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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정보 멋대로 이용한 포털·유통업체

    네이버와 롯데백화점 등 사업자 20곳이 가입 고객의 개인 정보를 입맛대로 이용하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사업자 20곳(21개 사이트)의 불공정약관 4개 유형을 적발해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네이버를 비롯해 다음카카오, SK커뮤니케이션즈(네이트) 등 대형 포털 3개사가 포함됐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신세계,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인터파크, 이베이코리아(옥션·지마켓), 11번가, 쿠팡, 위메프, 현대홈쇼핑, AK백화점, GS홈쇼핑, N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유통업체 17개사가 걸렸다. 유통업체 17개사는 회원 가입 때 ‘본인 확인 정보’를 필수 항목으로 요구했다. 본인 확인 정보는 사이트 가입 과정에서 고객이 휴대전화 문자 또는 아이핀 인증 등의 절차를 거칠 때 본인 확인 기관에서 부여하는 암호화된 정보다. 공정위는 본인 확인 정보를 사업자가 아예 수집하지 않거나 고객이 기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치도록 했다. 꼭 필요하다면 구매·결제 단계에서만 필수 수집 항목으로 하게 했다. 네이버 등 15개 사업자는 법률상 정해진 개인 정보의 보유 기간이 지났는데도 ‘회사 내부 방침’과 같은 모호한 이유로 고객 정보를 파기하지 않았다. 이에 공정위는 사업자가 개인 정보를 계속 보관해야 할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어떤 항목을 언제까지 보존할지 명시하도록 했다. 제휴사이트에 동시 가입하거나 제휴사 통합 ID를 설정할 때 개인 정보를 제3자에 제공하는 점을 고객에게 알리지 않은 사업자도 많았다. 민혜영 공정위 약관심사과장은 “개인 정보 공유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선택 기회를 보장하지 않는 것은 정보통신망법에 위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터넷이나 네트워크상의 위험’과 같은 모호한 사유를 들어 사업자가 책임을 덜 수 있도록 한 약관 조항도 시정됐다. 앞으로는 사업자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다했을 때만 면책받을 수 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쿠팡 로켓배송, 국토부 “위법 결론 내린 것 아냐”

    쿠팡 로켓배송, 국토부 “위법 결론 내린 것 아냐”

    쿠팡 로켓배송 쿠팡 로켓배송, 국토부 “위법 결론 내린 것 아냐” 소셜커머스 사이트 쿠팡이 자사 직접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0일 쿠팡은 “국토부와 로켓 배송의 적법 여부를 두고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현재 내부조율 중으로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쿠팡 측은 “국토부에서 쿠팡 임원과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를 불러 의견을 전달한 것은 맞으나 시정명령 등을 서면으로 통보하거나 결론 내리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일부 매체는 쿠팡의 로켓배송에 대해 국토부가 ”택배사업자 허가 없이 자가용으로 배송 서비스 제공은 위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런 보도에 대해 국토부는 “협회 관계자와 쿠팡 임원 측에 의견을 전달한 것은 맞지만 위법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 위법성을 확정지은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또 “국토부에서는 로켓 배송의 적법성에 대한 법률적인 판단을 할 뿐 결정 권한은 없다”면서 “고발이 진행되면 수사권한이 있는 법원에서 형법에 따라 판결 내릴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1월 쿠팡이 직접 배송을 하려면 노란색 번호판인 영업용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며 국토부 측에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쿠팡 “생필품 2시간 내 받아보게”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www.coupang.com)이 생필품을 2시간 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범석 쿠팡대표는 17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저귀, 생활용품 등 주부 고객들이 급하게 필요한 상품들을 주문 후 2시간 안에 받아 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우선 경기도 고양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 형태로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쿠팡은 경기·인천·대구 등 7개 물류센터(12만 5672㎡)를 두고 쿠팡맨 1000여명을 고용, 1000여대의 1t 트럭을 통해 직접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드론, 키덜트가 몰린다 “드론 매출 작년의 2.4배” 대박

    드론, 키덜트가 몰린다 “드론 매출 작년의 2.4배” 대박

    드론 드론, 키덜트가 몰린다 “드론 매출 작년의 2.4배” 대박 유통업체 간부인 허준(서울 목동·38)씨는 주말이면 공원 등에서 최근 구입한 10만원짜리 드론을 날리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허씨는 “10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말로만 듣던 드론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다기에 온라인에서 바로 구입했다”면서 “비행 조종 자체도 재미있지만,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촬영 등까지 가능해 장난감으로서는 최고”라고 엄지를 들었다. 이처럼 당초 군사·촬영 등에 쓰이던 무선 조종 비행체 드론의 용도가 ‘취미용’으로까지 넓어지면서, 최근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드론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드론을 비롯한 무선조종류 완구 뿐 아니라, 프라모델(플라스틱 조립식 완구)·피규어(모형) 등 이른바 ‘키덜트(어린이 취향의 성인)’ 제품 시장의 성장률도 60~90%까지 치솟고 있다. 11일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www.coupang.com)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말까지 드론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2.4배에 이르렀다. 주요 드론 구매 계층은 30·40대 남성으로, 이들의 비중(55%)이 반을 넘었다. 이 같은 드론의 활약으로 전체 무선조종(RC) 제품(드론·RC헬기·RC자동차 등)의 매출도 같은 기간 74%나 급증했다. 드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자, 쿠팡은 단순 취미용 ‘미니 드론’ 뿐 아니라 ‘팬텀2 비전 플러스(169만원 상당)’ 등과 같은 전문 항공 촬영 기능까지 갖춘 고가·고급 제품도 함께 내놓고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들어 9일까지 드론을 포함한 무선조종 헬기류의 판매량은 작년 동기의 3배이상(208%↑)으로 급증했다. 특히 드론의 경우 최근 1개월의 판매 증가율(직전 1개월 대비)이 40%에 이를만큼 수요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G마켓 ‘RC 완구’ 부문 베스트셀러 1위 역시 드론이다. 현재 G마켓과 G9(www.g9.co.kr)은 높이·너비가 4㎝에 불과한 3만원대 ’미니드론 RC헬기’부터 300만원이 넘는 최고급형 ‘DJI 인스파이어 원’까지 다양한 드론을 선보이고 있다. ‘DJI 인스파이어 원’의 경우 비싼 가격에도 불구, 지금까지 20대가 넘게 팔렸다. 박근승 G마켓 장난감 카테고리매니저(CM)는 “최근 드론이 히트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전체 무선조종류 품목의 성장까지 이끌고 있다”며 “드론 등 RC류 뿐 아니라 프라모델·피규어 등 키덜트 용품 시장도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G마켓에서 프라모델과 피규어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 60% 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론, 키덜트 몰리며 인기 폭발 “169만원 고가 제품도 있어”

    드론, 키덜트 몰리며 인기 폭발 “169만원 고가 제품도 있어”

    드론 드론, 키덜트 몰리며 인기 폭발 “169만원 고가 제품도 있어” 유통업체 간부인 허준(서울 목동·38)씨는 주말이면 공원 등에서 최근 구입한 10만원짜리 드론을 날리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허씨는 “10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말로만 듣던 드론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다기에 온라인에서 바로 구입했다”면서 “비행 조종 자체도 재미있지만,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촬영 등까지 가능해 장난감으로서는 최고”라고 엄지를 들었다. 이처럼 당초 군사·촬영 등에 쓰이던 무선 조종 비행체 드론의 용도가 ‘취미용’으로까지 넓어지면서, 최근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드론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드론을 비롯한 무선조종류 완구 뿐 아니라, 프라모델(플라스틱 조립식 완구)·피규어(모형) 등 이른바 ‘키덜트(어린이 취향의 성인)’ 제품 시장의 성장률도 60~90%까지 치솟고 있다. 11일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www.coupang.com)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말까지 드론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2.4배에 이르렀다. 주요 드론 구매 계층은 30·40대 남성으로, 이들의 비중(55%)이 반을 넘었다. 이 같은 드론의 활약으로 전체 무선조종(RC) 제품(드론·RC헬기·RC자동차 등)의 매출도 같은 기간 74%나 급증했다. 드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자, 쿠팡은 단순 취미용 ‘미니 드론’ 뿐 아니라 ‘팬텀2 비전 플러스(169만원 상당)’ 등과 같은 전문 항공 촬영 기능까지 갖춘 고가·고급 제품도 함께 내놓고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들어 9일까지 드론을 포함한 무선조종 헬기류의 판매량은 작년 동기의 3배이상(208%↑)으로 급증했다. 특히 드론의 경우 최근 1개월의 판매 증가율(직전 1개월 대비)이 40%에 이를만큼 수요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G마켓 ‘RC 완구’ 부문 베스트셀러 1위 역시 드론이다. 현재 G마켓과 G9(www.g9.co.kr)은 높이·너비가 4㎝에 불과한 3만원대 ’미니드론 RC헬기’부터 300만원이 넘는 최고급형 ‘DJI 인스파이어 원’까지 다양한 드론을 선보이고 있다. ‘DJI 인스파이어 원’의 경우 비싼 가격에도 불구, 지금까지 20대가 넘게 팔렸다. 박근승 G마켓 장난감 카테고리매니저(CM)는 “최근 드론이 히트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전체 무선조종류 품목의 성장까지 이끌고 있다”며 “드론 등 RC류 뿐 아니라 프라모델·피규어 등 키덜트 용품 시장도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G마켓에서 프라모델과 피규어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 60% 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론, 3만원이면 산다 “드론 매출 작년의 2.4배” 대박

    드론, 3만원이면 산다 “드론 매출 작년의 2.4배” 대박

    드론 드론, 3만원이면 산다 “드론 매출 작년의 2.4배” 대박 유통업체 간부인 허준(서울 목동·38)씨는 주말이면 공원 등에서 최근 구입한 10만원짜리 드론을 날리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허씨는 “10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말로만 듣던 드론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다기에 온라인에서 바로 구입했다”면서 “비행 조종 자체도 재미있지만,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촬영 등까지 가능해 장난감으로서는 최고”라고 엄지를 들었다. 이처럼 당초 군사·촬영 등에 쓰이던 무선 조종 비행체 드론의 용도가 ‘취미용’으로까지 넓어지면서, 최근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드론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드론을 비롯한 무선조종류 완구 뿐 아니라, 프라모델(플라스틱 조립식 완구)·피규어(모형) 등 이른바 ‘키덜트(어린이 취향의 성인)’ 제품 시장의 성장률도 60~90%까지 치솟고 있다. 11일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www.coupang.com)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말까지 드론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2.4배에 이르렀다. 주요 드론 구매 계층은 30·40대 남성으로, 이들의 비중(55%)이 반을 넘었다. 이 같은 드론의 활약으로 전체 무선조종(RC) 제품(드론·RC헬기·RC자동차 등)의 매출도 같은 기간 74%나 급증했다. 드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자, 쿠팡은 단순 취미용 ‘미니 드론’ 뿐 아니라 ‘팬텀2 비전 플러스(169만원 상당)’ 등과 같은 전문 항공 촬영 기능까지 갖춘 고가·고급 제품도 함께 내놓고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들어 9일까지 드론을 포함한 무선조종 헬기류의 판매량은 작년 동기의 3배이상(208%↑)으로 급증했다. 특히 드론의 경우 최근 1개월의 판매 증가율(직전 1개월 대비)이 40%에 이를만큼 수요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G마켓 ‘RC 완구’ 부문 베스트셀러 1위 역시 드론이다. 현재 G마켓과 G9(www.g9.co.kr)은 높이·너비가 4㎝에 불과한 3만원대 ’미니드론 RC헬기’부터 300만원이 넘는 최고급형 ‘DJI 인스파이어 원’까지 다양한 드론을 선보이고 있다. ‘DJI 인스파이어 원’의 경우 비싼 가격에도 불구, 지금까지 20대가 넘게 팔렸다. 박근승 G마켓 장난감 카테고리매니저(CM)는 “최근 드론이 히트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전체 무선조종류 품목의 성장까지 이끌고 있다”며 “드론 등 RC류 뿐 아니라 프라모델·피규어 등 키덜트 용품 시장도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G마켓에서 프라모델과 피규어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 60% 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저가 항공권 수만장 공급

    대한항공이 티켓몬스터, 위메프, 쿠팡 등 소셜커머스 업체에 제주행 저가 항공권을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소량의 항공권을 소셜커머스 업체에 제공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수만장의 항공권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3일 소셜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말부터 이 업체들에 제주행 항공권을 공급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를 한번에 한 곳씩 선정해 3~4일 정도씩 판매하고 다른 업체로 옮기는 방식이다. 가격은 서울~제주 편도 3만원대, 지방항공은 지역에 따라 편도 2만 5000원대에서 5만 7000원대 등으로 나눠졌다. 지난주 판매에 들어갔던 티몬은 모두 2만장가량의 항공권을, 쿠팡과 위메프는 각각 1만장 이상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셜커머스와 여행업계에서는 그동안 대한항공이 소셜커머스에 물량 제공을 꺼려 왔던 점에서 이번 항공권 대량 방출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태 이후 이미지 악화에 따른 대한항공 이용률 감소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해 12월 국내선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반면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은 1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오크밸리 썸타러 가자

    오크밸리 썸타러 가자

     오크밸리는 당일 코스 스키 여행을 통해 이성 간에 ‘썸’을 만드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는 1월 31일과 2월 14일 단 2회 열리는 ‘오크밸리 썸 라이딩’이다. 스키·보드 즐기기, 마음에 드는 이성과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레크레이션, 식사 등으로 꾸려진 특별 이벤트다.  순서는 이렇다. 당일 오전 7시에 서울 반포동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잠실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중 이성간 레크레이션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스키장에 도착하면 랜덤으로 지정된 커플들끼리 스키나 보드를 타고 짝궁매칭 게임을 진행해 연결된 커플들끼리 2차 라이딩 후 서울로 귀가한다. 참가비는 3만 9000원, 쿠팡에서 판매한다.  ‘오크밸리 모닥불 버스킹’도 선보인다. 슬로프가 한 눈에 보이는 스키장에서 낭만적인 모닥불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과 2월 13일, 14일 총 3일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1일 120명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요금은 1인 2만 9000원, 070-7601-1141.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美 FDA에 등록된 시크릿데이 생리대

    美 FDA에 등록된 시크릿데이 생리대

    <미국 FDA 홈페이지 이미지> 지난 18일 중원주식회사(대표 김성훈) 측은 미국 FDA에 여성용품 브랜드 시크릿데이 중형 생리대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FDA는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약자로 미국보건후생부 산하기관의 독립된 행정기구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뿐만 아니라 수입품과 일부 수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로 관리하며, 우리나라로 치면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기구다. 시크릿데이 마케팅팀 관계자는 “시크릿데이 생리대가 미국 FDA에 인공 향이 없는 생리패드 항목으로 등록이 완료됐다”며 “인공 향을 첨가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유해한 위험을 차단하여 만든 시크릿데이인 만큼 더욱 안전한 생리대로 해외시장에 뻗어나가는 여성용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크릿데이는 여성용품 브랜드(생리대 부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FDA등록으로 미국내의 유통 신뢰성을 인정받아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문화지원행사인 시크릿데이 매직페스티벌과 건강한대학생캠페인, 시크릿데이 생리대 사용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과 소셜커머스(위메이크프라이스, 쿠팡, 티켓몬스터) 사이트 등에서 판매기록을 갱신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논란 대한항공 압수수색 “마카다미아 가격이…”

    ‘땅콩리턴’ 조현아 논란 대한항공 압수수색 “마카다미아 가격이…”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속보] ‘땅콩리턴’ 조현아 논란 대한항공 압수수색 “마카다미아 가격은?” 검찰이 11일 ‘땅콩 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급파해 여객기 회항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참여연대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형사5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국토교통부가 요구한 대로 12일에 출두할 수는 없지만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한 문장으로 된 입장자료에서 “조 전 부사장의 12일 출두는 당장 어려우나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오전 10시에 와서 조사받으라는 국토부의 요구에 같은 내용으로 답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토부 출두 요구에 바로 응하지 않은 데 대해 “국토부 조사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조 전 부사장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사직했으니 신변정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전 부사장이 조사에 대응할 시간을 벌려는 것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 관계자는 부인했다. 그는 이어 “조 전 부사장이 조사에 언제 응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면서 “국토부와 날짜를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 전 부사장이 낸 사표가 수리됐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압수수색 ‘땅콩리턴’ 조현아 논란 “마카다미아 가격은?”

    대한항공 압수수색 ‘땅콩리턴’ 조현아 논란 “마카다미아 가격은?”

    대한항공 압수수색 대한항공 압수수색 ‘땅콩리턴’ 조현아 논란 “마카다미아 가격은?” 검찰이 11일 ‘땅콩 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급파해 여객기 회항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참여연대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형사5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국토교통부가 요구한 대로 12일에 출두할 수는 없지만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한 문장으로 된 입장자료에서 “조 전 부사장의 12일 출두는 당장 어려우나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오전 10시에 와서 조사받으라는 국토부의 요구에 같은 내용으로 답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토부 출두 요구에 바로 응하지 않은 데 대해 “국토부 조사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조 전 부사장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사직했으니 신변정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전 부사장이 조사에 대응할 시간을 벌려는 것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 관계자는 부인했다. 그는 이어 “조 전 부사장이 조사에 언제 응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면서 “국토부와 날짜를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 전 부사장이 낸 사표가 수리됐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판매 149% 폭증 “한 봉지 얼마?”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판매 149% 폭증 “한 봉지 얼마?”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판매 149% 폭증 “한 봉지 얼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압수수색…마카다미아 “캔 하나에 가격이 무려…” 대박

    ‘땅콩리턴’ 조현아 압수수색…마카다미아 “캔 하나에 가격이 무려…” 대박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땅콩리턴’ 조현아 압수수색…마카다미아 “캔 하나에 가격이 무려…” 대박 검찰이 11일 ‘땅콩 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급파해 여객기 회항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했다. 검찰은 전날 참여연대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형사5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대한항공은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국토교통부가 요구한 대로 12일에 출두할 수는 없지만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대한항공은 한 문장으로 된 입장자료에서 “조 전 부사장의 12일 출두는 당장 어려우나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오전 10시에 와서 조사받으라는 국토부의 요구에 같은 내용으로 답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토부 출두 요구에 바로 응하지 않은 데 대해 “국토부 조사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조 전 부사장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사직했으니 신변정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전 부사장이 조사에 대응할 시간을 벌려는 것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 관계자는 부인했다. 그는 이어 “조 전 부사장이 조사에 언제 응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면서 “국토부와 날짜를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 전 부사장이 낸 사표가 수리됐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이슈되자 ‘마카다미아’ 판매 149% 폭증

    땅콩리턴 조현아 이슈되자 ‘마카다미아’ 판매 149% 폭증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땅콩리턴 조현아 이슈되자 ‘마카다미아’ 판매 149% 폭증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12일 출두 요청 “무슨 이유가 있길래?”

    땅콩리턴 조현아, 12일 출두 요청 “무슨 이유가 있길래?”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땅콩리턴 조현아, 12일 출두 요청 “무슨 이유가 있길래?”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이번 주중으로 조사하기로 하고 12일 오전 출두를 요청했다. 국토부는 “조만간 승객 인터뷰 등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 중 대한항공 조 부사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광희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내일 오전 10시까지 출두해달라고 통보했으나 대한항공 측에서 ‘내일 출두는 어렵지만 국토부의 사실관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면서 “조 부사장에 대한 직접조사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른 시일에 조사에 임할 것을 오늘중 재차 강력히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사장에 대한 조사는 김포공항 근처에 있는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할 예정이라고 이 과장은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이 알려진 지난 8일 8명의 조사팀을 구성하고 조사를 시작해 기장, 사무장, 객실 승무원 등 10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조 부사장이 기내에서 고성을 질렀는지와 램프리턴(비행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는 일) 경위, 승무원이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 경위 등 3가지가 사실조사의 핵심이다. 조 부사장이 객실승무원과 기장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 이륙 전의 비행기를 되돌렸는지를 밝힌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승무원 간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탑승객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항공사에 승객 명단과 연락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승무원 등의 진술 내용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면서 “(조 부사장의)고성이 있었느냐에 대해 사실관계가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한항공도 10일 입장자료에서 해당 승무원의 진술을 인용해 “조 부사장이 기내에서 다소 언성을 높인 것은 사실”이라는 점은 인정한 상황이다. 이 과장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려면 승무원 진술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승객의 진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승무원 신분으로 부사장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건이 일어난 1등석에 있던 탑승객 1명과 1등석 바로 뒤 일반석 승객 등의 객관적 진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대한항공이 승객의 동의를 얻는다면서 이틀째 연락처를 주지 않고 있다면서 “탑승객의 도움이 필요하다. 승객이 제보해준다면 항공사 도움 없이도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일 대한항공 임원 5명을 불러 진실 규명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필요한 자료도 제공하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이 과장은 진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관제 녹음이나 조종사와 운항관리사의 대화 내용 등도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기장과 사무장간의 인터폰 대화는 녹음이 되지 않으며 조종실 안의 대화는 비행 마지막 2시간만 녹음되기 때문에 이륙 준비 당시 조종사 간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남아있지 않다고 그는 설명했다. 대한항공 항공기는 5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에서 출발이 예정보다 16분 늦어졌으며 인천공항 도착은 11분 늦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항공법과 항공보안법 적용 여부를 검토해 위반 사항이 있으면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일반적으로 이 사건이 아니더라도 항공법에서는 사고를 냈을 때 운항정지나, 과징금, 과태료 등의 조치가 있다. 형사적으로도 징벌할 수 있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조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서울서부지검에서도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국토부는 관련 사건의 주무부처로서 검찰 조사에도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서부지검은 참여연대가 조 부사장을 고발한 이후 형사 5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이 과장은 “항공법 위반 문제 등에 대한 법리적 판단을 국토부가 할 부분이 있고 검찰이 할 부분이 있으므로 검찰조사와 별개로 사실관계 조사는 꼭 필요하다”고 했다. 조 부사장은 전날 사표를 냈으며 곧 수리될 것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의 맏딸인 조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월권논란을 불러왔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12일 출두 요청 “내일 출두 어렵다” 왜?

    땅콩리턴 조현아, 12일 출두 요청 “내일 출두 어렵다” 왜?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땅콩리턴 조현아, 12일 출두 요청 “내일 출두 어렵다” 왜?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이번 주중으로 조사하기로 하고 12일 오전 출두를 요청했다. 국토부는 “조만간 승객 인터뷰 등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 중 대한항공 조 부사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광희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내일 오전 10시까지 출두해달라고 통보했으나 대한항공 측에서 ‘내일 출두는 어렵지만 국토부의 사실관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면서 “조 부사장에 대한 직접조사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른 시일에 조사에 임할 것을 오늘중 재차 강력히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사장에 대한 조사는 김포공항 근처에 있는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할 예정이라고 이 과장은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이 알려진 지난 8일 8명의 조사팀을 구성하고 조사를 시작해 기장, 사무장, 객실 승무원 등 10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조 부사장이 기내에서 고성을 질렀는지와 램프리턴(비행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는 일) 경위, 승무원이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 경위 등 3가지가 사실조사의 핵심이다. 조 부사장이 객실승무원과 기장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 이륙 전의 비행기를 되돌렸는지를 밝힌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승무원 간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탑승객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항공사에 승객 명단과 연락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승무원 등의 진술 내용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면서 “(조 부사장의)고성이 있었느냐에 대해 사실관계가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한항공도 10일 입장자료에서 해당 승무원의 진술을 인용해 “조 부사장이 기내에서 다소 언성을 높인 것은 사실”이라는 점은 인정한 상황이다. 이 과장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려면 승무원 진술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승객의 진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승무원 신분으로 부사장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건이 일어난 1등석에 있던 탑승객 1명과 1등석 바로 뒤 일반석 승객 등의 객관적 진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대한항공이 승객의 동의를 얻는다면서 이틀째 연락처를 주지 않고 있다면서 “탑승객의 도움이 필요하다. 승객이 제보해준다면 항공사 도움 없이도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일 대한항공 임원 5명을 불러 진실 규명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필요한 자료도 제공하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이 과장은 진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관제 녹음이나 조종사와 운항관리사의 대화 내용 등도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기장과 사무장간의 인터폰 대화는 녹음이 되지 않으며 조종실 안의 대화는 비행 마지막 2시간만 녹음되기 때문에 이륙 준비 당시 조종사 간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남아있지 않다고 그는 설명했다. 대한항공 항공기는 5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에서 출발이 예정보다 16분 늦어졌으며 인천공항 도착은 11분 늦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항공법과 항공보안법 적용 여부를 검토해 위반 사항이 있으면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일반적으로 이 사건이 아니더라도 항공법에서는 사고를 냈을 때 운항정지나, 과징금, 과태료 등의 조치가 있다. 형사적으로도 징벌할 수 있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조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서울서부지검에서도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국토부는 관련 사건의 주무부처로서 검찰 조사에도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서부지검은 참여연대가 조 부사장을 고발한 이후 형사 5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이 과장은 “항공법 위반 문제 등에 대한 법리적 판단을 국토부가 할 부분이 있고 검찰이 할 부분이 있으므로 검찰조사와 별개로 사실관계 조사는 꼭 필요하다”고 했다. 조 부사장은 전날 사표를 냈으며 곧 수리될 것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의 맏딸인 조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월권논란을 불러왔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땅콩리턴 조현아 12일 출두 요청…마카다미아 화제 “2만 2000원?”

    [속보]땅콩리턴 조현아 12일 출두 요청…마카다미아 화제 “2만 2000원?”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속보]땅콩리턴 조현아 12일 출두 요청…마카다미아 화제 “2만 2000원?”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이번 주중으로 조사하기로 하고 12일 오전 출두를 요청했다. 국토부는 “조만간 승객 인터뷰 등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 중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광희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은 기자들을 만나 “내일 오전 10시까지 출두해달라고 통보했으나 대한항공 측에서 ‘내일 출두는 어렵지만 국토부의 사실관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면서 “조 부사장에 대한 직접조사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른 시일에 조사에 임할 것을 오늘중 재차 강력히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사장에 대한 조사는 김포공항 근처에 있는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할 예정이라고 이 과장은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이 알려진 지난 8일 8명의 조사팀을 구성하고 조사를 시작해 기장, 사무장, 객실 승무원 등 10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국토부는 “승무원 간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탑승객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항공사에 승객 명단과 연락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항공기는 5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에서 출발이 예정보다 16분 늦어졌으며 인천공항 도착은 11분 늦어졌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국토부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항공법과 항공보안법 적용 여부를 검토해 위반 사항이 있으면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조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서울서부지검에서도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국토부는 관련 사건의 주무부처로서 검찰 조사에도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조 부사장은 전날 사표를 냈으며 곧 수리될 것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의 맏딸인 조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월권논란을 불러왔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12일 국토부 출두 요청 거절 ‘충격’

    땅콩리턴 조현아, 12일 국토부 출두 요청 거절 ‘충격’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땅콩리턴 조현아, 12일 국토부 출두 요청 거절 ‘충격’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이번 주중으로 조사하기로 하고 12일 오전 출두를 요청했다. 국토부는 “조만간 승객 인터뷰 등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 중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광희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은 기자들을 만나 “내일 오전 10시까지 출두해달라고 통보했으나 대한항공 측에서 ‘내일 출두는 어렵지만 국토부의 사실관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면서 “조 부사장에 대한 직접조사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른 시일에 조사에 임할 것을 오늘중 재차 강력히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사장에 대한 조사는 김포공항 근처에 있는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할 예정이라고 이 과장은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이 알려진 지난 8일 8명의 조사팀을 구성하고 조사를 시작해 기장, 사무장, 객실 승무원 등 10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국토부는 “승무원 간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탑승객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항공사에 승객 명단과 연락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항공기는 5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에서 출발이 예정보다 16분 늦어졌으며 인천공항 도착은 11분 늦어졌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국토부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항공법과 항공보안법 적용 여부를 검토해 위반 사항이 있으면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조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서울서부지검에서도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국토부는 관련 사건의 주무부처로서 검찰 조사에도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조 부사장은 전날 사표를 냈으며 곧 수리될 것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의 맏딸인 조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월권논란을 불러왔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압수수색까지…마카다미아 “24봉지 2만 2000원” 완전 대박

    ‘땅콩리턴’ 조현아 압수수색까지…마카다미아 “24봉지 2만 2000원” 완전 대박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땅콩리턴’ 조현아 압수수색까지…마카다미아 “24봉지 2만 2000원” 완전 대박 검찰이 11일 ‘땅콩 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급파해 여객기 회항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했다. 검찰은 전날 참여연대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형사5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대한항공은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국토교통부가 요구한 대로 12일에 출두할 수는 없지만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대한항공은 한 문장으로 된 입장자료에서 “조 전 부사장의 12일 출두는 당장 어려우나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오전 10시에 와서 조사받으라는 국토부의 요구에 같은 내용으로 답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토부 출두 요구에 바로 응하지 않은 데 대해 “국토부 조사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조 전 부사장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사직했으니 신변정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전 부사장이 조사에 대응할 시간을 벌려는 것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 관계자는 부인했다. 그는 이어 “조 전 부사장이 조사에 언제 응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면서 “국토부와 날짜를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 전 부사장이 낸 사표가 수리됐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인기 폭발 “한 봉지 가격이 얼마길래?” 대박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인기 폭발 “한 봉지 가격이 얼마길래?” 대박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인기 폭발 “한 봉지 가격이 얼마길래?” 대박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이번 주중으로 조사하기로 하고 12일 오전 출두를 요청했다. 국토부는 “조만간 승객 인터뷰 등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 중 대한항공 조 부사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광희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내일 오전 10시까지 출두해달라고 통보했으나 대한항공 측에서 ‘내일 출두는 어렵지만 국토부의 사실관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면서 “조 부사장에 대한 직접조사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른 시일에 조사에 임할 것을 오늘중 재차 강력히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사장에 대한 조사는 김포공항 근처에 있는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할 예정이라고 이 과장은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이 알려진 지난 8일 8명의 조사팀을 구성하고 조사를 시작해 기장, 사무장, 객실 승무원 등 10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조 부사장이 기내에서 고성을 질렀는지와 램프리턴(비행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는 일) 경위, 승무원이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 경위 등 3가지가 사실조사의 핵심이다. 조 부사장이 객실승무원과 기장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 이륙 전의 비행기를 되돌렸는지를 밝힌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승무원 간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탑승객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항공사에 승객 명단과 연락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승무원 등의 진술 내용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면서 “(조 부사장의)고성이 있었느냐에 대해 사실관계가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한항공도 10일 입장자료에서 해당 승무원의 진술을 인용해 “조 부사장이 기내에서 다소 언성을 높인 것은 사실”이라는 점은 인정한 상황이다. 이 과장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려면 승무원 진술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승객의 진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승무원 신분으로 부사장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건이 일어난 1등석에 있던 탑승객 1명과 1등석 바로 뒤 일반석 승객 등의 객관적 진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대한항공이 승객의 동의를 얻는다면서 이틀째 연락처를 주지 않고 있다면서 “탑승객의 도움이 필요하다. 승객이 제보해준다면 항공사 도움 없이도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일 대한항공 임원 5명을 불러 진실 규명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필요한 자료도 제공하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이 과장은 진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관제 녹음이나 조종사와 운항관리사의 대화 내용 등도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기장과 사무장간의 인터폰 대화는 녹음이 되지 않으며 조종실 안의 대화는 비행 마지막 2시간만 녹음되기 때문에 이륙 준비 당시 조종사 간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남아있지 않다고 그는 설명했다. 대한항공 항공기는 5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에서 출발이 예정보다 16분 늦어졌으며 인천공항 도착은 11분 늦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항공법과 항공보안법 적용 여부를 검토해 위반 사항이 있으면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일반적으로 이 사건이 아니더라도 항공법에서는 사고를 냈을 때 운항정지나, 과징금, 과태료 등의 조치가 있다. 형사적으로도 징벌할 수 있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조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서울서부지검에서도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국토부는 관련 사건의 주무부처로서 검찰 조사에도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서부지검은 참여연대가 조 부사장을 고발한 이후 형사 5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이 과장은 “항공법 위반 문제 등에 대한 법리적 판단을 국토부가 할 부분이 있고 검찰이 할 부분이 있으므로 검찰조사와 별개로 사실관계 조사는 꼭 필요하다”고 했다. 조 부사장은 전날 사표를 냈으며 곧 수리될 것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의 맏딸인 조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월권논란을 불러왔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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