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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년 전 사망한 ‘뱀파이어 여성’···얼굴 복원해보니

    350년 전 사망한 ‘뱀파이어 여성’···얼굴 복원해보니

    2년 전 폴란드의 한 시골에서 발견된 ‘뱀파이어 유골’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2022년 여름 폴란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대학 고고학 연구진은 남부 피엔 마을의 공동묘지에서 특이한 형태의 무덤을 발견했다. 해당 무덤 속 유골은 여성이었으며 발에는 자물쇠가 달려있고 목 주변에는 낫이 박힌 섬뜩한 모습이었다. 연구를 이끈 다리우스 폴린스키 교수는 해당 ‘뱀파이어 유골’에게 ‘조시아’라는 이름을 붙이고 본격적인 분석을 시작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조시아는 사망 당시 19세였으며, 사망 시기는 약 350년 전인 17세기 중반으로 확인됐다. 유골 분석 결과 조시아의 가슴뼈에서 이상이 발견됐는데, 이는 해당 유골의 주인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신체적 기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이 여성이 목에 낫이 꽂힌 채 잔혹하게 희생돼 묻히기 전까지 ‘뱀파이어’라는 두려움의 대상이 됐던 원인이 이러한 신체적 기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녀의 목에 박혀 있던 낫은 날카로운 곡선 모양의 칼날이 달려 있었고, 17세기 당시 농업지역에서 평범하게 쓰이는 도구였다. 연구진은 당시 이 여성이 죽음에서 부활하려 할 때 곧장 목이 잘리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폴린스키 교수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여성을 매장한 사람들은 그녀가 무덤에서 일어날 것을 두려워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그녀를 뱀파이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면서 “낫을 평평하게 놓은 것이 아니라 목에 얹어 놓은 것으로 보아, 죽은 사람이 일어나려고 할 때 머리가 잘리거나 다치게 할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여성이 사망했을 당시는 스웨덴과 폴란드가 전쟁을 벌이던 시기였다. 아마도 유골의 주인은 스웨덴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있고, 따라서 ‘환영하지 않는 외부인’으로 여겨졌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폴린스키 교수 연구진은 얼굴 재구성 전문가인 오스카 닐슨과 함께 그녀의 두개골을 디지털 스캐닝한 뒤 3D 프린터를 이용해 생전 모습을 복원했다. 유골의 머리 부분에 실크 모자를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사회적 지위가 비교적 높았고, 이빨이 튀어나와 있다는 사실을 얼굴 재구성에 반영했다. 이후 점토를 이용해 근육을 만들고 실리콘으로 피부를 붙인 생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구성했다. 앞서 2014년에도 같은 지역에서 특이한 형태로 매장된 유골 여러 구가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어떤 유골은 얼굴이 아래를 향해 뒤집힌 상태였고, 또 다른 유골은 입에 동전을 묵고 있었다. 폴린스키 교수는 “죽은 자의 귀환을 막는 방법에는 머리나 다리를 잘라내거나 죽은 자의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묻는 것, 시신을 태우는 것 등이 있다”면서 “하지만 낫을 목에 걸고 있는 시신은 조시아 하나 뿐이었다. 이는 당시 사람들이 이 여성을 매우 두려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뱀파이어 신화는 17~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사람들은 이미 죽어 땅에 묻힌 사람중 일부가 피를 빨아먹는 괴물이 되어 땅 위로 기어올라와 살아있는 사람들을 공격할 것을 두려워했다. 유럽 특히 슬라브족 사이에서는 뱀파이어에 대한 ‘믿음’이 워낙 큰 탓에 마녀사냥 등을 통한 처형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자살 등의 방식으로 죽은 사람은 종종 뱀파이어로 의심받았으며, 죽음에서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신을 훼손했다. 폴린스키 연구진은 당시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유골 발견을 위해 조시아가 발견된 피엔 지역에서 다시 한 번 발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CJ더마켓서 할인 행사 진행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CJ더마켓서 할인 행사 진행

    - 이달 말까지 자사몰 CJ더마켓서 ‘가을 식탁 추구미’ 이벤트 진행… 비비고 왕교자 등 대표 제품 최대 40% 할인 CJ제일제당이 냉동만두 성수기를 맞아 비비고 만두 대표 제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자사몰 CJ더마켓에서 ‘가을 식탁 추구미’ 이벤트를 진행하며 비비고 왕교자, 비비고 물만두, 비비고 왕만두 2종, 플랜테이블 왕교자 2종을 최대 40% 할인한다. 비비고 만두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들을 꼽았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코카콜라를 증정한다. 냉동만두 성수기는 기온이 낮아지는 10월부터 2월까지로, CJ제일제당은 이에 맞춰 신제품과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본격적인 냉동만두 성수기를 맞아 차별화된 제품과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역대 최대 ‘학살사건’…대구떼, 4시간 만에 빙어 1000만 마리 꿀꺽 [핵잼 사이언스]

    역대 최대 ‘학살사건’…대구떼, 4시간 만에 빙어 1000만 마리 꿀꺽 [핵잼 사이언스]

    아무도 모르게 바닷속에서 일어난 물고기 간의 역대 최대 학살사건이 과학적으로 기록됐다. 최근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와 노르웨이 연구진은 수백 만 마리의 대구떼가 단 4시간 만에 약 1000만 마리의 빙어를 포식했다는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바이올로지’(Nature Communications Biology) 29일자에 발표했다. 바다에서 이루어진 역대 최대 포식 사건으로 기록된 이번 사례는 10년 전인 지난 2014년 2월 노르웨이 해안에서 벌어졌다. 당시 연구팀은 소나 기반 이미징 기술인 OAWRS 시스템으로 바렌츠해를 탐사하며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 시스템은 음파를 바다로 보내고 반사된 음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이를 이미징하는 기술이다. 최근 연구팀은 당시 수집된 데이터를 재분석해 단 4시간 만에 이루어진 두 어종 간의 상호작용을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연구팀은 산란기가 절정에 오른 ‘열빙어’라는 바다빙어의 개체군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약 2300만 마리에 달하는 빙어들이 수㎞에 걸쳐 떼를 형성하기 시작하자, 포식자인 대서양 대구들이 몰려들어 불과 4시간 만에 약 1000만 마리의 빙어를 먹어치웠다. 대구에게는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화려한 만찬이 펼쳐진 셈. 연구팀에 따르면 매년 2월 수십억 마리에 달하는 열빙어가 북극에서 남쪽 노르웨이 해안으로 이동해 알을 낳는다. 노르웨이 해안은 특히 열빙어를 잡아먹는 대서양 대구의 중간 기착지이기도 하다. 다만 연구팀은 이같은 대구의 만찬이 빙어의 전체 개체수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생태계의 포식자와 피식자 사이 균형의 중요한 부분으로 봤다. 연구를 이끈 니콜라스 마크리스 교수는 “포식자와 피식자 사이의 상호작용을 대규모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큰 규모의 포식 사건”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대구의 포식이 전체 빙어 개체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면서도 “다만 기후변화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얼음이 녹으면 빙어가 더 먼거리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대구와 같은 포식자의 공격에 더 취약해진다는 설명이다.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원 성공[포착]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원 성공[포착]

    2년 전 폴란드의 한 시골에서 발견된 ‘뱀파이어 유골’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2022년 여름 폴란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대학 고고학 연구진은 남부 피엔 마을의 공동묘지에서 특이한 형태의 무덤을 발견했다. 해당 무덤 속 유골은 여성이었으며 발에는 자물쇠가 달려있고 목 주변에는 낫이 박힌 섬뜩한 모습이었다. 연구를 이끈 다리우스 폴린스키 교수는 해당 ‘뱀파이어 유골’에게 ‘조시아’라는 이름을 붙이고 본격적인 분석을 시작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조시아는 사망 당시 19세였으며, 사망 시기는 약 350년 전인 17세기 중반으로 확인됐다. 유골 분석 결과 조시아의 가슴뼈에서 이상이 발견됐는데, 이는 해당 유골의 주인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신체적 기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이 여성이 목에 낫이 꽂힌 채 잔혹하게 희생돼 묻히기 전까지 ‘뱀파이어’라는 두려움의 대상이 됐던 원인이 이러한 신체적 기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녀의 목에 박혀 있던 낫은 날카로운 곡선 모양의 칼날이 달려 있었고, 17세기 당시 농업지역에서 평범하게 쓰이는 도구였다. 연구진은 당시 이 여성이 죽음에서 부활하려 할 때 곧장 목이 잘리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폴린스키 교수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여성을 매장한 사람들은 그녀가 무덤에서 일어날 것을 두려워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그녀를 뱀파이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면서 “낫을 평평하게 놓은 것이 아니라 목에 얹어 놓은 것으로 보아, 죽은 사람이 일어나려고 할 때 머리가 잘리거나 다치게 할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여성이 사망했을 당시는 스웨덴과 폴란드가 전쟁을 벌이던 시기였다. 아마도 유골의 주인은 스웨덴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있고, 따라서 ‘환영하지 않는 외부인’으로 여겨졌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폴린스키 교수 연구진은 얼굴 재구성 전문가인 오스카 닐슨과 함께 그녀의 두개골을 디지털 스캐닝한 뒤 3D 프린터를 이용해 생전 모습을 복원했다. 유골의 머리 부분에 실크 모자를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사회적 지위가 비교적 높았고, 이빨이 튀어나와 있다는 사실을 얼굴 재구성에 반영했다. 이후 점토를 이용해 근육을 만들고 실리콘으로 피부를 붙인 생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구성했다. 앞서 2014년에도 같은 지역에서 특이한 형태로 매장된 유골 여러 구가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어떤 유골은 얼굴이 아래를 향해 뒤집힌 상태였고, 또 다른 유골은 입에 동전을 묵고 있었다. 폴린스키 교수는 “죽은 자의 귀환을 막는 방법에는 머리나 다리를 잘라내거나 죽은 자의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묻는 것, 시신을 태우는 것 등이 있다”면서 “하지만 낫을 목에 걸고 있는 시신은 조시아 하나 뿐이었다. 이는 당시 사람들이 이 여성을 매우 두려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뱀파이어 신화는 17~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사람들은 이미 죽어 땅에 묻힌 사람중 일부가 피를 빨아먹는 괴물이 되어 땅 위로 기어올라와 살아있는 사람들을 공격할 것을 두려워했다. 유럽 특히 슬라브족 사이에서는 뱀파이어에 대한 ‘믿음’이 워낙 큰 탓에 마녀사냥 등을 통한 처형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자살 등의 방식으로 죽은 사람은 종종 뱀파이어로 의심받았으며, 죽음에서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신을 훼손했다. 폴린스키 연구진은 당시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유골 발견을 위해 조시아가 발견된 피엔 지역에서 다시 한 번 발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가을철 별미 어디서 맛볼까”…여기 저기서 먹거리 축제

    “가을철 별미 어디서 맛볼까”…여기 저기서 먹거리 축제

    지방자치단체들이 여행하기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철을 맞아 먹거리 축제를 통한 관광객 몰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찬바람이 부는 다음달 1~3일 구미역 일원에서 라면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사흘 동안 방문객 10만 명을 끌어모았던 ‘대박 축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다. 올해 라면축제의 주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라면’이다. 축제장에서는 구미 대표 맛집 15곳으로 구성된 ‘라면 레스토랑’과 각종 재료를 직접 조합해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라면 공작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선보인다. 라면축제와 연결된 연극, 라면 웹툰, 산업 투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구미역 앞에 475m 길이의 라면 거리도 조성한다. 일본·대만·베트남 등 해외 라면도 맛볼 수 있다.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시가 국내 최대 라면 생산공장인 농심 구미공장을 품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지역축제다. 전남 해남군도 같은 기간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남(味南)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다.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마련되는 올해 해남 미남축제의 주제관은 대표 명품 농산물 ‘해남고구마’로 채워진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고구마 품종 및 가공식품 현황을 전시하는 고구마 정보관이 운영된다. 이밖에 ▲우리나라 최초의 장 인 ‘동국장’의 한안자 명인의 시연 ▲해남배추 김치만들기 ▲대동음식 떡국나눔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경남 통영시도 이 기간 동안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통영 어부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이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와 협약을 통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축제 메뉴를 30여 가지 개발했다. 품종별 생선회와 수산물 가공식품, 즉석제조 간편식품, 수산물 콜라보 바비큐존 등을 선보인다. 축제는 통영지역에서 생산한 맥주·막걸리 업체의 주류 부스 운영과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한 요트 체험프로그램 등 부대 행사도 다채롭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 먹거리 관광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결국 다이소가 해내는구나”…명품 ‘두바이 초콜릿’ 2000원에

    “결국 다이소가 해내는구나”…명품 ‘두바이 초콜릿’ 2000원에

    다이소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두바이 초콜릿을 2000원에 선보여 화제다. 두바이 초콜릿은 두바이의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라는 디저트 업체가 만든 제품으로 두꺼운 초콜릿 안에 카다이프(중동 지역의 얇은 국수)를 버터에 볶은 것과 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은 필링을 채운 디저트다. SNS에서 인기를 끌자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현지에서 구매해도 2만원이 넘는데 국내에서 출시된 모방 제품도 4000원~1만원대로 형성돼 여전히 고급 초콜릿에 속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두바이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초코는 중량이 약 30g으로 카카오나 코코아버터가 아닌 준 초콜릿이지만 소면을 넣은 타사 일부 제품과 달리 실제 카다이프 면이 3.4% 피스타치오가 1.26% 함유돼 식감이 아삭한 점이 특징이다. 개당 2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도 매력적이다.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식품업계는 여전히 관련 제품을 내놓는 중이다. GS25는 25일 캐러멜프첼초콜릿을 출시했는데 이는 두바이 초콜릿 원료인 카다이프면에 캐러멜과 프리첼을 더한 제품이다. 연세유업은 지난달 ‘피스타치오 초코우유’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마쳤고 남양유업도 지난 8월 두바이식 피스타치오 초코우유’에 대한 품목 허가를 마쳤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이달 초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의 판매 매장을 대폭 확대한다. 수도권 6개 직영점에서 한정적으로 선보인 이 도넛은 가맹 점포까지 확대해 28일부터 전국 196개 매장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3억원에 떠나세요”···중국 스타트업, 라방으로 ‘우주여행’ 판매

    “3억원에 떠나세요”···중국 스타트업, 라방으로 ‘우주여행’ 판매

    중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약 3억 원 상당의 우주여행 상품을 판매했다. 25일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장쑤 선란항텐(江苏深蓝航天)이라는 기업이 타오바오 라이브에서 2027년 출발 예정인 우주여행 티켓 2장을 판매했다. 중국 최초로 공개적으로 판매한 우주여행 티켓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우주여행은 높이 약 4미터, 직경 3.5미터에 이르는 우주 캡슐을 타고 떠난다. 내부에는 우주 전경을 볼 수 있는 6개의 창문이 있고 한 번에 최대 6명이 탑승하거나 1톤 이상의 실험 장비를 실을 수 있다. 여행 시간은 약 12분간으로 캡슐은 고도 100km에 해당하는 카르만 라인을 넘어 우주 가장자리까지만 진입하는 비행이다. 궤도에는 진입하지 않은 ‘준궤도’ 비행으로 전체 여행 시간 12분 중 5분가량은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원래 우주여행 가격은 150만 위안으로 약 2억 9236만 원이지만 이번이 타오바오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50만 위안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브 판매 가격은 100만 위안(약 1억 9491만 원)이며 보증금은 50000위안(약 974만원)이다. 방송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준비된 수량은 판매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 구매할 수 없다. 예약자는 선란항텐과 별도의 계약을 체결한 뒤 예약이 확정된다. 확정 계약 전에는 7일 이내 주문을 취소할 수 있고 확정 이후에는 탑승일 기준 6개월 전까지 무료로 일정을 한 번 변경할 수 있다. 선란항텐 내부 인사에 따르면 이번 우주여행에는 총 6명이 함께 하며 2명은 엔지니어가 동승한다. 나머지 4명은 일반인으로 추후에 2명에 대한 티켓을 추가 판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선란항텐 CEO 훠량(霍亮)은 “18세부터 60세까지의 일반인 중 전문 건강검진을 통과한 사람이 우주여행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우주선에 탑승해 대기권을 통과하고 지구와 우주의 경계를 지나고 나면 무중력 상태에서 사과를 먹거나 물을 마시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라며 상품을 설명했다. 해당 상품 판매시 라이브 방송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진 내용은 안전 문제였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지구로 돌아올 수 있는 건가요?”라며 안전을 우려했다. 이에 훠량은 “우주 캡슐은 거대한 탈출 캡슐로 설계되어 위험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분리되어 안전 낙하산을 통해 지구로 귀환할 수 있다”라고 안전을 확신했다. 본인 역시 2027년 우주여행에 함께한다며 자사 기술력에 무한 신뢰를 보냈다. 우주 여행 중에는 승객 동의를 얻어 캡슐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여행의 모든 순간들이 기록된다고 덧붙였다. 2016년에 설립한 선란항텐은 액체 회수 가능한 운반 로켓 개발에 주력한 기업이다. 상업용 발사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기업이다.
  • “안전하게 지구 귀환 가능한가요?”…中 3억원 우주여행 쇼핑몰서 판매 [여기는 중국]

    “안전하게 지구 귀환 가능한가요?”…中 3억원 우주여행 쇼핑몰서 판매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약 3억 원 상당의 우주여행 상품을 판매했다. 25일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장쑤 선란항텐(江苏深蓝航天)이라는 기업이 타오바오 라이브에서 2027년 출발 예정인 우주여행 티켓 2장을 판매했다. 중국 최초로 공개적으로 판매한 우주여행 티켓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우주여행은 높이 약 4미터, 직경 3.5미터에 이르는 우주 캡슐을 타고 떠난다. 내부에는 우주 전경을 볼 수 있는 6개의 창문이 있고 한 번에 최대 6명이 탑승하거나 1톤 이상의 실험 장비를 실을 수 있다. 여행 시간은 약 12분간으로 캡슐은 고도 100km에 해당하는 카르만 라인을 넘어 우주 가장자리까지만 진입하는 비행이다. 궤도에는 진입하지 않은 ‘준궤도’ 비행으로 전체 여행 시간 12분 중 5분가량은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원래 우주여행 가격은 150만 위안으로 약 2억 9236만 원이지만 이번이 타오바오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50만 위안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브 판매 가격은 100만 위안(약 1억 9491만 원)이며 보증금은 50000위안(약 974만원)이다. 방송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준비된 수량은 판매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 구매할 수 없다. 예약자는 선란항텐과 별도의 계약을 체결한 뒤 예약이 확정된다. 확정 계약 전에는 7일 이내 주문을 취소할 수 있고 확정 이후에는 탑승일 기준 6개월 전까지 무료로 일정을 한 번 변경할 수 있다. 선란항텐 내부 인사에 따르면 이번 우주여행에는 총 6명이 함께 하며 2명은 엔지니어가 동승한다. 나머지 4명은 일반인으로 추후에 2명에 대한 티켓을 추가 판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선란항텐 CEO 훠량(霍亮)은 “18세부터 60세까지의 일반인 중 전문 건강검진을 통과한 사람이 우주여행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우주선에 탑승해 대기권을 통과하고 지구와 우주의 경계를 지나고 나면 무중력 상태에서 사과를 먹거나 물을 마시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라며 상품을 설명했다. 해당 상품 판매시 라이브 방송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진 내용은 안전 문제였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지구로 돌아올 수 있는 건가요?”라며 안전을 우려했다. 이에 훠량은 “우주 캡슐은 거대한 탈출 캡슐로 설계되어 위험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분리되어 안전 낙하산을 통해 지구로 귀환할 수 있다”라고 안전을 확신했다. 본인 역시 2027년 우주여행에 함께한다며 자사 기술력에 무한 신뢰를 보냈다. 우주 여행 중에는 승객 동의를 얻어 캡슐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여행의 모든 순간들이 기록된다고 덧붙였다. 2016년에 설립한 선란항텐은 액체 회수 가능한 운반 로켓 개발에 주력한 기업이다. 상업용 발사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기업이다.
  • 예비 MVP 길저스-알렉산더, 지난 시즌 MVP 요키치 격침

    예비 MVP 길저스-알렉산더, 지난 시즌 MVP 요키치 격침

    미국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 1순위 후보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지난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가 이끄는 덴버 너기츠를 새 시즌 첫 맞대결에서 시원하게 물리쳤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리그 덴버와의 원정 경기에서 102-87로 이겼다. 오클라호마시티와 덴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정상을 노릴 수 있는 강팀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57승25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맞대결 전적에서 오클라호마시티가 3승1패로 앞서 서부 1위에 자리했다. 길저스-알렉산더(28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쳇 홈그렌(25점 14리바운드)이 승리를 맞들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시즌 개막 전 30개 구단 단장 설문조사에서 올 시즌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꼽혔다. 덴버는 선발 5명 전원이 10점대 득점을 기록해 오클마호마시티보다 두 자릿수 득점이 1명 많았으나 폭발력이 부족했다. 요키치가 16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기는 했다. 트리플더블 공장장이자 농구 도사로 통하는 요키치는 지난 시즌 포함 최근 4년 동안 3차례 MVP로 뽑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1쿼터 중반 9점 차로 잠시 끌려갔지만 길저스-알렉산더 등을 앞세워 덴버를 추격했고, 1쿼터 막판 아이제이아 조의 점퍼, 추가 자유투를 보탠 홈그렌의 레이업, 우스만 디엥의 3점포로 연속 8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리드를 내주지 않고 덴버의 추격을 15점 차로 따돌렸다. 지난 시즌 파이널까지 진격했던 댈러스 매버릭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0-109로 꺾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댈러스로 옮긴 클레이 톰프슨은 이날 데뷔전에서 3점포 6방을 포함해 22점 7리바운드 3스틸로 펄펄 날았다. 루카 돈치치는 28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카이리 어빙은 15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샌안토니오에서는 지난 시즌 신인왕 빅터 웸반야마가 17점 9리바운드, 제러미 소핸이 18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이적생 크리스 폴은 3점 8어시스트.
  • 락피도, ‘뷰티 구미’ 4종 출시··· 다이소 입점

    락피도, ‘뷰티 구미’ 4종 출시··· 다이소 입점

    - 잘파 세대 겨냥, 뷰티 니즈에 따라 골라 먹는 ‘뷰티 구미’- 다이소 직영 입점하며 오프라인 확대 박차 에프앤디넷의 생애주기별 영양 설계 전문 브랜드 락피도에서 뷰티 니즈에 따라 골라 먹는 건강 간식 ‘뷰티 구미’ 4종 출시와 함께 다이소 직영 매장 판매 소식을 밝혔다. 락피도 뷰티 구미는 10·20 잘파(Z+알파) 세대의 뷰티 고민과 가성비 소비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으로서 맛과 건강까지 동시에 충족시킨다. 이 제품들은 10월 28일부터 가까운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 락피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4종의 라인업으로 출시된 락피도 뷰티 구미는 원하는 맛 또는 뷰티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피쉬 콜라겐을 함유한 ‘생글탱글 콜라겐 구미’는 복숭아 농축액으로 콜라겐의 비린 맛을 잡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맛 구미로, 생기 있는 일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새콤달콤 애사비 구미’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뷰티 루틴 아이템으로 화제가 된 애플사이다비니거(사과초모식초분말)가 들어있는 사과 맛 구미로 가벼운 하루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말랑탱글 화이버 구미’는 묵직한 아랫배 고민을 가진 소비자를 겨냥한 푸룬 맛 구미로, 식이섬유를 맛있는 간식처럼 즐길 수 있다. 13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상큼팡팡 비타믹스 구미’는 건강과 활력 충전을 도와줄 오렌지 맛 구미로 10·20세대와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추천한다. 락피도 관계자는 “락피도 뷰티구미는 간식의 역할을 넘어서 뷰티와 건강에 대한 잘파 세대들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식품”이라며, “간편하고 맛있게 뷰티 루틴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만나기 위해 다이소 직영 매장에 신규 입점하였으니, 가까운 다이소 매장이나 온라인을 통해 더욱 쉽게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fxIP, 로봇청소기장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포켓몬 에디션 론칭

    fxIP, 로봇청소기장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포켓몬 에디션 론칭

    삼성의 올인원 로봇청소기인 비스포크 AI 스팀의 포켓몬 에디션이 공식 론칭됐다.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포켓몬 에디션’은 삼성 로봇청소기의 스팀 스테이션을 커버하는 수납장이 포함된 인테리어 가구와 로봇청소기를 콜라보한 제품으로, 포켓몬 아이덴티티를 가구에 녹여낸 포켓몬 에디션 제품이다. 앞서 10월 21일부터 3일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100원 드로우를 진행하며 약 13만 건 이상의 프로모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에디션을 기획한 ‘fxIP’(에프엑스아이피, 대표 신선호)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티브 콜라보레이션 그룹으로, 잇섭(ITSub)과 함께 콜라보를 전개하는 등 기존에 없던 영역에서 콜라보 커머스를 펼쳐나가는 스타트업이다. fxIP 관계자는 “기존의 로봇청소기 사용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파악하여 로봇청소기를 수납하는 로봇청소기장이나 기기를 빌트인하는 방식으로 로봇청소기를 인테리어 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로봇청소기가 하나의 오브제가 될 수 있도록 본 에디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포켓몬 에디션’은 사랑받는 포켓몬 중 하나인 피카츄와 꼬부기, 토게피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포켓몬이 연상되는 옐로우, 블루, 화이트 컬러 가구로 디자인되었다. 에디션 외관은 포켓몬의 특징적인 성질만 보여줄 수 있도록 모던하게 디자인해 오브제 가구로 보여질 수 있게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기획되었다. 에디션의 수납장 내부와 추가 구성 스티커에서는 포켓몬의 모습 그대로를 표현해 에디션의 사용 경험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로봇청소기가 스팀 스테이션을 출발하고 도착할 때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포켓몬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재생되어 색다른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포켓몬 에디션’은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되며,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크림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메타버스 한식 플랫폼 ‘국바’ 신제품 출시 및 기상캐스터 모세원과 협업한 캠페인 펼쳐

    메타버스 한식 플랫폼 ‘국바’ 신제품 출시 및 기상캐스터 모세원과 협업한 캠페인 펼쳐

    메타버스 기반 한식 플랫폼 ‘국바(GUKBAR)’가 신제품 ‘국바 스틱육수’를 출시하며 독창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바의 신제품 ‘국바 스틱육수’는 야채를 베이스로 한 육수에 쌍화의 풍미를 더한 파우더형 간편 육수다. 스틱 한 포를 뜯어 캠핑 시, 해장이 필요할 때, 요리를 할 때 등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바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정가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캠핑도, 요리도, 해장도 가능하다는 콘셉트의 스티커를 함께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K-푸드와 K-팝의 경계를 넘는 독창적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 기상캐스터 모세원과 협업을 통해 한식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다. 캠페인을 통해 한식과 K-팝을 콜라보한 영상을 공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식의 전통을 넘어 세계적인 트렌드와 결합하는 글로컬 한류 물결을 상징한다. 특히 한식과 K-팝의 조화로 자연스럽게 대중 속에 글로벌 한류가 스며들 수 있도록 구현했다. 레트로 감성을 바탕으로 한 뉴잭스윙 장르, 현대적인 K-팝 퍼포먼스가 결합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창일 계명대 전 글로벌 창업대학원장(현 산학협력단 기업지원센터장) 교수의 경영 컨설팅과 조아라 송곡대학교 K-POP학과 교수의 안무 지도를 바탕으로 캠페인이 진행돼 퀄리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다수의 광고음악을 제작한 안요셉 프로듀서와 공동 작업으로 음악을 완성하며 CM송을 제작해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최성윤 국바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식인 K-푸드와 K-팝이 조화를 이루어 자연스럽게 대중 속에 스며들며, 글로벌 한류를 널리 알려 한식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글로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한식을 전 세계에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신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바’(GUKBAR)는 1960년대에 화가 남편을 따라 프랑스 유학을 떠난 ‘수잔 리’(Suzanne, Lee)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가상의 국밥 매장이다. 바텐더가 칵테일을 만들 듯 다양한 문화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한식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통해 한식과 다양한 문화를 결합 및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제주대표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 대한민국예술축전 최우수상 쾌거

    제주대표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 대한민국예술축전 최우수상 쾌거

    2024 대한민국예술축전에서 제주대표로 본선에 출전한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성훈 사진작가가 ‘한국사진협회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제주예총)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예술축전에서 제주대표로 본선에 출전한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김성훈 사진작가가 ‘한국사진협회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곳에서 전통적으로 대한민국예술축전도 함께 개최되고 있으며 장르는 국악, 사진, 영화부문이다.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는 지난 8월에 대한민국예술축전 제주예선을 거쳐 국악부문 제주대표로 선정돼 ‘염원’을 주제로 참여를 했다. ‘염원’은 일반적으로 굿이라 불리는 한국의 토속신앙 의식에 쓰이는 무속음악을 국악과 서양음악의 콜라보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깊이 있는 전통 소리와 웅장한 기악 연주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부문에서는 한국사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부회장인 김 작가의 ‘물질준비’,‘물질 중’, ‘물질 마무리’ 작품을 출품해 영광을 안았다. 해녀들의 물질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해 물질전에 수경을 닦고 귀마개를 하면서 준비하는 과정, 무질 중에 숨을 참았다가 숨을 내쉬려고 나온 장면, 채취한 소라를 끌어내는 마무리하는 과정까지 표현해냈다.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은 “본선에 참가한 각 팀마다의 개성과 예술성을 표현하는 무대였다”며 “ 제주도 대표로 참여한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가 제주예술인의 자존감을 보여줘 최우수상 쾌거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될 2026년에 제주에서도 대한민국예술축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 고추장 넣으니까 맛있네” 미국서 난리 났다는 ‘K-맵달’ 음식들

    “한국 고추장 넣으니까 맛있네” 미국서 난리 났다는 ‘K-맵달’ 음식들

    최근 미국의 식당가에서 한국 고추장을 양념으로 사용한 ‘맵고 달달한’ 맛의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트렌드가 앞으로 몇 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맵고 달달한’ 맛의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메뉴들의 상당수가 한국 고추장을 양념으로 쓰고 있다. CNBC는 “‘맵달’(Swicy) 아이템이 레스토랑 메뉴를 점령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가장 ‘핫’한 식음료 트렌드가 맵고 달콤한 맛이라고 전했다. 이어 맵다는 뜻의 스파이시(spicy)와 달콤하다는 뜻의 스위트(sweet)를 조합한 신조어 ‘스위시’(swicy)를 소개하면서 “이 용어가 실제로 메뉴판에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달콤하고 매콤한 음식의 부상을 지칭하는 데 널리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센셜에 따르면 미국 전체 레스토랑 메뉴의 약 10%가 이런 매콤달콤한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2개월간 1.8% 증가한 수치다. 또 이러한 메뉴는 향후 4년 동안 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CNBC는 최근 미국 식당에서 인기 있는 메뉴들이 주로 “과일 맛과 다양한 고춧가루(chili powder)를 함께 사용하거나 한국의 인기 조미료인 고추장과 매운 꿀 같은 소스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대표적인 사례로 쉐이크쉑(Shake Shack)의 ‘한국식 프라이드치킨 샌드위치’를 소개했다. 쉐이크쉑은 한식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로 고추장 양념으로 코팅한 치킨을 넣은 샌드위치를 선보였고, 이 메뉴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쉐이크쉑의 수석 셰프이자 요리 혁신 담당 부사장인 존 카랑기스는 “물론 고객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지만, ‘조금 더 맵게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같은 피드백도 들었다”고 말했다. 맛 트렌드 분석가인 케라 닐슨은 미국에서 매운맛과 달콤한 맛의 조합이 수십 년 전부터 존재했지만, 최근 매운맛의 비중이 훨씬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0년대에 미국 식품회사 ‘마이크스 핫 허니’(Mike’s Hot Honey)의 매콤한 꿀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맵고 달콤한 맛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한식에 주로 쓰이는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이 이런 맛의 조합을 찾게 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2020년대 초반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햄버거나 피자 등 전통적인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 다시 참신하고 색다른 맛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매운맛의 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매운맛 트렌드는 199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조사업체 엔씨설루션스(NCSolution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자신을 ‘핫소스 전문가’로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근래 출시된 모든 매운맛 메뉴가 성공한 것은 아니다. 코카콜라는 올해 2월 매운맛 콜라(Spiced Coke)를 영구적으로 판매할 계획으로 출시했다가 약 6개월 만에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닐슨은 “이런 트렌드가 확실히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아마도 몇 년은 더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 尹·韓 면담에 이재명 “정치가 뒷골목 패싸움 같다고…복원하겠다”

    尹·韓 면담에 이재명 “정치가 뒷골목 패싸움 같다고…복원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만난 것을 두고 “여러 면에서 아쉽고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민들이 보시기에 정치가 참 답답할 것이다.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심지어 국민들은 정치가 뒷골목 거시기들의 패싸움 같다는 얘기까지 한다”며 “상대를 제거하려고 하거나 아예 상대의 존재를 무시하면 이는 정치가 아닌 싸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협의·조정하는 과정이 바로 정치”라며 “다시 정치가 복원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이번 면담에 대해 “테이블 위에 덩그러니 놓인 제로콜라처럼 성과도 제로, 무게와 의미도 제로인 제로 면담으로 끝났다”며 “윤 대통령은 김 여사 관련 한 대표의 제안을 모두 거부하며 ‘김건희 철벽 방어’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한 대표가 결단할 때가 왔다”며 “대통령 눈치만 살피던 후배 검사로 살던 길을 계속 가겠나, 아니면 책임 있는 집권여당 대표로서 민심을 받드는 길로 가겠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혼선도 비판했다. 그는 “정부 정책이 냉탕과 온탕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며 “디딤돌 대출의 경우 정부가 예고도 없이 기습적으로 대출한도를 축소했다가 번복했다. 앞서서도 정부는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수능 킬러문항 배제 등으로 현장에 혼란을 불러온 바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미국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얘기한 ‘샤워실의 바보’ 비유를 거론하며 “뜨거운 물을 틀었다가 너무 뜨거우면 적당히 중간쯤 미지근한 물을 틀면 되는데 완전히 반대쪽으로 틀어 차갑다고 하고 다시 극단적으로 뜨거운 물로 옮겨가고 이렇게 하다 결국 샤워를 못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정책을 믿고 행동한 사람들에게 손실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 그게 정책”이라며 “즉흥적으로 과격하게 마음대로, 정책을 오락가락하지 않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또 “서유기를 보면 파초선이라는 부채를 쓰는 요괴가 나온다. 그 요괴는 가볍게 부채질을 하지만 온 세상에 태풍을 몰고 온다”며 “권력이란 그런 것이다. 온 국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력을 행사할 때는 정말 신중하고 섬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아무나 죽어라’ 고층서 벽돌 던진 중국 남성 1년 만에 사형 집행 [여기는 중국]

    ‘아무나 죽어라’ 고층서 벽돌 던진 중국 남성 1년 만에 사형 집행 [여기는 중국]

    고층에서 벽돌을 던진 남성이 사건 발생 1년 만에 사형을 당했다. 사형이 선고되는 당시 남성은 반성의 기미 없이 ‘씩’ 웃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21일 중국 현지 언론 홍성신문(红星新闻)에 따르면 장춘시 최고 인민법원에서 지난 2023년 6월 22일 발생한 고층에서 벽돌을 던져 1명의 사망자를 낸 20대 남성에 대해 사형이 선고되고 집행되었다. 재판부는 1심에서의 사형 선고를 유지하고 사형을 바로 집행한다고 발표했다. 재판에 참여한 피해자 로우(娄)씨의 유가족은 “사형 판결 이후에도 가해자는 흔들림 없었고 오히려 웃으면서 사형을 원하는 느낌이었다”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알렸다. 사건 당시 로우씨는 동생과 길거리 음식을 먹던 도중 날벼락을 당했다. 하늘에서 갑자기 대형 벽돌이 날아와 그대로 머리를 가격했고 자리에 쓰러진 뒤 세상을 떠났다. 가해자는 2000년생 남성으로 경제 능력을 상실하자 사회에 불만을 가졌고 베란다에서 물건을 투척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다. 사건 당일 남성은 총 8개의 벽돌을 던졌고 그 중 한 개가 여성의 머리를 가격한 것이었다. 며칠 전에도 33층에서 5리터 생수통을 아래로 던졌고 지나가던 행인의 다리와 손, 어깨 등에 부상을 입혔다. 같은 날 저녁 10시 40분경 미개봉 콜라 3병을 아래로 던졌고 역시 지나가던 행인이 맞았다. 법원은 남성의 정신 감정을 의뢰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인지를 확인했다. 감정 결과 범행 당시 정신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되었다. 검찰은 즉시 그에게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 안전을 해한 죄’를 물어 기소했다. 2023년 11월 27일 열린 1차 공판에서 그는 모든 죄를 인정하면서 “사형 받기를 희망한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에 대한 반성의 기미가 없었고 유가족에도 사죄를 하지 않은 점, 모든 범행 사실을 인정한 그에게 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 약 1년이 지나 사형이 집행된 것에 대해 유가족 측은 “당연한 결과다”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갑자기 사망한 딸 때문에 아버지는 15kg 가까이 체중이 빠졌고 어머니는 안면마비가 온 상태였다. 그녀의 언니는 “이 남성이 며칠 동안 물건을 던지는 상황에도 아무도 그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았다. 이제는 이와 관련한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2연패 도전 보스턴 목에 방울 달기…23일 NBA의 귀환

    2연패 도전 보스턴 목에 방울 달기…23일 NBA의 귀환

    미국프로농구(NBA)의 계절이 23일(한국시간)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와 뉴욕 닉스의 동부 콘퍼런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돌아온다. 서부 개막전은 LA 레이커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장식한다. 2024~25 정규리그는 30개 팀이 82경기씩 2025년 4월까지 진행되고 플레이오프와 파이널(챔피언결정전)이 6월까지 이어진다. 보스턴의 2연패(통산 19회 우승) 여부가 주목된다. 다리 수술을 받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이르면 12월 복귀 전망이 나오지만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등 원투 펀치가 건재하다. 가능성은 크다. 개막 전 NBA 30개 구단 단장에게 우승 예상 팀을 물었더니 보스턴이 83%라는 압도적인 응답률을 기록했다. 2017~18년을 휩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후 아직 2연패는 없다. 기존 제일런 브런슨에 미칼 브리지스와 칼 앤서니 타운스를 보탠 뉴욕과 폴 조지를 영입해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 등과 함께 호화 전력을 축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보스턴에 다음가는 동부 콘퍼런스의 강자로 꼽힌다. 서부에서는 지난 시즌 정규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파이널에 올랐던 댈러스 매버릭스, 미네소타, 덴버 너기츠 등이 강팀으로 꼽힌다. 특히 오클라호마시티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최우수선수(MVP) 후보 1순위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의 원투 펀치에 골든스테이트 왕조 멤버 클레이 톰프슨을 데려와 얹었다. 농구 도사 니콜라 요키치가 건재한 덴버도 주목해야 할 강자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와 아들 브로니가 시범경기에 이어 정규경기에서도 함께 코트를 누비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지도 관전 요소다. 징계와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제대로 뛰지 못했던 자 머랜트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일으켜 세울지, 멤피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은 일본 출신 단신(172㎝) 가드 가와무라 유키가 출전 기회를 얼마나 잡을지도 관심이다. 톰프슨을 떠나보낸 스테픈 커리가 골든스테이트를 어떻게 지켜낼지도 주목된다.
  • 천경자·니콜라스 파티…
146억어치 주인 찾는다

    천경자·니콜라스 파티… 146억어치 주인 찾는다

    한국 근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과 최근 미술시장에서 주목하는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이 이달 미술품 경매시장에 쏟아진다. 양대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각각 22일과 23일 미술품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옥션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센터에서 총 129점, 총액 63억원어치(낮은 추정가)의 미술품을 선보인다. 이 중에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천경자(1924~2015) 작가의 ‘여인의 초상’(왼쪽)이 포함됐다. 시작가 4억 5000만원인 이 작품은 보랏빛 색조가 화면 전반을 아우르는 가운데 한 여인이 우수에 찬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미디어 아트 거장 백남준(1932~2006) 작가의 대형 작품 ‘로봇 피에르’도 새 주인을 찾는다. 1994년 제작된 이 작품은 램프를 손에 쥔 채 앞으로 걸어 나가는 듯한 포즈와 얽혀 있는 케이블, 긴 고깔모자가 돋보인다. 추정가는 7000만~1억 5000만원이다. 이중섭(1916~1956) 작가의 작품 ‘아이들과 끈’은 작품 왼쪽 위에 적힌 ‘태현군’이라는 글씨를 통해 작가가 첫째 아들 태현에게 보낸 그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가가 둘째 아들 태성에게 보낸 유사한 도상의 작품을 2021년 이건희 컬렉션 기증으로 제주도 이중섭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출품작은 이중섭미술관 소장품과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옥션은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경매를 열어 모두 83점, 약 83억원어치의 미술품을 선보인다. 이번 경매의 도록 표지는 회화의 전통적 관념을 뒤엎는 혁신적인 실험을 통해 구상 회화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 게오르그 바젤리츠(86)의 작품 ‘트라이스트라이펜말러’가 차지했다. 추정가는 7억~15억원이다. 또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파스텔의 마법사’ 니콜라스 파티(44)의 초현실적인 파스텔 정물화 ‘투 페어스’(오른쪽·4억~5억 5000만원)와 조지 콘도(67)의 작품 ‘블루 다이아몬드’(3억~6억원)도 출품됐다. 한국 작가 작품으로는 김환기(1913~1974)의 1958년 작품인 ‘항아리’가 눈길을 끈다. 소문난 백자 애호가였던 김 화백은 집안에 도자기가 넘쳐날 정도로 다양한 백자를 수집했을 뿐 아니라 작품에도 담았다. 추정가는 9억 5000만~15억원이다.
  • 노타이로 함께 10분간 산책 뒤 차담…尹 “우리 韓대표 위해 제로콜라 준비”

    노타이로 함께 10분간 산책 뒤 차담…尹 “우리 韓대표 위해 제로콜라 준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면담에 앞서 대통령실 인근에서 짧은 산책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당초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론에 공지했으나, 윤 대통령의 외교 일정으로 24분가량 늦은 오후 4시 54분쯤부터 시작됐다. 회담 장소인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정원 파인그라스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차에서 내려 곧바로 한 대표와 악수한 뒤 어린이정원까지 10여분간 산책했다. 정진석 비서실장과 이도운 홍보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등도 함께 걸었다. 윤 대통령은 차담이 예정 시간보다 다소 늦어진 데 대해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교장관을 접견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면담 직전에 마르크 뤼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도 했다. 이날 오전 경찰의날 행사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산책 중에 ‘올해의 경찰 영웅’으로 현양된 4명의 경찰에 대해 얘기했다. 윤 대통령은 “경찰 영웅은 몇십년이 지나도 잊지 않는다는 걸 보여 준 것”이라며 1995년 부여 대간첩작전에서 무장간첩과 교전 중에 순직한 2명(나성주·장진희 경사)을 언급했다. 산책까지 포함해 총 1시간 22분간 진행된 차담에 세 사람은 노타이 정장 차림으로 앉았다. 파인그라스 내부에서 윤 대통령의 건너편에 한 대표와 정 실장이 앉았다. 당초 한 대표가 요청했던 독대 형식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한동훈 대표”라고 말하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등을 토닥였다고도 전했다. 차담 메뉴로 윤 대통령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 대표는 제로콜라를 마셨다. 과일도 준비됐다. 대통령실은 한 대표가 좋아하는 제로콜라를 준비하라고 윤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식사는 없었다. 당초 한 대표는 면담을 마치고 직접 브리핑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이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들을 대신 전했다. 한 대표는 면담 직후 곧바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오래된 흉터도 치료가 되나요?”

    화상, 외상, 염증성 여드름 등이 생겨도 병원에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시절에는 오래된 흉터를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흉터에 대한 오해도 있었는데 ‘흉터가 생긴 직후에는 치료할 수 없다’, ‘흉터는 놔두면 저절로 없어진다’ 등이었다. 그 영향인지 흉터가 생긴 뒤 한참 시간이 지나 병원을 찾는 사례들도 있었다. 요즘은 의료 기관 접근성이 좋아져 외상이나 염증성 여드름 등을 조기 치료받는 경우가 늘면서 흉터에 대한 오해는 점점 줄고 있다. 그런데도 오래된 흉터에 대한 일부 오해는 아직 남아 있다. 진료실에서도 “오래된 흉터도 치료되나요?”라고 묻는 환자를 종종 볼 수 있다. 이 질문에는 오래된 흉터는 치료가 잘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깔려 있다. 흉터는 피부의 진피층이 손상될 때 생긴다. 상처가 났을 때 나오는 진물이 멈추는 등 상처가 아무는 데는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이처럼 진피층까지 손상된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콜라겐이 과다 증식해 흉터가 생긴다. 이렇게 과다 증식한 콜라겐이 얇아진 피부를 밀고 나온 것을 ‘솟아오른 흉터’라고 한다. 반면 여드름 흉터는 ‘패인 흉터’의 비율이 높다. 여드름의 패인 흉터는 얼굴에서는 뺨에 많은 편이며, 턱과 턱선에는 켈로이드 흉터가 잘 생긴다. 흉터 부위에 색소 침착을 동반할 때도 있는데 주로 분홍색이나 붉은색(홍반)을 띤다. 대부분의 경우 흉터 부위의 홍반이 없어지면 성숙 흉터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도 하지만, 흉터를 초기 흉터와 오래된 흉터로 나누기는 쉽지 않다. 오래된 흉터나 조기 흉터나 치료의 기본은 다르지 않다. 다만 오래된 흉터 치료는 일반적으로 레이저 출력의 세기가 높고 시술 횟수도 대체로 초기 흉터보다 많은 편이다. 또한 주사 약물도 차이가 날 수 있다.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원장은 “핀홀법 등 레이저 치료는 흉터 부위의 뒤엉킨 콜라겐을 적절하게 끊고, 재배열해 흉터로 변형된 피부 모양과 색깔을 주변 피부와 비슷하게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오래전 화상 흉터로 피부 이식 수술을 받은 뒤 공여 부위에 생긴 흉터도 레이저 치료로 개선할 수 있으므로 오래된 흉터는 치료가 안 될 것이라는 오해는 해소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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