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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플러스] 쿠키폰 판매 1000만대 돌파

    LG전자는 지난해 10월 말 ‘풀터치폰의 대중화’를 목표로 출시한 ‘쿠키폰’이 판매량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쿠키폰은 초콜릿폰(2100만대)과 샤인폰(1350만대) 등에 이어 LG전자의 다섯 번째 텐밀리언셀러 휴대전화에 이름을 올렸다.
  • [유통플러스]

    ●배스킨라빈스는 페퍼민트 아이스크림에 초콜릿과 바삭한 쿠키를 더한 홀리데이 쿠키를 내놓았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맛을 구현해 20~30대 여성에게 추천할 만 하다. 민트 마니아는 물론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도 반색할 듯. 12월 한 달 동안 ‘홀리데이 쿠키’ 싱글 레귤러(2500원)를 주문하면 싱글 킹(3000원)으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준다.●더페이스샵은 창립 6주년을 맞아 35세 이상 여성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프리미엄 한방 크림 명한미인도 더할 나위 없는 환생고(이하 환생고·50㎖, 6만 8000원)를 출시했다. ‘피부 환생을 위한 한방 불로초 크림’이란 컨셉트에 따라 개발된 환생고는 더페이스샵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한방제품으로 조선시대 한의학서 ‘향약집성방’에서 말하는 불로장수 비방과 전통 한방비법 등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피부재생 속도를 높이고 노화 속도를 늦추는 기능으로 30대 중반 여성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주방용품 제조회사 월드키친의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이 뉴패턴 크로스 스티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코렐의 ‘크로스 스티치’는 누구나 쉽게 만드는 십자수의 독특한 모양을 독창적으로 접목시켜 하얗고 차가운 유리그릇을 부드럽게 연출한다. 특히 블루 톤의 색감으로 깨끗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안겨준다. 세련되면서도 빈티지 스타일로 테이블 세팅이 가능해 색다른 분위기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십자수 모양의 패턴이 그릇 테두리를 두르고 있어서 여러 그릇을 함께 포개어 놓아도 보기 좋다.●동원F&B가 한국인의 매운 입맛을 살려주는 동원 화끈한 골뱅이 (400g, 6500원)를 출시했다. 자연산 골뱅이에 국내산 청양고추와 고추 농축액을 넣은 이 제품은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골뱅이 속살에 그대로 배어있는 것이 특징. 술 안주와 반찬 용도로 좋으며 별도의 조리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 현영 “양희승, 열애설에도 날 믿어줘”

    현영 “양희승, 열애설에도 날 믿어줘”

    현영이 열애설에도 불구 자신을 믿어준 농구스타 양희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영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양희승과 맞선에 성공했다. 이어 6일 방송되는 ‘골미다’의 최근녹화에서 두 번째 데이트를 즐겼다. 현영은 양희승이 언제 멋있었냐는 질문에 “얼마 전 황당한 열애설 기사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나를 믿어준다고 했을 때 신뢰감이 쌓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현영은 최근 가수 심현보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맞선 프로그램인 ‘골미다’에 출연이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다. 또 양희승은 언제 현영이 예뻐 보이냐는 질문에 “다 예뻐 보인다. 그 중에서도 오늘 데이트 때 직접 쿠키를 만들어 왔는데 하트모양 쿠키가 너무 예뻤다.”며 “요즘은 TV나 라디오에 현영 씨가 나오면 관심 있게 지켜보게 되더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현영과 양희승의 캠퍼스 데이트에는 열렬한 농구 팬이었던 송은이와 신봉선이 깜짝 등장해 농구데이트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수감사절 앞두고 비영리단체 ‘마사의 식탁’ 가보니

    추수감사절 앞두고 비영리단체 ‘마사의 식탁’ 가보니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선생님, 쿠키하고 컵케이크 이렇게 집어넣으면 돼요?”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조심해.”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 워싱턴 시내에 위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당장 급한 옷과 음식을 무료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마사의 식탁’이 아침부터 어린이들로 북적거렸다. 14번가와 U가(街)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마사의 식탁’에 꼬마손님들이 찾아와 익숙한 솜씨로 앞치마를 두르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꼈다. 인근 유대인초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학생 10여명은 마사의 식탁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나눠 줄 점심을 비닐봉지에 넣고 있었다. 이번이 두번째인 7살의 어린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은 이곳에서는 익숙한 광경이라고 한다. 추수감사절을 사흘 앞둔 이날 마사의 식탁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식사와 옷가지를 손질하느라 분주했다. 경기침체로 기부금이 부쩍 줄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애를 먹는 비영리단체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29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사의 식탁에는 따뜻한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앤 하스킨 브룩오버 개발담당 책임자는 “전통적으로 추수감사절 전주 일요일에 무료 저녁식사를 제공하는데 22일 저녁에 무려 1000명분의 식사를 3시간 만에 제공했다.”면서 “700명분을 지원했던 작년보다 50%가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정신없이 바빴다고 한다. 마사의 식탁을 찾는 사람들의 65%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나머지 35%는 라틴계 미국인들이다. 경기침체의 여파는 마사의 식탁에도 찾아왔다. 브룩오버는 “최근 1년새 제공한 식사와 의류 규모가 3배 정도 급증했다.”면서 “매주 목요일 기부된 캔에 든 먹을거리를 나눠주는데 보통 100개의 봉지면 족했는데 지난주에는 232개나 됐다.”고 설명했다. 다행인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발길 역시 늘었다는 것이다. “7세에서 80세까지 연간 1만명가량이 자원봉사를 한다.”면서 “올해에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도 크리스마스까지 일손이 넘쳐나 내년에나 가능하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10년 전부터 도시개발로 고층건물과 콘도들이 들어서면서 주변 분위기가 바뀌었다.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늘면서 이들의 기부와 자원봉사도 활발해졌다고 한다. 마사의 식탁에는 올해 560만달러 상당의 기부금과 기부물품이 답지했다. 현금 기부가 360만달러, 음식물과 의류가 100만달러어치씩 기부됐다. 마사의 식탁은 이동급식차량인 ‘매키나의 왜건’ 등을 통해 매일 1200~1500명분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노숙자들 이외에 실직자나 밥값을 아끼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마사의 식탁은 이 밖에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도 운영한다. 생후 3~18개월 유아들이 다니는데 대기자가 120명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초·중·고생들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직업훈련 등 당장의 배고픔과 추위를 면하기 위한 단기대책과 함께 장기대책을 제공하고 있다. kmkim@seoul.co.kr
  • [유통플러스]

    ●코오롱스포츠가 서울 논현동 교보사거리에 4개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테이션을 열었다. 여성 의류와 남성 의류를 다른 층에 배치하고, 바이크 용품과 캠핑 용품 등을 특화시킨 매장이 있다. 등산·자전거 강좌를 듣거나 사진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크라운제과가 초코쿠키샌드 사바나 패밀리를 출시했다. 바삭한 초코 쿠키에 밀크 크림을 넣은 샌드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25초 정도 데우면 수분이 더해져 새로운 맛을 볼 수 있다. ●LG전자에서 청소기 싸이킹 뮤즈 소비자 체험단을 뽑는다. 8일까지 블로그코리아(www.blogkorea.net) 게시판에 뮤즈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올리면, 20명을 선발해 한 달 동안 체험 기회를 준다. ●오앤의 히팅뷰러마스카라·듀얼 에센케어·식물유황팩이 GS왓슨즈 매장에 입점했다. 이 가운데 히팅뷰러마스카라는 마스카라에 열 고데기를 함께 단 아이디어 상품으로 GS왓슨즈의 ‘핫이슈존’에 들어가게 됐다 ●유럽 유기농 화장품 편집매장 온뜨레는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을 살리기 위한 헬프 미 아임 폴라베어 캠페인을 11~12월 동안 실시한다. 일부 제품의 판매 수익금 가운데 1%를 환경재단의 기후변화방지 후원금으로 사용하고, 9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의 북극곰 인형을 증정한다. ●유니레버 바세린이 새로운 패키지 7종을 선보였다. 산뜻한 느낌의 베이직 로션과 건조한 피부를 위한 고보습 로션, 알로에와 오이추출물이나 인삼 성분 등을 담은 기능성 로션 등을 내놓았다. 남성용은 15초 안에 빠르게 흡수되도록 했다.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여성용 서류가방 조안을 선보였다. 식물성 오일로 표면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광택이 나게 처리했고, 노트북과 서류보관을 위해 내부 파티션 기능을 보강했다.
  • “한국인들과 문화적 소통 늘리자”

    “한국인들과 문화적 소통 늘리자”

    주한 외국 대사관들이 한국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적 소통은 기본적으로 양국 간의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것이지만, 문화에 대한 우호적인 접근은 최종적으로는 무역 등 경제적인 이익을 강화시키기도 한다. 올해로 한·이(韓伊) 수교 125주년을 맞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이탈리아 문화원과 공동으로 15일~10월29일 서울대에서 ‘예술의 두 가지 꿈:세계의 거장들과 이탈리아 판화공방 2RC의 만남’을 주제로 그래픽 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수교기념 행사를 위해 조르조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도 방한한다. 이는 이탈리아 무역공사의 서울 무역관 개설 30주년 기념 행사를 겸한 것이다. 전시는 루치오 폰타나, 알베르토 부리, 프랜시스 베이컨, 엔조 쿠키, 헨리 무어, 조지 시걸, 야니스 쿠넬리스 등과 협력해 제작한 작품 등을 통해 1960년대 이후 현대미술사를 조망할 수 있다. 2RC판화공방은 1959년 설립된 것으로 인쇄 제품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탈리아 무역공사 측은 “이번 전시로 예술과 산업분야에서 아이디어의 독창성 보호, 곧 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와 호주화랑협회는 18~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KIAF09·한국국제아트페어) 행사에 참여한다. 2011년 한·호(韓濠)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3개년 계획의 일환이다. 올해는 호주 현대미술작가 22명이 참여한다. 호주 화랑협회 베벌리 나이트는 “과거 지리적 제약으로 호주 미술을 소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테크놀로지와 인프라 구축으로 호주 미술을 활발히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12~1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시파(SiPA2009·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는 올해 주빈국으로 네덜란드를 선정했다. 1653년 제주도로 표류했다가 13년 뒤 귀국해 표류기를 썼던 하멜과 네덜란드 출신 축구감독 히딩크 등의 인연을 강조한 것. 이에 한스 하인즈브루크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서울 서초동 갤러리K에서 11~20일 평면회화 개인전을 연다. (02)2055-1410. 주한 인도대사관에서는 21일 오후 7시 어린이대공원에서 고대 인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도축제(Festival of India)’를 연다. 공연 프로그램 ‘오디시’는 인도 동부에 위치한 오리사 주에서 기인한 2000년 역사의 고전 무용이다. 또한 중세시대 페르시안과 무슬림 전통의 영향을 받은 인도 북·중부 지역에서 기원한 무용 ‘카닥’ 그룹 공연도 열린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200유로대 ‘보급형 풀터치스크린폰’ 해외판매 활황

    “그래도 가격이 착해야…” 풀터치스크린폰 중에도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보급형 풀터치스크린폰’이 뜨고 있다. ●삼성 ‘스타’ 4개월만에 500만대 돌파 삼성전자는 최근 풀터치스크린폰 ‘스타(S5230)’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타폰의 판매량은 삼성전자 휴대전화 역대 최단기 판매기록이다. 이같은 속도라면 오는 11월 중에 인기 휴대전화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텐밀리언셀러(1000만대 판매)’ 대열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스타폰의 인기비결은 풀터치스크린폰임에도 200유로대의 ‘착한 가격’때문이다. 일반 풀터치스크린폰 가격(500~600유로)의 절반도 안 된다. 국내판 ‘스타폰’이라고 할 수 있는 보급형 풀터치스크린폰 ‘연아의 햅틱’도 이달 중순 출시 80일만에 55만대가 팔려 국내 업계 최단기간 5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보름이 지난 8월말 현재는 60만대 넘게 팔렸다. 또 다른 보급형인 ‘햅틱팝’도 55만대가 팔렸다. ●LG 쿠키폰도 577만대 팔려 LG전자의 200유로대 보급형 풀터치스크린폰 ‘쿠키(LG-KP500)’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말 기준으로 해외에서만 577만대가 팔렸다. 국내에서도 73만대가 팔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보급형 풀터치스크린폰의 돌풍은 시장조사업체 닐슨의 휴대전화 선택기준 조사결과와도 일치한다. 소비자들은 휴대전화를 살 때 디자인(14%)과 사용편리성(12%)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가장 큰 구매요인으로는 가격(21%)을 꼽았다. 상황이 이렇자 세계 1위의 휴대전화 업체 노키아도 ‘노키아 5230’을 선보이며 보급형 풀터치스크린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가격은 149유로다. 경쟁제품인 스타폰이나 쿠키폰보다도 더 싸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도 올 하반기에 200유로의 가격과 10대들을 겨냥한 또 다른 보급형 풀터치스크린폰 ‘코비’를 선보일 예정이라 보급형 시장의 대결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SK텔레시스 휴대전화 사업 재진출

    SK그룹 통신장비업체인 SK텔레시스가 휴대전화 시장에 진출한다. SK그룹으로서는 SK텔레콤이 2005년 SK텔레텍을 팬택에 팔며 철수했던 휴대전화 사업에 다시 뛰어든 셈이다. SK텔레시스는 2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독자적인 휴대전화 브랜드 ‘W’를 발표했다. 윤민승 SK텔레시스 신규사업부문장은 “기존 사업과의 연관성 및 그룹의 시너지를 고려할 때 휴대전화가 가장 적합했다.”면서 “휴대전화 사업이 새로운 성장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시스는 올해 1종, 내년에 3~4종 정도의 모델을 SK텔레콤을 통해 시판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오는 10월에 SK텔레콤을 통해 SK텔레시스의 60만원대의 풀터치스크린폰을 처음 선보인다. 손가락 두개로 사진을 확대하고 축소하는 멀티터치 기능과 300만화소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바로 올릴 수도 있다. 가격 등에서 삼성전자의 ‘연아의 햅틱’이나 LG전자의 ‘쿠키폰’과 경쟁하게 된다. SK텔레시스측은 “신규 브랜드 W는 언제(Whenever), 어디서나(Wherever), 무엇이든(Whatever) 가능케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를 연결하는 휴대전화의 감성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 탄생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SK그룹은 SK텔레텍 시절, 스카이를 프리미엄브랜드화하면서 휴대전화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당시와 많이 다르다. 국내 휴대전화 시장은 삼성전자·LG전자·팬택계열의 3개 회사가 시장점유율 90%가 넘을 정도로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보이고 있어 노키아나 모토롤라 등 해의 유명 휴대전화 업체조차도 큰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또 비록 최태원 SK회장의 사촌인 최신원 회장이 SK텔레시스를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다른 제조사나 법적인 제한으로 인해 SK텔레콤의 지원도 힘들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냄새·모양 똑같은 가짜계란 ‘뚝딱’

    냄새·모양 똑같은 가짜계란 ‘뚝딱’

    삼겹살과 돼지비계가 붙은 부위를 감자전분과 계란 흰자로 만든 식용접착제를 발라 붙인 뒤 5분이 지나자 영락없는 삼겹살이 됐다. 같은 방법으로 갈비뼈에 일반 살고기를 붙이면 비싼 갈비로 둔갑한다. 중국산 계란 껍질은 탄산칼슘과 석고, 내용물은 해초류와 전분·색소로 만들어졌다. 껍질을 벗기는 과정이나 냄새가 영락없는 계란이다. 제조원가는 20원이지만, 국내에서 개당 40원에 꼬치집 등으로 팔려 나간다. 제조 과정을 지켜 보던 이들이 ‘탄성’을 자아 냈다. 관세청은 개청 39주년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전청사 지하 로비에서 ‘위해·불량 수입먹거리 전시회’를 열고 있다. 유해 먹거리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각종 불량식품은 물론 제조과정까지 생생히 보여 준다. 전시회에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가슴 커지는 쿠키와 비아그라 성분 함유 커피, 해구신과 녹용·웅담 등 가짜 보신 식품 등도 대량 선보였다. 관세청 관계자는 “불량·불법 수입먹거리는 성분이 검증되지 않아 부작용이 우려되는 등 국민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면서 “유해·불량 먹거리의 수입 차단과 유익한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보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국산 애니 ‘뚜바뚜바 눈보리’ 한·미 지상파 최초 동시방영

    국산 애니 ‘뚜바뚜바 눈보리’ 한·미 지상파 최초 동시방영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이 사상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 지상파를 통해 동시에 방영된다. 오는 27일 EBS TV에서 시작하는 3D CGI(컴퓨터그래픽) 애니메이션 ‘뚜바뚜바 눈보리’가 그 주인공. 15분짜리 52부작으로 6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전 9시에 전파를 탄다. 이 작품은 미국 전국 네트워크 방송사인 CBS에서 다음달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7~9시 어린이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한다. 국산 애니메이션이 한국과 미국의 지상파를 통해 동시에 방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시 방영은 아니지만 앞서 미국 지상파에 진출한 국내 애니메이션으로는 ‘큐빅스’(2002년), ‘아이언키드’(2006년), ‘매지네이션’(2007년)이 있다. ‘뚜바뚜바 눈보리’는 내년 1월1일부터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채널인 챔프와,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채널 애니원에서도 방송된다.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 작품은 주인공 눈보리를 비롯한 귀여운 요정 7명이 뚜바뚜바라는 환상의 세계에서 멍텅구리 악당들을 상대로 펼치는 모험을 다룬다. 슈퍼보리라고 불리는 요정들은 각각 시각, 청각, 후각 등 인간의 오감과 직관을 상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 시청자들이 감각을 통해 주변 세계를 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원미디어가 기획한 이 작품은 2006년 캐나다의 쿠키자 엔터테인먼트와 합작을 통해 제작이 본격화 됐다. 기획단계에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을 발굴해 제작을 지원하고 수출의 길을 열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타프로젝트 지원작으로 선정돼 합작이 주선된 것.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8개 작품에 195억원을 지원했다. ‘뚜바뚜바 눈보리’는 지난 7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완성도 높은 영상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대원미디어 이천우 부장은 “최근 들어 일본 애니메이션도 해외 방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미국은 해외에서 기획된 작품 방영에 인색하다.”면서 “한국에서 방송으로 검증되기 전에 미국 쪽이 프로그램을 채택해 한국과 보조를 맞춰 방영한다는 자체가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진규 전략콘텐츠본부장은 “앞으로도 국산 애니메이션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 지원과 해외공동제작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대입 수시모집 전형 주의할 점은 서울 마포대교 아래 ‘색공원’ 시민안전 ‘빨간불’ 덜 뽑는 공공기관 더 뽑는 대기업 “은나노 입자, 폐와 간에 치명적” ‘통장이 뭐길래’ 지자체 임기제한 추진에 시끌 경기 앞지르는 자산 급등 거품 논란 ‘휴대전화료 인하’ 이통사 저울질
  • ‘선덕’ 팬들, 200인분 간식 들고 현장 방문 응원

    ‘선덕’ 팬들, 200인분 간식 들고 현장 방문 응원

    지난 14일 MBC ‘선덕여왕’ 용인 세트장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인터넷 사이트 ‘디씨 인사이드 선덕여왕 갤러리’ 회원들이 200인분의 간식을 들고 촬영장을 방문한 것.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약 3백만 원을 모은 팬들은 샌드위치, 과일, 수건, 부채, 쿠키, 음료수, 아이스크림과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액자선물을 준비해 현장을 방문 했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 ‘선덕여왕’ 김근홍 PD와 배우, 스태프들은 팬들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알천랑’ 이승효는 촬영 중간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인을 하고 사진을 함께 찍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효는 “한번 안아 달라.”는 팬들의 부탁을 웃으면서 모두 들어줬다고. 또 오후 10시가 넘어서 세트장에 도착한 ‘덕만’ 이요원과 ‘비담’ 김남길도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이요원은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 준 팬들을 만나니 저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남길 역시 “선덕여왕에 등장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이 날 팬들은 밤 12시까지 촬영장에 머무르며 최대한 많은 배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려는 열의를 보였다. ‘진평왕’ 조민기, ‘마야부인’ 윤유선, ‘소화’ 서영희, ‘죽방’ 이문식, ‘고도’ 류담, ‘덕충’ 서동원 등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들은 뜻밖의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팬들은 “밤낮없이 촬영하는 배우들이 정말 대단하다. 조금이나마 힘이 돼서 뿌듯하다. 앞으로 선덕여왕을 더욱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달콤한 케이크 사진, 다이어트에 효과적”

    “달콤한 케이크 사진, 다이어트에 효과적”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식욕이 줄지 않아 걱정이라면, 달콤한 케이크 사진을 보라고 해외 연구팀이 권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연구팀은 최근 케이크 사진을 보는 것이 식욕을 억제해 효과적인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54명의 피실험자에게 기억력 테스트라고 속인 뒤, 초코 케이크 사진과 꽃 사진을 번갈아 보여주고 스스로 건강에 유익한 식단을 짜게 했다. 또 사진을 보여준 뒤 초콜릿과 오트밀 쿠키를 주고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그 결과 케이크 사진을 본 그룹은 꽃을 본 그룹보다 몸에 좋은 식단을 짜려고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모였다. 또 케이크 사진을 본 그룹의 대부분은 초콜릿보다 오트밀 쿠키를 선택해 다이어트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연구를 이끈 플루어 크로이스 심리학 박사는 “음식 사진이 언제나 먹는 유혹에 빠지게 하는 것은 아니다.” 면서 “때로는 사람들이 몸무게를 감량하고 더욱 건강해지려는 의지를 굳건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몸에 좋지 않거나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의 사진을 잘 보이는 곳에 붙이면 도움이 된다고 권장했다. 시카고 대학의 행동학 박사 아예렛 피시바흐도 “초콜릿이나 달콤한 음식의 사진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면서 “적당한 음식의 유혹은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 쿡스마트웹,프라이버시 문제 있나 없나

    KT가 자사 인터넷에서 테스트 중인 ‘쿡 스마트웹’이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온라인광고솔루션업체인 폼(PHORM)에서 개발한 이 서비스는 고객의 인터넷 활동을 분석해 활용하는 ‘타깃형 광고’로 이미 EU(유럽연합)에서도 논란이 있었다.즉, 특정 광고를 사용자가 접속 중인 사이트에 익명으로 매치시켜 맞춤형으로 전송하는 광고 서비스 기술이다.  호남대 정보통신대학 인터넷소프트웨어학과 김진홍 초빙교수는 17일 영국 가디언 등의 기사내용을 인용, “인터네서비스업체(ISP)에 설치된 장비를 활용해 개인이 방문하는 웹 페이지를 감시하고 그것에 따라 광고를 싣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날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어떤 사이트에서 어떤 내용을 보는지 해당 사이트의 동의없이 추적하고 이를 축적해 네티즌의 관심사 등을 파악한 뒤 이를 ISP가 광고회사에 제공하고 광고회사는 네티즌에 맞춘 광고를 내보내는 기술”이라며 “상용화될 경우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폼’은 서울 청담동에 한국지사를 운영 중이고,KT와 손잡고 ‘쿡 스마트웹’이란 이름으로 테스트 중이다.KT는 675만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확보한 국내 1위 기업이다.  폼의 한국지사는 홈페이지 FAQ(http://www.phorm.kr/faq/faq.html)에서 “사용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스토리·동영상·사진 등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콘텐츠 및 사이트 등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그 방법에 대해서는 “익명화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브라우징 패턴을 파악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낸 뒤) 이를 다양한 웹 사이트로부터 전송받은 콘텐츠와 매치시킨다.”고 게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영국,미국 등에서 네티즌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우려가 매우 높다는 이유로 소비자단체 등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지난 2006년부터 이 서비스를 시험해 온 영국 최대 통신업체인 BT그룹은 최근 도입을 포기했다.BT그룹은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가 아니라 다른 부문에 예산을 써 가용 비용이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김 교수는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을 권리는 헌법에 보장된 것”이라며 “통신회사가 고객들이 주고 받는 것을 감시하고 그로부터 얻은 정보를 활용해 이익을 취하는 것이 타당한 일인가.”라고 반문했다.이어 “해당 기술의 사용이 적정한지 국내에서의 테스트 실시와 함께 적법성을 검토하는 등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KT와 폼 한국지사의 입장은 다르다.기본적으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우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KT의 김철기 과장은 “PC에서 어떤 사이트가 접속되는지 파악하는 것으로 특정 개인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다.”며 “또 PC와 고객정보를 연관시키는 일도 없다.”고 설명했다.  폼 한국지사 박동욱 대표도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폼 한국지사 홈페이지에는 “쿡 스마트웹은 사용자가 사이트를 브라우징한 패턴을 분석하지 않는다.사용자의 쿠키에는 익명화된 무작위 번호군만 저장돼 있으므로 사용자 역추적은 불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이어 박 대표는 “영국에서 논란이 됐던 이유는 고객의 동의없이 테스트를 진행했던 것이 문제가 됐다.기술적인 부분이 아니었다.”고 말했다.김 과장도 “현재 자발적으로 테스트에 동의한 서울 송파지역 10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시험하고 있기 때문에 영국에서 일어났던 논란과는 거리가 멀다.”고 해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지드래곤 표절논란이 불쾌한 두가지 이유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1·본명 권지용)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오는 18일 발표 예정인 솔로음반 수록곡 2곡 때문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11일 자신의 미투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음반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중 한대목을 먼저 공개했다.하지만 이 노래는 미국의 유명 힙합가수 플로 라이다(Flo Rida)가 2월에 발표한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와 흡사하다는 것.’겨우 30초 음원만 듣고 표절이라고 단정짓기엔 이르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 곡의 비트와 랩 플로우가 라이트 라운드와 거의 일치한다며 의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공개한 ‘버터 플라이(Butter Fly)’ 역시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이 곡은 영국의 대형 록밴드 오아시스(Oasis)의 ‘쉬즈 일렉트릭(She’s Electric)’의 후렴구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네티즌은 특히 이 곡에서는 오아시스의 보컬 리암 갤러거의 창법까지 흉내냈다고 주장했다.  ●또 표절?…아티스트 정체성에 흠집  지드래곤의 표절시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지드래곤은 그간 ‘공동작업’ ‘샘플링’ 논란 등으로 작곡가로서 능력에 대한 오해를 받아왔다.  빅뱅은 데뷔 초 언론을 통해 노래만 부르는 일반 아이돌 그룹과 다른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드래곤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 작사·작곡을 도맡으면서 빅뱅이 ‘실력파 아이돌’이란 평가를 받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일부 음악팬들이 찍은 ‘표절 작곡가’라는 낙인이 함께 하고 있었다.빅뱅의 데뷔 싱글 ‘위 빌롱 투게더(We Belong Together)’는 머라이어 캐리의 동명곡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같은 싱글에 수록된 ‘디스 러브(This Love)’도 표절 시비에 끝에 미국의 인기 그룹 마룬5의 곡을 샘플링한 것으로 마무리 됐다.  2006년 12월 발매된 첫 정규 음반에서도 표절 시비가 계속 됐다.타이틀곡 ‘더티 캐시(Dirty Cash)’는 재닛 잭슨의 ‘저스트 어 리틀 와일(Just A Little While)’과 유사하다는 반응이 나왔다.’흔들어’는 머라이어 캐리의 ‘잇츠 라이크 댓(It’s Like That)’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샀다.  2007년 8월 발매한 미니앨범 수록곡 ‘거짓말’은 네티즌들로부터 일본 뮤지션 프리템포(Free TEMPO)의 ‘스카이 하이(Sky High)’와 다이시댄스(DAISHI DANCE)의 ‘문 가든(Moon Garden)’ 등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왔지만,원작자가 “표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2007년 11월 발매된 2번째 미니앨범 ‘핫이슈’의 수록곡 ‘바보’도 다이시댄스의 ‘피아노(Piano)’와 흡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거듭된 논란은 지드래곤을 ‘표절 시비를 달고 다니는’ 작곡가로 만들었다.일부 음악팬들은 지드래곤의 신곡이 나오면 표절 여부부터 확인하기도 한다.아티스트로서 지드래곤의 정체성이 거듭된 표절 시비로 흠집이 나고 있다.  ●하루만에 ‘공동 작업’으로…이상한 해명  이번 표절논란에 대한 소속사의 해명 역시 석연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쿠키뉴스 등 언론을 통해 “지드래곤의 솔로 음반에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공동작업으로 이뤄진 곡이 많다.”면서 “’하트 브레이커’는 스웨덴 프로듀서들이 함께 작업했다.”고 해명했다.이어 “이들은 다양한 작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반주가 비슷하기 때문에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슷한 하우스 리듬을 쓰는 모든 곡들이 표절이라는 말과 같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이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YG의 해명이 조금씩 바뀌면서 설득력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YG 측은 전날 표절논란이 불거지자 “’하트브레이커’는 절대 표절 곡이 아니며 지드래곤의 순수 창작물”이라고 해명했었다.때문에 하루 만에 지드래곤의 순수 창작물이 스웨덴 프로듀서와의 공동작업으로 바뀐 점은 오해를 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다.오히려 이 해명으로 인해 표절 논란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뉴스다큐 시선] 설 자리 잃어가는 가판대 ☞교과서값 오른다 ☞토성의 고리들이 하루 동안 사라진다 ☞해운대 1000만 누가 먼저 찍을까
  • 10·20대 휴대폰 過소비 過하다

    10·20대 휴대폰 過소비 過하다

    휴대전화가 갈수록 고급화되고 있는 가운데 10~20대들이 부모세대보다 두 배 가까이 비싼 휴대전화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의 고가폰 전략과 이동통신사의 번호이동 경쟁이 빚어낸 현상으로, 부모세대는 자식의 휴대전화를 물려받거나 이름 없는 저렴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반면 자식세대는 값비싼 유명 휴대전화를 경쟁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서울신문이 6일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이통3사가 올해 상반기 또는 지난달에 판매한 휴대전화 가운데 연령별로 가장 많이 팔린 단말기를 조사한 결과 10~20대들은 출고가가 60만원이 넘는 최신형 인기폰을 주로 구매했고, 50대 이상은 30만원대의 중저가 모델을 선호했다. 지난 1~6월까지 SK텔레콤에서 팔린 휴대전화 가운데 10대들이 가장 많이 산 단말기는 출고가격이 53만원인 LG전자의 롤리팝(LG-SV800)이었다. 20대는 67만원짜리 풀터치폰인 삼성전자의 햅틱팝(SCH-W750)을 많이 샀다. 전체 햅틱팝 판매 중 45%를 20대가 차지했다. 반면 40대는 특별한 명칭이 없는 30만~40만원대 중저가 폴더폰을 고르게 구매했고, 50대는 39만원짜리 와인폰2(LGS-SV390)를 주로 구입했다. 와이폰2 판매의 60%를 50대가 책임졌다. KT도 지난 6월 한 달간 판매된 휴대전화 가운데 10대와 20대 사이에서는 롤리팝과 쿠키폰(LG-KU9100·60만원)이 가장 많이 팔렸고, 64만원짜리 연아의 햅틱(SPH-W7700)이 뒤를 이었다. 반면 40대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듀오폰(SPH-W5200·45만원)을 주로 샀고, 50대도 광고를 하지 않는 메탈슬림폰(SPH-W5000·37만원)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중저가 판매 비율이 높은 LG텔레콤도 사정은 비슷했다. 10~20대는 50만원에 육박하는 롤리팝과 아이스크림폰(LG-LH5000), 블링블링캔유(CANU-F1100)를 주로 구입했고, 40~50대는 이름이 생소한 30만원대 에나멜폰(SPH-S5150)이나 와인폰(LG-LV3000)을 선호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풀터치 스크린폰이나 고화질 3D 사용자환경(UI)을 탑재한 휴대전화는 모두 10~20대를 겨냥한 것”이라면서 “이들 세대는 새 모델을 구입하기 위해 자주 번호이동을 하는 고객들이라서 휴대전화 시장을 주도하는 중추세력”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무절제한 고급 휴대전화 구매와 관련, 과소비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한 휴대전화 대리점 사장은 “부모는 공짜폰을 사고 자녀는 고가폰을 사는 것이 요즘 현실”이라며 “휴대전화를 팔고 있지만 부모들이 매달 자녀 휴대전화 할부금과 통신요금으로 적지 않은 돈을 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새 최신모델만 찾는 청소년의 소비는 분명 과소비”라고 꼬집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 - 전자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 - 전자

    1970년대에는 우리나라의 흑백TV와 라디오 등이 수출의 주력상품으로 떠올랐다. 60년대까지의 대부분의 수출품이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경공업 제품이었다면 70년대에는 기술력을 가미한 전자제품으로 전략품목이 바뀐 것이다. 80년대에는 컬러TV·VCR 등의 수출이 급증했고 메모리 반도체·통신기기 등 첨단분야에의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전자제품이 자동차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출상품으로 부상한 것도 이 무렵이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해외시장에서의 한국 전자제품의 위상은 기술·디자인보다는 싼 가격으로 승부한다는 이미지가 많았다. 하지만 20여년이 지난 현재는 사정이 다르다. 한국 전자제품은 휴대전화, TV, 냉장고, 에어컨 등 거의 전 품목에서 이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거나 ‘넘버1’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이같은 전자부문의 눈부신 발전은 철저한 시장분석과 마케팅,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디자인 투자 등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 삼성전자 - TV·휴대전화 독주 … 글로벌 1위 초일류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는 불황 속에서도 후발업체와의 격차를 벌리며 독주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매출 121조 2900억원(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6조 3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휴대전화 부문은 스마트폰, 신제품 라인업 강화, 신흥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이 먹히면서 전 세계에서 약 2억대를 팔았다. 시장 점유율 16.7%를 기록하며 확고한 2위 자리를 유지하며 선두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TV사업은 3년 연속 판매량 세계 1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1위 업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부문에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007년 대비 5% 증가한 177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인력을 전 임직원의 40% 수준까지 확충했고, 연구소 역할 확대와 외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미국 특허 3515건을 등록, 2위를 기록하는 등 미래 기술력 강화를 위한 기반도 다지고 있다. 특히 매출의 90% 가까이를 해외에서 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잘 알려진 대로 수출의 ‘선봉’에 서 있다. 지난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수출 500억달러를 돌파해 ’500억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1971년 흑백TV를 파나마로 최초 수출했고 1978년 수출 1억달러, 1985년 10억달러, 1995년 100억달러, 2001년 200억달러, 2004년 350억달러, 2005년 400억달러, 2007년 450억달러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다. 90년대에는 반도체, TV 등이 수출을 주도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휴대전화, LCD가 가세하면서 다양한 사업에서 안정적 수출 구조를 확립, 수출주도 국가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올림픽 후원과 축구 마케팅을 해오고 있다. 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1997년부터 올림픽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차별화된 현장 마케팅으로 올림픽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또 2005년 유럽의 명문 구단 첼시를 후원하며 축구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축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9000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첼시의 경우 선수단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 ‘삼성’ 광고 활용으로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서 삼성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이같은 스포츠마케팅을 토대로 영국 시장의 경우 휴대전화는 지난 1월 시장점유율 27%로 1위를 달성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림픽 후원을 통해 삼성 브랜드는 ‘가전(家電)’ 중심의 저가(低價) 이미지에서 벗어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LG전자 - 소니 제치고 신기술로 ‘씽씽’ “회사 전체 매출의 85%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해외법인과 지사가 100개를 넘는 등 LG전자는 이미 글로벌컴퍼니입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취임 초부터 LG전자가 ‘글로벌컴퍼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LG전자는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올린다. 해외매출 비중이 81%인 생활가전(DA) 부문은 가장 낮은 편이다. 홈시어터·광스토리지 등은 매출의 96%를 해외에서 벌어 들인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상최대인 매출액 49조 3330억원, 영업이익 2조 1331억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를 겪은 올 1·4분기(1~3월)에도 역대 1분기 최고 매출인 12조 8350억원, 영업이익 4556억원을 거뒀다. 이같은 실적은 휴대전화, TV, 냉장고 등 각 제품별로 살펴봐도 바로 알 수 있다. LG전자 휴대전화는 1분기에만 2260만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6% 늘어난 것이다. 전통적인 강세지역이었던 북미와 한국은 물론 프리미엄 휴대전화 거점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시장에서 급성장했다. LG전자는 1분기 유럽에서만 380만대를 팔았다. 지난해 240만대에서 58%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 5월에는 LG전자가 휴대전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000만대를 판매하기도 했다. TV에서도 LG전자는 올 1분기 소니를 누르고 세계 2위에 올랐다. LG전자는 1분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29억 4000만달러(매출 기준 점유율 13.3%)의 매출을 올려 28억 9000만달러(13.1%)의 매출에 머무른 소니를 7분기 만에 추월했다. 지난해 4분기만 해도 점유율 4.2%포인트의 차이를 보이던 소니를 올 1분기 추월한 것이다. 세계 TV 시장의 주류인 액정표시장치(LCD) TV가 무섭게 성장한 것이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다. 냉장고도 지난 4월 프랑스에서 시장점유율 11.2%로 사상 첫 1위에 오르는 등 2000유로 이상의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높은 20%까지 늘려 선두로 올라설 계획이다. LG전자가 2000년 출시한 에어컨 브랜드 ‘휘센’은 올해까지 9년 연속 세계 판매 대수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LG전자는 ‘세계의 바람 휘센’을 앞세워 단순 에어컨 제조회사에서 ‘글로벌 공조 브랜드’로 변신하려 하고 있다. LG전자의 강점은 소비자의 요구를 잘 읽는다는 것이다. 세계 최초로 중동에서 선보인 코란을 읽어주는 코란TV나 케밥 등 중동 특유 메뉴 조리기능을 탑재한 광파오븐 등 현지 특화형 제품과 연간 13% 전기료를 절감한 로봇청소 기능 에어컨, 핵심 기능 특화와 함께 가격을 낮춘 ‘쿠키폰’ 등 불황 특화형 제품 모두 고객 인사이트(통찰)를 기반으로 한 LG전자의 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당연히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 부회장은 “경쟁상대인 일본·유럽·중국기업이 1~2년 후 살아 돌아오면 우리에겐 바로 더 큰 위기”라며 “2~3년 내에 업계 1~2등까지 올라간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성동구에 美봉사천사가 날아왔어요

    성동구에 美봉사천사가 날아왔어요

    성동구의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조지아주 캅카운티의 케네소 주립대학생들이 방한해 두 달이 넘게 성동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펼쳐 화제다. 13일 성동구에 따르면 케네소주립대 학생 10명은 지난 5월16일부터 지역 5개 초·중학교에서 영어자원봉사 활동뿐 아니라 각종 복지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인 대학생들은 방문기간 중 낮에는 초·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밤에는 학부모가정과 성동구청 직원 가정에 거주하면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영어자원봉사 활동 이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사랑 나눔’도 펼쳤다. 지난 6월25일 금호동 성모보호작업장에서 지적장애인 30여명과 함께 4시간여 동안 볼펜 포장작업을 돕고 또 직접 만든 쿠키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성동구는 이들을 리포터로 활용, 지역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 9~10일 이틀 동안 왕십리광장, 응봉산 팔각정, 서울숲, 살곶이 다리 및 체육공원, 청계천 문화관 외에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성동구로 진입하는 방법, 숙박시설 이용방법 등을 릴레이식 취재 형태의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미국인 대학생들이 성동구 홍보도우미가 된 셈이다. 이 동영상은 자매도시인 캅카운티 정부와 케네소주립대 홈페이지의 1개면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의 문화체험을 위한 경기 용인민속촌, 강원 속초 및 통일전망대, 보령 머드축제, 홍성 옹기공장,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견학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호조 구청장은 “국제 무대에 초일류 브랜드 ‘드림시티 성동’을 알릴 뿐만 아니라 국제화 마인드와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당신도 디저트 중독증?…디저트 맛집 best 4

    당신도 디저트 중독증?…디저트 맛집 best 4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단것을 좋아한다. 아무리 식사를 많이 했어도 디저트를 먹을 배는 따로 있게 마련이다. 가격만 따지면 먹을까 말까 고민도 하지만, 그렇다고 안 먹을 수 없는 것이 디저트다. 건강이나 호주머니 사정만 고려하는 사람들은 디저트의 세계를 맛볼 수 없다. 서양식 코스요리에서는 디저트(dessert)가 빠지지 않는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디저트가 실망스러우면 그 식사를 망쳤다 할 정도다. 우리 전통음식에 비슷한 류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후식보단 간식의 개념이니 디저트를 먹는 것이 본래 우리의 관습은 아니다. 그런데 요즘, 말 그대로 디저트가 열풍이다. 브런치 레스토랑이 인기더니 카페들은 너도나도 와플 메뉴를 추가했다. 얼마 전부턴 드립 커피 전문점이 유행하니 쵸콜렛, 푸딩, 케익, 타르트 할 것 없이 달콤한 디저트가 인기다. 아이스크림을 얹은 와플 값이 웬만한 밥 한끼 값보다 비싸지만 압구정동, 청담동, 신사동의 카페촌을 중심으로 디저트 매니아들이 모여들고 있다. 대기업과 유명 셰프들이 디저트 전문점을 오픈 하는가 하면 뉴욕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 레스토랑이 들어오고 백화점의 패션관엔 마카롱바가 인기다. 오후 2시, 위장에 든 점심식사가 열심히 연동운동을 하면 눈꺼풀이 천근만근 무겁다. 근처 카페로 가서 달콤 쌉싸름한 다크초콜렛 브라우니 한 조각과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입해야할 때다. 오늘도 무언가 달콤한 것을 갈망하며 디저트 집으로 향하는 디저트 중독자들을 위한 디저트 맛집 best 4. ◇패션5, Passion five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디저트 갤러리’를 표방하는 패션5(Passion five)를 한남동 사옥 1층에 오픈 했다. SPC 홍보팀 정덕수 차장은 “Passion5 브랜드는 제품 하나하나에 최고의 열정을 담으려는 의지인 Passion을 기본으로 베이커리(Bakery), 파티스리(Patisserie, 프랑스풍 파이,케이크), 초콜릿(Chocolate), 카페(Cafe)의 4가지 제품 카테고리에 고객을 향한 열정을 더한 ‘5’의 구성요소를 더해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화려한 샹들리에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니 디저트 천국의 문을 연 듯 잠시 정신을 잃게 된다. 360도로 진열된 형형색색의 케익과 초콜렛, 바움쿠헨, 자그마한 유리병에 든 푸딩까지 디저트 갤러리답게 보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다. 어떤 것을 먼저 맛 봐야 할지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다. Passion 5의 간판 제품은 독일식 디저트 바움쿠헨이다. 반죽을 21번이나 구워 21개의 나이테가 그려졌다. 롤케익보다 훨씬 촉촉하게 스르르 녹는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1만2000원부터다. 말랑말랑한 망고 푸딩은 바닥까지 싹 다 긁어먹고도 자꾸만 먹고 싶다. 유리병에 든 모양이 너무 깜직해서 선물하기도 좋다. 100㎖ 짜리 1병에 2700원. 영수증에 써있는 문구가 재미있다. “Life is short, eat dessert first.”(인생은 짧다, 그러니 디저트를 우선 즐겨라) ☞6호선 한강진역에서 이태원 소방서방향출구, 월간미술 맞은편 검정색 건물 1층. 02-2071-9507 ◇스노브, snob 홍익대학교 근처, 극동방송국 바로 맞은편에 테라스와 앞마당이 예쁜 2층집이 있다. 수제 타르트와 케익 메뉴를 메인으로 하여 초콜렛, 쿠키, 캐러멜 등 약 50가지의 디저트와 커피, 차, 스파클링 와인까지 갖추고 있는 일본식 디저트숍 ‘스노브’(www.snobblue.com)이다. 홍대 앞의 떠들썩한 대로변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 평일 오전에 들러 책 한 권 읽기에 딱 좋다. 이곳은 3 단계에 걸쳐서 주문을 해야 한다. 우선 쇼 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다. 직원에게 주문서를 받고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는다.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오면 음료를 주문한다. 기성일 대표는 “고객이 진열된 디저트를 직접보고 고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한다. 인기메뉴는 ‘티라미수 타르트’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한다는 티라미수를 타르트로 만들었다(1조각 4800원). 부서질 듯 바삭한 타르트와 크림처럼 부드러운 티라미수의 환상적인 궁합이다. 항상 신선한 제철 과일만을 고집하는 ‘후르츠 타르트’도 꼭 맛보아야 할 메뉴다(1조각 4500원). 타르트와 궁합이 잘 맞는 스파클링 와인(6000원부터)은 매우 저렴하니 생일날 파티 기분을 내보는 것도 좋겠다. ☞홍익대 정문에서 상수역 방향, 극동방송국 맞은 편. 02-325-5770. ◇페이야드, Payard 영화로도 개봉한 미국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Sex and the City)’에서 캐리와 친구들이 쇼핑 후 들르던 ‘페이야드’가 지난 3월 24일, 신세계 명동본점 명품관 6층에 문을 열었다. 뉴요커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줄을 서는 페이야드를 조선호텔에서 들여온 것. 점심시간부터 마감시간까지 거의 테이블이 꽉 차 있다. 조선호텔 홍보팀 안주연 계장은 “우리나라도 디저트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후 1시가 좀 넘은 시간,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만원이다. 명동 근처의 회사원들과 쇼핑 중인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30분을 대기해야 한다기에 테이크 아웃을 하기로 한다. 가장 맛있는 4가지를 추천해 달라고 하니 친절한 매니저가 진열된 디저트에 각각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다.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금방 동나 버리는 애플 타틴(apple tartin)은 생각만큼 그리 달지 않고 상큼해서 질리지 않는다(1조각 6600원). 진한 다크 초콜릿 무스를 즐기는 사람에겐 루브르(Louvre. 1조각 6600원)를 추천한다. 피나콜라다 칵테일 매니아라면 스윗릴리프(sweet relief.1조각 5500원)를 꼭 맛보길 바란다. 얇은 패스추리를 겹겹이 쌓은 나폴레옹(napoleon. 1조각 5500원)은 2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 명품관 6층. 02-310-1980 ◇아프레미디, Apes midi 프랑스 디저트의 대명사인 ‘마카롱’이 전문인 ‘아프레미디’는 신세계백화점의 패션관 곳곳에 마카롱 바(bar)를 두었다. 주로 여성고객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다. ‘여유로운 오후를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아프레미디는 프랑스어로 ‘오후’라는 뜻이다. 친구들과 쇼핑 중 마카롱 바에 들러 가장 예쁜 핑크색 미니 마카롱 한 개를 고른다. 얇은 계란껍질 같은 겉부분을 살짝 깨물면 안쪽에 숨은 쫄깃한 것이 씹힌다. 한 개만 먹어도 온몸에 당분이 돌아 힘이 난다. 신세계 백화점 명동본점 2층 명품 담당 강신 대리는 “처음엔 호기심을 갖는 정도였지만 마카롱이 점점 알려지면서 지금은 포장 고객도 많이 늘었다.”고 말한다. 상큼한 딸기맛과 향긋한 메론맛이 가장 인기가 좋다. 초코맛은 무난하게 맛있고 인삼맛은 쓰지 않아 먹기 편하다.(소 1500원, 대 2000원) 마카롱 종류마다 어울리는 네스프레소를 매칭해 두어서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다(1잔 4000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관 2층의 신관 연결 통로, 명동점 본관 4층의 신관 연결 통로와 에스컬레이터 앞 디저트는 바쁜 일상 속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가끔은 영수증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달콤한 휴식을 위한 자잘한 사치일 뿐이다. 얇은 지갑과 칼로리가 걱정되면 과감히 식사를 건너뛰면 된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 도움말=김은아 푸드스타일리스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 ‘쿠키폰’ 50만대 돌파

    LG전자는 3일 실속형 풀 터치스크린폰 ‘쿠키’(Cooky)폰이 출시 3개월 반만인 지난 1일 판매대수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LG전자의 단일모델 중 최단기간 내 최다판매량으로 또 하나의 밀리언셀러 휴대전화를 예고하고 있다.
  • 순창 청국장 쿠키 인기

    장류의 고장인 전북 순창군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 청국장 쿠키’가 인기를 얻고 있다. 1일 순창군에 따르면 청국장에서 특정한 균을 따로 추출, 배양해 만든 과자류 가공식품인 ‘청국장 쿠키’가 최근 순창군 민속마을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순창고추장마을영농조합법인이 만든 이 쿠키는 청국장 냄새가 나지 않고 우리 밀과 아몬드를 첨가해 맛을 살렸다. 순창영농법인은 지난해 순창장류연구소와 전북테크노파크 등에서 기술을 지원받아 제품의 질을 높였으며 월 1000㎏의 쿠키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최근 열린 제10회 전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금상을 받았다. 순창군은 “고추장이나 장아찌와 함께 장류를 응용한 청국장 쿠키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면서 “맛과 품질이 다른 과자보다 월등히 뛰어난 청국장 쿠키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기술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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