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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라니아, 북미정상회담 일정 불참…리설주와의 만남 불발

    멜라니아, 북미정상회담 일정 불참…리설주와의 만남 불발

    미국의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일정에 불참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멜라니아의 대변인인 스테파니 그리샴은 3일(이하 현지시간)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멜라니아가 북·미정상회담뿐 아니라 그에 앞서 오는 8∼9일 캐나다 퀘벡주 라 말베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도 불참한다고 밝혔다. 멜라니아의 정상회담 불참으로 그와 리설주 여사와의 만남은 결국 이뤄지지 않게 됐다. 멜라니아가 마지막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3명의 귀환을 환영하기 위해 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찾았던 지난달 10일이었다. 지난주 말 트럼프 대통령가 캠프데이비드(대통령 별장)에 갈 때도 동행하지 않았다. 특히 멜라니아는 지난달 14일 양성 신장 질환 증세로 월터 리드 국립 군 의료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닷새간 입원한 이래 두문불출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져 멜라니아가 쾌유하고 있다는 게 백악관의 설명이다. 멜라니아는 자신의 근황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자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나는 가족과 여기 백악관에 있고, 잘 지내고 있으며, 미국인과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적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의 사고로 의식 잃은 운전자 구한 경찰관 영상 화제

    고의 사고로 의식 잃은 운전자 구한 경찰관 영상 화제

    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막아 대형 사고를 막은 경찰관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천 남부경찰서 소속 박주일 경위다. 박 경위는 지난 15일 오후 9시 30분쯤 인천시 남구 도화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정차신호를 무시한 채 서서히 주행하는 소렌토 차를 목격했다.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과 충돌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 박 경위는 문제의 심각성을 직감하고 경적을 울려 주변에 위험 상황을 알렸다. 그리고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소렌토의 위험한 주행을 막았다. 자신의 차에서 내린 박 경위는 소렌토 차내를 살폈고, 곧 운전석에 쓰러진 30대 남성 모습을 확인했다. 즉시 119에 신고한 그는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공구를 이용해 창문을 내려치기 시작했다. 창문이 쉽게 깨지지 않아 고생하던 중 119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소방관들은 신속하게 전문 장비로 창문을 깼고, 운전자를 밖으로 옮겼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운전자는 맥박을 되찾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박 경위는 “다른 경찰이라도 이 상황에는 똑같이 대응했을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또 “다행히 대형 사고는 막았지만, 소렌토 운전자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그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빈다”며 운전자의 쾌유를 빌었다. 박 경위의 사연은 지난 25일 경찰청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권창훈 수술 성공…佛에서 재활 돌입

    권창훈 수술 성공…佛에서 재활 돌입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전 꿈이 무산된 권창훈(24·디종)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디종은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창훈 선수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됐다. 회복 후 복귀까지 몇 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권창훈 선수의 쾌유를 빌어 주자”며 성공적인 수술 소식을 전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권창훈은 지난 20일 앙제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부상으로 교체됐고 병원 검진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28명의 한국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권창훈은 소집 대상에서 제외돼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의 꿈을 접어야 했다. 권창훈은 귀국하지 않고 구단이 지정한 병원에서 조기에 수술을 받는 쪽을 선택했다. 수술을 받고 곧바로 재활에 들어가 다음 시즌 재기에 도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아킬레스건은 발뒤꿈치 쪽으로 이어지는 힘줄로 수술을 받으면 회복까지 6개월 안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대표팀 주치의 출신의 송준섭 서울제이에스병원 원장은 “아킬레스건 수술을 하면 최소 3개월은 깁스를 해야 한다”면서 “깁스를 풀고도 재활을 거쳐 이전 상태로 완전히 회복되려면 6개월에서 1년 가까이가 걸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디종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나선 권창훈은 이번 시즌 리그앙에서 11골을 뽑아내는 등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권창훈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당분간 프랑스에서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신태용호의 ‘캡틴’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기성용(29·스완지시티)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기성용은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었던 지난 3월 28일 폴란드전까지 A매치 33경기에 주장으로 출장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그라운드 안에서 ‘형님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이다. 기성용은 오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온두라스와의 평가전 때 한국 선수로는 14번째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장)에 가입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트럼프, 멜라니아 퇴원 축하 트윗에 이름 오타…황급히 정정

    트럼프, 멜라니아 퇴원 축하 트윗에 이름 오타…황급히 정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 후 5일 만에 퇴원해 백악관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부인의 이름 멜라니아(Melania)를 멜라니(Melanie)로 잘못 표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의 퍼스트 레이디가 백악관으로 복귀해 다행이다. 멜라니는 상태가 좋고 복귀에 잘 적응하고 있다. 그녀를 위해 기도해주고 쾌유를 기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Great to have our incredible First Lady back home in the White House. Melanie is feeling and doing really well. Thank you for all of your prayers and best wishes!)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 분 뒤 멜라니를 멜라니아로 정정한 트윗을 다시 올렸다. 백악관은 이날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을 받은 지 닷새 만에 퇴원해 백악관에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여사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고 기분도 좋은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담도암 투병’ 이왕표 유서 공개...“나의 눈, 이동우에게 기증하고 싶다”

    ‘담도암 투병’ 이왕표 유서 공개...“나의 눈, 이동우에게 기증하고 싶다”

    전 프로레슬링 선수 이왕표가 담도암 투병 중 작성한 유서가 화제가 되고 있다.18일 전 프로레슬링 선수 이왕표(65)가 담도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이날 이왕표는 KBS2 ‘여유만만’에 출연, 세번 수술 끝에 건강을 되찾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항암 식단 등 암을 이길 수 있었던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왕표가 투병시절 쓴 유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3개월 시한부라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듣고 미리 유서를 작성했다. 이왕표는 “수술 전 의사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며 “나도 죽을 각오까지 했다. 유서도 썼었다”면서 휴대폰 화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유서에는 “나 이왕표는 수술 중 잘못되거나 차후 불의의 사고로 사망 시, 모든 장기를 기증하기로 한다. 나의 눈은 이동우에게 기증하고 싶다. 2013년 8월 14일 새벽 이왕표”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왕표가 유서에서 언급한 이동우(본명 김동우)는 그룹 틴틴파이브 멤버로, 지난 2010년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실명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왕표는 “위험한 수술이고 죽을 확률도 있다고 하니 최후를 생각하게 됐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 소식을 들은 이동우는 제작진을 통해 “뜻은 정말 감사하지만, 이왕표 선생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원희룡 “폭행 가해자 사과…너무 미안해해서 뭉클”

    원희룡 “폭행 가해자 사과…너무 미안해해서 뭉클”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저를 폭행했던) 김경배씨가 ‘죄송하다’며 사과했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이날 아침 선거사무소를 찾은 기자들이 김씨 병문안을 다녀왔느냐고 묻자 “오늘 첫 일정이 당연히 김씨 병문안이라고 생각해서 일찍 들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씨가 죄송하다고 여러 번 얘기하며 너무 미안해해서 제 마음이 뭉클했다”며 “제가 손을 잡고 정말 지사로서 내가 더 잘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한 거 같아서 나도 미안하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이 분이 그 순간까지 오기에 정말 너무 많은 고민을 하고, 이럴까 저럴까 생각을 하다가 했고, 또 지금 상황이 본인이 뜻한 것과 다르게 전개되니까 본인도 굉장히 당황하고 정말 미안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씨가 계란을 처음에 던졌는데 제대로 적중을 안 한 것 같아서 몸으로 신체 접촉이 갔던 것이지 꼭 다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원 후보는 “빨리 쾌유해서 나와서 공항 문제가 됐든 무슨 문제든 따질 게 있으면 따지고 같이 보조를 맞출 수 있으면 맞추고 또 서로 견해가 다른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할 부분이 있으면 하자”고 말했고, 그가 “와줘서 고맙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병원에서 2주가량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할 상태라고 전했다. 폭행 당시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안 났다. 계란을 맞았는지도 모르고, 누가 달려오는지도 몰랐다. 순간적으로 모든 게 정지해 버린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순간적으로 방어하려고 몸에 무리하게 힘을 준 상태여서 어떻게 말을 하든지 할 수가 없었다”며 “가만히 있었다기보다는 아무 생각이 없고 아무 감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희룡 “딸 밤새 울며 걱정해”

    원희룡 “딸 밤새 울며 걱정해”

    6·13 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 ‘계란 테러’를 당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무소속 예비후보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딸의 SNS 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원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밤에 제 딸이 페이스북에 저를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상황을 제대로 모르고 밤새 울며 잠을 설친 와중에 올린 모양”이라면서 “정치인이기에 앞서 가장으로서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려고 최선을 다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어제 일로 사랑하는 가족들이 받은 충격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원 후보는 “‘내 탓이오’ 하는 성찰과 상대 입장을 헤아리는 공감의 마음으로 이번 일을 받아들이자고 가족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지사의 딸은 15일 “너무 속상해서 아빠 몰래 글을 올린다. 아빠가 이렇게까지 해서 욕을 먹고 정치를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고, 솔직한 마음으로는 정계를 은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적었다. 그는 “실컷 욕을 하셔도, 반대표를 던지시고 비방하고 무슨 짓을 하셔도 좋다. 제발 몸만 건드리지 말아달라. (폭행당했다는)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아빠가 호상당해야 할 텐데였다. (아빠를) 미워하셔도 좋으니 제발 목숨이나 신체만은 건드리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온라인에서는 살아있는 부친에게 ‘호상’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앞서 원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제주 벤처마루에서 열린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주제로 한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제주 제2공항 부지로 선정된 성산읍 주민인 김경배씨로부터 계란 투척을 당하고 얼굴을 맞았다. 치료를 마치고 이날 퇴원한 원 후보는 다음날부터 정상 일정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이 더 낮은 자세로 도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뜻으로 알고 겸허히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김경배씨의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영상]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 피습 순간

    [영상]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 피습 순간

    원희룡 제주지사 무소속 후보가 토론회 도중 주민에게 폭행을 당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14일 오후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주제로 한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가 끝날 무렵이었다. 자리에 앉아 있던 김모(50)가 단상 위로 뛰어 올라가 원 예비 후보에게 계란을 던지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 당시 순간은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제주지역 인터넷언론 ‘제주의소리’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김씨는 원 예비후보를 폭행한 데 이어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자신의 팔목을 그어 자해를 시도해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해 말 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을 하며 42일간 단식을 했던 성산읍 주민이다. 제주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이 선거현장에서 후보자를 폭행한 일이므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원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가벼운 타박상으로 걱정할 만큼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오히려 그 분이 자해로 많이 다쳤다고 들었다”며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 했던 그 분의 마음을 헤아려본다”고 했다. 이어 “그 분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원 예비후보는 제2공항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휘말리는 것을 경계했다. 그는 “제2공항 문제는 도민의 숙원사업이자 이해와 관심이 큰 사안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정치적 이해관계로 얽혀서는 안 된다”며 “이번 일을 통해 제주도민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겸허히 받아들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원희룡 예비후보 “피의자 처벌 원치 않아... 쾌유 바란다”

    원희룡 예비후보 “피의자 처벌 원치 않아... 쾌유 바란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5일 자신을 폭행한 피의자가 처벌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원 후보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SNS)에 이같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전날 제주 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을 했던 주민으로부터 도지사 후보 토론회 자리에서 폭행당했다. 원 후보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가벼운 타박상으로 걱정할 만큼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그 분이 자해로 많이 다쳤다고 들었다”며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 했던 그 분의 마음을 헤아려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분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원 예비후보는 제2공항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휘말리는 것을 경계했다. 그는 “제2공항 문제는 도민의 숙원사업이자 이해와 관심이 큰 사안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정치적 이해관계로 얽혀서는 안 된다”며 “이번 일을 통해 제주도민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겸허히 받아들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이번 일이 제2공항 문제를 순리대로 풀어나가는 전화위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의 지혜를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 예비후보의 딸은 SNS에 자신의 속상한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원 예비후보 몰래 글을 올렸다는 그는 “아빠가 이렇게까지 해서 욕을 먹고 정치를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고, 솔직한 마음으로는 정계를 은퇴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도 “(아빠를) 미워하셔도 좋으니 제발 목숨이나 신체만은 건드리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난 14일 오후 제주 벤처마루에서 열린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주제로 한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원 예비후보는 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을 했던 주민으로부터 폭행당했다. 토론회 말미에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김경배 부위원장이 단상 위로 뛰어 올라가 원 예비후보에게 계란을 던지고 얼굴을 폭행한 뒤 자신의 팔목을 그어 자해했다. 경찰은 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퍼거슨 전 감독 뇌출혈 수술 나흘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퍼거슨 전 감독 뇌출혈 수술 나흘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뇌출혈 수술을 받았던 알렉스 퍼거슨(77) 전 감독이 응급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응급 수술대에 올랐던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더 이상 솔퍼드 왕립병원의 응급실에서 치료받을 필요가 없어졌다며 맨유 구단이 9일 이를 알렸다고 BBC가 전했다. 구단은 “가족들이 엄청난 응원에 압도됐다”고 전한 뒤 퍼거슨이 회복의 다음 단계로 접어드는 데 여전히 필수적이라며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가 마지막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올드 트래퍼드 구장에서 열린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이 구장 마지막 지휘 경기였는데 벵거 감독은 퍼거슨 감독에 대한 속보를 듣고 “환상적인 소식이다. 그는 열심히 싸웠고 삶을 오래도록 즐길 자격이 충분하다. 바라건대 금방 좋은 몸으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날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에 나서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맞서기 전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 미드필더 야야 투레는 퍼거슨의 쾌유를 기원했다.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놀라운 소식”이라며 반겼다. 앞서 퍼거슨 전 감독은 의식을 되찾은 뒤 가족들에게 아들이 감독으로 있으며 뇌출혈을 일으킨 그날 마지막 시즌 경기가 예정돼 있었던 “동커스터 경기는 어떻게 됐니?”라고 물었다고 대중지 더선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대런 퍼거슨(46)이 이끄는 영국 3부리그 팀 동커스터 로버스는 위건에 0-1로 져 24개 팀 가운데 15위로 시즌을 마쳤다. 애칭 ‘퍼기’는 아들 팀의 경기 결과를 들은 뒤 자신에겐 분신과도 같은 맨유 얘기로 넘어갔는데 자신이 수술대에 올랐고 회복 중이란 얘기를 듣더니 “FA컵은 안 되겠고, 그러면 키예프는 어떨까”라고 되물었다. 오는19일 잉글랜드축구헙회(FA)컵 결승에는 맨유와 첼시가 올라 있는데 웸블리 직관이 어렵겠다는 답을 들은 뒤 26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이 맞붙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인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가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낸 것이다. 이렇게 의식을 찾자마자 가족들과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뇌출혈을 일으킨 5명 중 1명이 세상을 뜨고 다른 3명은 장애를 안고 여생을 살기 마련인 상황에 그의 빠른 회복을 예고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중환자실에서 옮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힘내요 보스”

    “힘내요 보스”

    알렉스 퍼거슨(77)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5일(이하 현지시간) 뇌출혈로 수술대에 올랐다.지난달 29일 맨유를 상대로 한 아르센 벵거(69) 아스널 감독의 마지막 올드 트래퍼드 지휘 경기에 초대돼 그에게 기념 트로피를 건네며 예의 ‘봄날처럼 환한 웃음’을 터뜨렸던 터라 축구 팬들에게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퍼거슨 전 감독은 벵거와 늘 으르렁대기만 했던 조제 모리뉴(55) 맨유 감독에게 한사코 손짓해 셋이 한데 어울려 기념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맨유 구단은 퍼기 경으로 통하는 그가 솔퍼드 왕립병원에서 “수술이 잘 끝나” 회복 중이며 “회복을 낙관하려면 중환자실에서 상당한 기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맨체스터 근처에 자리한 치들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를 일으킨 뒤 곧바로 구급차를 이용해 메이클즈필드 디스트릭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시 솔퍼드 왕립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아들인 대런 퍼거슨 돈커스터 로버스(3부리그) 감독은 팀의 시즌 최종전에 참가하지 않고 병원으로 향했다. 가족들은 언론의 지나친 취재 경쟁을 자제해 달라고 주문했다. 26년간 맨유 감독으로 활약하며 38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해 영국 축구 사상 가장 성공한 감독으로 평가받는 그는 2013년 5월 은퇴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두 차례, 프리미어리그 13차례, FA컵 5차례, 리그컵 4차례 우승을 일궈 11차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과 27차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휩쓸었다. 애제자 중 한 명이었던 마이클 캐릭은 트위터에 “모든 생각과 기도로 그와 가족과 함께 있겠다. 강해지세요. 보스”라고 적었다.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퍼거슨 전 감독과 계약서에 서명하는 사진을 올리고 “보스 힘내서 견뎌 내세요. 가족에게 사랑을 전합니다”라고 위로했다. 역시 그의 밑에서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스승과 어깨를 겯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강해지세요. 보스”라고 적었다.레전드 개리 리네커는 “알렉스 퍼거슨이 몸이 좋지 않아 입원 중이란 소식을 듣고 매우 슬펐다. 최선을 다해 낫기를 빈다”고 했고, 그가 몸담았던 애버딘 FC 구단과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구단도 성명을 내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샘 앨러다이스 에버턴 감독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인 대런 감독이 경기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상태가 위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맨유 출신 골잡이 웨인 루니(에버턴)도 인스타그램에 “어서 회복하세요. 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적었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전 세계 축구인들과 함께 그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퍼거슨 전 감독 뇌출혈 긴급수술, 캐릭과 리네커 등 쾌유 기원

    퍼거슨 전 감독 뇌출혈 긴급수술, 캐릭과 리네커 등 쾌유 기원

    알렉스 퍼거슨(77)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뇌출혈 때문에 긴급 수술을 받았다. 맨유 구단은 퍼기 경으로 통하는 그가 살퍼드 왕립병원에서 “수술이 잘 끝나” 회복 중이며 “회복을 낙관하려면 중환자실에서 상당한 기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가족들은 언론의 지나친 취재 경쟁을 자제해달라고 주문했다. 26년 감독으로 활약하며 38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해 영국 축구 사상 가장 성공한 감독으로 평가받는 그는 지난 2013년 5월 은퇴했으며 지난달 29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맨유 경기에 초대돼 아르센 벵거 감독의 이 구장 마지막 경기를 지켜보고 함께 껴안으며 축하했는데 엿새 만에 뇌출혈 소식은 놀라움을 안겨준다.제자였던 마이클 캐릭은 트위터에 “모든 생각과 기도로 그와 가족과 함께 있겠다”고 적었다. 레전드 개리 리네커는 “알렉스 퍼거슨이 몸이 좋지 않아 입원 중이란 소식을 듣고 매우 슬펐다. 최선을 다해 낫기를 빈다”고 했고, 그가 몸담았던 애버딘 FC 구단과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구단도 성명을 내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전세계 축구인들과 함께 그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사랑 추락사고 공식입장 “2m 높이서 추락해 골절상+타박상”[전문]

    김사랑 추락사고 공식입장 “2m 높이서 추락해 골절상+타박상”[전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 측이 추락사고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김사랑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사랑은 18일 예정된 일정이 있어 밀라노에 체류 중이었다. 포르세나티 가구 매장을 둘러보던 중 업체의 소홀한 안전관리와 부주의로 방치된 구멍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2m 높이에서 추락해 오른발 골절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발 부위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현지 주치의의 소견이 있었으나 현지 의료진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보호자 동행 없이 수술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한국에서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가장 위급했던 발의 골절 수술을 마치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수술 외 부위에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도 절대 있어서는 안될 사고에 본인도 심신이 많이 놀란 상태로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치료 결과에 따라 향후 활동 논의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 김사랑 측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사랑씨 소속사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 정확한 사실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김사랑씨는 4월 18일 예정된 일정이 있어 밀라노에 체류중이었으며, fornasetti 가구매장을 둘러보던 중 업체의 소홀한 안전관리와 부주의로 경고 표시 하나 없이 방치된 구멍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략 2m 높이에서 추락, 골절상과 함께 추락지점인 계단에 떨어져서 온몸에 타박상(자세한 검사중) 까지 입게 되었습니다. 사고 직후 오른쪽 발의 고통을 호소하였고, 구조 대원 및 경찰의 도움으로 엠블런스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오른쪽 발에 골절이 있는 것으로 판명, 긴급 조치 후 다른 부위의 추가적 내외상을 검사하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구급차를 타고 이송(현지 특성상 병원별 진료 항목이 다름) 머리검사와 기타 외상 관련된 부위의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발 부위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현지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수술 절차를 확인했으나 현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보호자 동행 없이 수술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매니저와 귀국 후 한국에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위급했던 발의 골절 수술을 마치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수술 외 부위에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누구에게도 절대 있어서는 안될 사고에 본인도 심신이 많이 놀란 상태로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김사랑씨의 예정된 스케줄 및 향후 스케줄은 치료 결과에 따라 이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사랑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빠른 쾌유 후에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씨줄날줄] 미국의 ‘국민 할머니’ 부시/최광숙 논설위원

    [씨줄날줄] 미국의 ‘국민 할머니’ 부시/최광숙 논설위원

    함성득 전 고려대 교수는 저서 ‘영부인론’(2001년)에서 영부인을 ‘전통적인 내조형’, ‘정치적 내조형’, ‘제3세계형’(전통적 내조나 정치적 내조에서 권력형 축재로 변질됨), ‘전문적 참여형’으로 분류했다. 미국의 역대 퍼스트레이드 가운데 41대 조지 H W 부시의 아내이자 43대 조지 W 부시의 어머니인 바버라 부시(92세)는 ‘전통적인 내조형’으로 볼 수 있다.바버라는 15세 때 크리스마스 댄스파티에서 만나 처음 키스한 한 살 위의 남자와 결혼해 지금까지 73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해 오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전생에 나라를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구하지 않고서는 얻기 어려운 축복받은 인생이다(여성을 가족의 종속 개념이 아닌 독립적 주체로서의 관점에서 본다면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 정치 명문가의 안방마님인 그는 남편의 대선 때와 달리 아들 부시의 대선 때는 하루에 3개 주를 돌며 연설을 하고, 수천 통의 지지 편지를 보내고 전화를 하는 억척스러운 엄마였다. 소탈하고 유머러스한 아들 부시의 성격은 “시어머니 바버라를 빼닮았다”는 게 며느리 로라의 얘기다. 겉으로는 조용한 내조형이지만 실제 부시 집안에서는 자녀와 손자들의 교육을 맡는 ‘집행자’라고 불린다. 부시 가문 사람 중 가장 적극적이고 정치적이라는 평도 있다. 차남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2016년 대선 출마 의사를 내비치자 “아버지와 형이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젭은 절반의 적과 절반의 친구를 갖고 있다”며 차남의 출마를 반대한 이도 그다. 최근 투병 중이던 그가 모든 의학적 치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한다. 여러 차례 지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던 그는 추가적인 의학 치료를 받는 대신 ‘편안한 돌봄’을 받기로 했다는 것이다. 의학계에서는 이를 ‘소극적 안락사’라고 한다. 바버라는 꾸밈없는 솔직하고 담백한 성품에 유머 감각이 뛰어나 백악관 시절이나 그 이후에나 남편보다 더 인기 있는,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퍼스트레이디였다. 상원 의원의 며느리로, 대통령의 아내로, 대통령의 어머니로 누구보다 화려하고 부유한 삶을 살아왔지만 그는 목에 건 굵은 진주 목걸이를 제외한다면 여느 평범한 동네 할머니의 이미지였다. 백발에 자애로운 모습이다 보니 ‘국민 할머니’라는 별명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 그의 투병과 치료 중단 소식에 미국 각계에서 바버라의 편안함을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한다. 쾌유를 바랄 수 없어 안타깝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다. 정권이 바뀌면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이 감옥에 가는 우리의 현실이 떠오른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비행소녀’ 이본 “母 암 판정으로 활동 중단..7년 동안 병간호했다”

    ‘비행소녀’ 이본 “母 암 판정으로 활동 중단..7년 동안 병간호했다”

    ‘비행소녀’에 새로 합류하는 방송인 이본이 전성기 시절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이본은 12일 방송부터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의 새 멤버로 합류,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비혼 라이프는 물론 짧지 않았던 공백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본은 ‘쉬는 동안 전성기 시절이 그립지 않았느냐?’는 주위의 물음에 “활동을 안 하겠다고 하고 쉬었던 게 아니었기 때문에...”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전성기 시절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사실 엄마가 암 판정을 받고 엄마 병간호를 시작했고, 이후 라디오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그만뒀다”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이어 “어느 날 엄마가 여행을 갔다 오신다고 하더라. 내가 걱정할까봐서, 엄마가 나한텐 여행을 떠난다고 말하고 수술을 받고 오셨던 것 이었다. 그렇게 홀로 암 수술을 두 번이나 받으셨다”고 눈물을 지어 주위를 애잔하게 만들었다. 또 이본은 ”다행히 초기에 발견을 해서, 그 당시엔 수술 후 빨리 쾌유가 될 줄 알았다. 또 의사 선생님께서 엄마가 스스로 손을 놓지 않게끔 신경을 쓰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자식이 없는 것도 아니고 ‘효도할 때다’, ‘효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엄마를 미처 못 챙긴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컸다. 그게 내가 덤벼들었던 계기다“라고 밝혔다. 또 이본은 ”그렇게 모든 일을 제쳐놓고 엄마 곁을 24시간 지켰다“면서 ”진짜 1년은 5분 대기조로 지내면서, 최고의 서비스로 엄마를 모셨다. 그런데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더라. 너무 힘들어서 샤워기를 틀어놓고 펑펑 울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생각에 잠긴 듯 울먹였다. 또한 ”긴 병에 효자 없다는데, 이런 식으로 가면 안 되겠구나 싶어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그렇게 7년, 엄마도 나도 이겨냈다. 지금은 좋아졌으니까 다행이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 ”게다가 20세에 데뷔해 한 번도 쉰 적이 없었다“며 ”충전한다는 생각으로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9년 6개월 동안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이쯤 되면 물러나야 할 때가 된 것 같아 떠난다’는 마음이었다. 분명히 후회스러운 부분은 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MBN ‘비행소녀’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벤 크라머르, ‘상패 투척 논란’ 한국어로 사과문 게시

    스벤 크라머르, ‘상패 투척 논란’ 한국어로 사과문 게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던진 상패에 맞은 한국인 관광객이 부상을 당한 것과 관련해 당시 현장에 있던 스벤 크라머르가 사과했다.크라머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어제 저녁 하이네켄 하우스에서 우리팀을 대표하여 부상 당하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네덜란드 빙상팀과 저를 응원해주시기 위해 오셨는데 불미스러운 사고가 생겨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네덜란드 선수들은 전날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에 열린 행사에 참석해 주최 측이 준비한 거대한 메달 모양의 상패를 수여 받았다. 상패는 원래 뒤쪽으로 옮겨져야 했으나, 선수들은 이를 관객석으로 던졌다. 상패에 맞은 관객 한 명이 응급실에 실려 갔으며, 다른 한 명 또한 응급조치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로리다 총격 시 스스로를 방패삼아 20여 명 구한 소년

    플로리다 총격 시 스스로를 방패삼아 20여 명 구한 소년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현지시간으로 14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17명이 사망한 가운데, 자신의 몸을 방패삼아 20명 이상의 친구들을 구한 15세 소년의 모습이 공개됐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에 다니는 안토니 보르헤스(15)는 사건 발생 당시 범인인 니콜라스 크루즈(19)가 총을 난사하자 친구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시도했다. 당시 보르헤스는 이미 다리와 발에 총을 맞은 상태였고, 범인은 보르헤스와 친구들을 뒤따르며 마구잡이로 총을 난사하고 있었다. 이때 보르헤스는 빗발치는 총알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서며 친구들이 몸을 숨길 수 있게 시간을 벌었고, 그 사이 자신은 5발의 총에 맞아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다행히 15살의 용감한 소년은 현장에서 구조돼 목숨을 건졌고, 이후 보르헤스 덕분에 악몽과도 같은 현장에서 살아남은 다른 생존 학생들은 그를 영웅이라고 칭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보르헤스의 아버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아들이 내게 전화를 걸어 ‘아빠, 누군가가 등 뒤에서 나를 쐈다’라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보르헤스와 함께 피신했던 한 학생은 “범인이 총을 쏘아댈 때 우리는 비어있는 방으로 몸을 숨겼다. 보르헤스는 총알을 막아서면서 우리가 피신한 방의 문을 잠그기 위해 애썼다. 그는 자신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애썼다.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보르헤스는 곧장 응급처치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지만 여러 번의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부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현지시간으로 19일 경찰들은 이 소년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용감한 행동을 격려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네티즌들은 보르헤스를 돕기 위한 기금모금운동을 시작했으며, 3일 만에 전국 각지에서 약 7만 5000달러(한화 약 8020만원)이 모였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교회에서 25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명피해가 나온 참극이다. 범인인 니콜라스 크루즈는 교칙위반으로 학교를 퇴학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 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남창진 서울시의원 방이동 올림픽아파트 화재현장 둘러봐

    남창진 서울시의원 방이동 올림픽아파트 화재현장 둘러봐

    2월 1일 새벽 5시 20분경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30분 만에 진화ehoT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사고 당시 지하주차장에서 세차를 하시는 분과 경비원의 신속한 대응 및 신고로 화재를 빠르게 진압할 수 있었다. 이날 화재사고로 인해 아파트 주민 5명이 화재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소방대원들이 30여명을 구조하는 등 수십 명이 대피했다.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인숙 의원과 이배철 구의원과 함께 화재 진압 후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피해상황과 부상자 현황, 비상출구 및 소방장치 등을 점검했다. 남 의원은 “이번 화재사고로 병원 입원 중이신 주민여러분의 쾌유를 바라며 재산상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선 초동조치를 잘해주셨고 소방관 여러분께서도 즉각 대응해주셔서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며, 화재원인의 정밀점검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란치스코 교황 “밀양 화재 사망자 안식과 부상자 쾌유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 “밀양 화재 사망자 안식과 부상자 쾌유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밀양 화재 참사에 애도를 표명했다. 교황청은 26일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 명의로 발표한 애도 성명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의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 피해가 난 것에 깊이 슬퍼하며, 이번 비극의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연대를 표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황은 특히 사망자들의 안식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교황은 재난의 희생자들을 돕고 있는 구조 요원들과 행정 당국에도 격려를 전하고, 신이 모두에게 용기와 위안의 은총을 내리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언론은 37명이 사망하고, 140여 명이 중경상을 입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주요 국제뉴스로 보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마마무 솔라, 허리 부상으로 병원 치료...‘아육대’ 출전 불투명

    마마무 솔라, 허리 부상으로 병원 치료...‘아육대’ 출전 불투명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허리를 다쳐 치료를 받게 됐다.15일 오전 그룹 마마무 솔라(28·김용선)가 허리 부상을 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RBW) 측은 “솔라가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K웨이브 뮤직 페스티벌(K-WAVE MUSIC FESTIVAL)’공연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솔라가 리허설을 하다 허리를 삐끗했다”면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솔라는 허리가 불편한 듯 부축을 받으며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를 본 팬들은 “빨리 쾌유하시길”, “솔라 힘내세요. 다치지 마세요”, “얼른 건강 찾으시길 바랄게요”, “많이 다친 건 아니겠죠? 얼른 치료받고 낫길”이라며 솔라의 상태를 걱정했다. 한편 솔라는 이날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볼링 종목에 마마무 멤버 문별과 함께 도전할 예정이었다. 오는 2월 설연휴에 방송되는 ‘아육대’는 이날 녹화가 진행된다. 사진=알비더블유 공식 홈페이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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