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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신한카드 ◇상무 승진△소비자보호BU장 최인선◇본부장 승진△법인영업BU장 정광호△영남BU장 이영민◇부서장 승진△BD분석팀 김지현△신한트렌드연구소 남궁설△ICT개발2팀 유병춘△정보보호팀 유익상△동부산지점 이병환△광주CRM센터 이병철△서울2콜센터 백태현△승인센터 김종화◇부문장 전보 <부사장>△영업1부문 이재정△기획부문 권오흠△영업2부문 손기용<상무>△금융사업부문 박영배<본부장>△미래사업부문 김정수◇본부장 전보△준법감시인 배연태△경인BU장 박시철◇부서장 전보△가맹점영업팀 오상률△체크영업팀 문상인△고객서비스팀 여경상△VIP영업팀 김기익△법인영업2팀 안재용△올댓서비스팀 박춘선△코드9추진팀 박창훈△인재육성팀 김영일△고객보호팀 민만수△FD팀 고강신△금융영업팀 박현△신금융개발팀 이강주△플랫폼사업팀 김용△리스크관리팀 송주영△개인신용관리팀 김남준△강남지점 윤경수△안양지점 강미혜△광화문지점 박경래△동대문지점 김영효△부산지점 고한성△창원지점 유인수△진주지점 정동수△포항지점 박원길△광주지점 임동진△전주지점 정성균△순천지점 황규재△대전CRM센터 정철화△서울1콜센터 안정윤 ■아주경제 △아주스타 국장 이준형△법조사회부 부국장 이동재
  • 당신은 저녁이 있습니까

    당신은 저녁이 있습니까

    우리는 왜 이런 시간을 견디고 있는가/강수돌 외 지음/고난북스/299쪽/1만 5000원 1976년 해태제과 여공들이 파업을 하면서 탄원한 내용은 ‘하루 열두 시간만 일하도록 해주십시오’와 ‘일주일에 하루만 쉴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였다. 역설적이지만 4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노동 현실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우리나라 노동시간은 연간 2285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최고였다. 가장 짧은 독일(1371시간)에 비해 연간 114일을 더 일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연장 근로시간 제한의 고용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주 40시간인 법정 근로시간 외 연장근로 허용 시간(주 52시간)까지 초과한 노동자는 5명 중 1명꼴인 357만명으로 전체의 19%에 달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니 샌더스는 ‘주 40시간 일하는 사람이 빈곤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왜 이것을 견디고 있는가’라고 말한다. 소처럼 일하고도 그에 걸맞는 여가 등은 누리지 못하는 현실에 정면으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20·30세대에서는 지옥 같은 대한민국을 의미하는 ‘헬조선’ 같은 신조어와 ‘금수저·흙수저’ 신(新)계급론이 등장하는 등 극단적 냉소가 판친다. 우리는 정말 ‘노오오력’이 부족한 것일까. 고려대 강수돌 교수 등 저자들은 우리 삶을 결정하는 핵심을 노동으로 본다. ‘얼마나 일하는가’(길이), ‘얼마나 쉴 틈 없이 일하는가’(밀도), ‘일상 사회생활이 가능한 시간에 일하는가’(배치)가 인생을 규정하는 주요 요소다. 책 ‘우리는 왜 이런 시간을 견디고 있는가’는 노동이 비틀어 쥐어짜고 있는 바로 이 ‘시간’의 문제에 천착한다. 홈쇼핑 텔레마케터인 지은씨의 별명은 ‘비타 500’이다. 콜센터에서 저녁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일하는 그녀의 손에는 늘 비타 500음료가 뚜껑이 따진 채 들려 있고, 다른 한 손에는 원플러스원 삼각김밥을 쥐고 있다. 4년제 대학을 휴학 중인 지은씨는 다시 학교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 “알바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대학 졸업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봤자 요즘 대졸자 월급 200만원 못 받는 곳은 또 얼마나 많다구요.” 셈은 끝났다. 대학을 더 다녀봐야 학자금 대출만 늘 것이고, 알바와 학교 수업을 병행해 졸업해봐야 미래 수입도 기대 이하다. 지은씨에게 미래는 투자하면 할수록 더 불안정하고 빈곤해지는 역설적 상황이다. 패스트푸드점의 시급 ‘꺾기’ 관행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일하는 청소년, 우편물 배달 야간조로 10년째 일하며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여성 노동자, 연간 4000시간을 일하다 과로로 숨진 정보통신(IT) 노동자 등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흔한 이야기가 사례로 제시됐다. 그럼에도 저자들의 해법은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구호에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현장 노동자들을 책 속으로 호명해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노동시간 문제를 삶의 영역에서 깨알같이 풀어냈다. 노동은 우리 삶을 긴 생애주기 전반에서 통제하고 있다. 개인들은 각종 부채부터 36개월 무이자 할부까지 신용등급 관리 십계명에 따라 생활 습관을 조정하고, 청소년과 중·장년 노동은 사용자 요구에 따라 언제고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한다. 디지털 모바일 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일할 태세를 갖추게 만들었다. 장시간 노동 체제를 급격하게 변화시킬 수 없다면 최소한의 안전판은 마련해야 한다. 이 책은 한국의 노동시간 구조를 해부하는 동시에 법·제도적 문제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 있다. 고속 성장의 신화는 이제 정말 신화가 되었지만 그 신화의 끄트머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 우리 인생을 규정하는 게 바로 장시간 노동인 셈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안전 대한민국-서울신문고] ‘도로 위 폭탄’ 얽히고설킨 전깃줄 말끔히 제거

    [안전 대한민국-서울신문고] ‘도로 위 폭탄’ 얽히고설킨 전깃줄 말끔히 제거

    최근 강원 화천군 상서면 파포리 인근 도로에서는 한 경찰관이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중 전신주에서 떨어진 전깃줄에 감전돼 목숨을 잃고 말았다. 전깃줄을 땅에 묻는 지중화작업을 벌이긴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얼기설기 공중에 매달려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무게를 이기지 못해 축 처지기 십상이다. 때론 끊기는 바람에 길바닥에 나뒹굴기도 한다. 결국 화재의 원인이 되거나 비라도 내리면 ‘도로 위 폭탄’으로 바뀌어 지나가는 사람의 목숨을 위협한다. 9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처럼 전깃줄 탓에 안전을 해칠지도 모른다는 제보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심심찮게 접수되고 있다. 전남 목포시 상동 신흥로에 들어선 전신주의 송전선이 늘어져 얼른 조치해야 한다는 신고가 올라 왔다. 안전처에서 조사한 결과 한국전력 관할이었다. 한전은 해당 사업자에게 연락해 전선을 떨어지지 않도록 전신주에 단단하게 다시 설치하는 작업을 벌였다. 인천 서구 가재울로에서도 전선이 보행자의 머리에 닿을 정도로 늘어져 안전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미래창조과학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공중선정비 민원 콜센터를 거쳐 깔끔하게 처리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해외여행 중 카드 분실·도난땐 가장 먼저 ‘사용정지 신청’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를 잃어버렸거나 도난당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바로 카드사 콜센터에 연락해 ‘사용정지’ 신청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사이 누군가가 이미 카드를 사용했다면 피해액에 대해 ‘해외사용 이의제기’를 반드시 별도로 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7일 최근 신용카드의 해외 부정 사용과 관련해 분쟁이 늘고 있다며 ‘해외여행 중 금융소비자가 지켜야 할 신용카드 사용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재민 금감원 분쟁조정국 국장은 “이의제기는 해외에서 이미 제3자가 쓴 신용카드 금액에 대해 거래 취소를 요청하는 것으로, 카드 사용 정지와 별도로 신청해야 피해 금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호텔 보증금 영수증 확인도 필수다. 30대 직장인 A씨는 신혼여행지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때 ‘보증금은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된다’는 호텔 직원의 말만 믿고 영수증을 따로 챙기지 않았다. 그런데 귀국 후 보니 보증금은 그대로 결제된 상태였다. 금감원은 이런 분쟁을 미리 막으려면 반드시 ‘보증금 결제취소 영수증’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수증을 따로 발급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영수증을 대체할 수 있는 담당자의 보증금 결제취소 확인 문서라도 받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내 영역별 성적 분석 후 상담을

    내 영역별 성적 분석 후 상담을

    대형 재수종합학원이나 전문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대입설명회에 최근 공교육 기관들까지 적극 나서고 있다. 각 시·도교육청은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춘 진학지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대학들도 수험생과 직접 대면하는 입시 상담을 늘려 가고 있다. 오는 24일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 접수까지 3주가 남았다.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을 정하는 데 있어 설명회를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 뒤 가장 규모가 큰 입시설명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가 공동 주관해 열리는 입시박람회다. 전국 4년제 137개 대학이 참여해 직접 부스를 차리고 상담에 나선다. 이 때문에 표준점수 합계 커트라인만 표시되는 정시 배치표를 통해서는 알기 어려운 대학별 전형요소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자신의 점수를 적용해 합격·불합격 여부를 그 자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상담교사들도 참여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많은 정보를 챙길 수 있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에서 여는 정시모집 설명회도 유용하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사설 입시기관을 넘어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정시 지원 정보는 정확성과 신뢰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서울 지역의 입시설명회를 찾기 어려운 지방 학생들은 시·도교육청이 제공하는 설명회를 활용하면 된다. 지역 교육청들은 진학지도 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만든 배치표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학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대학의 지원 전략을 알려 준다. 서울에서는 잘 소개되지 않는 지역 대학의 특성화 학과 등 특화된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오는 12일 울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설명회에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경남, 경북 지역의 자세한 입시 정보가 모두 제공된다. 각 교육청의 설명회 일정은 ▲4일 경북 ▲7일 경남·대구 ▲8일 경남·경북·충북 ▲9일 광주·전남·충남 ▲10일 대전·강원·전북 ▲11일 제주 ▲12일 인천·울산·경기·강원·경북 ▲13일 경기 ▲15일 강원 ▲17일 대구 등 순이다. 설명회와 별도로 각 교육청은 5~10일 정도의 기간을 정해 정시 집중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콜센터(1600-1615)를 통해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일대일 상담이 아닌 대규모 강연식의 설명회에 참석할 때는 본인의 영역별 성적을 먼저 분석한 뒤 설명회에서 제공하는 자료집과 배치표를 활용해야 한다. 즉, 추상적으로 지원 대학만 정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성적 중에 어떤 영역이 비교우위가 있는지, 또 2과목이나 1과목 등 탐구영역 반영 방식 중에 어느 쪽이 유리한지 정도는 정리를 한 뒤에 참석해야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100원 택시’ 탄생의 비밀… 농림어업 총조사 있었다

    ‘100원 택시’ 탄생의 비밀… 농림어업 총조사 있었다

    요금이 단돈 100원인 택시가 있다. 버스가 오지 않는 농어촌 오지 마을에서 주민이 택시를 부르면 100원만 받고 버스 정류장이나 읍·면 소재지까지 태워 주는 농어촌 교통 복지 사업이다. 2013년 충남 서천군과 아산시에서 처음 시작돼 전남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읍내에 한번 나가려면 무거운 짐을 들고 멀리 떨어진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해 준 이 효자 택시는 출생의 비밀이 있다. 통계청의 농림어업 총조사가 배경이다. 2010년 조사에서 전국 농촌 마을 3만 6498곳 중 3370곳(9.2%)에는 아예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통계가 발표된 뒤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100원 택시를 도입했다. 5년마다 한 번씩 실시되는 농림어업 총조사가 다시 시작됐다. 통계청은 오는 15일까지 ‘2015 농림어업 총조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농림어업 총조사는 100원 택시처럼 농어촌 현장에 딱 맞는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편성하는 기초가 된다. 최근 세계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확대되면서 농수산물 시장 개방 등 급변하는 농림어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도 이 조사에 기반을 둔다. 조사 항목은 농어촌 주민의 나이와 성별, 교육 수준, 농림어업 경력, 연 소득, 논·밭 면적 등이다. 농어민에게는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지만 조사를 끝내는 데 30분도 채 안 걸린다. 올해부터 인터넷 조사도 처음 도입됐다. 농어민의 편의를 위해서다. 겨울철에 재발할 수 있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의 전파를 걱정하는 축산 농가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조사원의 방문을 꺼리는 점도 고려됐다. 인터넷 조사는 오는 6일까지다. 사전에 배부된 참여 번호를 이용해 농림어업 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에 접속하면 된다. 인터넷이 낯선 고령자는 도시에 사는 자녀나 마을 이장에게 부탁하면 된다. 참여 번호를 모르면 콜센터(080-300-2015)에 문의하면 된다. 조사에는 통계청 직원 2400명과 조사원 2만 1000명이 투입된다. 들어가는 돈만도 207억원이다. 조사 대상이 100만 가구를 훌쩍 넘어서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큰 조사여서 조사원이 애를 먹는다. 특히 지역마다 사투리로 농수산물을 부르는 이름이 달라서 의사 소통도 쉽지 않다. 예컨대 홍어는 전북 군산에서는 ‘간재미’, 전남 목포에서는 ‘홍에’, 경북 영덕에서는 ‘가부리’로 불린다. 경남 마산에서 ‘고도리’, 전남 무안에서 ‘가라지’는 국민 생선 고등어를 말한다. 통계청은 조사원이 각 지역의 농수산물 방언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올리고 자료집도 나눠 줬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조사 결과는 농어촌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며 많은 농림어업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1629명 모집

    올겨울에도 매회 약 2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시와 25개 자치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할 아르바이트생 1629명을 뽑는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받아 오는 15일 전산 추첨하고 다음날 발표한다. 임금을 받는데다 사회경험 및 경력이 될 수 있어 올해도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겨울과 올 여름방학에는 각각 1684명과 1739명을 뽑아 인원에는 큰 변동이 없다. 모집 인원 중 500명은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 근무하고 나머지 1129명은 25개 자치구에서 일한다. 근무는 내년 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 한다. 하루 5시간씩 주5일 근무다. 임금은 점심 식대를 포함, 하루 3만 5150원을 준다. 아르바이트생들은 ▲민원 안내 ▲시민청 프로그램 및 행정업무 지원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안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접수일 현재 서울에 주민등록이 있는 타 지역 대학생이면 된다.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등에 근무하는 500명 중 30%(150명)를 취약계층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와 그 자녀가 대상이다. 신청방법이나 결과 발표 등은 모바일 앱 또는 다산콜센터(120), 시 자치행정과(02-2133-5839)로 문의하면 된다. 각 구청 아르바이트는 모집 기간과 근무 기간이 다르므로 거주지 구청에서 확인해야 한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점포 없는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카카오뱅크 어떻게 다른가

    ‘점포 없는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카카오뱅크 어떻게 다른가

    23년 만에 새 은행이 탄생한다. ‘점포 없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K)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주인공이다. 두 은행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앞으로 자신들이 어떻게 은행산업의 판도를 바꿀 ‘메기’가 될지 자세히 설명했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라고 했지만 고객이 두 은행을 만나는 시점은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은행 인터넷뱅킹과의 비교에 불쾌감을 내보이며 “전혀 새롭다”고 주장하는 두 은행의 사업 구상과 서비스를 문답으로 짚어 봤다. ■ 편의점·공중전화 ‘24시 무인銀’ →‘편의점 은행’을 내걸었다. 편의점 어디에서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나. -모든 편의점은 아니다. 전국 GS25 편의점 1만여곳이 대상이다. 시간 제약 없이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아무 때나 택배 보내듯 간편하게 편의점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은행 업무를 보면 된다. 우리은행 점포 및 ATM 7000개와 KT 공중전화 부스 1000여곳에서도 은행 일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케이(K)뱅크를 이용하려면 통신사도 KT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가. -초반에는 KT 가입자가 유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케이뱅크에서 대출받을 때 KT 가입자라면 기존 통신요금 납부 내역 등을 근거로 이자를 깎을 수 있다. 반면 SK텔레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이런 고객 정보(데이터)가 없다 보니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용자 차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부분이라 어떤 식으로든 케이뱅크가 SK, LG 측과 사업 제휴를 맺을 것이다. →예금 이자를 ‘디지털’로 준다던데. -은행 예금보다 최대 1.2% 포인트 높은 금리를 줄 계획이다. 이를 현금으로 받거나 최신 영화·음악 다운로드받는 데 쓸 수도 있다. 매월 내는 통신요금을 할인받는 것도 가능하다. 소셜커머스업체 ‘티켓몬스터’의 무료배송 쿠폰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주부·대학생을 위한 대출 상품도 있나. -은행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신용등급 6~8등급을 타깃으로 한 상품(사전한도 간편심사 소액대출)을 준비 중이다. 신용등급 자체가 없는 대학생도 통신요금 결제 내역 등을 토대로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도 20% 넘는 저축은행 금리에 비해 10%대로 확 줄였다. →‘로보어드바이저’가 뭔가. -24시간 금융상담을 도와주는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다. 결혼자금 마련 등 자금 관리부터 고객 유형에 맞는 자산운용까지 개인의 금융비서 역할을 해 준다. 대출 상담을 받는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일반적인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좀 더 상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수수료가 청구될 수도 있다. →점포가 없는데 실명 인증은 어떻게 하나. -모바일과 생체정보 인증 방식을 일단 검토 중이다. 오프라인 공간인 편의점과 공중전화박스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계좌 몰라도 ‘카톡방’에서 송금 →주로 어떤 상품을 취급하나. -초기엔 지급결제 위주다. 간편송금의 경우 계좌번호 없이 상대방 카톡 아이디로 송금이 가능하다. 지난해 출시된 뱅크월렛카카오는 사전에 충전된 금액 안에서 송금이 이뤄졌지만 간편송금은 계좌에서 바로 빠져나가는 게 차이점이다. 추후 중금리대출(연 5~20%)도 출시한다. 신용대출, 소상공인대출, 전월세 보증금 담보 대출 등이다. SGI서울보증에서 100% 보증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장점을 살려 카톡방에서 동창회 모임 등 공동통장을 만들어 회비를 관리하는 예·적금 상품도 선보인다.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나. 예·적금 금리와 수수료는. -시중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은행법에 따라 예금 5000만원까지 보호받는다. 예·적금 금리는 시중은행과 차별화하기 힘들 전망이다. 다만 시중은행처럼 영업점 운영비용 등 고정비용이 없어 입출금 등 각종 수수료는 시중은행에 비해 크게 내려갈 것이다. →이자는 어떻게 지급하나. -현금과 온라인 ‘카카오 유니버셜 포인트’(카카오 컨소시엄 참여사들 온라인 포인트) 둘 다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 이모티콘이나 멜론 음원서비스 쿠폰, 지마켓에서 무료배송 쿠폰 등으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급전을 찾아야 하는데 스마트폰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 -(주주사인) 국민은행 전국 영업점과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하면 된다. →거래 대상 고객과 신용등급 평가 방식은 -은행의 1~4등급과 2금융권의 5~8등급 고객이 대상이다. 기존 신용평가사 자료와 카카오 컨소시엄에 참여한 온라인쇼핑몰(지마켓, 예스24 등) 고객 정보도 반영한다. 따라서 가정주부나 대학생 등 금융거래 실적이 없어 기존 은행에서는 신용등급 산출이 안 되거나 불리한 등급을 받는 고객도 재평가가 가능하다. →‘금융봇’을 들고나왔는데 이게 뭔가. -고객의 금융 상태를 자동 점검하고 적합 상품 등을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시중은행 콜센터와 달리 24시간 제공이다. 상담 내역은 카톡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통장 잔액 및 공과금 만기, 적금 만기일 등도 로봇처럼 자동 공지해 준다. 고객 위치 정보를 활용해 카카오 유니버셜 포인트 가맹점 안내 및 할인 쿠폰 제공도 가능하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히치하이킹, 인도 경제] IT, 실리콘밸리 넘보다

    [히치하이킹, 인도 경제] IT, 실리콘밸리 넘보다

    뭄바이와 벵갈루루를 비롯한 남인도는 글로벌 기업들의 연구개발(R&D) 각축장이다. 세계적으로 R&D 지출이 많은 기업 1000곳 중 30%가 인도를 R&D 허브로 쓰고 있다. 1990년대 말 콜센터, 사내 시스템 구축 등 저숙련 외주에서 시작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가며 2000년대 TCS, 인포시스, 와이프로 등 세계적 기업을 키워 낸 인도는 최근 또다시 체질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인도를 글로벌 R&D 허브로 구축하는 한편 인도 안팎의 엔지니어들 간 협업 체계를 갖추는 계획이다. 최소한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인도 연구소들의 혁신 속도는 미국 실리콘밸리 혁신 속도와 보폭을 맞추고 있다. ‘볼리우드’(봄베이+할리우드)란 말로 지칭되는 인도 영상 산업은 지난 5년 동안 매년 10%씩 급성장했고, 앞으로 5년 동안 연평균 14~15%씩 초고속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 인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규모는 171억 9000만 달러(약 19조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40% 정도가 영화 산업에서 창출될 전망이라고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추산했다. 인도에선 매년 1000편 이상 영화가 제작되고, 한 해 40억장의 영화 티켓이 판매된다. 그러나 불과 3~4년 전만 해도 볼리우드 영화는 대부분 셀룰로이드(구형 필름)로 제작됐다.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는 인도 영화 특유의 감성에 구식 제작 방식은 인도 영화를 인도 속에 가둬 둔 족쇄가 됐다. ●구글 인도에 세계 7번째 유튜브 스페이스 설립 최근 인도 영상 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소니, 폭스콘, 애플 등 굴지의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인도 영상 제작 시스템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해서다. 급기야 구글은 뭄바이의 한 영화학교에 세계에서 7번째, 아시아에서 2번째로 유튜브 스페이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2012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뒤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독일 베를린, 브라질 상파울루, 일본 도쿄에 이어 12월 3일 뭄바이에서 문을 열 유튜브 스페이스는 창작자들에게 스튜디오와 장비 등을 제공하고, 손쉽게 유튜브에 업로드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구형 필름 대신 고화질(HD)·입체영상(3D) 기기를 활용해 촬영할 수 있고 최신 디지털 촬영 기법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4일 서울신문이 유튜브 스페이스가 들어설 뭄바이 소재 영화학교 휘슬링우즈인터내셔널(WWI)을 찾았다. 30여편의 영화를 제작한 감독인 수바시 가이 이사장을 비롯해 현업 영화인이 교수로 있는 WWI는 인도에서 유일하게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고등교육 기관으로 매년 200여명의 영화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 명성에 걸맞지 않게 WWI까지 가는 길은 험난했다. 도쿄의 유튜브스페이스가 도심 초고층 건물 롯폰기힐스에 있는 것과 다르게 WWI는 도심에서 차로 1시간 30분 떨어진 산제이간디국립공원 안에 있다. ●“동영상 업로드 지난해 두 배… 활동적 사용자” 휑한 인도 산골 학교의 문을 소니, 폭스콘, 애플에 이어 구글이 두드린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지난 8월 유튜브스페이스를 뭄바이에 설치할 계획을 발표할 당시 데이비드 맥도널드 유튜브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는 “인도의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 건수가 지난해 두 배로 늘었다”면서 “인도의 창작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유튜브 사용자”라고 말했다. 1990년대 말 밀레니엄 버그 우려(Y2K·연도의 첫 번째 자리가 ‘1’에서 ‘2’로 바뀌며 컴퓨터 오작동이 대량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불거졌을 때를 기점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인건비가 싼 인도에 코딩, 콜센터, 기업 내부 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아웃소싱했던 것처럼 최근엔 창조성이 요구되는 동영상 제작 및 업로드 분야에서도 글로벌 IT 기업들이 인도의 저력에 눈을 뜬 셈이다. ●인건비 싼 코딩·콜센터 외 제작 분야도 두각 메그나 가이 푸리 WWI 총장은 “인도 영화산업의 수요는 내수만으로 충분히 크기 때문에 볼리우드가 할리우드화되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면서도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영상 채널에 인도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세계 각국 사람들이 인도 특유의 색깔을 접하게 될 것이고, 인도인들 역시 세계의 감성과 교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튜브 스페이스 유치에 앞서 WWI는 2011년 일본 기업 소니의 지원을 받아 미디어 테크놀로지 센터를 설립했고, 하드웨어 업체인 폭스콘도 지난 8월 뭄바이가 속한 마하라슈트라주에 5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결정에 앞서 WWI에 미디어랩을 기증한 바 있다. 글 사진 뭄바이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日 사가현 3대 온천으로 올 겨울 힐링여행 떠난다

    日 사가현 3대 온천으로 올 겨울 힐링여행 떠난다

    겨울을 맞아 일본으로 떠나는 온천 여행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국내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일본 사가현이 새로운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의 규슈지방에 위치, 후쿠오카, 나가사키, 오이타현과 인접한 사가현은 평화로운 분위기와 수려한 자연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훌륭한 온천으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사가현의 3대 온천으로 알려진 후루유 온천, 다케오 온천, 우레시노 온천은 외국 관광객뿐 아니라 일본 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후루유 온천’은 온천수가 미지근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선호하는 곳이다. 도심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이지만 산 속에 위치해 있어 바깥 세상과 동 떨어진 듯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3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고 ‘다케오 온천’은 현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탕 중 하나다. JR 다케오 온천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올레길이 조성돼 있어 젊은이들도 많이 찾는 다케오 온천의 온천수는 피로회복, 위장병, 신경통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약 알칼리성 단순천이다. 끈기가 있는 특유의 감촉이 피부에 부드럽게 감겨 기분 좋은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일본 3대 미인 온천으로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일본 ‘우수한 온천수 100선’ 중 23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온천수에 포함된 다량의 나트륨과 약 알칼리성 수질이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우레시노 온천수로 만든 뽀얀 빛깔의 ‘온천탕 두부’는 입에서 녹는 부드러운 맛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사가현은 온천뿐 아니라 맛 좋은 먹을 거리가 많은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본 내 최고의 소고기로 정평이 난 사가현의 소고기 ‘사가규’는 최상의 마블링과 육질을 자랑하며 맛 또한 일품이다. 스테이크나 샤부샤부 등 어떤 요리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사가현의 작은 마을 요부코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앞에 두고 싱싱한 오징어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회를 뜬 오징어 활어회는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식감을 자랑한다. 남은 부위는 튀겨 바삭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사가규와 오징어 활어회에 ‘사가 일본주’를 곁들이면 세상 천지 부러울 것 없는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은은한 단맛이 나는 사가 일본주는 일본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데, 특히 ‘나베시마’는 2011년 세계적인 술 품평회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에서 사케부문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히젠하마슈쿠에 위치한 주조장을 방문하면 견학과 시음도 가능하다. 사가현은 인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직항으로 1시간 20분, 후쿠오카를 경유해도 2시간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후쿠오카를 거치거나 부산항에서 선박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노선을 통해 사가까지 이동할 수 있다. 현 내에서는 JR하카타역과 우레시노, 다케오, 사가공항을 오가는 사가 쿠루쿠루 셔틀을 이용하면 좋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다국어 콜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며, 사가현의 관광지와 숙박시설, 온천, 먹을 거리, 쇼핑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관광 애플리케이션 ‘DOGAN SHITATO’를 통하면 보다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활정책 Q&A] 환경부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생활정책 Q&A] 환경부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제품은 처리하기가 여간 번거롭지 않습니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데다 배출스티커를 붙여 일정한 장소까지 운반해야 합니다. 수거일도 따로 정해져 있어, 맞벌이 가정이나 노인 가구 등에서는 집안에 방치되기 일쑤입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9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주민들도 많습니다.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Q)무상수거가 가능한 품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초기에는 냉장고·세탁기·TV·에어컨 등 4대 가전과 1m 이상의 대형 가전제품 위주로 수거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대상품목을 확대해 1m 미만 중대형 품목과 PC·오디오·전자레인지 등 일부 소형품목까지 수거하고 있습니다. Q)배출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A)배출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사전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은 홈페이지(www.15990903.or.kr)나 콜센터(1599-0903)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ID:폐가전무상방문수거)으로도 가능합니다. 예약이 접수되면 지역별 수거일정을 고려해 방문일자와 시간을 문자로 공지한 후 가정을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합니다. Q)도서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나요. A)도서지역은 수거량 대비 선박비용 등 추가 비용이 많이 들어 육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시행하지는 못합니다. 지난해 민·관·군 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일부 도서의 폐가전제품을 수거했습니다. 올해는 육지와 연륙교가 연결되지 않은 큰 섬을 우선해 무상방문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Q)그동안 무상방문수거가 얼마나 이뤄졌나요. A)10월 현재 폐가전제품 수거량이 전년 동기(22만 7000대) 대비 2.8배 증가한 63만여대에 이릅니다. 국민은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직접 밖으로 내놓는 불편을 덜 수 있고, 배출수수료 부담도 없어졌습니다. 환경 측면에서도 폐가전제품의 불법처리 예방과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Q)2012년 서울 시범사업 이후 전국 확대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A)무상방문수거 사업은 국민이 부담하는 배출수수료가 없습니다. 가전제품 생산자가 수거·운반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부담하기에 지방자치단체의 수입도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자체는 기존 폐기물 수거업체와의 계약이나 집하장 부지확보 등의 문제로 사업 참여에 소극적이었습니다. 생산자 역시 물류체계 구축과 콜센터 등 과도한 비용 부담을 우려해 확대 시행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Q)무상방문수거가 어떻게 가능한가요. A)전기·전자제품 생산자는 매년 출고한 제품의 일정량을 재활용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무상으로 방문 수거한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해 의무량으로 인정받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의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국민이 원하는 시기에 방문, 무상수거하는 방식이기에 생산자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어르신, 원금 떼일 수 있습니다”

    내년 4월부터 70세 이상의 고령 투자자가 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에 가입할 때는 ‘실버 전담창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80세 이상의 초고령 투자자에겐 더욱 강화된 보호 장치가 적용된다. 위험성이 높은 상품은 고령자 대상 판매를 금융사가 거부할 수도 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23일 이런 내용이 담긴 ‘금융투자상품 판매 관련 고령 투자자 보호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고령 투자자 기준 연령을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기존 65세에서 70세로 높였다. 기대수명 연장과 고령 인구의 경제활동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파생상품을 판매하는 증권사·은행·보험사 등은 영업 점포와 콜센터에 고령 투자자 전담창구와 상담 직원을 둬야 한다. 단 고령자가 원치 않으면 일반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고령 투자자의 인지능력이 투자에 부적합할 정도로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금융사는 해당 상품의 판매를 자제해야 한다. 판매 거부도 가능하다. ELS, 파생결합증권(DLS), 파생상품 관련 펀드 등 ‘투자권유 유의상품’으로 지정된 상품을 고령자에게 판매하려면 지점장이나 준법감시 담당자 등 관리직 직원이 고객의 이해도 등을 확인해야 한다. 고령자의 가족 등 조력자의 비상 연락처도 확보해야 한다. 초고령자가 투자를 결정할 때는 가족의 동석 또는 전화 통화로 도움을 받도록 하거나 하루 이상의 숙려 기간을 갖는다. 조국환 금감원 금융투자감독국장은 “고령 투자자는 투자 권유에 쉽게 현혹돼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동양 사태처럼 다수의 고령자가 불완전판매로 손실을 입는 것을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사람보다 컴퓨터가 직원 더 잘 뽑는다” (美 연구)

    “사람보다 컴퓨터가 직원 더 잘 뽑는다” (美 연구)

    우리 인간이 뛰어난 본능과 직감을 가진 것은 맞지만, ‘고용’에 있어서만큼은 컴퓨터가 더 뛰어난 통찰력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미국 전미경제연구소(NBER) 연구진이 채용 담당자와 알고리즘이 뽑은 구직자의 ‘재직 기간’을 각각 조사한 결과, 알고리즘이 추천한 인재가 더 오랫동안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월 보고서에서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NBER 연구진은 전화상담실(콜센터)과 같이 기술적인 숙련도가 그리 높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업을 하는 기업 15곳에서 고용한 직원 30만 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재직 기간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들 기업에 사원 채용 시 구직자가 어떤 인재인지를 평가해 보여주는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뽑은 사원과 인사 채용 담당자가 전적으로 뽑은 사원의 재직 기간에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알고리즘은 구직자들이 치른 인재 평가 시험을 기반으로 분석한다. 시험은 기술적 능력과 성격, 인식 능력, 직업 적합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해 구직자가 답한 것을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부터 잠재력이 높은 인재는 ‘녹색’으로, 보통인 사람은 ‘노란색’, 평가가 낮게 나온 사람은 ‘빨간색’으로 구분했다. 이 분석은 이전 연구를 바탕으로 한 알고리즘을 구축해 이뤄졌다. 그 결과, 채용 전 ‘녹색’으로 평가된 사원들은 ‘노란색’으로 평가된 사원들보다 전체 평균 재직 기간이 12일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란색’으로 평가된 그룹 역시 ‘빨간색’으로 평가된 그룹보다 전체 평균 재직 기간이 17일 이상 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이로써 우리가 만들어낸 알고리즘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참고로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평균 재직 기간은 3개월 정도로 매우 짧다. 이에 대해 조사에 참여한 미첼 호프만 토론토대 교수는 “수만 명을 고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결과는 대단히 놀라운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연구진은 이번 결과로부터 기업의 채용 담당자 대부분이 ‘자만’과 ‘편견’ 등을 가져 알고리즘이 끌어낸 최고의 인재가 아닌 자체적으로 사람들을 채용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고용 알고리즘’은 채용 비용이나 새로운 직원을 찾는 수고를 줄일 수 있어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고 아직 ‘알고리즘의 평가가 높은 인력이 생산성도 높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모양이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기술력이 높지 않아도 고용할 수 있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따라서 ‘오랫동안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궁극적인 ‘고용 알고리즘’을 완성하는 것이 우선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람보다 컴퓨터가 직원 더 잘 뽑아” (美 연구)

    “사람보다 컴퓨터가 직원 더 잘 뽑아” (美 연구)

    우리 인간이 뛰어난 본능과 직감을 가진 것은 맞지만, ‘고용’에 있어서만큼은 컴퓨터가 더 뛰어난 통찰력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미국 전미경제연구소(NBER) 연구진이 채용 담당자와 알고리즘이 뽑은 구직자의 ‘재직 기간’을 각각 조사한 결과, 알고리즘이 추천한 인재가 더 오랫동안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월 보고서에서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NBER 연구진은 전화상담실(콜센터)과 같이 기술적인 숙련도가 그리 높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업을 하는 기업 15곳에서 고용한 직원 30만 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재직 기간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들 기업에 사원 채용 시 구직자가 어떤 인재인지를 평가해 보여주는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뽑은 사원과 인사 채용 담당자가 전적으로 뽑은 사원의 재직 기간에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알고리즘은 구직자들이 치른 인재 평가 시험을 기반으로 분석한다. 시험은 기술적 능력과 성격, 인식 능력, 직업 적합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해 구직자가 답한 것을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부터 잠재력이 높은 인재는 ‘녹색’으로, 보통인 사람은 ‘노란색’, 평가가 낮게 나온 사람은 ‘빨간색’으로 구분했다. 이 분석은 이전 연구를 바탕으로 한 알고리즘을 구축해 이뤄졌다. 그 결과, 채용 전 ‘녹색’으로 평가된 사원들은 ‘노란색’으로 평가된 사원들보다 전체 평균 재직 기간이 12일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란색’으로 평가된 그룹 역시 ‘빨간색’으로 평가된 그룹보다 전체 평균 재직 기간이 17일 이상 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이로써 우리가 만들어낸 알고리즘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참고로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평균 재직 기간은 3개월 정도로 매우 짧다. 이에 대해 조사에 참여한 미첼 호프만 토론토대 교수는 “수만 명을 고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결과는 대단히 놀라운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연구진은 이번 결과로부터 기업의 채용 담당자 대부분이 ‘자만’과 ‘편견’ 등을 가져 알고리즘이 끌어낸 최고의 인재가 아닌 자체적으로 사람들을 채용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고용 알고리즘’은 채용 비용이나 새로운 직원을 찾는 수고를 줄일 수 있어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고 아직 ‘알고리즘의 평가가 높은 인력이 생산성도 높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모양이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기술력이 높지 않아도 고용할 수 있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따라서 ‘오랫동안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궁극적인 ‘고용 알고리즘’을 완성하는 것이 우선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엉터리 권유로 든 보험금 전액 돌려준다

    엉터리 권유로 든 보험금 전액 돌려준다

    카드사 텔레마케터(전화판매원)의 과장된 설명과 거짓말에 속아 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그동안 낸 보험료를 되돌려 주라는 금융당국의 결정이 나왔다. 총 600억원이 넘는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신용카드사 보험대리점에 보험 모집을 의뢰한 10개 보험사의 불완전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당계약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해당 보험사에 기관주의 조치를 내리고 계약을 중간에 해지한 고객에게 ‘납입 보험금’을 모두 돌려주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성재 금감원 보험영업검사실장은 “불완전판매를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청하면 납입 보험료 전체를 되돌려줘야 하는데 보험사들은 해지 환급금만 돌려줬다”고 지적했다. 환급 대상은 2011년 7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하나SK, 현대, 롯데, 신한, KB국민, BC, 삼성 등 7개 카드사 텔레마케팅으로 보험에 가입했다가 중도 해지한 9만 6753건이다. 금액으로는 최대 614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카드사들은 보험이 아닌 은행의 적립식 저축상품으로 안내하거나 중도 해지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려주지 않았다. 사업비 등 공제금액에 대한 설명 없이 마치 납입보험료 전체가 적립되는 것처럼 설명하기도 했다. 심지어 확정이자 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꾀기까지 했다. 보험사들은 당시 카드사 대리점의 불완전판매 여부를 제대로 심사하지 않고 형식적인 모니터링만 했다. 보험사별로는 KB손해보험(옛 LIG손보)의 계약 건수가 3만 29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부화재(2만 3400건), 현대해상(1만 7600건), 삼성화재(1만 600건), 흥국생명(4600건) 순서였다. 이 보험사들은 많게는 100억∼200억원, 적게는 수억원대의 보험료를 중도 해지자에게 추가로 되돌려줘야 한다. 환급 대상자는 보험사로부터 휴대전화 메시지와 일반우편으로 개별적인 환급 안내를 받는다. 해당 보험사 콜센터에서도 관련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아직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가입자들도 불완전판매 형태로 가입을 권유받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들도 계약 해지와 납입보험료 반환을 요구할 공산이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금감원은 앞으로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킨 보험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관련 법규 보완을 협의할 계획이다. 불완전판매를 한 7개 카드사에 대해서는 이미 제재 조치가 내려졌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소셜커머스 상담원 공짜 맛기행 구매 후 “식중독” 거짓말로 환불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구매한 식당 이용권으로 반년 가까이 ‘공짜 밥’을 먹은 20대 여성이 벌금형을 구형받았지만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식사를 한 뒤 ‘식중독에 걸렸다’는 거짓말을 해 환불받는 수법을 동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허정룡 판사는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벌금 50만원에 대한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소셜커머스 업체 콜센터 상담사였던 A씨와 남자친구는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해 고객이 민원을 제기하면 쉽게 환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서울 신촌의 한 초밥 뷔페 이용권 2장을 구매해 식사를 한 뒤 콜센터에 전화해 ‘식중독에 걸렸다’고 둘러대고 돈을 되돌려받았다. 이들은 같은 방법으로 올해 3월까지 해산물 뷔페와 쇠고기 등 27곳의 식당을 이용한 뒤 76만 2500원을 환불받았다. 소셜커머스 측이 두 사람이 다녀간 업체들을 직접 조사하면서 이들의 공짜 ‘맛 기행’은 막을 내렸다. 검찰은 A씨와 남자친구를 사기 혐의로 벌금 5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A씨는 범행을 부인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지만 범행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에게 야단을 맞은 뒤 식중독은 거짓말이었다고 시인했다. 법원은 “송씨가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 회사와 합의해 고소가 취하됐다”고 설명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현지 체류 교민 1만 4000여명”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현지 체류 교민 1만 4000여명”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현지 체류 교민 1만 4000여명”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14일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면서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주(駐)프랑스 한국대사관 등을 통해 프랑스 당국과 연락을 취하며 피해자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사건 발생 이후 모철민 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TF(태스크포스)를 편성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외교부는 또 영사콜센터를 통해 프랑스 여행 또는 체류중인 한국인에게 ‘파리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했고 추가 테러 우려가 있어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로밍 문자 메시지도 발송했다. 해당 로밍 문자메시지는 프랑스 방문객 약 9000명에게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리에 체류 중인 교민은 1만 4000명 가량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주재하는 가운데 긴급 ‘재외국민 안전대책 및 종합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한국인 피해 여부 확인 중”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한국인 피해 여부 확인 중”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한국인 피해 여부 확인 중"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14일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면서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주(駐)프랑스 한국대사관 등을 통해 프랑스 당국과 연락을 취하며 피해자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사건 발생 이후 모철민 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TF(태스크포스)를 편성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외교부는 또 영사콜센터를 통해 프랑스 여행 또는 체류중인 한국인에게 ‘파리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했고 추가 테러 우려가 있어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로밍 문자 메시지도 발송했다. 해당 로밍 문자메시지는 프랑스 방문객 약 9000명에게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리에 체류 중인 교민은 1만 4000명 가량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주재하는 가운데 긴급 ‘재외국민 안전대책 및 종합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정부 긴급 대책회의 “현지 체류 교민 1만 4000여명”

    파리 연쇄 테러…정부 긴급 대책회의 “현지 체류 교민 1만 4000여명”

    파리 연쇄 테러…정부 긴급 대책회의 “현지 체류 교민 1만 4000여명"파리 연쇄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14일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면서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주(駐)프랑스 한국대사관 등을 통해 프랑스 당국과 연락을 취하며 피해자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사건 발생 이후 모철민 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TF(태스크포스)를 편성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외교부는 또 영사콜센터를 통해 프랑스 여행 또는 체류중인 한국인에게 ‘파리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했고 추가 테러 우려가 있어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로밍 문자 메시지도 발송했다. 해당 로밍 문자메시지는 프랑스 방문객 약 9000명에게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리에 체류 중인 교민은 1만 4000명 가량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주재하는 가운데 긴급 ‘재외국민 안전대책 및 종합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현지 방문객 9000명에 로밍 문자 발송”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현지 방문객 9000명에 로밍 문자 발송”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현지 방문객 9000명에 로밍 문자 발송”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긴급 대책회의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14일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면서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주(駐)프랑스 한국대사관 등을 통해 프랑스 당국과 연락을 취하며 피해자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사건 발생 이후 모철민 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TF(태스크포스)를 편성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외교부는 또 영사콜센터를 통해 프랑스 여행 또는 체류중인 한국인에게 ‘파리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했고 추가 테러 우려가 있어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로밍 문자 메시지도 발송했다. 해당 로밍 문자메시지는 프랑스 방문객 약 9000명에게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리에 체류 중인 교민은 1만 4000명 가량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주재하는 가운데 긴급 ‘재외국민 안전대책 및 종합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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