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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경기도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민생회복,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민생회복] 경기지역화폐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를 돌려주는 등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화폐는 9월 30일까지 최대 10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10% 혜택이 제공된다. 소상공인 2만여 명에게 재료비나 공과금 등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지원하고 중·저신용등급 소상공인 1만 5천여 명 대상 부채 상환연장 특례 보증을 실시한다. 특히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의 경우 500만 원 한도로 연회비나 보증료 없이 캐시백 최대 50만 원, 6개월 무이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보건]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경기도의료원(수원, 이천, 안성, 의정부, 파주, 포천) 등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응급진료 상황실(031-8008-4775)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안내 등 응급진료 민원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 961곳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문화·복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핫라인(010-4419-7722), 전용 콜센터(031-120-0), 카카오톡 채널(경기복G톡) 등의 채널을 상시 운영해 취약계층의 상담 접근성을 강화한다. 연휴 전후 방문이나 유선, IoT 장비를 활용해 취약 노인과 취약 장애인 16만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거리 및 시설 노숙인 833명 대상 보호·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거리 노숙인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급식소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한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1388 상담 전화로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추석 명절을 홀로 지내는 자립준비 청소년과 돌봄이 필요한 결식아동의 연휴도 챙긴다. 17일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경기도박물관, 용인시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미술관,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화성시역사박물관, 안양박물관 등 도내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만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축구, 야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 입장권을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지원한다. [교통·편의] 명절 대중교통을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시외버스의 경우 귀성객 수요에 따라 5개 권역에 42개 노선, 89대를 증차하고 시내·마을버스와 철도는 필요 시 심야 연장 운행한다. 도로 전광판(VMS)을 통해 주요 도로의 지·정체 구간과 우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하는 등 교통대책상황실, 소방재난상황실과 연계해 교통상황에 신속 대처한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백 없는 보건 체계 구축과 민생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원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 채팅방 개설

    수원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 채팅방 개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불법 주차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수원시는 국민신문고·콜센터 중심으로 진행되던 민원 처리 절차를 줄이고,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 채팅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 메뉴에서 ‘수원시공유킥보드’를 검색하거나 홍보물에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해 신고방에 입장할 수 있다. 채팅으로 발생 일시, 장소, 내용, 현장 사진 등을 첨부해서 신고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고할 수 있고, 신고가 들어오면 해당 전동킥보드·자전거 업체가 정비 등 조치를 하고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준다. 전동킥보드·자전거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 시설(5m 이내) ▲건널목·교통섬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사 출입구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 중앙·자전거도로 ▲육교·다리·터널 등이다.
  •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아이 돌봄’, 2시간 서비스 등 상시 모집한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아이 돌봄’, 2시간 서비스 등 상시 모집한다

    지난달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3일 서울의 142가정에 처음 출근했다. 아이 돌봄 서비스의 특성상 이용 가정의 변경 가능성을 감안해 서울시는 이용 가정 상시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용 가정 모집에 731가정이 신청해 157가정이 선정됐고, 변경·취소를 반영해 모두 142가정이 최종 매칭됐다. 유형별로는 맞벌이 115가정(81%), 임신부 12가정(8.5%), 다자녀 11가정(7.7%), 한부모 4가정(2.8%)이다. 시는 마스크를 쓴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영어로 업무 전달을 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처음 출근한 가사관리사들은 지난 2일까지 4주간 160시간의 직무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 특화 교육을 거쳤다. 첫 출근과 함께 서울시는 상시 모집으로 전환했다. 등·하원 등 틈새 보육 수요에 집중된 돌봄 수요 특성상 취소 가능성에 대비해 상시 신청을 받기로 했다. 당초에는 없었던 2시간 서비스도 추가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모집 공고에서 보장한 30시간 근무가 채워지지 않은 경우는 상시 매칭해 나갈 예정”이라며 “사정 변경으로 예약을 취소한 사례, 비정기적으로 이용하겠다고 한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사서비스를 원하는 경우는 서비스 제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논란이 됐던 업무 범위는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아이의 안전이 확보되는 내에서 동거 가족과 관련된 가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고 쓰레기 배출, 별도 식단의 어른 음식 조리 등은 배제했다. 또 계약 때 명확한 업무를 정하고 추가할 경우에는 서비스제공기관과 협의하도록 했다. 이용 가정은 서비스 제공기관 콜센터, 서울시와 고용노동부의 창구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긴장과 설레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준비해 온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현장에서 돌봄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전복·한우 등 특산물 최대 40% 할인

    전복·한우 등 특산물 최대 40% 할인

    추석을 맞아 우체국쇼핑에서는 전복·한우·옥돔·표고버섯 등 전국의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선물대전을 연다.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과 곶감 세트, 한과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8일까지 이런 행사 내용을 담은 ‘해피秋(추)게더’ 선물대전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의 연중 가장 큰 할인 행사로, 전복(1㎏·5만 9000원)을 40% 할인된 3만 5500원에 살 수 있다. 횡성 한우선물세트(2.4㎏)는 39% 할인된 가격인 12만 90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옥돔(1.5㎏)과 표고버섯(400g)은 36%씩 할인돼 각각 7만 8700원, 4만 9000원에 판매한다. 추석 인기상품인 김, 사과, 한과, 곶감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제품 하나를 살 때는 최대 10%, 여러 개를 구매할 때는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선택형 쿠폰팩’과 ‘등급회원 쿠폰’을 우체국쇼핑의 모든 고객에게 지급한다. 최대 30% 할인이 가능한 ‘홍보모델 문세윤 특별쿠폰’은 매주 화요일(15%)과 토요일(30%)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준다. 처음 수확된 ‘햇먹거리’ 상품에는 특별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풍성한 이벤트도 있다. 빙고를 완성하면 총 1만원의 쿠폰을 주는 ‘빙고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상품평을 작성하면 상품을 주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지난 설 명절에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구매액’, ‘순위별’ 경품 지급 이벤트도 다시 연다. ‘맞춤형 기획전’에서는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급 포장 선물전’과 ‘가격대별 선물 추천관’을 운영한다.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추석 한 상을 위한 명절 밥상, 간식 기획전 등도 준비됐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https://mall.epost.go.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85개 공공·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가격 할인과 판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푸짐한 혜택을 아낌없이 준비했다”면서 “우체국쇼핑의 맛 좋고 품질 뛰어난 특산물로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선물, 소중한 가족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협 “추석 응급진료, 02-800-7070으로 전화해달라”

    의협 “추석 응급진료, 02-800-7070으로 전화해달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운영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기간 응급 진료 이용은 정부 기관 또는 대통령실로 연락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회원을 대상으로 공유한 ‘2024년 추석 연휴 진료 안내’를 통해 “지난 2월 이전까지 없었던 의료대란이 갈수록 악화일로에 있지만 이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는 대통령은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의협은 연휴 기간 응급 진료 이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에 문의하거나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복지부·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것을 안내했다. 이어 ‘대통령실 : 02-800-7070’이라는 정보도 덧붙였다. 이 번호는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된 전화번호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VIP 격노설’이 제기된 지난해 7월 31일 이 번호를 통해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해당 번호의 가입자가 대통령실 경호처라는 사실은 드러났으나 사용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고위공식자범죄수사처가 추적하고 있다. 의협은 “정부발 의료대란이 7개월째 접어드는 지금 우리의 체력과 정신력은 한계에 봉착했다”면서 “그럼에도 정부는 응급실 진료 제한은 일부에 불과하다고 하고,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국정브리핑에서 의료 공백 위기는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이라며 의료 현장이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공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추석 명절 기간(14~18일)동안 응급실 외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족의 안녕을 우선하시길 바란다”면서 “의사도 국민입니다. 의사가 건강해야 환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전체 409개 응급실 중 99%에 달하는 406곳이 24시간 운영 중이라며 ‘응급실 붕괴론’을 반박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세종충남대병원 등 3곳이 응급실 운영을 부분 중단했으며, 27곳은 병상을 축소해 운영 중이다. 다만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라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전체 의사는 평소 대비 73.4%에 그친다. 이에 복지부는 추석 연휴에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지정하고, 당직 병의원 신청이 부족할 경우 별도 지정하기로 했다.
  • 추석 연휴 ‘비상 진료 기간’ 지정한 서울시, 병의원 1800곳 문 연다…오세훈 “의료 공백 최소화”

    추석 연휴 ‘비상 진료 기간’ 지정한 서울시, 병의원 1800곳 문 연다…오세훈 “의료 공백 최소화”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비상 진료 기간으로 지정하고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1800여개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응급 의료진 확보 및 중환자실 운영을 목표로 71억원도 긴급 투입한다.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 환자 발생을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개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병의원과 약국은 서울시 ‘2024 추석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과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해도 되고,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25개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에 응급진료반을 구성하는 등 비상 진료 체계도 온전히 가동할 예정이다.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 환자가 급증하고, 의료 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보건소는 연휴 중 3일 이상 내과 및 가정의학과 진료를 제공하며, 추석 당일에도 정상적으로 진료한다. 시립병원도 외래 진료를 운영하며, 7개 시립병원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각기 다른 진료과목으로 외래 진료를 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응급 의료 대응 여력을 보강하고자 71억원도 긴급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응급 의료진 확보를 위한 응급실 전담의사 수당 지원과 응급실에서 연계된 환자의 수술 및 중환자실 운영 등 ‘배후진료’ 강화 등이 포함된다. 7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24개 지역응급의료센터에 각각 11억 2000만원과 28억 8000만원이 배정된다. 또한 배후 진료 운영비로 31억원이 지원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와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20개소 등 총 69개소다. 이날 성북구에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을 찾은 오세훈 시장은 응급의료 체계 및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의료진에게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응급실 의료진들의 피로 누적이 심각한 상황으로 경증 환자 분산, 동네 병의원 정상 운영 등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와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상황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가용한 자원을 동원해 응급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의료 현장에서도 명절 연휴 공백이 없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고령군, 오는 6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확대 운영

    고령군, 오는 6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확대 운영

    경북 고령군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6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등이다. 이에 따라 군은 특별교통수단으로 기존 4대에서 1대를 증차해 총 5대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야간(오후 6시부터 9시)은 1대만 운행한다. 중증장애인은 이용일 기준 1개월 전, 그 외의 이용자는 이용일 기준 1주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각 읍·면 또는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에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제출해 이용대상자로 적합하다고 판정이 나면 콜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교통약자 특별수단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보행 중증장애인들의 이용에도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고령군의 경우 2016년에 3대로 위탁운영을 시작해 현재 직영으로 4대를 운영중이며 특별교통수단 등록 인원도 515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로 94억 피해 준 일당 구속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로 94억 피해 준 일당 구속

    경북 칠곡경찰서는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며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16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총책인 40대 남성 A씨 등 5명은 구속 송치, 조직원 11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가족·친구들과 공모해 국내 주식투자가 가능한 것처럼 꾸민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를 개설, 콜센터를 통해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주거나 최대 15배의 레버리지 상품을 제공할 것처럼 속여 회원가입을 유도한 뒤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일당은 2021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여간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 2곳을 운영하며 650여명에게 94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일당으로부터 현금 5500만원을 압수하고 피의자 소유 자동차·부동산 등 5억원 상당의 재산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보전 인용 결정을 받았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 및 공범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 정부 “추석 전후 2주간 비상응급 대응…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정부 “추석 전후 2주간 비상응급 대응…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정부가 9월11일부터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평년보다 많은 400여개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논의했다. 중대본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 평년 명절 연휴 보다 많은 4000개소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고 군 병원, 공공의료기관, 특성화병원별로 비상진료체계를 집중 운영한다. 응급의료포털과 복지부,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160여개 코로나19 협력병원 및 발열 클리닉, 약국 등 정보를 안내한다. 또 응급 진료 관련 인센티브를 확대해 연휴 기간 응급 진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기존 408개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되던 응급 진찰료 한시 가산을 112개 응급의료시설에도 확대해 경증환자를 분산한다.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는 기존 인상분인 150%에서 추가 인상한다. 아울러 응급실 진료 후 입원하는 경우 수술, 처치, 마취 등에 대한 수가를 인상하고,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에 전원환자 수용률 등을 평가해 추가 지원하는 등 타 병원 전원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중대본은 이와 함께 오는 29일 예정된 보건의료노조 파업과 관련해 의료기관들이 필수유지 업무를 지속하도록 해 환자와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 장관은 “정부는 보건의료노조 파업이 현실화되더라도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대응하겠다”며 “노조법상 파업이 발생하더라도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필수유지업무는 지속 운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자체와 실시간 모니터링 보고체계를 구축해 파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필수업무를 유지하는데 이상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각 보완 조치에 나선다. 또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시간을 확대하는 등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열기구 ‘서울달’ 첫 탑승객은 러시아 가족

    열기구 ‘서울달’ 첫 탑승객은 러시아 가족

    여의도 밤하늘을 밝히는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이 지난 23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달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있는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130m 상공을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로, 한강과 도심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첫 탑승자는 ‘오픈런’을 불사한 러시아 가족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들이 “운 좋게 첫 탑승자가 되어 기쁘고 서울달을 타고 감상하는 전경은 어떤 전망대보다 뛰어났다”고 했다고 전했다. 서울달은 1회당 최대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탑승료는 성인 2만 5000원, 어린이·청소 2만원이다.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받는다. 비행기구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고, 인스타그램이나 서울달 알리미 홈페이지, 다산 콜센터에서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서울달을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고에 정부 “필수진료 차질 없도록 하겠다”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고에 정부 “필수진료 차질 없도록 하겠다”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이 소속된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는 2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응급·중증 등 필수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한 제60차 회의에서 “8월 29일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결정으로 28일까지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 62개 사업장 중 61개 사업장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령’에 따라 파업에 참여하더라도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 등 필수유지업무는 지속 운영돼야 한다”며 “정부는 필수유지업무 정상 진료 여부를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 모니터링하고, 응급·중증 등 필수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조속한 진료 정상화 ▲불법의료 근절과 업무 범위 명확화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 ▲간접고용 문제 해결 ▲총액 대비 6.4%의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9~23일 61개 병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부쳤다. 그 결과 91%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 28일까지 조정에 실패하면 노조는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동시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동시 파업을 하더라도 환자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업무에는 필수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파업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응급환자의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응급센터 등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미참여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업 참여로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을 콜센터나 지자체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노조의 고민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전공의 이탈 상황에서 파업하게 될 경우 환자와 국민의 불안과 고통을 생각해, 파업과 같은 집단행동보다는 사용자와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또 “전공의 이탈이 6개월째 접어들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보건의료인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 보건의료인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날 ‘검은’ 바다는 “자식을 언제까지 죽일 거냐”고 울부짖었다[전국부 사건창고]

    그날 ‘검은’ 바다는 “자식을 언제까지 죽일 거냐”고 울부짖었다[전국부 사건창고]

    ‘제주 한 달 살기’ 떠난 젊은 가족한 달 만에 완도 바닷속에서 인양2022년 6월 29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앞바다에서는 슬픔과 분노가 뒤섞인 비극이 인양되고 있었다. 송곡항 방파제 전방 80m에서 해상 크레인이 수심 10m에 잠겨 있던 승용차를 들어 올렸다. 차량은 앞유리가 깨진 채 뒤집어져 갯벌에 반쯤 처박혀 있었다. 경찰은 차량 내부 증거품들이 유실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차량을 그물로 감쌌다. 작업 두 시간쯤 지나 물 밖으로 올라왔고, 바지선에 실려 항구로 돌아갔다. 경찰은 이날 승용차에서 주검 3구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1주일 전 실종신고가 접수된 조모(당시 36세)·이모(당시 34세)씨 부부와 딸 유나(당시 10세·초교 5학년)양이었다. 광주 남구에 사는 조씨 부부가 딸이 다니는 학교에 ‘제주도 한 달 살기’ 한다며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 만료 기간이 2주일 넘도록 연락이 끊겼다가 발견된 것이다. 차 안에서 여행용 가방과 손가방, 옷가지, 목베개 등도 건져 올려졌다. 경찰은 이튿날 시신을 부검했다. 한 달간 물속에 있어 심하게 부패했지만 일가족 모두에게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 플랑크톤도 모두 검출돼 차량이 바다로 뛰어들었을 당시 일가족이 다 살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유서는 없었지만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차량 블랙박스에 “이제 물이 찼다”는 조씨의 음성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유나양 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지었다. 초등 딸 수면제 먹인 뒤 승용차 타고…조씨 가족이 완도에 투숙한 것은 발견 한 달 전인 5월 29일. 딸의 학교에 한 달(5월 19일~6월 15일) 동안 제주로 건너가 농촌살기 체험을 하겠다고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였다. 이들은 풀이 있는 신지면의 한 고급 펜션에 묵었다. 가족은 5월 30일 오후 11시쯤 승용차를 타고 펜션을 빠져나왔고, 이튿날 새벽 숙소와 5분쯤 떨어진 송곡항에서 오전 1시쯤 이씨와 유나양, 3시간 후 조씨의 휴대전화 신호가 끊겼다. 부부는 펜션에 투숙하기 1주일 전인 5월 23일부터 완도 4차례를 비롯해 해남, 강진을 오가며 장소를 답사했다. 수상한 여정에 어린 유나양이 눈치채고 얼마나 불안했을지에 국민들은 가슴 아파했다. 경찰은 조씨 차량이 5월 31일 0시 10분쯤 방파제에서 시속 31㎞ 속도로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판단했다. 차량이 물속에 잠긴 뒤 휴대전화가 끊겼다는 얘기다. 차량 블랙박스 분석 결과 조씨 부부는 방파제에서 1시간 동안 머물렀다. 대화는 서너 마디에 그쳤다. 유나양의 목소리가 없는 것으로 미뤄 수면제에 잠이 들었고, 부부는 물이 찼을 때 복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방파제 앞 바닷물은 썰물로 바뀌고 있었다. 집 현관 앞에 청구서와 독촉장 쌓여빚 1억 5000만원, ‘돌려막기’ 일쑤이후 체험학습 기간 종료 이튿날인 6월 16일 학교 측이 조씨 가족에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 결국 22일 경찰에 유나양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송곡항 일대에 인력 60여명을 투입하고 헬기, 경비정, 잠수원, 음파·영상 레이더로 바닷속을 탐지하는 ‘소나’를 동원해 수색했다. 경찰 수사도 본격화됐다. 애초에 ‘제주도 한 달 살기’는 없었다. 조씨가 휴대전화로 검색한 것은 가상화폐 ‘루나 코인’, ‘수면제’, ‘완도 앞바다 물 때’, ‘익사의 고통’이었다. 폐쇄회로(CC)TV 영상은 조씨 승용차가 완도로 들어오고, 펜션에서 거의 외출하지 않은 것들을 증명했다. 마지막으로 양손을 축 늘어뜨린 딸을 등에 둘러업은 엄마, 슬리퍼를 신고 차에 올라타 황급히 펜션을 떠나는 아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씨의 집 현관 앞에는 각종 청구서와 독촉장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카드 대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측 안내문도 붙었다. 컴퓨터 판매 관련 일을 하던 조씨는 10개월 전 폐업했고, 그의 아내 이씨도 같은 시기 콜센터를 그만뒀다. 이후 부부는 직업 없이 어렵게 살았다. 아내는 공황장애까지 생겨 진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의 빚은 1억 5000만원 안팎이었다. 이 중엔 가상화폐에 1억 3000만원을 투자해 2000만원을 손해 본 것도 있다. 아파트 집은 월세, 아우디 승용차는 임대 중고차였다. 부채와 임대료는 이른바 ‘돌려막기’로 버텼다. 부부는 끝내 딸의 의지와 상관없이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길을 택했다. 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 “‘동반××’은 가해 부모의 언어다”아이의 언어 ‘피살’, 법의 언어 ‘살인’‘자녀 살해 후 사망’ 사건 매년 증가실종 소식 후 무사하길 애타게 기원하던 국민들은 그 바다만큼 깊은 슬픔과 함께 ‘자녀를 부모의 소유물로 보지 마라’는 분노를 쏟아냈다. ‘자녀 살해 후 사망 사건’에 대해 정의를 내린 2020년 판결문도 회자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박주영)는 당시 어린 자녀를 살해한 뒤 목숨을 끊으려다 살아난 40대 여성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면서 “우리는 살해당한 아이들의 진술을 들을 수 없다. ‘동반 ××’은 가해 부모의 언어다. 아이의 언어로 말한다면 피살이다. 법의 언어로 말하더라도 명백한 살인이다”고 했다. 유나양 가족의 마지막 길은 쓸쓸했다. 장례는 빈소 없이 치러졌고, 화장장 앞을 지켜주거나 유골함을 옮겨줄 지인도 보이지 않았다. 유나양의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도 이목 때문인지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경찰은 그해 8월 조씨 부부에게 딸을 살해한 살인 혐의를 적용한 뒤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자녀 살해 후 목숨 버림’ 사건(보건복지부 통계)은 2018년 5명에서 2019년 9명, 2020년 12명, 2021년 14명, 2022년 14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부모를 살해하는 존속살해보다 형이 낮은 ‘비속살해’도 가중처벌하는 형법 개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5건이 발의됐지만 임기 만료로 모두 폐기됐다.
  • 中 알·테·쉬 판매 의류, AS 정보 제공 ‘0건’

    中 알·테·쉬 판매 의류, AS 정보 제공 ‘0건’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알테쉬)에서 판매 중인 의류 100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사후서비스(AS) 책임자 정보와 연락처가 한 곳도 없는 곳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소비자단체 미래소비자행동과 함께 지난 6월 25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 정보제공 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의류 제품 100건을 조사한 결과 제조국의 표시가 없는 사례가 80건, 제조 연월이 없는 사례가 98건이나 됐다. 특히 AS 책임자 및 연락처 정보는 100건 모두 기재하지 않았다. 제품 정보 제공도 부정확했다. 제품 소재 정보가 없거나 부정확한 경우가 7건, 치수가 없거나 부정확한 경우가 12건이었다. 정보 제공이 제대로 되지 않는 탓에 소비자들의 피해 경험도 적지 않았다. 해외 직구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7.9%는 불만 및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또 이용자 23.7%는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물건을 산 뒤 한 번도 쓰지 않은 제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나 불만 사항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02-2133-4896)이나 홈페이지,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태국서 투자 사기 콜센터 운영 한국인 8명 체포 “단순 직원일 뿐” 주장

    태국서 투자 사기 콜센터 운영 한국인 8명 체포 “단순 직원일 뿐” 주장

    태국에서 투자 사기 목적으로 콜센터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8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태국 매체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 오후 방콕 시내 에까마이 지역 한 고급 콘도미니엄 4층 객실에서 한국인 8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콘텐츠 팩토리 코리아 앤 타이’라는 간판까지 내건 콜센터를 차려놓고 한국인을 상대로 주식리딩방을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가짜 은행 웹사이트에 투자금을 넣게 한 뒤 이를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신들이 고용된 단순 직원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약 2개월간 임차한 방에서 발견된 모니터 40대, 컴퓨터 20대를 비롯한 각종 장비를 압수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과 태국 경찰 공조로 체포한 일당은 현지에서 이민법 위반 등으로 기소되며, 이후 추방과 한국 송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 “AS는 어디서 받나요?” 알테쉬 판매 의류 연락처 기재 0곳

    “AS는 어디서 받나요?” 알테쉬 판매 의류 연락처 기재 0곳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알테쉬)에서 판매 중인 의류 100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사후서비스(A/S) 책임자 정보와 연락처가 한 곳도 없는 곳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소비자단체 미래소비자행동과 함께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 정보제공 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의류 제품 100건을 조사한 결과 제조국의 표시가 없는 사례가 80건, 제조 연월이 없는 사례가 98건이나 됐다. 특히 A/S 책임자 및 연락처 정보는 100건 모두 기재하지 않았다. 제품 정보 제공도 부정확 했다. 제품 소재 정보가 없거나 부정확한 경우가 7건, 치수가 없거나 부정확한 경우가 12건이었다. 정보 제공이 제대로 되지 않는 탓에 소비자들의 피해 경험도 적지 않았다. 해외 직구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7.9%는 불만 및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또 이용자 23.7%는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물건을 산 뒤 한 번도 쓰지 않은 제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하지 않은 이유로는 ‘제품 하자가 발생하는 등 제품 품질이 기대보다 못해서’가 59.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품을 사용할 기회가 없어서’(27.8%), ‘처음부터 저렴한 제품을 호기심에 구입’(8.0%) 등의 순이었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나 불만 사항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02-2133-4896)이나 홈페이지,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발레리나 강수진도 마침내 끄덕였다… 조달청 홍보맨의 근거 있는 자신감 [공직人스타]

    발레리나 강수진도 마침내 끄덕였다… 조달청 홍보맨의 근거 있는 자신감 [공직人스타]

    “조달청과 발레가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나요?”(강수진 국립발레단장) “강 단장이 후배를 양성해 세계 무대에 진출시키듯, 조달청도 중소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키워 냅니다.”(임기근 조달청장) ●‘발레와 조달’ 공통점 어필 홍보물 기획 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강 단장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출신 임 청장이 지난 4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만나 주고받은 대화다. 강 단장은 임 청장의 홍보 영상 출연 제의에 처음엔 갸우뚱했다. 하지만 임 청장이 조달청과 국립발레단의 공통점을 강조하며 끈질기게 설득하자 결국 수락했다. 강 단장은 재능 기부 격인 1분짜리 홍보 영상 촬영임에도 수석 무용수를 출격시키는 성의로 화답했다. 영상은 ‘신뢰·균형·조화의 K조달’이란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 조달청TV에 업로드됐다. 강 단장은 메이킹 필름 영상을 통해 “정부기관 홍보를 발레로 표현한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뻔한 장면 대신 기업형 전략 도입 눈길 조달청과 발레라는 ‘말도 안 되는 조합’을 제안한 주인공은 강희훈(48·행시 47회) 조달청 대변인이다. 강 대변인은 20일 “정부기관이 생각하지 못한 기업형 이미지 광고 형식을 도입해 정부 홍보 영상 패러다임을 바꿔 보려 했다”고 설명했다. 늘 영상 후반부에 기관장이 등장해 훈화 말씀을 하는 뻔한 홍보 영상은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강 단장 출연을 1안, 조달청 역할을 소개하는 기존 형식의 홍보 영상을 2안으로 준비했는데 임 청장이 1안을 택하면서 ‘조달청×국립발레단’이라는 이색 컬래버가 완성됐다. ●상담사 응원하는 ‘솔지 버스킹 ’도 기획 앞서 조달청은 지난 6월 25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걸그룹 EXID 메인 보컬 솔지의 ‘마음조달 버스킹’을 열었다. 정부조달콜센터 역할을 홍보하고 감정 노동을 하는 90여명의 상담사를 응원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공공조달에 마음을 더하다’란 제목의 코너에선 임 청장과 솔지가 상담사의 희로애락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버스킹도 강 대변인이 기획했다. 솔지는 직원 ‘지인 찬스’를 통해 섭외했다. 강 대변인은 “우수한 내부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내고, 임 청장이 흔쾌히 받아 준 결과”라고 말했다.
  • “한·중·일 배터리, 내 전기차는 랜덤?” 테슬라의 ‘꼼수’

    “한·중·일 배터리, 내 전기차는 랜덤?” 테슬라의 ‘꼼수’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국내 수입차 판매 3위에 올라 있는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의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했다. 그러나 주요 차종에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개국 회사의 배터리를 혼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차주가 자신의 차에 장착된 배터리의 제조사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게 해 ‘꼼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테슬라의 국내 법인인 테슬라코리아는 16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자사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력 모델인 모델3와 모델Y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파나소닉, 중국 CATL 배터리가 탑재됐다. 모델X와 모델S에는 파나소닉 배터리만 탑재됐다. 문제는 모델3과 모델Y의 차주가 자신의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아이오닉 6에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혼용한다고 공개한 데 이어 차주가 차량의 제조연도를 근거로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테슬라는 이같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두 모델의 차주는 자신의 전기차에 3개 회사 중 어느 회사의 배터리가 장착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테슬라가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고 국토부 자동차 리콜센터 홈페이지에만 공개한 것도 ‘배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테슬라를 제외한 국내외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사 홈페이지 등에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해 차주들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국내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는 비공개 사항이나, 현대차와 기아차를 시작으로 완성차업체가 속속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까지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한 전기차 업체는 롤스로이스와 미니를 제외한 17개로 늘었다.
  • “애견미용실서 실종된 막내 반려견이 억울하게 죽었습니다”

    “애견미용실서 실종된 막내 반려견이 억울하게 죽었습니다”

    CCTV엔 미용실 측 실수로 실종 정황5일간 찾아다녔으나… 車 사고 확인견주 “가해자 적반하장… 재판 갈 것” 애견미용실 측의 관리 실수로 실종된 반려견을 닷새간 찾아다녔지만 결국 실종 첫날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반려견주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반려견주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강사모)에는 지난 12일 ‘애견미용실에서 잃어버린 반려견 동석이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전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장문의 글에서 “앞으로 어떤 반려견에게도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 A씨는 6세 말티즈 동구, 5세 말티푸(말티즈+푸들) 동자, 2세 믹스견(잡종견) 동석이 등 총 3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었다고 했다. 특히 막내 동석이는 강릉 유기견보호소에서 생후 2~3개월일 때 데려왔는데 당시 몸이 많이 약했던 탓에 튼튼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배우 마동석을 생각해 이름을 지워줬다고 했다. A씨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건 지난 6일이었다. 이날 오전 A씨는 3마리의 반려견을 모두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애견미용실에 보냈다. 그런데 이날 오후 4시 50분쯤 미용실 측으로부터 ‘동석이가 탈출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A씨는 “미용실 원장님과 친분이 있다던 손님이 미용실을 나가면서 안전문과 매장문을 동시에 열어 그 틈을 타 동석이가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에 글에 첨부한 미용실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사람 한 명이 문을 열고 나간 뒤 아직 닫히지 않은 문을 통해 반려견 1마리가 가게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아직 동석이가 멀리 가지는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남자친구와 함께 6시간 넘게 동네를 돌았지만 찾지 못했다. A씨는 실종 당일부터 온라인 카페와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소셜미디어(SNS) 등에 유실견 홍보를 했고, 다음날엔 전단지를 만들어 붙이는 작업을 했다. 실종 4일차엔 반려견 수색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미용실 인근 CCTV부터 확인한 결과, 동석이가 실종 당일 미용실 옆동네까지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실종 5일차에 A씨는 동석이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말았다. 로드킬 신고접수가 된 것이 있는지 확인하러 전화한 대전 다산콜센터에서 실종 당일 오후 2시 50분쯤 접수된 건이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A씨는 즉시 현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당시 사고 장면을 목격한 과일 파는 어르신들은 전단지의 동석이 사진을 보더니 사고 피해 반려견이 맞다고 확인해줬고, 차에 여러 차례 깔려 사체가 많이 훼손됐다는 얘기를 해줬다. A씨는 “이후 미용실 원장과 문을 연 손님 측은 금액적으로 보상하지 않으려 한다”며 “‘닮은 강아지를 새로 사주려고 했다’는 말을 하며 상실감에 빠진 저희의 가슴을 난도질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들의 적반하장식 태도에 손해배상, 민사 등 법률 상담까지 받는 중”이라며 “재판까지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양평군, 호우피해 주민 ‘지적 측량 수수료’ 50% 감면

    양평군, 호우피해 주민 ‘지적 측량 수수료’ 50% 감면

    경기 양평군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 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사항은 피해 수습 및 복구에 필요한 등록전환·분할·현황·경계복원 측량 등이다. 수수료 감면을 위해서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바로처리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대상은 호우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사항을 입증할 피해사실확인서 등 구비서류 제출이 가능한 주민으로,피해사실확인서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감면사항은 피해 수습과 복구에 필요한 등록전환·분할·현황·경계복원 측량 등으로, 수수료를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택시 호출 공공앱 ‘타보소’ 9월 출시

    경북 포항시, 택시 호출 공공앱 ‘타보소’ 9월 출시

    경북 포항시가 오는 9월부터 택시 호출 공공앱 ‘타보소 택시’를 운영한다. 12일 포항시는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과 연계한 택시 호출 공공앱 ‘타보소 택시’를 내달 출범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대기업 택시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과도한 호출중계 수수료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타보소 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 기사와 이용 승객은 호출 중계 수수료가 무료다.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이용하면 7% 할인 효과와 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지역 브랜드 택시 호출 콜센터인 해맞이콜과 연계해 전화 예약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추후 외국어 지원 기능을 추가로 개발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택시업계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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