변에서 지인들이 조빈이 ‘나 혼자 산다’ 나가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며 “쿰쿰한 느낌을 제대로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흠은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노라조는 추석 전 음악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을 끝으로 ‘사이다’ 공식 활동을 마친 뒤 올해 안에 한번 더 컴백하기 위한 신곡 준비에 돌입한다. 이들은 “‘사이다’라는 노래 진짜 웃겨, 재미있어 라는 인식을 남기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번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앞으로는 팬들을 자주 찾아뵙고 더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영자 오리지널 메뉴판 받은 정해인 “어떻게 먹었는지 연락 드릴 것” 소감

    이영자 오리지널 메뉴판 받은 정해인 “어떻게 먹었는지 연락 드릴 것” 소감

    방송인 이영자가 정해인에게 맛집이 적힌 ‘오리지널 메뉴판’을 선물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배우 정해인이 녹화 현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정해인 팬임을 밝힌 이영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정해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영자는 “해인이 가기 전에 준비한 게 있다”며 부엌으로 향했다. 이영자의 손에는 양념갈비 두 상자와 맛집 리스트가 적힌 오리지널 메뉴판이 있었다. 선물을 받은 정해인은 다리가 풀려 그대로 주저앉았다. 정해인은 이영자의 선물이 믿기지 않는 듯 연신 “대박”을 중얼거렸다. 이영자는 “전국에 계신 도둑들 우리집에 들어올 필요 없어요. 아무것도 없어. 다 줬어”라며 쿨하게 말했다. 정해인은 “너무 감사하다. 여기 적힌 맛집들 꼭 가서 어떻게 먹었는지 감사 연락 드리겠다”며 선물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생생리포트]중국판 ‘런닝맨’은 일대일로 홍보 프로그램?

    [생생리포트]중국판 ‘런닝맨’은 일대일로 홍보 프로그램?

    판빙빙 이중계약서 파문을 계기로 중국 당국의 연예인들에 대한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이 연예인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 수행을 평가해 발표하고,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중국 이미지 제고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베이징사범대와 국책 연구기관인 사회과학원은 스타 100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판빙빙과 청룽 등 유명 중화권 스타들의 자선 활동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올 여름 ‘나는 약의 신이 아니다’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 쉬정이 1위를 차지했다.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쉬정이 1위, 중국 최고 인기의 아이돌 그룹 티에프보이즈가 2위를 차지해 사회적 역할 모델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탈세 의혹으로 미국 망명설까지 나돈 판빙빙은 최하위로 평가받았고 장쯔이는 48위, 청룽은 42위에 올랐다. 쉬정이 열연한 ‘나는 약의 신이 아니다’는 중국의 의료 현실을 고발한 실화 영화다. 베이징사범대의 장홍중 교수는 “중국에서 스타들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한 평가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타들이 외모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가치로 평가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의 이념을 연예계에서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한국과 합작해서 제작된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형제’가 있다. 저장TV에서 제작한 ‘달려라 형제’는 현재 6번째 시즌까지 만들어 졌고, 한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외전이다. ‘달려라 형제’에는 안젤라 베이비를 비롯한 중화권의 대표 스타들이 출연하며 이들의 소셜 미디어 팔로어 숫자는 모두 5억명에 이른다. 올해 4월 ‘달려라 형제’는 체코에서 촬영됐다. 출연진의 트레일러에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일대일로(육상 해상 실크로드)가 새겨져 있었다. ‘달려라 형제’ 제작진은 주도면밀한 일대일로 홍보를 위해 밀로시 제만 대통령과 함께 체코의 유명 관광지에서 방송을 촬영했다. 중국 연예인들은 유엔 경제개발기구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대해 두 시간 안에 영어 연설을 해내는 미션을 부여받기도 했다. 이들은 500여명의 유엔 고위직 앞에서 중국의 고속철, 모바일 결재와 같은 기술 발달에 대해 연설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중국의 우주개발 프로젝트의 성취를 과시하고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에 대한 중국의 기여를 보여줬다. 미국 로도스대의 한리 부교수는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은 지루하고 교훈적이란 비판이 있지만 ‘쿨하고 책임있는 중국’을 국제사회에 보여주기에는 ‘달려라 형제’ 같은 예능 프로그램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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