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쾌유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부채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덩이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2루타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채널A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70
  • 문재인 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문병

    문재인 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문병

    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4일 문병했다.김복동 할머니는 최근 노환 등으로 건강 상태가 나빠져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매주 수요일에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여는 수요집회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해왔던 김복동 할머니는 건강이 악화하면서 지난 3일 수요집회에도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김복동 할머니를 만난 자리에서 쾌유를 빌면서, 한·일 정부의 ‘12·28 위안부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만큼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독립유공자와 청와대에서 오찬을 가지면서 김복동 할머니도 함께 초대했다. 지난 추석 연휴에도 김복동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 당시 김복동 할머니는 한일 위안부 합의로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문 대통령은 “현재 정부에서 재단 활동 전반을 살펴보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답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트라 “기자 폭행 유감…조사에 적극 협력”

    코트라 “기자 폭행 유감…조사에 적극 협력”

    코트라(KOTRA)가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취재하던 우리나라 사진기자들이 중국 측 경호원들에게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17일 유감을 표했다.코트라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장에서 발생한 우리 기자 폭행 사건에 대해 행사 주관기관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불의의 사고로 부상한 기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치고 국빈 방문의 성과와 양국 관계자들의 노력이 퇴색되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코트라는 “이번 사건에 대해 중국 당국의 수사가 조속히 마무리돼 가해자 신원과 사건 진상이 규명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공조 하에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건 발생 직후 보안업체에 관련 여부 등 진상규명을 강력히 요구했고 본사 차원에서 사고수습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코트라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사고 당일 안전서비스 계약업체인 중국보안업체를 조사한 결과 현장 경호는 중국 공안 당국의 지휘통제 하에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에 따라 보안업체에 진상규명을 위한 자료 요청 등을 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성남 외교차관, 중국서 폭행당한 기자 병문안

    임성남 외교차관, 중국서 폭행당한 기자 병문안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5일 중국 측 경호원에 의한 폭행당한 청와대 취재기자를 병문안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임 차관은 이날 오후 9시 30분쯤 기자 2명이 입원중인 서울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위로의 뜻을 전달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임 1차관은 정부가 중국측에 대해 사건 경위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관련 사항을 중국측과 긴밀히 협의 중임을 다시 한 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청와대 출입기자들은 이날 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사진기자 2명이 중국 측 경호원들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중국 정부의 사과와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이용마 기자 복직 환영…열심히 뛰는 모습 보고파”

    정청래 “이용마 기자 복직 환영…열심히 뛰는 모습 보고파”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용마 MBC 기자의 복직을 축하했다.정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용마 기자의 MBC 복직을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마 기자가 취재수첩을 들고 열심히 뛰는 모습, 마이크를 잡고 리포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빠른 쾌유를 두 손 모아 빈다”라고 전했다. 2012년 파업 과정에서 해직된 이용마 기자는 지난 8일 복직 처분을 받고 11일 MBC로 출근했다. 이날 이 기자는 “우리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건 지난해 겨울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나와준 촛불시민들의 위대한 함성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촛불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기도록 해야 한다”며 “2012년 3월 해고 이후로 단 한 번도 이런 날이 오리라는 걸 의심하지 않았다. 정정당당한 싸움을 했고 정의를 대변해왔다고 생각했기 때문. 막상 (복직이) 현실화되니 마치 꿈을 꾸는 듯하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연, 경찰 조사 후 기자 질문에 “사람 다쳐요. 너무 하신다”

    태연, 경찰 조사 후 기자 질문에 “사람 다쳐요. 너무 하신다”

    최근 2중 추돌사고를 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경찰 조사 직후 취재진에게 “너무 하신다”며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3일 채널A에 따르면 태연은 지난 2일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을 당시 ‘연예인 특혜성 배려 주장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침묵한 채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약 20분 간 경찰조사를 받은 태연은 밖으로 나와 자신의 차량으로 이동했다. 그는 취재진이 ‘피해자가 사과를 제대로 못 받았다는데?’, ‘한마디만 해주세요’ 등의 질문을 하자 “사람 다쳐요. 너무 하신다”고 말한 뒤 차에 올랐다. 앞서 태연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39분쯤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의 1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가 앞에 있던 아우디 차량과 부딪히는 2차 추돌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피해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태연이 사고를 내 놓고도 부상당한 피해자보다 우선되는 등 ‘연예인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은 일었다. 태연은 “차량 운전 중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한 본인 과실로 사고를 냈고, 보험사를 통해 피해보상 중”이라며 “피해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보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경찰에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태연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 종합 보험으로 보험처리가 되고 있어 앞으로 피해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세계 초일류 기업 성장”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 실현과정 영상물 사내 상영

    “삼성, 세계 초일류 기업 성장”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 실현과정 영상물 사내 상영

    삼성그룹은 1일 이건희 회장 취임 30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를 갖는 대신 모든 계열사의 사내 방송을 통해 특집 영상물을 상영했다.‘30년을 이어온 약속’이라는 제목의 5분 30초 분량 영상에는 이 회장이 1993년 ‘신경영 선언’을 통해 내놓은 세계 초일류 기업에 대한 약속과 이를 실현하는 과정 등이 담겼다. 1987년 12월 1일 회장 취임식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선언한 부분이 들어갔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라는 이 회장의 유명한 신경영 선언 발언, 불량제품 화형식, 라인스톱제, 능력주의 인사 등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과정 등이 소개됐다. 이 회장은 1995년 품질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차원에서 가정용 무선전화기 15만대(약 150억원어치)를 쌓아 놓고 불태운 바 있다. 후반부에는 국내외 임직원들이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희망 메시지 영상클립’도 담겼다. 영상물은 2014년 이 회장의 1월 신년사 가운데 “남보다 높은 곳에서 더 멀리 보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냅시다. 미래를 대비하는 주역은 바로 여러분입니다”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됐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KIA 타이거즈, 차영화 코치 돕기 일일 호프·사인회 12월 2일 개최

    KIA 타이거즈, 차영화 코치 돕기 일일 호프·사인회 12월 2일 개최

    KIA 타이거즈가 불의의 사고로 병상에 있는 차영화 코치를 돕기 위한 일일 호프와 사인회를 개최한다.KIA 타이거즈는 23일 “구단과 선수단 상조회는 12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12시(자정)까지 광주 동구 황금동 파레스관광호텔 1층 나인로드피제리아 광주점에서 차영화 코치 돕기 일일 호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 호프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유니폼을 입고 서빙을 한다. 또 선수들과의 포토 타임과 선수단 애장품 경매 행사, 사인회를 통한 모금 활동도 펼친다. 저녁식사 경매 이벤트 참가를 신청한 팬은 선수와 함께 식사한다. 식사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차영화 코치 돕기 모금으로 기부한다. 경매는 구단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양현종, 이명기, 안치홍, 김민식, 홍건희, 임기영 등이 사인회를 연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KIA 상조회장 김주찬은 “차영화 코치님의 쾌유를 바라며 올해도 선수들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팬이 찾아오셔서 코치님이 쾌차하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0-3을 3-3으로 바꾼 세비야의 원동력은? 암 걸린 감독 힘 내시라고!

    0-3을 3-3으로 바꾼 세비야의 원동력은? 암 걸린 감독 힘 내시라고!

    후반 추가시간 극적으로 동점 골을 넣은 선수들을 격하게 반기는 이 감독이 암에 걸렸다고 누가 짐작이나 했을까?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 구단이 22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주안으로 불러 들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을 3-3으로 비긴 직후 에두아르도 베리초(48·아르헨티나) 감독이 전립선암과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 세비야는 전반까지 0-3으로 뒤지고 있었는데 베리초 감독이 하프타임 때 라커룸에서 암에 걸린 사실을 선수들에게 털어놓자 후반전 세 골이나 몰아쳐 감독에게 기쁨을 안겼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베리초는 셀타 비고에서 해고된 지 3년 만인 지난 여름에 2년 계약을 맺고 세비야 구단을 지휘해 왔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팀 의료진이 1차 조사를 한 결과 전립선에 조그만 종양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아 치료를 위한 다음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로베르토 피르미니오가 두 골, 사디오 마네가 한 골을 넣어 무난히 승리하는가 싶었지만 후반 그라운드에 나온 세비야 선수들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위삼 벤 예더르가 후반 시작한 지 15분도 안돼 헤더와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넣었고 7분이 주어진 추가시간 3분 만에 귀도 피사로가 동점 골을 넣어 극적으로 승점 8를 만들었다. 선두 리버풀은 이겼더라면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비기는 바람에 2승3무(승점 9)를 기록하며 세비야에 승점 1 차이로 쫓겨 마지막 6차전에서 조 1위를 다투게 됐다. 세비야의 미드필더인 에베르 바네가는 “팬들을 위해서나 감독님을 위해서나 우리는 (후반을) 완전히 다른 태도로 임해야 했다. 그가 우리를 그렇게 플레이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문 대통령 “포항 지진 비상상황 인식…수능 연기 불가피”

    문 대통령 “포항 지진 비상상황 인식…수능 연기 불가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정부는 어제 종합적인 상황 판단 끝에 수능 연기를 결정했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수능의 공정성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수능을 준비해온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얼마나 당혹스러울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정부의 결정을 흔쾌히 수용하고 동의해주시고, 포항과 인근 지역 수험생들의 아픔을 함께 감당해 주셨다”면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후 입시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어제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피해를 당한 포항과 인근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다치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정부는 집을 떠나 고생하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모든 관계부처도 힘을 모아 신속하게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여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원자력발전소, 공단, 철도 등 국가 기반 시설도 철저히 점검해 국민 안전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자연재해를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을 것이지만 우리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피해와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정부는 지금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안전하게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서 건강·추억 선물 받았어요” 중동의 국민 여동생

    “한국서 건강·추억 선물 받았어요” 중동의 국민 여동생

    회복 중에 놀이공원 초청 방문 ‘중동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아이샤 알수와이디(14)가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4일 병원 측에 따르면 아이샤는 아랍에미리트(UAE) 출신의 유명 방송 MC 겸 아역배우로, 중동 국가들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병원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중동 지역 다른 환자들이 선물을 들고 아이샤의 병실을 찾으면서 알게 됐다. 압둘라 사이프 알리 살람 알누아이미 주한 UAE대사 등 주요 인사들도 아이샤의 병실을 찾았다. 사실 아이샤는 자신의 병이 뇌종양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가 어린 나이에 충격을 받을까 걱정해 비밀로 숨겨 왔던 것. 2개월 전 입국한 아이샤는 현재 어려운 수술을 이겨 내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들을 특히 좋아해 지난 12일에는 부모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오전 10시 개장할 때 입장한 아이샤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등을 찾아 기린, 사자들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교감하며 약 4시간 동안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휠체어를 타거나 걷던 아이샤가 판다들이 딱딱한 대나무를 쪼개 먹고 아장아장 돌아다니는 귀여운 모습에 푹 빠져 즐거워하더라”면서 쾌유를 빌었다. 지난달 13일 입국한 아이샤는 “그동안 수술과 치료를 받느라 병실에만 있었는데 좋아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실컷 보고 시원한 공기도 마시니 병이 다 나을 것만 같다”며 동물원에 초대해 준 에버랜드와 삼성서울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굿하면 암 낫는다”...췌장암 환자에게 10억 뜯어낸 60대

    췌장암 투병 환자에게 굿 값으로 10억여 원을 받아 챙긴 60대 여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암 환자 A(54·여)씨에게서 굿 값 등으로 10억여 원을 받아낸 B(61·여)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지난달 8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2014년 3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A씨에게 “쾌유를 비는 기도를 해주겠다”며 굿이나 기도, 부적 등의 비용으로 40차례에 걸쳐 모두 10억여 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년째 알고 지낸 사이로 B씨가 “내 꿈을 사라”, “굿 한번 하자”고 말하면 A씨가 돈을 선뜻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결국 지난해 4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A씨의 죽음과 함께 묻힐뻔한 이 사건은 남편이 아내의 유품을 정리하다 뒤늦게 발견한 계좌 내역을 의심하면서 드러났다. 남편은 아내 A씨가 오랫동안 B씨와 그의 가족 계좌로 큰돈을 입금한 것을 이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받은 돈은 정말 A씨 건강을 위해 굿하려는 비용이었다”면서도 “굿과 기도를 어디서 했는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B씨가 돈을 입금받고 나서 A씨에게 무속인이 굿하는 모습 사진 등을 전송했지만 실제로 이씨를 위해 진행된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재미를 통한 아름다운 기부 ‘2017년 베드 레이스’ 성료’

    재미를 통한 아름다운 기부 ‘2017년 베드 레이스’ 성료’

    재미있는재단(이사장 고민정)이 소아암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높히기 위해 연 ‘2017 BED RACE’(침대 밀고 달리기) 행사가 28일 서울 상암 평화잔디마당에서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베드 레이스는 3명으로 구성한 한 팀이 정해진 코스를 주최 측에서 제공한 의료용 침대를 밀고 달리는 기록측정 대회이다. 올들어 두 번째 열린 이날 경기에는 모두 18개 팀 50여명이 참가했다. 가족단위 참가팀이 많았고 저마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쾌유를 비는 편지와 함께 소정의 기부금을 봉투에 담아 주최 측에 전달했다.고민정 이사장은 “올해는 ‘할로윈 피크닉’이라는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난 해 보다 더욱 알차게 진행된 것 같다”면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난치병을 극복해 보다 행복하고 재미있는 삶을 영위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할 것으로 보인다.
  • 윤계상, 진선규 쾌차 기원...영화 속 맡은 역할 보니?

    윤계상, 진선규 쾌차 기원...영화 속 맡은 역할 보니?

    배우 윤계상이 진선규의 쾌유를 빌었다.17일 윤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시 시장 위성락 #배우 진선규 #정치해형 #빨리 쾌차하자 #최고배우 #범죄도시 #500도 가능하다ㅜㅜ #500만 가고싶소 #기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영화 ‘범죄도시’에 윤계상과 함께 출연한 배우 진선규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16일 진선규는 부산에서 영화 ‘암수살인’ 촬영을 하던 중 열이 많이 나는 인후염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윤계상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동료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는 뜻에서 게시물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진선규 소속사 측은 현재 상태에 대해 “17일 퇴원 후 외래 진료를 받고 있다”며 “내일(19일)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윤계상 분) 오른팔 ‘위성락’ 역을 맡았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내 클래식 팬들 ‘조성진 계’ 탄다

    국내 클래식 팬들 ‘조성진 계’ 탄다

    국내 클래식 팬들이 ‘조성진 계’를 타게 됐다. 조성진 세례가 쏟아진다.다음달 1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세계 톱 클래스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내한공연에서부터다. 베를린 필 내한은 6번째이지만, 2002년부터 이 악단을 이끈 사이먼 래틀이 마지막으로 지휘하는 무대라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꼽혀왔다. 그런데 최근 베를린 필과의 협연 피아니스트가 중국이 배출한 톱스타 랑랑(35)에서 조성진(23)으로 변경됐다. 2년 전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국내에서 여는 공연마다 단숨에 매진시키는 등 유례없는 클래식 팬덤을 일으키고 있는 조성진이라 국내 팬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된 셈이다. 랑랑이 왼팔 건초염 증상으로 연주가 힘들어지자 베를린 필은 당초 협연자 없이 공연을 하려 했다. 하지만 한국 공연을 주최하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대체 연주자로 조성진을 제안했고, 이를 래틀과 베를린 필이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조성진은 같은달 4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베를린 필과의 공식 데뷔 무대를 갖고, 프랑크푸르트, 홍콩을 거쳐 한국 무대에 오른다. 조성진은 베를린 필과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선보인다. 조성진은 “랑랑을 대신해 베를린 필과 연주를 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이번 연주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래틀 경이 조성진이라는 피아니스트를 알 수 있게 도와주신 존경하는 나의 멘토 크리스티안 짐머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친애하는 랑랑의 빠른 쾌유를 마음 속 깊이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조성진 스케줄과 맞지 않는 베를린 필의 중국, 일본 공연은 중국의 여성 피아니스트 유자 왕(30)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협연은 조성진에게도 세계에서 급이 다른 피아니스트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콩쿠르 커리어가 있지만 20대 초반에 베를린 필과 협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야구 선수로 치면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는 셈이다. 앞서 베를린 필과의 협연을 경험한 국내 연주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정경화, 사라 장 등 소수에 불과하다. 한국 피아니스트로는 처음이다.베를린 필 협연에 이틀 앞서 조성진의 두 번째 정규앨범 ‘드뷔시’가 전 세계 발매된다. 1년 만의 새 앨범은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 시조인 드뷔시 서거 100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지난 6월 베를린에서 녹음했다. 조성진이 앙코르로 자주 연주하는 ‘달빛’을 비롯해 ‘영상’ 1·2집,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어린이 차지’, ‘기쁨의 섬’ 등이 수록된다. 유니버설뮤직은 “조성진 특유의 서정성과 다채로운 음색이 드뷔시 작품들과 만나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진은 드뷔시 작품에 대해 “파리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잘 담아낼 수 있는 곡”이라고 부연했다. 내년 1월에는 조성진의 첫 투어 공연이 이어진다. 7일 부산, 10~11일 서울, 13일 전주, 14일 대전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여는 것. 1부에서는 베토벤 초기와 후기를 대표하는 소나타 8번과 30번, 2부에서는 새 앨범에 수록된 드뷔시 ‘영상’ 2집과 공식 무대에서는 거의 연주한 적이 없는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신동욱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헬아메리카 꼴이다”

    신동욱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헬아메리카 꼴이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은 지난 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서트장에 총격범 스티븐 패덕이 관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최소 5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당한 사건이다. 신동욱씨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사진과 함께 ‘라스베이거스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면서 “헬조선 아니라 헬아메리카 꼴이고 총기 없는 우리나라 지상낙원 꼴이다. 지구의 종말 아니라 미국의 종말 꼴이고 북한보다 미국이 더 위험한 꼴이다. 트럼프는 총기규제법안 제정하라”라는 글을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친구 교통사고, INK 콘서트 불참 “인근 병원서 검사 중”

    여자친구 교통사고, INK 콘서트 불참 “인근 병원서 검사 중”

    그룹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해 콘서트에 불참한다.여자친구는 9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이하 INK 콘서트)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인천문학경기장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여자친구가 탑승하고 있던 차량의 앞 부분이 일부 파손됐다. 다행히 멤버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그러나 여자친구 측은 멤버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이후 스케줄은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INK 콘서트 MC 최태준, 장희진은 오후 7시 15분께 무대에 올라 “여자친구가 사고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이들의 건강과 빠른 쾌유를 빈다”고 알렸다. 한편 INK 콘서트에는 하이라이트, 워너원, 김사무엘, 빅스LR, 위키미키, 공민지, 러블리즈, 티아라, B.A.P, 선미, 레드벨벳, 마이틴, A-JAX, 이기광, 모모랜드, 온앤오프, 빅톤, 다이아, 더 이스트라이트, 라붐, 골든차일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文 “사드배치, 현 상황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

    文 “사드배치, 현 상황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

    “北대응 방어력 높이기… 국민 양해 구해”문재인(얼굴) 대통령은 8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임시배치와 관련해 “현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막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지난 7일 경북 성주 기지에 주한미군 사드 잔여 발사대 4기 추가 임시배치를 강행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갈수록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방어능력을 최대한 높여 나가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국민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드 배치는 안보의 엄중함과 시급성을 감안한 임시배치”라면서 “사드체계의 최종배치 여부는 보다 엄격한 일반 환경영향평가 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반 환경영향평가 과정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부상 경찰관들을 위로하는 한편 경찰 진압 과정에서 부상당한 성주 주민들에게도 고개를 숙였다. 문 대통령은 “과거와 다르게 정부가 평화적인 집회 관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했는데도, 이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과 경찰관의 부상을 대통령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부상당하거나 정신적인 상처를 입은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적절한 위로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공개적이고 과학적인 추가 검증을 요청한다면 언제든지 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사드체계의 임시배치로 영향을 받게 된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 성지가 잘 보존되기를 바라는 원불교 측의 희망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이 기대하는 정부의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정부의 의지와 노력을 믿고 마음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전문] 문재인 대통령, 사드 추가 임시배치 관련 입장

    [전문] 문재인 대통령, 사드 추가 임시배치 관련 입장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추가 임시배치와 관련해 입장을 내고 “현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갈수록 고도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그에 대한 방어능력을 최대한 높여나가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 점에 국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사드 추가 임시배치 관련 입장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경북 성주에 사드체계 잔여 발사대를 임시 배치하였습니다. 그간 우리 정부는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을 막고 비핵화 대화의 조건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 모든 노력과 조치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북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한반도에 전쟁불안을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와 경고를 묵살한 채,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6차 핵실험까지 감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안보 상황이 과거 어느 때보다 엄중해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드 임시배치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현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라고 판단했습니다. 미리 예고했던 바이기도 합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갈수록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그에 대한 방어능력을 최대한 높여나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사드 임시배치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현지 주민들 및 시민들과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정부가 평화적인 집회 관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과 경찰관의 부상을 대통령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부상당하거나 정신적인 상처를 입은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적절한 위로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정부는 현지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우려를 존중합니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공개적이고 과학적인 추가 검증을 요청한다면 언제든지 응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번 사드 배치는 안보의 엄중함과 시급성을 감안한 임시배치입니다. 사드체계의 최종배치 여부는 여러 번 약속드린 바와 같이 보다 엄격한 일반 환경영향평가 후 결정될 것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일반 환경영향평가 과정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그 과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사드체계의 임시배치로 영향을 받게 된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지가 잘 보존되기를 바라는 원불교 측의 희망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처한 안보상황은 매우 엄중합니다. 그러나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이 기대하는 정부의 책임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국민들로부터 지혜를 모으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용기 있게 결단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의지와 노력을 믿고 마음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9월 8일 대통령 문재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사드 임시배치는 최선의 조치…국민 양해 구한다”(종합)

    문재인 대통령 “사드 임시배치는 최선의 조치…국민 양해 구한다”(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사드 임시배치 문제에 대해 “현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에서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와 경고를 묵살한 채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6차 핵실험까지 감행해 우리의 안보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해졌다”며 이와 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대국민 메시지는 사드 임시배치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 위한 차원으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드 임시배치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갈수록 고도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그에 대한 방어능력을 최대한 높여나가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점에 국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사드 임시배치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에는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현지 주민·시민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과거와 다르게 정부가 평화적인 집회 관리에 최대한 노력했음에도 이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과 경찰관의 부상을 대통령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당하거나 정신적인 상처를 입은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적절한 위로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현지 주민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우려를 존중한다”면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해 공개적이고 과학적인 추가적 검증을 요청한다면 언제든 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이번 사드 배치가 임시 조치임을 재차 상기하면서 최종배치는 엄격한 절차를 따를 것임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사드 배치는 안보의 엄중함과 시급성을 감안한 임시배치로, 사드체계 최종배치 여부는 여러 번 약속드린 바와 같이 보다 엄격한 일반 환경영향평가 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진행될 일반 환경영향평가 과정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께서도 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사드체계의 임시배치로 영향을 받을 지역 주민의 불편과 우려가 최소화하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지가 잘 보존되기를 바라는 원불교 측의 희망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처한 안보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이 기대하는 정부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으로부터 지혜를 모으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용기 있게 결단하겠다”는 말과 함께 “국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의지와 노력을 믿고 마음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드 4기 임시배치 완료…정부 “주민 건강피해 의혹 없게 철저히 규명”

    사드 4기 임시배치 완료…정부 “주민 건강피해 의혹 없게 철저히 규명”

    정부가 7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4기를 추가로 임시배치한 것과 관련해 “향후 주민들의 건강피해 가능성에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규명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 추가 배치와 관련해 국방부·행안부·환경부 등 3개 부처 장관이 합동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에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사드에 대한 지역 주민의 건강피해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며 “환경부는 국방부와 협의해 지역주민 또는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자파 공개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앞으로 사업부지 전체에 대해 진행할 일반 환경영향평가도 엄정한 원칙과 절차를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이달 4일 경북 성주군에 있는 사드 배치를 위해 국방부가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조건부 동의’ 결론을 내렸다. 환경부는 당시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발생에 따른 주민건강과 환경 영향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당시 전자파 실측 결과, 인체보호기준(10W/㎡) 대비 기지 내부와 외부 김천 지역의 최곳값이 각각 200분의 1, 250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면서 “괌과 일본 사드 기지 문헌자료 등도 종합 검토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결과가 나왔음에도 지역주민의 건강피해에 대한 걱정은 여전하다”며 “지역주민의 우려와 사회적 논란 해소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드 반입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사드 추가배치는 최근 북한 핵실험 등에 따른 엄중한 상황에서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정부는 성주, 김천지역 주민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면서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사드배치를 둘러싼 그동안의 우려와 갈등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지역 안정을 회복해 새롭게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사드 장비 반입과정에서 주민과 경찰 간 충돌로 27명(주민 16명, 경찰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