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콜센터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스킨십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기숙사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KBS라디오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아스콘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20
  • 정부, 코로나 대국민수칙 개정…“증상 있으면 등교·출근 말라”

    정부, 코로나 대국민수칙 개정…“증상 있으면 등교·출근 말라”

    중대본 “집에서 휴식하며 경과 관찰해야”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주민, 외출 등 자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국민 예방수칙이 개정된다. 개정된 수칙에는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와 출근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새롭게 담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심각’ 단계 전환에 따라 대국민 예방수칙을 개정해 배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개정 수칙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는 지침이 담긴다.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찾지 않는 편이 좋고, 의료기관을 찾거나 외출하는 경우엔 마스크를 써야 한다. 그 밖에도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의 개인 예방 수칙을 지키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는 내용도 개정 수칙에 포함된다. 정 본부장은 또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있는 사람은 외출하거나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하며 격리조치 중인 사람은 의료인, 방역 당국의 지시를 따라 자가격리 수칙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천지 대구교회 집회 등에 참석했던 신도와 방문자들도 자가격리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 1339 콜센터 등에 문의한 뒤 지시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성동, 한양대 中유학생 특별 대책

    성동, 한양대 中유학생 특별 대책

    서울 성동구는 이달 말 중국 유학생들의 대량 입국이 예정됨에 따라 2900여명의 중국 유학생이 있는 한양대와 공동대응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특별대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4일부터 총 7차례 성동구·한양대 간 합동회의 및 자체 전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중국 유학생들의 공항 입국에서부터 유증상자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먼저 대학 개강일을 다음달 16일로 2주 연기하고 입국 전 학생들에게 입국 후 14일간 등교중지, 원격수업 등 학사운영 계획을 사전에 통지했다. 입국 학생들은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보건복지부 자가진단 앱으로 건강상태를 체크 받고 입국 즉시 학교 담당자에게 보고하고 관리를 받는다. 구는 인천국제공항과 한양대 구간에 전용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입국 학생들은 분리된 대학기숙사 및 자가에 거주하도록 하고 외출자제, 타인 접촉 최소화 등 생활수칙 교육 후 14일간 집중 모니터링 받는다. 기숙사 입소 학생들은 1인 1실로 배정된다. 앞서 구와 한양대는 학생들을 1대1 모니터링하기 위해 ‘성동구 한양대 유학생 지원 콜센터’를 지난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부산시, 확진자 2명 동선 공개 ...교회와 성당, 마트 방문 등

    부산시, 확진자 2명 동선 공개 ...교회와 성당, 마트 방문 등

    부산시는 21일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판명난 두명에 대한 동선을 공개하고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래구에 사는 19세 확진자의 지난 18일 동선은 오전 11시 50분 전자공고 운동장,오후 4시 20분 복산동 주민센터,오후 5시 동래구청 복지정책과,오후 5시 40분 부산도시철도 인근 대현마트,오후 6시 30분 귀가다. 19일 오전 6번 마을버스를 타고 집을 나서 온천교회에 가서 예배를 본 뒤 귀가했다. 20일 49번 시내버스를 타고 오후 1시 40분 수영구 광안리 피자몰에 이어 도보로 GS편의점 동래꿈에그린점을 거쳐 오후 6시 30분 귀가했다. 바로 그다음 날 오전 9시 10분 감기 증상으로 동래구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내원,오전 10시 55분 인근 메가마트와 식당인 얼쑤대박터지는집 동래점 방문에 이어 오후 8시 30분 동래구 보건소에 도착했다 .19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19세 확진자 부모는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아버지는 최근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해 충남 아산에서 2주간 격리됐다 퇴소했다. 50대 여성 확진자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수서역에서 SRT 열차를 타고 오후 5시 부산역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으로 귀가했다. 다음날인 19일은 오전 10시 장산성당 예배,오전 11시 반여동 장산명가,낮 12시 53분 자연드림 반여점을 거쳐 집에 갔다. 20일 오전 10시 센텀내과의원 진료를 본 뒤 원온누리약국과 센텀내과의원에 머물다가 귀가했다. 이 여성은 21일 오전 11시 직접 운전해 해운대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확진자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하고 있다 보니 실시간으로 수정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동선을 참고로 의심 증세가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천지 대구교회 갔던 신자 1339로 연락달라”

    “신천지 대구교회 갔던 신자 1339로 연락달라”

    울산시가 인접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자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한 신자가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울산시민에게 드리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부시장은 “대다수 시민은 아시겠지만,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며 “지난 10일 28명이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일새 5배 이상 증가해 현재 울산, 부산,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1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부시장은 “우리 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청정지역 울산을 유지하려면 여러분 도움이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시민이 많이 우려하는 울산 신천지 교회와 관련해서는 우리 시와 남구청이 확인한 결과, 교회가 자체적으로 18일 폐쇄조치 했다는 것을 알린다”며 “그러나 우리 시는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9일과 16일 예배에 참여한 신자가 있으면 즉시 1339로 연락해 상담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을 비롯한 최근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대구·경북지역 방문자 가운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인근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지 마시고 우선 1339로 연락해서 안내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 관내 선별진료소는 ▲(중구)동강병원, 중구보건소 ▲(남구)울산병원, 중앙병원, 좋은삼정병원, 남구보건소 ▲(동구)울산대교병원, 동구보건소 ▲(북구)울산시티병원, 북구보건소 ▲(울주군)서울산보람병원, 울주군보건소 등이다. 김 부시장은 또 “많은 사람이 모이는 모든 단체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고 다만 결혼식, 장례식, 주말 각종 종교집회 등 불가피하게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열 경우 주최 측이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비치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해달라”고 권유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2명, 부산대병원 이송치료

    경북청도 대남병원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진 환자 2명이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시는 청도 대남병원 확진 환자 중 60대 남성 1명과 50대 여성 1명을 부산대병원 음압격리 병실로 이송해 치료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환자는 대남병원에 장기간 입원해있었으며,자가 호흡은 가능하나 폐렴 증세가 있어 상급병원에서 격리 치료가 필요해 이송했다고 시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대구·경북은 확진 환자가 많아 격리치료가 어려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2명을 부산으로 이송했다”며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이송과 치료 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전날 확진 검사를 받은 117명 중 3명이 대구 31번 확진 환자와 연관이 있다고 스스로 알려와 검사했지만,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시 보건당국은 본인이 대구 신천지 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왔다고 말하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또 참석자 중 부산 거주자 명단을 대구시와 경북도로부터 통보받는 대로 이들을 확진 환자 접촉자 관리 수준으로 격리한 뒤 모두 검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부산에 있는 신천지 교회 시설 폐쇄와 집중 방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병원 응급실에 가지 말고 보건소나 1339 콜센터에 전화해 상담한 뒤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선별진료소를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신천지 대구교회 90명 유증상 답변…396명 연락두절

    신천지 대구교회 90명 유증상 답변…396명 연락두절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슈퍼 전파’(대량 감염) 진원지로 꼽히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의 교인 90명이 코로나19 증상이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400명 가까운 교인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감염 확산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대구시가 31번째 확진자와 함께 예배에 참석한 교인 1001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증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90명, 증상이 없다고 한 사람은 515명이다. 396명은 전화 연결이 닿지 않아 증상 여부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대구시는 증상이 있다고 답한 90명에게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검체 조사 및 1대 1 전담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교인 상당수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소재 파악이 되지 않은 신천지 교인들이 코로나19 확산 매개체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지금도 계속 전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무증상이라고 답변한 515명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신천지 대구교회 내부에서 제기됐다. 방역 조치 이전 잠복기에 신도들끼리 가정 예배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지금 무증상이라고 답변한 신도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특정 집단을 비난하는 것이 오히려 의심환자를 찾거나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난 여론 때문에 유증상자가 숨어버리거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접촉을 숨길 수 있다는 것이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인을 상대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신천지 대구교회 전원을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교인들에게 우선 외출 금지와 실내 마스크 착용, 가족과 격리를 요청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교인 9000여명 전체 명단을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전달하고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종로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부암동 거주 75세 남성

    종로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부암동 거주 75세 남성

    서울 종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갔다. 종로구는 20일 “구민 중 코로나19 추가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종로구의 확진환자 수는 6명으로 늘었으며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14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는 부암동에 거주하는 75세(1945년생) 남성으로 현재 서울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는 전날 오후 9시 종로구의 모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이비인후과는 종로구 창성동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과 380m 떨어진 곳에 있다. 확진자와 같은 날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이가 어린이집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이에 따라 20∼26일 1주일간 휴원한다고 학부모들에게 긴급 공지했다. 서울청사 어린이집은 공지문에서 “저희 어린이집에서 해당 병원에 확진자와 같은 날 진료를 받은 사례가 있어 종로구청 휴원 권고일인 금요일보다 하루 앞당겨 휴원하도록 서울청사관리소와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임시 휴관하는 시설 명단은 종로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로구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종로구보건소(02-2148-3725),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다산콜센터( 120)로 연락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부고] 양웅직씨 부친상, 김주완씨 부친상, 김기동씨 부친상, 김건훈씨 부친상

    ●양철호씨 별세, 박평순씨 남편상, 양웅직(한국경제TV 차장)·양영직(교보생명 부장)씨 부친상, 18일 오전 11시40분,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0일 오전 5시30분, 장지 충남 부여 선영. 02-2650-2742 ●김관영씨 별세, 김주완(전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전 중도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18일 낮 12시 40분,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0일 오전 5시. 02-6986-4460 ●김범희씨 별세, 김기동(대신증권 연금사업부 영업부장)·김기섭(교보생명 콜센터 강남사업단 부장)·김기태(자영업)씨 부친상, 18일 오전 10시 20분, 경기도 파주시 중앙로 파주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20일 오전 8시. 031-940-9370 ●김한식씨 별세, 김건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경영지원팀장)씨 부친상, 18일, 김천효성원 특201호실, 발인 20일 오전. 054-429-8280
  • 경기도, ‘생활형 범죄’ 근절 위해 암행감시원 본격 투입

    경기도, ‘생활형 범죄’ 근절 위해 암행감시원 본격 투입

    경기도는 집값 담합, 대출사기 등 생활 속 각종 불공정 범죄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암행 감시(미스터리 쇼핑) 지원인력과 불법 광고물 수거 인력을 17일부터 투입했다고 밝혔다. 비밀평가 지원인력은 손님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전단 등)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업체 방문, 수사 관련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를 맡는다. 불법 광고물 수거 인력은 불공정 범죄 제보·신고시스템으로 제보가 들어온 지역과 도내 번화가 및 청소년 밀집 지역을 훑으며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한다. 도는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비밀평가 지원 인력 등을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지난 2월 비밀평가 지원 인력 8명과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 22명 등 모두 30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소속돼 오는 11월 중순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된다. 이들은 경기도 공정 특별사법경찰단에 소속돼 오는 11월 중순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경기도 공정 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두 역할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 26명을 채용해 7월 말부터 5개월간 운용했는데 성과가 좋아 올해도 채용해 현장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도는 상반기 조직 개편을 통해 공정 특별사법경찰단 내 비밀평가(미스터리 쇼핑) 전담수사반을 구성해 활동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경기도 공정 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경기도 공정 특별사법경찰단’이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홈페이지, 경기도 콜센터 등으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코로나19 최전선 부대’ 변신한 서울시 찾동 간호사들

    서울시의 대표적인 방문 복지 시스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관련 인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울시는 찾동 소속 방문 간호사 877명과 복지플래너 2331명 등 모두 3208명이 일선 현장에 투입됐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등 소규모 관광숙박업소 1403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담당했다. 점검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둘째주까지 주 1회씩 모두 3차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근 2주 내에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중국인 투숙객 494명을 확인한 결과 유증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찾동 방문간호사들은 관내 25개 자치구별 선별진료소와 비상방역 콜센터, 보건소 등에도 투입돼 코로나19 관련 안내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건강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대상자에게 수시로 연락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접해 있는 행정 최일선기관인 찾동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를 통해 감염병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덜 익힌 현지음식 피하세요” 코로나19 안전여행 가이드라인

    “덜 익힌 현지음식 피하세요” 코로나19 안전여행 가이드라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안전한 여행을 돕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여행 가이드라인’에는 여행 전과 여행 중,여행 후 3단계로 나눠 안전 여행을 위해 숙지해야 할 내용이 담겼다. 여행 전 단계에선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차량을 이용한 여행계획 세우기 ▲ 사람이 덜 밀집한 여행장소 선정 ▲마스크, 휴대용 손 세정제 준비 ▲여행 중에는 적절한 휴식 취하기 ▲물 자주 마시기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기 ▲현지 시장 및 길거리 음식 섭취 자제하기 ▲익히지 않은 음식 주의하기 등이 권고됐다. 여행 후에는 확진환자의 이동 경로와 날짜가 겹칠 경우 발열과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에 상담 후 조치할 것이 하기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범투본, 토요일 광화문 집회 강행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범투본, 토요일 광화문 집회 강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토요일인 15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고됐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세종대로 교보빌딩 앞에서 집회를 연다. 범투본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이끄는 단체로 지난해부터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 천막을 치고 매일 농성을 이어갔지만, 천막은 지난 13일 종로구청에 의해 철거됐다. 그러나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 집회는 이번 주에도 열린다. 아울러 태극기혁명국민대회와 자유대한호국단 등 10여개 단체가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집회를 연다. 이들은 오후 3시쯤 세종대로, 종로, 자하문로 등 광화문 일대 곳곳에서 행진할 예정이다. 우리공화당이 주축이 되는 석방운동본부도 오후 1시부터 서울역 4번 출구 앞에서 집회한 뒤 오후 3시쯤 세종문화회관까지 행진한다.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이어지면서 광화문 일대를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의 교통이 통제될 전망이다. 임시 조정되는 버스 노선은 서울시 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집회·행진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아반떼·BMW3 등 21개 차종 49만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에서 판매한 21개 차종 49만 4720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아반떼HD와 i30FD 차종 49만 1102대는 일부 노후 차량의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ABS)과 전자식주행안정화제어시스템(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유입돼 내부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2013년식 피아트 500 차종 872대는 변속 케이블 조정기의 내구성 약화로 변속 케이블이 분리돼 변속기 기어가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3 시리즈 9개 차종 2273대는 일본 다카타의 에어백이 펼쳐질 때 인플레이터(팽창장치)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발생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 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BMW 318i, BMW318iA, BMW320i, BMW325Ci, BMW325Xi, BMW330Ci, BMW330i, BMW M3 등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5개 차종의 경우 변속기 내 부품인 어큐뮬레이터(오일압력 생성기) 결함 때문에 운행 때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골프1.4 TSI, 골프1.6 TDI BMT, 제타1.6 TDI BMT, 제타2.0 TDI BMT, 폴로 1.6 TDI 등 5개 차종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라이언스시티 CNF 93대는 가스압력조절기의 균열로 인해 가스가 누출되고, 이로 인해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개 이륜 차종 27대는 사이드 스탠드 스프링의 설계상 결함이, 스피드 트윈 30대는 변속 페달 고정 볼트 내 풀림방지제의 내구성 부족이 각각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코로나19’ 3번 환자 “난 너무 억울해”…5번째로 퇴원

    ‘코로나19’ 3번 환자 “난 너무 억울해”…5번째로 퇴원

    3번·8번·17번 환자 격리해제…퇴원 7명으로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3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12일 퇴원했다. 8번·17번 환자도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가 해제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3번째, 8번째, 17번째 환자 3명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검사 결과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됐다”면서 “오늘부로 격리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이 퇴원하게 되면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왼치돼 격리 해제, 퇴원한 환자는 총 7명이 된다. 이날 명지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3번 환자(54세 남성, 한국인)가 오후 1시 30분 퇴원했다고 밝혔다. 5번째 퇴원 환자다. 그는 퇴원을 하면서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너무 좋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병원 측에서 준비한 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병원 관계자들은 퇴원하는 이 남성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환자가 승용차에 올라 탈 때까지 배웅했다. 하지만 퇴원하기 전 병원 측이 3번 환자에게서 들은 소감은 사뭇 결이 달랐다. 3번 환자 “보건소에 자진 신고…처음엔 여행서 무리해 미열로 판단”병원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3번 환자가 매우 억울해했다고 전했다. 3번 환자는 설 연휴(1월 24~27일)를 앞두고 증상을 느끼면서 본인도 우한에서 왔으니 검사를 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게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병원 관계자는 “3번 환자는 처음 입국했을 때 바이러스 감염 의심을 안했느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면서 “당초 여행과정에서 무리를 하다보니 미열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지 감염은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신종코로나가 중국은 물론 국내와 전 세계에서 창궐한 상황에서도 3번 환자 스스로 피로에 의한 단순 미열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결국 스스로 검사를 해달라고 보건소에 신고를 한 것인데 (자신을 둘러싼 각종 비판 여론에 대해) 너무 억울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보건당국은 3번 환자의 전체 접촉자가 98명, 격리 대상은 16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82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한 3번 환자는 중국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THE PLACE) 방문자로 당시 아무런 증상이 없어 공항 게이트 검역을 통과했다. 그는 22일 열감과 오한 등을 느껴 해열제를 복용했다. 22일부터 24일까지 지인 6번 환자(55세 남성)와 강남 일대 ‘한일관’에서 식사를 했고 28번 환자(30세 여성)와 강남 ‘글로비 성형외과’에 두 차례 동행했다. 28번 확진자는 현재 양호한 상태다. 그러나 25일 모친 자택에서 기침과 가래가 발생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신고했고, 보건소 구급차를 통해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3번 환자에 감염된 6번 환자로 인해 6번 환자의 부인(10번 환자·54)과 아들(11번 환자·25)이 잇따라 2차 감염됐다. 또 6번 환자를 만난 서울 종로 명륜교회 지인인 21번 환자(59세 여성)는 3차 감염으로 이어졌다. 3번 환자, 2·3차 감염 행보 비난 여론에 정신과 상담·안정제 투여3번 환자가 5일간 서울 강남과 일산 일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 2차·3차 감염을 일으킨 행적에 대해 일각에서는 3번 환자가 질병이 창궐한 우한에서 입국했음에도 자가 격리하지 않고 잦은 외출을 하면서 추가 확진자들을 무더기로 양성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었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3번 환자분이 많이 힘들어했다”면서 “불안과 스트레스 증상이 심해, 입원 뒤 정신과 협진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했고 정신·심리 안정제도 투여했다”고 밝혔다. 3번 환자는 지난해 폐렴을 앓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3번 환자는 그가 지난해 앓았던 폐렴 때보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4분의 1수준일 정도로 굉장히 미미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명지병원 의료진은 3번 환자가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를 입원한 지 8일째부터 투약 받았고 다음 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출량이 감소해 폐렴 증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행사 다녀온 17번 환자도 오늘 퇴원명지병원은 17번 환자(38세 남성)도 이날 퇴원한다고 전했다. 17번 환자는 마지막 바이러스 검사 확인만 남았으나 이날 퇴원할 예정이란 게 병원측 설명이다. 17번 환자는 지난달 20~22일 싱가포르 스코츠 로드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호텔’ 내 산업용 가스 연구·분석 기업 세르보멕스가 주최한 행사를 다녀온 뒤 2월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 상태에서 해제된다. 퇴원 결정은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는 총 28명이다. 환자들의 퇴원 사례는 잇따르고 있다. 이달 5일 2번 환자(55세 남성, 한국인)가 처음으로 퇴원한 데 이어 1번 환자(35세 여성, 중국인), 4번 환자(55세 남성, 한국인), 11번 환자(25세 남자, 한국인)가 퇴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끝 모를 코로나, 쉼 없는 ☎ 1339

    끝 모를 코로나, 쉼 없는 ☎ 1339

    11일 서울 영등포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서 상담원들이 국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 1339 콜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상담원 이외 보건·의료 등 전문인력 19명이 상주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로 온 나라가 비상인 상황에서도 허위신고나 장난전화가 있다고 한다. 상담을 받은 뒤 “뻥인데?”라고 하며 끊는 사람도 있다. 박혜미 1339 콜센터장은 “장난전화에 대응하는 사이에 진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놓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사진공동취재단
  • 신종코로나 비상인데 상담받고서 ‘뻥이야’…철없는 1339 장난전화

    신종코로나 비상인데 상담받고서 ‘뻥이야’…철없는 1339 장난전화

    “네, 1339 콜센터입니다.” “어라? 진짜(연결)되네…뚜뚜뚜뚜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으로 온 나라가 비상인 이때 상담 전화인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로 허위신고나 장난전화를 하는 이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전화가 걸리자마자 끊는 장난 전화는 약과다. 1339 상담원으로부터 실컷 상담을 받고나서 “뻥인데!”라고 하며 끊는 사람도 있다. 박혜미 1339 콜센터장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를 찾은 기자들에게 장난전화 사례를 소개하며 “이런 전화는 정말 자제 부탁드린다. 대응하는 사이에 진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놓칠 수 있다”고 호소했다.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는 콜센터의 특성상 심야 시간대에는 주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기도 한다. 주절주절 이야기하는 주취자의 특성상 이런 전화는 빨리 끊기도 어렵다. 콜센터 직원의 1인당 평균 응대시간은 3분 정도다. 중국을 다녀온 민원인과 전화할 때는 좀더 길게 통화하고, 출입국 이력이 없는 사람과 통화 할 때는 그 보다 빨리 상담을 마친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초기에는 3분 통화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설 연휴 이후 상당요청 건은 평균 1만 5000콜(1월28~2월10일) 수준이었다.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19명이 응대하느랴 상담요청 처리율은 9%로 최저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달 4일 기준으로 596명까지 인력이 확대된 뒤로는 80~90% 수준까지 올라갔다. 박 센터장은 “지금은 응대율이 95%까지 상향돼 연결 지연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김성신 1339 콜센터 부문장은 “전화는 기존보다 10배 이상 늘었는데, 초반에는 19명이서 일하다보니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걸려오는 전화는 대부분 ‘증상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일반 진료소로 가야 하느냐, 선별진료소로 가야 하느냐’ 등이다. 대개 막연한 불안감을 호소한다. 박 센터장은 “예를 들어 주변에 중국인이 지나가기만 했는데도 전화를 하시는 분도 있다”며 “막연한 불안감이 크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로 ‘중국 포비아’가 확산하면서 단지 아랫집에 중국인이 산다는 이유로 불안해하며 콜센터로 전화를 건 이도 있다. 박 센터장은 “중국인과 한 빌라 건물에 있는데 집에 100일 된 아이도 있어 문고리도 휴지로 잡는다고, 걱정된다는 전화가 왔었다”며 “현재 물건으로 인한 전파 사례는 없으니 안심하시라고 하고, 그 분(중국인)자가격리 중이니 움직임을 최소화하시라. 다시 한 번 연락드리겠다고 안내했다”고 말했다. 중국, 베트남 등 외국인의 상담전화도 하루에 20~30건 정도 걸려오고 있다. 이런 경우 통역의 도움을 받아 안내한다. 최대 20개국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다고 콜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중국 방문 이력이 없으면 일반진료소에 가라고 안내하는데, 10명 중 8명은 흔쾌하게 “일반진료 받아도 돼요?”라고 답한다고 한다. 초반에는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 콜센터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지만 최근에는 응원 메시지도 잇따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콜센터 직원들 고생한다고 한 협회에서는 커피를 몇 주간 지원해주시고, 빵을 계속 주신다는 분들도 있다. 따뜻한 응원메시지도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부산시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올해 830대 지원

    부산시 17일부터 2020년 수소전기차 구매보조 지원사업 1차분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400대이고,구매보조금은 대당 3천450만원(국비 2천250만 원,시비 1천20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교육세 최대 120만원,취득세 최대 140만원 감면 혜택도 받는다.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수소전기차 구매신청서 제출일 기준 180일 이전부터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이 부산에 있는 법인,기업,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개인은 1대,기관(법인,기업,단체 포함)은 2대까지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수소전기차 550대 보급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400대, 하반기 430대 등 총 830대를 보급 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를 참조하거나,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888-4646) 또는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반려견 기침하는데 검사 좀”… 막연한 불안감에 보건소 전화 빗발

    “반려견 기침하는데 검사 좀”… 막연한 불안감에 보건소 전화 빗발

    中방문·접촉자 등 실제 의심 사례 극소수 “식당서 중국인 만나”… 근거 없는 내용도 질본·지자체간 발표내용 상이 혼선 빚고 감염 경로·치료 방법 불분명… 공포 확산 “정보 부족 감안해 열린 자세로 대응해야” “제 반려견이 기침을 하는데 검사할 수 없나요?”(7일 양천구보건소 콜센터 문의전화 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 일선 구보건소에도 각종 민원과 상담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감염 증상보다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 24시간 가동 중인 보건소 콜센터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4일 양천구 보건소 신고·상담 콜센터에는 하루 225건의 상담 전화가 걸려왔다. 이 가운데 보건소가 역학조사가 필요하거나 실제 의심 관련이라고 판단한 것은 5건에 불과했다. 나머지 220건은 막연한 불안감에 대한 호소였다. 다른 구도 마찬가지다. 지난 5일 마포구 보건소 콜센터에는 180건의 상담 전화가 걸려왔다. 실제 의심관련 사항은 14건뿐이었고, 나머지 166건은 단순 문의 전화였다. 용산구에서도 하루 150건 가운데 실제 의심 관련은 3건에 불과했다. 성동구도 하루 40여건 가운데 실제 의심관련은 1~2건 정도였다. 구 보건소 대응수칙에 따르면 선별진료 대상은 중국방문 후 37.5도 이상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해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다. 그러나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 상당수는 구보건소 콜센터 상담원에게 “내가 바이러스 음성인지, 양성인지 알고 싶다”,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다” 등 실제 증상과 무관한 내용을 밝히며 검사를 받겠다고 요구했다. “오늘 식당에서 중국인과 만났다”, “중국인과 같은 공간을 쓴다. 당장 검사가 필요하다”와 같이 근거 없는 내용도 있다.이 같은 대중의 공포와 불안은 부족한 정보 때문이란 지적이다. 현재 국내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의 감염경로나 치료방법이 명확하지 않다. 최근 발생되는 확진환자는 발병지로 지목되는 중국 우한뿐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국가를 방문한 뒤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신종 바이러스이기에 관련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렇다 보니 주민들이 극도로 불안해서 관련 문의를 지속적으로 해 오는 것”이라고 했다. 정부의 늑장, 오락가락 대응이 주민들의 공포와 불안을 키웠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앞서 지난 2일 보건복지부는 중국 여행경보를 ‘철수권고’라고 발표한 뒤 ‘검토’라고 번복하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또 정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 7번째 환자가 확진자로 판명 났음에도 발표를 하루 미뤄 31일 발표하는 등 축소, 은폐 논란이 불거졌다. 16번 확진환자의 경우 중국 방문 이력이 없다고 검사를 등한시한 뒤 확진환자의 딸(18번)과 오빠(22번)가 감염되기도 했다. 확진자 동선 공개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 간의 정보 내용이 달라서 생기는 ‘엇박자’도 문제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4번 환자의 접촉자가 96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3시간 뒤 방역대책본부는 접촉자 수를 172명으로 정정했다. 항공기와 공항버스에서 접촉한 사람까지 포함한 것이지만, 서로 다른 발표로 혼선을 빚었다는 지적이다. 김우주(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의 늑장 대응이나 잘못된 대응이 무척 아쉽다”면서 “중국으로부터 정보가 많이 없어 빈틈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지만 향후에도 확산세가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열린 자세로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정부, ‘입국 제한’ 조치 확대 방안은 보류키로 결정

    정부, ‘입국 제한’ 조치 확대 방안은 보류키로 결정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에서 들어오는 외국인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해 시행하는 ‘입국 제한’ 조치를 다른 지역이나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은 보류하기로 했다.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중국 후베이성에서 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는 중국 전용 입국장을 별도로 개설하고, 중국에서 오는 모든 내외국인의 국내 거주지와 실제 연락처를 직접 확인한 후 입국을 허용하는 ‘특별입국절차’도 시행 중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기존 입국 제한을 유지하면서 12일부터는 중국에서 오는 내·외국인에게 ‘자가진단 앱’을 제공해 건강상태를 사후 관리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에서 온 입국자들은 이 앱을 통해 매일 건강진단 항목에 답하고, 의심 증상이 생기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선별진료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 본부장은 “(중국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 대한) 추가 입국 금지 조치가 없더라도 우리가 거두고자 했던 입국제한이나 입국자 축소가 이뤄졌다”며 “상황이 급변하기 전까지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입국 제한 조치가 시행된 이후 하루 1만 3000명에서 5200명(8일 기준)으로 약 60% 줄었다. 중국 현지에서 입국을 요청했지만, 차단된 사례 역시 499건에 이르렀다. 또 정부는 단순 관광 목적으로 태국, 싱가포르 등과 같은 신종 코로나 발생 국가와 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다만 외교부가 발령하는 ‘황색경보’에 해당하는 권고는 아니다. 외교부는 여행경보를 남색경보(여행유의), 황색경보(여행자제), 적색경보(철수권고), 흑색경보(여행금지) 등 4단계로 구분해 발령한다. 외교부는 현재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전역에 대해 ‘적색경보’(철수권고)를 내렸다. 또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전 지역에 대해서는 ‘황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한 바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양천구, 코로나 자가격리 대상자 1:1 전담 관리 시행

    서울 양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 1:1 전담 관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밀접·일상 접촉자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14일간 자가격리자로 구분된다. 이에 구는 복지정책과 주관 하에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해 주민복지국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꾸려 1:1 밀착 모니터링 및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꾸려진 전담반은 지난 5일 전담 관리를 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 및 자가격리자 준수사항 안내 매뉴얼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자가격리자 1:1 전담 공무원은 ▲격리 종료일까지 하루 2회(오전, 오후) 전화 및 문자 모니터링(격리 이행 여부 및 증상 체크) ▲주요 증상(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 발생 시 즉시 양천 신종코로나 콜센터로 전화, 검사받도록 안내 ▲격리 미이행시 양천 경찰서 통한 소재 파악 등 조치 ▲생필품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