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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먼·루이스·타이슨 역대 챔프들 와일더 vs 퓨리 승부 예상

    포먼·루이스·타이슨 역대 챔프들 와일더 vs 퓨리 승부 예상

    두 차례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조지 포먼이 디온테이 와일더(33·미국)의 손을 들어줬다. 와일더는 2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특별 링에 올라 타이슨 퓨리(30·영국)와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타이틀전을 벌인다. 영국과 미국의 자존심 대결로도 눈길을 끌며 2003년 레녹스 루이스가 비탈리 클리츠코를 같은 경기장에서 제압한 뒤 15년 만에 미국에서 펼쳐지는 헤비급 빅 이벤트란 점에서도 흥미를 더한다. 와일더는 40승(39KO)무패를 자랑하며 ‘젊은 포먼’이라 불리고 있다. 역대 헤비급 복서 가운데 최고의 핵주먹으로 평가받는다. 포먼이 포먼 손을 들어준 셈이다. 퓨리 역시 27승 전승을 자랑한다. 퓨리는 조울증과 투병하고 2년 6개월 동안 도핑 징계를 당해 링을 떠났다가 복귀한 지 세 번째 경기인 점이 불안한 요소로 지적된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판정으로 가면 퓨리가 이기고, KO로 승부가 갈리면 와일더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포먼은 “퓨리가 12라운드까지 끌고 갈 것 같긴 하다. 키도 크고 리치도 길기 때문”이라면서도 “와일더가 근소한 차 판정으로 이길 것 같다”고 내다봤다. 퓨리의 윙스팬은 무려 211㎝다. 전 세계 미들급 챔피언 빌리 조 샌더스는 퓨리가 이기는 데 7만 파운드를 걸었다고 밝히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두 차례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마크 타이슨은 “와일더의 주먹이 세지만 퓨리가 링 안팎에서 보여준 정신적 강인함에 비길 바가 아니다. 근소한 판정으로 갈릴텐데 난 퓨리가 진짜 파이팅을 보여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41승3패의 전적으로 1992~94년, 1997~2001년, 2001년부터 은퇴했던 2004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찼던 루이스는 “접근전이 아니라면 퓨리가 이긴다”며 “화끈한 접근전이 된다면 와일더의 승리가 점쳐진다. 가장 예측하기 힘든 승부다. 기다리기가 힘들다”고 설렘과 흥분을 드러냈다. 지난 3월 와일더에게 분한 패배를 당했던 루이스 오티스(쿠바)는 “와일더가 이긴다. 퓨리가 링 중앙으로 나와 맞붙으려 하면 조금 더 빨리 끝날 것이다. 와일더가 쫓아다닐 것이다. 내 예측, 와일더가 KO로 끝낸다”고 말했다. 1992~95년 헤비급 벨트를 둘렀던 리딕 보 역시 와일더가 손쉽게 KO로 이긴다고 예상했다. 미국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게리 쿠니는 퓨리에 대해 “엉뚱한 나무에 짖어대는” 격이라며 와일더는 “다른 종의 야수”이며 “4~5라운드 안에 끝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두 번째 만남 포착 ‘운명?’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두 번째 만남 포착 ‘운명?’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이 운명적인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29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송혜교, 박보검의 두 번째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남자친구’ 1회에는 낯선 여행지 쿠바에서 우연히 만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담겼다. 말레콘 비치의 석양을 보기 위해 홀로 호텔을 나선 수현. 위태로워 보이는 그녀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 진혁. 꿈처럼 달콤한 하루를 보내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방송 말미, 진혁이 동화호텔의 대표가 수현임을 알게 되는 동시에 동화호텔 합격 소식이 그려져 향후 이들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호텔 로비에서 만난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쿠바에서의 만남 이후, 동화호텔의 대표와 신입사원의 관계로 마주친 수현과 진혁의 모습.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수현과 진혁의 눈빛에는 당혹감과 놀라움이 서려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내 수현과 진혁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묘한 기대감과 긴장감이, 앞으로 회사의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마주하게 될 두 사람의 운명적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자친구’ 제작진은 “1회에서는 한 여름 밤의 꿈 같았던 수현과 진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면, 오늘(29일) 방송될 2회부터는 현실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밝힌 뒤, “현실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수현과 진혁의 만남과 이후 벌어질 변화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남자친구’는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남자친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 멜로 퀸이 돌아왔다..안방극장 물들인 연기

    ‘남자친구’ 송혜교, 멜로 퀸이 돌아왔다..안방극장 물들인 연기

    ‘남자친구’ 송혜교의 멜로 연기가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여자 차수현으로 분했다. 차수현의 삶은 무미건조했다. 정치인의 딸로 태어나 재벌가와 원치 않는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하고, 현재는 위자료로 받은 호텔을 업계 1위로 키워낸 성공한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었다. 어디를 가나 관심이 따랐고, 그만큼 자유롭지 않은 삶이었다. 이러한 차수현에게 찾아온 낯선 설렘과 인연. 쿠바 말레콘 비치의 석양은 그녀의 가슴을 일렁이게 만들었고, 김진혁(박보검)과의 하루는 오랜만에 그녀의 마음을 떨리게 했다. 송혜교는 차수현이 느끼는 감정들을 깊이 있게, 또 풍성하게 그녀만의 감성으로 채워나갔다. 잔잔하지만 강력하게, 몰아 부치지 않아도 서서히 스며드는 감성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인 것이다. 무엇보다 말레콘 비치의 석양을 바라보는 송혜교의 눈빛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넋을 잃고 바라보게 만드는 흡인력이 시청자의 시선을 붙든 것. 돌아온 송혜교는 서정적인 감성을 그려내며 다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남자친구’는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남자친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자친구’ 박보검, 여심 사로잡은 첫 등장 “뭐든 둘이 같이 하면”

    ‘남자친구’ 박보검, 여심 사로잡은 첫 등장 “뭐든 둘이 같이 하면”

    ‘남자친구’ 박보검이 첫 회부터 안방극장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바곱검의 비주얼과 연기가 모두 화제가 됐다. 박보검은 여행지에서 카메라를 든 채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첫 등장, 웃는 모습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쿠바의 거리를 자유롭게 거닐고, 주민들과 즐겁게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청춘의 자유로움이 느껴지기도. 이러한 박보검의 모습은 싱그러운 청포도를 연상시키며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했다. 이후, 송혜교(차수현 역)와의 첫 만남에서는 박보검의 따뜻한 눈빛과 담백한 연기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구두 때문에 발을 다친 송혜교에게 맨발로 걷는 것을 제안하며 자신도 함께 신발을 벗었다. “뭐든 둘이 같이 하면 용기도 나고 혼자보다 외롭지 않으니까.”라는 대사에서는 그만의 따뜻한 배려와 매너가 느껴지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박보검은 첫 회부터 청춘의 자유로움과 청포도 같이 싱그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의지할 수 있는 남자다운 면모까지 더하며 드라마 ‘남자친구’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쿠바서 운명적 만남-첫 데이트 포착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쿠바서 운명적 만남-첫 데이트 포착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예상치 못한 땅 쿠바에서 첫 만남, 첫 데이트를 하는 스틸이 공개됐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2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 본팩토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이 가운데 ‘남자친구’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쿠바의 밤거리를 걷고 있는 수현과 진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수현은 홀로 높은 담벼락에 위태로이 걸터앉아 있다.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어딘가 모를 쓸쓸함이 느껴진다. 또한, 신발을 벗어 들고 맨발로 서 있는 진혁의 자유분방한 스타일과 얼굴에 피어난 밝은 미소가 청량미를 선사한다. 이어 아름다운 쿠바의 밤거리를 밝히는 수현과 진혁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한결 부드러워진 수현의 표정과, 입가에 드리운 옅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더해 나란히 걷고 있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에서 일상에서 벗어난 미묘한 설렘이 느껴지는 듯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는 타지에서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된 수현과 진혁의 모습. 이에 수현과 진혁이 낯선 여행지에서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의 마법 같은 첫 만남이 담길 ‘남자친구’ 본 방송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더욱이 일탈 같은 첫 만남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간 이들이 그려나갈 가슴 떨리는 로맨스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남자친구’ 제작진은 “드디어 오늘(28일) 첫 방송된다. 수현과 진혁의 우연한 만남이 앞으로 어떤 아찔한 사건이 될지 지켜봐 달라”면서 “수현과 진혁의 운명적 첫 만남과 쿠바의 아름다운 풍광이 시청자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멜로를 선사할 것이다. ‘남자친구’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배우 송혜교-박보검과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실력파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 참신하고 색다른 드라마를 선보여온 tvN이 의기투합한 작품. 오늘(28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와 함께 오늘 오후 8시 30분 카카오페이지에서는 ‘남자친구’ 드라마챗 라이브가 진행된다. 드라마챗 라이브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톡 #방송탭, Daum 연예탭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설렘 가득한 케미 확인 “관전 포인트 셋”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설렘 가득한 케미 확인 “관전 포인트 셋”

    송혜교 박보검의 ‘남자친구’가 드디어 오늘(28일) 베일을 벗는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심장 두근거림을 더해줄 ‘남자친구’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배우 송혜교-박보검의 만남! 케미스트리 기대! ‘남자친구’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송혜교-박보검의 만남이다.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순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송혜교-박보검은 매 작품마다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낸 배우들. 이에 두 사람이 만나 발산할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는 정치인의 딸로 태어나 타인에 의해 짜여진 인생을 살아온 동화호텔 대표 ‘차수현’으로 분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이다. 반면, 박보검은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온 남자 ‘김진혁’ 역을 맡아, 청포도 같은 상큼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수현과 진혁은 극과 극의 인생을 살아온 인물들이기에, 극중 서로로 인해 점차 변해갈 송혜교와 박보검의 모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2. 섬세함X세련미 더해진 감각적 영상미! (feat. 쿠바) ‘남자친구’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박신우 감독의 연출이다.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 ‘야왕’, ‘유령’ 등에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이 정통 멜로 ‘남자친구’로 돌아왔다. 박신우 감독은 성 안에 갇혀 있는 수현과, 그에게 용기 있게 손을 내민 진혁의 로맨스에 설렘을 더하는 섬세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국내 드라마 최초로 선보이는 쿠바라는 배경이 박신우 감독의 연출에 힘을 더해줄 예정이다. 쿠바는 빈티지한 공간들과 화려한 색감, 아날로그 감성들이 공존해 있는 나라로,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주는 곳. 그런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여자 수현과 남자 진혁의 모습이 박신우 감독의 손에서 마치 꿈을 꾸는 듯 아름답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3. 오랜만에 찾아온 ‘정통 감성멜로’ ‘남자친구’의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정통 감성멜로라는 점이다. 자극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최근 드라마 트렌드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낭만적인 로맨스를 담는다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남자친구’는 촘촘한 서사를 통해 시청자들이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를 따라가며 공감하고, 로망을 충족시켜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이 낯선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첫 만남 이후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수현과 진혁의 따뜻하고 설레는 감정으로 채워진 정통 멜로가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것이다. 이에 올 겨울 따스함을 선사할 정통 멜로 ‘남자친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남자친구’는 오늘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는 남미] 머리는 둘 몸통은 하나…희귀 샴거북 발견

    [여기는 남미] 머리는 둘 몸통은 하나…희귀 샴거북 발견

    쿠바에서 희귀한 샴거북이 발견돼 화제다. 샴거북은 자신을 돌봐주는 의사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단명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생명을 이어가고 있어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샴거북은 최근 쿠바의 피나르라는 곳에서 발견됐다. 낚시광인 한 의사가 아들과 함께 미끼로 사용할 지렁이를 잡다가 우연히 샴거북을 찾아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샴거북은 비단거북(학명 Chrysemys picta)으로 머리는 2개지만 등이 붙어 있다. 다리는 앞쪽으로 각각 2개씩 모두 4개에 뒤쪽으로 2개, 모두 6개다. 꼬리도 각각 달려 있어 2개가 늘어져 있다. 샴거북은 등딱지를 공유하고 있지만 내부 장기는 독립적이다. 각각 먹이를 먹고 배설도 따로 한다. 의사가 샴거북을 발견한 건 거북이 부화한 직후였던 것으로 보인다. 의사는 "등딱지에 알의 조각들이 붙어 있었다"며 "갓 알을 깨고 나온 뒤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알아 보니 보통 거북이 부화하는 때가 아니라 샴거북이 생명을 유지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샴거북에게 살아간다는 건 기적 같은 일이다. 등이 붙어 있는 2마리가 각각 먹이를 찾아나서다 보니 먹이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육지에서 이동하는 건 물론 수영을 하는 것도 어려워 샴거북은 단명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의사에게 발견된 샴거북은 다행스럽게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의사가 2마리 각각에게 충분히 먹이를 주는 등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탓이다. 쿠바 야생동물보호재단의 수의사 가르시아 벨로스는 "샴거북은 알을 깨고 나오는 것도 힘들고, 이동이나 수영도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며 "샴거북이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잘 크고 있다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사는 "샴거북을 구경하기 위해 매일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어느 정도 자라면 거북을 잘 돌봐줄 수 있는 수족관에 샴거북을 넘겨주겠다"고 말했다. 사진=디아리오수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로맨스 드라마 3편, 이번주 첫방… ‘평균 10.7살’ 주연 배우 나이 차 딛고 ‘케미’ 끌어낼까

    로맨스 드라마 3편, 이번주 첫방… ‘평균 10.7살’ 주연 배우 나이 차 딛고 ‘케미’ 끌어낼까

    ‘일뜨청’ 윤균상·김유정 12살 차이 논란‘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도 12살 띠동갑‘알함브라…’ 현빈·박신혜는 ‘상대적 또래’ 화려한 캐스팅과 개성 있는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로맨스 드라마 3편이 이번주에 연이어 첫 방송된다. 남녀 주인공을 맡은 배우들의 실제 나이 차가 8~12살로 적지 않게 난다는 공통점도 있다. 나이 차를 극복하고 극중 ‘케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가장 먼저 포문을 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청소를 인류적 사명이자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대행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취업준비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극과 극인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다. 각자 고민과 상처를 지닌 인상 군상을 그려내면서 이 시대 청춘을 위로할 예정이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캐스팅 확정 뒤 주연 배우들의 나이 차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윤균상은 올해 스무살이 된 김유정보다 12살 많다. 서브 남주인공인 송재림은 윤균상보다 2살 더 많다. 김유정은 대중에게 아역 이미지가 강한 탓에 나이 차가 더 크게 느껴진다는 지적도 있다. 28일에는 송혜교와 박보검의 만남만으로도 화제가 된 tvN ‘남자친구’가 첫 방송된다. 정치인의 딸로 태어나 재벌가에 시집갔다가 이혼 후 위자료로 받은 호텔을 운영하는 차수현(송혜교 분)과 차수현의 호텔에 취업한 신입사원 김진혁(박보검 분)이 그리는 정통 멜로다. 김진혁이 취업준비생 시절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입사 전 떠난 쿠바 여행에서 차수현을 만나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으로 극 초반 쿠바의 그림 같은 풍광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혜교는 1993년생인 박보검보다 12살 많다. 지난 2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는 나이 차이에 대한 우려에 대해 “드라마에 동갑으로 나오면 문제가 되겠지만 연상연하인 데다 한 호텔의 대표이자 직원이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달 1일에는 tvN의 또 다른 야심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시작된다. 10년 만에 업계 최대의 IT 투자회사를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 우진우(현빈 분)가 출장 차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전혀 다른 세계에 속한 두 남녀의 만남이 마법과 과학, 아날로그와 디지털 등의 대비와 섞이면서 사랑과 인간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AR(가상현실)게임을 소재로 한 색다른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두 배우의 실제 나이 차는 8살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심장 멎을 것 같은 ‘눈맞춤’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심장 멎을 것 같은 ‘눈맞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의 그림 같은 눈맞춤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이 가운데 21일, 송혜교-박보검의 투샷 스틸이 첫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눈을 맞추고 있는 송혜교-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애틋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송혜교-박보검의 뒤로 펼쳐진 노을 진 쿠바 전경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을 더하며, 두 사람의 따뜻한 감성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자친구’ 제작진은 “누구나 한번쯤은 여행지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꿈을 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극중 송혜교-박보검이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 보여지는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28일 시작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배우 송혜교-박보검과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실력파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 참신하고 색다른 드라마를 선보여온 tvN이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28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 쿠바 단교 시사에 쿠바 파견 의사 철수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 쿠바 단교 시사에 쿠바 파견 의사 철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이 쿠바와 외교관계 중단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쿠바가 브라질에 파견한 의사들을 철수하기로 했다. 14일(현지시간) 쿠바 관영매체 프렌사 라티나 등에 따르면 쿠바 보건부는 성명을 내 “불행한 현실을 고려해 우리는 ‘더 많은 의사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중단하기로 했다”면서 “보우소나루 당선인은 우리 의사들의 자격에 의문을 제기하고 프로그램의 영속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더 많은 의사들’은 브라질 내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빈곤 지역의 의료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쿠바 의사들을 수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영국과 스웨덴 등 유럽 의료 선진국의 보건 정책을 본떠 좌파 노동자당(PT)의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 정부 때인 2013년 시작됐다. 현재 브라질에서는 쿠바 의사 1만 1420명이 빈민 지역과 오지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사들에게 월급을 직접 주지 않고 쿠바 정부에 전달한다. 쿠바 정부는 일정액을 제외하고 월급을 지급한다. 내년 1월 취임하는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 당선인은 지난 2일 언론 인터뷰에서 “쿠바 당국이 인권을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외교 관계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면서 특히 ‘더 많은 의사들’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쿠바 의사들이 월급을 25%만 받고 자녀들과 같이 사는 것도 금지된다”면서 “이런 방식으로 행동하는 국가와 외교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또 쿠바 의사들의 자질에 의문을 제기히며 “이들이 브라질에서 계속 활동하려면 브라질에서 의사 면허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질과 쿠바는 1906년 외교 관계를 맺었다. 1964년 브라질에서 군사쿠데타가 일어난 후 단교했다가 1986년 관계를 복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日 후쿠오카 힐튼호텔, 쿠바대사 숙박 거부 왜

    日 후쿠오카 힐튼호텔, 쿠바대사 숙박 거부 왜

    호텔 측 “美 제재 대상국, 투숙 못해”日정부 “법 위반”… 쿠바 “주권 침해”미국 힐튼호텔 계열의 ‘힐튼 후쿠오카 시호크’ 호텔이 지난달 미국의 경제 제재 대상국이라는 이유로 카를로스 페레이라 일본 주재 쿠바대사의 투숙을 거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힐튼호텔은 “미국 기업으로서 미국의 법률을 준수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본 측은 “국적을 이유로 숙박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한 일본 여관업법을 위반했다”며 이 호텔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1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주일 쿠바 대사관은 일본 현지 여행사를 통해 후쿠오카에 있는 힐튼호텔을 예약했다. 여행사는 숙박자가 쿠바 대사라는 사실을 호텔 측에 미리 통보했으며, 호텔로부터 “기다리고 있다”는 회신까지 받았다. 그러나 페레이라 대사와 대사관 직원이 예약일인 10월 2일 후쿠오카에 왔으나 호텔 측으로부터 숙박을 거부당했다. 힐튼호텔은 여행사를 통해 “미국의 경제 제재 대상국가인 쿠바 정부를 대표하는 손님의 숙박은 불가능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쿠바 대사관 측은 사흘 후인 5일 일본 외무성에 호텔 측의 숙박 거부 사실을 알리면서 “(힐튼호텔이 미국의 법률을 일본 국내에 적용하는 것은)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외무성은 여관업법 주무부서인 후생노동성에 의견을 물었다. 후생노동성은 ‘전염병에 걸린 경우’, ‘위법·풍기문란 행위를 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숙박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는 자국법 규정에 따라 힐튼호텔의 숙박 거부는 법률에 저촉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후쿠오카시는 힐튼호텔에 대해 향후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했다. 힐튼호텔 관계자는 “미국의 경제 제재 대상국 정부 관계자나 국유회사, 특정개인 등에 대해서는 힐튼이 운영하는 세계 모든 호텔에서 숙박을 금지하고 있다”고 아사히에 말했다. 여기에는 쿠바 외에 북한, 이란, 시리아 등이 포함된다. 반면 하얏트, 쉐라톤 등 일본 내 다른 미국계 호텔 체인은 해당 국가에 대해 숙박 거부를 하지 않고 있다. 일본은 쿠바에 대한 경제 제재의 해제를 미국에 요구하는 유엔 결의안에 찬성하고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메인 포스터 공개 “애틋 백허그”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메인 포스터 공개 “애틋 백허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쿠바 말레콘 비치를 배경으로 한 송혜교-박보검의 투샷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11월 2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이 가운데 14일, ‘남자친구’ 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쿠바 말레콘 비치에 선 송혜교-박보검의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송혜교를 지탱해주는 든든한 남자의 면모로 설렘을 유발한다. 반면, 송혜교는 그런 박보검에게 온전히 기대 있는 모습으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포스터 안에서 송혜교-박보검은 여러 감정이 뒤섞인 표정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서로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는 한편,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두 사람의 표정들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욱이 포스터의 따뜻한 색감과 백허그를 한 송혜교-박보검의 뒤로 펼쳐진 쿠바의 반짝이는 바다 전경이 애틋한 분위기를 더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남자친구’ 제작진 측은 “극중 너무도 다른 색의 삶을 살아오던 송혜교-박보검은 한 순간의 이끌림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점차 물들어가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28일 시작될 ‘여자’ 송혜교와 ‘남자’ 박보검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배우 송혜교-박보검과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실력파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 선풍적인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비롯해 ‘명불허전’,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을 제작한 본팩토리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28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쿠바 마지막 날의 아찔한 사건”...‘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예고 공개

    “쿠바 마지막 날의 아찔한 사건”...‘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예고 공개

    ‘남자친구’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송혜교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송혜교의 얼굴과 함께 박보검의 내레이션이 들린다. 박보검은 “쿠바 마지막 날의 아찔한 사건으로 해두죠 그럼”이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잘 뽑은 용병 하나 열 토종 안 부럽네

    잘 뽑은 용병 하나 열 토종 안 부럽네

    ‘쿠바 특급’ 요스바니 효과, OK 1위 득점 1위·점유율 44%… 팀 공격 절반지난 2년간 꼴찌를 도맡아 하던 OK저축은행(이하 OK)이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기계약을 했던 김세진 감독이 지난 시즌을 또 최하위로 마친 뒤 성적 부진을 자책하며 사표를 내기도 했던 OK는 2018~19시즌 개막 뒤 8일 현재 6승1패로, 휘파람을 불고 있다. 개막 3차전에서 현대캐피탈에만 졌을 뿐, 나머지 5개팀과 맞붙어 한 번 이상씩은 전부 이겨 봤다. 8일 현재 순위는 1위. 물론 2위 현대보다 1경기 더 치른 결과지만 최근 3연승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잘 뽑은 용병 하나, 토종 열 몫은 한다’는 프로배구계의 속담처럼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의 활약이 OK의 대약진을 떠받쳤다. 쿠바 출신인 그는 세 시즌 전 OK를 첫 정상에 올려놓았던 동향 친구 로버트랜디 시몬의 향기를 떠오르게 한다. 요스바니는 시즌 직전 “시몬이 한국에서 잘했다는 건 잘 안다. 내가 시몬의 업적을 넘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의 존경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요스바니는 자신의 바람대로 시몬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고 있다. 지난 6일 2라운드 첫 경기를 마치고 받아 든 성적표가 말해 준다. 197점으로 공격 득점 부문 1위다. 리버맨 아가메즈(우리카드·180점)와 타이스(삼성화재·158점), 크리스티안 파다르(현대캐피탈·126점) 등 쟁쟁한 외국인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공격 성공률 65%대, 점유율 44%대로 팀 공격의 절반을 책임지면서 지난 두 시즌 외국인 농사에 실패해 골머리를 앓던 김 감독의 두통을 말끔히 해결했다. 그는 하마터면 국내 코트를 밟지 못할 뻔했다. 지난 5월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린 트라이아웃에 턱걸이로 참가한 것. 트라이아웃에는 각 구단의 사전평가를 거친 상위 30명과 V리그 2017-18시즌 유경험자 7명이 참가했는데, 그는 29위로 간신히 ‘면접’을 볼 수 있었다. 1~3순위는 아가메즈를 비롯한 유경험자들에게 돌아갔고, 네 번째 지명권을 얻은 OK 김 감독이 요스바니를 낙점했다. 물론 OK의 올 시즌 대약진의 이유를 요스바니에게만 돌릴 수는 없다. OK는 네트 오른쪽을 전담하고 있는 조재성의 적절한 개입으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둘은 개막전인 한국전력전에서 44점을 합작하며 OK의 대변신을 예고했다. 조재성은 강력한 서브(2위·세트당 1.59개)와 블록(1위·세트당 2.44개)을 자랑하며 ‘토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조금 버거운’ 두남자의 작별인사

    [포토] ‘조금 버거운’ 두남자의 작별인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을 받고 평양을 방문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귀국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7일 보도했다. 사진은 노동신문 1면에 실린 김 위원장과 디아스카넬 의장이 공항에서 포옹하며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 [포토] ‘적극적인 스킨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포토] ‘적극적인 스킨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지난 5일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방북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부부와 함께 대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을 관람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여기는 남미] 석유부국 베네수엘라, 휘발유 품귀가 웬말?

    [여기는 남미] 석유부국 베네수엘라, 휘발유 품귀가 웬말?

    석유자원이 풍부한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에서 주유소마다 긴 줄이 늘어서고 있다. 휘발유 품귀가 빚어지면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라카스의 휘발유 부족사태는 11월부터 시작됐다. 시민들은 휘발유를 찾아 주유소를 전전하고 있지만 휘발유를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석유 매장량 세계 1위 국가인 베네수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건 투자 마비와 금융위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경제가 엉망이 되면서 이젠 휘발유 공급마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일각에선 베네수엘라 정부가 의도적으로 휘발유 공급을 끊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정부가 휘발유가격을 올리기 위해 공급량을 대폭 줄이도록 했다는 것이다. 베네수엘라 석유산업노동연맹의 간부 이반 프레이타스는 "과거 쿠바가 그런 것처럼 휘발유가격을 올리기 위해 고의로 품귀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8월 "베네수엘라의 휘발유가격을 국제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글로벌페트롤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10월 현재 베네수엘라의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0.01달러, 우리돈 11원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국가 콜롬비아만 해도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달러로 베네수엘라보다 100배 비싸다. 때문에 마두로 대통령의 구상은 중장기적으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베네수엘라의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당장은 지극히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베네수엘라가 국제 수준으로 휘발유가격을 조정할 경우 소형 자동차의 기름탱크를 가득 채우려면 최소한 2600볼리바르(베네수엘라 화폐 단위)가 든다.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의 경우 1달 월급을 몽땅 써도 기름탱크를 채우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베네수엘라의 최저임금은 1800볼리바르다. 사진=카라보베뇨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19개국에 흩어져 사는 한민족 화가 207명 작품 한자리

    19개국에 흩어져 사는 한민족 화가 207명 작품 한자리

    전 세계 한민족 화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사단법인 한민족미술교류협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18 세계 한민족 미술 대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 집은 어디인가’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해 19개국에 흩어져 사는 한민족 화가 207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프랑스·독일 등 유럽 작가 10여명, 미국 8명, 러시아·중앙아시아 6명, 남미 5명 등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애니깽 3세’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온 쿠바 국적의 알리시아 델 라 캄파 박과 그의 아들 쿠타라 델 라 캄파 가브리엘 안토니오의 작품도 나란히 내걸린다. 북한 작가 20명의 작품도 초청돼 눈길을 끈다. 중국 단둥 소재 북한 단군미술관 분관(관장 최명수)의 도움이 컸다. 널리 알려진 조선화(북한 사회주의 지도이념을 담은 동양화)가 아닌 유화만 20점이다. ‘인민예술가’ 박영철의 작품 ‘청년분조농장원들’과 그의 아들 삼지연창작사 소속 박단필의 ‘뜨개질’(그림) 등이다. 전시기획위원장인 윤범모 동국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는 “실제 거주지는 전 세계 각 대륙에 퍼져 있으나 한민족 DNA를 가진 후예들이기 때문에 ‘문화영토’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중국·일본을 넘어 중앙아시아·남미까지, 국내에 미소개된 작가들과 북한의 젊은 작가를 다수 초청했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8일 오후 5시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여태명, 석창우 작가가 30분간 한민족의 비상과 번영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연다. 같은 날 오후 1시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는 윤 교수와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 이선영 미술평론가 등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포토] ‘란제리야 웨딩드레스야‘… 메이라 베로니카, 섹시한 할로윈 의상

    [포토] ‘란제리야 웨딩드레스야‘… 메이라 베로니카, 섹시한 할로윈 의상

    쿠바 출신 모델 겸 가수인 메이라 베로니카가 육감적인 몸매를 뽐냈다. 메이라 베로니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로윈 데이를 맞아 섹시한 신부 컨셉의 복장으로 히치하이크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저만 봐도 힐링”…‘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한폭의 수채화

    “티저만 봐도 힐링”…‘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한폭의 수채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감각적인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무채색’ 송혜교에게 ‘유채색’ 박보검의 색감이 드리우며 마주보고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2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은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이 가운데 지난 3일, ‘남자친구’의 티저 예고 영상(http://naver.me/xHCQZHl7)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같은 장소에서 다른 느낌을 내비치고 있는 송혜교와 박보검의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은 쿠바의 활기찬 거리를 걷는 박보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생동감 넘치는 쿠바인들의 일상에 녹아 들어 함께 춤을 추는 그의 자유롭고 밝은 자태가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곧 다채로운 색감은 온데간데 없이 흑백으로 드리운 적막한 거리를 또각또각 울리는 하이힐 소리가 귀를 쫑긋거리게 한다. 그 소리에 고개를 들고 바라보는 박보검과 흑백의 어두운 거리에서 바닥을 내려다 보며 쓸쓸하게 걸어 나오는 송혜교의 모습이 교차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마주한 무채색의 송혜교와 유채색의 박보검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티저 말미 박보검이 송혜교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동시에 파도가 일며 박보검의 다채로운 색채로 드리워지는 송혜교와, 이내 같은 색감으로 하나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이 따뜻한 설렘과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에 서로 다른 색을 띤 인생을 살아온 송혜교-박보검이 만나 수채화처럼 물들어갈 달콤한 로맨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보는 이들의 감성을 저격하는 ‘남자친구’의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써 재밌다”, “이런 드라마 티저 예고 처음 본다. 너무 기대된다”, “티저 예고 영상이 되게 아름답다”, “티저 예고 영상만 보고 이렇게 설렐 줄이야. 28일 언제 돼?”, “올 겨울은 ‘남자친구’다”, “티저 예고 영상에 이미 현망진창 예약이요~”, “진짜 최고의 티저 예고 영상인 듯. 이 짧은 영상 속에 얘기 하고자 하는 모든 게 담겨 있네”, “티저 예고 영상 보니까 더 기대되네요! 화이팅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송혜교-박보검과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실력파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 선풍적인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비롯해 ‘명불허전’,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을 제작한 본팩토리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28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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