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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코로나 확산에 고급 식빵 소비 급증 왜

    日코로나 확산에 고급 식빵 소비 급증 왜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시지나 크림 등이 들어간 빵과 쿠키류 대신 ‘고급 식빵’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 긴자의 유명 고급 식빵 전문점인 긴자 니시카와의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긴자 니시카와의 식빵은 1개에 세금 포함 864엔으로 일반 식빵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최근 수요가 더욱 늘었다. 이곳에서 식빵을 구입한 30대 여성 직장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쁘띠 사치’를 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식빵 매출도 증가했다.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이온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식빵 매출은 전년 대비 5%가량 늘었다. 총무성 가계조사를 봐도 지난해 2인 이상 가구당 식빵 소비 지출은 1만 327엔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이처럼 식빵 매출이 급증한 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아침 출근 준비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 보니 집에서 천천히 식빵을 가지고 다양하게 조리해서 먹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 반면 총무성에 따르면 식빵 외의 빵류 매출은 4.5% 감소한 2만 6568엔으로 집계됐다. 식빵 구입이 늘어나면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많이 찾았던 메론빵 등을 구입하는 사람이 줄어들게 된 셈이다. 제빵업계 관계자는 “외출 자제 및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편의점에서 빵이 팔리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푸드 애널리스트인 타마키 료는 “집에 아이가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완성된 빵을 내놓기보다는 볼륨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강서, 지하철 5호선 역사 활용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강서, 지하철 5호선 역사 활용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서울 강서구가 지하철 역사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서구는 지하철 5호선 역사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전용 일자리 공간을 마련하고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일자리 공간이 마련된 곳은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김포공항역 2곳이다. 공간 확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해 12월 서울교통공사와 협의를 거쳐 대상 상가의 임대차 계약을 마쳤다. 또 서울강서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을 고용해 각각 ‘호호실실 공방’과 ‘카페 이막’을 꾸리고, 개점에 앞서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강서구는 올해 서울강서시니어클럽 등 16곳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GS25 시니어편의점 운영,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등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호호실실 공방은 김포공항역 512-209호에 문을 열었다. 공방에서는 초콜릿과 떡, 과자 등 제주 특산품과 함께 수세미, 파우치, 가방 등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공예품들을 판매한다. 우장산역 516-104호에 문을 연 카페 이막에서는 어르신들이 커피, 컵과일, 샌드위치, 쿠키 등을 판매한다. 카페에 있는 지하철 택배 사무실인 ‘한걸음 택배’에서 택배 접수도 함께한다. 시니어상점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두 곳에서 일하는 어르신은 73명으로 모두 60세 이상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시니어상점 개점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자긍심과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KT, 맞춤형 비대면 무료 영상수업 ‘랜선 야학’

    KT, 맞춤형 비대면 무료 영상수업 ‘랜선 야학’

    KT의 대구·경북고객본부와 대구 남구청이 힘을 합쳐 지역 아동들에게 비대면 맞춤 수업을 제공하기로 했다. KT 대구·경북본부와 남구청은 지난달 23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 아동들에게 무료로 맞춤형 비대면 영상 수업을 제공하는 ‘랜선 야학’ 협약식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일이 잦아 학생 간 학습 격차가 커진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대학생 봉사단체와 지역아동을 1대1로 연결해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10월 KT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랜선 야학’이 큰 호응을 얻자 이를 대구·경북 지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KT는 맞춤형 수업에 필요한 학습 교재를 지원하고 대구 남구청과 함께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오는 4~7월 사이 주2회 온라인 원격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AI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KT는 지난 19일 대구 남구지역 내 한부모 자녀들을 대상으로 쿠키와 마카롱으로 구성된 간식 세트 100개를 제공했다. 아이들이 받은 간식세트는 남구 지역에서 만든 제품을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효과도 있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상무)은 “‘랜선 야학’을 통해 학습 공백에 놓여 있는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4·7 꼬옥 투표하세요”

    “4·7 꼬옥 투표하세요”

    30일 부산 사상구 경남정보대에서 열린 ‘4·7 꼬옥 투표쿠키’ 행사에서 부산시선관위 직원과 학생들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 13살에 걸그룹 데뷔…사랑 노래 부르는 소녀들 ‘쿠키’

    13살에 걸그룹 데뷔…사랑 노래 부르는 소녀들 ‘쿠키’

    평균 나이 13세 소녀들이 모여 가요계 도전장을 내민다. HR 엔터테인먼트는 “수아, 유림, 예나, 소윤, 한나 등 평균나이 13세로 구성된 최연소 5인조 걸그룹 쿠키(CooKie)가 오는 15일 정오 디지털싱글 ‘정말 널 사랑하나봐’ 발매와 함께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라고 밝혔다. 데뷔곡 ‘정말 널 사랑하나봐’는 EXO, 걸스데이 등 수많은 OST를 작곡한 필승불패가 이번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발랄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특히 쿠키 멤버 한나는 데뷔 전부터 ‘리틀소희’로 불리며 원더걸스 소희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무대에 앞서 데뷔곡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안무와 상큼하고 귀여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학업 때문에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겠지만, 무대라면 언제 어디서든 올라가겠다”고 데뷔를 앞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쿠키의 데뷔곡 ‘정말 널 사랑하나봐’는 오는 15일 정오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구글, 개인 검색기록 이용한 광고 안 한다

    구글, 개인 검색기록 이용한 광고 안 한다

    구글이 인터넷 검색 기록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디지털 광고업계에 격변이 일어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내년부터 이용자들이 웹 사이트를 이동할 때 방문 기록을 파악하거나 이용자를 식별하는 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데이비드 템킨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는 “디지털 광고와 관련해 사생활 및 개인 신상에 대한 이용자들의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이에 대처하지 않는다면 자유롭고 개방적인 웹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글은 이미 자사 웹 브라우저인 크롬의 쿠키(사이트 방문 기록) 정보를 외부업체에 제공하던 관행을 2022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쿠키는 이용자의 웹사이트 방문 이력, 이용 기록 등 정보를 기록해 브라우저에 저장되는 일종의 파일이다. 구글, 페이스북 등 인터넷 기업들은 이용자의 인터넷 사용 기록과 웹페이지 방문 기록, 로그인 기록 등 쿠키 정보를 이용해 맞춤형 광고로 수익을 거둬 왔다. 이 과정에서 관련 정보가 사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되거나 사용자가 정보 활용을 거부할 수 있는 절차가 미비한 경우가 많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구글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도 맞춤형 광고가 가능하도록 ‘프라이버시 샌드박스’라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도입하기로 했다. 프라이버시 샌드박스는 이용자들의 브라우저 탐색 습관을 분석해 비슷한 유형의 사용자 집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구글은 올해 2분기부터 이 기술을 활용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WSJ는 구글의 조치가 디지털 광고 업계의 격변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글이 세계 최대 디지털 광고 업체인 만큼 산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구글은 지난해 글로벌 디지털 광고 시장의 52%인 2920억 달러(약 328조원)를 차지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리빙 단신]

    [리빙 단신]

    모나미·에스트라 컬래버레이션 키트 문구기업 모나미가 아모레퍼시픽의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키트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선보이는 제품 ‘에스트라X모나미 콜라보 키트’는 고급스러운 무광 메탈 소재의 모나미 153 ID 볼펜과 에스트라의 베스트셀러 아토베리 365 크림으로 이뤄졌다. 모나미를 상징하는 육각 모양의 몸체와 저중심 설계로 안정적인 필기감을 제공한다. 에스트라 브랜드 색깔인 파란색이 모나미 볼펜에도 입혀졌다.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다.초콜릿·견과 만난 ‘서울우유 너티초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진한 초콜릿에 각종 견과류의 고소함을 더한 가공유 신제품 ‘서울우유 너티초코 300’을 출시했다. 국산 원유에 진한 생초콜릿과 땅콩, 아몬드, 호두 등 고소한 견과를 더해 풍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초코 맛을 구현해 냈다는 설명이다. 입안 가득 퍼지는 중독성 강한 초코맛과 견과의 고소함이 일품이다. 제품 패키지에도 공을 들였다. 땅콩, 아몬드 등 초코바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적용해 견과류의 고소함과 초콜릿의 달달함을 표현했다. 300㎖ 대용량 패키지를 채택했다.할라피뇨 성분 넣은 매운 찰떡아이스 롯데제과가 국내 최초 매운맛 아이스크림인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넣고 그 속에 매운맛의 칩과 쿠키를 넣어 매운 치즈 떡볶이 맛을 구현했다. 쫀득한 찰떡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이 매운 맛과 의외로 잘 어울려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50만개 한정판으로 출시하며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의 시판 채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출시 정보를 사전에 접한 누리꾼들은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포춘쿠키’ 속 번호로 5억원 넘는 로또 당첨된 美남성

    ‘포춘쿠키’ 속 번호로 5억원 넘는 로또 당첨된 美남성

    포춘쿠키(운세가 쓰인 종이가 들어있는 작은 쿠키)가 제 이름값을 했다. 미국의 한 남성이 포춘쿠키 속 숫자로 로또를 샀다가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지난달 28일 보도에 따르면, 에르네스토 소르자노라는 이름의 남성은 중국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하면서 받은 포춘쿠키 속 숫자로 파워볼 티켓을 샀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전자복권인 파워볼은 1∼69까지 숫자 중 5개를 선택하고 다시 1∼26 숫자에서 하나의 파워볼 번호를 골라 6개의 번호를 모두 맞춰야 1등에 당첨될 수 있다. 소르자노는 3달러를 주고 복권을 샀고, 이중 4개의 번호가 1등 번호와 일치하면서 무려 50만 달러, 한화로 5억 6400만 원의 당첨금(세제 전)을 손에 쥐게 됐다. 이 남성은 “저녁식사로 쌀밥과 새우가 들어간 음식, 그리고 디저트로 포춘쿠키를 선택한 것은 매우 좋은 ‘투자’였다”면서 “꿈이 이루어져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당첨금은 새 집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워볼 관계자에 따르면 파워볼의 1등 당첨 확률은 2억 2900만 분의 1 정도로 매우 희박하다. 가장 최근의 당첨자는 지난 1월에 나왔다. 4개월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8000억 원 까지 누적됐던 파워볼 복권은 지난 1월 말 메릴랜드주의 한 주민이 40·53·60·68·69의 다섯 숫자와 파워볼 숫자 22까지 모두 맞혀 1등을 거머쥐었다. 당시 당첨 복권은 메릴랜드주의 작은 탄광마을에 있는 편의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은 당시 당첨금 규모가 미국 복권 역사상 6번째, 파워볼 사상 4번째로 큰 금액이라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000만원에 사겠다” 美 인기 캐릭터 닮은 돌멩이 화제

    “1000만원에 사겠다” 美 인기 캐릭터 닮은 돌멩이 화제

    미국의 인기 캐릭터 ‘쿠키 몬스터’를 빼닮은 돌멩이가 SNS상에 공개돼 화제다. 미국 지질학자 마이크 바워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이 캐릭터와 매우 비슷하게 보이는 돌멩이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돌멩이는 지난해 11월 브라질 리우그란데두술주 솔레다지(Soledade) 부근에서 발견된 석영의 일종이다. 마노라고도 불리는 이 광물은 브라질 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채굴되지만 지역의 토양에 따라 색과 모양 그리고 무늬 등 특징이 전혀 달라 광물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바워스가 자신이 수집한 이 광물을 절반으로 절단해보니 그 단면이 그야말로 쿠키 몬스터와 똑같이 생겼다는 것이다. 쿠키 몬스터는 미국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세사미 스트리트’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데 이름처럼 쿠키를 매우 좋아한다.마노 전문가이기도 한 바워스는 “이것이야말로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쿠키몬스터라고 해도 좋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비슷한 것도 있었지만 이것은 반으로 나눈 양면에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보기 드문 사례다. 마노 중에는 부엉이나 겁먹은 얼굴로 보이는 것도 있지만 이 돌처럼 뚜렷한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워스가 공개한 이 광물을 본 사람들 중에는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다. 그중에는 1만 달러(약 1100만 원)가 넘는 꽤 큰 돈을 제시한 사람도 5명이나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마이크 바워스/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쿠키몬스터’ 닮은 돌 공개…“1000만 원 이상의 가치”

    ‘쿠키몬스터’ 닮은 돌 공개…“1000만 원 이상의 가치”

    미국 인기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사미스트리트(Sesame Street’s)’의 캐릭터 쿠키몬스터와 닮은 돌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돌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쿠키몬스터를 닮았다는 이유로 1만 달러(약 1100만 원)의 가격을 제시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다. 케네디뉴스앤미디어에 따르면 이 돌은 보석학자 루카스 파사리가 브라질 리우 그란데 도 술 지역에서 지난해 11월 발견했다. 화산암 ‘마노’ 원석인 이 돌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마이크 바우어스가 소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16일 이 돌을 갈라 내부를 공개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고, 영상 속에는 돌을 가르자 쿠키몬스터의 얼굴이 나타난다. 영상이 화제가 되자 5명 이상의 사람이 1만 달러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구입 의사를 밝혀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바우어스는 ”이것은 완벽한 쿠키몬스터 돌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유명한 마노 돌들은 거의 부엉이나 무서워하는 얼굴 표정을 하고 있다”며 “캐릭터 모양인 건 매우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내용은 쿠키몬스터 공식 트위터 계정에도 소개됐다. 쿠키몬스터 모습을 한 원석의 영상과 사진을 게시하며 “나는 지질학자는 아니지만, 저 돌은 나와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적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호남·친문’ 민형배, 이재명 공개 지지… 민심도 출렁

    ‘호남·친문’ 민형배, 이재명 공개 지지… 민심도 출렁

    이낙연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을 제기한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민심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호남에서 압도적이었던 이 대표의 지지율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비슷해졌고 호남의 친문(친문재인) 의원이 이 지사를 공개 지지하는 등 분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민주당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은 지난 12일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사면을 말씀하시는데, 사면을 하면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는 논리적인 근거가 없다”며 “대선주자로서의 가능성이나 기대에 대한 제 나름의 미련을 조금 버렸다”고 했다. 또 “당이 후보를 선택할 때 개인이 어떤 역량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보다 새로운 사회로 가는 과정에서 어떤 기준을 갖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민 의원 측은 1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말하라고 한다면 이 지사가 조금 더 시대 정신에 가깝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호남 지역 의원이 이 지사를 공개 지지한 것은 처음이다. 민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자치발전비서관을 지내 친문 의원이다. 호남의 다른 초선 의원도 “우리 지역에서 후보(이 대표)가 나온 것이니 따르는 분위기”라면서도 “사면 제안 이후 곤궁에 처한 면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호남에서의 지지율은 이 대표(29.1%)와 이 지사(26.4%)가 오차 범위 내에 있었다. 전국 지지율도 이 지사(25.5%)는 윤석열 검찰총장(23.8%)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고 이낙연 대표는 14.1%에 그쳤다. 다만 이 대표 측은 호남 민심이 본선 경쟁력을 생각해 결국 돌아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 중진 의원은 “호남의 가장 큰 판단 기준은 정권 재창출이고 누가 본선 경쟁력이 있느냐를 볼 것”이라며 “이 대표가 정책적인 노력을 통해 수도권 등에서 선전한다면 호남 민심도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친문인 김종민 최고위원은 “방역 당국과 조율되지 않은 성급한 정책은 국가방역망에 혼선을 줄 수 있다”며 경기도 차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도민 1인당 10만원) 추진을 비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이재명·윤석열 ‘양강’ 속 이낙연 지지율 추락 고심…“백약이 ‘무효’”(종합)

    이재명·윤석열 ‘양강’ 속 이낙연 지지율 추락 고심…“백약이 ‘무효’”(종합)

    이재명 25.5%, 윤석열 23.8% 양강이낙연 14.1% 많이 뒤처져호남서도 지지율 빠져, 위기의 이낙연사면론, 이익공유제 제시했으나 반응 냉담이슈 던져도 당내 친문 반발 속 ‘부진’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다. 한때 이 대표는 부동의 1위로 주목을 받았지만 차차 지지율이 하락해 지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양강 구도를 형성한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이 대표의 지지율은 진보층 지지 기반을 공유한 이 지사에 10% 포인트 이상 밀렸다. 당 대표 임기가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을 비롯해 영수회담 제의, 이익공유제까지 여러 타개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태다. 당 안팎에서는 이 대표가 주목할 만한 이슈를 던지고 있지만 역으로 지지층마저 외면하는 부작용이 잇따르면서 ‘백약이 무효’가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낙연, ‘텃밭’ 호남서도 이재명에 오차범위 내 좁혀져 이재명, 인천·경기서 선두윤석열, 서울·부울경·TK서 1위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서 이 지사는 25.5%, 윤 총장은 23.8%를 얻었다. 두 사람의 격차는 1.7% 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이내다. 이 대표 선호도는 14.1%로 두 주자와 큰 격차를 보이며 처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7.4%, 무소속 홍준표 의원 5.9%, 정세균 국무총리 3.4% 순이었다. 특히 이 대표의 지지율 하락세는 여권 내 경쟁자인 이 지사의 상승세와 대조된다.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만 해도 같은 한길리서치 조사에서 윤 총장(24.7%)과 오차범위 안에서 뒤진 2위(22.2%)를 차지해 이 지사(18.4%) 앞쪽에 있었다.그러다 지난해 12월 조사에선 18.0%로 하락해 이 지사(21.3%)에 2위 자리를 내주더니 이번 조사에서도 14.1%로 추가 하락해 이 지사와의 격차가 11.4% 포인트로 크게 확대됐다. 이 지사는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전남도지사 출신인 이 대표는 텃밭인 호남에서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호남권에서도 29.7%로 지난달(33.4%)보다 하락해 이 지사(25.3%)에 오차범위 내로 따라잡혔다. 지역별로 보면 이 지사는 인천·경기에서 35.7%의 지지를 받아 윤 총장(20.1%), 이 대표(12.9%)를 넉넉하게 앞섰다. 윤 총장은 서울에서 24.3%로 이 지사(20.0%), 이 대표(15.6%)를 제쳤고,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도 각각 30.4%, 30.7%를 얻어 선두에 섰다.범여권 경쟁서도 이재명 28.2%이낙연 15.3% 두 배 가까이 차이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도 이 지사가 28.2%, 이 대표가 15.3%로 두 배 가까운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연말 연초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2~3위에 그치면서 이 지사나 윤 총장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2%, 정의당 심상정 의원 2.9% 순이었다. 범야권에서는 윤 총장이 22.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6%,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7.7%를 얻었다. 이 대표의 지지율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부진한 지지율과 동조화해 약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특유의 신중한 언행이 집권 여당 대표로서의 존재감 확보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0.7%로 부정평가가 56.9%로 더 높았다. 오는 3월 초면 대선 도전을 위해 당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이 대표로서는 당초 여당 대표를 맡아 대권 도전의 발판을 삼겠다는 그림이 크게 어그러질 상황에 처했다. 이 대표가 새해를 맞아 한층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도 이러한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이낙연 “李-朴 사면, 국민통합 제 충정”최재성 “국민 눈높이서 해야 하지 않나” 이 대표는 새해 벽두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면에 세워 정치적 통합 방안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을 꺼내는가 하면 사회·경제적 통합 방안인 이익공유제를 제안해 정국 주도를 시도하고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는 영수회담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사면론에 대해 일각에선 이 대표가 국민 통합이란 대의와 함께 대선 주자로서 중도층 외연 확장까지 겨냥한 복합적인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해석한다. 이 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곧 사면 제의를 하겠다며 “국민 통합을 위한 제 오랜 충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대표의 사면론은 당 안팎의 친문강경파에 부딪혀 하루 만에 ‘국민 공감대와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로 결론, 사실상 논의가 중단됐다. 청와대에서도 이 대표의 사면론에 대해 논의하지 않고 있다며 이 대표의 말에 부응해주지 않았다. 이날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관련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야 하지 않겠냐”면서 “대통령의 고유 권한에 국민이란 두 글자가 전제돼 있기 때문에 정치적 공방을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가 최근 메시지팀을 강화한 것도 이슈 주도 행보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된다. 이 대표는 검찰 비판 칼럼을 써 주목을 받은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당대표실 메시지 부실장으로 선임했다. 문재인 정부 초기 출범 직후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박시종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도 대표실 부실장으로 합류했다.이낙연, 사면론에 당내 반발 부담으로호남 출신 친문, 이재명 첫 지지 표명 다만 이 대표가 최근 들고 나온 대형 이슈에 대해 당내에서도 지지와 비판이 뒤섞여 논란이 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친문재인계 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전날 한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의 사면론을 비판하고, 이 지사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호남 출신이자 친문 의원이 이 지사 지지 표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 의원은 “시대에 부합하는 사람, 시대적 과제를 잘 풀어나갈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두 분(이낙연·이재명)만 놓고 판단하자면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 이 지사의 행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 사면론에 대해선 “이 대표가 국민통합을 위한 사면을 말하는데, 사면을 하면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는 논리적인 근거가 없다”면서 “대선주자로서의 가능성이나 기대에 대한 제 나름의 미련을 조금 버렸다”고 강조했다.“배신, 국민 통합 없고 당내 분열만” 비판 앞서 김종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사면론 제기 이후 지난 1일 언론에 “사면은 국민적 동의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정농단에 이르게 된 정치구조와 문화를 혁신하겠다는 정치권의 공동결단 없이 추진되는 사면은 민심에 수용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4선 중진인 우상호 의원도 페이스북에 “탄핵과 처벌이 잘못됐다는 일각의 주장을 의도치 않게 인정하게 될 수도 있는 데다, 자칫 국론 분열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시기적으로도 내용 면에서도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당장 당원 게시판에는 “이러자고 촛불 든 것 아니다. 이건 배신”, “국민 통합은 없고 당내 분열만 가져올 것”이라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랐다.이낙연, “이익공유제 자발적 참여”에당 친문계 “과감해야” 미온적 구상 비판 이 대표가 제안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익공유제’를 놓고도 당내에선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한 구상이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이익 공유제와 관련, “강제하기보다 민간의 자율적 선택으로 결정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익공유제는 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불황을 방치하지 않고 연대와 상생의 틀을 만들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려는 보완적 방안”이라면서 밝혔다. 이 대표는 “자율적으로 이뤄진 상생협력의 결과에 세제 혜택이나 정책자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지원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팔길이 원칙’에 충실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친문 진성준 의원은 이날 “더 과감해야 한다”면서 “소득이나 매출이 늘어난 부문에는 사회적 기여를 의무화하고 이를 재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문에 과감하게 지원하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의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캘리포니아 죄수 6명 밧줄 꼬아 탈옥, 당국 “무장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죄수 6명 밧줄 꼬아 탈옥, 당국 “무장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도소 간수들이 10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6명의 죄수들이 한밤중 빠져나간 사실을 파악했다. 19~22세의 죄수로 살인, 살인미수, 범죄조직 가담, 무기 소지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캘리포니아주 머시드 카운티 다운타운 교도소에서 지난 9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일어난 일인데 죄수들은 교도소 옥상에 올라간 뒤 침대 시트를 꼬아 만든 밧줄을 이용해 교도소 담을 타고 내려가 달아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BBC가 11일 전했다. 당국은 전담반을 만들어 추적 중이며, 페이스북에 이들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당국은 이들이 “무장해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소지가 있다”고 보고 눈에 띄면 접근하지 말고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파비안 크루스 로만(22)은 살인 죄로 기소됐고, 안드레스 누네스 로드리게스(21)와 가브리엘 프란시스 코로나도(19)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버논 완케 보안관은 “탈옥수들이 걸스카우트 쿠키를 팔려고 감옥 밖으로 나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가능한 한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어 탈옥한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탈옥수들을 추적하기 위해 태스크포스 팀을 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완케 보안관은 41년 동안 머시드 보안관실에 근무한 기억으로는 몇십 년 전에 한 죄수가 세탁물 바구니에 몰래 몸을 숨겨 탈옥한 것이 거의 유일한 탈옥이었다고 돌아봤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경쟁력 키우는 ‘토종 OTT’…넷플릭스에 반격 나선다

    경쟁력 키우는 ‘토종 OTT’…넷플릭스에 반격 나선다

    넷플릭스에 고전중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파격적인 가격정책이나 멤버십 연계 등을 통해 넷플릭스와 차별을 두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OTT 업계의 새강자로 꼽히는 디즈니+의 국내 진출도 올해 예고돼 있는 가운데 토종 OTT 업체들이 경쟁력 갖추기에 분주한 모양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CJ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에 ‘토종 OTT’인 티빙 시청권을 포함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을 내면 쇼핑 적립금이 추가로 쌓이는 데다가 네이버 웹툰 이용권인 쿠기 49개, 네이버 시리즈온 영화 1편 무료, 네이버 콘텐츠 체험팩(쿠키 20개, 시리즈온 3300캐시, 바이브 300회, 마이박스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3000원) 중 한 가지 서비스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선택지 중에 티빙이 추가되는 것이다. 네이버와 CJ는 올해 1분기 내에 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 네이버 멤버십과 티빙의 결합은 지난해 10월 6000억원대 주식을 교환하며 ‘동맹’을 맺은 네이버와 CJ그룹이 합작해 내놓는 첫 콘텐츠 합작품이다. 티빙은 CJ 계열사들과 JTBC의 콘텐츠들이 중심인 OTT인데 국내 포털 최강자인 네이버와 손을 잡으면서 존재감이 두드러지게 됐다. 본래 국내 콘텐츠가 강한 티빙이 추가혜택이나 가격 면에서도 이점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쿠팡은 지난해 24일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운 OTT인 ‘쿠팡플레이’를 세상에 내놨다. 월 2900원의 ‘와우 멤버십’에 가입하면 추가 비용없이 쿠팡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와우멤버십에 가입하면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 배송), ‘로켓배송’(무료 신속배송), 30일 내 무료 반품 등의 혜택을 이미 받을 수 있는데 여기에 더해 OTT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점유율 1위인 넷플릭스의 요금제가 9500~1만 4500원인 것에 비해 70~80%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하나의 계정으로 5개의 프로필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 접속은 4명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아직은 서비스 초기라 영상 콘텐츠가 다양하지 않은데 이것을 개선하면 경쟁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평가가 업계서 나온다.SK텔레콤의 자회사인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규모를 늘리는 방식으로 차별점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에 ‘좀비탐정’, ’마녀들’ 등 15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놨고 올해도 8부작 드라마 ‘러브씬넘버#’ 등이 공개된다. 출범 첫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비용이 100억원이었는데 지난해에는 600억원, 올해는 800억~900억원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왓챠도 최근 총 36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실탄’을 든든하게 장전했다. 독점 콘텐츠 발굴에 투자할 여력이 생긴 것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기드소프트’도 인수해 영상·음향 기술력을 보강했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은 2~3개씩 복수로 OTT를 구독하는 이들도 많은데 이렇게 경쟁력을 기른다면 토종 OTT도 그중 하나로 선택받을 수 있다”면서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 차별성인데 영상 제작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넷플릭스, 디즈니+ 등을 국내에서라도 뛰어넘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인육 쿠키’ 만든 러 80대 할머니 연쇄살인마, 코로나로 사망

    ‘인육 쿠키’ 만든 러 80대 할머니 연쇄살인마, 코로나로 사망

    러시아 희대의 연쇄살인마이자 잔혹함의 끝을 보여주고 결국 감옥에 수감된 80대 할머니가 재판이 끝나기도 전 세상을 떠났다. 그는 법의 심판을 받기 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소피아 주코바(81)라는 이름의 노인은 2005년 당시 7세였던 어린 소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또 다른 도시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52세 남성과 80대 여성 지인 한 명을 살해한 혐의도 있다. 이와는 별도로 현지 경찰은 미제 살인사건 4건이 주코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할머니 살인마’ 주코바는 희생자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것도 모자라, 살해 과정에서 얻은 인육을 길거리에 뿌리거나 이를 이용해 과자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눠 줬다는 끔찍한 주장이 이웃들로부터 나왔다고 전했다.한 이웃은 “평상시 이웃들에게 친절하지 않았던 할머니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쿠키나 음식을 만들어 나눠준다고 했을 때 이상하다고 느꼈다”면서 “할머니가 가지고 오는 음식들은 항상 고기요리였다. 젤리같은 디저트도 있었다”고 말했다. 주코바의 집에서는 희생자의 시신 일부가 발견됐는데, 이에 대해서는 “관리인이었던 그 남성이 나를 강간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 말고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시신 훼손을 인정하긴 했지만 인육을 먹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주코바의 재판은 2019년에 예정돼 있었으나, 갑자기 2005년 소녀 살해사건 및 2013년 80대 여성 살인 사건에 대한 자백을 전면 철회하고 부인하기 시작하면서 연기됐다.재판은 1년 넘게 연기돼 올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희대의 연쇄살인마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당국에 따르면 주코바는 수감생활 동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교도소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세상을 떠났다. 당국은 주코바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미 기소된 사건 및 용의자로 지목된 사건 등의 후속 절차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객용 마카롱을 발 위에? 선 넘은 갤러리아백화점 장난

    고객용 마카롱을 발 위에? 선 넘은 갤러리아백화점 장난

    백화점 직원들이 VIP 라운지 고객에게 제공하는 마카롱을 발 위에 올려 장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셜네트워크(SNS)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31일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12층 라운지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은 VIP 고객 제공용 쿠키를 발 위에 올렸다가 바닥에 떨어뜨리는 모습을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으로 촬영했다. 이들은 맨 발에 마카롱을 겹겹이 쌓아 올리는 등의 장난을 쳤고 결국 마카롱은 바닥에 떨어졌다. 캡처된 이 모습이 뒤늦게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자 백화점 측은 라운지 입구 등에 사과문을 게시했으며 고객들에게도 사과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공개된 사과문에서 백화점 임직원 측은 “저희 라운지에서 일부 직원들의 부적절한 행동과 운영 관리 부재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해당 직원들은 즉시 업무에서 배제했고, 라운지 운영은 잠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비 시간 동안 위생 관리, 서비스 재교육 및 내부 환경 개선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고객님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여 전 직원 공유와 교육, 관리 강화를 통해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윤석열, 대선 여론조사 이름 빼야…나도 뺐다” 정세균 한마디

    “윤석열, 대선 여론조사 이름 빼야…나도 뺐다” 정세균 한마디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이름을 직접 빼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라디오 ‘이철희의 정치쇼’에 출연해 ‘검찰총장은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빼야 하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것은 총리의 영역은 아니라고 보지만 (윤 총장) 본인이 직접 하셔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은 각종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앞서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달 5~7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에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했을 때는 윤 총장과 정 총리가 함께 조사 대상에 올랐다. 당시 윤 총장의 지지율은 28.2%로 전체 후보 중 가장 앞섰고 정 총리는 2.5%를 기록했다. 정 총리는 “자신도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빼 달라고 했다”며 “지금의 저는 대선 주자라기보다는 총리다. 총리의 책무가 너무 막중한 상황에서 한눈을 팔면 안 되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정 총리는 “지금의 저는 대선 출마에 관심을 둬선 안 된다. 그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사회자가 “독립성과 중립성을 누리려면 여론조사에서 빠져 처신을 깔끔하게 해야 한다?”고 호응하자, 정 총리는 “(윤 총장) 본인이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 같은 발언은 현직에 있는 공직자가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정 총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 간 갈등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정 총리는 “저는 두 분을 어떻게 해서든지 서로 대화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드려는 노력을 했다”며 “다만 결과적으론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 드리게 돼 총리로서 참 송구한 마음”이라고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전국 151만 자원봉사자, 코로나 재난 속 ‘안녕’한 사회 책임졌다

    전국 151만 자원봉사자, 코로나 재난 속 ‘안녕’한 사회 책임졌다

    2020년 한 해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곳곳의 안전을 위협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가 이중고를 겪었다.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아 당장 끼니 해결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고, 홀몸 어르신들은 ‘안녕’한 일상생활이 힘들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 151만 2051명(지난달 30일 기준)의 자원봉사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취약계층을 도왔고, 공동체 방역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총 7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현장지침’을 발간했고, 전국의 245개 센터와 주요 자원봉사단체들은 이 지침을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시민참여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힘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약되는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마스크 의병 활동, 다양한 캠페인 참여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활동의 변화도 두드러졌다. 올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써 내려온 2020년의 자원봉사를 7가지 키워드를 통해 살펴본다. ① 마스크 의병 올해 초 전국적인 마스크 품절 대란에 자원봉사자들은 누구보다 먼저 ‘마스크 의병’ 활동을 실천했다. 재봉과 손바느질에 재능이 있는 21만명의 자원봉사자는 300만개에 달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고, 4만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공적 마스크와 관련한 질서유지 활동에 참여했다. 아울러 꼭 필요한 사람이 먼저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마스크 양보 캠페인’과 내가 가진 마스크를 나누는 ‘착한마스크’ 활동도 펼쳐졌다. 개인의 생활 방역 준수와 지역방역 활동에도 자원봉사자의 손길은 빛을 발했다. 개인이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손 소독제 등을 배부하는 ‘항균히어로’ 활동을 진행했고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쪽방촌,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방역 활동도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②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입된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은 자원봉사 활동에도 선제적으로 도입됐다. 지난 3월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는 지키면서도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하는 ‘드라이브스루 기부’ 방식의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필품과 식료품 기부를 이끌어냈다. 겨울철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인 김장 활동 역시 충북 충주시, 경기 안성시 등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북 전주시에서는 ‘제16회 전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개최, 최일선에서 수고한 자원봉사단체 및 봉사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③ 농촌 일손 돕기 코로나19는 그동안 인정 가득했던 농촌의 생활상을 바꿔놓았다. 간간히 유지되던 품앗이 같은 일손 거들기는 코로나19 감염위험에 사라졌고,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에 따른 일손 부족은 비단 영농철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농어촌에 큰 시름으로 다가왔다. 농협중앙회는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함과 동시에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참여자를 모집해 지난달 기준 150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결과를 이뤘다. ④ 안전한 대면 및 비대면 활동 전환 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던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큰 전환의 계기가 됐다. 대면 활동을 전제로 한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활동도 언택트,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돼 자원봉사자가 집에서 마스크, 손 소독제, 간식 등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키트(KIT) 형태로 만들어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소비, 선 결재 등의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안부 편지, 영상 등을 전달해 외롭거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활동도 펼쳐졌다. 안전을 전제로 한 소규모의 대면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⑤ ‘#자원봉사 덕분에’ 코로나19 대응 활동에는 무엇보다 의료진의 자원봉사활동이 중요했다. 방역 최전선에 서야 하는 두려움을 이기고 누구보다 먼저 현장을 찾은 의료진은 높은 사명감과 공동체 의식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에 화답하듯 현장 관계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응원 캠페인도 이어졌다. 현장 검역소 및 선별진료소 종사자에 대한 간식나눔 지원, 보건소, 생활치료센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관계자에 대한 응원 도시락 지원 등이 진행됐으며, 경북 경산시에서는 생활용품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흰양말 모으기’ 캠페인도 추진됐다. 수원시 ‘행궁동 쿠키봉사대’는 경기도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수원의료원 임직원들에게 동네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 150장과 과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⑥ 이중재난 올해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18개의 태풍이 발생, 30년간 평균 태풍 발생 수치인 14.5개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적인 한 해가 됐다. 게다가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의 3개 태풍이 연속으로 한반도에 상륙해 큰 피해를 줘 특별재난지역으로 18개 지역이 선포, 전국 50여개 지역에서 크고 작은 피해복구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8월 1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올해의 태풍 피해복구는 코로나19까지 겹친 이중재난 상황이 됐고, 피해복구 현장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해짐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풍수해 재난 대응 봉사활동 지침’이 마련돼 전국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로 배부됐다.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개인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활동을 펼쳤으며,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는 피해지역에 최소한의 인원을 파견하고 자원봉사자의 집단 배치 및 원거리 이동을 제한하는 등 자원봉사 현장의 방역태세를 철저히 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⑦ ‘안녕’한 한 끼 드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는 ‘돌봄 사각지대’가 커짐에 따른 취약계층의 결식문제를 유발했다.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은 폐관에 따라 떡, 빵 등의 대체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거나 그마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결식아동들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간단한 간식으로 식사를 해결하게 됐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농협경제지주, 이마트24는 지난 5월 8일에서 28일까지 15일간 15개 광역시도 267개소를 대상으로 총 40만개의 도시락과 생수를 지원해 재난 취약계층의 결식예방을 도왔다. 특히 배분 도시락의 위생·안전을 위해 당일 제작, 수령 후 즉시 취식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급식소별 손 소독제와 손 소독용 물티슈를 제공하는 등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원봉사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멈출 수 없는 행렬을 지속하고 있다”며 “말라가는 샘에서 물고기들이 서로를 돕는다는 뜻의 ‘천학지어(泉之魚)’와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가 어려운 시기를 타개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포토] 드론 산타 오셨네!

    [포토] 드론 산타 오셨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대구 수성구 파동에 있는 한 아동보육시설에서 루돌프 모습으로 꾸민 드론이 어린이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하기 위해 착륙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를 대신해 드론이 햄버거와 쿠키, 소망등 체험 키트, 마스크 등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뉴스1
  • [유통단신]

    [유통단신]

    교촌 ‘닭가슴살 도시락’ 시리즈 5종 선보여 교촌에프앤비㈜가 ‘교촌 닭가슴살 도시락’ 5종을 출시했다. 국내산 재료로 만든 나물과 야채, 닭가슴살 등으로 구성했다. ‘전주비빔밥&청송식 매운닭불고기’, ‘닭가슴살 카레라이스&골드오믈렛’, ‘매콤닭가슴살라이스&버섯불고기큐브닭가슴살’, ‘고구마닭가슴살라이스&매콤큐브닭가슴살’, ‘브로콜리닭가슴살라이스&매콤비엔나소시지’이다. 허닭몰을 비롯해 티몬, 위메프 등에서 판다.홈파티용 ‘빨라쪼 델 프레도’ 젤라또 케이크 해태제과의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 델 프레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즐기기 좋은 젤라또 케이크를 출시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 홈파티족을 겨냥해 산타, 트리 모양을 형상화해 화려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러블리 산타’(딸기), ‘초코노엘트리’(초콜릿), ‘윈터 클라우드’(쿠키앤크림) 등 3종이다.‘띠어리’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 입점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공식 입점한다. 띠어리가 국내 온라인 유통망에 처음 입점하는 것이다. 무신사 주 고객인 1020을 타깃으로 한 띠어리 패딩, 코트, 팬츠 등을 선보인다. 띠어리가 최초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출시한 ‘띠어리 서울’ 캡슐 컬렉션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한다.파리바게뜨 산타 아트워크 케이크 등 출시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콘셉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산타클로스만 40여년을 그려 온 ‘톰 브라우닝’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산타 아트워크를 케이크와 선물류 패키지와 매장 등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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