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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군인·소방관 등 ‘명절 없는 이들’에게 격려 전화

    文대통령, 군인·소방관 등 ‘명절 없는 이들’에게 격려 전화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관저 소회의실에서 한가위 연휴를 맞아도 명절 없이 근무하는 이들에게 격려 전화를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이 전화를 건 이들은 남극 세종과학기지 이재일 선임연구원, 서해5도 특별경비단 김운민 순경, 서울 다산콜센터 이하나 상담원, 홍익지구대 주연화 경사, 해남소방서 고금 119안전센터 김평종 센터장, 독도경비대 엄상두 대장 등 10여 명이라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2017.10.2[청와대 제공
  • 文대통령, 군인·소방관 등 ‘명절 없는 이들’에게 격려 전화

    文대통령, 군인·소방관 등 ‘명절 없는 이들’에게 격려 전화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관저 소회의실에서 한가위 연휴를 맞아도 명절 없이 근무하는 이들에게 격려 전화를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이 전화를 건 이들은 남극 세종과학기지 이재일 선임연구원, 서해5도 특별경비단 김운민 순경, 서울 다산콜센터 이하나 상담원, 홍익지구대 주연화 경사, 해남소방서 고금 119안전센터 김평종 센터장, 독도경비대 엄상두 대장 등 10여 명이라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2017.10.2[청와대 제공
  • 文대통령, 군인·소방관 등 ‘명절 없는 이들’에게 격려 전화

    文대통령, 군인·소방관 등 ‘명절 없는 이들’에게 격려 전화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관저 소회의실에서 한가위 연휴를 맞아도 명절 없이 근무하는 이들에게 격려 전화를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이 전화를 건 이들은 남극 세종과학기지 이재일 선임연구원, 서해5도 특별경비단 김운민 순경, 서울 다산콜센터 이하나 상담원, 홍익지구대 주연화 경사, 해남소방서 고금 119안전센터 김평종 센터장, 독도경비대 엄상두 대장 등 10여 명이라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2017.10.2 2017.10.2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 소방관·콜센터상담원 등 국민 12명에게 ‘깜짝 격려 전화’

    문 대통령, 소방관·콜센터상담원 등 국민 12명에게 ‘깜짝 격려 전화’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이들에게 격려 전화를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명의 국민에게 깜짝 전화를 걸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이 전화를 건 이들은 남극 세종과학기지 이재일 선임연구원, 김복동 위안부 할머니, 유용석 육군 훈련병 부모, 서해5도 특별경비단 김운민 순경, 서울 다산콜센터 이하나 상담원, 홍익지구대 주연화 경사, 해남소방서 고금 119안전센터 김평종 센터장, 예비 6남매 아빠인 그룹 V.O.S 멤버 가수 박지헌씨, 선유고교 당직기사 이강율씨, 13공수여단 장윤성 대위, 여성긴급전화 1336 최은미 상담사 등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한 뒤 일일 통신원 자격으로 tbs 교통 생방송에 출연해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전하고 국민에게 추석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당일에는 청와대 관저에서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내며, 연휴 기간 국내 관광 장려와 내수 활성화 독려 차원에서 지방의 전통마을을 방문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칫덩이 된 ‘평화의 상징’ 비둘기…포획퇴치냐, 보호구제냐

    골칫덩이 된 ‘평화의 상징’ 비둘기…포획퇴치냐, 보호구제냐

    지난해 말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 주택가 주민들은 70대 할머니 A씨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벌였다. A씨가 지속적으로 찾아와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나눠줘 주택과 주변 차량 등이 비둘기와 배설물로 피해를 본다는 것이 이유였다.광진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왔지만 A씨를 규제할 수 있는 관련 법령이 없어 결국 민사소송까지 간 사례”라며 “결과는 주민들이 일부 승소했지만 A씨는 차량 세차비 등 약 5만원의 배상액을 물어 준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5일 서울시와 각 구에 따르면 비둘기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로구에 따르면 지난해 구청을 통해 접수된 비둘기 관련 민원만 100건이 넘는다. 강남구 역시 120 다산콜센터로 접수된 비둘기 관련 민원이 21건이었고, 서면이나 직접 구청을 찾아와 제기한 민원을 포함하면 역시 100여건이 넘는다. 민원인들의 대부분은 이른바 ‘피존맘’으로 불리는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을 막아달라는 내용이다. 서울시 한 구청 관계자는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분들은 일부러 지하철을 타고 와 거주지가 아닌 곳에서 먹이를 주기도 한다”면서 “본인 집 앞에서 먹이를 주면 자신도 불편하다는 것이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에게 강제로 먹이를 주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장치는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서울시는 과거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관련 입법을 환경부에 건의하기도 했지만 무산됐다. 환경단체 등 반대 목소리가 있다는 이유다. 환경부 관계자는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을 직접 법으로 규제하는 등의 정책은 좀 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과태료 부과 방안에 대해 유보적 태도를 보였다. 환경부는 2009년 도시에 주로 서식하는 비둘기 종인 ‘집비둘기’를 유해동물로 지정하면서 비둘기가 생활에 과도한 불편을 초래할 경우 포획까지 가능하도록 법령을 마련해 뒀다. 하지만 아직까지 비둘기를 직접 포획한 사례는 없다. 환경부가 2009년 집비둘기를 유행동물로 지정했지만 그에 대한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009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유해 집비둘기 관리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에 서식하고 있는 비둘기 수는 약 3만 5000마리로 조사됐다. 이후 현재는 1만여 마리 이상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각 구청에서 파악해 관리하고 있는 주요 집비둘기들은 총 1075마리에 불과하다. 이 마저도 각 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눈대중으로 비둘기 수를 집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우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는 “비둘기도 생명체이기 때문에 생활의 불편 측면이 아니라 생태학 적 측면에서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면서 “단기적으로 개체수를 줄이려고 하기 보다 장기적으로 비둘기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일본 계약직·비정규직으로 정규직 전환 바람

    일본 계약직·비정규직으로 정규직 전환 바람

    내년 4월 계약제·시간제 사원 가운데 5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직원들에 대한 무기 계약직, 정규직으로 전환을 앞두고 일본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전체 기간제 사원 1500만명 가운데 3할 규모인 450만명이 대상이다.백화점 체인, 콜센터 등 자본력이 든든한 회사들은 내년 4월 개정 노동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비정규직 사원들을 무기 계약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가속화되는 일손 부족 현상속에서, 숙련되고 검증된 일손들을 먼저 붙잡아 두기 위해서다. 반면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허약한 일부 중소기업들은 인건비가 오르게 된데가, 일 손들을 큰 기업들에게 더 빼앗기게 됐다며 울상이다. 계약직 사원을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으로 바꿀 경우, 기업 입장에서는 경기가 나빠졌을 경우 등 경기 변동에도 고용 조정이 어려워진다는 문제도 안게 된다. 대형 콜 센터 벨 시스템 10월 중에 2만 2000여명의 비정규직을 무기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콜센터 업계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속에서 이 회사는 6개월 이상 일한 계약직들에 대해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내년 4월 개정되는 노동 법은 5년 이상 일한 유기 계약직을 무기 계약직 등으로 전환하도록 하고 있다. 일본 생명 보험도 근속 연수에 관계없이 계약직 사원 1000명에 대한 무기 계약직 전환을 이미 마쳤다. 파트 타임 종업원 6000명에 대해서도 내년 4월부터 근속 연수가 5년을 넘어선 직원들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무기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소매업계에서도 개정 노동법이 정한 5년보다 짧은 근속 기간의 비정규직을 무기 계약으로 전환하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다. 유명백화점 체인 다카시마야는 올 여름 판매 부문 등에서 계약 기간이 1년이 넘은 3200여명의 계약직 사원을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했다. 휴가를 못쓴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해로 이월할 수 있는 제도까지 마련해 근로조건도 개선했다. 다이마루백화점 등을 운영하는 J프런트 리테일링도 계약직 사원 약 1,800명 가운데 계약기간이 1년을 넘은 약 1,600명을 무기계약으로 이미 전환했다. 무급이던 산전산후 휴직 등 장기 휴직에 대해서도 유급으로 바꿨다. 복리 후생을 위한 인건비 부담은 커지지만 숙련되고 검증된 직원들을 확보하고, 높아진 근로의욕에 힘입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보석 가게 스타 보석도 최근 계약직 사원의 급여를 정규직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인건비는 더 지출하게 됐지만, 종업원들의 이직률을 줄일 수 있어, 생산성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내년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 ‘쓰나미’가 오기 전에 숙련되고 안심할 수 있는 검증된 인력들을 먼저 확보해 놓겠다는 생각이다. 일손 부족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유효구인배수는 지난 7월기준 1.52배로 43년만에 최고 수준이다. 일하려는 사람보다 일손을 구하는 곳이 1.52배가 많다는 의미이다. 내년 4월 시행되는 일본의 개정 노동법은 5년이 넘은 유기 고용직의 무기직 전환, 계약 기간 유무에 따른 불합리한 대우 차별의 금지, 노동 계약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노동자에 대한 불이익 및 이지메 금지 등을 규정해 놓고 있다. 시간제 직원과 파견 사원, 계약 사원 등 기간을 정해놓고 일하는 기간제 고용 노동자에 대한 고용 안정을 선언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에서 기간을 정해 일하는 유기 계약직 사원은 1400만명 정도이고, 이 가운데 5년을 초과한 근로자는 약 3할이 된다. 노동정책 관련 연구기관 조사에서는 이들 유기 계약직 사원 가운데 63%가 어떤 형태로든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고 싶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기 계약직 가운데서도 육아, 부모 등에 대한 병간호 등으로 무기 계약이 아닌 기간제로 일하겠다는 직원들이 전체 대상의 최소 3할 이상은 되는 등 없지도 않다. 다이와 종합연구소는 이와 관련, “기본급 등 봉급을 비교할 때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6할 정도며 정사원 등 무기직으로 전환되면 지속적으로 임금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기술 변화 등 새로운 하이테크 출현 등으로 변화가 극심한 상황에서 유연한 인력 활용이 기업 성패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일하려는 노동력을 수용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유연한 잣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혼자 또는 함께… ‘벽화마을’ 따라 걸어볼까

    혼자 또는 함께… ‘벽화마을’ 따라 걸어볼까

    가을. 걷기 좋은 계절이다. 한국관광공사가 10월에 걷기 좋은 길 9곳을 선정했다. 주제는 벽화따라 걷는 길이다. 한가위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걸어도 좋고, 친구끼리, 혹은 혼자서 차분하게 걸어도 좋겠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oreatrail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인천둘레길 11코스(인천 중구)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다. 그럴수록 우리는 연탄이나 산동네 등 희미해져가는 단어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된다. 인천둘레길 11코스는 ‘연탄길’이라 불린다. 이름만으로도 연탄이 가득 쌓인 골목길을 누비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연탄길’은 사라져가는 풍경을 아직 붙잡고 있다. 재개발에 밀려 사라져가는 골목길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고 미로 같은 산동네 풍경이 아직도 남아있다. 코스는 도원역을 출발해 우각로문화마을~인천세무서~금창동주민센터~창영초등학교~배다리 헌책방거리~송현근린공원~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동인천역 순으로 돈다. 거리는 5.2㎞ 정도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2)433-2122. 2. 묵호 논골담길 1~3길 (강릉 동해시)묵호항에서 언덕 위 등대까지 다닥다닥 집들이 붙어있는 묵호등대마을은 전형적인 달동네다. 비록 집은 비좁지만 바다를 마당으로 삼은 덕에 조망이 시원하다. 마을 담벼락마다 그려진 벽화는 강렬한 리얼리티가 담겨 있다. 지역 화가들이 머구리, 어부 등 실제 주민들을 모델로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마을 구석구석을 따라 이어진 논골담1길~2길~3길~묵호등대 순으로 이어서 걸으면 좋다. 거리는 1㎞ 정도다. 동해시 문화관광과 (033)530-2232. 3. 바우길 5코스 바다 호숫길 (강원 강릉시)강릉 바우길 5구간 바다호숫길은 경포호와 4㎞에 걸쳐 이어지는 해송숲길의 청신함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이다. 여기에 커피향 그윽한 안목해변과 금강소나무 숲길이 함께 어우러진다. 최근 조성된 안목항 ‘버스 타는 그림골목’도 이 코스에 있다. 5코스의 북쪽 끝인 사천진항은 강릉 물회의 진원지이다. 식도락가들에게도 권할만하다. 사천해변공원을 출발해 경포인공폭포~경포대~허난설헌기념관~강문해변~송정해변쉼터~강릉항(죽도봉)~솔바람다리~남항진 순으로 돌아본다. 거리는 16㎞. 강릉시 관광과 (033)640-5126. 4. 마비정 누리길 1~3코스(대구 달성군)마비정누리길은 마비정벽화마을을 기점으로 삼필봉, 가창 정대리, 화원자연휴양림을 각각 종점으로 하는 3개의 코스로 나뉜다. 말(馬)과 관련된 아련한 전설이 있는 마비정누리길의 중심은 마비정벽화마을이다. 마을 전체가 1960~70년대의 농촌의 풍경과 시대분위기를 토담과 벽담을 활용해 표현했다. 마을 안쪽의 사랑나무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1코스(마비정벽화마을~삼필봉)는 1.5㎞, 2코스(마비정벽화마을~가창 정대리) 5.5㎞, 3코스(마비정벽화마을 ~ 화원자연휴양림) 1.4㎞다. 달성군청 관광과 (053)668-3913. 5. 대구 골목투어 4코스 삼덕 봉산 문화길(대구 중구)골목투어는 대구의 원도심이라 불리는 중구의 근대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골목길이다. 동네와 동네를 실핏줄처럼 이어주는 골목에서는 잊혀진 대구 역사,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도란도란 들려온다. 그 가운데 4코스 삼덕 봉산 문화길은 역사와 예술이 숨 쉬는 길이다. 요즘 한창 뉴스의 중심에 있는 김광석길 등을 두루 둘러볼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출발해 삼덕동문화거리~김광석길~봉산문화거리~대구향교~건들바위 순이다. 거리는 약 5㎞. 대구 중구 관광개발과 (053)661-2624. 6. 느린꼬부랑길 1코스 옛이야기길(충남 예산군)느린꼬부랑길은 슬로시티로 지정된 대흥마을 곳곳을 누비는 길이다. 교과서에 실린 ‘의좋은 형제’ 이야기가 이 마을에서 유래했다. 느린꼬부랑길 1코스 옛이야기길은 의좋은 형제 공원에서 시작해 되돌아오는 코스다. 소소한 시골마을 풍경과 봉수산 중턱에 자리한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바라보는 예당저수지 풍경, 동헌 앞에 자리한 의좋은 형제 이야기 등 슬로시티 대흥의 다양함을 만나게 된다. 예당저수지의 물결처럼 한적한 마을에는 벽화가 소박하게 그려져 있어 옛 풍경을 더해준다. 코스는 방문자센터~관록재들~봉수산자연휴양림~애기폭포~대흥동헌~방문자센터다. 거리는 5.1㎞. 대흥슬로시티 방문자센터 (041)331-3727. 7.도란도란 시나브로길 1코스(전북 전주시) 도란도란 시나브로길은 전주 한옥마을 남쪽에 있는 전주한벽문화관을 출발해 남고산성 너머 원당마을로 내려섰다가 전주천 둑길을 따라 다시 한옥마을(전주향교)로 돌아오는 원점회귀형 걷기길이다. 골목마다 재미있는 벽화들이 숨어 있는 옥류마을, 자만마을 등이 이 길의 절정이다. 특히 자만벽화마을은 글로벌한 스토리들이 벽화로 그려져 골목마다 명화 전시장을 방불케한다. 5년 전 어떤 화가가 남은 페인트를 재활용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40호 이상의 집 담벼락과 대문이 갤러리로 변했다. 코스는 한옥마을(전통문화관)~남천교~산성벽화마을~관성묘~분기점~천경대~만경대~억경대~분기점~원당마을~전주천~천주교성지~전주자연생태박물관~한벽당~자만마을~오목대~향교다. 거리는 12㎞다. 전주 문화관광 콜센터 (063)222-1000. 8. 양림동 둘레길(광주 남구)광주 양림동 둘레길은 경주 ‘황리단길’과 함께 요즘 뜨고 있는 도심 골목이다. 근대역사문화마을로도 유명한 양림동은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벽화로 수를 놓았다. 심지어 PC방 벽에도 근사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19세기 초 이곳에 자리 잡은 미국 선교사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으며,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축물인 우일선 선교사 사택은 그 중 백미다. 또 구한말에 지어진 고래등같은 한옥과 소박한 민가, 모던한 문화 공간이 걷기 여행자를 유혹한다. 코스는 양림동 커뮤니티 센터~광주 정공엄지려와 충견상~이장우 가옥~최승효 가옥~뒹굴동굴~양림파출소~양파정~통기타거리~사직공원산책로~충현원~다형 김현승 시비~선교사묘원~우일선 선교사 사택~피터슨 선교사 사택~호랑가시나무~커티스 메모리얼홀~3.1만세운동 기념동상~수피아홀~윈스브로우홀~푸른길~정율성 거리~정율성 생가~3.1만세운동 발상지~오웬 기념각~어비슨 기념관이다. 거리는 4.5㎞. 광주 남구청 문화관광과 (062)607-2331. 9. 우수영 강강술래길(전남 해남군)우수영강강술래길은 임진왜란 당시 해전사에 영원히 남을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의 현장인 울돌목과 조선 수군의 본영이었던 전라우수영을 잇는 길이다. 걸음마다 충무공과 조선 수군 그리고 민초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특히 우수영마을은 골목마다 벽화, 조형작품, 작은 갤러리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는 울돌목물살체험장~울돌목해안데크~전라우수영~강강수월래전수관~우수영유스호스텔~청룡산쉼터정자~충무사연리지~충무사~우수영해안데크~우수영항~법정스님생가~방죽샘~명량대첩비~우수영5일장~망해루다. 거리는 7.3㎞. 해남군 관광안내 (061)532-1330.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신정환, “나+탁재훈 이미지, 이상민 발톱만 못해” 자기 반성

    신정환, “나+탁재훈 이미지, 이상민 발톱만 못해” 자기 반성

    신정환과 탁재훈이 자기반성을 했다.28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은 룰라 동료들의 콜센터 방문을 앞두고 요리를 준비했다. 콜센터에 돌아온 탁재훈은 왜 요리를 하는지 물었고 신정환은 이상민의 방문을 이야기하며 “요즘 상민이형 프로그램 9개를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정환은 “요즘 상민이형 최고지 않냐. 이미지가 좋다”고 했다. 이어 탁재훈에게 “형이랑 내 보이는 이미지를 합쳐도 상민이 형 발톱에도 못 쫓아간다”고 냉정하게 분석했다. 탁재훈은 “그걸 알면서 왜 복귀를 한 거냐”고 농담을 했고, 신정환은 “형은 나한테 기자랑 친해야 한다면서 왜 친한 기자랑 인터뷰를 해서 또 욕을 먹고 있느냐”며 놀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작 병원 5곳, 추석 연휴 응급환자 24시간 진료

    서울 동작구는 명절 연휴 기간 응급 상황 시 구민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응급환자와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병원 5곳에서 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참여 병원은 서울시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동작경희병원, 청화병원, 정동병원이다. 의원급 의료기관도 자율적인 당직진료를 시행한다. 약국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연휴 기간 총 319곳의 의료기관과 144곳의 약국이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에 참여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도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료반(02-820-9470)을 편성, 운영한다. 이 외에도 구는 진료안내반(주간 820-1616, 야간 820-1119)을 추가로 설치하고 응급 의료기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In&Out] 9·12 경주 지진 이후 1년/남재철 기상청장

    [In&Out] 9·12 경주 지진 이후 1년/남재철 기상청장

    지난해 9월 12일 오후 7시 44분 경북 경주시에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오후 8시 32분 또다시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1978년 기상청이 계기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가장 강한 지진이다. 일주일 뒤에는 규모 4.5에 이르는 여진도 발생했다. 지진의 진원이 깊고 암반 지대였기 때문에 피해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국민들의 충격은 컸다. 전 국민이 혼란에 휩싸였고 기상청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일부는 일상생활에서 큰 불안을 호소했다. 각 언론 매체는 연일 지진의 심각성을 보도하기에 이르렀다. 이렇듯 9·12 지진은 ‘우리나라도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우리나라의 지진 기록을 다시 쓰는 계기가 됐다. 기상청이 9·12 지진 이후 여진 발생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말까지 554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81건으로 여진 발생 횟수가 상대적으로 줄었다. 기상청은 9·12 지진 발생 당시 지진을 보다 빠르게 관측해 전달하기 위한 지진조기경보 기술을 통해 지진 정보를 제공했다. 그러나 지진의 피해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기상청은 9·12 지진 대응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부족했던 전문 인력을 증원하고 지진 관련 정책 발굴, 연구기술(R&D) 개발, 서비스를 통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진화산센터’로 확대·개편했다. 지난 7월부터는 지진통보체계를 개선해 ‘신속정보’(지진조기경보, 지진속보)와 ‘상세정보’(지진정보)로 구분해 제공하고 있다. ‘신속정보’는 국민의 불안감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규모 3.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정확성보다는 빠르게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둬 자동으로 분석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신속정보는 신속성을 우선으로 해 국민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차를 줄이기 위해 지진분석사가 종합적으로 분석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해 보완하고 있다. 국민이 지진의 영향과 피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생시간, 발생위치, 규모 등 기존의 지진정보에 더해 ‘진도’(예상진도, 계기진도)와 발생 깊이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진도정보는 지진으로 인한 진동의 세기를 나타내는 정보로 동일한 규모의 지진이더라도 지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는 진동의 세기를 제공함으로써 방재대응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렇게 제공되는 지진 정보는 긴급재난문자, TV 긴급자막방송, 라디오, 기상청 홈페이지, 131 콜센터,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찰나의 순간에 큰 피해를 주는 무서운 재난인 지진은 현대의 과학기술로는 예측이 어렵다. 그러나 일본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지진의 흔들림이 도착하기 전에 10초의 여유가 있다면 90%의 생명을, 5초의 여유만 있어도 책상 아래 등으로 대피가 가능하다고 한다. 지진은 빨리 알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지진정보를 국민께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기상청의 목표이다. 기상청은 국가지진업무 총괄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 안심사회를 구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 국민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공무원 대나무숲] 공무원은 신이 아니다

    공무원은 ‘신’이 아니다. 공무도 분명히 한계가 있다. 그래서 공무원을 함부로 대하며 무작정 자신의 민원을 해결해 달라고 몰아붙이는 민원인들을 만나면 힘이 빠지기 마련이다. 공무원도 직장을 벗어나면 일반인과 다를 것이 없다. 나의 딸이, 또는 친척이 공무원일 수도 있는데 오로지 자신의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이라는 이유 만으로 온갖 압박을 가하는 분들이 많다. 분명히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인데 어떻게 하겠는가. 어떤 민원인은 자신의 일만 급행으로 처리해 달라고 면전에서 윽박지르고, 심지어 국민신문고에 ‘불친절하고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 떼쓰고 윽박지르고 … 우리는 매뉴얼에 따라 늘 공손하게 대하고, 말을 끊지 않고, 최대한 설명하도록 교육받는다. 어떻게 보면 감정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원과 똑같다. 그렇게 힘든 날을 보내면 집에 들어와 가족들 몰래 눈물을 흘린다. 난동을 부리지 않는 이상 우리가 대처할 방법은 없다. 화내지는 않는데 매일 찾아와 떼를 쓰며 같은 말을 반복하고, 답이 없는 문제를 계속 물어보고 조르면 귀를 열어 들어주는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공무원은 모든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공공성을 무시할 수 없다. 누군가에게 붙잡혀 있으면 다른 민원인이 기다려야 하는 풍선효과가 발생한다. 어떻게든 우리의 어려운 처지를 말하고 싶은데 ‘공무원 신문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 공무원 신문고는 왜 없나 가장 필요한 것은 ‘제도’다. 가급적 만취 상태의 민원인이 오면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규정을 만들지 못한다면 작은 안내판이라도 만들어 달라. 그러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일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또 상담시간을 1명이 독점하지 못하도록 일정한 규제가 마련됐으면 좋을 것 같다. 일부 민간기업은 콜센터 안내멘트로 ‘착하고 성실한 우리 딸이 상담드릴 예정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내가 상담드릴 예정입니다’라는 내용을 도입했다고 한다. 공공기관도 마찬가지로 이런 멘트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악성민원인 차단할 ‘제도’ 필요 은행 같은 곳은 위험한 일이 발생할 때 비상벨을 누를 수 있도록 했다. 공무원도 흉기로 위협하거나 책상 위로 뛰어오르는 행동이 보이면 경찰은 아니더라도 내부 직원들이 비상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벨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 특히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많이 없을 때 난동사건이 발생하면 대처할 방법이 없다. 나의 작은 바람이 실현될 수 있을까. 고용노동부 소속 민원 담당 주무관
  • [명예기자가 간다] 특허·상표 시시콜콜 질문도 콜!… 상담사 90% ‘증’ 있거든요

    [명예기자가 간다] 특허·상표 시시콜콜 질문도 콜!… 상담사 90% ‘증’ 있거든요

    “특허·상표 등록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특허행정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특허청 특허고객상담센터(1544-8080)는 하루 종일 분주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지식재산권에 대해 전화 한 통으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이곳에는 전문상담사 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2002년 개설 후 15년이 된 특허고객상담센터는 우수 품질을 자랑한다. 2005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부터 13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서비스 품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올해 평가에서는 중앙부처 가운데 외교부 영사콜센터와 특허고객상담센터만 우수 평가를 받았다. 출범 당시 하루 500여건에 불과하던 상담 건수는 현재 3000여건에 달한다. 한 달 6만~7만건, 1년에 70여만건을 처리하는 셈이다. 누적 이용고객 수 900만명을 넘는다. 특허고객상담센터를 단순 전화 상담으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상담창구가 다양화돼 있다. 전화 상담뿐 아니라 채팅(카카오톡), 고객의 PC 원격지원, 모바일웹 문자 상담 등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채널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2015년 도입된 카카오톡 상담은 꾸준히 늘고 있다. 첫해 359건에서 2016년 1369건을 기록한 뒤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실적과 맞먹는 1324건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담사가 먼저 전화로 안내하는 엔젤콜, 상담완료 후 처리 여부를 확인하는 해피콜, 야간 및 휴일에 상담예약을 하면 콜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허고객상담센터의 주 고객은 변리사 사무소다. 그러다 보니 상담사들의 전문지식이 높을 수밖에 없다. 특허청은 상담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직원은 9주간 실무 적응교육, 상담사들은 연 5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경력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 과정도 갖췄다. 지식재산연수원 및 외부 교육기관을 통한 교육도 실시한다. 상담사들에 대한 전문성 평가도 주기적으로 이뤄진다. 상담사들 중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자격 보유자가 90% 이상일 정도로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이 같은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사들은 특허청의 행정 모니터단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정책 제안,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허고객사례집도 발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식재산권 분야별 질의응답도 제공하고 있다. 글 사진 조성수 명예기자(특허청 대변인실 주무관)
  • 대출금·카드결제 연휴 뒤 10일까지 내세요

    대출금·카드결제 연휴 뒤 10일까지 내세요

    퇴직·주택연금은 29일 우선지급 예·적금 만기 29일 조기해지 가능 국책기관 기업자금 16조원 공급 시장상인 1인당 1000만원 대출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상환일이 도래한 대출금이나 이자, 신용카드 대금 등은 연체 불이익 없이 연휴 직후에도 낼 수 있게 됐다. 반대로 추석 연휴 때 지급일이 껴 있는 퇴직연금 등은 연휴 전에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국책금융기관을 통해 16조원의 기업 자금을 공급하고,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에게 1인당 1000만원의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열흘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 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에 금융사의 대출만기일이 껴 있는 경우 금융 소비자들은 세 가지 대안을 선택할 수 있다. ▲연휴 시작 직전인 29일에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상환 ▲만기일에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으로 상환 ▲연휴 종료 뒤인 다음달 10일에 대출 상환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에 금융사 대출이자 납입일이 돌아오면 10일로 이자 납입 기일이 자동 연기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금융사 예·적금 만기일이 연휴 기간 중에 껴 있다면 29일에도 조기 해지의 불이익 없이 해당 상품의 해지가 가능하다. 사전에 해지하지 않으면 10일까지는 약정금리가 적용된 이자가 정상 지급된다.연휴 중 돌아오는 카드·통신 이용료와 보험료의 결제일은 10일로 미뤄진다. 이 역시 원하는 경우 이달 29일에 선결제할 수 있다. 기업 자금도 대거 풀린다.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은 운전자금 등 신규자금으로 각각 3조원, 1조 2000억원을 공급한다. 이와 별도로 기업은행은 6조원, 산업은행은 1조원 규모의 기존 대출의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금 결제 등으로 쓰일 융자에 대해 신규 보증 1조 3000억원, 만기 연장 3조 3000억원 등 4조 6000억원의 보증을 제공한다. 정부는 국책금융기관이 직접 지원하기 곤란한 전통시장 영세상인에 대해서는 미소금융을 통해 소액대출 7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 추천을 받은 상인회를 통해 상인회별 2억원 이내, 1인당 1000만원 이내의 대출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연휴 기간에 주요 역사 및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 76개의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기흥과 행담도, 화성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운영하면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신권 교환 행사를 한다. 삼성,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사들은 고객들이 연휴 장거리 차량 운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오일류 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각종 차량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연휴 중 보이스피싱을 당하면 신속히 거래은행 콜센터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금감원의 불법 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 또는 경찰(☎112)에 신고해도 지급 정지 요청이 가능하고 피해 상담도 할 수 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최장 10일 추석 연휴 알아두면 ‘꿀팁’] 응급상황 생기면 ‘명절병원’ 클릭

    [최장 10일 추석 연휴 알아두면 ‘꿀팁’] 응급상황 생기면 ‘명절병원’ 클릭

    최장 10일인 추석 연휴 기간 전국 535개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만 있으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와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서 추석 연휴 운영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와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은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의 문 연 병원과 약국을 알려 준다.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야간의료기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응급처치요령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미리 숙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 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유지해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떡 등의 음식물이 기도를 막았을 때는 기침을 하게 하고 기침을 할 수 없으면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시행한다. 성인의 경우 뒤에서 감싸듯 안은 다음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손으로 감싼다. 이후 두 손을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에 대해 위로 밀쳐 올리는 방식이다. 체중 10㎏ 이하 어린이는 머리가 바닥을 향하도록 눕힌 뒤 손바닥 밑부분으로 등 가운데를 세게 두드리고 다시 반대로 뒤집어 가슴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으로 4㎝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누르는 것을 반복한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LH 역대 최대 330명 채용…인턴 없이 정규직 임용

    LH 역대 최대 330명 채용…인턴 없이 정규직 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330명의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올해 상반기 212명보다 118명 많은 것으로, 2009년 통합 공사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LH 관계자는 “공사가 일반 공채를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채용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방침에 호응하고 공적임대주택 확대, 도시재생 뉴딜 등 정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의 경우 행정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 등이다. 문화재·환경·교통·화공 등 특수직렬 분야도 모집한다.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입사지원서에 학력·사진·출신 등 개인정보를 명시하면 안 되며, 자기소개서가 결정적인 판단 기준이 된다고 LH는 설명했다.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은 인턴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바로 임용될 예정이다. 전형단계별 평가방법 및 기준, 모집분야별 인원 자세한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나 콜센터(1644-983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경기도 청년통장 오늘 마감…제출서류 7가지 알아보기

    경기도 청년통장 오늘 마감…제출서류 7가지 알아보기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이 22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청년통장의 정식명칭은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으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여부 확인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제출해야 하는 7가지 서류는 다음과 같다.  ① 사회보장급여 제공(변경)신청서(제4호 서식)② 근로확인서류(재직증명서, 근로계약서, 고용보험가입증명서 중 1가지), 발급 불가시 [고용·임금 확인서로 대체 가능(제5호 서식)③ 거주지 임대차 계약서 또는 사용대차확인서 (제6호 서식)④ 주민등록 초본(신청자 본인 기준, 주민등록번호 및 과거 주소 변동내역 포함)⑤ 가족관계증명서(신청자 본인 기준으로 ‘상세’발급, 주민등록번호 포함)⑥ 가구특성 확인서류(해당자)- 장애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은 관련 증빙서류 제출⑦ 기타 가산점 및 부채증명서 적용대상자는 해당 증빙서류 추가 제출(해당자)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상반기 5000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총 4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는 11월 14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중위소득 100%이하(1인 가구 기준 약165만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각 시군, 읍면동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경기복지재단 ‘일하는 청년통장 게시판’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000억 불법 선물거래사이트 운영해 1000억 챙긴 12명 구속

    7300억원대 규모 불법 사설 선물거래사이트를 운영해 1000여억원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 21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0일 불법으로 사설 선물거래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도박공간개장 등)로 사이트 운영자 A(43)·B(41)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4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불법 사설 선물거래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회원 7000여명을 모집해 투자금 7300억원을 받아 거래 수수료 등으로 1100억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코스피200과 미국 S&P500 등 선물지수가 연동되는 선물거래사이트4개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서울, 경기도 등 3곳에 사무실을 두고 인터넷 주식 방송 등을 통해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원들은 이들이 배포한 사설 선물거래용 HTS(Home Trading System)를 설치해 거래를 했다. 이들은 회원들로부터 돈을 입금받으면 1대 1 비율로 사이버 머니를 충전시켜주고 코스피200나 미국 S&P500 등 선물지수 등락을 예측해 배팅한 결과에 따라 수익금을 지급했다. 이들은 사이트를 운영하며 거래 수수료와 예측이 빗나갔을 때 발생하는 회원들 손실금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모두 1100억원에 이르는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당이익 가운데 상당 부분은 인터넷 주식방송 BJ(1인 방송인) 수익금과 사무실 관리비, 고용직원 월급 등으로 썼으며 운영자 A씨를 포함한 사이트 운영진이 380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법상 선물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 계좌당 증거금(예탁금) 3000만원을 예탁해야 하지만 이들은 소액으로 선물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계좌를 대여해준다고 인터넷방송 BJ를 통해 광고를 하고 회원을 모집했다. 투자자들이 1계좌당 50만원 이상 입금하면 불법 사설 선물사이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 금액은 1인당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트 운영진들은 사설 선물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서 영업팀, 정산팀, 콜센터, 컴플팀(불만 접수 및 상담), 인출팀을 두는 등 치밀하게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범인 A·B씨는 평소 선물거래를 하던 금융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범행을 계획해 주변 친구나 선·후배를 끌어들여 범행을 꾸민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으로 챙긴 돈으로 가족 명의로 집이나 차를 사거나 예금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선물거래로 수익을 본 회원들은 ‘블랙리스트 명단’을 만들어 탈퇴시키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설 선물 투자 사이트는 투자금 정산을 전적으로 운영자가 책임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운영자가 일방적으로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고 도망가는 일명 ‘먹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설 선물투자 사이트 거래는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과천시, 거주불명등록 노인대상 연금지급 위한 실태조사

    경기 과천시는 거주불명등록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금 지급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11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현재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이상 169명이 대상이다. 정부는 2009년부터 무단전출자의 주민등록 말소제도를 거주불명 등록제도로 변경 시행하고 있다. 거주불명자로 등록되면 재등록 이전에는 주민등록, 인감증명 등 각종 서류 발급이 제한된다.  대부분이 과거 무단전출 주민등록 말소자인 거주불명등록자는 등록기간이 길수록 소재파악이 어렵다. 이에 시는 수급자로 발굴 가능성이 있는 최근 5년 이내 거주불명등록 노인들 위주로 조상대상을 압축할 방침이다. 연락, 면담 등 사전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국민연금관리 공단에 현장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는 노인들을 위해 본인이 원하는 상담시간과 장소를 지정받아 상담하는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거주불명등록된 상태에서도 수급이 가능하다. 채무관계로 급여압류를 걱정하는 대상자는 압류방지 통장으로 수급이 가능하다. 기초연금 수급 상담·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상담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콜센터(국번없이 1355),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초연금 수급의 사각지대에 있는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무인경비 서비스 전화로 중도해지

    앞으로는 전화 한 통으로도 무인경비 서비스를 곧바로 해지하는 게 가능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무인경비 서비스 이용자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서면 통지뿐만 아니라 콜센터를 통해서도 계약 해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해지 시점도 고객이 희망한 날짜에 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무인경비 계약을 해지하려면 기기 철거·회수 기간을 고려해 한 달 전 서면으로 해지 의사를 통지해야 했다. 많은 경비업체가 이 조항을 악용해 고객이 즉시 계약 해지를 요청해도 “한 달 뒤 가능하다”며 이용료를 추가로 부담시키다 보니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계약 만료일에 관한 사업자 통지 의무도 강화된다. 앞으로는 사업자가 고객에게 계약 만료일과 함께 ‘계약 연장 거절 통지를 하지 않으면 1년간 자동 연장된다’는 사실을 통지해야 한다. 지금까지 계약 자동연장 사실은 고지 의무 사항이 아니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KT 고객들 中·日 와이파이 무료 로밍

    KT는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는 자사 가입자에게 현지 제휴 통신사인 NTT도코모(일본)와 차이나모바일(중국)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와이파이 무료 로밍은 한·중·일 통신사 간 전략 협의체 ‘SCFA’와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NTT도코모의 제휴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검색되는 핫스폿 존은 편의점 4만 6000여곳, 패스트푸드점 1만여곳, 스타벅스 등 카페 4000여곳, 주요 호텔 700여곳의 로비, 전국 지하철과 기차역 등 10만개 이상이다. 중국에서는 차이나모바일 와이파이가 검색되는 180만개 이상의 핫스폿 존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난 5월 양사에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 무료화를 공식 제안한 바 있다. KT 임채환 상무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국가인 일본과 중국에서 고객의 현지 로밍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비스 국가를 지속적으로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roaming.olleh.com) 또는 KT 로밍콜센터(1588-0608).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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