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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찾은 조국 ‘대파 논쟁’ 가세 “무지 아니면 대국민 사기”

    대구 찾은 조국 ‘대파 논쟁’ 가세 “무지 아니면 대국민 사기”

    이번 총선에서 정치권 ‘핫템’으로 등극한 대파와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비판에 가세했다. 조 대표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대구를 찾아 대파 가격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과 무능이 ‘대파’ 문제로 노골적으로 드러났다”면서 “어떤 할인쿠폰이 적용돼 870원인지 몰랐으면 무지한 것이고 870원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면 대국민 사기를 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윤 대통령은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했는데 현장에서 판매하는 대파 가격이 875원이라 논란이 됐다. 해당 매장은 일주일 전인 지난 11~13일 농식품부 지원 20% 할인 행사라며 대파를 한 단에 2760원에 팔았다. 이후 대통령 방문 전 1000원으로 가격을 낮췄고 대통령 방문 당일 875원으로 더 내렸다. 정부 지원금(산지 납품단가 지원) 2000원에 농협 자체 할인 1000원, 그리고 정부 할인(30%) 쿠폰 375원을 더해 가격이 책정됐다. 조 대표는 “어제 뉴스를 보니 윤 대통령이 대파를 송송 썰어 김치찌개를 만들어 봉사하시더라.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것, 거기에 집중하시는 게 더 낫다”고 꼬집었다.오전 부산에서 선거 출정식을 마치고 대구를 찾은 그는 중구의 한 식당에서 국밥을 먹었다. 그의 방문 2시간 전부터 식당 앞에는 지지자 100여명이 몰렸고 조 대표가 등장하자 꽃다발을 건네며 환호성을 질렀다. 한 지지자가 손수 만들었다는 손수건을 건네며 “이젠 눈물 닦지 마시고 땀 닦으시라”고 하자 조 대표는 웃으며 화답하기도 했다 그는 식사 후 동성로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대구 일정을 이어갔다. 조 대표는 “대구를 두 번째 찾았다. 지역적 편견, 정치적 편견을 갖고 대구를 바라보면서 조국혁신당이 지지가 낮을 것 같다는 말도 있었다”면서 “대구·경북 국민들이 조국혁신당에 지지를 보내는 것에 깊이 생각하고 있다. 그 뜻에 부응하기 위해 조국혁신당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남은 선거 기간 더 노력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날 중앙로 역사와 지하상가, 동성로 일대에서는 조 대표를 보기 위해 당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을 빚었다.
  • 모나리자,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 1위…이유는

    모나리자,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 1위…이유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가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으로 꼽혔다는 이색적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온라인 쿠폰 사이트 쿠폰버즈는 세계 100대 예술작품과 각 작품을 소장한 박물관에 대한 1만 8176건의 리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쿠폰버즈는 ‘실망하다’, ‘과대평가’ 등 부정적 키워드와 ‘과소평가’, ‘놓칠 수 없는’ 등의 긍정적 키워드를 기준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으로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꼽혔다. 이 사이트의 집계에 따르면 방문객 리뷰에서 부정적 언급이 37.1%에 달했다. 100대 작품 전체의 부정적 리뷰가 평균 19.2%인 것에 비해 배에 가까운 수치다. 부정적인 리뷰는 대부분 모나리자를 관람하기 위해 구름떼처럼 몰린 관람객에게서 비롯됐다. 모나리자 앞엔 늘 인파가 몰려있는 까닭에 이를 뚫고 앞으로 나아가더라도 작품과 통제선 사이에 몇 m 간격이 있어 세로 77㎝, 가로 53㎝, 크기의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 것은 쉽지 않다. 모나리자에 대한 부정적인 리뷰에서 ‘인파’라는 단어는 127회 언급됐다.관람객들이 꼽은 두 번째로 실망스러운 작품은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한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다. 리뷰의 34.5%가 부정적 평가다. 이 작품 역시 감상하기에 너무 혼잡한 환경이 부정 평가의 주를 이뤘다. 한 관람객은 리뷰에 “작품보다 줄을 서고 밀고 밀치는 것을 좋아한다면 루브르 박물관을 좋아할 것”이라고 남겼다. 쿠폰버즈는 “부정 평가의 대부분은 작품 자체가 아니라 감상하는 경험에서 비롯된다”며 “위대한 예술 작품의 상당수는 무질서한 군중을 끌어들이면서 동시에 부정 평가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무료라더니 사기치냐”…소래포구, ‘공짜 회’ 조기소진 불만에 ‘통 큰 결정’

    “무료라더니 사기치냐”…소래포구, ‘공짜 회’ 조기소진 불만에 ‘통 큰 결정’

    인천 소래포구가 이미지 쇄신을 위해 ‘무료 광어회 제공 행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짜 회가 연일 조기 소진되면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에 어시장 상인들은 무료 회 제공량을 늘리기로 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들은 전날부터 하루 광어회 무료 제공량을 기존 300㎏(750명분)에서 400㎏(1000명분)으로 늘렸다. 상인회에 따르면 행사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당초 계획한 시간인 오후 5시까지도 무료회가 제공됐으나 셋째 날부터는 인파가 몰리면서 연일 하루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행사 3일째인 20일에는 오후 3시 10분, 4일째인 21일에는 낮 12시 30분, 5일째인 22일에는 정오쯤 하루치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무료로 준다더니 사기 치는 것이냐”,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정확하게 안내했으면 안 왔을 것이다” 등 불만을 표출하는 이용객들도 있었다. 상인회는 무료회 제공 행사가 연일 점심 시간대에 조기 소진되자 회를 받지 못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감안해 제공량을 늘리기로 했다.어시장 상인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활어회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상인들은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준비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방문 인원수대로 1인분씩 광어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10일 동안 무료회 전체 제공량은 3300kg으로 판매가격 기준 1억 2000여만원 규모다. 무료 광어회를 맛보고 싶으면 어시장 입구에서 쿠폰을 받은 뒤 광어회로 바꿔 2층 양념집으로 가면 된다. 포장은 불가능하고 양념집에서 1인당 2000원의 상차림비는 내야 한다. 주류(소주·맥주)와 칼국수 가격도 50%가량 인하해 각각 3000원(1병)과 5000원(1인분)에 제공하고 있다. 상인회는 이번 무료회 행사 종료 뒤에도 수시로 제철 수산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미지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어시장 업소들이 정확한 가격을 알려주지 않고 대게 2마리 가격을 37만원에 판매하려고 하거나 일방적으로 수조 밖으로 생선을 꺼내 고객에게 구매를 압박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나현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 총무는 “행사 소식을 접하고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냥 돌아가시게 하는 게 죄송스러워 조금이라도 제공량을 더 늘리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광어 맨손 잡기나 제철 주꾸미·생새우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면서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尹 ‘대파 875원’이 쏘아올린 물가전쟁

    尹 ‘대파 875원’이 쏘아올린 물가전쟁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시작으로 총선을 앞두고 고물가를 둘러싼 거대 양당의 ‘네 탓 공방’이 심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빌미로 현 정부의 물가 정책이 실패했다고 비난했고, 여당과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 때 최고점을 찍은 물가를 안정시키는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논란은 윤 대통령이 지난 18일 민생 점검차 찾은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나도 시장을 많이 봐서 대파 875원이면 그냥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된다”고 말한 데서 시작됐다. 한국농수산물유통센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마트 방문일 기준으로 대파 한 단(1㎏)의 평균 소매가격은 2721원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하나로마트의 실제 판매 가격은 875원이었다. 원래 가격 4250원 중 마트가 1000원을 자체 할인했고, 정부의 납품단가 지원(2000원)과 정부의 농산물 할인쿠폰 지원(375원) 등을 뺐다는 게 여권의 설명이다. 해당 논란으로 대파 가격은 여야 물가 공방의 상징이 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22일 충남 서산 동부시장에서 “걷잡을 수 없이 오른 물가에 요즘 장보기가 너무 힘들지 않냐. 4·10 총선에서 민생을 파탄 낸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국민의힘 이수정(경기 수원정) 후보가 윤 대통령의 발언이 대파 한 단이 아닌 한 뿌리 가격을 고려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키웠다. 이에 이 대표는 26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나는 875원에 파 한 단을 샀는데 너네는 3000∼4000원을 주고 사냐라고 약 올린 것이냐”며 “심지어 이수정 후보는 실드(방어막) 친다고 파 한 뿌리에 875원이라고 얘기했다. 허위사실 공표 아닌가”라고 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대통령실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반박 입장문을 냈다. 대통령실은 ‘대파 등 농축산물 가격 상승이 정부 정책 실패 탓’이라는 비판에 대해 “(대파 가격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됐고,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 등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납품단가 지원, 할인지원 등 정책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격을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 대파와 계란 등이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며 현재의 대파(1㎏) 가격은 2021년보다 679원 떨어졌고, 배(1개)는 1515원 저렴하다고 했다.
  • 대파값 논쟁에 민주 “또 남탓… 물가관리 포기 대통령”

    대파값 논쟁에 민주 “또 남탓… 물가관리 포기 대통령”

    아무런 잘못이 없는 대파를 둘러싸고 정치권에서 논쟁이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이 화가 난 것은 대파 가격이 아니라 물가 관리를 포기한 대통령의 무책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대파 875원은 합리적’이라는 윤 대통령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지난 정부 시절 대파 가격 폭등을 거론하며 또다시 남 탓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전날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대파 한 단 가격이 7000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통령실도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지난 정부 시기인 2020~2022년에도 채소류의 가격이 가장 높은 흐름을 보였다. 2021년 3월 대파의 평균 소비자 가격이 1㎏당 6981원까지 상승해 ‘파테크’, ‘반려 대파’와 같은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박 대변인은 “아직도 문재인 정부가 계속되고 있는 줄 착각하고 있나. 언제까지 남 탓으로 허송세월할 건가”라며 “2021년 한파로 대파 출하가 지연돼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과 지금이 같나”라고 꼬집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이날 서울에서 진행한 총선 후보자 지원 방문에서 국민의힘의 대응을 언급하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이수정(경기 수원정) 후보가 JTBC 유튜브 방송에서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해 “그거는 (대파 한 단이 아닌) 한 뿌리 얘기하는 것”이라고 해명에 나선 것을 저격해 “이수정 후보가 대통령을 방어한다고 ‘한 뿌리에 875원이라고 했다’더라. 그거 허위사실 공표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강동구 길동시장을 방문해서도 “오늘 장관인지 누가 하나로마트에 갔더니 875원짜리 파가 또 있더라”면서 “이건 국민들 염장 지르는 것인가. 약 올리는 것인가”라고 몰아붙였다. 전날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하나로마트 성남점 현장 방문에 동행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대파 가격에 대해 “4250원에서 정부 납품단가 지원 2000원, 하나로마트 측 1000원, 여기에 농식품부 할인쿠폰 375원까지 붙여 875원”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커피 쏩니다” 유튜버, 결국 엔비디아 등 1.5억원 주식 팔았다

    “커피 쏩니다” 유튜버, 결국 엔비디아 등 1.5억원 주식 팔았다

    한 유튜버가 구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보유 중인 국내·외 주식 1억 5000만원어치를 매도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본명 최서희·구독자 127만명)는 25일 ‘1억 5000만원 여러분께 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회사원A는 한 달 전쯤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리겠다”며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서 신제품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는 애초 커피 쿠폰 예산으로 약 100만원의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단 몇 시간만 조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담당자의 실수로 수만 명이 참여할 때까지 이틀간 조사를 종료하지 못했다. 사전 공지대로면 이들 모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해야 했으나, 그 비용으로 1억 3000~1억 5000만원 정도가 필요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원A는 “투자받은 곳도 없고 오롯이 나 혼자 운영하는 회사라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집 보증금이라도 빼서 구독자와의 약속을 지키려 했는데 집을 빼려면 시간이 걸리겠더라”라고 밝혔다.결국 그는 보유 중인 국내외 주식을 현금화해 수만 명에게 약속대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원A가 보유한 해외 주식은 ▲애플 36주 ▲아마존닷컴 100주 ▲알파벳 AGOOGL 80주 ▲넷플릭수 5주 ▲INVESCO QQQ TRUST UNIT SER 1 35주 ▲테슬라 45주 등으로 그 가치는 약 1억 5480만원, 수익률은 45%였다. 특히 엔비디아는 수익률이 347.48%에 달했다. 하지만 회사원A는 “엔비디아로 돈 벌어서 여러분께 스타벅스 기프티콘 쏜다고 생각하겠다. 내가 주식 팔아서 수습할 수 있는 게 어디냐”면서 약 3840만원의 수익을 본 엔비디아 43주를 포함해 모든 해외 주식을 매도했다. 회사원A는 ▲클리오 106주 ▲삼성전자 33주 ▲NHN 30주 ▲네이버 10주 ▲코덱스 바이오 68주 ▲아모레퍼시픽 11주 등 국내 주식도 전부 팔았다. 회사원A는 “이렇게 해서 예수금이 1억 4000만원 정도 나왔다”며 “이것으로 여러분께 스타벅스 쿠폰 쏘겠다”고 했다. 주식 현황과 매도 과정은 영상화하여 25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그러자 구독자들은 주식을 팔아서라도 약속을 지키려 한 회사원A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 숙박 쿠폰·수학여행단 모시기… ‘비수기 관광’ 살린다

    숙박 쿠폰·수학여행단 모시기… ‘비수기 관광’ 살린다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객이 뚝 끊기는 비수기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충북도는 숙박시설의 평일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할인쿠폰 발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말 및 공휴일에 비해 평일이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기 때문이다. 도내 야영장의 경우 주말 이용률은 75%이지만 평일 이용률은 25%에 그친다. 할인 대상 시설은 도내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총 114곳이다. 시군 심사를 거친 우수업체들이다. 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땡큐캠핑 등 2개의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총 2500장이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 쿠폰은 금·토요일에 쓸 수 없다. 사용기간은 오는 5월 16일까지다. 도 관계자는 “5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며 “쿠폰이 소진되지 않으면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일 협력여행사 5곳, 숙박시설 5곳, 체험시설 5곳 등과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인천 수학여행의 다채로운 테마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관계자 사전답사 및 팸투어 추진, 차량지원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수학여행단이 몰려오면 비수기 및 주중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난해 1만여명이 수학여행을 위해 인천을 찾았는데 올해는 국내 제1의 수학여행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북 단양군은 관광객이 적은 비수기인 이달에 여행사 대표 2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비수기에도 단양지역이 아름답다는 것을 홍보해 비수기 관광을 살려보기 위해서다. 5월에는 일본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계획 중이다. 단양지역 성수기는 7·8월, 비수기는 1·2·3월이다. 지난해 8월 관광객은 95만명, 3월 관광객은 48만명이었다.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도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3개월 동안 1만 7069명의 선수단을 유치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비수기인 겨울철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서다. 제주시가 예상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675억원이었다. 제주시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무료 이용, 선수단 수송차량 지원, 상해보험 가입, 지역 특산품 제공 등에 나서고 있다.
  • 샐러디, GS그룹 구내식당과 콜라보 특식 데이 진행

    샐러디, GS그룹 구내식당과 콜라보 특식 데이 진행

    샐러드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샐러디가 지난 12일 GS 그룹 본사 사내식당 그래잇(GREEAT)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GS 그룹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명 식음료 브랜드와 콜라보하여 특별한 메뉴를 제공하는 특식 데이의 일환이었다. 이날 샐러디는 판매율이 가장 높은 베스트 메뉴 우삼겹메밀면 샐러디와 맥시칸 랩, 양송이스프, 티카타카(스파클링음료), 고구마무스 조합의 다양한 구성으로 사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 앱 쿠폰을 증정하고, 샐러디의 건강 간편식 브랜드 레이지랩에서 만든 단백질음료 두링크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마련했다. 김민지 그래잇 총괄매니저는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메뉴 구성과 퀄리티를 높였고, 특히 직장인이 평소 챙겨 먹기 어려운 건강한 메뉴라는 점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대호 샐러디 운영기획팀장은 ”이번 행사가 샐러디라는 브랜드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밝힌 ‘대파 875원’의 비밀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밝힌 ‘대파 875원’의 비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농산물 가격 현장 점검에서 ‘875원 대파’는 정부와 업계 등의 할인 지원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사과·대파·애호박 등 주요 농산물의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축산물과 수산물 코너를 차례로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판매하는 것과 관련해 “4250원에서 정부 납품단가 지원 2000원, 하나로마트 측 1000원, 여기에 농식품부 할인쿠폰 375원까지 붙여 875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대파 판매대 앞에서 “그래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발언하면서 불거진 대파 가격 논란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보인다. 하나로마트 측도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마트 자체할인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을 최대 40∼50%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최상목, 과일 도매가 강세에 “유통구조 개선할 기회”● ‘과수산업 경쟁력 대책’ 언급…“사과 비축도 검토” 이날 농산물 가격 현장 점검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도 동행했다. 최 부총리는 농산물 가격을 점검한 뒤 “유통 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아 “과일 소매가격은 정부 지원으로 내려갔지만 도매가격은 여전하다”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최근의 과일 가격 강세에 단기적으로는 소비자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른 한축으로는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과일 수급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산업 경쟁력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생산·유통·소비 단계별로 가격안정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재해예방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기존 과수원 대비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차세대 과수원 단지를 집중 조성하는 방안이 경쟁력 대책에 담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최 부총리는 “사과 비축도 도입을 검토한다든지 비축 대상이나 품목, 물량을 신축적으로 해서 수급관리를 제대로 하겠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과일 비축량에 대해 “현재까지는 공급 물량이 충분하다”며 “국내 과일과 경합하지 않는 수입 과일 상황을 점검하면서 최대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가격안정 자금 지원도 기간이나 금액은 제한 없이 시장·물가상황을 고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하고 추세적인 가격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주요국 대비 낮은 상황”이라며 “공급 충격이 사라지면 하반기에는 2%대 초중반으로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3조원 민생회복지원금 추경’ 제안에 대해 최 부총리는 “선거를 앞두고 여야 공약에 대해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 양재천 벚꽃 보고 공예품도 만나 볼까

    양재천 벚꽃 보고 공예품도 만나 볼까

    서울 서초구 양재천 벚꽃길을 걸으며 수준 높은 공예품 구경을 할 기회가 생긴다. 서초구는 오는 31일까지 벚꽃시즌을 맞아 양재천에서 아트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재아트살롱에서는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 등 300여 참가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구에서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 및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서초창업스테이션·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 창업팀의 참신한 공예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또 마켓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15년 만에 전면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와 함께 ▲블라섬 미디어아트 ▲파이어플라이 아트 ▲시민 즉석노래자랑 ▲벚꽃로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 ‘상생 배달앱 땡겨요’에서 1만 5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천에서 열리는 양재아트살롱과 다양한 벚꽃 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고, 양재천길 상권이 주는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미지 쇄신” vs “일회성 행사”…‘공짜 회’ 1억원어치 쏜 소래포구

    “이미지 쇄신” vs “일회성 행사”…‘공짜 회’ 1억원어치 쏜 소래포구

    바가지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인천 소래포구가 이미지 쇄신을 위해 ‘무료 광어회 제공 행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앞에는 평일인데도 긴 대기 줄이 늘어섰다. 바가지요금과 과도한 호객행위로 논란을 빚었던 어시장에 긴 대기 줄이 늘어선 건 무료 광어회 제공 행사 때문이다. 어시장 상인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활어회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상인들은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준비물량 300㎏(750인분)이 소진될 때까지 방문 인원수대로 1인분씩 광어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무료 제공되는 회는 총 3000㎏으로 7500인분에 달한다.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는 1억 1250만원어치에 이른다. 무료 광어회를 맛보고 싶으면 어시장 입구에서 쿠폰을 받은 뒤 광어회로 바꿔 2층 양념집으로 가면 된다. 포장은 불가능하고 양념집에서 1인당 2000원의 상차림비는 내야 한다. 주류(소주·맥주)와 칼국수 가격도 50%가량 인하해 각각 3000원(1병)과 5000원(1인분)에 제공하고 있다. 상인회에 따르면 행사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당초 계획한 시간인 오후 5시까지도 무료회가 제공됐으나 셋째 날부터는 인파가 몰리면서 연일 하루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고 있다. 행사 3일째인 20일에는 오후 3시 10분, 4일째인 21일에는 낮 12시 30분, 5일째인 22일에는 정오쯤 하루치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무료로 준다더니 사기 치는 것이냐”,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정확하게 안내했으면 안 왔을 것이다” 등 불만을 표출하는 이용객들도 있었다. 나현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 총무는 “22일에는 행사 시작 전인 오전 8시부터 대기 줄이 생기고 9시쯤에는 200명 가까이가 대기하고 있었다”며 “멀리서 오신 분께 죄송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당초 준비한 300㎏ 이외에 100㎏을 추가로 조달해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순수한 마음에 좋은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는데 조기 소진으로 못 드시게 된 분들의 불만이 커질 것 같아 걱정”이라며 “다음 주 행사 때는 제공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내부 논의를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상인회는 최근 어시장 일부 업소의 바가지요금이나 호객행위 사실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자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어시장 업소들이 정확한 가격을 알려주지 않고 대게 2마리 가격을 37만원에 판매하려고 하거나 일방적으로 수조 밖으로 생선을 꺼내 고객에게 구매를 압박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번 무료회 제공 행사에 대한 소래포구 어시장 이용객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소래포구 어시장을 자주 찾는다는 신모(61)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무료회의 맛이 평소 먹던 광어회와 큰 차이가 없어 좋았다”며 “이런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면 소래포구의 이미지가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이모(70)씨는 “평소 바가지를 안 씌우고 청결하게 운영하는 게 중요하지 문제가 됐다고 일회성 행사를 하는 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며 “오히려 조기 소진에 따른 소비자 불만만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직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탓인지 이날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은 무료회 물량이 모두 소진된 뒤에는 이용객들이 빠져나가 한산한 모습이었다. 김종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장은 “최근 영업 규약을 개정하면서 저울치기나 바꿔치기 등을 한 상인에 대해 2회까지는 영업정지 처분하고 3회 적발시 퇴출하는 강력한 자정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수산물을 담는 바구니의 무게까지 플래카드로 공개하는 등 어시장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인들이 하나가 돼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어시장을 안심하고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농협유통, ‘봄맞이 한우 할인에 할인을 더하다!’ 행사 진행 [서울포토]

    농협유통, ‘봄맞이 한우 할인에 할인을 더하다!’ 행사 진행 [서울포토]

    21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봄맞이 한우 할인에 할인을 더하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자조금 지원을 받고 농협유통 자체 할인을 추가해 한우 1등급 등심(100g)을 5,980원(NH카드)에 판매한다. 특히 21일부터 27일까지 하나로 회원 대상으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배·대파·시금치 등의 정부 지원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와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 등의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 대통령 방문에 파격할인?…“875원 대파 어디에” 문의 쇄도

    대통령 방문에 파격할인?…“875원 대파 어디에” 문의 쇄도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이면 합리적”이라고 한 발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때아닌 대파 가격 논란이 불거졌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이 실린 기사가 빠르게 공유되며 “대파 한 단이 아니라 한 줄기 가격 아니냐” “우리 동네 대파는 4000원이 넘는데 이상하다” “어디를 가야 대파가 875원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대파 한 단에 9000원, 배추 한 포기에 5000원이 넘는다”며 “국민께서 느끼는 체감경기를 안다면 다른 나라보다 물가 상승률이 낮다는 소리는 못 한다”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하루 1000단 한정으로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판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30% 할인 지원이 들어간 가격으로, 할인 전 가격은 1250원이다.해당 매장은 일주일 전인 지난 11~13일 농식품부 지원 20% 할인 행사라며 대파를 한 단에 2760원에 팔았다. 이후 대통령 방문 전 1000원으로 가격을 낮췄고, 대통령 방문 당일 875원으로 더 내렸다. 정부 지원금(산지 납품단가 지원) 2000원에 농협 자체 할인 1000원, 그리고 정부 할인(30%) 쿠폰 375원을 더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농협 하나로마트의 대파 가격은 18일에만 특별히 낮춘 가격이 아니다. 최근 발표된 정부 물가 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대파 한 단의 도매 시세는 3300원, 대형마트 권장 판매가는 4250원이다. 하나로마트 다른 지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대파 한 단이 2400~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양재점 역시 행사가 종료되고 나면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은 “국민이 대파만 먹고 사는 것도 아닌데, 대파 한 단 가격이 합리적이면 뭐하나. 대파 가격만 합리적이다. 정부의 물가 대책은 비합리적이다”라며 종합적인 기후·먹거리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당정 “장바구니 물가 안정 특단 조치” 윤석열 대통령은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 품목,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라며 “냉해 등으로 상당한 기간 높은 가격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는 더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 딸기, 참외와 같은 대체 과일의 가격 안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 중심의 할인 경로도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하겠다”며 “아울러 긴급 농산물,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즉각 투입하고 필요한 경우 지원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과·배 수요를 대체할 수 있도록 수입 과일·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한 할당관세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물량도 무제한으로 풀겠다”며 1단계로 현재 24종인 과일류 관세 인하 품목에 체리·키위 등 5종을 바로 추가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납품단가 지원을 기존 13개 품목에서 21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농산물 할인 예산도 2배 확대하고 축산물도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연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도시락·밀키트 할인사업에 그리팅·마이셰프 동참

    서울시, 도시락·밀키트 할인사업에 그리팅·마이셰프 동참

    서울시는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에 건강식 브랜드 그리팅과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가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은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업체는 기존 6곳(BGF리테일, 오아시스, 푸드나무, 에프엔어니스티, 초록마을, 풀무원)에서 8곳으로 늘어났다. 오는 20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4월분부터는 8개 업체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4월 할인쿠폰 신청은 서울시 출산·육아 전문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https://umppa.seoul.go.kr/)에서 8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혜택을 받은 가정에서도 또 신청할 수 있고 업체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업체별 지원 건수(각 1만건, CU 2만건)가 달성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참여 업체가 대폭 확대되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신청도 크게 늘었다”며 “지난달 4개 업체가 동참한 데 이어서 양질의 건강식과 밀키트를 판매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양육자들의 선택의 폭과 혜택이 더 커졌다. 많은 양육자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27일 진행한 3월분 신청에는 역대 가장 많은 6만 3799건이 몰렸다. 누적 지원 건수는 30만건 수준이다.
  •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 배달’ 파격…배달업계 지각변동 올까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 배달’ 파격…배달업계 지각변동 올까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계 3위 쿠팡이츠가 쿠팡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배달업계가 역성장하는 상황에서 쿠팡이츠의 파격적인 정책으로 배달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지 주목된다. 쿠팡이츠는 오는 26일부터 쿠팡 멤버십인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주문 때마다 음식값을 10% 할인해주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지만 26일부터는 배달비 무료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 앞으로 와우 회원은 주문 횟수나 금액, 배달 거리와 관계없이 배달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쿠팡이츠 측은 “별도 쿠폰 등을 적용하면 음식 가격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단 배달비 무료 서비스는 여러 집을 동시에 배달하는 ‘묶음 배달’ 서비스에 적용되며, 프리미엄 서비스인 한집 배달 서비스는 여전히 배달비를 내야 한다. 배달비 혜택은 수도권과 광역시,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에 적용되며 앞으로 적용 지역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업계에서는 쿠팡이츠의 이번 조치가 배달업계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승부수로 보고 있다. 현재 배달앱 시장점유율 1위는 배달의민족(배민), 2위는 요기요다.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앱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배달의민족이 2193만 4983명, 요기요 602만 7043명 순이다. 2위와 3위 쿠팡이츠(574만 2933명) 간의 차이는 20만명대에 불과하며 이 마저도 계속 줄어들고 있다. 쿠팡이츠의 배달앱 이용 증가는 단연 ‘와우 멤버십’ 덕분이다. 모기업인 쿠팡의 커머스 사업에서 처음 시작한 멤버십 제도로 여기에서 끌어모은 소비자 영향력을 배달시장까지 확장하겠다는 의도다. 현재는 배민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시장의 가격 체계를 주도하고 있지만 쿠팡이츠의 영향력이 계속 커진다면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는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의 점유율을 따라잡기 위해 사실상 승부수를 띄운 것”이라며 “단기간에 1위로 올라서기는 쉽지 않겠지만 배달 업계 가격 체계도 재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츠 무료 배달을 통해 지역 입점 상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10년 만에 열린 북방항로… 속초, 환동해 관광·물류 도시로 간다”

    “10년 만에 열린 북방항로… 속초, 환동해 관광·물류 도시로 간다”

    “속초가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우보천리(牛步千里·소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의 자세로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은 지난 12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사업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정을 다하며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성과로는 북방항로 재취항, 속초사랑카드 발행, 문화도시 후보지 선정 등을 꼽았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환동해 관광·물류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으로 오가는 오리엔탈펄6호가 취항했다. 북방항로가 10년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이번 재취항은 속초항이 환동해권 여객·물류 거점 항만으로 재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물론 현재 국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 동해신항 개발이 본격화하고 강릉 옥계항의 복합물류항 개발도 추진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은 장기화하고 있다. 하지만 속초항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키워 나간다면 여객과 화물 수요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다. 국제여객터미널 안정화와 보세구역 재지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영동권 항만 중 크루즈(대형 유람선), 카페리(자동차를 운반하는 선박) 항로를 동시에 운항하는 유일한 항만인 속초항이 이제 국제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다.”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 진행 상황은. “속초시민의 35년 숙원인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사업이 설계를 모두 마치고 올해 공사에 들어간다. 오는 2027년 개통에 맞춰 속초역 역세권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된 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과 협의체를 구성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사통팔달의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구 지정, 토지 보상 등 남은 절차를 차곡차곡 밟으며 차질 없게 추진하겠다.” -시청사 신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데. “지난해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가 4차례 회의를 열었고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시민토론회도 가졌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부지를 선정할 것이다. 이후 신청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 등을 거쳐 착공할 것이다.” -문화도시 후보지로 지정됐다. 향후 계획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광도시로 급속하게 팽창하는 이면에서 문화적 소외를 경험한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5년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적 문화 역량을 키워 왔다. 이를 바탕으로 ‘속초다움의 발견’, ‘창조 커뮤니티 구축’, ‘영감 비즈니스 활성화’, ‘글로컬 문화 확산’ 등 4개 과제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연말 문화도시로 공식 지정을 받겠다.”-설악동 활성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1975년 정부 주도하에 대단위 관광단지로 조성된 설악동은 1990년대까지 전국적인 관광지로 명성을 떨쳤지만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로 관광객이 급감했다. 속초는 매년 250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으나 설악동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은 멈췄다. 설악동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재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6년간 총 264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길이 863m의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를 조성하고 산책로를 정비해 순환형으로 만든다. 유휴부지에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는 소공원도 조성한다. 내년에는 노후 건축물을 공유오피스, 문화전시공간, 족욕시설 등을 갖춘 관광거점시설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특히 설악산을 중심으로 한 산림휴양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관광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청년들을 불러들일 묘책이 있다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사는 게 중요하다.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및 월세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준비 쿠폰 지원 사업을 벌이는 등 구직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 세대의 불안도 해소해야 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고 임신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스텝-서포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하겠다. 도내 최초의 영어도서관 건립과 지역인재 육성사업 등을 통해 양질의 아동·청소년 교육환경도 조성하겠다.”
  • 존쿡 델리미트와 메디쏠라의 건강한 만남…‘존쿡X메디쏠라 정자점’ 오픈

    존쿡 델리미트와 메디쏠라의 건강한 만남…‘존쿡X메디쏠라 정자점’ 오픈

    건강한 프로틴 문화를 공유하는 존쿡 델리미트(대표 조성수)가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안하는 케어푸드 브랜드 메디쏠라와 함께 ‘All day Wellness Meal’ 콘셉트의 로드샵 ‘존쿡X메디쏠라 정자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얼 프로틴, 러브 프로틴’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트를 넘어 프로틴 전반에 걸친 건강한 미식 문화를 추구하는 존쿡 델리미트와 임상학적으로 입증된 영양 솔루션을 제안하는 메디쏠라가 함께 운영하는 존쿡X메디쏠라 정자점은 맛은 물론 영양학적 기반의 건강한 웰니스 메뉴를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하게 자란 ‘무항생제 돼지고기·닭’을 사용한 메뉴부터 본연의 재료를 최소한으로만 사용해 만든 ‘존쿡 델리미트 LESS’를 활용한 메뉴, 슈퍼푸드와 저나트륨 재료를 활용한 ‘헬시 프로틴’ 메뉴, 오메가-3, 오메가-6의 섭취 비율을 고려한 ‘영양 밸런스 식단’, 식재료 본연의 단맛을 통해 당을 낮춘 ‘저당식단’, 혈압 건강을 위한 ‘DASH 식단’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각자의 건강과 취향에 따른 맞춤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존쿡X메디쏠라 정자점은 오픈을 기념해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화이트데이인 오픈 당일에는 방문자 전원에게 웰컴 플라워를 증정하며,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픈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다양한 메뉴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존쿡 시그니처 브런치,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샌드위치, 저당 해물 빠에야, 저당 표고 버섯 소불고기 덮밥 등 존쿡·메디쏠라 시그니처 메뉴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존쿡 베스트 메뉴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메디쏠라 브런치 메뉴 1종과 함께 ‘맛있는 지중해식 레시피’ 서적 1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메디쏠라 솔루션 세트도 있어 평소 건강한 레시피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분당 두산 위브 파빌리온 1층에 오픈한 존쿡X메디쏠라 정자점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영양학적인 메뉴뿐 아니라 존쿡 바베큐 립 플래터, 바이에른 학센, 존쿡 바베큐 셀렉션 등 바베큐 메뉴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존쿡 델리미트 LESS 제품, 프로틴 제품, 비건 와인 & 비건 치즈, 고단백질의 건강한 디저트와 공정무역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 다양한 커피 등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존쿡X메디쏠라 정자점 관계자는 “이번 두 브랜드의 협업은 많은 고객들에게 영양학적 기반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존쿡X메디쏠라 정자점은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나누는 공간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부터 통신사 바꾸면 50만원 지원…알뜰폰 업체, 피눈물 나는 ‘생존 경쟁’

    오늘부터 통신사 바꾸면 50만원 지원…알뜰폰 업체, 피눈물 나는 ‘생존 경쟁’

    ‘3월부터 통신비 평생 반값. 2년간 76만원 절약+최대 5만원 100% 당첨 혜택.’ 14일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을 하면 보조금에 더해 전환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개정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이 효력을 가지게 되자 알뜰폰 업체들이 생존을 위해 출혈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알뜰폰 비교 사이트 ‘알뜰폰허브’를 살펴보니 월 이용료가 5000원 미만인 초저가 요금제가 지난해 말 대비 약 2배 증가한 200여종이 판매되고 있었다. 일부 업체들은 월 300원, 월 990원의 초저가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출혈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초저가 요금제는 대체로 3~9개월 동안 할인과 지원금 등으로 초저가를 유지하고 해당 기간이 지나면 요금이 오르는 방식이다. 하지만 무약정으로, 고객은 할인 기간이 끝나 요금이 오르는 시점에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수개월 간격으로 혜택이 만료될 때마다 다른 업체로 갈아타는 ‘알뜰폰 메뚜기족’도 많다. 이날 금융지주, 통신사 계열 알뜰폰 업체들은 막대한 광고비를 투입해 네이버 검색 광고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었다. ‘3월 한정 80% 평생 할인, 제휴카드 이용 시 통신비 0원, 데이터쿠폰 60GB 제공’과 같은 혜택을 내세운다. SK텔레콤의 알뜰폰 자회사 세븐모바일은 구매 후기를 작성할 경우 네이버포인트를 최대 30만원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헬로모바일은 유심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최대 63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선물로 준다. 알뜰폰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에 불이 붙은 것은 14일부터 최대 5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지급받게 된 가입자들이 대거 이동통신 3사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통 3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은 그동안 해당 이통사로부터 가입자 1명당 30만원 정도씩 지원금을 받아 왔는데 이 재원이 소비자에게 직접 주는 전환지원금으로 사용될 공산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간접적으로 자사 망 판매를 장려하는 의미로 마케팅 비용을 알뜰폰에 지원해 온 것인데, 이 재원을 직접 가입자 유치 효과가 있는 전환지원금에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알뜰폰 업체 입장에선 살아남기 위해 가입자 확보 경쟁에 열을 올릴 수밖에 없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 기준’ 개정안을 의결했다.
  • 롯데월드타워 123층 올라볼까…‘스카이런’ 수직마라톤 대회 열린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올라볼까…‘스카이런’ 수직마라톤 대회 열린다

    롯데월드타워가 다음달 20일 수직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스포츠 대회로 2017년부터 진행해 왔다.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경쟁 부문, 비경쟁 부문 등 총 2200여명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올해는 성인 보호자 1명,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함께하는 ‘키즈 스카이런’을 신설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푸마 공식 티셔츠, 배 번호, 롯데헬스케어의 소비자직접시행(DTC) 유전자 검사 키트 프롬진 등이 담긴 ‘레이스 키트’를 사전에 제공한다. 완주시 인증서, 롯데칠성음료와 코리아세븐의 간식과 음료, 푸마코리아 할인쿠폰 등이 담긴 ‘완주 키트’를 지급한다. 경쟁 부문 1~3등 상품은 트로피, 롯데 상품권 123만원권, 시그니엘서울 스테이 2인 식사권, 푸마코리아 상품 교환권 30만원권 등이다. 접수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온 스카이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재활센터 건립비와 운영 기금에 사용될 계획이다.
  • ‘98인치 초대형 TV’ 반값에 골라 볼까

    ‘98인치 초대형 TV’ 반값에 골라 볼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98인치 보급형 TV 신모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초대형 TV 시장의 소비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상대적으로 가격을 낮춘 보급형 TV 제품군을 보강하면서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한 TV 사업 부문 실적을 빠르게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보급형 TV 제품군인 2024년형 크리스털 UHD(초고해상도) 98인치 스탠드형 모델은 ‘9.1.4 채널 사운드바’ 제품을 포함한 쿠폰 적용 가격이 695만 8000원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기준가 1270만원으로 출시한 2023년형 QLED(퀀텀 발광다이오드) 4K 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다. 업계에서는 90인치 이상 초대형 TV는 1000만원대를 훌쩍 넘는다는 소비자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V 제품군이 다양해질수록 소비자의 선택권도 많아진다”며 “98인치는 최고급 모델인 NEO QLED와 QLED 모델만 있었는데 제품 모델을 다양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도 다음달 퀀텀닷과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LCD(액정 디스플레이) 모델인 QNED TV 98인치 신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초대형 프리미엄 LCD TV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98인치 QNED TV를 처음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앞다퉈 LCD 기반 보급형 TV 98인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국내외에서 급성장 중인 초대형 TV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75인치 이상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매출 기준 33.9%, LG전자는 15.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TV 사업에서 각각 500억원과 722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프리미엄 TV 수요 등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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