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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의 붉은 유혹

    딸기의 붉은 유혹

    하우스 딸기가 쏟아지고 있다. 대형 마트나 재래 시장에 가면 먹음직스럽게 쌓아놓은 딸기에 몸도 마음도 싱그러워진다. 보통 딸기의 제철은 5월부터 시작되나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된 요즘은 1년 내내 딸기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하우스 딸기가 대거 선보이는 이맘때가 가격도 싸고 맛도 좋다. 비가림재배(식물에 빗방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재배) 덕에 당도가 훨씬 높고 육질도 단단해 제철 노지 딸기 못지않다. ●붉은 기가 꼭지까지 있으면 ‘싱싱’ 딸기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길 수 있도록 해주는 영양소를 두루두루 갖췄다.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높은 과일 중 하나다. 100g당 80㎎으로 키위와 비슷하다. 사과나 귤의 10배 이상인 것. 알이 굵은 딸기 4~5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50㎎)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하니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여자들에겐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피로 회복에 좋은 철분과 인, 뼈에 좋은 칼슘도 잔뜩 함유하고 있다. 봄날 나른한 오후를 깨울 수 있는 최고의 보약인 셈이다. 잘 익은 딸기를 고르려면 선홍색이 또렷하고 윤기가 나며 씨가 고르게 분포돼 있고 꽃받침 전체가 젖혀 있어야 한다. 모양이 예쁘고 붉은 기가 꼭지 부위까지 퍼져 있는 게 싱싱하고 달다.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씨가 튀어나온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맛도 없다. 딸기는 씻을 때 30초 이상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좋다. 쉽게 물러지고 영양소가 물에 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꼭지를 떼지 말고 소금물로 재빨리 헹궈내면 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볼 수 있다. ●샴페인·생크림 등과 잘 어울려 딸기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다양한 재료들과 어울려 눈과 입을 자극한다. 우유, 생크림, 두유, 꿀을 곁들이면 영양의 균형을 이룰 뿐 아니라 신맛을 중화해 풍미가 좋아진다. 망고 주스나 럼주를 섞어 상큼한 칵테일을 만들 수도 있다. 딸기와 가장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짝꿍은 샴페인.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주인공들이 룸 서비스로 딸기와 샴페인을 시켜 먹는데,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에 그만이다. 딸기를 안주처럼 먹어도 좋지만 딸기에 살짝 칼집을 내어 샴페인에 빠뜨려 보는 것도 색다른 방법이다. 샴페인에 섞인 딸기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조선호텔 베키아 에 누보 김혜령 소믈리에는 딸기와 곁들이면 좋은 샴페인으로 돔페리뇽, 포메리 브뤼 로얄, 뵈브 클리코 퐁사르뎅, ‘007 샴페인’으로 불리는 볼랭저, 모엣샹동 로제를 추천했다. 생크림도 딸기의 베스트 프렌드. 트렌디한 딸기 메뉴로 여성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청담동 ‘카페T’의 치즈무스&스트로베리(사진 위)는 쫀득한 크림으로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눈처럼 수북하게 쌓여 나온 크림은 크림치즈, 생크림, 사우어크림, 설탕이 어우러져 만들어졌다. 딸기를 찍어 먹다보면 칼로리 계산을 잊게 하는 묘한 중독성이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만들어 봅시다 ●딸기 벨리니 재료 딸기 5개, 스파클링 와인 150ml, 시럽 15ml. 만드는 법 1. 딸기를 잘게 으깬다. 2. 으깬 딸기, 시럽을 와인잔에 넣고 스파클링 와인을 채워 나간다(시럽은 물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만든다. 반드시 팔팔 끓는 물에 설탕을 넣어야 눌러 붙지 않는다). 3. 장식으로 마무리한다. ●치즈무스&스트로베리 재료 딸기 15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사우어크림, 생크림, 설탕 만드는 법 1. 딸기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 놓는다. 2.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사우어크림, 생크림, 설탕을 기호에 맞게 덜어 휘핑기로 섞는다. 3. 썰어 놓은 딸기를 꽃꽂이하듯 올려 낸다. >> 호텔서 맛보는 딸기 디저트 ·뷔페·칵테일 등 무궁무진 눈부신 변신 쉐라톤 그랜드 워키힐 로비라운지 파빌리온은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시즌2’를 마련했다. 3월29일까지 토·일요일마다 선보이는 딸기 뷔페로 13가지 딸기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된 가격은 2만 7000원, 딸기 주스가 포함된 가격은 3만원.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운 좋으면 숙박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오후 2~5시. (02)450-4534.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로비 라운지에서도 3월15일까지 주말마다 딸기 뷔페를 차린다. 새콤한 딸기와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이 잘 어울리는 케이크, 신선한 레몬을 더해 지친 몸에 활력을 줄 딸기 레몬롤 등을 선보인다. 7종류의 칵테일도 선보인다. 따뜻한 음료가 포함된 가격은 2만 5000원. (02)559-7603/(02)3430-8603.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라운지는 독특한 딸기 칵테일을 제공하고 있다. 딸기와 톡 쏘는 스파클링 와인을 섞은 딸기 벨리니, 마티니에 딸기를 넣어 씹히는 맛이 독특한 딸기 마티니 등 저알콜 음료와 오미자를 넣어 건강을 챙긴 딸기 오미자 셰이크로 메뉴를 채웠다. 1만 8000원부터. 3월까지. (02)799-8165.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로비라운지도 딸기와 복분자 주스, 프로즌 딸기 마가리타 등 활력을 주는 딸기 음료를 선보인다. 1만 3000원부터. 5월3일까지. (02) 531-6611.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델리숍 리츠델리는 새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새로운 딸기 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딸기와 바삭한 쿠키가 어우러진 딸기 타르트와 딸기씨가 씹히는 딸기 케이크,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슈퍼프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디저트가 즐비하다. 조각 케이크 4500원부터. (02)3451-8278.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컴파스 로즈에서는 주스, 칵테일, 스콘, 케이크 등 다양한 딸기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딸기 케이크는 1만 1000원, 음료는 1만 3000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점심 세트 메뉴(3만 8000~4만 3000원)를 주문한 고객에게 딸기차와 딸기 초콜릿 퐁듀를 디저트로 제공한다. (02) 317-0365. 모든 가격은 세금·봉사료 별도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우리집 레시피] 프러포즈 쿠키

    [우리집 레시피] 프러포즈 쿠키

    새달 15일 결혼 예정인 예비신랑이다. 요리 자격증이 4개나 되는 데도 경상도 남자여서 표현을 잘 못 하는데다,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여자친구에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못해 준 것 같다. 이번 밸런타인 데이를 기회로 결혼 전 사랑을 듬뿍 담은 프러포즈 쿠키를 만들기로 했다. 레시피도 비교적 간단하다. 애교 많은 예비신부에게 달콤한 밸런타인 쿠키로 사랑을 전달해 볼까. 미현아~ 싸랑한데이! ●재료 버터 230g, 설탕 160g, 계란 노른자 2개, 밀가루, 딸기잼, 호두, 초콜릿 ●만들기 ①버터를 상온에 놔둬 부드러운 상태로 만든다. ②큼직한 믹싱볼에 버터와 설탕, 계란노른자를 넣고 잘 섞는다. ③밀가루를 고운 체에 내려 함께 반죽한다. ④쿠키 반죽을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 둔다. ⑤밀대로 쿠키 반죽을 0.3㎝ 두께로 밀어 다양한 모양의 쿠키커터로 찍어 놓는다. ⑥호두, 초콜릿 등 재료를 토핑으로 올린다. ⑦유선지를 깐 오븐 팬에 재료를 얹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13분 정도 굽는다. ⑧쿠키를 완전히 식힌 뒤, 가운데 빈 공간에 딸기잼을 넣으면 완성된다. ●여자친구의 반응은 쿠키를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던 여친은 급기야 이런 감동적인 선물은 처음 받아 봤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다음 밸런타인 데이에는 결혼 1주년을 맞아 자신이 직접 만든 쿠키를 선물해 주겠다고…. 권성민(32)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에 사연을 담아 사진과 함께 청정원 홈페이지(www.chungjungwon.co.kr) 가입→ 자연주부단 코너→내가 만드는 청정원→정원이에게 보내는 레시피에 올려주신 뒤 뽑히면 10만원 상당의 종가집 김치 상품권과 청정원 선물세트를 증정합니다.
  • 프리미엄 과자시장 과열

    1년 내내 먹거리 파동이 끊이지 않았던 지난해 생성된 프리미엄 과자 시장이 새해 들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오리온의 ‘닥터유’로 대표되는 쿠키와 비스킷류를 넘어 사탕과 껌에도 프리미엄 제품군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해태제과는 10일 콩·귀리·호박·브로콜리·연어 등 ‘슈퍼푸드’를 원료로 한 ‘뷰티스타일’ 11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뷰티스타일 제품에는 새싹크래커(90g·3000원), 단호박스낵(40g·2000원) 등 과자류뿐 아니라 99%과즙캔디(30g·2000원), 아이스쿨(69g·7000원) 등의 사탕류도 포함됐다. 롯데제과도 이르면 다음 주쯤 ‘마더스핑거’란 브랜드로 프리미엄 과자 시장에 합류할 계획이다. 제과업계는 비스킷류 중심으로 5~6종의 제품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해 말 홈플러스와 함께 ‘후레쉬 스토리’ 10종을 판매하고 있다. 방부제를 쓰지 않고 수분과 가스 누출을 차단해 주는 포장재를 사용, 유통기한이 90일로 짧은 게 특징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쇼핑플러스]

    ●TV프로그램 스펀지에서 밥 말아 먹으면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뽑혔던 오뚜기 스낵면이 용기라면 형태의 스낵면컵으로 출시됐다. 보통 물을 붓고 3~4분 기다려야 하는 다른 라면들과 달리 2분이면 조리된다. 62g, 750원. ●샤니가 초코칩 쿠키 제품인 ‘초코랑 쿠키랑’과 치즈크림을 넣은 ‘미니치즈 핫케익’ 등 유산균을 함유한 빵 미녀의 간식 4종을 내놓았다. 1200원. ●테팔은 한 번 끓인 물을 80℃에서 1시간 동안 유지시킬 수 있는 무선주전자 코쿤을 내놓았다. 보온기능을 써 물을 다시 끓일 필요가 없어져 43%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용량은 1.7ℓ로 10만 4000원. 080-733-7878. ●아큐브 홈페이지에서 1회용 렌즈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체험 기회에 응모할 수 있다. 4월15일까지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무료 시험 착용 기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준다. ●국순당은 소나무 마디를 삶은 물과 쌀로 빚은 약용주인 송절주를 1809년 문헌인 규합총서 기록을 토대로 복원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300㎖ 6000원. ●파파존스는 고구마 무스를 하트 모양으로 넣은 밸런타인데이 시즌용 사랑 피자를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올해 봄부터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한 골프라인 지이크 골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색을 배제하지 않는 과감한 색상 조합을 도입하겠다고 밝혔고, 탤런트 소지섭이 첫 모델이 됐다. ●삼광유리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이 뚜껑에 손잡이가 달린 글라스락 핸디형 6종을 출시했다. 주요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낱개로 판매하고, 2월 중순에는 홈쇼핑에서 세트를 판매한다. 개당 1만 5900~2만 7900원대. 080-080-3100. ●도미노피자는 도이치휠레 피자를 주문하고 1000원을 더 내면 쿵파오 파스타와 크로크무슈 등 7가지 사이드 디시 가운데 하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 별빛 쏟아지는 정원 추억도 사랑도

    별빛 쏟아지는 정원 추억도 사랑도

    겨울이면 초목은 무채색의 깊은 잠을 자야 하는 것이 상식일 터다. 그런데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과 포천의 평강식물원은 겨울잠에 빠지길 거부하며 상식의 틀을 깨고 있다. 오색별빛정원전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으로 여름만큼이나 뜨거운 겨울을 보내는 중이다. 내방객들도 긴 명상에 잠겨 있는 초목들에 행여 방해가 될세라 차분하게 발걸음을 옮기며 나직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눈다. 겨울 정원 특유의 적막감 속에 산새소리만 간간이 들리는 겨울 수목원에 다녀 왔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아침고요수목원 전체(33만㎡)의 절반에 이르는 면적에 흰색·노란색·빨간색·파란색·녹색 등 다섯가지 빛깔로 주제에 맞춰 장식하고 있는 야간 조명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꽃처럼 아름다운 겨울밤을 만들기 위해 나무들에 발광다이오드(LED) 옷을 입혔다는 게 수목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달빛정원’이 새로운 빛의 풍경으로 추가되면서, 연인과 가족단위 방문객을 즐겁게 하고 있다. 나무의 생장에는 별 문제가 없을까. 수목원 관계자는 “LED는 열이 없고 전력소모도 극히 적어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겨울을 나기 위해 수액의 통로까지 동면 상태로 만들곤 하는 나무들이 스스로에게 덧씌워진 LED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그들만이 알 터다. 사용된 LED는 대략 100만개쯤 된다. 최근 유행하는 ‘루체비스타’ 등 도심의 조형물들이 건물과 도로 등을 기반으로 했다면, 오색별빛정원전은 수목과 화단, 곡선 산책로를 따라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룬 빛의 축제를 테마로 삼았다. 정형화된 도심의 가로수 조명에 견줘 고저장단의 운율과 형태의 다양함 등이 한 수 위다. 오색별빛정원전은 빛의 정원과 추억의 정원, 사랑의 정원 등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됐다. 각각의 테마는 또 하경정원을 비롯해 고향집정원, 분재정원, 달빛정원 등으로 세분화했다. 매표소를 지나면서 첫번째 테마인 빛의 정원이 시작된다. 고향집정원과 능수정원 등 빛으로 치장한 다양한 나무들과 화단이 방문객의 정신을 쏙 빼놓는다. 다양한 별빛 꽃들이 곳곳의 정원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노란 융단을 덮은 듯 빛으로 수 놓은 대형 아치는 한겨울의 차가움을 잊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각각 초록색과 주황색 LED로 장식된 소나무와 능수버들. 수목원내 어디서 보든 풍경의 주인이 된다. 빛의 다리를 건너면 두번째 테마 추억의 정원이다. 초가집과 장독대 등으로 시골마을의 정취를 한껏 표현하고 있다. 곳곳에 자리잡은 호박마차와 아기사슴, 해, 달, 별 등 장식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관람객들의 가슴에 빛나는 추억이 새겨지는 듯하다. 추억의 정원에 있는 하경정원은 축제의 하이라이트. 산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는 뜻을 담은 하경정원은 축제장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빼어난 풍경을 선보인다.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초목들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며 낮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현란한 밤의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리듬을 타며 고저장단의 곡선을 이루고 있는 조명들은 내나라의 산하를 축소해 놓은 듯하다. 세번째 테마인 사랑의 정원은 추억의 정원 위쪽 산자락이다. 새롭게 꾸며진 달빛정원은 작은 교회와 새하얀 꽃들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낙엽송 가로수 끝자락의 하얀 교회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면 이루어진다 해서 ‘사랑의 교회’로 불린다. 연인들의 잦은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 공식 예배가 열리지는 않지만, 개인적인 예배나 명상은 가능하다. 46번 경춘국도→청평 검문소 좌회전→수목원, 혹은 47번국도→서파검문소 우회전→현리→수목원. 개장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30분, 점등시간은 오후 5시30분~오후 8시30분이다.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학생 이하 2000원. 정문 안에 펜션이 있다.7만~22만원. www.morningcalm.co.kr, 1544-6703. 평강식물원은 겨울이면 또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교육청이 공인한 체험학습장이다. 겨울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각종 약재와 허브를 이용한 평강 쿠키 만들기, 전통 가오리연 만들기, 모닥불에 고구마 구워 먹기 등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또 한방비누 만들기(유치원), 솔방울 거북이 만들기 (초등학생), 씨앗그림 그리기(중·고등학생) 등 연령대별로 프로그램을 구분했다. 생태복원의 산실인 고층습원과 살아 있는 작은 생태계 습지원 등 12 테마 가든 체험은 평강식물원 의 핵심이다. 특히 눈이 소복이 쌓인 잔디광장과 습지원의 나무데크를 걷는 즐거움은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다. 잔디광장 위 작은 연못에서는 썰매도 탈 수 있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퇴계원 나들목→47번 국도 일동방면→수입교차로 좌회전→387번 지방도→삼팔삼거리 우회전→노곡 2리 좌회전→78번국도→낭유고개→평강식물원. 인근에 겨울 정취 가득한 산정 호수와 동장군 축제가 열리고 있는 백운계곡 등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 체험행사 비용 1만~2만원(식사 포함). www.peacelandkorea.com, (031)531-7751. 글 사진 가평·포천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우리집 레시피] 별모양 수제비

    [우리집 레시피] 별모양 수제비

    결혼 후 소원해진 남편에게 이번만큼은 맵고 얼큰한 수제비를 끓여줄 것을 다짐했건만, 매운 수제비에 울먹일 아들이 눈앞에 아른거려 결국 완성한 수제비는 별모양 수제비. 아들아, 하늘에만 별이 있는 게 아니란다~수제비 속으로 별 따러 갈까? ●별모양 수제비 재료 수제비 반죽 : 밀가루 2컵 , 물,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육수 : 멸치, 다시마, 건표고 야채 : 양파, 당근, 감자, 버섯, 호박, 파, 마늘, 간장, 소금 1. 밀가루에 물과 소금, 식용유 약간만 넣어 반죽한다. 말랑말랑 해질 때까지 반죽 한 다음, 1회용 비닐팩에 넣어 30분 이상 숙성시킨다. 반죽은 오랫동안 치댈수록 쫄깃해진다. 반죽하기 어렵게 느껴지면 시판용 수제비 가루를 사다가 이용하면 편리하다. 2. 멸치 한줌, 건표고 하나, 다시마 사방 10㎝ 한 장 넣고 팔팔 끓여 육수를 만든다. 3. 양파, 호박,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어놓고 4. 마늘은 다지고, 파는 어슷 썰기로 준비해 놓는다. ●만들기 1. 수제비 반죽을 밀대로 얇게 민 뒤 쿠키 커터로 쿡 찍어 모양을 만들어 놓은 다음, 밀가루를 살짝 묻혀 서로 들러붙지 않도록 한다. 2. 끓인 육수에서 건더기는 건져내고 맑은 국물만 이용 3. 국물에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끓이다가 4. 커터로 찍어놓은 별 모양 수제비 넣고 푹 끓인다. 5. 간장 및 소금으로 간을 하고 6. 마늘과 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 마무리. 7. 식성에 따라 계란을 풀어도 괜찮다. 별모양 수제비 완성! ●한그릇씩 뚝딱 비운 가족의 반응은? 7살짜리 아들. “우와 별이다~. 별모양 수제비라서 더 맛있어~. 엄마가 매일 만들어줬으면 좋겠어.” 무뚝뚝한 신랑. “ 별미네~.” 신랑이 표현할 수 있는 최상급 찬사다. 잠깐의 수고스러움이었지만 가족들이 너무나 맛있어해서 내가 더 행복했다. 이인성(주부·38)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우리집 레시피’ 코너에 소개할 독자 여러분의 원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정원 홈페이지(www.chungjungwon.co.kr) 가입→자연주부단 코너→내가 만드는 청정원 →정원이에게 보내는 레시피에 음식과 관련된 사연과 레시피, 그리고 사진 등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매주 선정된 독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종가집 김치 상품권과 청정원 선물세트를 드립니다.
  • [부고]

    ●이헌목(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종숙(마산대 교수)헌만(전 경찰청 차장)헌유(사업)씨 부친상 민병위(경남대 교수)씨 빙부상 26일 밀양 영남병원 농협장례식장,발인 28일 오전 8시 (055)355-8641 ●김광현(대구종합관리 전무)익현(삼성SDS 부장)씨 부친상 정태만(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장)씨 빙부상 26일 대구 적십자병원,발인 28일 오전 8시 (053)252-4711 ●변진학(쌍용 부사장)진협(쿠키영어학원 원장)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32●김형일(현대건설 상무이사)형권(국방부 전력분석담당·중령)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5 ●윤종구(자영업)씨 상배 안성용(CBS 정치부 기자)씨 누님상 25일 경기 군포 산본성당,발인 27일 오전 6시 (031)396-4031 ●정영구(성신금속 대표)승구(보원산업 〃)씨 부친상 김장현(사업)김도균(포스코건설 부장)임광빈(삼성홈플러스 〃)씨 빙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236 ●남상오(옥션)상범(한국디지털위성방송)씨 부친상 정미애(오르다코리아)유지순(하나은행 야탑역지점)씨 시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33 ●한윤경(가야병원 신경외과장)형상(져스텍 부사장)씨 모친상 박순경(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원) 강영은(MBC 아나운서국 부장)씨 시모상 25일 서울의료원,발인 28일 오전 6시 (02)3430-0398 ●김해창(희망제작소 부소장)씨 부친상 임옥이(부산공고 교사)씨 시부상 26일 부산 좋은강안병원,발인 28일 오전 10시 (051)610-9672 ●하영보(윈시스템 전무)영상씨 부친상 윤청목(전 제일엔지니어링 회장)노기태(부산항만공사 사장) 씨 빙부상 26일 이대목동병원,발인 28일 오전 6시30분 (02)2650-5121 ●이건호(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관리과장)씨 별세 26일 경기 일산병원,발인 28일 오전 4시 (031)932-9169
  • [여행ㆍ레저 단신]

    # 에버랜드 ‘화이트 매직 가든´ 오픈 270그루의 화이트 트리와 오브제를 매치한 ‘화이트 매직 가든’을 오픈하고 홀랜드 빌리지를 산타가 사는 마을로 꾸몄다.34개 성가대가 참여하는 ‘캐럴음악제’가 매일 펼쳐지고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등도 준비했다.2만원을 내면 일반인도 퍼레이드 대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 롯데월드 ‘신데렐라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어드벤처를 비롯해 정문 앞 300m 거리를 수백만개의 꼬마전구가 불을 밝히고,곳곳에서 크라스마스 맞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린다.5개의 신규 엔터테인먼트 중 춤과 노래·마술·서커스 등이 가미된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와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등은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 # 서울랜드, 신비한 마임쇼 등 공연 다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한 토피어리 친구와 쿠키맨 등 동화 속 캐릭터가 함께 하는 동화나라가 정문부터 펼쳐지고 여러개의 아치가 연결된 크리스마스 터널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신비한 마임쇼와 ‘스노웜’ 등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 불황 잠시 접어두자! 크리스마스만큼은 추억 만들래~

    불황 잠시 접어두자! 크리스마스만큼은 추억 만들래~

    환율 급등으로 계획했던 외국 여행을 접었다.그렇다고 ‘방콕(방에 콕 처박히기)’하기에는 억울하다.주머니 가벼워졌다고 얼마 남지 않은 2008년 추억만들기를 관둘쏘냐.문턱을 좀더 내리거나 푸짐한 덤을 넣거나 이색 행사로 눈길 끄는 각 호텔들의 연말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 빙판 위의 추억 오는 20일엔 어김없이 서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호텔(02-799-8112) 앞에 오전 7시부터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설 것이다.24일과 31일 호텔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현장에서 예약 판매하는 날이기 때문.선착순 300명으로 제한하는 입장권의 가격은 어른 6만 5000원,어린이 4만 8000원(세금 별도)이다.스케이트장 입장은 물론 10여종의 음식과 음료가 차려지는 스낵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국가 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이 열리고 31일에는 새해 맞이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운영.쉐라톤그랜드워커힐(02-2022-000)의 아이스링크 또한 빠질 수 없다.‘눈의 여왕’으로 아이스링크를 꾸미고 20일 문을 연다.별관 더글러스하우스 1박과 아이스링크 2인 무료 입장이 포함된 윈터 패키지가 13만 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롯데호텔월드도 객실 1박에 아이스링크 입장권 2장,롯데월드어드벤처 빅3 티켓 2장까지 포함한 패키지를 16만 5000원부터 선보인다.밀레니엄서울힐튼(02-317-3000)은 서울광장 아이스링크와 묶은 상품을 내놨다.딜럭스룸 1박에 스케이트 이용권 2장과 휴대용 손난로도 제공되는 패키지의 가격이 17만 5000원(세금·봉사료 별도).단,24일에는 3만원이 추가된다. #‘덤’이 있는 추억 서울가든호텔(02-7107-185)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가장 저렴한 패키지를 선보였다.스탠더드 객실에서 하루 묵으며 초고속 인터넷을 무료로 쓰고 체크 아웃 시간도 연장되는 상품 가격이 9만원.미니바 전품목도 50%까지 할인한다.여기에 2인 조식을 포함하면 11만 5000원(세금 포함)이다.2월28일까지.단 22일~1월4일은 1만원 추가.서울프라자호텔(02-310-7710)은 옆구리 시린 여성 고객을 위해 ‘걸스파티 패키지’를 마련했다.넓은 비즈니스형 객실에서 맥주와 감자튀김 안주,보드게임까지 제공된다.코겐도 화장품 샘플도 주어진다.19만원(세금·봉사료 별도).리츠칼튼(02-3451-8114)의 ‘스노 드림 패키지’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딱이다.객실 내에서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케이크와 쿠키,음료 2잔이 제공된다.24일 저녁에는 부모가 아이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산타클로스가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23~28일,26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신라호텔(02-2230-3310)은 디럭스룸 1박에 테디베어 인형,스키리조트의 8종 할인권을 넣은 패키지를 19만원(세금·봉사료 별도)에 준비했다. 서울웨스틴조선호텔(02-317-0404)의 ‘로맨틱 패키지’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클레드뽀 보떼 화장품을 제공된다.패키지 예약률은 ‘덤’에 따라 좌우되기도 하는데 고급 화장품일수록 반응이 좋다고.2인 조식 및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객실 내 과일·쿠키·와인·모닝 커피 제공,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을 연장해주는 가격이 24만 5000원(세금·봉사료 별도).24·31일은 3만원 추가다.조선호텔은 24·25일 저녁에 로비에서 돈 한푼 안들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도 펼친다.꼬마 산타들이 신나는 캐롤 공연을 열고 오렌지,계피,설탕을 넣고 끓인 독일의 전통 글루와인과 전통 빵을 무료로 나눠준다.산타 할아버지가 호텔 곳곳을 누비며 과자를 선물하고,추억에 남을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055-850-0100)의 스파 오아시스는 온가족이 함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패키지를 준비했다.부부가 함께 예약하면 만 3~11세 아이에게도 8만원 상당의 테라피가 무료로 제공된다.2시간30분.1인 기준 22만원(부가세 별도).내년 1월31일까지. #우아 또는 왁자지껄한 추억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02-559-7603)의 로비라운지는 13·14일,20·21일,24·25일 오후 2~6시까지 프랑스,스위스,영국 등 7개 나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기는 쿠키,케이크,초콜릿으로 차려진 디저트 뷔페를 운영한다.1인당 3만 2000원.2인 이상 2만 8000원(봉사료·세금 포함).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와인바 ‘바루즈(02-6282-6763)’는 19일 이색적인 ‘베드 서퍼 파티’를 준비했다.새 단장한 객실에 들여놓은 침대 2개를 선보이는 동시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효과를 노렸다.입장객은 음료수 2잔과 핑거푸드를 무제한 먹을 수 있다.오후 8시부터.5만원.15일까지 예약 받는데,여성고객은 50% 할인해주니 참고하시길.최근 새롭게 뜨고 있는 롯데호텔 신관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바(02-317-7183)’도 24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까지 파티를 연다.프랑스 현지에서 공수해 온 거위간,치즈,굴,훈제연어 등 5가지 메뉴와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말리 그랑 크루 블랑 드 노아 부르트 샴페인 1병이 제공된다.2인 기준 35만원(봉사료·세금 포함).숙박권,여성 화장품,와인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풀터치스크린폰 2라운드”

     그 동안 휴대전화 시장에서 잠시 주춤했던 LG전자가 풀터치스크린폰으로 대반격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풀터치스크린폰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가는 물론 중·저가 제품까지 내놓는 등 전방위 전략을 펴고 있다.  고가폰의 대표주자는 최근 영국 런던의 프라다 매장에서 선보인 두 번째 프라다폰(LG-KF900).전면 풀터치스크린과 옆으로 열면 컴퓨터의 자판과 같은 쿼티(QWERTY) 자판이 나온다.아이폰처럼 손가락 두 개로 조작할 수 있는 멀티터치 방식을 택했다.500만화소 카메라,와이파이(Wi-Fi) 기능 등도 갖췄다.프라다2는 600유로(112만원)다.국내에는 내년에 선보인다.  다음 달에는 60만원대의 중고가 풀터치스크린폰인 프랭클린 다이어리폰을 선보인다.일정관리 등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프랭클린 일기장의 기능을 내장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화면에 300만 화소 카메라,위성 DMB 등을 갖췄다.유럽에서 출시한 ‘쿠키(KP570)폰’은 30만원대 풀터치스크린폰이다.국내 출시도 고려 중이다.LG전자는 지난해 3월 프라다폰을 출시,아이폰보다도 3개월 먼저 풀터치스크린폰을 선보였지만 이후 잠시 주춤한 사이 햅틱 이용자 환경(UI)을 앞세운 삼성전자에 밀리는 모습이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이주헌의 캔버스 세상] 예쁜 콩 누가 디자인 했나

    [이주헌의 캔버스 세상] 예쁜 콩 누가 디자인 했나

    국적기를 타고 해외 출장을 갈 기회가 있을 때 나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기내에서 파는 젤리벨리 젤리콩을 즐겨 산다. 해외에 나가서 굳이 아까운 외화 써 가며 비싼 물건을 사주기는 싫고 그렇다고 빈손으로 갈 수는 없어 그 타협물로 젤리벨리 젤리콩을 사가는 것이다. 맛의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다, 무엇보다 다채로운 대리석 콩 혹은 보석 콩 같은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젤리벨리 젤리콩을 앞에 놓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맛있게 먹을라치면 도대체 누가 이 깜찍하고 예쁜 젤리콩을 디자인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마련이다. 그래도 직접 이를 찾아 볼 생각을 하지 못 했는데, 서울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험블 마스터피스-디자인, 일상의 경이’전(12월31일까지)이 그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괼리츠 사장을 지낸 허먼 괼리츠 롤런드가 그 주인공이다. 이 디자인이 탄생한 해는 1976년. 그저 비슷비슷한 젤리콩 사이에서 젤리콩의 ‘롤스로이스’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이 화려한 스타를 탄생시켰다. ‘일상의 경이’전에는 젤리벨리 젤리콩 외에 매우 다채로운 일상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주위에 너무 흔해 그것이 얼마나 독창적이고 유용한 것인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사용해온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처음 생겨났을 때 사람들이 이것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행복을 느꼈을까를 생각하면 왠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들이다. 젓가락(디자이너 미상, 기원전 3000년 경), 티셔츠(디자이너 미상,1910년대), 연필(카스파르 파버, 1761), 바코드(노먼 우들랜드,1948년께), 유리구슬(마르틴 크리스텐센,1906년께), 종이 클립(윌리엄 미들브룩,1890), 추파춥스 막대사탕(엔릭 이 폰트야도사,1958) 등 구석구석 전시된 물품들을 보노라면 이런 것들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쉽지 않다. 이 전시는 2004년 뉴욕 현대미술관이 기획한 것으로, 미국과 유럽의 여러 도시를 거쳐 우리나라에 왔다. 이 작은 전시가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디자인이 모세혈관처럼 우리의 일상에 세밀히 침투해 있음을 무척이나 생생한 표정으로 환기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전시 출품작의 하나인 포천 쿠키를 보자 재미화가 강익중의 얘기가 생각났다. 미국의 중국식당에서 식사 뒤 나오는 포천 쿠키는 교훈이 될 만한 속담이나 행운의 숫자 같은 게 안에 들어 있는 조개 모양의 과자다. 강익중은 한 에세이에서 “미국사람은 포천 쿠키가 중국에서 건너왔다고 믿고 있고 중국사람은 미국과자로 알고 있다.”며 “이 정체불명의 괴물 포천 쿠키에는 새로운 정체성을 만드는 이민자들의 생존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쓴 적이 있다. 이번 전시를 보니 포천 쿠키를 만든 이는 마코토 하기와라(1914)다. 강익중의 글을 읽고 중국계 이민자이리라 생각했는데, 일본인 이민자다. 중국문화와 미국문화를 두루 활용한 일본인 이민자의 혼융의 지혜가 돋보인다. 미술평론가
  • 국민일보, 케이블채널 ‘쿠키TV’ 정식 개국

    국민일보의 뉴미디어 부문 자회사 쿠키미디어㈜가 케이블채널 ‘쿠키TV’를 정식 개국한다. 11일 개국하는 쿠키TV는 전체 편성 가운데 일자리(취업ㆍ창업) 중심의 경제정보와 웰빙 콘텐츠를 70% 이상 배치하고 나머지는 드라마ㆍ오락 등을 내보낼 예정이다. 쿠키TV는 특히 딱딱하기 쉬운 일자리 뉴스에 ‘잡테인먼트’(job+entertainmnet) 개념을 도입, 오락적 요소를 최대한 가미해 프로그램을 제작할 방침이다. 쿠키미디어 편성제작본부의 전재우 본부장은 “천편일률적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만을 골라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게 1차적 제작 목표”라면서 “경제정보인지, 코미디프로인지 헷갈릴 만큼 재미있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키미디어는 1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에서 쿠키TV 개국기념 리셉션을 열었다. 리셉션에는 민주당 전병헌 의원,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유세준 한국케이블TV협회장, 김경호 한국기자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국을 축하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ㆍ레저 단신]

    # 놀이공원은 벌써 크리스마스▲에버랜드는 7일부터 49일 동안 ‘크리스마스 판타지’축제를 연다. 총 270그루의 화이트 트리와 오브제를 매치한 ‘화이트 매직 가든’과 ‘산타 빌리지’ 등이 이색 볼거리.34팀의 성가대가 참여하는 ‘캐럴음악제’가 매일 펼쳐지고,‘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뮤지컬 ‘산타 익스프레스’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수 십만 개의 전구에서 화려한 빛이 쏟아지는 매직가든도 놓쳐서는 안될 구경거리.(031)320-5000. ▲롯데월드는 8일부터 ‘해피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연다. 꿈 속에서나 봤을 법한 크리스마스를 하얀 눈과 반짝이는 빛 장식들로 포근하고 아름답게 그려낸다. 정문 앞 300m 거리는 수백 만개의 꼬마 전구들이 밝게 빛나고, 공원 내 시설들은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보강됐다.‘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마술, 서커스 등이 가미된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등 볼거리도 가득하다.(02)411-2000. ▲서울랜드는 15일부터 동화 세상으로 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한다. 정문을 들어서면 쿠키맨과 펭귄 등 동화 속 캐릭터들이 함께 하는 동화 나라가 펼쳐진다. 산타클로스 복장의 공연단이 사진촬영 도우미로 나서고, 동문지역에는 새단장한 눈꽃 세상이 펼쳐진다. 신비한 마임쇼와 댄스가 함께하는 ‘스노웜’ 등 특별 공연도 마련했다.(02)509-6000. # 특별한 아시아 크루즈 두 가지 크루즈선사인 오세아니아의 노티카호가 2009년 한국에 처음으로 기항한다. 크루즈 전문여행사 클럽토마스는 노티카호 기항에 맞춰 아시아 크루즈 상품 두 가지를 출시했다. 모두 인천을 기항하는 것이 특징.16일짜리 상품의 가격은 준 스위트 기준 1199만원,23일은 1620만원이다. # 서울의 레스토랑 2009년 판 출간 리본 숫자로 국내 레스토랑 수준을 평가하는 블루리본 서베이가 네 번째 평가 보고서 ‘서울의 레스토랑’ 2009년 판을 출간했다.리본을 받는 레스토랑의 숫자가 2008년 판에 비해 15% 정도 감소한 가운데 최고의 레스토랑 24곳 등 약 120개의 레스토랑을 선정했다.
  • 원더걸스, ‘원더베이커리’ 촬영현장을 가다①

    원더걸스, ‘원더베이커리’ 촬영현장을 가다①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가 파티쉐로 깜짝 변신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 요리전문학원 ‘라퀴진’에서 케이블 채널 M.net ‘원더베이커리’(연출 권영찬)의 녹화에 참여, 파티쉐로의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원더베이커리’는 원더걸스 멤버 5명이 각각 한 명씩 예비 파티쉐들과 파트너가 돼 매회 주어지는 주제에 맞춰 케이크를 만들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명씩의 탈락자를 선별하고 그 빈자리를 새로운 도전자가 메우는 경쟁 프로그램이다. 오전부터 시작된 원더걸스의 첫 파티쉐 도전은 원더걸스 멤버들이 각자 준비해 온 케이크 시안과 의미를 도전자들에게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원더걸스가 첫 파티쉐로 도전하는 이날의 미션은 수능을 앞둔 서울 경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주기 위한 것으로 수능을 끝낸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케이크를 제작했다. 평소 음식을 만들어 본 적은 있지만 케이크 만들기는 처음이라는 원더걸스 멤버 예은은 “처음 도전하는 것이지만 잘할 자신이 있다. 꼭 1등을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약 30분간의 사전토의를 거친 후 원더걸스 멤버들과 예비 파티쉐 5명은 준비된 조리실로 향해 각자 케이크 만들기를 시작했다. 평소에도 쿠키나 브라우닝 등을 만들어 먹는다는 유빈은 연하의 파트너 이강원씨와 찰떡 호흡을 보이면서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유빈은 “평소에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케이크를 만들게 돼서 의미가 깊다. 꼭 1등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평소에 무엇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는 소희는 쿠키 하나 하나에 직접 초콜릿으로 그림을 그리는 재능을 보이기도 했다. 약 3센티 미터 내외의 작은 쿠키에 그림을 그리느라 온갖 정신을 집중한 소희는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니 재미있다.”고 즐거워했다. 2시간 동안의 미션은 쉴 틈 없이 진행됐고, 원더걸스 멤버들과 5명의 도전자들은 제작 시간 내에 케이크를 완성하느라 진땀을 뺐다. ->2편에 계속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1일 TV 하이라이트]

    ●있다! 없다?(SBS 오후 8시50분) ‘굽기만 하면 유재석 얼굴이 나타나는 신비한 빵이 있다!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재석을 직접 내세워 일명 ‘유재석 빵’의 진실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밝혀본다. 포클레인으로 하는 뜨개질, 당나귀 마을버스, 큰대 자로 누워서 자는 캥거루 등 기상천외한 사진들에 대한 진실도 공개된다. ●명의(EBS 오후 9시50분) 남성 암 발생률의 5위를 차지하는 두경부암의 가장 큰 발병인자는 흡연이다. 하루에 담배 2갑 이상을 피우는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암은 12배, 후두암은 32배 정도로 암 발생 위험이 높다. 두경부암이 악화되면 목숨은 건진다 해도 숨 쉬고, 먹고, 말하는 기능을 잃을 수 있다. ●흔들리지마(MBC 오전 7시50분) 수현은 강필의 금고에서 주식양도증서를 찾는다. 때마침 들어온 소희정 때문에 당황스러워지자 수현은 집에서 만든 쿠키를 금고에 넣어 강필을 깜짝 놀라게 해주려 했다며 어물쩍 둘러댄다. 영미는 수현을 찾아와 뭐든지 하라는 대로 하겠다며 도울 수 있게만 해달라고 말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두 번의 이혼으로 자책감에 빠져 있던 철수는 무능력한 남편과의 이혼으로 비슷한 상처를 가진 영희를 만나 재혼을 한다. 결혼식 이후의 집들이에 남편 회사 사람들을 초대한 날, 영희는 그만 아연실색하고 만다. 같은 직장 동료인 유진이 다름 아닌 남편의 두 번째 부인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KBS1 오후 10시) 지난 1월25일 ‘모텔 시트, 제대로 갈까’편에서 국내 모텔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했었다. 당시 손님이 한번 사용한 침대 시트를 갈지 않고 그대로 다음 손님에게 쓰게 하는 모텔 관리의 실상에 많은 소비자들이 분노했다. 방송 9개월이 지난 지금, 모텔들의 위생상태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프런티어 특집 9부 ‘프로테오믹스’(YTN 오전 10시25분) 단백질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방법인 프로테오믹스는 암, 당뇨병, 치매 등을 일으키는 질환 단백질을 발굴하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통한다. 의약계에서 주목받는 신기술이자 난치병 치료의 열쇠로 불리는 프로테오믹스 개발의 현실에 대해 알아본다.
  • [2008 美 대선] 파월 변수 지지율 격차 확대? 축소?

    [2008 美 대선] 파월 변수 지지율 격차 확대? 축소?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의 지지선언으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 는 대선을 2주가량 남겨놓고 천군만마를 얻었다. 파월과 20년 지기인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는 이미 예견됐던 일이라며 애써 의미를 축소했다. 미국의 정치분석가들은 파월 전 장관의 오바마 지지 선언으로 중도 성향의 공화당 지지자들과 무소속 부동층의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인들로부터 존경받는 4성 장군 출신의 파월 전 장관의 오바마 지지는 퇴역 군인들의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양당의 선거전략가 사이에는 파월이 지지 선언을 한 시점과 중도 성향의 파월 전 장관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오바마를 지지한 이유가 갖는 상징성이 적지 않다는 데 이견이 별로 없다. 파월은 세대 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조지 부시 대통령 아래서 공화당이 지나치게 보수화한 점, 매케인이 경험 부족의 세라 페일린을 부통령 후보로 선택한 점, 매케인의 네거티브 선거전략과 경제위기 대응책의 일관성 부족 등을 오바마 지지 이유로 꼽았다. 파월이 제시한 이유들은 중도 성향의 공화당 지지자들이 고민하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화당 선거전략가인 알렉스 카스텔라노스는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파월은 오바마의 경험 부족에 대한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우유 한 잔과 쿠키와도 같다.”면서 파월의 오바마 지지로 최고군통수권자로서의 오바마에 대한 경험부족과 자질시비는 잠잠해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빅터 파지오 전 민주당 하원의원은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파월의 오바마 지지는 무소속 유권자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화당 하원의원 출신 미키 에드워드는 파월의 오바마 지지선언 그 자체가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공화당 내부의 매케인 캠프에 대한 비판과 불만을 대변한다는 반응도 다수였다. 노먼 오른스타인 미국기업연구소(AEI) 연구원은 “이번 선거를 마무리짓는 결정타”라고 평했다. 상당수 선거 전문가들은 영향이 제한적이겠지만 선거를 2주밖에 남겨 놓지 않은 상태에서 파월의 오바마 지지 뉴스가 사흘 동안만 이어져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오바마는 이날 오전 즉시 파월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표시하고, 남은 유세기간은 물론 앞으로도 자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바마측은 파월 전 장관이 유세에 참여하길 희망하지만 현재로선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매케인측은 파월의 오바마 지지선언은 몇주전부터 예고돼 왔던 것이라며 의미를 축소했다. 매케인은 이날 폭스뉴스선데이와 인터뷰에서 “별로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라면서 “나는 4명의 역대 국무장관과 200명의 군 장성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되받았다. kmkim@seoul.co.kr
  • [NOW포토] 팬 사인회 준비중인 신애

    [NOW포토] 팬 사인회 준비중인 신애

    탤런트 신애가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즉석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아들과 결식아동을 위한 자선 이벤트로 신애는 팬 사인회와 모금활동을 펼쳤다. 한편 신애는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직접 쿠키를 디자인하고 만들어 결식아동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애 누나, 사인부터 해주세요~”

    [NOW포토] “신애 누나, 사인부터 해주세요~”

    탤런트 신애가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즉석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아들과 결식아동을 위한 자선 이벤트로 신애는 팬 사인회와 모금활동을 펼쳤다. 한편 신애는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직접 쿠키를 디자인하고 만들어 결식아동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애 “만나서 반가웠어요”

    [NOW포토] 신애 “만나서 반가웠어요”

    탤런트 신애가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즉석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아들과 결식아동을 위한 자선 이벤트로 신애는 팬 사인회와 모금활동을 펼쳤다. 한편 신애는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직접 쿠키를 디자인하고 만들어 결식아동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애, ‘자선 사인회’ 통해 팬들과 ‘눈맞춤’

    신애, ‘자선 사인회’ 통해 팬들과 ‘눈맞춤’

    탤런트 신애가 故최진실을 잃은 슬픔을 뒤로 하고 팬들과 즉석 만남을 가졌다. 17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신애는 자신을 둘러 싼 많은 인파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탓인지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신애는 곧 자신을 위해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을 위해 일일이 눈을 맞추며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었다. 1시간 여 동안 지속된 사인회에도 신애는 지친 기색 없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시종일관 웃음을 지어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아들과 결식아동을 위한 자선 이벤트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 베이커리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신애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이벤트에 노개런티로 나서는 한편 팬사인회 등을 통한 모금활동도 펼쳤다. 더욱이 신애는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직접 쿠키를 디자인하고 만들어 결식아동에게 선물한 예정이다. 이벤트 주최측의 한 관계자는 “신애가 결식아동 돕기 자선행사를 위해 한달 내내 힘든 파티쉐 과정을 열심히 해냈다.”며 “신애의 그런 모습을 보고 행사를 흔쾌히 돕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애는 故최진실을 잃은 슬픔을 뒤로한 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와 오는 11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천추태후’의 촬영에 복귀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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