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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련 딛고 돌아온 ‘팀 킴’ 값진 은메달

    시련 딛고 돌아온 ‘팀 킴’ 값진 은메달

    시련을 딛고 돌아온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 ‘팀 킴’이 복귀 무대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북체육회(김경애·김초희·김선영·김영미·김은정)는 13일 충북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경기도청(김은지·엄민지·김수지·설예은·설예지)에 6-7로 패했다. 경북체육회는 4엔드까지 1-4로 끌려갔지만 5~7엔드에 1점씩 추가해 4-4 동점을 만들었다. 9엔드를 마칠 때까지도 6-6으로 팽팽했으나 마지막 10엔드에 경기도청이 1득점을 추가해 승부를 끝냈다. 경기도청은 2년 연속 동계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일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역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경북체육회는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냈다. 김경두 전 대한컬링연맹 부회장과 그 가족들의 부당 행위를 폭로하며 문제가 된 지도자들과 결별했다. 그 사이에 태극마크도 춘천시청(김민지·김혜린·양태이·김수진)에 내줬다. 지난해 8월 국가대표 선발전 이후 6개월 만에 실전 대회에 나선 ‘팀 킴’은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임신한 ‘안경 선배’ 김은정을 대신해 김경애를 스킵으로 내세우며 포지션 변동이 있었음에도 4강에서 현 국가대표팀인 춘천시청을 연장 접전 끝에 6-5로 꺾었다. 비록 결승에서 무릎을 꿇긴 했지만 지난해 12월 말에서야 훈련을 재개했던 것을 생각하면 성공적인 복귀였다.김초희는 “짧은 시간에 호흡을 맞춰서 최대한 준비했는데 조금 아쉽다. 보완점을 찾는 계기가 됐다”며 “더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빙판이 아닌 코치석에서 선수들을 지켜본 김은정은 “우리는 포지션 변경 후 나온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 동계체전은 급하게 준비했지만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7월까지 시간이 많이 있으니 다시 기본부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MJ “웨스트브룩과 하든 누가 더 어려운 업적? 우리 6연패가 더 어렵지”

    MJ “웨스트브룩과 하든 누가 더 어려운 업적? 우리 6연패가 더 어렵지”

    “10경기 연속 트리플더블과 30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어렵냐고? 어느 모로 보나 6연속 우승이 더 어렵지.” 마이클 조던 샬럿 구단주가 12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시설에서 이번 주말 열리는 올스타 게임 준비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 자리에서 농을 약간 섞어 1990년대 자신이 이룬 시카고 불스의 6연패가 더욱 어려운 일이었다고 평가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전날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은 포틀랜드를 상대로 21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10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 윌트 체임벌린이 1967~68시즌 기록한 9경기 연속을 뛰어넘어 미국프로농구(NBA) 새 역사를 썼다. 기자 역시 체임벌린 이후 51년 만에 새 역사를 쓴 웨스트브룩의 쾌거에 초점을 맞춰 기사를 작성하고 제임스 하든(휴스턴)의 30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은 뒤에 붙였다. 그런데 댈러스를 상대로 역대 2위 체임벌린(1962년 31경기 연속)에 하나 차이로 다가선 하든의 기록 달성 과정에는 더 짜릿한 요소가 많았다. 종료 전 100초를 남기고 11점을 연거푸 넣어 31득점을 기록했다.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참고 견디며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종료 52.9초를 남기고 9m 가까운 점프 슛으로 30득점을 넘겼다.조던 구단주는 두 선수의 연속 기록은 이루기 힘든 업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리그가 누리고 있는 탤런트들이다. 리그가 진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둘 모두 리그를 위해 큰 점 하나 찍었기 때문에, 또 그들이 이룬 것들이 리그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자랑스럽다”고 우문에 현답을 돌려줬다. 물론 웨스트브룩과 하든 모두 올스타 게임에 나서 주말 샬럿에 나타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전종목 金, 계주는 페널티 악몽 계속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전종목 金, 계주는 페널티 악몽 계속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간판 임효준(고양시청)이 한국의 취약 종목으로 꼽히던 월드컵 남자 500m 2차 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1차 레이스 금메달을 땄던 황대헌(한국체대)은 10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남자 대표팀은 전 종목 금메달을 석권했다. 임효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 결선에서 41초3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나선 김건우(한국체대)는 41초666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황대헌이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이날 2차 레이스에서도 임효준이 우승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단거리 판도를 크게 흔들었다. 1번 레인에서 출발한 임효준은 빠른 스타트로 선두 자리를 꿰찼다. 그 뒤 새뮤얼 지라드(캐나다)와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쳤지만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승부는 두 바퀴를 남기고 .임효준의 자리를 노리던 지라드가 무리하게 스피드를 끌어올리다 홀로 넘어지며 싱겁게 막을 내렸다. 김건우는 위숭난(중국)과 경쟁하다 간발의 차이로 먼저 들어와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성남시청)은 여자 1000m 결선에서 은메달을, 전날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딴 황대헌은 1000m 결선에서 1분27초25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함께 출전한 박지원(단국대)은 레이스 막판 역전에 성공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남자 대표팀이 개인 종목에 걸린 금메달 4개(500m 두 차례, 1000m, 1500m)를 모두 따내는 쾌거를 일궜다. 반면 여자 대표팀은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다. 이날만 금 2, 은메달 3개를 추가한 한국은 이번 대회 금 4, 은메달 5개를 수확하고 마쳤다. 한편 여자 계주 3000m 결선에 최지현(성남시청), 김지유, 김예진(한국체대), 김건희(만덕고)가 나서 결승선을 가장 먼저 끊었지만, 마지막 주자 김지유가 러시아 선수의 다리에 손을 갖다대 넘어지게 했다는 비디오 판독 결과 때문에 페널티를 받아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남자대표팀은 5000m 계주 준결선에서 페널티를 받아 결선 무대를 밟지 못했고 러시아가 남녀와 혼성 계주를 모두 휩쓸었다. 심석희(한국체대)는 여자 1000m 준준결선 2조 경기를 앞두고 기권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심석희는 월드컵 5차 대회를 치른 뒤 감기 증세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코치진과 상의한 뒤 남은 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며 “다음달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나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는형님’ 김서형 댄스 본능X오나라 치어리딩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아는형님’ 김서형 댄스 본능X오나라 치어리딩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배우 김서형과 오나라가 ‘아는 형님’에서 몸 사리지 않은 열정으로 활약해 역대급 시청률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SKY 캐슬’의 주역 김서형, 오나라가 전학생으로 함께 했다. 이날 김서형은 극중 김주형의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완전히 벗어버리고 털털한 매력으로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틈만 나면 막춤을 추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김서형은 “원래 흥이 많다”면서 “회식 자리에서 항상 끝까지 있는 이유도 노래방에 가기 위해서다”라며 가무를 즐긴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호동은 즉석에서 노래방을 마련했고 김서형은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열창하며 특유의 스텝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형님들을 초토화시켰다. 경희대에서 무용을 전공한 오나라는 “대학 때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1994년 연세대와 경희대의 경기 때 서장훈을 많이 만났다. ‘타도 서장훈’을 외쳤었다”고 남다른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오나라는 경희대 현역 응원단 후배들과 함께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22년 만에 처음 한다”면서도 파워풀한 동작을 절도있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아는 형님’ 김서형, 오나라 편은 9.5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이는 지난 2일 방송분 6.1%보다 무려 3.485%P 상승한 수치며, 지금까지 역대 시청률 1위를 지켰던 싸이 편의 7.0%마저 뛰어넘은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뷔 지민, 갑자기 분위기 브로맨스? “그래미 어워즈 가요”

    방탄소년단 뷔 지민, 갑자기 분위기 브로맨스? “그래미 어워즈 가요”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참석차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방탄소년단은 9일 오후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날 각각 개성이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며 공항에 등장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뷔와 지민은 손을 잡거나 어깨에 팔을 두르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그래미 어워즈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고 시상자로 참석을 확정했다. 오는 10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시상자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도 참석한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한국 가수가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오르는 건 K팝 사상 최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지난 2018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수상한 데 이어 그래미 어워드에까지 참석하면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 모두 참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 경 서울시의원, 특성화고 교육발전을 위한 ‘릴레이 학교현장 소통’ 시작

    서울시교육청과 정부의 갖은 지원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나아지기는커녕 매년 신입생 지원률이 정원 미달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특성화고의 교육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이가 있어 화제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31일 특성화고가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교육여건을 향상시켜 특성화고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릴레이 학교현장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성화고 릴레이 학교현장 소통’의 첫 걸음으로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한양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각 과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특성화고만이 갖고 있는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내 VR 기반 자동차정비 교구와 정비실습장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공업고등학교는 4년 연속 서울시 공무원 전국 최다합격(단일학과)의 쾌거를 이뤘으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실감(VR·AR)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시범학교로 선정되는 등 특성화고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고 있다. 김 의원은 “특성화고 교육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사회적인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이라며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릴레이 학교현장 소통’을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이 개선되고 학생들의 역량과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2022년까지 공무원의 고졸채용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고졸 채용과 선 취업 후 진학을 장려하는 기업에 가점이나 정책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발표하는 등 서울시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특성화고 학교와 학생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나, 매년 신입생들의 지원율이 정원에 미달되고 취업률이 저조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 극장가 웃음 정복…‘극한직업’ 1000만 관객 돌파

    설 극장가 웃음 정복…‘극한직업’ 1000만 관객 돌파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벌어진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첫 1000만 영화이자 역대 23번째 기록이다. 최근 한국영화의 부진을 뚫고 개봉 15일만에 달성한 쾌거여서 영화계 안팎이 들썩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낮 12시 25분 기준으로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 수는 1000만 308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신과함께-인과연’에 이어 역대 23번째로 1000만 영화 클럽에 가입했다. 극한직업은 설 연휴 시작인 지난 2일부터 하루 평균 10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극한직업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다. 범죄조직을 소탕하려고 치킨집을 창업한다는 기발한 설정에 생각할수록 웃긴 ‘아재 개그’가 양념을 더했다.‘국가부도의 날’, ‘마약왕’ 등 지난해부터 잇달아 나온 무게감 있는 한국영화에 지친 국내 관객들이 가벼운 코미디 영화를 찾았다는 것이 영화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기존에 무겁고 사회성 있는 작품을 찾았던 한국 관객들이 가벼운 영화를 선호할만한 시점이 왔을 때 이 영화가 나타났다”며 “가벼운 웃음이 관객 요구와 맞아 떨어졌고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많이 웃긴 영화라는 것이 1000만 돌파의 비결”이라며 “설 연휴 전에 이미 500만 명을 돌파해 이미 본 관객들의 입소문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강력한 경쟁자가 없었던 효과도 톡톡히 봤다. ‘극한직업’보다 일주일 늦게 개봉해 설 극장가를 양분할 것으로 예상했던 ‘뺑반’은 겨우 100만 관객에 그쳤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꿈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은 지난 5일 개봉했지만, 개봉일이 연휴 막바지인 탓에 ‘극한직업’의 흥행 돌풍을 막지 못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3월,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시대’ 열린다

    3월,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시대’ 열린다

    2007년 7월 국회에 처음으로 고법설치 법안이 발의된 지 12년만에 ‘수원고등법원 시대’가 열린다. 우리나라 6번째 고등법원인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이 다음달 1일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는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은 각각 영통구 하동 990번지·991번지에 들어선다. 수원고등법원이 있는 수원법원종합청사는 연면적 8만 9411㎡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 수원고등검찰청 있는 수원고·지검청사는 연면적 6만 8231㎡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이다. 수원고법·고검 설립으로 수원시는 광역시급 위상을 갖추게 됐다. 수원고법·고검은 수원·성남·용인·화성·성남·여주시, 양평군 등 경기도 19개 시·군을 괄할한다. 관할 인구는 820만여 명으로 6개 고등법원 중 서울고등법원(1900만여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남부 도시 시민들은 고등법원 법률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자동차로 1~2시간가량 걸리는 서울고등법원(서울 서초동)으로 가야해 무척 번거로웠다. 경기남부 지자체 주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서울고등법원을 가려면 2시간 이상 걸린다. 수원고법·고검이 개원으로 경기 남부 시민들이 고법·고검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때 드는 시간과 경제적 비용은 크게 줄어들게 됐다. 수원고법·고검 설치에 따른 생산·고용 유발 효과 등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개발연구원은 ‘고등법원 설치의 타당성 및 파급효과 연구’(2013년)에서 수원고법·고검 설치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를 단기(3년) 1302억 7700만원, 중기(5년) 4038억 5900만원, 장기(10년) 1조 1203억 82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고용유발 효과는 단기 1454명, 중기 2404명, 장기 5064명으로 예측됐다. 또 서울이 중심이 됐던 사법권이 경기도로 분산되면서 경기도 위상이 올라가고, 법률서비스 수준이 높아져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지역 법률시장도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2007년 처음으로 국회에 고법설치법안이 발의된 후 수원시는 시민, 지역 법조인들과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에 나섰다. 2010년 ‘경기고법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발족했고, 2011년 수원시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법원 수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유치활동을 시작했다. 같은해 수원시의회는 ‘고등법원 수원설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2011년 5~12월에는 고등법원유치 서명운동도 전개했다. 2013년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도지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 아주대법학전문대학장이 함께 ‘고법 수원유치 공동건의문’을 대통령 인수위에 전달했다. 2013년에는 ‘고법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를 구성했다. 2014년 2월 ‘고법설치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고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수원고법·고검 개원이 확정됐다. 법안 발의 7년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수원시는 수원고법·고검 개원 후 예상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와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지원 행정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위원회와 행정지원단은 수원고법·고검 개원·개청 이후 예상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고법, 수원고검 개원이 시에 미치는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는 무척 크다”며 “개원에 따른 주변지역 교통량 증가, 주차난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적절한 지원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성남~장호원간 6공구 잔여구간 9.1㎞, 예타면제 사업 선정

    경기 이천시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국도 위험구간분야에 ‘성남-장호원간 6공구 도로건설사업’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장호원간 6공구 15.2㎞는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 시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엄태준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이 협력해 수도권과 충북을 잇는 3번국도 단절구간 개선을 위해 기획재정부과 국토교통부 방문과 건의 등을 통해 전 구간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뛰어다닌 결과 성남-장호원간 6공구 잔여구간 9.1㎞ 총사업비 1796억원에 대해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성남~장호원간 6공구인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장호원읍 풍계리까지 전구간 4차로1 5.2㎞가 모두 연결되게 된다. 엄 시장은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23만 이천시민 모두가 힘의 합쳐 이뤄낸 쾌거”라며 “수도권에서 충북을 잇는 전 구간 고속화도로가 완성되면 통행시간 20분이 단축되어 남부권주민의 숙원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넥스트리밍, ‘키네마스터’로 사명 변경…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 주력 제품화 예정

    2019년 1월, 글로벌 기준 1억 다운로드의 쾌거를 달성하며 좋은 시작을 알린 ‘키네마스터’의 개발 기업 넥스트리밍이 올해부터 커다란 변화를 예고했다. 넥스트리밍 측은 사명을 ‘키네마스터’로 변경하며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 전문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앱 전문 회사에 맞게 사업 운영과 조직문화도까지 차례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혀 앞으로 넥스트리밍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사업의 다각화와 중장기 성장을 위해 개발된 넥스트리밍의 ‘키네마스터’는 2013년 말, 처음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이래로 꾸준히 모바일 동영상 편집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9년에는 1억 다운로드와 월 사용자 수(MAU) 2천만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엄청난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업체로서는 유래 없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키네마스터’의 성장은 최근 미디어 플랫폼의 급격한 변화로 유투브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늘어난 후 더욱 가파르게 이루어졌다. 이번 사명 변경을 포함한 변화 결정은 키네마스터가 넥스트리밍의 핵심 사업 부문으로 거듭나게 된 4차 산업의 변화에 따른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에 발맞추겠다는 취지로 여겨진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대표이사는 “전세계 OTT 미디어 서비스 회사를 상대로 SW를 공급했던 제한적 과거 이미지에서 벗어나 앱 전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이번 결정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경영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인 넥스트리밍의 사명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이후 키네마스터로 정식 변경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디오스타’ 타이거JK “방탄소년단 덕분에 빌보드 톱10 쾌거”

    ‘비디오스타’ 타이거JK “방탄소년단 덕분에 빌보드 톱10 쾌거”

    힙합 타이거JK와 윤미래와 함께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1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힙합철부지 특집>에는 힙합씬의 대표 스타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슬리피가 출연한다. 이날 타이거JK가 윤미래 X 비지와 함께 결성한 그룹 ‘MFBTY‘의 이름이 어렵다며 팬들에게 혹평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앞서 슬리피도 팀명이 외워지지 않는다며, 조심스럽게 팀명 교체를 권유한 바 있는데. 이 같은 반응에 타이거JK는 실제로 염두에 둔 후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가 야심차게 내놓은 팀명에 MC들은 처음엔 당황해 했지만 뜻을 알고 난 후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이거JK가 공개한 새 팀명 후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이 빌보드 올해의 K팝 앨범 톱10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MC들이 소감을 묻자 타이거JK는 월드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앨범에 참여해준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 덕분에 해외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MC 박나래는 타이거JK에게 힙합 세계에서 아내 윤미래의 존재에 대해 물었다. 타이거JK는 “윤미래는 힙합씬의 미래, 넘버원은 윤미래를 대신하는 숫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애정이 듬뿍 들어간 그의 대답은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닭살로 물들였다는 후문. 타이거JK가 밝힌 그룹 ‘MFBTY’를 대체할 새 팀명 후보와 빌보드 선정에 큰 도움을 준 방탄소년단 멤버의 이름은 1월 29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는 스포츠로 사람의 콘텐츠 창출하는 개발업자”

    “나는 스포츠로 사람의 콘텐츠 창출하는 개발업자”

    20대 증권맨, 스포츠 매니지먼트로 전향 쯔엉 인천 입단 계기 베트남협회 朴 소개 “박 감독의 온정과 배려… 영웅 대접 이유”사계절이 뜨거운 베트남은 요즘 ‘박항서 신드롬’으로 더 뜨겁지만, 박항서 감독의 뒤에 아들 뻘인 이동준(34)씨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공식 직함은 디제이매니지먼트와 인스파이어드 아시안 매니지먼트(IAM), 두 회사의 대표이사. 그는 박 감독을 베트남축구협회에 ‘헤드헌팅’한 주인공이다. 그는 박 감독 이전에도 홍명보 감독의 중국 슈퍼리그(항저우 그린타운) 진출을 비롯해 전 북한대표팀 감독이었던 욘 안데르센 감독을 K리그 인천 사령탑으로 불러들였다. 이 대표는 2010년에만 해도 젊은 ‘증권맨’이었다. “평생의 꿈이 스포츠 마케팅”이라며 호기롭게 면접을 통과해 M자산운용에 입사한 이 대표는 3년 동안 신지애를 비롯해 회사가 후원하는 골프 선수들을 돌봤다.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을 계기로 에이전트 인생을 본격 개척하기 시작한 이 대표는 K리그 최초의 베트남 선수이자 현재 박항서 대표팀의 주축인 쯔엉 뜨엔 아이를 인천에 입단시켰다. 이 대표는 “축구 한류를 동남아시아에 수출하기 위해선 그들의 콘텐츠를 수입하고 이를 우리의 콘텐츠로 가공해 다시 수출한다는 ‘역발상’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쯔엉의 해외 진출을 눈여겨본 베트남축구협회는 이 대표에게 한국인 감독을 의뢰했다. 2017년 9월 당시는 협회가 국제대회 성적 부진으로 코너에 몰려 있던 때였다. 이 대표는 2시간 만에 ‘박항서’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 이메일을 보냈고, ‘수출 오퍼’는 성공했다. 한 달 뒤 베트남을 찾은 박 감독에게 50명의 전·현 대표팀 명단을 건넸다. 그러나 그는 비행기는 물론 버스와 승용차를 타고 베트남 전역을 훑어 후보명단을 90명으로 늘렸다. 한 주에 베트남리그 경기를 7개씩 거르지 않고 ‘직관’한 결과였다. 이때 발굴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이 스즈키컵 결승전 당시 선제 결승골을 넣어 MVP에 오른 33세의 응우옌 안둑이다. 이 대표는 “박 감독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람”이라면서 “소외된 이의 등을 쓰다듬는 온정과 아량, 배려는 베트남이 그를 영웅으로 생각하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박 감독이 부임 2개월 만에 경질될 위기에 처할 뻔한 일도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U23(23세 이하) 대표팀의 M-150컵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진급을 대거 출전시켜 1-2로 졌다. 더 중요한 대회인 U23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선수들을 확인하려는 실험이었지만 베트남축구협회의 시선은 싸늘했고, 경질론까지 흘러나왔다. 이 대표로부터 분위기를 전해 들은 박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라이벌’인 태국을 10년 만에 이기는 쾌거를 거뒀고, 이후 ‘박항서 매직’은 순탄한 길을 걷게 됐다. 그는 스스로를 ‘스포츠 개발업자’로 자처한다. 그의 일은 스포츠를 통해 사람의 콘텐츠를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그는 “정확한 수익모델과 가능성을 제시한다면 투자를 아낄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미우새’ 전진 “24살 때 처음으로 친모 만났다..할머니 모유 먹고 자라”

    ‘미우새’ 전진 “24살 때 처음으로 친모 만났다..할머니 모유 먹고 자라”

    ‘미우새’가 눈물과 위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주간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19.6%, 최고 시청률 24.1%(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8.9%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최종회(11.8%), JTBC베트남 :요르단 아시안컵 축구(6.8%)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날은 스페셜 MC로 전진이 출연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전진은 “24세에 처음으로 친어머니를 만나던 날을 잊지 못한다”며 그날의 추억을 어렵게 꺼내놓았다. 이어 할머니 손에 자란 전진은 “할머니가 어린 저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모유를 주셨는데, 진짜 나왔다고 하더라”며 할머니의 손자 사랑을 언급했다. 2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저한테는 엄마이자 할머니였던 분이셨으니까 두 분을 동시에 잃은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할머니와 수홍母가 너무 닮아서 똑바로 쳐다보질 못하며 “미우새는 재밌는 프로그램인데, 늘 보면서 펑펑 울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박수홍은 이사를 한 홍석천 집에 꽃과 선물을 들고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 母는 수홍을 반갑게 맞으며 딸 셋 이후 어렵게 얻은 아들 홍석천을 가졌을 당시 잘 영근 벼들이 집에 가득했던 태몽을 꾼 이야기며, 석천이 커밍아웃했을 때 석천 때문에 마음고생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엄마는 그래도…괜찮아”라며 아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내비쳤다. 김종국은 절친 동생 뚱브라더스와 함께 남산 계단 오르기를 했다. 이어 돈가스를 사주며 “이걸 연료라고 생각하며 먹는거야” “왜 먹냐고? 어차피 우린 오를거니까!”라고 말해 긴장감을 심어주었다. 김종국은 동생들과 잠실 L타워 118층 계단을 40분안에 오르면 3일간 먹방을 하며 운동을 안하겠다고 내기를 해 이후 이들의 도전에 기대감을 안겨줬다.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임원희에게 돌아갔다. 아침부터 궁동산에 올라 운동과 산기도를 하고 돌아온 임원희는 식사를 할 때 어머니가 끓여준 ‘미역국’ 먹기를 꺼려했다. 왜냐하면 연기대상 후보에만 네 번째 오른 임원희는 사십대 마지막 날에 꼭 한번 상을 탈 수 있기를 기도했던 것. 임원희는 오늘의 운세를 검색하자 ‘어이상실’이라는 총평에 실망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베테랑 배우다운 모습으로 변신하고 시상식에 도착한 임원희는 그토록 원하던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감사합니다. 제가 연기에 대한 상은 처음이거든요.”라고 소감을 내뱉는 순간은 24.1%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이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자 탁구 꿈나무 산실’ 금천… 전국 중·고 종합탁구대회 우승 휩쓸어

    ‘여자 탁구 꿈나무 산실’ 금천… 전국 중·고 종합탁구대회 우승 휩쓸어

    서울 금천구가 전국 중·고등학생 탁구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탁구 꿈나무의 본고장으로 떠올랐다.금천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보람상조배 ‘제56회 전국 남녀 중·고 종합탁구대회’에서 각 부문 우승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중·고등학교 61개팀 55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과 개인 단식·복식, 혼합복식, 단체전 등 모두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 중 ‘단체전’, ‘종합복식’ 부문에서 관내 독산고등학교 여자탁구부의 홍순수·최해은 선수가, ‘개인 단식’ 부문에서 최해은 선수가 각각 1위를 거머쥐었고, 이윤지 선수가 ‘개인 단식’ 3위를 차지했다. 문성중학교 여자탁구부 김서윤 선수도 중등부 ‘여자단식’ 우승을 석권했다. 관내 탁구단 선·후배끼리 소통하고 훈련을 함께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금천구에는 유소년, 문성중, 독산고 여자탁구부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운영되고 있다. 또 관내 탁구 동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2010년 회원수 500명 규모의 ‘금빛나래후원회’를 출범하고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에 차량을 기증하거나 초·중·고 탁구팀 지도자 및 선수 인건비, 훈련비, 대회참가비 등 연간 1억 7000만원 상당의 운영비를 후원하는 등 구민들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천구는 지난해 2월 금천구청 소속 탁구팀의 훈련 및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를 위해 ‘탁구전용관’을 건립하기도 했다. 박은실 문화체육과장은 “지도자, 선수들의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덕분에 여자탁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탁구부가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오쎄 ’소이베베’, 이베이코리아 베스트 파트너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오쎄 ’소이베베’, 이베이코리아 베스트 파트너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식물성 화장품 전문업체 오쎄가 ‘2018 이베이코리아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 베스트 파트너상은 옥션, G마켓, G9에서 판매량 및 상품평, 이슈성 등을 고려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에 수여한다. 오쎄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자연유래 콩(Soy) 성분을 활용한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소이베베(Soybebe)를 개발했다. 콩 발효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된 브랜드로, 불필요한 포장박스 및 광고 등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품은 보습케어 7종(바스, 수딩젤, 로션, 크림, 수딩밤, 키즈마스크팩, 고보습크림)과 선케어 4종(선크림, 선팩트, 선스틱, 클렌징워터)이 출시됐다. 피부자극테스트결과 ‘무자극성’을 검증 받은 만큼 품질에 대한 신뢰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 소이베베가 큰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베이코리아 베스트파트너까지 3년 연속 선정돼 기쁘다”며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돌려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 세트 내준 뒤 역전 드라마… 정현 멘탈은 이미 4강

    두 세트 내준 뒤 역전 드라마… 정현 멘탈은 이미 4강

    타이브레이크 승부 밀려 패전 위기서 3세트 첫 브레이크로 반전 기회 살려 이후 남은 세트 모두 따내며 3-2 승리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3·한국체대)이 믿기지 않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4강 신화’ 재현에 불을 지폈다. 세계랭킹 25위의 정현은 15일 호주 멜버른파크 8번 코트에서 열린 2019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남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78위의 브래들리 클란(미국)에게 3-2(6-7<5-7> 6-7<5-7> 6-3 6-2 6-4) 짜릿한 뒤집기를 선보이며 2회전에 진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4강의 쾌거를 일궈냈던 정현은 오는 17일 피에르위그 에르베르(55위·프랑스)와 64강전을 시작으로 2년 연속 ‘메이저 4강’이라는 또 다른 신화에 도전한다. 정현과 에르베르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만나 1승씩 나눠 가졌다. 이날 클란을 상대한 정현의 대회 첫 경기는 꺼져 가던 불씨를 둘 가운데 처음으로 먼저 낚아챈 ‘브레이크’ 한 방이 살려냈다. 테니스에서 브레이크는 한 세트 6게임 가운데 똑같이 나눠 가지는 세 차례 상대의 서브게임을 이겨 가져오는 것. 이날 정현은 2세트가 끝날 때까지 클란의 서브게임을 하나도 잡지 못했다. 물론 클란도 정현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지 못해 두 세트 모두 게임스코어 6-6이 됐지만 타이브레이크 승부에서 정현을 따돌려 세트스코어 0-2의 패전 직전까지 몰고 갔다. 두 선수가 한 세트 같은 개수의 상대 게임을 빼앗았다는 의미의 타이브레이크.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 승부에서는 정현이 먼저 3-1로 앞서갔지만 클란의 서브에이스를 얻어맞은 데다 포핸드 범실로 3-3 동점을 허용한 뒤 거푸 3포인트를 더 잃어 1세트를 내줬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초반 1-3으로 리드한 클란에 끌려가다 5-6에서 더블폴트를 범한 정현은 패전의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러나 클란의 서브로 시작된 3세트 첫 게임을 브레이크하면서 정현은 대역전극의 서막을 올렸다. 3세트 게임 4-1까지 달아난 끝에 6-3으로 한 세트를 만회한 정현은 4세트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는 등 몸에 이상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 클란을 몰아붙이며 4-1로 또 달아나 풀세트 승부를 예고한 정현은 마지막 5세트 게임 5-4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잡아내 대접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꺼져 가던 1회전 탈락의 불씨를 대역전극으로 바꾸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3시간 37분이었다. 정현은 “0-2에서 경기를 뒤집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면서 “역전승은 축구경기장처럼 현장에서 응원해준 팬들 덕분이다. 두 세트를 내준 뒤 좋은 생각을 하려 했고, 경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를 계속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3세트부터 특별한 변화를 준 것은 없다. 리듬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것이 2세트까지는 잘 안됐지만 0-2가 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면서 몸도 가벼워졌다”면서 “경기에 앞서 세운 목표는 ‘정현답게 코트에서 경기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2회전에 진출한 정현은 상금 10만 5000호주달러(약 8500만원)를 확보했다. 2회전에서도 이기면 액수는 15만 5000호주달러(약 1억 2000만원)로 늘어난다. 정현은 지난해 4강 진출로 88만 호주달러(약 7억 1000만원)를 받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계명문화대학교, 뿌리산업 외국인 유학생 기량검정 평가 100% 합격 쾌거

    계명문화대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2019년 상반기 뿌리산업 외국인유학생 기량검정 평� ?【� 2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뿌리산업 외국인유학생 기량검정 평가는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뿌리산업 관련 전공분야 지식과 학업성취도, 한국어 능력, 뿌리기술 전문성·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 사업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계명문화대 기계과 이상석 교수는 “2014년부터 뿌리산업분야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맞춤형 기술·기능교육으로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외국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시크릿가든 이필립, 론칭 코스메틱 브랜드 ‘2018 서울어워드’ 우수 상품 수상

    시크릿가든 이필립, 론칭 코스메틱 브랜드 ‘2018 서울어워드’ 우수 상품 수상

    배우 이필립이 사업가로 변신 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프로레나타 (PRO RE NATA)’가 ‘2018 서울어워드 우수 상품’ 시상에서 아이디어 상품 이미용부문으로 수상하였다. 프로레나타의 신제품 6종 전부 우수 상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서울어워드는 서울시에서 좋은 품질과 뛰어난 디자인의 중소기업 제품들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선정하여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판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백화점과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에 입점하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레나타는 PGF 식물 성장 인자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스킨 솔루션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과 상황에 대한 맞춤 처방을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며 아이디어 상품에 선정되었다. 프로레나타는 처방전에 사용하는 의학 용어로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실제 처방전에는 PRN이라는 약어로 기재하며, 해당 약제를 필요할 때마다 복용 혹은 사용하라는 복약 지시 기호다. 처방전을 모티프로 한 유니크한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8 iF 디자인 어워드의 CI/Branding 부분 Winner로 선정되어 심미성 독창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은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은 물론이고 우수한 제품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프로레나타 관계자는 “고객들의 아름다움에 작은 촉매가 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꾸준히 좋은 화장품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참시’ 이승윤 매니저, 발로 뛰며 고군분투 ‘황광희 매니저 통편집’

    ‘전참시’ 이승윤 매니저, 발로 뛰며 고군분투 ‘황광희 매니저 통편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샤방샤방’한 대상의 품격을 보여줬다. 매니저와의 뜨거운 동료애, 전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마음 등 이영자는 진정한 대상 수상자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36회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두 번째 이야기와 이승윤과 매니저의 도시 방송 진출 도전기가 공개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가 7.9%, 2부가 11.1%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4.0%, 2부가 6.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부 수도권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까지 차지했다. 이영자의 올해의 예능인상과 박성광·병아리 매니저의 베스트 커플상, 매니저들의 인기상 수상에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의 수상은 계속 이어졌다. 유병재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고, 박성광은 남자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26년 만에 처음으로 MBC 시상식에 참석한 송은이는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현무 또한 올해의 예능인상 주인공이 됐다. 모두가 기다리는 대상 발표의 시간이 다가왔다. MC 전현무가 이영자의 이름을 외치는 순간 다른 이들을 벌떡 일어나 수상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영자 매니저는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저는 일어날 수 없었다. 멍하니 있었다. 1년의 기억이 확 지나가더라. 일했던 것이 쭉 생각나면서 되게 기분이 좋았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자리에서 겨우 일어난 매니저는 눈물을 쏟으며 이영자에게 다가갔다. 그를 발견한 이영자는 매니저를 와락 껴안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무대에 올라 상을 받은 이영자는 “송성호 팀장님은 나의 최고의 매니저입니다”라며 진심 가득한 소감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서 스타들을 향한 매니저들의 애정 가득한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병아리 매니저는 “내년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서 고정 7개를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저를 믿고 따라와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윤 매니저는 “2019년 연예대상에 꼭 형이 수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이승윤을 위로했다. 유병재 매니저는 “매니저라는 것이 별을 닦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닦는 만큼 네가 빛나고 있는 것 같다. 형이 더 열심히 닦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2관왕을 하셨다. 개그우먼으로서 역사를 새로 쓰신 것이라서 기분도 좋고 자부심도 생겼다. 올 한 해 감사드릴 것이 많았는데, 항상 표현력이 부족한지라 죄송하다. 내년 한 해도 더 많은 활동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더 잘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시상식에서 하지 못한 이영자 매니저의 공약도 실행됐다. 이영자가 대상을 받으면 그의 주제곡인 ‘샤방샤방’을 부르겠다고 공약을 건 매니저였지만, 정작 무대에서 이를 시행하지 못한 것. 매니저는 “영자 대상 끝내줘요~” 등 센스있는 개사로 ‘샤방샤방’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첫 회식 현장도 공개됐다. 이영자가 예약한 양곱창집에서 회식을 하게 된 ‘전지적 참견 시점’ 팀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수다를 떨며 화기애애한 회식 분위기를 이어갔다. 황광희의 못다 한 이야기도 펼쳐졌다. 제대 후 자신의 인지도를 확인받고 싶어 대형 쇼핑몰을 찾았지만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식사를 마친 후 황광희는 다시 한번 관심을 찾아 주위를 돌아다녔고 하나 둘 시민들이 몰리면서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이에 황광희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제대 후 첫 예능 복귀식을 치른 황광희는 시청자에게 “여러분께 정말 좋은 웃음을 보여주고 싶다”며 “기다려주시면 재밌게 하겠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두 달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을 찍는 이승윤과 이승윤 매니저의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이승윤은 최선을 다해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다. 정작 사진작가는 촬영 중 그의 얼굴을 보고 계속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본 이승윤 매니저는 “저는 그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프로패셔널하게 포즈를 취하고 표정을 취하면서도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참견인들은 과대 포장이라며 격하게 항의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승윤의 프로필 촬영을 위한 매니저의 고군분투는 이어졌다. 다리 꼬는 것이 어려운 이승윤을 위해 직접 자세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포즈를 취하는 것이 어색할 이승윤을 위해 다양한 포즈를 찾아오는 등 프로필 촬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매니저는 “이승윤과 함께 프로필을 정리해보고 싶었다”며 직접 프로필을 정리하기도 했다. 그는 꼼꼼한 조사와 센스있는 PR 포인트가 돋보이는 프로필을 준비해 이승윤을 감탄케 했다. 다음은 실전이었다. 이승윤의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MBC를 찾은 매니저는 ‘복면가왕’과 ‘궁민남편’ 회의실을 차례로 찾았다.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까지 찾으며 만전을 기한 매니저였지만, 그는 제작진에 예리한 질문 세례에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매니저는 이승윤이 가장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짜사나이300’ 회의실을 찾았다. 제작진은 해운대를 제대한 매니저에게 관심을 보이며 “동반 입대 하면 안 되냐”고 제안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저는 다음에 돌기 위해 오늘 도전한 거다. 계속 도전하겠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참견 영상을 통해 이를 알게 된 이승윤은 매니저의 노력에 “마냥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저렇게 열심히 한 줄 몰랐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열심히 해준다는 것이 감동이 오고 뭉클해지는 것이 있다.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고 감동을 표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9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 2년 연속 음반 대상 “과분한 수식어들 언젠간 녹아들 것”

    [2019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 2년 연속 음반 대상 “과분한 수식어들 언젠간 녹아들 것”

    방탄소년단이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2년 연속 대상의 위업을 이뤘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은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영광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본상, 왕이윈뮤직 골드디스크 인기상, U+아이돌라이브 인기상까지 4관왕 쾌거를 올렸다.리더 RM은 대상 수상 소감에서 “가장 먼저 모든 아미(팬덤명)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 2018년 한 해 동안 정말 행복했다. 데뷔 전부터 달려왔던 결실을 거둬들일 수 있던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에게 수많은 수식어들을 주셨는데 사실 그 수식어들이 과분하기도, 부담스럽기도, 무겁기도 했다”며 “작년 초에 그 많은 수식어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않았나 싶다. 저희가 원하던 것 이상으로 물을 넘치게 담고 있는 게 아닌가. 저희끼리 허탈해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름, 수식어는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며 말을 이어간 RM은 “저희 방탄소년단 이름 처음 들었을 때 많은 분들이 충격과 공포시지 않았나. 2010년 정해진 이름인데 데뷔 전까지 숨기고 다녔다. 지금은 안 이상하잖나”라며 웃었다. 또 “조금은 부끄럽고 과분하게 느껴지는 수식어들도 언젠가 방탄소년단에 잘 어울리고 녹아들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멤버 정국은 “저는 팀 이름이 너무 자랑스럽다. 이렇게까지 대상 가수가 될 줄 몰랐지만 뭔가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방탄소년단으로 걸어온 시간을 돌아봤다. 제이홉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열심히 새로운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뷔는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다. 저랑 지민이한테 복 들어오는 거 다 아미 분들께 주겠다”고 외쳤다.‘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본상에는 뉴이스트W, NCT 127,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故 종현, 몬스타엑스, 갓세븐, 엑소,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폴킴이 OST상, 아이즈원과 스트레이키즈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가 진행을 맡았고,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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