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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총리 “사드배치, 어렵지만 불가피한 선택”

    이총리 “사드배치, 어렵지만 불가피한 선택”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고도화와 잇따른 도발에 대응해 국가의 안보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정부로서 어렵지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오늘 정부는 주한미군과 함께 경북 성주에 사드 잔여 발사대 4기와 군사장비 등을 반입해 임시배치 준비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정부의 취지와 고충을 이해하고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국민 여러분의 충정을 알면서도 수용하지 못하는 것은 몹시 안타깝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사드 반입 과정에서 부상하신 성주와 김천 주민들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더욱 죄송스럽다”며 “부상을 하신 모든 분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 역시 몸을 다친 경찰관 여러분의 빠른 회복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정부는 사드 반입 이후의 후속조치들을 신속히 그리고 차질 없이 하겠다”며 “북한의 위험한 군사적 도발을 억제하려는 국제사회와 공조하면서 우리의 독자적 방위 역량을 키움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주와 김천 주민들과 성심으로 대화하면서 지역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지원하겠다. 환경과 건강에 미칠 영향 등 현지 주민의 우려에 대해서도 관계법에 따라 충실히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여중생 폭행 사건, 참담한 심정” 사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여중생 폭행 사건, 참담한 심정” 사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7일 공식 사과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사과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김 교육감은 7일 오전 부산시교육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김살 없이 커가야 할 학생들 사이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한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부산교육을 맡고 있는 교육감으로서 큰 책임을 느낀다.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교육감은 “이번 폭력사건으로 어느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실 피해 학생 학부모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큰 충격과 상처를 입은 피해 학생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사과에 이어 학교폭력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에서 교육청은 단위 학교별 자체 점검팀을 구성, 학교 부적응 학생이나 장기 결석 학생을 전수 조사해 맨투맨 상담을 벌이기로 했다. 교육청을 비롯해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외부전문가 등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며, 대안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특별점검도 벌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솔비,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모두의 책임? “감정이 앞섰다” 사과

    솔비,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모두의 책임? “감정이 앞섰다” 사과

    가수 솔비가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쓴 것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솔비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사과를 전했다.4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녀의 그림과 함께 “지금 사회에 일어나는 청소년 범죄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어릴 적 청소년기에 학교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가 있겠죠. 우리는 모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가해자가 되어야만 하는 청소년 범죄는 분명 엄격하게 규제가 되야 하며 학교폭력은 수위 높은 사회의 범죄라는 것을 인식 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친구의 고통과 아픔으로 인해 더 이상 상처받는 아이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올려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고 전했다. 솔비의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대한 발언에 “왜 우리 모두의 책임이냐” “솔비가 무슨 자격으로 이런 말을 하는 건지” “위선적인 발언이다” “관종(관심종자, 병적으로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인듯”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워낙 민감한 이슈이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격한 반응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반응에 솔비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 한 뒤 사과 글을 게재했다. 솔비는 “제 글이 의도한 바와 다르게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다. 사과 드린다”며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이시겠지만 여중생 사건 관련 기사를 접한 후 정말 놀라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감정적인 마음으로 글을 올린 게, 오해의 소지를 만든 것 같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전 글을 내린 건 ‘이번 일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말이, 가해자를 옹호하거나, 혹은 불특정 다수의 책임으로 본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많은 분들의 지적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을 표현하기에 앞서 사태를 더 폭넓게 생각했는지, 또 제가 생각한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는지 확인했어야 하는데, 이로 인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사실, 최근 불거진 아동, 청소년과 관련된 폭력과 범죄 뉴스를 보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학내 폭행, 일진, 점점 잔인해지는 아동 청소년 범죄 등에 대해 우리 사회가 가진 법과 제도는 그에 맞게 제대로 정비돼 있는지, 법과 제도가 피해자를 위해 바르게 작동하는지, 사회와 어른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등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개인적인 생각의 조각들이 다듬어지지 않고 날것으로 SNS를 통해 표현되다보니 제 마음과 다르게 전달된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솔비는 “저는 대중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연예인이기에 앞서 대한민국에 사는 한 국민으로서 좋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SNS에 올라오며 충격을 안겼다. 해당 글에는 여중생들의 SNS 대화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피투성이로 무릎 꿇고 있는 여중생의 사진과 함께 “심해?” “(감옥에) 들어갈 것 같아?”라는 대화가 담겨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3일 특수상해 혐의로 모 중학교 3학년 A양(14)과 B양(14)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솔비,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일침 “범죄라는 것을 인식 시켜야..”

    솔비,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일침 “범죄라는 것을 인식 시켜야..”

    가수 솔비가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대해 “더 이상 상처받는 아이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4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녀의 그림을 게재했다. 솔비는 그림과 함께 “지금 사회에 일어나는 청소년 범죄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어릴 적 청소년기에 학교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가 있겠죠. 우리는 모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가해자가 되어야만 하는 청소년 범죄는 분명 엄격하게 규제가 되야 하며 학교폭력은 수위 높은 사회의 범죄라는 것을 인식 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친구의 고통과 아픔으로 인해 더 이상 상처받는 아이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올려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글을 썼다. 이어 솔비는 #부산여중생폭행 #청소년범죄 #처벌강화라는 태그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3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SNS에 올라오며 충격을 전했다. ‘부산 사하구 여중생 집단 특수 상해’라는 제목의 글에는 여중생들의 SNS 대화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 캡처 사진 속에는 피투성이로 무릎 꿇고 있는 여중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가해자는 사진을 친구에게 보내며 “심해?” “(감옥에) 들어갈 것 같아?”라고 물으며 분노를 샀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3일 특수상해 혐의로 모 중학교 3학년 A양(14)과 B양(14)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시·호날두, 바르셀로나 테러 추모…“희생자 가족과 친구들에 위로”

    메시·호날두, 바르셀로나 테러 추모…“희생자 가족과 친구들에 위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서 희생자 묵념 시간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가에서 이슬람국가(IS) 소행의 차량 테러가 발생한 것에 대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FC)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도 테러를 규탄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메시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도 리본이 들어간 바르셀로나 흑백 전경 사진을 올렸다. 메시는 “사랑하는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끔찍한 테러의 희생자 가족과 친구들에 위로를 전한다”면서 “어떤 폭력 행위도 거부한다”는 글을 올렸다. 메시는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증오는 없고 존중과 관용이 공존의 기반이 되는 평화로운 세계에 사는 이들이 더 많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메시는 14년 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지내고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도 트위터를 통해 “우리 도시에서 일어난 공격에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희생자에 애도를 표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오는 20일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서 손목에 검은 밴드를 찰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도 공식 성명을 통해 위로를 전했다. 구단은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공격에 대한 깊은 슬픔”을 전하며 “우리는 희생자 가족, 친구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도 기원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트위터에 “바르셀로나에서 들려온 소식에 경악했다”며 희생자 가족과 친구들에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1·2부 구단들은 18일 개막하는 라리가 경기에서도 희생자를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야레알은 테러 추모 차원에서 콜롬비아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의 입단식도 보류하기로 했다. 앞서 17일 오후(현지시간) 바르셀로나 중심가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 흰색 밴 차량이 보도에 있던 군중을 향해 돌진해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난치병 환우 안아주고 위로 “힘내” 꼭 잡은 손

    문 대통령, 난치병 환우 안아주고 위로 “힘내” 꼭 잡은 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서초구의 서울 성모병원을 방문해 난치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 가족들을 만나 위로와 함께 쾌유를 빌었다.문 대통령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하고자 방문한 이곳에서 병원 앞에서 기다리던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병원 11층에 있는 어린이 놀이방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폐렴으로 입원해 있는 예현오(8) 군이 자신의 팬이라는 것을 알고서는 밝은 표정으로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장래희망이 외교관이라는 예군에게 “외교관 되도록 공부 열심히 하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롤모델로 삼아야겠네”라고 덕담을 건넸다. 예군이 문 대통령을 소재로 한 어린이용 인물 서적에 사인을 부탁하자 문 대통령은 ‘현오에게. 외교관의 꿈! 꼭 이루길 바라’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해줬다. ‘대통령 할아버지가 좋다’는 유다인(5)양과는 색칠놀이를 함께 했다. 유양의 어머니는 다인이의 병이 난치성으로 등록되지 않아 아무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호소했고, 문 대통령은 “의료진이 치료 필요성을 인정하면 전부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끔 하겠다”고 답했다. 청소년 환자들이 모인 8층에서는 작곡가가 되길 희망하는 이경엽(18)군과 검사가 되고 싶은 배권환(18)군이 기다리고 있었다. 문 대통령은 대중음악 작곡가인 김형석, 검사 출신인 여치경 변호사와 함께했다.문 대통령은 ‘공부를 해야 하는데…’라는 이 군의 말에 “공부를 마음껏 못하니까 제일 안타깝다. 건강해야 힘을 낼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몸이 건강해지면 원하는 대학도 가고 작곡가가 되실 것”이라며 손을 꼭 잡아주었다. 김형석은 “대학교에 들어가면 음악 작업하는 법을 가르치려 한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여 변호사에게는 “배 군이 검사가 될 때까지 멘토 역할을 잘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큰 수술을 하루 앞둔 배 군에게 “내가 아주 좋은 기를 물려줄게요. 어머니와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검사의 꿈을 꼭 이루라. 젊을 때는 1,2년 늦는 게 굉장하다고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니 자기가 원하는 꿈만 보고 가라”고 조언했다. 김씨는 이 군에게 유명 브랜드의 헤드폰을 선물했고 여 변호사는 배 군에게 검찰 로고가 새겨진 선풍기와 머그잔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도 재킷에서 검은색 플러스펜을 꺼내 자신의 사인을 선물로 건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NC 김경문 감독, 뇌하수체 양성 종양…치료 때문에 당분간 결장

    NC 김경문 감독, 뇌하수체 양성 종양…치료 때문에 당분간 결장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뇌하수체 양성 종양 진단을 받았다. 김 감독은 치료 때문에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NC 구단은 1일 “지난 주말 동안의 입원과 치료로 김 감독의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는 점을 알려드리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김 감독의 상태를 전했다. 김 감독은 지난달 28일 급체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NC에 따르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과 각종 혈액검사를 받은 김 감독은 뇌하수체에서 직경 약 2㎝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주치의는 “이 선종은 악성이 아닌 양성 종양이어서 외과적 제거 시술이 당장 필요하지는 않은 상황”이라는 소견을 냈다. 다만 병원은 뇌하수체의 호르몬 분비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추가로 검사했고, 김 감독이 호소한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의 원인은 전해질 수치 저하 때문이었다고 진단했다. NC는 “김 감독은 치료로 기존 증세가 완화됨에 따라 죽·국 등 음식을 서서히 섭취하는 등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추가적인 치료를 받으며 며칠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NC는 “구단 측과 김 감독의 협의에 따라 치료 및 회복 기간에는 지난 주말과 같이 김평호 수석코치가 더그아웃을 책임지기로 했다”며 “김 감독의 쾌유와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각나눔] 화순 전남대병원 면회 제한… 뿔난 가족들

    병원 “병문안 문화 바꿔나가야”, 방문객 “시골 정서상 너무 각박” 호남권 최대 암 치료 국립병원인 화순 전남대병원이 1일부터 병문안을 제한한다. 제2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예방을 위해서다. 최근 서울·부산·울산·대전 등 대도시의 상당수 대형병원이 이미 병문안을 제한하고 나선 가운데 비(非)대도시권 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어서 병문안 문화 개선이 도·농을 막론하고 전국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화순 전남대병원은 면회시간을 평일 오후 6~8시, 주말과 공휴일엔 오전10~12시와 오후 6~8시로 한정한다고 31일 밝혔다. 방문객은 면회 가능 시간대에 1층 안내데스크에서 입원병실을 확인한 후 입원실이나 병원 로비 등 지정된 장소에서만 환자를 만날 수 있다. 병원 측은 “2015년 메르스가 전국으로 확산될 당시 무분별한 병원 방문이 감염병 확산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며 “꼭 오지 않더라도 입원 환자들과 화상 면회도 할 수 있는 만큼 이제는 면회객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형준 병원장은 “시행 초기엔 불편할 수도 있지만 병문안 문화가 바뀌면 병원 내 감염 예방과 쾌적한 병실 유지로 환자 안전과 빠른 쾌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일부 면회객은 대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병원 특성상 평일 한 차례 면회는 방문객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발상이라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목포나 여수 등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오는 경우 2~3시간이나 걸리는데 저녁에만 잠깐 면회를 허용하면 병원 근처에서 숙박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직 이웃 간 정이 많은 시골 정서상 면회시간 제한은 너무 각박한 처사 같다는 얘기도 노년층을 중심으로 나온다. 김모(53·목포)씨는 “우리 정서상 병문안을 가지 않는 것은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의미한다”며 “병원 측이 자기들 편한 대로 일처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환자 가족에게는 1개의 상시 면회카드가 발급되기 때문에 간호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이참에 병문안을 경조사처럼 여기는 시각을 교정해야 한다”고 했다. 실제 선진국은 병문안은 물론 가족의 병원 상주도 금한다. 유럽과 미국은 병원 측이 간호를 전담하며 일본도 20여년 전부터는 보호자가 병실에 상주하는 제도를 없앴다. 화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선천적 눈 문제…쌍꺼풀 수술로 ‘묘생역전’한 길고양이

    선천적 눈 문제…쌍꺼풀 수술로 ‘묘생역전’한 길고양이

    쌍꺼풀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의 사진이 중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청두경제일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 산둥성 청도 지역 한 고속도로에서 1~2살로 추정되는 수컷 길고양이가 발견됐다. 이 고양이에게는 ‘포동포동하다’는 뜻의 페이페이(Feifei)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페이페이를 구조한 동물 보호단체 봉사자들은 페이페이 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검사 뒤, 수의사는 수술을 결심했다. 페이페이는 눈꺼풀이 안으로 접히는 선천적인 눈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 이 탓에 제대로 눈을 뜨지 못했고, 구조적으로 각막에 계속 자극을 줘 염증 등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였다. 수술은 지난달 진행됐다. 수술비로는 약 2000위안(한화 약 33만원)이 들어갔다. 수의사 허 진이(He Jinyi)씨는 “병원에 페이페이가 왔을 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수술에는 약 30분 정도 소요됐다”고 인터뷰했다. 수술 뒤 페이페이는 전과 비교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반쯤 감겨 있던 두 눈은 수술로 크고 또렷하게 바뀌었다. 한 관계자는 이런 페이페이의 수술 전과 직후, 쾌유한 다음 모습을 담은 사진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렸다. 사진은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웨이보 이용자들은 ‘성형수술의 힘’이라고 놀라면서 “왜 사람들이 쌍꺼풀 수술을 하는지 이해할 것 같다”고 반응했다. 페이페이의 빠른 쾌유도 기원했다. 수술 이후 한 자원봉사자는 페이페이의 입양 공고를 냈다. 이달 초 한 가정으로 입양된 페이페이는 지금도 행복하게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술을 진행한 수의사는 청두경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페이페이 모습이 수술 전후로 극적으로 변해 온라인에서 더 인기를 끈 것 같다”며 “페이페이의 수술은 미용 목적이 아니었다. 꼭 필요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청년경찰’ 강하늘 “비인두암 김우빈, 지금 이 순간에도 생각 나”

    ‘청년경찰’ 강하늘 “비인두암 김우빈, 지금 이 순간에도 생각 나”

    배우 강하늘이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쾌유를 응원했다. 강하늘은 2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청년경찰’이 전작 ‘스물’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라는 평가에 공감했다. 강하늘은 ‘청년경찰’에서는 박서준과 버디무비를 완성했고 ‘스물’에서는 김우빈, 이준호와 함께 트리오로 청춘에 대해 그린 바 있다. ‘스물’에서 호흡을 맞춘 김우빈 이야기가 나오자 “‘스물’을 촬영할 당시에는 아픈 것을 전혀 몰랐다. 그 영화를 함께 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 그래서 개봉 이후에도 ”감기 조심해라“, ”촬영할때 다치지 마라“고 안부를 묻곤 했다”고 말했다.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이라는 희귀 암으로 투병중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방사선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하늘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생각한다. 정말 온 진심을 다해 완치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늘 박서준이 호흡을 맞춘 ‘청년경찰’은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요즘 어렵다”… JP “정치에 유머·위트 있어야”

    홍준표 “요즘 어렵다”… JP “정치에 유머·위트 있어야”

    “(제가) 과거 세 분보다 내공도 더 약하고 잘 풀리지 않아 어렵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를 만나 김 전 총리를 포함한 고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의 ‘3김 정치’ 시절을 언급하며 현실 정치의 어려움을 털어놨다.홍 대표는 “요즘 어떠냐”는 JP의 물음에 “(요즘) 저희는 그렇다. 어렵다. 연말이 되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고 배석한 강효상 대변인이 전했다. 홍 대표는 “세 분이 정치할 때에는 낭만이 있었는데 요즘 정치권이 삭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JP는 “정치에 유머도 발휘하고 위트를 갖고 문제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게 보통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홍 대표는 “옛날에는 유머도 있고 속 깊은 말씀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하고 굉장히 단선적”이라면서 “이런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지일(知日)파’인 JP와 최근 백수(白壽·99세)를 맞은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와의 인연도 화제가 됐다. 홍 대표가 “백수는 충분하실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네자 주변에서 JP가 지난 5월 나카소네 전 총리에게 백수 축하 편지를 보낸 사실을 말하며 나카소네 전 총리가 답신을 보내 JP의 백수를 기원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에 홍 대표가 “퇴원 후 댁으로 찾아뵙겠다. 어려우면 총재님께 말씀 듣겠다”고 하자 JP는 “언제든지 오세요 한 상 차려드릴게요”라고 했다. 홍 대표는 “김 총재님은 대한민국 풍운아다. 퇴원하고 집에 꼭 찾아뵙겠다”고 거듭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JP에게 쾌유를 바란다는 ‘기쾌유’(祈快癒)를 적은 난을 선물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폐암 3기’ 신성일, 촬영 거부 ‘주치의 대체 뭐라 했기에?’

    ‘폐암 3기’ 신성일, 촬영 거부 ‘주치의 대체 뭐라 했기에?’

    배우 신성일이 폐암 3기 진단 확정을 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신성일의 폐암 투병기가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신성일은 제작진에게 다급히 연락을 했다. 이어 자신을 찾은 제작진에게 “오늘이 무슨 날이냐면 ㅅ병원에 가는 날이다. 15일 아침 일찍 무언가 께름칙해서 검사를 받았더니 의사가 ‘폐가 이상하다’며 얼른 노란 봉투에 결과지를 넣어주더니 ‘서울 ㅅ병원으로 가 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다음 날 바로 갔더니 의사가 ‘이상하다. 조직 검사를 하자’라고 해서 다 검사를 받고 이틀 자고 퇴원해서 오늘이 검사 결과를 받으러 가는 날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통증은 없지. 내가 이번 해 들어와서는 봄부터 그렇게 일을 많이 했다. 박물관 짓는 문제, 국회 가서 관계되는 사람들. 내가 좀 무리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날인가 몸살 기운이 있고, 아침에 가래가 많아서 휴지를 펴봤더니 시커먼 덩어리가 나오더라고”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신성일. ㅅ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신성일은 의사와 상담 후 어두운 표정으로 진료실 밖으로 나왔다. 폐암 3기 확진을 받았기 때문. 큰 충격에 휩싸인 신성일은 제작진에게 “나 촬영 하지 마. 하지 마. 거부”라며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이어 진정된 신성일은 “오늘은 촬영 그만하자. 내일부터 항암 치료랑 방사선 치료 들어간다. 그런데 내가 안 좋은 상태다”라고 설명한 후 “괜찮아. 나 이겨내. 기적이라는 게 있잖아. 괜찮아. 괜찮아”라며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폐암 3기의 보편적으로 알려진 생존율은 20%. 다음날 신성일은 “어제는 의사가 희망 없다고 했다. 또 회복 가능성은 40% 이하. 여기서 팍 질려버렸지. 그리고 평소 하는 아령 근력 운동도 하지 말고, 유산소 운동으로 걸으라고만 하더라. 거기서 나는 굉장히 압박감을 받았다. 그러니까 내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지”라고 고백했다. 신성일의 소식을 전해들은 배우 김지미는 “워낙 본인 건강을 잘 챙기시는 분이다. 분명히 회복하실 것이다”라고, 영화감독 이장호는 “(신성일) 형님의 살아오신 모든 노하우로 담대하고, 편안하게 극복하실 것”이라며 쾌유를 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국국왕 와찌랄롱꼰, 독일 청소년들에 장난감 총 공격 받아

    태국국왕 와찌랄롱꼰, 독일 청소년들에 장난감 총 공격 받아

    마하 와찌랄롱꼰(64) 태국 국왕이 독일에서 한밤중에 자전거를 타다가 10대들의 장난감 총 공격을 받았다고 BBC 등 외신이 22일 보도했다.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란츠후트시 검찰에 따르면 와찌랄롱꼰 국왕이 지난 10일 밤 11시(현지시간) 자전거를 타던 도중 13세, 14세 청소년들로부터 ‘에어소프트 건’(airsoft gun) 공격을 받았다. 이들이 쏜 고무 총탄에 와찌랄롱꼰 국왕이 맞았는지, 또 이들이 태국 국왕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 대변인은 “태국 국왕의 보좌관이 장난감 총을 쏜 아이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해왔다. 하지만 독일법상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건 피해자가 아니다”고 밝혔다. 와찌랄롱꼰 국왕은 뮌헨 근교의 슈타른베르크에 저택 2채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서거한 부친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후에도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12월 당시 왕세자였던 와찌랄롱꼰 국왕은 병석에 누워 있던 푸미폰 전 국왕의 쾌유를 기원하는 행사에 자전거를 탄 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스컬리스 쾌유 기원 “그는 애국자…회복될 것”

    트럼프, 스컬리스 쾌유 기원 “그는 애국자…회복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진정한 친구이자 애국자인 스티브 스컬리스가 심하게 다쳤으나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고 남겼다.또 공식 성명을 내 “부통령과 나는 버지니아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을 알고 있으며 상황 전개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우리는 이번 비극에 매우 슬프다.의원과 직원,의회 경찰 등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 스티브 스컬리스(루이지애나) 의원은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州) 알렉산드리아에서 다른 의원들과 야구 연습 중 정체불명의 괴한의 총에 엉덩이 쪽을 맞았다. 괴한은 현장에서 총을 맞고 체포됐다. 현장에 함께 있던 보좌관들과 경찰 2명도 총에 맞았다. 알렉산드리아 경찰은 현장에서 스컬리스 의원을 포함해 5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급소 맞은 아오르꺼러, 응급실에서 명현만 사과 받아

    급소 맞은 아오르꺼러, 응급실에서 명현만 사과 받아

    아오르꺼러가 경기 중 급소 공격을 받아 응급실에 입원했다. 명현만은 병원을 찾아 아오르꺼러의 쾌유를 빌었다.명현만은 “고의가 절대 아니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아오르꺼러 선수에게 정말 죄송하다. 빠른 쾌유가 됐으면 좋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에 아오르꺼러도 “괜찮다”고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 안정을 취한 아오르꺼러는 현재 퇴원한 상태다. 명현만은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39에서 중국의 아오르꺼러와 무제한급 매치로 만났다. 경기시작과 동시에 명현만의 킥에 급소를 맞은 아오르꺼러가 그대로 쓰러졌고 경기는 취소됐다. 아오르꺼러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한편 10일 열린 XIAOMI ROAD FC 039에서는 ‘아톰급 최강자’ 함서희가 ROAD FC 최초의 여성부 챔피언에 올랐고, 요시코와 천선유의 리벤지 매치는 또다시 요시코의 승리로 끝났다. 또한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인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예선 2경기가 마무리되며 본선에 오른 16인의 파이터가 확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하늘, ‘비인두암 진단’ 김우빈 응원 “사랑한다, 힘내라”

    강하늘, ‘비인두암 진단’ 김우빈 응원 “사랑한다, 힘내라”

    배우 강하늘이 최근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배우 김우빈을 응원했다. 25일 강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영화 포스터 한 장을 올렸다. 영화 ‘프리 윌리’는 1994년 8월 개봉한 미국 영화로, 주인공 제시가 말 못하는 동물인 고래와 진정한 우정을 쌓으며 고난을 이겨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김우빈 소속사 측은 “최근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며 그의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며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던 강하늘은 “제 친구가 흔치 않은 병으로 고생 중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강하늘은 “진심으로 깊고 맑은 마음과 바람이 있다면 우주를 멈추는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데, 제 친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격려와 따뜻한 말과 마음 바랍니다”라며 김우빈의 쾌유를 빌었다. 글의 말미에는 “사랑한다. 힘내라. 항상 웃자”라며 응원의 글귀도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스물’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강하늘 인스타그램 전문. 집안 가까운 가족이 감기에만 걸려도 맘이 아프고 걱정되며 신경이 쓰이죠.제 친구가 흔치 않은 병으로 고생 중입니다.저는 미리 알았지만 어제부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으니 이렇게 부탁 아닌 부탁을 드립니다. 진심으로 깊고 맑은 마음과 바램이 있다면 우주를 멈추는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데 제 친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격려와 따뜻한 말과 마음을 바랍니다. 항상 소주 기울이자 얘기하면서도 각자 바쁜 삶 속에서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제가 어제부터 참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제 친구가 불편한 상황속에서도 유머와 위트. 웃음을 잃지않는 나날을 보내길 바랍니다.여러분들의 바람을 저도 같이 바랍니다. 우빈아 사랑한다. 힘내라.항상 웃자.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페널티킥 이벤트’ 희귀암 투병 소년 로워리 “살 날이 얼마”

    ‘페널티킥 이벤트’ 희귀암 투병 소년 로워리 “살 날이 얼마”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의 열렬 팬으로 지난 1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초청돼 페널티킥을 차는 이벤트를 벌여 감동을 안겼던 브래들리 로워리(6)가 암세포가 급격히 퍼져 오래 살지 못할 것 같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카운티 더럼의 블랙홀 콜리에리에 거주하는 로워리 가족들은 최근 자택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받아온 그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스캔 촬영 결과 새로운 종양이 발견됐으며 워낙 암세포가 번지는 속도가 빨라 손쓸 수가 없다고 털어놓았다. 신경아세포종(neuroblastoma)이란 희귀암을 앓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알려졌지만 이렇게 상태가 악화될 줄은 미처 가족들도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고 BBC가 전했다. 가족들은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을 통해 “통증을 유발하는 혹을 처음에는 종기로 여겼는데 이제 종양이란 확진을 받았다”며 “이번 주말과 다음주에 방사선 치료를 받을 예정인데 우리는 통증을 그나마 통제해 편히 지냈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더 살 수 있어요?’라고 묻는데 알 수가 없어 답할 수 없다. 다만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이란 점을 알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로워리는 페널티킥 이벤트 이후 전 세계에서 수천 통의 격려 메시지가 답지했고 선덜랜드 공격수 저메인 데포와도 친구가 됐다. 지난주 그의 생일 파티가 열렸는데 데포와 골키퍼 비토 마농도 참석해 축하했다. 불을 삼키거나 저글링을 하거나 죽마를 신고 걷는 서커스 단원들이 그를 기쁘게 했다. 데포는 지난 3월 리루아니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경기가 열린 웸블리 구장에 로워리를 데려가 함께 관중에게 인사하기도 했다. 지난해 그의 투병을 격려하는 성탄 카드를 보내자는 캠페인에 31만 5000여 카드가 답지했다. 가족들은 그의 쾌유를 기원하며 걷힌 모든 성금으로 재단을 세우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신민아 측 “치료 잘 할 수 있도록 돕겠다”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신민아 측 “치료 잘 할 수 있도록 돕겠다”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연인 신민아가 소속사 측을 통해 “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4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이 최근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인두암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알려졌다. 그의 비인두암 진단 소식에 연인 신민아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신민아에게 관심이 쏠리자 소속사 측은 위와 같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 소속사 측은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며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올 때까지 빠른 쾌유를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사실 뒤늦게 알려져 “빠른 쾌유 빌어달라”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사실 뒤늦게 알려져 “빠른 쾌유 빌어달라”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이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인두암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다행히 발견이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며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올 때까지 빠른 쾌유를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김우빈의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와 영화 ‘마스터’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도청’에 출연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걸어서라도 결승선까지” 런던마라톤 감동 안긴 둘 함께 뛴다

    “걸어서라도 결승선까지” 런던마라톤 감동 안긴 둘 함께 뛴다

    ‘젤리 다리(jelly legs)’는 마라톤 결승선 근처에서 흔히 보이는 현상이다. 흐느적거리듯 결승선에 들어오는 것이다.지난 4월 영국 런던마라톤 마스터스 부문에 출전했던 데이비드 와이어스가 그랬다. 맨체스터 근처 촐튼 출신인 그는 결승선 300m를 앞두고 흐느적거리기 시작했다. 정말 안쓰러울 정도로 탈진했다.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그를 적지 않은 마라토너들이 지나쳤다. 남을 돕는 것도 좋지만 내 기록을 단축하겠다는 욕심을 탓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웨일스의 스완지시티 출신 매튜 리스는 달랐다. 그는 와이어스의 오른 어깨를 부축하고 감독요원이 달려와 왼쪽 어깨를 부축할 때까지 결승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걸어서라도 완주하자고 독려했다. 그렇게 함께 걸어 결승선을 넘었다. 이 바람에 2시간52분26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리스의 순위는 많이 처져 986위에 그쳤다. 그는 결승선을 통과한 뒤 자신의 기록을 확인했다. ‘언더 3’를 확인한 그는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와이어스의 손을 맞잡으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렇게 감동적인 장면을 선사한 둘이 오는 28일(현지시간) BBC 원채널이 생중계하는 그레이터 맨체스터 마라톤 10㎞에 나란히 출전해 우정의 레이스를 펼친다. 리스는 “데이비드와 더 행복한 여건에서 다시 만나게 돼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런던마라톤에 출전하기 전에는 서로 모르던 사이였으나 그 뒤 정기적으로 연락하며 우정을 나눴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손을 내밀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당시 결승선 근처에 있던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 등과 많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이 그의 행동에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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