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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최경주 3R서 20위권 점프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샷 감각을 회복했지만 유럽프로골프(EPGA) 타이틀 방어는 사실상 어려워졌다.최경주는 12일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골프장(파72·7285야드)에서 열린 EPGA 린데저먼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4위를 달렸다.최경주는 그러나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유지하며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그래미 맥도웰(북아일랜드)에 13타나 뒤져 있어 역전 우승을 노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하프타임] 최경주 린데저먼 간신히 컷 통과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10일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골프장(파72·7285야드)에서 벌어진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린데저먼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에 그친 반면 보기는 5개를 저질러 3오버파 75타에 그쳤다.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간신히 컷오프를 면했다.
  • [하프타임] 최경주 린데저먼 1R 하위권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EPGA) 린데 저먼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 2연패에 도전하는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첫날 부진을 면치 못했다.최경주는 9일 밤(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골프장(파72·728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12번홀까지 버디 단 1개에 보기 3개를 쏟아내며 2오버파에 그쳐 출전 선수 131명 가운데 공동 78위에 머물렀다.
  • [린데저먼마스터스] 최경주 올시즌 2연패 시동

    ‘유럽 원정’ 중인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9일 밤(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첸호프GC(파72·7285야드)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EPGA) 린데 저먼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 대회는 지난해 최경주가 유러피언투어 대회로서는 한국인 사상 처음으로 정상을 밟은 대회로,이를 통해 최경주는 세계랭킹이 16위까지 올라가 미국 대 비유럽국가의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지난해 대회 최소타 기록(262타)을 세우며 우승한 최경주는 특히 이 대회에 앞서 지난주 출전한 오메가 유러피언마스터스에서 첫날 공동 131위까지 밀리고도 사흘 동안 15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하며 공동 8위를 차지한 상승세로 자신감이 한껏 살아 있다. 올 시즌에도 주무대인 미프로골프(PGA)투어에서 풀지 못한 ‘우승 갈증’을 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EPGA 투어도 상금 규모가 크고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A급 대회인 만큼 2연패가 만만치는 않을 전망. 올 시즌 EPGA 투어 4승을 챙긴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와 EPGA 상금왕 출신인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그리고 브리티시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일군 토드 해밀턴(미국) 등이 2연패 길목에서 경계해야 할 상대들. 토마스 비욘(덴마크),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알레스 체카(독일) 등 PGA 투어 동료들도 강력한 경쟁자들이다. 한편 최경주는 17∼20일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에 참가한 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인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10월1∼4일)에 출전한다. 이어 10월7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에서 열리는 SBS최강전에 초청선수로 출전하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왔다가 10월14∼17일 영국 서레이에서 열리는 HSBC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도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아테네 통신]

    ●호주의 일간지 디 오스트레일리언이 5일 완벽한 보안을 자랑하는 아테네 올림픽스타디움의 경비를 뚫고 최초로 취재했다고 주장했다.이 신문은 올림픽스타디움과 수영장 내부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테네올림픽조직위원회(ATHOC)의 주장과는 달리 보안과 공사 지연 문제가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4일에는 아테네 올림픽촌에서 남쪽으로 5㎞ 떨어져 있으며 유도,레슬링 경기장인 아노 리오시아 올림픽홀 인근의 한 운송회사의 화장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조직위를 긴장시켰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올림픽에 반대하는 극좌파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했다. ●그리스를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4) 정상에 올려놓은 ‘오토 대제’ 오토 레하겔 그리스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아테네올림픽 성화를 봉송하게 됐다. 세라핌 코트로트소스 아테네올림픽조직위원회(ATHOC) 대변인은 5일 “당초 최종 주자로 물망에 오른 레하겔 감독은 개막식 직전 길이 2.25㎞인 리오-안티리오 다리 입구에서 성화를 들고 뛴 뒤 코치인 스트라토스 아포스토라키스에게 넘겨주게 되며 이후 모든 선수들이 정해진 길이만큼 성화를 봉송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 완패당한 미국 남자농구 드림팀이 5일 독일 쾰른에서 벌어진 독일대표팀과의 시범경기에서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15점)의 버저비터 3점포에 힘입어 80-77로 이겼다.드림팀은 전날의 패배를 되풀이하지는 않았지만 아테네 본선에 오르지 못한 한 수 아래의 독일을 상대로 구겨진 체면을 완전히 펴는 데는 실패했다. 아테네(그리스) 연합
  • [하프타임] 美농구 드림팀 伊에 대패 ‘망신’

    아테네올림픽 우승을 노리는 미국 남자농구 ‘드림팀’이 4일 독일 쾰른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몸풀기’에 나섰으나 선수들끼리 손발이 맞지 않아 78-95로 지는 망신을 당했다.국내 리그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이탈리아는 기아코모 갈란다와 기안루카 바실레가 각각 28점과 25점을 쏟아부어 대어를 낚았다.드림팀의 주축인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과 라마르 오돔(마이애미)은 “우리는 단 몇 주만에 호흡을 맞춰야하지만 다른 팀들은 수년간 함께 뛰었다.”고 말했다.
  •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김진우·채병룡·조성환 등 부상 털고 새달 출격 준비

    특급 선수들이 돌아온다. ‘부상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올 프로야구에 부상으로 신음하던 간판 스타들이 다음달부터 줄줄이 출격할 태세여서 판도에 회오리 바람을 예고한다.이들의 복귀는 팀 전반에 시너지효과를 몰고 올 것으로 여겨져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단연 눈길을 끄는 선수는 기아의 에이스 김진우(21).지난해 11승을 챙기며 국내 최고의 우완 정통파로 부상한 그가 재활훈련 돌입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타 다음달 중순쯤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기아는 17일 밝혔다. 지난 겨울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부상이 재발한 김진우를 지난 2월 독일 쾰른에서 집도한 루돌프 스탬퍼 박사는 “근력이 90∼95% 회복됐고,부종과 통증이 없는 양호한 상태”라며 “다음달 초부터 실전 피칭이 가능하고,중순 이후에는 경기에 나서도 무방하다.”는 소견을 최근 보내왔다. 김진우가 복귀하면 기아는 현재 다니엘 리오스(6승4패)와 강철민(4승7패)이 분투하는 선발 마운드에 숨통이 확 트인다. SK 에이스 채병룡(22)도 하반기 시즌 첫선을 보인다.지난해 정규시즌(9승)과 포스트시즌에서 눈부시게 호투,팀을 처음 한국시리즈로 견인하며 일약 에이스로 발돋움한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당한 팔꿈치 부상으로 올시즌 모습을 감췄다.지난 5월 그라운드에 복귀하려 했지만 완치가 늦어져 등판이 미뤄졌다.채병룡이 돌아오면 역시 부상에 시달린 엄정욱 제춘모와 함께 지난해의 ‘영건 마운드’가 부활하게 된다. 지난해 롯데의 유일한 ‘3할 타자’인 2루수 조성환(28)도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에 선다.지난 4월24일 사직 LG전에서 박만채의 공에 맞아 오른손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조성환은 그의 2루수 공백을 메우다 타구에 맞아 잇따라 부상당한 신명철 박남섭 등 ‘2루수 부상 악령’을 떨치며 공수의 핵으로 진가를 뽐낼 전망이다. 한편 17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삼성(잠실) 롯데-LG(사직) SK-현대(문학) 한화-기아(대전) 등 4경기가 비로 모두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나초 두아토 ‘멀티플리시티’로 두번째 내한공연

    월드컵으로 온나라가 떠들썩하던 2002년 6월,‘태양의 나라’ 스페인에서 원정을 온 건 축구팀만이 아니었다.지리 킬리안의 뒤를 잇는 천재 안무가 나초 두아토(46)가 국립무용단을 이끌고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폭발적 에너지와 섬세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이들의 무대는 국내 무용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었다. 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30일부터 5월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나초 두아토의 두번째 공연 ‘멀티플리시티(Multiplicity’가 무척 반가울 듯 싶다.무용수로는 꽤 늦은 나이인 18세에 춤에 입문한 두아토는 네덜란드댄스시어터(NDT)의 안무가 지리 킬리안에게 발탁되면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1983년 첫 안무작 ‘닫혀진 정원’으로 쾰른국제안무워크숍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을 계기로 안무가로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1988년에는 NDT의 상임안무가 자리를 꿰찼다.2년 뒤에는 서른넷의 젊은 나이로 스페인 국립무용단의 예술감독에 영입돼 주목받았다.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어 두아토의 두번째 장편 발레인 ‘멀티플리시티’는 ‘음악에서 영감을 얻고,음악에서 안무와 동작이 시작된다.’는 그의 안무 스타일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작품이다.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바흐의 음악과 삶에서 영감받아 안무한 것으로,1999년 바흐 사망 25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2001년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연될 당시 대단한 호평을 얻었다. ‘멀티플리시티’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두 파트로 구성된다.바흐로 분장한 무용수가 “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안무가를 만난다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출발하는 1부는 ‘브란덴부르크협주곡’‘무반주첼로모음곡’ 등 바흐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배경삼아 무용수들의 유연한 몸놀림이 물흐르듯 펼쳐진다.두아토가 안무가 역할로 직접 출연한다.바흐가 여자 무용수의 몸을 첼로처럼 연주하는 2인무는 기발하면서도 유머가 넘치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반면 2부 ‘침묵과 공(空)의 형상’에서는 바흐의 작품에 내재한 죽음이라는 주제를 명상적이고,몽환적인 톤으로 풀어내 사뭇 다른 분위기를 내뿜는다.금·토 오후7시30분,일 오후4시(02)580-1300. 이순녀기자˝
  • 박여숙화랑 20돌 오늘부터 특별전

    서울 청담동 박여숙 화랑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았다.당시로서는 드물게 대표의 이름을 따 화랑 이름을 짓고 미술품 카드 할부판매를 실시해 일찍이 눈길을 끌었다.박여숙화랑은 젊고 역량있는 작가들의 발굴에 힘써 왔다.그동안 전시 횟수만 170여회.1991년부터 시카고·바젤·쾰른·FIAC 등 세계 유수 아트페어에 참여해 한국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해 왔다.박여숙화랑이 20주년을 기념해 16일부터 27일까지 특별전을 연다. ‘함께한 20년’이라 이름 붙여진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박여숙화랑과 함께한 한국 작가들과,화랑이 국내에 소개한 외국 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권옥연 김강용 김원숙 김종학 김태순 남춘모 박서보 박용남 박은선 서세옥 서정국 윤형근 이대원 이영섭 이진용 이헌정 임만혁 정종미 정창섭 등의 회화 작품이 출품된다.또 나이젤 홀,줄리아노 반지,빌 베클리,우고 리바,프레 일겐,패트릭 휴스,크리스토와 장 클로드,해리 게리츠 등 해외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몇몇 작가들은 개관 축하 작품들도 보냈다.패트릭 휴스는푸른 바탕에 박여숙이라는 영문 알파벳과 무지개가 교차되는 원색의 그림을 보냈고,나이젤 홀은 아크릴과 목탄으로 원을 그린 드로잉 작품으로 개관 20주년을 축하했다.(02)549-7574. 김종면기자 jmkim@
  • ‘무소유 삶’으로 부처가르침 실천/독일인 ‘거지 성자’ 페터 노이야르

    “남에게 폭력을 쓰지 않으면 나도 폭력에 희생되지 않을 것이고 도둑질을 하지 않으면 남에게 무엇을 뺏기지 않겠지요.이 평범한 진리야말로 온 세상이 화합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요체라고 봅니다.” 흔히 ‘거지 성자’로 국내에 알려진 독일의 거리 수행자 페터 노이야르(사진·62)는 8일 서울 조계사 앞 산중다원에서 만나 “모든 사람들이 적대감 대신 포용력을 갖고 타인을 대한다는 기본덕목만 지켜도 이 세상엔 평화가 뿌리내리고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독일 라인란트팔츠 태생인 페터 노이야르는 전문학교에서 측량을 공부한 뒤 제지공장에서 노동자 생활을 했으나 1968년 당시 기성세대와 신세대간 갈등으로 인한 극심한 사회혼란의 와중에서 그 해결책에 고심하다가 불교에 빠져들기 시작한 인물.영국 불교사원에서 생활하면서 선불교와 대승불교에 심취했으나 불교의 근본을 알기 위해 초기 불교 경전인 팔리어 원전을 공부하기 시작,지난 23년간 집없이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면서 수행하고 있다.지난 99년 ‘거지성자’란 책을 통해 자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한국빠알리성전협회’ 전재성 회장이 팔리어로 된 초기불교 경전 ‘맛지마 니까야’를 한글로 완역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기독교나 불교 모두 ‘사랑’을 강조하고 있지만 불교가 종교적 실천방법을 더 세밀하게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 그대로 삶 속에서 실천하면서 만족감을 얻고 있습니다.” 술·담배를 전혀 안하고 거의 매일 한 끼 식사로 때우는 철저한 고행의 삶을 지키는 그에게는 ‘아나가리카(집없는 자)’라는 별명이 붙었다.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산책을 한 뒤 7시쯤 쾰른대학 근처 슈퍼마켓 등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지는 과일이며 먹을 것을 얻어 끼니를 해결하고 겨울에도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다닌다. “부처님 가르침을 그대로 따라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다 보면 놀랄 만큼 큰 지혜와 영감을 얻게 된다.”는 그는 “이라크 전쟁 등 지금 온 세계가 당면한 고통도 개인이나 국가 모두 기초적인 근본도덕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성호기자kimus@
  • 덴마크 방송교향악단 부악장에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홍수진씨

    바이올리니스트 홍수진(사진·26)씨가 지난 3일 치러진 덴마크 방송 교향악단의 부악장 선임 오디션에서 최연소 부악장으로 선임됐다. 덴마크 방송 교향악단은 1925년에 설립된 전통있는 오케스트라로,현재 독일 출신의 게르트 알브레히트가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홍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및 대학원,독일 쾰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현재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 경남국제음악콩쿠르 고봉인 2등

    전세계 10개국에서 모인 23명의 젊은 첼리스트들이 경합을 벌인 제1회 ‘경남국제음악콩쿠르’에서 미국의 줄리 알버스(23·여)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한국의 고봉인(사진·18),3등은 러시아의 보리스 안드리아노프(27)에게 각각 돌아갔다.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며 올해 처음 마련된 경남콩쿠르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독일 쾰른국립음대 교수로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심사위원장 지그프리트 팔름은 “참가자 모두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면서 “이 대회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서동철기자
  • LONDON 현대미술 중심지로 키운다

    |런던 함혜리특파원|지난 주말 유럽 미술계의 관심은 런던에서 열린 제 1회 프리즈아트페어(Frieze Artfair)에 집중됐다. 17일부터 20일까지 런던 시내 리전트파크에서 열린 프리즈아트페어는 런던에서 처음으로 열린 본격적인 국제미술제.전세계 16개국의 124개 주요 화랑들은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가 설계한 거대한 흰색 텐트 아래 만들어진 1만1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트레이시 에민,앤디 워홀,사라 루카스,마우리지오 카텔란,데미언 허스트 등 현대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1000여명의 작품을 소개했다.이와 함께 예술가들의 퍼포먼스와 실험영화 상영,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현대미술 전문잡지 ‘프리즈(Frieze)’를 창간한 매튜 슬로토버와 아만다 샤프가 공동기획한 이 행사는 최근까지 현대미술 시장에서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자세를 취해 온 런던의 입지를 단번에 바꿔놓을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미술계는 평가하고 있다. 4일간 유료입장객수가 5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주최측은 “미국과 유럽대륙의 중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문화적 인프라를 지닌 런던은 프리즈아트페어를 계기로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돋보인 기획력 아트페어는 상업화랑들과 컬렉터 등 일부 전문가들의 잔치로 끝나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이번 프리즈아트페어는 지나치게 상업적인 기존 아트페어와는 달리 큐레이터가 행사를 총괄하며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와 실험영화 상영 등을 통해 전문가들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를 기획한 매튜 슬로토버는 “예술품 거래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아트페어의 주목적이지만 지나치게 상업성을 추구하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현대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프리즈아트페어의 기본 취지”라고 소개했다. 큐레이터 폴리 스테이플은 아트페어의 상업성에 반기를 들고 있는 젊은 작가들을 초대해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기획,호평을 받았으며 이 중 파올라 피비가 만든 3.5m 높이의 잔디 미끄럼틀은 어린이를 동반한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30석 규모의 이동식 극장 ‘백색 다이아몬드’에서는 ‘코카콜라병의 진화’(브루노 보제토), ‘환상적인 자유’(케이티 도브),‘내 이름은 코코’(보니 캠플린),‘디아볼로’(윌리엄 아쿠포) 등 실험영화들을 상영했고 소강당에서는 현대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회의가 열려 진지한 토론의 장을 제공했다. ●출발은 성공적 이번 행사가 화랑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이유는 다양하다.우선 참가화랑들의 수준이 스위스의 바젤아트페어나 미국의 마이애미,뉴욕 아모리 등 미술품 거래가 가장 활발한 아트페어에 비교해 전혀 뒤지지 않는 것이다. 이와 관련,아만다 샤프는 “참가를 원하는 화랑들이 많았지만 국제적 아트페어로서의 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124개로 제한하고 참가화랑의 선정은 유럽과 미국의 명망있는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맡았다.”고 설명했다.미국의 메리엔굿맨,매튜마크스,영국의 화이트 큐브,리슨,빅토리아 미로,스위스의 하우저&비르트,프랑스의 이본랑베르 등 세계 유수의 화랑들 외에 노이거리엠 슈나이더(독일),쿠르만 주토(멕시코) 등 주목 받는 신진 화랑들이 제 1회 참가화랑 명단에 올랐다. 지속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독일의 쾰른아트페어와 아트포럼 베를린,프랑스의 FIAC과 같이 30여년의 관록을 지닌 국제적인 아트페어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새로운 아트페어의 출범이 침체된 유럽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느냐는 것도 화랑주들의 주요 관심사다.이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참가화랑들과 미술 관계자들의 전반적인 평가다. ●현대미술 독려하기 위한 프리즈아트페어 기금 이번 아트페어의 또 다른 특징은 프리즈아트페어 기금을 통해 전시작품 가운데서 몇몇 젊고 유망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정해 구매하는 방식이다.작품 구매에는 테이트갤러리와 런던컬렉터연합회 등에서 지원한 10만파운드(약 2억 2000만원)의 기금이 사용되며 테이트갤러리의 얀 데보트 관장과 이탈리아 트루사디재단의 예술감독 마시밀라노 지오니 등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4명의 큐레이터가 작품들을 선정한다.파리의 샹탈 크루젤 화랑이 출품한 터키작가 피크레트 아테이의 비디오 ‘빠르게,잘하기’ 등 이번에 프리즈아트페어 기금이 구입한 작품들은 오는 11월 런던의 테이트모던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lotus@
  • “내친김에 美그린 점령”/최경주, 1년만에 PGA우승 도전

    21일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골프장(파72·7285야드)에서 막을 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린데저먼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여세를 몰아 본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시즌 첫승 사냥에 나선다. 우승컵을 안고 최경주가 돌아갈 곳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골프클럽(파70·6896야드).오는 25일부터 PGA 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350만달러)이 열리는 곳이다.지난해 10월 템파베이클래식 이후 PGA 우승컵이 없는 최경주에게는 린데저먼마스터스 우승의 상승세에 더해 집(휴스턴) 근처인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게 마음 푸근하다. 무엇보다 린데저먼마스터스에서 보여준 절정의 샷 감각이 살아있을 때 우승컵을 안겠다는 각오다.이 대회 4라운드를 도는 동안 최경주는 보기는 단 4번만 범하고 이글 3개 버디 24개를 낚아 이 대회 최소타 기록을 2타나 경신한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유럽투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3주전 벨캐나디언오픈 공동 4위에 올라 6개월 만에 톱10에 든데 이어 비록 EPGA 투어대회지만 오랜만에 우승컵을 안은 그는 “이제 본무대에서도 정상에 설 때가 됐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탱크샷’ 유럽 평정/최경주, 린데저먼 대회 최저타 우승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막판 뚝심을 발휘하며 처음으로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대회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21일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골프장(파72·7285야드)에서 끝난 EPGA 투어 린데저먼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글 2개,버디 3개,보기 2개 등을 묶어 5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우승상금 50만유로(약 56만달러). 대회 최소타 기록을 2타 경신하며 정상에 오른 최경주는 이로써 EPGA투어 첫승을 신고하며 지난해 9월 미프로골프(PGA) 투어 템파베이클래식 이후 1년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전날 8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선두로 나선 최경주는 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단독 2위로 뒤쫓아온 히메네스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5번홀(파4)에서 행운의 이글로 위기에서 벗어난 뒤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간단히 선두를 되찾았다. 최경주에게 또 한차례 고비가 찾아온 건 12번홀(파4).두번째 보기를 저지르며 다시 주춤한 것.그러나 이번에도 최경주는 과감한 플레이로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다음 홀인 13번홀(파5)에서 전날에 이어 거푸 이글을 낚는 기염을 토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히메네스는 더 이상 추격할 힘을 잃은 듯 11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뒤처졌다. 하지만 전날 5차타 공동 6위에 그친 채 뒷조에서 따라오던 니클라스 파스트(스웨덴)가 15번까지 이글 1개,버디 6개 등 8타나 줄이며 맹추격전을 펼친 끝에 단숨에 공동선두로 올라서며 히메네스를 대신했다. 하지만 그도 막판 최경주의 뒷심을 당해내지는 못했다. 최경주가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달아나자 그는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스스로 물러서고 말았고 마지막홀(파4)에서 최경주와 함께 버디를 낚은 히메네스에게도 2위를 내줬다. 최경주는 “코스의 특성도 100% 파악하지 못한 채 경기에 나섰지만 내가 PGA 투어 첫승을 거둔 혼다클래식 코스와 비슷해 자신이 있었다.”며 “본무대인 PGA 투어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유럽투어에서의 첫 우승인 만큼 그동안의 부진을 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EPGA 풀시드를 보유한 위창수는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환상의 버디쇼’/독일마스터스 2R 13언더 7위

    유럽 원정에 나선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며 선두권을 지켰다. 최경주는 19일 독일 쾰른의 구트라첸호프골프장(파72·7285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린데 독일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 2라운드에서 14번홀까지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 뽑아냈다.전날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9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2위에 올랐던 최경주는 중간합계 13언더파로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에 3타 뒤진 7위를 달리고 있다. 2주전 벨캐나다오픈에서 6개월여만에 톱10에 오른 최경주는 되찾은 자신감과 안정된 퍼트를 무기로 쾌조의 출발을 유지했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처음 낚은 최경주는 3번부터 8번홀까지 6개홀에서 지루한 파행진을 했다. 그러나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파4)에서 두번째 버디를 추가한 최경주는 12번홀(파4) 1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엮어내며 서서히 선두권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전날 대회 18홀 최소타와 유럽투어 18홀 최소타 타이기록(12언더파)을 세우며 선두로 나선야콥손은 15번홀까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치며 공동14위에 자리를 잡았던 히메네스도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10개의 버디를 추가,선두로 뛰어오르며 99년 이후 4년만의 정상 탈환 의지를 불태웠다. EPGA 풀시드를 보유한 위창수는 4언더파로 공동 59위에 포진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하프타임 / 최경주, 린데 마스터스 ‘선두권’

    유럽 원정에 나선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18일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골프장(파72·7285야드)에서 벌어진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린데 독일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9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9언더파 63타로 선두권에 나섰다.10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출발한 최경주는 12번홀(파4)부터 15번홀(파5)까지 줄버디를 엮어낸 뒤 후반 3번(파5),4번홀(파3) 연속 버디에 이어 6번(파4),8번홀(파3)에서도 각각 1타씩을 줄이며 경기를 끝내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현재 선두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에 3타차로 단독 2위를 지켰다.
  • ‘물방울’과 ‘바람결’의 조우/ 김창열·안병석 ‘자연으로’展

    ‘물방울 작가’ 김창열(74)과 ‘바람결 작가’ 안병석(57).자신이 선택한 자연의 소재를 고집스레 작품화해온 두 작가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함께 전시를 열고 있다. 70년대 초반부터 물방울을 그린 김씨는 나름대로 변화를 모색해왔다.초창기 에어브러시를 사용한 극사실주의 기법에서 벗어나 화면에 거친 붓자국을 남기는 신표현주의 기법을 시도하기도 했다.90년대 들어선 화면의 배경에 천자문이 조형적 요소로 등장했다. 안씨 또한 20년 넘게 바람결 연작을 만들어 왔다.강변의 보리밭이 바람에 조용히 흔들리는 모습은 현대인의 자연회귀 욕망을 자극한다. 이들의 작품은 현대문명에 대한 반성적 성찰이 담겼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시카고·쾰른 아트페어 등 해외 미술시장에 출품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다.21일까지.(02)544-8481. 김종면기자 jmkim@
  • 홍수경씨, 덴마크 왕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맡아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홍수경(26)씨가 덴마크 왕립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 연주자로 뽑혔다. 덴마크 왕립 오케스트라는 1448년 창단되어 55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음악단체. 홍수경씨는 지난 5일 오디션에서 상임지휘자를 비롯한 14명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에 임명됐다. 홍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독일 쾰른 국립음대,코펜하겐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하고 뮌헨 ARD 콩쿠르와 파리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보러갑시다

    [클래식] ■ 독일 쾰른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연주회 27·28일 오후7시30분 한전아츠풀센터(02)2277-6516.27일 바이올린 김화라 위지은 신수현,28일 비올라 변진원·피아노 김승연. ■ 서울시교향악단 정기연주회 2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99-1629.지휘 에두아르도 마투렛,바이올린 김소옥(사진). ■ 피아졸라 탱고음악으로의 여행 29일 오후7시30분 명동성당 꼬스트홀(02)778-6295.피아노 강성애 김지선,바이올린 윤혜원,첼로 배수희,색소폰 홍순달. ■ 4인 성악가들이 전하는 봄의 향기 29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2)726-8757. 유미숙 장현주 박정원 김영애. ■ 서울 윈드 앙상블 정기연주회 29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3-9574.한국 관악 100년 프란츠 에케르트 기념 음악회. [뮤지컬] ■ 송산야화 5월11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대학로아룽구지극장(02)741-5978.장유정 작,손남목 연출.사람이 되고 싶은 호랑이 처녀와 순박한 청년간의 사랑을 그린 창작극. ■ 토요일 밤의 열기 5월10일까지화∼금 오후8시,토 오후 4시·8시,일 오후 4시·7시 리틀엔젤스 예술회관(02)501-7888.로버트 스틱우드 원작,윤석화 연출.그룹 비지스의 음악과 디스코가 어우러진 젊음의 향연. [국악] ■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1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지휘 김정수 추계예술대 국악교육대학원장. ■ 김성애의 동초제 판소리 춘향가 27일 오후3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3141-4706.북 조용안 김청만,사회 최종민. ■ 대금연구회 정기공연 30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 ■ 2003 원장현과 아시아음악 5월1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2)751-9606.베트남 민속음악단. ■ 정동희 작곡 발표회-사랑굿 5월1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02)580-3300. [콘서트] ■ 조규찬 26일 오후 4시·7시30분,27일 오후 3시·6시30분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02)332-3838. ■ 한대수 25일 오후7시30분,26일 오후3시 동덕여대예술센터(02)3272-2334. ■ 김목경 26일 오후 7시30분,27일 오후3시 동덕여대예술센터(02)3272-2334. ■ 리즈 26·27일 오후 4시·7시 정동문화예술회관 1544-1555. [미술] ■ 빌 비올라 작품전 30일까지 국제갤러리(02)735-8449.종교적 경건함을 느끼게 하는 비디오 영상작품. ■ 더그 스탄·마이크 스탄 작품전 30일까지 박영화랑(02)544-8481.디지털과 아날로그 프린트기법을 활용한 명상적인 분위기의 사진작품. ■ 안병원 유화전 27일까지 서울갤러리 1전시실(02)2000-9736.‘우리의 소원’을 작곡한 음악가이자 화가인 안씨가 마련한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전. ■ 제5회 청유회(靑儒會)전 27일까지 서울갤러리 2전시실(02)2000-9738.목포출신 미술가들의 그룹전. ■ 남춘모 개인전 5월19일까지 카이스갤러리(02)511-0668.평면과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부조회화’. ■ 권순철 개인전 5월18일까지 대구 두산갤러리(053)242-2323.강인한 인상의 노인,물새,바다 등을 소재로 한 유화. ■ 마인드 스페이스전 5월18일까지 호암갤러리(02)771-2381.잃어버린 자아찾기에 초점을 맞춘 추상·설치작품. [연극] ■ 대대손손 5월4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오후4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580-1300.박근형 작·연출.평범한 소시민 4대의 가정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부침을 그린 작품. ■ 희한한 구둣방집 마누라 5월4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3시·7시30분 세종문화회관소극장(02)3991-648.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작,주요철 연출.늙은 남편과 나이 어린 아내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소극. ■ 동방의 햄릿 5월4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4시30분 국립극장별오름극장(02)325-8150.원영오 재구성·연출.셰익스피어 원전을 모티브로,죽음을 통해 본 삶의 진실. ■ 진땀 흘리기 25∼30일 오후 4시·7시30분 문예진흥원예술극장 대극장(02)780-6343.이강백 작,채윤일 연출.모친 장희빈의 죽음을 목격한 조선왕조 20대 임금 경종의 심리를 다룬 역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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