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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부문, 현장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간식차’ 운영… 임직원 근무복 자율화도

    ㈜한화 건설부문, 현장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간식차’ 운영… 임직원 근무복 자율화도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를 맞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간식차’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말까지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냉주스, 쿠키 등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72개 현장에 약 2만 1000인분의 간식이 전달될 예정으로,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시원한 음료와 간식이 포장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지난 24일에는 경기 안산에 있는 카카오데이터센터 현장에 아이스크림 간식차가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등 근로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 등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간식을 먹으며 무더위를 식혔다. 무더위가 지속되며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별로 제빙기를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냉풍기가 설치된 근로자 휴게소를 마련하는 등 여름철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여름간식차 운영 역시 근로자들의 더위를 식히고 격려하는 등 안전보건 강화를 취지로 진행됐다. 황광섭 안산 카카오데이터센터 현장 소장은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 모두가 동료들과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주스를 나누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동절기에도 현장별로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운영하는 등 안전 취약 시기별로 다양한 감성안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근무복 자율화 시행… 업무효율 증대·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초부터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근무복 자율화’를 시행하고 있다. 근무복 자율화는 업무 효율 증대와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캐주얼 복장(라운드티·청바지·운동화 등)을 업무 특성·상황·장소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해서 착용할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안식월, 아빠휴가, 채움휴직, 유연근무제 등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제도를 운영 중이다.
  • 강간범 집 찾아가 방화 보복...인도 집단성폭행에 분노한 여성들 [핫이슈]

    강간범 집 찾아가 방화 보복...인도 집단성폭행에 분노한 여성들 [핫이슈]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주(州)에서 여성 2명이 성난 폭도들에게 발가벗겨져 거리를 행진하는 영상이 현지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현지 여성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다. 지난 2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분노한 메이테이 부족 여성들이 체포된 용의자의 집에 찾아가 불을 지르고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사건은 지난 5월 4일 벌어졌다. 당시 메이테이 부족 남성들 수백 여명이 쿠키 부족의 거주지로 처들어가 집을 부수고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쿠키 부족의 남성 2명과 여성 3명이 숲으로 도망쳤는데 결국 폭도들의 표적이 됐다. 이들은 모두 한가족으로 폭도들은 모녀 사이인 두 여성의 옷을 강제로 벗겼으며 이를 막아서던 아버지와 아들은 살해했다.이후 폭도들은 알몸이 된 42세 어머니와 21세 딸을 마니푸르의 길거리로 끌고가 행진을 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수많는 남성들의 성추행이 이어졌다. 특히 이들은 딸을 다시 들판으로 끌고가 집단 성폭행하는 만행도 저질렀다. 이 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소셜미디어를 타고 확산하자 인도 전역은 분노로 달아올랐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문명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부끄러운 일로 내 마음은 고통과 분노로 가득 차 있다"면서 "죄인들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대법원도 성명을 내고 "모디 정부가 합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우리가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마니푸르주 총리도 "현재 철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가해자 전원에 대한 사형도 고려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뒤늦게 사건이 파장을 일으키자 현지 경찰도 바빠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행에 가담한 4명을 체포했으며 10여 명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메이테이 부족 여성들도 분노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체포된 남성들 중 두 집으로 찾아가 이들이 쿠키 부족의 거주지를 부수던 것과 똑같이 막대기로 집 벽과 지붕을 부수고 불까지 질렀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사회는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이지만 메이테이 부족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여성 운동의 역사가 길며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마니푸르주 수도인 임팔에서 열린 시위에 참석한 한 여성은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같은 짓을 할 수 없다. 심지어 개와 고양이 같은 동물도 이런 추잡한 행위를 벌이지 않는다"며 분노했다.한편 마니푸르주의 인구 절반이 넘는 메이테이 부족은 주 수도인 임팔에 거주하며 대부분 힌두교도이다. 이에반해 소수 부족인 쿠키는 주변 언덕 지역에 거주하는데 특히 이들 대부분 기독교 신자들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부족 간 충돌 과정에서 쿠키 부족의 교회 약 250개가 불타고 수백 채의 가옥이 파괴되며 6만 명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의 두 피해 여성 역시 쿠키 부족의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다.  
  • 모녀 발가벗겨 끌고다니다 집단 성폭행, 두 달 넘게 방치 인도 경찰 도마에

    모녀 발가벗겨 끌고다니다 집단 성폭행, 두 달 넘게 방치 인도 경찰 도마에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 경찰이 지난 5월 4일(현지시간) 백주대로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들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아 도마 위에 올랐다. 모녀로 보이는 두 여성이 발가벗겨진 채 끌려다닌 뒤 젊은 여성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그런 참담한 일이 벌어졌는데도 20일에야 4명의 남성을 체포했고, 곧 더 많은 숫자를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 방송이 연일 보도한 데 따르면 마니푸르주 경찰은 집단 성폭행을 벌인 혐의로 메이테이 부족원 4명을 구속했다. 이 끔찍한 일은 마니푸르주 캉폭피 지역의 한 마을에서 일어났다. 메이테이 남성들이 쿠키조 부족의 주거지를 불태우고 남성들을 살해한 후 42세 어머니와 21세 딸을 발가벗긴 채 끌고 다녔다. 두 여성은 둘보다 나이가 많은 여성, 아버지, 오빠(남동생일 수도) 여행 중이었는데 800~1000명 정도의 무장한 폭도들과 맞닥뜨렸다. 아버지와 오빠는 맞아 목숨을 잃었고, 동영상은 그 뒤 일을 담은 것이다. 일단 경찰이 두 여성을 구출했는데 폭도들이 몰려와 끌고 간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에는 나오지 않는데 세 번째 여성 역시 발가벗겨졌다고 BBC는 전했다. 동영상이 지난 19일에야 소셜미디어(SNS)에 확산되면서 비로소 인도 전역에 알려져 공분을 일으켰다. 폭도들은 길거리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두 여성의 옷을 강제로 벗기고, 긴 막대기를 휘두르며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울부짖는 여성들의 몸을 더듬으며 인근 들판으로 끌고 간다. 원주민 족장 단체인 ITLF는 성명을 내고 “쿠키조 공동체를 상대로 잔혹행위가 자행됐다”며 “여성들이 윤간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BBC는 젊은 여성만 무람한 일을 당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질타가 쏟아졌다. 우선 사건 직후 폭도들을 처벌해 달라는 신고가 쏟아졌지만 경찰은 묵살했다. 이 범죄뿐만 아니라 유혈충돌과 관련해 무려 6000건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동영상은 폭도들 얼굴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화질이 괜찮았다. 그런데도 가해 남성들을 체포하는 데 두 달 보름이 걸렸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영국 BBC는 이날 모녀의 친척이 자필로 쓴 고발장을 볼 수 있었는데 폭도들이 경찰에 구금 중인 모녀를 끌고 가 이런 짓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 친척은 모녀를 비롯해 여러 사람이 당시 모녀를 도와달라고 울부짖었지만 경찰은 폭도들을 제지하기 위해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지 경찰은 이런 의혹 제기에 어떤 부인도 하지 않았는데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관은 폭도들 숫자에 “압도돼” 어쩔 수 없었다고 번명했다. 메이테이족은 힌두교를 숭배하고 쿠키조 사람들은 기독교를 믿는다. 그런 종교 갈등이 겹쳐져 경찰이 방관하는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날 인도 델리에서 몬순 회기를 시작한 의회 회의도 이 사건이 주제로 다뤄져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친 끝에 중단됐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 사건이 인도를 수치스럽게 만들었다”며 “죄를 절대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마니푸르의 딸들에게 일어난 일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DY 찬드라추드 인도 대법원장도 “대법원도 동영상으로 인해 깊이 혼란스러운 상태”라며 “정부가 가해자에 대해 조치한 후 진행 상황을 알려주길 바라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대법원이 직접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얀마 접경지인 마니푸르주에서는 지난 두어달 메이테이와 쿠키조 부족의 유혈 충돌로 적어도 130명이 목숨을 잃고 6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사건 발생 후 2개월(실제로는 두 달 보름)이 지나서야 모디 총리가 입장을 밝히고, 가해자에 대한 첫 체포가 이뤄졌다는 사실은 당국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일선 경찰에만 책임을 물을 일은 결코 아니라는 의미다.
  • 기독교 두 인도 여성, 폭도들에 발가벗거져 거리행진 후 성폭행

    기독교 두 인도 여성, 폭도들에 발가벗거져 거리행진 후 성폭행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주(州)에서 여성 2명이 성난 폭도들에게 발가벗겨져 거리를 행진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마니푸르에서 벌어진 두 여성에 대한 폭도들의 공격으로 인도 전역에서 분노가 일고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5월 4일로 촬영된 영상은 26초 분량이다. 영상의 내용은 폭도들이 마니푸르의 한 도로로 두 명의 벌거벗은 여성을 질질 끌고가는 것으로 그 과정에서 남성들은 이들을 성추행한다. 특히 일부 지역 주민들은 폭도들이 이중 한 여성을 들판으로 끌고가 집단 성폭행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21세, 42세의 모녀 사이로, 마을 촌장인 아버지와 형제가 폭도들로부터 이들을 지키려다가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소셜미디어를 타고 확산하자 인도 전역은 분노로 달아올랐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문명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부끄러운 일로 내 마음은 고통과 분노로 가득 차 있다"면서 "죄인들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뒤늦게 사건 조사에 착수한 마니푸르주 당국은 이 사건을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간주, 남성 한 명을 처음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마니푸르는 최근 부족간 유혈충돌이 벌어지면서 최소 1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혼란한 상황이다. 이는 힌두교도와 기독교 신자와의 종교 갈등과도 맞물려 있다. 앞서 지난 4월 인도법원은 마니푸르주의 메이테이 부족을 지정부족(ST)에 포함해 혜택을 주는 안을 추진하라고 결정했다. 이에 쿠키 등 소수 부족이 반대하면서 극심한 갈등이 일어났고 결국 유혈충돌까지 번지면서 피해자가 쏟아져 나왔다.마니푸르주의 인구 절반이 넘는 메이테이 부족은 주 수도인 임팔에 거주하며 대부분 힌두교도이다. 이에반해 소수 부족인 쿠키 부족은 주변 언덕 지역에 거주하는데 특히 이들 대부분 기독교 신자들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부족 간 충돌 과정에서 쿠키 부족의 교회 약 250개가 불타고 수백 채의 가옥이 파괴되며 6만 명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의 두 피해 여성 역시 쿠키 부족의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다. 
  • 인도 모녀가 알몸으로 폭도들에게…78일 지나서야 한 남성 체포

    인도 모녀가 알몸으로 폭도들에게…78일 지나서야 한 남성 체포

    지난 5월 4일(현지시간)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에서 엄마와 딸이 알몸으로 폭도들에게 끌려다니며 끔찍한 일을 당하는 동영상이 지난 19일에야 뒤늦게 소셜미디어(SNS)에 나돌아 인도 전역이 분노로 들끓고 있다. 현지 경찰은 집단 성폭행 사건 수사에 착수해 한 남성을 체포했으며 곧 다른 남성들을 구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78일이나 지난 뒤에 첫 용의자를 체포한 것이어서 연방정부가 너무 늦게 대응했다는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수치스러운 인도”라고 개탄한 뒤 “마니푸르의 딸들에게 일어난 일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인도 의회는 이날부터 몬순 회기를 시작하는데 이 사건을 둘러싸고 격렬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가 20일 전했다. 그런데 사실 마니푸르주에서는 지난 5월부터 힌두교를 따르는 메이테이 부족과 기독교를 믿는 쿠키 부족의 유혈 충돌로 적어도 130명이 목숨을 잃고 6만명이 살 집을 잃었다. 문제의 동영상도 당시 상황을 담은 것인데 이제야 SNS에 돌아다녀 공분을 일으킨 것이다. 그동안 모디 총리와 연방정부는 마니푸르의 종족 분규를 못 본 척해왔다고 BBC는 전했다. 이만한 인명 피해가 일어났는데도 연방정부가 모르쇠하면 그냥 넘어간다는 것도 의아하다. DY 찬드라추드 인도 대법원장도 “동영상은 정말 불편하게 만든다”며 정부가 즉각 조치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해서 연방정부는 모든 SNS 기업들에 문제의 동영상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동영상은 참혹스러울 정도다. BBC 기사는 한참을 설명했는데 차마 여기 옮기지도 못하겠다. 토착민 부족 지도자 포럼(ITLF)은 성명을 통해 쿠키-조 부족 공동체 여성들을 상대로 강폭피 지구의 한 마을에서 행해진 만행이라고 전했다. 끔찍한 일을 저지른 남성들 얼굴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화질이 선명한데도 첫 체포가 이제야 이뤄졌다. ITLF는 “마을이 불태워지고 중년 남성과 한 소년이 폭도들에게 두들겨 맞아 숨진 뒤 두 모녀에 대한 집단 성폭행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 조권 촬영 허락한 스님 “제니는 거절” 왜

    조권 촬영 허락한 스님 “제니는 거절” 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절 브이로그 촬영 요청이 거절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3일 조권의 유튜브 채널 ‘보권말권’에는 ‘더 이상 빨릴 기도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가수 조권은 배우 김호영과 함께 절을 찾았다. 두 사람은 평소의 ‘하이 텐션’은 잠시 묻어두고, 차분히 명상을 시작했다. 명상에 앞서 김호영은 “내가 아까 말이 너무 많았나? 너희 스태프들이 나한테 수행을 하며 겪어보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스님과의 차담이 이어졌다. 김호영은 “제가 동국대를 나왔다. 필수과목에 명상이 있었다. 하지만 학창시절에는 계속 졸았다”고 했다. 이에 스님은 “틀이 없는 게 명상이다. 그냥 편안하게 내가 지금 하는 걸 호흡하면서 문제를 내뱉어서 버리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스님은 블랙핑크 제니가 절에서 브이로그를 촬영하고 싶다고 제안했으나 거절했다고 밝혀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스님은 “팬들의 성지가 될까 봐”라고 불교의 상업적 소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스님은 “조권 님은 아직 그 레벨이 아니다”라고 촬영을 허락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수상

    김영철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대강당에서 쿠키뉴스가 주최·주관하는 ‘2023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광역 부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3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은 우수하고 올바른 의정 활동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의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의원을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협력·포용적 행정 ▲신뢰받은 정부 ▲혁신 확산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 추구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계획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특히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서울시 의원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기능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김 의원은 지역구인 강동구의 개발제한구역 제도로 인해 불합리한 사항 개선을 위해 시정질문을 하고, 노후화된 성동초등학교의 시설개선을 촉구하는 등 지역의 현안사업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 의원은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강동구와 서울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김경훈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강서5)이 지난 12일 쿠키뉴스가 주관하는 ‘2023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 대상’은 우수하고 올바른 의정 활동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의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의원을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협력·포용적 행정 ▲신뢰받은 정부 ▲혁신 확산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늘 소통하며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들을 직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썼으며, 2022년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 전기차 충전소 화재진압시설 설치 의무규정 부재 문제 ▲수돗물 마약 성분 검출 조사 및 대응 문제 ▲한강공원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점검 문제 ▲서울대공원 전염병 정보 관련 불투명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보호와 안전 강화에 초점을 두고 법·제도 개선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수상소감에서 김 의원은 “이 상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초심 그대로 시민, 그리고 지역주민만을 생각하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며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쿠키뉴스가 주관하고 있는 ‘우리 동네 1.5도 낮추기 공모전’과 같은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들은 서울시에도 많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기후위기가 심각해 짐에 따라 환경수자원위원회 역시 기후위기 극복을 최우선과제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경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수상

    김경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지난 1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3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경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중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의 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며 시민편익 증진과 시정발전에 이바지했으며, 복지와 교육·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 장애위험 영유아 보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같이 육아와 교육에 관련된 조례안뿐 아니라 ‘서울시 전세피해 주택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교육청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과 같이 시민의 생활과 편의에 영향을 주는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다녀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의 복지와 건강을 짊어진다는 무거운 책임을 갖고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쿠키뉴스와 쿠키건강TV가 주관하는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은 우수하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자는 취지로 시상하고 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국민일보 쿠키뉴스가 서울시 기초단체장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협력·포용적 행정, 신뢰받은 지방자치, 혁신 확산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시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강남역 일대 침수방지 대책수립, 시민을 위한 1호 조례인 서울시 발주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 주민협의회 구성 운영조례 제정 등 시민편익을 증진하고 시정발전에 이바지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강남구 초·중·고 노후교육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등 위법 부당한 행정에 대한 감시·통제 및 정책대안을 마련하며 시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할 것이며, 밝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생활정치 일선을 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부고]

    ●전갑선씨 별세, 최금자씨 남편상, 전동희(아트스페이스 악어 대표)·정희(쿠키뉴스 편집국장)·형금(학교법인 한신학원 사무국장)·용희(HER모드 대표)·은영(프렌치메종 점장)씨 부친상, 조철옥(더프레스 대표)씨 장인상 =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02)2227-7500 ●박동권씨 별세, 이옥심씨 남편상, 박현숙·미연·미애·영주씨 부친상, 이상범·오종규·박진형(스포츠조선 상무)씨 장인상 = 11일 중앙대광명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02)2610-9489 ●김종윤씨 별세, 이순애씨 남편상, 김성태(IBK기업은행장)·소영·란영씨 부친상, 이미화씨 시부상, 송의영·이현원씨 장인상 = 1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010-9068-4229
  • ‘102.5㎏’ 이장우, 체중 지적에 소신 발언 “뭐라 안 했으면”

    ‘102.5㎏’ 이장우, 체중 지적에 소신 발언 “뭐라 안 했으면”

    배우 이장우가 세 자릿수 체중 지적에 다이어트 소신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목포로 세미나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침부터 백반집을 들러 엄청난 식사를 한 뒤 아점에 간식까지 챙겨 먹은 뒤 배에 올라 활어회를 먹었다. 이어 이장우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물을 전달한 이들 앞에서 선물을 펼쳐보던 중 “의자가 깨졌어요”라고 평온하게 말했다. 이장우는 “요즘 종종 있는 일”이라며 “(연기를) 쉬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편안하게 앞으로 쭉 60년의 연기 생활을 하기 위해 행복을 채우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식년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 것처럼 저의 안식년은 지금이고, 슬슬 옷이 안 맞아서 여름 되면 빼야 한다. 달랏 (갔을 때) 정도로 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이장우는 “먹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소셜미디어(SNS)로도 ‘너 그만 먹어’ 등 내용의 쪽지가 온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그러면서 “저는 좋은 차나 이런 데 욕심이 없고 먹는 걸로 다 푸는 거다. 제 행복을 거기에 푸는 거기 때문에 뭐라고 안 했으면 좋겟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날 방송 막바지엔 세미나 당일 밤 팜유 라인 멤버들의 몸무게 공개가 담긴 쿠키 영상도 공개됐다. 전현무 85.0㎏, 박나래 53.7㎏, 이장우 102.5㎏이었다.
  •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인기… 당 줄이고 맛·풍미 살려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인기… 당 줄이고 맛·풍미 살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5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론칭과 함께 지난해 연말까지 약 3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뒀다. 제로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의 4종과 올해 선보인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의 빙과 3종 등 모두 8종이다. 제로 브랜드의 특징은 설탕 대신 에리트리톨과 말티톨이 첨가됐다는 점이다. 특히 제로 후르츠 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보다 각각 25·30%가량 적다. 제품별 특징을 보면 초콜릿칩 쿠키와 카카오 케이크는 진한 초콜릿 풍미와 달콤함이 잘 어우러져 정통 쿠키와 케이크 맛을 느낄 수 있다. 후르츠 젤리는 복숭아와 키위의 복합 과일 맛으로,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쫄깃한 식감을 낸다. 제로 빙과류는 과하게 달지 않아 뒷맛이 깔끔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 제로 밀크 모나카는 우유맛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통단팥 앙금을 과자와 함께 촉촉하게 즐길 수 있고,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두 가지의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제로 밀크 소프트콘은 바삭한 콘 과자와 함께 부드러우면서 깨끗한 우유맛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는 작은 크기의 간편한 소포장 형태로 바삭한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제로는 포장지도 친환경을 추구했다. 패키지에 친환경 소재인 프로테고, FSC인증 종이를 사용했다.
  • 경기도의 집중 감사에 원장은 근태 논란까지… 길 잃은 경콘진

    경기도의 집중 감사에 원장은 근태 논란까지… 길 잃은 경콘진

    경기도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 임명된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에 대한 감사에 나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연 지사가 전임 지사 때 임명된 기관장을 물갈이하기 위한 ‘표적 감사’로 보는 시선이 있는 가운데 임기 만료를 코앞에 둔 민 원장은 근무태만 논란에도 휩싸인 상태다. 경기도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을 수성한 곳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간 민 원장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경기도는 지적 사항 3건을 확인하고 콘텐츠진흥원 측에 민 원장의 해임 안건을 이사회에 올릴 것을 요구했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우선 민 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된 ‘콘텐츠 디지털 전환 축제’(쿠키) 사업이 문제로 꼽혔다. 지난해 10월 수원에서 열린 이 사업은 화성행궁과 같은 경기도 문화 자원을 디지털로 전환해 도민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민 원장이 줄곧 강조한 사업이다. 하지만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예산 약 6억 5000만원이 들어간 것에 비해 행사의 수준이 낮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감사 과정에서 민 원장이 이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와 사전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민 원장이 진행한 온라인 강의도 도마에 올랐다. 민 원장이 2시간에 해당하는 강의 수당을 받았으나 실상은 1시간짜리 강의 영상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지난 12일 원장 해임 안건을 다루는 이사회가 열렸으나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부결됐다. 경기도가 민 원장에 대한 감사에 나선 것을 놓고 이례적이란 목소리도 나온다. 임기가 다음달에 끝나기 때문이다. 현재 도는 탁용석 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차기 경기콘텐츠진흥원장으로 내정한 상태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임기 만료를 앞둔 기관장에 대한 감사를 벌이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김 지사가 이 전 지사의 흔적을 하루빨리 지우려고 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 원장은 근무태만 의혹에도 휩싸였다.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감사 방어 자료 등을 준비하느라 업무를 방치했다는 주장이 내부에서 나온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비롯해 각종 사업 등 민 원장이 임기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도 할 일이 많은데 감사 준비 등으로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 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따로 할 말이 없다”고 했다.
  • “잠수정 사망자 나였을 수도” 폭발 며칠 전 체험한 美유튜버

    “잠수정 사망자 나였을 수도” 폭발 며칠 전 체험한 美유튜버

    최근 타이태닉호 잔해 관광을 나선 잠수정 타이탄호가 수중 폭발해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진 사고가 전 세계의 이목을 끈 가운데 미국의 한 유명 유튜버가 자신도 사고 당사자가 될 뻔했다며 해당 잠수정 탑승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구독자 1350만명을 보유한 미국인 유튜버 DALLMYD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캐나다 뉴펀들랜드에서 출발해 잠수정 체험을 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며칠 뒤 수중 폭발하게 되는 타이탄호를 실은 배에 올라 ‘미션3’에 참여하는 서명을 했다. 심해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프로그램은 ‘미션5’였으며, 사망자 5명 중 1명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최고경영자(CEO) 스톡턴 러시는 이 영상에선 유튜버와 함께 미션3에 서명했다. 유튜버는 수중 3000피트(약 914m) 테스트 다이빙을 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잠수정 내에서 먹을 식량인 약간의 쿠키와 샌드위치, 그리고 촬영 장비 등을 들고 체중을 측정하기도 했다. 그는 스톡턴 러시 등과 함께 타이탄호에 탑승해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스톡턴 러시가 ‘잠수함을 제어하기 위해 무엇을 사용하느냐’는 탑승객의 질문에 조이스틱을 들어보이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유튜버는 당시 안개가 심했고 심해 잠수가 취소됐다면서 “만약 날씨가 좋았다면 스톡턴 러시가 내게 잠수함에 자리를 원하는지 물었을 것이고, 나는 ‘그렇다’고 답하고 잠수정 사망자는 내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지만, 나는 미션3에서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으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면 그들에게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심해 잠수를 시작한 타이탄호는 잠수 시작 1시간 45분만에 연락이 두절됐고, 나흘 뒤인 22일 미국 해안경비대는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이날 브리핑에서 타이태닉호 침몰 지점 인근인 해저 1600피트(약 488m)에서 잠수정 선미 덮개 등 잔해를 발견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해안경비대는 잠수정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잠수정에는 스톡턴 러시(61)와 영국 국적의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58), 프랑스 국적의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77), 파키스탄 재벌 샤자다 다우드(48)와 그 아들 술레만(19)이 타고 있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오션게이트가 충분한 안전 검증을 거치지 않고 이 잠수정을 개발해 운용했다는 지난 2018년부터 회사 안팎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이 잠수정 투어는 1인당 비용이 25만 달러(약 3억 25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관광 상품이다.
  • 새까맣게 탄 송지효…“태닝 통에 7시간 있었다”

    새까맣게 탄 송지효…“태닝 통에 7시간 있었다”

    배우 송지효가 최근 자신의 까맣게 변한 피부에 대해 ‘런닝맨’ 멤버들에게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의 태닝 피부를 보고 놀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최근 태닝을 했다는 송지효를 두고 “보고 깜짝 놀란 게 다리가 너무 탔다”라며 “적당히 태워야지”라고 당황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효야 너 요즘 생배부터 시작해서 패션이”라고 놀려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태닝 통에 7시간 있었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언니 잠든 거 아니냐”라고 얘기하기도. 이어 지석진은 “쿠키도 이 정도 구우면 버려”라고 송지효의 까맣게 태운 태닝 피부를 지적해 멤버들을 웃게 했다.
  • 서울보훈청, 웹툰 작가 김풍과 ‘70피자 푸드트럭’ 행사

    서울보훈청, 웹툰 작가 김풍과 ‘70피자 푸드트럭’ 행사

    정전 70년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헌신한 나라들에서 재배된 농산물이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한다.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인기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김풍과 함께 9일 서울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광장에서 ‘70피자 푸드트럭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70피자 푸드트럭’에서는 김풍 작가가 우리나라 DMZ에서 난 농산물과 참전국 대표 식재료들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피자 2종이 제공된다. 이어서 각 국의 재료가 혼합된 피자의 의미를 길거리 국민들에게 알리고 공감하며 정전 70주년을 소통할 예정이다.먼저 ‘호.프.덴 비프 피자’는 호주, 프랑스, 덴마크와 우리나라 DMZ의 홍천과 양구의 농산물이 조합됐다. 호주의 소고기, 프랑스의 트러플, 덴마크의 치즈, 우리나라DMZ(홍천, 양구)의 표고버섯과 감자가 주된 재료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에 파병을 결정한 나라 호주, 가장 먼저 의료지원 의사를 표명해준 덴마크, 도솔산 전투에서 승전보를 전달한 양구, 낙동강 전선의 계기가 된 홍천 등 나라별 지역별 스토리가 담긴 농산물들이 함께 녹여졌다. 이탈리아, 그리스, 덴마크와 우리나라 DMZ철원의 파프리카가 조합되어 선보이게 될 ‘이.그.덴.쉬림프’ 피자 역시 정전 역사의 스토리가 녹아있다. 보훈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평화의 상징인 DMZ땅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함께 현재의 자유와 평화를 가져다 준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를 일상의 음식문화로 전달해 보고자 하는 것이 취지” 라고 밝혔다. 이전 행사장에서는 참전 22개국 포츈쿠키, Amazing슬러시 등 나눔 음식도 제공되어 건대입구와 커먼그라운드를 찾은 국민들에게 참전국 각국의 스토리를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나치만 청장은 “국가보훈부 출범에 맞춰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에 초점을 두었다”며 “보훈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70피자 푸드트럭 행사는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광장에서 17시부터 20시까지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K컬처박람회·빵빵데이 등 개최… 천안 ‘사계절 축제 도시’로 부상

    K컬처박람회·빵빵데이 등 개최… 천안 ‘사계절 축제 도시’로 부상

    충남 인구 220만명 중 30%가 거주하는 천안시는 서울·수도권과의 인접한 지리적 여건, 편리한 교통망 등으로 전국 최고의 ‘산업도시’로 내달리고 있다. 천안시는 2028년까지 총 5조 800억원을 투자해 1373만㎡ 용지에 전국 최대 규모인 15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그런 천안시가 이젠 시민이 행복한 ‘고품격 문화도시’로의 비상을 꿈꾼다.●1년 사계절 축제 ‘문화도시 천안’ 완성 “K컬처박람회·빵빵데이·흥타령춤축제 등 천안은 1년, 사계절 축제의 도시입니다.” 천안시가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로 문화도시를 완성,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천안은 유관순 열사와 석오 이동녕 선생 등 독립운동가를 배출했고 대한민국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 등 다양한 역사 문화유산이 있다. 여기에 천안을 한류 문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처음 개최하는 천안 K컬처박람회와 천안을 빵의 도시로 만든 빵빵데이,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관광객을 매료시킬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천안을 한류 문화 중심으로 천안시는 지속적인 환경 변화와 미래 관광수요 대비 등을 위해 관광산업을 육성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우선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박람회를 개최한다. K컬처박람회는 2025년까지 3년간 지역 박람회로 개최한 뒤 2026년에는 세계박람회로 열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박람회에서 케이팝을 비롯한 영화·드라마, 웹툰, 패션 등 초격차 문화 산업으로 성장하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예술 도시로의 디딤돌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복 패션쇼와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콘서트, 케이팝 슈퍼 콘서트, 케이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8·15 경축식 등이 준비됐다. 핵심 콘텐츠는 겨레의탑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와 600여대의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쇼 등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서곡캠핑장에서는 캠핑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천안 K프린지 페스타’도 열린다.●호두과자 모티브 빵의 도시 ‘빵빵데이’ 천안은 ‘빵에 진심’인 도시로도 유명하다. 빵에 담긴 스토리와 동네 빵집을 발굴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빵을 개발한다. 천안은 호두과자의 원조 도시다. 1934년 호두과자점이 처음 문을 연 뒤 50여개로 늘었고, 빵집도 260여개나 있다. 하지만 홍보·마케팅 부족 등으로 천안 빵의 맛·역사·전통 등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그래서 만든 게 10월 10일 빵빵데이다. 빵을 도시브랜드로 정한 천안시와 제빵업소들이 브랜드의 전국적 확산과 빵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2021년 시작했다. 빵빵데이 기간에는 천안 260개 업소 중 100곳 이상에서 10%까지 저렴하게 빵을 구매할 수 있다. 방문자에게는 천안에서 생산된 팥양갱·우유·딸기잼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동네빵집 빵을 맛볼 수 있는 빵마켓과 호두과자 굽기·쿠키 아이싱 체험 등의 행사는 인기가 많다. 지난해 전국에서 2392개 팀 68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빵지순례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천안의 숨은 빵 맛집을 전국에 알렸다. 이에 지역 제과업소 80%는 빵빵데이 기간 매출이 전주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전년도 빵빵데이에 비해 20% 이상 매출이 오른 제과업소도 42.5%로 집계됐다. 올해 빵빵데이는 모두가 참여해 즐기는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와 제과협회는 품질 높은 빵을 선보이기 위해 매월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 세미나 등을 가지며 축제를 준비 중이다.올해 19회차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에 걸맞게 볼거리가 풍성하다.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치어리더 경연,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갈라쇼, 뮤지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춤과 관련된 모든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20개국의 춤을 주제로 각국 무용단이 경연 방식으로 다양한 무용·음악·의상을 선보이는 ‘국제춤대회’는 흥타령춤축제의 세계화에 일조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국내외 37개 팀 2300여명의 시민이 함께 공연한다. 박 시장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더불어 차별화된 관광자원, 관광상품을 발굴해 천안만의 매력적이고 품격 있는 멋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 [이순녀의 이사람] 강남 학원 파고든 마약처럼 의지 상관없이 무방비 노출, 처벌 못잖게 치료 중점둬야/논설위원

    [이순녀의 이사람] 강남 학원 파고든 마약처럼 의지 상관없이 무방비 노출, 처벌 못잖게 치료 중점둬야/논설위원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마약 연구와 수사를 40년 넘게 한 저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 어떻게 10대 청소년들에게 마약을 마구잡이로 뿌릴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누구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약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될 정도로 일상 깊숙이 마약이 스며든 현실이 참담합니다.” 정희선 성균관대 과학수사과 석좌교수가 격앙된 어조로 말했다. 약대를 졸업하고 1978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입사해 마약분석과 과장, 법과학부 부장을 거쳐 국과수 소장과 초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을 지낸 그는 국내 마약 연구의 산증인으로 통한다. 1985년 소변에서 마약 성분을 검출하는 기법을 처음으로 개발했고, 1993년엔 모발을 활용한 검사법을 도입했다. 현재 유엔 마약범죄사무소의 국제과학수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손꼽히는 마약 전문가다. 최근 누구나 쉽게 마약 성분을 탐지할 수 있는 휴대용 진단 키트를 개발한 정 교수를 지난 24일 만나 마약 실태와 대책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휴대용 마약 진단 키트는 어떤 건가. “술, 음료 등에 마약 성분이 들어 있는지 없는지를 속성으로 파악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 형태의 간이 검사 장비다. 의심이 가는 음료나 음식 등에 넣으면 필로폰, 엑스터시 등의 마약류를 바로 감지한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신속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반인용 진단 키트도 클럽에 들어갈 때 손목에 차는 출입증이나 핸드폰에 붙이는 스티커 형태로 만들 수 있다. 몇 달 전 유엔에서 시제품을 소개했더니 다들 놀라더라. 사용하기 쉽고, 값이 싸고, 휴대하기 편한 마약 진단 키트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걸 우리가 만들었다. 2018년 ‘버닝썬’ 사건이 계기였다. 마약 탄 음료를 속아서 마시는 일명 ‘퐁당 마약’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청 의뢰로 연구를 시작했다. 개발은 끝났고, 조만간 경찰서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보면서 적시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일반인이 마약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장치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 “마약 사범이 인구 10만명당 20명을 넘으면 위험 수준으로 본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로 따지면 1만명 정도인데, 2015년부터 이 숫자를 넘어섰다. 무엇보다 젊은 마약 중독자가 급증하고 있어 걱정이다. 2012년엔 전체 마약사범 중 20~30대 비율이 35%, 40~50대가 60%였지만 지금은 역전됐다. 10대 마약 사범도 2011년 41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10배가 늘었다. 청소년은 마약 노출로 인한 뇌 손상이 성인보다 훨씬 치명적이다. 기억, 인지능력,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고 한번 손상되면 치료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10대 마약사범이 늘어난 이유는. “과거에는 마약 유통·판매망이 점조직으로 운영돼 10대들이 마약을 구하기 어려웠으나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쉽게 거래할 수 있다. 다크웹이나 텔레그램 등에서 종류별로 가격까지 비교해 선택할 수 있고, 구매 대금도 코인으로 보내 기록이 남지 않는다. 디지털에 익숙한 10대들이 마약 유혹에 빠지기 쉬운 환경이다. 살 빼는 약, 머리 좋아지는 약, 집중력 높이는 약 등이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현상도 우려스럽다. 그런 약물의 화학 구조는 필로폰과 비슷하다.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때도 필로폰과 우유를 섞은 음료를 ‘메가 ADHD’라고 적힌 병에 담아 판촉용이라고 속여 학생들에게 나눠 줬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에 포함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머리 좋아지는 약’으로 오·남용되는 틈새를 파고든 범죄다. 10대 청소년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문제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처럼 마약이란 단어를 긍정적으로 사용하는 사회 분위기도 바뀌어야 한다. 어릴 때부터 마약을 친숙한 이미지로 접하면 나중에도 마약에 대한 거부감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국제과학수사 자문위원은 어떤 역할을 하나. “유엔 회원국들이 마약 진단 검사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한다. 전 세계에 마약 진단 실험실이 300여곳 있는데, 특정 마약 물질을 보내 실력을 테스트한 뒤 수준이 떨어지는 곳에 전문가를 파견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국의 마약 검사 수준은 나노그램 단위의 신종 마약까지 검출할 만큼 뛰어나다. 자문위원으로는 한국을 포함해 영국, 호주, 캐나다, 브라질 등 5개국만 참여하고 있다.” -신종 마약은 무엇이고, 종류는 어느 정도인가. “법적 규제를 피할 수 있도록 기존 약물의 구조를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의미로 ‘디자이너 드러그’로도 불린다. 신종 마약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유엔이 모니터링을 시작한 2009년 166종에서 2022년 1145종으로 늘어났다. 일주일에 하나씩 생기는 셈인데 그만큼 사라지는 신종 마약도 많다. 법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큰 데다 독성에 대한 정보가 없고 복용량 통제가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 -마약 범죄 대응에 국제 공조의 필요성이 크겠다. “그렇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외국인들이 자기 나라에서 합법화된 마약을 들여오는 사례가 적지 않다. 대마 젤리, 대마 쿠키를 갖고 와도 다 걸러 낸다는 보장이 없다. 몸속에 다량의 마약을 숨기고 운반하는 이른바 ‘보디 패커’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확인돼 충격을 줬다. 엑스터시 봉지 수십 개가 배 속에서 터져 숨졌다. 우리나라를 최종 목적지로 삼았다는 게 예전과 달라진 점이다. 그 정도로 국내 마약 수요가 많아졌다. 신종 마약을 포함한 각국의 마약 정보 공유가 꼭 필요하다.” -나라마다 마약 실태에 특징이 있나. “미국은 헤로인과 코카인, 펜타닐 비중이 높다. 특히 펜타닐 중독이 심각하다. 2021년 미국에서 마약으로 사망한 사람 10만명 중 7만명이 펜타닐 중독자였다. 남미는 코카인, 유럽은 헤로인 비율이 높다. 한국은 필로폰이 50~70%를 차지한다.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고, 공급량이 많아서다.”-마약은 범죄와 질병, 두 가지 측면이 있다. 효율적인 마약 대책은. “마약을 퇴치하려면 공급과 수요 둘 다 억제해야 한다. 한국은 마약 밀수를 적발하고 마약사범을 처벌하는 공급 억제를 잘한다. 반면 예방과 치료·재활 등 수요 억제 정책은 부족하다. 한국의 마약 재범률은 35%다. 처벌하더라도 치료를 의무적으로 병행하는 정책이 시급하다. 마약 중독은 혼자서 극복하기 어려운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확충해야 한다. 미국에선 마약 예방에 1달러를 쓰면 치료에 드는 비용 18달러를 아낄 수 있다고 얘기한다. 호기심에 한 번만 하고 말아야지 생각하기 쉬운데 절대 그렇게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마약에 손대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 교육에 나서야 한다.” ●정희선 석좌교수는 ▲숙명여대 약학과 석·박사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마약분석과 과장,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초대 원장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원장 ▲국제법과학회장, 국제법독성학회장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국제과학수사 자문위원
  • 김제시 (시장 정성주)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김제시 (시장 정성주)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전북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쌀(사진), 고구마, 한우, 쑥떡, 쿠키 등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선정했다. 대표 관광지인 모악산 캠핑파크 이용권, 벽골제마을 숙박 할인권은 물론 김제시 지평선몰 이용 포인트, 김제사랑카드 포인트 등 특색있는 답례품도 포함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 등 홍보도 앞장섰다. 올해 초부터 직원들이 직접 인구 밀집 지역과 교통량이 많은 장소를 돌며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향 김제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 알렸다.이달 초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다양화를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 추가 공모도 했다. 이에 화답하듯 배우 이숙씨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기부와 최대금액인 500만원 고액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며 시행 한달여 만에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최적의 답례품을 개발해 김제를 사랑하는 기부자들에게 양질의 답례품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모르는 지역민이 없을 때까지 다양한 홍보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gimj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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