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쾌유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날씨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폐지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수조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사구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74
  • ‘2022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모가디슈’·‘킹메이커’ 3관왕…강수연 쾌유 기원

    ‘2022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모가디슈’·‘킹메이커’ 3관왕…강수연 쾌유 기원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영화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에게 돌아갔다. 6일 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이 TV 부문 대상을, 류승완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TV 부문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드라마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오징어 게임’이 대상과 연출상·예술상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고, 넷플릭스 시리즈 ‘D.P.’도 작품상·조연상·신인상을 받으며 3관왕을 기록했다. ‘소년심판’과 ‘지옥’도 수상에 성공했다. ‘오징어 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는 “세계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은 없었다”며 “모든 콘텐츠 관계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동혁 감독은 연출상을 받고 무대에 올라 “만들기 어려운 작품을 선뜻 투자해준 넷플릭스와 대본을 읽고 ‘국내용’이 아니라 ‘국제용’이라고 격려해 준 김지연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시즌2를 쓰기 시작했는데 몇 년 안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영화 부문은 ‘모가디슈’와 ‘킹메이커’가 각각 3관왕을 차지하며 주요 부문 상을 휩쓸었다. 대상을 받은 류승완 감독은 “영화도 아니고 제 이름으로 대상을 받으니 민망하다”며 “함께 일해준 스태프들, 너무나 힘든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의지하고 함께해줬던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배우 강수연의 쾌유를 빌기도 했다. 강수연은 전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후 이날까지 이틀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설경구는 “우왕좌왕하던 나를 잡아주고 가르쳐준 강수연 선배님의 쾌유를 빌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과 시청자분들께서도 선배님이 깨서 일어날 수 있게 많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수연의 스크린 복귀 예정작인 ‘정이’(가제)를 제작한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는 ‘D.P.’로 작품상을 받은 직후 관객들에게 강수연을 응원하는 박수를 잠시나마 보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장내에는 짧지만 큰 박수 소리가 퍼졌다. 변 대표는 “강수연 선배님, 지금 깊고 어두운 곳에 혼자 계실 것 같은데, 제가 무겁게 말하는 걸 바라지는 않으실 것 같다”며 “내년에는 선배님과 이곳에서 다시 뵙고 싶다”고 했다. 류승완 감독도 “강수연 선배님의 쾌차를 기원한다”고 바랐다.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반가운 얼굴도 있었다. 지난해 12월 갑상샘 유두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박소담은 젊은 연극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열심히 회복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으로 1964년 제정됐다. 지난 2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행사로 관객 없이 열렸지만, 올해는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마스크를 쓴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가 호명되면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시상식은 JTBC·JTBC2·JTBC4·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생중계됐다. 진행은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사진은 배우 김태리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소강을 밝히고 있다.
  • 부산국제영화제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 쾌유 빌어”

    부산국제영화제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 쾌유 빌어”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일 뇌출혈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강수연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쾌유를 빌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영화제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전날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님의 쾌유와 빠른 안정을 기원하며, 많은 분들이 마음을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우 강수연은 2015~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을 맡아 국내 영화계 발전에 이바지했다. 강수연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일했던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강 전 집행위원장은 부산영화제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누구보다 발로 뛰며 열심히 활동하셨고, 영화제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신 분”이라면서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쾌유하셔서 앞으로도 국내 영화계 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우 강수연은 지난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수술 여부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본 뒤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연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에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수술 여부와 관련해서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로 198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를 수상했고, 1989년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한국 영화를 널리 알린 원조 한류스타다. 총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강수연은 2013년 평소 친분이 깊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단편영화 ‘주리’에 출연한 이후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올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SF 영화 ‘정이’(가제)에 주연 배우로 발탁돼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 강수연, 이틀째 의식불명 “경과 더 지켜본 뒤 수술 결정”

    강수연, 이틀째 의식불명 “경과 더 지켜본 뒤 수술 결정”

    배우 강수연(55)이 입원 이틀째인 6일까지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팬과 네티즌들은 그의 쾌유를 빌며 응원하고 있다. 지난 5일 뇌출혈 진단을 받고 병원에 옮겨진 강수연은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술 여부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본 뒤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연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에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술 여부와 관련해서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수연의 갑작스러운 투병 소식에 영화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등 일부 영화인들은 직접 병원을 찾아 쾌유를 빌고 가족을 위로했다. 김 전 이사장은 연합뉴스에 “수술을 하더라도 호전될 가능성이 적다는 소견에 따라 가족들이 수술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에 함께 출연했던 원로배우 한지일도 병원을 찾았다. 그는 페이스북에 “중환자실에 있어서 면회도 안 된다”며 “팬 여러분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강수연의 스크린 복귀작 ‘정이’(가제)를 제작한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는 “저희도 별다른 정보가 없어서 기도하며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강수연은 4세에 동양방송(TBC) 전속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며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린 원조 한류스타다. 대표작인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7)로 베네치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 배우로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수상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임 감독과는 2년 뒤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로 다시 호흡을 맞추며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여자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이후에도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지독한 사랑’(1996) 등 4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가 10여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SBS 드라마 ‘여인천하’(2001)는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 팔다리 잃었는데…“다시 일어서길” 절망의 러시아 훈장

    팔다리 잃었는데…“다시 일어서길” 절망의 러시아 훈장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부상 당한 러시아 병사들이 ‘명예 훈장’ 수여에도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국방부 차관의 악수에도 병사들은 허공을 응시하거나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28일(현지시간) 외신보도를 종합하면 러시아 국영 채널1은 최근 러시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알렉산드르 포민이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부상을 당한 군인들에게 훈장을 주는 장면을 방송했다. 포민 차관은 이날 휠체어를 탄 병사 8명에게 훈장을 수여하며 “여러분들은 모두 명령을 100% 수행했다. 우리 조상과 아버지들의 영광스러운 군사 전통을 이어갔다. 진짜 군인이었다”라고 말했다. 외신은 “차관이 병든 군인들 앞에서 ‘진부한 말’들을 늘어놓았다. 크렘린이 장악한 채널1에서 방영된 영상에는 전쟁으로 팔다리를 잃은 젊은 군인들의 공포와 절망의 표정이 드러난다”고 표현했다. 이어 “병사들은 그의 연설을 인정하지 않고, 수천 명의 동포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전쟁의 공포를 다시 느꼈을 것”이라고 전했다.우크라 병사는 젤렌스키와 셀카 전날 유누스 벡 예프쿠로프 국방부 전투교육 차관이 군 병원을 방문했을 때도 다리를 잃은 병사의 곤혹스러운 표정이 포착됐다. 병상에 누워있던 병사는 차관의 질문에 단답으로 대답하며, 훈장을 달아주는 순간까지 무표정으로 그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예프쿠로프 차관은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며 자리를 떴다. 이는 지난 13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부상병 위로차 병원을 방문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당시 우크라이나 부상병들은 밝은 표정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직접 ‘셀카’를 요청하기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부상병들에게 “쾌유를 빈다”면서 “최고의 선물은 우리가 함께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당국자는 지난 23일 4주 동안 러시아군 사망자가 7000~1만 5000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반면 러시아 측은 지난 25일 1351명만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 수백개 화환·주변 숙박업소 만실… 5000명 열렬한 환영

    수백개 화환·주변 숙박업소 만실… 5000명 열렬한 환영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 후 대구 달성군 자택에 도착해 지지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자택 주변에는 경찰이 통제하는 가운데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손에 풍선과 태극기를 들고 박 전 대통령이 도착하자 열렬히 환영했다. 전국 곳곳에서 전날 도착한 지지자들도 많아 주변 숙박업소들의 방이 꽉 차기도 했다. 환영 화환 수백개가 자택 담벼락과 진입로 입구 등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대형 태극기도 자택 옆에 자리잡고 있었다. 주민들과 지지자들은 환영하면서 건강회복을 기원했다. 인근 아파트에 산다는 김모(64)씨는 “이곳에서 머물기로 결정해 줘서 고맙다. 대환영이다. 그동안 많이 외롭고 고생도 했을 덴데 도움이 된다면 살뜰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울산에서 왔다는 정모씨는 “친구들과 함께 어제 와 하룻밤을 인근에서 묵었다. 멀리서나마 볼 수 있어서 기쁘다.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빈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자택 앞에는 정치인과 자치단체장 등 중량급 지역 보수인사들이 총출동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문오 달성군수,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등이 눈에 띄었다. 자택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남자 어린이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마이크 앞에 서 인사말을 했다. 인사말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40대 후반의 남성이 박 전 대통령 쪽을 향해 소주병을 투척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내 경호원들이 박 전 대통령을 에워쌌고 소주병은 박 전 대통령 2m 앞 도로에 떨어져 1m 앞까지 파편이 튀었다. 이 남성은 ‘인혁당 관련 사법살인’을 당해 소주병을 투척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특수상해 미수 및 집시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은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신했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 자택으로 들어간 뒤 다시 나와 각 언론사를 대표한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대표 기자들의 숫자도 8명에서 5명으로 줄였다.
  • “꼭 세워놔야 했냐”…‘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패널 실신에 시청자 비판

    “꼭 세워놔야 했냐”…‘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패널 실신에 시청자 비판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중 패널이 쓰러지는 응급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예견된 사고였다는 시청자 지적이 나왔다. 14일 오전 KBS 1TV 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한 김학선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생방송 중 서 있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날 방송은 뇌졸중 등 혈관 막힘 증상을 다뤘으며 사고 당시 다른 출연자가 뇌졸중 예방 운동을 안내하던 중 뒤편에 서 있던 김 교수가 갑자기 쓰러졌다. 김 교수 옆에 서 있던 다른 출연자가 곧바로 김 교수를 살폈고, 제작진도 곧바로 쓰러진 김 교수에게 달려가 응급조치를 취했다. 김 교수는 대기실에서 의식을 되찾았으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는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 중 응급상황을 보게 된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다. 김 교수의 쾌유를 비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 사고가 예견된 결과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 시청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 “다른 방송사의 비슷한 프로그램 대부분 출연자를 의자에 앉혀서 진행하는데 KBS에서는 출연자를 세워놓고 진행한다”면서 “젊지 않은 나이의 출연자를 어디 의지할 곳이나 등을 기댈 곳도 없이 꼿꼿한 자세로 세워놓는 등 출연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비판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시기는?… 병원 앞 쾌유 기원 화환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시기는?… 병원 앞 쾌유 기원 화환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보내온 쾌유 기원 화환이 놓여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사저를 매입해 전입신고를 마친 상태다. 대선 이후 대구 달성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퇴원 계획과 달성 사저 이동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 ‘학습효과’ 덕에 조용했던 확진자 투표...집에서 비닐장갑 끼고 오기도

    ‘학습효과’ 덕에 조용했던 확진자 투표...집에서 비닐장갑 끼고 오기도

    사전투표 교훈 덕에 장시간 대기 없어방호복·얼굴보호대로 중무장한 선거원확진자 “거의 나았다”며 선거원 안심“이렇게라도 한 표 행사할 수 있어 다행”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망원2동 제3투표소.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흰색 방호복을 쓴 투표 사무원에게 외출 승인 문자와 격리 통지서를 보여준 뒤 하나둘씩 입장했다. 일반 유권자와 달리 길게 줄을 서진 않았다. 대부분 자차를 끌고 왔으며 집에서 아예 비닐장갑을 끼고 온 유권자도 있었다. 오후 6시 30분쯤 투표소 안은 한산해지기 시작했고 날이 어둑해진 7시쯤에는 발걸음이 뚝 끊겼다. 한 유권자는 “격리통지서를 회사에 두고 왔다”면서 “문자와 신분증을 대신 보여줘도 되냐”고 묻고 투표소 안으로 들어오기도 했다. 사무원들은 7시 15분쯤부터는 바닥에 붙인 안내 스티커를 제거하는 등 주변을 슬슬 정리하기 시작했다. 시계가 투표 마감 시간인 7시 30분을 가리키자 약속이나 한 듯 다같이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외친 뒤 방호복을 벗었다. 지난 5일 사전투표의 교훈 때문인지 이날 확진자·격리자 투표는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시간 대기하는 일도 없었다.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방식이라 항의 소동도 없었다.사무원들과 참관인들은 장갑과 마스크를 쓰고 얼굴보호대(페이스 실드)로 중무장을 한 뒤 확진자들을 맞이했다. 강남구 삼성2동문화센터 제2투표소에서는 오후 6시까지도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나지 않아 확진자들이 잠시 대기하기도 했지만 나흘 전에 비교하면 크게 지연되진 않았다. 이 곳 역시 오후 6시 30분부터 확진자 발길이 뚝 끊겨 투표소 안에서는 적막감마저 돌았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원래 투표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던 사람은 이미 사전투표 기간에 했다”고 말했다.중구 소공동주민센터 투표소를 찾은 확진자 김모(57)씨는 “어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오늘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전염 우려도 있고 ‘내 몸이 아픈데 무슨 투표냐’라고 생각했다가 남편이랑 애들도 하고 오라고 해서 투표하러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 때는 관리가 잘 안 됐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오늘 투표를 해보니까 체계적으로 진행됐고 안심이 됐다”면서 “이렇게라도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했다. 남대문구 남대문5가 회현2투표소는 확진자 전용 대기실을 마련했지만 정작 투표를 하러 온 확진자는 많지 않았다. 오후 6시 51분쯤 오토바이를 타고 투표소에 도착한 한 남성은 “내일 격리해제 된다고 하더라. 거의 다 나았다”면서 선거 사무원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사무원이 투표를 마친 이 남성에게 “몸은 괜찮으냐”고 묻자 “약간 머리가 띵한데 병원에서 약 먹으니 괜찮다”라고 답했다. 이에 사무원이 “빨리 나으시라”고 쾌유를 빌기도 했다.
  • 송영길 대낮 유세장 피습… 李 “민주주의 훼손” 尹 “모든 폭력 안 돼”

    송영길 대낮 유세장 피습… 李 “민주주의 훼손” 尹 “모든 폭력 안 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신촌 유세에서 70대 유튜버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머리를 다쳤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낮 12시쯤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송 대표를 둔기로 여러 차례 가격한 혐의(특수상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를 받는 유튜버 A(7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송 대표는 현장에 도착해 인사를 나누고 있었는데 한복에 검은색 벙거지를 쓰고 배낭을 멘 A씨가 셀카봉을 든 채 달려들더니 송 대표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했다. 송 대표는 인근 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이동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 지난달부터 송 대표의 선거운동 현장을 쫓아다닌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송 대표를 공격한 직후 “한미 군사훈련을 반대한다”, “청년들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줄 수 없다”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송 대표의 피습으로 2006년 5월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한 ‘커터칼 피습’ 사건도 회자됐다. 박 전 대통령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었고, 장소도 신촌이었다. 그가 입원 도중 측근들에게 “대전은요?”라고 물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열세이던 판세가 뒤집히기도 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저는 견딜 수 있다. 함께 있던 청년들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며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올렸다. 권혁기 공보부단장은 가해자가 친문(친문재인) 성향 지지자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경찰 발표 전 떠도는 이야기는 모두 ‘카더라’(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여야 후보들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부산 창선삼거리 유세에서 “폭력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페이스북에 “선거를 방해하는 그 어떤 폭력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송 대표에게 위로를 전했고, 이 후보도 전화로 쾌유를 기원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선거 주요인사 관련 신변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軍 훈련병 “격리 중 화상…캔음료 주고 방치했다” 호소

    軍 훈련병 “격리 중 화상…캔음료 주고 방치했다” 호소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이 입소 후 훈련소 감염병 매뉴얼에 따라 분대별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화상을 입었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5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기본권(의료권)보다 위에 있는 방역지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훈련병이라고 밝힌 제보자 A씨의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경 샤워실에서 샤워호스가 터지며 왼쪽 팔과 배 부분에 화상을 입었다. A씨는 “샤워장 앞에 대기하던 분대장들에게 얼음팩이나 화상 연고 같은 게 있는지 물었지만 ‘격리 시설이라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면서 “분대장들이 ‘이거라도 대고 있으라’며 마데카솔과 차가운 음료 캔, 얼음물 등을 건네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화상 부위의 통증이 심해지고 수포가 올라오자 A씨는 “구급차를 이용해서 병원에 가는 방법은 없냐고 물었지만, ‘2차 PCR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여기서 못 나간다’, ‘유선 진료를 한번 더 신청해보겠다’ 등의 대답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오후 2~3시 사이 수포가 터지고 진물이 흘렀다. A씨는 직접 소대장에게 병원 치료를 강력하게 요청했고, 오후 8시경 구급차를 타고 훈련소 지구병원 응급실에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응급실 군의관은 “너무 늦게 왔다”며 “격리 해제되자마자 국군대전병원 성형외과로 진료를 보러 가라”는 조언했다. A씨는 이튿날인 22일 방어복(방호복)을 착용한 채 소대장 차를 타고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으로 이동해 일반외과 진료를 받았다.  치료가 지체된 A씨는 “왼쪽 팔과 배에 화상 자국이 크게 남은 것뿐만 아니라 왼쪽 화상 부위의 감각은 무뎌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어 “제가 가장 화가 나는 것은 초기에 빠르게 대응을 하지 못한 점과 부실한 시설관리로 일어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처치와 판단을 하지 못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분대장이 임의로 판단해 훈련병이 구급차를 요청하였을 때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결정을 내린 사실과 방어복을 착용한 채 소대장님 차를 이용하면 2차 PCR 결과에 상관없이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을 이용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도 화가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 혹은 본인의 친구, 자식이 다쳤어도 얼음물 하나 던져주고 1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치했을지도 의문”이라면서 “훈련병 개개인의 안전조차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 격리 기간이 무엇을 위한 행위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A씨는 호소했다. 이에 대해 훈련소 측은 “화상과 치료 지연으로 심적·육체적 상처를 입은 훈련병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해당 훈련병의 조속한 쾌유와 회복을 위한 치료 안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기간장병 대상 의료지원정차를 재교육하는 등 장병이 적시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해명했다.
  • 이란 사형수, 가석방 소식에 흥분…출소도 못해보고 심장마비 사망

    이란 사형수, 가석방 소식에 흥분…출소도 못해보고 심장마비 사망

    중동 국가 이란에서 가석방 허가를 받은 사형수가 감옥 문을 나서기도 전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가석방이 결정된 사형수가 출소 직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이란 일간지 함샤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크바르라는 이름의 55세 남성은 18년 전 살인 혐의로 공범 4명과 함께 구금됐다. 이어진 재판에서 그는 계획적 범행임이 인정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그와 공범 1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당시 37세였던 그는 형집행 명령이 언제 떨어질지 몰라 하루하루 가슴 졸이며 수감생활을 했다. 특히 함께 사형 선고를 받은 공범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뒤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속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자연히 그의 건강도 나빠졌다. 수년간 쌓인 스트레스 때문에 여러 가지 질병을 얻게 됐고, 죄수는 날이 갈수록 수척해졌다. 이란 교정당국은 그런 아크바르의 가석방을 심의하고, 피해자 가족을 만나 죄수 대신 선처를 호소했다. 유가족은 펄쩍 뛰었다. 가족의 목숨을 앗아간 죄수를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교정당국의 긴긴 설득 끝에 유가족은 마음을 돌렸고 아크바르의 가석방에 동의했다. 아크바르 건강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은 유가족은 그의 쾌유를 빌었다. 18년을 지옥 속에 살다 드디어 자유를 얻게 된 아크바르는 가석방 소식에 뛸 듯이 기뻐했다. 자신을 용서한 유가족에게는 사죄와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죄수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영영 깨어나지 못했다. 현지언론은 죄수가 출소 소식에 너무 흥분한 나머지 쇼크로 쓰러졌고,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죄수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죄수는 병원 도착 1시간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란은 중국과 함께 세계 최다 사형 집행 국가로 꼽힌다. 살인, 강간, 아동학대, 동성애, 마약 밀매, 무장 강도, 간통, 혼외정사, 정권 전복 음모 등은 사형으로 다스린다. 이란 인권 단체 HRM에 따르면 2021년 총 365명의 죄수가 처형됐다. 하루 한 명꼴로 교수형에 처한 셈이다. HRM은 이란의 사형 집행이 대중적 관심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형집행 건수는 집계보다 훨씬 많은 것이라고 밝혔다.
  • 경찰서에 세워진 국민의당 유세버스

    경찰서에 세워진 국민의당 유세버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사상자가 발생한 유세용 버스내 사고와 관련,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유세용 버스에서 발생한 사고는 2건으로 한 건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건에서는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진석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이태규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오후 9시 당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현재 선대위는 후보를 포함한 모든 선거운동원의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뒤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망자가 안치된 천안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동했다. 이와 동시에 국민의당 측은 선거운동 차량 18대의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2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철수 후보 유세용 버스(40인승) 안에서 70대와 50대 선거운동원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다른 당원이 발견했다. 처음 발견 당시 70대 A씨 등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 한명은 유세차량의 기사이고, 다른 한명은 국민의당 논산 계룡 금산 지역 선대위원장이라고 국민의당 측이 밝혔다. 이와 별도로 강원 지역 유세차량에서도 차량 운전 기사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원주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내 자가발전 장치 가동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 여부 등을 살피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유세차 운영 방식 중 하나로 45인승 버스에 후보 로고송이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LED 전광판을 장착한 래핑 유세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사고가 난 유세버스는 정차 중 LED를 틀고 추위 때문에 문을 열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선거운동에 부담을 생각할 때가 아니고 돌아가신 분과 입원해 계신 분들을 애도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일이 가장 큰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천안동남경찰서 주차장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 버스가 세워져 있다. 
  • ‘안철수 유세’ 차량서 2명 사망··· 安측 “모든 선거 운동 중단”(종합)

    ‘안철수 유세’ 차량서 2명 사망··· 安측 “모든 선거 운동 중단”(종합)

    남성 2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1명은 당원안철수 병원으로 이동 중… “수습에 최선”“천안터미널 부근서 차량 대기 중 중독 추정” 이재명 “정말 안타까운 일, 명복 빈다” SNS민주당 애도 논평 “유가족에 깊은 위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유세 첫날인 15일 충남 천안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유세 차량에서 남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국민의당은 “안 후보를 포함해 모든 선거 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安선대위 “당 사태 수습에 최선”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과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후 9시 여의도 캠프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가 현재 천안의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당은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선대위원장은 “두 분이 돌아가시고 한 분이 응급실에 입원해 계신다”면서 “돌아가신 두 분 중 한 분은 유세차량 기사이고 다른 한 분은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 선대위원장”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이날 사고 소식을 듣고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망자가 있는 천안 지역 병원으로 곧장 이동,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은 일단 16일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최 위원장은 “선거운동에 부담을 생각할 때가 아니고 돌아가신 분과 입원해 계신 분들을 애도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일이 가장 큰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지금은 당에 부담되는 것을 크게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터미널 인근에서 정차해 있던 국민의당 선거 유세용 버스(40인승)에서 70대 A씨와 50대 B씨 등 남성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당원이 발견했다. 119 구급대가 출동한 당시 A씨는 등은 모두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시신에 특별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국민의당 당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사무소 측 관계자는 “유세 운동이 끝났는데 2명과 한참 동안 연락이 되지 않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경찰은 자가발전 장치가 가동되는 차량에서 시동을 켠 채 대기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당시 유세차량 아래쪽 수하물 칸에는 후보 홍보방송 송출을 위한 자가발전 장치가 가동 중이었다. 최 위원장은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유세차 운영 방식 중 하나로 45인승 버스에 후보 로고송이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LED 전광판을 장착한 래핑 유세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사고가 난 유세버스는 정차 중 LED를 틀고 추위 때문에 문을 열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이재명, SNS에 ‘安유세’ 차량사망 소식 링크 뒤 “안전 최우선” 한편 이 후보는 안 후보의 유세 버스에서 당원 등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사고가 벌어진 데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안 후보의 유세 버스에서 2명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링크하면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 또 다른 희생이 없도록 모든 분들이 안전을 최우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논평을 내고 위로를 건넸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안 후보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 ‘투병 중’ 이외수, 이재명 지지 메시지...李 “힘내겠다”

    ‘투병 중’ 이외수, 이재명 지지 메시지...李 “힘내겠다”

    이재명 “이렇게 큰 응원…힘 안 낼 도리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5일 투병 중인 작가 이외수 씨에게 “꼭 힘내주십시오. 코로나19가 우리를 막지 않는 그 날, 좋은 소식 가지고 찾아뵙겠다”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선생님이 머물고 계신 춘천에 가는 길입니다. 찾아뵙고 싶었으나 코로나19가 우리 만남을 가로막네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몇 해 전 지방재정 개편 저지를 위해 단식 농성을 하고 있을 때 선생님이 찾아오셨죠. 저를 보며 ‘대한민국에 아직도 희망이 남아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잊히질 않습니다”라며 “‘힘내라, 잘하고 있다’는 그때 선생님의 응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번에도 제게 힘을 보내주셨다”며 “환자복을 입은 선생님의 모습은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지만 ‘이외수체’로 적힌 문장에서 선생님의 힘이 느껴져 또 미소 짓고 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 두 줄의 문장을 한 번, 두 번, 곱씹어 아껴 읽었습니다”라며 “이렇게 큰 응원을 받고 힘을 안 낼 도리가 있나요. 저 정말 힘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후보는 이씨가 지지 메시지와 함께 병상에서 찍은 사진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씨는 지지글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 힘 내십시오. 저도 힘 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소설 ‘장외인간’, 에세이 ‘하악하악’ ‘청춘불패’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쓴 이외수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20년 3월22일 뇌출혈로 쓰러졌으며 현재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 “대선 앞두고 군부대 현충원 견학 중 박정희 묘역 참배 강요”

    “대선 앞두고 군부대 현충원 견학 중 박정희 묘역 참배 강요”

    국방부의 한 직할부대가 병사들의 국립서울현충원 답사 과정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 단체참배를 강요, 정치적 중립성에 의문이 든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14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의 서울현충원 답사와 관련된 제보가 접수됐다. 국유단 병사로 추정되는 제보자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대에서 자체적으로 서울현충원 답사 겸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해설사 안내에 따라 애국지사 묘지 등을 견학했다”고 전했다. “논쟁의 대상 묘역 참배, 정치적 중립성 문제” 문제는 이날 답사 중 전직 대통령 중 유독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고 육영수 여사 묘소에만 참배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제보자는 “대선이 두 달 정도 남은 시점에, 그리고 국방부 지침으로 정치적 중립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라고 당부한 시점에 명과 암이 분명한 논쟁의 대상이 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단체로 가서 참배한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설사, 업적만 설명…참배 거부 병사도 있어”당시 묘소에는 보수정당들의 화환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한다’는 등의 문구가 있었다면서 “해설사가 ‘5~9대에 걸쳐 대통령을 역임했으며,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등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만을 설명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제보자는 “실제로 참배 당시 불만을 제기한 병사들이 다수 있었고, 개인의 신념으로 참배를 거부하는 병사도 있었다”고 전했다. “다른 대통령 묘역이었다더라도 문제” 제보자는 “연초에 현충원을 참배하는 데 대해선 군인으로서 일체의 망설임도 없다”면서도 “그러나 굳이 특정 대통령의 묘소를 단체로 참배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서울현충원 소속 해설사가 개인적인 신념 아래 계획하고 행동한 것인지, 아니면 국유단 내 간부가 승인한 일인지는 모르겠다”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특정 대통령의 묘소를 방문하게 하고 참배를 강요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국유단 “코스 축소 과정서 벌어진 일…유의하겠다” 이에 국유단은 “처음엔 3시간짜리 정규 탐방코스로 계획했으나 다수 병사들이 탐방하는 관계로 시간을 고려해 동선을 축소해 실시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특정 묘역만 계획에 반영됐고, 이로 인해 오해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충원 탐방의 목적과 취지와는 다르게 탐방계획을 세심하게 반영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차후에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다”면서 “사려 깊지 못한 일로 불편함을 느낀 용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 “뒤집힌 차 안에 아이들 손이”…1초도 망설이지 않은 육군 소속 군무원들

    “뒤집힌 차 안에 아이들 손이”…1초도 망설이지 않은 육군 소속 군무원들

    “차창 너머로 아이들의 손을 보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들었습니다.” 육군 소속 군무원들이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량에 갇혀 있던 가족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육군35보병사단에 따르면, 백마여단 예비군훈련대에서 근무 중인 김태현(34)·김영민(32)·윤대길(34) 주무관은 지난 7일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인근에서 전복된 차량을 발견했다. 당시 세 사람은 근무를 마치고 남원에서 전주로 퇴근하던 길이었다. 차량 가까이 가보니, 차 안에는 안전벨트를 한 아이 3명과 어머니가 타고 있었다. 외관상 눈에 띄는 큰 부상은 없어 보였지만 빠른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태현, 김영민 주무관은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에 비치하고 있던 불꽃신호기를 꺼내 사고 차량 주변에 삼각대를 설치했다. 또 후방에서 진입하는 차들을 향해 사고 신호를 보내며 도로를 통제했다. 119구급대와 경찰에는 이미 신고가 된 상황이었다. 동시에 윤대길 주무관은 재빠르게 차 문을 열고 아이들과 어머니를 구조했다. 세 사람의 협동으로 구조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들은 119구조대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놀란 아이들과 어머니 곁을 지켰다. 또 세 사람은 자리를 곧바로 뜨지 않고, 사고를 당한 어머니와 아이들을 인근 오수휴게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에게 데려다줬다. 세 아이의 어머니는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역 복무를 마치고 예비군훈련대에서 군무원으로 일하는 세 명의 주무관들은 “현역 시절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군의 숭고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차창 너머로 비치는 아이들의 구조의 손길을 보고 1초의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들었다. 사고로 많이 놀라셨을 어머니와 아이들이 빨리 쾌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尹, 박근혜 옥중서신 “아직 안읽어… 국민 통합 생각할 입장”

    尹, 박근혜 옥중서신 “아직 안읽어… 국민 통합 생각할 입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 출간을 두고 “저는 정치인이다. 공직자 신분으로서 법을 집행한 부분이 있고, (지금은) 정치인으로서 국가를 위해서 크게 기여하신 분들의 평가, 국민의 통합을 생객해야할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충북 단양군 구인사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이 옥중서신에서 윤 후보의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당시인 2017년 10월 자신의 추가 구속영장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언급했다’는 질문에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의 건강 회복, 빠른 쾌유를 빌고 있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을 담은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전날 출간됐다. 박 전 대통령은 윤 후보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2017년 10월 추가 구속영장은 부당하다고 밝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 후보를 우회 비판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윤 후보는 전날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은 건강이 회복되면 찾아뵙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다른 정치적 현안들에 박 전 대통령께서 신경을 조금이라도 쓰신다면 쾌유가 늦어지기 때문에 그런(찾아뵙는) 시도 자체를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박 대통령님의 석방을 아주 환영하는 입장”이라며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 표심 끌어안기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직 사퇴 이후 당내 갈등을 두고는 “저는 갈등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후보로서의 저와 국민의힘 당대표로서의 이 대표가 저는 저대로 이 대표는 이 대표대로 맡은 역할을 잘 해내면 얼마든지 시너지를 가지고 선거 캠페인을 해나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2박 3일 대구·경북·충북 방문 일정의 마지막날인 이날 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 법회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축사에서 “종정이신 도영 스님과 총무원장이신 문덕 스님의 임인년 신년 법어와 같이 상생과 화합의 지혜를 발휘해 국민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삼성서울병원 앞 박근혜 전 대통령 쾌유 기원 화환

    [서울포토]삼성서울병원 앞 박근혜 전 대통령 쾌유 기원 화환

    30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앞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화환이 설치돼 있다. 2021. 12. 30
  • 윤석열 “박근혜 찾아뵐 것…이명박도 빨리 석방돼야”

    윤석열 “박근혜 찾아뵐 것…이명박도 빨리 석방돼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크게 환영한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도 빨리 석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후보는 30일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이 아직 입원해 계시고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빠른 쾌유를 바란다”라며 “찾아뵙고 싶은데 다른 정치적인 현안들을 박 대통령께서 신경을 쓰신다면 쾌유가 늦어지기 때문에 시도 자체를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도 빨리 석방돼야 한다”라며 “한 때 많은 국민 지지를 받고 중책을 수행해오신 분을 장기간 구금해놓는 것이 국민 통합을 생각할 때 미래를 향한 정치로써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대통령 선거에 집중하겠다는 윤석열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상당히 비중 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열망은 마찬가지다. 큰 차원에서 한번 소통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근혜는 대선 투표 ‘가능’ 이석기는 ‘불가’ 이유는

    박근혜는 대선 투표 ‘가능’ 이석기는 ‘불가’ 이유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오전 0시에 석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을 포함해 수형자 3094명을 신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했다. 2017년 4월 구속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총 징역 22년이 확정됐고, 2039년까지 교도소에 있어야 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남은 17년 3개월의 형기를 채우지 않아도 되고, 벌금 180억원은 면제받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부터 삼성병원에 입원 중인 관계로 석방 절차 역시 병실에서 진행된다. 서울구치소 직원이 사면 효력 발생 시점에 맞춰 사면증을 교부한다. 계호 인력이 떠나고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호 인력이 제공된다. 반면 특별사면 대상이 발표된 지난 24일 가석방으로 풀려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교도소에서 나왔다는 점은 같지만 선거권 행사는 할 수 없다. 이석기 전 의원은 지난 2013년 내란 선동죄 등으로 구속기소된 지 8년 3개월 만에 나오게 됐다. 9년 형기 대부분을 채우고 7개월 먼저 나오게 된 셈이다. 대통령이 명하는 특별사면과 달리 법무부가 정하는 가석방은 형법 제72조에 따라 ▲선고된 유기징역의 3분의 1 이상을 살았고 ▲뉘우침이 뚜렷할 때 등 일정 요소를 채웠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남은 형기를 교도소가 아니라 사회에서 보내도록 하는 개념이라 가석방이 되더라도 보호관찰 등을 받을 의무가 있고, 가석방 상태가 끝날 때까지 선거권도 행사할 수 없다. 헌법재판소는 2017년 가석방된 사람의 선거권을 제한한 공직선거법 조항은 합헌이라고 판단했다. 반면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특별사면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은 남은 18년의 형기를 면제받으면서 법률상 권리를 되찾는 복권(復權) 조치를 받았다. 공직선거법 제18조 제1항에 따르면, 1년 이상 징역 등 실형을 선고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 등에는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지만 사면과 복권을 받았다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내년 3월 대선 투표는 특별사면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이석기 전 의원이 몸담았던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은 “만시지탄이지만 석방을 환영한다”면서도 “사면복권이 아니라 가석방인 점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석방 당일 삼성병원 정문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쾌유 기원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을 환영하는 당원들의 화환이 산성을 이룰 것”이라며 “최소 100여 개의 화환이 쌓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