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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지도자들 “이라크전 반대”

    獨·佛총리등 ‘평화적 해결' 입장 재확인 파월 “물증 없어도 공격가능” 압박 계속 독일과 프랑스,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 유럽 지도자들이 10일 일제히 이라크전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런 가운데 영국의 이브닝 스탠더드는 이날 미국의 이라크 공격 계획이 당초 2월에서 최소한 한달 연기됐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이라크 공격에 꼭 증거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밝히는 등 압박을 계속하며 중동지역에 대한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라크전 반대 한목소리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이날 “독일은 군사행동 없이 이라크의 무장해제가 이뤄지도록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유엔 안보리가 이라크 공격을 승인하려면 두번째 결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피에르 라파랭 프랑스 총리도 “모든 것을 다 시도한 뒤 마지막 남는 수단이 전쟁”이라며 “프랑스는 계속 전쟁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마노 프로디 EU 집행위원장은 “이라크전쟁이 불가피한 것은 아니며 EU가 힘을 합하면 이라크 위기의 평화적 해결이 가능하다.”면서 EU 회원국들은 이라크 위기의 평화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블레어도 평화해결 지지 이브닝 스탠더드는 10일 미국의 이라크전 계획이 최소한 1개월 뒤로 미뤄졌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한 고위 보좌관이 그동안 예상됐던 2월 공격이 보류됐다며 “3월이 더 현실적이다.”고 시인했다고 밝혔다. 전쟁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힌 또다른 소식통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새 문제로 등장했다.그는 국내에서 전쟁을 피하라는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블레어 총리는 전날 각의에서 유엔 무기사찰단이 첫 보고서를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하는 오는 27일이 전쟁 선언을 위한 마감일이 돼서는 결코 안되며 사찰단은 임무 수행을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파이낸셜 타임스는 블레어 총리가 당초 미국의 군사위협을 지지하던 입장에서 평화적 무장해제를 위한 국제적 노력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선회했다고 분석했다. ●유엔,“이라크,미사일 엔진 수입은 금수조치 위반” 유엔 무기사찰단은 9일 이라크가 제출한 보고서에 여전히 의문점이 많다고 밝혔다.또 이날 한스 블릭스 유엔 감시·검증·사찰위원회(UNMOVIC) 위원장은 안전보장이사회에 무기사찰 진행경과를 보고하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라크가 보고서에서 미사일 엔진과 고체 미사일 연료 생산을 위한 재료를 수입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이는 1991년 걸프전 이후 유엔이 이라크에 부과한 금수조치의 위반이다. ●미,군사력 증강 등 이라크 압박 계속 미국은 이라크가 전쟁을 피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이라크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또 파월 국무장관은 이날 이라크와 전쟁을 개시하는데 ‘결정적 증거’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미국은 걸프지역에 대한 병력배치를 더욱 증강시키고 있다.9일에는 독일 주둔 5군단 산하 제94전투공병대대가 불도저,덤프트럭 등 중장비 선적을 시작으로 쿠웨이트로 이동작업에 들어갔다.또 제임스 존스 해병대 사령관은 8일 향후 1년 동안 현역 및 예비역들의 전역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
  • “기름을 확보하라”오늘 민관대표단 중동으로

    민과 관이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석유외교’에 나선다.언제 터질지 모르는 미국-이라크 전쟁과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국제유가가 연일 불안한 행진을 하고 있어 유사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민관은 신국환(辛國煥) 산업자원부 장관을 중심으로 이억수(李億秀) 한국석유공사 사장,허동수(許東秀) LG칼텍스정유 회장 등 대표단 30여명을 10∼16일 카타르,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3국에 파견한다.세 나라는 국내에 원유 42%,가스 80%를 공급하고 있어 이들 국가로부터 ‘확답’을 받아오려는 것이다. 국제유가는 최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배럴당 30∼32달러,두바이유는 27∼28달러 안팎이다.미-이라크전이 오래 끌면 세계 석유수급에 큰 차질을 빚어 두바이유가 35∼40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도 높다.이 경우 우리경제는 큰 타격을 받는 것이 불가피하다.유가가 연평균 1달러 오를 때 소비자물가는 0.15%포인트 상승한다.무역수지는 7억 5000만달러 적자,경제성장률은 0.10%포인트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육철수기자 ycs@
  • 英 “이라크전 가을로 연기를”/美 폭격기 걸프 전진배치 병력증강 계속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군사령관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에게 이라크 공격을 둘러싼 군사작전 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귀환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이라크 주변지역에 대한 미·영 병력의 증강배치 속에 이라크전 발발시 야전 지휘를 책임질 프랭크스 사령관이 부시 대통령에게 군사작전을 보고하는 것은 최종행동을 앞둔 막바지 조율로 받아들여진다고 BBC는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으로선 이라크 공격을 승인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또다른 결의안을 얻어야 할 것인지 여부가 새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이라크전쟁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국제사회에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전쟁이 시작되면 미국이 일방적 승리를 거둘 게 확실하지만 전쟁의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한다면 승리의 의미를 찾을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순조로운 병력 증강 미 공군은 8일 전폭기와 전투기 등 공군 전력을 걸프지역으로 본격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메건 프레일 공군 대변인은 사우스다코타주 공군기지로부터 B-1 폭격기 3대가 이날 걸프지역으로 향했으며 앞으로도 B-1 폭격기가 추가 배치되고 관련 병력 500명이 증파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군뿐 아니라 조지아주 포트 베닝 기지의 제3 보병사단 병력이 쿠웨이트를 향해 출발하는 등 지상군 병력의 걸프지역 합류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국방부 관리들은 전했다. ●이라크전 반대 분위기 확산 미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이라크를 꼭 공격해야만 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라크가 제출한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 실태보고서에 의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라크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어떤 증거도 찾아내지 못했다고 말해 이라크에 대한 군사공격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9일 유엔 사찰단이 이라크의 안보리 결의 위반 내용을 입증할 명백한 증거를 찾아낼 수 있도록 이라크 공격을 올 가을까지 미뤄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텔레그래프는 이날 영국 각료들과 고위 관리들은 미국과 영국군의 걸프지역 전력 증강에도 불구,군사행동에 나설 법률적 명분이 없는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터키가 미국의 자국 내 기지 이용에 미온적인 점도 미국을 꺼림칙하게 만들고 있다. ●잇단 전쟁 확률 감소 발언 이라크전쟁에 반대해온 워싱턴의 진보적 싱크탱크 미 정책연구소(IPS)는 8일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90%에 달했던 이라크전쟁 발발 가능성이 75% 정도로 낮아졌다고 말했다.잭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도 지난주 이라크전 발발 가능성이 60%에서 40%로 낮아졌다고 밝혔었다.이같은 관측들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군사공격을 감행하기가 그만큼 어려워졌음을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런 점들로 인해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려면 유엔 안보리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할 필요가 커졌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현 상황에서 미국이 이라크 공격에 대한 안보리의 승인을 얻어내는 것도 쉽지는 않아 보인다. 유세진기자 yujin@
  • 이라크 석유 49억弗어치 유엔 “식량과 교환 승인”

    |유엔본부 AFP 연합|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이라크가 석유수출대금으로 식량과 생필품 등 인도적 물자를 구매할 수 있는 한도를 49억2700만달러로 묶는 석유·식량교환 프로그램을 공식 승인했다고 유엔이 7일 발표했다. 유엔 담당 사무국은 아난 총장이 이라크 제재조치에 따른 충격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이는 당초 이라크가 제시한 50억달러어치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라크는 지난달 5일부터 180일간 유엔의 감독하에 69억달러 이상의 원유를 수출,90년 쿠웨이트 침공에 따른 피해배상과 송유관 이용료를 제외한 나머지 재원을 식량 등 생필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유엔 12년간 경제제재 이라크 170만명 희생

    |카이로 연합|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직후 단행된 유엔의 경제제재로 지금까지 170만명 이상의 이라크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오미드 메드하트 무바라크 이라크 보건장관이 지난 31일 밝혔다. 무바라크 장관은 스페인 정부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지난 12년간 지속된 유엔의 경제제재로 172만명의 이라크인이 희생됐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안보리 주축국인 미국과 영국이 의료 관련 장비 구입 계약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안보리는 전날 대이라크 금수 품목을 확대,화학제품과 의약,자동차 및 전자제품 등 60여가지 품목을 금수 목록에 새로 추가했다. 유엔 안보리의 금수품목 확대 찬반 표결에서 기권표를 던진 러시아와 시리아는 안보리 조치가 이라크에 대한 인도적 물품 지원을 차단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美 “보병사단 걸프 추가 파병”

    미국이 걸프만 연안에 대규모 군사병력을 추가 파견하며 전쟁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는 아랍 세계에 북한처럼 미국과 맞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는 2일 이라크가 유엔 무기사찰단에 대한 협조를 계속하고 있는데도 미국이 공격준비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라크에 머물고 있는 유엔 무기사찰단은 2일에도 대량살상무기 의혹시설 5곳에 대한 사찰을 계속했다. 미 육군은 조지아주 소재 제3보병사단 1만 5000명을 쿠웨이트에 추가파병하기로 결정했다.미군은 걸프만 지역에 꾸준히 병력을 늘려왔으나 보병과 기갑부대,비행단,포병대 등 사단 전체가 파병되기는 지난 91년 걸프전 이후 처음이다.기계화여단 3개와 항공여단 1개로 이뤄진 제3사단은 사막 전투가 전문이다. 해군측에는 6개월간 걸프해역 임무를 마치고 귀환중인 항모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그 부속함대에 앞으로 3개월간 해상에 머물면서 걸프만으로 출항을 대기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조지 워싱턴호를 포함한 항모 2척과 군함 수척에는 96시간 내에 출동할 태세를 갖추라는 명령도 떨어졌다.이에 따라 이미 이 지역에 배치된 두 대의 항공모함을 포함,6대의 항공모함이 수주 내에 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있는 또 하나의 증거로는 병상 1000개 규모의 대형 병원선 컴포트호에 대한 출항명령이다.또 B-1폭격기과 F-15전투기를 포함한 몇몇 공군부대에도 배치를 준비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현재 걸프만과 터키에는 미군 6만 5000명이 이미 배치돼 있으며 지난달 초 미군은 이달 초에 5만명을 추가 파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아지즈 부총리는 “이라크를 침략,정복한 뒤 이라크의 자원을 미군의 산업체에 쓰려는 미국의 제국주의적 음모”라고 비난했다.집권 바트당 기관지 알타우라도 1일 아랍권에 대해 북한의 대미 항전 의지를 본받으라고 촉구했다.이 신문은 이라크에 대한 공격을 막고 아랍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국과 시온주의 십자군 전쟁’을 막기 위해 북한 사례에서 교훈을 얻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무기사찰단의 무기실태보고서가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되는 이달 말까지 이라크 공격을 정당화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무기사찰단은 앞으로 헬리콥터를 이용해 이라크 북부에 새 사찰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이들의 최종 보고서는 27일 안보리에 보고된다. 전경하기자 lark3@
  • 물의 해 특집/지구촌 ‘수자원 전쟁’

    물 부족으로 죽어가는 어린이가 하루 5000명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가다.그러나 물을 ‘물쓰듯’하는 버릇이 있다고 외국인들은 한결같이 지적한다.머지않아 물도 수입해야 할 처지에 놓일 것이라고 경고까지 한다.세계는 지금 급속한 인구증가로 물기근에 허덕이고 있다.선진국은 오래 전부터 물에 대해 생명자원이라는 인식전환과 함께 물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유엔도 물부족을 경고하기 위해 올해를 ‘물의 해’로 지정했다.지구촌은 이미 ‘물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물의 해 지정 2003년을 ‘세계 물의 해(IYFW)’로 지정하게 된 것은 지난 2000년 말 유엔총회에서 타지키스탄이 발의하고 148개 회원국이 결의함으로써 이뤄졌다. 이에 앞서 유엔환경계획(UNEP)은 물 부족으로 시달리는 사람이 2500만명에 이르며 물이 없어 죽는 어린이만도 하루 5000명이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10억명은 안심할 수 없는 물을 마시고 있고 아프리카 9개국 사람들은 하루 10ℓ 이하의 물로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런 추세로 2025년이 되면 세계인구의 3분의2가 물 부족으로 허덕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물의 해’ 지정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담수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관리·보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삼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물의 양은 얼마나 되나 지구상에 존재하는 전체 물의 양은 13억 8500만㎥.이 가운데 97.4%는 바닷물 등과 같은 짠 물이고 담수는 2.6%에 지나지 않는다.담수의 대부분도 얼음덩어리나 지하수이고 호수나 하천 등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물은 전체의 0.0072%에 불과하다.이미 세계 인구는 60억명을 넘어서 물부족 현상을 가중시켜 전세계가 수난(水亂)을 겪고 있다. 이집트·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 등 세계 18개국은 물 기근에 허덕이고 있고 우리나라도 이미 90년 유엔으로부터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됐다. ●우리나라의 물 사정 그동안 14개의 다목적댐을 비롯해 33개의 광역상수도 등을 건설했지만 아직도 지역적으로 극심한 물 부족을 겪고 있다.전 국민의 14%인 659만명이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28개 시·군이 상습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의 인구 증가율을 감안할 때 2011년 남한 인구는 5000만명을 웃돌고 상수도 보급률은 9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른 용수 수요는 연간 367억t인데 반해 공급은 347억t에 불과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연간 20억t의 물이 부족하게 되는 셈이다.정부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오는 2006년 연간 4억t의 물이 모자란 뒤 해마다 부족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자원 이용·관리실태 현재 우리나라의 1인당 하루 평균 물소비량은 395ℓ로 이 가운데 25%가량은 쓸데없이 버려지고 있다.프랑스 281ℓ,영국 323ℓ,일본 357ℓ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용량이 많다.또 우리나라는 계절·연도·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심한 데다 국토의 65%가 산악지형이고 하천경사가 급해 수자원 이용과 관리면에서 불리한 자연조건을 안고 있다.정부의 물관리 정책도 이원화돼 있어 비합리적이다.현재 수량은 건설교통부에서,수질은 환경부에서 맡고 있어 하루빨리 통합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유진상기자jsr@kdaily.com ★남북한도 물분쟁 조짐 북한이 금강산댐(임남댐)에 이어 최근 임진강 상류에 대규모 다목적댐인 황강댐을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져 남북한간 물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황강댐 건설은 공유하천인 임진강에 일방적으로 저수량 3억~4억t 규모의 댐을 만들어 임진강 하류지역의 물 부족과 홍수피해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공유하천을 사용하면서 황강댐이나 금강산댐 등과 같은 대규모 댐을 건설하면서 아무런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국제법을 무시한 처사”라며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해서도 공유하천 개발과 관련,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국제법에는 공유하천의 경우 당사국 간의 동의 없이는 유역을 변경,물길을 돌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북한은 북한강과 임진강 수계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댐건설을 강행하면서 최소한의 정보도 우리측에 제공하지 않았다.또 국제법에 이런 규정이 있다고 하지만 제재조치는 없어 대응책을 찾기도 쉽지 않다.정부에서 파악하고 있는 북측 임진강 유역의 댐은 4개.이들 댐은 2001년에 2개,지난해 5월에 각각 2개가 건설됐으며 저수량이 댐당 3500만t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 댐들은 모두 발전 전용댐으로 발전기를 돌린 뒤 하류로 흘려보내 우리측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황강댐은 사정이 다르다.댐이 완공될 경우 물을 임진강이 아닌 예성강 쪽으로 흘려보내기 때문에 남측의 경기도 파주·연천지역은 물부족 현상이 빚어지게 된다.정부는 황강댐 건설로 임진강의 물이 줄어들면 하류지역에는 연간 2억9300만t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황강댐이 완공돼 본격적인 담수가 시작되면 임진강은 수량부족으로 민물고기 집단폐사 등과 같은 생태계 파괴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이 확장공사 중인 금강산댐도 우려되는 상황은 마찬가지다.금강산댐은 저수량이 현재 12억t인데 확장공사가 끝나면 26억t의 물을 가둘 수 있어 황강댐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이곳 역시 물을 가두기 시작하면 하류인 북한강 지류의 어자원 고갈과 용수부족 또한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금강산댐을 짓기 시작한 뒤 담수가 시작되면서 북한강 수계 10㎞는 실개천이 될 정도이며 화천댐도 제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물줄기가 줄어들면서 하류지역엔 이미 메기 등 민물고기의 씨가 말라 버리는 현상도 빚어졌다.이에 따라 북한강을 터전으로 살고 있는 강원도 화천과 경기도 주민들은 보상요구와 정부대책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또 만약 여름 집중호우 때 북측이 댐 안전 등을 이유로 댐의 물을 남측으로 흘려보낸다면 남측의 홍수피해 또한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환경단체들은 “이른 시일내에 북측과 논의,정확한 실태파악과 함께 공유하천을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용협의체’ 같은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진상기자 ★전문가 기고 21세기는 환경의 세기이자 물의 위기시대다.지금 세계 각국은 물오염과 물부족에 대한 위기의식 속에 수자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우리도 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져 물부족에 대비한 적절한 대응에 나서야 할 때다.기존 확보된 물에 대한 관리와 새로운 수자원 확보를 위해 정부·기업·NGO 등이 머리를 맞대고 방안마련에 나서야 한다. 우리는 가뭄과 홍수가 연중행사처럼 찾아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미흡하기만 하다.북한은 1년 전부터 임진강 상류에 4억t 규모의 ‘황강댐’을 건설중인 것으로 밝혀져 물흐름 차단으로 인한 물부족에 대한 우려를 던져주고 있다.만일 황강댐 건설로 임진강의 물이 줄어들면 하류에는 연간 3억여t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추정된다. 리우환경회의에서 채택된 지구환경실천강령에서 밝힌 바와 같이 2025년까지는 모든 담수계획분야의 세부적 목표가 달성되도록 하는 통합원칙과 목표가 제시돼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수량과 수질을 통합관리하지 못한 채 물관리의 비효율성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먼저 물 보전과 관리 통합원칙에는 수자원의 동적·보완적·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물관리에 대한 통합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수자원의 개발·관리·보전 등의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일본에서는 올해 3월16~23일 유엔 제3차 물포럼이 개최돼 세계 물부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세계 물의 해’를 맞아 우리도 물정책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선언할 것을 제안한다. 안기회 국제환경포럼 중앙회회장 ★정부 대책은 정부는 10년 단위의 ‘물수요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중이다. 선 물절약을 위해 물값 현실화,수돗물 누수방지,절수기 보급,용수 재이용 등 물수요관리정책을 추진,오는 2011년까지 22억t의 물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수계내의 다목적댐과 발전댐에 대한 통합운영과 댐·저수지 준설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며,기존 수자원시설을 활용해도 부족한 수량확보를 위해서는 중·소형 규모의 댐건설을 통해 충당하겠다는 복안이다. 그 다음으로 상수도 취약지역인 농어촌 215개 지역에 대한 안전한 물공급을 위해 2004년까지 8000억원을 투입, 상수도 보급률을 현재 28%에서 5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도서지역도 2005년까지 2218억원을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을 현재 22%에서 70%까지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수질개선을 위해 규모가 작고 지자체 직영제로 돼 있는 수도사업을 광역화로 통합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급수인구가 10만명 미만 규모여서 수도사업자의 경쟁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수변구역 규제강화와 지자체별 오염총량관리제도 시행하고 지하수개발과 새로운 취수방법으로 강변여과수 개발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한다. 강변여과수는 직접 먹을 수 없는 물을 모래층이나 여과장치를 통해 먹는 물을 얻는 것으로 현재 창원과 김해에서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유진상기자
  • 美軍 2만5천명 추가 동원령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런던·바드다드 외신종합) 미국이 대(對)이라크전에 대비해 성탄절 직후 미군 2만 5000명에 대해 추가동원령을 내렸다.영국의타블로이드 신문인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29일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전쟁이 내년 2월 21일 심야에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하는 등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임박했다는 관측을 뒷받침했다. ◆미,대규모 병력 동원령 NBC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28일 “미 국방부가 성탄절 이후 육·해·공군병력에 내년 1∼2월에 걸쳐 걸프지역에 이동 배치될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 국방부 관리들은 2만 5000명의 병력과 2척의 항공모함 선단,전투기 조종사들에게 이라크전에 대비한 출동 준비 명령이 하달됐다고 전했다.동원령이내려진 미군 병사들은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오만,바레인 등 걸프 지역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동원령으로 걸프지역에 배치되는 미군은 8만여명으로 늘어났으며 다음달 중에 10만명으로 증원될 예정이다.미군은 이라크에 대한 성공적인 공격을 위해서는 25만명의병력이 필요할 것으로예상하고 있다.뉴욕 타임스는 미국이 1000 병상 규모의 초대형 병원선인 컴포트호를 걸프해역에 배치할 계획이며 이는 막대한 인명피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음을 의미한다고 이날 보도했다. 한편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29일 정보의 출처는 밝히지 않은 채,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성탄절에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개전 일자 및 시간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이같은 개전시기는 영국 국방부 수뇌들에 의해서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부시 대통령은 28일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내년 최우선 정책과제로 경기회복과 테러와의 전쟁,이라크 사태 해결 등을 제시하면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게 대량살상무기를 폐기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사우디,미군에 영공·기지 사용 보장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라크전 발발시 미국이 사우디 영공 및 공군 기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비공개적으로 허용했다고 미 국방부 관리들이 27일 밝혔다. 익명의 국방부 관리들은 이날 사우디 정부가 화물기나 정찰기,급유기등 미군 지원기들이 사우디 기지와 영공을 사용할 수 있음을 비공개적으로 보증했다고 전했다. 사우디 정부는 또 미국이 수도 리야드 남부의 프린스 술탄 공군 기지를 이용,이라크에 대한 공중전을 지휘하도록 허용하는 것에도 우호적이라고 관리들은 덧붙였다.지원기가 아닌 전투기에 대해서도 사우디가 자국 기지 및 영공 사용을 허락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빅토리아 클라크 미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세부적인 합의 내용은 밝힐 수없지만 미국 정부는 사우디가 미국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는 믿을만한 근거가 있다며 “사우디가 계속 중요한 우방임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mip@
  • 이라크, 미·영 전투기에 발포

    (바그다드 AFP 연합) 이라크 미사일 방공포대와 지상 방위군이 25일 이라크 남부 비행금지구역을 초계비행 중이던 미군과 영국군 전투기에 대공포를 발사,쿠웨이트로 회항하게 했다고 이라크군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라크의 미사일 방공포대와 지상 방위군이 적 전투기와 대적해 쿠웨이트에 있는 그들의 기지로 돌아가게 했다고 말한 것으로 관영 INA통신은 전했다. 미국과 영국 전투기들은 이날 정오(현지시간) 이라크 남부 영공 20여곳에 24차례나 출격했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 이스라엘 정보책임자 의회 보고서“美, 내년 2월초 이라크 공격”

    이라크 주변지역에 대한 미군의 전력보강이 속속 이루어지면서 미군의 이라크 공격계획은 이제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남은 것은 공격 시점일 뿐.현재 진행중인 이라크 무기사찰 작업 일정,기후여건 등을 감안할 때 1월말∼2월초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정보 책임자 아하론 지이비 소장은 23일 의회(크네세트) 외교·국방위원회에 출석,내년 1월27일까지 유엔에 제출되는 사찰단의 중간 보고서를 검토한 뒤인 2월초에 공격 명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보고했다. 미국은 12월초 육군 5만명을 걸프 지역에 추가 파병,모두 10만명을 배치하고 이라크 접경 쿠웨이트 사막지대에서 실전 훈련을 전개하는 등 전쟁 준비에 가속도를 붙여왔다. 공격 시점과 관련해 지금까지는 1월말이 적기로 언급돼 왔다.지난주 워싱턴 포스트는 이라크의 유엔 결의 위반을 입증할 증거 수집이 끝나고 안보리의무력사용 승인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근거로 부시 행정부가 1월 마지막 주를 공격 시점으로 잡았다고 보도했다.관리들은 특히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 실태 보고서와 이라크측의 협조 여부에 관한 보고서가 안보리에제출되는 다음달 27일을 눈여겨보라고 주문했다. 그렇지만 사찰단의 최종 보고서가 2월21일 제출된다는 점을 미국은 우려하고 있다.이를 검토하고 공격을 개시하면 3월이 되는데 이때는 사막의 폭염이 시작돼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핵문제로 돌출된 북한과의 협상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한다.이라크를 초강경 노선으로 밀어붙이고 북한에 대해선 외교적 해결을 추구하며 이란에 대해선 가급적 대응을 자제하려던 ‘악의 축’ 국가들을 대하는 미국의 우선순위가 상당 부분 뒤엉킬 여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두개의 전쟁 가능’이라는 경고 카드로 북한을 주저앉히고 이라크 문제에 진력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가능성은 낮지만 개전 시점을 아예 가을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레이첼 브론슨 미 외교협회(CFR) 중동연구소장은 최근 뉴욕 타임스 기고를통해 “무기사찰이 진행되면 미국은 논리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이번 겨울에 전쟁에 돌입할 수 없게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엔 사찰단은 성탄 전야인 24일에도 사찰활동을 진행,이라크 핵 전문가인사바 압델 누르를 상대로 그의 핵개발 참여 전력 등을 추궁했다.이라크 당국은 또 미국이 이미 ‘중대 위반’을 선언한 WMD 보고서와 관련해 유엔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이날 해외주둔 미군들에게 전화를 직접 걸어 “자유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점에 대한 미국민들의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도 성탄 메시지에서 “사찰이 공정하게 진행되면거짓말이 모두 드러날 것”이라고 미국의 의도를 집중 비난했다. 임병선기자 bsnim@
  • 뉴스라인/2억 3700만弗 공사 수주

    SK건설은 쿠웨이트 석유공사로부터 2억 3700만달러(2844억원) 규모의 원유시설 복구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문우행(文祐幸·왼쪽 앉은 이)사장이 서명하고 있다.이번 공사는 SK건설이 다국적기업인 영국의 플로어사와 공동으로 수주했으며 SK건설의 지분은 1억 5000만달러이다.
  • 佛종군기자 미군탱크 치여 숨져

    미군의 쿠웨이트 사막훈련을 취재하던 프랑스 TF1-TV의 파트릭 부라(48) 특파원이 동료 카메라맨의 목숨을 구하려다 미군 탱크에 치여 22일(현지시간)숨졌다. 쿠웨이트 주재 프랑스 대사관측에 따르면 부라 특파원은 21일 쿠웨이트 북부우다이리 훈련장에서 미군의 기동훈련을 취재하던 중 미군 탱크가 같은 방송사 카메라맨을 향해 다가오자 그 앞으로 뛰어들어 동료를 구한 뒤 부상했다. 부라 특파원은 늑골 4대가 부러지고 신장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쿠웨이트육군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22일 새벽 결국 숨졌다.부라 특파원은 레바논 내전,아프가니스탄 사태 등을 취재한 국제분쟁 전문 기자로 유명하다. 강혜승기자 1fineday@
  • 美軍 5만명 걸프 추가파병

    미국이 이라크 공격에 대비해 1991년 걸프전 이후 최대 규모의 실전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걸프지역에 추가 파병계획을 승인하는 등 대(對)이라크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군사훈련은 이라크에 대해 무력 사용을 승인하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설득하는 외교적 노력 등과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여 이라크 공격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최대 규모 실전훈련 이번 훈련에는 미군 제2여단과 제3보병사단 병력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21일 이라크와 수㎞쯤 떨어진 쿠웨이트 모래사막에서 탱크와 브래들리 전투 기갑차량 등으로 무장한 채 이틀간 일정의 실탄사격 훈련에 들어갔다. 더욱이 걸프지역에 파견된 부대 가운데 최대 병력을 보유해 이라크와의 전쟁시 이라크 진입 첫 부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2여단의 병사들은 M1A1탱크 등을 동원하고,이라크 내 참호 및 지뢰밭 등과 유사하게 꾸며진 목표물을 대상으로 진격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5만명 추가 파병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이라크 공격에 대비해 내년 1월 초순까지 걸프지역에 군병력 5만명을 추가 파병한다는 계획을 승인했다. 수만명의 예비군 병력이 포함되는 추가 파병에는 부시 대통령의 개전 명령이 내려질 경우 내년 1월 하순이나 2월 초순쯤 이라크에 대한 군사작전에 돌입하는 상황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쿠웨이트의 이라크 접경지에 주둔하고 있는 1만 5000명의 병력을 포함해 현재 걸프지역에 파견돼 있는 미군 병력은 11만명 선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를 방문한 리처드 마이어스 합참의장은 걸프지역 주둔 미군의 추가 파병 사실을 확인해준 뒤 미군의 대규모 주둔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대해 “외교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안보리 설득 노력 미 행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대 이라크 전쟁을 허가하도록 하기 위한 설득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악관 소식통들은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 대응과 관련,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각국 외무장관들을 연쇄적으로 만나 설득 작업을 벌일 수 있다고 말했다.존 네그로폰테 유엔 주재 미 대사도 이라크 문제에 대해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은 물론 미국 동맹국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륙작전 계획 수립 미국과 영국군은 이라크에 대한 군사 공격을 단행하면 우선적으로 해병대를 동원,이라크 남부에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전개할 계획을 수립했다. 영국 국방부 고위 소식통들은 영국 해병 제3특공여단이 미 해병 2개 원정부대와 합세,이라크 남부 바스라를 공격하는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군 상륙 작전 부대의 규모는 해병 5500명을 포함해 적어도 4만명이며,미국은 2개 해병 원정부대가 동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환기자 khkim@
  • 美 “WMD공격받으면 核 보복”’국방전략보고서’압도적 무력동원경고

    (워싱턴 백문일·서울 강혜승기자) 미국은 10일(현지시간) 이라크를 비롯한 적국이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로 공격해 올 경우 핵무기를 포함한 ‘압도적인 무력’을 동원,보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WMD에 맞서는 국가전략’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본토 및 해외 주둔 미군과 미국의 우방을 겨냥한 WMD의 사용에 대해 모든 대안을 포함하는 압도적인 무력으로 대응할 것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부시 행정부의 포괄적인 WMD 대응전략은 이라크의 생화학무기 사용가능성에 대비한 강력한 경고인 동시에 잠재적 WMD 확산국에 대한 사전 경고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보고서를 배포한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이같은 선언이 핵무기를 통한 보복위협을 통해 불량국가들을 포함한 미국의 적대국들의 공격 의도를 억지하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미국의 집중 조명을 받는 요주의 국가로 이란·시리아·북한·리비아 등이 직접적으로 거명됐으나 미 정부 관리들은 보고서가 이들 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군사공격 의도를 나타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가 11일 보도한 비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WMD 확산 방지 노력은 ‘적들이 WMD를 사용하기 이전에도 군사력이나 비밀 병력을 동원한 선제공격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전략은 지난 9월 부시 대통령이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에 담긴 선제공격 방안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킨것으로 평가된다.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수석과 톰 리지 국토안보부 장관이 공동으로작성한 6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크게 ▲WMD의 억지 및 방어 ▲WMD 비확산 노력 강화 ▲WMD 사용에 따른 끔찍한 결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미국의 자체 역량 강화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 정부의 향후 WMD 대응 전략의 틀을 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전략은 전통적인 WMD 비확산 방안이 실패,적극적인 저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미 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9·11테러가 전반적인 WMD 대응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하고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정권및 테러분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인 무기를 가지고 우리를 위협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미 새로운 WMD 전략의 수행 방안 개발과 미사일 방어계획이외의 대응방안 연구를 각 부처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은 테러리스트들이 주요 무역항을 통해 대량살상무기(WMD)를 운반하지 못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각국 항만 당국에 촉구했다. 존 슐로서 미 국무부 수출통제협력국장은 11일 방콕에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 선적 소산호가 스커드 미사일을 싣고 예멘으로 향하다나포된 것은 세계의 무역항을 보다 철저히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각국 정부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 방지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쿠웨이트 정부는 11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최근 연설에서 자국민들에게 쿠웨이트 주둔 미군에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한 것과 관련,보안 조치를 한층 강화했다고 관영 KUNA통신이 보도했다. 셰이크 모하마드 알 칼레드 알 사바 내무장관은 이날 지난 10월 예멘 연안에서 발생한 프랑스 유조선 테러공격과 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일몰후부터 일몰 전까지 쿠웨이트 영해에서의 선적 및 어로작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쿠웨이트 보안당국과 해안경비대는 한달 전부터 비상 경계태세를 유지하고있다. mip@
  • 중동배치 미군6만명 실전훈련/비밀병참기지 3곳 이스라엘 개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미군 6만여명이 이라크 공격 가시권에 위치한 중동국가들에 전진 배치돼 9일(현지시간)부터 일제히 실전훈련에 돌입했다고 미뉴스전문 케이블방송인 MSNBC가 보도했다. MSNBC는 내년 초까지 걸프지역 동맹국에 배치될 병력이 4배로 늘어나 2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또 미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이스라엘에 비밀병참기지 3곳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인터널 룩'으로 명명된 모의전쟁훈련은 토미 프랭크스 중부사령관이 카타르에 설치된 지휘통제센터에서 총괄 지휘를 하고 쿠웨이트의 육군 지휘관,바레인의 해군·해병대 장교,사우디아라비아의 공군요원,미 본토 국방부 간부 등이 모두 참여하는 방식으로 7∼10일간 진행된다. 이라크와 불과 몇마일 떨어진 쿠웨이트 국경 지역에서는 이날 육군 기갑대대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무력시위를 벌였다. 미군은 특히 이라크와의 전면전에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무기와 장비,탄약,연료를 걸프 동맹국에 산재한 여러 병참기지에 공수했다.다음 달에는 이라크의 스커드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패트리어트 미사일 합동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훈련에 합류하는 병력은 미 공군 폭격기 편대와 25만명규모의 지상군 본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 mip@
  • “이라크 무기개발 美기업도 지원”후세인,90년 쿠웨이트 침공 첫 사과

    7일 이라크가 유엔에 제출한 대량살상무기(WMD)실태 보고서에서 핵무기와다른 WMD개발을 위한 계획을 갖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독일의 빌트 암 존탁지가 8일 보도했다. 또 신문은 유엔 관리들의 말을 인용,이 보고서에는 관련 기술을 전달했거나 지원한 서방 회사,특히 미국 회사들의 이름도 들어있다고 덧붙였다.신문은이와 관련된 조항은 공개될 경우 초래될 파장을 우려,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라크는 7일 유엔에 WMD 보유 실태에 관한 보고서를 정식 제출했다.이와 함께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1990년 쿠웨이트 침공에 대해 처음으로 쿠웨이트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후세인 대통령은 모하메드 사이드 알 사하프 공보장관이 국영TV를 통해서대독한 연설문에서 “우리는 과거 신을 분노하게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해사과하며 이와 같은 취지로 당신들(쿠웨이트 국민들)에게도 사과한다.”고말했다. 그러나 쿠웨이트는 이 발언이 쿠웨이트를 분열시키려는 책동이라며 비난했다.세이크 아흐마드 알 파드 알 사바 공보장관은 “사과 메시지는쿠웨이트국민과 지도부를 이간시키려는 음모”라면서 “후세인은 국민과 지도자들간의 강력한 유대관계를 묵살하려는 시도 대신 말과 행동으로 유엔 결의를 이행하려는 의지를 보여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가 유엔감시·검증·사찰위원회(UNMOVIC)에 제출한 보고서는 1만 2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뉴욕의 유엔본부,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IAEA),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각각 전달된다.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검토될 상황은 탄저균의 정확한 생산량과 폐기여부,겨자가스를 채워 발사할 수 있는 대공포탄 550발의 행방,폐기된 장거리 미사일 50기의 행방 등이다.이 부분은 1998년 사찰이 중단되기 전까지 유엔사찰단이 의문을 품어온 부분이다.또 하나는 이라크가 핵무기 개발을 위해 수천파운드의 우라늄을 입수했다는 의혹이다.그동안 미국은 이 부분에 대한 의혹을 계속 제기해왔었다.부시 대통령은 보고서 제출에 앞서 행한 주례 연설 보고서에서 이라크의 무장해제는 대테러전 수행에서 가장 중심적인 것이라고강조,이라크에 대한 무력사용가능성을 거듭 경고했다.뉴욕타임스는 이와 관련,미국이 내년 1월중 이라크 공격을 개시하는데 충분한 전력을 곧 걸프지역에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8일 보도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이라크, 쿠웨이트 초계정에 총격

    (쿠웨이트 시티 AP AFP 연합) 이라크 선박이 3일 쿠웨이트 초계정에 총격을 가했다고 쿠웨이트 정부가 밝혔다. 내무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안경비대 소속 초계정 2척이 북부 와르바섬 인근 해역에서 순찰도중 이 해역에 나타난 이라크 선박으로부터 총격을받았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정부는 그러나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총격사건 직후 초계정 두 척이 부딪쳐 그 과정에서 승무원 한 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성명에서 초계정에 총격을 가한 이라크 선박의 종류는 밝히지 않았다. 이라크에 대한 유엔 무기사찰단의 사찰 재개 속에 미국이 언제라도 이라크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가운데 이번 사건이 발생,사태 추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라크는 1990년 쿠웨이트가 자국 선박에 대해 수시로 검문검색을 실시한데 반발,쿠웨이트를 침공해 7개월간 점령하면서 걸프전의 빌미를 제공했었다.
  • 확산되는 아랍권 ‘反美열풍’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공격준비를 진행중인 가운데 이에 자극받은 중동지역 아랍인들이 이 지역내 미국인과 미정부 시설을 겨냥해 테러 공격을 가하는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 1991년 이라크 침공을 막아준 미국과 돈독한 선린관계를 유지해온 쿠웨이트는 물론,미국의 권유로 아랍권 반발을 일축하고 이스라엘과 수교한 요르단,온건 아랍주의를 표방해온 레바논 등 전통적인 우방국들에서도 미국인들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다.미국인들이 ‘이제 더이상 안전지대는 없다.’고 탄식할 정도로 세계 곳곳에서 반미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난 21일 쿠웨이트 남부 사막의 한 고속도로에서 순찰대 소속 경관이 미군 병사들이 타고가던 자동차에 총격을 가해 미군 2명이 부상한 사건이 일어났다.쿠웨이트 정부는 정신이상자의 소행이라고 했지만 현지 언론들은 범인이미국인과 유대인을 증오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쿠웨이트에서만 지난 두달 동안 테러공격으로 미 해병대원 1명이 목숨을 잃고 3명이 다쳤다.미군들에 대한 공격은 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훈련받고 알카에다와 연계된 전사들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보이지만 보통 시민들도 공격에 나서기 시작했다는 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지난 22일 아랍에미리트연합의 한 경찰관은 미 해군이 사용하는 후자이라공항 출입구에 차를 몰아 돌진한 뒤 세관 직원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로체포됐다.레바논에서도 이달에만 미국식 패스트푸드점 3곳이 공격받았고 지난주에는 남부 시돈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미국인 간호사가 살해됐다. 얼마 전까지 미국에 대한 불만은 주로 미국 상품과 패스트푸드점 불매운동이 고작이었다.그러나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가시화되자 분노는 폭력으로 분출되고 있으며 미국을 지원하는 자국 정부를 상대로 좀더 자극적인테러를 저지를지 모른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쿠웨이트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아프간에서 알 카에다와 함께 훈련을 받은경험이 있는 ‘제2열’들이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만 그밖의 사건들은 단지알 카에다의 행동에 감화된 ‘제3열’이 일으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중동에 근무하는 서방외교관들은 이 지역의 반미감정이 미증유의 상황을맞고 있다고 경고한다.요르단 암만의 난민 캠프에 수용된 팔레스타인인뿐만아니라 사우디의 리야드 거주 부유층에 이르기까지 중동인들은 이스라엘의유엔 결의안 파기를 못본 척 눈감으면서도 이라크에는 전쟁을 강요하는 미국의 이중기준을 하나같이 규탄한다. 동남아 역시 예외가 아니다.지난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 대사관 근처에서 폭탄이 폭발해 미국인들을 놀라게 한 데 이어 지난달 필리핀 남부 삼보앙가의 미군기지 근처 카페에서는 폭발물이 터져 미군 1명이 숨졌다. 인도네시아정부는 미국 학생이 3분의 1을 차지하는 자카르타 국제학교가 알 카에다의 공격목표로 떠올랐다는 서방 정보기관의 경고에 폐교를 검토하기에 이르렀다. 임병선기자 bsnim@
  • 이라크 석유·식량 프로그램 유엔안보리, 6개월연장 합의

    (유엔본부·바그다드 AFP AP 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라크 석유·식량프로그램을 향후 6개월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안보리는 석유·식량 프로그램이 25일 만료됨에 따라 이날 연장안을 표결에 부쳐 이같이 확정할 예정이다. 식량·석유 프로그램은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후 단행된 유엔 제재로 이라크 국민이 받는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식량과 의약품,인도적 물자구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도록 원유 수출을 허용하고 있다. 안보리는 이와 함께 한스 블릭스 무기사찰단장으로부터 무기사찰 재개와 관련해 이라크 관리들과 협의한 내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한편 유엔 사찰단 본진 18명이 키프로스를 출발해 이날 밤 11시쯤(한국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도착해 27일로 예정된 본격적인 사찰 재개 준비에 들어갔다.
  • 美軍, 사막전 훈련 돌입

    [쿠웨이트시티 외신종합] 미 육군이 18일부터 쿠웨이트 북서쪽의 사막지대에서 사막전 훈련에 돌입했다. 이라크 국경에서 35㎞쯤 떨어진 알 우다이리 사막에서 시작된 훈련에는 미육군 2여단 전투단 소속 3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중무장 헬기 미사일 사격 등 실탄을 사용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사막의 봄' 작전명 아래 실시된 훈련에는 ▲사막 지형·기온 적응 및 생존훈련 ▲중포 사격과 탱크를 앞세운 공격훈련 ▲생화학 및 핵무기공격 대비훈련 ▲소탕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훈련의 하이라이트는 19일 실시된 종합훈련.미 육군은 전방 관측요원들이 알려온 가상 적진을 향해 살상력이 뛰어난 팔라딘자주포(155㎜)사격과 중무장 아파치헬기에서 헬파이어 미사일을 퍼부었다. 이어 브래들리 장갑차에 탑승한 보병들이 남은 적들을 소탕하는 방식으로 훈련은 전개됐다. 앞서 91년 걸프전 이후 쿠웨이트에 사전 배치된 M1-A1,에이브럼스 탱크와 중포 등을 동원한 집중 사격훈련도 실시됐다.미 육군은 걸프전 이후 이라크와의 전쟁에 대비해 1만여명의 병력을 4∼6개월 주기로 쿠웨이트에 파견,사막전 적응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군사분석가에 따르면 이라크는 현재 40만명의 상시 병력,2200여대의 탱크 및 8000여대의 장갑차 등 만만찮은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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