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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 ‘깡’ 시도하면 환수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으로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부정유통 근절에 나선다. 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마다 지역화폐나 상품권을 지원하면서 이를 재판매해 차익을 노리는 ‘지역화폐 할인판매(깡)’ 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며 “부정유통을 시도하면 관련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되고 부당 이득은 전액 환수 조치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는 재난기본소득,청년기본소득,산후조리지원 사업 등을 위해 지급하는 지역화폐는 지역 내 취급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누가 사용해도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의 매출로 잡혀 별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불법적인 할인거래는 세금을 지원해 도민의 가처분소득 증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관련 사업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정책 불신을 초래하는 만큼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중고물품 거래 온라인 장터 등 어떤 형태로든 지역화폐 할인매매를 시도하면 게시자와 관련자를 추적해 전원 처벌하고 부당 이득과 애초 지급한 지원금을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거래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화폐(선불카드나 지역화폐 카드)의 매도나 매수,이를 광고하거나 권유할 경우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최고 3년의 징역형과 20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에서 “할인매각 행위는 지역화폐나 기본소득을 반대하는 측이‘깡의 수단이 된다’며 정치적 공격을 하거나 도지사를 조폭으로 매도하며 조폭자금을 조달한다는 황당한 주장에 그럴듯한 논거로 사용되기도 한다”며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도민이 낸 세금을 아껴 마련한 것이니 모두를 위해 잘 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정유통 행위를 발견하면 저나 경기도청의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다문화학생 온라인 학습 걱정마세요”

    “다문화학생 온라인 학습 걱정마세요”

    충북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들의 온라인수업 등을 돕기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다국어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원격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에 도움을 주기위해서다. 콜센터에는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강사 등이 상담사로 배치됐다. 이들은 바로학교,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등 플랫폼 활용 방법 등을 모국어로 안내한다. 지난 13일 문을 연 콜센터는 다음달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전화(043-210-2851~5) 또는 ’위드 다문화 APP‘ 문의하기 게시판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지원센터 정 송 교사는 “하루에 2~3건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온라인수업 접속방법 등을 많이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학생의 한국어수업 공백을 차단하기 위해 4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화상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청주권 초·중학교 학생들을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센터에서 하던 ‘한국어 디딤돌과정’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한 것이다. 한국어강사들은 1명당 학생 8~10명씩 온라인 단체 학습방을 개설한 뒤 한국어, 한국문화 및 다국어 동화수업, 생활교육까지 맞춤형 지도를 하고 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온라인 상담’, ‘다문화학생 원격수업 참고자료 번역’ 등도 운영하고 있다. 충북지역 다문화학생은 2017년 4568명, 2018년 5047명, 2019년 5627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학생들의 부모 출신국 현황도 베트남, 중국, 필리핀, 러시아, 일본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금천구, 코로나19 주민 맞춤형 홍보콘텐츠 눈길

     서울 금천구가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주민에게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18일 금천구에 따르면 구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확진자의 발생 소식, 동선, 진행사항, 방역 현황 등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온라인 전용 상황판을 운영해 코로나19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확진자 방문 소상공인 업장에 대한 구청 피해지원금, 노래방·PC방·체육시설·학원 휴업지원금을 주민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홈페이지와 SNS에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정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 유관기관의 각종 융자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관련 주민 후원 및 응원 영상,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의 이야기를 담은 현장 다큐 영상,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낼 수 있다는 극복 의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금천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올렸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상주민 한분도 빠짐없이 코로나19 지원정책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별도의 상담콜센터를 운영하고, 구 홈페이지와 SNS 등 각종 홍보채널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부산 소상공인·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

    부산시와 부산도시가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도시가스 요금 납부를 3개월 유예한다고 밝혔다. 유예기간은 이달분부터 3개월간이다.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업종별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5인 또는 10인 미만 소상공인과 기초생활수급자,중증 장애인,독립유공자·상이자,다자녀 가구,차상위계층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가구의 도시가스 요금 납부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부산도시가스 홈페이지(www.skens.com/busan/rsp/input.do) 또는 콜센터(1544-0009)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분 2개월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분 2개월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 2분기 지급시기를 두 달 앞당겨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경기도는 당초 ‘청년기본소득’ 2분기 분은 6월부터 신청 받아 7월 20일 지급 예정이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정을 2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지급일도 7월이 아닌 5월 8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대상은 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 합이 10년 이상이다. 현재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어야 한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는 주민등록초본(4월 16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되도록 미리 신청한 청년의 경우 별도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8일부터 2분기 분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나 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수령한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현대·벤츠·도요타 등 차량 4만 4967대 리콜

    현대·벤츠·도요타 등 차량 4만 496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결함이 발견된 현대·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총 39개 차종 4만 4967대에서 대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GLK 220 CDI 4MATIC 등 12개 차종 8163대는 에어백 안전성 문제로 리콜 대상이 됐다. 현대차 쏘나타(DN8) 등 3개 차종 2만 5113대와 기아차 K5(DL3) 3758대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GV80(JX1) 3247대도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에 차로 변경 보조 기능의 고장 경고 문구가 나타나지 않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RX450h 등 렉서스 20개 차종 3707대와 도요타 3개 차종 979대는 연료펌프 내 일부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작동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대상 차량 제작사와 판매사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리콜 대상 여부는 국토부의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벤츠·토요타 등 39개 차종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결함이 발견된 현대·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등 총 39개 차종 4만 4967대에서 대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GLK 220 CDI 4MATIC 등 12개 차종 8163대는 에어백이 펼쳐질 때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을 다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리콜 조치됐다. 또 현대차 쏘나타(DN8) 등 3개 차종 2만 5113대와 기아차 K5(DL3) 3758대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시 간헐적으로 제동 제어가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GV80(JX1) 324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보조 제어기와 통신장애 발생 시 계기판에 차로 변경 보조 기능의 고장 경고 문구가 나타나지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향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RX450h 등 렉서스 20개 차종 3707대와 도요타 3개 차종 979대는 연료펌프 내 일부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작동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가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리게 했다. 또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리콜 대상 여부는 국토부의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오늘의 눈] 감염병 그리고 그들의 전염병/이현정 정책뉴스부 기자

    [오늘의 눈] 감염병 그리고 그들의 전염병/이현정 정책뉴스부 기자

    위기는 질서를 재편한다. ‘공공의 선(善)’이란 명목하에 신체의 자유와 사생활 등 시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 정당화되고 인권의 가치는 부차적인 것이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의 존엄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목소리는 공포 앞에 무력화된다. 시민은 감염된 자와 오염된 자, 그렇지 않은 자로 나뉜다. 감염병을 전파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기에 보호받아야 할 시민이 아닌 잠재적 위험으로 취급하는 것이 용인된다. 내가 걸릴 수 있는 코로나19는 ‘감염병’이지만 그들이 걸린 코로나19는 나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염병’일 뿐이다. 확진자는 자신의 건강보다 사회적 낙인을 더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비밀스러운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되면서 일부는 대중의 조롱거리가 됐다. 확진자의 불요불급한 동선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뒤론 구청마다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라는 주민 요구가 쏟아진다. 확진자를 비난하지만, 그들도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보통의 하루를 살았을 뿐이다. 일부는 개인의 신앙을 고백하지 않을 권리마저 빼앗겼다. 정부는 확진자의 연번 뒤에 ‘신천지 신도’라는 알림을 낙인처럼 새겼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구로구 콜센터 직원 가운데 신천지 신도가 있다는 사실을 굳이 밝히기도 했다.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기에 공개할 이유가 없는 이들이었다. 최근 ‘안심밴드’ 도입 논란은 숱한 인권 문제를 수면으로 끌어올렸다. 격론 끝에 정부는 자가격리 이탈자에 한해 동의를 얻어 안심밴드를 채우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자가격리에서 이탈하면 최대 징역 1년,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는데, 안심밴드를 착용하면 참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바꿔 말하면 안심밴드 거부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부착에 대한 동의를 자발적 동의로 평가하기 어렵다. 이런 행정적 발상 자체가 자가격리 이탈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그럼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9일 공개한 코로나19 자가격리 관련 국민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80.2%는 안심밴드 착용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자가격리 대상자들에 대한 공포, 편견과 혐오 등 보이지 않는 적을 맞닥뜨린 인간의 복잡한 감정이 엿보인다. 안심밴드를 채워서라도 가두고 싶어 했던 자가격리자는 나와 내 가족이 될 수도 있다. 생명이 달린 감염병 정국에서 인권만이 지상 최대 과제일 수는 없다. 그러나 아무리 상황이 급박해도 어렵게 쌓아 온 인간 존엄성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일은 위험하다. 감염병은 되풀이될 테고, 그때마다 인권 문제를 뒷전으로 미룰 수는 없는 노릇이다. 질병을 향해야 할 혐오가 사람을 겨냥하면 바이러스가 지나간 자리에 폐허만 남게 된다. 감염병으로부터 소중한 일상을 지킬 힘은 각자도생이 아닌 연대와 존중, 희망에서 나온다. 코로나19 속에 겨울은 더디게 물러갔다. 그러나 이 얼어붙은 봄을 보자고 그 긴 겨울을 견딘 것은 아닐 것이다. hjlee@seoul.co.kr
  • “청년기본소득 미리 드립니다” 여주시, 2분기 두달 앞당겨 접수

    “청년기본소득 미리 드립니다” 여주시, 2분기 두달 앞당겨 접수

    경기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2020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6일부터 27일까지 조기 접수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기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일은 7월 20일 이었으나 두 달 앞당겨 5월 8일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까지 출생한 만24세 청년으로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여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급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모바일)신청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급되는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관가 인사이드] 서울시 앞선 코로나 예방수칙·역학조사… 두달 넘게 사망 ‘0’ 비결

    [관가 인사이드] 서울시 앞선 코로나 예방수칙·역학조사… 두달 넘게 사망 ‘0’ 비결

    박원순 시장, 과할 정도로 선제·신속 대응 세계 주요 도시 44곳 시장들 ‘노하우’ 주목 마스크 쓰기 운동·감염자 동선 공개 주효 즉각대응반 투입 집단감염 단기간 종식 ‘공공의료체계’ 구축 등도 모범 사례 평가“코로나19 방역과 대응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 사회와 적극 공유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집무실은 밤늦도록 불이 꺼지지 않았다. 이날 밤 11시 15분 에릭 가세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장 요청으로 열린 ‘코로나19 공동 대응 화상회의’에서 LA·런던·로마·마드리드 등 세계 주요 도시 44곳의 시장들은 박 시장 입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 한국에서 지난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나온 이후 68일간 인구 1000만 도시 서울에서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나오지 않은 비결이 궁금해서다. 박 시장은 ‘과잉 대응이 늑장 대응보다 낫다’는 원칙 아래 펼친 코로나19 대응책을 자세히 소개했다. 세계 주요 도시 수장들이 서울시의 선제적이고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을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세계 주요 도시 곳곳에서 연일 사망자가 폭증하면서다. 13일 기준 프랑스 파리 코로나19 사망자는 593명으로, 파리시 인구 220만 6488명 대비 사망률은 19.3%에 달한다. 지난 12일 기준 미국 뉴욕은 6182명, 스페인 마드리는 6278명,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밀라노 포함)는 1만 621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서울은 지난 1월 20일 첫 발병 이후 79일 만인 지난 7일 사망자가 2명 나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접촉을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국가가 아니라 인구 밀도를 고려한 도시 간 비교를 해야 코로나19 대처 상황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며 “첫 발병 후 연일 사망자가 쏟아진 세계 주요 도시들과 달리 서울은 체계적인 대처로 두 달 넘게 사망자가 제로였다”고 했다.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은 예방수칙,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치료(공공의료)다. 예방수칙은 서울시가 선도했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대중교통과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쓰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비말 전파를 막기 위해서다. 당시 정부는 기침 등 호흡기증상자와 중국 방문 후 유증상자만 마스크를 쓰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왜 일반시민들까지 마스크를 쓰도록 하느냐고 했지만 서울시는 계속 마스크 쓰기 운동을 했고, 결국 서울시 방침이 옳았다”고 했다. 역학조사는 세계적인 조명을 받았다. 서울 25개 자치구는 코로나19 확진환자 동선을 실시간 공개했다. 초기 개인정보 침해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확진환자 동선 공개로 지역 주민들이 확진환자가 들른 시설 등에 접근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는 게 중론이다. 서울시 즉각대응반도 호평을 받고 있다. 즉각대응반은 지난 2월 21일 은평성모병원에서 첫 확진환자가 나왔을 때 16명으로 꾸려졌다. 즉각대응반은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면 곧장 현장으로 달려가 확진환자 동선 조사와 접촉자 파악, 감염경로 조사 등을 한다. 즉각대응반이 투입되면 집단감염 사태도 단기간에 종식된다. 은평성모병원 관련 집단감염은 2월 21일 첫 발병 후 27일까지 14명의 확진환자가 나오고, 7일 만에 끝났다. 서울 최대 규모 집단감염으로 기록된 구로 콜센터 관련 집단감염은 지난달 8일 첫 확진환자 1명이 나온 뒤 9일 21명, 10일 40명으로 늘다 발생 5일 만에 확산세가 누그러졌다. 선별진료소 확대, 차를 탄 채 검진을 받는 ‘드라이브 스루’ 도입, 중증환자(중증응급진료센터)와 경증환자(생활치료센터) 분리 등도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주효했다. 적극적인 공공의료 투자도 빼놓을 수 없다. 서울시는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이후 2017년 4270억 3086만원, 2018년 4644억 1208만원, 지난해 4698억 4001만원에 이어 올해는 4934억 1475만원을 편성,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의료는 지방정부 관심 사항이 아닌데 서울시는 메르스를 겪으며 공공의료 중요성을 어느 도시보다 먼저 깨달았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반복적 비말 노출” 구로구 콜센터 노동자…산업재해 첫 인정

    “반복적 비말 노출” 구로구 콜센터 노동자…산업재해 첫 인정

    “비말 등 노출…업무와 질병 사이 인과관계 있어” 업무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을 산업재해로 인정한 첫 사례가 나왔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일하던 A씨의 코로나19 확진을 업무상 질병으로 보고 산재로 인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의 경우 콜센터 상담 업무를 수행한 근로자로, 밀집된 공간에서 근무하는 업무 특성상 반복적으로 비말 등의 감염 위험에 노출된 점을 고려해 업무와 질병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근로복지공단은 “A씨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 유관기관 정보를 활용해 명확한 발병 경로를 확인하고 역학 조사 등을 생략해 신속하게 산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치료를 받기 위해 근무하지 못한 기간 평균 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급여를 받게 된다. 휴업급여가 최저임금보다 적을 경우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급된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산재로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코로나19 감염의 산재 인정이 잇따를 전망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첫 산재인정, 평균 임금 70% 지급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첫 산재인정, 평균 임금 70% 지급

    직장에서 일하다 코로나19에 걸렸다면 산업재해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근로복지공단은 구로구 콜센터에서 일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노동자 A씨가 10일 산재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산재 인정을 받은 국내 첫 사례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가 여러 명이 밀집해 일하는 콜센터에서 근무하며 반복적으로 비말 등의 감염 위험에 노출된 점을 볼 때 업무와 질환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재 인정을 받은 A씨는 코로나19에 걸려 일하지 못한 기간에 평균 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휴업급여액이 하루 최저 임금액인 6만8729원보다 적으면 최저 임금액 기준으로 지급된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은 역학조사를 거쳐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해야 해 산재 인정까지 많은 시일이 걸린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감염건은 근로복지공단이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 정보를 활용해 발병 경로를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생략하는 방식으로 신속히 산재 승인을 결정했다. 또한 재해 노동자가 쉽게 산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업주 확인제도를 폐지하고 서식을 간소화 했으며, 부득이한 경우 병원 진단서 첨부 만으로 산재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공단 측은 “일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쉽게 산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요양 중인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통해서도 신청 대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울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내장형 동물 등록 선착순 지원

    서울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내장형 동물 등록 선착순 지원

    서울시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선착순 실시한다. 또 내장형 동물 등록도 지원에 나선다.서울시는 오는 15~30일 백신을 무료로 공급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시민들은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시술료 5000원만 지불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 또는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시는 반려견의 유실이나 유기를 방지하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올해 연말까지 모두 4만두에 선착순 지원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참여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원을 내면 등록을 할 수 있다. 참여 동물병원은 사단법인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법 제 47조에 따라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동물 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면서 “내장형 동물 등록과 연계 지원해 유기동물 방지 및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금천, 재난긴급생활비 콜센터 운영

    서울 금천구는 재난긴급생활비 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금천구는 전국 자치구 최초 복지전문 상담 콜센터인 ‘금천통통복지콜센터’(2627-1004)를 중심으로 지역 5개 복지관과 연계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재난긴급생활비를 상담해 준다. 콜센터는 재난긴급생활비 접수 마감일인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 금천통통복지콜센터,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재난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민생당 정혜선 “감정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싶습니다” 

    민생당 정혜선 “감정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싶습니다” 

    “감정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싶습니다.”민생당 비례대표 1번 정혜선(57) 후보는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구로 콜센터에서 일어난 코로나19 집단 발생은 860만 감정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지를 보여 줬다”며 이렇게 말했다. 민생당이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정 후보는 가톨릭대 보건대학원 교수,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장을 역임한 안전·보건 전문가로 민생당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권에 입성했다. 정 후보는 “민생당은 거대 양당을 견제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자기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하지 않지만,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분들을 대변하고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민생당이 가장 먼저 1인당 50만원씩 재난극복수당을 제안하고, 20평대 아파트를 1억원에 공급하겠다고 공약하는 등 민생에 특화된 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당 지지율이 반등하지 않는 점은 정 후보의 고민이다. 그는 “당 지지율이 높지 않아서 1번 후보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이 크다”면서 “원내교섭단체(20석) 의석이 마련돼 제3당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거운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카본텍, 대형 공기청정기 ‘gills’ 출시… 살균 기능도 갖춰

    ㈜카본텍, 대형 공기청정기 ‘gills’ 출시… 살균 기능도 갖춰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개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 ㈜카본텍(대표이사 차제우)은 대용량 실내외형 공기청정기를 개발한 데 이어 최근 살균 기능을 추가한 대형 실내외형 공기청정기 ‘길스(gills)’를 선보였다. 2019년 특허받은 이 제품은 다양한 응용 기술이 담겨있다. 길스는 국내외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던 사계절용 토털케어시스템을 실내외 바이러스 방역과 공기청정이 모두 가능하도록 발전시킨 제품이다. 물방울과 차아염소산수를 매개로 물·소독제를 거품화해 바이러스를 죽이고 분해한다. 차아염소산수는 WHO 등이 제시하고 환경부가 승인한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로 알려져 있다. 카본텍 관계자는 “기존 국내 공기청정기는 필터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길스는 물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없애는 친환경적 방식을 쓴다”며 “필터 막힘으로 인한 필터 교체 비용과 청소에 따른 인건비용 등이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전기집진 방식 공기 정화기와 달리 오존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 국립 보건원(NIH)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학명 SARS-CoV-2)는 에어로졸(aerosols) 상태에서 3시간까지 살아남고, 기침·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코로나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감염력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는 66분이 걸린다고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자의 비말을 통한 접촉 감염뿐 아니라 공기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다. 길스는 미세 물방울과 세정필터를 통해 포집된 유해물질을 흡착·제거하는 동시에 유해물질을 포집한 물의 대기 방출을 억제한다. 카본텍 관계자는 “요즘같이 코로나19 감염병이 우려되는 시기에 다중 이용 시설이나 집단 시설에서 필요한 다목적 공기청정기”라면서 “각급 학교, 콜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도서관, 전시장, 버스터미널, 쇼핑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길스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 봄뿐만 아니라 오존 농도가 높은 여름철에도 활용할 수 있다. 여름철 순환수의 기화열을 이용한 냉각효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부천시, 저신용자 생계비 대출 10일부터 신청접수

    부천시, 저신용자 생계비 대출 10일부터 신청접수

    경기 부천시는 10일부터 7등급 이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연 1%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해주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신용등급 7등급 이하(NICE 신용정보 기준)인 만 19세 이상 부천시 거주자다. 조건이 맞으면 긴급대출은 50만원까지 무심사 대출이 가능하다. 일반대출은 상담 및 심사 후 300만원까지 할 수 있고 5년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소사본동은 소사본주민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접수 첫날인 10일은 짝수연도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둘째날인 13일은 홀수연도 출생자만 신청 가능하다. 이후 14일부터는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온라인 및 방문 신청 모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방문 신청 시 신분증 및 본인명의 통장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전용 콜센터(1800-9198)에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서 외손자 통해 감염 추정 91세 사망 “집단감염 대응체계 갖춰야 생활방역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사흘 연속 50명 안팎을 유지하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제까지 이어 갈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언제라도 상황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경계를 늦출 수 없다는 의견과 언제까지나 고강도 거리두기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가 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6일과 7일 각각 47명에 이어 하향세다. 이 같은 추세는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공방으로 이어진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가 기왕에 ‘신규 환자 50명’을 얘기한 마당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제까지 추가로 연장하기도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위험 요소가 없어진 게 아닌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해도 괜찮은지 모르겠다. 솔직히 불안불안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싱가포르 사례에서 보듯 섣불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다가 상황이 다시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정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재택근무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종교집회 자제 등을 유도할 수 있는 보완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탁상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박사는 “지금보다 강도는 약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정부 차원에서는 집단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발견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감시체계를 제대로 갖춘다면 ‘생활방역’으로 넘어가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탁 박사는 “생활방역으로 넘어간다고 해서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만두는 건 아니다”라면서 “정부와 국민이 점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가는 게 좋다”고 밝혔다. 현장 인력의 피로 누적을 완화하고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한 보완책에 좀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의료기관과 장기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데 역량을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중증환자 치료 병상을 더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가격리 중이던 외손자(26)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노모(91·남)씨가 숨졌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브리핑에서 이 환자가 구로구 콜센터에서 일하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외손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외손자는 노씨가 확진된 뒤 실시한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재확진 사례도 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격리해제 뒤 재확진된 사례는 8일 0시 기준 65건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재확진 사례는 대구·경북에 많았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소상공인, 취약계층 전기료 납부 유예 접수

    소상공인, 취약계층 전기료 납부 유예 접수

    한국전력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납부기한 유예 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4∼6월분 전기요금을 3개월씩 유예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용(비주거용), 산업용, 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과 한전에서 정액 복지할인을 적용받는 가구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6월 30일까지고 당월 요금의 납부를 유예하려면 해당월분 납기일 이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납기일이 25일인 고객이 4∼6월분 모두 납부유예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이달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전 홈페이지(cyber.kepco.co.kr)나 콜센터(☎ 123)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전에서 요금청구서를 수령하고 한전에 직접 요금을 납부하는 단독계약 소상공인은 개별적으로 한전에 사업자 등록번호와 고객번호를 제출해야 한다. 집합상가 등 관리사무소를 통해 관리비로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소상공인은 관리사무소가 신청 내용을 취합해 한전에 일괄적으로 납부유예를 신청한다. 전통시장에 입점한 소상공인은 상인연합회(시도지부)가 확인한 신청서를 한전에 제출하는 경우 신속하게 납부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정액 복지할인 가구는 한전 요금청구서에 기재된 고객번호를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윤학 만난 강남 유흥업소 직원 확진… 500여명 ‘슈퍼전파’ 비상

    윤학 만난 강남 유흥업소 직원 확진… 500여명 ‘슈퍼전파’ 비상

    윤, 최근 일본 다녀온 뒤 코로나 감염 女종업원 9시간 근무… 룸메이트도 양성 100명 접촉 확인… 밀폐 공간 확산 위험 윤 “지인 사이로 만나… 업소 안 갔다” 구로 콜센터 직원 남편, 서울 첫 사망 69명과 수업 들은 노량진 학원생 확진서울 강남구 최대 규모로 알려진 역삼동 한 대형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왔다. 이 유흥업소 종업원인 확진환자가 근무하던 9시간 동안 업소를 찾은 직원과 손님이 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등에 따르면 논현동에 거주하는 A(36·여)씨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일본에 다녀와 코로나19에 감염된 보이그룹 초신성 출신의 윤학(36·본명 정윤학)과 지난달 26일 접촉했고, 사흘 뒤인 29일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이어 지난 2일 강남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A씨의 룸메이트인 B(32·여)씨도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이튿날인 28일 오전 5시까지 9시간 동안 해당 업소에서 일했다. 이 시간대 해당 업소를 찾은 손님과 직원은 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는 여성 종업원 수만 100명에 달하고,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 등 유명인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전해졌다.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 접촉이 잦은 유흥업소 특성상 추가적인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진 만큼 그 시점에 업소를 출입한 사람 중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보건소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조언이다. 당국은 A씨가 윤학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하고 사흘 뒤인 27일 최초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B씨는 서울시와 강남구 역학조사에서 직업을 ‘프리랜서’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역삼동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까지 파악된 접촉자만 100여명이다. 윤학 측은 “해당 업소에 출입한 것이 아니다. A씨와는 지인 사이로 일 끝나고 잠시 봤을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원과 접촉자를 포함해 확진환자만 160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지인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의 가족이 사망했다. 서울 확진환자 중 첫 사망 사례다. 마포구는 폐암을 앓던 C(44)씨가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폐암으로 투병하던 C씨에게 코로나19는 치명적이었다. C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생계 때문이었다.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아 생업을 이어 나가기 힘들어지자 생계를 꾸리기 위해 아내가 대신 일터로 나섰다가 감염됐고, 이 사실을 모르는 C씨와 두 자녀가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녀 중 한 명은 아직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서초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확진환자가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공무원시험 학원에서 강의를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동작구가 이날 밝혔다. 이 확진환자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수강생 간의 간격 확보도 이뤄져 방역당국은 강의실에 있던 총 69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지는 않았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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