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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이 불끈!”… ‘장어맛 탄산음료’ 日서 인기

    “캔음료로 ‘몸보신’ 하세요.” 일본에서 장어로 만든 음료수가 캔과 병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인디펜던트지 등 해외언론들은 ‘우나기 노보리’(うなぎのぼり)라는 이름의 장어 건강음료가 올 여름 일본시장에서 콜라나 레몬에이드 등과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음료는 장어의 머리와 뼈 추출액과 5가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노란빛의 탄산음료로 장어구이와 비슷한 맛이 난다. 제품명 ‘우나기 노보리’는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장어의 힘을 빗대 사람의 지위가 급상승하는 것을 비유하는 일본의 관용표현이다. 제작사 ‘재팬 토바코’는 “일반 판매용으로 어류를 이용한 음료제품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여름 시즌에 맞춰 특별히 남성들을 겨냥한 음료”라고 밝혔다. 또 “싼 가격에 장어구이맛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 음료는 140엔(약 1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한 영어권 언론들은 “일본인들에게 장어로 만든 제품들은 놀랄만한 것이 아니다.”라며 “장어로 유명한 하마마츠 지역에서는 쿠키와 파이 등으로도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Be sure to carry an umbrella with you.(우산은 꼭 갖고 다니세요)

    A:You’re soaked up.(완전히 젖었어요.) B:Because of the rain shower.I didn’t bring an umbrella today.(소나기 때문이죠. 오늘 우산을 안 갖고 왔거든요) A:Why not? It is a rainy season.(왜 안 갖고 왔어요. 장마철인데.) B:You know what? The weather report said no chance of rainfall today.(글쎄, 일기예보에서는 오늘 비올 확률이 전혀 없다고 했는데.) A:I know but be sure to carry an umbrella with you in summer.(알고 있어요. 하지만 여름에는 우산을 꼭 갖고 다니세요.) B:You have a point.My wife said the same thing this morning.(맞아요. 오늘 아침에 우리 아내가 똑 같은 얘기를 했는데.) ▶ be soaked up:완전히 젖어 버린,soak는 “∼을 적시다” 또는 “물 등에 ∼을 담그다”라는 의미이다.He soaked the cookie in coffee.(그는 쿠키를 커피에 적셨다.) You got soaked up = You are soaked up.You are soaked up from the head to the toe.(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다 젖었다.) ▶ rainy season:장마철 비 내리는 시기라는 의미인데 rainy spell이라고 하기도 하고, 혹은 인도의 우기를 빗대서 monsoon season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Korea usually has a rainy season in summer.(한국은 보통 여름이 장마철이다.) ▶ be sure to∼:꼭 ∼하다.“반드시, 꼭 ∼을 해라.”라고 상대방에게 얘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Be sure to drink as much water as you can.(꼭 물을 될수록 많이 마시도록 해라.)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현장 행정] 성동구 ‘제빵·제과 봉사단’

    [현장 행정] 성동구 ‘제빵·제과 봉사단’

    주부 길보경(42·성동구 도선동)씨는 성동구청 여성대학이 배출한 제1호 제빵·제과기능사다.2001년 11월 ‘아이에게 먹일 빵을 직접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 구청에서 개설한 빵만들기 강좌를 수강, 내친김에 기능사 시험에도 응시해 2년 전 자격증을 땄다. 진형민(36·금호3가동)씨도 성동구청 제빵·제과교실 수료생이다. 강좌를 수강한 지 8개월 만인 지난 2월 제빵기능사 시험에 합격하는 영광도 누렸다. 큰맘 먹고 장만한 오븐으로 아이들 좋아하는 버터 쿠키를 구워내는 것이 진씨의 소박한 즐거움이다. 두 사람은 성동구 ‘제과·제빵 봉사단’에 소속돼 있다. 기능사 경력 3년차인 길씨가 단장이다. 단원은 55명. 모두 구청 제빵·제과반을 수료한 주부들이다. ●사랑으로 빚은 빵 1만 5000개 단원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면 행당동 소월아트홀 뒤에 마련된 조립식 가건물로 모여든다. 성동구의 20개 주민센터 공부방에 간식으로 전달할 영양빵을 만들기 위해서다. 단원들은 이곳을 ‘사랑의 빵공장’이라고 부른다. 10일 오전 ‘빵공장 여인들’은 금호3·4가동과 옥수1·2동 등 6개동의 공부방에 전달할 빵 300개를 만드느라 분주했다. 이날은 마침 봉사단이 설립된 지 1년을 맞는 날이기도 했다. 봉사단은 지금까지 5200여명의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1만 5000여개의 빵을 빚어 전달했다. 만드는 빵의 종류는 매주 달라진다. 이날의 메뉴는 밀가루 반죽 안에 베이컨과 감자, 옥수수, 피자치즈를 섞어 넣은 뒤 오븐에 구워내는 베이컨빵. 길 단장은 “영양이 풍부한 대신 달지 않고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빵을 주로 만든다.”면서 “그래도 맛이 없으면 아이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2주 전쯤 아들에게 시식을 시킨 뒤 반응이 시원찮으면 과감히 메뉴를 바꾼다.”고 말했다. 단원 모두 같은 또래의 전업주부들인 까닭에 빵공장은 곧잘 ‘수다 공장’이 되곤 한다.40대 초반의 한 단원은 “정치 얘기만 빼놓고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모든 분야가 화제에 오른다.”면서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속 썩이는 남편 흉보기”라고 귀띔했다. ●공부방 아이들 상대로 ‘제과·제빵교실’도 금요일 오후가 되면 빵공장은 ‘제과·제빵교실’로 변신한다. 단원들이 교사로 나서 결식 아동과 방과후 공부방 아이들에게 빵과 과자 만드는 법을 가르친다. 빵 만들기보다 밀가루 장난에 열심이던 장난꾸러기 아이들도 자신이 빚은 빵이 오븐에서 구워져 나올 때면 하나같이 숙연해진다. 가마에서 나오는 도자기를 앞에 둔 도공(陶工)같다고나 할까. 김형곤 성동구 아동청소년팀장은 “처음 봉사단을 꾸릴 당시 얼마나 많은 주부들이 참여할지 걱정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봉사의 즐거움을 체험한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원자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빵공장’ 관리비와 시설유지비, 공과금 등 1000여만원은 성동구가, 재료비 2400여만원은 KT&G 복지재단이 후원한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프라이팬·압력밥솥은 마술사? 과자도 케이크도 ‘뚝딱’

    프라이팬·압력밥솥은 마술사? 과자도 케이크도 ‘뚝딱’

    하루에도 수십권씩 신문사로 날아드는 신간 서적 가운데 요리책이 눈길을 받기란 여간해서 어렵다. 이 문구만 아니었다면 ‘숨은 고수’를 몰라볼 뻔했다.‘과자는 프라이팬에 케이크는 밥솥에’. 평소 과자 좀 구워 봤다는 이들을 혹하게 할 만하다. ●‘특별한 레시피´ 160여가지 담고있어 책 제목은 ‘콩지의 착한 베이킹(멘토 프레스 펴냄)’. 책장을 넘겨 보면서 “이게 정말 돼?”라는 감탄이 나온다. 책은 ‘달콤한 보물’이다. 평범한 프라이팬과 압력 밭솥에 꼭 맞춘 아주 특별한 레시피 160여개가 담겨 있다. 오븐이 없다는 핑계도, 왕초보라는 두려움도 이 책 앞에서는 맥을 못춘다. 요즘같이 먹거리가 불안한 시대에 가족을 위한 간식거리를 직접, 쉽게 챙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이다. 베이킹을 만만하게 만든 이는 박현진(사진 왼쪽)씨,31살의 미혼 여성이다. 매인 몸도 아닌 그녀가 베이킹에 심취한 이유는 책 제목처럼 아주 ‘착하다’. 편찮은 할머니에게 맛나면서 해롭지 않은 간식거리를 해드리기 위해서였다.“할머니(오른쪽)가 몸이 좀 좋아지면서 빵을 찾으시더라고요. 우유, 버터, 첨가물 등 가려야 할 것이 많아서 내가 한번 해보자 했죠.” 처음엔 의외로 성공. 두 번째, 세 번째 번번이 떡이 되면서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밀가루, 계란, 버터와의 씨름이 시작됐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다 보니 서서히 눈이 떠졌다. 나중을 생각해 기록해둘 요량으로 2년 전 ‘콩지의 음식발기(blog.naver.com/ohmytotoro)’라는 블로그를 열었다. 그런데 이게 일을 냈다. 진한 체험에서 나온 그녀의 ‘생활 밀착형 레서피’에 이웃 블로거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책을 출판한 멘토 프레스 대표의 딸도 그녀의 열혈 팬으로 이번 책이 나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스펀지 케이크의 기본이 되는 머랭(계란 흰자를 거품 내어 생크림처럼 단단하게 만든 것)을 단 5분 만에 완성하는 방법이나 종이컵을 계량컵으로 활용하는 방법, 다 쓰고난 랩이나 위생비닐의 심을 밀대로, 케이크를 식히는 데는 전용 식힘망보다 둥근 체가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 등 그녀의 발견은 사소하지만 재치가 번뜩인다. 움푹 파인 밥솥에서 작은 냄비 뚜껑과 둥근 체만을 이용해 케이크를 흠집 없이 꺼내는 방법은 ‘히트 아이디어’다. 그녀의 좁은 부엌 한쪽에는 10인용,6인용 2개의 압력 밥솥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다.“설문을 해봤더니 10인용 밥솥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더라고요. 그래서 10인용짜리를 하나 더 구입하고 모든 레서피를 여기에 맞췄어요.” 대각선 맞은편은 조리대 겸 촬영 공간이다. 책에 담긴 모든 사진과 글은 모두 그녀가 작업한 것이다. 뜨개질, 그림에도 재주가 있지만 베이킹처럼 가슴 뛰게 한 것은 없다고 했다. ●그녀의 발견은 사소하지만 재치가 번뜩 7분 만에 당근·아몬드 케이크 반죽을 만들어 압력 밭솥에 넣었다. 메뉴를 찜기능에 놓고 타이머를 50분에 맞춘다. 그러더니 눈 깜짝할 새 초코칩 쿠키 반죽을 빚어 프라이팬에 동그랗게 떠 7개를 놓았다. 가스레인지의 불꽃 모양으로 온도를 가늠한다.“점화 손잡이를 약불과 중간불 사이에 놓아야 해요.” 그녀가 말하는 ‘2분의1 약불’이다. 잠시 후 집안은 온통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찼다. 흐뭇해진 건 먹음직스런 결과물 때문만은 아니었다. 할머니와 함께 사는 방 두 칸짜리 좁은 집(서울 봉천동)도 궁전처럼 여기고, 자신이 만든 과자를 열심히 먹어줘 계속 연구를 할 수 있게 해준 동생, 직장 동료들이 오히려 고맙다고 말하는 그녀는 행복을 빚는 귀한 마음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반죽을 빚다 말고 할머니 기저귀를 갈아 드렸고 일을 하면서 방 안에서 나오는 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문득 ‘콩지’의 의미가 궁금해졌다. 대놓고 ‘콩쥐’라고 하기가 뭣해서였을까? 고향 광주에 어머니가 계신데도 7년 전 할머니가 쓰러졌을 때 모실 사람은 “바로 나”라며 손을 번쩍 들고 다니던 직장도 관둔 그녀다.“주변 분들이 제가 할머니를 너무 좋아한다고 무슨 콩깍지가 껴서 그러느냐고 해요. 거기서 가운데 글자만 뺀 거예요.” 한창 나이인 스물 다섯에 직장에서 나와 할머니 곁에 머무는 그녀를 보고 남들은 때론 걱정으로, 때론 한심하게 쳐다봤다. 이 책은 그러한 주변의 시선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무기다.“할머니가 제 발목을 잡고 있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어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이 증명해 준 거죠. 할머니 때문에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은 거니까요. 제가 할머니를 도운 게 아니라 할머니가 저를 도왔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나도 한번 따라해볼까

    나도 한번 따라해볼까

    ■아몬드 당근 케이크(10인용) # 재료 : 박력분 120g, 계란 4개, 설탕 120g, 소금 1/4t, 포도씨유 50g, 우유 50g, 당근 50g, 슬라이스아몬드 50g. # 준비 1. 슬라이스 아몬드는 마른 팬에 살짝 볶아서 잘게 부숴 두세요. 2. 당근은 잘게 다져 두세요. 3. 박력분은 체쳐 두세요. 4. 밥통 내솥에 버터를 발라 두세요. # 과정 1.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고 빼먹는 재료가 없도록 모든 재료를 미리 계량하여 모아 두세요. 2. 흰자위를 2∼3분간 거품을 내다가 설탕을 두세 번에 걸쳐 나눠 넣어 가면서 고속으로 휘핑하여 단단한 머랭을 만들어 주세요. 3. 계란 노른자를 하나씩 빠뜨려 가면서 휘핑을 계속합니다(사진 (1)). 4. 노른자가 골고루 섞였으면 포도씨유를 넓게 흩뿌려 넣고 저속으로 1분 정도 가볍게 섞어 주세요 5. 박력분을 체쳐 넣고 고무주걱으로 테두리를 한 바퀴 빙 둘러 정리한 후 바닥을 쓸어 가면서 큰 원을 그리며 가볍게 섞어 주세요(사진 (2)). 6. 밀가루가 반이상 섞이고 나면 우유를 조금씩 흘려 넣어 가면서 다시 한번 가볍게 뒤엎어 주세요. 7. 준비해둔 당근과 아몬드를 넣고 두 세 번만 가볍게 뒤엎어 줍니다(사진 (3)). 8. 버터 바른 내솥에 반죽을 붓고 윗면을 평평하게 정리 해 주세요(사진 (4)). 9. 찜기능 50분이면 완성(사진 (5)). ■초코칩 쿠키(약 18개) # 재료 : 박력분 200g, 베이킹 파우더 1/2t, 버터 100g, 황설탕 80g, 소금 1/4t, 계란 1개, 초코칩 100g. # 준비 1. 버터와 계란은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어 냉기를 없애 주세요. # 과정 1. 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준 후 설탕과 소금을 두세 번 나눠 넣으면서 중속으로 1분 정도 휘핑해 주세요. 2. 차갑지 않은 계란을 깨넣고 계란의 느른함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섞어 주세요(사진 (1)). 3. 박력분과 베이킹 파우더를 체쳐 넣고 초코칩을 넣은후 주걱날을 세워 칼질하듯 쓱쓱 그어가며 섞어 주세요(사진 (2)). 4. 마른 가루가 모두 흡수되고 나면 곧바로 주걱질을 중단해 주세요. 반죽을 짓이기거나 너무 오래 섞으면 반죽에 끈기가 생겨 쿠키가 질기거나 딱딱해지거든요(사진 (3)). 5. 반죽을 비닐에 담아 가볍게 뭉친 후 두 개의 비닐에 나눠 담고 길게 모양을 잡아 주세요. 6. 한 덩이는 냉장고에 대기 시켜 놓고 나머지 한 덩이는 주걱으로 대충 분할해서 손바닥에 놓고 납작하게 눌러 모양을 잡아 주세요(사진 (4)). 7. 반죽을 팬에 담고 ‘1/2약불’로 15∼20분 정도 굽다가 바닥이 갈색이 돌면 뒤집어서 3∼5분정도 타지 않게 구워 주세요. 굽는 동안 뚜껑에 맺힌 물은 바닥에 흘러들기 직전에 한 번만 닦아내 주세요. 8. 윗면이 노르스름 갈색이 돌면 꺼내 드세요(사진 (5)).
  • 온라인신문협회장에 하지윤 조인스닷컴 대표

    온라인신문협회장에 하지윤 조인스닷컴 대표

    서울신문 등 12개 중앙일간지의 인터넷 신문단체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는 최근 총회를 열고 하지윤 조인스닷컴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은 구원모 전자신문인터넷 대표,이사는 김기정 쿠키뉴스 대표·이홍동 한겨레엔 대표가 각각 맡았다.감사는 조성환 경향닷컴 대표가 선임됐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아빠가 만든 밥상

    양천구는 다음달 21일부터 ‘아버지 요리교실’을 개설,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빠가 아이들에게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다. 재료 선별하기부터 다듬기, 요리 비법, 모양내기 등 음식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생활요리 과정은 오삼불고기, 아귀찜, 코다리조림 등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이나 요리를 배우는 시간이다. 홈베이커리 과정은 코칩쿠키, 치즈머핀, 생크림 케이크 등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이나 과자를 만든다. 아버지 요리교실은 6월21일∼7월12일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생활요리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수강생 24명, 홈베이커리 과정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0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 자녀를 둔 아버지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여성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5000원이고 재료비4만원을 별도로 내야 한다. 임성화 여성정책팀장은 “아버지가 직접 요리를 만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아이에 대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건강한 가정을 위해 아버지 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커피향 가득한 성동구청사

    커피향 가득한 성동구청사

    “여기, 구청 맞아?” 행당동 성동구 청사에 들어서자 구수한 커피향이 코끝을 간질인다. 향기의 진원지를 찾아 발길을 옮기니 ‘그라찌에’란 이름의 커피 판매점.‘숍인숍(매장 안 매장)’ 형태로 운영되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이다. 5일 성동구에 따르면 커피 매장이 들어선 1층 로비는 지난해까지 자원봉사센터 부스가 설치된 곳이었다. 구는 올해 초 자원봉사센터가 13층으로 옮겨간 뒤 최근 국내·외 커피전문 체인을 상대로 공모를 실시해 입주업체로 그라찌에를 최종 선정했다. 구 청사에 커피전문점이 입점하기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이다. 그라찌에는 공모에 참여했던 국내체인 C사와 외국계 J사보다 저렴한 판매가격을 제시해 구청 심사단의 최종 낙점을 받았다. 커피는 종류에 따라 1200∼2500원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측은 커피뿐 아니라 주스 등 음료수 종류와 쿠키·머핀·베이글 등 제과류도 판매할 계획이다. 장금찬 총무팀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상주 직원들에게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커피전문점을 유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2일 직원과 민원인을 상대로 시범 운영한 결과, 대부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업체 측이 연간 매출액의 16%를 매장 이용료로 지불하겠다고 밝혀 적지 않은 임대수익도 예상된다. 서울시청 본관 1층에 입점한 외국계 자바시티는 매출액의 12%를 임대료로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가정의 달 호텔행사 봇물

    가정의 달 호텔행사 봇물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 가족 구성원을 챙겨야 하는 날들이 유독 많은 5월을 맞아 호텔가도 분주하다.‘골드키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동을 겨냥한 소비시장이 커지고 있는 터라 호텔이 내놓은 프로그램도 아이에 맞춰진 것이 단연 많다. 롯데호텔월드는 로비에서 5일 가족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연다. 각 레스토랑 조리장의 지도로 우리 가족만의 케이크를 만들며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케이크를 잘 만든 가족을 선발해 무료 숙박권과 뷔페 식당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페이스 페인팅, 피에로 풍선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고 메가씨씨에서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 2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02)411-7411∼2. 그랜드하얏트서울은 3인 가족이 18만 7000원에 하룻밤을 단란하게 지낼 수 있는 ‘가족愛패키지’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남산이 훤히 내다 보이는 그랜드룸에서 1박을 하는 가족에게 호텔에서 특별히 제작한 어린이를 위한 슬리퍼와 타월 세트를 선물한다.02)799-8888. 서울신라호텔 또한 페루의 장인들이 손수 만든 친환경 블라블라 인형을 제공하는 ‘블라블라 패키지’를 5일까지 판매한다.20만∼22만원.02)2230-3310.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5일 그랜드 볼룸에서 ‘동화나라 페스티벌’을 연다. 공간을 동화 속 세계로 여행을 온 듯이 꾸미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뷔페를 차려 낸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며 놀 수 있는 각종 게임도 진행하고 돌아갈 땐 푸짐한 상품도 안겨 준다. 어른 6만원, 어린이 4만원(세금·봉사료 포함) 02)317-0072.JW메리어트 호텔의 ‘스위트&펀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더불어 영화 관람권 2매,‘빌드 이 베어’의 곰인형만들기 이용권, 하겐다스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준비했다.23만 9000원. 세금·봉사료 별도다.02)6282-6282.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는 그랜드하얏트서울의 ‘더 스파’가 내놓은 어버이날 스파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어르신들을 겨냥한 것이니만큼 6년근 인삼 추출 오일, 한방 성분의 제품을 특별히 준비했다. 전신 마사지와 얼굴 마사지 중 택일할 수 있다. 마사지 후에는 유기농 쿠키, 건강차가 제공되며 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명 화장품의 미니 스파 제품도 챙겨 준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스파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반면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이런 곳에 돈 쓰는 걸 아까워 한다. 그런 분들을 위해 효도선물로 제격이다.1인 기준 세금 포함 16만 5000원(90분).02)799-8808.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5월 가족과 함께 家家好好 행복나들이

    5월 가족과 함께 家家好好 행복나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테마파크와 리조트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마냥 좋을 수만은 없는 일. 부모, 자식, 제자 노릇 제대로 하면서 주머니 부담도 덜 수 있는 알뜰 정보를 살펴보자. ■테마파크 ▲에버랜드(everland.com) ‘일곱 가지 이벤트,7일간의 행복´을 주제로, 각기 다른 7개의 이벤트를 마련했다.5일 어린이날 행사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열리는 ‘미니 워터 올림픽´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1~5일 캐리비안베이 야외 풀 방문자 모두에게 비치볼을 증정한다. 부모와 스승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8일 어버이날 55세 이상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계가족과 함께 방문해야 한다.15일 스승의 날엔 초중고 교사들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50% 할인한다. 동반 3인까지 가능하고, 교직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031)320-8662. ▲롯데월드(lotteworld.com) 5월 한 달 동안 어린이 축제를 연다.4~5일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어린이 만만세´가,3~12일에는 매직 아일랜드에서 신기한 버블 쇼와 체험이 어우러진 ‘버블랜드´가 진행된다.‘자연 생태 체험관´이 운영되고,‘로티의 우주 여행2´ 등 뮤지컬 쇼도 펼쳐진다.1~12일 48개월~만6세 유아는 자유이용권을 1만 3000원에 살 수 있다. 하루 70여회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이동 동선을 고려해 놀이기구 탑승 계획을 세워 놓으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02)411-2103. ▲서울랜드(seoulland.co.kr) 어린이날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스태추마임´이 곳곳에서 펼쳐지고,‘러시아 국립 볼쇼이 곰쇼´, 현란한 댄스 배틀 ‘비보이 특별공연´, 어린이 뮤지컬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등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풍성하다. 신개념 입체영상관 ‘타임머신 5D 360´에서는 초현실적인 5차원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02)509-6000. ▲63시티(63.co.kr) 63씨월드는 물개 쇼와 다이버 쇼를 업그레이드한 ‘스토리가 있는 쇼´를 새로 선보인다. 물개 쇼는 ‘소림사로 간 물개´로 컨셉트가 확 바뀐다. 보고 듣고 만지며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5월의 동화 여행´도 준비됐다.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뮤직 팽이를 증정한다.02)789-5663. ▲코엑스 아쿠아리움(coexaqua.com) 1~5일 수족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상어 이빨로 만든 목걸이를 선물한다. 개장 8주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문어, 낙지 등 다리 8개 수중 생물을 모은 전시회도 연다.02)6002-6230. ■리조트 & 물놀이 시설 ▲한화리조트(hanwharesort.co.kr) 한화리조트 설악은 재미있는 캐릭터 복장의 레저 도우미(PO)들이 객실을 방문해 요술풍선을 만들어 주고, 기념촬영도 해준다. 워터피아에선 어린이 3종경기, 가족대항 보드게임 대회 등이 열린다. 설악씨네라마에서 중국무술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각 지역 업장마다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1588-2299. ▲대명리조트(daemyungresort.com)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는 3,4일 마술쇼 등이 곁들여진 디너쇼가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진다. 대명리조트 설악은 3일 오후 5시부터 저녁 뷔페 코너에서 이솝우화를 주제로 이야기 콘서트와 함께 피아노 공연을 연다.033)639-3523. ▲무주리조트(mujuresort.com) 4일과 5일 호텔 티롤 레스토랑에서 셰프교실을 연다. 가족이 참가해 쿠키나 케이크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카니발 거리에서는 캔 쌓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으로 구성된 ‘도전! 가족 기네스´ 등의 행사가 열린다.063)322-9000. ▲현대성우리조트(hdsungwooresort.co.kr) 3~4일 어린이날 특선 디너 뷔페를 마련했다. 뷔페 이용객에게 바비 인형, 조식 무료 이용권, 뮤지컬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5일에는 의장대 시범, 가족 레크리에이션, 안재우의 ‘복화술 매직쇼´, 가족 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 지팡이´ 공연 등이 열린다.033)340-3000. ▲강촌리조트(gangchonresort.co.kr) 4일 ‘어린이 사생대회 & 가족 사진 콘테스트´를 준비했다. 페이스페인팅, 레크리에이션 등도 진행된다. 각 부문 1등에게 08~09 스키 시즌권 1장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033)260-2000. ▲오크밸리(oakvalley.co.kr) 3~5일 연회장에서 어린이들이 이탈리아식 스파게티와 허브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행사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숲속운동회 등도 준비했다.4일 저녁 6시부터는 비보이 등의 공연을 보며 ‘어린이날 특선뷔페´를 만끽할 수 있다.033)730-3981. ▲퇴촌 스파그린랜드(spagreenland.co.kr) 1~10일 ‘10 Day 페스티벌´을 개최한다.10일 동안 방문객을 위해 필리핀왕복항공권(2명), 김치냉장고, 야구 및 축구 관람 티켓(1인 2장), 패밀리레스토랑 외식상품권 등 총 100개의 선물을 준비했다. 매일 오후 1시까지 입장하는 고객에 한해 응모권을 추첨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족 동반 어린이는 입장료 50% 할인. 중국 기예쇼, 저글링쇼 등도 열린다.031)760-5700. ▲덕산 스파캐슬(spacastle.com) 1일부터 한 달 동안 천천향 입장객 모두에게 주중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타 카드 및 할인쿠폰 등과 중복할인 불가.041)330-8000. ▲이천 테르메덴(termeden.com) ‘러브러브 이벤트´ 행사의 하나로 1~12일 선착순 100명의 어린이에게 동화책을 나눠 주고, 어버이날에는 가족을 동반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스승의 날에는 신분증을 소지한 교사들에게 4인 가족 닥터피시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031)645-2000. ▲부천 타이거월드(tigerworld.co.kr) 어린이날 13세 미만 어린이들은 50% 할인된다. 어버이날 60세 이상, 스승의 날엔 교직원,19일 성년의 날 성인이 된 88년생 등은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워터파크와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032)220-7000. ■ 하늘나라 & 책나라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어린이날을 ‘헬기 타고 하늘 나는 날´로 정하고 다양한 헬기체험 행사를 전국의 6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산불공중진화대원들의 낙하(레펠)훈련, 물 투하 시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양산과 익산,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장애아동, 소년소녀가장 등을 초청해 헬기 탑승 행사도 벌인다.fao.go.kr,02)2166-4515. 1일~6월30일 강원도 춘천 남이섬 일대에서 제4회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열린다. 행사기간 중 ‘안 보거나 다 본 그림책 세 권´을 가져오는 6세 미만 어린이는 남이섬 입장료와 왕복 뱃삯이 무료다.namisum.com,031)582-2186.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웨딩 입은 속옷

    웨딩 입은 속옷

    웨딩 속옷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광택이 있으면서 흐르는 듯한 새틴 소재나 비침이 있는 레이스 소재, 하늘거리는 시폰 소재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 예비 신부들을 유혹하고 있다. 신혼부부가 커플로 입는 잠옷 세트도 있다. 남영L&F의 비비안은 순백색의 웨딩 속옷을 출시했다. 패드의 바깥쪽 부분을 단단하게 만들어 볼륨업 효과도 있다. 짧은 길이의 슬립도 세트로 판다. 가격은 상·하 세트가 8만 7000원, 슬립은 8만 3000원. 신영와코루에서는 레이스를 사용한 웨딩 속옷을 만들어 내놓았다. 크리스탈이 장식돼 있으며 색상은 아이보리와 오렌지 두 가지.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도록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상·하 세트에 17만 2000원. 슬립은 13만원이다. 트라이엄프의 웨딩 속옷은 가슴 정중앙과 어깨끈에 구슬과 큐빅 장식으로 화려함을 강조했다. 하늘하늘한 소재로 컵 겉부분을 감싸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는 설명. 아이보리와 소라색 두 가지가 있다. 상·하 세트에 14만 7000원, 세트로 함께 출시된 슬립은 10만 5000원이다. 섹시쿠키는 파스텔톤의 웨딩 속옷을 선보였다. 에메랄드 블루 바탕에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상·하 세트에 4만 2000원, 함께 출시된 하이 웨이스트 디자인의 슬립은 5만 2000원이다. 신혼부부가 정답게 입을 수 있는 커플 잠옷도 있다. 임프레션은 귀여운 신랑신부가 프린트된 커플 잠옷을 내놓았다. 여성 제품은 목, 소매, 바지 등 끝부분에 레이스를 달아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남성 제품은 블루, 여성 제품은 핑크 색상이며, 가격은 각각 7만 3000원이다. 비비안에서는 빨랫줄에 걸려 있는 곰돌이 인형을 표현한 커플 잠옷을 판매하고 있다. 흡수성이 뛰어난 면 소재를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남성 제품은 블루, 여성 제품은 핑크 색상으로 가격은 각각 10만 5000원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송파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로”

    송파구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공언하고 나섰다. 송파구는 10일 ‘장애인의 날’(20일) 주제를 ‘공감(共感)’으로 삼고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시가 2011년에 완공되는 송파구 문정지구를 ‘무장애 1등급 도시’로 만들기로 한 데 발맞춘 조치이다. 우선 공공시설에 장애인 관람석을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장애인 관람석 지정 설치·운영 조례는 ‘각 공연장 등의 관람석 수의 100분의 1 이상을 장애인을 위한 최적 관람석으로 지정하고, 장애인의 좌석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치를 다양하게 배치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송파구민회관(8석), 송파여성문화회관(5석), 청소년수련관(3석), 서울놀이마당(18석) 등 지역 공공시설 공연장에 장애인석을 마련한다. 15일에는 김영순 구청장과 간부들이 장애인 체험을 한다. 장애인 시설의 올바른 설치와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휠체어를 타고 거리를 다니는 지체장애 체험, 눈을 가리고 흰 지팡이를 사용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각장애 체험을 할 예정이다. 장소는 구청 광장→KT 앞→석촌호수 동호 입구 주변으로, 체험 후 설문지를 작성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16∼19일에는 송파구민회관,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송파장애인축제’를 펼친다.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체육·수화 통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할 예정이다.16∼17일에는 송파구민회관에서 송파장애인인권부모회와 방산고 특수반 학생 20여명이 직접 음료과 쿠키를 제공하는 일일카페를 연다. 이밖에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장애체험 현장교육반을 연중 내내 운영하고,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해 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 대한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개설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연례행사식 장애인 축제를 지양하고, 일년 내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 가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중국산 김치통해 식품안전 실태 짚어보니

    중국산 김치통해 식품안전 실태 짚어보니

    ‘당신의 먹거리는 안녕하십니까.’최근 ‘생쥐머리 새우깡’과 ‘칼날 참치캔’ 등 이물질 식품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물질 ‘노이로제’를 호소하고 있다. 식품안전 종합대책이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불량식품 제조업체가 소비자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할 것이라고는 하지만 먹거리에 대한 불신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2년6개월 전 우리나라는 이미 한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2005년 10월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알이 발견되면서 빚어진 ‘식품파동’은 국산 김치로까지 불똥이 튀었다. 국민들은 경악했지만 어느새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우리 사회의 식품안전망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가. 식품안전의 ‘시금석’이라 할 김치를 통해 국내 식품안전실태를 짚어봤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김치를 배달받아 내놓느냐.”고 묻자 주인의 눈빛이 싸늘해진다.“우리집은 직접 담가먹는다.”는 냉랭한 대답이 돌아온다. 하지만 식당 주방에는 오전에 배달돼온 김치가 비닐에 싸인 채 반쯤 고개를 내밀고 있다.A분식체인의 주인은 “김치를 포함해 일부 식재료를 본점에서 직접 가져다 쓴다. 산지나 유통경로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김치 안전검사 중국의 힘에 밀렸다? 국내에 수입되는 중국산 배추김치가 거쳐가는 제1관문은 평택수입식품검사소. 지난해 이곳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배추김치만 24건에 달한다. 이는 평택검사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식품 3개 중 1개(36%)꼴이다. 단일 식품 가운데 부적합 건수가 가장 많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보건당국은 오히려 불량식품이 회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뒀다. 김치 파동이 잠잠해지자 규제를 슬쩍 완화한 것이다.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김치는 수입식품 가운데서도 가장 위험한 ‘전수검사 대상’이었다. 전수검사는 기생충을 비롯한 이물질, 허가되지 않은 식품첨가물, 대장균 등을 정밀하게 확인하는 작업이다. 그러나 현재는 ‘위생검사증’을 부착하지 않은 제품을 대상으로만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일단 ‘위생검사증’을 달면 10%에 한해 무작위 검사만 진행한다. 이 문서는 기생충 검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다는 것을 뜻하는 표시로 중국 보건당국(출입경검험검역국)이 발행한다.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업체들이 수입 기간이 길다고 불평한 데다 중국쪽에서도 수년간 항의를 계속해 결국 제도를 바꿨다.”고 귀띔했다. 사실상 중국의 힘에 밀려 위생 관리를 상당부분 위임한 셈이다. 그러나 불량제품이 적발된 중국업체는 아랑곳하지 않고 ‘밀어넣기’ 전략을 동원한다. 지난해 7월 평택검사소를 통해 ‘사카린’이 함유된 배추김치를 들여오다 적발된 ‘칭다오디셍푸드’는 올 2월에도 이물질이 들어 있는 배추김치를 들여오다가 다시 적발됐다. 많은 업체가 반복적으로 불량김치를 들여오지만 중국 현지에서 위생증을 붙여 들어오면 잡아내기란 쉽지 않다. 일부 업체는 적발된 뒤 업체 이름만 살짝 바꿔 다시 수입하기도 한다. 수입식품을 담당하는 지방청 관계자는 “무작위 검사로는 문제가 된 수입업체가 다시 수입한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날개돋친 듯 팔리는 중국산 김치 통관검사를 마친 중국산 김치는 중간도매상을 거쳐 식당, 단체급식소, 인터넷쇼핑몰 등으로 넘어간다. 일반 소비자들이 대형마트나 소매점에서 이를 찾아볼 수 없는 이유다. 이 단계까지는 대부분 원산지가 포장지에 표시된다. 하지만 식당이나 단체급식소에서 제공될 때 김치는 원산지를 표시할 의무가 없다. 이런 가운데 일부 중국산 김치는 생산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덤핑’을 감행하고 있다. 생산과정을 의심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서울 송파구의 한 중국산김치 판매상은 “10kg에 1만 3500원이지만, 얘기만 잘하면 훨씬 싸게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제품에 대해선 “중국에 있는 엄선된 관리팀에서 보내온 것”이라고만 말했다. 이같은 덤핑 분위기는 허술한 국내 김치 유통망에서 찾을 수 있다. 일부 대형 식당이나 급식업체는 직접 중국 현지공장과 직거래하는 반면 중소규모 식당에선 지금도 지역별 중간 도매상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중국 현지에서 완제품을 수입해오는 것이 아니라 수입 배추에 국산 고추와 마늘을 더해 국내에서 생산하기도 한다. 통상 유통업체들은 주재료 가운데 2가지만 국산이면 국산김치로 소개한다.005년 11만 2000t이던 중국산 김치 수입량은 지난해 22만 4000t으로 급증했다.2000년 초까지만 해도 드물었던 중국산 김치 수입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06년 12월 발간한 ‘중국 김치의 생산·유통 현황’에 따르면 수입된 김치를 배추로 환산할 경우, 중국산의 비중이 국내 공급량의 9%에 달한다.7∼9월에는 전체 배추 소비량의 21%까지 치솟는다. 그러나 김치와 관련된 현장단속은 제자리 걸음이다. 올 8월 식약청이 식재료 처리과정에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도입할 예정이지만 완제품인 수입김치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정기적으로 식품을 모니터링할 시민단체도 부족하다.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은 “소비자단체는 일반 기업에 조사하러 갈 때도 절차상 여러 제약을 받는다.”면서 “나라밖 문제는 더 어렵다. 이전 김치의 경우 부재료 모니터링은 있었지만 전체적인 검사는 못했다.”고 밝혔다. 오상도 정현용기자 sdoh@seoul.co.kr ■식품안전 대안은 없나 위기 모면용 재탕삼탕대책 남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쥐머리 새우깡’ 사태에 이어 냉동야채에서 생쥐가 발견되자 최근 뒤늦게 수입식품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3년 전 발표한 내용과 전혀 다를 바 없어 위기 모면용 대책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2005년 11월 열린우리당은 중국산 기생충 김치 파동 직후 식품안전 관련 당정협의를 갖고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수출국과 위생약정 체결 ▲등록된 공장의 제품만 수입하는 공장등록제 도입 ▲현지 식품검사원 파견 ▲김치 등 다소비 품목 집중검사 ▲위해업소 삼진아웃제 도입 등의 5가지다. 그러나 제도를 도입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실효성에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된다. 위생약정을 체결한 나라는 현재 중국 한 곳에 불과하다. 그나마 올해 새우깡 사건이 불거지면서 신속하게 현지공장 조사가 가능토록 했던 위생약정도 ‘속빈 제도’임이 드러났다. 공장등록제도 마찬가지다. 등록된 공장의 제품만 수입하자는 취지에서 이 제도를 도입했지만 지금까지 실제 등록업체는 한 곳도 없다. 현지 식품검사원도 현지 당국과 협의가 끝나기 전까지는 공장을 조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식약청이 최근 내놓은 대책은 ▲반가공 식품의 가공국 표시 의무화 ▲우수수입업소제 및 사전확인등록제 도입 ▲해외 위생협약 확대 ▲통관검사 강화 등 4가지다.2005년 발표와 거의 차이가 없다. 우선 해외 현지 제조시설을 등록·관리하는 ‘사전확인등록제’는 2005년의 ‘공장등록제’와 이름만 다를 뿐이다. 수입식품에 대한 무작위 정밀 검사를 면제해 준다는 일종의 ‘인센티브’를 내걸었지만 거들떠 보는 업체가 없다. 식약청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생협약’ 확대 전략도 2005년의 재탕, 삼탕 정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규제완화 일변도의 식품 대책을 짜임새 있게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업체 자율에 맡길 부분은 과감하게 맡기되, 수입식품 안전관리와 같이 ‘구멍’이 많은 부분은 오히려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문제를 일으킨 식품업체가 이름이나 대표만 바꿔 영업을 재개할 수 없도록 불량식품사범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잇단 먹거리사고, 그후 DIY 제과·제빵 ‘불티’ 日産과자 매출 10%↑ ‘생쥐깡’과 ‘칼날참치’ 등 가공식품과 관련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소비패턴에도 변화의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 식품업체와 식품위생당국이 잇따라 대책을 내놨지만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주부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가공식품에 대한 불신을 불러 외제과자에 대한 맹신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실제로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직접 간식거리를 만들 수 있는 기구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른바 ‘제과·제빵 DIY(Do It Yourself)용품’은 L쇼핑몰의 경우 최근 40% 가까이 판매가 늘었다. 샌드위치 메이커, 와플 제조기 등으로 주요 고객층은 30,40대 주부다. 다른 G·D쇼핑몰도 마찬가지로 직접 쿠키와 붕어빵 등 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구들이 많이 나가고 있다. 국산 과자에 대한 불안감은 곧바로 외제 과자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깐깐하다.’고 소문난 일제 과자가 1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서울 서초동의 주부 최모(37)씨는 “식품 파동 이후 유기농 마크가 붙은 외제과자를 주로 찾게 됐다.”면서 “가격은 다소 비싸도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특히 일제 분유와 일제 스낵류로 소비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아예 산지 직거래를 하거나 주말농장 등을 통해 식자재를 자급자족하려는 이들도 늘고 있다. 경기도 분당의 주부 박유진(28)씨는 “솔직히 재래시장이나 대형 마트에서 파는 농산물의 경우 원산지를 완전히 믿을 수 없다.”면서 “감자, 채소 등의 농산물을 직접 주말농장에서 재배해 먹는다.”고 말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부 식음료 업체는 한몫 챙기려는 ‘식파라치’의 등살에 시달리고 있다.D사의 경우 이물질 사건 직후 소비자 불만건수가 하루 30여건에서 100여건으로 3배 이상 늘었다.“가공식품을 먹고 배탈이 났다.”는 으름장에서부터 “이물질이 나왔으니 수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협박까지 다양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한우리독서논술(www.hanuribook.com)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무료 독서교육 포털사이트 ‘북키쿠키(www.bookycooky.com)’서비스를 시작했다. 책을 요리하는 엄마의 공간이라는 의미의 ‘북키쿠키’는 학부모가 직접 독서선생님이 되어 자녀의 독서지도를 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연령별 독서능력, 수준을 체크할 수 있는 테스트와 진단을 통해 매달 독서 프로그램을 짜고 온라인 상으로 독서퀴즈를 진행해 실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는 고등부 홈페이지(www.megstudy.net)에서 ‘교재 맛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e-북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로, 본인이 신청하고자 하는 강좌의 교재 구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교재의 목차는 물론, 내용정리·문제풀이 등 파트별 교재구성과 난이도 등을 고루 확인할 수 있다. 우선 60여개 강좌를 대상으로 교재 맛보기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전체 강좌로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YBM조기유학센터는 학업과 생활을 모두 관리해 주는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인 ‘2008 미국·캐나다 관리형 유학’ 설명회 및 모집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 목동, 일산, 분당, 대구, 부산에서 실시한다.YBM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캐나다 관리형 유학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 관리형 유학 등 두 가지가 있다. ●프랑스의 출판·문화 주간잡지인 ‘리브르 에브도(Libres Hebdo)’가 2007년 ‘세계 리딩 출판기업’ 순위를 발표한 결과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문화기업인 ‘㈜교원’이 42위에 올랐다. 이 리포트는 2007년 10월 프랑크푸르트 특집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세계적인 출판기업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자격증·고시 전문 교육기업인 ㈜에듀윌(www.eduwill.net)은 최근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와 검정고시 지원 협약을 맺었다. 에듀윌은 포항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비진학 청소년이 사회적응 훈련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파고다 교육 그룹은 iBT 토플 및 IELTS 시험에서 말하기 영역의 평가가 결정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해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로 가르치는 강의를 개설했다. 이 강의는 주 5일 매일 세 시간씩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로 진행하며, 두 시험이 평가하는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전 영역을 한꺼번에 대비하는 통합형 수업이다.
  • [여행·레저 단신]

    ●스키장 이벤트·할인행사 풍성 용평리조트는 26일 ‘처음처럼, 세이킹 댄스 배틀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10개 팀이 댄스배틀을 벌인다. 소녀시대와 다이나믹 듀오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됐다.무주리조트는 2월17일 ‘제3회 스노보드 동호회 연합대회’를 개최한다. 스노보드 점프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알리대회와 엽기복장 대회, 불꽃라이딩 등 색다른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휘닉스파크는 콘도내 양식당 르블루에서 ‘르블루 와인파티’를 운영한다. 매일 오후 7∼11시.1인당 1만 8000원(부가세 별도). 참가자에게는 영화예매권 1장이 제공된다.비발디파크는 1월29일∼2월3일 달마배 하프파이프 대회 등 다양한 보드 및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총 상금 5000만원과 무료숙박권 등 경품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외국 스키강사들의 강습도 열린다.양지파인스키밸리는 26일 영화 ‘라디오 데이즈’시사회,27일 박준형, 정종철 등 ‘갈갈이 사단’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팬사인회 등 행사를 준비했다.27∼29일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등 300여명을 초청해 ‘파인 행복나눔 스키캠프’도 연다. 현대성우리조트는 2월15∼17일 세계 20개국 350명이 참가하는 스노보드 월드컵을 개최한다. 스노보드 크로스, 하프파이프, 평행회전 등 3개 종목.12일부터 공식 트레이닝 일정이 시작된다.●오스트리아 관광청 연례 워크숍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3월3∼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18회 오스트리아 워크숍을 연다. 프레스 콘퍼런스(3일)와 워크숍(4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빈의 ‘와인’, 잘츠부르크의 ‘맥주’, 그라츠의 ‘초콜릿’ 등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오사카로 민박텔 떠나볼까 넥스투어(www.nextour.co.kr)는 ‘일본 오사카 3∼5박 민박텔’ 상품을 선보였다. 최저 36만 9000원부터.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을 2명이 갈 경우,1명은 무료 입장이다.(02)2222-6651.●쥐띠 두 명이면 한 명 공짜 경기도 퇴촌 스파그린랜드(www.spa greenland.co.kr)는 쥐띠해를 맞아 소원성취 복주머니 달기, 포춘쿠키 전달 등 행사를 벌인다. 고객 중 쥐띠가 2명 이상이면 1명은 무료입장이다.2월1∼10일.(031)760-5727.
  • [어린이 책꽂이]

    ●쿠키 한입의 인생수업(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글, 김지선 옮김, 책읽는곰 펴냄) “참는다는 건 쿠키가 다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거야.” 쿠키를 소재로 인내, 당당함, 공경심 등 삶의 지혜를 은유한 그림책. 초등저학년까지.9000원.●나무를 만져 보세요(송혜승 글·그림, 창비 펴냄) 나무와 주인공을 통해 크고 작음의 의미를 이해하게 만드는 점자 그림책. 왼쪽 면은 단순한 실루엣 그림과 점자로 처리했다. 유아, 시각장애아.1만 5000원.●내 꼬리(조수경 글·그림, 한솔수북 펴냄) 갑자기 꼬리가 생겨버린 아이는 얼마나 황당할까. 그러나 소소한 걱정들은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거라고 자신감을 주는 그림책. 초등저학년까지.9500원.●어린이 양성평등 이야기(권인숙 글, 민재회 그림, 청년사 펴냄) 성 역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하며,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어울려야 한다고 귀띔하는 교양서. 초등3년 이상.9800원.●삼국유사 삼국사기-우리 겨레의 신화(현무와주작 글, 기탄출판 펴냄) 고전 원문을 동화 형식으로 글맛을 살렸다. 고대사에 등장하는 유물·유적 현장의 실제 사진과 기행감상도 덧붙였다.10권까지 출간 예정. 초등생.8500원.●내 이름은 아임쏘리(장수명 글, 김품창 그림, 한림출판사 펴냄) 어린 주인공을 통해 조기 영어과외 열풍에 휘둘리는 초등생들의 고민을 들여다본 표제작 등 모두 5편이 실린 동화집. 초등저학년.7800원.
  • 숲에서 곰과 13년째 ‘동거’중인 남자

    “곰인형 아니예요~” 최근 미국에서 곰과 13년을 함께 살고있는 남자가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올해 68세인 찰리 밴더그(Charlie Vandergaw)는 지난 1985년 알래스카 주 숲속에 작은 집을 한 채 짓고 살기 시작했다. 찰리는 “1년 중 6개월을 외부와 단절된 이 곳에서 지내고 있지만 전혀 외롭지 않다.”면서 “그 이유는 바로 곰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옛날에는 곰 사냥을 즐겼지만 어느새 곰을 보면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숲에 살고 있는 곰들은 마치 자신들의 집인 양 자유롭게 찰리의 집을 드나든다. 곰들은 소파에 앉아있기도 하며 때로는 식탁에서 찰리와 함께 음식을 먹기도 한다. 찰리가 가장 좋아하는 곰은 ‘쿠키’라는 이름의 회색곰(grizzly bear·털빛깔이 회색에서 검은색까지 여러번 바뀌는 곰)으로 그는 “쿠키는 내가 본 곰 중 가장 아름답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찰리는 “쿠키를 처음 보았을때 무서워 도망가려 했지만 쿠키가 먼저 다가와 가슴팍에 머리를 부비며 애교를 부렸다.”고 전했다. 이어 “곰들이 겨울잠을 자는 시기가 오면 숲을 떠난다.”며 “나의 곰 사랑은 아내가 질투를 느낄 정도”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알래스카 안전국은 개인이 곰을 키우는 것은 불법이라며 여러 차례 경고를 했지만 찰리의 ‘사랑’을 이해하는 듯 별다른 법적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왕사신기 대만서 첫 시사회 ‘인기폭발’

    태왕사신기 대만서 첫 시사회 ‘인기폭발’

    “태왕사신기 다음편 너무 기대되요.” 지난 9일 타이완에서 ‘태왕사신기’ 시사회가 열려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타이완의 공영방송 CTV 주최로 열린 이번 시사회에는 1회 전편이 첫 공개되었으며 팬클럽인 ‘배용준 연’(裴勇俊 戀)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클럽 회장인 시실리아(Sicilia)는 배용준이 좋아한다는 파인애플쿠키 200여개를 손수 만들어 시사회 귀빈에게 나누어주며 “태왕사신기가 타이완에서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길 바라며 배용준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시사회에는 현재 타이완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초급성광대도’(超級星光大道)에 출연중인 정페이츠(曾沛慈)·리첸나(李千娜) 등 타이완 최고의 인기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시사회가 끝난 후 정페이츠는 “태왕사신기는 사람을 이끄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라며 “다음편이 너무 기대된다. 흥미진진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과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용준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배용준은 진정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타이완 CTV가 편당 3만달러(한화 약 2770만원)라는 최고가로 사들인 ‘태왕사신기’는 오는 14일 8시에 첫 방송되며 편집을 거쳐 매주 금요일 1시간 30분씩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석의 Let’s wine] 퓨전의 완성

    [김석의 Let’s wine] 퓨전의 완성

    샴페인과 일식의 만남,‘퓨전의 완성´. ‘아듀 2007!’ 어느덧 저물어가는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의미 있는 송년모임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날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입맛을 만족시키면서도 엔돌핀을 선사해 대화를 나누며 즐기기에 부담 없는 테이블의 주인공을 선택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 일이다. 만약 와인을 한 병 곁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면, 기포가 풍성한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이 좋다. 특히 송년모임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함께 애틋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이 묻어나는 시간이기에 잔 바닥에서부터 표면 위로 치솟는 샴페인의 기포는 보는 것만으로도 ‘축배의 계절’임을 더욱 실감나게 해준다. 또한 샴페인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이켜보며 다가오는 해의 소망을 비는 의미를 담아 서로 잔을 부딪치며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시원스레 ‘펑!’하고 샴페인을 오픈하기 전, 알아두면 좋을 만한 상식이 한 가지 있다. 샴페인이라고 전부 샴페인은 아니라는 것. 흔히 탄산가스가 포함되어 알알이 터지는 거품을 가지고 있는 발포성 와인을 모두 샴페인이라고 일컫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샴페인이란 명칭은 프랑스 샹파뉴(Champagne·샴페인은 샹파뉴의 영어식 발음)지역에서 생산된 발포성 와인에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나라마다 생산되는 발포성 와인은 각각 다른 명칭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내 샹파뉴 지역 외 다른 지역에서 만들어진 발포성 와인은 뱅 무스(Vins Mousseux) 또는 크레망(Cremant)이라고 불리며 영어권 국가에서는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이탈리아에서는 스푸만테(Spumante), 스페인에서는 카바(Cava), 독일은 섹트(Sekt)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중 ‘스파클링 와인’은 샴페인보다 넓은 의미를 안고 있어 발포성 와인을 총칭하기도 한다. 샴페인은 다 비슷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당도에 따라 여러 단계로 구분되며, 각각의 샴페인마다 특유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당도에 따라 샴페인은 브륏 네이처(Brut nature·드라이한 맛이 강함)- 브륏(Brut·약간 드라이함과 단맛이 전혀 없음)-엑스트라 드라이(Extra Dry·약간의 단맛과 약간의 드라이함)-섹(Sec·단맛)-데미 섹(Demi Sec·단맛이 Sec보다 진함)-두(Doux·단맛이 진함)의 6단계로 분류된다. 함유된 당분에 따라 음식과의 매칭을 조절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는데,‘데미 섹’이나 ‘두’에 해당하는 샴페인은 대개 단맛의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 좋다. 식사를 마친 후 보통 달콤한 쿠키와 케이크에 약간 씁쓸하면서도 구수한 향의 커피를 곁들여 디저트의 뒷맛을 깔끔하게 즐기는 데 반해, 샴페인과 함께 하면 디저트 본래의 맛이 더욱 돋보이면서 한 가지의 단맛이 도드라지지 않아 조화가 훌륭하다. 디저트와 함께 드라이한 브륏 샴페인을 마실 경우, 브륏 샴페인의 쓴맛이 달콤함과 상반되어 어울리지 않으니 주의하자. 그 외 대부분 음식과의 조화가 훌륭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일식’과의 조화는 일품이다. 일식 하면 청주가 공식처럼 떠오르지만 샴페인과의 만남은 ‘퓨전의 완성’이라고 할 만하다. 일식은 조미료나 향신료를 비교적 적게 사용해 맵고 짠맛이 강하지 않으며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 샴페인뿐만 아니라 와인과도 궁합이 뛰어나다. 또한 육류보다 담백한 해산물, 야채 등이 주 재료가 되기 때문에 샴페인의 깔끔함과도 조화롭다. 약간 기름진 참치회나 연어회와 함께 하면 뒷맛이 개운해 질리지 않고, 회 한 점을 올린 스시와 함께 해도 부족함이 없다. 회나 스시에 별도의 소스를 준비하지 않아도 곁들여지는 샴페인이 맛의 빈틈을 채워 준다. 일식 외에도 오랜 숙성기간을 거친 샴페인에는 구다 또는 파마산 치즈가 잘 어울리고, 신선한 과일과는 적당한 단맛을 함유한 데미섹 샴페인이 좋다. 파스타하고도 훌륭한 매칭을 보이는데, 파스타 소스가 강하면 입안에서 묵직함을 선사하는 풀바디 샴페인을 함께 하면 좋다. 한국주류수입협회 부회장(금양인터내셔널 전무)
  • ‘병주고 돈뜯은’ 컴퓨터 보안업체

    ‘병주고 돈뜯은’ 컴퓨터 보안업체

    ‘병주고 약주고’ 컴퓨터 바이러스를 첨부한 프로그램을 배포하거나 정상 파일을 악성 파일로 허위 진단해 치료비 명목으로 100억원 가까이를 챙긴 컴퓨터 보안업체 4곳이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1일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배포한 뒤 정상 파일을 악성코드라고 속여 돈을 가로챈 인터넷 보안업체 A사 운영자 이모(39·여)씨 등 4개 업체 관계자 8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사 운영자 이씨는 2005년 3월부터 2년 동안 자사의 개인간 파일공유프로그램(P2P)과 포털사이트를 통해 396만명에게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배포한 뒤 정상 파일과 쿠키(특정 사이트에 접속시 방문기록을 컴퓨터에 저장해 재접속 때 빠른 접속을 돕기 위한 임시파일) 등을 악성코드로 진단한 뒤 126만여명에게서 치료비 명목으로 월 3850원을 결제하도록 해 92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P2P 프로그램 설치 약관에 인터넷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를 유도하는 문구를 넣은 뒤 사용자가 이를 거절해도 P2P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구실로 컴퓨터에 강제로 내려받게 해 정상 파일을 악성코드로 엉터리 진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600여명의 ‘배포 도우미’를 고용, 포털사이트의 카페나 블로그 등에 ‘보안경고창(activeX)’ 형태로 1000만여건에 이르는 악성 프로그램을 배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배포 도우미들은 건당 30∼60원을 받았고, 일부는 수천여만원을 챙겼지만 배포된 프로그램이 악성인 줄 몰랐던 점을 감안해 입건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B사는 악성코드 숫자를 늘리기 위해 자신의 프로그램 툴바를 첨부해 함께 설치한 뒤 그 툴바를 악성코드로 진단했다.C사와 D사는 컴퓨터를 비정상적으로 종료시키는 ‘시멤’ 바이러스를 보안프로그램에 포함시켜 이용자 동의없이 128만명에게 무단 배포했다. 경찰은 B·C·D사 등은 폐쇄 조치하고,A사에 대해서는 수정 및 홈페이지 외 배포를 중단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 등이 소비자에게 악성코드 치료 때 결제창에 자동연장결제나 의무사용기간을 흐린 색의 작은 글씨로 알린 탓에 이를 인지하지 못해 수개월 간 치료비를 결제한 피해자가 속출했다.”면서 “피해를 막으려면 인터넷 카페 등에서 해당 사이트와 상관없이 표시되는 액티브창에 절대로 설치나 동의 버튼을 누르지 말고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약관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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