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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훌 턴 최혜진 자신의 100번째 LPGA 무대서 첫 우승 재도전…윤이나는 CME 최종전 티켓 획득 나서

    훌훌 턴 최혜진 자신의 100번째 LPGA 무대서 첫 우승 재도전…윤이나는 CME 최종전 티켓 획득 나서

    2022년부터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혜진이 자신의 100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최혜진은 지금까지 모두 99개 대회에 출전해 통산 상금 608만2838달러(73위에 해당)를 벌어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 1위’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가 자신의 100번째 LPGA 참가 대회인데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고 싶어한다. 특히 최혜진은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끝난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로 첫 우승의 기대를 받았지만 마지막 날 연장전 끝에 준우승하며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현재까지 최혜진의 컨디션은 최상이다. 올가을 아시안 스윙 3개 대회에 나서 상하이 공동 11위, 한국 공동 7위, 말레이시아 공동 2위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혜진 못지않게 윤이나도 이번 대회가 절박하다. 지난 9일 일본에서 끝난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한 윤이나는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토토 재팬 클래식의 선전으로 윤이나는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를 67위에서 63위까지 끌어올렸다. CME 포인트 상위 80명에게 주어지는 다음 시즌 LPGA 풀시드를 사실상 확보한 윤이나는 CME 포인트 60위에게까지 주어지는 LPGA 투어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이 때문에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 CME 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 상위 60위까지만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는 메이저 대회 못지않게 많은 상금이 걸려 있다. 총상금 1100만달러로 US 여자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상 1200만달러)에 이어 3번째로 규모가 크다. 우승상금만도 400만달러로 US 여자오픈(240만달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180만달러)과는 비교가 안 된다. 다만 윤이나의 상승세만큼이나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부상으로 아시안 스윙에서 휴식을 취했던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르다(미국)가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상승세가 무서운 세계랭킹 3위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세계랭킹 6위 찰리 헐(미국)도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선 세계 랭킹 14위 유해란과 김아림, 임진희, 이소미 등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아마추어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카이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로 내년부터 마이애미대 골프부에서 뛸 예정이다.
  • 윤이나, 미국 진출 후 첫 톱10 진입…기상악화로 4라운드 취소 속 우승은 하타오카 나오

    윤이나, 미국 진출 후 첫 톱10 진입…기상악화로 4라운드 취소 속 우승은 하타오카 나오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윤이나는 9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에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이소미 등과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당초 이날 4라운드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인한 기상악화로 4라운드가 취소되면서 3라운드 성적으로 결정됐다. LPGA 투어는 “대회장에 계속 비가 내려서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이번 대회를 54홀 경기로 축소하면서 공식 포인트와 상금을 3라운드까지 결과를 바탕으로 배분한다”고 발표했다. 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윤이나가 10위 내의 성적으로 LPGA 투어 대회를 마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이나는 이번 대회 전까지 24차례 대회에 출전해 10위권 밖의 성적을 내는 데 그쳤다. 그렇지만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1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고 이번 대회에서 10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이번 대회 선전으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를 기존 67위에서 63위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14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막하는 안니카 드리븐 성적에 따라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 상위 60명이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 획득을 노릴 수 있게 됐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나섰던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신지애는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를 기록,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는 이날 연장 승부 끝에 아라키 유나(일본)를 꺾고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간호사 여신’ 인플루언서, 호텔 욕조서 숨진 채 발견… 경찰, 타살 가능성 수사

    ‘간호사 여신’ 인플루언서, 호텔 욕조서 숨진 채 발견… 경찰, 타살 가능성 수사

    대만에서 ‘간호사 여신’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었던 여성 인플루언서 아이리스 시가 말레이시아 호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5일(현지시간) 더스트레이츠 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 여성 인플루언서는 지난달 22일 쿠알라룸푸르 잘란 콘레이 거리에 있는 한 호텔 욕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망 당일 유명 래퍼 겸 영화감독과 함께 투숙 인스타그램 팔로워 55만명을 보유한 그는 전직 간호사 출신으로, 스킨케어·피트니스·여행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며 인기를 얻었다. 2022년에는 프랑스 여행 중 역사 유적지 등에서 안이 비치는 시스루 브라탑을 입고 노출 사진을 찍다가 현지 경찰에 제지당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섰다. 숨진 여성은 사망 당일 말레이시아 유명 래퍼이자 영화감독 나미위(42)와 함께 호텔 방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새로운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초기 여성이 심장마비로 인해 갑자기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이후 확보된 새로운 증거를 토대로 범죄 개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래퍼에게 마약 양성 반응…“약물은 자신과 무관” 부인 이 감독은 사건 당일 마약 소지 및 사용 혐의로 체포됐다가 이틀 뒤 보석으로 풀려났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호텔 객실에서는 최음제 성분이 포함된 엑스터시 알약 9개가 발견되었으며, 그에게서 앰페타민·메스암페타민·케타민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 그는 마약 사용 사실을 부인하며 “해당 약물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여성의 사망과 관련해서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 ‘간호사 여신’ 인플루언서, 호텔 욕조서 숨진 채 발견… 경찰, 타살 가능성 수사 [여기는 중국]

    ‘간호사 여신’ 인플루언서, 호텔 욕조서 숨진 채 발견… 경찰, 타살 가능성 수사 [여기는 중국]

    대만에서 ‘간호사 여신’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었던 여성 인플루언서 아이리스 시에가 말레이시아 호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5일(현지시간) 더스트레이츠 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 여성 인플루언서는 지난달 22일 쿠알라룸푸르 잘란 콘레이 거리에 있는 한 호텔 욕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망 당일 유명 래퍼 겸 영화감독과 함께 투숙 인스타그램 팔로워 55만명을 보유한 그는 전직 간호사 출신으로, 스킨케어·피트니스·여행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며 인기를 얻었다. 2022년에는 프랑스 여행 중 역사 유적지 등에서 안이 비치는 시스루 브라탑을 입고 노출 사진을 찍다가 현지 경찰에 제지당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섰다. 숨진 여성은 사망 당일 말레이시아 유명 래퍼이자 영화감독 나미위(42)와 함께 호텔 방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새로운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초기 여성이 심장마비로 인해 갑자기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이후 확보된 새로운 증거를 토대로 범죄 개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래퍼에게 마약 양성 반응…“약물은 자신과 무관” 부인 이 감독은 사건 당일 마약 소지 및 사용 혐의로 체포됐다가 이틀 뒤 보석으로 풀려났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호텔 객실에서는 최음제 성분이 포함된 엑스터시 알약 9개가 발견되었으며, 그에게서 앰페타민·메스암페타민·케타민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 그는 마약 사용 사실을 부인하며 “해당 약물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여성의 사망과 관련해서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 호텔서 숨진 채 발견된 인플루언서…마지막에 함께 있었던 男 정체

    호텔서 숨진 채 발견된 인플루언서…마지막에 함께 있었던 男 정체

    대만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말레이시아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 여성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4일 말레이시아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대만 중앙통신사(CNA),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인플루언서 아이리스 시에(본명 시에위신·31)는 지난달 22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 객실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계 말레이시아 래퍼 네임 위(중국명 황밍즈·42)가 시에가 사망했을 당시 호텔 객실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쿠알라룸푸르 경찰은 지난달 22일 호텔 객실에서 엑스터시로 추정되는 알약을 발견하고 네임 위를 마약 소지 및 사용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마약 관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한 네임 위는 지난달 24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네임 위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약물 소지·복용 혐의와 시에의 죽음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최근에 술을 더 마셨을 뿐이다. 두세 달 뒤 경찰 보고서가 나오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과 관련된 다른 사람들이 최근 며칠 동안 협박을 당했다며 “끝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도 했다. 시에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 그는 구급차가 거의 한 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고 주장했다. 현지 경찰은 호텔 직원과 경비원의 진술을 검토하는 한편 사망하기 전 시에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와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사람의 모든 동선을 조사하는 등 여러모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시에는 지난달 20일 말레이시아에 도착했으며 4일간 머물 예정이었다. 네임 위와 시에는 사건 당시 호텔 객실에서 함께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시에는 이후 혼자 샤워하려고 욕실에 들어갔고, 3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네임 위가 욕실에서 숨진 시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2부로 떨어졌던 고지원, 고향 제주서 KLPGA 2승째

    2부로 떨어졌던 고지원, 고향 제주서 KLPGA 2승째

    조건부 출전해 1부 시드 다시 확보공동 8위 유현조, 대상 수상 확정43세 김재호, KPGA 생애 첫 우승 ‘제주의 딸’ 고지원(21)이 고향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고지원은 이번에도 제주에서 가장 빛났다. 고지원은 2일 엘리시안 제주(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써내며 2위 서교림을 2타 차이로 따돌렸다. 아울러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추가하며 시즌 상금을 6억 5921만원으로 늘렸다.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지원은 지난해 부진으로 시드를 잃고 드림투어(2부)로 내려갔고, 이번 시즌 ‘조건부 출전권자’로 나선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2027시즌까지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고지우(23)가 친언니다. 전날 3라운드를 3타 차 단독 선두로 마감한 고지원은 이날도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솎아내며 4타를 줄여 일찌감치 우승을 향한 걸음을 재촉했다. 경기 후반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승기를 굳혔다. 고지원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오늘 3타 차이로 출발했지만 바람이 너무 심해 방심할 수 없었다. 최대한 즐겁게 치려고 노력했다”면서 “주변에서 제주에만 오면 잘한다고 ‘제주의 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진짜 그렇게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컨디션 난조로 최종 라운드 출전을 포기한 고지우에 관한 질문에는 “언니가 ‘나는 신경 쓰지 말고 경기 잘하라’며 많은 조언을 해줬다. 언니와 같이 우승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간 ‘고지우 동생’으로 더 많이 불렸던 그는 “‘자매 골퍼’로 불러주시는 분이 많다. ‘폭격기 자매’라고도 해주시는데, 그 표현이 참 듣기 좋다”며 웃었다. 유현조는 이번 대회를 공동 8위(8언더파 280타)로 마치면서 올 시즌 대상 포인트 1위(681점)를 확정했다. 이날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7273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는 43세 베테랑 김재호가 연장 혈투 끝에 생애 첫 우승했다. 2008년 투어에 데뷔한 김재호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 2군 감독의 아들이다. 옥태훈은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를 기록, 공동 7위로 대회를 마감하면서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조기 확정지었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혜진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약42억 9000만원) 연장 패배로 투어 첫 우승 기회를 놓쳤다.
  • “한 톨 한 톨마다 한국 감성”…말레이 대표 식품기업 ‘오빠쌀’ 출시

    “한 톨 한 톨마다 한국 감성”…말레이 대표 식품기업 ‘오빠쌀’ 출시

    말레이시아 대표 식품기업 쟈스민푸드(Jasmine Food Corporation)가 현지 최초로 한국식 쌀 브랜드 ‘오빠 라이스’(Oppa Rice)를 출시했다. 한류의 영향력이 식탁 위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쟈스민푸드 측은 “한국의 맛과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쌀을 말레이시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신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찰진 식감·할랄 인증”…진짜 한국 밥상 겨냥 ‘오빠 라이스’는 비빔밥, 김치볶음밥, 김밥 등 한식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찰진 식감이 특징이다. 현지에서 직접 가공·포장된 할랄(Halal) 인증 제품으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진짜 한국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앨런 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말레이시아인들은 이미 음악, 드라마,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있다”며 “이제는 음식을 통해 그 문화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빠 라이스는 단순한 식품이 아니다. 한국 문화와 말레이시아 소비자를 잇는 감성 브랜드이자, 한류를 일상의 식탁으로 옮긴 상징적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지드래곤 콘서트 상영회와 함께 론칭 신제품 론칭 행사는 쿠알라룸푸르 1우타마(TGV 시네마)에서 열렸다.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빠 라이스로 만든 다양한 한식 요리를 맛보았고 지드래곤 콘서트 <위버멘쉬(Ubermensch)> 특별 상영도 함께 즐겼다. 현재 ‘오빠 라이스’는 말레이시아 전역의 주요 슈퍼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판매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번 출시를 두고 “한류의 다음 무대는 바로 식탁”이라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이제는 한 톨의 쌀에도 스며들었다”고 평가했다.
  • “한 톨 한 톨마다 한국 감성”…말레이 대표 식품기업 ‘오빠쌀’ 출시 [여기는 동남아]

    “한 톨 한 톨마다 한국 감성”…말레이 대표 식품기업 ‘오빠쌀’ 출시 [여기는 동남아]

    말레이시아 대표 식품기업 쟈스민푸드(Jasmine Food Corporation)가 현지 최초로 한국식 쌀 브랜드 ‘오빠 라이스’(Oppa Rice)를 출시했다. 한류의 영향력이 식탁 위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쟈스민푸드 측은 “한국의 맛과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쌀을 말레이시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신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찰진 식감·할랄 인증”…진짜 한국 밥상 겨냥 ‘오빠 라이스’는 비빔밥, 김치볶음밥, 김밥 등 한식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찰진 식감이 특징이다. 현지에서 직접 가공·포장된 할랄(Halal) 인증 제품으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진짜 한국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앨런 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말레이시아인들은 이미 음악, 드라마,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있다”며 “이제는 음식을 통해 그 문화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빠 라이스는 단순한 식품이 아니다. 한국 문화와 말레이시아 소비자를 잇는 감성 브랜드이자, 한류를 일상의 식탁으로 옮긴 상징적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지드래곤 콘서트 상영회와 함께 론칭 신제품 론칭 행사는 쿠알라룸푸르 1우타마(TGV 시네마)에서 열렸다.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빠 라이스로 만든 다양한 한식 요리를 맛보았고 지드래곤 콘서트 <위버멘쉬(Ubermensch)> 특별 상영도 함께 즐겼다. 현재 ‘오빠 라이스’는 말레이시아 전역의 주요 슈퍼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판매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번 출시를 두고 “한류의 다음 무대는 바로 식탁”이라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이제는 한 톨의 쌀에도 스며들었다”고 평가했다.
  • 아세안 국방장관 만난 안규백 “한반도 평화, 중국 등 주변국과 함께 조성”

    아세안 국방장관 만난 안규백 “한반도 평화, 중국 등 주변국과 함께 조성”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2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본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는 남북한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과 국제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역내 위기 고조의 큰 요인으로서 한반도 안보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한반도 안보와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재래식 전력 현대화는 역내 평화와 안정 그리고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하며 “대한민국 국방부는 긴밀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로 강력한 억제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병행하는‘투 트랙’ 접근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정책인 ‘END’(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 구상에 대한 주변국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안 장관은 현 국제정세가 ‘불확성실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아세안의 중심성을 유지하고 핵심적인 다자 협력체로서 ADMM-Plus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한·아세안 국방협력의 밑거름이 될 아세안의 젊은 장교들의 발전을 위한 여건 조성 ▲아세안과 방산·군수·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지역 방위역량 강화와 성장과 혁신 기여 ▲아세안을 비롯한 모두의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는 노력에 적극 동참 등을 언급했다. 올해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는 아세안 11개국과 한국·미국·중국·일본·러시아·인도·호주·뉴질랜드 등 8개 파트너 국가의 국방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안 장관도 둥쥔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했다. 한중 국방장관회담은 2023년 6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개최된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양국 장관은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관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국방 분야에서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안 장관은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옛 국방부) 장관과도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났다. 헤그세스 장관은 APEC 계기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오는 4일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미, APEC 정상회담 이어 국방 장관 만남도…“SCM서 성과 내자”

    한미, APEC 정상회담 이어 국방 장관 만남도…“SCM서 성과 내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한미 국방부 장관도 처음 대면하며 양국 안보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국방부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아세안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옛 국방부) 장관과 만났다고 밝혔다. 안 장관과 헤그세스 장관의 공식 대면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두 장관은 지난 7월 31일 첫 공조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굳건함을 재확인한 바 있다.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동맹 체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까지 승인하면서 향후 실무 차원에서 보다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헤그세스 장관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으며 오는 4일 서울에서 열릴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안 장관은 헤그세스 장관의 축하에 감사를 표명하며 “양측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성과를 구체화 해나가자”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SCM에 앞서 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한미 국방장관의 JSA 동반 방문은 2017년 10월 당시 송영무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장관의 방문 이후 8년 만이다. SCM은 한국과 미국의 주요 군사정책 협의·조정하는 양국 국방 분야 최고위급 기구다. 이번 SCM은 이재명 정부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대북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확장억제 ▲지역안보협력 ▲사이버·우주·미사일 협력 ▲함정건조 및 MRO(유지·보수·정비) 등 방산협력 ▲국방과학기술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최혜진, “믿음 잃지 않고 꾸준히 하려 노력했다”…LPGA 투어 첫 승 보인다

    최혜진, “믿음 잃지 않고 꾸준히 하려 노력했다”…LPGA 투어 첫 승 보인다

    미국 무대에 진출한 뒤 아직 우승이 없는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나서며 첫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혜진은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던 최혜진은 이날도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인뤄닝(중국), 해나 그린(호주·9언더파 135타)과의 점수차를 5타차로 벌리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9승을 거두고 2022시즌 미국 무대에 진출한 최혜진은 L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그렇지만 통산 상금 584만4969달러(약 83억3000만원)를 받아 최근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엔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이틀 동안 단 하나의 보기만을 기록하며 첫 우승을 위한 기회를 확실히 잡았다. 1번 홀(파4)을 보기로 불안하게 시작한 최혜진은 그렇지만 2번 홀(파4)과 3번 홀(파5) 연속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하더니 이후 버디 행진을 벌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혜진은 “첫 홀에서 보기로 시작했지만 믿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며 “오늘은 버디도 많이 했고 샷과 퍼팅 모두 좋았다”고 돌아봤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후루에 아야카, 야마시타 미유(이상 일본) 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2주 전 전남 해남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과 신인 윤이나도 공동 12위(7언더파 137타)에 자리하며 우승권 추격을 향한 자리에 포진했다. 유해란과 김아림은 공동 24위(5언더파 139타), 강혜지는 공동 55위(1언더파 143타), 이일희는 공동 62위(이븐파 144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엔 78명이 출전해 나흘간 컷 없이 경쟁한다.
  • [사설] 미중 관세 휴전… 수출 경쟁력·경제 체질 강화 기회로

    [사설] 미중 관세 휴전… 수출 경쟁력·경제 체질 강화 기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부산 나래마루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사람은 100분 동안의 만남에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두 나라의 갈등을 일단 봉합하는 데 합의했다. 미국은 펜타닐 차단에 협력하지 않는다며 중국에 부과하던 관세를 20%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중국도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 유예하는 한편 대두를 비롯한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른바 주요 2개국(G2)의 경제 전쟁은 특히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한국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미국과 중국의 휴전은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마주 앉은 것은 2019년 6월 오사카 G20 정상회의 이후 6년 4개월 만이다. 두 정상은 회담이 끝난 뒤 공동성명 발표나 기자회견 없이 헤어졌다. 앞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두 나라 무역대표단이 대강의 합의를 이룬 까닭도 있다. 두 사람에게 회담은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었음을 자국민에게 보여 주는 선전 효과도 있었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의 모든 것에서 수용 가능한 형태로 합의했다. 많은 결정이 이뤄졌고 남은 것이 많지 않다”며 회담이 성공적이었음을 강조했다. 미중 경제 전쟁은 초강대국 사이에는 절대강자도 없고 절대약자도 없음을 여실히 보여 줬다. 미국이 징벌적 성격의 펜타닐 관세를 부과했지만 중국의 맞대응은 거셌다. 민주주의 체제 미국이 권위주의 체제 중국보다 국내 여론 악화에 취약하다는 현실만 드러냈다. 중국이 대두 수입선을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로 돌리자 미국 농민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만만 더 커진 것이다. 문제는 양대 강국의 기싸움 와중에 한국을 비롯한 세계경제 질서가 멍든다는 데 있다. 미중 정상회담은 대한민국과 부산을 세계인 뇌리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부수 효과도 있었다. 그러나 일시적 휴전 성격이 짙은 ‘부산 합의’는 시효가 결코 길지 않음을 명념해야 한다. 이 기간 우리에겐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수출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다급한 과제가 주어졌다. 지금은 한미 정상회담과 미중 정상회담 성과에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자화자찬할 때는 더더욱 아니다. 시 주석은 “미중은 국가적 상황이 다른 만큼 분쟁과 갈등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언제 어디서 몰아닥칠지 모를 새로운 파고에 휘둘리지 않도록 우리 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 [속보]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부산서 시작…6년 4개월만 만남

    [속보]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부산서 시작…6년 4개월만 만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오전 부산 김해국제공항 내 나래마루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두 정상의 회동은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6년 4개월 만이다. 트럼프 집권 2기 들어서는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2시간 정도 회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 고위 대표단은 앞선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잠정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 내용에는 중국이 희토류 규제를 1년 유예하고 미국산(産) 대두 수입을 늘리는 대신, 미국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중국 대상 100% 추가 관세 부과를 중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을 통해 고위급 합의 내용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 위해 목숨 버리고 싶지 않아”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 위해 목숨 버리고 싶지 않아”

    시진핑, 2035년 ‘중간 선진국 수준’ 도달 목표 제시 [중국 신화망]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에 관한 건의’ 초안 설명에서,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을 확정하고, 중요한 상징적 지표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중간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경제 성장률을 합리적 범위 내로 유지하고, 전요소 생산성 향상, 주민 소득 증가와 경제 성장의 동기화, 중산층 지속적 확대 등을 달성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계획은 ‘과학기술판 대약진’으로 불리며(프랑스 rfi), 고수준 과학기술 자립자강 가속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반도체, 산업용 모터, 첨단 소재,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의 기술 돌파를 위해 초규범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양자 기술, 바이오 제조, 6세대 이동통신(6G) 등 미래 산업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대만 문제’ 주도권 선언 및 통일 후 청사진 제시 [대만 연합보·중국 신화사] 제15차 5개년 계획 제안은 양안 관계의 ‘주도권과 주도적 입지를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중국은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단호히 타격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화사는 통일 후 대만에 대한 장기적인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애국자가 대만을 다스린다’는 원칙 아래 고도의 자치를 시행하며, 현행 사회 제도와 생활 방식 등을 충분히 존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양안 공동 시장 구축 후 대만 상품의 대륙 진출 시 전면 무관세를 실현하고, 대만의 우위 산업과 대륙의 산업 강점을 상호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지역의 재정 세수는 전액 민생 개선에 활용되며 국방 예산은 의료, 교육, 노인 복지 등 민생 분야에 대량 투입되어 진정한 민생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지금의 홍콩 통치 방식과 유사해 보입니다.) 일·미 정상회담: 대중국 견제 위한 동맹 강화 [일본 요미우리·일본 산케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일·미 동맹이 안정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특히 중요 광물의 공급망 구축과 조선 능력 향상 등에서의 협력을 확인했습니다. 일본은 5500억 달러 (약 787조 4900억원)의 대미 투자를 착실히 이행할 생각을 밝혔으며, 안보 환경 악화에 대비해 방위력 지속 강화 및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의 운영 지침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미국과 일본의 양자 관계 및 안보 협력 발전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유익해야 한다”고 견제하며 “근대 군국주의 침략의 역사로 인해 일본의 군사·안보 동향에 대해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가 중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일본의 움직임에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중·러·북, 반일 기념관 공동 건립 계획 [홍콩 명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주정부 의장은 러시아, 중국, 북한 3국 학계와 기업계 대표들이 삼국 국경 지역에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싸운 승리자 기념비를 공동 건립할 계획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극동 지역에서 일본 군국주의를 물리친 소련·중국·북한 3국 국민의 역사를 기리기 위한 것이며, 3국 간의 역사 및 이념적 연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한국 내 반중 정서와 외교 딜레마 [영국 BBC] 한국에서는 중국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거리에서 반중 시위가 수개월째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외교정책 전국위원회(NCAFP) 연구원은 한국의 반중 정서가 윤석열 정권 말기에 선동된 ‘반중 음모론’과 사드 사태 이후 지속된 한·중 민간 대립 정서 등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퓨리서치 센터의 7월 연간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 중 중국에 호감을 가진 비율은 19%에 불과해 2024년 대비 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APEC 계기 시진핑 국빈 방문 외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적인 국내 반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중, ‘전술적 평화’ 위한 관세 합의 임박 [홍콩 Asia Times]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쿠알라룸푸르 합의는 평화 조약보다는 ‘휴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100% 관세 부과 위협만으로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끌어올렸다”고 선언하며 전형적인 트럼프식 전략을 강조했지만, 이는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버는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양국 정상은 국내 정치적 이유로 타협이 아닌 대립을 부추기는 상황 속에서 굴욕 없는 안정을 원하는 시진핑과 강력한 협상가로 비춰지기를 원하는 트럼프 간의 ‘전술적 평화’가 모색되고 있습니다. 대만인, 섬 방어 의지 약화...양안 간 대화와 교류 선호 [홍콩 SCMP] 마이 포모사(My Formosa)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대만인의 52.2%가 대만의 지위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대비 8.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한 응답자는 40.8%로 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만의 안보를 위해 중국과의 정부 간 대화 재개와 민간 교류 확대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58.3%로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무기 구매를 위한 국방비 증액을 지지한 응답자는 28.2%에 그쳤습니다. 이는 대만인들이 무엇보다 현상 유지를 통한 평화와 안정을 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러시아, 아세안과 자국 통화 및 위안화 거래 확대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가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과 자국 통화(루블화)로 무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위안화로도 적극적으로 결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아세안 지역에서 중국 위안화로의 전환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른 것입니다. 실제로 아세안과 중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판 ‘3.0’에 서명하여 디지털 경제, 지속가능한 발전, 비관세 장벽 제거 등을 포함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폭스콘, AI 슈퍼컴퓨팅 센터에 13억 7000만 달러 투자 [대만 디지타임즈] 폭스콘은 글로벌 생성형 AI 급증에 발맞춰 AI 컴퓨팅 클러스터 및 슈퍼컴퓨팅 센터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확장 등에 420억 대만 달러(1조 9625억원)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폭스콘은 가오슝에 엔비디아 GB200 슈퍼칩 서버(4608개의 GPU 호스팅 예정)를 배치한 첨단 컴퓨팅 센터를 건설하여, AI 서버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단순 공급망 파트너를 넘어 제조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려 합니다. 홍콩, 디지털 위안 사용 일상화 [중국 CAIXIN] 홍콩의 디지털 위안(e-CNY) 시범 프로그램이 모든 주민으로 확대되어, 현재 17개 현지 은행을 통해 디지털 지갑을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홍콩 내 수백 개 편의점과 자판기에서 전자위안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일상 거래 활용이 크게 확대되었고, 3분기 e-CNY 거래량과 거래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300% 이상 급증했습니다.
  •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에 목숨 걸고 싶지 않아” [한눈에 보는 중국]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에 목숨 걸고 싶지 않아” [한눈에 보는 중국]

    시진핑, 2035년 ‘중간 선진국 수준’ 도달 목표 제시 [중국 신화망]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에 관한 건의’ 초안 설명에서,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을 확정하고, 중요한 상징적 지표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중간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경제 성장률을 합리적 범위 내로 유지하고, 전요소 생산성 향상, 주민 소득 증가와 경제 성장의 동기화, 중산층 지속적 확대 등을 달성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계획은 ‘과학기술판 대약진’으로 불리며(프랑스 rfi), 고수준 과학기술 자립자강 가속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반도체, 산업용 모터, 첨단 소재,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의 기술 돌파를 위해 초규범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양자 기술, 바이오 제조, 6세대 이동통신(6G) 등 미래 산업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대만 문제’ 주도권 선언 및 통일 후 청사진 제시 [대만 연합보·중국 신화사] 제15차 5개년 계획 제안은 양안 관계의 ‘주도권과 주도적 입지를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중국은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단호히 타격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화사는 통일 후 대만에 대한 장기적인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애국자가 대만을 다스린다’는 원칙 아래 고도의 자치를 시행하며, 현행 사회 제도와 생활 방식 등을 충분히 존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양안 공동 시장 구축 후 대만 상품의 대륙 진출 시 전면 무관세를 실현하고, 대만의 우위 산업과 대륙의 산업 강점을 상호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지역의 재정 세수는 전액 민생 개선에 활용되며 국방 예산은 의료, 교육, 노인 복지 등 민생 분야에 대량 투입되어 진정한 민생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지금의 홍콩 통치 방식과 유사해 보입니다.) 일·미 정상회담: 대중국 견제 위한 동맹 강화 [일본 요미우리·일본 산케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일·미 동맹이 안정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특히 중요 광물의 공급망 구축과 조선 능력 향상 등에서의 협력을 확인했습니다. 일본은 5500억 달러 (약 787조 4900억원)의 대미 투자를 착실히 이행할 생각을 밝혔으며, 안보 환경 악화에 대비해 방위력 지속 강화 및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의 운영 지침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미국과 일본의 양자 관계 및 안보 협력 발전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유익해야 한다”고 견제하며 “근대 군국주의 침략의 역사로 인해 일본의 군사·안보 동향에 대해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가 중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일본의 움직임에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중·러·북, 반일 기념관 공동 건립 계획 [홍콩 명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주정부 의장은 러시아, 중국, 북한 3국 학계와 기업계 대표들이 삼국 국경 지역에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싸운 승리자 기념비를 공동 건립할 계획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극동 지역에서 일본 군국주의를 물리친 소련·중국·북한 3국 국민의 역사를 기리기 위한 것이며, 3국 간의 역사 및 이념적 연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한국 내 반중 정서와 외교 딜레마 [영국 BBC] 한국에서는 중국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거리에서 반중 시위가 수개월째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외교정책 전국위원회(NCAFP) 연구원은 한국의 반중 정서가 윤석열 정권 말기에 선동된 ‘반중 음모론’과 사드 사태 이후 지속된 한·중 민간 대립 정서 등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퓨리서치 센터의 7월 연간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 중 중국에 호감을 가진 비율은 19%에 불과해 2024년 대비 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APEC 계기 시진핑 국빈 방문 외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적인 국내 반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중, ‘전술적 평화’ 위한 관세 합의 임박 [홍콩 Asia Times]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쿠알라룸푸르 합의는 평화 조약보다는 ‘휴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100% 관세 부과 위협만으로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끌어올렸다”고 선언하며 전형적인 트럼프식 전략을 강조했지만, 이는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버는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양국 정상은 국내 정치적 이유로 타협이 아닌 대립을 부추기는 상황 속에서 굴욕 없는 안정을 원하는 시진핑과 강력한 협상가로 비춰지기를 원하는 트럼프 간의 ‘전술적 평화’가 모색되고 있습니다. 대만인, 섬 방어 의지 약화...양안 간 대화와 교류 선호 [홍콩 SCMP] 마이 포모사(My Formosa)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대만인의 52.2%가 대만의 지위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대비 8.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한 응답자는 40.8%로 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만의 안보를 위해 중국과의 정부 간 대화 재개와 민간 교류 확대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58.3%로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무기 구매를 위한 국방비 증액을 지지한 응답자는 28.2%에 그쳤습니다. 이는 대만인들이 무엇보다 현상 유지를 통한 평화와 안정을 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러시아, 아세안과 자국 통화 및 위안화 거래 확대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가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과 자국 통화(루블화)로 무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위안화로도 적극적으로 결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아세안 지역에서 중국 위안화로의 전환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른 것입니다. 실제로 아세안과 중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판 ‘3.0’에 서명하여 디지털 경제, 지속가능한 발전, 비관세 장벽 제거 등을 포함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폭스콘, AI 슈퍼컴퓨팅 센터에 13억 7000만 달러 투자 [대만 디지타임즈] 폭스콘은 글로벌 생성형 AI 급증에 발맞춰 AI 컴퓨팅 클러스터 및 슈퍼컴퓨팅 센터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확장 등에 420억 대만 달러(1조 9625억원)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폭스콘은 가오슝에 엔비디아 GB200 슈퍼칩 서버(4608개의 GPU 호스팅 예정)를 배치한 첨단 컴퓨팅 센터를 건설하여, AI 서버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단순 공급망 파트너를 넘어 제조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려 합니다. 홍콩, 디지털 위안 사용 일상화 [중국 CAIXIN] 홍콩의 디지털 위안(e-CNY) 시범 프로그램이 모든 주민으로 확대되어, 현재 17개 현지 은행을 통해 디지털 지갑을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홍콩 내 수백 개 편의점과 자판기에서 전자위안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일상 거래 활용이 크게 확대되었고, 3분기 e-CNY 거래량과 거래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300% 이상 급증했습니다.
  • ‘한국의 찰리 커크’ 자처한 전한길…“트럼프님, 尹 면회해주세요”

    ‘한국의 찰리 커크’ 자처한 전한길…“트럼프님, 尹 면회해주세요”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55)씨가 오는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요청하는 공개서한을 게재했다. 전한길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하는 대한민국의 찰리 커크 전한길’이라는 이름으로 편지를 올리고 “저는 미국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하는 사람”이라며 자신을 ‘대한민국의 찰리 커크’라 소개했다. 찰리 커크(본명 찰스 제임스 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청년 지지층 중심 인물로 활동하다 지난 9월 10일 미국 유타주 정치토론 행사에서 저격당해 31살의 나이로 사망한 보수 정치 운동가다. 전씨는 “트럼프 대통령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께서 지난 8월 12일 범죄자 소탕을 위해 워싱턴 D.C.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셨던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도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지난해 12월 3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안타깝게도 친중 반미 좌익 세력인 민주당과 이재명(대통령)으로부터 정치적 보복을 당해 현재 구치소 1인 독방에 감금돼 점점 죽어가고 있다”며 “APEC으로 한국을 방문하실 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다 감옥에 갇힌 윤석열 대통령을 꼭 면회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한길은 “이재명 정권의 교회와 종교 탄압으로 부산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손현보 목사님을 만나 그에게도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 국제선거감시단의 공식 보고서에 기록된 대로 중국 공산당(CCP)이 개입한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의혹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FBI 조사를 지시해주시길 간청드린다”고 요구했다. 전씨는 “자유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90% 이상은 트럼프 대통령님을 지지하며 주한미군과 미국 정부에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로 맺어진 한미 혈맹을 더욱 굳건히 다져 중국의 팽창을 함께 견제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소망한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영어로도 편지글을 게재했다. 지난 8월 25일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한 전한길은 미국에 체류하며 “저보고 현재 망명하라, 미국 내부에서 저보고 망명하는 게 낫지 않겠는가 이런 제안도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미국을 떠난 전한길은 지난 15일 일본에 입국해 후지산 앞에서 ‘대한민국을 살려주십시오’라는 팻말을 든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고, 신주쿠 한복판에서 ‘일본 교민 여러분! 대한민국을 살려주십시오!’ ‘이재명=히틀러’ 등의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17일 호주로 출국했다고 밝힌 전씨는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한국 갔을 때 김정은 만나고 싶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9~30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일본 도쿄로 향하는 미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대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과 매우 잘 지냈고, 서로 좋아한다”며 “그가 만나길 원한다면 기꺼이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한국에 있을 예정이니, 원한다면 바로 그쪽으로 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순방 중 말레이시아(26~27일)를 시작으로 일본(27~29일), 한국(29~30일)을 잇달아 방문한다. 한국에서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하지만 그는 방한 기간 중 김 위원장과의 비무장지대(DMZ) 회동 가능성도 열어두며, “그가 연락한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6월 DMZ 회동 이후 또다시 만남 가능성을 언급한 셈이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방북을 염두에 두고 있는 발언”이라고 해석했다.
  • 세계랭킹 12위로 상승한 김세영, 2주 연속 ‘빨간 바지 마법’에 도전한다…통산상금 순위도 변동 가능성

    세계랭킹 12위로 상승한 김세영, 2주 연속 ‘빨간 바지 마법’에 도전한다…통산상금 순위도 변동 가능성

    전남 해남에서 지난 1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5년 만에 우승한 김세영이 2주 연속 ‘빨간 바지의 마법’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30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세 번째 무대인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김세영은 2주 전 우승으로 28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한 단계 오른 12위가 됐다. 김효주(8위)가 한국인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김세영에 이어 유해란이 13위, 최혜진은 21위, 고진영은 22위를 각각 유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창설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데 김세영은 2년 만에 이 대회에 다시 출전하게 된다. 김세영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대회를 거른 뒤 한국을 거쳐 미국으로 복귀했다. 상승세를 탄 김세영에게 이번 대회가 중요하다. 이번 대회에 걸린 우승상금은 45만 달러로 만일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도 45만 달러의 상금을 추가하면 역대 통산 상금 1563만9333달러(약 220억원)로 렉시 톰프슨(1542만156달러), 넬리 코르다(1551만6840달러·이상 미국)를 제치고 통산 상금 순위도 10위에서 8위로 자리바꿈하게 된다. 그는 6월 이후 출전한 최근 12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톱5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김세영은 지난주 경기 고양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도 건너뛰고 휴식을 취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다. 김세영 외에도 김아림(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과 임진희(다우 챔피언십), 이소미(다우 챔피언십), 유해란(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등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둔 한국 선수들도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올 시즌 LPGA 투어는 춘추전국 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우승자가 따로따로인데 세계랭킹 1위인 지노 티띠꾼(태국)만이 유일하게 2승을 거둔 상태다. 그렇지만 지난주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4강에 들지 못한 한국의 최혜진과 유해란은 이번 무대를 반전의 계기로 삼으려 한다. 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고 최혜진도 공동 6위로 마무리하면서 두 선수만이 한국 선수 중에는 톱10에 든 바 있다. 한국 외에도 강자들이 많아 상황은 유동적이다. 세계랭킹 10위 내의 선수 중에선 티띠꾼을 비롯해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6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7위 인뤄닝, 10위 에인절 인(미국)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인 넬리 코르다는 아시안 스윙을 모두 건너뛰었다. 올 시즌 LPGA 투어 6개 대회에서 우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7개 대회 우승도 벼르고 있다. 한국은 2012년(8개)부터 2021년(7개)까지 매년 7개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2022년 4승, 2023년 5승, 지난해 3승에 그쳤다.
  • 미중, 관세 및 희토류 갈등 ‘잠정 합의’ 임박…中 9월 공업이익 2년 만에 최고치

    미중, 관세 및 희토류 갈등 ‘잠정 합의’ 임박…中 9월 공업이익 2년 만에 최고치

    미중, 쿠알라룸푸르 협상서 관세 및 희토류 문제 ‘합의 틀’ 마련 [미국 NYT·프랑스 rfi·영국 로이터] 미국과 중국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관세 및 기타 문제에 관한 ‘합의 틀’을 마련했다고 양국 협상 대표가 밝혔습니다. 중국 국무원 부총리 허리펑과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이끈 이 회담에서 양측은 이번 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열릴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에서 합의를 공동으로 체결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최종 세부 사항을 확정 중입니다. 미국 측 협상 대표인 베센트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확대 조치를 1년 연기하고 재검토할 것이며, 미국산 대두 구매를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미국은 중국에 대한 100% 추가 관세 부과를 포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논의된 주제에는 농산물 구매와 틱톡, 펜타닐, 그리고 최근 미국이 중국 선박에 부과한 고액 항만 사용료 문제도 포함되었습니다. 中, 충격 원치 않으나 ‘강경한 태도’ 표명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프랑스 rfi] 중국 국제무역협상 대표 리청강 상무부 차관은 쿠알라룸푸르 회담 결과에 대해 “충격과 동요는 중국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라며 미국과의 관계에서 충격과 변동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미국 측의 입장 표명은 “강경했으며, 중측의 이익 수호는 확고하다”고 강조하여, 표면적인 합의 도출 과정에서 양측의 근본적인 대립이 지속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는 이번 협상을 통해 “힘들게 얻은 성과를 공동으로 지켜나가자”고 촉구했습니다. 분쟁 완화 ‘첫걸음’, 근본 문제는 미해결 [홍콩 SCMP·영국 FT] 분석가들은 양측이 ‘전략적 안정’을 모색하며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탈리아 싱크탱크 연구사회진보센터의 제임스 다운스는 트럼프-시진핑 회담 이후 기존 관세 유예 조치를 연장하는 ‘중대한 합의’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본 합의는 첫걸음에 불과하며, 진정한 시험대는 양대 강국 간의 실행 과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미·중 간 디커플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번 회담은 의견 차이를 관리하고 소폭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고위험·고수익’ 회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中 인민해방군 역대 최대 숙청 논란 [프랑스 rfi·홍콩 Asia Times] 최근 제20기 중국공산당 제4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앙위원과 후보 중앙위원의 역대 최저 참석률이 기록된 가운데, 군대 출신 관료들의 대규모 불참과 신임 인민해방군 부주석 장민셩의 승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민셩은 제2포병부대 출신이자 시진핑 주석과 같은 산시성 출신으로, 이번 숙청의 배후 수사관으로 지목됩니다. 이는 시진핑의 당내 대대적인 숙청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숙청된 인민해방군 고위 관료들은 대만 침공 준비 태세 미흡 또는 시진핑 축출 모의 등 의혹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군부가 중앙위원회 내 지배적 위치를 잃고 강등되었음을 시사하지만, 시진핑의 권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中 9월 공업이익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대만 연합보]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9월 중국 전국 규모 이상 산업 기업의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국과의 무역 마찰 완화 기대감과 함께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 3996.94로 마감하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4000포인트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투자자 보호 강화 ‘실천 가이드라인’ 발표 [중국 CCTV·중국 제일재경]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자본시장 중소투자자 보호 강화에 관한 몇 가지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무원의 ‘새로운 국구조항’의 정신을 반영하여, 인민 중심의 가치 지향을 강조하고 중소 투자자의 합법적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주요 조치로는 신규 주식 발행 가격 결정 메커니즘 최적화, 오프라인 투자자 분류 평가 강화, 상장 폐지 위험 기업의 정보 공개 의무 강화, 그리고 소규모 투자자 이익 침해 불법 행위 단속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 한중 정상회담 기대감과 한·미·중 정상 외교 [중국 환구망·중국 신화망·영국 로이터·영국 FT] 시진핑 주석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APEC 정상회의 참석 및 국빈 방문을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을 찾습니다. 이는 국교 수립 33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한-중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려는 목적으로 해석됩니다. 2024년 양국 무역액은 3280억 8000만 달러(약 470조 8000억원)로, 중국은 21년 연속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경제·무역, 한반도 및 핵 문제 등에서 긴밀한 협력과 양국 관계의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안보 및 관세 문제에 대한 합의는 불확실하다고 한국 안보 보좌관은 밝혔습니다. 美, 대만 문제 대한 양보론 일축 [홍콩 명보]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는 미·중 무역 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대만을 포기하는 대가로 무역 협정을 얻어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대만은 미·중 회담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히며 대만 양보론을 일축했습니다. 대만 학자들은 트럼프-시진핑 회담의 단기 목표는 분쟁 관리, 오판 방지, 예상치 못한 사태 예방이며, 미-대만 관계가 미·중 관계의 도화선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남중국해 문제와 미군기 추락 [일본 산케이]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미 해군 헬리콥터와 전투기 추락 사고에 대해 “미국 측 요청이 있다면 인도적 입장에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궈 대변인은 미국이 군용기를 남중국해에 자주 파견해 무력을 과시하고 해상 안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몸풀기 돌입한 한러 관계…양국 직항 노선 재개 논의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 외무부 부장관은 러시아와 한국이 직항 노선 재개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다가오는 APEC 포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덧붙였습니다. 다만, 한국 측은 아직 핵심 동맹국인 워싱턴의 입장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트럼프, APEC 계기로 김정은 만날까…북핵 협상 리스크 [영국 FT] 트럼프 대통령이 APEC 기간 중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할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트럼프가 북한이 미완성된 대미 장거리 미사일 계획을 동결하는 대가로 광범위한 제재 완화 등으로 보상하는 데 만족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북한이 이미 제조한 대남 단거리 핵미사일을 보유하게 되어 한국과 중국 모두 피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미중, 관세 및 희토류 갈등 ‘잠정 합의’ 임박…中 9월 공업이익 2년 만에 최고치 [한눈에 보는 중국]

    미중, 관세 및 희토류 갈등 ‘잠정 합의’ 임박…中 9월 공업이익 2년 만에 최고치 [한눈에 보는 중국]

    미중, 쿠알라룸푸르 협상서 관세 및 희토류 문제 ‘합의 틀’ 마련 [미국 NYT·프랑스 rfi·영국 로이터] 미국과 중국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관세 및 기타 문제에 관한 ‘합의 틀’을 마련했다고 양국 협상 대표가 밝혔습니다. 중국 국무원 부총리 허리펑과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이끈 이 회담에서 양측은 이번 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열릴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에서 합의를 공동으로 체결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최종 세부 사항을 확정 중입니다. 미국 측 협상 대표인 베센트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확대 조치를 1년 연기하고 재검토할 것이며, 미국산 대두 구매를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미국은 중국에 대한 100% 추가 관세 부과를 포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논의된 주제에는 농산물 구매와 틱톡, 펜타닐, 그리고 최근 미국이 중국 선박에 부과한 고액 항만 사용료 문제도 포함되었습니다. 中, 충격 원치 않으나 ‘강경한 태도’ 표명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프랑스 rfi] 중국 국제무역협상 대표 리청강 상무부 차관은 쿠알라룸푸르 회담 결과에 대해 “충격과 동요는 중국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라며 미국과의 관계에서 충격과 변동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미국 측의 입장 표명은 “강경했으며, 중측의 이익 수호는 확고하다”고 강조하여, 표면적인 합의 도출 과정에서 양측의 근본적인 대립이 지속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는 이번 협상을 통해 “힘들게 얻은 성과를 공동으로 지켜나가자”고 촉구했습니다. 분쟁 완화 ‘첫걸음’, 근본 문제는 미해결 [홍콩 SCMP·영국 FT] 분석가들은 양측이 ‘전략적 안정’을 모색하며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탈리아 싱크탱크 연구사회진보센터의 제임스 다운스는 트럼프-시진핑 회담 이후 기존 관세 유예 조치를 연장하는 ‘중대한 합의’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본 합의는 첫걸음에 불과하며, 진정한 시험대는 양대 강국 간의 실행 과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미·중 간 디커플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번 회담은 의견 차이를 관리하고 소폭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고위험·고수익’ 회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中 인민해방군 역대 최대 숙청 논란 [프랑스 rfi·홍콩 Asia Times] 최근 제20기 중국공산당 제4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앙위원과 후보 중앙위원의 역대 최저 참석률이 기록된 가운데, 군대 출신 관료들의 대규모 불참과 신임 인민해방군 부주석 장민셩의 승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민셩은 제2포병부대 출신이자 시진핑 주석과 같은 산시성 출신으로, 이번 숙청의 배후 수사관으로 지목됩니다. 이는 시진핑의 당내 대대적인 숙청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숙청된 인민해방군 고위 관료들은 대만 침공 준비 태세 미흡 또는 시진핑 축출 모의 등 의혹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군부가 중앙위원회 내 지배적 위치를 잃고 강등되었음을 시사하지만, 시진핑의 권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中 9월 공업이익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대만 연합보]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9월 중국 전국 규모 이상 산업 기업의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국과의 무역 마찰 완화 기대감과 함께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 3996.94로 마감하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4000포인트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투자자 보호 강화 ‘실천 가이드라인’ 발표 [중국 CCTV·중국 제일재경]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자본시장 중소투자자 보호 강화에 관한 몇 가지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무원의 ‘새로운 국구조항’의 정신을 반영하여, 인민 중심의 가치 지향을 강조하고 중소 투자자의 합법적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주요 조치로는 신규 주식 발행 가격 결정 메커니즘 최적화, 오프라인 투자자 분류 평가 강화, 상장 폐지 위험 기업의 정보 공개 의무 강화, 그리고 소규모 투자자 이익 침해 불법 행위 단속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 한중 정상회담 기대감과 한·미·중 정상 외교 [중국 환구망·중국 신화망·영국 로이터·영국 FT] 시진핑 주석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APEC 정상회의 참석 및 국빈 방문을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을 찾습니다. 이는 국교 수립 33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한-중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려는 목적으로 해석됩니다. 2024년 양국 무역액은 3280억 8000만 달러(약 470조 8000억원)로, 중국은 21년 연속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경제·무역, 한반도 및 핵 문제 등에서 긴밀한 협력과 양국 관계의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안보 및 관세 문제에 대한 합의는 불확실하다고 한국 안보 보좌관은 밝혔습니다. 美, 대만 문제 대한 양보론 일축 [홍콩 명보]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는 미·중 무역 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대만을 포기하는 대가로 무역 협정을 얻어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대만은 미·중 회담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히며 대만 양보론을 일축했습니다. 대만 학자들은 트럼프-시진핑 회담의 단기 목표는 분쟁 관리, 오판 방지, 예상치 못한 사태 예방이며, 미-대만 관계가 미·중 관계의 도화선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남중국해 문제와 미군기 추락 [일본 산케이]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미 해군 헬리콥터와 전투기 추락 사고에 대해 “미국 측 요청이 있다면 인도적 입장에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궈 대변인은 미국이 군용기를 남중국해에 자주 파견해 무력을 과시하고 해상 안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몸풀기 돌입한 한러 관계…양국 직항 노선 재개 논의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 외무부 부장관은 러시아와 한국이 직항 노선 재개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다가오는 APEC 포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덧붙였습니다. 다만, 한국 측은 아직 핵심 동맹국인 워싱턴의 입장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트럼프, APEC 계기로 김정은 만날까…북핵 협상 리스크 [영국 FT] 트럼프 대통령이 APEC 기간 중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할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트럼프가 북한이 미완성된 대미 장거리 미사일 계획을 동결하는 대가로 광범위한 제재 완화 등으로 보상하는 데 만족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북한이 이미 제조한 대남 단거리 핵미사일을 보유하게 되어 한국과 중국 모두 피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사설] 한·캄 정상회담, 초국가 범죄 합동 대응 전기 돼야

    [사설] 한·캄 정상회담, 초국가 범죄 합동 대응 전기 돼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 때문에 우리 국민 전체가 예민한 상태”라며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범죄 문제 해결을 위한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 곳곳에서 캄보디아 실종자 신고가 폭주한 가운데 정부가 이제야 자국민 보호에 팔소매를 걷어붙인 것은 만시지탄이며 당연한 일이다. 캄보디아 사태는 2, 3년 전부터 경고등이 켜졌다. 여권 강탈이나 분실 시 발행되는 캄보디아 내 긴급여권은 2022년 31건에서 지난해 190건으로 급증했다. 캄보디아에서 돌아오지 않은 한국인이 매년 3000명에 이른다. 그럼에도 외교부 장관은 “심각성을 10월 초에야 인식했다”고 했다. 주캄보디아 대사관은 실종된 자녀를 찾는 부모들에게 ‘가능하면 자력 탈출’, ‘갇혀 있는 위치 제출’ 등이 담긴 황당한 신고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캄보디아의 중국계 조직은 한국인 브로커를 하청으로 두고 다단계 점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제라도 캄보디아 내 온라인 스캠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들의 체포·송환, 구금 피해자 구조, 코리안 데스크(현지 한인 사건을 전담하는 양국 경찰 수사공조 조직) 설치·가동에 속도를 내야 한다. 필요하다면 공적개발원조(ODA)와 같은 정부 지원 규모와의 연계 방안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한국의 수사당국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캄보디아 웬치(범죄단지) 조직원들은 단속을 피해 주변국으로 거점을 옮기고 있다. 사기 구인 광고도 캄보디아에서 미얀마, 라오스 등 국가명만 바뀐 채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고 있다. 국경을 초월해 벌어지는 초국가 범죄에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축과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 이 대통령은 어제 한중일 3개국과 아세안이 참여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새로운 지경학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라는 협력 강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은 아세아나폴과 긴밀히 협력해 초국가범죄의 확산을 막겠다”며 자유롭고 안전한 아세안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파고 속에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과 연대는 공급망과 수출시장 다변화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는 초국가범죄를 뿌리 뽑는 일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국가의 기본 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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