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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음식점/서울 장충동 「풀향기」(맛을 찾아)

    ◎취나물·더덕구이 등 20가지 절음식 푸짐/육류없어 식사뒤 “정신 맑아지는 포만감” 서울 중구 장충동의 전통음식점 「풀향기」는 이름 그대로 육류와 생선을 전혀쓰지 않고 향긋한 나물로 맛을 낸 음식,농주 송차등 전통의 술과 차의 멋스러움을 즐길 수 있는 집이다. 향기정식 두부소박이 들깨국수 등의 전통 메뉴가 아니더라도 민속보자기를 깐 목제식탁,한지로 장식한 벽,군데군데 놓여진 고가구와 병풍이 주는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최근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돼 점심 저녁시간이면 예약을 하고 가야 할 정도로 붐빈다. 시댁식구중 절음식에 심취한 어른이 있어 조금씩 배우면서 시작했다는 주인 김경자씨(45)는『산에서 나든 들에서 나든 우리나라의 나물은 독특한 향과 약효를 갖고 있다』며 일일이 다듬고 찧는 손정성이 나물반찬의 상큼하고 은근한 맛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이집의 가장 대표적인 요리는 풀향기 정식(1인분 1만5천원). 취나물 도라지 고사리 깻잎등 제철에 나는 12가지 나물요리를 큰나물판에 담고 튀김모듬 된장찌개더덕구이 두부소박이등 7∼8가지 반찬과 쑥국(때로 아욱국 근대국이 나온다),보리 조 기장 현미 콩등을 섞은 잡곡밥등이 모두 목기에 담겨져 나온다. 육류가 없어 먹고나면 「정신이 맑아지는 포만감」을 느낀다는 이들 식사와 함께 술한잔과 차한잔을 분위기있게 음미할 수있는 곳이 바로 「풀향기」다. 주인 김씨가 누룩을 띄워 직접 담근 농주(1되 5천원)와 여기에 어울리는 안주로 고추장 된장 부추 고춧잎을 넣은 얼큰한 고추장떡,두부에 버섯등으로 양념을 한 두부소박이,인삼튀김등이 별미다. 시골장까지 가서 구해온 머루 다래 산초 더덕 산수유등 10여가지 향긋한 과일주(1잔 2천5백원)와 솔잎을 발효시킨 송차 더덕차 구기자차 매실차 모과차등 전통차(〃)가 이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영업시간은 상오 11시30분부터 하오 10시까지.
  • 맷돌방아/녹즙기·방아·강판 3기능 갖춰(새 상품)

    특수 연마용 돌을 이용해 맷돌처럼 콩과 녹두·쌀 등을 갈아줘 영양분이 그대로 남아 있다.또 자연 두부의 원료를 3분안에 만들어 준다.녹즙기 기능 말고도 떡쌀·다시마·홍합·멸치 등을 분말로 만들어 주는 방아 기능과 마늘·고추·무 등을 갈아주는 강판 기능도 갖췄다.소음이 전혀 나지 않는 인덕션 모터를 사용한 것도 장점.29만원.월봉전자.597­0921.
  • 엑스포 맛잔치/20개국관서 전통음식초대/국제전시구역 이색코너 안내

    ◎노르웨이 연어­불가리아 요거트/스리랑카 고담바 등 별미 선보여 대전엑스포는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음식을 입맛에 따라 맛볼 수 있는 국제음식전시장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각국의 전통음식점에는 색다른 음식을 찾는 미식가들이 줄을 잇는다. 1백8개 엑스포참가국중 20여개국이 자국전시관 안에 전통음식판매코너를 마련,고유의 민속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미식가들 줄이어 이곳에서는 노르웨이 연어요리,불가리스로 우리에게 낯익은 불가리아 요거트,꼬치류인 말레이시아 샤테,커피의 원조 아프리카산 커피,독특한 향내를 자랑하는 북한의 백로술과 러시아의 보드카까지 판매된다. 바이킹의 후예 노르웨이는 전시관내 해산물레스토랑을 개설하고 있다. 요리사 누나 크버세일씨(25)는 능숙한 음식솜씨로 식도락가들을 불러모으고 있다.주요메뉴는 연어요리 피시 플레이트,오픈 및 더블샌드위치,청어요리 등이다. 전통적인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는 전시관 옆에 장 클로세리씨(48)등 8명의 일류요리사가 인스턴트음식에 익숙한 젊은이들의 입맛에 맞춘다양한 프랑스 대중음식 스페셜코너를 마련해놓고 있다. 프랑스요리사들은 『프랑스요리가 세계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프랑스요리의 정수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밀가루반죽에 초콜릿·딸기잼을 가미한 크랩,화이트소스에 피자·치즈 등이 들어간 정통 프랑스 샌드위치인 크로크 무슈 스페셜,바게트빵·치즈에다 화이트소스를 친 크로크 바게트 스페셜,슈크림·체리·버터·계란·우유 등이 가미된 프랑스 벌집빵 고프르 등.또 연인들과 달콤하게 속삭일 때 함께 먹는 코르네 다무르 아이스크림 등도 맛볼 수 있다. 불가리아전시관에는 전통적인 식사대용의 불가리아 요거트와 햄버거가 주요메뉴.불가리아 요거트는 독특한 잼을 가미해 향내가 나고 매우 신 것이 특징이며,치즈가 많이 들어간 정통 유럽풍의 햄버거는 치즈·연어·쇠고기가 팬케이크처럼 얇고 부드러워 입맛을 돋운다. ○정통 유럽 햄버거 요리사 미하일로프씨는 『요거트는 수천년동안 전해내려오는 불가리아의 전통장수음식이며 주식』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의 전통음식은 쌀농사국가답게 쌀밥에 익숙한 중장년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스리랑카는 전시관내 70∼80명이 앉을 수 있는 대형레스토랑을 꾸미고 전통적인 「나카락샤」춤을 관람하면서 고담바·파파덤·파나이빠 등 전통음식을 팔고 있다. 이곳에는 K A A 프리얀지트씨(24)를 비롯,17명의 호텔요리사들이 직접 밀가루반죽에 쇠고기·감자 등을 으깨 집어넣은 고담바,생선이나 닭을 튀겨 소스를 친 생선·치킨바듐,밀가루에다 소금양념을 해 튀긴 파파덤,팬케이크 종류의 파나이빠 등을 조리하느라 쉴새없이 손을 움직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미트볼·렌틸·야채·가지카레등 6개 스리랑카식 카레도 맛볼 수 있다. 덴마크왕실 지정식품이라는 거창한 구호를 내걸고 있는 덴마크는 국제전시구역 중국관 옆 5∼6평크기의 덴마크식 패스트푸드점인 「튤립」코너를 개설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핫도그 4종류,햄버거·피타 6종류,바게트 1종류등 10여종류의 간단한 식품을 판다. 대형 스핑크스와 피라미드가 관람객들을 압도하는 이집트관에는 이집트 전통음식 조리사 샤인씨(30)가 직접 나와 콩으로 양념한 양고기에다가 토마토·향신료·당근을 소금에 절여 만든 이집트식 김치를 넣어 만든 쇼베르망을 만든다. ○앙골라 커피 동나 타일랜드관에 가면 젤리와 같은 「아카」,강정과 비슷한 「카우봉」 등 태국 전통과자를 맛볼 수 있다. 대구에서 온 권재중씨(35)는 『어린이들의 성화로 외국의 음식과 마실 것을 시음해보니 맛이 독특해서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커피하면 대부분 브라질·콜롬비아 등 남미국가들을 연상하지만 사실은 아프리카에서 남미로 수출된 것이어서 아프리카가 원조다. 앙골라산의 커피는 벌써 다 팔려 더 보내달라고 본국에 긴급타전,중순 이후 판매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스리랑카관에서는 코코넛꽃을 주스로 만들어 발효시킨 아락,불가리아관에서는 전통 와인 멀스캐트 등과 과일주인 말리나 등,독일관에서는 저알코올맥주인 크라우스 텔러,칠레관에서는 전통 와인 콘차이 토르 등이 애주가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추석 성수품 사재기 집중단속/정부 가격안정대책/출하물량 매일 점검

    정부는 조기·과일·마늘·양파등 주요 추석성수품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민간보유물량이 적기에 출하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이들 품목에 대한 사재기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21일 하오 김정용제2차관보주재로 농산물유통국장,축산국장등 관계국장과 농·수·축협 및 유통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추석성수품 가격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농림수산부는 이에 따라 농산물을 저장·판매하는 2백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매일 출하물량을 점검하고 경찰청·국세청·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주요 농수산물을 매점 매석하는 중간상인 및 유통업자들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농림수산부는 이와함께 정부비축농산물 가운데 참깨와 콩등 2개 품목의 방출가격을 현행보다 25% 내리고 콩·김·마늘 등 3개 품목에 대해서는 주 1회 공매하던 것을 주 2회로 늘리기로 했다. 한편 최근 주요 추석성수품 가격동향을 보면 참조기가 한마리에 지난 5일 1만4천5백원에서 15일 1만5천원,20일 1만5천6백66원으로 오름세를 보이는 등 일부 상승품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농수산물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거나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물가안정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정상적인 수요이상 물품을 사들이기만 하고 방출하지 않아 과다보유할 경우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하고있다.
  • 늙은 호박/제철맞아 시장마다 “풍성”

    ◎냉해로 작년보다 30% 생산 감소/값 안정세… 10㎏짜리 7천∼8천원/화초호박 1㎏ 크기 8백∼1천원 거래 가을 정취가 흠뻑 풍기는 황색의 늙은호박이 시장마다 풍성하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즉석죽과 캔음료,가루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 시판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늙은 호박은 전통적으로 산후 부인들 몸조리에 좋고 각종 부증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건강식품.실제 비타민A등 비타민군과 영양분이 풍부하고 당분도 소화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하고 마른 사람의 부식,어린이들의 간식,회복기 환자의 음식으로도 좋은 식품이다. 전에는 나이많은 할머니나 중년이상의 주부들이 주로 구입해 갔으나 2∼3년전부터 젊은 주부들도 가족들의 건강별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장을 많이 찾는다고 서울 경동시장 상인 김성애씨는 말한다. 지난 8월 첫선을 보여 꾸준히 반입이 증가하고 있는 늙은호박은 냉해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30% 정도 시장반입이 줄었다고 상인들은 설명한다.본격적인 수요가 없어 아직까지 별다른 가격 변동은없으나 본격 피크기인 10월을 지나 농가보관품이 나오기 시작하는 12월 들어서는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경동시장에서 판매되는 늙은 호박의 일반 소비자가는 한개 4천원부터 10㎏짜리 큰 것이 7천∼8천원선이며 좀더 크고 상품성이 좋은 것은 1만원선이다. 또 껍질이 파란 청둥호박(일명 단호박)과 화초호박은 1㎏ 정도의 것이 8백∼1천원,3∼4㎏의 것이 3천∼5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호박을 고를 때는 우선 육안으로 보아 육질이 단단해 보이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또 모양이 납작한 듯 둥글고 색깔이 빨간빛이 나야 잘익어 섬유질이 많고 달다.이밖에 꼭지부분이 함몰되고 골이 깊은 것,겉면에 하얀 분이 묻어 있는 것을 양질의 것이라고 상인들은 귀띔한다. ◎호박범벅/콩·고구마·밀가루 섞어 가열/호박팥찜/삶은 팥과 함께 푹 쪄서 소금간(요리법) ▷호박범벅◁ ○재료…늙은호박 중간크기 1개·콩 5홉·팥5홉·고구마2개·밀가루2큰술·소금1큰술·설탕 2분의1컵 □만드는법…①늙은호박은 껍질을 벗겨서 굵직굵직하게 썰어놓는다.②팥과콩은 삶아놓고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서 호박처럼 썬다.③준비된 호박 고구마 팥과 콩을 함께 넣고 끓여 푹 삶아지면 밀가루를 풀어넣는다.되직하게 끓으면 소금과 설탕으로 맛을 들인다. ▷호박팥찜◁ ○재료…청둥호박 2분의1개·붉은팥 2분의1컵·설탕 2분의1컵·소금 적량 □만드는법…①호박 속을 긁어 파내고 초승달 모양으로 썰어 맛이 잘배게 껍질을 약간씩 벗긴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숭덩숭덩 썬다.②팥은 깨끗이 씻어 5시간쯤 불린 다음 물을 붓고 푹 삶는다.이때 소다를 약간 넣고 삶으면 좋다.②두꺼운 냄비나 솥에 호박과 삶은 팥을 넣고 설탕을 둘러 넣은후 내용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물이 거의 잦아질 때까지 찐다.먹기 전에 소금으로 간을 한다.
  • 23개 추석성수품 공급 확대/물가대책/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억제

    ◎쌀등 28개품목 가격 매일 점검 정부는 추석물가안정을 위해 쌀·쇠고기 등 23개 추석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최고 1백67%까지 늘리고 이·미용료 등 7개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막기로 했다.또 사업자의 매점매석·끼워팔기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방지하는 한편 주말시장,농산물 유통공사의 직판장 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 싼값에 살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9일 과천청사에서 김영태차관 주재로 16개 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어 10일부터 이달말까지 물가안정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대책에 따르면 쌀·찹쌀·콩·사과·배·밤·고추·배추·마늘·양파등 10개 농산물과 쇠고기·돼지고기등 축산물,조기·명태·김·고등어·갈치등 5개 수산물,소주·맥주·청주·두부·참기름·식용유등 6개 주류 및 가공식품,이·미용료·목욕료·설렁탕·짜장면등 5개 개인서비스요금 등 모두 28개 품목을 중점관리대상품목으로 지정,일일점검한다. 쌀의 경우 정부 보유미를 하루 7만가마씩 방출,평소보다 16.7% 늘려 공급한다.찹쌀은 농협 보유분을 하루 1백65가마(37.5%),콩은 정부 비축분중 가격안정용 9백t(50%),가공용 7백t(27.3%)씩 각각 늘린다. 쇠고기는 하루 6백t으로 97%,돼지고기는 서울지역 기준 하루 8천4백두로 20%,조기는 하루 1백18t으로 73.5%를 각각 늘려 방출한다.쇠고기중 고급육은 하루 4백40t으로 1백37.8%,밤은 하루 4백t으로 1백66.7%,청주는 2백20㎘로 1백11.5% 각각 공급을 늘린다. ◎추석물가 잡기 부처별 대책/마늘 7t·양파 3천4백t 방출/농수산/추석물품 운반차량 도심 우선통행/교통부/소주등 가격 세무서 통해 행정지도/국세청 「추석물가잡기 21일작전」이 시작됐다.추석(30일)을 앞두고 찹쌀과 쇠고기·돼지고기·고추등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해마다 추석이 되면 물가가 오르는 것이 관례였으나 올해에는 13년 만의 여름철 냉해에다가 실명제에 따른 통화증발까지 겹쳐 물가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따라서 정부는 10일부터 30일까지의 21일을비상대책기간으로 잡고 종합적인 관리에 나섰다.지난해 대책기간 12일에 비해 두배의 기간이다. 정부가 총력전에 나선 것은 이대로 가면 추석때까지 올 소비자물가 상승억제목표인 5%(8월말까지 전년말 대비 4.4% 상승)가 깨질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부처별 대책은 다음과 같다. ▲농림수산부=정부와 농협이 보유한 마늘 7천5백t과 양파(신선 2천9백t,건조 1천5백t)를 방출한다.고추의 적기수확 및 병충해방제등 포장관리를 철저히 지도한다.농협의 밭떼기수매분(출하가능 재고량 4천75t)을 집중적으로 시장에 내놓는다.사과·배·밤등 과실류의 출하를 농협·원협등을 통해 독려한다. ▲상공자원부=소재의 고급화·고기능 신상품의 출하로 판매가격이 높아지는 운동화 및 구두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주요생산업체 임원들이 참여하는 가격안정대책반을 적극활용한다.의류가격을 선도하는 대메이커들로하여금 자사제품의 유통과정을 수시로 점검,유통과정에서의 가격인상을 최대한 자제토록 지도한다. ▲교통부=추석성수품을 운반하는 차량에 그 사실을표시하는 스티커를 부착,고속도로 진입우선,도심통행 등을 허용한다.수송지원기간중 부당요금을 받을 경우 사업정지처분을 원칙으로 처벌을 강화한다. ▲내무부=농축수산물의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74개인 「주말농어민시장」을 1백8개소로 늘리고 토·일요일로 국한된 운영일을 오는 28일까지 날마다로 바꾼다. 고속도로변 판매점(1백개소),도·농간 자매결연(1천6백43개 지역) 등을 적극활용,값싸고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공급한다. ▲국세청=소주·맥주·청주등 주류의 수급동향을 매일점검,필요한 조치를 취한다.주류는 전국 70만여개(일반소매점 45만개,음식점 25만개) 소매점의 판매가격이 완전자율화돼 있으나 지방국세청과 세무서를 통해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 12월15일 타결시한 UR 정부대책

    ◎기초식량 관세화 거부… 쌍무협상 추진/쌀외엔 융통성… “보리등 2%선 개방용의”/「개도국 우대조항」 적용위해 외교력 집중 오는 12월15일로 예정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타결시한을 앞두고 정부는 오는 10일 미국과의 협상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 EC(유럽공동체)·호주·캐나다·뉴질랜드등과 농산물분야 양자협상을 벌이게돼 그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그중에서도 농산물협상은 지난 86부터 시작된 UR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해왔을뿐만 아니라 우리에겐 쌀수입문제가 걸려있어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이와 관련 정부는 농림수산부 천중인농업협력통상관을 대표로 하는 협상대표단을 8일 스위스 제네바로 파견한다. 양자협상을 벌이게 되는 이해당사국중 미국은 쌀수입개방을 끈질기게 요구하고 있고 호주와 뉴질랜드는 쇠고기와 낙농유제품을,캐나다는 보리수입문제에 관심이 많다. 이번 협상기간동안 가장 쟁점이 되는 사항은 무엇보다도 시장접근분야에 해당하는 관세화부문이다. 지난 91년 12월에 나온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협상에 대한 둔켈협정 초안은 시장을 개방하지 않는 모든 품목에 대해 수입을 허용하되 대신 수입에따른 국내외 가격차를 관세(관세상당치)로 부과하도록 하고있다.이른바 예외없는 관세화 항목인 것이다.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수입이 허용되지 않는 농산물가운데 쌀등 15개 기초식량은 관세화를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다시 말해 이들 품목에 대해 국내외 가격차이만큼 관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기본입장을 이번 양자협상을 갖는동안 관철시킬 계획이다. 우리측 협상대표단은 그러나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연내에 타결되어야 한다는 기본인식에 따라 쌀을 제외한 나머지 14개 품목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둔켈초안 내용중에는 관세화조항 말고도 수입이 전혀 안되고 있거나 미미하게 수입되고 있는 품목에 대해 개방 첫해에는 국내소비량의 3%를,마지막해에는 5%를 수입토록 하는 최소시장접근(MMA)조항이 있는데 우리는 이 조항을 융통성있게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쌀을 제외하고 보리·돼지고기·감자(종자용 제외)·고추·양파·마늘·감귤·천연꿀·밤·잣·포도·사과·배·복숭아·생강등 나머지 14개 품목은 최소시장접근을 허용하되 수입물량은 개방 첫해이든 마지막해이든간에 구분없이 국내소비량의 2% 범위에서만 허용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같은 우리의 협상전략이 이번 양자협상기간동안 어느정도 먹혀들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양자협상 대상국중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EC국가들마저 쌀에 별 관심은 없으면서도 특정 품목에 대해 예외를 인정해줘서는 안된다는 기본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쌀의 경우는 식량안보와 환경문제등의 이유를 들어 단순히 「경제적인 잣대」로 잴 수 없다는 논리아래 관세화대상은 물론 최소시장접근대상에서도 제외시킬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이웃 일본등과 협조해 밀어붙인다는 전략을 짜놓고 있다.현재 부분적인 예외를 인정해줘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있는 나라는 일본이외에 캐나다와 멕시코·스위스등이다. 둔켈초안가운데 농산물협상에서 우리가 얻어내야 할 또다른 쟁점사항은 우리나라도 개발도상국에 적용되는 우대원칙(예외조항)을 따내는 일이다. 선진국의 경우 우루과이라운드가 타결되면 그해로부터 6년동안 수입농산물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36%까지 감축하도록 하고있는데 개도국인정을 받으면 선진국수준의 3분의2만 적용받기 때문에 관세율은 24%,이행기간도 10년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또 옥수수·콩·유채등에 적용되고있는 국내보조 조항도 사정은 비슷하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 농산물 수출국들은 한국이 지난 86년부터 88년까지 국제수지 흑자를 기록했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워 농산물교역에 있어 개발도상국으로 분류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우리로서는 힘든 협상이 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 가을식품·수산물로 건강보충 식단 마련

    ◎밤 이용한 베이컨말이·표고찜 일미 곡류와 채소 과일등 풍성히 쏟아지는 가을 식품을 이용,더운 여름 균형을 잃었던 가족들의 건강을 보충해 줄 식단을 꾸며보자. 쌀을 비롯,보리·수수·조·콩·팥·녹두등은 당질과 단백질 비타민B그룹이 풍부한 식품.팥밥 차조밥 풋콩밥등을 해도 좋고 아침에는 녹두죽을 식탁에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밤·대추·잣·호두·해바라기씨등 견과류에는 비타민C와 필수지방산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다.특히 밤을 이용한 조림·수프나 살짝 데쳐낸 밤에 베이컨을 말아 튀겨내는 밤베이컨말이,표고위에 다져 양념한 쇠고기를 놓고 밤을 가운데 놓아 찜통에 쪄내는 표고밤찜은 영양과 외양에서 손색이 없는 음식이다. 수산물중 꽁치·고등어·꽃게·갈치·광어등은 가을에 살이 오르고 기름져 맛이 좋아진다.곡류에 부족한 라이신을 쇠고기 돼지고기보다 30%나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이들 식품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알뜰주부의 지혜라고 할수있다. 요즘 한창 맛을 내는 무·배추·갓·도라지·버섯·고구마·시금치등 채소도 아연과 비타민A의 전구체인 캐로틴,비타민C,식이섬유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 제철 과일인 감귤·모과·유자·사과·배등에는 유기산(구연산 사과산 주석산)과 섬유소인 펙틴과 타닌이 많다. 가을에는 구기자차·결명자차·대추차·인삼차·생강차·유자차·녹차등이 어울리는 계절이다.이들 다양한 국산차를 이용하면 식욕을 돋우고 시력보호와 피로회복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온이 다소 내려가 음식을 보관하기가 쉬워졌다.연근·우엉·무·고추등을 이용한 밑반찬을 만들어 두면 식탁의 구색을 맞추기가 한결 쉽다.가지·호박·아주까리잎·고구마순·무·고춧잎등을 말려서 저장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때를 놓치지 말아야 겠다.
  • 간장공업단지:6(영양과 인체탐험:10)

    ◎간경화땐 간으로 통하는 고속도로 “불통”/「직업훈련원」 공장나면 우유·콩 등이 필수적 식도정맥류 출현(국도의 폭발)시의 식사요법.간경화가 되면 간이 단단해지면서 그 속에 혈액이 흘러들어가지 못하게 된다.간으로 통하는 혈관을 문맥이라 하는데 이는 고속도로와도 같이 넓은 길이다.우리 몸속의 트럭들(혈액)은 간장 공업단지로 통하는 고속도로의 끝이 이렇게 막힌것을 깨닫고는 다른 길인 국도(주변혈관)로 돌아가게 된다.그런데 이 국도는 너무 좁기 때문에 밀려드는 혈액량을 다 수용하기 위하여 혈관증식이라는 방법으로 나름대로 점차 차선을 늘려나가는등 노력을 하긴하지만,한계에 부딪치게 된다.국도로 계속가면 식도·위·결장 점막아래 좌신정맥들이 나오는데 이들 혈관은 밀려들어오는 혈액량을 감당하지 못해 폭발 직전의 위기상황에 처하게 된다.이중에서도 특히 음식을 삼킬때마다 자극을 받는 식도정맥이 가장 파열하기 쉬운 지역이다.그래서 간경화가 있을때에는 늘 이 식도정맥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음식을 먹을때에 딱딱하거나 거칠고 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한다.여기에 수분이나 칼륨을 보충해 줄수 있는 과일이나 과일 주스까지 신경써서 보충해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특채사원 분지 아미노산(BCAA)을 알아두자.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영양소들은 간이라는 직업훈련원을 거쳐가야만이 체내에서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다.그런데 이러한 정식 코스를 굳이 거칠 필요가 없는 특채사원들이 있으니 곧 「분지 아니모산」이다.이들은 간을 거치지 않고도 곧바로 체내의 각 기관들에 파송되는 특혜를 안고 있다.이들 분지 아미노산이 평소에는 그리 눈에 띄지 않았지만 간에 병이 생겼을 때에는 매우 중요한 일꾼들로 주가를 올리게 된다.왜냐하면 간이 직업훈련원으로서의 기능을 다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영양가 많은 음식을 먹어도 대부분 훈련을 받지 못하게 되고 몸안에서 쓰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러한 때 분지 아미노산은 자신의 장기를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된다.분지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우유·발효유·콩·두부·된장·쌀 등이 있다.『간경화가 왔을 때에는 분지 아미노산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허계영
  • 김부자 위상 흔드는 북 식량난/WP지,「방문객 증언」 보도

    ◎“하루 두끼” 구호 등장… 충성도 급락/주민,군보급창 습격… 폭동설 나돌아 미국의 유력지인 워싱턴포스트는 19일 「북한내의 봉기와 식량폭동에 관한 여행객들의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의 식량폭동및 반체제소요 움직임,그리고 김일성부자에 대한 지지도 급락현상 등을 크게 보도했다.다음은 그 요지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여행객들의 증언은 북한주민들의 굶주림과 절망현상이 더욱 커짐에 따라 식량폭동과 반체제소요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같은 소요가 이른바 「위대한 지도자」 김일성의 전체주의 정권을 위협하는 정도인지는 말하기 어렵다.그러나 서방 정보분석가들은 국민으로부터 체제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군대이동의 징후들이 있다고 말했다. 북한방문객들의 증언은 만경봉호와 관련한 수수께끼를 풀어줄 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 니가타에서 청진까지 재일교포를 수송하기 위해 건조된 만경봉 92호는 보통 2백18명의 승객을 태운채 매 10일마다 왕복운행을 했다.그러나 니가타항만 관리들에 따르면 두달전부터 북한측은 만경봉 92호의 정규 승객운송을 중단했다. 올해 북한을 방문한 여러 재일교포들은 특히 금년봄에 식량폭동과 여타 봉기들이 있었다는 소식을 친척으로부터 들었다고 증언했다.이들 여행객들은 수도,전기조차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땔감조차 부족한 북한내에서 가난하고 배고픈 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전하고 있다.김일성찬양 선전이 넘치는 북한에는 「하루 두끼만 먹자」는 새로운 구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원산근처의 친척을 방문했던 80세의 할머니는 『우리 아들은 집주변에 콩을 심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다행한 편이었다.그들은 1년에 한번 특식으로 쌀밥을 먹으며 내가 도착했을때 1년이상 고기를 먹지 못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일성에 대한 전통적인 존경심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으며 김정일에 대한 지지는 사실상 전무하다고 여행객들은 전했다. 김일성부자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못하자 공포 통치정책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평양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재일교포 이영화씨는 김일성을 비판할 경우 내려지는 처벌은 종신형이며 이는 당사자뿐 아니라 배우자와 어린이에게까지 해당된다고 말했다. 북한을 다녀온 재일교포 정명수씨는 『중국국경의 운봉이라는 마을에서 주민들이 막대기와 망치를 들고 군대식량창고를 습격한 일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미국과 한일정보기관들은 폭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금년봄 북한군이 휴전선 일대에서 평양외곽으로 이동되는 이례적 군대이동현상을 보고한바 있다.지난 4월과 5월 평양공항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채 폐쇄됐었다. 북한에 폭동이 있다면 이는 오랜 김일성 1인통치의 안정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리스카시 전주한미군사령관은 얼마전 의회증언에서 『우리는 북한이 내부에서 파열하거나 폭발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증언한바 있다.
  • 암/바른 식생활·조기진단으로 이기자/보사부,예방캠페인

    ◎지난해 4만5천여명 생명 빼앗겨 □식이수칙 지방섭취 줄이고 과일·채소 많이 먹도록 염장­훈제식품,식도암·위암 발생률 높아 튀기거나 구운 육류·생선요리도 해로워 우리나라 사람 5명중 1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장티푸스·결핵등 전염성질환을 제치고 지난 82년부터 사인 1위로 부상한 암은 지난해 6만5천명의 환자가 발생,이 중 4만5천여명의 생명을 앗아갔다.이는 지난해 사망자 24만여명의 20%에 가까운 수치이다. 암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치명적이어서 평소 예방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정부도 최근들어 기존의 소극적인 암치료 중심에서 탈피,생활환경 개선과 조기 진단등 사전 예방관리체계에 역점을 둔 캠페인으로 국민의 주의를 환기하고 나섰다. 보사부가 이달초 펴낸 「암­원인·증상·예방」의 주요내용을 요약,소개한다. ▲암 예방 10가지 식이수칙 1.비만하지 않도록 하라. 미국 암협회에 따르면 몸무게가 표준치에서 40%이상 초과되면 유방암·자궁암·대장암·담낭암에 걸릴 위험도가 33∼55% 높아진다. 2.지방질 섭취를 줄여라. 고지방 음식물은 발암을 일으키는 2차 담즙산을 합성하기 때문에 지방질 섭취는 하루 총 열량의 30%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과다한 지방질섭취는 유방암·대장암·전립선암의 발생을 높인다. 3.과일·채소등 섬유질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라. 음식물속에 섬유질이 많으면 대변량이 늘어나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장내의 발암물질이 줄어든다.또 섬유질은 장내 세균을 조절하고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을 흡수하기도 한다.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현미·보리·콩·해초·버섯류·야채·과일류. 4.비타민A·C가 많이 든 음식을 먹는다. 당근·토마토·시금치·살구·복숭아에 함유된 프로비타민(베타카로틴)은 폐암·후두암·식도암·위암의 발생을 줄여준다.또 비타민C는 음식물속의 질산염이 아민과 결합,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이 되는 것을 억제한다. 5.염장식품·훈제식품을 많이 먹지 말라. 햄·소시지·생선등을 태워 먹으면 발암물질 타르가 생겨 식도·위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6.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피하라. 국내에서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은 3백60종.이들은 장기에 따라 암 발생및 억제의 양면성을 지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7.비타민E를 적당히 섭취하라. 비타민E는 항산화제 효과를 가지고 있어 노화방지및 피부암·유방암 억제작용을 한다.식물성 기름,밀의 눈,호두등에 많이 들어 있다. 8.인공감미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사카린은 쥐에서 방광암을 일으키지만 사람의 경우 적당량은 문제되지 않는다.하지만 임산부나 어린이는 삼가는 것이 좋다. 9.육류·생선을 고온에서 조리하지 말것. 음식을 고온에서 튀기거나 구워 먹으면 돌연변이성 물질이 생겨 암 발생의 요인이 된다. 10.곰팡이 핀 음식을 피할것. 곰팡이속의 아플라톡신은 간암의 원인이 되고 고사리 포자속의 프타쿠일로사이드란 물질은 동물에서 소장암·방광암을 일으킨다. ▲암 조기진단요령(위험신호) ◇위암:상복부 불쾌감,식욕부진및 소화불량이 계속될 때. ◇자궁암:이상 분비물및 부정기 출혈. ◇간암:우상복부 둔통,체중감소및 식욕부진. ◇폐암:마른 기침이나 혈담이 계속될 때. ◇유방암:통증 없는 멍울이,유두출혈이 생길 때. ◇후두암:쉰 목소리가 계속 될 때.
  • 국제곡물값 폭등 조짐/밀·콩 등 생산량 작년보다 격감

    올해 밀과 옥수수·콩등 전세계 곡물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세계 주요 곡물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에따라 콩과 옥수수등 주요 곡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는 최근 발표한 세계곡물 수급전망을 통해 올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곡물생산량은 지난해의 18억7천8백만t보다 3%가 감소한 18억2천2백만t에 머물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농무부가 예측한 올해 주요 곡물생산은 옥수수가 지난해보다 7.7%가 줄어든 4억8천6백만t이고 콩은 3.7% 줄어든 1억1천2백60만t,밀은 0.3% 준 5억5천6백만t 등이다.미국 농무부는 이에따라 올해 전세계 곡물재고는 지난해보다 11%가 줄어든 3억2천1백만t이 될 것으로 예상했고 이 가운데 특히 옥수수는 22.9%,콩은 13.9% 정도 재고량이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이 올해 세계 주요 곡물생산량이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것은 곡물 최대생산국인 미국 중서부지역에서 지난 6월 하순경 내린 폭우로 옥수수와 콩 생산량에 큰 영향을 끼친데다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파종면적이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곡물재고의 감소가 예상됨에따라 지난 22일 현재 옥수수의 경우 1t당 1백6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9%,콩은 2백81달러로 27.1%가 오르는등 세계 곡물가격도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농림수산부의 한 관계자는 『세계 곡물생산량이 줄어들고 가격이 상승함에따라 옥수수와 밀등을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에게 추가부담을 안겨주는등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옥수수 6백38만6천t 8억2천만달러어치와 콩 1백30만4천t 3억3천만달러어치를 수입했었다.
  • 수험생 영양관리/아침 거르지 말고 저녁은 적게

    ◎기초식품군 고루 섞어 “조금씩 자주” 먹도록/물 하루 6컵이상… 밤참은 과일·밀빵 바람직 94학년도 대학입시 제1차 수학능력시험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8월20일 실시되는 수학능력시험은 입시사상 처음 실시되는 제도인만큼 정보가 부족,수험생들이 받는 부담이 더욱 크다.특히 요즘은 무더위로 쉽게 지치고 학습능률도 오르지않아 더더욱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다. 따라서 수험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방학기간을 슬기롭게 활용하며 수험생이 시험때까지 건강하게 평소 학습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수험생들의 심리적 압박과 긴장은 두통과 의욕감퇴·식욕부진으로 연결되며 심할 경우 설사와 불면증·신경쇠약 증세까지 일으킨다. 식품영양 전문가 유윤희씨(47·풀무원 식생활 연구실장)는 어머니들중에는 수험생 자녀의 건강을 염려,값비싼 특정식품을 마구 먹이는데 이는 오히려 위에 부담을 줘 좋지않다고 지적한다. 유실장은 수험생 식단을 짤땐 무엇보다 이들이 운동량이 부족한점을 염두에 둬 소화에 지장을 받지않으며 맑은 머리를 유지할 수 있는 식품 가운데 5가지 기초식품군을 골고루 섞어 구성하라고 일러준다.또 한꺼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기 보다는 세끼 식사와 중간에 간식을 섞어 조금씩 여러차례로 나눠 먹도록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세끼중 아침은 입맛이 없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대개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은 조금이라도 꼭 먹는것이 바람직 하다.아침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계속 저하, 뇌의 정상기능이 힘들어 사고가 잘 안돼 아침학습에 지장을 받는다.특히 잠들기전 과식은 위에 부담을 줘 숙면을 못하며 아침에 입맛도 없으므로 가능한 저녁은 적게 먹도록 한다.이는 밤참도 마찬가지. 아주 가볍게 먹되 수면에 방해를 받지않는 당질식품중 과일이나 소화가 잘되는 증편,잼을 바른 통밀빵 정도면 무난하고 먹는시간은 최소한 잠들기 1시간전 이라야 한다.그러나 공부를 오래 할 계획이라면 당질식품보다는 콩즙이나 달걀,떠먹는 요구르트같은 단백질 식품의 간식을 주되 역시 가볍게 주도록 한다. 어머니들의 신경이 가장 많이 쓰이는 점심 도시락은 하루영양권장량의 3분의1이 꼭 보충되도록 양적·질적 배려를 한다. 이때 밥은 뇌의 활력을위해 현미나 콩등을 섞은 잡곡밥으로 준비한다.또 반찬은 다양하게 하되 소화가 잘 안되는 튀김식품이나 가공식품보다는 닭살·생선 또는 콩·두부같은 단백질위주의 자연식품과 채소류로 싸준다.간식은 불포화지방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땅콩·호두·잣·해바라기씨·호박씨등의 견과류나 떠먹는 요구르트,약간의 과일이 적당하다. 이밖에도 김과 미역·과일 생야채는 매일 1회이상 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변비방지를위해 충분한 수분공급을 하도록 한다.물은 하루 6컵이상 마시도록하되 식사때보다는 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아침공복에 1∼2컵,나머지는 식간에 마시도록 하는것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케 한다.
  • 전통음료를 마시자/신선하고 영양 풍부… 더위 피로 말끔히

    ◎두유/삶은 노란콩 갈아 소금으로 간/화채/오미자국물에 꿀 섞고 잣 띄워 자연식품을 이용한 순수한 우리 전통음료를 마시자.덥다고 너무 인스턴트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면 오히려 갈증이 더 심하고 자칫하면 건강을 해칠 염려도 있다.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음료는 톡 쏘는 맛은 없어도 자연식품을 이용해 만드는만큼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것은 물론 주부의 정성과 사랑까지 깃들어 더위에 지쳐 들어오는 가족들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준다.이중 손쉽게 만들어 마실수 있는 몇가지 자연·전통음료를 소개하면­. ◆오미자 화채=오미자,물,배,꿀,잣.깨끗한 오미자를 살짝 씻은후 찬물에 담가 하룻밤정도 우려낸다.오미자물이 고운 분홍색으로 우러나면 고운체에 그 물을 가만히 따라 거른다.배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다음 꽃 모양틀로 찍어내거나 채썰어 설탕물에 담가 변색을 막는다.화채그릇에 오미자국물을 붓고 꿀을 조금 섞은뒤 준비한 배와 통잣을 띄워 낸다. ◆대추차=대추,통계피,생강,통후추,꿀,잣.통계피는 씻어놓고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저민다.큰 냄비에 준비한 통계피와 생강 그리고 약간의 통후추를 넣고 물을 부은후 중간불에서 은근히 끓인다.물의 양이 4분의1정도 줄어들면 깨끗이 씻은 대추를 반으로 갈라넣고 계속 끓인다.그후 어느정도 식으면 체에 밭쳐 맑게 걸러낸다음 꿀을 넣어 섞는다.냉장고에 넣어 차게 보관했다가 마실때 잣을 띄워낸다. ◆두유=노란콩,물,소금.노란콩은 깨끗이 씻어 냄비에 담은후 물을 콩이 잠길정도로 담고 끓이다 콩비린내가 가시고 담백한 맛이 나면 불을 끈다.믹서에 삶은콩을 넣고 적당 양의 물을 부은후 곱게 갈아낸다.이것을 거즈에 밭쳐 콩물을 걸러내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마시되 기호에따라 약간의 소금간을 해도 좋다. 거즈에 밭치고 난 콩찌꺼기는 비지찌개등에 이용하면 별미다. ◆수박·멜론화채=수박,멜론,꿀,물,얼음.수박은 반으로 자르고 둥근모양의 스쿠퍼로 속을 떠낸다.멜론도 반으로 갈라 씨를 파내고 수박과같은 모양으로 둥글게 떠낸다.팔팔 끓여 차게 식힌 물이나 생수에 꿀을 알맞게탄다(물 5컵에 꿀 2분의1컵 비율).화채그릇에 준비한 수박과 멜론을 담고 꿀물을 붓는다. 이밖에도 여름엔 보리 콩 깨 현미 찹쌀등의 잡곡을 이용,미숫가루를 만들어 마시면 시원하고 영양도 높다.
  • 미,물먹인 곡물 수출/콩·옥수수·소맥 등 무게 늘리려

    ◎일·남하공등 수입국 강력항의 【뉴욕=임춘웅특파원】 해외에 수출되는 미국산 곡물의 무게를 늘리기 위해 일부 거래업체들이 소맥과 콩·옥수수등에 물을 먹여 수분함량을 높이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1일 보도했다. 저널지가 미국내 곡창지대를 대상으로 현지 취재한 결과 곡물에 물을 뿌리는 방식은 멕시코만의 부두에서 소맥과 옥수수 곡창지인 북서부및 중서부지역에 광범위하게 확산돼있으며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저널지 보도에 의하면 수입업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점차 알게돼 남아공의 경우 선적에 앞서 곡물에 물을 뿌린 미국내 3개 항구로부터 옥수수를 수입하지 않을 것임을 작년에 미정부에 통보했으며 일본도 수출곡물에 물을 먹이는 행위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농수산물 방출량 확대/장마철 물가안정위해 농협 지도 강화

    ◎농림수산부 대책회의 정부는 장마철을 앞두고 농수산물의 가격이 불안정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농수산물 가격안정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29일 상오 과천청사에서 허신행장관 주재로 농·수협회장,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농림수산부 및 수산청 물가관계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과 피서철의 농수산물가격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채소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고랭지무와 배추의 파종을 적절한 시차를 두도록 지도하고 농협을 통해 밭떼기로 배추나 무를 사들이기로 했다. 또 쌀 등 기본생필품가격의 안정을 위해 정부미를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수입쇠고기의 방출량을 점차 늘리기로 했다.이와 함께 콩·참깨·땅콩 등 상시 비축품목의 방출량을 늘리고 풍수해에 대비하여 배수관리 및 병충해방제에 대한 지도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지난 25일 현재 농수산물의 소비자물가는 작년말 대비 5%정도 상승하여 전년동기의 3.7%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외국산 농산물시장서 판친다/내년에 수입자유화율 92%로

    ◎올 1분기 16억불… 전체의 8%/우리제품아끼기 시민의식 절실 농림수산부가 신경제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신농정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뒤집어보면 결국은 외국산농산물의 국내유입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왜냐하면 신농정계획은 농민의 자율성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을 경쟁력있는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해나가기 위한 정책이기 때문이다. 이는 다시말해 지금까지의 우리 농업정책은 땅과 노동력을 중심으로 한 증산위주였기 때문에 가격경쟁등의 측면에서 외국산농산물이 국내로 쉽게 쏟아져 들어올 수밖에 없는 터전을 갖추고 있었다는 논리와 통한다. 『제사상에까지 외국산농산물이 판친다』외국산농산물 유입의 심각성을 잘 설명해주는 표현이다. 농림수산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동안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산농산물은 16억8천5백만달러어치에 이르고 있다.이같은 수치는 같은 기간 전체 수입물량인 1백99억6천만달러의 8·4%에 해당하는 것이다.종류도 바나나와 파인해플등 과일에서분터 심지어고사리·도토리·은행·곶감·메주등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에 이르기까지 마구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수입농산물 가운데는 옥수수나 밀·콩·원당·원목등과 같이 국내생산량의 절대부족으로 우리가 아쉬훠 수입하는 품목도 있기는 하나 대부분은 가격이 싸다는 이유 또는 그저 입맛을 돋우려고 수입해온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올 1·4분기 외국농산물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가 줄어든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기에는 역부족이다.해가 갈수록 수입가능한 외국농산물 폼폭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오는 94년까지 수입이 자유화된 외국 농산물 품목수는 소의 혀와 들깨·조미오징어·벌꿀조제품등 올해 수입자유화된 46개 품목과 내년에 자유화되는 45개를 포함,1천5백69개가 수입이 자유화돼 수입자유화율은 94년도에 92.3%에 이르게 된다.과거와 달리 이젠 수입할 수 없는 품목을 헤아리는 것이 오히려 쉽게 돼보린 셈이다. 이처럼 외국농산물 수입이 해마다 눌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수입개방압력등 대외적인 요인에다 품질과 가격등 구조적인 측면이 주를 이루고 있기는 하나 외국산을 선호하는 국민정서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소비자의식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생산업자까지 가세,외국에서 원액등을 수입해다가 우리 농산물로 가공한 것처럼 속여 파는 상혼까지 생겨 사회적 물의를 빚을 지경게 이르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정부는 사정이 이런만큼 지난 4월1일부터는 혼합조미료와 영지버섯·건당근·건파·미역등 14개 품목에 대해 조정관세를 부과하고 오는 7월1일부터는 통관이후 원산지표시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키로 하는등 대책을 마련하느라 부산이다. 그러나 외국농산물 수입에 따른 국내농가를 보호하기 위해선 정부대책 못지않게 질좋은 국산품을 애용하려는 소비자들의 의식개혁이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 「두부 소세지 제조방법」 금주의 우수발명상 수상

    한국발명특허협회는 24일 금주의 우수발명으로 풀무원식품(대표 남승우)이 개발한 「두부를 주원료로 하는 소시지의 제조방법」을 선정했다. 특허로 등록된 이 발명은 두부가 65∼75%가량 함유된 소시지를 만드는 방법으로 콩의 함량이 높아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가공식품이라는 것이다. 특히 동물성단백질을 기피하는 소비자에게 식품선택의 폭을 넓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종래의 소시지는 돼지고기와 생선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여기에 여러종류의 첨가물을 넣어 훈연시킨 것으로 동물성식품을 싫어하는 소비자에게는 기피의 대상이 돼왔었다.
  • 중,경제정책 논란예상/3중전회/과열경기 억제 초점

     【홍콩 연합】 중국은 오는 월말 내지 7월초에 열릴 당14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14기3중전회)를 통해 시장경제건설과 고속경제성장에 따른 심각한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일된 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12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이번 3중전회의 경제문제 토의는 주로 경제과열 억제문제에 집중될것이라고 말하고 그동안 보수파 당간부들이 경제과열로 인한 인플레 등을 잡기 위해 지난 88년과 같은 긴축경제정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해온 반면 최고지도자 등소평을 비롯한 개혁파 당간부들은 현재 중국의 경제는 건전한 발전을 하고있다고 전제,고속성장의 계속을 주장해온 사실을 지적,3중전회에서 「치리정돈」 내지는 국가의 경제통제 수준 재강화 문제를 놓고 보혁간에 치열한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 「콩단백 심포지엄」참석차 내한/일 규슈대교수 이마이 주미(인터뷰)

    ◎“콩 많이먹으면 콜레스테롤 저하”/“암등 성인병 예방에 최적식품” 강조 『콩속의 기름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콩을 많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치가낮아집니다.콩은 특히 몸에 해로운 저밀도단백(LDL)콜레스테롤과 탄수화물에서 합성되는 중성지방인 트리글리세라이드 함량을 줄이는 독특한 작용을 하지요』 「현대인의 건강과 콩단백」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건국대 도서관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에 연사로 내한한 일본규슈대 이마이주미교수(52)는 콩이 성인병을 예방하는 최적의 식품이라고 강조했다.이마이주미교수에 따르면 콩단백질은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하는 담즙산염의 생합성과 재순환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지방질 소화작용을하는 담즙산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낭에저장되었다가 십이지장과 간세포에서 재흡수된다.이 과정에서 콩단백질의 펩타이드는 담즙산과 강한 결합을 통해 대변으로 배설,담즙산이 간과 십이지장에 재흡수되는 것을 방지한다.그리고 담즙산이 부족하게된 간은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끌어들여 담즙산염을 생합성하기 때문에 결국 혈중콜레스테롤치가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항암성분이 들어 있습니다.전통적으로 콩을많이 섭취하고 있는 동양사람이 서양사람보다 유방암및 대장암 발병률이 크게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요』 이마이주미교수는 또 『최근엔 콩 사포닌의에이즈바이러스(HIV) 저항작용에 대해서도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혀 콩성분의 특이성과 효능을 소개했다.『콩에는 단백질 40%,지방질 20%나 들어 있어 이들 함량이 낮은 쌀의 보완식품으로 안성맞춤』이라고주장한 그는 『최근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한국인도 콩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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